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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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법정동. 동쪽으로는 중산동, 동남쪽으로는 일산동구 정발산동, 남쪽으로는 주엽동, 서쪽으로는 대화동, 북쪽으로는 탄현동과 접한다.
2. 지명 유래[편집]
일산서구 덕이동(옛 송포면 덕이리) 한산마을의 고유명칭인 '한뫼'를 따서 일산리라고 한 데에서 동 이름이 유래했다.
3. 교통[편집]
3.1. 도로[편집]
3.2. 철도[편집]
3.3. 버스[편집]
3.3.1. 경기도 시내버스[편집]
3.3.1.1. 직행[편집]
3.3.1.2. 좌석[편집]
3.3.1.3. 일반[편집]
3.3.1.4. 마을[편집]
- 고양 버스 010
- 고양 버스 034
- 고양 버스 056
- 고양 버스 066
- 고양 버스 071
- 고양 버스 074
- 고양 버스 078
- 고양 버스 079
- 고양 버스 081
- 고양 버스 090
- 고양 버스 091
- 고양 버스 095
3.3.2. 서울특별시 시내버스[편집]
3.3.2.1. 간선[편집]
3.3.2.2. 지선[편집]
4. 교육[편집]
- 초등학교 - 고양신일초등학교, 신촌초등학교, 일산초등학교, 한뫼초등학교
- 중학교 - 신일중학교, 일산중학교, 현산중학교
- 고등학교 -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일산고등학교
일산3동에 마두1동 백마학원가와 함께 일산 양대 학원가로 불리는 후곡마을 학원가가 있다.
5. 주변 시설[편집]
5.1. 휴양[편집]
- 후동공원
- 한뫼공원
5.2. 기관[편집]
5.3. 주거[편집]
- 금성백조주택 일산1-2구역 재개발 : 입주미정.
- 태영건설 일산동 태영아파트 : 2002년 10월 입주.
- 태영건설 후곡마을 13단지 태영아파트 : 1994년 12월 입주.
- 태영건설 후곡마을 17단지 태영아파트 : 1994년 10월 입주.
6. 행정동 일람[편집]
6.1. 일산1동 (일산마을)[편집]
북으로 탄현동, 서쪽으로 일산2동, 경의선 건너편으로 대화동(서)과 일산3동(동)을 마주하고 있다. 1994년 행정동 변경 전에는 '일산동'이었다.
일산신도시 개발 이전 구 일산읍의 중심지로, 이른바 구일산(또는 본일산)이라 불리는 지역. 경의선 일산역을 만들면서 일제가 원래의 '한뫼마을' 내지 '한산마을'이라는 순우리말 지명을 한자화하면서 일산리가 되었고, 이 이름이 쭉 굳어졌다. 그리고 일산역도 전철화를 할 때 일산2동으로 넘어갔다.
일산중학교가 이 동네에 있는데, 주민센터가 일산중학교 부지의 남쪽에 붙어있다. 옆에는 일산고등학교와 붙어있다. 둘 다 7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매우 오래된 학교이다
구일산 지역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 지역이 고층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일산뉴타운 전부터 재개발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어 도로를 제외하면 읍내 시절 본연의 모습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얼마나 착실히 재개발을 했는지 그 좁은 구도로-신도로 사이에도 대단지가 들어설 정도며, 일산역 광장을 만들려다 좌초된 유진스웰과 주공아파트를 갈아엎고 만든 대우 푸르지오 등등 주민들 사이에서도 분란과 호오로 몸살을 앓았던 아파트단지가 꽤나 많다. 난개발이 심각한 동네여서 차를 끌고 다니기 힘든 지역이 많고, 읍내였던 지역답지 않게 인구밀도가 상당히 높다. 대략 1㎢당 45,000명 수준으로, 인구밀도가 신도시 지역의 두 배나 된다!
구일산 지역은 언덕이 많고 고저차가 있으며, 동 사이 간격이 좁은 편이라 하늘이 안 보이는 뭔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탄현동 아파트 단지가 평지 위에 지어져 깔끔한 인상을 주는 곳과 대조적. 이런 이유로 비교적 갑갑한 동네다. 물론 서울이건 어디건 아파트 천국인 한국에는 언덕 위에 아파트 깔아놓은 경우가 많지만...
1980년대 구일산 모습. 출처 저기 나온 택시정류장은 지금도 남아있고, 일산약국도 저 건물을 헐고 새로 들어온 건물에 남아있다.
일산1동 주민센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원일로 55 일산1동주민센터에 위치해 있다. 1977년에 준공되었으며, 원래 일산읍사무소였다. 고양군 시절 "일산시" 승격이 이루어졌을 경우 이 건물이 "일산시청"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었다. 일산시 승격이 무산되고 고양군이 통째로 시로 승격되어 동사무소로 전환되었다.
