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김치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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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실태
3. 중국의 왜곡 전략(전파공정)
3.2. 중국 소수 민족(조선족)의 식문화이므로 중국 식문화다?
3.3. 용어 혼란 전술
4. 한국의 대응
5. 반응
6. 전망
6.1. 비관론
6.2. 낙관론
7. 여담
8. 관련 문서
9. 관련 기사


1. 개요[편집]


김치중국의 고유 문화이자 음식이라고 왜곡 주장하는 행태로,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의 일종이다. 실제 파오차이와 김치의 차이를 잘 아는 사람이 들으면 이 주장이 얼마나 억지인 지 알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후술%.


2. 실태[편집]


"이제와서 이것은 내 것, 저것은 네 것 하는 모양이 아쉽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2021년 5월 26일 MBC '뉴스외전'에서 김치 종주국 논쟁을 두고 한 발언 #

싱하이밍이 "한국과 중국은 수천 년 동안 같이 붙어서 살아왔고, 그 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줬다"는 발언을 하며 위와 같은 말을 했다. 그러나 단순히 문화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것과 고유 문화 운운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이 발언은 김치는 한국의 것이 아니라고 물타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김치가 자기네 것이라고 우긴게 중국이다. 같은 논리라면 한국이 쿵후는 한국 것이라고 우기다가 반발을 사면 "이제와서 이것은 내 것, 저것은 네 것 하는게 아쉽다"라고 해도 된다.

예전부터 중국에선 한국의 김치를 '파오차이'(泡菜 Pàocài) 또는 '한국식 파오차이'라고 불렀다.[1] 처음에 김치가 중국에 소개될 땐 새로운 음식 문화였기 때문에 그나마 비슷한 느낌의, 중국에서 야채 절임을 부르는 파오차이에 빗대어 알려졌기 때문이다. 떡을 영어로 소개할 때 라이스케이크, 막걸리를 라이스 와인이라고 소개하는 것과 비슷한 사례라 볼 수 있다.

그와 별개로 매운 배추라는 뜻의 '라바이차이'(辣白菜 Làbáicài) 라는 단어가 더 구체적이고 적확한 표현으로, 이 표현 역시 오래 전부터 쓰이고 있었으며 한국에 김치라면이 있듯이 중국에도 이를 이름으로 한 라면도 있다.

이러한 용례 자체는 오래되었지만 그 동안은 중국인들이 "당연히 한국식 김치는 한국의 음식"이라 여겨 왔기에 큰 문제가 없었고, 그냥 '파오차이'라고 해도 곧 '한국식 김치'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가 된 것은 2010년대 이후 중국 정부에서 교묘한 문화 공작을 벌이기 시작하고부터이다.

중국입장에선 중국식 야채 절임도 '파오차이'라 부르고, 한국식 김치도 '파오차이'로 부르는 일이 많으니 이 용어를 구분않고 교묘하게 섞어서 쓰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파오차이'를 둘러싼 집합관계가 점점 뒤바뀌어 점점 "중국 음식인 파오차이의 하위 분류 중 하나가 한국식 파오차이인 김치"라는 논리가 만들어졌다.

다만 중국의 혼란스런 문화 공작과 별개로 국내에서도 반중 정서를 이용해 조회수 장사를 하기 위해 일부 언론들도 중국 정부마냥 '파오차이'라는 구분않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러한 점은 주의해야 한다.

물론 한국 정부도 이러한 점을 이미 인지해 해당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3년부터 농림수산부 주도 하에 중국 시장에서 한국 김치를 파오차이가 아닌 신치 (辛奇 Xīnqí)라는 이름으로 홍보를 해왔다. 하지만 이미 한국 김치를 파오차이로 부른 것이 오래 전부터 자리잡아와서 크게 성과를 거두진 못했고, 이번 사태 이후 반크 또한 김치를 신치로 부르고 홍보해야한다고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검열이 있지만 엄연히 편집이 가능한 위키인 중국의 대표적인 위키인 바이두백과(百度百科)에 들어가보면, 김치의 기원을 중국으로 서술하고 있다. # 명칭도 '파오차이'로 못박았고, 구글 번역기와 캠프리즈 영어-중국어 사전에서도 김치의 설명을 중국어로 '한궈 파오차이(韩国泡菜)'로 정의하고 있다. ## 심지어 다음/네이버 번역기에 김치를 번역하면 역시 '파오차이'로 나온 적이 있었다.

2020년 11월 이후부터 "김치는 중국의 파오차이를 한국이 훔쳐 이름만 바꾼 것"이라는 프로파간다를 지속적으로 시전중에 있다. 특히 외국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이용중이다. 중국 내에서 VPN을 쓰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유튜브 이용이 막혀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형 중국인 유튜버가 중국측 주장을 그대로 전파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그 내막은 뻔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중국 기업과 관계를 맺고 있었던 햄지라는 한국의 먹방 유튜버가 "김치와 쌈은 한국 요리"라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중국 공산당의 간섭을 받아 계약이 해지된 사례가 있다. 중국 공산당이 문화 왜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증거 중 하나.

