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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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Lu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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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공주 루카스.jpg

소년 모습
본모습
나이

추정 불가
신체
184cm
별명
깜또, 까만 또라이
생일
12월 25일
신분
검은 탑의 마법사[1]
가족
[ 펼치기 · 접기 ]
친아버지[A]
친어머니[A]
친형[1]
친동생[2]
종손녀
양아버지[3] 스승


1. 개요
2. 외모
3. 성격
4. 작중 행적
4.1. 공통
4.2. 소설
4.3. 웹툰
4.4. 과거
5. 인간관계
6. 기타



1. 개요[편집]



이제야 일어났네. 자기가 무슨 잠자는 숲속의 공주라도 되는줄 아나 봐.


걱정 마. 내가 지켜줄 테니까. [2]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의 등장인물이자 이 작품의 소위 세계관 최강자.[3]

7살 아티가 황궁 숲에서 우연히 만난 마법사. 탑의 대마법사이나 오랫동안 잠들어있다 깨어났다고 한다.[4]

신분은 검은 탑의 마법사로, 검은 탑의 마법사라 함은 마법 한 방에 대륙을 날려 재창조한다 말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라 묘사된다.

현재는 육체가 방대한 마력을 감당하지 못해 죽을 뻔한 아티를 단순한 흥미로 살려내고 나서는 아티의 소꿉친구 자리를 차지한 뒤 궁에서 머무르게 된다. 후에는 어떤 바람이 불어서인지 마법사 시험을 보고, 최연소 천재 마법사란 별명을 얻음과 동시에 합격. 후에도 흥미로 시작한 일에 어느 순간 계속 아티에게 도움을 주는 등의 모습을 보이지만, 아직까지도 자신은 그저 흥미라며 치부하고 있다. 아티에게 있어선 고마운 존재.

흑발에 적안. 마법사인 만큼 머리 길이도 자유자재로 다룰줄 아는 것인지 장발과 숏컷을 오간다. 덕분에 독자들은 볼거리가 많다며 굉장히 좋아한다. [5]

아티가 묘사하길 잘생쁨 그 자체인 외모의 소유자로, [6] 어린 모습은 어린 대로 귀엽고 어른 모습은 아티 본인도 얼굴을 붉힐 정도로 잘생겼다 하니 애초부터 외모는 타고 난 듯.
실제로 아티의 다과회 손님으로 초대 받은 영애들은 만장일치로 그를 보자마자 기존 사대천왕을 버리고 그 자리에 루카스를 올릴 정도였으니 아티의 말은 과언이 아니라 볼 수 있다.

이름의 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루카스가 말하길 나이는 세자릿 수 넘어 가고 나서는 귀찮아서 안 세었다고 하니, 비슷한 이유로 오랜 삶을 살면서 성은 별로 필요가 없어지자 귀찮아서 잊어 버렸다 정도로 볼 수 있다.

별명인 깜또는 어릴 적 아티가 지어준 것으로, 까만 또라이라는 뜻을 가졌다. 다만 루카스와의 시장 데이트를 기점으론 더이상 그를 깜또라 칭하지 않는다.

2. 외모[편집]


소설 기준 푸른빛이 도는 흑발에 루비같은 적안을 지니고 있으며 왼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다. 아티의 말로 봐선 섬세한 이목구비를 가진, 인형처럼 예쁜 미소년. [7]

본래는 긴 장발을 지닌 고등학생에서 20대 초반 사이의 모습이었으나, 초반 죽어 가던 아티를 살렸을 때는 아티보다 살짝 연상의 어린아이 모습으로 등장했다. [8] 이유는 '가녀린 천재 미소년 마법사'를 연기하기 위해서라고.

그러나 이후 아티의 말동무로 있게 되면서는 의도적으로 아티와 동갑의 외형으로 바꾸었다.[9] 이는 루카스가 클로드의 딸바보 기질을 일찍이 파악하고, 제 딸보다 연상의 남자 아이가 딸의 궁에 들락날락 거리는 것을 못마땅해 할 것은 안 봐도 뻔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인지 잠옷 차림을 한 공주의 침소를 잘도 드나든다. 허나 아티가 조금 더 자란 14살 시점부터는 멋대로 드나들긴 귀찮아지니 대부분 밤에 몰래 찾아 온다. 대부분은 밖에서 아티가 놀다 잠들면 루카스가 침대까지 데려가 눕혀준 뒤 떠난다고 한다.

이후에도 아티의 성장 속도에 맞춰 주며 신체 나이를 적절히 조절한다. 아티가 10대 중반으로 자라는 시점에서는 숏컷으로 잘랐다.[10] 이후 다시 돌아온 후에는 초반의 장발 모습으로 등장한다. 후로는 장발과 숏컷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3. 성격[편집]


나쁜 남자형 남자 캐릭터이다. 소설에선 아티한정 대형견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웹툰에서도 해당되는 말이긴 하지만 아티 이외의 인간들에게는 인류애가 존재하지 않는 듯 보인다. 다만 클로드에게 보답조차 바라지 않고 그를 간호한 것을 보면, 아티와 관련된 인물에게는 성의껏 대하는 듯하다.

