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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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의 정치인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부총리를 역임, 사회/과학/문화/보건을 담당하였다.
2. 생애[편집]
1950년 중국 허베이성에서 태어났다. 랴오닝성에서 실업계 고등학교를 진학하여 시계공으로 직장을 시작한다. 그러다가 중국 공업협회에 가입하여 부주석 자리까지 오르며, 이후 중국공산당에서 경력을 쌓았다. 국무원 부총리에 발탁되기 전까지 랴오닝성 부서기, 다롄시 서기, 푸젠성 당위원회 서기직을 지냈다. 부총리 직함을 달기 전까지 중국공산당 통일전선작전부장직을 맡고 있었다.
3. 행보[편집]
대외소통의 전문가라 그런지, 시진핑 시대에 들어 부총리 직함을 달고 러시아월드컵 특사, 인도네시아 특사, 2020 도쿄 올림픽 특사로 파견되었다. 2021년 12월 13일 난징대학살 84주년 국가추모식에서 연설했다.
20차 당대회를 끝으로 은퇴한다. 쑨춘란의 퇴장으로 20차 당대회에서 선출된 11명의 여성 중 중앙정치국위원이 나오지 않는 이상 20기 중앙정치국에서 여성위원은 없게 된다.
4. 여담[편집]
- 시계공에서 국무원 부총리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이며, 여성 정치인이 몇 없는 중국 공산당 내 여성 거물 정치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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