2021년 1월 9일 중국의 유튜버 리쯔치(李子柒)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라이프 시리즈 마지막 에피소드: 무의 삶!'이라는 영상을 올렸는데, 김치를 만드는 모습, 김치를 넣어 탕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문제는 해시태그를 #ChineseCuisine, #ChineseFood로 달아서 김치가 중국 음식인 것처럼 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장쥔(張軍) 유엔 주재 중국 대사가 이 타이밍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김치를 만든 이미지를 올려 의구심이 커졌다.

중국 공산당 중앙 정법위원회의 소셜미디어 계정 장안검에서 '한국 측이 한복, 김치, 단오로 사사건건 다투는 것은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조롱했으며 이제는 김치는 중국 5천년 역사의 음식이라며 주장했다. # 中정법위 “김치는 중국 문화유산…자신감 없는 한국의 피해망상” 실제론 한복, 김치, 단오로 사사건건 시비거는건 언제나 중국 쪽이었다.중국이 문화대혁명으로 자국 문화를 다 날려 먹어 자신감이 없어서 그러한 것이라면 정확하다 웃긴건 짜장면은 한국거라고 지들이 바이두 백과에 인증했다는것, 한국인들 누구도 자국요리라고 생각하지 않는 음식을 말이다.

결국 위키피디아에서는 한중 간의 김치 원산 논쟁을 다룬 'Dispute over the origin of kimchi'라는 문단이 생성되었으며 2021년 2월 5일에는 영문 위키피디아에서 'kimchi' 문서의 'place of origin'(원산지)이 CHINA로 표기되었다가 다시 KOREA로 정정된 사례도 있었다.

2021년 2월 5일경 구글에 kimchi origin이라고 검색하고 검색어 설정을 영어로 바꾸면 CHINA라는 어이 없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해당 소식이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 퍼지면서 수정해달라는 피드백을 보냈고 반크측에서도 구글에 항의한 결과 현재는 다시 Korea로 변경된 상태다.# 하지만 언제 중국측에서 다시 반격을 해올지 모르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2022년 11월 14일, 환구시보 등 중국의 관영언론이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표기해 보도하자 서경덕 교수는 김치공정의 전형적 수법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중국 네티즌들이 김치를 두고 중국것이라고 주장하자 서경덕 교수가 비판했다.#

12월 5일, 구글번역기는 김장문화를 파오차이문화로 번역(...)한 반면, 네이버 파파고는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5일, 세계김치연구소가 김치와 파오차이의 차이점을 알리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3. 중국의 왜곡 전략(전파공정)[편집]


기존에 중국의 역사왜곡은 역사나 문화 등에 관한 구체적 연구나 사료 없이 오로지 14억 머릿수차이나머니를 이용해 억압하는 방식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중국의 이러한 단순무식한 전략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에는 "소국이 대국에게 무례하게 굴어서야 되겠냐?" 등의 구시대적인 발언이 대표적인 예시가 되겠다. 하지만 "생활문화판 동북공정"이 치밀하게 이루어 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김치 왜곡 역시 몇몇 해외 언론사나 인터넷 백과사전, 정보 제공 사이트 등에서 김치를 중국의 것이라 주장하면서 겉으로만 그럴싸해 보이는 명분을 내세우는데 그치지 않는다. 전파공정은 여론 선동 전술을 기본으로 하는데, SNS상에서 다량의 왜곡된 정보를 유포해서 그것이 사회 공통의견인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이러한 여론몰이는 소위 '4각편대'를 이용한다. 관영매체, 외교공관, 인플루언서와 댓글부대가 고도의 협력체계를 활용한다. 중국에 유리한 뉴스를 만들고, 전파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공청단 명의의 SNS 메시지를 띄우고 애국주의적 감수성이 강한 젊은이들이 빠른 속도로 대량으로 전파하는 식이다.

실제로 중국은 자국내 트위터 사용은 막지만, 해외에서는 대외선전활동을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3.1. 만물중국기원설[편집]



중국의 동북공정이 전부 이런 방식인데, 중국 대륙 문화권에서 애용되지 않았으나 대륙 문화에서 영향을 받거나 우연히 비슷하게 발전하거나 해 하나 이상의 공통점을 보유한 문화가 있으면 타국의 파생이나 유사 문화로 선을 긋지 않고 자기네 문화 개념을 그 문화까지 확장시켜 버리고 종국엔 자기네 고유 문화로 주장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논리 때문에 김치를 같은 절임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파오차이의 일부라거나 그 외에도 저고리가 들어간 한복, 일본의 오비, 베트남의 아오자이 같은 복식조차 줄줄이 자기네 것으로 주장하는 상황이다. 저런 것들은 중국에서 당사국민 말고는 애용되지 않았던 것이므로 중국의 전통 문화라고 주장할 수 없다. 캘리포니아 롤일본 전통 문화라고 주장하는 것, 백열전구의 개발자가 LED의 저작권을 주장하는 것보다 무식한 주장이다.

