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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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역
파일:Seoulmetro1_icon.svg
광운대 방면
성 환
← 5.4 ㎞
1호선
(P167)

신창 방면
두 정
3.8 ㎞ →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Jiksan
한자
稷山
간체자
가나
稷山(チクサン[1]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천안대로 1471-33
(모시리 58-11)
관리역 등급
보통역 (3급)
(천안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경부선
1934년 12월 1일
1호선
2005년 1월 20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2복선 쌍섬식 승강장 (횡단 가능)
철도거리표
서울 방면
성 환
← 5.4 ㎞
경부선
직 산
부산 방면
두 정
3.8 ㎞ →

이 역과 두정역 사이에 부성역 신설이 계획되고 있다.


파일:attachment/1756618.png

3대 역사(2001년 준공)

파일:직산역1.jpg

2대 역사(1986년 준공, 2001년 철거)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4.1. 수도권 전철
4.2. 일반철도
5. 승강장
6. 사건사고
7. 연계 교통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유류와 시멘트 화물 취급으로 성장

직산역은 1934년 12월 경부선 배치간이역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 1969년 2월에 이르러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1976년 삼천리산업 전용선 부설, 1978년 무연탄 도착 화물 취급역 지정, 1980년 인상선 신설, 1988년 호남정유 전용선 부설 등 오랫동안 유류 및 시멘트 화물 취급이 이뤄지며 성장해왔다. 1986년 신축, 준공되었던 옛 역사는 1동의 부대건물을 갖추고 있는 441㎡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슬라브 2층 역사였으나 2001년 현재의 역사가 준공되며 2005년 수도권광역전철이 개통, 2009년 화물취급도 중지되었다. 현재는 서쪽 통로가 신설되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1호선 P167번,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천안대로 1471-33 (모시리 58-11)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직산역 1호선.jpg

맞이방
직산읍 모시리에 위치한 역으로, 수도권 전철 개통을 대비하여 2001년 고상홈으로 개량하여 역사를 준공하였다. 그리고 2005년 천안역까지 다니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구간이 완공되면서 일반열차 여객업무를 중지하고, 그때부터 수도권 전철만 정차한다. 섬식 승강장 바깥쪽(2선)만 열차가 정차하며, 섬식 승강장 안쪽(1선)은 정차하는 열차가 없어 스크린도어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1호선 개통 전에는 일부 완행열차만 정차했으며, 통일호 폐지로 인한 노선 승격으로 2004년 4월 1일부터 무궁화호가 9개월여 간 정차했던 역사가 있다. 2001년 고상홈으로 플랫폼이 개량되면서, 2선 바깥쪽에 저상 임시 승강장을 만들어 일반열차를 취급했다. 일반열차를 취급하던 2004년경에는 경부선상에 있는 역임에도 장항선 통일/무궁화호(무궁화호는 통일호 폐지 후 정차)만 정차했다. 해당 열차는 서울-온양온천 완행 계통으로, 폐지 당시 노량진역에 유일하게 정차했던 열차였다.

예전에는 1번 출구가 있는 동측에서만 출입이 가능했지만, 신역사 완공과 동시에 서측 통로와 2번 출구가 신설되어 양측에서 출입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읍내라도 조성되어 있는 1번 출구 인근과 달리 2번 출구 인근은 논밭밖에 없고, 연계되는 버스 노선도 없다.

직산 중심부인 삼은리, 신월리와는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역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전용 도로로 조금 들어가야 한다. 걸어가게 된다면 1번 출구 기준으로 20-30분 정도는 예상해야 한다.

이 역과 두정역과의 고도차는 약 21m 정도 된다.

이 역과 두정역 사이에 열차가 약간 서행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선로가 분기되는 것 때문인데 열차의 속도가 유동적으로 변하므로, 입석으로 타고 가는 승객은 넘어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천안시 소재 수도권 전철 1호선 역 중 유일하게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다. 급행을 이용하려면 인접역인 성환역이나 두정역으로 가야 한다. 양주시 덕계동에 위치한 덕계역과 유사한 경우의 사례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주변에는 아무 것도 없다. 남쪽으로는 향하는 도로의 인도가 끊겨있을 정도로 건물이 없고, 직산역에서 동쪽으로 500m 옆에 416세대 규모의 천안직산꿈에그린아파트 단지가 있지만, 규모가 작고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이 역을 이용할 만한 수요처가 없는 상황이다. 단, 교통량은 출퇴근 시간에 정체가 잦을 정도로 많다.

삼은리·신월리의 아파트단지와 서북구청은 직산역과는 그리 가깝지 않고 다소 먼 편이다. 역 바로 주변은 농지 위주로 허허벌판이다. 인근에 충남테크노파크가 있어서 부역명으로 추가되었다가 삭제되었다. 충남테크노파크 역시 그리 가깝지 않기 때문이다.

역 내부에 매점은 없고 음료와 과자류를 파는 멀티 자판기가 있다. 화장실 옆에도 자판기가 새로 설치되었다. 또한 직산농협 ATM이 있다.

