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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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color=#ce0e2d> 2 박성한 · 3 최유빈 · 5 김찬형 · 6 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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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 김태윤 · # 박지환 · # 정준재 · #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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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형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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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C_Dios_2020_KoreanSeries_Champions.pn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0

NC 다이노스 등번호 17번
박정준
(2015)

김찬형
(2016)


민태호
(2017~2019)
NC 다이노스 등번호 5번
이상호
(2016.9.21.~2016)

김찬형
(2017~2020)


김민수
(2021)
NC 다이노스 등번호 6번
김태진
(2019~2020.8.12.)

김찬형
(2021~2021.5.20)


정현
(2021.5.21.~2022.4.28.)
SSG 랜더스 등번호 6번
정현
(2021~2021.5.20.)

김찬형
(2021.5.21.~2021)


고명준
(2022)
SSG 랜더스 등번호 5번
김재현
(2022)

김찬형
(2023~)


현역



SSG 랜더스 No.5
김찬형
金燦亨 | Kim Chanhyung

출생
1997년 12월 29일 (26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양정초 - 경남중 - 경남고
신체
182cm, 80kg, AB형
포지션
내야 유틸리티[1]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6년 2차 6라운드 (전체 53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16~2021)
SSG 랜더스 (2021~)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1년 12월 13일 ~ 2023년 6월 12일)
연봉
5,000만원 (2023년)
응원가
구단 자작곡 2[2][3]
【 이전 응원가 보기 】
NC 시절
구단 자체 제작 - 작사/작곡: M.H.[1][2]
SSG 시절
구단 자작곡 1[3][4][5]

소속사
파일:유니버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로고.png[[파일:유니버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로고 다크.png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가족
부모님, 형 김주형[4]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6 시즌
2.2.2. 2017 시즌
2.2.4. 2019 시즌
2.2.5. 2020 시즌
2.2.6. 2021 시즌
2.3.1. 2021 시즌
2.3.3. 20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SSG 랜더스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김주형이 먼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고, 이듬해 김찬형 역시 초등학교에 입학하자 마자 야구에 뛰어들었다. 당시에는 외야수를 봤다.[5]

고교 시절에는 공을 맞추는 배팅 능력과 파워툴이 좋고 뛰어난 수비력을 갖추고 있어 고교야구 정상급 유격수라 평가받았으며 1차 지명 후보로도 언급될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15년도 기록은 49타수 17안타 .347/.488/.388 8타점 2도루.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아 계약금 5,000만 원에 입단했다.





2.2. NC 다이노스[편집]



파일:김찬형충니폼.jpg



2.2.1. 2016 시즌[편집]


1군 콜업 없이 고양 다이노스에서만 뛰었으며 78타수 20안타 2홈런 11타점 .256/.306/.410을 기록했다.


2.2.2. 2017 시즌[편집]


7월 1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대수비로 들어가며 1군 데뷔전을 가졌지만 타석에는 들어서지 않았다. 7월 13일 경기 역시 대수비로 출전. 2군 기록은 224타수 55안타 3홈런 31타점 .246/.312/.366.

팀 내 내야 자원 중에서는 손시헌의 뒤를 이을 유력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었지만 2군 성적도 그리 특출나지 않아 도태훈, 황윤호 등에게도 우선 순위가 밀렸다. 특히 쓸놈쓸을 중시하는 김경문 감독 체제에서는 1군에서 받은 기회도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이었다.


2.2.3. 2018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찬형/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유영준 감독 대행 체제 이후 본격적으로 1군 기회를 얻게 되었고, 공수에서 나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2.4. 2019 시즌[편집]


개막 엔트리에 드는 데 성공했으나 별다른 활약없이 4월 4일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5월 10일 다시 1군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당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하필 복귀 첫 타석이 11-11 동점이던 9회 1사 2, 3루 상황이었는데, 침착하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만들어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5월 18일 LG 트윈스전에서는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5타수 2안타 1도루 2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해냈고, 팀은 9-3으로 승리했다.

5월 23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회에는 데뷔 첫 3루타까지 쳐냈다. 팀은 4-2로 승리.

6월 1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9번 유격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7-10으로 패배.

7월 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3주 만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3루에서 태그업을 하다 홈에서 아웃 된다던가 실점의 빌미가 되는 실책을 저지르는 등 매 플레이마다 희비가 엇갈렸다. 팀은 12회 끝에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7월 1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14-1로 승리했다.

7월 2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최근 노진혁의 타격감이 좋지 않아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팀은 11-0으로 승리했다.

8월 8일 LG 트윈스전에서는 7번 유격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2-13으로 승리.

8월 10일에는 후반기 들어 25타수 무안타라는 극심한 부진에 빠진 노진혁까지 2군으로 내려가면서 당분간은 주전 유격수를 맡게 되었다. 당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4회 2루타, 5회 2타점 3루타를 쳐내는 등 2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팀은 1-9로 승리.

8월 1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9번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4-6으로 패배했다.

8월 23일 LG 트윈스전에서는 5회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시즌 1호포를 터뜨렸다. 그럼에도 팀은 2-8로 패배했다.