게다가 이런 중국 논리대로라면 인도에서 중국으로 전래된 불교의 영향을 받은 중국의 모든 문화는 인도 것이 된다. 중국 불교는 물론이고 불교와 경쟁하면서 새로 교리를 추가하며 정립되었던 유교 성리학, 도교가 전부 인도 것이 된다. 원시적 사상에 불과하던 것들이 불교가 중국으로 넘어간 덕에 '발전'한 것이니까. 그리고 20세기 공산주의 사상이 중국에 미친 영향이 있는 모든 것들은 러시아 문화가 된다. 중국 음악이나 화장품 중에 한국 영향을 받은 게 있다면 모조리 한국 문화가 된다.

애초에 파오차이와 김치는 만드는 방식부터가 완전히 다른데, 파오차이는 소금에 절인 채소를 바로 발효하거나 끓인 뒤 발효하는 쓰촨의 염장 채소로, 김치보다는 피클에 가깝다. 중국의 주장에서 또 허술한 점은 김치의 발효와 관련된 장독대까지 자신들 것이라고 주장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선 말이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중국이 '파오차이는 곧 김치요, 김치는 곧 파오차이니 김치가 어디서 나왔든, 어디서 발전했든, 중국에서 전혀 먹지 않았든 김치는 중국의 문화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김치의 발전 과정에 대한 문헌이 없다. 그냥 현대에 들어서 어느날 갑자기 고춧가루와 생강, 젓갈, 배추 등이 들어간 김치가 뿅 하고 생겼다. 하지만 한국은 젓갈을 넣은 김치의 기록이 16세기 문서에서 나타나 서서히 변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 정말 김치가 중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면 김치의 발전 과정이 한국에만 있다는 것은 정말 이상한 현상일 것이다. 김치에 관한 기록이 없는데도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는 파오차이와 김치가 같다고 여기거나 우기는 것이다. 다만 한한령 때 김치를 금지했으니 당시엔 한국 음식이라는 최소한의 선은 있었던 듯.

특히 고춧가루를 넣는 것은 최근 한국에서 새로 생긴 문화라고 기록까지 되어있는데, 이까지 중국의 전통 문화라고 주장하는 것 보면 역사를 전혀 검토하지 않고, '어? 채소 절임이네? 우리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중국 유튜브 채널에서 주장하는 '전통적인 중국 파오차이'를 살펴보면 고춧가루가 치덕치덕 발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한국에서 최근 만들어진 문화인 것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오류를 저지른 것. 그런 형태의 현대적 통배추김치가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백여 년 전의 일이다. 더군다나 김치 양념의 대표 재료인 고추도 임진왜란(1592) 전후에 들어왔고, 그마저도 처음에는 약용으로 쓰거나 가난한 서민만 먹다가 18세기경에 이르러서야 양념 재료로 사용했다. 출처 적어도 중국이 중국 전통 음식이라고 주장하려면 한국의 김치와 형태가 달라야하며 배추고춧가루가 들어가선 안 된다.

즉 중국은 어떠한 근거도 없이 단지 같은 염장 채소라는 이유로 김치가 자신들 음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재밌는 점은 같은 논리라면 일본의 츠케모노, 독일의 사우어크라우트 등도 자신들 음식이라고 주장해야 하는데 이들에 대해서는 그러지 않는다는 점이다.

김치 뿐만 아니라 중국이 이런식으로 '중국이 시초다' = '중국이 영향을 줬다' = '중국의 전통 문화다' 세 가지를 부실한 증거의 바탕에 녹여내 똑같은 의미로 만들어버리는 교묘한 말장난을 한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시초인 것'과 '영향을 준 것'과 '전통 문화'인 것은 매우 다르다. 누가 내 그림에 영감을 준다고 해서 영향을 준 사람이 시초로 그림을 그린 것은 아니다. 파오차이가 아주 만약에 '채소 저장'에 영감을 주었다고 하더라도 '젓갈이나 고춧가루 등을 넣어 장독대에 발효'와 그에 파생되는 모든 김치들은 우리가 시초인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중국에선 고대부터 공을 만들어 찼으니 축구는 중국에서 나왔다"라는 주장 같은 것이 있다. 공을 만들어 차는건 고대에 어느 곳에서나 있던 일이고 축구의 시초라고 하려면 최소한 지금의 축구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보여야하는데 그건 모르겠고 어쨌든 둥그런 공 만들어 차고 놀았으니 그게 축구라는 것.

김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채소를 절이는 것은 옛날부터 전세계 어디에나 있던 일로 서양의 피클도 채소 절임이다. 자신들의 파오차이가 채소 절임이니까 같은 채소 절임인 김치도 중국 것이다라는 수준의 헛소리인 것이다. 다르게 비유를 하면 고기 구이에도 스테이크, 바비큐, 삼겹살 등이 있는데 "우리 중국은 고대부터 고기를 불에 구워 먹었다. 그러므로 스테이크, 바베큐, 삼겹살은 중국의 5천년 문화이며 중국의 요리다"라고 하는 꼴이다. 놀랄 것도 없이 햄버거의 기원 역시 중국이라는 프로파간다도 나온 상황이다. 자신들의 논리에 따르면 선사시대에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 중국으로 벼, 밀, 가축이 유입됐으니 중국의 모든 음식은 동남아시아, 중동 지방 음식이다. 시초가 그 지역이었으니.


