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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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환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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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8

보유 기록
최다 연속 타석 삼진[1]
8타석

{{{#ffffff [[두산 베어스|두산 베어스]] 등번호 43번}}}
문희성
(1999~2006)

허도환
(2007)


박민석
(2008~2009)
{{{#fff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3번}}}


허도환
(2011)


문의서
(2012~2013)
{{{#fff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27번}}}
박준수
(2008~2011)

허도환
(2012~2013)


박동원
(2014~)
{{{#fff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7번}}}
김민우
(2009~2013)

허도환
(2014~2015.4.7.)


김하성
(2015.4.11.~)
{{{#fff [[한화 이글스|한화 이글스]] 등번호 18번}}}
최영환
(2014)

허도환
(2015)


이양기
(2016~2017)
{{{#fff [[한화 이글스|한화 이글스]] 등번호 27번}}}
이희근
(2014~2015)

허도환
(2016~2017)


김범수
(2018)
{{{#fff [[SK 와이번스|SK 와이번스]] 등번호 34번}}}
김도현
(2017)

허도환
(2018)


안상현
(2019)
{{{#fff [[SK 와이번스|SK 와이번스]] 등번호 16번}}}
최진호
(2018)

허도환
(2019)


김성현
(2020~)
{{{#fff [[kt wiz|kt wiz]] 등번호 17번}}}
김용주
(2019)

허도환
(2020~)


현역



kt wiz No.17
허도환
許道煥 / Do-Hwan Heo

생년월일
1984년 7월 31일 (39세)
출신지
파일:경기도 휘장.svg 경기도 성남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학력
학동초 - 이수중 - 파일:서울고등학교 로고 (Another).png 서울고 - 파일:단대로고z.png 단국대
신체
176cm / 87kg / B형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3년 2차 7라운드 (전체 56번, 두산)
소속팀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1999~2009).png 두산 베어스 (2007)
파일:external/s20.postimg.org/Heroes_Emblem.png 넥센 히어로즈 (2011~2015)
파일:HanwhaEagles_Brandlogo2.png 한화 이글스 (2015~2017)
파일:SK와이번스 로고.png SK 와이번스 (2018~2019)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136px-KT_Wiz.svg.png kt wiz (2020~)
등장곡
파일:HanwhaEagles_Brandlogo2.png 거북이 - Let's Boogie!!
응원가
파일:external/s20.postimg.org/Heroes_Emblem.png Andy Williams - Happy Heart[1]
박상민 - 청바지 아가씨[2][3]
파일:HanwhaEagles_Brandlogo2.png 이현우 - 헤어진 다음날[4]
R5 - Let's Not Be Alone Tonight[5]
파일:SK와이번스 로고.png 자작곡[6][7]
Goombay Dance Band - Sun Of Jamaica[8][9]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136px-KT_Wiz.svg.png 삼총사 - 먹어 먹어[10]
연봉
6,500만원 (8.3%↑ / 2020년)
수상
한국시리즈 우승 (2018)

1. 개요
2. 선수 경력
2.2.1. 2011 시즌
2.2.2. 2012 시즌
2.3.2. 2016 시즌
2.3.3. 2017 시즌
2.4.1. 2018 시즌
2.4.2. 2019 시즌
2.5. kt wiz 시절
2.5.1. 2020 시즌
4. 총평
5. 여담
6.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편집]


kt wiz 소속의 야구선수. 포지션은 포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두산 베어스 시절[편집]


파일:attachment/허도환/Heo.jpg

2003년 두산 베어스의 2차 7순위 지명을 받았으나, 두산과 계약하지 못하고 단국대학교에 입학한다. 단국대 시절에 별다른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해서 두산이 지명권을 포기하였고, 신고선수로 입단하기 싫으면 말라는 식으로 나왔기에 신고선수로 들어갔다. 입단 후 정식 선수로 등록, 같은 해 5월 23일에 부상당한 포수 홍성흔을 대신하여 1군에 등록되었고 2007년 5월 23일 대전 한화전에서 대주자 및 대수비로 첫 1군 무대를 밟았다. 참고로 2004년 허도환이 입단할 때 형 허태양은 같은 팀에 있었으나 운명의 장난으로 그때 방출되었다.

이후 팔꿈치 인대 부상이 재발하면서 성적도 미미해졌고, 결국 얼마 안 가 2007년 10월 방출되었다.

방출 후에는 자비로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

2.2. 넥센 히어로즈 시절[편집]


파일:/image/410/2012/09/06/20120906_1346926582.jpg_59_20120906191813.jpg
왼쪽에는 정민태 코치.


▲ 허도환 넥센 시절 응원가

군복무를 마친 후 2010년 10월 넥센 히어로즈의 입단 테스트에 응시했다. 당시 넥센의 포수 기근에 힘입어 2011년 1월 신고선수로 다시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2.2.1. 2011 시즌[편집]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6월 1일 정식 엔트리에 등록되어 1군 무대에 복귀했다. 6월 2일 롯데와의 사직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언 코리를 상대로 프로 데뷔 첫 안타이자, 이날 경기의 쐐기점을 박는 2루타를 치며 데뷔 첫 타점을 올렸다. 경기가 11:9에서 롯데가 한 점 추격한 채 11:10으로 끝났으니까 결승타를 친 셈.

