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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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013)
Frozen


파일:Frozen Official Poster.jpg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겨울왕국

빅 히어로
}}}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가족, 뮤지컬, 로맨스, 코미디, 어드벤처, 드라마
감독
크리스 벅[1], 제니퍼 리[2]
각본
제니퍼 리
원안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셰인 모리스
제작
피터 델베코
주연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지윤, 소연
음악
크리스토프 벡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3년 11월 27일[3]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2013년 12월 25일[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월 25일 (재개봉)
상영 시간
본편 108분(1시간 48분 52초)
단편 말을 잡아라! 7분
제작비
$150,000,000
월드 박스오피스
$1,281,508,100
북미 박스오피스
$400,953,009
대한민국 총관객 수
10,305,051명[5][6]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초기.svg 전체 관람가
[1] 타잔의 감독.[2] 제니퍼 리 몬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 쪽 각본 작업을 하다 주먹왕 랄프 때부터 디즈니에서 일했다. 작품 속에서 아렌델의 왕비 역을 맡아 직접 연기하기도 했다.[3] 시사회는 현지 시각 19일 엘 카피탄 극장(El Capitan Theatre)에서 진행했다.[4] 정확히 6년 후에 겨울왕국 2가 개봉되었다.[5] 국내 상영 영화 중 역대 24위, 국내 상영 애니메이션 중 역대 2위. 1위는 후속작인 겨울왕국 2이다.[6] 겨울왕국 1+2 싱어롱 개봉, 2023년 재개봉 등으로 관객 수가 증가했다. 싱어롱 개봉 전 관객 수는 10,296,101명.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특징
6. 줄거리
8. 평가
10. 수상
11.1. 주목받은 성우들
12. 이스터 에그
13.1. 굿즈
13.2. 홈 미디어
13.2.1. 디지털 다운로드
13.2.2. VOD
13.2.3. BD/DVD
13.2.4. 화면비 문제
13.2.4.1. 싱어롱 에디션
13.2.4.2. 4K BD
14. 기타
14.2. 타 작품에서의 패러디
15. 관련 문서
1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53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2013년에 개봉하였고, 월트 디즈니 컴퍼니 창립 90주년을 기념한 영화다.

국내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이며 가장 흥행한 애니메이션이었다.이후 후속작인 겨울왕국 2에 기록을 내주었다. 자세한 것은 후술.


2. 예고편[편집]


겨울왕국 티저 예고편

겨울왕국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얼어붙은 세상을 녹일 자매가 온다!

서로가 최고의 친구였던 자매 ‘엘사’와 ‘안나’. 하지만 언니 ‘엘사’에게는 하나뿐인 동생에게조차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이 바로 그것. ‘엘사’는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힘이 두려워 왕국을 떠나고,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안나’는 언니를 찾아 환상적인 여정을 떠나는데……



4. 특징[편집]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명작 〈눈의 여왕〉을 원안으로 한 작품. 하지만 크레딧에서 <눈의 여왕>을 "Based on"(원작)이 아니라 "Story inspired by"(영감을 받은)라 표기한 것처럼 일부 설정과 캐릭터의 유사성을 제외하면 <눈의 여왕>과의 공통점을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눈의 여왕>의 모티브만 빌려온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단, 이런 외부의 평가와는 별개로 제작진들은 첫 공개 시점부터 현재까지 이 작품이 엄연히 안데르센의 이야기인 '눈의 여왕'을 계승하는 작품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작품적으로도 등장인물들의 복장이 안데르센이 살았던 19세기 북유럽풍이며, 〈눈의 여왕〉의 요소들을 활용하여 재배치한 장면들이 곳곳에 보이는 등 원작에 대한 존중을 잃지는 않았다. 작중 주요 캐릭터들의 이름은 안데르센의 풀네임에서 가져와 지었다. 블루레이/VOD에 수록된 제작 영상에서 두 감독은 제작진들이 중요하게 다룬 것이 원작 눈의 여왕의 전개를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간략화하면서도 "사랑은 두려움을 이긴다"라는 주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원작인 눈의 여왕의 요소가 구석구석 들어가 있기도 하다. 외출복을 입은 안나는 외양과 역할 면에서 원작의 겔다를 연상시키며, 엘사는 안나와의 관계가 단절되지만 진정한 사랑으로 다시 회복된다는 것, 집을 떠나 눈의 성으로 들어가는 점 등의 요소에서 눈의 여왕뿐 아니라 카이의 캐릭터성 역시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엘사의 마법이 안나의 머리와 심장을 맞추는 것은 원작에서 트롤의 거울 조각이 카이의 눈과 심장에 꽂히는 것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또한 심장에 박힌 거울 조각이 눈물로 녹아 눈에 박힌 거울 조각을 녹이는 결과를 만들었듯이 유사한 장면이 나온다.

보통 디즈니 작품이 그러하듯 이 작품 역시 남녀 간의 사랑과 함께 가족애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여타 디즈니 작품들과 다른 점은 가족애 중에서도 언니와 동생 간의 자매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디즈니의 작품답게 중요한 장면 곳곳에서 뮤지컬 형식의 아름다운 노래도 나온다.

타잔》(1999)의 감독을 맡은 크리스 벅과 《주먹왕 랄프》의 공동 각본을 집필한 제니퍼 리(Jennifer Lee)가 공동 각본을 쓰고 공동 감독으로 작업했다. 디즈니 제작 애니메이션 작품의 첫 여성 감독이자 미국 메이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통틀어서 두 번째다![7] 그리고 엘사와 안나의 어머니의 목소리를 맡았다고 한다. 대사가 한 줄뿐이긴 하지만 말이다. 《포카혼타스》의 아트 디렉터였던 마이클 자이모(Micheal Giaimo) 또한 다시 한번 미술감독으로 참여했으며, 인터뷰를 보면 그가 이 작품에 가진 무한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인터뷰 1, 인터뷰 2, 인터뷰 3. 뮤지컬 스코어는 The Book of Mormon을 작업한 로버트 로페즈곰돌이 푸 2011년판의 삽입곡을 담당한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가 담당했다.[8] 뮤지컬 스코어가 아닌 곡은 페이퍼맨의 음악을 담당한 크리스토프 벡이 작업.

한국에는 뮤덕들을 빼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영어 성우들이 뮤지컬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배우들이다. 엘사 역의 이디나 멘젤렌트의 머린과 위키드의 엘파바 역을 창시해낸 브로드웨이의 디바로 유명하고[9], 크리스토프를 맡은 조나단 그로프스프링 어웨이크닝의 초연에서 멜키어 역을 맡았고 글리에도 등장했다. 또 한스 역의 산티노 폰타나는 2012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신데렐라[10] 크리스토퍼 왕자 역을 맡았고, 올라프 역의 조시 개드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뮤지컬로 유명한 The Book of Mormon에서 아놀드 커닝햄 역을 맡았다.