3.2. 중국 소수 민족(조선족)의 식문화이므로 중국 식문화다?[편집]


중국내 중국조선족들도 당연히 문화적으로는 한국과 같으므로 김치를 담가먹는데, 이걸 가지고 김치는 중국 연변 지역의 전통 문화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조선족들은 조선에서 19세기 이후 연변 지역으로 이주해 간 사람들일 뿐이다. 저런 논리라면 "미국에는 많은 인구의 중국계 미국인들이 살고 있으니 중국 음식과 중국권법은 미국 소수민족의 음식과 무술이며 중국의 전통 문화는 미국 소수민족의 문화이다"라고 해도 된다. 심지어 중국인들의 미국 이주 역사는 조선족 역사보다 더 길며, 인구 대비 비중으로 따지면 전체 미국인 대비 중국계 인구 수가 전체 중국인 대비 조선족 수보다 훨씬 더 많다.


3.3. 용어 혼란 전술[편집]


종류
파일:중국 국기.svg 사천 지방의 채소절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치
표기
중국어
泡菜[2]
泡菜[3]
辛奇[4]
읽는 법
파오차이
파오차이
신치
영어
Pao Cai
Kimchi
중국의 김치 왜곡은 용어 혼란전술을 적용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원래 한국의 김치중국어의역하여 파오차이(Kimchi)라고 불렀는데, 사천지방에도 같은 발음의 파오차이(Pao Cai)라고 불리우는 채소절임이 존재했다. 다만 과거에는 중국에서 '파오차이'라고 하면 당연히 한국김치를 뜻했으며 누구도 중국 음식임을 주장하지 않았으므로 과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5]

그러나 2020년부터 중국이 파오차이(Pao Cai)는 중국의 5천년 전통음식이라고 하면서 은근슬쩍 파오차이(Kimchi)를 중국의 음식이라 주장하고, 이걸 한국이 사천 파오차이(Pao Cai)를 자기 음식이라고 주장하려 한다는 식의 용어 혼란 전술을 펼치기 시작했다.

2020년 11월 29일 중국은 ISO(국제표준화기구)의 승인을 받아 중국의 파오차이(Pao Cai) 제조 방식을 '국제 표준'으로 삼았다. 이에 중국의 대표적인 민족주의 성향 언론인 환구시보의 바이두 관리자는 "중국 파오차이가 국제 파오차이 시장의 기준이 되었다"며 "한국은 굴욕을 당했다"며 한국을 조롱섞인 어투로 비꼬는 중국 네티즌의 커뮤니티 게시글을 환구시보의 바이두 계정에 올렸다.#

이에 대해 실제 환구시보의 보도는 아니라는 팩트체크 기사가 있다. # 이데일리의 기사에 따르면 환구시보의 바이두 관리자가 중국 네티즌이 쓴 글을 퍼가기를 한 것이라고 한다. 한국으로 치면 머니투데이의 트위터 관리자가 디시인사이드의 네티즌 글을 리트윗한 셈. 기자가 환구시보 바이두를 보고 있다가 글이 올라오니까 무턱대고 환구시보가 보도했다고 올렸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알고 보니 중국이 주장하는 김치, 즉 파오차이(Pao Cai)는 소금에 절인 채소를 바로 발효하거나 끓인 뒤 발효하는 쓰촨 지역의 염장채소로, 김치보다는 피클에 가깝다. 한마디로 우리나라 김치와 파오차이(Pao Cai)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중국에 수출되는 국내 김치의 이름을 무조건 "파오차이"라고 표기해야만 판매허가를 내리고 있다고 한다.“김치 판매하려면 ‘파오차이’ 표기 의무화”…치밀한 中 ‘김치공정’ 이 역시 파오차이=김치라는 전형적인 용어 혼란 전술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2021년 3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식품안전국가표준에 따르면 '김치'나 'KIMCHI' 등을 파오차이와 함께 표기할 수 있다고 한다. 중국 '파오차이' 표기 강제…정부 “김치 함께 쓰면 된다”

중국 랴오닝성 방송국 아나운서 주샤(朱霞)는 “중국 사람들이 파오차이를 만드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고 누구의 허락을 받을 필요도 없다, 중국에는 많은 요리가 있는데 오직 파오차이를 담그기 위해 냉장고를 따로 준비하는 것도 불필요한 일” 같은 주장을 하면서 역시나 교묘하게 파오차이⊃김치 라는 용어 혼란 전술을 썼다. 이 뒤의 발언을 보면 매우 심한 인격모독 및 사람으로도 보지 않는 발언을 마구 하였으며 대놓고 "소국이 대국에 대들면 망한다" 라는 망언을 하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인이 김치라는 단어만 꺼내도 중국 극성 네티즌들이 "대안우파", "문화 도둑", 혹은 "표준중국어 표기를 싫어하시는 다른 분들의 의견도 이참에 들어보고 싶네요." 같은 허수아비 공격을 한다.