8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1타점을 기록했다. 7월부터 이어진 활약 덕에 타율은 .281까지, OPS는 0.708까지 상승했다. 팀은 8-3으로 승리.

8월 27일 kt wiz전에서는 3회 무사 1, 2루에서 상대의 푸쉬 번트를 마치 유격수 땅볼처럼 잡아놓고도 주춤하다가 무사 만루를 만들더니 이어진 1사 만루의 위기에서 강백호의 강습 타구를 백핸드 캐치로 걷어내려다가 뒤로 빠트리면서 2점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0-3으로 앞선 상황이 3-3 동점까지 연결되었다. 팀은 다행히 3-4로 진땀승을 거두었지만 경험 부족으로 인한 수비 문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점.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을 경험하게 되었지만 출전도 하지 못하고 팀은 1차전에서 패배했다.

시즌 기록은 141타수 39안타 1홈런 12타점 16득점 3도루 6볼넷 21삼진 타출장 .277/.322/.355. 지난해보다는 좋은 타격 기록을 남겼지만 아직은 성장이 더 필요해보이는 모습도 보였다.

시즌 후에는 미국 투손에서 열린 마무리 캠프(CAMP 1) 명단에 포함되어 코치로 전환한 손시헌에게 기술적인 부분들을 많이 배웠다고 한다. 향후 목표도 손시헌처럼 보는 사람이 편안한 수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2.5. 2020 시즌[편집]


백업 자원으로서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주전 유격수 노진혁이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다가 5월 16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을 했다. 그리고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면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고, 팀은 2-1로 승리했다.

17일 경기에서는 4회말 노진혁과 교체 출전하였다. 타석에서는 5회초 조영우를 상대로 2루타를 쳐내며 시즌 첫 타점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9회말 로맥의 정면 타구를 잡지 못하며 실점을 내주는 등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팀은 11-5로 승리하며 6연승을 거뒀다.

26~28일 창원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드디어 형제 대결이 성사되었다.[6] 그리고 26일 경기에서는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고, 2회 1타점 역전 2루타를 때리면서 이날의 결승타를 기록했다. 팀은 2-7로 승리.

6월 4일 SK전에서는 좌완투수 상대로 성적이 좋지 않은 노진혁을 대신해 선발 출장했다. 1안타 포함 4출루 활약했고 팀은 10-0으로 완승.

6월 14일에는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노진혁이 2군에 내려가면서 당분간 주전 유격수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당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9번 유격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5-9로 승리.

6월 1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1로 앞선 6회 1사 2, 3루에서 평범한 땅볼에 치명적인 송구 실책을 범하며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7, 8회에도 내리 2실점씩을 하면서 4-7로 패배.

6월 25일 kt wiz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선발로 출장했으나 1회부터 쉬운 땅볼 타구를 안일하게 송구하여 출루를 내주거나, 잡을 수 있을 만한 타구를 잡으려고 시도도 하지 않는 등 여러 차례 실망스러운 수비를 보였다. 이날을 기준으로 시즌 실책 4개로 팀 내 2위이며, 타석에서는 적시타 하나를 기록했지만 속죄하기는 역부족이었다.

7월 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찬형의 선발 출전 소식에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팬들의 원성이 나왔지만 경기 초반 두 차례의 희생 번트를 모두 성공시켰고, 이후에는 1타점 적시타와 펜스 직격 2루타로 때려냈다. 수비에서도 까다로운 타구들을 잘 처리하면서 우려와는 달리 좋은 활약을 보였고, 팀도 2-9로 승리했다.

7월 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9회 3루 대수비로 출장했으나 실책 하나를 기록하며 5번째 실책을 기록했다. 참고로 7월 7일 기준으로 NC 선수들 중에서는 박석민에 이어서 2번째로 많다. 주로 백업으로 출장해서 수비 이닝이 주전들의 ⅓밖에 되지 않는 김찬형이 팀에서 2번째로 실책이 많다는 것 부터가 수비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 이미 본인의 한 시즌 최다 실책 기록과 타이 기록을 이룬 건 덤이다. 게다가 데뷔 후 처음으로 3루에서 실책을 기록했는데, 본래 포지션이 유격수인 선수가 3루에서 조차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자 팬들은 차라리 2군으로 내리고 수비가 안정적인 지석훈을 쓰는 것을 바라고 있다.[7]

7월 12일 LG 트윈스전에서는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또다시 땅볼 타구에 백핸드 캐치를 시도하다 건드리지도 못해서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음과 동시에 안타를 내주는 장면을 연출했다. 결국 이 안타가 선발 구창모의 실점으로 연결되었지만 다행히도 3회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었다. 하지만 김찬형에 대한 신뢰는 꾸준히 하락 중이며 지석훈 콜업 요구는 더욱 강해지고 있다.

