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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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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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22

KBO 보유 기록
연속타석 삼진
8타석[1]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9번
강동관
(2016)

나종덕
(2017~2018)


서준원
(2019~2023.3.23.)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7번
박헌도
(2016~2018)

나균안
(2019~2020)


강태율
(2021)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3번
엄태호
(2020.4.~2020)

나균안
(2021~)


현역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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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 나균안 프로필.png

롯데 자이언츠 No.43
나균안[1]
羅畇雁|Na Gyun-An

출생
1998년 3월 16일 (26세)
경상남도 마산시 합포구
(現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무학초 - 신월중 - 마산용마고
신체
186cm|109kg|A형#혈액형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7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17~)
병역
예술체육요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
연봉
1억 900만원 (87.9%↑, 2023년)
등장곡
러브홀릭스 - 《Butterfly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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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배우자 김예은(1997년 10월 17일생, 2020년 12월 결혼 ~ 현재)
딸 나리율(2021년 11월 11일생)
MBTI
ISFP[출처]
응원가
구단 자작곡[가사][1]
에이전트
파일:유니버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로고.png[[파일:유니버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로고 다크.pn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포수
3.2. 투수
4. 여담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 소속 우완 선발 투수.

프로에 입단할 때만 해도 강민호를 이을 대형 포수로 평가 받았으나, 포텐을 터트리지 못하고 부상을 당한 후, 결국 입단 3년만에 투수로 전향했다. 투수로 전향한 후 2021년부터 1군 마운드 등판을 시작해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자리를 차지했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유니폼[2]을 입고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를 얻어 내는 등, 드라마틱한 야구 인생을 보여주었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포수[편집]


과거 포수 시절의 나균안(당시 나종덕)의 주요 비판 요인은 타격이었다. 당시 나종덕의 타격 성적은 타격을 못하는 축에 드는 투수[3]들의 타격 성적과 비견됐었다. 하지만 후술할 내용은 일부 롯데팬들의 비난에 반박하는 내용들이다.

우선 고교야구 타격기록은 스몰 샘플이기에 지표를 가지고 타격능력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불가능하다. 이전까지는 2018~2019년의 타격 성적 때문에 고교 시절에도 타격이 형편없었다는 낭설이 돌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을 다른 팀 포수 유망주들의 1년차 퓨처스 성적을 비교해봐도 그렇게 밀리는 수준도 아니었다.[4] 오히려 퓨처스 1년차부터 엄청난 파워툴을 보여줬으며[5] 비록 컨택과 선구안은 아직 부족하긴 해도 경험이 쌓이고 발전해 나간다면 공격형 포수로 만개할 타격 잠재능력은 충분히 있었다.

그러나 팀 사정 상[6] 2018년부터 1군에서 주전 포수로 기용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1군 투수들의 구위에 대응 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생산력 상으로 2018년 wRC+가 -15.1, 2019년 -4.2을 기록하면서[7] 조금 나아진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2019년은 전년에 비해 반발계수를 낮춰 리그 전반적으로 타격 성적이 하락한 시즌이므로 여전히 1군에서는 백업으로도 쓰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 과정에서 컨택과 선구안의 성장은 지지부진했고 사실상 파워툴 하나만으로 1군에 간신히 생존하는 수준이었다.

다른 스탯으로 보자면 나종덕의 wRC/27(이 선수로 1번부터 9번까지 세웠을 때 9이닝 27 아웃카운트 동안 몇 점을 낼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은 3년간 -0.49였다. 3년 중 그나마 나았던 2019년 wRC/27도 -0.16에 불과한데, 이는 21세기 규정타석의 30% 이상을 채운 타자들 중 뒤에서 6위이다. 참고로 바로 위에 2020년 정보근이 있고, 1등은 2018년의 나종덕 자신이었다. 김헌곤 유니버스가 만들어질 정도로 큰 악명을 얻고 KBO 40년 역사상 최악의 타자 단일 시즌 중 하나로 평가받은 김헌곤의 2022년 조차 wRC/27이 음수로 넘어가진 않았으니 정말 심각하긴 했었다. 물론 나종덕은 포수이니 그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수비 면에서는 고교 시절부터 괜찮은 평가를 받았었고, 위에서 언급했듯 어쩔 수 없이 1군에서 기용되기 시작한 2018년까지는 포수로 500이닝 이상 소화한 10명중 도루저지율 36.9%로 2위, 그리고 블로킹의 지표 중 하나인 Pass/9도 0.542로 6위를 기록했고, 이는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조급하게 1군에서 뛰기 시작한 것 치고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중에서 도루저지 능력은 2019년에도 500이닝 이상 수비한 포수중 1위를 기록하며 2019년에도 좋은 평가를 유지했으나, 블로킹 면에서 Pass/9가 0.825로 11명 중에서 11등을 기록하였고, 그 중 폭투를 무려 50개를 기록하며 평가가 크게 하락했다.

