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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와 베로니카/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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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베티와 베로니카의 예시. 여성 히로인 뿐만 아니라 남성 남주도 기입할 수 있다.
삼각관계의 최종 승자 쪽을 볼드체 처리한다. 어느 쪽도 명확하게 승리했다고 판단할만한 정황 증거가 없는 경우 볼드체 처리를 하지 않는다. 두 쪽 다 이어지지 않는 애매한 경우는 각주를 단다. 두 쪽 다 동시에 승리하는 경우[2] 둘 다 볼드체 처리할 수 있다. 예시가 너무 길어질 수 있으니 문서가 생성된 작품만 작성 바람.
2. 만화,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편집]
3. 게임[3][편집]
4. 영화[편집]
5. 드라마[편집]
6. 특촬물[편집]
7. 소설, 웹소설[편집]
8. 연극, 오페라, 뮤지컬[편집]
9. 신화, 서사시, 설화, 동화[편집]
10. 노래[편집]
11. 기타[편집]
[1] 특히 미연시나 오토메 게임.[2] 예를 들어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와 같이 설정상 일처다부제가 인정되어 두 쪽 다 결혼에 성공해서 나중에 한쪽이 이혼하지 않는 경우.[3] 특히 미연시나 오토메 게임.[4] 진 엔딩을 생각하면 사실상 이쪽이 진 히로인에 가깝다.[5] 다만 이 경우는 메인 세계관 기준으로 이즈리얼이 일방적으로 럭스를 좋아하지만 정작 럭스는 이즈리얼에게 연애적인 감정까진 없는 상태다. 그래도 스킨 세계관 중에 럭스가 이즈리얼과 사귀는 설정이 있는 세계관도 있고 또한 이즈리얼을 좋아하는 조이도 럭스를 진지하게 연적 취급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는 여기에 해당될 듯 하다.[6] 상대적으로 평범한 인간 소녀에 청순하고 단정한 외모와 차분하고 얌전한 성격을 가진 럭스에 비하면 조이는 몇 백 년을 산 성위에 통통 튀는 성격, 이즈리얼에게 묘하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태도를 가졌다는 면에서 럭스를 베티, 조이를 베로니카로 볼 수 있지만, 겉보기에는 귀여운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한 조이를 베티, 조이에 비해 조금 더 성숙한 모습에 고위 귀족 출신 아가씨라는 점을 가진 럭스를 베로니카로도 볼 수 있다.[7] 외모로만 보면 귀여운 소녀의 모습인 사야가 베티, 상대적으로 성숙한 요우가 베로니카로 보이겠지만 성격이라던가 종족 등 여러 부분을 생각해보면 요우를 베티, 사야를 베로니카로 볼 수 있다.[8] 강제희의 경우는 베티와 베로니카의 중간적 위치다.[9] 평소에 채팅방에서는 활발하고 친근함을 보여줘서 베티로 오해하기 쉽지만 그의 루트를 타게되면 사실 채팅방에 있는 성격은 그의 진짜 성격이 아니다. 원래 성격은 오히려 베로니카에 더 가깝다.[10] 성격은 부드럽지만 주변 사람들과는 항상 거리를 둔다는 점에서는 베로니카 성향을 띈다.[11] 매니저에게 확실히 연심이 있다고 공인된 사신들만 작성.[12] 전자는 여행자가 아이테르일 때, 후자는 여행자가 루미네일 때 적용되며 여행자에게 확실하게 호감 이상으로 강조되는 플레이어블만 적용된다.