중국국가도서관

덤프버전 :




中国(Zhōngguó国家(Guójiā图书馆(Túshūguǎn
National Library of China
중국국가도서관

파일:1200px-中国国家图书馆东2门.jpg
파일:중국국가도서관 로고.png
로고
개관일
1909년 9월 9일
경사도서관
소재지
베이징시 하이뎬구
중관춘난다제33호
北京市海淀区中关村南大街33号

}}}
총면적
280,000m²
소장 도서
실책
42,301,505권 (2021년)
전자책
2497.98TB (2021년)
개관시간
남관
평일 9:00 ~ 17:00
아동관
고서관
북관
평일 9:00 ~ 21:00
주말 9:00 ~ 17:00
소유자
파일:중국 국장.svg 중화인민공화국 문화여유부
홈페이지
파일:중국국가도서관 로고.png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2.1. 경사도서관
2.2. 국립베이핑도서관
2.3. 베이징도서관과 현재
3. 도서관 정보
4. 입법의사결정시스템
5. 교통편



1. 개요[편집]


중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중국의 국가대표도서관. 약칭은 국도(国图(guótú)이며, 과거에는 경사도서관(京师图书馆), 베이징도서관(北京图书馆) 등으로 불리었다.

2. 역사[편집]



2.1. 경사도서관[편집]


1907년, 청나라의 관료인 장지동(張之洞)이 서태후에게 건립을 요청하여 2년 뒤인 1909년에 경사도서관(京师图书馆)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건립 이후 효정경황후가 학부의 비준을 받아 피서산장에 있었던 사고전서(四库全书)를 이 경사도서관으로 옮겨서 보관하였고, 청나라 내각이었던 한림원(翰林院)의 자료도 해당 경사도서관으로 옮겨서 보관하였다.

중화민국 북양정부가 건립된 이후 해당 도서관은 교육부 산하 국립경사도서관(国立京师图书馆)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12년 8월 27일에 대외적으로 개방되었다. 이후 동년 12월에 기존 부지에서 베이징 도심으로 도서관을 옮기기로 결정하였으며, 1914년국자감 남쪽으로 옮기게 된다.

2.2. 국립베이핑도서관[편집]


국민당의 2차 북벌 이후 중화민국 국민정부가 차지하자 명칭을 국립베이핑도서관(国立北平图书馆)으로 바꾸었고, 중난하이 내부로 도서관을 옮긴다. 이후 1929년에 베이하이도서관(北海图书馆)을 합병하였고, 난징시에 세워진 국립중앙도서관(国立中央图书馆)과 함께 양대 국립도서관으로 활동한다.

중일전쟁 기간인 1940년, 중화민국 임시정부는 국립베이징도서관(国立北京图书馆)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나 중화민국 국민정부가 다시 베이징을 탈환한 이후 명칭이 국립베이핑도서관으로 환원된다.

2.3. 베이징도서관과 현재[편집]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인 1950년 3월 6일에 명칭이 국립베이징도서관(国立北京图书馆)로 교체되었다가 1951년 6월 12일에 국립을 제외한 베이징도서관으로 개칭되었으며, 1986년에 현 위치로 이관되고 1998년 12월 12일에 현 명칭인 중국국가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3. 도서관 정보[편집]


파일:external/ichef.bbci.co.uk/p01ljjxx.jpg
국가도서관 신관
2021년 12월 기준, 중국국가도서관이 소장중인 도서 수는 실책 기준 42,301,505권으로, 소장량으로 따지면 세계 3번째, 아시아 최대의 도서관이다. 특히 소장 갑골문의 수는 35,651점으로, 현존하는 모든 갑골문의 4분의 1을 소장중이다. 다만 4,200만권은 단순 도서 외에도 중국의 주요 고서적 및 유명 인물의 필사본, 갑골 문자 등도 함께 계산을 한 숫자이며, 갑골문이나 고서적 등의 특수서적을 제외한 단순 도서의 수는 약 1,200만여권으로 추정된다. 이 중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즉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한 도서의 수는 약 210만여권이다.

현재 중국국가도서관의 주요 소장품이었던 사고전서 문연각본의 경우는 자금성에 위치한 고궁박물원에 있지만, 중국국가도서관은 해당 사고전서를 모두 복제하여 해당 도서관에서 전본을 볼 수 있도록 해 놓고 있다. 일반 열람실의 경우 총 48개실이 존재하며, 전체적으로 약 3,0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도서관 신관에는 전자책 리더기를 이용해서 전자도서 열람을 가능토록 하는 곳이 있으며, 해당 전자책 리더기는 중국국가도서관 내부에서 대여 후 반납하는 형태로 사용되고 대여 후에는 휴대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만약 개인이 소유중인 전자책 리더기가 있을 경우 현장에서 다운로드 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이런 식으로 전자형태의 열람이 가능한 도서는 약 380,000여권으로, 모든 도서를 열람할 수는 없다.

2008년 9월 9일부터는 디지털도서관도 개관하여 굳이 중국국가도서관 본관에 가지 않아도 소장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관 4층에는 디지털 열람실이 있는데, 해당 열람실은 실책이 아닌 전자도서, CD, DVD와 같은 매체를 열람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이러한 열람실 특성 상 현장에서만 열람이 가능하고, 그래서 인원이 빠르게 회전되지 않아 강제적으로 1시간씩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1시간이 넘으면 시간당 2위안씩의 이용비를 징수하고 있다.

도서 대출을 위해서는 중국 정부에서 지정한 법정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국인의 경우 여권 혹은 영구거류허가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만 16세 미만은 개인대출이 불가하고 보호자가 있어야 하며, 신분증을 가지고 도서관에서 독자카드(读者卡)를 발급받은 뒤에 대출을 할 수 있다. 이 독자카드 발급소는 도서관 북구 2층에 있으며 발급업무는 북관 개관시간 내에 어느때나 진행하므로 북관이 열려있다면 발급이 가능하다.

4. 입법의사결정시스템[편집]


중국국가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업무 중 하나로, 중국 중앙정치기구의 입법의사결정업무를 지원 및 보장하는 업무이다. 해당 업무는 중국의 입법부인 전국인민대표대회 뿐 아니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상대로도 하며, 전인대 및 정협의 입법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산하 연구소를 설립하고 있다.

5. 교통편[편집]


베이징 지하철 4호선16호선 궈자투수관역에서 내리면 된다. 역과 바로 붙어있어서 나오기만 하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가기가 매우 쉽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16:12:47에 나무위키 중국국가도서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