4. 한국의 대응[편집]


파일:7b708996.jpg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식 트위터에 대한민국의 김치는 중국의 파오차이와 관련이 없다고 다시 한번 선언했다.# 이에 따르면 김치는 2001년 코덱스(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세계 규격으로 채택되었다.규격에 따른 김치는 정의는 "배추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무 등으로 만들어진 혼합양념으로 버무려 발효시킨 제품"이다.

반면 파오차이는 배추류, 겨자줄기, 롱빈, 고추, 무, 당근 등을 소금에 절인 채소 제품으로, 소금물에 담가 유산균 발효를 시킨 것이다. 즉 절임이다. 그리고 절임배추는 김치에서는 재료일 뿐이다. 또한 파오차이가 기재된 ISO/FDIS 24220 문서에는 '이 문서는 김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라고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다.
파일:7b708997.jpg


5. 반응[편집]



5.1. 한국[편집]


중국 대사까지 나선 中의 뻔뻔한 '김치공정', 서울경제
중국의 ‘김치공정’, 경향신문
'김치 논쟁' 방치하면 '문화 동북공정' 온다, 주간조선
한국 네티즌들은 중국이 문화대혁명으로 모든 문화를 자신들의 손으로 박살내버려서 자랑할 문화가 없기 때문에 중국이야말로 문화적 열등감으로 인해 K-POP과 한류 열풍에 편승할겸 부러워서 저러는 것이라며, 김치냉장고는 있지만 파오차이 냉장고는 없다며 조롱했다. 과거 일본 기무치 사건은 루머로 인한 오해였지만, 중국이 정부 주도로 김치가 자기 나라 요리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것과 완전히 다르며 그간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 기업의 샤이닝 니키 한복 사태와 같은 일들이 반복됨에 따라 이제 한국인들은 중국의 김치공정의 위험성을 진지하게 인식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김치 왜곡을 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우리나라도 정부가 직접 김치 홍보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 정부에서 아직까지는 공식 입장 발표나 정책 등을 통해 김치를 왜곡하지 않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김치 홍보에 대해 직접 나서며 대응할 필요성이 있는가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에서 김치 왜곡에 나선다고 하는데 김치 논쟁에 대한 언론 보도들을 정확하게 보면 중국 정부가 아니라 환구시보, 중국 네티즌들과 같은 중국 정부의 입장을 곡해하거나 온라인상의 반응들을 중국으로 뭉뚱그려서 보도한 것이 태반이다. 중국과 중국 정부는 명확하게 구별해야 한다.

환구시보는 사실상 중국 정부와 중국 공산당의 어용 언론이며 중국의 언론 플레이의 주요 수단 중 하나이지만 환구시보의 주장들과 그에 호응하는 반응들을 중국 정부의 공식 대응이라고 생각하며 정책을 진행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

중국 정부는 불리하다 싶으면 환구시보에 대해 그냥 손절하면 그만이다. 이를 잘 보여준 것이 바로 방탄소년단 사례다. 환구시보에서 방탄소년단을 공격해서 논란이 됐지만 중국의 이미지가 되려 악화되어가자 중국 정부에서 환구시보를 손절하며 갈등 확산을 원하지 않는다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 환구시보가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의 입장을 많이 대변해왔지만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하는 통로는 아니다.#, #

김치 논쟁에 대해 현재까지 나온 "대변인을 통한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아직까지는 중국에는 파오차이가 있고 한반도와 중국의 조선족은 모두 김치라고 부른다"면서 "이런 것들은 서로 통하는 데가 있지만 재료나 맛, 요리법 등은 각각 자기만의 특색을 갖고 있다 각방(각국)은 파오차이 문제를 미식 차원에서 유익하고도 우호적인 교류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감정을 해치지 않도록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된다. 나는 한중간에는 협력과 공유할 게 더 많다고 생각한다"#와 같은 원론적인 반응들 뿐이다. 이처럼 중국도 계속해서 애매하고 모호한 원론적인 태도만을 취하면서 한국 정부가 개입할 빌미 자체를 안 주는 중이다.

결론적으로 한국 정부는 현재 중국 정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할 명분이 부족하다면야 항의할 것까지는 없지만, 대신 김치가 우리나라 음식임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서거나 홍보 단체를 지원하는 형태의 행동은 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거기다 2021년 3월 발굴된 중국의 열악하고 더러운 김치 제조현장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알려지면서, 불난데에 기름을 붓고 있다. 중국산 김치의 경우 저렴하다는 이유로 한국의 식당 일선에서 많이 사용되어왔는데, 중국산 수입식품에서 항상 문제되는 품질문제가 본격적으로 이슈화된것이 겹쳐졌기 때문.

