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 록하트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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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7의 히로인 중 한 명. 시리즈 전체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인기 캐릭터다. 유우나와 함께 역대 파이널판타지 인기 히로인 의견이나 투표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1]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파판7 본편 말고도 FF7 AC, BC,CC, DC, LO에 모두 출현하며 에어가이츠, 킹덤하츠2에도 출연했다.

미드가르의 슬럼7번가에 있는 술집 세븐스 헤븐에서 일하는 아가씨. 칵테일을 만드는 걸 보면 바텐더로써도 일하는 듯. 사실 세븐스 헤븐은 아발란치의 아지트이고, 그녀도 아발란치의 일원이다.

무도가 잔간과 만나 그로부터 지도를 받고 격투기를 익히게 되었다. 전투에서는 주로 격투기로 활약한다. 상당히 육감적인 몸매가 인상적. 7당시에는 하얀 탱크탑에 짧은 치마를 입고 다녔지만, AC나 리메이크에서는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다.

2.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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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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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파이널 판타지 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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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스트라이프와는 같은 니블헤임 출신의 소꿉친구. 그래서 작중 초반에 어린시절의 추억을 그리며 항상 남들과 잘 싸우고, 반드시 영웅이 돼서 돌아오겠다고 맹세를 한 멋진 모습을 보여줬던 어린 클라우드를 기억하곤 했다.[6] 여기서 별빛 아래 어린 클라우드와 티파가 약속을 맺는 회상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히며, 이 때 배경음악으로 티파의 테마가 깔린다.

솔져를 관두고 용병 일을 하고 있던 클라우드를 반 신라조직 아발란치로 끌어들인 사람.

일견 대담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노출이 많은 복장은 "업무용"일 뿐이다.

클라우드가 그 특유의 건방진 성격 탓으로 계속 리더인 바레트와 충돌을 일으키는 것을 중재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

사실 그녀가 신라에 반감을 품은건 5년전에 있었던 니블헤임에서 세피로스가 일으킨 비극 때문이였고 이 시절에 신라를 향한 미친듯한 적개심을 키웠다. 또한 이 시절에는 클라우드가 자신과의 어린시절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진짜 영웅이 돼서 진짜로 돌아 올 것을 쭈욱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클라우드가 세계의 파멸에 대하여 설명할 때 5년 니블헤임에서 생긴 사건을 설명할때 뭔가 미묘한 반응을 보여주면서 파이널 판타지 7를 이루는 초 거대 떡밥의 포석을 투척한다.




클라우드에 대한 굉장한 동경심을 품고 있었는데 이유는 어린시절 클라우드가 보여준 멋진 모습들에 의한 것이었다. 특히 자신을 몰래 불러서는 미드가르로 가서 반드시 영웅이 돼 돌아오겠다는 클라우드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몇년이고 기다렸던 모양인지라 잭스 페어에게 금발의 솔져가 있는가 물어 보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그녀가 니블산에서 생긴 사고로 인해 클라우드가 마을에서 따돌림 받던 아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녀가 기억하던 클라우드의 멋진 모습들은 대부분 자신에게 생긴 사고에 대한 지나친 죄책감으로 비뚤어진 다음에 자기혐오에서 나온 행위들에 불과했었다.

사실 니블헤임의 마황 발전소를 조사하러 온 솔져 멤버 세피로스, 잭스 페어 등과 만나 그들의 가이드로 두 사람을 발전소로 안내했으며, 그 당시에 니블헤임에서 있었던 일도 대략은 알고 있었다. 단 그녀가 아는건 어떤 일이 있었는가 정도고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몰랐다. 특히 잭스하고는 상당한 친분을 쌓기도 했다.

니블헤임이 불타던 날에 세피로스에게 당해 부상을 입었지만 스승인 잔간에게 구출되어 미드가르로 오게 되었으며, 이후 미드가르 슬럼의 기차역에서 클라우드와 우연히 만나 그를 아발란치로 스카웃한다. 제노바 세포에 의해 만들어진 기억을 통해 여러 모순되는 발언을 하던 클라우드의 편을 들어주고 진실을 끝까지 감추었으나 잭스, 세피로스와 찍은 사진 같이 명백한 증거 속에선 자신도 혼란스럽기도 했다.

