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로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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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로맥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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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anadian Baseball Hall of Fame.png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 팁 오닐 상

2019년

2020년

2021년
마이크 소로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제이미 로맥
(SK 와이번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 블루제이스)


파일:Canadian Baseball Hall of Fame.png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 (2011)

파일:팬아메리칸 게임 로고.svg
2010 팬아메리칸 게임 예선 토너먼트 야구 종목
MVP

제이미 로맥

파일:팬아메리칸 게임 로고.svg
2010 팬아메리칸 게임 예선 토너먼트 야구 종목
All-Star (1루수)

제이미 로맥

파일:Baseball_World_Cup_-_logo_2011.png
2011 야구 월드컵
동메달

2011

파일:팬아메리칸 게임 로고.svg
2011 팬아메리칸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1

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4.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8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9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자


제이미 로맥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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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35번
케빈 코레이아
(2014)

제이미 로맥
(2014)


브렛 앤더슨
(2015~2016)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4번
클리프 페닝턴
(2013~2015)

제이미 로맥
(2015)


마이크 프리먼
(2016)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등번호 52번
아롬 발디리스
(2014~2015)

제이미 로맥
(2016)


호소카와 세이야
(2017~2022)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등번호 27번
워스
(2017~2017.5.4.)

로맥
(2017.5.11.~ 2021)


크론
(2022~2022.7.7.)




제이미 로맥
Jamie Romak

본명
제임스 로버트 로맥 / James Robert Romak
출생
1985년 9월 30일 (38세)
온타리오 주 런던
국적
[[캐나다|

캐나다
display: none; display: 캐나다"
행정구
]]
|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1]
학력
A.B 루카스 세컨더리 스쿨
신체
188cm, 101kg
포지션
주포지션 1루수
서브포지션 우익수[2], 2루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3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27번, ATL)
소속팀
토로스 델 에스테 (2012/13)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2013/14~2014/1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4)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5)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16)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17~2021)
등장곡
SK-SSG 시절
마빈 게이 - I Heard It Through the Grapevine[3]
응원가
SK-SSG 시절
베토벤 - 환희의 송가 (2017~2021)[4][5]
모차르트 - 교향곡 제40번 (2017)[6][7]
가족
아내, 아들 2명[8]

1. 개요
3. 지도자 경력
4. 평가
5. 플레이 스타일
5.1. 타격
5.2. 수비
5.3. 주루
6. 연도별 주요 성적
7. 여담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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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캐나다 출신의 現 야구감독 및 前 야구선수. 캐나다 유소년팀 그레이트 레이크 캐나디언스의 퍼포먼스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현역 시절에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에서 활약했던 야구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3. 지도자 경력[편집]



파일:로맥 유소년팀.jpg

구단에서 마련해준 언택트 은퇴식에서 밝힌 바로는 지난 해 아들이 태어났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유행으로 인해 가족 곁에 있어주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고 말했고, 이러한 이유때문에 은퇴 이후 고향 팀으로 돌아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코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캐나다의 학생 야구팀인 더 그레이트 레이크 캐나디언스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부임했다. 등번호는 자신의 전성기 시절이었던 SK-SSG에서 달았던 27번을 그대로 단다.


4. 평가[편집]



파일:Canadian Baseball Hall of Fame.png
2020 TIP O'NEILL AWARD Winner


파일:20201204MW150329317161_b.jpg

Jamie Romak
(SK WYVERNS)


616경기 2628타석/2231타수 610안타 155홈런

409타점 386득점 345BB/555K 22도루

.273/.376/.532 OPS .907 wRC+ 131.9 WAR 16.37

KBO 리그에서 거둔 성적.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9]KBO 리그의 30000번째 홈런, 유일무이한 멀티 잠실 장외홈런의 사나이이자 페르난데스와 함께 와이번스-랜더스 역대 최고의 외국인 타자[10]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SK-SSG 랜더스 구단 역사상 최장수 외국인 선수이며 메릴 켈리와 더불어 와이번스-랜더스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힌다. 메릴 켈리는 2018 시즌이 끝난 후 4년 간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마치고 메이저리그로 진출하여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활약하고 있고, 제이미 로맥은 2021 시즌 이후 5년간의 영광스러운 SK-SSG 시절의 커리어를 끝마치고 은퇴를 선언하였다. 메릴 켈리와 함께 로맥 또한 랜더스 팬들에게 앞으로도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멋진 선수로 기억될 것이다.

