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20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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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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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의 10월 일정: 잠실-사직-사직-대구-사직-창원-사직-문학-잠실-수원-사직-사직-사직. (사직 야구장 14경기, 원정 14경기)
  • 10월 첫째주: LG와의 원정(잠실) 3경기 - 한화와의 홈 3경기
  • 10월 둘째주: kt와의 홈 3경기 - 삼성과의 원정(대구) 3경기
  • 10월 셋째주: LG와의 홈 3경기 - NC와의 원정(창원) 3경기
  • 10월 넷째주: 두산과의 홈 1경기 - SK와의 원정(문학) 3경기 - 두산과의 원정(잠실) 1경기 - kt와의 원정(수원) 1경기
  • 10월 다섯째주: SK와의 홈 1경기 - NC와의 홈 2경기 - KIA와의 홈 1경기

9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다시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10월 20일부터는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2. 작성 시 유의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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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군 엔트리 변동이 있는 날에는 다음 표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9월 29일 ~ 10월 1일 VS LG 트윈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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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4일 이후 1630일 만에 KBS N SPORTS에서 롯데와 LG의 잠실구장 경기를 중계한다.

9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다시 3연전 체제로 진행된다.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LG전이 된다.

이주는 29일 경기빼고 5연속 엠스플 중계다. 10월 1일 추석당일은 지상파 중계.

사실상 5위와 4게임이 벌어졌기에 최소한 위닝시리즈를 할 각오를 해야 된다. 롯데나 LG나 끝내기 패배를 당한채 잠실에 왔기 때문에 배수진을 칠 필요가 있다.

3.1. 9월 29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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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예상을 깨고 천적 윌슨을 1회부터 흔들었고 오윤석의 안타와 손아섭의 홈런으로 2점을 냈고 2회 오윤석,손아섭의 연속 적시타로 4:0으로 벌렸고 3회 한동희,오윤석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내 7:0으로 벌렸다.그리고 6회 이병규의 적시타로 8:0이 된다.롯데의 선발 샘슨은 LG에게 약했지만 5회까지 안타 3개로 막았고 6회 이형종에게 3점 홈런을 맞긴 했지만 6이닝 3실점 6K로 QS를 달성했다.그리고 8회 고효준이 흔들려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8:4,투수가 김건국으로 교체됐지만 이형종에게 적시타를 맞아 8:5까지 쫓기지만 구승민이 올라와 이천웅을 뜬공,김민성을 삼진 잡아 위기를 넘긴다.9회 김원중이 올라와 잘 막으며 19세이브 째를 달성한다.

오늘 승리의 요인은 허문회 감독의 오윤석 1번 배치가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져 2번 손아섭과 함께 5안타 6타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오윤석은 계속 이러한 활약을 해준다면 안치홍이 돌아와도 주전 경쟁을 할수 있다.그리고 7회 김준태가 장타를 쳐 3루로 전력질주 해서 살긴 했으나 중심을 잃어 휘청거려 베이스에서 발이 잠시 떨어진 사이 김민성이 그걸 놓치지 않고 태그 해 버려 아웃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졌다. 귀여우니 됐다

3.2. 9월 30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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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특유의 이닝 쪼개기로 대 롯데전 악마로 불리는 이형종에게 역전 쓰리런 홈런 얻어맞으면서 박세웅의 승리를 날리고 김동한의 이해할 수 없는 도루로 찬스를 날렸다.

3.3. 10월 1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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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MBC 지상파 편성 + 엘 꼴라시코,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알 정도로 최고의 화제성을 가질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롯데에겐 이 경기를 이겨야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고문을 계속 유지할 수 있기에 진짜 이겨야 되는 경기임이 틀림없다. 추석 하면 생각나는 송추석은 현재 1군 엔트리에 없는 관계로 출장하지 못했다.

1회초 이대호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서나간 롯데는 노경은의 호투로 앞서 나가는데 3회말 오지환의 적시타로 2:1까지 따라붙는다. 타선은 6회까지 임찬규에게 막히며 추가점을 못 내고 있던 상황이었고 7회 임찬규를 흔들며 김준태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고 오윤석의 안타성 타구가 오지환에게 잡히며 점수를 더 내지는 못했지만 7회말 최준용이 올라와 최고 152km에 육박하는 직구로 KKK를 달성하며 막았고 8회초 2사 1루에 정훈의 안타성 타구가 또 다시 오지환에게 막혔다. 8회말 최준용은 2아웃은 잘 잡았으나 이형종-김현수에게 연속 안타와 김민성의 적시타로 3:2까지 쫓겼고 김원중이 올라와 채은성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마차도의 점프캐치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고 9회말 홍창기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유강남을 병살타로 처리했고 박용택을 삼진 잡으며 김원중은 마무리 첫 해 20세이브를 달성했다. 노경은은 60일 만에 승리를 챙기며 5승을 달성했다. 전체적으로 양팀 다 유격수를 필두로 멋진 수비를 보여주며 실책이 없고 사사구가 적은, 깔끔한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상동에서 열린 2군 경기에서 나균안이 6이닝 5K 퍼펙트를 달성하며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4. 10월 2일 ~ 10월 4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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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가 된다. 추석 연휴라서 3연전 전체가 14시 경기로 진행된다. 이 시리즈에서 1승이라도 거두면 우세마감이, 피스윕시 동률마감이 확정된다. 롯데는 지난 달 24일, 25일 대전 원정에서 한화에게 1승도 못 따내고 2연패를 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 자만하지 말고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여 이번 한화 3연전을 반드시 스윕으로 끝내야만 할 것이다.

