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최근 편집일시 :







[ 펼치기 · 접기 ]
도오(道央) 지방
이시카리 진흥국
(▶ 하위 행정구역)

시리베시 종합진흥국
(▶ 하위 행정구역)

이부리 종합진흥국
(▶ 하위 행정구역)

히다카 진흥국
(▶ 하위 행정구역)


도난(道南) 지방
오시마 종합진흥국
(▶ 하위 행정구역)

히야마 진흥국
(▶ 하위 행정구역)

도호쿠(道北) 지방
루모이 진흥국
(▶ 하위 행정구역)

소야 종합진흥국
(▶ 하위 행정구역)


도토(道東) 지방
오호츠크 종합진흥국
(▶ 하위 행정구역)

토카치 종합진흥국
(▶ 하위 행정구역)

쿠시로 종합진흥국
(▶ 하위 행정구역)

네무로 진흥국
(▶ 하위 행정구역)

* 이부리와 히다카는 도난 지방으로 분류되거나 아예 닛탄(日胆) 지방으로 따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 틀에서는 일본 정부의 지방공공단체 정보 시스템 기구의 전국 자치단체 지도 검색 분류에 따른다.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도(道)


(ほっ(かい(どう
홋카이도
Hokkaido Prefecture





도청 소재지

삿포로시 주오구 키타3죠 니시6초메 1[1]

하위 행정구역
14(종합)진흥국 35시 129정 15촌[2]
지방
홋카이도
면적
78,470㎢[3]
인구
5,115,046명[4]
인구밀도
61.3명/km²
GDP
$1,877억(2019)[5]
1인당 GDP
$35,633(2019)
도지사

[[무소속(정치)|
무소속
]]

스즈키 나오미치
(鈴木直道, 재선)
도의회
(100석)

[→ 회파별로 보기]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49석

[[입헌민주당(2020년)|
입헌
]]

23석

[[공명당|
공명
]]

8석

[[일본공산당|
공산
]]

2석

[[일본 유신회(2016년)|
유신
]]

1석

[[무소속(정치)|
무소속
]]

17석
중의원
(12/465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6석

[[입헌민주당(2020년)|
입헌
]]

5석

[[공명당|
공명
]]

1석
참의원
(6/245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4석

[[입헌민주당(2020년)|
입헌
]]

2석
상징
도화
해당화
도목
가문비나무, 사할린가문비
도조
두루미
지역번호
011 ~ 016
ISO 3166-2
JP-01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1. 개요
2. 상징
3. 명칭
3.1. 표기
4. 지리
5. 기후
7. 정치
7.1. 국회의원
7.2. 지역 정당
7.3. 도의회
8. 사회
8.1. 언어
8.2. 교통
8.2.1. 철도
8.2.2. 도로 및 자가용
8.2.3. 항공
8.2.4. 선박
8.3. 교육
9. 관광
9.1. 자동차 여행
9.2. 오토바이 여행
11. 행정구역
11.1. 지방과 진흥국
12. 관련 기업
13. 출신 인물
13.1. 실존 인물
13.2. 가상 인물
14. 기타
1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その先の、道へ。北海道

그 앞의, 길로. 홋카이도

홋카이도 캐치프레이즈

홋카이도(北海道(ほっかいどう, Hokkai-dō)는 일본 유일의 (道, どう)[6]로, 한국 한자음으로 읽어 북해도라고도 한다.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섬이자 보통지방공공단체[7]이며, 47개 도도부현 중 가장 면적(83,424.22㎢)이 넓다.[8] 인구는 면적에 비해 적은 528만 명[9]이며, 도청소재지이자 최대 도시는 삿포로시이다. 홋카이도 인구의 절반이 삿포로시와 그 근교에 거주하고 있다. 자연지리로는 다이세츠산(大雪山)이 유명하다.

홋카이도는 일본에서도 압도적으로 이미지가 좋은 지역인데, 13년 연속 가장 매력적인 지역 1위[10], 거주자가 계속해서 거주하고 싶은 지역 1위[11], 음식이 맛있는 지역 1위[12], 관광 가고 싶은 지역 1위[13], 성격이 좋아보이는 지역 1위[14] 거의 모든 선호도 랭킹에서 일본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이미지 역시 좋은 듯 한데, 한국인 입장에서도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일본 여행지를 꼽아 보라고 하면 많이 꼽히는 인기 해외여행지 중 하나다.

2. 상징[편집]



파일:홋카이도 도기.svg


파일:홋카이도 문장.svg

도기(道旗)[15]
문장(紋章)


3. 명칭[편집]


언어별 명칭
영어
Hokkaido
일본어
北海道(ほっかいどう
한국어
홋카이도, 북해도[16]
표준중국어
北海道(běi hǎi dào
홋카이도는 메이지 유신 즈음 일본의 행정구역으로 편입하면서 도카이도(東海道), 사이카이도(西海道), 난카이도(南海道)에 대응시켜 지어진 명칭이다. 에도 시대에는 호쿠슈(北州·북주), 짓슈지마(十州島·십주도), 에조치(蝦夷地·하이지) 등으로 불렀다. 또 홋카이도와 쿠릴 열도(일본명 지시마·千島), 사할린(일본명 가라후토·樺太:북에조치)를 모두 포함하여 에조가시마(蝦夷ヶ島)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행정명인 도(道)는 전통적인 일본 행정 단위로서 폐번치현 이전부터 쓰였던 것을 여전히 쓰고 있는 것이다[17]. 원래는 고키시치도(五畿七道·오기칠도)라는 행정구역이 있었는데, 홋카이도를 설치하면서 고키하치도(五畿八道·오기팔도)가 되었다.

홋카이도 내의 많은 지명들이 일본의 다른 지방 지명들과는 매우 판이한데, 이는 홋카이도의 지명 중 상당수가 아이누어의 토착 지명을 일본식으로 바꾼 후 거기에 한자를 끼워 맞추는 형식으로 정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의 다른 도도부현의 경우 이름을 말할 때 뒤의 도/부/현을 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인데(ex: 도쿄도→도쿄, 오키나와현→오키나와), 어째서인지 이곳만은 '홋카이'라고 부르지 않고 '홋카이도'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국만 그런 게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도 그렇고 그 외 타국에서도 마찬가지.

홋카이도 사람들이 혼슈 등 일본의 본토를 부를 때 나이치((ない( 내지)라고 부른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도 일본을 내지라고 불렀다. 한반도나 여기나 일본의 역사적인 본토[18] 바깥이었기 때문이다.

3.1. 표기[편집]


  • 일본어 발음 표기
  • 한국 한자음: 북해도
  • 아이누어
    • 라틴 문자: Aynu mosir[19]
    • 아이누어 가나 표기법: アィヌモシㇼ(대체 문자[20]: アィヌモシ)[21]
  • 영어: Hokkaido Prefecture[22]
  • 러시아어: Хоккайдо
  • 한자[25]
    • 일본 신자체: 北海道[23]
    • 정체자(강희자전체, 일본 구자체): 北海道[24]
[[훗카이도|(후ㅅ)카이도]]가 아니다. (호ㅅ)카이도가 옳다. '북녘 북(北)' 자의 일본어 음독(音読み)음인 '호쿠(ほく)'가 뒤에 따라오는 '카(か)' 음으로 인해 촉음화되어 '홋(ほっ)'으로 준 것. 특히 활자가 작을 경우 유심히 보지 않는 이상 '홋'과 '훗'이 잘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혼동하기 쉽다.[26] 또, 북해도라는 한국식 표기에서의 'ㅜ'를 떠올려 '훗'이라 알고 있는 경우도 많고,[27] 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이 틀리기에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덩달아 그렇게 알게 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이 '홋'이 들어가는 토트넘 스퍼(Tottenham Hotspur)를 토트넘 스퍼로 오기하는 경우도 많다.

일반인들만이 아니라 국립국어원에서도 훗카이도라고 쓴 적이 있다. 또한 검색어에 오타가 있을 경우 검색어 제안이 뜨거나, 오탈자를 자동으로 고쳐서 검색해주는 기능이 있는 각종 검색 엔진에서도 '훗카이도'라 검색했을 때는 이런 기능들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28]

한 술 더 떠서 흣(ㅎㅡㅅ)카이도도 있다.

파일:홋카이도 맞춤법.png

외래어 표기법상 '홋카이도'인데 정확한 발음은 'Hokkaido(혹까이도-)'에 가까우며 원어 발음을 그대로 반영하는 번역서들, 특히 문학작품 같은 경우 '호까이도오'라고 표기된 예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고, 북한에서는 실제 ‘혹까이도’라고 표기한다. 남한에서 ‘홋카이도’라고 표기하는 이유는 일본어 촉음의 경음화 현상이 한국어의 사이시옷과 유사[29]하므로 촉음의 한글표기를 ㅅ받침으로 정형화해 놓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음은 그냥 사이시옷이라고 생각하고 ‘혹카이도-’처럼 하면 된다. 'どう' 는 장음이라서 '도' 를 '도오' 처럼 약간 길게 발음해야 한다.


4. 지리[편집]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 일본의 지방


서일본


동일본














[ 상세 정보 열기 · 접기 ]
* 위 구분은 학교 교육과정 기준으로, 관점에 따라 지역 구분이 다를 수 있다.
* 오키나와규슈의 일부로 보기도 하고 별개로 보기도 한다.
* 혼슈(밑에 보라색 표시로 묶인 5개 지방), 홋카이도, 시코쿠, 규슈일본의 4대 섬, 여기에 오키나와본도(本島)까지 포함해서 국토교통성이 정한 일본의 5대 본토라고 부른다.
파일:일본 지방 지도.svg




파일:지구 아이콘_Black.svg 세계의 섬

[ 펼치기 · 접기 ]