이렇게 완성도가 높은 이 작품에도 비판받는 점이 있다. 편집으로 인한 장면 사이의 연결성 부족이 가장 크다. 이는 후반부에서 대부분 나타나는데 엘사가 감옥을 탈출한 다음, 안나가 궁에서 나와 크리스토프를 찾기 시작하고 바다에서 벌어지는 사건 전개에서 필요한 장면들의 부재와 편집으로 인한 구멍에서 찾아볼 수 있다. 흥행의 원인이 훌륭한 캐릭터 디자인과 아름다운 음악들, 여러 클리셰들을 따르지 않는 스토리 전개 등인 것과 비교하면 조금은 아쉬운 부분. 러닝타임을 고려해 편집한 장면도 있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여러 지적된 단점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부문이 부활했음을 전 세계 관객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작품이다. 겨울왕국 1은 당시 역대 전 세계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겨울왕국 2는 그 타이틀을 계승하였으며 블루레이 판매량은 아바타를 넘는 등 미디어믹스까지 휩쓸듯 히트 쳐서 현재 디즈니의 대표 효자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은 상태.[11] 존 라세터 이후 CCO의 자리를 이 영화의 공동감독인 제니퍼 리가 계승했는데 이 프랜차이즈를 대성공시킨 공이 컸을 것이라고 추정될 정도이다. 흥행 요인으로는 처음 공개되었을 때 신드롬을 일으켰던 Let It Go로 대표되는 아주 잘 만들어진 스코어와 영상미, 화려한 애니메이션, 뻔하지 않은 서사와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 등으로 꼽힌다. 특히나 이 프랜차이즈의 간판캐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엘사는 디즈니 프린세스 중 상당한 미형의 외양, 매력적인 능력, 특이한 캐릭터성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한다.[12]


4.1. 제목[편집]


초창기와 90년 프로젝트 재시동 당시에는 원작 그대로의 제목인 'The Snow Queen'을 사용했다. 이후 안나의 캐릭터가 잡히면서 'Anna and the Snow Queen'으로 프로젝트명이 변경되었으며, 안나와 눈의 여왕이 자매라는 설정이 확립되고 공주 영화로 영화의 가닥이 잡히면서 안데르센의 원작과 상당히 거리가 멀어졌다는 점을 반영, 'Frozen'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해외판에서는 이러한 변천사가 반영되어 프로젝트 당시의 임시명, 혹은 아예 원제인 눈의 여왕을 번안 명칭으로 선택한 국가가 몇 된다.

나라에 따라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을 가리키는 현지어 제목(❄)을 사용하거나, 어떻게든 제목 안에 집어넣는 일도 있다. 또한 제목에 안나가 들어간 경우는 극소수 있으나 엘사가 직접적으로 들어간 경우는 아예 없다.

네덜란드어권에서는 원제 Frozen을 그대로 쓰고 있으나 네덜란드 쪽 녹음과 벨기에 플란데런 쪽 녹음이 다르다.

여담으로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겨울'이 들어간 제목이 거의 없다. 사실, 작중에서 겨울은 초반 몇 분밖에 되지 않으니 우리나라 개봉명이 특이한 거지만.[13] 사실 'Tangled'가 라푼젤로 개봉된 것을 보아 'Frozen'도 눈의 여왕으로 번역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 사람들도 있었지만 공교롭게도 러시아에서 만든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눈의 여왕이 직전에 개봉되어 그럴 생각이 있었더래도 불가능한 상태였다. 프랑스하고 에스토니아는?


에스토니아어 제목이 가장 장황하다. 이 경우는 발트해 지역에서 디즈니사의 영화를 배급하던 Forum Distribution(핀란드 Finnkino 사의 자회사)에서 세 명이 퇴사Hea Film(법인명 Estonian Theatrical Distribution OÜ)이란 회사를 따로 차려 디즈니사 영화의 에스토니아 내 배급권을 가져가 자율성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영화의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 배급권은 아직 Forum Distribution에 남아있다.) 왜 눈의 여왕이란 제목을 고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Lumekuninganna 뒤에 다른 단어가 더 붙은 건 2010년의 에스토니아-노르웨이 실사영화는 물론 바로 직전인 2012년에 나온 러시아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현지 개봉 제목이 Lumekuninganna 다.)와의 확실한 구분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지 포스터 등에 박힌 상표(?)를 봐도 ja igavene talv가 강조되어 있다.

  • 서유럽
    • 독일어: Die Eiskönigin - Völlig unverfroren (얼음여왕 - 전혀 얼어붙지 않은)원래 제목이 얼어붙은(Frozen)인데 전혀 얼어붙지 않은으로 제목을 정했다
    • 이탈리아어: Frozen - Il regno di ghiaccio (프로즌 - 얼음 왕국)
    • 프랑스어: La reine des neiges(눈의 여왕)
유럽 프랑스어판과 캐나다 프랑스어판 둘 다 제목이 같으나 성우진과 대사 번역 등이 다르다. 엘사의 노래는 유럽 프랑스어판과 캐나다 프랑스어판 모두 프랑스 뮤지컬 배우인 Anaïs Delva가 모두 불렀다.






  • 라틴아메리카
    • 남미 에스파냐어: Frozen - Una Aventura Congelada (프로즌 - 얼어붙은 모험)
    • 브라질: Frozen - Uma Aventura Congelante (프로즌 - 얼어붙은 모험)

  • 중화권
    • 중국 대륙: 《冰雪奇缘》 (빙설기연)
    • 타이완: 《冰雪奇緣》 (빙설기연)
    • 홍콩: 《魔雪奇緣》 (마설기연)
    • 비고: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2014년 2월 5일에 개봉한다. 어째 한국보다 좀 늦다 대만과 홍콩에서는 한자 명조체(한글 바탕체가 아니다)로 이루어진 상표(?)를 자랑하나,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고딕체를 원어 상표(?)와 비슷하게 변형한 것을 내세웠다.

  • 일본 열도
    • 일본어:アナと雪の女王❄』 (안나와 눈의 여왕)
      • 비고: 일본에서는 2014년 3월 14일에 개봉했다.봄왕국 번안판 제목은 겨울왕국의 제작 과정 중 나온 임시명의 하나(Anna and the Snow Queen)이다. 성우진 참고로 확정 성우진이 모두 배우였는데... 올라프 성우인 피에르 타키가 마약 혐의로 구속되어서 올라프 역은 전문 성우인 타케우치 슌스케로 바뀌었다.

  • 동남아시아
    • 말레이어: Frozen: Anna & Permaisuri Salji (프로즌: 안나와 눈의 여왕)
    • 베트남어: Nữ Hoàng Băng Giá (얼음처럼 차가운 여왕)
    • 태국어: ผจญภัยแดนคำสาปราชินีหิมะ (눈의 여왕의 저주와 모험)




4.2. 제작 과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겨울왕국/제작 과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등장인물[편집]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174IU8T58K7RK.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겨울왕국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줄거리[편집]


영화vs영화-겨울왕국편

아렌델 왕국의 두 공주, 어릴 때부터 무엇이든 얼릴 수 있는 신비한 마법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엘사와 그녀의 여동생 안나는 누구보다 친한 자매다. 그러나 어린 시절 엘사의 마법으로 인해 안나가 다치게 되고 그녀의 부모님은 마법의 위험성을 트롤에게 전해 듣고 엘사의 마법을 감추려 외부와 어떠한 접촉도 할 수 없게 한다. 심지어 하나뿐인 여동생 안나까지도. 안나를 다치게 한 것이 죄책감이 되어 엘사는 안나와 거리를 두며 누구보다 가깝던 두 자매 사이는 멀어진다. 세월이 흐르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타고 가던 배가 폭풍우를 만나 침몰사고로 급작스레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언니 엘사는 왕국의 후계자로서 대관식을 치르고 여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대관식 날 밤, 안나와의 말다툼 도중 엘사의 비밀은 온 세상에 드러나고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능력이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 것을 두려워한 엘사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어딘가로 사라진다. 한편 엘사가 떠난 뒤 아렌델 왕국은 완전히 얼어붙게 되어 극심한 겨울이 닥쳐온다. 동생 안나는 언니 엘사를 찾아 모든 일을 해결하기 위해 모험을 나서게 되는데…


작중 엘사와 안나의 생년으로 봐서 배경 연도는 1839년으로 보인다. 후에 후속작인 겨울왕국 2 개봉 기념으로 성우들이 겨울왕국에 대한 여러 사소한 퀴즈를 맞히는 게임이 있었는데, 공식 설정상 겨울왕국의 배경 시기는 1839년 7월임이 확정되었다.


7. 사운드트랙[편집]




8.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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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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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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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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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리바이벌[14]의 간판작이자 정점이었다.

개봉 이후 "이것이 바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걸작!",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제2의 전성기가 도래했다!" 등등의 호평들을 받으며 평론가들과 일반 관객들 모두에게서 엄청난 격찬을 받았다.[15] IMDb 평점은 8.0/10.0, 로튼토마토 평점은 평론가 평점 89%, 관객 평점 89%.