4.1. 10월 2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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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회 한동희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냈고, 스트레일리는 역시 에이스 답게 7회까지 1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8회초에 2사까지 잘 잡은 스트레일리가 한동희의 송구 실책~문발단에 이은 한발단~ 때문에 박정현에게 출루를 허용하고 노수광에게도 안타, 이성열마저 볼넷으로 내보내며 2사 만루에서 노시환와 맞붙은 위기가 있었지만 노시환을 땅볼로 막아내며 8이닝 1실점 6K를 기록하며 1996년 주형광 이후 탈삼진왕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한편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던 타선은 3회 이후 김민우와 한화 필승조에 꽁꽁 묶였고 4회 2사 만루에서 오윤석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기회를 놓쳤다.[1] 그러나, 8회말, 한화가 정우람을 등판시킨 가운데[2] 이대호의 안타와 이병규의 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에서 롯데는 대타 전준우 카드를 내세웠고... 전준우는 기대대로 3점 홈런을 치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월드스타 입국 그리고 9회초 김원중이 브랜든 반즈를 삼진 처리한 직후 최재훈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이후 2타자를 깔끔하게 막으며 21세이브 째를 거두게 되었고 스트레일리는 12승을 기록한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2020 NLWC 밀워키 브루어스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차전 경기 중계가 길어지는 바람에 TV로는 1회말 부터 방송되었다. 네이버에서는 1회초 영상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지 해당 경기의 풀영상이 상당히 늦게 올라왔다.

4.2. 10월 3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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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만 두 방의 홈런 포함 6점으로 장시환을 공략해냈다. 이어 5회 김준태의 투런, 7회 이대호의 홈런포[3]와 김동한의 적시타로 결국 두 자릿수 점수를 채웠다. 선발 이승헌도 데뷔 첫 QS는 물론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로써 롯데는 3번의 끝내기 제외 한화 상대 압도적 우세를 기록하게 되었다.

4.3. 10월 4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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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서는 오윤석의 방망이가 신들렸다. 1회말 첫 타석 2루타로 가볍게 출발한 오윤석은 두 번째 타석(2회말)에선 1타점을 추가한 단타, 세 번째 타석(3회말)에서는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 4번째 타석에는 1타점 3루타로 KBO 역대 27번째, 구단 역사상 3번째[4]

첫째는 1987년의 정구선, 둘째는 1996년의 김응국.

사이클링 히트에 성공했다. 내친김에 6회말에 적시타를 추가해 5타수 5안타(1홈런) 7타점 3득점으로 이날 경기의 완벽한 주연이었다.[5] 여기에 오윤석을 비롯하여 어제처럼 타선이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을 보여주었다. 추가로 주장 민병헌이 3안타를 치면서 부활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은데, 이는 5강 싸움을 치열하게 하고 있는 롯데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0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5. 10월 6일 ~ 10월 8일 VS kt wiz (사직)○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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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kt와의 마지막 홈경기가 된다. 여기서 1승이라도 따낸다면 우세마감이 확정된다. 설마 1승은 따겠지 1게임 차인 6위 기아가 한화를 상대하니 이 3연전은 최소한 2승을, 최대한 스윕을 할 필요가 있다.

당장 KNN의 이광길 해설위원도 4일 경기 종료 후 Recap에서 "기아가 치고 나가면 기아가 잔여 경기가 많이 없기에 롯데가 체력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는 멘트를 했다. 하지만 올해 롯데는 KT 상대로 상대전적이 8승 4패로 우세하므로 희망적이다.[6]

롯데에게 또 한가지 유리한 점이 있다고 한다면 KT가 LG와의 4연전에서 불펜, 특히 승리조의 소모가 심했다는 것이다.[7] 반면 롯데는 필승조를 아꼈으며[8] 그나마 썼던 불펜마저 김대우, 고효준, 진명호, 오현택, 이인복으로 구성된 중~하위 티어 불펜으로 롯데가 KT 선발진을 조기에 공략해 초반에 승기를 잡는다면 이번 시리즈를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여기서 위닝시리즈나 스윕승을 거두면 5강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고, 현재 7위 롯데 - 2위 KT간의 경기 차는 6경기 차이기 때문에 추격에 더 큰 동력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가 3위 키움은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DTD를 시전하고 있고 4위 LG도 두산과 1경기차까지 쫓기면서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러나 만에 하나 2018년 10월 10일의 KT와의 더블헤더 전과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된다면,[9] 다음 주에 기아가 한화와 상대할 예정이고 두산이 SK와 맞붙게 되기에 최악의 경우 경기차가 4~5경기까지 벌어져 5강을 접어야 할 수도 있다.

다만, 그때와 이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18년 9월 당시에는 펠릭스 듀브론트가 시즌 말 부진하면서 9월 말에 방출당해 레일리-노경은 2명이서 꾸역꾸역 선발진을 지탱하면서 선발진은 답이 없었다. 그리고 KT와의 더블헤더 전에서 벌어진 참사는 그 당시 조원우가 2017년 좋은 투구를 보여줬던 박세웅이 버두치 리스트에 걸려 상당히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선발로 내보냈고, 그 다음에 콱상바 레일리를 선발로 내보내면서 벌어진 일이다. 현재 박세웅은 수술을 마치고 2019년 6월에 복귀해 현재까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10], 스트레일리도 KT 상대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노경은도 최근 5.1이닝 2실점이나 퀄스를 하는 등 좋은 투구를 하고 있어서 한화전처럼 타선이 힘을 내준다면, 위닝시리즈나 스윕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5.1. 10월 6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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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역전승이었지만 뒷문 불안을 그대로 보여주었던 경기

선발 박세웅이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그래도 5이닝 3실점으로 비교적 선방하며, 4:3으로 앞서던 경기를 올해 유독 자주 불을 지르고 있는 박진형이 깃털같은 공으로 홈런을 허용, 비극이 시작되었으며 결국 KT에 6회 5점 빅이닝을 내준다.