*: 제도나 열도, 섬의 일부만 점유하거나 통제하고 있는 경우
  

1: 범주 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섬이나 제도

동아시아
제주도1 · 거제도 · 진도 · 강화도 · 남해도 · 영종도 · 안면도 · 완도 · 울릉도 · 돌산도 · 거금도 · 창선도 · 자은도 · 압해도 · 교동도 · 고금도 · 임자도 · 백령도 · 용호도 · 비금도 · 도초도 · 석모도 · 청산도 · 보길도 · 암태도 · 신지도 · 금호도 · 나로도 · 장산도 · 노화도 · 영흥도 · 가덕도 · 덕적도 · 하의도 · 흑산도 · 한산도 · 욕지도 · 독도 · 백마도 · 선유도 · 밤섬 · 여의도 · 노들섬 · 서래섬 · 당정섬 · 남이섬 · 영도 · 붕어섬 · 금구도 · 대부도 · 제부도 · 풍도 · 국화도 · 격렬비열도 · 저도 · 오륙도 · 조약도 · 생일도 · 여서도 · 소록도 · 사량도 · 소매물도 · 좌사리제도 · 칠천도 · 오동도 · 지심도 · 외도 · 망산도 · 을숙도 · 추자도 · 차귀도 · 비양도 · 범섬 · 우도 · 고군산군도 · 어청도 · 십이동파도 · 금란도 · 대청도 · 가의도 · 실미도 · 팔미도 · 운염도 · 안마 군도 · 굴업도 · 자월도 · 신시모도 · 관매도 · 여자도 · 해금강 · 대저도 · 눌차도 · 둔치도 · 고파도 · 외연도 · 우무도 · 원산도 · 유부도 · 녹도 · 삽시도 · 덕도 · 동백섬 · 맥도 · 명지도 · 중사도 · 진우도 · 다려도 · 가파도 · 마라도 · 사수도 · 토끼섬 · 형제섬 · 노랑섬 · 대무의도 · 매도랑 · 물치도 · 볼음도 · 증도 · 관매도 · 거문도 · 가우도 · 가거도 · 고이도 · 금오도 · 노력도 · 눌옥도 · 도초도 · 모황도 · 비금도 · 삼학도 · 소안도 · 영산도 · 우이도 · 지죽도 · 탄도 · 홍도 · 금란도 · 무녀도 · 위도 · 빙도 · 문갑도 · 미법도 · 신시도 · 시루섬 · 서검도 · 사렴도 · 사승봉도 · 선갑도 · 선재도 · 세어도 · 소무의도 · 소청도 · 수수떼기 · 승봉도 · 아암도 · 연평도 · 이작도 · 잠진도 · 장봉도 · 조름섬 · 주문도 · 팔미도 · 해녀도 · 우도 · 장고도 · 고구마섬 · 고하도 ·
비단섬1 · 초도 · 가도 · 기린도 · 반성열도 · 봉곳도 · 창린도 · 능라도 · 석도 · 소수압도 · 소초도 · 소화도 · 순위도 · 신미도 · 대계도 · 대수압도 · 대초도 · 대화도 · 두로도 · 황금평 · 황토도 · 마양도 · 마합도 · 양각도 · 양도 · 어화도 · 여도 · 용매도 · 우리도 · 운무도 · 웅도 · 월내도 · 위화도 · 검동도 · 관마도 · 구리도 · 다사도 · 벌등도 · 어적도 · 유초도 · 임도 · 막사도
혼슈1 · 홋카이도#지리 · 규슈 · 시코쿠 · 오키나와섬 · 사도섬 · 아마미오섬 · 쓰시마섬 · 아와지섬 · 야쿠섬 · 도고섬 · 다네가섬 · 이리오모테섬 · 이시가키섬 · 리시리섬 · 나카도리섬 · 히라도섬 · 미야코섬 · 쇼도섬 · 오쿠시리섬 · 이키섬 · 야시로섬 · 나가시마섬 · 오키노에라부섬 · 에타섬 · 쿠라하시섬 · 오사키카미섬 · 하카타섬 · 이즈오섬 · 하시마섬 · 히메섬 · 요나구니섬 · 이츠쿠시마섬 · 나오시마섬 · 오시마섬 · 도시마섬 · 니지마섬 · 미야케섬 · 미쿠라섬 · 고즈섬 · 하치조섬 · 아오가섬 · 오가사와라 제도 · 토리시마섬 · 미나미토리섬 · 마게시마섬 · 우니섬 · 레분섬 · 이헤야이제나 제도 · 게라마 제도 · 아구니 제도
하이난섬1 · 홍콩섬 · 콜로안섬 · 타이파섬 · 웨량섬 · 창허섬 · 란타우섬 · 샤먼섬 · 구랑위 · 충밍섬 · 마완 · 스프래틀리 군도* · 파라셀 군도 · 완산 군도 · 저우산 군도
타이완섬1 · 진먼섬 · 란위섬 · 둥사 군도 · 타이핑다오
동남아시아
뉴기니섬*1 · 보르네오섬* · 수마트라섬 · 술라웨시섬 · 자바섬 · 티모르섬* · 할마헤라섬 · 스람섬 · 숨바와섬 · 플로레스섬 · 요스 수다르소섬 · 방카섬 · 숨바섬 · 부루섬 · 발리섬 · 니아스섬 · 롬복섬 · 벨리퉁섬 · 마두라섬 · 부톤섬 · 웨타르섬 · 와이게오섬 · 얌데나섬 · 탈리아부섬 · 무나섬 · 오비섬 · 펠렝섬 · 야펜섬 · 모로타이섬 · 바탐섬
티모르섬*1 · 아타우루섬
스프래틀리 군도* · 라부안 · 세바틱섬 · 보르네오(칼리만탄)*1 · 피낭섬
루손섬1 · 민다나오섬 · 비사야 제도 · 팔라완섬 · 보라카이섬 · 네그로스섬 · 세부섬 · 사마르섬 · 민도로섬 · 레이테섬 · 보홀섬 · 마스바테섬 · 파나이섬 · 술루 제도 · 칼라얀 군도*
깟바섬 · 꼰선섬 · 박롱비섬1 · 푸꾸옥섬 · 혼쩨섬 · 쯔엉사 군도*
싱가포르 섬(폴라우 우종)1 · 센토사섬 · 페드라 브랑카섬
푸켓1 · 사멧섬 · 따오섬 · 코 타푸 · 사무이섬 · 팡안섬
남아시아
안다만 제도1 · 니코바르 제도 · 스리하리코타 ·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
아스톨라섬1
볼라섬1 · 모헤시칼리섬
실론(스리랑카)섬1
서아시아
괵체아다섬1 · 뷔위카다섬
키프로스섬*1
바레인섬1
더 월드 · 야스섬 · 팜 아일랜드
아르와드섬1
케슘섬1 · 호르무즈섬 · 아부무사섬
파라산 군도1
소코트라섬1 · 페림섬
서유럽
아일랜드섬* · 그레이트브리튼섬1 · 와이트섬 · 몬트세랫 · 버뮤다 · 케이맨 제도 · 포클랜드 제도 · 세인트헬레나 · 어센션섬 · 트리스탄다쿠냐 · 앵귈라 · 채널 제도 · 맨섬 · 비숍 록
아일랜드섬*1 · 스켈리그 마이클
코르시카섬 · 누벨칼레도니1 · 몽생미셸 · 마요트 · 레위니옹 · 왈리스 푸투나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케르겔렌 제도 · 과들루프 · 생피에르 미클롱 · 클리퍼턴섬 · 세인트마틴섬* · 생바르텔레미 · 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
아루바 · 퀴라소 · 사바 · 보네르 · 신트외스타티위스 · 세인트마틴섬* · 서프리슬란트 제도1
뤼겐섬1 · 우제돔섬* · 페마른섬 · 쥘트섬 · 푀르섬 · 펠보름섬
남유럽
시칠리아1 · 사르데냐 · 토스카나 제도 · 판텔레리아 · 펠라지에 제도
마요르카섬1 · 미노르카섬 · 이비사섬 · 포르멘테라섬 · 테네리페섬 · 그란 카나리아섬 · 라팔마섬 · 란사로테섬 · 카브레라섬 · 푸에르테벤투라섬 · 라고메라섬 · 엘이에로섬
아조레스 제도1 · 마데이라 제도
크레타섬1 · 에비아섬 · 레스보스섬 · 로도스섬 · 케팔로니아섬 · 키오스섬 · 케르키라섬 · 렘노스섬 · 산토리니섬 · 사모스섬 · 델로스섬 · 낙소스섬 · 자킨토스섬 · 타소스섬 · 안드로스섬 · 레프카다섬 · 카르파토스섬 · 코스섬 · 키티라섬 · 코르푸섬 · 히오스섬
크르크섬1 · 코르출라섬 · 브라치섬 · 흐바르섬 · 라브섬 · 파그섬 · 로시니섬 · 우글랸섬 · 치오보섬 · 무르테르섬 · 비스섬 · 츠레스섬 · 비르섬 · 파슈만섬 · 솔타섬 · 두기오토크섬 · 믈레트섬 · 라스토보섬 · 이주섬 · 시판섬 · 프리비크섬 · 실바섬 · 즐라린섬
몰타섬1 · 고조섬 · 코미노섬 · 필플라섬 · 마노엘섬 · 세인트 폴섬
동유럽
사할린섬1 · 쿠릴 열도 · 노바야제믈랴 · 브란겔랴섬 · 유즈니섬 · 모네론섬 · 코틀린섬 · 고글란트섬 · 다이오메드 제도* · 루스키섬 · 벨콥스키섬 · 제믈랴프란차이오시파 · 코만도르스키예 제도
즈미이니섬
우제돔섬* · 볼린섬1
키아울레스 누가나섬1 · 루스네섬
사레마섬1 · 무후섬 · 보름시섬 · 히우마섬 · 루흐누섬
쿤진살라섬1 · 킵살라섬
북유럽
그린란드섬1 · 셸란섬 · 벤쉬셀티섬 · 퓐섬 · 롤란섬 · 보른홀름섬 · 팔스테르섬 · 모르스섬 · 알스섬 · 랑엘란섬 · 묀섬
스발바르 제도1 · 트롬쇠위아섬 · 우튀위아섬 · 얀마옌섬
고틀란드섬1 · 오루스트섬 · 히싱엔섬 · 베름되섬 · 쇠른섬 · 욀란드섬
파스타 올란드*1
아이슬란드섬1
북아메리카
하와이 제도1 · 푸에르토 리코 · 맨해튼 · · 알류샨 열도 · 마리아나 제도 · 다이오메드 제도* · 아메리칸 사모아 · 라인 제도 · 미국령 버질아일랜드
멜빌섬 · 빅토리아섬 · 데번섬 · 엘즈미어섬 · 배서스트섬 · 콘월리스섬 · 배핀섬1 · 뉴펀들랜드섬 · 뱅크스섬 · 밴쿠버섬 · 액슬하이버그 섬
티뷰론섬1
쿠바섬1 · 카요라르고델수르섬 · 후벤투드섬
히스파니올라섬*1
히스파니올라섬*1
남아메리카
베네수엘라 연방 속지1
마라조섬1 · 케이마다 그란지섬
로스에스타도스섬 · 티에라델푸에고*1
갈라파고스 제도1
티에라델푸에고*1 · 이스터섬 · 디에고 라미레스 제도 · 후안페르난데스 제도 · 칠로에섬
아프리카
제르바섬
로벤섬 · 프린스 에드워드 제도1
잔지바르1 · 펨바섬 · 우케레웨섬
비오코섬1 · 코리스코섬 · 엘로베이그란데섬 · 엘로베이치코섬 · 안노본섬
쿤타 킨테섬
상티아구섬
마다가스카르섬1 · 노지베섬 · 생트마리섬 · 주앙데노바섬
모리셔스섬1 · 로드리게스섬
마에섬
상투메섬 · 프린시페섬
오세아니아
캥거루섬 · 태즈메이니아섬1 · 멜빌섬 · 배서스트섬 · 코코스 제도 · 크리스마스섬 · 허드 맥도널드 제도
뉴질랜드(남섬·북섬)1 · 쿡 제도 · 니우에 · 토켈라우 · 채텀 제도
뉴기니섬*1 · 뉴브리튼섬 · 뉴아일랜드섬 · 부건빌섬 · 비스마르크 제도 · 애드미럴티 제도 · 당트르카스토 제도
비티 레부섬1 · 바누아 레부섬 · 로투마섬
통가타푸섬1 · 에우아섬 · 하파이 제도 · 바바우 제도 · 니우아섬
푸나푸티섬 · 나누메아섬 · 누이섬 · 누쿠페타우섬 · 누쿨라엘라에섬 · 바이투푸섬1 · 나누망가섬 · 니울라키타섬 · 니우타오섬
남극
킹 조지섬 · 페테르 1세섬 · 조인빌섬 · 사우스셰틀랜드 제도1 · 부베섬



홋카이도
(ほっ(かい(どう | Hokkaido


[ 행정구역도 펼치기 · 접기 ]

파일:홋카이도 지방 지도.svg


위치
동아시아 동부 / 일본 열도 북동부
국가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면적
77,983.90km²
해안선
2,676km
최고해발
2,291m(아사히다케[30])
인구
5,118,082명
인구밀도
61.4명/km²
최대도시
삿포로시


파일:JPlocation_Hokkaido.svg


파일:홋카이도vs대한민국.png

도도부현으로서 행정 구역 상의 홋카이도 면적은 5,036.14㎢의 쿠릴 열도 분쟁 섬까지 포함하여 83,423.84㎢이며, 홋카이도 본섬 자체는 77,983.90㎢으로서, 혼슈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넓은 섬이다. 홋카이도는 생각보다 면적이 상당히 넓은 섬으로, 남한 영토 면적(100,431.8㎢)의 약 80%에 달하고,[31] 바로 위에 있는 사할린 섬보다도 넓다. 세계에서 21번째로 넓은 섬으로 세계적 기준으로도 꽤 큰 편에 속한다.

