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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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역


수도권 전철 노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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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경의·중앙선
(K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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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평 방면
강 매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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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

경의선 급행 A

디지털
미디어시티

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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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급행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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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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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信(ヘンシン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원로 102 (행신동 812)
관리역 등급
배치간이역
(수색역 관리 / 코레일 서울본부)
운영 기관
경의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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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1996년 4월 1일
파일:KTX BI_White, Red.svg
2004년 4월 1일
경의선
2009년 7월 1일
경의·중앙선
2014년 12월 27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철도거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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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 정보
2.1.1. 정차 배경
2.1.2. 역사
2.1.3. 행신 ~ 부산 간 2시간대 진입
2.1.4. 시간표
3. 역 주변 정보
4. 연계 교통
5. 일평균 이용객
5.1. 수도권 전철
5.2. 고속철도
6. 승강장
7. 사건사고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행신역.jpg
역사
파일:attachment/dfgqerqerqe.jpg
리모델링 전

파일:attachment/stamp_hangsin.jpg
파일:행신역 스탬프.jpg
행신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1]

경기북부의 유일한 KTX 역사

행신역은 1996년 4월 1일 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 일산신도시 건설과 2005년 KTX 고양고속철도 차량기지 입지에 의한 보상 차원으로 KTX 간이승강장으로 활용되었으며 2009년 수도권 전철 경의선이 개통되었다. KTX 간이역인 셈이었지만 2005년 약 700명 수준에 불과했던 이용객이 점차 증가, 이제는 경기북부의 유일한 KTX 역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비록 생긴 지 얼마 안 된, 어린 역사이지만 경의·중앙선에서는 손꼽히는 역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이에 2020년경의 중앙선과의 연계성 향상과 더불어 주민들의 KTX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량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320번.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원로 102 (행신동 812) 소재. 옛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원로 114(행신동 519-3)였다.

원래 행신동에 있었으나 행신1지구(무원마을) 개발에 따른 경계조정으로 강매동에 편입되었다.[2] 몇몇 노선들을 제외하면 KTX 일부 열차의 시종착역이다. KTX 일부 열차가 서울역을 지나 기존 경의선 구간을 통해 행신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경의중앙선에서는 문산 ~ 용산 구간에서 용산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대곡역, 백마역, 일산역, 탄현역, 야당역, 운정역, 금촌역, 문산역 등과 함께 모든 급행 열차가 정차하는 역이다.[3]


2. 역 정보[편집]



파일:행신역 안내도(2022.12).png

역 안내도 (크게보기)
이 역의 이름인 행신(幸信)이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유래설이 있다. 지금까지 가장 널리 알려진 유래설은 본래 행주의 주변에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행신(幸新)이라 하였다가 후대에 행신(幸信)이 되었다는 설이다. 이외에도 행신마을에 사는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고 믿음이 간다고 하여 행신이라는 설도 있다.[4]

행신지구 개발에 맞춰서 1996년에 신설, 개업했다. 이 때는 CDC로 운행되는 통일호통근열차가 정차했다. 이미 경의선을 복선전철화해 수도권 전철을 운행시킬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통근 조그마한 저상홈 승강장과 작은 임시역사 하나만 지어 영업을 개시했다.

한편 행신역 남쪽에 지어진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 2004년 KTX 운행 시작 당시부터 행신역에 별도의 저상 홈을 마련해 몇몇 KTX를 정차시켰다.

2006년에서 2009년까지 운행된 경의선 새마을호(일명 임진강 라이너, 도라산 라이너)의 정차역이기도 했다.

2008년에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을 대비하여 현재의 정식 역사를 열었으며, 2009년 7월 1일 이 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수도권 전철 경의선의 문산 - 서울역 구간에서 운행을 개시하였다. 이에 맞춰 통근열차와 새마을호는 폐지되었다. 2014년에는 수도권 전철 경의선수도권 전철 중앙선이 직통운전을 개시해 경의중앙선이 되었다. 따라서 현재는 경의중앙선 전동차와 KTX가 행신역에 정차한다. KTX 수요 증가에 맞춰 2021년에 역사를 증축했다.

원래 이 역의 관리역은 대곡역이였으나, 2021년 1월 이 역의 관리역이 수색역으로 바뀌었다.

