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 댄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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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주마. '회색 유령(Grey Ghost)', '사가모어의 회색 유령(Grey Ghost of Sagamore)'이는 별명으로 불렸다.

이름의 유래는 조상의 이름으로 모모마(외할머니) 이름이 미야코라서 모마의 이름이 게이샤가 됐으며, 아버지 폴리네시안에서 원주민 이미지, 어머니 게이샤에서 무희의 이미지를 가져와서 네이티브 댄서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몸의 색깔은 별명처럼 회색이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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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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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2전 21승의 압도적인 성적을 냈는데 아쉽게도 그 1패가 첫번째 삼관경주인 켄터키 더비라서 트리플 크라운은 달성하지 못했다.

3.1. 종마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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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댄서는 종마로서도 위대한 능력을 보여서, 네이티브 댄서를 조상으로 하는 네이티브 댄서계는 현 세계 3대 주류 혈맥 중 하나이다. 거기다 또 다른 주류 혈맥 중 하나인 노던 댄서(모마 '나탈마 1957')는 네이티브 댄서의 외손주이다. 자마 레이즈 어 네이티브를 통해 위대한 종마 미스터 프로스펙터와 비운의 콩라인 알리다가 태어났으며, 또다른 자마 댄싱 캡은 성적은 시원찮았지만 후에 일본 경마를 대중화시키고 자신처럼 경마계의 아이돌이 된 손자 오구리 캡을 낳는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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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생전에 한 성깔 했던 것으로 유명했다. 관리원을 이빨로 집어 올려 던지거나 기승자를 머리를 휘둘러서 안장에서 떨어뜨리곤 했다.
• 네이티브 댄서의 현역 시절에는 흑백 텔레비젼이 보급되고 있었는데 네이티브 댄서는 털이 회색이라서 화면에서 다른 말과 구분하기 쉬웠으며 성적도 우수했다. 경주마 사상 첫 텔레비젼 스타마인 셈이다. 실제로 대단한 인기를 자랑했는데 타임 지의 표지를 장식했을 뿐 아니라 당시 팬클럽까지 존재하여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활동 시기에 한국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한국 전쟁에서 영웅적인 행적을 보인 레클리스와 동료 해병들로부터 1:1 경기 도전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도전장에는 일반적인 경마가 아니라, 기수를 태우지 않고 레클리스가 포탄을 나른 것처럼 90kg이라는 초중량을 들쳐메고 논밭이 섞인 전장을 뚫는 장애물 경주를 해야 한다는 조건이 걸려있었다. 당연히 네이티브 댄서 측에서는 답변을 보내지 않았다.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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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