7월 17일 kt wiz전에서는 9회말 박석민의 대주자로 투입돼서 도루를 성공했으나 11회초 수비에서 장성우의 타구를 한 번에 잡지 못하면서 또 다시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몰론 겨우 다시 잡아서 아웃시키긴 했으나 타자가 장성우가 아닌 좀 더 발이 빠른 타자였다면 여지없이 실책으로 출루시켰을 상황이었다. 이 후 본인도 인스타 스토리에서 굉장히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팬들은 알면 좀 자진해서 2군으로 내려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7월 21일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로 백정현이 예고되자 좌상바인 노진혁을 대신해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하였다. 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서 실책 없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7월 26일 kt wiz전에서 선발예고가 되어 NC팬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결국 다시 한 번 실책을 했고 경기는 배재환의 방화로 패했다. 공격에서는 2회초 2사 1,2루에서 땅볼을 굴려 말아먹었고, 5회초에선 초구 뜬공으로 아웃되어 물러나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했다.

7월 28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7일 다시 1군에 등록되었다. 2군에서의 타율은 0.185으로 2군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8월 10일 사유가 알려지지 않은 다리 부상으로 3일 만에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 동안 경기에 출장한 건 8일 KIA 타이거즈전 2루수 대수비로 출장한 것과 그 다음 날 경기에 대수비로 나와서 한 타석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아웃 당한게 전부.

이대로 시즌을 마감하나 했는데... 9월 23일 퓨처스 마산 KIA전에서 엔트리에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고, 9회초 대수비로 유격 수비도 소화했다. 김찬형이 내려간 사이 1군에서 노진혁이 유격수임에도 수비이닝 팀내 2위라는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어[8] 다소 페이스가 떨어져 있고, 김찬형을 대신해 콜업된 박준영이 공수 전반에서 야수전향 1년차의 한계를 보여주며 결정적인 승부처에는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라 김찬형이 만약 부활만 한다면 팀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일단 퓨처스리그에 다시 모습을 비춘 9월 23일 시점에서 NC C팀(2군)의 잔여경기가 9경기에 불과해 부상 이후 40일 이상의 공백기 이후 경기감각을 얼마나 회복할 수 있는 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였다.

결국 10월 3일 노진혁이 무릎 부상으로 IL에 등재되자 1군으로 콜업되었다.

당일 삼성과의 홈 더블헤더 1차전에서 8회초 유격수 대수비로 올라와 강민호의 타구를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냈다. 8회말 공격 복귀 첫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도 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12-1로 크게 기운 9회초 대수비로 등장했고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땅볼로 처리했다. 2군으로 내려가기 전보다는 약간 살이 빠진 모습.

그러나 10월 5일 노진혁이 부상에서 회복되면서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최근 지석훈이 유격수 백업으로 자주 출장하고 있어 김찬형이 들어가기에는 엔트리가 너무 좁았다.

10월 23일 1군에 등록되고 6회말 대수비로 나왔다.

10월 28일 3루수 선발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안타 2개가 2루타 2개였다.

10월 29일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수준 이하의 수비 능력을 보여주며 실책 2개를 적립하면서 수비율이 0.903까지 내려갔다.

시즌 최종전인 10월 31일 경기에서도 팀에서 유일한 실책을 기록했다. 출장수에 비해 너무 실책이 많다.

시즌 기록은 64타수 19안타 0홈런 7타점 10득점 3도루 4볼넷 11삼진 타출장 .297/.343/.391. 타격 면에서는 타출장 전부 예년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나 수비에서 심각하게 퇴보해서 지난 시즌 벌어놓은 누적 WAR를 다 까먹어버렸다. 3루수 필딩율 0.692, 유격수 필딩율 0.926에 불과해[9] 이렇게 해서는 백업으로도 쓸 수가 없다. NC 팬들 사이에서는 그냥 빨리 군대 보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형편 없는 수비 기록을 안고 정규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이러고도 2020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했다. 최정원은 물론이고 이상호까지 밀어내고 승선한 것에 팬들의 불만이 많은데, 한국시리즈 내내 노진혁이 부상당하지 않을 거라 믿고 타격이 제일 좋은 (64타수 0.297 - 최정원 40타수 0.275 / 이상호 0.131) 김찬형을 뽑은 듯 하다. 이재율과 함께 대타 및 대주자 요원으로 투입될 듯.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9회 2사에서 1루에 나간 모창민의 대주자로 투입되었으나 노진혁이 삼진을 당해 득점하지 못했다.


2.2.6. 2021 시즌[편집]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시즌 중 김태진이 KIA로, 시즌 종료 직후 이상호가 LG로 떠나면서 1군 붙박이 내야백업이 부족해진 팀 사정상 상무에 지원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김찬형이 없으면 당장 1군 경기에 투입할만한 내야 유틸리티 전력이 이제 38세가 되는 지석훈 밖에 없기 때문. 입단 동기들에 비해서는 병역 해결이 늦어지지만 나이를 고려하면 아직 여유는 있다.[10]

그러나 사정은 그리 여유롭지 않을 전망이다. 동 포지션 주전인 노진혁이 커리어 하이를 매년 경신중이고 군문제를 해결한 박준영이 1군에서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며, 3루수 자리에는 도태훈, 김민수가, 상무에서 뛰고 있는 서호철, 오영수도 연말 제대를 앞두고 있다. 팀에서도 계속해서 김한별, 김주원 등 미래 내야 유망주들을 활발하게 충원하면서 세대교체를 도모하는 상황이라 팀 내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지난 시즌보다 더 분발해야 한다.