하지만, 6회말 2사후 오윤석-손아섭-전준우가 연속 안타를 만들며 2점을 추가했고, 이대호-이병규-정훈의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1득점, 마차도의 땅볼 타구가 ~부러진 배트의 수비 도움을 받은~ 행운의 안타를 만들며, 8-8 동점을 만들었다. 6회에서 부산 MBC 박승호 해설위원은 투수들과 벤치들의 대응을 신랄하게 비판했지만,[11]그래도 2사 이후에 4득점을 내자 타자들의 집중력을 칭찬하면서 시즌 초에도 저렇게 절박했으면 했다는 아쉬움도 드러냈다.

이후, 7회말 전준우가 친 유격수 강습 타구를 심우준이 놓치며 1점을 추가,[12] 8회말에는 김준태의 2루타로 다시 1점을 추가, 10-8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한편, 롯데의 불펜 에이스 구승민이 1.2이닝 호투를 보여주면서 8회까지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하였다.

8회초 2사, ~긴머리 휘날리며~ 마운드에 오른 김원중은 강백호를 땅볼 처리하며 비교적 무난하게 끝을 내나, 9회초 1사 연속 볼질로 만루까지 만들며 롯데팬들의 뒷골을 잡게 만들었으나, 다행히 심우준의 병살타성 타구를 한동희가 처리하고 뒤이어 배정대가 탐욕 스윙을 해주면서 1점 차 진땀승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김원중이 45구째를 던지고 경기를 끝냈기에 내일은 김원중을 기용할수는 없게 되었다.

한편 경기는 이겼지만 박진형의 기용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 볼 문제가 되었다. 박진형이 수일간의 휴식을 취했는데도 여전히 배팅볼급의 구위를 보여주고 있기에 승리조가 아닌 패전조 내지 가비지 이닝을 먹어주는 Mop-up 투수 그 이상/이하도 아니게 된 상황. 서준원도 이와 같은 케이스이며, 2군에서 박명현이나 다른 투수들을 올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타구장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끝내 3:2로 한화 이글스에 석패하면서, 롯데는 마침내 공동 6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동률로 시즌이 끝날 시에는 롯데가 KIA와의 상대전적이 밀려 7위로 마감하게 된다.

5.2. 10월 7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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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쪽에 지도자로 있을 때 선수들 불러서 야구 그따구로 하면 다 때려치워라고. 그렇게 애절함이 없어가지고 어떻게 경기를…… 아쉬운 줄 알고 해야죠. (중략) 한 경기, 물론 질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자세가 문젭니다 자세가. 그러니까 롯데 팀이 성적이 낮은 부분도 그냥 6~7등해도 관계가 없으니까, 안 되죠. 투자는 제일 많이 하면서 성적이 안 나요.

9회말 2사 손아섭 타석에서 부산MBC 박승호 해설위원의 한탄. 손아섭이 안타 치고 대타로 안치홍을 내자 대타를 너무 늦게 냈다고 한마디 덧붙였다.

원래는 노경은의 등판일이지만, 외국인 투수 4일 로테이션으로 인해 스트레일리가 대신 등판한다.

kt는 이미 이날 불펜 데이를 예고했었고, 전날 경기에서 많은 불펜진을 소비했기 때문에 초반에 이대은을 얼마나 털어먹는지가 중요할 듯하다. 그렇지만 불펜은 오늘도 역시나 오리탕 모드

경기는 5회까지 6:1로 롯데가 무난하게 이길 것으로 보였으나, 6회 이후부터 롯데의 불펜이 핵폭발 하듯이 터지면서 결국 9:6으로 대역전패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다시 7위가 되었다.

이 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른 이대호 덕분에 2번째 비 더 레전드 40콤보 달성자가 나왔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이대호라 막픽은 이대호로 했었다고.

기아가 한화와 더블헤더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롯데는 다시 7위로 내려갔으나, 두산이 패배하면서 경기차는 유지했다.

5.3. 10월 8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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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동훈, 장국헌(이상 투수), 김대륙(내야수)이 웨이버 공시되었고, 전년도에 뇌종양 투병 후 복귀했던 김상호(내야수)를 비롯해 김현종, 설재민(이상 투수), 조현수, 이찬우(이상 포수), 차혜성(외야수) 등 육성선수 6명이 방출되었다.[13] 또한 훌리오 프랑코 코치가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났다. 다만 3위팀 감독의 자진사퇴가 워낙 쑈킹해서 묻혔다.

결국 이번 시즌도 배제성을 넘지못했다. 배제성이 다른 팀 상대로는 돋보이지않지만 유독 롯데만 만나면 기를 쓰고 이기려하고 배제성 상대로 단 2점밖에 내지못했다. 이날은 로하스와 강백호는 무안타로 조용했지만(로하스는 2볼넷, 강백호는 3삼진) 대신 하위 타선에게 심하게 두들겨맞았다. 특히 심우준에게 2타점, 대타로 올라온 김민혁에게 1타점, 문상철에게 쐐기 투런포는 할 말이 안나올 지경.

그나마 9회말 선두 타자 손아섭부터 정훈까지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1점차까지 따라붙고 한동희는 보내기 번트로 1사 2, 3루에서 마차도가 고의사구로 출루한 만루 상황에서 김준태와 오윤석이 연달아 범타로 물러나면서 끝내기 기회를 허망하게 날려버리고말았다. 평소 선구안 좋던 김준태가 초구에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난 것은 정말 반성해야할 것이다.[14]
한화전에서 연일폭격한 오윤석도 반짝인 모양인지 5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0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kt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6. 10월 9일 ~ 10월 11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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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대구 원정이며 마지막 삼성전이 된다.

