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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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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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C_Dios_2020_KoreanSeries_Champions.pn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0

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
2019 프리미어 12
은메달

2019

KIA 타이거즈 등번호 43번
백용환
(2013~2014)

문경찬
(2015)


헥터
(2016~2018)
KIA 타이거즈 등번호 01번
임한용
(2017)

문경찬
(2017.10.2.~2017)


강이준
(2018~2019.5.6.)
KIA 타이거즈 등번호 35번
고효준
(2016.7.31.~2017)

문경찬
(2018~2020.8.12.)


장현식
(2020.8.13.~2020)
NC 다이노스 등번호 56번
문석종
(2020~2020.7.)

문경찬
(2020.8.13.~2021)


김정호
(2022~)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7번
강태율
(2021)

문경찬
(2022)


유강남
(2023~)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8번
박진
(2022)

문경찬
(2023)


결번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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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 문경찬 프로필.png

문경찬
文京贊|Moon Kyeong-Chan

출생
1992년 7월 8일 (31세)
경기도 부천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부천북초 - 동인천중[1] - 인천고 - 건국대
신체
186cm|85kg|B형#혈액형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우투우타[2]
프로입단
2015년 2차 2라운드 (전체 22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15~2020)
NC 다이노스 (2020~2021)
롯데 자이언츠 (2022~2023)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6~2017)[3]
등장곡
Shinedown - 《Cut The Cord》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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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문경찬의 145km/h 패스트볼. 상대 타자는 박찬호.


슬라이더. 상대 타자는 홍창기.

높은 회전수[4]의 속구와 긴 익스텐션[5], 역동적인 투구폼과 함께 무브먼트가 좋은 포심 패스트볼을 뿌리는 투수.[6]

마치 피칭머신을 보는 듯한 빠른 템포로 공을 던지지만 구속이 높지 않기 때문에, 구속이 낮은 대신 구위가 매우 좋은 정우람이나 윤성환처럼 구위를 더 예리하게 가다듬든지 구속을 더 끌어올리든지 할 필요가 있었는데 본인의 부단한 노력으로 2015 시즌 평균 134km/h의 포심을 던지던 선수가 군 제대 후에는 평균구속 140km/h를 찍고 있다. 2019년 9월 26일 경기에서 최고 구속 150km/h를 뿌리며 본인 최대 구속을 경신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등판하면 평균 140km/h 후반대 구속의 공을 던질 수 있다. 이에 더불어, 상기한 긴 익스텐션을 통해 타자가 느끼는 체감구속은 실제 구속보다 훨씬 빠르다. 높은 회전수를 지닌 지저분한 볼 끝은 덤.

대담한 피칭 스타일과 빠른 템포에 장점이 있는 투수인 만큼 컨디션에 따라 퍼포먼스에 기복이 있는 편으로, 직구 스피드가 한 경기 안에서도 자주 널을 뛴다. 136km/h 패스트볼을 던지다가도 갑자기 돌변해 146km/h 공을 뿌리는 장면이 잦은 것을 보면 확실히 연투 체질은 아니며 2019년 마무리 시절에는 승계주자 분식률 또한 56.5%로 매우 높은 편이었다.[7]

그러나 NC 이적 후 승계주자 방어 능력이 괄목상대하여 전혀 다른 투수가 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적 후 승계주자가 있는 상황에 총 6번 등판하여 총 14명의 주자 중 3명만을 불러들여 21.4%의 승계주자 실점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리그 전체 12위에 해당한다. 특히 가장 타이트한 상황인 만루를 세 번 승계받아 2번의 1사 만루, 1번의 무사 만루 상황에서 희생플라이와 병살타 득점으로 단 2실점만을 기록한 매우 안정적인 구원 능력은 KIA 시절의 높은 분식률과는 확실한 차이를 보인다.

KIA 타이거즈 시절에는 2018년까지는 좋은 구위와 괜찮은 제구력으로 땜빵선발이나 스윙맨, 추격조 역할을 맡았고,[8] 2019년에는 김윤동의 부상으로 인해 박흥식 대행 체제 하에서 최대한 세이브 상황에만 등판하고 멀티이닝 소화를 줄이는 방식으로 관리를 받으며 마무리 투수로 기용되었다. 벤치에서 문경찬의 투구수를 10~20개 선으로 줄여주기 시작하면서 원래 140km/h를 왔다갔다하던 직구 구속이 평균 143km/h, 최고 150km/h까지 나왔고, 원래 장점이던 직구의 구위도 급격하게 살아났다.[9]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된 후에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직구와 슬라이더 두 구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변화구로 커브 및 포크(스플리터)를 추가해서 던지며 레퍼토리에 변동을 주고 있다. 이적이 본인에게 터닝 포인트가 되어서인지 '문경찬=패스트볼' 이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이런저런 반등 방법을 모색 중인 듯. 그 결과, KIA에서 마무리를 맡았던 2019년 직구 68.7% 슬라이더 27.2%, 그 외 구종 4.1%, 2020년 KIA 시절 또한 직구 및 슬라이더 97.5%, 그 외 구종 2.5%인 전형적인 투피치 투수였으나 이적 후 직구 및 슬라이더 89%, 커브 및 포크(스플리터) 11%로 직구와 슬라이더의 비중을 소폭 낮추고 커브와 포크를 적절히 배합하여 결정구로 활용하면서 투피치의 문경찬에게 익숙했던 타자들의 허를 찌르며 삼진을 솎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KIA에서 안 던지던 변화구인데"...'포피치' 문경찬의 긍정적 변화