입만 열면 반말과 욕은 기본에다 사람 성질을 건드리는 비꼬는 말투의 소유자로, 성격도 능글맞고 제멋대로에 자기 갈 길만 가는 타입. 그래서 아티가 붙인 별명이 까만 또라이[11]다.

단지 어공에서 루카스는 남주인지라, 여주인공인 아티에게만 유일하게 잘해 주는 통에 크게 부각 되진 않는다. [12] [13]

게다가 아티를 알피어스 공작저로 날려보낸 일 때문에 아티에게 죽빵을 맞은 일 이후, 아티가 하지 말라는 일은 대부분 하지 않는다. [14]

그리고 아티 이외에 자기 정체를 모르는 사람들 앞에선 청순가련 천재 미소년 마법사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15] 존댓말을 쓰며 연기한다.

아타나시아의 과거 전생 [16] 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자 사공의 소설을 알고 있어 살기 위해 모두를 경계해야만 하는 아타나시아가 유일하게 내숭 부리지 않고 대하는 특별한 사람이다.


4. 작중 행적[편집]




4.1. 공통[편집]


유일하게 사공에 등장하지 않는 등장인물 임과 동시에, 사공에서 릴리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방관, 혹은 살인을 한 것과 달리 유일하게 사공과 연관되지 않는 인물이다. [17]

어공에서는 숲에서 아티를 우연찮게 만나고 아티의 영혼이 무언가 다른 것을 단번에 깨닫고 흥미를 갖게 된다. 참고로 이 때 아티의 신수(까망이)를 먹으려다 만 이유도 그녀에게 호기심이 생겨서라고. 좀 더 정확히는 재밌는 장난감을 발견한 눈치라 까망이를 잡아먹지 않는 대신에, 아티에게서 전혀 해가 되지 않을 무언가를 가져가는 것 [18] 으로 아티와 거래를 한다.

아티가 넘쳐나는 마력을 제어하지 못해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를 겪을 때, 아티 또래의 천재 마법사로 위장해 아티의 목숨을 살려준 계기로 아예 아티의 말동무 역할을 겸해 황궁에 머물며 그녀를 관찰하게 된다. 며칠 지내보니까 역시 황궁이 편하다고. 아티를 제외한 황궁 인물들 사이에서 아티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자 어린 나이의 천재 마법사로 취급받는다. 당연히 진실을 아는 아티는 어이상실.

또한 아티가 이제키엘을 만날 수 있게 해준 장본인인데, 한 두 차례 후에는 괜한 짜증이 나는 이유로 보내 주지 않는다. [19]

이제키엘이 무단으로 아타나시아의 서재에 방문했을 때, 당황하던 아티 앞에 나타나선 아티를 보호했다. [20]

아티가 유일하게 편하게 대하는 인물이다. 사공의 소설을 아는 어공의 아타나시아의 입장에선 사공의 아타나시아를 생각 했을 때 당연히 원작의 인물들 중 몇몇은 경계해야한다. 그러나 유일하게 루카스에게는 반말을 한다던지 공주로서의 내숭은 커녕 오히려 시간이 지날 수록 루카스를 때린다던지 하는 편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루카스가 아티에게만 유독 물러지는 것도 크게 한 몫했다.

아티와 시장으로 데이트를 나가기도 한다. 아티가 궁에만 있는 것이 답답하자 하자 데려다 준 것이며, 이에 아티는 기뻐하며 루카스의 돈을 마음껏 쓰며 이것저것 먹고 다닌다.

데뷔탕트 이후 아티가 본격적으로 사교계에 데뷔한 이후 루카스는 귀족 영애들에게 고독한 검은 늑대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21] 물론 루카스 본인은 굉장히 싫어한다. 아티가 이걸 갖고 놀렸다가 생명의 위협을 받았고, "누가 그 따위 X소릴 지껄인거야?"라고 상큼하게 웃으면서 물어보자, 아티는 백합 소녀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건 필사의 묵비권을 행사했다. [22]

적어진 마력을 보충하기 위해 세계수의 열매를 흡수하러 마지막으로 아티의 방대한 마력을 안정 시켜준 뒤 간다. 쓸데없는 마력이 많이 쌓여 있으면 돌아왔을 때 까망이를 먹어버릴거라는 협박과 함께. 그러나 아티에겐 더 이상 까망이 협박이 먹히지 않았다. 더 이상 루카스가 까망이를 먹지 않을 것 같아서라고.