일부 소수의 비판하는 측에서는 여자 캐릭터가 너무 진부하게 생겼다거나, 라푼젤과 너무 닮았다거나 라푼젤과 친척지간이 아니냐는 설도. 심지어는 등장인물이 모두 백인이라는 이유로 까는 사람들도 보인다.[16] 때문에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했을 때에 텀블러가 뒤집히기도 했다. 물론 특정 소수의 불평이다. 애초에 배경의 모티브가 노르웨이다. 저 시대의 노르웨이에 황인이나 흑인이 등장하는 건 옛 중국을 배경으로 한 삼국지 영상물이나 뮬란게르만족, 바이킹 전사가 나오는 거나 마찬가지다. 다만 무도회장에서 드문드문 흑인 엑스트라가 보이긴 하며, 2편에서는 메이저 조연으로는 처음으로 등장한 흑인 캐릭터 매티어스 중위가 있다.

장점으로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영상미,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캐릭터와 OST,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한 동화들의 클리셰 박살이다. 옛 동화들 속 공주와 왕자는 하루, 아니 본 지 10분도 안 되는 시간 만에 백년해로를 맹세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크리스토프가 안나에게 "하루만에 본 사람이랑 어떻게 결혼을 맹세해요?"라며 그녀의 판단력을 못 믿겠다고 말할 정도로 이 클리셰를 대놓고 풍자하고 있다.

러닝타임의 한계 때문에 전개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초반에 엘사가 장갑을 끼고 안나가 다치고 기억을 잃는 장면이 정말로 샥샥 지나가기 때문에 스포일러를 당하고 본 사람까지도 "...??" 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다. 그 후의 장면도 보기에 따라서 스피디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대체로 지적되는 문제점들은 한스 왕자의 개연성 없는 갑작스런 빌런화나 엘사가 도망가는 중의 패닉상태[17] 등으로, 몇 가지 사건과 행동에서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할애하는 시간이 전체적으로 부족하다. 이렇듯 빠른 전개로 인해 유발된 설명의 부족과 파편화된 장면, 복선의 부재는 (대체로 반응이 호의적임에도) 인터넷이나 평단 양쪽에서 단점으로 지적하는 편이다. 이런 평가의 원인은 작중 복선이 노래에 내포되어 있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징상 임팩트가 강한 곡이 많은 편인데, 노래 속에 숨겨진 복선들을 처음 관람하는 관객들이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특히 후반부의 삽입곡인 'Fixer Upper'의 경우는 작품의 주제를 꿰뚫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첫 관람에는 오히려 뜬금없다는 느낌을 받기가 쉽다.[18]

아무래도 늘리려면 시리즈로도 만들 수 있는 스토리를 전체이용가라는 특성과 어린이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짧게 줄이는 과정에서, 사건 전개를 위해 자를 수 있는 장면은 죄다 잘라버리다 보니 생긴 아쉬운 점이다. 덕분에 디즈니의 전체이용가 애니메이션인데도 불구하고 DVD를 디렉터즈 컷으로 발매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아동용 소설에는 삭제 장면이 몇 포함되어 있지만 생략된 장면을 관객이 볼 수 없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9. 흥행[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겨울왕국/흥행 성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수상[편집]


거의 모든 시상식의 애니메이션상을 휩쓸었다. 자세한 수상내역은 위키피디아를 참고하자.

2014년 1월 12일 제71회 골든 글로브(Golden Globe)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부문. 주제곡 Let It Go는 아쉽게도 후보에 그쳤다.

2014년 1월 28일에 개최된 제5회 3D 영화 시상식에서 최고의 3D 영화상과 최고의 3D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2014년 2월 1일에 발표된 제41회 애니상(Annie Awards)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부문. 이어 같은 달 16일에 개최된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BAFTA)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2014년 1월 17일에 발표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라인업에 Let It Go로 주제가상 부문 후보에 들었다. 또한 픽사몬스터 대학교를 꺾고[19]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겨울왕국 시작 전에 삽입된 단편 영화 '말을 잡아라!' 는 단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마침내 2014년 3월 3일, 겨울왕국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주제가 부문에서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로써 겨울왕국은 디즈니의 첫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작이 되었다.[20]

특히 이 아카데미상은 디즈니에 의미가 남다른데, 미녀와 야수가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라가는 영예[21]를 안았지만 어찌꼭 양들의 침묵이라는 넘사벽 경쟁작이 같은 해에 후보였던지라 끝내 수상에는 실패했고, 2002년 마침내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이 따로 신설되었지만 이땐 이미 디즈니의 침체기가 시작되어 버린 지 오래다. 결국 디즈니는 디즈니 르네상스 당시 4대 명작을 뒤로한 채 픽사의 경쟁작들이나 다른 나라의 애니메이션들이 아카데미상을 탔을 동안에 후보에만 올랐을 뿐, 단 한 번도 단독으로 애니메이션상을 받지 못하였으나 겨울왕국으로 마침내 묵은 한을 풀게 되었다.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당시. 이때 공동 감독인 크리스 벅은 수상 소감에서 겨울왕국 개봉 한 달여 전에 세상을 떠난 아들 라이더 벅을 추모했다.



주제가상 수상 당시. 상은 뮤지컬 스코어의 작곡을 맡은 로페즈 부부가 받았다.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는 딸들에게 'Let It Go'가 그들에 대한 사랑으로 만든 노래며, 그들이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곡가 부부 중 남편인 로버트 로페즈(Robert Lopez)는 2004년 뮤지컬 애비뉴 Q로 토니상을 받았고, 2007년 스크럽스에미상을 수상, 2012년 뮤지컬 The Book of Mormon으로 토니상과 그래미상을 받았는데, 2013년 Let It Go오스카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미국 4대 예능상을 모두 수상한 12번째 EGOT 멤버가 되었다. 10년[22]이라는 기간에 4개 상을 모두 받은 사람은 로버트 로페즈가 유일하다.

주제가 부문의 시상에 앞서 엘사역의 이디나 멘젤이 Let It Go불렀다.[23] 아쉽게도 단편 애니메이션상 부문 후보에 올랐던 '말을 잡아라!'는 후보에 그쳤다.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 당시 디즈니 스튜디오.

이후 디즈니에서는 파티가 벌어졌다.

2014년 3월 29일에는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겨울왕국의 직접 타깃 연령인 아이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뽑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상. 안나 역의 크리스틴 벨이 시상했다.

2015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3개 부문에 선정, 삽입곡 'Let It Go'와 OST가 각각 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상, Best compilation soundtrack for visual media 상을 수상했다. 크리스토프 벡의 스코어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밀려 후보에 그쳤다.

  •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2015 극장영화 부문 애니메이션 오브 더 이어 수상

11. 국내 상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겨울왕국/국내 상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그 외에도 역대 애니메이션 국내 관객 수 2위 [* 1위는 후속작인 겨울왕국 2], 역대 애니메이션 북미 박스오피스 8위, 역대 애니메이션 최초 천만 관객 영화[24]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었다.

한국 내 극장 상영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중 이렇게 주목받고, 이렇게 흥행한 작품은 그때까지 없었다. 디즈니의 이전 작품들의 기록을 4일 만에 넘어섰고, 쿵푸팬더 2가 가지고 있던 애니메이션 최대 흥행 기록도 갈아치웠으며, 2014년 3월 2일 드디어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었다. 다만 1000만 관객을 넘기자 VOD로 출시되면서 극장에서 점차 막을 내렸다. 또한 굳이 애니메이션으로 한정하지 않고, 영화 전체로 따져도 초대박인데, 아바타 이후로 천만을 넘긴 외화가 없던 상황인 데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나오기 전까지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외화 역대 2위였다.