웨폰의 각성 이후, 신라 컴파니에 잡혀서 가스실에서 처형당할 뻔 하지만 스스로 어떻게든 한 끝에(미니게임 플레이) 도망치고 구하러 온 동료들과 재합류. 다시 여행을 하다가 심각한 마황중독탓으로 폐인이 된 클라우드가 발견되자 그를 간호하게 된다.[7]

그리고 역시 웨폰의 출연으로 땅이 갈라질때 그와 함께 라이프스트림에 추락했다가, 라이프스트림에서 클라우드의 자아를 인도하여 본래의 인격을 되찾도록 도와준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가 비록 솔져는 아니었지만 위기에 몰린 자신을 지켜주러 와 주었다는 것을 깨닫고 약속을 지켜주었다며 감격한다.

대공동 돌입 직전의 이벤트에서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고 오는 가운데, 달리 돌아갈 곳이 없던 티파와 클라우드는 둘만 비공정 하이윈드가 하늘에 떠 있는 풀밭 언덕에 남는다. 그 다음 이벤트의 대사를 보면 아무래도 갈 데까지 간듯(...). 이벤트 전 꼭 말만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된다는 티파의 대사가 압권. 사실은 훨씬 더 직설적인 장면으로 기획했지만 차마 그러지는 못 했다고 한다. 아마 그래서 비공정 밖을 무대로 삼은 모양인데 음란마귀들에게는 더 신나는 상황 최후의 승리자[8] 그리고 이벤트 후 비공정에 들어가니 시드와 바렛 및 다른 동료들이 다 와 있었다. 그리고 "......봤어?"라고 물어보는데...하늘에 떠 있는 비공정에서 지상에 있는 둘을...

게임 내의 성능은 리미트기로 보자면 한 방 한 방이 평타 이상으로 상당히 강하지만 다 맞춰도 7방이 한계라는 게 흠이며 더욱 큰 단점은 히트가 확정이 아니라는 것. 향간엔 로또성 필살기라고 불리우는 콤보식 리미트는 마치 슬롯머신이 돌아가듯 화면이 바뀌는데 노란색 글씨인 Yeah!에 걸리면 그 강한 한 방에 2배 크리티컬이 붙어서 훨씬 더 높은 데미지를 주며 초록색 Hit에 걸리면 강한 평타급, Miss에 걸리면 그 기술을 건너뛰게 된다. 특히 최종 슬롯인 파이널 헤븐은 Yeah가 Miss로 둘러싸여 있어서 더 맞추기 어렵다. 하지만 스토리만 진행한다면 딱히 연타수에 상관 없이 한 방 한 방의 강력한 데미지+크리티컬만으로도 보스전마다 폭딜을 해 줄 수 있긴 하다. 물론 성능+연타수+안정성까지 따지면 클라우드, 바렛, 시드 등 다른 캐릭의 리미트기가 훨씬 좋으니까 다른 캐릭터 쓰자.[9]

그리고 최종 무기 프리미엄 하트가 리미트 게이지에 비례하여 공격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써먹기가 매우 미묘하다. 뭐 다른 파티원이 전부 연속베기 마테리아로 공격한다면 흉내내기로 절륜한 파워를 낼수도 있지만, 평상시 전투에서는 그냥 오버소울(빈사, 죽음의 선고 등의 상태일때 공격력 두배 증가) + 저주받은 반지나 마스터 피스트(각 상태이상에 걸릴때마다 중첩적으로 공격력 두배 세배 증가)와 같은 무기를 들고 패는게 훨씬 강하다.

당연하지만 에어리스와는 대치되는 국면의 히로인이며, 현실과 맞서 격렬하게 싸우는 의미의 히로인. 모든 진실을 알고보면 클라우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주고, 폐인이 되었을 때까지 간호해준 눈물나게 헌신적인 여자.