3월 연습경기에서 끝내기 2루타를 치는 등 타율 3할대 중반의 좋은 타격컨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수비에서는 3루수와 유격수를 번갈아 보면서도 실책이 없는데, 겨울동안 살크업을 한게 눈에 띄어 팬들은 움직임이 둔해지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예상 외의 괜찮은 활약에 환호하고 있다.


3월 7일 평가전 끝내기 2루타

하지만 다음 연습경기에서 다시 실책을 기록하며 패배의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주전 내야진이 건재하므로 주로 대수비 요원으로 투입될텐데 아직도 강습타구 포구에 애를 먹으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25일 키움전 시범경기에서 김성민을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때마침 주전 유격수인 노진혁의 부상도 겹치게 되면서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4월 4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9번 타자로 선발출전하여 멀티히트 포함 3출루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아주 빠르게 까방권을 소모했다. 9회초에 실책성 플레이로 이대호에게 내야 안타를 내둬 9회초 5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4월 15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회초 도태훈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내야안타로 기록된 실책성 플레이를 기록해 4실점을 내줬다.

결국 16일 박준영이 1군에 콜업되면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박민우가 교통사고로 IL에 오르자 대체선수로 콜업된 최정원이 시원찮은 활약을 펼치다 말소되면서 4월 27일 다시 1군에 등록되었다. 콜업 당일 경기에서 선발 2루수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으며, 수비에서는 6회말 평범한 병살성 땅볼 타구를 험블해 타자를 땅볼 출루시켜 기록되지 않는 실책성 플레이를 저지르며 팬들을 또다시 분노하게 했다.

콜업 이후 대부분 2루수로 출장하다 5월 5일 말소되었다. 중계방송에 따르면 허리 부상인듯.

이후 며칠간 휴식 후 퓨처스 경기에 출장하다가[11][12]5월 16일 대체선발 박정수가 말소되면서 1군에 콜업되었다. NC 팬들의 기대치는 많이 내려가 있다.


2.3. SSG 랜더스[편집]



파일:랜더스 김찬형.jpg


이후 5월 21일, 정말 아무런 말 없이 갑작스럽게 SSG 랜더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상대는 정진기, 정현.

SSG 입장에서는 10년째 안 터지는 노망주 정진기와 이제 기대조차 없는 정현을 내주고 타격이 되는 젊은 내야수를 데려온 셈. 류선규 단장은 2년 전부터 눈여겨본 선수라며, 내야 뎁스가 부족한 SSG[13]의 상황과 NC의 보호 명단 이슈[14]와 외야 백업 문제[15]로 인한 카드가 맞춰지며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김찬형은 당일 바로 1군에 등록되었다.[16]

NC 입단 동기인 정수민경남고등학교 후배 최민준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장지훈, 최지훈과도 친분이 있다고 한다. 마침 트레이드 된 상대 中 1명인 정현의 등번호도 6번이기에 NC에서 쓰던 등번호 6번을 그대로 받게 되었다.


2.3.1. 2021 시즌[편집]


이적 당일 9회말 1사에서 제이미 로맥의 대주자로 투입되어 동점 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말도 안 되는 상황 끝에 1점을 추가하여 6:5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기묘하게도, 주중에 LG 트윈스를 상대했는데, 트레이드 이후에도 다시 LG 트윈스를 상대하게 되었다.

5월 2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로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볼넷을 2개 골라냈다.

5월 27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첫 타석에 1타점 2루타를 쳐내며 이적 후 첫 안타이자 개인 통산 100번째 안타를 기록하는 등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5월 28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번 유격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창단 첫 선발 전원 안타를 만들어냈다. 계속 무안타로 부진하다가 추신수에게 조언을 듣고 볼넷과 안타를 얻어냈다.

5월 29일 경기에서 9번 유격수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30일 경기에서 전날 사구로 결장한 최정을 대신해 9번 3루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도 첫 타석 무사만루에서 병살타를 기록했지만 최정의 조언을 듣고 다음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6월 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0대0 상황 8회 대수비로 출전해서 좋은 수비로 한 점을 막아냈고, 팀은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SSG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NC 시절 보여줬던 깔끔한 스윙이 나오지 않으면서 타율이 2할 3푼대로 떨어졌으며, 평범하게 해오던 수비에서도 최근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26일 친정팀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했으나 공을 거의 맞추지 못하면서 2타수 2삼진으로 물러났다. 결국 4회초, 빠르게 박성한과 교체되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SSG 이적 후 33타수 4안타(타율 0.121)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NC 시절 기록한 22타수 8안타(타율 0.364)와는 아주 대조적인 모습. 시즌 타율은 2할 1푼까지 내려갔다. 또한 6월 타율이 무려 0할인데다,[17] 지난 LG전의 5회초 수비실책 스노우볼 사건으로 인해 욕받이가 되어버렸다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잠시 재정비할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6월 30일 삼성전 더블헤더 2차전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안타를 쳤다. 거기에다가 솔로홈런까지 치며 제대로 일냈다! 경기전 추신수와 거하게 포옹을 하더니 추신수의 온기가 김찬형에게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신수의 인터뷰를 통해 NC전때 본인이 빠질테니 대신 김찬형을 선발로 써달라고 김원형 감독에게 요청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트레이드 대상이었던 정진기와 정현은 주전들의 부상을 틈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본인은 출전 기회도 적고 나가도 별 활약이 없으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모양. 이를 걱정하던 추신수가 자신의 기회를 양보했고 아쉽게도 NC전때 별다른 활약은 없었으나 삼성전에서 추신수의 격려를 받은 것이 잘 먹힌건지 홈런까지 치면서 반전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