2020년 클래식 시리즈가 이번에는 대구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이 시리즈에서 1승이라도 거두면 열세불가가, 위닝 시리즈 이상 거두면 우세마감이 확정된다. 반대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할 경우 우세불가 내지 동률마감이, 피스윕시 열세마감이 확정된다.

한가지 변수라면 이 기간 동안 14호 태풍 찬홈이 남부 지방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만약에 한 경기라도 우천취소될 경우 더블헤더 경기 내지 월요일 경기가 치러질 가능성도 있기에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6.1. 10월 9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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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범: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네요.

이광길: 나는 스퀴즈를 안 내길래 여기서 무조건 연장 간다고 생각했는데, 저게 한가운데로 집어던져가지고 맞네.

중계 종료 후 recap 시간에 KNN 허형범 캐스터와 이광길 해설위원의 넋두리.

8회말 잔루 만루의 나비효과가 결국 김상수의 끝내기 만루포라는 뼈아픈 카운터 펀치로 인해 3연패에 빠짐과 동시에 5강 트래직 넘버 카운트다운에 들어서게 되었다.[15]김원중은 머리 좀 자르자

6.2. 10월 10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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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5시 45분에 네이버 TV 라이브로 랜선 사인회를 개최하는데, 삼성에는 심창민, 롯데에는 전날 끝내기 만루홈런에 빛나는(…) 김원중이 나올 예정이라서 수많은 꼴빠들이 벼르고 있다고 한다(보기). 다만 실시간 동시연결이 아니라 미리 준비한 질문들을 골라서 읽는 식이라 기대했던 청문회 효과는 무산되었다(…).

이승헌의 빛나는 호투로 연패를 끊었다. 상대 에이스와의 대결에서도 대등한 모습를 보여준 끝에 얻어낸 성적은 7이닝 3피안타 1사사구 6K 무실점. 여기에 26일 KIA전 4회말 부터 현재 15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 2승은 득점지원을 넉넉하게 받았지만 이번에는 단 1점으로도 3승을 챙기기엔 충분했다.

반면 타선은 좀처럼 터지지가 않았다. 상대 실책으로 겨우 1점만 냈을 뿐 7회초 무사만루 무득점과 9회초 3루주자 김재유의 견제사로 인해 추가득점 기회가 날라가며 끝까지 불안한 경기를 해야했다.

6.3. 10월 11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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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물 건너간 포스트시즌 허문회의 무능력함이 드러난 경기

롯데는 1회 전준우-이병규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고 1회말 이원석의 적시타로 2:1로 쫓기긴 했지만 3회초 이대호의 적시타로 3:1로 달아난다. 그러나 3회말 강민호의 역전 3점 홈런으로 역전 당한 후 분위기가 바뀌고 반전을 시키지 못했고 박세웅은 4회에도 무너지며 7실점을 하고 만다. 그런데도 허문회는 끝없이 무너지는 박세웅을 보고도 그냥 나뒀고 7실점까지 하고 서준원으로 교체했다. 믿었던 박세웅이 생각외로 무너졌다면 올시즌 끝나고 상무 지원하는게 좋을걸로 보인다. 그나마 서준원이 2이닝을 잘 막았고 김대우-김건국이 잘 막아 줬다.그러나 타선은 영 힘을 못 썼고 7회초 이대호의 1점 홈런으로 1점 쫓아 가는데 그쳤고 6회초 무사 1,2루 찬스를 놓쳤고 8회초 정훈의 안타로 무사 1루를 맞았으나 허문회는 본인의 신념을 지키겠다며 강공으로 밀어부쳤고 한동희가 다행히도 송구가 빗나가 살긴 했지만 병살타가 될 뻔했다. 롯데는 병살타 1위다. 이래놓고 번트 안 된다고 할 건가?

결국 타선은 터지지 못했고 8회말 박진형이 구속,제구 모두 안되는데 계속 놔둬 1점을 내줘버렸고[17] 결국 패배했다. 오늘 경기의 패배로 사실상 포스트시즌은 물 건너 갔고 허문회의 무능력함이 결국 드러난 경기였다.

감독도 감독이지만 선수들도 답이없다. 강민호와 대조될 정도로 김준태는 무안타 삼진에 그치고 마차도도 수비실책이 점점 늘어나고있으니 시즌 끝나고 재계약 논의에 들어가야할 것이다.[18] 오윤석은 아름다운 일주일 뒤로 3삼진을 먹었고 스트레일리,마차도,손아섭,정훈이 아니었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까?

7. 10월 13일 ~ 10월 15일 VS LG 트윈스 (사직)○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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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LG와의 홈경기가 된다.

방역당국이 정했던 추석 특별방역 기간(9/28~10/11)에 확진자 추이가 현저히 줄어들 경우 이 시리즈부터 관중입장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10월 6일 기준으로 만덕동과 금정구 지역에 확산세가 점차 커지고 있는데다가 만덕동 지역이 지자체 특별 봉쇄 지역으로 격상되면서[19] 남은 홈 경기 기간 동안 직관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10월 12일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관중 입장이 성사되었다.

황금 추석 연휴 뒤에 2승 4패 처참한 한주를 보내고 사직으로 돌아왔더니 NC와의 4연전을 싹쓸이하고 6연승으로 미쳐날뛰는 LG가 기다리고있다. 그리고 LG 뒤에 바로 NC 3연전이라 사실상 이번주가 롯데의 겨울야구 사형선고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20]

이 시리즈에서 1승을 거둘 경우 열세불가가, 위닝 시리즈 이상 기록시 우세마감이 확정된다. 반대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할 경우 동률마감 내지 우세불가가, 피스윕시 열세마감이 확정된다.