또한 국가대표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였으며, 특히 2010 팬아메리칸 게임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하여 예선 MVP 및 올스타 1루수에 선정되는 등 맹활약을 했고, 캐나다가 2011 팬아메리카 게임 야구 종목 본선과 2011 야구 월드컵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당시 국가대표팀 전원이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는데 이중 로맥도 포함되기도 했다. 이후 SK 와이번스 소속 시절인 2020년에 팁 오닐 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팁 오닐 상은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이 자국 출신 야구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MLB 혹은 마이너리그 이외의 리그에서 뛰면서 이 상을 받은 선수는 로맥이 처음이다.


5. 플레이 스타일[편집]



5.1. 타격[편집]




제이미 로맥의 타격폼

2016년 시범경기 당시 홈런

컨택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수준급의 선구안을 앞세워 타율보다 1할 이상 높은 출루율과 무시무시한 파워로 높은 장타율을 기록하는 OPS 히터이다. 한국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2017 시즌은 타고투저 시즌이었던지라 0.242라는 타율은 중심타선으로 기대하는 선수 치고는 매우 부족하며, 삼진 역시 102경기 116개로 경기당 1개 이상을 기록한 수준이었지만 타율에 비해 1할 가량 높은 .344의 출루율은 부족한 컨택에 비해 선구안은 준수함을 보여준다.

파워는 단순히 팀 내를 넘어서 역대 KBO 리그에서 뛰었던 모든 선수들을 통틀어서도 최상급으로 유명하다. 당장 별다른 헬스트레이닝 없이 헬창으로 유명한 김동엽을 팔씨름으로 가지고 놀았고,[11]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최장 비거리 신기록인 140m를 때려낸 선수도, 잠실에서 2개의 장외홈런을 때린 선수도 바로 로맥이다. 참고로 로맥은 조이 보토의 타격 이론에 의한 타격을 한다고 알려졌으며 하체를 거의 쓰지 않고 상체만 사용하는 스윙으로 상당한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이런 성향 때문인지 속구보다 변화구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존 밖으로 빠지는 변화구를 잡아당겨 홈런을 만들기도 하며 곧잘 걸러내다가도 존 안에 꽂히는 직구에 맥없이 방망이가 헛도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또한 외국인 타자 치고 의외로 언더핸드와 사이드암에게 강하다.

두 번째 시즌은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43홈런과 107타점에 약점 중 하나였던 타율도 .316으로 완전체 강타자로 거듭났다. 또한 타석 당 삼진율이 27.9%[12]에 달했던 2017년에 비해 22.2%로 삼진율은 떨어뜨리고 볼넷률은 유지하였다.

5.2. 수비[편집]


수비의 경우 1루수, 2루수, 3루수를 모두 볼 수 있고 여기에 좌익수, 우익수도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어깨가 상당히 좋은 편. 한국에 온 이후에는 주로 1루를 보고 우익수3루수는 가끔씩만 본다. 순발력이 좋아서 1, 3루 강습 타구는 곧잘 걷어낸다. 2017년에는 한동민이 부상으로 빠진 후반기엔 우익수로 주로 출장했다.

2018 시즌부터는 3루수로도 깔끔한 수비를 선보이며 수비 활용도에서도 굉장히 가치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최정이 부상으로 이탈할 때는 최정 대신 3루 수비를 본다.[13]

주포지션인 1루에선 수비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1루수를 보면서도 리그 최고급의 수비력을 자랑한다. 빠른 타구도 속속 잘 건져내고 바운드 된 송구도 깔끔하게 캐치한다. 이런 뛰어난 수비력 덕분에 별명 중에 박정권의 이름을 딴 맥정권이란 별명도 있다.

로맥이 수준급의 수비 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SK의 1루 뎁스가 얕은 관계로[14] 2018, 2019년 수비 이닝이 매우 많은 편이다. 2018년엔 리그 1루수 중 유일하게 수비이닝 1000이닝을 찍었고, 2019년엔 나아가 수비이닝 리그 2위를 찍었다. 2020년에도 여전히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했다.

