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미언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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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데이미언 레인
Damian Lane
ダミアン・レーン[1]
국적
[[호주|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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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생
1994년 2월 5일(30세)
번버리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신체
166cm, 53kg, B형
데뷔
2009년


1. 개요
2. 커리어
3. 주요 기승마
4. 기타



1. 개요[편집]


호주 빅토리아에서 활동 중인 호주인 기수.

2. 커리어[편집]


해당 인터뷰 참조[2]
6형제의 장남으로, 아버지 마이클 레인(Michael Lane)은 현 조교사, 어머니 비키 레인(Vickey Lane)도 전 조교사 출신으로 덕분에 철들기 전부터 말과 익숙했으며 말 등에 탄 것도 몇 살 때부터였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고 한다. 10살 때부터 목장에 가서 조교에 참여했으며, 2009년 15살 때부터 견습 기수가 되어 활동했다고 한다. 이 당시에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지만 기수가 되기로 결정해 1년 만에 중퇴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말과 함께 살아온 경험을 살려 컨트리에서의 정한 승수를 채웠으며, 2013년에는 세소버에 기승해 첫 G2 제패. 2014년에는 트러스트 이너 게스트(Trust In A Gust)에 기승해서 루퍼트 클라크 경 스테이크스를 우승하면서 첫 G1 제패를 이루었다. 그 후에는 대형 마방으로부터의 서포트도 있어 리딩의 상위 싸움에 매 시즌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 덕분에 2017년에는 휴미도르(Humidor)와의 콤비로 오스트레일리안 컵과 마카이비 디바 스테이크, 존 스노우(Jon Snow)와는 오스트레일리안 더비, 더 미션(The Mission)과는 샴페인 스테이크스를 비롯한 여러 G1 경기들을 차례로 제패. 또 일본에서 이적한 브레이브 스매시와 준중상을 이기고, 이후 전 일본마 토센 스타덤과의 콤비에서는 투락 핸디캡, VRC 챔피언 스테이크스에서도 우승했다.

이후 몇몇 외국 기수들이 으레 그렇듯 호주, 유럽 등에서 경주가 열리지 않는 늦가을~겨울에는 일본, 홍콩 등지에서 단기면허를 취득해 기승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2019년 리스 그라슈를 타고 G1 3연승을 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2022년 말에는 실버 소닉을 타서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 우승을 시작으로 레드 시 터프 핸디캡에서도 연속으로 우승해 실버 소닉의 주전 기수로 낙점되었다. 이후 2022년 겨울 ~ 2023년 시즌에 아예 5월경까지 장기적으로 일본에 체류, 실버 소닉과 함께 봄 천황상 3착을 기록하고 타스티에라에 기승해 일본 더비를 우승하는 등 적잖은 성과를 내었다. 특히 이번 더비 우승으로 레인은 일본 경마 역사상 해당 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남반구 출신 기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이 과정에 빅토리아 마일에서 소다시에 기승하다가 진로를 막는 사행으로 벌금을 물었고, 2023년 6월 10일 3세 미승리전에서 과도한 채찍 사용으로 단기 면허 기간 동안 총 벌금 30만엔이 되어 JRA이 정한 벌점을 넘어가서 단기면허가 끝난 6월 14일부터 내년 2024년 6월 13일까지는 일본에 단기면허를 신청할 수 없게 되었다.[3] 거기다 내년에 신청해도 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되었다.해당 기사 그 와중에 6월 1주 ~ 2주 주말에 열린 2세 신마전에서 다섯 번 기승해 다섯 번 모두 우승하는 등 엄청난 성과를 거둔데다 실버 소닉과의 콤비도 좋았기에 한동안 실버 소닉의 기수로서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없을 확률이 커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6월 30일, 실버 소닉 진영에서 멜버른 컵 검토를 한다는 게 밝혀져 일본 내에서는 보지 못해도 호주에서는 다시 볼 수 있을 확률이 높아졌다. 다만 8월 31일 검역 문제 등으로 인해 실버 소닉의 멜버른 컵이 불발되었음이 보도되었다.


3. 주요 기승마[편집]



4. 기타[편집]


이름으로 일본 내에서 종종 놀림 받고 있다. 일본어 표기로 ダミアン・レーン(다미안 레인)인데, 중상에서의 활약이 아쉬우면 ダメヤン・レーン(다메얀 레인=대략 상태가 나쁜 레인), 의외의 활약을 하거나 우승을 하면 カミヤン・レーン(카미얀 레인=대략 신같은 레인)으로 불리고 있다.

실버 소닉과는 중상 세 번밖에 타지 않았지만 애착이 있는 듯하다. 레드 시 터프 핸디캡이 끝나고 인터뷰를 받던 중 조교사인 이케에 야스토시실버 소닉의 부마인 오르페브르개선문상에서 2년 연속 2착한 것에 마음에 걸린 듯하자 레인이 멜버른 컵을 추천했다고 한다.해당 트위터(영어 주의)[4] 물론 이케에가 진심으로 실버 소닉을 개선문상에 내보내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기수가 자신이 탄 말에 대해 적극적으로 얘기를 꺼내는 경우가 드물기에 진심인지 아닌지는 둘째치더라도 어쨌든 그 나름대로 실버 소닉을 생각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023년 6월 13일, 샤다이 팜에서 올린 인스타그램에서 단기면허가 끝나 호주로 돌아가기 전에 샤다이 팜에서 방목 중인 실버 소닉을 만나러 간 것이 밝혀져 확실히 실버 소닉에 대한 애정이 있음을 알 수 있다.해당 인스타그램 해당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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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계 화면에서는 줄여서 D・レーン라고 부른다.[2] 2019년에 경마 기자로 유명한 히라마츠 사토시와 진행한 인터뷰다.[3] 와다 류지처럼 채찍을 과다하게 사용해 1착했으면 벌금 상관없이 성과를 거둬서 다행이었겠지만, 아쉽게도 2착으로 그쳤다.[4] 멜버른 컵은 호주에서 열리는 3200m의 장거리 G1 경주로 일본에서는 2006년에 델타 블루스가 우승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