7.1. 10월 13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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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면서 오랜만에 사직에 관중이 들어섰고 롯데는 정주현의 실책과 유강남의 포일을 놓치지 않고 화끈한 타격쇼를 만들며 관중들에게 보답했다.정보근도 웬일로 3타수 2안타 2루타도 1개 쳤고 마차도도 3타수 3안타로 살아난 모습이었고 오윤석도 만루홈런을 때려 10월에만 만루홈런 2개를 때려냈다.
그러나 점수 팍팍 내고 있을때 윤재국 코치가 타구판단 없이 정보근을 돌렸다 2주루사 당한 것은 흠으로 남게 되었다.
이 날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모두 승리를 가져가면서 경기차가 줄어들지 못한 것도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

7.2. 10월 14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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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명품 수비& 투수전이 진행된 경기였다.
오늘 기아 타이거즈가 패하면서 6위로 올라갔다. 코칭스텝 대부분이 LG 출신이라 LG에 유난히 강한건가?[21] 이렇게 해서 3년만에 LG전 상대전적에서 우세는 확보했다.

7.3. 10월 15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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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입장과 관해서 매우 거대한 문제가 생겼다. 14일 북구 요양병원에서 하루에 무려 52명의 대형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

이대호와 딕슨 마차도의 타격 부진이 너무 아쉬운 경기였다. 안치홍과 민병헌은 오늘 자신들이 왜 FA이면서 백업에 있는지 몸소 보여줬으며, 마지막 타석의 허일 역시 자신이 1군에 있을 가치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마운드에서도 노경은의 6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서준원이 장작을 쌓고 몸을 제대로 풀지 못하고 올라온 김대우가 불을 거하게 지피며 게임의 승기를 완전히 꺾었다. 이렇게 해서 마지막 LG전은 위닝 시리즈로 만족해야 했다.

오늘 경기를 지고 기아 타이거즈가 이기는 바람에 다시 7위가 되면서 5강 진입의 마지막 불씨마저 사라졌다. 그런데 기아도 희망이 없다는건 똑같다. 이제 남은 경기를 전승해야 5강 진입에 대한 희망이 생기지만, 남은 대진표를 보면..........
앞으로 남은 경기를 전부 이기게 되면 2017년에 이루었던 구단 최다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남은 트래직 넘버는 7

그냥 지금부터는 스트레일리의 200이닝 200삼진 골든글러브 여부와 이승헌의 성장 그리고 손아섭의 타격왕 경쟁만 감상하면 된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0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LG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 10월 16일 ~ 10월 18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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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이 3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창원 원정이며 마지막 NC전이 된다. 이 시리즈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할 경우, 우세불가가, 피스윕시 열세가 확정된다. 또한, 이 시리즈에서 상대팀인 NC의 정규리그 우승이 결정 날 수도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할 시리즈이다.

8.1. 10월 16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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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끝난 겨울야구[22]에 유종의 미라도 거둬야할 상황에 또다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이 경기로 롯데 자이언츠는 한 시즌 전구단 상대 끝내기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KBO 3번째이지만 앞의 두 사례가 6구단 체제였을 때였던 지라 10개구단 체제 전구단 상대 끝내기 패배는 최초이다.

남은 트래직 넘버는 6.

8.2. 10월 17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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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웅 구심의 어이없는 스트존과 판정[23]이 지배했다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접전일때는 이기지 못하는것이 이팀의 뼈아픈 현실이다.

이제 트래직 넘버는 4로 남았지만 사실상 겨울야구는 끝났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늘 LG 트윈스와 kt wiz 또한 동반 승리를 하였기 때문에, 내일 NC가 롯데를 스윕하더라도 롯데와의 시리즈에서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짓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만약 (LG와 kt도 오늘 진 상태에서) 내일 NC한테 스윕 당해 NC의 한국시리즈 직행 확정을 도와주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한번도 정규시즌 1위를 해본적 없는 유일한 원년팀이, 30년이나 늦게 창단된 아들뻘 9구단의 페넌트레이스 1위를 직접 대주는 엄청난 치욕이다.

8.3. 10월 18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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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일리가 6이닝 1실점, 그리고 무려 11k를 하면서 11.1이닝 남은 200이닝을 달성하기 전에 4개 남은 200K를 달성할 수 있는 상황과 함께 WAR 공동 1위가 되었다. 또 스트레일리는 오늘 경기로 14승을 달성하게 되었는데, 이는 2012, 2013시즌 쉐인 유먼, 2013시즌 크리스 옥스프링, 2015시즌 조쉬 린드블럼, 2017시즌 브룩스 레일리의 13승을 넘어 역대 롯데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이다.
이날 KNN 파워FM에서는 조지훈 응원단장을 초청하여 경기 끝까지 3인 체제로 중계방송을 하였다.

그러나 두산의 승리로 트래직넘버는 3으로 줄어들었다.

9. 10월 20일(화) VS 두산 베어스 (사직)○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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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7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0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이다.

이 경기를 질 경우, 열세가 확정된다.