8월 22일에는 마지막에 1루수로 투입되었다. 현재 로맥이 부진으로 2군에 갔고, 유틸 오태곤이 1루를 보고 있는데, 오태곤의 대체자로는 코너 내야수를 볼 줄 아는 김찬형도 1루에 기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8월 28일 KIA전에 3루수 선발로 기용되어 전보다는 안정적인 3루 수비와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치는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10월 2일 KT전에서 9회 2루수로 교체 투입이 되었는데, 1사 2-3루 상황에 땅볼 타구를 타자 주자인 허도환이 아닌 2루에서 멈칫하던 제라드 호잉에게 보내 태그아웃을 시켜 엄청난 야구센스를 발휘했다.

10월 5일 LG전에서 최정과 교체되어 4번타자로 나왔다. 줄곧 희생번트로 자신을 희생해왔으나, 9회 이상영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18]

10월 6일 LG와의 더블헤더 두번째 경기에서 7회초 2대2 상황, 호투하던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적시타를 때려냈고 이후 타선이 폭발해 팀이 11대3으로 대승을 거두며 이적 후 첫 결승타를 기록했다.

10월 26일 NC전, 6회초 3대2로 1점차 뒤지는 상황에서 기록한 동점 적시타를 비롯해 3출루 경기를 펼쳤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군 문제를 해결한다고 전했다. 1차적으로는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지원하지만, 떨어져도 현역으로 갈 의향이 있다고 한다.

10월 30일 시즌 최종전에는 출전하지 않으면서 SSG에서의 첫 시즌을 마감했다. 트레이드 당시 기대보다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한 해였지만, 아직 젊으니 군대부터 잘 다녀오라는 반응이 많다.

12월 7일 발표된 상무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면서[19] 상무에서 군복무를 하게 되었다.


2.3.2. 상무 피닉스 야구단[편집]


선임인 최준우, 홍종표, 이유찬이 전역하기 전까진 1루수로 주로 나오며 3루나 2루를 간간히 봤다. 9월 선임들이 전역한 이후로는 3루로 주로 출전했다. 상무 시절 총 성적은 95경기 67안타 3홈런 48타점 54득점 타율 0.251 OPS 0.726을 기록했다.

전역을 몇 달 앞둔 사이 그가 입대 전까지 사용한 6번은 원래 그 번호의 주인이었던 김성현이 가져갔기 때문에 다른 번호를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2.3.3. 2023 시즌[편집]


6월 12일, 다른 상무 동기들과 함께 제대했다. 주로 박성한이나 최정의 백업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제대 후 바로 훈련에 합류하였다. 기존 자원인 최경모안상현과 종합적으로 비교한 뒤 1군 엔트리에 콜업할 지를 결정한다고 한다.#

등번호는 NC에서 2020년까지 썼던 번호이자 김재현의 은퇴로 한동안 결번이었던 5번을 받았다.

6월 18일, 전역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1군 엔트리 등록 당일날 열린 문학 롯데 전에 7회초 최정의 대수비로 전역 후 첫 출장하였다. 8회말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며, 전역 후 첫 안타도 같이 기록하였다. 9회말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6월 20일 잠실 두산 전에 7회말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10회초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후, 대주자 안상현으로 교체되었다.

6월 22일 잠실 두산 전에 9번 3루수로 전역 후 첫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6월 23일 문학 삼성 전에 8회초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8회말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6월 24일 문학 삼성 전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8회말 대타 박성한으로 교체되었다.

6월 30일 고척 키움전에 9회 최정의 대주자로 출장하였다.

7월 5일 문학 KIA전에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빠진 최정을 대신해 3회초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이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7월 6일 문학 KIA 전에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빠진 박성한을 대신해 4회초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이후 2타수 1안타를 기록히고 8회 2번째 타석에서 대타 최준우로 교체되었다.

7월 2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8월 16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대수비, 대주자로만 간간히 나오다가 9월 1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9월 23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9월 30일 문학 KIA전에서 9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추격의 좌측 솔로 홈런과 7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안타를 만들어 동점타까지 생산하였다. 이날 경기가 10회 말 김성현의 끝내기로 팀이 승리해, 결과적으로 연장으로 이끈 2타점이 기아와의 게임차를 1.5로 늘려주는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10월 1일 문학 KIA전에서도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6회 타석에서 대타 최항으로 교체되었다.