겨울왕국의 흥행 이후, 디즈니 관할 극장용 애니메이션, 더 나아가 미국 애니메이션 흥행의 척도가 일반 국내 영화와 비슷해질 정도로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25] 50만 관객도 중박이라고 할 정도였던 이전과 비교하면 지금은 "이거 흥행할 것 같음." 여론이 집중되면 100만은 우습게 넘어가게 되었다. 빅 히어로,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26], 도리를 찾아서의 결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굿 다이노도 애매한 평을 받은 것치고는 제법 선전했다. 심지어 제법 선전했다는 굿 다이노는 100만 명이 관람했는데 팬덤 내에서는 썩 흥행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겨울왕국 전 작품들 중에서는 최고가 라푼젤의 100만이었다. 시장 규모가 얼마나 커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

미국과 일본 다음으로 흥행한 국가가 바로 한국이다. 2013년 당시의 한국 영화 시장의 규모를 생각해 보면 한국에서의 엘사 열풍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개봉 이후 매년 겨울마다 겨울왕국 관련 이벤트가 개최될 정도이며 디즈니 아이스쇼도 열렸고 개봉 4년이 지난 2018년에도 한여름에 일산에서 특별돔 전시회가 개최되는 등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11.1. 주목받은 성우들[편집]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만연한 연예인 더빙에 대해 환기를 제공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성우들 이름은 잘 몰라도 마니아층이든, 대중이든 '연기(더빙)가 어색하지 않아서 보기 편했다'는 평이 주류를 이룬다. 또, 기존에 성우에 무관심했던 사람들도 주연 성우들의 이름을 한 번씩은 찾아보는 경우도 곧잘 있었다. 역시 가장 주목받은 건 안나엘사의 성우.

엘사는 노래 부를 때와 대사할 때의 성우가 달라서 '목소리가 다르다'는 평이 곧잘 있는데, 한 성우(가수)라도 노래 부를 때와 말(대사)할 때 목소리가 달라지는 건 매우 흔한 일이고, 뭣보다 당사자인 박혜나는 소연이 자신의 목소리와 똑같은 목소리로 연기해서 무척 놀랐다고 한다. 근거로 노래와 대사가 다른 사람이란 걸 모르는 사람들이 꽤나 되며, '박혜나가 부른 다 잊어'로 워낙 알려져 있어서 성우를 그냥 '박혜나'로 알고 있는 경우가 상당수다.[27] 꽤 파워풀했던 원판과는 달리 대사 연기는 보다 부드럽고 우아하단 평이었다.

다만 몇몇 이에 대해 지적이 나오기도 하는데, 성우들 때문에 이 영화가 흥행한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는 것.[28]


12. 이스터 에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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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중, 안나가 성문 밖을 나가는 장면에서 디즈니 전작 라푼젤의 주인공인 라푼젤과 플린 라이더가 출연한다. 그래서 두 작품이 같은 세계관이 아니냐는 루머가 있다.[29] 또, 설정상 라푼젤과 엘사/안나 자매가 모계 쪽으로 먼 친척이라는 루머도 존재하는데, 공식 설정과는 아무 상관 없는 팬 창작 루머다. 라푼젤과 겨울왕국의 캐릭터 디자인에 김상진 애니메이터가 참여한 것 때문에 공식 설정으로 둔갑해 빠르게 퍼진 것으로 보인다.
'라푼젤 그 후 이야기(Tangled Ever After)' 초반에 아렌델로 신혼여행을 가리라는 대사가 나온다는 소문이 잠시 돌았지만 막상 라푼젤 본편과 그 후 이야기에서 아렌델에 관해 언급하는 대사는 없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파일은 자막만 수정한 거짓말이다. 라푼젤/플린 부부가 코로나를 대표해 대관식 참여와 신혼여행을 겸해서 아렌델에 왔다는 이야기도 팬들의 창작 설정.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어 녹음에서 안나를 맡은 박지윤은 영화 라푼젤에서 주인공 라푼젤을 맡았다. 그림의 왼쪽 끝에 턱수염에 갈색 머리 남자가 플린, 또 바로 옆에 갈색 숏컷에 분홍 드레스를 한 여자가 라푼젤로, 겨울왕국의 이스터 에그 가운데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고, 가장 큰 반응을 일으킨 이스터 에그. 사실 라푼젤의 감독은 한 관객이 트위터로 알려주기 전까지 카메오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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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가 성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 주먹왕 랄프의 슈가 러시 세계에서 나오는 초콜릿이 짧게나마 나온다.

  • The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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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나가 성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장-오노레 프라고나르의 그네를 바탕으로 디즈니의 애니메이터 리사 킨(Lisa Keene)이 라푼젤 때에 완성한 이 작품이 성 내부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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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의 이스터 에그 가운데 단연 최고로 찾기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워낙 순식간이라 안경을 써야만 하는 3D로는 구분하기도 어렵다. 안나가 엘사를 찾으러 나가고 오큰의 오두막 장면에서 나온다.

40~45초 오른쪽 선반에 잘 찾아보면 보인다.


13. 미디어 믹스[편집]





13.1. 굿즈[편집]




시대가 시대인지라 아이디어가 어디서 출발했건 관련 상품 정도는 나오고 있고,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이런 데에는 도가 틀대로 튼 회사다. 디즈니의 영화 못지않은 주 수입이 2차 상품임을 여실히 잘 보여주고 있다. 까놓고 말해 영화는 장난감을 팔기 위한 광고 영상에 불과하다고 해도 될 정도다(그렇다고 줄거리나 영상미, 노래 등 본편의 내용에 아예 신경을 안 쓰는 건 아니지만).

공식적으로 확정된 건 아니지만 엘사와 안나는 디즈니 프린세스 라인업 편입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다만 프린세스 라인업은 개별 프랜차이즈의 약빨 흥행력이 떨어지게 되는 시점에 추가되는데, 겨울왕국의 경우 개봉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엄청나게 벌어들이고 있는 상황이라 빠른 시일에 대관식을 보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30] 그리하여 개봉된 지 2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프린세스 대관식은 소식이 없다. 겨울왕국 2 나오고 그것까지 미디어믹스 마치고 진행하려나. 겨울왕국 2가 겨울왕국 1의 역대 애니메이션 최대 매출을 경신하면서 겨울왕국 3 제작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라 현재까지는 언제 디즈니 프린세스 라인업에 합류할지 장담할 수 없다. 겨울왕국 2의 흥행으로 이 작품만으로도 또 단독으로 몇 년 벌다 또 3가 나오면...

개봉 이후 5년이 흘렀는데도 디즈니 프린세스 라인업에 안나와 엘사가 추가되지 않는 것은 놀랍게도 겨울왕국 단독 프랜차이즈만으로도 아직까지 돈이 벌리기 때문이다. 디즈니 프린세스는 개봉한지 100년(백설공주)부터 대개 4~50년이 지난 클래식 작품 프린세스들의 캐릭터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서 도입된 라인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추가된 티아나와 메리다도 단독 작품 판매로는 이제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라인업에 추가된 것.


13.2. 홈 미디어[편집]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왠지 각 미디어의 결함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 같지만 기분 탓이다(…).


13.2.1. 디지털 다운로드[편집]


2014년 2월 25일에 가정용 2차 매체로서는 처음으로 아이튠즈아마존닷컴에 사전 발매되었다. 아이튠즈판의 경우 블루레이 판과 같은 구성을 가진 부가 영상이 있는데, 이 부가 영상이 이전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에 비해 매우 부실하다.

  • 겨울왕국의 제작 과정을 다룬 짧은 뮤지컬 영상 "Making of Frozen": 말이 제작 뮤지컬이지,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의 목소리를 맡은 크리스틴 벨, 조나단 그로프, 조시 개드가 3분 동안 겨울왕국의 제작진들과 함께 "관객들은 제작 과정을 알고 싶어 한다", "겨울왕국을 어떻게 만들었을까?"라고 노래하며 춤을 추다 '그런데 우리도 모른다'면서 끝난다. 본격 트롤링. "오 안나, 당신에게 겨울왕국 제작 과정을 알려줄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명색이 뮤지컬이라고 영화의 뮤지컬 스코어를 맡은 로페즈 부부가 작곡을 맡았고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감독 케니 오르테가가 감독을 맡았다(…).
  • 제작 다큐멘터리 "D'Frosted": 감독들이 초창기 '눈의 여왕'과 관련한 디즈니 레전드 마크 데이비스의 작업물[31]을 보며 그의 아내이자 마찬가지로 디즈니 레전드인 앨리스 데이비스와 함께 작품의 미술과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짧은 영상이다. 영상의 길이는 7분. 기존 디즈니의 메이킹 영상이 기본 30분에 달했던 점을 고려하면 매우 짧다.