[13] 다만 리니가 우인단 소속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여행자가 리니에 대해 경계했다는 점과 소에 대해서는 편하게 대하고 있다는 점, 소를 리니보다 더 먼저 만났고 여행자와 알고 지낸 기간이 리니보다 소가 더 길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반대로 소를 베티, 리니를 베로니카로 볼 수도 있다.[14] 반했을 때 한정.[15] 미파와 젤다 둘 다 종족을 이끄는 왕녀이지만 젤다가 영걸들의 수장이고 성향이나 포지션이 베로니카쪽에 가깝다.[16] 여러 스토리를 포함한 게임 특성상 해당 사항의 경우가 많다. 위에서부터의 순서대로 마리 왕비, 마법 램프, 고담 회고록, 백조의 호수, 스파르타의 헬레네, 로미와 줄리어스, 당나라 기담, 오페라의 유령, 연습생은 귀신을 본다, 오래된 꿈, 크레타 저택의 비밀, 공포의 호텔, 만게츠의 골동품 가게, 패션 하우스, 완벽한 폭풍, 코드명: 웨일 폴, 온유전, 포션메이커, 달의 전설, 도미닉X파일[17] 부잣집 도련님에 약간 거만하고 가벼워 보이는 성격에선 베로니카의 성향을 보이기도 하지만 마피아라는 특성상 엘리자베스(플레이어)와 거리감을 두는데다가 조용하고 무뚝뚝한 성격인 비토리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베티 포지션에 가까운 편이다.[18] 인간인데다가 낭만적인 성격이며 초반엔 나름대로 힐다(플레이어)와 가까운 사이였던 것에선 베티의 특성을 많이 가졌으면서도, 목적을 위해 과격한 수단도 가리지 않으며 이 때문에 힐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얻은 것 등 일부 베로니카의 특성도 가졌다.[19] 늑대인간이고 제멋대로에 괴팍하면서도 외로움을 잘 느끼는 성격이며 본래 왕자 신분이며 초반부터 힐다(플레이어)와 서로 자주 부딧치는 사이였던 것에선 베로니카의 특성을 많이 가졌으면서도, 금세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등 의외로 마음 여린 면도 있고 점차 힐다와 서로 가까워지는 관계가 되는 등 일부 베티의 특성도 가졌다.[20] 베어드는 아예 캐릭터 소개에서부터 결국 스스로 힐다의 마음을 포기했다고 나오는 반면, 아처는 극후반의 선택지에 따라서 서로 각자의 길을 걷는 엔딩도 있지만 재결합하는 엔딩도 존재하며 후반까지도 힐다와 연애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가지는 편이라 사실상 아처를 '달의 전설' 스토리의 진 남주로도 볼 수 있다. 다른 스토리들 대부분이 선택지에 따라 각 공략캐들과 이어지는 멀티 엔딩이 많은 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경우.[21] 티파는 섹시하고 글래머러스한 외모를 갖고 있어 에어리스와 비교하면 베로니카 쪽으로 분류되지만, 성격적으로 보면 오히려 베티에 가깝다. 베티는 상냥하고 얌전한 편이며 소꿉친구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 반대로 에어리스는 고대종의 피가 섞인 신비롭고 비일상적인 소녀라는 점에서는 베로니카적인 면모도 가지고 있다.[22] 페이는 콜린의 연인보다는 단짝친구에 가까웠다.[23] 정확히는 이강토가 각시탈이 되고 오목단이 그가 각시탈임을 알게 된 후 한정이다. 이강토가 각시탈이 되기 전에는 오히려 반대로 기무라 슌지가 베티, 이강토가 베로니카에 해당했다.[24] 원작 리치 맨, 푸어 우먼에서는 메인 여주 나츠이 마코토와 서브 여주 아사히나 요코의 캐릭터가 둘다 베티 타입에 가까운 편이었으나, 한국판으로 각색하며 설정이 바뀌며 이 구도가 강화되었다. 원작에 비해 한국판 여주인공인 김보라 캐릭터는 더욱 언더독 성향이 강해진 한편, 서브 여주인 아사히나 요코가 민태라로 각색되며 부와 명예를 갖춘 당당한 재벌 딸의 면모를 보여주며 전형적인 베로니카 타입이 되었다. [25] 김희성은 베티와 베로니카의 중간에 해당한다.