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아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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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마명은 스페인어로 '푸른 돛'을 뜻한다.

종마 실적이 계속 신통찮던 에이신 플래시의 첫 G1 자마이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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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모 어드마이어 선데이는 정글 포켓과 교배해서 07 G3 교도통신배 우승마 후사이치 호오, 톨 포피, 11 슈카상 우승마 아벤투라를 배출했다.

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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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2년 (5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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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컵에 출전했다. 1번 인기 샤흐리야르 3.4배 - 2번 인기 다논 벨루가 4.2배 - 3번 인기 4.5배라는 대혼전 속에 3번 인기를 받았다. 마지막 직선에서 강력한 스퍼트로 치고나가며 우승한다.[2] 이로서 첫 GI을 획득했다. 중상 2연승 기록이며, 각부 불안 문제로 더트를 전전하다 올해 초부터 잔디로 전향한 후 1착 4번 3착 2번이란 무시무시한 기록을 내고 있다.

재팬 컵 승리 이후 진영에서는 아리마 기념 출주를 선언했고,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53위-43위였던 벨라 아줄은 재팬 컵 승리의 영향으로 최종 집계에서 단번에 18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12월 22일 실시된 마번 추첨에서는 재팬 컵과 같은 마번인 6번에 배정되었다. 하지만 이 날 10착으로 부진했다.[3]

3.2. 2023년 (6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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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출주는 뜬금없이 또 더트인 두바이 월드컵으로 정해졌고, 본 경주에서 13착으로 침몰하며 잔디 적성인 것만 재확인시켰다. 잔디 경주인 두바이 터프나 두바이 시마 클래식을 선택하지 못한 점이 아쉬운 부분.

6월 25일에 열리는 타카라즈카 기념에 출주, 8착을 했다. 그 다음으로 10월 9일 교토대상전에 출주해 2연패에 도전했으나 7착에 머물렀다.

이후 재팬 컵에 다시 출주했다. 본래 작년에 콤비를 이뤄 우승했던 라이언 무어가 올해는 컨티뉴어스와 선약이 잡혀서, 톰 마퀀드 기수가 기승할 예정이었으나 컨티뉴어스가 재팬 컵 회피를 선언하며 라이언 무어와 다시 콤비를 이루게 되었다. 그런데 라이언 무어 기수의 낙마 부상이 쉽게 회복되지 않고 도중 귀국하게 되면서 홀리 도일[4] 기수로 다시 바뀌었다. 이런 난맥상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7착. 높은 출주마 수준과 그에 반하는 본마의 낮은 인기를 생각하면 무난한 수준이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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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타카라즈카에서 오카야스 유즈루가 실황을 하면서, 2착마 스루 세븐 시즈를 자꾸 벨라 아줄로 잘못 불렀다. 그래놓고 나중에 사후녹음으로 덮어씌웠는데, 실황 영상 댓글은 대폭발했다. 해당 아나운서가 G1 실황도 자주 한 경력자인데다가, 두 말이 승부복이 같아도 모색과 모자가 다르기 때문에 이걸 헷갈리는게 말이 되냐는 소리. 벨라 아줄은 파란 모자, 스루 세븐 시즈는 빨간 모자였다. 결국 칸테레 유튜브 영상 댓글은 막혔다.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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