5.3. 주루[편집]


주력은 덩치를 감안하면 빠른 편에 속하며 주루플레이에 적극적이다. 가끔 단독 도루를 시도하기도 하고[15], 평범한 내야 땅볼에도 전력질주를 해서 내야안타를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Spd와 RAA주루는 낮은 편에 속한다.[16]


6.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4
LAD
15
21
.048
1
1
0
0
1
2
0
2
8
.130
.095
-32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5
ARI
12
15
.333
5
2
0
0
1
2
0
1
6
.375
.467
127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6
DeNA
30
71
.113
8
1
0
0
2
7
0
13
30
.127
.247
-3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7
SK-SSG
102
359
.242
87
19
0
31
64
58
1
56
116
(5위)
.344
.554
117.2
2018
141
528
.316
167
19
0
43
(공동 2위)
107
102
10
82
(3위)
123
.404
.597
(5위)
144.1
2019
137
504
.276
139
28
1
29
(공동 2위)
95
86
6
73
117
(2위)
.370
.508
137.1
2020
139
485
.282
137
32
0
32
91
85
4
97
(1위)
116
.399
.546
142.5
2021
107
355
.225
80
11
0
20
52
55
1
63
83
.340
.425
105.5
MLB 통산
(2시즌)
27
36
.167
6
3
0
0
4
4
0
3
14
.231
.250
33
NPB 통산
(1시즌)
30
71
.113
8
1
0
0
2
7
0
13
30
.247
.127
-3
KBO 통산
(5시즌)
626
2231
.273
610
109
1
155
409
386
22
377
555
.376
.532
131.9


7. 여담[편집]


  • 워낙 일본과 한국에서의 성적이 극과 극으로 다른 선수인지라 NPB를 떠난지 꽤 됐는데도 일본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종종 언급된다. 일본 등록명이었던 로막(ロマック)과 한국 등록명인 로맥(ロメク)을 아예 다른 선수 취급하면서 놀거나, KBO와 NPB의 수준차이를 보여주는 사례로 야마이코 나바로, 윌린 로사리오와 함께 자주 소환된다. KBO 성적-NPB 성적으로 계산하는 로막셈(ロマック算)도 있는데, 이걸 윌린 로사리오에 적용해보니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졌다.


  • 야구 월드컵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마지막 대회인 2011년 야구 월드컵 캐나다 대표팀에도 선발된 적이 있는데 이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뛰었던 선수 3명과 현재 같은 팀 SSG 랜더스에서 뛰고 있다. 2011년 야구 월드컵 당시 선발된 선수 중 현재 로맥과 함께 SK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박종훈, 한동민, 문승원이다.[17]

  • 연습에서 상당히 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듯. 요코하마 시절에 비록 부진했지만, 2군에서도 성실하고 열심인 모습을 보여줘서 인기는 좋았다고. 그래서인지 요즘에도 한국까지 찾아와서 응원해 주는 일본 팬도 일부 있다고 한다.

  • 본인보다 무려 10살이나 어린 조영우를 본인의 한참 대선배로 착각하고, 폴더 인사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후에 한참 어린 선수인 걸 알고 조영우가 인사할 때마다 그래 어린노무새끼야라는 말로 받아준다고.

  • 직전에 웨이버 공시를 한 대니 워스와 생년월일이 모두 똑같다.[18]


  • 국내 한정으로 별명이 잘 할 때는 맥아더[19], 맥장군님, 치맥, 갓맥, 킹맥, 홈런공장 캐나다 지부장이라는 [20]등의 별명으로 불리지만 못할 때는(시즌 초) 소맥, 로맥경화라는 별명이 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동료들에게는 맥형이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며, 팬들에게는 로맥아더라고 불리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2020 시즌엔 구단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로 의사소통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송도 로씨, 인천 로씨라는 별명이 붙었고, 뒤에 언급할 꼰맥이라는 별명 또한 어느덧 로맥을 상징하는 별명이 되었다.

  • 2021년 기준 어느덧 KBO리그 5년차에 접어든 만큼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꽤나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며[21] 한국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구단 유튜브 영상에서 선수들과 한국말로 대화하는 장면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고, 2020시즌에는 구단 유튜브 컨텐츠 중 하나인 W라디오에 출연해 본인의 한국 이름을 최동성 이라고 지었는데 본인과 가장 친한 팀 동료인 최정, 한동민, 김성현의 이름에서 각각 한 글자씩 땄다고 한다.[22] 출처

  • 수 년간의 한국 생활로 한국어를 열심히 익혀서 한글[23]마저 읽을 줄 알며, 영단어조차 한국식[24]으로 발음하는 수준에 달했는데, 그것까지는 좋지만 한국의 연공서열문화까지 익혀[25] 꼰대로 진화했다. 대부분의 선수가 본인보다 어리기에 선배 대우를 요구한다.[26] 그것도 서양인치고 한국화된 한국어로 말한다. 팀 동료인 김태훈이 밝힌 바로는 자신보다 어린 후배들에게 한국어로 어린 노무 시키야라고 말한다고 선배 노릇을 해서[27] 꼰맥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본인도 해당 별명과 그 뜻까지 잘 알고있다.꼰맥의 탄생.