고발영상을 보면 공사장처럼 보이는 곳에서 알몸 아저씨가 배추 절인걸 골라내고 고추 말리는 바닥에는 고추더미를 한번 뒤엎자 숨어있던 쥐떼들이 나오고 있는 충격적인 장면이다. 영상 자체는 2020년 여름에 촬영되어서 각종 중국 UCC에 올려졌으나 이내 삭제되었다. 업로더에 따르면 영상을 올리면서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한국 일본등 각국으로 수출된다'라는 캡션을 올렸다고 한다.

게다가 이걸로 끝이 아니다. 위에 것보다 더 끔찍하고 충격적인 실태 현장이 알려지면서 더더욱 불난데에 기름더미를 부었다. 역시 비위생적으로 더러워서 혐오감 들수있으니 주의하자. 영상인데 2021년 보더 더 몇년전에 위의 현장보다 더 혐오스런 장면인데 배추가 어느 오물이 고여있는 물에 그대로 빠져있고 그 안에 남자가 그 오물에 벌거벗고 들어가 있는채로 그 더러운 배추를 옮기고 있는 것이다. 눈으로만 봐도 혐오감이 들텐데 문제는 이걸로 끝이 아니라 더더욱 충격적인 광경이 나온다. 그 오물에 젖어있는 배추를 포크레인으로 옮기고 있느 것이었다. 이런 오물에 빠져있는 배추로 김치를 만든다니 그냥 충격 자체일수밖에 없을것이다. 이걸 보고 있는 네티즌들은 그저 충격일 수밖에 없을것이다. 중국이 이렇게 김치를 만들고 있으니 말이다.


5.2. 미국[편집]


주한미국대사관은 김치는 한국 것이라고 발언했다. #


5.3. 일본[편집]


일본에서 가장 발행 부수가 많은 신문인 요미우리 신문에는 '김치는 한국이 종가'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 심지어 요미우리가 (산케이신문만큼 강경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중도우파 성향이라 한국에 논조가 좋은 신문사가 아닌데도 한국을 옹호할 정도면 일본이 봐도 중국의 행태가 얼마나 한심해 보이는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5.4. 북한[편집]


중국에 의존하여 체제 유지를 하는 특성상 중국을 직접 비판하는 것은 아니고, 내부적으로는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리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김치가 중국 것이라고 대놓고 주장하는 건 아니다. 예전부터 이어 온 김치는 민족음식이라는 주장을 고수하기는 한다. 이것을 한국 언론이 인용하는 정도다.

북한의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에서는 2월 15일 자 보도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 김치의 맛을 살려나간다라며[6] 류경김치공장을 조명하는 녹화보도를 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주장만 가지고는 김치는 파오차이라는 주장은 반박할 수 있지만, 중국측의 '김치는 중국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민족음식이니 김치는 중국 것이다'는 주장은 반박하기 힘들다. 다만 북한 정권과 다르게 탈북민은 거세게 반발한다. 손봄향 씨라든가, 기타 탈북민의 반응은 이런 사실을 듣자마자 화내는 수준이다.

그러나 2023년 4월에는 중국 플랫폼인 비리비리, 틱톡에 올라온 체제 선전용 영상에서 연미라는 인물을 등장시켰는데, 연미는 자신이 직접 요리하는 과정을 공유하면서 "김치는 톡특한 전통음식이다. 조선인들[7]은 김치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며 "김치 만들기는 식은 죽 먹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다"고 말했다. 이때 연미는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만두를 '자오즈'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5.5. 대만[편집]


대만에서는 2022년에 최근 중국이 '한국 김치는 중국식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泡菜)의 일종'이라며 억지 주장을 펴는 가운데 대만 정부가 김치를 한국의 상징으로 표현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5.6. 인도[편집]


주인도한국문화원이 김장 문화와 김치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온라인 행사가 1주 만에 100만 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바나르시다스 찬디왈라 호텔경영조리전문대의 쿤두 라노지트 교수는 "최근 요리를 배우는 학생들과 주요 호텔 요리사 사이에서 한국과 한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인도인에게 커리가 조국과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국가 정체성 음식이듯 한국인에게는 김치가 그러하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황일용 주인도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인의 김치 사랑에 깜짝 놀랐다"며 "오는 11월에는 김치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전인도 한식 조리 경연대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전세계적인 반중 및 혐중 경향 속에서도 특히나 중국에 대한 적개심이 매우 강해진 나라이며, 타국과 달리 중국과의 직접적인 무력 충돌을 겪어 불매 운동까지 벌어진 바 있다.


5.7. 벨기에[편집]


피터 레스꾸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는 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이자 벨기에군의 한국전쟁 참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 3월 진행된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벨기에에서 '김치' 하면 10명 중 10명 모두 한국을 떠올립니다. 중국의 김치 원조 주장에 그렇게 분노할 필요가 있을까요. 모방은 가장 진실한 형태의 아첨입니다."라고 발언하며 한국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하였다.# 벨기에는 자국 음식인 프렌치 프라이(감자튀김)에 대해 프랑스와 원조 논쟁을 벌이고 있는 나라이므로 한국과 중국의 김치 기원 논쟁을 남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프렌치 프라이 참조.