나중에 일산신도시가 건설되던 때에는 현 일산동구청 부지가 "일산시청" 후보지로 거론되었으나 분리승격이 무산되어 구청이 들어섰고, 옛 일산읍사무소가 시청 청사로 거론된 적은 없다.
2019년까지 리모델링 없이 사용해오다 2021년 기준 공사가 진행중이며 행정복지센터 업무는 공사 현장에 세운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보고 있다. 중면 시절에 있던 중면사무소는 현재 일산서구보건소가 사용하고 있다.
6.2. 일산2동 (산들마을)[편집]
서쪽으로 일산1동, 동쪽으로 중산동, 경의선 건너 일산3동과 마주한다. 일산시장, 일산역 등이 포진하고 있어 구일산의 실질적인 중심지역인 곳이다. 실제로 일산신도시 개발 이전엔 일산읍의 중심지였다고 하며 지금도 역 앞에는 매달 3,8일만 되면 일산5일장이 들어서 각종 생필품을 사고 파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1994년 행정동명 변경 전에는 '중동'이었다.
아파트단지로는 산들마을 3,5,6단지[1], 현대홈타운1차, 2차 등등이 있다., 산들마을 1,2단지는 일산동구 중산동. 일산2동 주민센터는 중산동에 접한 지역에 있는데, 원래 중산동이 이 동의 일부였기 때문이다. 수도권 전철 경의선 일산역이 경의선 전철화에 따라 동남쪽으로 이전하면서 일산1동에서 일산2동으로 들어왔다.
원래 중산동이 이 동의 일부였지만, 2005년 일산구가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로 분구되면서 고봉로를 따라 반을 뚝 잘라서 중산동을 새로 만들어 넘어갔다. 다만 중산동 주민센터를 따로 만들기 전까지는 일산2동 주민센터에서 임시로 업무를 보다가 중산동 관내의 빌딩에 임대 청사를 사용하다. 2008년에 중산동 주민센터가 완공되면서 관계를 청산했다. 중산동 분동때문에 일산2동이 굉장히 기형적인 나팔모양으로 생겨먹었다. 면적도 굉장히 좁다.
말만 구일산일 뿐 신도시와 크게 다를 게 없게 된 일산1동과는 달리, 일산읍의 모습이 남아있는 마지막 지역이다. 고층아파트보다 저층 고밀도 주거단지가 더 많은 유일한 동네이다. 이 때문에 외국인 비율도 일산 시내에서 가장 높은데[2], 여기에 조선족을 비롯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모여있어 양꼬치를 파는 중국 식당이 많고 각국 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환전소도 여기에 몰려있다. 그러나 워낙 구역이 좁은 탓인지 타지역의 외국인 밀집동네와 비교하면 매우 한산한 편이다.
재개발 된 산들마을 근처 지역과 그 외 지역의 거주환경과, 치안의 차이가 매우 심한 편이고 일중로를 경계로 사실상 생활권이 나뉘어져 있다[3] 특히 일산읍 시절 일산 최고의 번화가였던 명성터미널이 가장 골칫거리다. 터미널 자체도 몰락했는데[4] 주변 환경까지 심각하다. 길이 마구잡이로 파여도 방치되어 지역 신문에 대서특필을 장식하는가 한편, 빛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한낮에도 굴다리에 들어온 것 마냥 음침하고, 전국이 들썩였던 바다이야기가 아직도 여기에 적지 않은 숫자로 남아있다. 그래서 일산뉴타운 착공시 1순위로 손 볼 곳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명성터미널이다. 그런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업 추진이 매우 더딘 상태이다. 일단 2013년 현재 사업 분담금을 공고한 상태이기는 하나, 티스푼 공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20년 현재 일산뉴타운은 해제되었고 구역별 재개발형식으로 바뀌어 진행되고 있으며 1-2구역이 가장 먼저 착공, 현재 일산역 2번출구 바로앞에 e편한세상 일산어반스카이가 공사중으로 2022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일산2동 주민센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봉로 283에 위치해 있다. 원래 중산동을 여기서 관할하고 있어서 매우 큰 면적을 가지고 있던 시절에 부지[5]를 잡아놓았다. 이 때문에, 중산동이 일산동구로 떨어져나간 지금 일산2동 주민센터는 동 전체에서 동북쪽 맨 끝에 달라붙은 꼴이 되었다. 그래도 동 면적 자체가 작아서 걸어서 20분 정도면 주민센터에서 일산역까지 닿는다.