  • 2018 시즌 롯데 자이언츠 상대 타율이 1할 대에 머물자 롯데 팬들은 갈맥, 비밀 갈맥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2019시즌부터는 롯데 상대로 오히려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 시즌 중에는 아내와 아들이 함께 인천에서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아들 내쉬 로맥 군이 상당히 귀여운데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 팬들이 내쉬를 부르는 이름은 '작은 로맥'이라는 뜻에서 소(小)를 쓴 소맥. 시즌 중 휴식일에는 아들 내쉬를 유모차에 태우고 아내와 함께 송도 센트럴파크 등을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2020년 3월 둘째 아들인 피어스 로맥이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그 때문에 전지훈련 끝나고 캐나다에 잠시 들렀다가 조금 늦게 귀국했다. 그리고 둘째의 별명은 이름이 어스라서 피맥... (동이라 생맥이라 불리기도...)


  • 2018년 10월 10일에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페넌트레이스 경기에서 9회에 역대 3번째 잠실야구장 장외홈런을 기록했다.[28]

  • 극적인 상황에서 홈런을 치고 홈플레이트를 밟을 때 "호~오~우!"라고 희한한 소리를 지르며 들어온다.

  • 사우나를 좋아한다고 한다.

  • 평소에 웨이트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 부분은 언론 인터뷰가 아니고 한국에 온 지 몇 년 안 되었을 때 이종열 해설위원과 한 대화를 이종열이 말한 것이었는데, 당시 테니스 치는 정도로만 비시즌 운동을 한다고 했다. 그러나 다시 시간이 지난 뒤 인터뷰를 했을 때는 팀 분위기 상 그런건지 몰라도 조금은 웨이트도 한다는 식의 말을 했다고 한다.

  • 타고난 강골로 추정된다. 과학적 단련 이전에 선천적으로 힘이 상당히 센 듯. 상술했듯 웨이트를 하지 않는데도 그 힘이 좋다는 삼성으로 이적한 김동엽(3대 700)을 팔씨름으로 가지고 놀았다.. 팔힘 자체는 흑인선수나 체격이 더 큰 선수를 포함하여 KBO리그 모든 선수 중에 가장 셀 확률이 크다.

  • 2019년 SK 와이번스 주장을 맡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지만 이재원이 2년 연속 주장을 맡으면서 KBO 리그 최초의 외국인 주장 선임은 실패했다. 다만 본인은 인천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최초로 구단 첫 외국인 은퇴식에 대한 꿈도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해설위원들이 밝힌 바로는 외국인 최초 주장[29], 은퇴식을 넘어 코치, 감독까지 넘보고 있다고 한다.



  • 경기가 없는 날이면 숙소인 호텔 키즈카페에서 아들 내쉬와 같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누가 말 안해주면 운동선수라고 보기 힘든 자상한 어투와 목소리 그리고 행동이 꽤 인상적이다.


  • 류현진과 2014년 한 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함께 뛰었던 적이 있다. 류현진을 회상하면서 "참 대단한 타자였다"는 등 농담을 했고 "지금은 차원이 다른 투수가 됐다"라고 회상했다. 실제로 14년 류현진 타격성적이 로맥보다 좋았으니 나름 뼈있는 자폭개그.

  • 2020년 6월 9일에는, 잠실야구장에서 LG를 상대로 열린 페넌트레이스 경기에서 2회에 선두타자로 나가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역사상 4번째 잠실야구장 장외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측정 불가. 이로써 로맥은 역사상 최초로 잠실야구장 장외홈런 2개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한 선수가 되었다.

  • 빠던이 터부시되는 메이저리그 출신임에도 KBO 데뷔한 이래로 홈런을 직감하면 배트를 던지는 장면을 상당히 많이 보여준다. 심지어 이 빠던이 상당히 맛깔난다. 빠던하고 타구를 감상하며 뛰다가 넘어갈 줄 알았던 타구가 펜스에 맞게 되거나 하면 뒤늦게 뛰다가 2루타성 타구에 1루까지 밖에 가지 못하는 참사가 생기기도 한다.