[26] 다만 김인국과는 달리 진용석은 나진주를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으며 그저 AT 그룹의 오너 자리가 탐나서 결혼 사기를 친 것이다. 결국 진용석은 마지막화에서 자신의 악행에 대한 대가로 범죄자가 되어 감옥에 수감되고 나진주는 진용석과 이혼하고 김인국과 재혼한다.[27] 다만 진용석은 둘 중 어느 누구도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고 자신을 사랑했고 자신의 아이까지 임신한 김마리는 자신의 출세욕을 위해 버렸고 AT 그룹의 오너 자리가 탐이 나서 나진주를 속이고 결혼 사기를 침으로써 두 여자를 모두 기만했다.(물론 나진주도 진용석을 사랑한 적이 없다.) 결국 김마리는 진용석을 대신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나진주는 진용석과 이혼한 뒤 김인국과 재혼하면서 둘 중 어느 누구도 승자가 되지 못한다.[28] 참고로 친형제다.[29] 실제 역사의 경우 혹은 드라마 동이의 경우 숙빈 최씨가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나, 드라마 설정상 숙종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장옥정인 것으로 묘사된다.[30] 다만, 원래 문수인의 남편이 마도현이었고 둘의 금술이 매우 좋았었다는 점과 남우석이 처음에는 문수인과 거리가 있다가 점점 좋아하게 되었다는 점을 미루어 보면 반대로 마도현을 베티, 남우석을 베로니카로 볼 수도 있다.[31] 결말부에 소서노가 고구려를 떠나는 것을 택하고 예소야가 주몽의 정실부인이 되면서 사실상 승자가 된다.[32] 그 놈의 결말 때문에 이미 완결된지 한참이 됐음에도 커플링이 하나도 이어지지 않았다.[33] 다만 주단태는 심수련을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으며 심수련 집안에 복수하고자 끊임없이 괴롭혔다.[34] 다만 본인은 이미 사망한 뒤에야 하윤철의 마음이 확정된 것이기에 승자로 보기에는 애매한 측면이 있다.[35] 다만 원래 웹툰 속 여주인공은 윤소희였다는 걸 생각해 보면 반대로 윤소희를 베티, 오연주를 베로니카로 볼 수도 있다.[36] 본편에서는 확실하게 누가 승자인지 나오지 않으나 극장판을 보면 유카가 승자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37] 아미 유즈키(유아미)는 베티와 베로니카의 중간에 해당한다. 다만 마지막화에서 킹이 아미와 맺어지는 게 확정되면서 야요이도 미코토도 둘 중 어느 한 쪽도 승자가 되지 못했다.[38] 확실하게 맺어지는 묘사는 없지만 아이가론이 끝내 사망하고 캔드릴라가 다이노포스의 편이 되었기에 노부하루가 승자라고 볼 수 있다.[39] 인간 종족에 단정한 외모, 다정한 태도를 보이는 필립을 베티, 신수 종족에 화려한 외모, 약간 까칠한 태도를 보이는 에이몬을 베로니카로 볼 수 있지만 브리디와 오랫동안 가까이 친하게 지낸 에이몬을 베티, 브리디와 거리감을 가지고 있는 필립을 베로니카로 볼 수도 있다.[40] 클레아는 라르트를 애정 대상보다는 미래의 황후 자리에 오를 욕심으로 접근한 것에 더 가깝다.[41] 결과적으로 승자는 황후로도 볼 수 있지만, 황후와의 결혼 이후에도 릴리가 트리제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은 대상으로 묘사되었다.[42] 과거 이미 베나카에게 살해당해 직접 등장도 묘사도 거의 없지만 그나마 종종 언급상으로 묘사되는 성격이라던가 칼라일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로아나를 베티, 베나카를 베로니카로 볼 수 있다.