9.1. 10월 20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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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샘슨이 1점을 준 가운데 어이없는 실책을 저지르며 3-0이 되었고 바로 정수빈에게 2런을 맞으며 거기서 승부가 갈렸다. 그리고 9회말에 1점을 내면서 추격했지만 패하였다. 사실 플렉센의 직구 구속이 152~154를 상회하면서 소위 말하는 '긁히는 날'이었기에 어느 정도 참작은 되지만 그래도 12개의 삼진을 헌납한 부분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된다. 또한 7회까지 손아섭의 2안타를 제외한다면 나머지 1안타는 이대호밖에 치지 못했다. 자칫 손아섭마저 부진했다면 퍼펙트를 당할수도 있었던 것,

이 경기를 짐으로써 트래직 넘버는 이제 고작 2,[24]다음 날 롯데가 패하거나, kt가 이긴다면 이제 포스트시즌은 물건너 가게 된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0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두산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 10월 21일(수) ~ 10월 23일(금) VS SK 와이번스 (문학)●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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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과 7월 23일과 8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0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 SK전이며 3연전 경기다. 어쩌면 제일 중요한 3연전이 될 수도 있다. 문학에서 롯데는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시리즈에서 위닝 이상을 거둘 필요가 있다.

10.1. 10월 21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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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오늘 경기를 패하고 NC가 기아를 잡게 되면 NC의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를 스스로 결정짓는 상상하기 싫은 그림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NC와 기아의 경기는 취소되면서 이 그림은 안 나오게 되었다.

가을야구의 희망은 병살타 4개라는 기록과 함께 트래직 넘버가 1로 줄어들었다. 그래도 경기 전에 나승엽과 계약했다는 그나마 위안이 되는 소식이 들려왔다. 프런트는 나승엽을 설득하려 서울을 왔다갔다 하면서 고생을 한 끝에 나승엽의 계약을 이끌었는데 과연 허문회가 내년까지 간다면 어떻게 될까? 올해는 끝이 났지만 발전하는 2군 시스템과 팬들에게 기대를 받는 유망주들이 성장할 수 있다면 미래는 밝을 것이다.

그리고 이 경기가 끝난 후 KT가 승리하며 트래직 넘버가 최종적으로 소멸,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되었다. 경기 결과의 병살타 4개가 말해 주듯 작년 꼴찌할 때 처럼 올해도 압도적 병살타 1위팀 롯데다. 평균연령 1위팀이니 늙고 기량 떨어진 선수들 쳐내고 젊은 선수로 리빌딩 전면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연봉과 돈만 많이 들이고 성적은 안 나오는 이 팀은 답이 없다. 사실 나승엽 계약소식 이후로 대다수의 롯데팬들은 경기는 안중에도 없고 내년 행복회로를 돌렸다 카더라 만일 내년에도 탈락하면 감독 경질 내비칠수도

10.2. 10월 22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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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에서 탈락한 이상, 이제 남은 목표는 두 가지다. 바로 5할승률 달성과 6위 확보이다. 6위보다는 탱킹을 가는게... 현재까지 136경기를 치른 가운데, 승패마진이 +1인 상태에서 허문회 감독이 공언한 승패마진 -7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남은 8경기 중 1경기는 잡아야 한다. 즉, 10연패까지 가면 안된다.

6회초 이대호-이병규-안치홍-한동희가 KBO 역대 2번째[25] 백투백투백투백홈런까지 쳐냈지만 이 대기록을 세우고도 끝내기 투어로 검증된(...) 불펜 투수들이 방화를 저지르고(3타자 연속 안타 허용) 결국 이재원에게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맞으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원중아 이발하라니까... 이러고 보면 롯데 선수단은 공슼증이 생긴게 틀림없다. 리즈 시절에도 SK를 만나서 번번이 좌절하곤 했으니까 가장 중요한건 솔로홈런을 몇개를 치는 것보다 득점권 상황에 나오는 단타 하나임을 뼈저리게 느끼게한 경기가 되었다. 롯데가 득점권 승부에 대단히 약한 것도, 끝내기 패배가 많은 것도 결국에는 선수와 벤치의 야구 지능의 문제였다. 프런트는 나승엽의 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서울을 4-5번을 갔다왔다 하는 고생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 결국 전원 계약을 이끌어 냈는데 현장은 전혀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이다. 허문회 감독은 과연 내년에도 볼 수 있을것인지, 과연 내년에도 본다면 개선의 의지는 보일것인지 의문스럽다.

그리고 6회초 4타자 연속 홈런 이후 나온 마차도가 바깥쪽 높은 코스로 흘러나가는 5구째 볼[26]에 김준희 구심이 삼진을 선언하자 마차도가 화가 나서 땅바닥을 보고 F-word를 시전했고 그대로 퇴장당했다.

10.3. 10월 23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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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트레일리가 4K 이상을 기록할 경우, 최동원, 주형광에 이어 200K 반열에 들게 되며, 이 경기를 끝으로 스트레일리는 올 시즌 1군 등판을 하지 않는다. 상대 선발을 감안하면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썼다지만 문제는 그 전에 루징 시리즈를 한데다가 5강 탈락도 확정되어서 유종의 미 차원에서 등판시켰다고 과언이 아니다.

만약에 이 경기를 패배하게 될 경우 8월 이후 처음으로 5할 승률 밑으로 추락하게 되며 2년연속 상대전적 열세가 확정된다.

스트레일리가 15승과 함께 200개 이상 탈삼진을 기록해서 체면치레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8회초 마차도의 번트실패와 정보근의 뇌절주루의 합작으로 전무후무한 번트 삼중살이 나오면서 승리하고도 이걸로 뉴스가 도배되는 개망신을 당하고 말었다.

11. 10월 24일(토) VS 두산 베어스 (잠실)●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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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0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두산전이다.

11.1. 10월 24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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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득점지원으로 롯데는 두산에게 단 2점을 내주었지만 패배하였다.

그리고 이날 NC가 LG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롯데는 통합리그로 변경된 이후 단 한번도 해보지 못한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다. 게다가 더욱 비참한 것은 NC의 한국시리즈 상대가 정해질 경우, 한국시리즈 상대가 될 유력 후보팀 중에 (항상 강팀이라는 인식이 있는) 두산 베어스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롯데와 비교되며 조롱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나마 놀림거리가 줄어들기 위해선 오늘의 승자인 두산이 한국시리즈 진출하고 업셋 우승 해야하는 것을 바래야 한다는 점이다.