에어리스와는 연적 관계지만 사이가 좋다. 연애 문제가 직접적으로 나오면 긴장구도가 형성되지만 그 외에는 여자아이의 훈훈한 우정을 보여준다.무엇보다 클라우드를 같이 엿먹이는데 합심도 한다. 여장사건은 물론 쥬논 엘리베이터때라던가에어리스야 클라우드를 좋아한다기 보단 그의 그림자를 보고 있었고...에어리스 사망 이벤트 때에는 그녀의 시신 앞에서 오열하기도 한다.

사실 FF7의 제작 초기단계에서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캐릭터였다. 원래는 히로인이 에어리스 하나뿐이었고, 클라우드는 이쪽과 짝짝꿍하는 스토리였던 모양. 근데 제작 도중 별안간 노무라 테츠야가 키타세 요시노리에게 "에어리스를 죽여버리죠"라고 한밤중에 전화를 걸어 탄생하게 된 캐릭터라고(…). 잔인한 개발자들

3.2. 크라이시스 코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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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항목에 나온 대로 세피로스와 잭스의 안내역으로 등장. 처음 잭스를 봤을 때 "솔저 클래스 1st는 당신들 뿐이야?"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는데, 잭스가 자기와 세피로스 둘 뿐이라고 대답하자 "그렇구나..."라며 왠지 풀이 죽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뭔가 더 물어보려고 하다가 이내 단념하고 발길을 재촉한다. 하지만 발전소 내부는 위험해서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혼자 밖에서 기다리게 되는데, 그 때 안에서 세피로스는... 어쨌든 제네시스가 나가면서 밖까지 소동이 벌어지고 티파는 한 신라병을 부축해 잭스와 함께 니블헤임 마을로 돌아온다.

역시 본편에 나왔던 대로 클라우드가 솔저가 되었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데, 상술한 것도 그렇고, 진행 중에 보내는 메일에도 '예를 들면 금발의 솔저 같은 거 없어? 딱히 의미는 없는데, 여자들의 동경의 대상이잖아? 위기가 닥쳤을 때 금발의 솔저가 구해주는 거.'라고 써 있다. 의외로 이 메일에서 티파가 무술을 배우게 된 동기가 나오는데 그 다음 문장에 '그렇다고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으니까 격투를 시작했어. 선생님이 근육이 잘 잡혔다고 하시더라.'고 나와있다.

하지만 제노바의 진실로 인해 완전히 바뀌어버린 세피로스가 티파의 아버지를 죽이고 티파마저 부상을 입고 쓰러지게 된다. 잭스는 그녀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싫어... 당신도 신라도 솔저도 전부 다 싫어!"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티파가 솔저와 신라에 악감정을 갖게 된 원인.

3.2.1. 티파의 테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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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반에 클라우드와 티파의 회상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처음 등장한다.

3.3.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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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7AC는 2005년도에 제작된 풀 3D CG 영화다. 2018년 기준 13년이 지나고 그 사이 많은 작품이 있었지만 지금도 FF7AC하면 대표 짤방으로 쓰일만큼 클라우드와 더불어 2대 패완얼의 산증인이자, FF7 의 양대얼빠들을 양산한 최고의 미인등극. 저것만 있는게 아니다. 게임 오리지널 복장으로 장갑을 가다듬는 장면샷이나, 롯츠전에서 꽃잎 휘날리며 돌진하는 장면샷등 FF7AC의 티파는 시대를 10년은 앞서간 비주얼 쇼크를 선사했다. 그렇게 외계인을 갈아넣어 깎은 모델링의 힘으로 FF7AC는 일본 OVA 판매 역사에 아직도 깨지지 않은 OVA판매량 1위를 찍었다. 무려 55만장.

메테오 사건이 끝난 후 클라우드와 함께 新 세븐스 헤븐 및 스트라이프 딜리버리 서비스(쉽게말해 술집 + 배달업)을 하며, 바렛의 딸 마린과 전란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 덴젤을 키우고 있었다.