2011년 7월 2일 SK전에서 굴절된 타구에 급소(!)를 맞았다. 이날 팔과 다리에 추가로 파울볼을 맞았다. 7월 5일부터 7일까지 KIA와의 군산구장 3연전에서는 번트를 엄청 못대는 모습을 보여줘서 까였다. 심지어 7월 7일에는 희생번트가 병살타로(…). 이래서 김재박이 필요해

7월 6일 3루 베이스로 슬라이딩 했다가 입가에 흙이 잔뜩 묻어서 허드리지, 허도슨 크루소라고 불렸다.

2011 시즌 1군 79경기에 출전, 기록깨기 할 때나 빛을 발하는 포수갈수록 상태가 시망이 되어가는 포수에 비해 준수한 수비 능력과 자주 출루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넥센팬들 사이에서 나름 지지를 얻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안까일줄 알았는데

특히 블로킹 능력이 호평을 받았는데, 양상문 해설위원이 2011 시즌 주전 포수중에서 최고 수준의 블로킹을 보여준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바운드볼이나 폭투성 투구에 대한 블로킹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넥센 히어로즈에 구위는 좋지만 제구는 엉망인 투수들이 널린지라, 엉망진창이던 강귀태의 블로킹과 대비해서 허도환의 블로킹 능력이 더욱 부각되었다. 문제는 이런 블로킹 능력과는 상반되는 도루 저지능력. 넥센 젊은 투수들의 슬라이드 스텝이 좋지 않은 편인것을 감안하더라도 도루저지율은 고작 0.263을 기록했다. 출처

타격에선 2011 시즌은 수비에 집중하겠다는 본인의 발언처럼 부족한 모습이다. 2011 시즌 안타 대부분은 그가 주전을 꿰차기 시작한 때에 친 것이 대부분이다. 빠른 승부를 하는 편이라 볼카운트 싸움은 다소 불리하게 가져가는 경우가 많으며, 당겨치기보다는 극단적 수준의 밀어치기가 많이 보인다. 실제로 안타의 경우 태반이 우측으로 날아가는 편.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점차 하락세를 보였지만, 기본적인 포구와 블로킹은 좋은 편이었기에 자주 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9월부터는 유선정과 로테이션으로 자주 나왔다.

타격은 빈약하지만 수비력과 투수들을 편하게 해주는 능력이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자리잡기 시작했고, 김시진 감독이 시즌 후 강윤구심수창과 함께 올해의 가장 큰 수확 3명 중 한 명으로 뽑기도 했다.

2.2.2. 2012 시즌[편집]


파일:external/dimg.donga.com/47164147.11.jpg

2012년에는 강귀태를 밀어 내고 주전 포수로 자리 잡았다.[11] 유선정은 군 문제가 걸렸고,[12] 허준2차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로 떠났기 때문에 어부지리가 된 셈인데, 타격은 이전 포수들보다 떨어졌으나 대체 선수도 없었고 그래도 포구와 블로킹 만큼은 우수했기에 꾸준히 주전 자리로 기용되었다.[13][14]

4월 24일 경기에서 3안타를 치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물론 이 날 3루타성 1타점 안타를 치고 달리다가 다리가 풀려 넘어져 3루로 기어 들어가다 아웃된 것은 안 자랑. 동영상을 보면 김시진 감독도 허탈한(?) 웃음을 짓고, 캐스터와 해설자도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12년 최강의 개그 장면으로 꼽힐 수 있을 듯.

5월 11일 문학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이재영을 상대로 통산 첫 홈런을 기록했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부진으로 5월 28일자로 2군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나이트김병현과 허도환의 호흡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얼마 안가 다시 1군으로 복귀하였다.

전반기를 주전 포수로 보낸 뒤 2012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서군 포수 후보로 등록되었는데, 같은 서군에 있는 포수들이 신경현(…), 김상훈(…), 심광호(…) 같은 포수라서 왠지 다들 허도환을 미는 분위기였다. SNS에서 올스타 투표를 부탁하는 글을 쓰기도 했는데, 결국 723,408표를 얻어서 2012 올스타전 서군 포수로 확정됐다. 득표 수는 전체 7등을 기록했다. 허도환이 1위를 달리자 그를 두고 김시진 감독은 알바를 써서 투표를 조작하는 게 아니냐고 발언하여 큰 웃음을 자아 낸 바가 있다.

1군으로 복귀한 후에는 최경철과 포수 마스크를 번갈아썼다. 하지만 끝내 빈약한 타격 문제와 더불어 여전히 약점으로 꼽히는 약한 어깨를 극복하지 못했다. 도루 저지율이 겨우 0.223이었다.

2.2.3. 2013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도환/2013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상무에서 갓 제대한 박동원의 백업으로 출발했으나, 박동원이 부진하면서 주전으로 복귀하였다. 이때부터 나 없으면 포수 없다는 생각이 든 건지 급격하게 교만해지기 시작했다.