2009년 한국철도공사에서 명예역장을 선임한 31개 역 중에 하나. 무려 '76세 최고령 명예역장'이 근무하였으나, 2011년부로 명예역장제도가 폐지되면서 퇴직했다.


2.1. KTX[편집]


경부고속선호남고속선을 경유하는 일부 KTX의 시종착역이다. KTX 전용 차량사업소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부지를 제공한 고양시에 대한 보답으로, 근처 주민들에게 고속철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상 차원의 혜택을 준 것이다.

수원 경유 편성을 제외한 모든 계통이 이 역에서 착발하며, 정차 횟수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자.


2.1.1. 정차 배경[편집]


고양시에서도 교통의 중심지로 보기 어려운 행신역에 떡하니 KTX가 정차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혐오시설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 대한 보상으로 정차하는 것이다. 어차피 KTX가 회송 문제로 수도단에 왔다갔다하니 님비현상도 없앨 겸해서 차량사업소 코 앞에 있는 역에다가 승강장을 하나 부설해서 정차시키고, 승객도 미미하게나마 받자는 것.

국가철도공단의 전신인 고속철도건설공단 공채 1~6기(1991년~1996년 입사) 입사 인원들[5]은 다른 일 다 제껴두고 수도단 부지를 매입하는 방법만 골몰했다고 한다. 다른 일은 다 직원 선에서 지자체 협상으로 해결할 수 있었지만 행신역 차량기지만큼은 고양시가 절대로 안 된다고 버티는 통에 도저히 해결이 불가능했다고. 국가철도공단에 입사하면 공단 초기 입사 인원들(특히 용지부, 건축 출신)의 각종 행신역 을 들을 수 있다. 원래 고양시와 한국토지공사(현 LH 토지사업부)에서는 행신지구를 개발할 때 행신4지구로 현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부지를 예정해두고 있었는데, 고속철도 전용 차량사업소를 놓는다고 하니까 고양시와 한국토지공사에서 결사 반대를 외쳐서 엄청나게 난관이 많았다고 한다. 특히 일산신도시 입주 초기 일산 주민들까지 나서서 차량기지 부지 매입을 위한 현장설명회 때 각목이나 식칼, 전기톱을 가져 와서 고속철도건설공단 직원한테 살인, 살해협박을 하는 등 각종 무력 시위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때 고속철도건설공단은 현 디지털미디어시티 부지인 난지도차량사업소를 만드는 안을 당시 건설부에 제출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건설부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때문에 서울월드컵경기장 부지로 난지도를 결정했고, 고속철도건설공단은 고양시를 어떻게든 설득해서 행신역 차량기지 원안을 밀고 가라는 명령만 받았다고 한다. 언제든지 고속철도 관련 차량기지 부지를 확보할 수 있게 부지를 매수하려 했는데, 이게 또 한국토지공사(현 LH)와 마찰을 빚었고 김포국제공항 항로와 겹치네 마네 하면서(당시는 인천국제공항 개항 전이다) 한국공항공사국방부와 마찰을 빚었다는 각종 전설들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어찌저찌 현재 KTX 행신역 차량기지 부지는 세계 고속철도 차량기지 중 중국의 것들을 빼면 가장 크다고 한다. 행신역에 역을 추가하고 대신 차량사업소를 넣자는 안은 당시 건설부에서 고양시를 회유하기 위해 내놓은 조건 중 하나였다고 한다.

그래서 행신역의 KTX 승강장은 KTX 정차역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승강장이 간소하다. 승강장도 경의본선이 아닌 차량사업소 안에 있으며, 고작 1면 2선의 단촐한 섬식 승강장[6]이다. 심지어 2021년까지 현재의 신 KTX 행신역사가 완공되기 전에는 거의 간이역 수준의 승강장을 갖고 있었으며, KTX 승강장으로 가는 통로가 구 행신역사에서 KTX 승강장으로 건너가기 위해 사용했던 철제육교 중간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연결되어 있는 기형적인 구조였다. 또한 지축역같이 기지와 연결된 직원 전용 출입구가 KTX 승강장 진입로에 있다.