4.2. 소설[편집]


세계수를 얻기 위해 다녀왔다. 그것도 딱 아티의 생일에, 아티의 생일은 축하해 주기 위해 딱 맞춰 온 것이라 한다.
도착하자 마자 아티의 불안정한 마력을 잠재워 줌과 동시에 클로드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도록 도와 주는 사이다를 날린다.
다만 이 때 다소 방식이 과격했던 터라 [23] 아티는 당황하며 세계수에 대한 능력을 알 리가 없는 아티는 루카스에게 아빠를 살려 달라고 했지 죽여 달라고 한 적은 없다 하자 루카스는 시끄럽다며 아티의 머리에도 세계수를 박았고, 다음 날이 되어서야 모든 것을 알게 되어 루카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다만 대가를 바라지 않는 호의는 없다고, 다음 날 아타나시아에게 너 나한테 빚진 거네 라며 생색낸다. 이에 아티가 무얼 원하냐 묻자 나중에 생각해 뒀다가 써먹겠다 답했고, 아티는 속으로 이 놈은 사채업자 같은 거 하면 잘 어울리겠다 생각했다.

후에 아티가 자신을 제자로 받아 들여 달라며 찾아온다. 이에 루카스는 어이없어 하며 자신은 가르치는 취미 같은 게 없다며 거절하려다가, 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정 그렇게 부탁하면 못 들어줄 것도 없다 답했다. 다만 조건이 붙었는데, 한 방에 설명 이해 못하면 때려 치우겠다는 것. 여기서 아티는 그거 거의 100%로 때려친다는 거 아니냐며 속으로 격분했다.

'고독한 검은 늑대' 라는 호칭을 갖고 아티에게 놀림을 당한다. 그 때마다 루카스는 "죽는다." 라거나 "웬 개소리" 라는 등 철저하게 무시하며 그 말을 먼저 꺼낸 사람을 죽이겠다 하지만 계속 아티에게 제재 당한다.

아티와 한 침대에 눕게 되기도 한다. 불순한 의도는 아니고, 아티가 새로 연구한 마법 술식을 보여 주기 위함이었다. 물론 이는 아티가 루카스를 너무 편하게 대했기 때문이며, 루카스는 당황하며 침대에 가지 않고 서 있다가 아티가 손목을 잡고 끌자 그제서야 누웠다. 다만 쉽게 호락호락 당할 성격은 아니었기 때문인지, 성인의 모습으로 변해 아티에게 자신이 애가 아니란 것 쯤은 알지 않느냐며, 하루에 한 번씩은 상기시켜 줘야 하느냐 묻지만 이미 얼굴이 붉어질대로 붉어진 아티는 긴장한 나머지 답하지 못했고, 이내 장난스레 루카스가 숨은 좀 쉬라며 코를 꼬집자 그제서야 긴장을 풀었다.
여기서 루카스는 아무 남자나 침대에 눕히지 말라 아티에게 말하지만, 도리어 아티는 네가 아무 남자냐며 반문한다. 이에 루카스는 물론 자신은 아무 남자가 아니긴 하다며 능글맞은 면모를 보여 준다.

자신을 검은 탑의 마법사라 자칭하는 사람이 등장하자 처음엔 그러려니 하고 봐 주려 했으나, 그가 아티를 건들자 직접 찾아 간다. 이름은 카락스로, 루카스를 존경했으나 루카스에게 무시당한 뒤로 루카스와 똑같아 지고 싶어 루카스의 마력을 훔치고 그 행세를 하고 다녔다는 것으로 드러난다. [24] 다만 아티가 위험해질까 우려해 그를 그 자리에서 당장 죽이진 않았는데 그러지 않아도 곧 죽을 육체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후에 아타나시아의 연회에 성인의 모습으로 참석해 아타나시아와 춤을 춘다. 여기서 아타나시아는 처음으로 상대의 발을 안 밟는데, 이를 눈치채고 아타나시아가 놀라워 하자 루카스는 자신은 그런 어중이 떠중이들과는 다르기 때문이라며 아타나시아와 춤을 췄던 다른 상대들을 어중이떠중이로 전락 시켜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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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차후 아티와 이어지는 남주.

초반부터 강조된 '18살까지 살아남기' 의 끝은 루카스와 함께 입맞춤으로 장식하며 이야기가 결말을 맺는다.

외전에서 여자에게 주면 좋은 선물이 뭐냐고 아티에게 물었는데 아티가 대충 용이라고 하자, 진짜로 용을 잡아다 주었다. 그 때문인지 아티 한정으로 대형견 같다는 평이 많다. 아마 머리 쓰다듬어지는 장면 때문인 듯. 소설 외전 2 초반에는 탑의 수장 [1]이 루카스를 부마[2]로 삼을 거냐며 묻는 장면이 있다.