  • 타일러 화이트가 들어오면서 로맥과 계약을 종료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본인은 영원한 SK의 1루수라 생각한다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 오히려 타일러와 같이 동거하겠다고 하는 것을 비롯하여 화이트의 적응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중이다. 다만 후반기 들어 타율이 3할 이상으로 올라가고 스윙의 적극성이 증가하는 등 어째 성적은 미묘하게 상승 중이다. 그리고 화이트는 골절 두 번으로 시즌을 접었다...

  • 위의 활약으로 2020년 캐나다에서 가장 활약한 캐나다 국적 야구선수에게 주는 팁 오닐 상을 수여 받음과 동시에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에 로맥의 유니폼과 물품이 전시되었다.#

  • 2021 시즌이 끝난 후 은퇴를 결정하게 되면서 SK-SSG에서의 5년간의 동행을 마치게 됐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한 일본인 팬[30]이 로맥의 은퇴기념 헌정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 은퇴 후 2022년부터는 GREAT LAKE CANADIANS라는 캐나다의 유소년 야구 팀에 선수 퍼포먼스 디렉터로 부임해 바로 지도자 생활을 하게 되었다.#

  • 랜더스를 떠나서도 여전히 팀에 도움이 되고자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바로 후임자이자 로맥 자신과 너무나도 비슷한 커리어를 지닌[31] 케빈 크론이 로맥에게 먼저 연락을 걸어 조언을 구했고, 로맥이 이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상세하게 도와주며 후임자의 빠른 적응을 위해 힘을 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파일:로맥 국뽕유튜브.jpg
  • 2022년 11월 23일, 이슈상회라는 이슈 유튜버가 자신의 유튜버 채널을 통해 제이미 로맥이 SSG 보드진과 접촉해 타격 부코치로 2023 시즌을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을 타진했으며, SSG가 불러만 준다면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아무런 출처가 밝혀지지 않은 허위 사실이다. 문제는 이 영상에 달린 덧글 목록을 보면 현혹된 사람이 상당수라는 것.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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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8년 7월 KBO 리그 월간 MVP
김재환
(두산 베어스)