2.2.4. 2014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도환/2014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dimg.donga.com/61792648.2.jpg

2.3. 한화 이글스 시절[편집]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5061603307_0.jpg


▲ 허도환 한화 시절 응원가

2.3.1. 2015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도환/2015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ZaEBUqk.jpg

트레이드로 한화에 이적하였다.

2.3.2. 2016 시즌[편집]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 2라운드로 차일목이 넘어오면서 바로 밀려나서 시즌 시작과 함께 2군 붙박이행. 조인성이 심각한 노쇠화로 까이는 와중에도 허도환을 언급하는 한화팬은 아무도 없다는게 현실. 이와중에 창조야구의 선구자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욕먹고있다

4월 13일 조인성의 부상으로 1군으로 콜업되었다.작년보다 기회를 더 못 받고 있다.

그런데 5월 1일 삼성전에서 5회 대수비로 나온 후 6회 2루타 1타점, 8회 2루타 2타점으로 결승타를 쳤다.

5월 4일 SK전에서 심수창과 함께 제로퀵 사건의 당사자가 되었다.

5월 7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다시 2군 붙박이가 되었다.

이태양이 손가락 염증 치료 및 재활을 위해 2군으로 내려간 시점에 1군으로 다시 콜업되어 12일 9번 타자로 LG전에 출전했으나 결과는 스윙 삼진.

7월 27일 내야수 주현상, 포수 조인성, 외야수 송주호가 2군으로 내려감에 따라 유격수 하주석, 외야수 이종환과 함께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조인성의 기대에 못 미치는 환장 플레이에 지친 팬들은 감독의 들 모두가 2군에 모이게 된 것에 환호성을 보내고 있다. 이제 메가 허북왕 합시다

9월 27일 두산전에서 3회초 조인성 다음 포수로 투입되어 4회말 2사 만루에서 니퍼트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15]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9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대타 장운호와 교체되었다. 내일이 없던 팀은 홍상삼의 방화와 오선진의 끝내기 2타점 적시타로 기적처럼 8:9로 역전승.

10월 5일 kt전에서 2회 로위를 상대로 안타를 겨우 뽑아 4타수 1안타 3삼진을 달성하였고 팀은 선발 전원 안타와 이태양의 4일 휴식 후 호투, 송은범과 서캠프의 의문의 호투로 7대 2 승리를 거두었다. 7회 1사 1루에서 서캠프의 폭투를 잡아 무리한 주루를 시도한 상대 주자를 아웃시켜 2사를 만들고 삼진까지 유도하며 서캠프의 3이닝 세이브에 큰 기여를 했다.

시즌 종료 후 한화의 포수 4 중에서 유일하게 WAR[16]이 +를 기록했다(…).[17][18] 표본이 적은 것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타격면에서 차일목보다 낫고[19] 조인성보다는 당연히 훨씬 우수한 기록을 찍었고, 도루저지율[20]이나 Pass/9(9이닝당 폭투+포일) 등 수비지표는 놀랍게도 KBO 리그 포수들을 통틀어도 상위권이다. 넥센 시절에 도루저지율 2할대 찍던 그 허부기가 맞나?

2017시즌 주전마스크를 쓰기에 손색없는 모습. 김성근 감독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인터뷰로 밝혔다. 물론 War이 겨우 0을 넘긴 것이라 타 팀의 백업 수준이라는 말도 있지만 포수의 War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는지라...

그만큼 잠깐 터지고 기아로 넘어간 한승택, 역시 잠깐 터지나 싶다가 원래대로 회귀한(…) 정범모[21], 잠깐 반짝하나 싶더니 어느샌가 사라진 지성준 등 포수 유망주들을 제대로 못키우는 한화의 처참한 육성 능력을 대표하는 산 증인이기도 하다.

2.3.3. 2017 시즌[편집]


조인성, 차일목 단 둘만 버티는 중이라 허도환이라도 1군에 올라오라는 팬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최소한 조잉여보다는 잘할 거 아냐

신성현과 트레이드되어 한화로 온 두산 출신 백업포수 최재훈의 눈부신 2경기 활약에 뭔가 김 감독도 깨달았는지 20일 조인성차일목을 함께 2군으로 보낸 뒤 드디어 1군으로 콜업시켰다! 이제 홈런만 까면 메가허북왕?

4월 23일 kt전 7회초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2루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 10할, 출루율 10할, 장타율 20할로 OPS가 무려 3.00!!! 참고로 최형우는 1.249다

5월 3일 SK전 9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10회초에 박정배를 상대로 승부를 가르는 결승 솔로 홈런을 쳤다! 이걸 허도환이? 영상 이후 10회말 올라온 송은범(!)과 배터리를 이루어 1세이브 적립에도 성공했다.

5월 4일 SK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4회말 좌측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상태를 지켜본 후 검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검진 결과 5월 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1군 8경기에서 9타수 3안타 타율 3할3푼3리 1홈런 1타점 3득점 2볼넷 1사구 OPS 1.278로 좋은 활약을 보였기에 팬들의 아쉬움을 낳고 있다.