소설 외전 평행세계에서 사공의 루카스가 아타나시아의 신수인 까망이를 잡아먹고 마력을 흡수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때문에 사공 세계이자 전생의 이지혜가 읽었던 원작에선 아타나시아가 마법을 쓰지 못했던 것. 그렇지만 사공에서 루카스가 까망이를 먹지 않았으면 사공의 아타나시아는 사공의 클로드를 만나기도 전인 9살 이전에 죽을 운명이었다. 그걸 모를리가 없던 루카스였기에 사공의 루카스 또한 사공 아티의 마력을 죄책감 없이 가져 갔던 것. 어공의 아티는 루카스가 옆에서 계속 A/S를 해주었기 때문에 죽지 않았던 것이다.

또 이래저래 어공의 아티에게 꿰일 운명인지 평행세계 루카스 [3] 도 아티에게 반하게 되는데, 나중에 찾아온 어공의 루카스랑 서로 동족혐오하며 이새끼 저새끼하며 으르렁거린다. 아티를 두고 둘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지만 세계수의 가지를 먹은 어공 루카스가 확실하게 승리한다

평행세계의 루카스의 외전에서 평행세계 루카스가 또 다른 평행세계를 여행하면서 가는 곳마다 만난 루카스와 서로 죽일 듯 싸웠다고 한다. 그나마 유했던 곳이 가장 처음 이동된 평행세계의 루카스인데 이 세계는 좀 더 미래라 루카스가 아티와 결혼해 딸을 두고 있었다. 아티와 루카스의 딸은 눈만 아티와 같은 보석안이고 머리색이랑 얼굴은 루카스를 닮았다고 한다. 심지어 성격까지 루카스를 닮았다고. 루카스도 클로드 못지않은 딸바보인지 연신 딸을 안고 우리 딸, 우리 딸하며 상냥하게 부르는데,[4] 어찌나 다정한 모습인지 평행세계에서 온 루카스가 당황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둘만 지켜보다 쫒겨났다. 물론 그렇게 쳐다보던 루카스를 본 평행세계의 루카스가 내 딸 닳으니까 눈 깔라는 대사를 보았을 때, 평행세계의 루카스도 루카스긴 했다.

작가의 후속작에서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아티가 28살이 돼서야 겨우 클로드에게 결혼을 허락받은 듯하다. 그러나 플루토스 작가의 다른 작품인 '그 오빠들을 조심해!'에선 오벨리아의 공주가 26살에 결혼했다고 언급된다.[5][6]


4.3. 웹툰[편집]


세계수 가지를 챙겨 돌아온 뒤 바로 아타나시아에게 찾아 간다. 갑자기 등장한 루카스에 아타나시아가 소스라치게 놀라는 것은 덤.
이에 아티가 루카스를 방 안으로 끌고 가 역벽쿵을 시전하며 자신의 아빠를 살려 달라 눈물을 보이며 루카스에게 부탁한다.
여기서 보기 드물게 루카스가 당황하는 면모를 볼 수 있기도 하다. 아무튼 아티의 부탁에 응하며 클로드를 안정 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냥 주는 호의는 없다고, 돌아 오자 마자 일한 것이 꽤나 불만족스러웠던 듯 아티에게 너는 뭐 해줄 거냐 묻는다. 이에 아티는 너무하다며 툴툴거리다가 이내 뽀뽀라도 해줘? 라고 말한다. 아티는 그냥 해본 말이었지만 루카스는 이에 반응하며 어디에? 라고 묻고, 이에 당황한 아티는 얼굴을 붉힌 채 더듬으며 볼에 해주겠다 하며 결국 그렇게 볼뽀뽀까지 한다.

아티의 볼뽀뽀를 받고 기분 좋게 탑으로 돌아 왔으나 루카스의 탑에 누군가 침입했었다는 것을 눈치 채게 되고, 이에 화가 난 루카스는 이 좀도둑을 잡으러 갈까, 더 찾아볼까 고민하다 자신이 떠나고 걱정했단 아티의 말을 떠올리며 그냥 더 찾아보기로 결심한다.

이후 아티의 아빠를 살려 내기 위해 팔자에도 없던 클로드의 간호를 도맡는다.

아티가 클로드를 살릴 수 있도록 세계수 가지까지 친히 내어 주며, 아티를 위해서라면 뭐든 해줄 것 같은 면모를 보여 준다. 아티가 클로드의 기억 속에 들어간 뒤엔 아티의 영혼이 길을 잃을 것을 걱정해 자신의 마법으로 술식을 써 계속 지켜 보는 등의 섬세함을 보인다.

후엔 자신을 치료사로 알고 있느냐며 웃는 얼굴로 아티에게 묻는데[25] 아티는 차마 답하지 못하고 루카스의 눈을 피한다.