성흔증후군과, 잭스 & 에어리스에 대한 죄책감으로 가출(...)해 돌아오지 않는 클라우드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으며, 루퍼스 신라와 클라우드를 연결시켜 삶의 목적을 잃었던 클라우드에게 떡밥을 던져준다. 각본가 노지마 카즈시게의 표현에 의하면 떠나버린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

이후 클라우드가 지내고 있던 곳을 찾아내지만 하필이면 그곳이 에어리스의 교회. 아직도 클라우드가 에어리스를 잊지 못하고 있음을 알고 마음 아파한다. 그리고 그 곳에 나타난 세피로스의 사념체 중 하나인 롯츠와 대결을 벌인다. 롯츠와의 격투대결 보기

교회를 다 때려부술 기세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이고[10][11] 마침내 로즈를 쳐바르...나 했더니, 툭툭 털고 일어난 로즈에게 그대로 패배한다.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클라우드에게 구조되고, 삶의 의미도 목적도 찾지 못하던 클라우드에게 그만 좀 찌질거리라고 일갈한다. 로즈에게 끌려간 마린을 구하러 떠난 클라우드가 돌아올 때까지 미드가르를 지키기 위해 헤어진 옛 동료들을 끌어모은다.

"도망치지 마! 다 알아.
'아이들을 찾아낸다 해도 소용없을 지 모른다', '또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게 두려운 거잖아? 그래도, 조금은 지금 이 순간을, 더 많은 걸 받아들여봐.
무거워? 어쩔 수 없어, 무거운 거니까!
혼자 살 수 없는 이상 참아야 해. 외톨이로 남는 건 싫지? 전화기는 받지도 않으면서 버리지는 않잖아?
우리가 추억에 졌던 거였어?"

그리고 돌아온 클라우드가 자신을 되찾은 모습을 보이자 비로소 밝은 미소를 짓고, 클라우드의 싸움을 지켜보며 다 허물어져 가던 클라우드를 부활시켜 준 에어리스에게 감사한다. 결국 이번에도 최후의 승리자.

게다가 동인녀들도 이 언니를 보면 정신을 못차린다. 파워우먼인데다가 패완얼, 핫 플래그를 세우는 삼위일체이기때문.
(팔에 묶어둔 리본은 클라우드 에게도 있다. 커플링이라고 환장하기 딱 좋은 핫 플래그[12])


그리고 6년 후 다른 세계관에 중국인 여고생 권법가로 환생했다고 한다.[13] 근데 그 중국인 여고생 권법가는 자신의 연적과 동일한 목소리라는 것이 함정.[14]

3.4.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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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유로게이머의 패미통 기사 오역 소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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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보이지 않다가 E3 2019에서 공개되었다. 섹스 심벌의 대표격이었던 디자인이 세세하게 많이 변했는데, 안쪽에 검은 탱크톱을 겹쳐입고 미니스커트 대신 짧은 팬츠에 가죽 주름치마를 두르고 사이 하이 삭스 신은 디자인이다. #

그러나 E3가 끝난지 며칠 안 돼 유로게이머#가 주간 패미통의 노무라 테츠야 독점 인터뷰 기사를 영역해 보도하면서 스퀘어에닉스 내부 윤리부서가 가슴 크기를 규제했다는 기사를 내놓고, 다른 웹진들은 확인도 없이 그 기사를 받아 써 보도하면서 전 세계 커뮤니티를 논란거리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는 패미통의 기사를 오역한 것으로 밝혀졌다.

ティファは胸が大きかったりする分、その描きかたやバランスにも気を配られ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티파 가슴이 컸던 부분에 대해 그리는 방법과 균형에 대해 신경 쓰고 있지 않습니까.

野村: まず、ティファは腹筋を割りたかったのでアスリートのスタイルに寄せています。それから社内の倫理部署からの指示もあり、激しいアクションでも不自然にならないように胸部を絞める必要がありました。そこで、すごくシンプルだった上半身の衣装を、黒のアンダーウェアや体にフィットするタンクトップで、フィットネスを意識したスポーティーなデザインにしています。

노무라: 일단 티파는 복근이 있는 선수 스타일로 마음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사내 윤리 부서에서 지시도 있었고, 격렬한 액션에도 부자연스럽게 되지 않도록 가슴을 조여맬 필요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매우 단순했던 상반신 의상을, 검은 속옷과 몸에 딱 붙는 탱크탑에, 건강함을 의식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했습니다.