이후 2017년 6월 말 이후 부상에서 회복된 이후로는 1군에 복귀해서 최재훈과 함께 한화 이글스의 1군 포수라인을 전담하고 있다.

7월, 확실히 타격은 절망적이다. 최재훈 선발 경기에서 가망이 없을때 대타로 나와서 마무리를 하며, 허도환 선발인 경우 지거나 점수차가 근소하면 타격이 낫고, 다수 투수들과의 호흡이 좋은 최재훈이 투입되는 패턴.

그리고 28일 또 햄스트링 통증이 터져서 2군으로 내려가고, 차일목이 콜업되었다. 살빼요 형 롯데전 안영명의 완투 페이스를 함께하고 2안타를 갈기면서 승리에 기여해 놓고 타석에서 한 번 휘청였는데 그때 올라온 듯. 꼭 잘 하고 몸무게를 견디지 못한 햄스트링으로 2군행.

9월 40인 확대 로스터에 정현석과 교체되어 올라왔다.

9월 6일 KIA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마무리포수로 올라와서 강승현과 마무리했다.

9월 14일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7회 빅이닝으로 10대 2의 스코어가 갖춰지자 정범모와 교체되어 8회 투입되었고, 강승현, 박상원과 각 1이닝씩 호흡을 맞추었다.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이후 죽 최재훈/정범모의 백업으로 출전하고 있다. 김회성 끝내기 안타 때 격하게 축하도 했다

9월 30일 SK전 7회 종료 후 최재훈의 대주자로 투입된 강상원 대신 대수비로 투입되어 마무리 포수를 맡았다. 그런데 같이 배터리를 이룬 패전조 박상원이 기적의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홈런을 친 기억이 있는 박정배를 상대할뻔 했으나 대타 최진행과 교체되었다.

안 믿기지만 타율 .225에 OPS .701로 타격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근데 49타석 나와서 커리어 하이 따지는 게 의미가 있나?

2.4. SK 와이번스 시절[편집]


파일:허도환.jpg


▲ 허도환 SK 시절 응원가

시즌이 끝난 후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고 이적했다.[22] 이홍구를 대신할 백업 포수로 허도환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23]

2.4.1. 2018 시즌[편집]



▲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김광현의 공을 잡으며 우승을 확정짓는 장면

일단 개막 엔트리에는 이재원이성우가 이름을 올리면서 허도환은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임태준, 이윤재와 함께 2군 주전 포수로 출장하며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이재원이 부상 우려로 보호 차원에서 잠시 이성우가 선발 출장하는 와중에 5월 23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이날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대수비로 출장하며 오랜만에 1군에 복귀했다.

5월 25일에 다시 2군으로 갔다가 6월 5일부로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6월 16일 롯데전에서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초구를 받아쳐 시즌 첫 홈런이자 SK 이적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서진용백인식의 방화로 대패.

그리고 다음날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여러 모로 이성우가 여전히 건재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터라 허도환의 자리 또한 생각보다 안정적이지는 않은 상황.

8월 14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거의 2군에서 시즌을 보냈는데,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트레이 힐만 감독이 포수 3명을 넣으면서 포함되었다.

11월 2일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는 이재원의 부상으로 선발출장했다. 결과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2타수 무안타로 출루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초반에는 팀 전체가 제이크 브리검의 역투에 속수무책으로 틀어막혔는데, 그래도 허도환은 브리검의 투구수를 늘리며 끈질기게 버텼다. 첫 타석에서는 끈질긴 승부 끝에 진루타까지 만들어냈으니 나쁘지 않았던 편. 수비에서도 블로킹 등에서 전체적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6차전에서 이재원이 대주자 박승욱으로 교체되자 이재원의 대수비로 투입되었고, 마무리 투수 김광현마지막 아웃카운트 공을 받아 냈다.[24] 그리고 현역 생활을 시작한 두산 베어스 앞에서 커리어 첫 KS 우승 반지를 얻게 되었다.

한국시리즈 종료 후 가고시마 마무리캠프에 참가했다.

2.4.2. 2019 시즌[편집]


2018 시즌 종료 후 이성우가 방출됨에 따라 이현석, 전경원과 함께 이재원의 백업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며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했다.

3월 15일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태그업 등 베이스 러닝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3월 19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현석 대신 백업 포수로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이후에는 경기 중후반 대수비로 주로 나오고 있으며, 선발이 브록 다익손일 경우에는 다익손 전담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며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5월 5일 롯데전에도 브록 다익손과 호흡을 맞춰 다익손의 6.2이닝 3실점 11탈삼진 호투를 이끌었고 타석에서는 7회초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역전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담으로 이전까지 홈런은 커녕 안타도 기록하지 못하다가 이 홈런으로 타율이 0.056(18타수 1안타)로 올랐다(…). 또 하나는 작년에 유일하게 1개 있던 홈런도 레일리를 상대로 쳤었다는 것.

5월 11일 기아전에서 다익손과 호흡을 맞추며 다익손은 5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를 하고 허도환은 2루타를 치고 나가 고종욱의 적시타로 6대3으로 점수를 벌리는 득점을 했다.

