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인 더 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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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96년 클래식 세대의 선데이 사일런스 자마 중 유망주로 꼽힌 '선데이 4천왕'의 일원으로[2] . 1996년 킷카상 우승 당시 충격적인 막판 추입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그 직후 굴건염 발병으로 인해 은퇴한 말이다.정열의 불
도전할 기회를 잃고
눈앞의 승리를 뺏기고
그리고 다시
앞을 가로막는 두꺼운 벽
하지만 어떤 고난도
정열의 불을 꺼뜨릴 수 없었다
오히려 어둠 속에서
그 불길은 기세를 더해
모든 비운을
불태워 가는 것이었다
JRA 명마의 초상
2. 혈통[편집]
어미 댄싱 키는 니진스키의 딸로 중상마 4마리, 그중에서도 G1마를 3마리나 배출한 명 암말로 꼽힌다. 댄스 인 더 다크의 반형제 형인 토니 빈 자마 에어 더블린은 G3 3승마이며[3] , 전형제 누나인 1992년생 댄스 파트너는 1995년 오크스와 1996년 엘리자베스 여왕배를 우승했고, 전형제 여동생인 2001년생 댄스 인 더 무드는 2004년 오카상과 2006년 빅토리아 마일에서 우승 경력이 있다.
댄스 남매 이외에도 선데이 사일런스X니진스키계 암말 조합으로 태어난 말이 있는데, 바로 니진스키의 손녀 캠페인 걸을 어미로 둔 스페셜 위크다.
3. 커리어[편집]
타케 유타카가 데뷔를 한 지 10년이 다 되어가고 있었고 일본 더비를 도전을 하였다. 1993년 BNW의 나리타 타이신이후 최유력마였으나 아깝게 우승을 못하면서 1998년 스페셜 위크까지 10년 동안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3.1. 종마 생활[편집]
킷카상마의 이름에 걸맞게 자마 중 셋(댓츠 더 플렌티, 델타 블루스, 쓰리 롤스)이 킷카상을 우승했다.
자식들 중 G1 우승 자마가 4마리나 있어 종마성적이 절대 나쁜 편은 아니지만[6] , 하루 우라라의 연패 기록을 진작에 능가한 암말 댄스 세이버(ダンスセイバー )의 아비기도 하다.[7]
4. 여담[편집]
제법 성깔이 있고 경주 전 흥분하는 일이 많았던 누나와 여동생과는[8] 대조적으로 선데이 사일런스 자마 중에서는 드물게 성격이 온화한 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때문에 승부욕도 낮은 편이라 경주에서는 고전하는 일이 많았다고.
5. 경주 성적[편집]
[1] 현 JRA상 최우수 3세 수말.[2] 96년 클래식 시즌 당시 선데이 사일런스 산구 중 유망주로 꼽힌 4두로 댄스 인 더 다크 외에도 3세 천황상(가을) 우승을 기록한 버블껌 펠로우, 96년 사츠키상마 이시노 선데이, 라디오단파 3세 스테이크스, 키사라기상을 이긴 로열 터치가 여기에 속했다.[A] A B 중상마만 서술, 볼드 표시는 G1/Jpn1 우승마.[3] 럭키 필드 소유의 말로 1994년 클래식 경주에서 나리타 브라이언과 경쟁했으나 더비에서는 2착, 킷카상에서는 3착으로 들어왔으며 고마 시절에도 G1 우승을 따내는 데 끝내 실패했다. 2003년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와 씨수말 생활을 했으나 두각을 드러내는 자마는 없었고 2016년 죽었다.[4] 중앙경마 기준[5] 이후 순위 - 2017년 68위, 2018년 83위, 2019년 189위, 2020년 139위, 2021년 326위[6] 마일과 중거리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츠루마루 보이를 제외하고 모두 장거리 경주인 킷카상 우승 경력이 있어 자마들에게 장거리 적성을 물려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7] 2011년생으로, 2013년에 데뷔한 이래 홋카이도의 몬베츠에서 시즌 중 1주일에 1번씩 열리는 경주에 8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장에 나서는 데다 부상 한 번 안 입은 불가사의한 강인함을 지녔다. 2020년 10월에 200패를 넘겼는데 팬들 사이에서도 "이 녀석 대체 어떻게 살아있는 걸까"란 진지한 질문이 나올 정도. 2021시즌에도 연패를 갱신하여 총 229패. 2022년 3월 29일부로 등록 말소되었으며,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8] 누나 댄스 파트너는 클래식 당시 발주기에서 늦출발하는 악벽이 있었고, 여동생 댄스 인 더 무드는 경주 전 흥분해서 힘을 떨어뜨리는 악벽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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