6.3. 일산3동 (후곡마을)[편집]
수도권 전철 경의선 일산역 남쪽(2번출구)에 자리하고 있고 반대편(1번출구)으로 일산1동/2동과 마주한다. 법정동 일산동 중 유일하게 일산신도시에 속하는 곳이다. 원래는 일산4동도 있었지만 2005년 일산구가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로 분구되면서 일산동구로 넘어가게 되어 일산4동은 정발산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동쪽에 정발산동(동구), 서쪽에 대화동, 남쪽에 주엽1동/2동과 접한다.
일산로 도로가 일산3동 중앙을 관통하며, 주민센터는 후곡마을14단지 옆에 있다. 전 지역이 후곡마을에 속해있어 사실상 후곡마을과 관할구역이 일치하는데, 범위가 워낙 넓어 후곡마을 끝에서 끝단지는 걸어서 가기 힘들 정도다.
일산동에서 나중에 이름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중산동(구 일산2동 동부지역)과 정발산동(구 일산4동)을 만들 때 일산3동도 '후곡동'으로 바꾸려고 했으나 바뀌지 않고 남아 있다. 언젠가는 후곡동으로 바뀔 듯.
일산신도시 조성 전부터 시가화가 진행되어 도로 구조, 거주 환경이 다소 노후한 1,2동과는 달리, 3동은 신도시답게 도로망도 매우 깔끔하고, 아파트 간격도 넓은데다 공원까지 많아서 주거환경이 상당히 쾌적하다. 경의선 연변은 전철 소음이 약간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용한데다 학원가 덕분에 유흥업소는 철저히 철퇴를 맞아 평균 집값이 호수로-중앙로 일대보다 높은 편이다.[6] 특히 일산역 근처의 집값이 굉장히 상승한 상태. 심지어는 후곡마을 지역이 아닌 구일산쪽 일산역 근처까지도 상승했다. 그러나 일산신도시가 조성된 지 20년을 넘기면서 집이 노후화되고 근처 택지지구가 워낙 많이 들어서 현재는 고만고만한 수준. 그래도 환경이 상당히 깔끔하고 특히 교육 때문에 아이를 둔 3~4인 가족의 인기가 매우 높다. 거기다가 강선마을, 문촌마을도 일부 동네(한수중학교 근처)를 제외하면 후곡마을처럼 경의선, 경의중앙선 개통 버프를 받아서 이 동네들까지 집값 등 여러가지 면에서 버프를 받았다.[7]
또한 일산역이 접근성이 나쁜 편이 아닌지라 경의선을 이용하기도 좋은 편이다. 백마역도 그렇지만 특히 일산역은 강선마을이나 문촌마을에서도 접근성이 나쁘지 않은 편. 3호선 주엽역도 멀지 않아 공원길이나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 버스로 연계되는 노선은 고양시 공식 관광버스 빼고는 건너편 후곡육교 쪽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썩 편하진 않은게 문제지만, 이마저도 후곡마을 쪽으로 해서 조금만 걸어가도 일산신도시 공식 순환 노선이 있어서 접근성도 괜찮다.
이 동네에 신일중학교가 위치하며, 신일중학교는 인근의 정발산동과도 마주하고 있다.
일산3동 주민센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158 일산3동주민센터에 위치해 있다.
▲ 후곡학원가. 자세한것은 문서 참조.
7. 관련 문서[편집]
[A] A B C D 2023년 7월 주민등록인구[1] 4단지는 존재하지 않는다.[2] 2015년 기준 일산2동 인구의 7.1%가 외국인이었다. 바로 옆동네인 일산1동은 신도시, 탄현지구, 중산지구와 큰 차이가 없다.[3] 상권 자체가 고양대로와 고봉로가 교차하는 산들마을 사거리를 중심으로 발달해 있다.[4] 원래 시외버스터미널이었던 곳이 명성운수 차고지로, 그것도 알짜 노선들 다 넘기고 배차 20~30분짜리 좌석버스 두 노선만 차고지로 쓴다.[5] 일산2동 동사무소 임시청사는 현재 중산동 땅인 일산복음병원 옆에 있었다. 2022년 현재 일산2동 동사무소 임시청사는 철거 후 부지가 민간에 매각돼 장수관이라는 음식점이 들어섰다.[6] 다만, 일산신도시 집값의 최종보스급으로 평가받는 낙민초등학교-정발초등학교 인근보다는 집값이 높지 않다.[7] 정확히 말하면 백마마을, 후곡마을, 강촌마을, 밤가시마을, 양지마을 일부, 강선마을, 문촌마을 상당수와 백석동의 일부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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