6월 7일 삼성전 10회말 만루 상황에서 스퀴즈를 실패하며 결국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6월 15일 선발 출전하며 헨리 소사와 1808일만에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6월 20일 KIA전에서 개막장 포수 수비로 팬들에게 욕을 먹었다. 스탯티즈 기준 WAR은 나종덕 다음으로 낮은 -0.47.

7월 17일 현재 안타가 6개인데 장타가 4개인[25] 기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장타성 타구가 아쉽게 잡힌 경우도 꽤 되는편.

8월 24일 기아전에서 선발 포수로 출장하였다. 2회 2사 만루에서 몸에 맞는 볼로 1타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8회 2사 3루 허도환 타석에서 대타 이재원으로 교체. 이재원이 1타점 2루타를 기록해 팀은 3:4로 승리하였다.

8월 30일 삼성전에서 주전 포수인 이재원의 부진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4타석 3타수 1안타로 시즌 9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1회에 박계범의 도루를 저지하고 2회 무사 2루상황에서 희생번트를 통해 1사 3루를 만드는 등 쏠쏠한 활약을 하였다.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됐으나, 이재원의 끝없는 초상집 건축 삽질 부진 속에서도 출장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시즌 후, 윤석민을 상대로 현금 2억과 함께 kt wiz로 이적했다. 장성우의 백업롤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5. kt wiz 시절[편집]



▲ 허도환 kt 응원가


2.5.1. 2020 시즌[편집]


시즌 초반에는 강현우에 밀리며 2군에서 시작했지만, 이후 1군에 올라오며 백업포수로 쏠쏠한 활약을 하고 있다. 반면 그를 보낸 SK는 이재원의 부상 이후, 포수난에 시달리며 왜 허도환을 트레이드했냐는 비판을 받게 된다. 그 후, SK는 이흥련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포수진에 간신히 숨통을 틔었다.

본인의 전 소속팀들을 상대로 선발출장할 때마다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18일 SK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 뿐만 아니라 도루저지를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였고, 6월 27일 한화전에선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무력시위를 선보였다.

7월 15일 한화전 8회말 1사 1,3루에서 박상원 상대로 적시타를 쳤다.

8월 15일 이홍구가 트레이드로 오면서 허도환이 트레이드가 되지 않느냐 하는 추측이 돌고 있었지만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kt에 잔류하면서 추측은 사그라들었다. 다만 9회 말에 오재일의 포수 앞 땅볼을 1루수에게 던지려다가 크게 빗나가는 악송구를 범하면서 역전패의 시발점이 됨에 따라 입지에 어느 정도 변화가 올 가능성이 생겼다.

8월 26일 키움전 10회말 1사 2루에서 좌익수 키를 훌쩍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경기를 원맨쇼로 말아먹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주인공이 되며 설욕(?)을 했다.

9월 30일 삼성전 10회초 대타로 출장해 좌익수 앞 깔끔한 안타로 타점을 기록했고, 이 안타가 결승타가 되었다.

10월 6일 어깨 통증으로 빠진 장성우를 대신해 포수 마스크를 썼으나, 4점차로 앞선 경기에서 허도환 특유의 2스트 이후 무조건 바깥쪽 아래 변화구를 주문하는 리드 때문에 주권이 상대에 2볼넷을 내리 내주고 투구수만 낭비하면서 역전의 빌미를 내주고 말았다. 9회초엔 빠른공에 강하기로 정평이 난 김준태를 상대로 직구로만 승부를 보다 담장을 때리는 장타를 허용, 또다시 1점을 내줬다.

10월 30일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서 8회말 장성우와 교체되어 대수비로 들어갔고, 3:4로 뒤진 9회 2사에 타석에 들어서 정우람의 초구를 받아쳤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당시 kt는 경기 도중 LG와 키움이 동시에 지면서[26] 정규시즌 2위가 확정된 상황이라 경기에서 졌음에도 해맑게 웃으면서 아웃당하는 기묘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3. 비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도환/비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총평[편집]


수비형 포수로,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가 좋은 평을 받는다. 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주력이 지나치게 느려 번트병살도 종종 볼수 있다. 괜히 별명이 허부기인 게 아니다[27] 어깨가 굉장히 약해서 도루저지가 거의 되지 않으며,[28] 대상포진과 부실한 자기관리 때문에 체력이 약하다. 공격력은 절망적이라서 멘도사 라인에도 미치지 못한다.[29] 전형적인 C급 포수.

