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 저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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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하야타 목장 생산마이며, 마주는 유한회사 실크[3]다.젊은 바람
이름을 남겨온
연장자들이여
젊은 힘이 지금
그 지위를 노린다
그리고 다시
다음 세대도 대두하며
새로운 투쟁이
밀려오는 것이다
바람은 계속 분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
JRA 명마의 초상
2. 혈통[편집]
3. 커리어[편집]
4. 여담[편집]
우수한 혈통과 마체 등으로 한껏 기대를 받았으나 워낙에 기성이 심하고 훈련을 받기도 싫어하여 관계자들의 골치를 썩혔는데, 이후 에리모 댄디(エリモダンディー)[4]라는 말을 만나면서 어느 정도 바뀌게 되었다.
당시 다른 말들에게 괴롭힘을 받던 에리모 댄디를 구해주는가 하면, 같이 병합조교를 할 시 이전과 달리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게 되면서 일본 더비 2착, 97년 교토대상전(G2), 아리마 기념(G1)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누렸다.[5]
그러나 다음해 초 에리모 댄디가 닛케이 신춘배에서 우승한 직후 발견된 골절로 인해 요양에 들어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결장염전으로 병사하고 말았다. 친구의 빈자리와 연관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이후 커리어 내내 연전연패로 곤두박질을 쳤다가 은퇴했던 터라 두 경주마 사이의 우정 스토리는 제법 유명하다.
5. 경주 성적[편집]
[1] 현 샤다이 그룹의 일원인 실크 레이싱.[A] A B 1999년을 마지막으로 폐지, 2000년부터 5월 초로 옮긴 교토신문배로 대체[2] 2010년 나카야마 대장애물 우승마, 현재는 승마로 활동 중이다.[3] 현 실크 레이싱. 이 당시에는 독자적인 마주 클럽법인으로 초창기에는 샤다이 그룹과 대립각을 세웠던 하야타 목장과 연계하던 법인이었으나 하야타 목장 도산 후 샤다이 그룹과의 제휴 및 노던 팜 대표 요시다 카츠미의 사위인 요네모토 마사시의 대표 취임으로 요시다 일가와 혈연이 이어진 계열 클럽법인이 되었다.[4] 이 녀석도 나름 화두에 올랐었는데, 마방에 입사할 당시 몸무게가 고작 370kg에 불과할 정도로 왜소한 체격 탓에 이를 본 관계자가 "무슨 2세마(현 1세)를 데려왔냐?"라고 말이 나왔다고 전해진다.[5] 여담으로 같은 시기 에리모 댄디는 G3 1승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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