6. 전망[편집]



6.1. 비관론[편집]


한국 문화, 또는 아시아 문화에 익숙한 외국 시청자들은 "중국이 또 중국스러운 짓을 하고 있다"라며 비웃을 뿐이지만 한국 문화나 아시아 문화에 대해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것이 진실이라고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우려를 사고 있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명백한 독도가 일본의 왜곡된 선전의 영향으로 인해 독도/다케시마 또는 리앙쿠르 암초로 불리면서 중립적인 분쟁지로 다뤄지는 상황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아무리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주장일지라도 그것이 국가 단위로 계속해서 이루어지면 그것만으로도 명분이 되고, 근거로 탈바꿈된다. 고작 백 년 전만 해도 저런 것이 전쟁의 명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단순히 중국 네티즌의 분탕질이라고 치부하면서 안일하게 생각할 경우, 정말로 국제 사회에서 김치가 중국의 음식으로 둔갑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무엇보다 중국도 바보는 아니라서, 다른 나라의 문화는 존중해주는 척을 하며 한국문화의 왜곡 작업에만 집중적으로 힘을 쏟고 세계 여론에 호소하는 상황이라 한국의 입장에선 더욱 난감하다. 이러한 전략이 일정부분 먹혀들어서 일부 언론사에서는 김치의 기원이 중국이 맞다며 동조하는 상황까지 빚어지고 있다.

이미 중국은 발해사와 고구려사를 중국의 역사로 흡수시키는 동북공정과 적극적인 대외 로비를 통해 일부나마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반크의 동북공정 근황 소식을 보면 과장된 점을 걸러 듣더라도 중국이 2007년 중단시켰다고 해명했던 동북공정을 물밑에서 치밀하게 진행했으며, 대외 로비도 천문학적인 금액을 퍼부어가며 진행해서 조금이나마 성과를 거둬서 한국사 자체가 중국사의 일부거나 대한민국 건국 이전 한민족 역사는 중국의 속국 정도 위치라는 인식이 서서히 퍼지고 있다.

따라서 한국이 이러한 사태를 마냥 방치하다간 몇 년 후에는 김치가 중국 음식인 파오차이에서 파생된 중국 문화의 한 갈래로 왜곡될 것이고 뒤늦게 나서서 국제사회에 이런 왜곡을 바로잡으려 해도 역으로 한국의 민족주의적 아집으로 취급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언론이든 정치권이든 중국의 이런 파렴치한 문화공정 행위를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중국은 TV 등의 매체를 이용해 이러한 갈등에 대한 뉴스를 지속적으로 퍼트리고 교육 단계에서도 한민족 역사 전체가 중국의 역사라고 가르치는 등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매우 공격적으로 문화 흡수를 시도하고 있다.


6.2. 낙관론[편집]


중국이 아무리 선전을 많이 한다고 해도 이미 전 세계 사람들의 머릿속에 뿌리내린 고정관념까지 바꾸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한국김치는 이미 미국햄버거, 인도커리, 독일소시지, 러시아보드카, 터키의 돈두르마 케밥처럼 강력하게 결부된 스테레오타입으로, 이미 6.25 전쟁 당시부터 김치라는 표현을 미국인들이 알고 있었고 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묘사할 때마저 김치나 김치 냄새를 언급할 정도로 보편적이다. 한국이 김치 선전과 홍보를 하도 적극적으로 해대서 두 유 노 김치, 외국인에게 김치 먹이기, 김치와 드셔보세요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과 함께 저런 홍보방식은 부끄러우니 이제 그만 좀 하라는 비난이 나올 정도로 충분히 해 왔던 것은 전혀 생각을 하지 않고 이제와서 김치에 대해서 홍보가 부족했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유럽으로 따지면 러시아가 맥주가 지네거라고 우기는 상황이니 세계인의 반응은 이뭐병이나 다름없다.

이미 해외 외신에서도 김치와 파오차이는 엄연히 다른 것이라고 못을 박았고[8] 김치를 담그는 문화인 김장유네스코로 지정된 상황인 만큼 한국에서 김치 이슈에 대해 전혀 반응하지 않으며 나몰라라 하지 않는 이상은 중국 측의 억지가 먹힐 가능성은 희박하다.

무엇보다도 현재 전 세계는 미중 무역 전쟁, 코로나 중국 책임론, Band in China 등을 겪으며 중국 자체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게다가 중국인 본인들 조차도 사드 보복 당시 김치를 삼겹살과 함께 불매 대상으로 지정했을 정도다.# 그리고 외국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김치에 대한 영상들이 버젓이 올라와 있다.## 물론 한국인이나 언론에서 다루는 글이 아닌 해외 쪽 언론이나 사람들이 직접 올린 글들이 생긴다면 더더욱 유리하다. 김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기 때문에 글 및 영상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외국인들도 김치는 한국 음식으로 잘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하는데 반대의 경우라면 심각한 상황일 수 있다.