로맥
(SK 와이번스)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1] #[2] 합류 1년차였던 2017시즌에는 1루에 박정권이 아직은 건재했고, 최승준 등 1루 자원이 꽤 있어 우익수로도 자주 출장했다. 다만 엄밀히 말하면 박정권은 예전만치 못했고 최승준 등 후보 자원들은 기량미달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전반기 동안은 꾸준히 1루 주전으로 출장했었지만 한유섬이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면서 우익수로 출장한것으로 보는것이 맞다. 2018 시즌 이후 외야로는 거의 나오지 않고, 주 포지션 1루에 아주 가끔 3루를 보고 있다.[3] 원래 Uptown Funk를 썼다가 2018년 4월부터 바뀌었다. 이 노래가 로맥 본인의 18번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이 곡은 1968년빌보드 핫 100 차트 7주 연속 1위를 했던 명곡이다.[4] 랜더스의 홈런 타자 로맥 홈런 날려라~(x2) 오 오오 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 오오오 랜더스의 홈런 타자 로맥 홈런 날려라~[5] LG 트윈스로 이적한 임훈의 응원가를 재활용했다. 이 곡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가이기도 하며,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에서도 팀 응원가로 쓰인다. 덧붙여 2021년부터 SSG로 모기업이 바뀌며 '와이번스 홈런 타자'였던 가사가 '랜더스의 홈런 타자'로 개사되었다.[6] 와이번스 로맥 안타~ 빠라밤 빠라밤 빠라밤~ 와이번스 로맥 홈런~ 빠라밤 빠라밤 빠라밤~ 와이번스 로맥 안타~ 와이번스 로맥 홈런~ 빠↗~바↘~빠↗바↘빠↗~ X2[7] 현재는 최항이 물려받아 쓰고 있다.[8] 내쉬 로맥, 피어스 로맥[9] 유격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며 외야도 중견수를 제외하고 코너 외야수를 맡을 수 있다. 다만 주 포지션은 1루수.[10] 페르난데스가 임팩트라면 로맥은 누적으로 좋은 수치를 쌓았으며 페르난데스는 옛날 선수라 현재 SSG 팬덤에게 있어서 독보적 외국인 타자 레전드는 로맥이다.[11] 다만 김동엽은 오른 어깨 부상 전력이 있기는 하지만 팔씨름에 어깨가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다.[12] 규정 타석 최고 삼진율이었던 재비어 스크럭스가 25.9%[13] 그렇지만 3루수가 주 포지션이 아니라서 주로 1루수로 출장한다.[14] 박정권최승준이 있으나 둘 다 타격에서 부진한 관계로 1군에서 볼 일이 적었다. 때문에 2019년엔 원래 2, 3루 백업인 최항이 1루 백업을 맡았다.[15] 이때 스타트를 굉장히 잘 끊는다.[16] 물론 KBO 리그의 세이버 지표는 MLB의 그것에 비해 많이 뒤떨어지니 맹신하지 말고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17] 박종훈은 SK 선수 자격으로 선발됐고 월드컵 출전 당시 대학 4학년생이던 한동민과 문승원은 이 대회 직전 프로 지명회의에서 SK 와이번스에 나란히 지명된 상태였다.[18] 실제로 대니 워스의 추천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되었다고 한다.[19] 이 별명은 로맥 본인도 알고 있으며 매우 만족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맥아더 장군이 6.25 전쟁 당시 전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을 펼쳤던 장소가 인천광역시였고 공교롭게도 SK 와이번스 구단의 연고지가 인천광역시인 걸 보면 꽤 의미 있는 별명이기도 하다. 여기에 팀명까지 인천상륙작전을 연상시키는 SSG 랜더스로 바뀌었다.[20] 본인도 별명을 알고 있다.[21] 공식 행사나 인터뷰 자리에서 "안녕하십니까. SK 와이번스 내야수 제이미 로맥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한다거나, 경기 때는 항상 매 첫 타석 때마다 구심에게 "안녕하십니까" 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하며, 아주 기초적 수준이지만 한글 쓰기도 가능하다. 심지어 한국인인 최정이 로맥보다 한국말을 더 못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있다.[22] 그러나 2021년 한동민은 한유섬으로 개명했다.[23]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동료선수들 이름은 다 한글로 쓸 줄 안다고 한다.[24] 한국인과 대화할 때 full을 거의 pool에 가깝게 발음하며, 사실상 f발음이나 r발음을 버린 수준으로 말한다. 자신의 이름도 롸맥이 아닌 "로"맥, 즉 lomak에 가깝게 읽는다.[25] 한국인이 사회 생활할 때 초면이거나 자주 봤어도 외부인인 사람에게 존대말하는 것이나, 지인에게 반말을 하는 희소한 패턴을 그대로 쓴다. 단순 나이로만 따지면 몰라도 한국사회의 기준에 따라 자신보다 어린 외부인에게는 예의 바른 존댓말을 쓰기에 그야말로 한국문화를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을 단순 나이 뿐만 아니라 동양적 사회 기준으로 판별하여 존비어를 구별하는 건, 한국인이나 일본인 같은 특수한 나라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지구 상의 사람들에게 전혀 쉬운 문화가 아니다. 존비어 문화는 민족이나 국가 별로 크게 양상이 다른, 아주 국지적인 문화다.[26] 하필 외국인 운동선수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힘이 세고(과거 팔씨름에서 김동엽의 팔을 비웃으며 꺾어버린 적이 있다. KBO에서 힘으로 덤빌 사람이 없다.) 체격이 크다 보니 진짜 20대 선수들이 종종 그의 요구를 무시하다가 그에게 붙잡히면 꼼짝못하고 겁먹은듯 90도 인사를 한다. 그럼 "좋아! 가!"라고 한다.[27] 실제로도 추신수가 들어오기 전까지 로스터의 야수 중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았다. 추신수가 들어온 후에는 김강민에 이어 3번째 고령자가 됐다. 근데 꼰대면서 선배 김강민한테는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처음 김성현이 가르쳐준 걸로 추정된다. 김성현이 의외로 김강민에게 나이들었다고 깐족거리는 편으로 구단 유튜브 영상에서도 "행님 생신이라고 혼자 인터뷰허십니까"라고 했다가 김강민이 "생신이 아니라 생일이라고 하라고!"라고 말한적이 있다.[28] 역대 2번째는 이 홈런을 기록하기 불과 몇 분 전에 김동엽이 기록하였다. 이로써 프로야구 출범 이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최초로 경기 외홈런 개, 이른바 한장두를 기록했다.[29] 공교롭게로 로맥이 은퇴한 다음해에 삼성에서 호세 피렐라가 KBO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 되었다.[30] 로맥의 일본시절부터 팬으로, 돌아온 불타는 그라운드 2021 로맥 편에서 직접 출연해 로맥의 은퇴를 축하하는 메세지를 남기기도 하였다.[31] 한국에 오기 전 마이너리그를 폭격한 우타 거포이자 일본에서 실패한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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