  • 4개의 삭제 장면 영상: 네 장면 모두 콘티에 목소리를 붙인 장면으로, 지난 레딧 인터뷰 당시 언급되었던 미완성 CG 영상들은 수록되지 않았다.
    • "Never Underestimate the Power of Elsa"
    • "The Dressing Room"
    • "Meet Kristoff" 1, 2
  • Let It Go 엔딩 버전 뮤직비디오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말레이어)
  • 첫 공개 티저 영상
  • 상영 전에 나온 단편 말을 잡아라!가 전부.

기존 디즈니 2차 매체의 부가 영상의 분량과 질이 평균적으로 매우 높은 편이었고, 겨울왕국이 첫 구상으로부터 완성까지 70년이 걸렸으며,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린 대히트작임을 고려했을 때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구성. 콜렉터스 에디션 역시 디즈니 인장이 찍힌 황금 씰이 포함된 버전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서 '겨울왕국은 디즈니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기대치를 가지고 만든 결과물일 것이다.'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그나마 실출시되는 블루레이 버전에서는 진짜 제작기인 'Breaking The Ice'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나 북미판BD 확인 결과 그런 거 없으며 서플은 기존 공개된 아이튠즈 버전과 완벽히 동일하다. 이에 북미 리뷰 사이트들도 일제히 부실한 서플에 대해 성토하는 상태. 참고로 정발판 역시 북미판과 서플은 동일하다. 이후 해당 다큐멘터리는 싱어롱 에디션에 수록.

7월 중 아이튠즈에 온라인 부가요소들이 업데이트되었다. 구성은 기존 요소와 거의 동일하지만, 겨울왕국의 제작 비화에 대한 간단 상식 코너와 타겟 판 DVD에 들어갔던 콘셉트 아트들이 추가되었다.


13.2.2. VOD[편집]


국내 누적 관객 수 천만을 뚫은 다음 날인 2014년 3월 3일 한국 내 IPTV구글 플레이, 네이버 N스토어 등에 극장 동시상영이란 꼬리표를 달고 VOD가 올라왔다. 네이버의 경우 하루 일찍 선행 판매를 개시하였다.

문제는 원래 화면비가 2.39:1인 영화를 양옆 잘라서 1.78:1로 왜곡시킨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것. 16:9 TV 혹은 모니터에 꽉 차는 화면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당연히 뭉텅 잘려 나간 양옆의 정보는 볼 수 없다. 비교

거기에 극장 동시 상영이랍시고 구매 18,000원, 대여 10,000원이라는 정신 나간 가격 또한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32] 다만 네이버 N 스토어와 호핀의 경우 VOD 구입 시 구입한 것에 따라 자막 혹은 더빙판을 같이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여 비싼 가격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는 있었지만 쿠폰 같은 제도가 없었던 판매처도 있었다.

그 밖에는 1080p 해상도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 DRM이 걸려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 있는데 아직 국내에서 1080p 버전/DRM Free 버전을 판매하는 곳이 한 곳도 없음을 본다면 이것은 공급 정책의 문제로 보이는지라 어쩔 수 없기도 하다.

위와 같은 문제점들 때문에 DVD/BD판을 기다린 사람들도 있다.

2014년 4월 5일경부터 VOD가 일시 단종된 적이 있으나 4월 10일부터 더빙, 자막 버전 모두 소장판 가격으로 8,000원으로 내려서 다시 판매하고 있다.[33] DRM은 여전히 걸려 있다.[34]


13.2.3. BD/DVD[편집]


2014년 3월 18일 일본 개봉 나흘 뒤 미국을 시작으로 블루레이판이 발매됐다. 해상도 1080P24, DTS-HD MA 7.1ch의 빵빵한 스펙으로 무장했다.판매처에 따라 특전을 넣어주는 곳이 있다. Target에서 구매했을 경우 특전 DVD를 제공하는데, 특전 DVD에는 일반판 DVD와는 별개의 부록 요소가 수록되어 있다.
  • "Halt, You Swine!" - 블루레이 삭제 영상 중 하나인 "The Dress Room"으로 이어지는 삭제 장면이다.
  • "The Voices of Frozen" - 성우의 녹음 과정을 다루는 짧은 다큐멘터리.
  • 각종 미공개 콘셉트 아트 - 공식 아트북인 "The Art of Frozen"에 들어가지 않은 설정화가 수록, 특히 아트북에서 거의 다루지 않은 겨울왕국의 초기 제작 설정화가 포함되어 있다.


13.2.4. 화면비 문제[편집]


여기에도 문제는 있다. 상영판의 2.39:1 화면비가 2.24:1인 것. 비교 이는 4월 10일에 발매된 한국 정발판도 동일하며 물론 DVD판도 모두 동일한 2.24:1 화면비이다. 이 화면비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이 변형이 문제가 되는 것은 위아래로 레터박스를 추가한 것이 아니라 좌우를 잘라낸 화면이라는 점이다. 팬들의 분석에 의하면 극장 디지털 상영 당시 해상도인 2048*858(2.39:1)의 영상을, 가정용 미디어를 제작하기 위해 1920*1080에 맞추고자, 1920*803으로 줄이는 게 아니라 양옆을 잘라서 1920*858로 만든 것.

물론 기본적으로 2048*858을 양옆 잘라서 1920*858로 만든 것과, 2048*858을 비율 그대로 1920*803으로 줄인 것 중 어느 쪽이 더 열화가 심한지는 보기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잘라내 버리면 잘려 나가지 않은 부분은 원본이 그대로 살아있지만 잘려 나간 부분은 흔적도 없고, 줄인 것은 사라진 부분은 없지만 화면 전체가 원본과 달리 축소되어 버린 것이다. 이 줄인 것, 즉 다운사이징도 영상 퀄리티 관점에서는 열화에 해당하며 CG 영상은 특히 원본의 픽셀 관계를 뭉개서 해상도를 줄이는 것이 일반적임을 생각하면 축소하면서 화면비를 유지하는 것이 정답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다운사이징을 하면서도 화면 퀄리티에 이상 없이 BD로 뽑아낸 작품도 많고, 실제로 이 부문의 기술력은 바로 그 CG를 오래도록 쓴 디즈니의 장기이다. 당장 같은 디즈니의 주먹왕 랄프 BD만 해도 상영판과 완전히 동일한 화면비(2.39:1)를 구현했으면서도 화질에서 흠잡을 데 없는 BD인 것만 봐도 간단히 증명된다. 요는 CG 렌더링을 가정용 픽셀 비율에 맞추어 제대로 다시 하면 되는 문제인 것. 시간과 예산이 들어서 문제지

결국 이 화면비 변경 사태는 디즈니의 상술로 보는 의견이 대다수. 참고삼아 덧붙이면, 극장 3D 상영 버전의 해상도가 1920*858이라고 하는데, BD 제작은 이 3D 버전을 기준으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분석 디즈니 개객끼 해봐 덧붙이면 아이튠즈 버전도 BD/DVD와 동일하게 양옆이 잘려있다.


13.2.4.1. 싱어롱 에디션[편집]

싱어롱[35] 버전이 수록된 DVD/디지털 다운로드를 일반판과 별개로 발매했다. 가격은 $19.99. 싱어롱 버전과 일반 버전이 모두 수록되었으며, 함께 포함된 부가 영상은 말을 잡아라!와 상기한 진짜 제작기인 "Breaking the Ice". 싱어롱 버전의 추가 수입을 노리고 일반판 DVD에서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Breaking the Ice"는 6분 32초 길이의 짧은 제작 다큐멘터리로, 일반판 DVD에 삽입된 "D'Frosted"(7분 38초)보다 조금 더 짧다. Let It GoFor the First Time in Forever의 제작 과정을 포함한 음악과 캐릭터 위주의 영상이다.