주간 패미통 2019년 6월 20일호, 『FF7 리메이크』『KH3 리마인드』디렉터・노무라 테츠야 독점 직격――E3 2019에 발표 내용에 대해 묻다【E3 2019】#

강조한 부분은 오역한 부분으로, 유로게이머는 이를 restrict Tifa's chest로 오역해 보도했다. tighten Tifa's chest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맞는다. 또한 정정보도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스퀘어 에닉스도 동일한 내용으로 해명하고 패미통에서도 유료 기한이 지나 웹에 기사를 공개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에 여전히 논란은 남아 있는 상태이다.

3.4.2.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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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디자인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가슴이 원작에 비해 줄었고 검은 탱크톱을 입어서 바스트 모핑을 표현하지 않는 등 섹스 어필이 줄었다는 점에서 불만을 표하는 의견과 바뀐 디자인이 좀 더 현실적이고 세련되게 보인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검은 스타킹+절대영역은 수요가 있어서인지 반응이 좋은 편. 가슴 크기는 사실 ACC와 별 차이가 없는 걸로 보여서 가슴이 작아졌다고 보기 힘들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오리지널" 파이널 판타지 7 시절에는 당시의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캐릭터의 외관 설정을 표현하기 위해, 과장되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커버하곤 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가슴이 얼굴만한 크기라 그걸 요즘 그래픽으로 만들면 징그러워 보일 것이다.

복장 변경과는 별개로 모델링이 팔다리가 너무 가늘어 어색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는 디렉터인 노무라 테츠야의 디자인 취향이 이유이다. 파이널 판타지 13의 라이트닝 인체 비례와 지적되는 사항[15]이 거의 흡사하다. 이 모델링 스타일이 인터뷰에서 언급된 디자인 컨셉인 '복근이 있는 선수 스타일'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서 말이 나오고 있는 부분.

가슴 크기가 제한되었다는 오역과 사내 윤리부서의 지시가 있었다는 점에서 일부 유저들은 디자인 변경이 노출도를 낮추기 위해 탱크톱으로 검열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FF7 리메이크인 만큼 스퀘어 입장에서도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오리지널 파이널 판타지 시절과 동일한 등급인 ESRB T(13세 이상)를 받게되면 청소년 판매 제한에 걸리면서 판매량 타격을 받게 되므로, 원작처럼 제한등급을 받는 사태는 피하고 싶을 것이다. 따라서 어떻게든 전연령등급을 받아야하므로, 스퀘어 회사내 윤리팀(자체 심의팀)이 최근 ESRB의 심의규정과 트렌드에 맞춰, 특히나 작품내 최고의 섹시 캐릭터인 티파의 외형에 대해 자체 검열한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20년전 나왔던 오리지널 파이널 판타지 7의 심의 노트에도 티파의 가슴 크기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한다. 거기다 SIE는 2018년 10월경부터 성적 표현에 대해 좀 더 제한하기 시작했다. 당장, 섹스어필하면 대표적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도 최신작인 6편에서 갑작스럽게 '멋짐'이라는 이해할수 없는 단어로 카스미를 비롯한 여러 여캐의 복장,모델링등을 수정하면서 게이머들이 "팀 닌자 이것들이 미쳤나...?"라는 역반응이 일어났는데, 그 이상으로 표현수위가 높은 성인용 게임인 모탈 컴뱃 11 역시 알 수 없는 이유로 키타나를 위시로 대대적 설정변경을 하여 대부분 여캐들이 맨살 노출도와 가슴 크기가 줄어들었는데, 당연히 모탈 컴뱃 시리즈의 팬덤은 난리가 났고 mortal kombat 11 desexualized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기사와 네티즌,유투버들의 리액션 동영상이 많이 있을 정도로 이 이슈에 대해 많은 게이머들이 항의했다. 그럼에도 네더렐름 스튜디오에서 어떤 해명도 없고 이 역시 자체 검열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이 와중에 하술한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에서 티파를 출시했는데 원작 디자인에 가깝게 디자인 했다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여러모로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

4. 외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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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앤드래곤이 파판 콜라보를 결정했을 때 티파의 참전여부가 세계 공통의 관심사였는데 마침내 3탄에서 레어에그 캐릭터로 등장한다.