이 때문에 홋카이도 여행 시 주의할 점 중 하나가 "생각보다 크다"라는 점인데, 이는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실제로도 이 점을 파악하지 못 해서 홋카이도 여행자들이 이동 시간이 계획보다 길어지는 일[32]을 자주 겪는 문제가 발생하며, 이 때문인지 JR 홋카이도에서는 아예 홋카이도가 얼마나 넓은지 체감시켜주기 위해 홋카이도 영토와 다른 지역들을 비교해보는 사이트를 만들어놓을 정도였다. 일본 내에서는 데카이(크다)도라는 별명도 있다.

하지만 인구는 일본 전체 4% 정도밖에 안 되는 약 520만 명에 불과해, 인구밀도가 낮다. 중심도시 삿포로와 근교 지역은 홋카이도 인구의 상당수가 집중되어 있다 보니 상당히 북적거리지만, 그 외의 지역은 도시조차도 일본 내 다른 지방이나 대한민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산하다.

지형은 대규모의 산지, 화산, 평야가 펼쳐져 있다. 낙농업이 발달했고 기계 농업이 대부분이다. 일본 해구를 마주보는 동부를 제외한 홋카이도 대부분은 일본 내에선 그나마 지진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 역시 타국과 비교해 보자면 많다. 2003년에 있었던 토카치 근해에서 발생한 8.1 지진은 수백명의 부상자를 야기했고, 2018년 홋카이도 지진으로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홋카이도가 다른 일본 열도의 지역에 비해 지진 피해가 작은 이유는 홋카이도 내에 M7급 이상의 대지진을 일으킬 만한 내륙단층이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33] 따라서 홋카이도 해안가 도시들은 해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피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내륙에는 고베 대지진(1995)이나 구마모토 지진(2016)과 같은 단층형 직하지진의 위험은 위에서 상기한 몇몇 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더군다나 대다수의 인구가 동해와 접해 있어 쓰나미 위협도 덜한 편. 이러한 연유로 삿포로는 후쿠오카, 히로시마와 더불어 일본 주요 대도시 중 가장 지진에서 안전한 도시로 정평이 났다.[34] 또한 홋카이도 서부에 한정하면 지진 다발지대인 일본 해구에서 멀찍이 떨어진 덕에 유감지진이 적기도 하다. 다만, 화산 활동은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서 당장 21세기에도 토야호 인근에서 주민들이 피신하고 마을이 폐허가 된 분화가 있었고, 지금도 도동의 유황산(이오잔)이나 도남의 노보리베츠 일대는 모두 24시간 내내 유황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 활화산 지대이다.

파일:Hokkaido-agriculture.png
일본 전 국토를 통틀어 유일하게 식량 자급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한다. 일본 식량자급률을 계산할 때 홋카이도를 빼고 계산하면 퍼센티지가 반토막날 정도이며, 반대로 홋카이도 내의 식량 자급률은 평균 약 200%라고 한다. 당연히 엄청나게 넓은 영토에 비해 인구가 상당히 작다보니 그런 것이다.

한국을 기준으로 했을때 북쪽으로도, 동쪽으로도 굉장히 먼 거리[35]에 있음에도 같은 시간대를 쓰기에[36] 일출, 일몰 시간이 크게 차이난다. 하지 무렵에는 3시만 지나도 하늘이 밝아져 오고, 동지 무렵에는 16시 쯤부터 해가 지니 한국에서의 시간 감각과는 큰 차이가 있다. 한국에서보다 대충 한 시간 정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삿포로는 바둑판식 계획도시라 반듯한 도로와 직사각형 블럭 구조가 특징이다.[37]

5. 기후[편집]



홋카이도의 겨울 영상
겨울이 되면 오호츠크해의 습기를 머금은 해풍이 부는 까닭에, 눈이 많이 내린다. 홋카이도는 냉대 습윤 기후가 나타나며, 다이세츠잔 국립공원과 같이 해발고도가 높은 내륙 지역은 고산기후가 나타난다. 야마가타, 니가타 등 도호쿠, 호쿠리쿠 지역과 함께 일본 최대 다설지 중 한 곳.[38] 홋카이도는 니가타와 함께 일본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세계 최대 다설지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 이유로 일본에서 반팔을 입을 수 있는 시기가 가장 짧은 동네이기도 하다.[39]

홋카이도는 일본의 각종 매체에서는 매우 추운 지방이라는 이미지로 등장하고, 실제로 대부분의 지역이 냉대기후(Dfa, Dfb, Dfc)에 속하긴 하지만, 모든 지역이 그런 인식만큼 추운 것은 아니다. 춥다는 건 겨울에도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는 일본 기준에서 춥다는 것이지[40], 한반도의 중부 지방도 서울, 일부 경기도, 강원 영동, 충남을 제외하면 냉대기후인 만큼 칼바람 추위에 익숙한 한국 중부지방 사람에게는 그렇게 춥게 느껴질 정도는 아니고, 홋카이도 겨울 관광도 추위로 크게 고생하는 일은 잘 없다.

인구의 절반 정도가 몰려있는 삿포로 근방은 그렇게 추운 편은 아니다. 서울에 비해 겨울 기후가 길게 이어지고 일교차가 작기 때문에 최고 기온이 서울에 비해 꽤 낮아서 체감 온도는 제법 낮지만 최저 기온은 오히려 서울이 더 낮은 날이 많기도 하다. 1월 평균기온은 삿포로가 -3.2°C로 -2.0°C인 서울보다 1°C가량 낮다.[41] 그 넓은 한강도 얼지 않는 해가 드문데, 삿포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소세이강(創成川)은 개천 수준의 폭인데도 불구하고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즉, 체감상 여름에는 서울보다 시원하고, 겨울에는 서울과 비슷한 기후이다. 겨울철 습도가 높긴 하나 칼바람이 불지 않는데다 일교차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단지 겨울 강수량이 많아 눈이 많이 올 뿐이다. 다만 대체로 그렇다는 것이지 칼바람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니므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날씨를 잘 확인하자.

눈이 매우 많이, 자주 오는 곳답게 겨울철 일조량이 굉장히 낮고 해가 없는 날이 많다. 특히 12월 삿포로의 한 달 평균 일조시간은 82시간으로, 1개월 중 9분의 1가량의 시간동안만 해를 볼 수 있다는 뜻이다.

남부의 에리모(襟裳), 우라카와(浦河)나 슷츠(寿都), 무로란(室蘭)같은 곳들은 훨씬 온화해 서안 해양성 기후(Cfb~c)를 띤다. 강수량과 상대습도가 여름에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내륙이나 동안으로 가면 온도가 많이 내려간다. 일본의 도시 중 연평균 기온이 가장 낮은 아사히카와(1월 평균기온 -7.5℃)는 평창의 대관령(-7.7°C)이나 철원군 김화읍(-7.4°C)와 비슷하다. 1902년에는 최저 영하 41도까지 기록되었다. 태평양을 접하는 쿠시로시 또한 1월 평균기온 -5.4℃로 상당히 춥다. 일본에서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리쿠베츠(陸別)의 1월 평균기온은 -11.4℃로 남한의 그 어느 곳보다도 더 춥고 북한의 혹한지 강계와 비슷한 수준으로 -30°C 수준의 추위가 오기도 한다. 다이세츠잔 국립공원의 경우 2천m대의 해발고도까지 더해져 2월에도 따뜻한 낮이 영하 5도, 추운 아침은 영하 20도까지 내려간다. 그러나 당연히 추운 만큼 이런 지역의 인구는 많지 않아 아사히카와를 제외하면 존재감이 크지 않다. 그나마 아사히카와가 30만, 오비히로, 키타미가 10만을 넘는 인구로 지방도시로는 작지는 않다고 해도 200만에 가까운 삿포로에 비하면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없다.

2020년 12월 31일 북극한파로 인해 홋카이도 일부 내륙 지역이 영하 30도 이하로 내려갔다. 슈마리나이호(朱鞠内) -31.5도, 에탄베츠(江丹別) -31.4도, 왓사무(和寒) -30.7도, 호로누카(幌糠) -30.5도를 기록하는 등 5개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 30도 이하로 떨어졌다. 홋카이도에서 12월에 영하 30도 이하를 기록한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이었다. 이처럼 홋카이도 내륙은 매우 강한 한파가 몰아칠 때는 최저 영하 30도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여기에 눈과 흐린 날씨, 칼바람까지 겹쳐 체감기온은 훨씬 더 낮아진다.

서안의 동해를 접하는 도시들은 추위가 덜한 대신 높은 습도와 낮은 일교차를 보인다. 왓카나이, 루모이 등은 연중 일교차가 5~6도 선에 머물며 겨울에는 2~3도에 불과할 때도 잦다. 한낮에도 아침보다 따뜻해지지 않는다는 것이며 거기에 동해에서 불어치는 눈과 바람이 더해져 체감상의 추위는 상상 이상이다.

대체로 겨울에는 한국의 삼한사온 같이 들쑥날쑥한 날씨가 나타나기보다는 늘상 비슷한 기온을 기록하는 편이다. 동해와 오호츠크해의 영향을 받아 일교차도 크지 않다. 즉 겨울 내내 추운 지역은 영하 15~영하 5도 사이, 보다 따뜻한 지역은 영하 10~0도 사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날씨이다.

일본에서 기온이 가장 낮은 선선한 지역이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예전보다 여름에 더운 날이 많아졌다고 한다.[42] 게다가 원래 서늘한 편이었던 탓에 냉방 설비가 여타 지역에 비해 좀 부실해서 '여름에도 시원한 홋카이도'라는 옛 인상을 그대로 품고 여름에 홋카이도를 찾았다가 당황했다는 여행담도 종종 들린다.[43] 또한 예전에는 없던 바퀴벌레파리 같은 해충까지 늘어나 방제업체의 새로운 시장이 되어주고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성인이 될 때까지 바퀴벌레 구경도 못 해본 홋카이도인이 태반이라서 다른 따뜻한 도시에 갔다가 바퀴벌레를 보고는 신기해서 맨손으로 잡아 구경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야광운이 관측되는 지역이다. 오직 홋카이도 북부에서만 관측된다고 한다.

