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마루 츠요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츠루마루 츠요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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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심볼리 루돌프의 자마들 중에서 경주마로서의 재능은 토카이 테이오 이상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한때 황금세대 경주마들과 오페라 오를 이긴 중상이 있을 정도로 기대 받던 말이었지만, 워낙 허약했던 체질 때문에[1] 4세에 뒤늦게 데뷔를 한 데다 휴양과 부상이 잦아 커리어를 깎아먹다가 결국 스페셜 위크와 그래스 원더, 그리고 티엠 오페라 오에 밀려 조연으로 남은 비운의 말이다.

이름의 유래는 관명인 츠루마루(ツルマル)와 강해져라는 의미에서 남자의 이름인 츠요시(毅)를 따왔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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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왕년의 3관마인 심볼리 루돌프로 루돌프 자마 중 마지막 중상마.

외조부 콩키스타도르 시엘로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휴양하다가 1982년 미국 클래식 경주 중 하나인 벨몬트 스테이크스를 우승하고 1982년 이클립스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어미 스위트 시엘로는 세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심볼리 루돌프와의 사이에서 8마리의 자마를 얻었고, 츠루마루 츠요시의 전형제 암말들이 번식암말로 활동하면서 스위트 시엘로의 모계 후손은 2020년대까지도 심볼리 목장 등에서 이어지고 있다.

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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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는 4세(現 3세) 미승리전에서 승리. 그러나 이후로도 잦은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자주 바꿔야했다.

본격적인 실력이 나왔을 때는 1999년 가을로. 키타큐슈 기념 3착, 이후 아사히 챌린지 컵에서 이기면서 첫 중상 승리를 달성했으며 스페셜 위크, 티엠 오페라 오, 메지로 브라이트 등의 강호들이 출주했던 교토대상전을 연달아 이기면서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이후 천황상 가을에선 8착, 아리마 기념에선 4착으로 G1 우승엔 실패했고, 아리마 기념 직후 뼈에 혹이 발견되면서 2000년 상반기를 통으로 날렸다. 가을에 복귀했으나 복귀전인 교토대상전은 6착. 2000년 아리마 기념에선 4코너 직후 마지막 직선에서 몸에 이상이 감지되어 경주 중지. 예후불량은 면했으나 왼쪽 앞다리 계인대 파열이 진단되어 그대로 은퇴했다.

은퇴 후엔 교토 경마장 유도마로 활동했으나 각부 상태 문제로 2007년에 은퇴. 현재는 미야자키현의 요시노 목장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으며, 그래스 원더, 에어 지하드와 함께 얼마 남지 않은 황금세대 생존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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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볼리 루돌프의 자마들 중에선 드물게 온순하고 애교많은 성격으로[2]
  특히 사람들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걸 좋아했는데, 그래서 평소엔 일부러 지면을 긁거나 머리를 크게 흔들며 사람들에게 쓰다듬어 달라고 어필했다고 한다.#
  , 특히 기수나 구무원 등 관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한다. 덕분에 2011년 마주인 츠루타 타카오가 사망했을 당시, 후계자가 없어서 처분당할 위기에 처했던 츠루마루 츠요시를 현역 경주마 시절 담당 구무원을 중심으로 모여 설립한 '츠루마루 츠요시의 모임'에서 인수해 공로마로 여생을 보낼수 있게 되었다.#

• 몸은 허약하지만 정작 마체는 아비 심볼리 루돌프를 빼닮아 웅장하고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있으며, 과일을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등 먹성이 좋은 덕분에 허약 체질로 감당하기 힘든 큰 마체에도 불구하고 장수하고 있다. 물론 반대급부로 체중관리에 애를 많이 먹는다고 한다.

• 2007년 유도마 은퇴 이후 미야자키현의 한 승마클럽에서 지냈으나 2017년 11월에 같은 미야자키현에 자리한 은퇴마 목장인 요시노 목장으로 이동해서 지금까지 그곳에서 지내고 있다.장소가 장소인데다가 해당 목장이 번식 목장도 하고 있기에 관람이 제한되기에 관람이 어려운 대신 목장 SNS나 츠요시의 모임 공식 아메바 블로그 등을 통해서 일상을 자주 공개해주고 있다.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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