2015년 한화로 트레이드 된후 9kg를 감량하고 나름 성실한 자세로 임해서 한동안은 주전급 포수로 출장하였다. 여기에 경기도중 박수를 치거나 투수가 교체되었을때 벤치에서 제일 먼저 격려해주는 플레이도 보여주면서 넥센에서 실력과 인성 모두에서 엄청나게 까였던 그 허도환이 맞냐는 의견까지 보이는 상황. 허도환이 변화한 이유에는 트레이드로 '새시작'을 한다는 마음가짐, 자만심을 가질 수 없는 한화의 환경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판 문서를 볼 때, 부실한 자기관리와 무성의한 플레이 때문에 넥센 히어로즈 코치진과 갈등관계가 있었던 걸 알 수 있다. 2016 시즌에는 시즌 대부분을 2군에서 보냈으나 조인성의 폭망과 차일목의 체력 저하를 틈타 후반기에 주전포수 자리를 되찾았다.[30]

사실 2014년 넥센에서도 박동원한테 주전포수 자리를 뺏기자 한달만에 16kg를 감량하고 열심히 뛰려는 모습을 보인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였고 시즌을 마치고 나서 스프링캠프를 거치면서 다시 본래의 나태하고 뚱뚱한 돼지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렸다. 그리고 그 전(2012~2013)에도 8kg를 감량하고 나타나서 이장석을 놀래켰었던걸 생각하면... 그냥 태도랑 상관없이 감량 그 자체에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는듯(…). 이때문에 전형적인 자기 관리 못하는 C급 선수로 프런트한테 찍혀서 바로 한화로 트레이드 된것이다. 허도환이 열심히 할려는 자세를 계속 보였다면, 포수뎁스가 습자지인 넥센 특성상 무조건 1군 보장이었을 것이다. 박동원한테 주전을 뺏기고도 잠깐 반짝하다가 다시 나태한 모습으로 돌아간걸 보면,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전형적인 워크에씩의 문제이며, 코칭스탭과의 불화도 이것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한화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워크 에씩이 개선되었다는 말이 돌다 결국 제 실력 찾아간 것을 보면 그냥 실력 문제인듯 하다.

SK에서는 타격이 전혀 안 되기는 했으나 2019년 이재원의 수비가 워낙 안 좋아서 크게 욕을 먹지는 않았다. 거기다가 2020년 이재원의 부상으로 올라온 이현석이 1군급이 전혀 안 되는 모습만 보여주면서 그립다는 말을 듣고 있다.

이런저런 단점도 많고 타격도 식물인 선수면서 13년씩이나 가늘고 길게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물론 주전급에는 못 미치는 기량이지만 백업포수로서는 썩 훌륭하지는 않아도 못써먹을 급은 아닌 수준의 선수다. 못 받을 공은 못 받지만 최소한 받을만한 공은 그럭저럭 받아줄 수 있고, 저지율이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간간히 도루도 잡을 줄 알고, 방망이도 대단치는 않지만 1군 2할은 넘긴다. 잘하는 건 아니지만 1군으로서 정말 최소한의 기본기는 되어 있는 선수. 사실 MLB라면 이정도의 대체자원이 얼마든지 있는 수준의 선수는 1~2년 지나면[31] 모습을 못 보게 되겠지만, 여기는 한국이라 그냥 1군급 공을 받을 수 있기만 해도 그 나름 희소가치가 있다.[32] 1군에선 2할도 못 치는 강명구가 이치로처럼 치고 다니는 게 크보 1군과 2군의 수준차인지라 그냥 딱 1군에서 공 안 흘리고 방망이 2할 돌리는 포수 키워내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

KBO의 한숨 나오는 뎁스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선수이자, 조동화 등과 함께 KBO의 WAR에 대해 논란을 불러오는 선수. WAR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WAR란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로 '이 정도의 선수는 얼마든지 있다' 는 정도의 가상의 대체선수를 기준으로 잡고 산출하는 것인데, 허도환의 statiz기준 WAR은 11시즌 통산 0.69로 정확히 딱 '마이너에서 아무나 올려도 이정도는 하는' 대체선수급에 해당한다. MLB에서 허도환 정도의 스탯을 찍는 선수는 말 그대로 얼마든지 있으니 이 평가가 합당할 수 있지만, KBO에서는 이런 선수조차 귀해서 13년이나 선수생활을 이어가는데 KBO에서의 대체선수 기준을 MLB와 비슷하게 잡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 하는 논쟁.

5. 여담[편집]


  • 이장석이 싫어하는 듯. 매 시즌 개막 전 아프리카TV에서 시범경기 해설을 할 때마다 허도환을 신랄하게 깠는데, 마스크를 쓰고 있을 때에는 포수로서 공부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깠으며, 타석에 들어설 때에는 자동 아웃이라며 디스했다. #1, #2, #3

  • 매년 한번씩 대상포진으로 고생한다. 이것 때문에 시즌 초반에 반짝하다가 부상 복귀 후 페이스가 떨어지는 일이 반복되는 문제점이 있다.

  • 페이스북을 많이 하는 편이며, 인맥관리가 능하다. 처음 넥센 히어로즈에 신고선수로 들어오고 가장 먼저 한 일이 2군 선수들과 페이스북 친구신청을 하는 것이었다. 부상으로 2군에 잠시 내려왔을 때에도 페이스북을 하다가 김성갑 2군 감독에게 강진까지 와서도 SNS를 하냐며 혼나기도 했다.


