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역

경부고속선 상의 역에 대한 내용은 김천(구미)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金泉驛 / Gimcheon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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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경북선의 철도역으로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로 111(평화동 264-1)에 있으며
김천시의 중심에 있는 역.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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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전' 등 일제 강점기 문학 작품에서 언급될 만큼 경부선의 첫 개통때부터 있었던 유서 깊은 역, 히카리나 아카쓰키 등 당대의 일부 특급/급행열차들이 일부 정차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구내의 지하도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경북 최초의 지하도이다.

직각새마을 시대에도 경주역 방향 새마을호의 선택정차역이었고, 90년대에는 서울-김천 구간만 뛰는 무궁화호 특실전용 열차도 다녔다. 김천역의 위상을 알 수 있는 정보.

천안 ↔ 김천 통근열차[2]나 대구 열차 추돌사고에서 사고를 당했던 김천 ↔ 부산 무궁화호, 동대구 ↔ 김천 비둘기호 등 많은 열차의 시종착역 역할을 하기도 했으나, 대구권 광역철도의 수요조사를 위해 운행한 경산 ↔ 김천 RDC의 폐지 이후로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열차는 없다.

경부고속선 2단계 (동대구역~부산역) 구간이 완공되기 전에는 서울발 동대구행 KTX[3]가 이 역에 상하행 각 4회씩 총 8회가 정차하기도 했지만 2010년 11월 1일부터 경부고속선 김천(구미)역이 개통하면서 운행하지 않게 되었다.

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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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장이 존재하여 경북선에서 나온 석탄을 그곳에다가 내려놓고 이걸로 연탄을 만든다고 한다. 다만 지금은 사용되는 횟수가 감소하는 추세이다.

본래 김천기관차사무소, 김천차량사업소, 장비사업소 등이 있어 객화차를 정비할 수 있는 선로가 매우 많고 중급 차량기지 역할도 하였으나 역시 2010년부로 김천차량사업소가 철수하면서 김천역의 선로들에는 불량으로 처리되어 유치되는 화차, 사용대기를 위해 대기중인 객차 등이 가끔씩 유치된 광경을 볼 수 있다. 현재의 김천기관차사무소 자리에는 운용이탈된 디젤기관차들이 대거 유치되어 있다.고대유물

신창원역 만큼은 아니지만 철덕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역 중 하나이기도 한데 로윈의 철도차량 공장이 경북선에 있기 때문에 개조할 차량을 로윈 공장으로 입고하거나 개조가 끝난 차량들을 신창원역으로 내려보내기 전에 임시로 김천역 구내에 유치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로윈이 망해 버리는가 싶더니, 포스코가 인수했다. 이러한 특성상 해랑이 김천역에서 개통식을 연 바 있다.

화물열차 등은 이곳에서 승무원 교대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때문인건지 구내에 노조 사무실 등이 있다.

이 역에서 선로를 건너갈 수 있는 평화육교[4]를 횡단하여 GS25 편의점 쪽으로 나오면 김천공용버스터미널이 나오며, 길 건너편에는 평화시장이 있으며 거기서 더 깊게 가면 그 전설의 평화동 복마전이 나온다(...)

추후 문경선과 경북선의 김천역~점촌역 구간이 편입된 중부내륙선의 종점이자 남부내륙선의 기점이 될 예정이다. 하지만 그 날이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

4. 여객열차 운행계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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