이외에도 iTunes판 디지털 다운로드의 부록에는 데미 로바토 버전 Let It Go가 추가되었고, 삭제 장면과 "D'Frosted", 콘셉트 아트 모음 등 일반판의 디지털 부록 요소들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


13.2.4.2. 4K BD[편집]

겨울왕국 2 개봉을 앞둔 2019년 10월 1일 4K 블루레이가 해외에 출시되었다. 이번엔 기존 블루레이와 달리 화면비가 잘리지 않고 2.39:1 고스란히 들어갔다. 한국은 출시 미정.


14. 기타[편집]


  • 사실 첫 공개 티저에 대한 반응은 별로 좋지 못했다.
이는 "Rapunzel→Tangled", "The Snow Queen→Frozen"과 같은 제목 변경과 함께 '소년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인식되었는데[36], 오히려 '디즈니드림웍스를 따라 하려 한다'는 비아냥을 들었고, 주인공인 안나와 엘사 대신 티저에 등장한 올라프가 전형적인 말 많고 시끄러운 디즈니 개그 캐릭터처럼 보여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는 데 한몫했다. 디즈니 측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초반 트레일러에서는 '코미디 어드벤쳐 애니메이션'적 특성을 강조한 것과 달리 후반 트레일러부터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적 특성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마케팅적 문제점은 신의 한 수가 된 Let It Go 유튜브 공개와 시사회에서의 호의적인 반응을 탄 입소문으로 겨우 해소할 수 있었다.[37]

  • 티저가 표절 논란이 일었었는데 단편 애니인 눈사람을 표절했다는 것. 2014년 3월에 눈사람 감독인 켈리 윌슨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디즈니는 배째식으로 나왔었으나 미국 법원은 소송 기각을 받아들이지 않아 재판에 들어가 결국 2015년 6월 10일, 디즈니에서 합의금을 내주며 윌슨이 소송을 취하하면서 서로 합의했다.기사


  • 홍보용 클립 모음. 안나의 도발에 대한 엘사의 반응이 압권.


  • 디시인사이드에선 갑자기 겨울왕국 갤러리#가 생성되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갤러들이 부르는 애칭은 프(로즌)갤. 순수한 팬심으로 만들어진 갤러리이기에 개설 초기에는 분쟁 없는 청정갤의 상태를 유지했으나, 겨울왕국의 상영 종료 이후 잦은 내부적인 문제로 현재는 타 갤러리와 분위기가 비슷해졌다. 타 커뮤니티에선 이들을 '프폭도'라면서 비난하기도 했다.[38]

  • 엘사 변신 장면은 디즈니의 한국인 아티스트 유재현에 의해 만들어졌다. 참고 기사

  • 영화 중후반 정도에 엘사가 소환한 괴물에 쫓겨 안나 일행이 절벽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뜬금없이 '나무!'라는 대사와 함께 절벽 밑으로 떨어진다. 영어권에서는 말장난으로 쓰였으나 한국어로 번역되면서 영문 모를 대사가 되어버렸다. (One, Two, Three!!!!)

  • 엔딩 크레딧의 말미에는 "모든 남자들이 코딱지를 파 먹는다는 크리스토프의 말은 디즈니의 공식 입장과 관계없습니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다소 황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는 미국 내에서의 소송을 원천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 영화에서 등장하는 모든 행동과 모습, 대사들은 다른 결과의 원인이 되거나 다른 캐릭터들의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올라프 등장 장면에서 올라프의 대사 "I'm Olaf. And I like warm hugs."는 안나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기폭제가 되어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반면에 엘사와의 대면 장면에서 엘사에게는 사랑하는 동생인 안나를 상처입힌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들고 여기에서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Reprise)'를 부르게 된다. 듀엣곡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할 말만 이어나가는 불협화음을 듣고 있으면 두 자매의 깊은 골이 절절히 느껴진다.

  •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행동 묘사에 많은 공을 들였다.예컨대 엘사안나에게는 독특한 습관이 있는데 안나의 '사랑하는 사람과 말을 할 때 손을 비비는 습관'과 엘사의 팔꿈치를 감싸는 습관 등이 대표적인 예시. 이외에도 입술을 깨무는 습관 등 작은 행동들에서 주인공들의 심리를 느낄 수 있다. 표정 묘사의 경우 성우인 크리스틴 벨과 이디나 멘젤의 녹음 중 표정 연기를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 네이버 검색창에 'D' 한 글자만 쳐도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이 자동 완성되고 'L' 한 글자만 치면 'Let It Go'가 자동완성 된다. 참고.

  • 개봉 전 일본에서는 2ch의 일부 유저들을 중심으로 세인트 세이야아스가르드 편표절했다는 주장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주장의 근거가 개봉 전 배포자료를 끼워 맞춘 수준이고[39], 주장을 편 해당 유저가 해당 판에서도 유명한 넷우익 찌질이었기에 개봉 이후에는 소강.

  • 일본에서 원래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꾸준히 강세를 보였지만 겨울왕국의 메가히트는 매우 예외적인 사례이기에 일본의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도 꽤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토미노 요시유키G레코의 제작에 맞추어 진행한 인터뷰에서 겨울왕국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노래의 역할이 큰 영화였음에도 일본 업계에서는 그래픽을 비슷하게 해야 성공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라고 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이 실사에 가까워지는 것은 제작 주체가 애니메이터가 아닌 공학자이기 때문이다"라며 3D 애니메이션에 대한 거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40]

  • 겨울왕국의 인기로 인해 한국 성우진 3명이 본격연예 한밤 2014년 2월 5일 방송에 소개되었다.

  • 영화의 흥행에 맞추어 엡콧 디즈니 월드에 겨울왕국을 위한 부스가 마련되었다. 건물 지붕에는 움직이는 로봇 올라프가 있고, 내부에는 안나와 엘사로 분장한 디즈니 직원들이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준다. 본의 아니게 주요 시청 계층이 된 성인 관객들에겐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지만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충실하게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한창 인기가 많았을 때에는 3시간을 기다려야 했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또한, 2015년에 기존 디즈니월드의 앱콧에 위치한 테마존 월드쇼케이스의 노르웨이 구역에 노르웨이풍 놀이기구인 '마엘스트롬'을 대신해 겨울왕국 놀이기구 frozen ever after이 들어섰다. 이후 홍콩 디즈니랜드, 디즈니씨,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41]의 확장공사가 D23 엑스포에서 발표되었는데 이때 이 세 곳에 아렌델 테마 구역이 생긴다고 발표했다.

  • 겨울왕국에 등장하는 코스튬이 너무 예뻐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너무 많다보니, 농담조로 부모들은 딸에게 비싼 드레스를 사주느라 허리가 휜다면서 한숨을 쉰다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딸이 둘 이상 있는 집안은 무조건 자매싸움이 한번쯤은 난다고 한다.# 사실, 코스프레계에서도 겨울왕국 코스튬은 코스어들 사이에서도 정말 인기가 있는 의상이기도 하다.



  • 이사벨라 타니쿠미라는 여성은 자신의 자서전을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1차 출처가 쓰레기 가십지로 악명 높은 TMZ인지라 진실성 여부는 장담하기 힘들다.


  • 역시 ABC에서 2014년 8월경에 40여 분짜리 다큐멘터리 'The Story of Frozen'이 방송되었다.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이 본편에서 삭제됐다가 다시 수록되는 등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각 작품 및 캐릭터에 대한 캐릭터의 성우, 제작자들의 인터뷰와 70년 동안의 긴 기획 기간, 아렌델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노르웨이를 답사하거나, 제작진이 성별 관련 없이 눈밭에서 드레스를 입고 구르며 생고생하는 모습 등, 팬이라면 흥미로울 만한 내용들이 공개되었다. 국내에서는 olleh tv를 통해 공개되었다. 참고로 olleh tv에서 서비스되는 다큐의 본편 영상 자막의 대사 내용은 더빙판의 그것과 사실상 똑같기 때문인지 일부 부분에 미묘하게 뉘앙스 차이가 있다.