팀 선배 김진성처럼 뜬공을 많이 생산해내는 편이라 NC로 이적하면서 애런 알테어, 김준완, 나성범, 김성욱 등 리그 최고의 수비수들이 즐비한 NC 외야진의 덕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고 예상대로 이적 후 초반엔 뜬공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팀에 적응하고 양의지와의 배터리 호흡이 안정을 찾으면서 땅볼과 삼진 비율이 늘어났다.



커브-포크볼-슬라이더를 각각 결정구로 세 타자 상대 KKK를 잡아내는 모습[10]

하지만 이후 구속과 구위가 급락하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제구마저 안 좋아지며 결국 필승조는커녕 추격조조차 힘든 모습이 되면서 팬들의 탄식을 불렀다.[11][12] 그렇게 전력 외로 판정되면서 손아섭의 FA 보상선수로 지명돼 롯데로 가게 되었다. 사직구장이 리모델링을 통해 외야가 넓어지고 펜스가 올라가는 만큼, 뜬공 투수인 문경찬이 과연 롯데에서 반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투구폼을 구대성 처럼 거의 2루 쪽으로 몸을 돌려놓은 채 투구동작을 하는 투구폼으로 바꿨다. 관련기사 그리고 팔각도가 거의 사이드암이 되었다.

그 후 5월 31일 퓨처스리그에서 등판한 영상이 올라왔는데 예전 투구폼으로 다시 바꾼 모습이다.


4. 여담[편집]


  • 전격적인 NC 이적 후 창원에 전혀 연고가 없어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해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상무 시절 동료 이상호, 권희동, 강윤구, 노진혁, 건국대학교 야구부 선배 박진우[13] 등 낯익은 얼굴들이 많고 2019 WBSC 프리미어 12 때 동고동락했던 동갑내기 박민우와 선배 양의지, 원종현과도 구면이다. 또 작년 이명기처럼 혼자가 아니라 박정수와도 함께 이동하는 것이라 한결 적응에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14] NC 구단에서도 트레이드 발표 당시 잠실에 있었던 두 선수를 당시 원정 구장인 사직으로 데려오기 위해 콜밴을 제공해 모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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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적 첫날 환영식과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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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튜브 N or C 영상
  • NC 입단 후 등번호 56번을 골랐다. 큰 의미는 없고 처음 눈에 들어오는 번호였다고 하는데, 이적 하루만에 유니폼 마킹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폭주했는지 온라인샵에서 공지를 따로 띄울 정도였다.#

  • KIA 타이거즈가 제공한 신인 스카우팅 리포트에 "KIA 타이거즈에 대한 애착심이 강하다"고 나올 정도로 팀에 대한 애착이 강한 선수였다. 부친이 해태 타이거즈 팬이었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5]

  • 한 살 선배인 이창진과는 동인천중-인천고-건국대까지 모두 같이 나왔고 상무에서도 같이 복무했다.

  • 아마추어 시절 가장 닮고 싶은 선수가 손민한이었는데# 2020년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에서 선수와 코치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이적 후 첫 미팅에서는 강한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말을 많이 해주고 편하게 해주셨다며, 편하게 자신 있게 하라고 언제든지 와서 얘기하라 했다고 한다. 프로 데뷔 후 롤모델은 유희관으로 바뀌었으며 빠른 구속 없이도 타자들을 잘 상대하는 부분에서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본인이 꿈꾸는 건 파워피처..라고 한다.20150803 인터뷰

  • 본인도 본인의 장점을 알고 있다. 역동적인 투구폼에서 나오는 느린 공이 상대 타자들을 당황시키는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 전 팀 동료 박민우처럼 얼굴이 하얗고, 마치 전 팀 선배 이재학처럼 마운드에서 얼굴이 붉어지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자주 잡힌다. 피부도 좋은 편.


