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신문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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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앞에서 출발하여 바깥쪽을 한 바퀴 도는 코스. 1코너까지의 거리가 길기 때문에, 바깥쪽 게이트 말들도 앞서갈 수 있다.시작부터 백 스트레치 중반까지는 거의 평탄하다. 그 뒤 3코너까지 오르막 경사가 있고, 4코너는 가파른 내리막길을 탄다. 골 앞 직선은 403.7m로 중반 경사가 큰 영향을 주는 코스로 수준이 올라갈수록 스퍼트 타이밍이 빨라진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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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신문배는 G1 경주의 트라이얼 레이스[1]는 아니지만, 수득 상금으로 출주를 노리는 말들이 모이곤한다. 그 예시로 2019년 일본 더비 우승마 로저 바로즈가 여기서 2착을 해서 상금을 추가해 더비에 참가한 케이스다.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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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10월에 교토 경마장 잔디 2400미터를 무대로, 국화상의 전초전으로서 창설된 '교토배'가 전신이다. 이후 1967년부터 국화상의 트라이얼 레이스로 지정됐고 1971년 교토신문배(국화상 트라이얼)로 개칭됐다. 거리는 여러 차례 변경을 거쳐 1984년부터 1999년까지 잔디 2200m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2000년에 국화상이 10월로 앞당겨짐에 따라 교토신문배는 5월로 옮겨짐과 동시에 국화상 트라이얼에서 지정이 제외되었다.[2] 동시에 잔디 2000m G3 레이스로 변경되어 행해지게 되었다. 다음해인 2001년에 G2로 격상된 후, 2002년에 2200m로 되돌아왔다.

3.1. 역대 우승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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