  • 2015년 4월 16일, 미국 상원 재정위원회 관세 정책 회의 도중 상원의원 팻 로버츠의 핸드폰 벨 소리가 울려서 뉴스를 탔는데, 사람들의 시선은 그 벨 소리가 바로 Let It Go라는 사실에 쏠렸다. 그럴 만도 한 것이, 로버츠 의원은 1936년생으로 2015년 기준 79세인 호호 할아버지다. 참고. 그런데 그런 사람의 벨 소리가 이미지와 영 맞지 않게 깜찍한 Let It Go였으니 화제가 될 수밖에. 그 와중에 로버츠 의원은 급히 벨 소리를 끄고 "Just Let It Go"[42]라고 말해 회의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상 이 소식에 안나 역 성우인 크리스틴 벨은 "나도 내 C-SPAN(미국 국회방송) 벨 소리 걸리는 건 질색이니까, 저 사람 이해해."라는 트윗을 남겼다. 크리스틴 벨 트위터

  •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틀어 국내 TV 최초 방송은 크리스마스인 2015년 12월 25일 저녁 6시 10분 SBS에서 성탄 특선 영화로 방송한 것이다. 음성 다중 지원 포맷으로 송출되어 시청자가 직접 음성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시간대가 좋았는지 8.8%라는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만 SBS 버전은 '교류'를 '비지니스'로 번역하는 등 전반적인 번역의 질이 좋지 않았다. 한편 SBS 방송 다음 날인 2015년 12월 26일 오전 10시에는 디즈니채널에서 '겨울왕국 Day'라는 이름으로 저녁 6시까지 본편 자막판과 더빙판, 단편 겨울왕국 열기의 자막판과 더빙판을 번갈아 방송했다. 특징이라면 더빙판에서 삽입곡 'Let It Go'는 한국어판 '다 잊어'가 아닌 원어 그대로 나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날 밤 10시 OCN을 통해서도 자막판이 방송되었다. 이날 반응이 좋았는지 디즈니채널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016년 1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겨울왕국 Day'를 재편성, 1년 전과 같은 방식으로 본편과 단편의 자막판과 더빙판을 번갈아 방송했다.

  • 2016년 6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의 하이페리온 리조트에서 뮤지컬을 상영했다.

  • 2017년 8월 17일부터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각색되어 상영되고 있다. 하이페리온 라이브와 달리 전반적인 곡이 브로드웨이 구성에 맞추어 변경되었다.

  • 조던 피터슨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적인 작품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겨울왕국은 공주는 왕자가 필요하지 않다는 이데올로기적인 작품이라 쓰레기 영화라고 평하였다.#

  • 상당히 특이한 영화 중 하나인데 2014년 1월 16일 개봉 전에 한국에서는 이미 겨울왕국의 토렌트가 캠 버전도 아니고 온전한 영상이 P2P 사이트와 토렌트 사이트를 통해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디즈니에서 공개한 Let It Go의 뮤비가 신의 한 수가 되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흥행을 하게 되었다. 고화질의 영화가 이미 퍼졌는데도 불구하고 영화가 1,000만을 달성하였으니 확실히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43]

  • 어쩌다가 미제 사건을 푸는 데에 기여했다(...).#

  • 북한 학교에서 영어 교육용으로 쓰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

14.1. 후속작[편집]





14.2. 타 작품에서의 패러디[편집]


OST와 영화의 대흥행으로 겨울 테마 애니메이션의 대표 격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후에 나온 대중 매체에서도 다수 언급되거나 패러디되었다.관련 페이지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에서 각각 제이나메이의 대사로 Let It Go를 언급했다. 한국어판 한정으로 케리건의 대사에서도 역시 언급되었다.[44]


  • '퍼니 오어 다이' 에피소드 중 하나로 겨울왕국의 실사 버전을 제작한다는 내용의 스케치가 방영되었다.#

  • 심슨 가족 시즌 26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의 카우치 개그에서 패러디했다.


  • 안녕 자두야 3기 중 3화 B편에서 말썽왕국이라는 에피소드로 패러디가 되었다.



15. 관련 문서[편집]




16. 둘러보기[편집]





역대 전 세계 10억 달러 돌파 영화
2013
아이언맨 3
12.15억달러

2013
겨울왕국
12.76억 달러

2014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11.04억 달러

대한민국 천만 관객 돌파 영화 순위
21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2위
인터스텔라

23위
겨울왕국
역대 대한민국 1000만 관객 영화
변호인
(2013, 11,375,944명)

겨울왕국
(2014, 10,296,101명)


명량
(2014, 17,615,039명)