[43] 로아나를 살해해서 사실상 칼라일의 부인 자리를 차지하긴 했지만 정작 칼라일이 끝까지 진심으로 사랑한 쪽은 로아나로 묘사된다.[44] 다만 젤로스는 이크리안을 애정 대상 보다 신분 상승 욕구를 채울 대상으로 본 것에 더 가깝다. 그러나 이크리안은 젤로스에 대해선 관심은 처음부터 아예 없으며 결국 프시케가 일방적인 승자가 되었다.[45] 외모나 주변인물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차준이 베티, 태오가 베로니카로 보이지만 사회적 지위라던가 애정 상대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반대로 볼 수도 있다.[46] 주인공이 소설의 엑스트라 리플리에게 빙의되면서 원작의 남주 제로니스가 리플리에게 반하게 되는 전개인데, 재미있게도 설정상 원작의 전개에 의하면 에트와르 쪽에서는 라이트가 베티, 제로니스가 베로니카 이고 제로니스 쪽에서는 에트와르가 베티, 로제가 베로니카 이다.[47] 정확히는 제로니스에게 애정을 가진 게 아니라 공작 부인 자리에 대한 집착이 강했다.[48] 크리스티안 10세와 결혼한 쪽은 왕비 이지만, 크리스 국왕은 결혼 후에도 여전히 이벨라에게 미련이 남아있는 상태인것은 물론, 대놓고 불륜까지 했기에 승자라고 하기엔 애매한 상태. 나중에 이벨라도 자신들의 잘못으로 왕비와 크리스 왕자가 고통받는다는 것을 깨닫고 크리스 국왕과의 관계를 정리해 떠나면서 어느 쪽도 완벽한 승자가 되지 않은 아이러니한 상태로 남는다.[49] 다만 박민환은 백은호, 유지혁과는 달리 전생 때나 현생 때나 강지원을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다.[50] 강지원도 키가 큰 냉미녀에 유지혁과 거리감이 있었다는 점이 베로니카에 가깝지만, 오만한 성격에 화려한 외모를 지닌 재벌가 손녀인 오유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베티에 가깝다.[51] 회귀 전 한정이지만 회귀 후에도 정수민의 입장만 본다면 이렇다고 볼 수도 있다.[52] 단, 박민환은 어느 한 쪽도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고 오히려 둘 다 자기 입맛대로 가지고 놀려고만 했고 정수민도 박민환이 강지원의 남자라 뺏고 싶었을 뿐, 사랑한 적이 전혀 없다. 결국 회귀한 지원에 의해 박민환과 정수민은 결혼해서 서로를 파멸시키게 되어 전생 때 지원의 인생을 망가뜨린 대가를 제대로 치르게 된다.[53] 다만 이재현은 둘 모두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고 오히려 박민환과 마찬가지로 자기 입맛대로 가지고 놀려고만 했다. 결국 이에 대한 대가로 이재현은 양주란에게 이혼당하고 이유진과 함께 감옥에 가게 되면서 둘 중 어느 한 쪽도 승자가 되지 않았다.[54] 리에타의 첫 남편이었으나 초반부터 이미 사망한 상태다.[55] 위는 시월의 말 편, 아래는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편.[56] 아리스티아 앞에서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원래 성격을 보면 베로니카의 성향에 더 가까워 보인다.[57] 회귀 전에는 루블리스와 이어졌었으나 회귀 후에는 루블리스와 이어지지 않았다.[58] 남편 아르킨트와 결혼하기 전, 본래는 케이르안의 약혼녀였으나 케이르안이 제레미아를 사랑하게 되면서 일방적으로 파혼당했다.[59] 사실 파시피카는 정략으로 에스테반과 결혼했었을 뿐 서로 연애적 감정까진 없었기에 에스테반과 서로 합의 이혼 한 뒤에도 딱히 큰 미련은 없었다.