특이한 점은 9이닝 당 폭투의 경우 0.808로 500이닝 이상 수비한 포수 11명 중에서 11위로 최하위의 성적을 기록한 데 비해서 9이닝 당 포일은 0.0162로 500이닝 이상 소화한 포수 11명중 1위로 최상위의 성적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는 일정 범위 안으로 들어온 공에 대한 블로킹 능력은 괜찮지만 그 범위를 벗어난 공에 대한 블로킹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예로 들어 반대 투구나 땅볼 등에 대한 변칙적인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미흡하다는 소리로 롯데 자이언츠 투수진에는 낙차 큰 변화구를 주무기로 삼는 투수가 매우 많아 앞으로 보완해야 할 요소로 남았었다.

주력은 포수라는걸 감안했을 때 그렇게 느린 수준은 아니나, 빠르다고 보긴 힘들다.

선발 투수로서 성공한 현재는 앞에 서술한 언급들이 거의 의미가 없어진 상태이나 전향 당시 어린 나이였고 포수라는 포지션 특성 상 오랜 기간 육성이 이젠 거의 필수로 여겨지고 있기에 조금만 더 지켜본 다음 해도 늦지 않았을 텐데 투수 전향을 한 시기가 이른 감도 적지 않아 있었다.[8][9]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기준이긴 하지만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애들리 러치맨을 보더라도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대학 최고의 포수라 평가받았지만 2년 반 정도를 마이너에서 경험을 쌓게 한 뒤 빅리그에 데뷔시켰고 같은 해 데뷔한 조이 바트도 러치맨이 지명되기 1년 전 전체 1순위 후보이자 전체 2순위로 지명된 대학 최고의 포수였지만 버스터 포지가 은퇴하고 난 2022년 갑작스럽게 주전 마스크를 끼자 크게 부진하면서 SF 팬들에게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 일본으로 내려와도 형제팀인 치바 롯데 마린즈가 1라운드로 지명한 고졸 포수 마츠카와 코를 1년차인 2022년부터 주전으로 내보냈지만 타격이 도저히 1군에서 쓰기 어려운 수준이었고 이듬해 새 감독 요시이 마사토 체제에서는 전력 구상에서 후순위로 밀려났고 시즌 초반부터 2군으로 내려가 육성 루트를 다시 밟고 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역시 1라운드 지명자인 고졸 포수 마츠오 시온을 2군 공식전만 출전시키고 1군 경기는 뛰게 하지 않으면서 천천히 키워나가고 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는 주전 포수 모리 토모야의 FA 이적으로 인해 2년차 대졸 포수인 코가 유토에게 포수 자리를 맡겼으나 공수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인 탓에 츠게 세나, 후루이치 타케루와 마스크를 나눠 썼고 셋 다 부진을 면치 못하며 세이부의 포수 고민을 더욱 가중시켰다.

야만없인 부분이지만 만약 강민호가 잔류했다면 주전 포수로서의 육성이 더욱 수월했을 수도 있었기에 그야말로 최악의 시기에 주전 포수로 데뷔했고 최악의 모습을 보이다 보니, 포수로서의 잠재력이 폄하당하고 쫓겨나듯 투수로 전향하게 되었다.

밀어주니까 갑자기 터진 강민호와 군 제대 이후 첫 풀타임 시즌 때 20홈런과 함께 신인상을 탄 양의지가 대단했던 것일 뿐 나종덕의 성적이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는 결과는 아니었다고 할 수 있으나, 당시 혼란스러웠던 팀의 상황과 롯데 팬들의 기대치, 그리고 그에 따른 엄청난 비난은 아직 군대를 가지 않은 어린 2~3년차 포수가 감당하기에는 버거웠다는 의견이 있다.


3.2. 투수[편집]


뛰어난 구위와 제구력을 바탕으로 탈삼진을 양산해내는[10]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포수 출신 이다보니 어깨가 굉장히 강한 편이며 SSG 랜더스하재훈, 前 NC 다이노스신진호 등 여타 야수 출신 투수들처럼 특유의 짧은 백스윙을 이용한 투구폼이 보이며, 공이 매우 묵직하고 강하다고 포수들이 증언할 정도로 좋은 구위의 공을 던진다. 또한 평균 140km/h 초반, 최대 152km/h이 나오는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 구사능력이 강점이다.[11] 구종의 경우 투심,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적절히 섞어서 던진다.21시즌까지는 체인지업까지 던졌으나 22시즌으로 넘어오며 구사하지 않고, 대신 선발로 전향하면서 커브 구사율을 올림과 시작함과 동시에 커터까지 장착하면서 현재 구사하는 구종이 6개나 된다.[12] 거기에 패스트볼의 수직 무브먼트가 31.8cm[13]로 팀 내 1위이다.