물론 계속해서 항의 및 저항은 해야하는 상황이다. 중국이 인해전술로 밀어붙이는 건 물론 독재국가다 보니 중국인 대부분들이 세뇌되어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구글이나 유튜브 서비스가 없고 정부차원에서 검열을 하기에 세뇌되기 쉽다. 때문에 방치하거나 방심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김치 말고도 다른 한국 문화도 마찬가지. 적어도 중국이 해당 문제를 일으킬 때 코로나까지 언급해 준다면 외국인들이 무척 쉽게 반응한다. 실제로 중국 때문에 코로나 사태가 발생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아시아계에게는 안 좋은 상황이지만 길거리에서 동양인 보고 "너 중국인이지?"라면서 대낮에 엄한 사람을 패는 상황이 계속해서 생길 정도로 중국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나빠진 상태다. 때문에 중국이 현재 저지르고 있는 만행들을 계속해서 공개 및 언급을 한다면 세계의 여론이 돌아서고 중국만 혼자서 정신승리를 하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다.

코로나19 계기로 전 세계에서 김치가 인기를 크게 얻으면서 그에 대해 찾아보고자 하는 시도가 늘어나 자연스럽게 한국 음식으로 각인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한국 음악이나 드라마를 보고 한국음식을 먹어보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7. 여담[편집]


  • 햄지 논란까지 겹치며 논쟁이 격화될 조짐이 보이자 결국 중국 정부가 나서서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척 하면서 중국에선 파오차이라고, 한국에선 김치라고 부른다고 물타기 주장을 하여 오히려 논란에 불을 붙이고 있다.#
  • 한 유튜브 동영상의 댓글에선 대부분의 해외 사람들이 김치가 한국 문화라고 주장한다.
  • #, # 해당 문제에 대항하여 김치 전사가 나섰다! 제발 그러지마
  • 2021년 4월 19일에 반크는 김치를 파오차이로 번역한 문화체육관광부 훈령이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며 재차 시정을 촉구했다.#
  • 2021년 6월 29일에 반크는 우리나라 중·고교생용 중국어 교과서에서 김치가 파오차이로 잘못 번역됐다고 밝혔다.#[9]
  • 중국인들의 지식이 얼마나 한심한지는 파오차이에 관한 중국인의 반응에서 알 수 있다. 김치 명칭을 바꾸는 것에 대해 “실제로 중국 동북 지역에서 오래 전부터 만들어 먹는 그 지역 전통 파오차이와 한국의 김치는 만드는 과정과 맛 모두 같은데 이름을 수차례 변경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무엇이겠느냐"라면서 중국 동북지역 김치의 근원이 중국조선족이라는 사실 및 중국조선족의 역사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8. 관련 문서[편집]




9. 관련 기사[편집]



[1] 파오차이는 김치보다는 절임배추가 더 가깝다.[2] 담그다를 의미하는 파오(泡)와 반찬을 의미하는 차이(菜)가 결합된 담근 반찬의 통칭이다.[3] 김치 왜곡이 없었던 수십년 전부터 사용되던 명칭이다. 동음이의를 구분하기 위해 韩国泡菜로 쓰기도 하지만, 베이징 상하이 사람들은 파오차이를 보면 2,000km 이상 떨어진 사천 지방의 파오차이보다 1,000km 이내에 있고 소프트 파워도 강력한 한국의 파오차이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파오차이를 사천 요리라 생각했다면 한국을 파오차이국이라 비하하지도 않았을 터.[4]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훈령을 개정해 김치의 중국어 번역·표기를 '신치'(辛奇)로 바꾸고, 기존의 '파오차이'(泡菜)를 삭제했다. 하지만 이는 한국 정부기관에만 적용되는 훈령이고, 중국, 한국 교민, 한국 민간 업체에서 수십년 동안 사용하던 '파오차이'를 버리고 아무도 사용하지 않고 어감도 이상한 '신치'로 부를 가능성은 거의 없다. 과거에 '웰빙'을 '참살이'로 순화하던 사례와 판박이이다.[5] 한국에서 일본 음식인 스시한국어초밥이라고 부르지만 누구나 다 일본 음식인 스시를 가리킨다는 것을 아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6] 현재 북한은 남한보다도 김치를 더 많이 소비하는 국가이다. 애초에 가난한 북한에서 김치만한 음식이 없기도 하고. 게다가 분단전 현재 남한 지역 이상으로 상업이 발달했을 때는 양배추, 소 사골육수 등이 쓰이는 독특한 김치 조리법이 발달하기도 했다. 실향민들은 자신의 고장을 척박하다기보다는 '적당히 춥기 때문에' 풍요로운 고장으로 여기기도 했다.#[7] 북한에서는 자국을 '조선'이라고 하는데, 한국은 '괴뢰'라고 표현하기에 남한을 포함하는 개념이다.[8] 英 BBC "중국이 김치 표준?… 中언론에서 잘못 보도"[9] 다만 전술했듯 중국의 김치 왜곡과 동북공정이 심하지 않았을 당시에는 김치를 파오차이로 부르거나 표기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기 때문에 김치가 파오차이로 번역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이를 가지고 각 출판사의 집필진을 규탄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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