현재까지 3루 수비시 아쉬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물론 랜더스의 3루는 오랜 시간동안 국내 최고의 3루 수비력을 자랑하는 최정이었기에 그 점을 감안해도 강습타구 대처나 수비범위에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책도 근근히 나오고 있다.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8회초 무사 1루 상황에 7번 타자 최주환의 대타로 투입됐다. 번트 지시가 나왔으나 제대로 대지 못해 카운트가 노볼 2스트라이크로 몰렸고 벤치에서 작전이 나와 쓰리번트까지 감행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하면서 쓰리번트 아웃으로 물러났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김찬형의 타격폼[20]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모습을 비춘 2018 시즌에는 아직 타격이 한참 부족한 유망주에 불과했지만, 불과 1년 만인 2019 시즌에는 전체적인 타격 스탯을 봐줄 만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면서[21] 2019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손시헌을 대체할 백업 유격수 위치까지 성장했다.

어린 선수답지 않게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 공략이 수준급이다. 특히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공에 잘 대처하는데, 사이드암 투수 상대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22] 2스트라이크 이후 대응력이 좋아지면서 삼진도 많이 줄었다. 다만 득점 찬스나 주자 상황에 따른 타격은 아직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중요한 상황에서 불리한 볼카운트로 몰린 뒤 끌려가는 경향이 있다.

배트 적극성이 굉장히 높은 타자[23]로, 배팅 찬스에서 높은 확률로 스윙한다. 존 내 공에 대한 배트가 나올 확률인 I-Swing%이 73.7%로 굉장히 높고, 존 바깥의 공에 대한 배트가 나올 확률인 O-Swing% 역시 35.2%로 높으며 헛스윙도 많다. 타석당 투구수도 3.30개 밖에 되지 않으며 삼진율이 그리 높지도 않음에도 볼넷을 얻어내는 능력이 떨어져서 BB/K도 리그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컨택은 2019 시즌 82.6%을 기록해 유격수 중에선 좋은 편으로, 특히 I-Contact%(존 내 공에 대한 컨택성공률) 비율이 91.5%로 리그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BABIP도 0.317로 팀내 유격수 중에서는 그나마 좋은 편이다. 하지만 2021년부터는 isod가 .100을 넘기는 등 선구안을 어느 정도 개선했다.



김찬형의 호수비[24][25]
나이에 비해 출중한 수비실력을 보여주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특히 강한 어깨로 빠르고 정확한 송구를 뿌리며 2루수와 3루수도 훌륭하게 소화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핸들링이나 러닝스로 등도 능숙한 편이다.[26] 이렇게 수비 면에서는 20대 초중반의 NC 내야 백업들 중 가장 훌륭하다는 평을 받으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었다.

그러나 데뷔 초반 받았던 기대에 비해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 특히 강점으로 꼽혔던 수비가 약점으로 변해버렸는데, 2020 시즌 들어서는 커버리지와 포구, 송구 등 모든 면에서 퇴보된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쓴소리를 들었고 2021 시즌에는 백업으로 경기에 나와 잦은 수비실책을 범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프로야구에서 수비율 90%가 안되는 내야수가 1군에서 살아남은 경우는 찾기 어렵다. 동갑인 박준영이 2021 시즌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이면서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어 최근에는 2루수로도 출장하는 상황.

발이 느린 편으로 도루 RAA(평균대비 도루 득점기여) 2019년 -1.13, 2020년 -0.44로 유격수들 중 리그 하위권을 기록했으며, 주루센스도 부족해 팬들도 그에게 도루를 기대하지 않는다.

아직 1군 무대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순간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27] 그럼에도 팀내 내야 자원 중에서는 가장 기량발전 가능성이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1군 백업급으로 나서기에는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며, 벤치에서 출전기회 역시 많이 부여하고 있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이 남은 성장 가능성 높은 유망주로 NC 팬들은 손시헌의 빈자리를 노진혁과 함께 빈틈없이 메워주길 기대하고 있었다만... 결국 터지지 못하고 SSG로 이적하게 되었다. SSG는 2021 시즌 리그 실책 상위권으로 수비가 불안한 팀인만큼 확실히 수비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6
NC
1군 기록 없음
2017
2
0
-
0
0
0
0
0
0
0
0
0
-
-
-
2018
63
142
.232
33
5
0
1
9
24
4
16
28
.308
.289
55.5
2019
76
141
.277
39
4
2
1
12
16
3
10
21
.322
.355
84.4
2020
56
64
.297
19
6
0
0
7
10
3
5
11
.343
.391
89.6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21
NC / SSG
88
132
.227
30
7
0
2
7
20
0
20
32
.329
.326
72.6
2022
SSG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3
36
48
.229
11
3
0
1
5
6
0
3
10
.275
.354
67.6
KBO 통산
(6시즌)
321
527
.250
132
25
2
5
40
76
10
54
102
.318
.334
71.9


5. 여담[편집]


  • 한 살 위 친형 김주형도 야구선수다. 부산에서 태어나 양정초등학교, 경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까지 쭉 한 팀에서 함께 뛰었으며 고교 정상급 유격수로 활약한 동생과는 달리 형은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해 홍익대학교로 진학했다. 홍익대에서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끝에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94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며 간신히 프로 입성에 성공했다. 2019 시즌 김주형이 1군 데뷔에 성공하며 김주형-김찬형은 KBO리그 역사상 26번째 1군 형제 선수가 되었다.# 첫 맞대결은 2020년 5월 26일 창원 키움전으로, 이 날 김주형은 3루수, 김찬형은 유격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또한, 이날 김찬형이 결승타를 때려내어 수훈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에서 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 팀컬러와 맞지 않게 꽤 달변이다. 엔튜브 에필로그 영상이나 셀프캠 영상에서 재기발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김형준, 김태진과 잘 어울려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그 김태진이 트레이드로 KIA로 가자 매우 아쉬워했다.#

  • 앞서 형과 함께 언급된 2020년 기사에서 김주형이 말하기를 평소에 직설적으로 얘기를 하는 편이라고 한다. 하루는 형에게 '일단 수비부터 잘해야 한다, 공격 다 필요 없고 무조건 수비에 집중해서 수비를 잘 해라. 그래야 1군에 붙어 있는다'고 조언해줬다고.