[60] 다만 7년 후 한국에서 재회했을 때는 준고에게 냉정하게 대하는 홍이 베로니카, 편집자로서 준고 곁에 항상 있어준 칸나가 베티 타입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61] 결말부에 교채란이 처형된 이후, 임추영은 유연수(유 한림)와 사정옥을 도와준 보답으로 유연수의 새로운 첩으로 들어가게 된다.[62] 다만 아리아는 미엘르에게 복수하려는 의도로 일부러 오스카에게 접근했을 뿐 오스카에게 연애적 감정은 없었다. 오스카가 끝까지 좋아한 쪽은 아리아 이긴 하지만, 결국 아리아는 아스와 이어지고 미엘르는 처형당하면서 결과적으로 승자는 사실상 없다.[63] 아리아도 날카롭고 매혹적인 외모에 냉혹하고 계산적인 면모에서 베로니카의 특징을 가졌지만, 이시스에 비하면 인간적인 성격과 아스와 가깝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베티에 가깝다.[64] 남주들 중 유일하게 페넬로페에게 연심이 없는 레널드는 제외.[65] 도련님 신분에 까칠한 성격이지만 곱상한 미소년에 평범한 인간이며 상대적으로 루시나에게 다정하게 대해주고 챙겨주는 태도를 보인다는 점에선 비교적 베티에 가까운 편이다.[66] 본편에서의 진 히어로는 루카스이지만 외전에 따르면 이제키엘이 아티와 이어지는 평행세계가 있다고도 한다.[67] 다만 페넬로페는 다이아나와 달리 클로드를 진심으로 사랑한 적도 없었으며 그의 형인 아나스타시우스와 몰래 바람피는 것으로 어장관리를 하였다.[68] 위의 2가지는 회귀 전, 아래 3가지는 회귀 후 한정이며 마지막 1가지는 회귀 전과 후 모두다.[69] 단, 이사벨라는 둘 중 어느 한 쪽도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고 알폰소 쪽은 불명이지만 체자레 역시 알폰소의 여자라서 이사벨라를 탐내기만 한 것에 불과하다.[70] 회귀 후에는 서로 반대의 입장이 되지만 아리아드네가 체자레와 파혼하면서 어느 쪽도 승자가 되지 않았다. 또한 단순히 외모적 측면으로만 본다면 이사벨라를 베티, 아리아드네를 베로니카로 볼 수도 있다.[71] 다만 알폰소가 레오 3세에 의해 전장에 가게 되었다가 복귀한 후 아리와 관계를 회복하기 전에는 반대로 라파엘이 베티, 알폰소가 베로니카에 해당했다.[72] 체자레와 라파엘, 둘만 놓고 본다면 라파엘을 베티, 체자레를 베로니카로 볼 수 있다.[73] 다만 이사벨라는 오타비오를 사랑한 것도 아니고 어장관리를 한 것이었고 그와 결혼한 것도 둘 사이에 아이가 생겼기 때문에 한 것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사벨라는 자기 행동에 대한 대가로 오타비오와 사이는 급격히 나빠진데다가 비참한 말로를 겪을 예정이며, 카멜리아는 다른 남자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74] 온화하고 부드러운 외모에 선량한 성격인 마르그리트 왕비를 베티, 차갑고 날카로운 외모에 사나운 성격인 루비나를 베로니카로 볼 수 있다. 다만 레오 3세는 마르그리트 왕비를 대놓고 내팽개칠 정도로 루비나를 총애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도 아닌 가지고 논 것에 더욱 가깝다. 애초에 마르그리트는 정략결혼으로 레오 3세와 결혼했지 애정도 없으며 루비나는 권력욕으로 레오 3세와 놀아나는 중이기에 결과적으로 승자는 사실상 없다.[75] 제스터와 이안 둘만 서로 비교했을 때는 이안이 베티, 제스터가 베로니카에 가깝다.[76] 주인공 나비에의 전남편이지만 라스타를 정부로 들인 이후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다.