다만 투수 전향 초기엔 패스트볼 구속의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인데다[14] 포크볼 외의 결정구가 뚜렷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투수 본인의 제구력 또한 수준급이 아니었던 탓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 포크볼이 긁히지 않는 날엔 타자들이 무한 커트를 보여주다가 스스로 볼넷으로 자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5]

2022년의 경우 8월까진 경기 상황과 관계 없이 여차하면 등판하는 마당쇠 롤을 맡았으나 김진욱이 선발로서 자리잡지 못하자 김진욱을 대신해 4선발로 자리잡았다. 선발로 자리잡은 8월 말부터 박세웅에게 전수받은 커브를 던지기 시작했는데, 9월 1일 두산전에서는 비중을 17%까지 훅 끌어올렸다. 그리고 커브를 본격적으로 던진 3경기 동안 20이닝 23K ERA 0.90 피OPS 0.470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내었다.[16]

2023년의 경우 시즌 전부터 4선발로 낙점되었고, 시즌 초 팀의 선발 투수들이 모두 부진하는 와중에 월간 MVP를 차지하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9경기 등판 기준 득점권 피안타율이 1할대로, 포수 시절부터 단련된 멘탈 덕에 위기가 오더라도 연타를 맞는 모습은 잘 보여주지 않는다.

제구력이 구종을 가리지 않고 보더라인에 공을 꽂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몸쪽 승부를 좋아한다고 본인이 인터뷰에서 집접 언급할 정도로 타자 몸 쪽으로 꽂아넣는 능력이 좋아 칭찬이 박한 이순철 해설위원도 경기 내내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


4. 여담[편집]


  • 축구를 굉장히 잘 한다고 하는데 우투우타인 것에 비해 축구는 왼발잡이라고 한다.

  •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의 권유로 바둑태권도를 배웠는데 이는 머리를 쓰는 법과 유연성을 익히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 NC 다이노스 팬이었다. NC가 창단되기 전에는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아버지의 고깃집이 마산 야구장 인근에 있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아버지와 손 잡고 마산 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경기를 빼놓지 않고 봤다고 한다. 그러나 2013년 NC 다이노스 창단 이후 NC 팬이 되었다고 한다. 고교 시절 다음으로 선호하는 팀은 삼성 라이온즈라고 밝혔다.

  • 잠만보를 닮았다고 한다. 나균안 본인의 카카오톡 프로필도 잠만보였던 적이 있다.

  • 강민호의 보상 선수로 이적한 포수 나원탁과 엮여 나나랜드라는 별명이 생겼다. 같은 해에 지명된 고졸 최대어 포수, 대졸 최대어 포수라는 것도 공통점이다. 여담으로 본인도 별명을 아는 듯하다. 하지만 2021년 현재 둘 다 모두 포수를 그만 둔 상태다.[17]

  • 개명한 이름인 나균안은 개간할 균(畇) 자에 기러기 안(雁) 자를 쓰며, 노력한 만큼 더 높이 오르는 사람이 된다는 의미라고 한다. 한편 2023시즌 들어 나균안의 에이스급 피칭에 흔히 붙이는 이름+동사 형태의 별명인 "균안하다"를 롯데팬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로 국어사전에 두루 평안하다라는 의미의 균안하다라는 형용사가 등재되어 있다. 실제 사전에 실린 단어의 어근은 다른 한자를 사용하긴 한다.(均安 : 고를 균, 평안할 안)

  • 듬직한 체격과 더불어 귀엽고 순하게 생긴 외모가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때문에 나종덕 시절부터 나름의 팬층이 존재했었고 투수 전향 후 야구까지 잘하는 현 시점엔 팬들이 더더욱 많아졌다.

  • 퇴근길이나 연말 고깃집 행사에서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팬서비스도 훌륭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상술했듯이 1998년생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상당히 빨리했다.[18] 그리고 2021년 11월 11일 득녀를 했다는 소식을 인스타에 글을 올렸다.