  • 2018 시즌 데뷔 첫 4타수 4안타 맹활약을 펼친 후 가진 수훈인터뷰에서 "제 이름을 외치면 팬들이 다 '열심히 하는 선수, 잘하는 선수', 그렇게 기억되는 게 저의 꿈입니다."라고 말했다.[28] 이날 부모님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울먹이기도 했다.영상

  • 2019 시즌 후 김태진과 함께 2박3일간 프로야구선수협회 최초의 해외 재능기부 훈련 지도 프로젝트인 라오스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 2020년 3월 엔튜브 인터뷰에서 팀 최고참 지석훈이 마음이 가는 후배로 김찬형을 꼽았다. 스프링캠프 기간동안 지켜보니 훈련이든 자기관리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서 새롭게 봤다고.#

  • 시즌을 거듭할 수록 향상되는 타격 성적에 비해 수비는 점점 퇴보하고 있어 NC 팬들에게는 애증의 선수가 되고 있다. NC 다이노스 갤러리의 갤주였던 모창민이 2021년 4월 27일 은퇴하자 김찬형이 새로운 갤주로 뽑혔을 정도였으나 얼마 안 가 트레이드되어 엔갤은 한 달 사이에 갤주 두 명이 사라지는 진풍경을 맛보았다.

  • 트레이드를 통보받은 당일, 아침에 호텔 앞 스타벅스에 사람이 많아 커피를 마시지 못해서 시무룩해 있었다고 한다. FA로 NC에 오게된 이용찬과의 만남도 있었지만 갑작스레 SSG로 이적하게 되어 NC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고하게 되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김찬형은 스타벅스데이 이벤트가 진행되던 SSG의 문학 3연전에 1군으로 등록되었고, 대주자로 득점하며 스타벅스 커피를 얻어마시며 속상함을 해소했다고 한다.

  • SSG 이적 후에는 동갑이자 원래 친분이 있었다는 최지훈과 한 살 어린 박성한과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 추신수의 둘째아들 건우와 굉장히 많이 닮았다. 모르고 보면 김찬형의 어린 시절 사진으로 착각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 2021년 6월 30일 경기에서 추신수가 유독 김찬형을 잘 챙겨주는 모습이 중계에 포착된 뒤[29] 김찬형과 추신수의 둘째아들이 닮은 것이 자연스럽게 알려지면서 여러 야구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쓱튜브에서도 이를 놓치지 않고 바로 관련 영상을 찍었는데, 본인은 이를 모르고 있다가 사진을 보고서야 진짜 닮았다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30] [31]

  • NC 시절부터 키우기 시작한 포메라니안 강아지 '로이'가 있다. 근데 김찬형의 말을 듣지 않아서 항상 김찬형을 서열 꼴찌로 만든다고. 가끔씩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이의 사진을 올리기도 하니, 관심이 있으면 체크해보자.