2018년 8월 17일 새벽, 홋카이도에서 1974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후 가장 빠른 첫눈이 내렸다. 관련 기사


6.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홋카이도/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정치[편집]



7.1. 국회의원[편집]




파일:Japan_gov_logo.png 홋카이도의 국회의원
파일:Sangiin_logo.png 참의원
선거구
정당
의원명
홋카이도 선거구
2025년 개선

다카하시 하루미

가쓰베 겐지

이와모토 쓰요히토
2028년 개선

하세가와 가쿠

도쿠나가 에리

후나하시 도시미쓰
파일:shuugiin_logo.png 중의원
선거구
정당
의원명
홋카이도 제1구

미치시타 다이키
홋카이도 제2구

마쓰키 겐코
홋카이도 제3구

다카기 히로히사
홋카이도 제4구

나카무라 히로유키
홋카이도 제5구

와다 요시아키
홋카이도 제6구

아즈마 구니요시
홋카이도 제7구

이토 요시타카
홋카이도 제8구

오사카 세이지
홋카이도 제9구

야마오카 다쓰마루
홋카이도 제10구

이나쓰 히사시
홋카이도 제11구

이시카와 카오리
홋카이도 제12구

다카베 아라타

한때는 사회당의 세가 가장 강한 지역이었다. 20세기 당시 일본에서 자민당 지지세가 비교적 약한 대도시 지역 선거구는 사회당 우세인 곳도 간혹 있었지만 낙후되거나 도농복합적인 성격이 강한 지역에선 자민당이 압세를 보였는데 특이한 부분. 홋카이도는 사회당의 지지세가 꽤 확고하게 유지되는 지역 중 하나였는데 이는 1960년대 중후반 공명당, 민사당, 공산당, 신자유클럽이 사회당 지지층을 잠식하는 와중에도 사회당이 자민당과 비등한 세력을 유지한 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44]

그러다 1990년대 중선거구제에서 소선거구제로 선거제도가 재편된 뒤부턴 사회당이 사민당으로 재편되고 이때 사민당을 탈당한 당원들이 대거 민주당으로 쏠리면서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해졌는데, 자민당이 승리한 2005년 중의원 선거에서도 홋카이도만은 민주당이 우세였을 정도. 허나 정작 민주당에 세를 뺏겨버린 공산당사민당은 참의원 정수를 8명에서 4명으로 감축한 이후부턴 홋카이도 선거구에서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부턴 민주당 세가 약해지면서 자민당이 치고 올라와 2012년 중의원 선거에서 뒤집어졌고, 2013년 참의원 선거에서도 자민당과 민주당이 1:1로 갈라먹었다. 다만 참의원 선거는 애초 1995년 정수가 8명에서 4명으로 감축된 뒤부턴 쭉 자민당과 민주당(95년 당시 신진당)이 갈라먹고 있는 상태였다. 2014년 중의원 선거에선 총 20개 의석 중 무려 지역구 8석, 비례대표 4석 총 12석을 자민당이 가져가기도 했다. 그러나 2016년 참의원 선거에선 민주당의 후신인 민진당이 다시 2석을 확보했다.

2017년 중의원 선거에선 야권분열로 민진당을 뛰쳐나온 입헌민주당이 선전해 자민당과 비슷한 비례득표율을 보이며 정당 의석으론 각각 3석씩을 챙겼다. 지역구 의석수는 자민6, 입민4, 공명1,[45] 민진계 무소속 1석이었으나, 이후 무소속 의원이 입헌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자민6, 입민5, 공명1이 되었다.

2019년 통일지방선거에선 무려 16년 동안 도지사를 역임한 다카하시 하루미 도지사가 일본 참의원 선거 출마 의향을 밝힘으로써, 새로운 도지사를 뽑게 되었다. 홋카이도는 통일지선 광역(도도부현)지자체장 선거 유일의 여vs야 구도가 조성되어 관심을 끌었다. 자민/공명/신당대지에서는 전 유바리시 시장 스즈키 나오미치(鈴木直道)를 추천했으며, 입민/국민/자유/공산/사민당은 전 홋카이도 제11구 중의원 이시카와 도모히로(石川 知裕)를 추천했다. 선거 결과 스즈키 나오미치가 당선되었다. 그는 당선소감에서 유바리시의 재정난 속에서 지역 재생과 재정 재건을 양립시킨 경험을 살려,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JR 홋카이도의 재정 관련 사안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이번 도지사 선거 투표율은 58.34%를 기록하며 최저치를 갱신했다.

같이 치러진 정수 100명의 도의원 선거에는 13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선거 결과 자민당이 51석, 입헌민주당이 24석, 공명당이 8석, 공산당이 3석을 확보했으며, 무소속 후보 14명이 당선되었다. 국민민주당과 일본유신회는 의석을 얻지 못했다. 이전의 30기 의회와 비교해 봤을 때 자민당 1석 증가, 입헌민주당 2석 증가, 공명당 동수, 공산당 1석 감소, 무소속 1석 증가로 큰 변동은 없었으나, 자민당은 36년만에 도의회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수를 확보했다.[46] 한편, 공산당은 대표질문에 필요한 의석 4석을 확보하지 못해 연립회파를 구성하지 않는 이상 대표질문권을 잃게 되었다. 특기할만한 사안으론 일본에서 첫 트렌스젠더 광역의원이 탄생하였다.#

2019년 참의원 선거에서도 여전히 민주당 시절부터 지지해온 것들이 드러나며 입헌민주당이 1석을 가져갔고, 장기적으로는 입헌민주당이 다시 노력해볼만한 상황이 됐다.


7.2. 지역 정당[편집]


홋카이도에는 지역정당이 있는데, 바로 신당대지아이누 민족당이다. 사실 아이누 민족당의 경우 아이누 '민족'을 대변하는 정당이라 엄밀히 말해 '지역' 정당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아이누 인구가 많은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당사도 홋카이도에 있다. 다만 둘 다 당세는 크진 않다. 참고로 아이누 민족당은 조선학교 등의 각종 외국인 학교 지원도 내걸고 있는데, 이는 같은 소수민족으로 20세기 당시 일본내 차별을 피해 변방지역이었던 홋카이도로 재일 조선인(특히 조총련계)들이 많이 몰려온 영향도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7.3. 도의회[편집]



  • 도의회 건물은 도청 블록 남서쪽에 있다.
  • 정당 소속 의원의 정당과 회파는 일치힌다. 무소속 의원 14명은 9명이 결지회, 2명이 자민당・도민회의, 3명이 민주・도민연합에 소속되어 있다.

제31기 홋카이도의회
(2023년 4월 30일 ~ 2027년 4월 29일)

의장 : [include(틀:자유민주당(일본) 표시)] 무라타 노리토시(村田憲俊) | 부의장 : [include(틀:입헌민주당 표시)] 다카하시 도루 (高橋亨)

자민당・도민회의 - 54석 (53%)

민주・도민연합 - 26석 (27%)

홋카이도 결지회[47] - 9석 (9%)

공명당 - 8석 (8%)

일본 공산당 - 2석 (3.0%)
정수 : 100명


8. 사회[편집]



8.1. 언어[편집]


일본어를 배우는 유학생에게 있어서 자신이 배운 말이 알아듣기 쉽고, 전국 어디에서도 통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삿포로는 표준어화가 진행되어 홋카이도 특유의 방언이나 엑센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방도시이면서 표준어에 가까운 일본어를 배울 수 있는 것도 삿포로 유학의 큰 장점입니다.

- 삿포로 시청, 표준어에 가까운 일본어

오시마 반도 남부를 제외한 홋카이도는 전근대부터 일본인이 살던 땅이 아닌, 19세기 후반부터 계획적인 이주 정책으로 인해 타 지역 사람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곳이다. 따라서 사투리와 같은 언어의 변형이 생길 여지가 적었고[48], 게다가 삿포로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그 경향이 더 강해 거의 완벽한 표준어화가 진행되었기에 현재에는 언어상 간토 등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홋카이도 최남단의 경우, 가까운 곳의 도호쿠벤의 영향을 받은 면이 약하게 드러나며, 이 링크(3분40초 부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めっちゃ→なまら (엄청) 등 일부 홋카이도에서 사투리로서 통용하는 단어가 있지만 방언치고는 고유 어휘의 수가 적어서 사용빈도가 높은 단어들은 다 외울 수도 있을 정도이다.

근대 이전에는 아이누족이 살던 곳이었기 때문에 아이누어가 사용되었지만 일본의 홋카이도 개척 이후 아이누들도 일본어를 모어로 쓰게 되었다. 현재는 현존하는 화자들도 모어는 일본어이고, 아이누어는 제2언어로 쓰는 상황으로 그나마 아이누 민족단체의 노력으로 일부 소학교에서 교육이 이뤄지는 수준에 불과하다. 다만 홋카이도의 지명 중 상당수가 아이누어의 토착 지명을 음차해서 한자를 끼워 맞추는 형식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지명의 경우는 아이누어가 기원인 곳이 많다.

또한 일본 최북단이자 홋카이도 최북단에 위치한 왓카나이의 경우, 러시아 사할린 섬에서 50km 정도밖에 안 떨어져 있기에 러시아어가 병기된 표지판도 있다. 다만 러시아어가 일상에서 쓰이는 것은 아니다.[49]


8.2. 교통[편집]



8.2.1. 철도[편집]



세이칸 터널(홋카이도 신칸센 포함)을 통해 혼슈아오모리와 연결된다.

도내 철도 교통은 JR 홋카이도가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제설비용과[50], 철도를 깔아둬도 공기수송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폐선을 미친듯이 하고도[51] 지금까지 적자로 허덕이는 중이다. 덕분에 현재 건재한 노선과 역들도 하나둘씩 지자체와 합의해서 폐선이나 폐역할 궁리를 하는 중이다. 홋카이도 지역 전철은 삿포로 근처 전철화된 곳만 5분에 한대 정도로 자주 다니지만 다른 데는 비전철화 구간이 비일비재하고 하루 2~10편에 동차 1량에다 1인 승무로 운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동차도 신형차량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키하 40계 동차키하 54계 동차같은 국철시대부터 있던 열차들이다... 다행히도 키하 40계의 머릿수는 갈수록 줄어드는 중이긴 하지만 여전히 삿포로에서 조금만 바깥으로 나가도 흔하게 보인다.

이렇게 JR홋카이도가 정신을 못차리다 보니[52] JR 동일본이 JR 홋카이도의 경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신칸센과는 오랫동안 인연이 없었다가 홋카이도 신칸센이 2016년에 개통했다. 그러나 아직은 도호쿠 지방에서 하코다테까지만 개통한 상태. 중심부인 삿포로 개통은 2031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홋카이도 북동쪽 연안에 있는 니시오콧페무라(西興部村)는 일본 전국 중 도쿄역에서의 소요 시간이 제일 긴 곳이다.#

홋카이도의 철도는 JR 홋카이도, 삿포로시 교통국, 하코다테시 기업국 교통부, 도난 이사리비 철도 참고.

홋카이도의 버스 교통에 관해서는 관광청 사이트 참고. #


8.2.2. 도로 및 자가용[편집]


홋카이도는 광활하고 인구밀도가 낮아 대중교통의 발전이 더딘 편이고, 따라서 자가용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53] 홋카이도 내에서 비교적 대중교통이 잘 갖춰졌다는 삿포로조차 승용차의 교통분담률이 55%로 일본의 대도시 치고는 높은 편이다.(서울이 23%)

그러나 인구밀도가 낮은 탓에 일본의 다른 지방에 비해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 일례로 홋카이도는 일본 내 다른 지방에 비해 고속도로 정비가 늦어 고속도로는 그리 많지 않다. 있는 고속도로들도 태반이 왕복 2차로 고속도로이다.