• kt wiz의 한국시리즈 진출: 롯데는 21세기에 한국시리즈를 못간 유일한 팀으로 남겨진다. 게다가 kt가 한국시리즈를 갈 경우 현존하는 팀 중 원년팀이 아닌 모든 팀들이 21세기에 한국시리즈를 경험하게 된다. 물론 이경우 롯데는 NC가 우승하든 kt가 우승하든 신생팀도 해본 21세기 한국시리즈 우승을 못했다는 오명을 피할 수 없게 된다.
•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진출: 엘 꼴라시코 상대가 올라간다는 점에서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LG는 팀 상성 및 상대전적 상 NC를 압도하며 이 때문에 kt, 키움, 두산보다도 업셋 우승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LG가 만약 업셋 우승을 하게 된다면, 엘롯기 중에 21세기에 한번도 우승 못한 팀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고, 엘롯기 중에 우승횟수가 가장 적은 팀이 된다.
•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진출: 키움은 비교적 최근인 2014년 및 2019년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었기 때문에 놀림은 덜하겠지만, 만약 키움이 업셋 우승을 한다면 NC만큼은 아니지만 신생팀 또는 모기업이 대기업이 아닌 팀이 먼저 우승하게 된다. 게다가 "고연봉 연봉 1위팀보다 예산이 열악한 팀, 거지구단이라는 멸칭을 가진 팀이 먼저 우승했다."식의 오명도 덤으로 쓰게 된다.

12. 10월 25일(일) VS kt wiz (수원)●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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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0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이자 마지막 원정경기이며 마지막 kt전이다.

12.1. 10월 25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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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완패였다.아드리안 샘슨이 1회부터 유한준에게 3점 홈런을 맞고 4회 무사 1루에서 강민국의 번트 타구가 투수 정면으로 갔으나 샘슨의 어이없는 판단으로 주자가 모두 살아버렸다. 1루주자 배정대는 2루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고 유격수 딕슨 마차도가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는 상황이었는데 던지지 않고 1루에서도 송구가 바운드가 돼서 세이프가 되버렸다.그리고 심우준의 번트 때 송구가 빗나가 처음엔 세이프였으나 비디오 판독으로 아웃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뒤이은 조용호, 강백호의 적시타로 3실점을 더 해 3.2이닝 6실점으로 개털리고 오현택으로 교체됐다.

타선도 좋지 못했는데 전준우를 왜 자꾸 3번에 배치하는지 이해도 안 간다. 정훈,손아섭이 아무리 나가봤자 뭐하나? 이대호, 이병규로 이어지지 못하게 전준우가 무산시켜 버리는데? 1회초 손아섭의 안타로 주자가 나갔으나 전준우의 병살타로 롯데는 17년도에 세운 한 시즌 최다 병살타 기록을 갱신하였다.

5회초 이병규의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5회말 오현택이 배정대에게 볼넷을 내주고 대타 로하스가 나오게 되는데 김유영을 내보냈지만 공 2개 던지고 고의4구로 로하스를 거르고 박진형으로 교체했으나 140도 안 나오는 구속으로 심우준,황재균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1:9까지 벌어진다. 6회말 진명호가 배정대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1:10까지 벌어지며 희망은 점점 사라지고 7회초 신본기,손아섭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해 4:10까지 따라 잡았고 9회초 강태율의 홈런으로 5:10까지 따라 갔지만 결국 패배하고 만다.

오늘 패배 요인은 샘슨의 형편없는 투구,성의없는 플레이 전준우의 삽질로 34억도 아까운 플레이를 했고 7회초 2사 만루에서 이대호를 빼고 위기에서 김유영을 빨리 내리고 박진형을 올리는 등 감독의 멍청함이었다. 그나마 건진건 강태율의 가능성이다. 9회초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의 가장 깊은 곳으로 홈런을 날렸고 수비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차라리 후반기에는 타격으로는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정보근 대신 강태율에게 기회를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 경기를 패하면서 팀의 5할 승률도 무너졌다. 총력전을 선언하였으나 팀은 한 주 1승 5패를 기록했다. 그 1승도 스트레일리가 하드캐리하며 낸 1승이다. 만약 내년에 스트레일리를 잡지 못한다면 롯데는 내년 극후반에도 아무것도 못하는 팀이 될 것을 증명한 경기이다. PS 탈락 확정 이후 8경기가 남아있었고, 롯데는 아쉬움을 삼키고 신인들을 써서 내년을 준비할 천금같은 기회였으나, 성적도 못내고 새로운 신인을 건지지도 못한 상처만 남은 한주였다.감독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전만 쓰는데 그 주전들은 체력,집중력 저하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지도 못하는데 오늘 경기도 후반에 따라간 점수를 만든건 주전이 아니라 중간에 들어온 신본기와 강태율이었다.허문회는 이들을 보고 느낀 점은 없을까? 이들은 결과와 상관없이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차라리 지금은 1.5군과 2군 선수들이 더 잘할 것이다.

13. 10월 27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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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0 시즌 마지막 SK와의 홈경기이다.

이날부터 마지막 홈 4연전이 시작된다.

이 경기를 지거나 비기면 열세마감이 확정되며, 승리시 동률마감이 확정된다.