  • 결과론적인 얘기이긴 하지만 롯데의 나종덕 지명이 롯데와 NC 두 구단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롯데가 나종덕을 스틸픽하면서 당시 김태군이 군 문제로 시즌이 끝난 이후 이탈할 예정이라 포수진이 불안해질 게 뻔한 NC는 울며 겨자먹기로 해외파 포수 신진호를 지명하고 다음 해 드래프트에서는 세광고 포수 김형준을 1라운드에 지명하는 등 포수 보강에 들어간 상황이었는데, 롯데도 2017년 시즌이 끝나고 강민호가 삼성으로 이적하여 포수진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린 상황이었다. 이렇게 각 팀의 주전 포수가 각자 군입대와 FA로 이탈한 이후에 맞은 첫 해인 2018년 롯데는 5강 싸움을 하긴 했지만 나종덕의 절망적인 타격이 끝끝내 발목을 잡았고 NC 역시 김형준이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정범모와 김형준, 윤수강 등이 주전 마스크를 번갈아 꼈었고 이런저런 문제로 꼴찌를 기록하는 등 두 팀 모두 심각한 포수난이 일어났었다. 이렇다보니 2019년을 앞두고 FA로 양의지가 시장에 나오자 대부분의 언론과 팬들은 NC와 롯데를 영입 후보로 예상했었고 롯데 역시 당시 머니게임에서 밀리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롯데는 마지막에 나종덕과 군에서 제대한 김준태, 그리고 후반기 부상에서 복귀한 안중열의 성장을 믿고 철수했으며 양의지는 그대로 NC로 이적했다. 그 결과, NC는 당시 10위를 기록했던 2018년과는 달리 2019년엔 5위를 기록하며 가을야구에 진출했고 2020년엔 마침내 창단 첫 우승 겸 부울경 연고 프로야구단 최초의 리그-KS 통합 우승까지 차지했다. 반면 롯데는 가을야구 경쟁을 했던 2018년과 달리 2019년 성장할 거라 믿었던 포수진들이 2018년 NC의 포수진보다 더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며 역대 야구 역사상 100폭투를 기록하는 불명예와 동시에 팀 순위도 10위를 기록했고 2022 시즌이 끝난 현재까지도 지시완, 안중열, 정보근 등이 경쟁하고 있지만 여전히 확고한 주전 포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롯데는 또 다시 유강남을 FA로 영입할 수 밖에 없었고, 안중열은 노진혁의 FA 보상선수로 NC에 이적했다. 거기에 2018년 데뷔 첫 해 부침을 겪었던 김형준은 이후 양의지의 백업으로 착실히 경험치를 쌓으면서 타격이 발전하고 2020년 이후 상무에 입대했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차출 1순위 포수로 거론되는 반면, 나종덕은 2번의 풀타임 시즌 끝에 결국 포수불가능 판정을 받고 투수로 전향했다. 그나마 나균안의 입장에서 다행이었던 게 코로나19의 여파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1년 연기되었다는 것이었고, 그 사이 나균안의 투수 기량이 더 좋아지면서 두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선출되어 사이좋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2017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롯데가 탐내던 투수 자원인 이정현(KT)과 손주영(LG)을 뺏기고 3순위로 포수 나종덕을 지명했는데, 2022년 현재 이정현, 손주영보다 나균안이 더 좋은 투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2차 1라운드 투수라고 생각한다면 준수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7 드래프트 출신 중 제대로 선발 투수로 자리잡은 고졸 투수[19]는 없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때문에 롯데 팬들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 대졸투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 아내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MBTI가 ISFP라고 밝혔다.

  • 투수로 바꾸면서 바꾼 등번호 43번은 현 시점 NPB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고 있는 오릭스 버팔로즈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등번호라고 한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2020년부터 등번호 18번을 달고 있다. 바꾸고 싶은 번호는 팀 동료 구승민의 등번호인 22번이라고.[20]

  • 2018년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서 이대호에게 배팅볼을 던져주었다.

  • 본인이 밝힌 별명은 나안+나종 해서 균덕.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아내도 간간히 균덕이라고 부른다.

  • 2022년 후반부터 투수로 만개하자,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포수 시절 나종덕과 아예 다른 사람 취급받고 있다.

  • 투수로서 만개한 지는 얼마 안됐으나, 포수 시절 강민호가 떠나고 포수가 없었던 팀의 사정상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어느새 FA 자격 일수를 슬그머니 많이 채운 편이다.[21] 게다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엔트리에 올라 야구 금메달로 병역특례까지 성공하면서 진짜로 얼마 안 되어 FA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22] 어깨도 너무나 좋은 상태이고, 젊은 나이에 FA를 취득 할 수 있으니 향후 대박 계약을 기대 할 수 있다.