4.1. 킹덤하츠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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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하츠 시리즈에선 FF7의 등장인물 중 가장 무서운 존재로 클라우드가 없다고 방 하나를 완전 초토화 시켜버린 괴수.

4.2. 디시디아 듀오데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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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에 참전예정. 고속의 격투기와 페인트 액션[16]으로 승부하게 되는 듯 하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카오스 진영으로 소환되었다는 말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초반 설정이 클라우드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설정을 집어넣어서 였나보다. 그래서 조금 루머가 난무했지만 정식 PV에서 마지막에 세피로스와 대치하면서 카오스쪽의 군세라고 말하며 전투 자세를 취하는 걸로 보아 루머로 판정. 코스모스 쪽 맞다. 대신에 하필 클라우드가 카오스 쪽 크리. 또 한 번 애인 되찾기 위해 신나게 구를 예정...거기에다가 사랑의 라이벌까지 또 등장. 맘고생 심하겠다 게다가 하필이면 카오스 진영엔 클라우드에게 심하게 집착하는 세피로스가 있다

4.3.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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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신라조직 아발린치의 일원으로 격투술에 능하다.

소꿉친구인 클라우드를 별을 구하는 활동에 끌어 들였으며, 이를 계기로 자신의 과거와 마음과 마주하며 세피로스의 야망에 대적하게 된다.

표면적인 모습은 바 세븐스 헤븐의 간판 종업원이며 요리가 특기.

1장에서 기본 3인을 제외하고 가장 빨리 동료가 되는 캐릭터로, 이어서 바로 클라우드를 동료로 맞이해 7탄의 두 주인공이 쌍으로 들어오는 기염을 토한다. 인기 캐릭터 치고는 간간히 몇마디 나올 뿐 전체적으로 큰 비중은 없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두개의 어빌리티가 모두 사용성이 좋다. 특히 자코 중 껄끄러운 스켈렉톤 타입들에게 강하기 때문에 자코전의 미션을 컴플리트하는데에도 매우 편리.

2017년 11월 17일에 은혜효과를 입으며 정말 오랜만에 조정을 받았다. 이 패치를 통해 기합의 효율이 극단적으로 올라서 버리는 어빌리티에서 필수 사용 어빌리티로 탈바꿈되었다. 덕분에 셋팅만 잘 하면 소환 상태에서 최대 BRV 20000도 바라볼 수 있는 괴물 어태커로 둔갑.

2018년 3월 14일에 레벨 캡이 해제되었으며, 해당 레벨 캡 해제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버프를 받았다. 무엇보다 악마적인 건 장타 러시 익스텐드의 효과가 최대 BRV를 초과해서 BRV를 축척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직후 HP 공격이 바로 나가긴 하지만, 그럼에도 한계돌파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사기급. 참고로 추가 시점에서 동일한 성능의 어빌리티는 세실의 EX 어빌리티 다크 캐논 뿐이다. 이걸 일반 어빌리티로 난사할 수 있으니...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대 BRV 돌파 누적 어빌리티가 지나치게 많아져서 유니크함은 많이 상쇄되었다. 다만 그것을 감안해도 기합 + 장타 러쉬의 공격력은 아쉽지 않은 수준

2018년 7월 5일에 EX 어빌리티인 돌핀 블로를 획득. 최대 BRV 초과 누적에 확정 날리기 옵션이 달려있는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어빌리티. 여기에 크리티컬 발생률과 크리티컬 위력을 상승시키는 특수 버프 피버 타임까지 부여해준다. 심플하면서도 쓸만한 것들로만 구성되어 티파의 가치를 가볍게 올려주게 되었다.

4.3.1.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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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타 러쉬 (7회)

• 기합 (3회)

• BRV 공격+

4.3.1.1. EX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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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핀 블로 (리캐스트 보통)

4.3.2. 패시브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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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상성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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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공투 전용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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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경험해 보고 싶지 않아?

一度くらい経験したいじゃない?

우리는 이제 확실히 말려들어버리고 말았으니까.

私たち もう思いっきり まきこまれちゃってるんだから

마음을 전하는 방법은 말 뿐이 아니야...