클로드가 깨어난 뒤에는 아나스타시우스를 직접 잡아 와 귀족들 앞에서 자신이 검은 탑의 마법사임을 밝히며 다소 귀찮아질 것 같긴 하지만 아티를 위해 아티가 무시당하지 않을 것을 도운다.
거의 항상 아티 옆에 붙어 있으며, 아티를 위한 일이라면 뭐든 하고 있다.

다만 원래 성격은 어디 안 간다고, 아티를 위해 행동하는 것이 태반이긴 하나 저걸 내가 왜 도와야 하지. 같은 생각을 갖고 하는 성향이 크다. 그저 루카스 본인도 어이없어 하면서 아티의 부탁이니 다 응해 주는 것.

4.4. 과거[편집]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살면서 빌어먹을 탑 때문에 쓸데없는 감정들은 죽여 왔는데, 이제 와서 누군갈 잃는게 싫어져? ···너도 이런 감정이었어?


나름 작위있는 귀족가문의 차남이었으나 루카스 본인도 생각 나지 않는 어린 시절 형이 장난감을 뺏어가 그 장난감을 되찾으려던 루카스가 순간 마력을 발동 시켜 형을 심하게 다치게 했다고 한다. 그 후 가족들의 두려움을 사 별장에 유폐되어 지내다가 시종의 아이나 신분이 낮은 아이들과 어울려 지내게 되면서 입담이 매우 거칠어졌다. 현재는 그나마 과거에 비하면 나아진 편.

형과 남동생이 있었지만 형은 어릴적 루카스의 장난감을 빼앗으려다가 루카스가 처음 마법을 발현해 상처를 입힌 탓에 동생인 루카스를 무서워하게 되었고, 루카스는 별장으로 유폐된 이후 부모님에게 거의 내쫓기듯 초대 검은 탑의 마법사에게 소개 되면서 그와 곁에서 지내게된다. [26] 다만 그는 자신의 아내와 아들이 죽자 망가진듯 하다. 루카스가 슬퍼하는 그를 이해하지 못하자 '언젠가 너도 나를 이해하리라 믿는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죽을 때까지 네가 이해하지 못했으면 싶기도 하구나' 며 자신의 슬픔을 드러낸다. 초대 검은 탑의 마법사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나이가 들어 죽자 루카스 앞에서 자살해버렸다.

이후 루카스는 스승이 떠난 자리에서 몇 날 며칠이고 울다가, 결국 감정을 지우는 마법을 사용해 감정을 추스른 뒤, 홀로 서서 자신은 그 감정에 대해 모르겠으며, 결코 알고 싶지도 않다고 말한다.

이 마법에 대가로 루카스는 자신의 감정에 있어 둔해져, 무의미한 삶을 살던 어느 날 그저 단순한 흥미로 만나게 된 아타나시아와의 인연을 통해 자신도 그 감정에 대해 점차 이해하게 되고야 만다.[27]


5. 인간관계[편집]


수백 년 넘게 살아온 루카스의 첫사랑이자 루카스가 사랑하는 유일한 사람으로, 정작 본인은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자각하지 못한 듯하다. 황궁 후원에서 우연히 마주쳤으며 시간과 차원을 넘나든 것도 모자라 자신이 예비로 발현한 마법도 깨버린 아티에게 흥미를 느꼈다. 무료한 자신의 삶이 조금이나마 재미있어질까 싶어 죽기 직전의 아티를 살려주며 말동무라는 이름으로 옆에 남았는데, 그렇게 살려준 아티가 성장하는 시간을 함께 지내며 동고동락하다보니 어느새 아티라는 사람 그 자체가 너무 소중해져버렸다.
이후 스스로도 그저 재미있어 보여서 아티를 도운 것이 이렇게나 커질 줄 몰랐다며 놀라지만 이렇게 말하는 것과는 다르게, 아티를 위해 클로드를 정성껏 간호해주고 틈틈히 아티의 마력 보수를 해주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티에게 스며든다.

루카스가 클로드를 살리려고 애쓴 이유도 스스로는 가족이 죽어 슬퍼하는 사람을 보며 이해조차 못하는데도, 혹여나 아티가 클로드의 목숨이 사라지면 삶을 포기할까봐 두려워 클로드의 간병인으로 하루종일 붙어있는 것이다. 오로직 자신밖에 모르고 남의 감정에 공감도 잘하지 못하는 루카스가 단 한사람을 위해서 이런 일을 한 것이다. 루카스가 아티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드러나는 부분.
이후 아티가 클로드를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걸려고 들자, 급기야 토할 것 같은 기분이라며 굉장히 기분 나빠한다. 그러면서도 아티가 속상해하는 건 싫었던 것인지 자신이 방법을 더 찾아볼 테니 기다려 달라고 부탁한다.