2.1.2. 역사[편집]


행신역에서 시종착하는 KTX 열차는 기존선 경유 열차와 복합열차를 중복해서 계산한다고 해도 2022.3.31. 시간표 기준 최대 일 68회다. 하루에 운행되는 전체적인 KTX의 수에 비하면 많이 적은 편. 때문에 고양시/파주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선 추가 증편이 필요해 보인다.

KTX 승강장은 차량사업소 부지를 제공한 고양시에 서비스한다는 개념으로 만든 간이역 정도로 취급되어 하루에 운행되는 열차 수도 상당히 적었다. 때문에 현재의 경의중앙선 행신역사와 떨어져 있는 데다 한때는 1일 8회(주말 12회) 정차하는 수원역보다도 이용객이 적은 간이역 수준이었다.

그러나 고양시, 파주시 주민들이 굳이 서울역/용산역까지 가서 환승할 필요 없이[7] 바로 KTX를 이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생각보다 커서, 행신역발 KTX의 이용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주말 오후에는 행신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승강장이 북적댄다. 현재 행신역의 KTX 이용객 수는 목포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더이상 결코 간이역의 수준이 아니게 되었다. 현재 행신역 KTX는 행신동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덕양구 전체 까지도 수요가 높으며, 일산동구일산서구 지역 주민들의 이용률도 상당하고 파주시김포시 수요도 있다.

덕분에 2004년 KTX 개통 당시 불과 4왕복이 정차했던 것에서 정차 횟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11.7.1 시간표 기준으로는 총 19편성이었는데 경부고속선은 상행 5편성(금토일 1편성 포함), 하행 6편성(월-금 1편성 포함), 호남고속선은 상하행 모두 4편성이 행신역 착발로 운용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KTX가 운행했던 2014년 6월 30일부터는 경전선에도 1일 1회 운행하게 되며, 마산까지 운행한다.[8] 강릉선 KTX-이음은 본래 행신역까지 오지 않고, 청량리역에서 시종착하는 주말열차를 제외하고 모두 서울역에서 종착하였으나 2022년 3월 31일부터 왕복 1회에 한해 행신역까지 연장되었다.

2016년 3월경 KTX 열차가 정차하는 전 구간에 지붕 설치가 완료되었다. 기존에는 특실이 위치한 1,2호차 부근까지만 지붕이 있었다. 지주식 역명판도 세워졌다.

파일:행신역_리모델링_조감도.jpg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간이역 수준의 승강장을 2019년 8월경부터 개량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평택지제역과 비슷하게 2021년 12월 24일에 기존 경의중앙선 승강장 좌측으로 새로운 'KTX행신역'의 전용 역사가 완공되었다. # 단순히 승강장 개량뿐만 아니라 대합실과 인입 선로까지 통째로 뜯어 고치는 수준으로, 기존에 출발선과 도착선이 같아 추가로 배차간격을 줄이지 못했던 점을 개선해서 열차 증편의 여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억지로 연결해놨던 행신역 육교는 그대로 철거한다. 배차간격을 좁힐 수는 있는데 승강장 개수는 1면 2선 섬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늘어나지 않는다. 일단 2면 4선으로 확장할 수 있게 부지는 잡아 놓았다.[9]

이 사업은 수색-광명 고속철도화전역 근처에서 시작되는 지상 구간을 경의본선으로 합류시키지 않고 고양기지선 직결운행을 함으로써 거의 모든 KTX가 행신역 구내를 통과하게 하여 행신역 정차 횟수를 늘리는(덤으로 경의선 가용 선로 용량을 늘리는) 대안 실현에 대한 준비에 가까웠다. 하지만 지상 구간 시점이 가좌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사이로 변경되면서 직결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고양시에서는 행신역을 KTX가 정차하는 경기 북부 거점역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2.1.3. 행신 ~ 부산 간 2시간대 진입[편집]


코레일의 2016년 12월 9일 개정 시간표에 의하면, 행신역에서 부산역까지 2시간 52분만에 주파하는 열차가 생겼다. 기존 다이어에서는 오전 7시에 행신역을 출발하여 10시 4분에 부산역에 도착하는 113 열차가 최단시간 소요 열차였다. 해당 열차를 비롯하여 행신역에서 부산역까지 2시간대로 이어주는 열차가 세 편성에 달한다. SRT 개통으로 코레일이 서울역과 용산역에 경부, 호남선 KTX를 모두 정차시키고, 전체적인 소요시간 단축 및 마일리지 확대 등의 정책을 펴게 되면서 고양시에서도 부산역까지 2시간대 시대가 열린 셈. 심지어 163 열차는 행신~대전 간 각역정차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역 정차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여 2시간 59분만에 운행한다.