홋카이도는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겨울에 운전이 어렵다. 승용차에는 사륜구동(AWD)와 원격시동장치[54] 적용률이 높으며 겨울엔 눈속에 파묻혀 버린 차를 꺼낼 삽과 전면유리와 차체에 얼어붙거나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한 긁게와 브러시가 달린 물품은 거의 필수. 또 대로변이나 국도는 그렇다 쳐도 일부 골목이나 샛길은 빙판길이 버젓이 있는데 그 길로 자동차나 사람들이 그냥 지나다닌다. 지역민들에게 그 정도는 일상이다. 렌터카 업체도 홋카이도의 기후에 맞춰 사륜구동(AWD) 및 스노 타이어 장착 등으로 차를 준비한다.[55] 겨울에 운전을 하다 보면 갑자기 마른 하늘에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눈폭탄이 내려서 차 앞유리로 눈이 내리꽂는 듯한 느낌을 줄 때도 있으며, 눈이 심하게 올 때는 50cm 앞도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 밖에도 눈에 반사된 빛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홋카이도를 운전하면서 여행할 때는 피부 자외선 문제도 있어서 선글라스를 반드시 소지할 것을 권한다. 이 때문에 NEXCO 동일본의 홋카이도 쪽 고속도로에서는 겨울이면 차선 일부를 잠시 통제하고 제설차량으로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삿포로 시내 중심지의 번화가 차도에도 겨울엔 눈이 항상 쌓여 있으며, 눈이 내리고 내리고 내리고 또 내려서 골목길에 트랙터처럼 생긴 제설차가 다니면서 눈을 밀어버린다. 이걸 그냥 밀어 처리하는 데에 한계를 느낀 건지 대로 위에다 열선을 깔아놓을 정도. 특히 삿포로역 앞이나 근처의 빌딩 앞을 보면 다른 곳과 달리 눈이 안 쌓인 곳이 보이는데 열선이 깔려있는 것이다. 12월에서 1월쯤 되면 차도와 인도 사이에 눈으로 된 벽이 생기는건 일상인데, 행인이 지나갈 수 있는 정도의 공간만 제설기로 바닥에 쌓인 눈을 갈아서 날려 치우기 때문이다. 대략 이런 물건.[* 해당 물건은 개인 가정집에서 소유하는 제설기 중에서 소형에 속한다] 제설기와 삽 등으로 집앞 눈을 치우기만 하면 한쪽에 눈으로 된 산이 되어버려 처치가 곤란해지는데 이를 위해 유설공(流雪溝)이라고 하수도 근처에 하수처리소에서 처리된 물이나 강물이 흐르는 지하터널을 만들어 설치되어 있는 투입구로 눈을 밀어넣어 처리하기도 한다. 물론 제설 능력이 무한대는 아닌지라 제설차가 제때 오지 않거나 하면 대개 한겨울쯤이면 양쪽 도로에 눈이 쌓여 왕복 4차선 도로가 왕복 2차선 정도로 좁아지는 경우가 많다. 몇몇 가정집은 제설을 위해 주차장 등에 온수를 지속적으로 뿌리는 파이프를 설치하거나 로드히팅을 운영하기도 한다. 처음 삿포로에 방문한 여행객은 삿포로역 근처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어 한적함을 느낄 수 있지만, 삿포로 철도역에서부터 스스키노 지하철역까지 이어진 크고 아름다운 지하도[56]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


8.2.3. 항공[편집]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공항으로 삿포로 근교 치토세신치토세 공항이 있으며, 홋카이도로 가는 거의 대부분의 국제선은 신치토세 공항을 기종착지로 한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홋카이도 외부에서 홋카이도를 갈 때 대다수가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한다. 도쿄 국제공항 - 삿포로 신치토세 사이 항공편은 국제적으로 봐도 매우 많은 일일 편수를 자랑한다. 보잉 767, 보잉 777, 보잉 787 등 광동체를 이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실어나르는 항공편인 김포국제공항-제주국제공항 노선[57]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승객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홋카이도 각지에 중소규모 공항이 있다. 홋카이도가 면적은 넓은데 도로교통과 철도교통이 그리 좋지 않기에 신치토세 공항 및 삿포로 비행장에서 홋카이도 각지의 중소공항을 잇는 항공편도 꽤 있다.


8.2.4. 선박[편집]


혼슈와 홋카이도를 잇는 세이칸 터널이 뚫리긴 했지만, 전철만 다니므로 자동차를 몰고 홋카이도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카 페리뿐이다. 따라서 지금도 혼슈의 많은 항구들은 홋카이도로 운항하는 카 페리를 절찬리에 운항하고 있다. 아오모리현-하코다테시 같은 노선부터 심지어 나고야에서 출항하는 노선도 있다.


8.3. 교육[편집]






  • 명문 국립대학 중 하나인 홋카이도대학이 위치하고 있다. 홋카이도대학 삿포로 캠퍼스의 경우 그 광대한 면적과 아름다운 환경이 유명한 곳이며, 구 제국대학이었기에 역사적·학술적으로도 유서 깊은 시설이 다수 존재하는 곳이다.


9. 관광[편집]



세계테마기행 겨울서정 홋카이도, 1~4부[58]

가장 매력적인 지역 랭킹, 일본 1위

- 지역 브랜드 조사, 2019[59]


관광 가고 싶은 지역 랭킹, 일본 1위

- 지역 브랜드 조사, 2019


밑의 괄호 안은 추천하는 계절이다. 사실 사계절 어느 때에 가도 수많은 홋카이도의 매력에 빠질 수 있으며[60] 언제 가도 좋은 곳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수산물,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30분 안팎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 등으로 관광객들이 생각보다 꽤 있다. 하지만 도쿄와 오사카 등에 비해 비행기 표가 비싸다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61]
홋카이도 최대의 도시자 계획도시다. 삿포로 맥주의 본고장으로 홋카이도에서만 판매하는 삿포로 클래식이 유명하다. 이 맥주의 맛을 잊지 못해 다시 홋카이도로 향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삿포로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어 여행하기도 편리하다. 더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이 도시의 랜드마크는 두말할 것 없이 오도리공원. 삿포로 눈 축제를 포함한 여러 축제가 사계절 내내 열리며, 시내의 중심가에 위치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삿포로 TV타워도 오도리공원 안에 있다. 저녁 시간에 이 타워에 오르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먼 남서쪽에 조잔케이 온천마을이 위치해 있다.
삿포로 북서쪽에 위치한 항구도시.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근대 문물의 영향을 받아 도시 전체가 유럽풍의 느낌이 나며 작고 아기자기할 뿐만 아니라 홋카이도 최대의 오르골당이 위치해 있어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도시이다. 특히 물건을 나르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수로인 오타루 운하는 밤낮 할 것 없이 정말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쪽으로 닛카 위스키 공장이 위치한 요이치와 샤코탄 블루로 유명한 아름다운 해안의 샤코탄이 있다.
홋카이도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로서 홋카이도 내에서 근대 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들여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항구 도시이다. 특히 하코다테 산에서 내려다보는 도시의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그밖에도 전 영국 영사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모토마치 거리 등도 유명하다. 먹거리로는 서양의 영향을 받은 햄버거 집과 하코다테지역의 유명햄버거체인인 럭키피에로가 유명하다. 여러모로 나가사키사세보시를 닮았다. 겨울에 가면 눈이 쌓이는데 세상이 보랏빛으로 빛나는 하코다테의 겨울밤은 아름답긴 하지만 도시 자체가 언덕이 많다보니 미끄러운 바닥과 시너지를 일으켜 상당히 돌아다니기 불편해진다. 도시 북쪽에는 호수가 아름다운 오오누마 국정공원이 있으며 더 북쪽에는 화산 폭발로 분화구 한쪽이 날아간 특이한 형태의 고마가타케 산이 위치해있다.
홋카이도 남부에 있으며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홋카이도가 눈에 덮이는 겨울에도 뜨거운 물이 흐르는 부분만 눈이 녹아있으며 김이 올라온다.
도동 지역의 북부에 위치한 오호츠크 해에 붙은 작은 항구 도시. 별 볼 거 없지만 겨울이면 관광객이 많은데 왜냐하면 해마다 오호츠크 해에서 흘러드는 유빙 때문이다.[62] 아바시리에서는 매년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유빙을 관람할 수 있는 쇄빙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유빙 박물관도 있다. 또한 유빙을 테마로 한 JR 유빙이야기 열차도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아바시리역에서 시레토고샤리역까지 하루에 한 번씩 운행한다. 또한 드라마 덕후들에게는 V시네마 등에서 나오는 '아바시리 형무소'도 유명한데, 구 개척시대의 감옥으로 지금은 역사관으로 쓰이고 있다.[63] 다만 아바시리에서 '형무소 가주세요'라고 하면 진짜 현재 운영중인 교도소에다 내려주기 때문에 "형무소 역사관"으로 가달라고 말해야 한다. 물론 눈치빠른 기사라면 "혹시 형무소 역사관 가십니까?"라고 물어보는 수도 있겠지만 현역 아바시리 형무소는 아바시리 시내 서쪽에서 강만 넘어가면 있는 동네고 구 감옥인 역사관은 거기서 한참 더 남쪽으로 내려간 산 속 오지에 있다. 삿포로에서 여기까지 오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교통비도 상당히 비싸다. 삿포로에서 여기에 오려면 기차보다는 메만베쓰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게 시간상으로는 더 이득이다. 기차는 삿포로역에서 직통하는 특급은 6시간 가까이 걸리지만 삿포로에서 메만베쓰 공항까지는 1시간 걸린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매일 6회(토요일 5회), 삿포로 비행장에서 매일 2회 운항한다. 대신 가격은 비행기는 4~5만엔 선이지만 특급열차는 1만엔이고, 특급열차는 패스 적용도 되기에 가격면에서는 이득이다. 대신 아침저녁으로 2왕복만 다니므로 시간대 선정에 주의해야한다[64]. 거리가 멀기에 유빙을 목적으로 방문할 생각이라면 쇄빙선 예약 홈페이지에서 매일 업데이트되는 유빙 현황을 보고 가는 것이 좋다.
사진작가 마에다 신조의 사진으로 유명해진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여름철에는 끝없이 펼쳐지는 꽃밭과 에메랄드 빛 청의 호수(아오이이케)로, 겨울철에는 끝없이 펼쳐지는 설경으로 유명하다. 비에이를 관광하고 그 피로를 근처의 시로가네 온천에서 풀면 힐링이 따로 없다. 마을이 워낙 넓어 렌터카로 여행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현지 여행사 등에서는 하루 버스투어 등을 내놓고 있으며 만약 버스투어나 렌터카로 오는 게 힘들어도 비에이 현지에서는 택시투어가 가능하다. 일본어를 조금 알고 가는 게 좋다.
  • 후라노(여름)
비에이 바로 아래에 위치한 도시. 여름만 되면 라벤더 밭으로 유명해진다. 나카후라노조 외곽의 팜 토미타가 가장 유명하고, 시내 바로 북서쪽에도 지자체에서 직접 조성한 라벤더밭이 있다. 이곳은 겨울이 되면 스키장으로 변신한다. 사실 라벤더 밭뿐만 아니라 도처에 아름다운 꽃밭이 널려 있다. 이런 이유로 여름철만 되면 상당히 많은 관광객이 몰려온다. 이렇게 말하면 여름에만 유명한 곳 같지만 겨울에도 자연 파우더 설질의 스키장이 만들어져 수많은 스키어들이 몰려온다. 볼거리 면에서는 꽃이 초원에 만발한 여름이 눈밖에 안 보이는 겨울보단 풍부한 편. 여러모로 유명한 관광도시이다. 여름철에는 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비에이와 함께 여행하기를 추천한다.
섬의 동부에 위치한 내륙 도시이다. 아사히카와에서 쿠시로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이 도시의 유명한 곳을 뽑으라면 근처에 있는 토카치 목장을 뽑을 수 있는데 어떤 계절에 가도 아름답긴 하지만 가을이 되면 피는 단풍이 목장의 입구에 자연 터널을 형성하는데, 그 풍경이 장관이다. 그뿐만 아니라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목장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동물들을 보면서 여유를 느낄수 있다. 이곳 경마장에서 벌어지는 반에이 경마도 볼거리 중 하나. 롯카테이, 류게츠 등 스위츠 회사들이 여기서 기원했으며 그외 카레와 부타동이 유명하다.
오비히로와 마찬가지로 섬의 중앙에 위치한 내륙 도시이다. 삿포로에 이은 홋카이도 제2의 도시이며 홋카이도 교통의 중심지이다. 기차를 타고 홋카이도를 여행하다 보면 한 번쯤은 들르게 되는 곳이다. 유명한 곳으로는 아사히야마동물원이 있다. 가족 여행하기에 좋다. 겨울철이면 팽귄이 걷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홋카이도 동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다. 적어도 동남부 내에서는 가장 발달된 도시이며그래도 인구가 17만밖에 안 된다. 도동 지역의 주요 관광지로 가는 관문이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쿠시로 습원이 위치해 있다. 여름철에는 습원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겨울철에는 몰려드는 두루미 떼를 구경할 수 있다. JR에서는 좀 더 습원의 본모습을 볼 수 있는 SL 습원열차를 운영하고 있다.
  • 아칸호, 마슈호, 굿샤로호
아칸호는 마리모가 자생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세 호수다 아름다운 풍광과 백조 및 두루미를 볼수 있다.
홋카이도 최북단이자 일본 최북단 도시. 여름철에도 외투를 입어야 할 정도로 시원하며 일본 최북단 기념비를 볼 수 있다. 근처엔 대한항공 격추 사건 위령비도 있으니 묵념하고 하는 것도 좋다. 삿포로에서 기차 편도로 약 5시간 반 걸리고 왓카나이역에서 최북단 지점까지 버스도 40분 걸리므로 당일치기는 빡세지만 가능하긴 하다. 여름철 1박을 생각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 자체는 인적이 드물고 관광 스팟이 적으므로 최북단 기념비 방문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 가면 극한체험을 할 수 있다[65]
  • 니세코
휴양지로 여름에는 골프와 피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동쪽으로는 홋카이도의 후지산이라는 요테이산이 있다. 겨울 니세코의 설질에 매료된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겨울에 히라후라는 동네를 거닐면 7할은 외국인이다. 호텔도 많아 힐튼과 하얏트, 최근에는 리츠칼튼도 오픈했다. 여기저기 별장이 산재해있으며 근처 쿳찬역[66]을 이용하거나 삿포로나 신치토세공항과 니세코를 연결하는 직행버스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해외자본 유입이 막대하여 부동산값상승률이 높아 매년 발표되는 상승률1위는 거의 항상 니세코이다. 니세코안누프리(ニセコアンヌプリ)라는 산을 둘러싸며 안누프리, 히가시야마(東山), 히라후(比羅夫), 하나조노(花園)의 4지역에 리조트가 발달해있다.