기나긴 삶을 살아서일까 자신의 감정에 많이 둔하다. 정확히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알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과거 자신의 스승이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며 루카스가 보는 앞에서 자살한 탓이 크다.[28] 스승의 죽음에 루카스는 몇 날 며칠을 울며 밤을 지세우다가 결국 그에 대한 감정을 지우는 마법을 사용하고[29], 스승과의 추억을 완전히 잊지는 않았지만 마법을 통해 그에 대한 감정을 억누르게 되면서 지금의 성격이 되었다.

그렇게 스승에 대한 감정을 지운 뒤 지루하고 무의미하기만 한 삶을 영위하던 중 마침내 아타나시아를 만나면서, 결국 루카스는 그토록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고 알고 싶지도 않았던 스승의 마음을 비로소 이해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스승에 대한 원망은 사라지지 않았는지 "너같인 안 살아."라고 홀로 독백하기도 한다.

아티가 가족을 왜 이리 아끼는지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아티가 속상해 하는 모습은 보기 싫었기 때문인지, 성심성의껏 클로드를 간호하며 보살핀다. 결론적으로 루카스가 가져온 세계수 덕에 클로드가 깨어났으므로, 클로드는 의도하지 않게 루카스에게 덕을 많이 본 것.[30]
자신의 탑에 들어와 자신의 마력을 훔친 것도 모자라 아티에게 위협을 가하자 죽이고 싶어한다. 다만 아티가 그것을 원치 않아 하자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 하면서도 아티의 말을 따르는 중.

아티에게 대놓고 호감을 표시하는 인물로 이제키엘이 아티에게 다가서면 대놓고 방해하는 등, 항상 그를 경계한다. [31] 그를 몇 번이나 죽이고 싶어하지만 아티가 싫어할지도 모른다는, 스스로가 생각해도 어이없는 이유 때문에 살인 욕구를 참았다.

제니트를 보자마자 흑마법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존재란 걸 눈치채고, 이후 줄곧 키메라나 '그거'라고 부르면서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다. 흑마법을 극도로 혐오하는 루카스 입장에서 흑마법 덩어리인 제니트는 절대 좋게 보일리가 없다. 원작에선 제니트가 친분도 없으면서 멋대로 루카스의 이름을 부르는 무례한 행동을 하자 함부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고 했고, 이에 제니트가 왜 공주님은 부르게 해주면서 본인은 안되냐고 반문하자 당신은 공주가 아니라 대답했다.

아에테르니타스 데이 앨제어 오벨리아
200년도 전에 사망한 선대 왕으로 클로드와 아티의 조상.
아에테르니타스의 아버지에게 아에테르니타스의 교육을 부탁받았지만 별다른 재능이 없다는 것을 알아보고 냉정하게 돌아서 버렸다. 때문에 긴 잠에서 깨어났을 때, 역사서에 아에테르니타스가 역대 최강의 마법사 황제라고 적혀있어 놀라워했다. 웹툰에선 아타스타시우스가 생존하면서 그에게 아에테르니타스가 깃든 것으로 나오지만 소설에선 아에테르니타스가 (정확히는 환생한 아에테르니타스가) 직접 메인 딜런으로 등장한다. 또한 루카스를 동경하고 인정받고자했던 아에테르니타스가 마법의 재능과 긴 수명을 얻기 위해 흑마법으로 미래의 태어날 자손들의 마력을 전부 걷어들인것으로 나온다. 그 덕에 아에테르니타스는 역대 최강의 마법사 황제로 이름을 남기고 본래 대대로 보석안과 함께 강한 마력을 가지고 태어나던 왕실의 마력이 끊기는 바람에 신수를 가진 자손이 태어나지 않아 클로드와 아티 세대는 신수의 존재나 그 대처법을 알지 못했다.[32] 소설의 메인 빌런이었으나 루카스에게 가볍게 제압된 뒤, 루카스가 앞으로는 아는 척 해주겠다고 하자 기뻐하며 제니트의 보석안도 지워준다.

6. 기타[편집]


아티와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 투표에서 6022표라는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를 차지했다.

사실상 작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데, 실제로 어공주의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매장에서 루카스 관련 굿즈 [33]가 유일하게 완판되었다. 때문에 스푼 작가 또한 이 굿즈를 얻지 못했다는 웃픈 비하인드가 있다.

아티에게 대놓고 "너 애 아니잖아?"고 돌직구를 말했던지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제 육체 나이에 맞는 행세를 하는 아티가 유일하게 연극을 벗어던지고 함께 투닥거리는 인물이다. 아티의 좋은 악우.