파일:haengsin-ktx.jpg

2017년 2월 28일부터는 행신역에서도 서대동부 편성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10] 일명 행서대동부인 셈. 2시간 45분이 소요되며, 해당 편성의 서울역 정차시간이 13분으로 타 편성 대비 5분 가량 긴 점을 감안하면, 서울역 정차시간을 줄일 경우 행신~부산 간 2시간 30분대 주파도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서울~부산 간 KTX도 정차역이 많은 열차는 2시간 40분 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고속선 구간에서 300㎞/h의 속도를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효과가 상당한 셈. 동대구역에서 기존선을 이용하는 구포경유 KTX 또한 255 열차[11]가 '서대동' 정차로 3시간 3분이 소요되므로, 다이어를 최대한 쥐어짤 경우 행신~구포 간 소요시간도 2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게 될 수 있었으나 2018년 6월부터 광명역이 추가 정차역으로 지정 되면서 2시간대 진입이 무산되고 말았다.

파일:gyeongbu170228-1.jpg

2017년 4월부터는 위 열차 중 295열차(주말205열차)가 행신역에 추가 정차하게 되었으며, 광명역 중간정차에도 불구하고 행신역에서 부산역까지 2시간 42분이 소요되어, 행신역에서 부산역까지 최단 시간이 소요되는 열차가 되었다.



2.1.4. 시간표[편집]


파일:KTX BI.svg
파일:KTX-산천 BI.svg
파일:KTX-이음 BI.svg(하행)
시간
열차종별
열차번호
종착역
05:59
KTX
405
목포
06:10
KTX
7
부산
06:40
KTX
503
여수엑스포
07:05
KTX
11
부산
07:17
KTX-산천
407
목포
4051[금~일]
여수엑스포
07:33
KTX-이음
805
강릉
07:45
KTX-산천
235
포항
08:30
KTX
17
부산
09:23
KTX-산천
507[월~목]
507+9507
[금~일]
여수엑스포
10:20
KTX-산천
239
포항
4021
진주
11:41
KTX-산천
415
목포
511
여수엑스포
12:15
KTX-산천
417
목포
KTX_산천
543[12]
여수엑스포
12:25
KTX
211
마산
13:26
KTX
183[월~목]
83[금~일]
부산
13:52
KTX-산천
KTX
185[월~목]
85[금~일]
부산
14:10
KTX
245
포항
14:35
KTX
41
부산
16:50
KTX
105[구포]
부산
17:39
KTX
219[서대구]
마산
18:02
KTX
57
부산
18:20
KTX-산천
519
여수엑스포
19:35
KTX
63
부산
21:56
KTX
439
광주송정


2.2.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편집]


경의중앙선철도역 중 하나로, 경의중앙선 전철역 중 전체 5위 및 경의선 구간(문산~서울) 2위의 이용객을 소화하는 주요 거점역 중 하나이다. 경의선 A, B급행이 모두 정차하는 역이다. 전철의 주 이용층은 역 주변의 무원마을과 소만마을 그리고 중앙로고양 BRT에서 비교적 떨어져있는 일부 서정마을 주민들이며 더 나아가 마을버스 혹은 11번 버스를 타고 이 역을 이용하는 샘터마을 및 햇빛마을 주민들이다.

이 역은 행신동의 중앙부에 위치해있어 이용객이 많다. 가깝게는 소만마을 6단지[13] 및 무원마을 6단지 사람들과 멀게는 무원마을 9·10단지 사람들 까지 쓸어담은 역이다. 덕분에 현재 경의중앙선 경의선 구간에서 일산역에 이어 일평균 이용객 수 2위 역이다. 그리고 대곡역, 백마역, 일산역, 탄현역과 더불어 고양시의 5개 급행열차 정차역 가운데 하나이며 모든 급행열차가 정차한다.