9.1. 자동차 여행[편집]


도쿄나 교토, 오사카 등 일본의 주요 대도시는 워낙에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 있어 굳이 차를 빌릴 필요 없이 전철 무제한권 하나 끊고 어디든 돌아다니는게 가능하지만, 홋카이도는 이 동네가 일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홋카이도를 돌아다니려면 렌트카가 거진 필수다. 그래서 렌터카 업체도 많이 있고, 인구밀도가 낮아 도로에 차가 적기 때문에 직선으로 쭉 뻗은 도로를 질주하면서 자연을 보는 그 광경은 정말 아름답다.

홋카이도가 자동차 사회이다 보니 자동차 여행을 할 때는 낮술 따위는 꿈도 못 꾼다.

9.2. 오토바이 여행[편집]


파일:attachment/5-058.5_3104.jpg
홋카이도 바이크 여행
한국에선 별로 유명하지 않지만 일본에선 가장 유명하고 선호하는 오토바이 여행지이기도 하다. 바이크 여행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한 날씨와 적은 인구 밀도와 넓은 평지로 인한 쭉 뻗고 뻥 뚫린 직선도로 등으로 인해 이륜차 여행객들이 매우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실제로도 일본 내에서 직선으로 지평선 너머까지 뻗어있는 도로를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다. 거기에 이륜차 라이더를 위한 라이더 하우스라는 형태의 숙박시설[67]이 인구 대비 상당히 많은 편이기도 하다.

백성귀족(4권)에 따르면 이 바이크 여행객들은 현지 주민들이 선호(?)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마침 농가에선 일손이 부족하므로 농사일을 돕는 아르바이트를 여행객들에게 제안할 때가 많은데 여행객들도 여행비를 벌고 색다른 경험도 할 겸 선뜻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한국에서 일본까지 바이크를 가지고 가기엔 해외면허 절차상 필요한 서류가 많은 데다, 담당 공무원도 해당 업무 처리가 거의 처음이라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으며 절차상으로도 복잡하다. 게다가 일본 도로교통법을 숙지해야 하기에 공부도 필요하며 이륜차를 싣고 한국에서 홋카이도까지 가기엔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가기 힘든 편이다. 일단 가려면 부산항에서 페리를 타고 오사카항에서 내린 뒤 다른 항구도시까지 가서 다시 홋카이도까지 가는 페리를 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소요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68] 직항 항공편으로 약 2시간 만에 갈 수 있는 홋카이도를 만 2일 이상 걸려서 돌아가야 하는 꼴이 되어버린다. 다만 가는 여정이 복잡하고 오래 걸려서 그렇지, 갔다온 일부 한국 라이더들은 크게 만족한다고 한다.

이 여행을 위한 홋카이도까지의 최단 루트는 다음과 같다.

1. 부산에서 오사카까지 팬스타 드림호를 탄다.(소요시간 19시간, 일/화/목 15시 출발 → 다음 날 10시 도착)
2. 오사카에서 츠루가(敦賀), 혹은 마이즈루(舞鶴)로 향한다.(거리는 마이즈루 쪽이 조금 더 가까움)
3. 츠루가에서 도마코마이(苫小牧), 혹은 마이즈루에서 오타루(小樽)로 향한다. 모두 신니혼카이 페리를 이용하며, 츠루가 출발편의 경우 매일(일부 운휴일 제외) 오전 1시에 출항하여 20시 30분에 도마코마이에 도착. 마이즈루 출발편의 경우 매일(일부 운휴일 제외) 오전 0시 30분에 출항하여 20시 45분에 오타루에 도착한다. 삿포로까지의 거리는 오타루 쪽이 가깝다.

대략적으로 부산에서 출항하여 홋카이도에 발을 딛기까지 만 2일 하고도 5~6시간이 더 걸리는 대장정이며, 오토바이를 적재하는 데 드는 비용이 또 만만치 않으므로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차라리 일본 현지에서 오토바이를 렌탈하는 게 더 간편할 수도 있다. 이는 현지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


10. 문화[편집]





11. 행정구역[편집]


하위 행정구역으로 14개의 지청(支庁)이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행정상 편의를 위한 기구인지라 주소 표기시에는 생략된다. 이는 2010년 4월 1일 진흥국(振興局)으로 개정되었는데 이것 또한 마찬가지다. 한국어 표현으로 치면 출장소가 연상되는 명칭이지만, 자치 권한을 보면 캐나다준주 개념과 더 유사하다.

다른 섬들과 달리 유일하게 크기가 작은 최상위 행정구역인 현(県)을 두고 있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사실 1882년부터 잠시 3개의 현으로 나뉘어 관리되었던 역사는 있다. 다만 단 4년뿐이라 일본인들조차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하코다테현, 삿포로현, 네무로현으로 나누었지만 인구가 너무 적고 개척이 지지부진해 도로 통합되었다. 또한 1871년부터 1년간 본토 아오모리현에 섬 일부가 편입된 적도 있었다. 1897년에 지청 제도가 도입되었다.

그리고 홋카이도 도의회의 자민당 소속 의원들이 다시 홋카이도를 4개 또는 6개의 현으로 나누자는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11.1. 지방과 진흥국[편집]



파일:홋카이도 지역구분 및 진흥국.svg
진흥국 구분도, 네무로 진흥국쪽에 현재 일본이 러시아에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4개의 섬[69]이 보인다. 현재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있지만 일본은 이 네 섬이 일본령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일본이 그린 홋카이도 지도를 보면 이 네 섬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파일:external/mujina.sakura.ne.jp/20100401.gif
홋카이도 전체 행정구역. 연한 빨강은 구, 노란색은 시, 연두색은 정, 하늘색은 촌을 나타냄.

2010년 4월 1일부터 기존에 설치된 지청 대신 진흥국으로 대체하면서 일부 마을의 관할 지역이 바뀌었다. 다음은 진흥국 이름 뒤에 붙는 지명은 진흥국 소재지이다.

  • 도오 지방(道央, どうおう)[72]
  • 도난 지방(道南, どうなん)
    • 오시마 종합진흥국(渡島総合振興局) - 하코다테시
    • 히야마 진흥국(檜山振興局)[73] - 히야마군(檜山郡) 에사시초(江差町)
  • 도호쿠 지방(道北, どうほく)[76]
    • 카미카와 종합진흥국(上川振興局) - 아사히카와시
      • 후라노시[74]
      • 시베츠시
      • 나요로시
    • 루모이 진흥국(留萌振興局) - 루모이시[75]
    • 소야 종합진흥국(宗谷振興局) - 왓카나이시
  • 도토 지방(道東, どうとう)
    • 오호츠크 종합진흥국(オホーツク振興局)[78] - 아바시리시
      • 키타미시[77]
      • 몬베츠시
    • 토카치 종합진흥국(十勝総合振興局) - 오비히로시
    • 쿠시로 종합진흥국(釧路総合振興局) - 쿠시로시
    • 네무로 진흥국(根室振興局) - 네무로시


12. 관련 기업[편집]


  • 기가렌샤[79]
  • 니토리
  • 롯카테이
  • 미요시노[80]
  • 삿포로 맥주
  • 샤다이 그룹
  • 세이코마트
  • 시로이코이비토
  • 우에마쓰전기[81]
  • 에어 두
  • 에우크레이아
  • 허드슨
  • 크립톤 퓨처 미디어
  • 키노토야[82]
  • JR 홋카이도
  • IOSYS
  • ROYCE'
  • SATELIGHT
  • WM 엔터테인먼트[83]


13. 출신 인물[편집]



13.1. 실존 인물[편집]




13.2. 가상 인물[편집]




14. 기타[편집]



  •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파산한 곳이 있는데, 영화제와 멜론[112] 그리고 부채(扇이 아니라 負債)로 유명한 유바리시. 광산으로 유명했던 도시였다.[113]

  • 곳곳에 소규모로 조선계 집성촌이 형성되어 있지만, 민단보다는 조총련계가 압도적 우위. 이들은 자신들이 사는 땅을 혹가이도라고 부른다.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로 2004년부터 촬영하여, 2007년에 개봉한 우리 학교가 있다.

  • 홋카이도가 일본 본토 기준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독립적이고 개인주의적인 문화가 있다는 주장이 있다.[114] 홋카이도는 19세기 메이지 시대가 되어서야 본격적인 개방이 시작된 지역이라, 이주민들이 많아 인습에 얽매이지 않고 프런티어 기질이 강하다고 평가받는다.