  • 특이하게도 팬층이 존재한다. 신고선수에서 주전이 된 스토리 때문인 건지 그의 플레이가 나쁠 때도 항상 쉴드를 치며 경쟁자 격이었던 박동원을 죽어라 까곤 했다. 거기에 2013년 준PO에서 먼저감 사건이 일어나자 허도환이 못할때마다 항상 먼저감으로 물타기하면서 총알받이로 삼곤 했다. 2014 시즌 들어서는 허도환이 한층 더 퇴보한 모습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팬층이 남아있다. 허도환을 팀의 대들보 취급하는 등 어그로를 끌었고 박동원이 성장했음에도 여전히 이만한 포수가 없다면서 어떻게든 쉴드 중. 하지만 넥센의 암흑기 시절을 많이 본 일부 팬이라면 허도환에 대한 쉴드는 이해가 가는 편. 당시 히어로즈의 포수진은 김동수가 2009년에 은퇴한 후 포수난을 겪고 있었다.


  • 한때 20인 보호 명단에 허도환을 묶을 것인지에 대해 넥센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다. 대부분의 팬 커뮤니티에서는 허도환을 보호하는 것은 낭비라는 게 중론이었으나 유독 엠팍에서만 허도환을 명단에 묶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혹시 가족인가 온갖 포장질을 했지만 결국 허도환은 보호명단에서 풀려도 KT에서 눈도 깜빡하지 않은 선수로 판명났다. 허도환 20인 탈락

  • 2015년 5월 15일 이병훈이 아프리카 방송 해설에서 "허도환 선수는 절대 실력이 밀려서 트레이드된 게 아니에요.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허도환선수는 넥센 시절에 쓸데없이 투수한테 올라가서 코치 선배들한테 혼났습니다. 니가 무슨 할말이 있어서 자꾸 올라가냐고 덕아웃 들어와서 하라고"라고 말했다.

  • 2015 한화로 트레이드된 뒤 웬일인지 왕따설(…)이 돌고있다. 이유는 정대훈인스타그램윤규진, 이동걸 등이 함께 맛있는 걸 먹으러 간 인증샷을 올릴때마다 허도환이 "나는 왜 안껴줘?", "나는...?", "진짜 나빼고 또갓네..." 등의 댓글을 남긴 게 포착되었기 때문. 허도환의 뜨거운 구애와 투수들의 행복샷(…)의 대비를 보며 한화 팬들은 "왜 우리팀은 30대 형들이 재롱을 부리나" 하는 반응이라고. 이후 허도환의 인스타에는 김민우와 민우 너 형이랑 밥좀 꼭좀 같이 먹자 밥먹는 인증이 올라오거나 하며 큰웃음을 주고 있다.

  • 2015년 인스타그램에 넥센 히어로즈 포수인 박동원과 식사를 하는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같은 포지션을 경쟁했던 선수지만, 트레이드 후에도 만나는 것을 보니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듯.[33]

  • 2015 시즌 후 결혼한다는 기사가 떴으나 오보로 밝혀졌다. 이후 부모에게 너 부모 몰래 결혼하냐는 소리 들었다고...[34] 그리고 2019 시즌 후 결혼했다.


  • 야구친구 황지성의 야톡을 통해 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의 이름은 허태양. 형도 허도환처럼 두산에 입단했었지만 2006년에 방출되었다고 한다.[35] 방출되지 않았다면 최초의 형제 배터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형은 차비도 부족할만큼 안 좋은 집안 사정상 현실을 택했는데, 동생 허도환이 성장해가는 것을 보고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고.

6.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출장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7
두산
1
0
.000
0
0
0
0
0
0
0
0
.000
.000
연도
소속팀
출장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1
넥센
79
166
.223
37
6
1
0
15
13
2
13
.271
.275
2012
94
210
.195
41
11
0
1
14
11
0
22
.262
.272
2013
116
260
.215
56
12
1
1
19
29
0
43
.281
.327
2014
93
182
.220
40
8
0
2
12
18
0
28
.297
.322
연도
소속팀
출장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5
한화
61
91
.176
16
7
0
1
6
8
0
12
.286
.272
2016
48
78
.218
17
2
0
0
12
9
0
11
.321
.315
2017
30
40
.225
9
3
0
1
4
4
0
6
.375
.326
연도
소속팀
출장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8
SK
23
22
.273
6
0
0
1
1
4
0
2
.409
.333
2019
56
79
.127
10
3
0
1
6
3
0
8
.203
.202
연도
소속팀
출장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20
kt
52
53
.264
14
1
0
0
5
2
0
8
.283
.361
2021
62
105
.276
29
6
0
2
21
8
0
10
.390
.339
KBO 통산
(12시즌)
715
1286
.214
275
65
2
10
115
109
2
163
.291
.301