파일:PYH2009070105220001300_P2.jpg

파일:090701_154301687.jpg

2009년 7월 1일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식은 여기 행신역에서 거행되었다.[14] 사실 여기에는 고양시와 파주시의 엄청난 알력싸움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무원마을, 소만마을 아파트단지가 있다.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 행신중학교, 고양용현초등학교, 무원초등학교, 무원중학교 등이 있다.

파일:hangsincgv.png

그동안 행신동에는 영화관이 없어서 CGV 일산점이나 화정점이나 메가박스 백석점으로 가거나, 혹은 메가박스 신촌이나 CGV 용산아이파크몰까지 나가야 했는데, 행신역 바로 맞은편 로터스플레이스빌딩에 CGV 고양행신이 입점이 확정되었다. 2020년 3월 中 입점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개장이 연기되어 7월 10일에 개장되었다.

역 뒤편에 충장공원(인조잔디 축구장 등)이 위치해 있다.

행신역은 출구가 2개 있긴 하지만 둘 다 같은 광장(역사 북쪽, 무원마을 방면)으로 나와서 별로 구분하는 의미는 없다. 행신역 남쪽은 KTX 차량기지로 막혀 있다.


4. 연계 교통[편집]


행신역 연계 버스 정보
정류소
구분
노선
행신역 (19371)
역 앞 정류소
마을
>
시내
>
행신역 (19369)
역 건너편 정류소
마을
024A(종점)
시내


5. 일평균 이용객[편집]




5.1. 수도권 전철[편집]


연도
파일:GJLine_icon.svg
비고
2009년
5,427명
[15]
2010년
6,951명

2011년
8,257명

2012년
8,893명

2013년
11,406명

2014년
12,904명

2015년
13,563명

2016년
14,638명

2017년
15,264명

2018년
15,255명

2019년
15,827명

2020년
12,187명

2021년
12,782명

2022년
14,610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이전의 KTX 차량기지가 각인된 스탬프는 폐기된 걸로 알려져 있지만 날인할 수 있다고 한다. 한 철도 동호인이 기증한 것이었는데 당시 기증에 참가한 동호인의 말에 의하면 역장이 영 껄끄러워하면서 받았다고 한다.[2] 반대로 강매역은 행신동에 있다. 서로 이름을 바꿔야....[3] 금릉역은 문산 ~ 용산 급행은 정차하는데 문산 ~ 서울 급행은 통과한다.[4] 연혁/지명유래, 고양시 행신1동주민센터[5] 고속철도건설공단 출신 인사들이 2019년부터 각 본부장급으로 올라오면서 기존 철도청 출신들을 은퇴시키고 있다. 그런데 고속철도건설공단 출신들도 10년 정도 지나면 다 퇴사해야 한다는 게 함정.[6] 수도권 전철 1호선 완행전용 정차역인 남영역과 승강장 구조가 같다.[7] 특히 서울역/용산역까지 연결해주는 경의중앙선은 전체적으로 배차간격이 긴 편에 속하며, 서울역행 열차는 30분~1시간으로 더더욱 길다는 불편함도 있다. 게다가 선로 포화로 경의중앙선의 배차간격 단축도 불가능하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나 홍대입구, 공덕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여 서울역까지 가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공항철도 서울역이 지하 7층에 있는지라 막장환승역이라서 환승에 불편함이 있다.[8] 2023년 현재는 수요증가로 인해 일부 편성이 진주행으로 연장되었으며(하행 1회, 상행 2회.) 1일 3회 출발/도착으로 횟수도 늘었다.[9] 행신역 KTX 승강장의 개선은 비공식적으로는 김상균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의 출퇴근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김상균 전 이사장은 고양시 출신으로, 2020년 기준 거주지도 화정동이라 대전역 앞에 있는 국가철도공단 본사에 출퇴근하기 엄청 불편했다고 한다. 결국 김상균 이사장의 강력한 주도로 행신역 승강장의 확장 공사가 잡혔다.[10] 017열차[11] 현 105 열차[금~일] A B C D 금~일에만 운행한다.[월~목] A B C 월~목에만 운행한다.[12] 금 제외[구포] 구포 경유[서대구] 서대구 경유[13] 다만 소만마을 6단지 전체가 다 그런건 아니고, 소만마을 5단지와 가까이 있는 곳은 강매역이 더 가깝다.[14]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식 기념식」, 2009-07-01, 연합뉴스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식」, 2009-07-01, 파이낸셜뉴스[15] 개통일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8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초기 이용률은 낮은 편이었지만 2012년 12월공덕역까지 연장 개통된 이후 하루 평균 1만 명을 넘어서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2017년에는 하루 평균 15,000명을 돌파했다.
  • 2014년 10월 25일 동쪽 900m 거리에 강매역이 들어섬에 따라 이용객이 줄어들 것이 우려되었으나, 2015년 통계에서는 오히려 600명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와 큰 영향이 없었다. 다만 2015년을 전후해 한해 1,000명 이상씩 승객이 증가했던 것을 고려하면 행신역 이용객의 일부가 강매역으로 이탈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개통 17개월이 지난 2016년 3월 기준으로, 행신역은 15,43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하였고, 강매역은 4,800명의 승하차량을 기록하였다. 강매역 개통 초기에 성장이 잠시 지체하였다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일평균 승하차객을 완전히 회복하여 다시 피크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 2017년에 15,000명을 돌파하면서 수도권 전철 경의선 구간에서 일산역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까지는 탄현역이 2위였으나, 야당역의 개통으로 인한 운정신도시 수요의 일부 이탈로 정체되면서 행신역이 승하차객 숫자를 추월했다. 현재 1위는 여전히 일산역이며, 뒤로는 3위 탄현역, 4위 금촌역, 5위 문산역이 뒤를 잇고있다.