[7] 참고로 첫 번째는 《쿵푸팬더 2》의 감독 제니퍼 여 넬슨, 혹은 여인영이라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아시아인으로서 최초의 드림웍스 감독이다.[8] 둘은 부부로, 두 딸인 케이티와 애니가 영화 내에서 목소리로 찬조 출연 하기도 했다.[9] 국내에서는 글리에 출연하여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10]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작곡을 맡은 뮤지컬로, 디즈니와는 무관하다.[11] 당장 역대 박스오피스 성적을 보면 겨울왕국 성적과 나란히 한 영화들은 대부분 역사적으로 엄청나게 히트 치고 전 빌드업을 쌓아왔던 프랜차이즈들이다. 어벤저스, 해리포터, 스타워즈 등.[12] 재미있는 것은 엘사는 원래 악역으로 디자인되었었다는 것. 이 프랜차이즈의 인기에 엘사가 차지하는 비중을 떠올리면 Let It Go의 스코어의 탄생으로 엘사의 선역 전환이 엄청난 신의 한 수였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를 성공시키는 것이 파생 미디어믹스 및 관련 상품 매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면 작품이 성공한 만큼이나 캐릭터도 대성공시킨 겨울왕국이 디즈니 입장에서 얼마나 짭짤할지 쉽게 예상해 볼 수 있다.[13] 다른 나라 개봉명에도 주로 들어가는 눈, 얼음, 얼어붙은 등의 단어로는 간결하면서도 어감이 좋은 제목을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한 듯.[14] 2010년대부터 다시 시작한 디즈니 2차 르네상스를 말한다. 타잔(2001)을 마지막으로 암흑기를 거치고 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2010년대 들어 볼트, 라푼젤, 주먹왕 랄프 등을 내면서 슬슬 폼을 되찾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겨울왕국이 대박을 치면서 종전의 명성을 되찾았음을 확실시한다. 그 이후로도 주토피아, 모아나 등의 흥행, 평가 둘 다 잡은 작품을 내면서 그리고 이 프랜차이즈의 연장선인 겨울왕국 2까지 성공시키면서 리바이벌을 이어가고 있다. 흥행, 대표성, 수익성 종합하여 디즈니 리바이벌 상, 디즈니 르네상스에서의 라이온킹의 포지션을 차지하는 작품.[15] 겨울왕국이 디즈니 르네상스의 걸작인 '라이온 킹'과 '미녀와 야수'에 비할 바는 못 된다고 평가하는 평론가들도 대부분은 겨울왕국이 '라푼젤'을 넘어서서 디즈니 르네상스 시절의 그 감각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한다. 근데 IMDb 점수도, 메타크리틱 유저 스코어도 라푼젤이 겨울왕국보다 앞선다. 어떤 평론가들 대부분이 겨울왕국이 라푼젤을 넘어섰다고 평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16] 이들 대부분 SJW가 많기로 소문난 텀블러 유저들로, 이들이 저지른 대표적인 병크는 디즈니에서 사미족을 백인화시켰다는 음모론을 퍼트린 것이다. 관련 항목. 거의 미국인인 탓에 사미족에 대한 사전지식이 별로 없었던 텀블러 유저들은 이누이트가 그렇듯이 사미족도 아시아계 유목인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을 것이라고 지레짐작했으나, 당장 사미족 문서를 보거나 구글링을 조금만 하면 알 수 있듯이 작중 배경인 1850년대나 지금이나 사미족의 생김새는 금/흑발에 흰 피부를 가진 전형적인 백인이다. 헝가리의 마자르족과 마찬가지로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주변 백인들과 혼혈화되면서 외형도 변한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인공인 안나와 엘사는 노르웨이를 모티브로 한 아렌델의 왕족이기 때문에 화이트워싱 논란과는 더욱 상관이 없다.[17] 본 사람은 알겠지만 대관식으로부터 엘사가 도망가는 장면까지 시간은 얼마 안 된다. 또 도주한 그날까지 포함해 돌아오기까지 고작 3일 걸렸다.[18] 예를 들어, 초반부에 크리스토프가 아웃사이더라는 암시에 가까운 묘사가 있고, 크리스토프가 유난히 스벤을 제외한 타인에게 쌀쌀맞게 굴긴 하지만 주인공 파티와는 빨리 친해지기 때문에 가사에서 등장하는 외톨이로서의 특성이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19] 픽사는 디즈니에 인수되었지만 스튜디오는 따로 운영된다. 사내 분위기도 많이 다르다고 하며, 픽사는 독립된 제작권을 보장받는다. 디즈니는 수익 배분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그 밖에는 유통에만 관여한다.[20] 디즈니가 이전에 이 부문을 수상한 적이 없는 게 의외일 수 있겠지만, 2001년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해당 부문이 신설된 이래로 해당 부문은 거의 매년 픽사가 가져갔다.[21] 이 당시에는 아카데미에 장편 애니메이션상이 따로 없었다.[22] 2003년~2013년[23] 그러나 보면 알겠지만 당일 가창력이 좋지 못했다. 사정은 해당 문서 참조.[24] 2020년 1월 8일 기준 10,299,789명.[25] 다음 해에 개봉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미니언즈가 260만 관객을 돌파함으로 스튜디오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으며,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몬스터 호텔 2가 전국 150만 관객을 돌파함으로 스튜디오 최고 흥행작이 되어 디즈니 계열 애니메이션이 아니더라도 겨울왕국의 영향을 받았음을 증명한다. 참고로 저 두 스튜디오에서 이전까지 150만을 넘긴 애니메이션이 없었다.[26] 그러나 주토피아는 앞서 소개한 애니메이션하곤 다르게 매체에서의 광고는 물론이고, 오프라인상에서 마케팅도 굉장히 부진했다. 심지어 개봉 당시 상영관의 수가 굉장히 적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전하였고, 결과적으로 빅 히어로의 성적을 넘었다.[27] 디즈니 사운드트랙에서도 성우가 아닌 노래를 부른 배우의 이름만 아티스트로 나와 있다.[28] 성우 구자형도 자신의 블로그에 이에 대한 의견을 내기도 했다. "(전략)그런데 한 번 볼까요? 학부모들이나 봐주는 학예회처럼 성우 관련 콘텐츠들이 조금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지금 그런 상황 아닌가요? (아무리 겨울 왕국이 히트 쳤다지만 그건 우리나라 성우 때문은 아니었죠. 저는 지윤-안나-이나 민혁-크리스토프-이나 장원이-올라프-가 좋았습니다. 지금의 트렌드가 잘 반영된 자연스러운 말의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작품 전체적으론 연기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성우들의 화술이 이들과는 달랐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아역 성우들이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와 잘 닿아 있었습니다)..." 원문[29] 사실 디즈니의 이런 카메오 출연은 상당히 유서가 깊다. 실제로 '노틀담의 꼽추'에 '미녀와 야수'의 이 지나가는 장면이 잠깐 나온 적도 있고, '헤라클레스'에는 박제가 된 '라이온 킹'의 스카 가죽이 나오는 등 사례가 굉장히 많다. 이 때문에 디즈니 작품들 간의 세계관적 연결성에 대해 뜨거운 논쟁이 팬들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다. 북미의 유명한 리뷰어이자 디즈니의 팬인 Nostalgia Critic(약칭 NC)도 이러한 '디즈니 음모론'에 관한 내용만으로 리뷰 하나를 만들었을 정도.[30] 메리다 역시 개봉 후 프린세스 대관까지 거의 1년 가량이 걸렸다.[31] 1970년대 디즈니랜드에 세워질 계획이었던 놀이기구의 콘셉트 아트. 1940년대 눈의 여왕 관련 작업물이 모두 소실되었기에 고전 눈의 여왕과 관련된 작업물들은 이들이 전부이다. 해당 작업물들은 겨울왕국의 미술 부문에서도 큰 영향을 끼쳤다.[32] 보통 영화가 VOD로 올라오면 초기에는 최대 만 원을 받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이 인하되는 방식으로 판매되었기 때문에 이 가격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33] 올레 TV의 경우 4월 11일부터 재판매 되었다. 자막+더빙판 동시 제공으로 9,900원.[34] 네이버 N 스토어 기준. 다만 호핀, 구글 플레이의 다운로드는 모바일에서만 가능하며, 이쪽도 전용 앱을 통해서만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DRM 버전이 유일한 공급선인 셈이다.[35] 따라 부르기. 상영 중 노래 파트에서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자막이 같이 나오는 상영 포맷이며, 한국에서도 3-5월경 중규모로 상영된 바 있다. 이와 비슷하게 무비마스럽장판 한국 상영 때도 콜장판이라는 형식으로 벤치마킹되었다. 가히 콜장판의 최초 격이라 봐도 무방하다.[36] 픽사의 CEO 애드 캣멀의 자서전 "창의성을 지휘하라"에 따르면, 공주와 개구리 제작 당시 '공주라는 단어가 붙은 영화는 소년층 관객이 기피할 수 있다'는 마케팅 부서의 만류를 무시했으나, 그 결과 공주와 개구리가 그해의 박스 오피스 경쟁에서 참패해 다음 작품인 라푼젤부터 마케팅 부서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고 한다.[37] 이는 겨울왕국의 제작 스케줄이 매우 급했던 탓도 있다. 해당 티저가 공개된 6월에는 수록곡의 하나인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이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시점이기 때문. 이후 8월경에 공개한 트레일러 역시 캐릭터 수정 전에 제작한 시연 영상을 업로드해야 할 정도로 스케줄이 빠듯했다.[38] 정확히는 겨울왕국2가 개봉하기 이전에는 클린했다.[39] 주요 주장이 '주연들의 디자인이 아스가르드 편 캐릭터들과 비슷하다', '주인공과 언니는 남자를 사이에 둔 삼각관계' 등인데, 전자의 경우 둘 다 원작의 겔다와 눈의 여왕이 소재이기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부분이고, 후자의 경우는 크리스토프를 카이와 혼동해 엘사와 연관이 있다고 착각한 것이었다.[40] 픽사 등의 CG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이는데, 틀린 주장이다. 픽사는 CG 제작을 위한 공학 인력뿐 아니라 칼아츠 등을 통해 양성한 애니메이션 인재를 적극 등용하며, 감독이나 캐릭터 디자인은 전부 2D와 3D 작업이 모두 가능한 베테랑 애니메이터의 손으로 진행된다.[41] 파리에 위치.[42] 한국어 더빙을 살려 해석하자면, "그냥 다 잊으세요."[43] 드림웍스가디언즈도 개봉 전 영상이 유출됐었는데 겨울왕국과 달리 흥행에 참패했다.[44] 앞의 두 캐릭터와 다르게 눈과 얼음에 관련도 없는 케리건의 대사에 언급된 이유는 한국어판 엘사의 성우와 한국어판 케리건의 성우가 소연 성우로 동일하기 때문.[45] 어린이들은커녕 어른들이 보기에도 끔찍한 영상을 마치 어린이들이 봐도 될 것처럼 포장해서 올리는 유튜브 트롤들이 있는데, 이들이 올린 영상이 유튜브 어린이 모드에도 떠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영상에 엘사가 자주 떠서 '엘사게이트'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이외에도 같은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나 마블의 스파이더맨 등은 물론 어린이에게 친숙한 다른 작품들과 가공 인물들도 도용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