[1] 안!타! 넥~센 허도환! 안타 넥~센 허도환! 안타 넥~센 허도환 오오오~!(×2)[2] 히어로즈 허도환 날려버려~ 넥센의 승릴 위해~ (허!도!환!) 넥센 허도환~ 라랄랄라~ 넥센 허도환~ 라랄랄라~[3] 이양기와 같은 곡을 썼다[4] 한화 허도환~ 허도환! 이글스의 승리 위해~ 워워워~(*2)[5] 허! 이글스의 허도환 허! 이글스의 허도환 날려버려 허도환 날려버려 허도환 허! 이글스의 허도환 x2[6] 허도환 안타안타~워워오오오~허도환 안타안타~오오오~X2[7] 팀 응원가로도 쓰이는 곡이기 때문에 변경된 듯 하다.[8] 안타 허도환~ 오 안타 허도환~ 와이번스의 허도환~ (살리고! 살리고!)X2[9]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김민식의 응원가를 재활용하였다.[10] kt 환이 환이~ 오! 허도 환이~ 오! 허도 환이~ 오! 랄랄랄랄라라 x4[11] 강귀태는 2011 시즌 종료 뒤 연봉협상 과정에서 프런트와 충돌했고, 2012 시즌 들어서는 주전 보장을 요구해서 김시진 감독과의 불화설까지 흘러나왔다. 심지어 태업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4월 말에 강진 2군행.[12] 유선정은 2011 시즌 후 상무 입대를 추진하다가 탈락하고 나서 2012년 8월에 공익으로 입대했다.[13] 사실 이때도 빈약한 도루저지와 지나치게 단순한 투수리드에 대한 비판은 계속 나왔다. 그러나 아직 1군 경험이 별로 없는 포수라는 점에서 계속 경기에 나오고, 김동수 코치가 지도해주면 좋아질꺼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14]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1군 풀타임 주전을 두시즌이나 하고 나서도 계속 그 상태 그대로... 아니 오히려 퇴보했다. 무엇보다도 몇년동안 강귀태의 알까기에 눈이 썩던 넥센팬들 사이에선 그래도 커태보단 블로킹 능력이 낫다는 이유로 2012 시즌 까지는 모든게 무마됐다.[15] 허도환이 적시타를 치기 전까지 니퍼트는 이번 시즌 만루 상황에서 15타수 무안타를 기록중이었다.[16] 스탯티즈 기준.[17] 조인성 -1.36, 차일목 -0.62, 정범모 -0.10, 허도환 0.11.[18] 물론 허도환과 정범모는 표본이 적긴 하지만 조인성은 말 그대로 처참했고(…), 차일목은 후반 들어 체력 때문에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까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시즌 허도환의 모습은 나름 안정감 있었다. 역시 이 녀석은 경쟁자가 있어야[19] 타율은 1푼 정도 낮았지만 OPS는 3푼 높다.[20] 표본이 적어 큰 의미는 없지만 무려 40%에 달한다.[21] 본래의 본헤드 플레이가 반복되던 와중에 그 인물의 지침사항에 따라 도루저지를 정석대로 오버스로로 바꾸었다가 저지율이 크게 하락한 것도 한몫했다. 결과적으로는 17시즌 재활 후 복귀해 공이 잡히는대로 오버/사이드스로를 아무렇게나 골라가며 한다고 한다.[22] 여담으로 해당 2차 드래프트에서 유일하게 팀을 옮긴 포수이다. 한화 팬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23] 이홍구가 1월 입대하면서 당장에 써먹을 수 있는 포수가 팀에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최소 포수 가용 인원이 3명은 돼야 하는데 이재원을 주전으로 쓰고 이성우를 백업으로 둔다고 해도 1명이 부족한 것이 현재 SK의 형편. 게다가 2018년 이성우의 나이는 무려 38세다. 상무에서 전역한 이윤재도 있지만 나이 30줄에 1군 경력이 전무해 당장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24] 이 역할이 큰 것이 나중에 자료화면이 나올 때 계속 비춰지는 세 명(우승 확정 당시 투수, 타자, 포수) 중 하나이기 때문. 그래서 김광현-박경완 조합이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25] 2루타 3개, 홈런 1개[26] 특히 LG는 한화에 이어 SK에도 고춧가루를 직빵으로 맞으면서 2위에서 4위로 급하락하는 치명타를 입었다(...) 키움 역시 두산을 3위로 만들어주고 팀은 5위로 추락하면서 그야말로 초상집 분위기였다.[27] 그나마 김태군보다는 주력이 빠르다. 그 분은 넘사[28] 2016 시즌 항목에 서술한 대로 (표본이 좀 많이 적긴 하지만)2016 시즌에는 수비 지표 상위권을 찍었다.[29]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타신투병 시즌이었던 2014년에도 고작 2할 2푼을 기록했다. 이게 커리어하이 시즌.[30] WAR 값만 놓고 보면 한화 포수 중 가장 좋았다. 그래봤자 0.11이지만...[31] =루키스케일 서비스타임이 끝나면[32] 당장 19시즌 포수 보강을 하지 않았던 롯데의 대참사를 생각해보면 공을 똑바로 받을 수 있는 포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나종덕의 시대에 살던 사람들[33] 사진은 김대우가 찍어 준듯 하다.[34] 당시 교육리그 관련 기사였는데, 송은범,이성열과 같이 가다보니(둘 다 당시에는 예비신랑) 엮여버린듯 하다. 참고로 당시엔 여친도 없었다.[35] 동생 허도환이 입단하던 해이다!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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