5.2. 고속철도[편집]


연도
파일:KTX BI.svg
비고
2004년
266명
[16]
2005년
756명

2006년
912명

2007년
890명

2008년
977명

2009년
1,060명

2010년
1,170명

2011년
1,348명

2012년
1,474명

2013년
1,854명

2014년
1,522명

2015년
2,552명

2016년
3,115명

2017년
3,610명

2018년
4,088명

2019년
4,291명

2020년
2,908명

2021년
3,521명

2022년
4,912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16] 개통일인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개통 초기에는 차량기지의 보상 차원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파주와 고양시의 KTX 수요를 해결해주어서 열차 편수에 비하면 수요는 꽤 좋은 편에 속한다.

6. 승강장[편집]




6.1. KTX[편집]



파일:KTX 행신역 승강장.jpg
파일:KTX 행신역 역명판.jpg
KTX 승강장
KTX 역명판

종착역

1
2

서울


KTX 승강장은 경의중앙선 승강장과 별도로 분리되어 있다. 주로 1번 승강장을 활용하며, 행신역에서 기지로 입고하지 않고 회차하는 차량은 1번 승강장에 열차가 있을 경우 2번 승강장에 정차한다.

6.2.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편집]




능곡
|
4
3
|
|
2
1
|
강매

1
파일:GJ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완행·급행
디지털미디어시티·홍대입구·용산·용문 방면
2
디지털미디어시티·가좌·신촌·서울역 방면
3
대곡·일산·금촌·문산 방면[지선]
4
대곡·일산·금촌·문산 방면[본선]

경의중앙선 2번, 3번 승강장은 2019년부터 서해선 공사로 인해 선로 구조가 바뀌면서 한동안 사용하지 않고 1번, 4번 승강장만 사용했다가 현재는 공사가 완료돼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상태.[17] 현재 1번, 4번 승강장에는 본선 열차만 정차하며 2번, 3번 승강장에는 서울역 착발 열차만 정차한다.