15. 둘러보기[편집]





[1] JR 삿포로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여기서 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오도리공원. 참고로 구 청사는 그대로 놔둔 채 같은 부지에 현재의 청사를 지었다.[2] 군은 74개. 이 외에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북방영토에 5군 6촌이 명목상으로 존재한다.[3]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중인 쿠릴 열도 남부 4개 도서를 포함할 시 83,424㎢[4] 2023년 5월 31일 기준 주민기본대장[5] 2022년 기준 내각부 확정치[6] 도쿄도의 도(都, と)와는 다르다. 도 자체는 현보다 오래 된 행정구역의 구분 개념으로, 과거에는 도카이도(東海道), 사이카이도(西海道), 난카이도(南海道) 등 많은 도가 존재했다.[7] 하나의 ''으로서의 홋카이도와 일본의 한 '행정구역'으로서의 홋카이도를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현대 일본에서 '도민(道民)'으로 지칭한다면, 홋카이도에 거주하는 사람일 것이다.[8] 다만, 이 면적은 러시아가 실효통치 중인 하보마이 군도, 시코탄섬, 쿠나시르섬(구나시리섬), 이투루프섬(에토로후섬)의 5,036.14㎢의 쿠릴 열도 분쟁 지역을 포함한 것이다. 2위인 이와테현이 15,278.77㎢로 5배 넘게 차이가 난다. 참고로 도도부현 중 면적이 가장 작은 카가와현과 비교하면 무려 44.45배의 차이가 난다.[9] 그래도 도도부현 전체에서 8위이다.[10] SBS보도 기사 참고. 1,700개가 넘는 일본의 시정촌 순으로 보아도, 하코다테시가 1위, 삿포로시가 2위, 오타루가 4위, 후라노가 9위를 차지하는 등, 10위권 내에만 홋카이도의 도시 4곳이 랭크되었다.[11] https://diamond.jp/articles/-/224056. 지역 만족도와도 관련이 있다는 의견이다.[12] https://www.excite.co.jp/news/article/Diamond_228262/.[13] https://www.excite.co.jp/news/article/Diamond_220389/.[14] https://j-town.net/tokyo/research/results/309642.html.[15] (칠각성) 모양이다. 개척의 칠광성이라고 하며, 메이지 시대에 있었던 홋카이도 개척사 문장의 북극성에서 따온 것이다.[16] 한국 한자음[17] '도'를 쓰는 또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도쿄도가 있지만 한자가 도(都)로 다르다. 역사도 폐번치현과는 관련없이 1943년에 도쿄를 위해 만든 행정구역 단위다.[18] 혼슈, 시코쿠, 규슈와 부속 도서들[19] 보통 홋카이도를 가리키지만 넓은 의미로는 쿠릴 열도, 사할린까지 포함하기도 한다.[20] 작게 쓰는 リ(ㇼ)는 일본어에서 안 쓰이는 확장 가나이므로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경우를 위해 HTML 태그를 사용해 일반적인 リ를 작게 보이게 했다.[21] 이 이름을 일본어의 외래어로서 표기할 때는 모든 글자를 크게 쓴 アイヌモシリ라고 표기한다.[22] 도도부현 중 도(都)·부·현은 Prefecture라는 단어를 쓸 때 도·부·현을 발음으로 옮기진 않는다. 예를 들어 도쿄도는 전부 일본식으로 Tokyo-to로 쓰든가 Tokyo Prefecture라고 쓰지 Tokyo-to Prefecture라고는 안 쓴다. 하지만 홋카이도는 일반적으로 일본어에서 홋카이도의 '도(道)' 부분을 생략하는 경우가 드물어서인지 마지막의 do를 절대로 빼지 않는다. -do 식으로 하이픈을 긋지도 않는다. 그리고 원래 '도(道)'가 전통적인 율령제하의 행정구역 단위였던 점도 감안한 것 같다. 홋카이도는 현행 행정구역상 구 율령제 행정구역을 그대로 현대적인 최상위 행정구역명으로 사용 중인 유일한 지역이다.[23] 일본의 신자체에서 海의 오른쪽 부분은 毎, 즉 (말 무) 자가 들어간다. 반면 일본 구자체나 다른 나라에서 쓰는 海는 每 즉 (어미 모)가 들어간다. 그런데 유니코드에서는 두 글자를 하나의 문자 코드로 병합했다(그러나 海의 구성요소인 每와 毎는 구분한다. 母와 毋는 원래 다른 글자라서 구분하지만 每와 毎는 이체자다). 그래서 여기서는 홋카이도의 한자 표기에 부득이 폰트를 직접 지정해서 의도한 대로 표시하기 위해 노력했는데도 일부 기계에서는 한자가 의도한 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 일본의 신자체에서는 道의 부수 부분의 점이 1개다. 하지만 구자체(강희자전체 기반)에서는 점이 2개이다. 한국의 폰트들도 2개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중국간화자로도 점이 1개인데, 海는 일본 신자체와 달리 어미 모(母)가 들어간 형태를 쓴다.[24] 우리가 사용하는 海(안에 어미 모·母가 들어간 형태)를 출력할 경우 한중일 호환용 한자(유니코드 문서 참고) 영역에 있는 U+FA45(海)를 대신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U+FA45(海)는 전적으로 일본 문자 코드의 구자체 문자와 호환이 필요할 때 쓰는 코드이기 때문에 때문에 사용을 추천하진 않는다. 한중일 통합 한자 영역에 있는 바다 해 자는 U+6D77인데, 이건 일본 폰트로 지정해 놓고 보면 신자체의 바다 해(말 무·毋가 들어가 있음)로 보이지만, 다른 나라의 폰트로 지정해 놓고 보면 어미 모(母)가 들어간 바다 해 자로 표시된다. 만약 일본 폰트를 지정한 상태에서는 한중일 통합 한자 U+6D77와, 한중일 호환용 한자 U+FA45가 형태상 구분이 되지만(전자는 말 무·毋가 들어간 바다 해, 후자는 어미 모·母가 들어간 바다 해), 일본 이외 국가의 폰트를 사용하면 두 글자 모두 어미 모(母)가 들어간 바다 해로 렌더링되어서 구분이 없어진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한중일 호환용 한자 영역에 있는 U+FA45(海)는 쓰지 않는 게 좋다. 이건 다 유니코드에서 초기에 이체자를 폭넓게 인정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겼다. 요즘엔 유니코드에서 이체자 지원을 강화해서 한자 이체자 선택자(IVS)라는 것을 쓰기도 하는데, 아직 널리 보급되진 않아서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아직까지는 바다 해(海) 자처럼 유니코드에서조차 나라마다 렌더링되는 형태가 다른 문자의 경우, 그냥 한중일 통합 한자 영역 내의 한자로 입력한 뒤 적절한 국가의 폰트를 지정해주는 게 현실적이다. 道 자의 경우 대만정체자가 쓰이는 중국어권 국가·지역에서 부수 부분을 도 아니고 도 아닌 형태로 인쇄하는 경우가 많다. 대만 표준 자형인 국자표준자체(國字標準字體)도 이 형태가 표준이다. 그리고 필기할 때는 중국 대륙이나 일본에서도, 심지어 한국에서조차 인쇄 표준과 무관하게 형태로 쓰는 경우가 많다.[25] '北海'가 아니다. 다른 모든 섬(島)의 이름은 \'시마'나 \'지마'로 나오고, 예를 들어, '冒険島(모험도)'는 일본어로 'ぼうけんどう'가 아닌 'ぼうけんじま'로 읽는다. 그런데 다른 나라의 섬은 'とう'나 'どう'라고 읽는데, 예시로, '獨島(독도)'는 'トクとう'나 'どくとう'라고 읽고, 'ヨースター島(요스터 섬)'는 'ヨースターとう'라고 읽는다.[26] 비슷한 사례로는 튜토리얼을 '듀토리얼'이라 쓰는 사례, 또는 포천시 소흘읍이 있다. 이 또한 소흘(ㅎㅡㄹ) 대신 소홀(ㅎㅗㄹ)로 오기되는 일이 꽤나 있다. #[27] 이런 식으로 음의 일부분이 다른 형태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을 형태론에서는 '오염'(contamination)이라고 한다. 폭넓은 의미에서는 유추(analogy)에 속한다.[28] 네이버, 구글, 네이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예외적으로 다음에서는 검색어 제안이 뜨며, Bing에서도 '홋카이도'의 검색 결과를 포함한다는 알림이 나온다.[29] 인터넷에 보면 '웃기다'를 '욱기다'나 '우끼다'로 표기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남욱이의 욱기는 일상도 있다. 뒤의 자음에 따라 음편현상이 생기는데 촉음도 비슷하다.[30] 히가시가와정에 있는 화산[31] 지도에서는 남한보다 홋카이도가 더 커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건 극지방에 가까워질수록 왜곡이 커지는 메르카토르 도법의 문제이다.[32] 홋카이도에서 가장 인기많은 두 여행지인 삿포로하코다테만 해도 기차로 편도 3시간 30분씩이나 걸릴 정도로 멀어 당일치기로 끝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홋카이도 신칸센 연장이 시급하다. 정 당일치기로 가려거든 비행기를 타자. 40분이면 데려다준다. 심지어 기차보다도 싸다 다만 비행기 특유의 탑승 전후 소요 시간이 있고, 신치토세 공항이 삿포로 시내에서 거리가 좀 되기 때문에 만약 삿포로 시내에 묵을 예정이라면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다. 반대로 하코다테 공항은 시내 접근성이 좋고 바로 옆에 온천 마을이 있어 상대적으로 그런 부담이 덜하다.[33] 홋카이도 남부 하코다테 일대와 중남부 이부리 일대 및 중부 일부에는 존재하고 있다. 2018년에 이부리 일대에서 규모 7급 지진이 발생했다.[34] 물론 어디까지나 일본 대도시 중 가장 안전할 뿐 타국과 비교했을 때 위험지대인건 매한가지이다. 참고로 인구 70만급의 정령지정도시로 범위를 확장해서 보면 오카야마가 가장 안전한 도시다. 한편 주요 도시 기준 오사카와 교토, 고베, 나고야는 그보다 좀 더 위험하고 도쿄, 요코하마, 센다이가 주요 도시 중 가장 위험하다.[35] 서울-삿포로 기준, 위도 5°30', 경도 14°22' 가량 차이난다. 경도의 경우 거의 시차가 1시간 차이 나야 할만큼 먼 것이다. UTC+9 시간대의 중심인 동경 135도는 간사이 지방을 지나가고, 한국이 서쪽 끝자락, 홋카이도가 동쪽 끝자락에 있는 셈이다.[36] 한국과 일본 전역은 같은 시간을 사용한다.[37] 삿포로뿐만 아니라 아사히카와, 치토세, 토마코마이, 키타미 등 홋카이도의 다른 도시들도 위에서 보면 네모반듯한 바둑판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근대에 개발된 홋카이도 도시들의 특징이다.[38] 기후 덕분인지 이 동네의 스키장들은 10월에는 개장하고 빠르게는 9월에도 연다. 폐장하는 시기는 이듬해 5월 쯤.[39] 반대로 규슈 남부나 오키나와는 빠르면 2월 하순, 늦어도 3월부터는 반팔이 보이기 시작해 11월 하순이나 12월 초까지 반팔이 보이고, 규슈에서는 3월 말이나 4월 초부터 10월 하순이나 11월 초까지 반팔 차림이다.[40] 일본 열도 자체가 난류쿠로시오 해류와 그 지류인 대마 난류가 연안을 감싸고 흐르는 탓에 비슷한 위도인 한국이나 중국 화북 지방보다 기후가 훨씬 온화하여 겨울 평균기온도 꽤 높은 편이다. 물론 홋카이도 말고도 도호쿠나 내륙 산지 같은 곳도 영하로 잘 떨어지긴 한다. 