13.1. 10월 27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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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엄청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노경은이 제구가 잡히고 커브를 유용하게 쓰며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고 타선이 긁히는 날의 핀토에게 막히며 점수를 내지 못했고 2회말 한동희의 내야 안타 때 공이 뒤로 빠져 마차도가 홈으로 들어올때 아웃된게 너무 아쉬웠지만 9회말 전준우의 큰 타구가 점점 휘어 들어오면서 폴의 롯데캐피탈 광고판에 맞으며 홈런이 되고 끝내기로 승리했다. 캐스터와 해설도 공이 폴에 맞고서야 홈런인 것을 알았을 정도로 높이 뜬 타구였다.
여담으로 5회말에 대수비로 들어온 배성근은 5이닝 동안 한번도 공이 유격수 쪽으로 가지 않았다. 타석에서도 잘 친 타구가 전진수비를 하고 있던 오태곤에게 잡히고 말았다.
참으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롯데 투수들이 잘막아주었으나 타선들은 단체로 침묵하여 안타를 하나도 못쳤고 한동희 혼자 2안타를 치다가 8회초에 송구실책을 하여 실점 위기를 만들었으나 최준용이 잘 막았고 9회말에 전준우가 끝내기 홈런으로 어떨결에 승리하는데 성공하였다. 2년 만에 SK와의 상대전적 득실마진 +로 마감한것은 덤.[27]

롯데 자이언츠의 2020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SK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4. 10월 28일(수) ~ 10월 29일(목) VS NC 다이노스 (사직)○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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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과 7월 3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0 시즌 마지막 NC와의 홈경기이다.

이 시리즈에서 1패를 기록할 경우, 우세불가가, 피스윕시 열세가 확정된다. 반대로 스윕시 동률이 확정된다.

14.1. 10월 28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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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최영환이 강타자가 수두룩한 NC 상대로 호투를 한다면, 롯데는 내년에도 최영환에게 기대를 걸 수 있고, 라이벌팀도 이길 수 있으므로 타자들은 정말 열심히 해야한다.(지난주 플렉센 상대할 때를 절대로 재현하지 말자.)

하지만 최영환은 한동희와 안치홍의 환장의 실책쇼에 무너졌고 뒤이어 올라온 고효준이 승계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6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오늘은 절실함이 사라진 이병규,한동희,안치홍 등 주전들의 집중력 저하가 패배의 요인이었다. 수비는 김민수,배성근이 더 잘했고 강태율은 오늘도 공수에서 잘해주었다.

14.2. 10월 29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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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다시 맞붙었다. 이번엔 과연 누가 이길것인가?
만약 여기서 진다면 6위 트래직 넘버가 0.5이므로 7위 및 5할 미만 승률이 확정된다. 허문회 감독은 오늘도 주전 라인업을 가동했다. 이승헌은 초반부터 흔들려 4실점을 했고 2회에 굳은 살이 터져 살점이 들리는 부상을 당해 교체되어 버린다. 이인복은 3회에 무너졌고 4회 김건국 역시 무너지게 된다. 김준태의 포수 리드가 의심되는 지경까지 가버리면서 5회 강태율로 교체되었고 그제야 투수들이 안정을 되찾았다. 오늘도 루친스키를 흔들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도 귀신같이 타자들이 다 말아먹었다. 1회말 손아섭,전준우의 연속 안타로 1사 2,3루 찬스에서 이대호가 땅볼,이병규의 삼진으로 놓쳤고 3회말 1사 만루에서 이병규가 삼진,김준태의 땅볼로 무산됐다. 특히 이병규는 최근 완전 타격감이 죽어버렸고 민폐로 전락했지만 허문회 감독은 이병규만 주야장천 기용했다. 오늘도 추격의 의지를 보인 건 중간에 투입된 비주전들이었다. 7회말 한동희의 홈런으로 1점을 낸 롯데는 오윤석의 2루타와 손아섭의.희생플라이로 2점을 낸다 8회말 김동한의 2루타,신본기의 볼넷,강태율의 안타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맞지만 배성근의 삼진,그 뒤의 폭투로 1점, 3루수 김찬형의 실책으로 2점을 더 낸다. 강태율은 오늘도 타격에서 좋았고 수비,리드에서 안정적이었다.

부산MBC 박승호 해설위원은 중계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나태한 정신상태를 강도높게 디스했다(너무 많아서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동영상 1시간 24분 45분부터 중계 시작).

롯데 자이언츠의 2020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NC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5. 10월 30일 VS KIA 타이거즈 (사직)○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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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에 더블헤더 우천취소된 경기로,[28] 남은 잔여시즌 경기가 우천취소 되지 않으면 2020 시즌에 치르는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다. 더불어 롯데는 2013 시즌부터 8시즌 연속으로 홈에서 최종전을 치르게 되었다.[29]

15.1. 10월 30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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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상대로 무려 20안타를 뽑아서 승리를 거두었다. 덕분에 6승 10패로 절대열세에선 벗어나게 되었다.

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롯데는 7위로 2020 시즌을 마쳤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0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6.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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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최다선정자: 이대호, 전준우(각 7회) 손아섭(6회)
• WORST 최다선정자: 정훈(7회) 이병규(6회)

9월의 재림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1경기가 아직 남았지만 10월 28일에 패배함으로써 5할 미만 성적을 내는 것이 확정되었고, 결과적으로는 7월에 까먹은 손해를 8월에 만회하고 기껏 승패마진을 양수로 올렸는데, 이걸 9월,10월에 다시 깎아버려서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못하게 되었다.

특히 10월 28~29일 2연패로 인하여 5할 미만의 성적이 나왔고 라이벌 팀은 정규시즌 1위를 함으로써 대비가 되었고 결국 이런 기사까지 나오게 되었다.

17. 번외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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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피홈런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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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대타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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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첫 타석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경우(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2번째 이후 타선, 대주자 및 대수비가 타석으로 들어온 경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