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스트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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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우완 쓰리쿼터 스타일로 평균 구속 145km/h 정도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의 변화구를 구사한다. 메이저리그에서의 투구비율은 전체적으로 패스트볼의 비율이 가장 높고 변화구 중에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자주 구사했다. 커리어 초반에는 낙폭이 큰 변화구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줬으나 2019년에는 무릎 부상의 영향으로 변화구의 궤도가 무뎌지면서 피장타율이 높아졌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 부상에서 회복한다면 스트레일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그를 영입했다. 박세웅의 커브 그립으로 낙차 큰 커브도 종종 던진다.[2] 슬라이드 스텝은 약간 느리지만 좋은 공과 제구로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탈삼진/볼넷비율은 마이너리그 통산 3.51, 메이저 리그 통산 2.18이고 트리플 A에선 9이닝당 볼넷 2.6개를 기록했다. 비교적 뜬공이 많이 나오는 유형으로 이닝 대비 피홈런 횟수도 점점 늘어나는 편. 비교적 하위리그인 KBO에서는 205K를 기록할 정도로 탈삼진을 많이 잡아내고 있다.
1회에는 고전하면서 투구수가 늘어나도 6이닝 7이닝 먹는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을 보여주며 불펜의 피로도 또한 줄여준다. 시즌 초 아드리안 샘슨의 공백으로 4일 로테이션을 돌고 중반에 휴식없이 후반 5강 싸움을 위해 다시 4일 로테를 소화해내며 놀라운 체력을 보여줬다. 전담 포수제로 정보근과 호흡을 맞추는데 호흡이 잘 맞아 투구 템포가 상당히 빨라진다. 실제로 김준태가 중간에 들어오면 정보근에 비해 투구 템포가 느려지는 모습도 보여준다.
2021년엔 제구도 많이 무뎌졌으며 패스트볼의 구위 역시 많이 떨어지면서 140 후반의 패스트볼이 깨끗하게 맞아나가면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다 시즌 후반기에 조금씩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5. 여담[편집]
- 브룩스 레일리의 대체 용병으로 롯데로 왔다 보니 롯데팬들 사이에서는 레일리가 가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레일리가 왔다, 레일리가 해탈한 나머지 성인이 되어 왔다[3] 같은 발언이 성행하고 있다. 심지어 나이도 같다. 호투 후에 승리를 못 챙기는 것도 같아서 스트레스+레일리라는 농담도...[4] 단 스트레일리와 레일리의 철자는 각각 Straily와 Raley이고, 던지는 손도 반대이다.
- 본인의 기량 자체도 훌륭하지만 팀 스피릿과 워크에식이 대단히 좋다. 스스로 자신의 승리보다는 팀이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외인 투수이다. 훈련이던 경기던 성실하게 임하며, 외국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팬들은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성민규 단장 역시 이영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스트레일리는 프로다. 생활도 프로, 인터뷰도 프로, 모든게 프로. 돈을 더 주고 싶게 만드는 선수" 라며 극찬한 바 있다.
- 신발을 좋아한다고 한다. 시즌 중 성민규 단장이 신고 있던 나이키 조던 운동화에 관심을 보였고, 이에 성민규 단장이 한 켤레를 주문해주었다고 한다. 스트레일리는 가격을 지불하겠다고 했지만 성민규 단장이 고사했다고.
- 최근 선수단에게 김준태를 프린트한 티셔츠를 나눠줬다고 한다. 이 티셔츠가 공개된 이후 팬들의 제작 요청이 쇄도하자 실제로 제작에 들어간다! 8월 12일 경기에서는 구단 자체 수훈선수 인터뷰 때 실제 모델인 김준태와 함께 같이 준태티를 입었다.[5]
- 경기가 없거나 우천취소되면 가끔 트위치에서 카를로스 아수아헤처럼 게임 방송을 켠다. 트위치 주소 주로 하는 게임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뛰어난 야구 실력과는 반대로 게임 실력은 영 아닌 듯... 아드리안 샘슨과도 함께 게임을 즐긴다. 팀 밖에선 채드 벨 등과 같이 게임을 하기도 한다.
- 아버지가 전직 소방관인데, 2020년 7월에 한 어린이를 구하기 위해 강물에 뛰어들었고, 무사히 구조했으며 혹시 모를 폐렴 검진을 위해 입원중이라며 SNS에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스트레일리는 자신의 아버지의 행동에 놀라지 않았고, 그게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이며, 그런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 자신의 선발 경기가 있는 날, 경기 시작 전에 커피를 팀원들에게 산다고 한다. 이제 루틴이 된 듯. 그런데 커피를 사고 난 이후부터 귀신같이 연승 중이다.
- 수염이 에릭 테임즈를 연상시킬 정도로 강렬하게 인상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본인도 자기 수염이 최고라고 할 정도이다.
- 자이언츠 TV에서 선수들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과 루킹 삼진 중 어느 것을 더 선호하는 지를 물었을 때 투수 중 혼자 헛스윙 삼진을 선택하였다. 이유는 루킹 삼진은 사실 마지막 공이 볼이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 본인의 최애 껌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Big red gum 이라고 답했다. #
- 배번 58번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을 때 단 번호라고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1] 2022 시즌 도중 대체용병으로 영입[2] 댄 스트레일리가 박세웅의 낙차 큰 커브에 매우 관심이 있었고 직접 비법을 전수받는 모습이 자이언츠 TV에 포착됐다.[3] St. 레일리[4] 이것에 관한 또 다른 농담도 있는데, KIA에 있는 애런 브룩스와 스트레일리가 2020 시즌 6월까지만 해도 정말 승운이 없는 투수였다. 이를 보고 팬들은 이 둘이 각각 '브룩스'와 '레일리'를 나눠 가져갔기 때문에 승리를 못 챙긴다는 농담을 한다.[5] 이 날 스트레일리는 6이닝 2실점, 김준태는 데뷔 첫 만루홈런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6] 노경은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대체선발인 장원삼이 최대한 막고 있고 박세웅은 피홈런, 서준원은 제구력 난조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고 아드리안 샘슨은 불이나 저지르고 있다.[7] 원문 "Ne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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