원래 2000년대 말에 이 역 앞에 신월지구라는 이름으로 택지지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LH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져 무산되었다가 2010년대 들어서 이 역 인근에 아파트 단지들이 우후죽순으로 건설되기로 계획됨에 따라 비교적 큰 택지지구가 형성될 듯하다. 분양을 준비하고 있거나 일부 아파트단지는 이미 공사 중이며, 역 서편에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행복주택 건설 계획이 잡혀있다.[2] 전부 완공되면 지금과 같은 풍경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2021년 기준으로 아직까지는 건설 전과 크게 다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4.1. 수도권 전철[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1_icon.svg
비고
2005년
1,125명
[3]
2006년
1,606명

2007년
1,802명

2008년
2,060명

2009년
2,290명

2010년
2,345명

2011년
2,508명

2012년
2,290명

2013년
2,234명

2014년
2,307명

2015년
2,168명

2016년
2,099명

2017년
1,999명

2018년
1,944명

2019년
1,910명

2020년
1,220명

2021년
1,300명

2022년
1,600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표기법 상으로는 チクサン이 맞으나, 스크린도어에는 チッサン으로 표시되어있다.[2] 「천안 직산 일대 도시첨단산단 추진」, 대전일보, 2015-09-11[3] 개통일인 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346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탕정역 개통 전까지 수도권 전철 1호선 98개 역을 통틀어 가장 이용객이 적은 역이였다. 그때는 1호선의 모든 역을 통틀어 유일하게 하루 평균 이용객이 2천 명을 넘지 못하는 역이였다. 탕정역이 개통 첫해에 이 역의 절반에 불과한 승하차량을 기록했지만 장항선 구간 배차 간격이 이 역의 2배이다.
  • 그나마 적은 숫자도 2011년에 정점을 찍은 후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이다. 2020년에는 거리두기 영향으로 말미암아 1,220명까지 떨어졌고 1,600명 내외의 승객이 역사를 이용하고 있다.
  • 역이 읍내에서 한발짝 떨어진 논에 위치한 탓에 멀리 나가는 경우가 아니면 지역 주민들이 이 역을 외면하는 일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곳은 수인·분당선 야목역이 있다.
  • 2022년에는 승차량이 증가해 1,600명을 기록했지만, 탕정역이 전년대비 2배 넘게 증가한 1,597명을 기록하며 오히려 격차는 3명으로 줄어들었다. 연천 연장 구간이 이곳보다 수요가 적은 게 아닌 이상 다시 1호선 전체 이용객 최소 역으로 돌아가게 된다.


4.2. 일반철도[편집]




5. 승강장[편집]


파일:직산역 승강장.jpg
직산역 승강장

성환

4
3


2
1

두정

1
파일:Seoulmetro1_icon.svg 수도권 전철 1호선
완행
두정·천안·아산·신창 방면
2
일반열차

당역통과
3
4
파일:Seoulmetro1_icon.svg 수도권 전철 1호선
완행
성환·평택·수원·구로 방면
2018년 5월 1, 4번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6. 사건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9년 8월 24일 오전 9시경 50대 남성이 남도해양관광열차 제4873열차에 뛰어들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4] 이 사고로 사고열차는 90여 분, 경부선 양방향 20여 개 열차가 10여 분씩 지연되었다. 그리고 승객이 투신한 곳의 처리를 위하여 경부1선 통행이 잠시 중단되어 모든 경부1선 경유열차는 경부2선으로 운행하였다.


7. 연계 교통[편집]





연계교통이 매우 부실하다. 직산역 바로 앞에는 2013년 8월까지 역 앞에 버스정류소가 없었다. 버스를 타고 직산이나 신당동, 업성동 등지로 갈 경우 1번 출구에서 직산교를 건너 1번 국도변의 정류소까지 약 400~500m는 걸어야 제대로 된 버스노선을 탈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이용객들로부터 문제가 제기되어 왔고[5], 2013년 8월 직산역 주차장에 버스정류소(ID 1756)가 신설되었다.[6]

그러나 운행횟수가 매우 적다. 2013년 9월 2일부터 일부 버스가 경유하기 시작했지만, 추가된 노선은 96번(現 105번)(천안시청→직산역→성환 편도운행 노선), 104번(성환→직산역→천안시청 편도운행 노선)노선 뿐이었다. 그러나 두 노선은 방향만 다르고 경로가 같은 노선이다. 운행횟수는 각각 1회로, 하루에 왕복 1회 운행한다. 2016년 3월 5일부터 122번이 추가로 경유하기 시작했는데, 이 노선도 1일 3회 운행한다. 사실상 지금도 택시를 타거나 직산역입구 정류장까지 걸어야 하는 건 여전히 마찬가지이다.

일부 이용객은 자가용을 끌고 와서 직산역에 주차해놓고 역과 목적지를 오가는데, 직산역 주차장이 아닌 진입로 주변에 불법 주차를 하는 탓에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까지 조장하고 있는 상황이다.[7]


8.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