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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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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同驛 / Yeongdong Station
1. 개요[편집]
경부선의 철도역.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계산로 87 (舊 계산리 205번지)에 위치해 있다. 영동군의 중심역이자 그룹대표역. 입지 면에서도 경부고속도로 영동나들목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열차가 선전하는 편이다.
2016년 현재 쓰는 역사는 1999년 완공한 것[1] . 이 역과 황간역 사이의 거리는 무려 14.6㎞라는 충격과 공포를 자랑한다. 두 역 사이에 미륵역이 존재했으나 폐역되면서 역간거리가 벌어지게 된 것.
불과 몇년전까지 석탄 화물 취급을 했으나 현재는 중지된 것으로 보이며 인입선로가 있어서 아주 가끔 군용화물취급도 이루어진다.
영동역을 지나 황간역 가기 전 삽령터널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라 디젤기관차로 넘기 꽤나 버거운 구간이다.
2011년 11월에 육군종합행정학교가 영동군으로 이전하면서 역 2층에 TMO가 신설되었다.
이 역에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날인할 수 있다.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전라북도 무주군 주민들도 이 역에 와서 열차를 많이 탔다고 한다. 물론 지금도 무주에서 영동역까지 가는 농어촌버스가 자주 운행되고 있는 등 지금도 무주군민들의 수요는 있다.
2. 열차 운행 정보[편집]
그룹대표역인 관계로 서울-부산을 오가는 ITX-새마을이 상하행 3편씩 정차하고 있으며[2] 무궁화호는 전 열차가 정차한다. 최근 충북선 무궁화호 열차의 일부가 이곳까지 연장된다는 떡밥이 있었는데 지금은 운행하기로 확정된 듯하다. 2014년 5월 1일자 열차시각표부터 충북선 경유 동대구 - 영주 간 열차 운행시각표 및 운임정보 등이 속속들이 검색되고 있다.
영동군은 충청북도이지만 도청소재지인 청주시보다 대전광역시가 더 가깝기 때문에 대전으로 왕래가 잦은데, 버스 편수가 얼마 없어서 대중교통으로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5만여명의 인구 규모에 비해서는 정차가 잘 되는 편이다.
3. 기타[편집]
1973년에 대규모 열차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영동역 유조열차 폭발 사고 문서 참조.
참고로 분당선 한티역의 공사역명이 영동(永東)이었으나 이 영동은 강남개발 당시에 영등포의 동쪽이란 뜻으로 관행적으로 불렸을 뿐 공식적인 지명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후 정식역명 결정과정에서 제외되었다. 물론 두 역 모두 코레일 관할이었기 때문에 역명 중복을 고려할 필요도 있었다.
이 역과 황간역 사이의 개근철교에서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이 일어났다.
4. 여객열차 운행계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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