[77] 청순한 외모에 과거부터 하인리를 짝사랑한 크리스타를 베티, 차가운 외모에 무뚝뚝한 성격인 나비에를 베로니카로 볼 수 있지만 하인리에 대한 마음이 집착으로 변질된 크리스타를 베로니카, 하인리를 다정하게 대하는 나비에를 베티로도 볼 수 있다.[78] 단, 외모적 측면이나 초반에 소비에슈를 대할 때의 태도를 보면 반대로 라스타를 베티, 나비에를 베로니카 타입으로 볼 수 있다.[79] 알렉산더도 고위 귀족층 도련님이고, 실제 속을 알 수 없는 분위기를 많이 보이는 면을 보이는 등 베로니카의 속성을 많이 갖추긴 했지만 그래도 상대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등 대놓고 차갑게 구는 테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베티에 가까운 편이다.[80] 두 인물 모두 한 성깔 하는 성격들이라 전형적인 베티의 특징인 '친근함/소탈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표면적인 요소를 살펴보면, 그나마 '볼이 발그레하고 간혹 아이 같은 면모를 비치기도 하는 시골 평민 여자'인 그루셴카보다는 '굉장한 미인에 콧대 높고 오만하며 엄청나게 도도한 귀족 아가씨'인 카체리나야말로 베로니카 타입의 전형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루셴카 또한, 성깔 있기로는 카챠에 결코 뒤지지 않으며 마을 사람들에게 '부도덕하고 행실 나쁜 여자'라고 안 좋은 평판을 받으며 '풍만한 몸매' 등의 서술로 성적 매력이 강조된다는 점에서 역시 베로니카 타입의 자극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결국 가운데 낀 남자와 두 여성의 관계를 비교하자면, 카챠는 드미트리 카라마조프의 원래 약혼녀인 반면 그루셴카는 드미트리가 우연히 만났다가 반한 상대이며 그와 그의 아버지 사이를 줄타기하고 애를 태웠던 팜 파탈이다. (나중에야 자신이 드미트리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걸 깨닫고 개심하지만) 따라서 그루셴카 쪽이 비일상적이고 자극적인 캐릭터로서 베로니카 포지션에 더욱 가깝고 카챠는 상대적으로 베티 포지션이 된다. '귀족적이고 도도한 성격'이 결코 베로니카 타입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는 예시이며, TV Tropes에서도 카체리나를 귀족적인 베티(aristocratic Betty) 타입이라 서술하였다. #[81] 사실 정확히 따지고 보면 마이크가 전형적인 베티에 가깝고, 제이콥은 베티와 베로니카의 중간 정도다. 마이크의 비중이 너무 공기라서 부각이 안 될 뿐...[82] 다만 페뷔스는 어느 한 쪽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다.[83] 헤르미온느와 사귄 적이 있었지만 깨졌다.[84] 릴리와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에 조용한 모습을 보이던 세베루스를 베티, 학창 시절 인기 많은 엄친아에 일진스러운 모습을 보이던 제임스를 베로니카로 볼 수 있지만, 음침한 외모와 성격을 가진 세베루스를 베로니카, 성인이 된 후 학창 시절의 성격을 고쳐 결국 릴리와 가까운 사이가 된 제임스를 베티로도 볼 수 있다.[85] 다만 카를은 리오넬과 카인과는 달리 아델을 진심으로 사랑하기는 커녕 처음에는 하대했으면서 나중에는 뻔뻔하게 집착하는 모습만을 보였다.[86] 다만 카를은 디안과 아델 둘 다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었고 디안에게는 희망 고문만 했고 아델에게는 찌질하게 집착했다. 결국 아델을 폐위시켜놓고 뻔뻔하게 돌아오라고 했다가 아델과의 관계를 스스로 파탄냈고(물론 애초에 아델도 카를을 사랑한 적이 없다.) 