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트 원피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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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마명의 뜻은 돌풍 + 모마의 이름 일부인 원피스를 따온 것이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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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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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 기념 우승 당시의 기수는 평소 기승하는 말들에게 미움받기로 유명했던 이케조에 켄이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승 후 기념 사진을 찍으려할때 이케조에를 앞발로 걷어차려고 하듯이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다행히 온갖 지랄마들을 타보며 산전수전 다 겪은 이케조에는 안전하게 블래스트 원피스의 공격(?)을 피해서 다치진 않았다.

2019년 개선문상 참가 이후 피로로 인한 휴양으로 당해 아리마 기념은 불참, 이후 2020년 아리마 기념에서는 요코야마 타케시가 기승했으나, 기수가 블래스트 원피스의 심방세동을 감지하고 4코너 지점에서 경기를 중단했다.[1] 이후 블래스트 원피스는 무사히 회복하여 6개월 만인 2021년 6월 5일 나루오 기념으로 복귀하여 3착을 기록했다.

2021년 아리마 기념 참가가 유력했지만 결국 참가하지 않았다. 6세 시점에서 경주에도 나오지 않고, 따로 은퇴 발표도 없어서 어정쩡한 거취 상태가 된 것에 대해 팬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4.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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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9일 공식 은퇴가 확정되었는데 씨종마 전환 대신 노던 호스 파크에서 승마로 전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역대 아리마 기념 우승마 중 종마가 되지 못한 것은 텐 포인트와 블래스트 원피스뿐으로, 텐 포인트는 경기 중 부상으로 사망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사실상 유일한 사례라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말이 오가고 있다. 거기에다가 은퇴 직전, 동일한 하빈저 수컷 산구이자 고마 G1 3세 우승마인 페르시안 나이트도 씨종마가 되기에는 나름 충분한 커리어임에도 불구하고 현역 은퇴와 동시에 유도마로 전용되어버린 상황에서 블래스트 원피스마저 씨종마가 되지 못하자 일본 내에서는 하빈저 혈통을 단순히 선데이 사일런스와 킹 카메하메하의 혈통을 희석시키기 위한 용도로 쓰기 위하여 좋은 수말의 혈통을 그대로 단절시키려고 하는, 과거의 재현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종마는 일반 경주마보다 훨씬 많은 관리비가 드는 만큼(중소 종마장의 종마도 월 수백만원의 관리비가 들어간다.) 일정한 수요가 담보되어야 종마로 전환하는데, 아무리 하빈저가 젊다지만 두 마리 모두 어떤 종마장도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하빈저 후계 종마에 대한 수요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 이케조에 켄이치도 자신이 조금만 더 잘 몰았다면 더 많이 우승해서 종마가 됐을 텐데 그러지 못해 책임감을 느낀다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2022년 4월 15일자로 노던 호스 파크를 통해서 일반 공개되었다. #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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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시절엔 체중이 520kg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을 정도로 거구의 덩치를 자랑했다.

• 한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 유저가 삿포로 기념에 관전하러 간 김에 노던 호스 파크에 방문하여 찍은 영상을 올렸다. #

6.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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