  • 유독 아내의 고향 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고전하는 편이다.[23]

  • 한화의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가 코너 외야수임에도 포수 시절 나균안보다 못한 저질 타격을 선보이고 퇴출당하자, 본의 아닌 재평가를 받고 있다.[24]

  • 의외로 노안이다. 게다가 1군 데뷔도 상당히 빨랐던 탓에 다른 팀 팬들이 나균안이 고작 25세라는 것에 놀라워하는 일이 잦다. 이제 25살 이라고?

  •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입은 유니폼의 이니셜이 NA G A나가 이다.[25]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3년 4월 KBO 리그 월간 MVP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나균안
(롯데 자이언츠)


박동원
(LG 트윈스)
[1] 개명 전 이름은 나종덕(羅種德).[2]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류중일호에 첫 발탁.[3] 메이저리그, 일본프로야구 기준. 물론 리그 수준 차가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KBO 리그로 치면, 2023년 브라이언 오그레디가 2017-2019년 나종덕과 비슷한 스탯이면서 근소하게 더 못하는 타격 성적을 기록했다.[4] 나종덕 .211 12홈런 OPS .720, 손성빈 .199 3홈런 OPS .600, 김형준 .232 1홈런 OPS .650.[5] 순장타율이 무려 .215이다. 웬만한 홈런타자들의 수치와 맞먹는 수준의 지표를 데뷔 1년차 퓨처스에서 기록한 것이다.[6] FA로 풀린 강민호를 놓치고, 김준태는 군 복무, 안중열은 부상, 김사훈은 그냥 못했다.[7] 참고로 나종덕 이후 롯데 최약의 공격력을 가진 포수 정보근의 커리어로우인 2020년 wRC+가 -3.9다.[8] 특히 강현우, 김형준처럼 드래프트 당시 포수 최대어 평가를 받던 선수들이 1군에서 부진해도 팀에서 포수 유망주로 대접받고 현재는 군 문제를 해결하러 입대하는 상황에서 나종덕은 1군 데뷔 2년만에 타자 불가능 판정을 받고 전향한 점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있다. 어찌보면 장성우, 양의지라는 확고한 주전 포수가 있는 두 팀과는 다르게 강민호 이탈 이후 황폐화되고 현재까지도 무한경쟁의 장이 되버린 롯데 포수진에 휩쓸린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9] 거기에 다음 해 행크 콩거 배터리코치 부임 이후 블로킹에서 비판을 받던 김준태가 많이 안정화되었기에, 나종덕 역시 제대로 교정을 받았으면 잘하지 않았을까 의견도 있다.[10] 이 탈삼진 능력이 극대화된 22시즌의 경우 K/9가 안우진, 구창모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9.41이었다.[11] 투수로 전향한 2020년 이래로 구속이 계속해서 우상향하여 23시즌 기준 평균 구속 142~3km/h, 최고 구속 또한 2023년 5월에 150km/h를 넘겼다.[12] 포심, 투심, 슬라이더, 포크, 커브, 커터[13] 전성기 시절 클레이튼 커쇼의 포심 수직 무브먼트와 비슷하다! 물론 공인구가 다르므로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다.[14] 어떤 날에는 147km/h까지 기록하지만 같은 경기에서 130km/h대 중반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빈번했다.[15] 이 제구력 문제는 2023 시즌에 보더라인 피칭이 자유롭게 가능할 정도로 크게 개선되었다.[16] 해당기간(8.20~9.1) ERA 4위, 피OPS 1위.[17] 나균안은 투수로, 나원탁은 외야수 겸 1루수로 전향했다가 투수로 전향한 뒤 2023년 5월 은퇴했다.[18] 운동선수들은 보통 20대중후반에 결혼을 많이한다.[19] 대졸까지 포함하면 두산 베어스의 1차 지명자였던 최원준이 2년 연속 10승을 달성하는 등 선발투수로 안착하고 있다.[20] 사족으로 나균안이 용마고에 있었을 때 당시 등번호가 22번이었다. 당연히 그 때 이름은 개명 전 이름인 나종덕.[21] 2023년 시즌 전 기준 2018년 172일, 2019년 183일, 2022년 190일로 3시즌을 145일 이상 등록되었고, 2017년 55일+2021년 90일 등록으로 2시즌을 합쳐 딱 145일이 등록되어 현재 FA 자격요건인 8 정규시즌 중 4 정규시즌이 인정된 상황이다.[22] 승선할 시 10일이 인정, 우승할 시 25일이 인정된다.[23] 통산 전적 11경기(5선발) 0승 4패 1홀 ERA 8.58.[24] 나균안 0.123/0.193/0.183 5홈런, 오그레디 0.125/0.174/0.163 0홈런[25] 이번에는 '이름-성'이 아닌 '성-이름'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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