아티를 장난으로 흰둥이 소굴(알피어스 공작저)로 날려보냈다가 다시 불러들인 아티에게 한 번 맞은 적이 있다.[34] 다만, 그가 한 대도 맞지 않았었던 것은 그의 스승을 제외하고는 부모부터 시작해서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 두려움을 느껴서 그랬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러하단 것을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었는데, 자신이 강한 마법사란 것을 알면서도 여태까지의 사람들과 달리 자신에게 한 방 먹이니 그런 아티가 신기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이후 세계수를 찾으러 떠난 뒤로(웹툰 44화 참조) 무려 25화만에 귀환한다.[35][36]

아티한테 사정을 듣고 정줄을 놓은 표정으로 "아빠 혼내줄까?"라고 말했다가 또 맞았다. 로맨스에서 보기 드문 역벽쿵 여기서 작중 처음으로 얼굴을 붉혔다. 보기 드물게 당황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는데, 이유는 아티와 너무 가까워서라고. 반대로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루카스가 손키스를 보여 주며 아티는 얼굴을 붉힌다.

아티에게는 단 걸 퍼먹는다고 뭐라하지만, 정작 본인도 초콜릿 홀릭인 갭 모에도 지녔다.

소설판에선 완전히 데우스 엑스 마키나. 아티의 거의 모든 문제들을 루카스가 해결해주며, 연재중인 웹툰판에서도 현재 아티의 든든한 빽중에 하나.[37][38][39]

주인공 아티와 엮이면서 스토리에 개입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작품 내의 원작인 사랑스러운 공주님에는 등장은커녕 언급조차 안 되는 인물이다. 다만 어공주에서, 사공 아티의 마력을 가져간 사람이 루카스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그래서 사공 아티는 마력을 사용할 수 없었던 것. 물론 루카스가 사공 아티의 마력을 가져가지 않았더라면 아티는 18살 생일에 클로드에 의해 죽임 당하는 것이 아닌 방대한 마력을 감당하지 못한 육체가 10살도 채 되기 이전에 사망할 것이었다. 루카스도 이를 알았기 때문에 죄책감 없이 아티의 마력을 가져갔던 것.

알게 모르게 팔불출[40]기질이 있다. 모든 인간은 자신보다 못하며 엉터리에 어리석고 멍청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아티에 대해서만은 '우리 애는 달라' 수준으로 무조건 열외로 쳐버린다. 사실 아티는 기본적으로 유능한 편에 속한 것은 사실이기는 하지만, 루카스가 기본적으로 자신 빼고는 다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라는 걸 생각하면 팔불출 기질이 있는 게 맞다.

나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허나 소설 상으로 500년 마다 세계수를 찾아간다 말했고. 작중에서 한 번, 과거에도 마력 충전을 위해 한 번 다녀왔다 루카스 입으로 말했으니. 이렇게 총 2번 다녀 왔으므로 적어도 1000살은 넘을 것으로 추측된다.

웹툰 각색의 최대 피해자이다. 인기 캐릭터에 남주임에도 불구하고 각색 후 조연의 늘어난 분량 때문에 루카스의 분량이 줄고 마법사란 전지전능한 능력을 치료사 정도로 활약이 줄여 버렸다. 거의 모든 스토리에서 루카스가 없다면 진행되지도 못했을 부분들이 수두룩해 남주라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었었지만 [41] 결국 로맨스는 흐지부지한 엔딩으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카스가 남주임은 모두 아는 사실인데, 스푼 작가의 SNS에서 아티와 클로드를 비롯해 가장 많이 그려진 캐릭터가 루카스이며 한정판 부록에는 루카스를 남주라고 대놓고 명시해 두었다. 결정적으로 스푼 작가의 유튜브 영상에서 어차피 남주는 루카스라는 밈을 사용하며 루카스가 남주임은 사실이 되었다. 그리고 이런 것을 증명으로 두지 않더라도, 위에 서술했듯 분량 자체가 상당하고 활약도 굉장히 많다.