다만 인구의 대부분이 집중된 수도권간사이, 규슈 등의 지역이 워낙 따뜻하니 추위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낮은 것.[41] 사실 서울 외곽지도 이 정도 기온이 나타난다. 삿포로 인구밀도의 9배가 넘는 서울의 열섬현상이 강해 도심이 따뜻한 것이다.[42] 8월 초에 가면 대충 한국의 5월 말 ~ 6월 초 날씨로 느껴지는 정도다. 한국보다야 선선해서 좋긴 하겠지만 정작 상가 매장 쪽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냉방 시설이 부실한 편.[43]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집에 에어컨이 기본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홋카이도에서는 에어컨이 딸린 집을 찾기가 정말 어렵다.[44] 참고로 오키나와도 정치성향이 일본 본토와는 사뭇 다르다. 본토에서 사회당(사민당)이 완전히 밀려나가고 공산당도 지역구에서 당선자를 영 잘 못내는 수준인데 비해, 오키나와는 혁신계 정당의 세가 아직 꽤 남아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45] 홋카이도 제10구의 현역 공명당 지역구 의원인 이나쓰 히사시 후보가 정치신인이었던 입헌민주당 가미야 히로시 후보에게 520표차로 신승하였다. 참고로 가미야 히로시 후보는 석패율제로 구제되어 비례대표에 당선되었다.[46] 이전 30기 의회는 자민당이 50석으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정원이 101명이었기 때문에 과반에 1석 차이로 못미쳤다.[47] 전원 무소속[48] 비슷한 경우로 러시아의 시베리아, 러시아 극동 지역이 있다.[49] "왓카나이"라는 지명은 다른 홋카이도 지역과 마찬가지로 아이누어의 얌 왓카 나이(Yam Wakkanai)에서 유래했다. 의미는 '차가운/먹는 물/시내'.[50] 가장 큰 수익처인 삿포로 근교마저도 겨울에는 폭설로 인해 운행중단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51] 일본국유철도 말기에서 신메이선이 폐지된 1995년까지 수 많은 특정지방교통선들이 사라졌다.[52] 사실 2010년대 초반에 대형사고를 많이 쳤다. 덕분에 국토교통성이 경영실태 조사까지 한 적이 있었다.[53] 홋카이도의 인구 밀도는 1㎢당 70명으로 일본 전국 평균의 약 1/5이다. #[54] 외출 몇분전 미리 시동을 걸어서 엔진을 돌려 차를 덥혀놓기 위해[55] 렌터카만 그런게 아니라 현지인들이 타는 자가용도 마찬가지로, 사륜구동(AWD)과 스노 타이어 2가지는 홋카이도를 다니는 자동차의 거의 대부분이 그냥 기본으로 갖추고 있는 옵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없으면 겨울에 차 굴리기 힘들다. AWD가 없는 차라면 스노 체인이라도 감아야 한다. 홋카이도에서 2WD에 체인도 준비 안 해놓고 차를 굴린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56] 겨울뿐만 아니라 비나 바람, 자외선을 피하기도 좋고 상업시설이 들어서있어 항시 이용객이 많다.[57] #[58] 썸네일 부분은 1:05:20 부터 나온다.[59] 11년 연속으로 1위이다. 1700개가 넘는 일본의 시정촌 순으로 보아도, 하코다테시가 1위, 삿포로시가 2위, 오타루가 4위, 후라노가 9위를 차지하는 등, 10위권 내에만 홋카이도의 도시 4곳이 랭크되었다.[60] 봄에는 벚꽃철이고 여름에는 덥지 않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레저활동을 즐기고 가을에는 각종 전통행사가 많다, 그리고 겨울에는 다양한 눈 관련 관광이나 온천여행을 해도 좋다[61] 왕복 가격대가 30만원대로 저렴할때도 있지만 기본 40~50만원이 넘어갈때도 있다, 특히 극성수기에는 편도행 티켓만 40만원대인 경우도 있는데, 이럴땐 최대한 홋카이도에 가까운 공항에 내려 신칸센이나 JR로 가는게 저렴하다. 심지어 후쿠오카에서 내려 삿포로까지 철도로 가는 용자들도 있다(...)후쿠오카 정도면 일본 국내선 비행기가 훨씬 낫다..[62] 2011년 2월 무한도전 오호츠크해특집때 유빙체험을 한 적이 있다.[63] 골든 카무이 등에도 등장하기 때문에 한국의 만화 덕후들에게도 이름은 알려져 있는 편.[64] 물론 환승편도 있다. 삿포로역에서 특급 라일락을 타고 아사히카와역으로 온 뒤, 맞은편 승강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특급 타이세츠를 타면 아바시리역까지 갈 수 있다. 라일락이 도착하고 몇 분 후에 타이세츠가 출발하므로 직통과 시간차가 큰 것도 아니다. 타이세츠도 2왕복이므로 사실상 직통 2회, 환승 2회로 보면 된다. 단 타이세츠보다 라일락이 더 자주 다니므로 탈 열차가 타이세츠와 접속이 되는지 미리 알아봐야 한다.[65] 오호츠크 해와 근접해 있어 눈폭풍이 장난이 아니다.[66] 니세코역히라후역도 있으나 쿳찬역보다 규모가 작으며 리조트나 호텔로 접근하기도 어렵다[67] 호스텔의 일종이지만 이륜차를 위한 주차공간이 넓고, 대중교통으로 가기 좀 외진 곳에 있는 경우도 있는 등. 이륜차 여행객들에게 조금 더 최적화되어 있다.[68] 츠가루 해협 대교 건설 떡밥이 있긴 하지만 동결 상태이다.[69] 에도로후(러시아명: 이투르프), 구나시리(러시아명: 쿠나시르), 하보마이, 시코탄(두 섬은 러시아명도 동일). 이들 섬의 이름은 어차피 아이누어 이름을 표기한 것이라 일본 이름과 러시아 이름이 대동소이하다.[70] 탄광 산업이 활발했을 때는 번화했으나, 현재는 대체로 쇠락한 지역이며 인구 유출도 극심하다. 홋카이도의 러스트 벨트. 현재의 위상에 비해 시가 이상할 만큼 많은 것도 그 당시의 번영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준다.[71] 진흥국 내에 시(市)가 전혀 없는 곳이며, 아이누인의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72] 이부리, 히다카 지역은 분류법에 따라 독립적인 닛탄(日胆, にったん), 혹은 도난, 혹은 도오로 분류되는 애매한 지방이다.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의 홋카이도 박물관 아카렌가 분관에서는 도오남부 지방으로도 분류되어있다. 이 경우 소라치, 이시카리, 시리베시 지역은 도오북부 지방. 긴급지진속보에서는 닛탄 지방을 도난으로 분류한다.[73] 진흥국 내에 시(市)가 전혀 없다. 중간의 쿠마이시초(熊石町)가 오시마 종합진흥국 쪽으로 합병되며 월경지가 생긴 곳이기도 하다.[74] 후라노시 이외에도 주변에 카미후라노쵸(上富良野町), 나카후라노쵸(中富良野町), 미나미후라노쵸(南富良野町)의 3개 쵸까지 전부 모여 "후라노"라는 한 이미지로 엮이곤 한다. 후라노 하면 라벤더가 먼저 떠오를 만큼 라벤더가 유명한데, 그 후라노 라벤더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농장 팜 토미타 역시 주소지는 나카후라노쵸.[75] 죽은 소녀를 위한 파반마츠마에 루모이는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76] 혼슈의 동북(東北)지방을 나타내는 도호쿠와는 발음이 다르다. 이쪽은 とうほく.[77] 오호츠크 종합진흥국 최대도시.[78] 2010년 4월에 홋카이도의 지청이 진흥국으로 개편되기 전까지는 아바시리 지청(網走支庁)이었다. 개칭한 이유에 대해서는 문서 참조.[79] 쿠타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 제작사.[80] 교자 체인. 홋카이도 위주로 점포를 전개하는데 도민들 사이에서는 교자 음식점으로서 가장 인기가 높다.[81] 시골 마을에서 시작한 로켓개발업체. 우에마쓰전기에 대한 취재 참고.[82] 제과제빵 기업. 한국에도 '베이크'라는 이름으로 들어와 있다.[83] 오타켄이 설립한 영상 촬영 및 편집 전문 회사. 국내의 연예 기획사 WM엔터테인먼트와는 다른 회사이다.[84] 48G은 신기할 정도로 홋카이도 출신이 없다. 모든 자매그룹 포함해서 10명뿐.[85] 태어난 곳은 무로란시이다.[86] 생년월일이 이틀 차이인 이이다 카오리와 아베 나츠미는 태어난 병원도 같아서 같은 신생아실에 뉘어있었다고 한다. 물론 그걸 알게 된 건 둘 다 모닝구 무스메가 되고 난 뒤이지만.[87] 과거 역대 모닝구무스메 최다 배출 지역이였지만, 현재는 당연하게도 고토 마키, 츠지 노조미, 카메이 에리, 후쿠무라 미즈키 등을 배출한 도쿄가 최다 배출 지역.[88] 뉴욕 양키스 메이져리거 다나카 마사히로의 부인.[89] 성씨소라치 종합진흥국(소라치 지청)에서 따왔으며, 이름 부분만 본명이라고 한다.[90] 목장 출신. 한밤중에 곰을 경계하며 밭을 갈았다고 한다.[91] 태어난 곳은 삿포로시.[92] 출신은 아사히카와지만 현재는 삿포로 거주중. 삿포로 아사히가오카고 출신.[93] 전술한 스즈키 아이나의 여동생이다.[94]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방송이나 잡지에서 홋카이도 출신이라고 알려지기는 하였다.[95] 4번 항목의 일본 4인조 걸즈밴드. 소속 사무소가 삿포로에 있고, 멤버는 홋카이도 출신만 선발. 전국구 아이돌로 활동했으나 사무소 거점은 삿포로였다.[96] 아이누.[97] 한국판은 무국적화라서 가상지역인 스노우 시티로 언급.[98] 후라노시 출신.[99] 쿠시로 생이다.[100] 목장 출신.[101] 삿포로시 출신.[102] 이 지역에서 살고 있었다. 우스잔 고교의 경우는 일단 출신지에 해당하지만, 멤버 전원이 모두 해당 출신이라는 보장이 없으므로 현 시점에는 판단을 보류하기로 한다.[103] 모두 홋카이도에 살다가 G아일랜드로 이사왔다.[104] 삿포로 시계탑이나 애니메이트등이 배경. 작가인 아이소라 만타가 삿포로 시민.[105] 삿포로시 출신이라고 언급되고 작품에서는 아사히카와시 히가시카와쵸 일대에서 활동하는 카메라맨으로 나온다.[106] 하치켄 신고의 아내가 러시아인...[107] 삿포로시 출신.[108] 마찬가지로 아이누.[109] 北海道産子. 뒤의 세 글자는 홋카이도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 '도산코'이다.[110] 토마코마이시 출신. 원래 살던 곳은 도쿄였지만 아버지의 전근 때문에 홋카이도로 가게 된다.[111] 공식 설정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크립톤 퓨처 미디어의 본사가 삿포로에 위치해 고향으로 친다.[112] 과육이 주황색이다.[113]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펄기아,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에도 이 도시를 모델로 한 '무쇠시티'가 나온다.[114] Kitayama, S., Ishii, K., Imada, T., Takemura, K., & Ramaswamy, J. (2006). Voluntary settlement and the spirit of independence: Evidence from Japan's" northern frontier.".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91(3),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