디안에게 독살당하게 되면서 둘 중 어느 한 쪽도 승자가 되지 않았다.[87] 선이 가느다랗고 고운 외모, 소루에게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주려고 하고 헌신적으로 사랑해주는 태도 등으로 베티의 특성을 많이 가졌지만, 요괴 종족이고 처음에는 소루와 비교적 거리가 있는 관계였던 것 등으로 베로니카의 특성도 조금 가졌다.[88] 선이 굵고 남성스러운 외모, 소루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하고 오히려 냉대하고 쌀쌀맞게 구는 태도 등으로 베로니카의 특성을 많이 가졌지만, 인간 종족이고 처음에는 소루와 비교적 가까운 관계였던 것 등으로 베티의 특성도 조금 가졌다.[89] 엔딩에서는 가란이 자현과 최종적으로 이어지긴 했으나 역으로 소루를 그리워 하게 된 자현의 태도 때문에 오히려 외롭게 지내게 되면서 승자라고 하기도 애매하기에 볼드체를 치진 않는다. 근데 웃긴 건 자현이 소루와 결혼했을 당시에는 가란에게 미련을 두었고 또한 가란과 몰래 바람을 폈다는 것이다.[90] 중반에 죽어 처녀귀신 윌리가 되지만 알브레히트가 끝까지 사랑한 쪽은 지젤로 묘사된다.[91] 둘 다 아카칼리스를 사랑했고, 아카칼리스는 아폴론과의 사이에서 밀레토스를 비롯한 아들들을 낳았고, 헤르메스의 아들 키돈을 낳았다.[92] 둘 다 아도니스를 사랑했지만 어느 쪽이 명확한 승자라고 할 수 없이 삽질만 하다, 아도니스가 사냥 중 멧돼지에 치여 죽으며(혹은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는 그를 질투한 아레스가 그를 죽이려고 일부러 보낸 멧돼지라고도 한다) 삼각관계도 종료.[93] 이다스에게 마르페사라는 약혼녀가 있었는데 아폴론이 그 미모에 반해 납치, 이에 이다스가 득달같이 쫓아가 결투를 벌였다. 결국 아폴론은 마르페사에게 선택권을 줬는데, 마르페사가 이다스를 택했다. 그 이유는 "아폴론은 영원불멸하는 신이므로 내가 늙어서 추해지면 나를 버릴 것이나, 이다스는 필멸의 인간이므로 나와 함께 늙어 갈 것이기에".[94] 다만 헬레네는 황금화살의 영향으로 파리스에게 일시적으로 사랑에 빠졌을 뿐, 나중에는 파리스의 행동에 정나미가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으며 파리스 사후에는 원래 남편인 메넬라오스에게 다시 돌아가게 된다.[95] 일리아스에서는 파리스와 메넬라오스만 대립하지만, 일리아스 이후 시점에서는 파리스 사후 데이포보스가 헬레네와 결혼하고 메넬라오스가 헬레네를 되찾았다.[96] 사실 정확히는 누르니하르가 페리 바누와 경쟁을 한 것이 아닌, 이야기 초반에 아메드 왕자가 누르니하르와 결혼하기 위해 형들과 경합을 하던 도중, 페리 바누를 만나 그녀와 결혼하게 된 것이다. 즉, 이야기 상 페이크 히로인. 대신 누르니하르는 경합에서 이긴 알리 왕자와 결혼 한다.[97] 어머니가 마법사와 지인 사이이면서 그 마법사를 대부로 둔, 즉 비일상적 및 비현실적인 성향의 인물이라는 점에서 베로니카 포지션에 가깝다.[98] 가사에서 달이 의미하는 바는 화자의 여친이 진심으로 사랑했던 남자.' 잡을 수 없는, 탐스럽고 아름다운, 먼 하늘' 등의 속성에서 '달'은 베티보다는 베로니카 쪽에 가깝다. [99] 노래 가사를 보면 화자는 현 여친과는 별 일없이 평탄하게 잘 지냈으나, 바람 잘 날 없었던 전 여친과의 관계를 회상하고 그리워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 여친 쪽이 베티, 전 여친 쪽이 베로니카 쪽으로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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