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빈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토니 비앙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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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 태어나고 이탈리아에서 조교된 경주마. 1988년 개선문상 우승마이며,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마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직전에 일본 G1에서 여러차례 우승한 말들을 배출한 명종마이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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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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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빈은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거래가격이 당시 환율로 100만엔 정도의 저가로 이탈리아인 사업가 루치아노 가우치가 소유하는 목장과 아내가 명의상의 주인이 되어 조교사 루이지 카미치에게 맡겨져 경주마 활동을 보낸다.

토니 빈은 대기만성 타입으로, 3세까지는 이탈리아 더비 4착 등 총 4전의 중상에서 무승, 그러나 4세를 맞아 2전째에 중상 첫 제패에 이어 이탈리아 공화국 대통령상(G1)에서 밀라노 대상(G1)까지 4연승을 달렸다. 단번에 이탈리아의 최강마가 되어 해외 대회에도 진출, 1987 생 클루 대상(G1)과 개선문상(G1)에서 2착의 성과를 거둔다.

그리고 1988년, 5세에 이탈리아 공화국 대통령상(G1)과 밀라노 대상(G1)을 다시 연패했고 9월 25일 페데리코 테시오 상(G3) 우승부터 살인적인 스케줄이 시작되어 10월 2일 개선문상(G1)에서 이탈리아 조교마로서 27년 만의 우승을 이루어냈다. 이 후 겨우 2주만인 10월 16일 조키 클럽 대상(G1)에 나가 2착을 하고 일본으로 떠나 11월 27일에 열리는 재팬 컵에 출전한다. 결국 경기 중 골절을 당하는데 그럼에도 5착. 이 경기 후 전격적으로 샤다이 그룹과 협상이 이루어져 일본에서 은퇴 후 종마로 활동하게 된다.

4. 종마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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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GI/JPN1/JG1 우승 자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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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굵게 표시된 것은 GI/JpnI/JG1 경주.

1990년산

• 베가 - 오카상(1993), 오크스(1993)
• 사쿠라 치토세 오 - 천황상·秋(1995), 나카야마 기념(1994), 아메리칸 자키 클럽 컵(1995), 케이세이 네오텀 핸디캡(1994)
• 노스 플라이트 - 야스다 기념(1994), 마일 챔피언십(1994), 요미우리 마일러스 컵(1994), 후츄 암말 스테이크스(1993), 한신 암말 스테이크스(1994)
• 위닝 티켓 - 일본 더비(1993), 야요이상(1993), 교토신문배(1993)

1991년산

• 오프사이드 트랩 - 천황상·秋(1998), 다나바타상(1998), 니가타 기념(1998)

1993년산

• 에어 그루브 - 오크스(1996), 천황상·秋(1997), 삿포로 기념(1997, 1998), 오사카배(1998), 튤립상(1996), 머메이드 스테이크스(1997)

1998년산

• 레이디 파스텔 - 오크스(2001), 나카야마 암말 스테이크스(2003), 후추 암말 스테이크스 (2003)
• 정글 포켓 - 일본 더비(2001), 재팬 컵(2001), 교도통신배(2001),삿포로 3세 스테이크스(2000)

4.2. 주요 Broodmare Sire(BMS)산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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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굵게 표시된 것은 GI/JpnI 경주.

1996년산

• 어드마이어 베가 (아버지 선데이 사일런스) - 일본 더비(1999), 교토신문배(1999), 라디오탄파배 3세 스테이크스(1998)

1999년산

• 어드마이어 돈 (아버지 팀버 컨트리) -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2001), JBC 클래식(2002~2004),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2003), 페브러리 스테이크스(2004), 제왕상(2004), 엘름 스테이크스(2003)

2000년산

• 어드마이어 그루브 (아버지 선데이 사일런스) - 엘리자베스 여왕배 2회
• 빅 울프 (아버지 아프리카) - 재팬 더트 더비(2003), 효고 챔피언십(2003), 나고야 우준(2003)

2001년산

• 하츠 크라이 (아버지 선데이 사일런스) - 아리마 기념(2005), 두바이 시마 클래식(2006), 교토신문배(2004)

2002년산

• 마루카 라스칼 (아버지 그래스 원더) - 나카야마 대장해(2006), 나카야마 그랜드 점프(2008)

2004년산

• 빅토리 (아버지 브라이언스 타임) - 사츠키상(2007)
• 쇼와 모던 (아버지 에어 지하드) - 야스다 기념(2010), 더비 경 챌린지 트로피(2010)

2005년산

• 캡틴 툴레 (아버지 아그네스 타키온) - 사츠키상(2008), 데일리배 2세 스테이크스(2007), 아사히 챌린지 컵(2009, 2010)
• 어니스틀리 (아버지 그래스 원더) - 주니치신문배(2009), 킨코상(2010), 삿포로 기념(2010), 타카라즈카 기념(2011), 올 커머(2011)

2006년산

• 트랜센드 (아버지 와일드 러시) - 재팬 컵 더트(2010,2011), 페브러리 스테이크스(2011),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

2007년산

• 카렌짱 (아버지 쿠로후네) - 한신 암말 스테이크스(2011), 하코다테 스프린트 스테이크스(2011), 킨랜드컵(2011),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2011), 타카마츠노미야 기념(2012)
• 룰러쉽 (아버지 킹 카메하메하) - 나루오 기념(2010), 닛케이 신춘배(2011), 킨코상(2011), 아메리칸 자키 클럽 컵(2012), 퀸 엘리자베스 2세 컵(2012)

2010년산

• 업 투 데이트 (아버지 쿠로후네) - 나카야마 그랜드 점프(2015), 나카야마 대장해(2015), 한신 스프링 점프(2018), 코쿠라 서머 점프(2015), 한신 점프 스테이크스(2017, 2018)
• 코파노 리처드 (아버지 다이와 메이저) - 타카마츠노미야 기념(2014), 스완 스테이크스(2013), 알링턴 컵(2013), 한큐배(2014)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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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 빈의 현역 시절 마주인 루차노 가우치는 AC 페루자의 구단주로서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다는 이유로 자기 팀 소속 선수였던 안정환을 비난하며 계약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한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다. 그가 페루자의 구단주가 될 수 있었던 자금원이 바로 이 토니 빈을 샤다이 그룹에 종마로 매각하고 얻은 돈이었다.

• 개선문상까지 우승한 유럽의 강자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자기 혀를 내밀어 사람이 잡게 하는 놀이를 좋아했다고 한다.# 이후 태어난 정글 포켓, 에어 그루브 등 토니 빈계 자마들과 후손들 중에는 이 버릇을 물려받거나, 장난을 칠때 혀를 즐겨 사용하는(!) 말들이 많다.

• 일본의 만화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의 등장인물 토니 비앙카의 모티브가 되었다.

• 의외로 토니 빈의 후계 자마가 한국에서 종마 활동을 한 적이 있다. 1994년 일본 더비 준우승 및 G3 3승의 에어 더블린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음에도 일본에서의 자마 성적을 말아먹은 후에 팔렸던 지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별 기대를 받지도 못 했으며 특출난 자마는 켜녕 번식마도 내지 못한 채 종마 은퇴 후 승용마로 2016년 생을 마감했다.

6.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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