[1] 선대는 루카스의 스승이므로, 루카스는 2대 검은 탑의 마법사[2] 아타나시아에게 위로가 되었던 한 마디[3] 이 작품 끝까지 루카스가 진적은 한번도 없으며 대적할만한 적은 평행세계의 루카스 뿐이었다.[4] 자신이 잠든 사이 써진 오벨리아 제국 역사서들을 보면서 대차게 씹고, 뜯고, 맛보고, 까고, 디스한다.[5] 이는 웬만한 로판의 남주들이 숏컷만을 유지하거나 장발이라 해도 이만큼이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보여 주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기 때문인 듯.[6] 웹툰 17화[7] 아티 왈 성인 버전은 꽤 선이 굵고 남자답다고 한다.[8] 때문에 아티가 루카스를 '오빠'라고 불렀었다.[9] 루카스가 마법으로 사람들의 기억을 조작해 자신을 공주보다 연상의 남자아이라 아닌 동갑의 남자 아이라 생각하게 한 것이었다.[10] 여기에 일화가 있는데, 웹툰 작가 spoon은 루카스가 처음부터 장발인 줄 알고 그렸다가, 나중에 아니라는것을 알고 아티의 14세 시점으로 옮겨가며 숏컷으로 바꾼 것이다. 스푼의 트위터에서 루카스의 숏컷 디자인 초안들을 올려놓고 투표로 의견을 물어보기도 했다. 덧붙여 담당자에게 그림을 보고 왜 말씀해주시지 않으셨냐고 하니 장발로 그리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고 한다. 숏컷으로 바뀌면서 기본옷도 안 어울려서 의복 디자인도 새로 했다.[11] 줄여서 깜또.[12] 의외로 아티 한정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준다.[13] 웹툰 판에선 자신의 머리를 이상한 꼴로 땋고있는데도 아티가 마음이 안정된다고 해서 참는다.[14] 몇몇 독자들은 매맞는 남편 같다며 좋아하기도 했다.[15] 소설 후반에선 마법사의 탑에서 마법사들에게 마법쓰는 걸 보여준다는 조건으로 '루카스 님은 천재 미소년 마법사'를 외치게 하여 사이비 교주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6] 사공의 아티와 현실 세계의 이지혜[17] 오히려 사공의 아타나시아의 마력을 가져감으로서 아티가 방대한 마력으로 인해 9살 이전에 죽을뻔한 것을 살려준 은인.[18] 소설에선 아티를 데리고 있는 것이 재미있으니 그걸로 되었다고 한다[19] 물론 아티는 보내 달라고 한 적 없다. 그저 자기가 보내 줬다가 괜히 질투하는 귀여운 면모.[20] 어이없어 하던 아티는 루카스의 침입에 "나이스 루카스!"를 외친다.(물론 속으로)[21] 처음으로 얘길 꺼낸 사람은 이레인 후작가의 헬레나 이레인 영애다. 자세한 건 등장인물 조역 문단에 서술.[22] 카카페 소설 70화에서 볼 수 있다.[23] 세계수를 머리에 박았다.[24] 즉, 검은 탑의 마법사가 루카스였던 것.[25] 짜증나서 되려 상냥해져서 루카스답지않게 웃는 얼굴로 물어본것[26] 후에 초대 검은 탑의 마법사는 루카스의 스승 겸 양아버지가 된다.[27] 그리고 자신은 스승처럼 소중한 존재를 잃고 실의에 빠져 살지않겠다면서 아티도 모르게 아티를 포함한 아티가 소중하게 여기는 주변인물들 수명을 늘려놓고 있다. 그때문에 안그래도 마력탓에 수명이 긴 아티와 클로드는 물론 릴리안과 필릭스도 젊음과 건강을 되찾으며 자신도 모르게 장수의 길을 걷고있다.[28] 루카스는 그를 아버지처럼 생각했고 그 스승 또한 루카스를 아들처럼 생각했지만, 정작 아들처럼 여긴 루카스의 앞에서 자살하면서 그에게 큰 상처를 줬다.[29] 웹툰에서는 클로드가 다이아나를 잊기 위해 사용한 그 마법과 동일하지만 소설에서는 아니다. 클로드가 쓴 마법은 흑마법인데 루카스가 쓴 마법은 금지된 마법이지 흑마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카카페 어공주 웹소설 150화 참고.[30] 여담으로 루카스와 아티 케미를 지지하는 독자들은 미리 장인어른한테 점수 딴 거라며 좋아하는 모습도 흔찮게 볼 수 있다.[31] 이제키엘도 결국 서브 남주이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둘의 대치 구도를 자주 볼 수 있다.[32] 루카스 언급에 따르면 본래 오벨리아 왕족의 아이들이 흔하게 데리고 다녔다고 한다.[33] 캔 뱃지[34] 부모한테도 맞은 적 없다고. 기분이 묘하다며 작중에서 중얼거리듯이 말했다.[35] 어공주 공식 카페인 어공카의 한 회원이 실제 현실에서의 시간으로 계산한 결과 자그마치 436일이라는 주역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수준의 기간 동안 자리를 비운 것으로 확인되었다.[36] 그리고 웹툰의 독자들은 루카스가 돌아왔기에 클로드도 곧 기억을 되찾을 줄 알았으나, 루카스 복귀 후 32화 후에 기억을 되찾는다.[37] 나머지 한명은 클로드. 현재 웹툰에서는 기억을 잃어서 루카스보다 도움이 안된다.[38] 막말로 작중 속 모든 등장인물이 아티를 적대해도 루카스 혼자 그걸 다 정리해줄 수 있다.[39] 소설에서는 루카스 덕에 한큐에 빠르고 정확하게 사건들이 해결됐지만, 스푼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이러한 부분은 스토리 각색을 통해 웬만해선 다른 인물의 힘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것이며, 아티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루카스의 조력이나 조언을 얻으며 성장하는 아티가 사건의 결말을 마무리 짓는 전개로 흐를 것으로 보인다.[40] 아티 한정.[41] 대표적으로 하나 꼽아 보자면 루카스가 없었다면 아티는 제 마력을 이기지 못하고 5살도 다 못 넘긴 채 죽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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