서해선 2단계 구간 공사로 인해 능곡역 ~ 행신역 사이의 선로가 일부 끊어지게 되면서 강매역 ~ 행신역 사이에 건넘선이 생기고 1번 승강장은 2017년 12월 20일부터, 4번 승강장은 12월 19일부터 사용 중지가 되었다가, 2019년 7월 10일부터는 반대로 1번, 4번 승강장을 사용하고 2번, 3번 승강장이 사용 중지가 되었다. 이에 따라 한동안 서울역발 열차와 용문발 열차가 모두 같은 승강장을 썼다. 때문에 원래 2번, 3번 내선 승강장은 강매역처럼 4량에 대응되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었으나 지금은 4개의 승강장에 모두 8량 대응의 풀사이즈 스크린도어가 설치돼서 가동중이다. 물론 공사가 완료된 현재는 선로가 복구되어 건넘선이 철거되고 다시 모든 승강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통근열차가 다니던 임시역사 시절에는 출구 쪽과 이어져 있는 육교를 통해 KTX를 탈 수 있었으나 지금은 건물을 통해 곧바로 이어져 있어 환승이 한결 편리해졌으며 이로 인해 사용하지 않게 된 기존의 육교 시설은 현재 철거가 완료되었다. 다만 경의중앙선 전철과는 내려가는 위치가 완전히 다르니 이것 또한 주의하길 바란다.


7. 사건사고[편집]


2022년 10월 27일 아침, 오전 7시 행인 2명이 마약에 취해서 소란을 피우는 일이 생겼다. #

2023년 6월 16일 낮 12시 35분경 행신역 - 서울역경의선 연희터널 서울 방향 선로 전기공급 이상(단전)으로 인해 상, 하행선 선로 두 곳 중 하행선 선로에서 열차가 교대로 서행 운행하면서 서울역/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호남선, 무궁화호KTX 27대 및 일반열차 15대가 약 11분~3시간 20분 가량 지연되었다. 마침 금요일이라 이용객들이 몰렸는데 코레일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연 상황을 알렸다고 설명했으나 정작 승객들은 기차역에 도착할 때까지 별다른 안내를 받지 못해 여러 불편을 겪었다. 4시간 30분만인 오후 5시 4분쯤 전기 공급이 복구되어 열차 운행이 재개됐으나 연착된 열차 탓에 복구가 끝난 뒤에도 운행지연은 한동안 이어졌다. #1 #2 #3 #4 #5 #6 #7


8. 기타[편집]


파일:행신역경전선.png

  • 어째서인지 네이버 지도에는 KTX 행신역이 경의선이 아닌 경전선(....)상에 있다고 적혀져 있었다. 2021년 9월 경부선으로 수정된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엄밀히 보자면 경부선이 아니라 경의선이라고 해야 맞긴 하지만 현재 행신 착발 KTX가 모두 경부고속선을 경유하는 점에서 착안해서 편의상 경부선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선 행신역과 강매역 관계를 굴러온 돌박힌 돌이라고 비유하고는 한다. 그리고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냈다고도 한다. 그러나 결국은 박힌 돌도 다시 박히게 되었다 사이 좋은 돌들

  • 예전에는 KTX가 운행하는 역들 중에서 최북단에 위치한 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으나, 강릉선 KTX 개통이후로 강릉역에게 밀려서 2위가 되었다.

  • 행신역에 도착하는 일부 차량은 바로 하행으로 전환해서 그대로 돌아 나가는데 이 경우 수도단에서 행신역으로 청소 직원들이 파견을 와 역에서 바로 청소를 한 다음 행선지를 바꿔 그대로 돌아 나간다.[18] tvN 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서 행신역에서 청소를 하는 장면이 나온 적이 있다.

  • 참고로 2023년부터 1번 출구와 용산·용문·서울역 방면의 에스컬레이터 개량 공사가 상반기 내내 진행 중(개찰구도 일부 고치고 있다.)이며, 역 내부에도 기존 편의점 시설이 이동하고 새로운 점포를 입점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다소 혼잡할 수 있으니 만약 행신역을 통해 서울이나 용산으로 갈 일이 있다면 평소보다 일찍 와서 탑승을 해야 한다.물론 출퇴근 시간 대에는 얄짤 없지만...
[지선] 서울역에서 출발한 지선 4량 열차[본선] 용문역에서 출발한 본선 8량 열차[17] 처음에는 외선이 끊겨있고 내선만 사용해서 2번, 3번 승강장만 사용했었다.[18] 이걸 위해서 수도단과 신 역사를 바로 이어 주는 육교가 설치되어 있다. 물론 관계자 전용통로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잠겨져 있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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