  • 형 김주형의 언급에 따르면, SSG로 이적하면서 창원을 떠나 인천으로 오게 되자, 자취를 그만두고 가족들이 집을 합쳐 같이 인천에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1] 1루수를 제외한 내야 전포지션이 가능하다. 1루수로는 통산 1이닝밖에 출장이 없다.[2] 오! 안타 김찬형(짝짝) 오! 안타 김찬형(짝짝) 오오오오 랜더스 위해 안타 김찬형~ ×2[3] 기존 응원가가 여론이 매우 안좋은 탓에 갈아엎었다고 한다.[4]키움 히어로즈 내야수.[5] 초등학생 시절 기사[6] 2018 시즌부터 김찬형이 본격적으로 활약을 하기 시작했고 1년 뒤인 2019 시즌부터 친형 김주형이 프로 데뷔에 성공하며 형제 모두 1군 무대를 밟았지만 2019 시즌에는 형이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냈고, 창원 원정경기가 있을 때 1군으로 올라왔지만 이때는 동생이 2군에 내려가 있어 경기장에서는 만나지 못했었다.[7] 그러나 이 날 부상으로 빠져 있던 박민우가 1군으로 콜업되면서 지석훈이 내려가 10일 동안은 지석훈을 당장 볼 수는 없다.[8] 시즌 중반 김찬형이 실책을 남발하며 2군에 내려갈 때만 하더라도 NC 팬들은 지석훈이 유격 백업으로 나서주기를 기대했지만 정작 지석훈은 유리몸인 팀내 실책 1위 3루수 박석민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차례나 자리를 오래 비웠던 2루수 박민우의 수비이닝을 채워주느라 바빴고, 결국 노진혁의 백업을 야수 1년차인 박준영이 설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노진혁은 2020 시즌에 부상으로 인한 장기 이탈이 없기도 했다.[9] 3루수 12G 33⅔이닝 4실책, 유격수 40G 157이닝 6실책.[10] 구창모, 최성영 등과 동갑인데 최성영은 2020년 12월 상무에 지원했다. 상무에 지원가능한 연령 마지노선까지 팀에서 성장할 거란 기대를 갖고 놓아주지 않았던 김성욱과는 네 살 차이.[11] 2군에 있는 동안 스포카도 퓨처스리그 중계가 잡혔는데, 선발 유격수로 출장해 공을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며## 팬들을 실망시켰다.[12] 이때 SSG 2군과의 퓨쳐스 경기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쓱튜브 2군 콘텐츠 '강화일기'에 나오면서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13] 이제 노장 축에 속하는 최정이 3루 백업조차 없어서 팀 내 최다 수비이닝을 뛰고 있고, 가끔 정현이나 김창평이 3루 수비를 맡았다. 3루 수비는 어느 정도 괜찮지만 문제는 타격이 대부분 안 되는 상황이라 타격이 되는 백업을 데려온 것. 2루 백업을 맡기고 3루 백업에는 최항, 김창평을 돌릴 수 있게 된다. 사실상 외야에서 아무 역할이 없던 정진기를 주고 내야 백업의 타격을 업그레이드 한 셈이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아직 미필이라는 점.[14] FA A등급인 이용찬을 영입하면서 보호명단 20인 외의 선수를 내줘야 하는 상황인데, 현재 NC 상황상 김찬형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것이 여론의 중론이었다. 어차피 눈 뜬 채로 김찬형을 내줄 바에는 1명을 내주고 2명을 데려오면서 뎁스를 보강하면서 보호명단의 여유도 미리 챙겨놓겠다는 의도로 보인다.[15] 이명기-애런 알테어-나성범으로 이어지는 주전 라인업이지만 이명기 타격 컨디션이 영 좋지 않고 백업인 권희동은 장타툴은 유효하지만 제 컨디션은 아닌 모양이다. NC의 외야 뎁스가 너무 얇은 탓에 정진기라도 백업으로 쓰려고 데려온 듯 하다.[16] 마침 김찬형이 트레이드된 주간에 NC가 서울 원정 6연전 중이었고 트레이드 당일 SSG는 인천 경기였기 때문에 바로 합류했다.[17] NC전에서 9회초 1타석에 나와 삼진을 당한 서진용과 타율이 같다.[18] 마침 추신수도 4회에 이민호를 상대로 20번째 홈런을 치며 20-20 클럽에 발을 들였다.[19] SSG에서는 김찬형을 포함해 김성민, 김창평, 조요한, 현원회까지 5명이 지원했으나 최종 합격자는 김찬형 1명뿐이다.[20] 2021년 5월 27일 KT전 2루타영상[21] 2018 시즌 타출장 .232/.308/.289 wRC+ 55.5, 2019 시즌 타출장 .277/.322/.355 wRC+ 85.3.[22] 2019 시즌 슬라이더 구종 타율 0.333, 커브/체인지업 구종 타율은 2할 6푼 안팎을 기록했고, 사이드/언더핸드 상대 타율도 매우 좋다.[23] 2019 시즌 스윙률은 52.4%로, 100타석 이상 선 유격수 중 1위의 기록이다. 2위가 손시헌, 3위는 노진혁인 것이 특이점.[24] 2021년 5월 23일 LG전영상[25] 정말로 보기 드물다는 홍창기의 병살타 장면이다. SSG 내야진 중에서 수비개선이 많이 필요하다고 언급되는 김찬형박성한이 이루어낸 더블플레이인지라 더 의미있는 수비다.[26] 비슷한 20대 초중반 나이대에 비슷한 수비이닝을 소화하고 있는 류지혁, 강로한, 박계범, 박찬호 등의 유격수 유망주들 보다 수비 스탯상 한 발 앞선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초에 NC 2군에서 도태훈, 조원빈 등과 경쟁하다가 주전 유격수 자리를 일찌감치 평정하고 1군 백업으로 올라온 자원이다. 도태훈은 2/3루수로 출전하다가 상무로 입대해 1/3루수를 맡다 제대해 팀에 복귀했고, 조원빈은 마지막까지 경쟁하다 대졸로서 병역 해결이 급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방출되었다.[27] 가령 포어핸드 그립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는 타구를 백핸드로 처리하려다가 더듬는다던지 하는 모습이 가끔 보이는데, 1군 경험이 많아질수록 강습타구 대처가 전혀 안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있다.[28] 이는 고등학생 시절 인터뷰에서도 언급했던 말이다.#[29] 특히 김찬형이 솔로 홈런을 터트렸을 때는 그야말로 기쁨에 겨워 미쳐 날뛰는 추신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30] 그런데 쓱튜브가 보여준 사진은 첫째인 무빈이 사진이다. 어쨌거나 형제라 그런지 무빈이와도 상당히 닮았다.[31] 이로인해 추신수의 성을 따서 "추찬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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