  • KIA 시절 스트라이크만 죽어라 던지는 특유의 투구 스타일이 알려지면서 스트라이커, 사이코패스 마무리 등의 별명이 만들어졌다. 혹자는 서재응 코치가 볼을 못 던지게 협박을 하는 게 아니냐거나 볼을 던지면 실점하는 걸로 야구 규칙을 잘못 알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도... 그만큼 제구력와 배짱이 좋다는 이야기다.

파일:박전문 트리오.png
  • KIA 시절 2019 시즌 박준표, 전상현과 함께 일명 박전문 트리오라 불렸다. 7회 박준표 - 8회 전상현 - 9회 문경찬은 KIA의 승리 공식으로 자리잡았었는데, 이 셋은 모두 2019년부터 활약하기 시작했고 군필 90년대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후 홍상삼까지 껴서 홍박전문이라 불릴 때도 있고, '대투수' 양현종이 등판하는 날에 이 셋이 경기를 마무리지으면 문전박대 라고도 불렸다. 그 날 경기에서 최형우나지완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문전박돼[16]로 불리기도 했는데... NC로 트레이드되면서 이제는 모두 옛말이 되었다.

  • 데뷔 첫 해에는 대주자, 2018년에는 끝내기 보크, 2019년에는 대타까지 경험하며 투수로서 흔치 않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

  • 롯데로 이적하면서 상무 동기인 구승민, KIA에서 같이 뛰었던 안치홍과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자이언츠 티비에서는 상무, NC에서 친분이 있는 강윤구를 만나 반가워하는 모습이 나왔다.

  •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인 손흥민과 같은 날에 태어났다. 92년 7월 8일로 생년월일이 같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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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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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4''' 김경문

타격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8 김재현

투수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3 최일언

배터리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6 진갑용

작전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7 김종국

수비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5 이종열

불펜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2 최원호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1] 부천중에서 전학.[2] 2023 시즌부터 거의 사이드암으로 팔각도가 내려왔다.[3] 2015년 12월 21일 ~ 2017년 9월 20일[4] 2300~2500RPM으로, 평균구속이 10km/h이상 빠른 조상우와 비슷[5] 약 2.15m. 한국인 투수 평균 익스텐션이 1.8m이므로 문경찬은 타자가 느끼기에 타 투수들보다 약 30cm정도 더 앞에서 공을 뿌린다[6] [데이터로 보는 야구] 문경찬은 KIA의 조상우가 될 수 있을까 [정철우의 애플베이스볼]고작 140㎞, 문경찬 직구는 왜 못치는 걸까[7] 리그 전체 불펜 투수 중 뒤에서 3번째[8] 2015, 2018 시즌에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 4이닝 1~2실점 정도 하면서 50개 정도는 너끈히 던져주는 추격조 롱릴리프로 기용되어 팀 불펜의 과부하를 줄여주는 역할을 맡았다. 이 시절에는 시즌이 갈수록 느려지는 구속과 밋밋한 구위에 한계를 보이며 타자들에게 얻어맞기도 했는데, 가운데로 몰리는 공을 많이 던지는 제구력이 문제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 연투에 약했다.[9] 이로서 상대 타자를 윽박지르는 투구가 먹히기 시작해 2019 시즌 ERA 1.31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8 시즌 동점~2점차 이내 피OPS 1을 돌파하던 투수가 2019년 같은 상황에서 피OPS 5할 언저리의 투수로 거듭났는데, 문경찬의 보직 변경과 박준표의 부상 복귀, 전상현의 성장으로 KIA는 2019년 한 시즌만에 불펜 리빌딩을 완료했다. 문경찬의 보직 변경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였던 것.[10] 2020년 10월 4일 삼성전[11] KIA가 팬들의 엄청난 비난을 들었음에도 문경찬을 트레이드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이러한 위험신호를 감지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12] 당초 KIA가 박전문 중 1명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계획이었는데 전상현은 구속이 줄어도 기량이 심하게 급락하지는 않지만 문경찬은 구속이 줄어들면 기량이 급락하는 선수여서 KIA가 전상현 대신 문경찬을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13] 기사처럼 팀에서 각각 선발과 중무리를 맡았으며, 이적 후 엔튜브 영상에서 건국대 시절에 룸메이트였다고 밝혔다[14] 인연 없는 창원과 NC…그래도 문경찬에겐 ‘지원군’이 있다 450㎞ 달린 5시간의 대화…NC 문경찬·박정수, 우승 보탬 다짐하다[15] 트레이드 소식에 KIA 팬들이 더 분노했던 이유 역시 어린 시절부터 팀에 애정을 갖고 있던 선수이기 때문이었다.[16] “돼”는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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