想いをつたえられるのは 言葉だけじゃないよ...

...으깨버리겠어

...すりつぶすわよ

4.4.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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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복장이 아닌 크라이시스 코어 복장으로 등장. 시리즈 최고의 히로인 치고는 생각보다 대우가 좋지는 않은데 클라우드와 같이 나오기는 하는데 생각보다 접점이 없다. 서로 알고 있고, 사이드 에피소드에서 같이 한 번 싸운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세리스에게 네토라레당했다(...). 메인 스토리만 진행하면 아예 두 사람은 만나지도 않는다. 티파 자체가 비중이 적기도 하고.. 7과 같이 유이하게 커플이 같이 출연한 10의 티다와 유우나는 서로 접접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안습. 리디아와 절친한 사이로 나온다. 세이버 스킬은 파이널 헤븐인데 사실상 별 특징이 없으므로 차라리 연인인 클라우드의 기술을 쓰도록 하자.

4.5.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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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의 DLC 캐릭터로서 2019년 6월 25일에 홍보 영상이 등장하였다. 그 이틀 후인 6월 27일에 아케이드 기기에 업데이트가 이뤄졌고, 7월 2일과 3일 각각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4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판에 비해 디자인이 다른데, 이는 이 게임을 개발한 코에이테크모의 팀 닌자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물론 스퀘어에닉스의 노무라 테츠야가 디자인 감수를 맡고 있다.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판은 좀 더 오리지널에 가까우며, 턱선이 좀 더 날렵하게 느껴진다.

5. 동인 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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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강철치마니까 별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17] 디시디아 듀오데심에서는 흰색 속옷으로 묘사되었지만, 후속작인 NT에서는 까만 우주만 존재한다. 대신이라기엔 뭐하지만 수많은 동인지나 동인 게임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침대에서 구른다(...). NTR계열에서는 돈 코르네오/신라 병사/바레트 월레스, 백합은 에어리스 게인즈버러/스칼렛, 쇼타로는 덴젤과 많이 엮인다.

파판 히로인중 압도적인 동인 출연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같은 FF 시리즈의 히로인인 리노아나 유우나와도 비교가 안된다.[18] 아무래도 아마노 요시타카의 쉽사리 감정이입하기 힘든 캐릭터 일러스트보다, 보다 쉽게 뇌내 망상을 자극하는 알기 쉬운 노무라 테츠야의 캐릭터 일러스트로 세상에 그려진 첫번째 파이널 판타지 히로인이라 그럴지도? 또한 가슴 굴곡과 복근이 고대로 드러나는 탱크탑에 미니스커트라는 점이 남심을 자극하였다는 점도 크다. 사실상 단일 게임 캐릭터로서의 동인 인기는 그야말로 최상위권. 그덕에 그림은 물론이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얼굴,몸매 좀 되는 여성 레이야들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한번쯤은 도전해보는 스테디 코스프레 소재이기도 하다.

발매 20주년이 넘어가는 일본에서 상업용으로 나온 동인 게임[19][20] 중에서 티파 소재의 동인게임이 15년 이상이 지난 아직도 1% 이상의 지분율을 차지한다는 사실은 이 캐릭터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반증하는 예라 할 수 있다. 만화계에 세일러문 시리즈가 있다면 게임계에는 티파 록하트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그저 감탄할 뿐. 지금도 춘리나 시라누이 마이 등과 더불어 게임 역사상 가장 섹시한 여캐를 꼽으라면 일본과 북미 통틀어 반드시 들어가는 인물.

2015년 6월 16일 E3에서 파판7 리메이크가 발표가 되면서 티파의 생명력도 연장 및 부활하게 되었다. 복장이 꽤나 노출도가 높아 디자인에 변화가 생기는건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는데... 실제로 많은 변화가 생겼다.

보통 이런 류의 색기담당 히로인은 여성들에게선 인기가 없기 마련인데, 티파의 경우 본편 발매 당시는 물론 오늘날까지 많은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파판 7의 입지가 상당한 서구권에서는 아직까지도 코스프레의 지분이 상당할 정도.

M.U.G.E.N.에서도 팬메이크 캐릭터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