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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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역
파일:Seoulmetro1_icon.svg
광운대 방면
직 산
← 3.8 ㎞
1호선
(P168)

신창 방면
천 안
3.1 ㎞ →
청량리 방면
1호선
'''
경부선 급행 A
'''

신창까지
전역정차
성 환
← 9.2 ㎞
1호선
'''
경부선 급행 B
'''

천안 방면
천 안
3.1 ㎞ →
서울 방면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Dujeong
한자
斗井
간체자
가나
斗井(トゥジョン[1]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289
(두정동 84-1)
관리역 등급
보통역 (3급)
(천안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경부선
1979년 6월 15일
1호선
2005년 1월 20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2면 7선 쌍섬식 승강장 (횡단 가능)
철도거리표
서울 방면
직 산
← 3.8 ㎞
경부선
두 정
부산 방면
천 안
3.0 ㎞ →
기점
천안직결선
두 정
천안 방면
천 안
3.1 ㎞ →

이 역과 직산역 사이에 부성역 신설이 계획되고 있다.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교통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단국대, 백석대, 호서대, 상명대 등 무려 6개 대학이 인근에 위치

두정역은 1979년 6월 경부선 신호장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가 2005년에 이르러 보통역으로 승격하며 수도권전철이 개통되었다. 처음 신호장으로 문을 열었을 당시의 역사는 152.5㎡ 규모의 부대건물보다도 훨씬 작은 33.5㎡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단층 역사였으나, 현재에는 주위에 6개의 대학이 위치하여 특히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역사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이용객들의 이동편의를 제고하고 역사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북부출입구를 신설하고 인도교와 에스컬레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1호선 P168번,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289 (두정동 84-1)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두정역2.jpg

남부 역사(2005년 준공)

파일:5848_9185_2136.jpg

북부 역사(2023년 준공)


파일:두정역 1호선 맞이방.jpg

맞이방 (남부역사)
파일:두정역 1호선 북부역사.jpg
북부 맞이방
본래 장항선(천안직결선)을 분기하는 신호장으로 개업하였다. 1971년 2월 1일 개정 철도거리표[2]와 1979년 2월 1일 개정 철도거리표[3]를 견줘보면 직산 ~ 천안 간 거리가 6.9km로 같으므로 이설한 것이 먼저이다.[4]

일설에 따르면 개업했을 당시 여객열차가 극히 일부 정차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당시 역 주변은 들판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두정고가교도 90년대까지는 왕복 2차로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경부선 수원~천안 2복선화 계획에 따라 두정신호장 자리에 역을 설치하기로 하여 2005년에 여객을 취급하는 역으로 승격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역세권이 급격히 개발되어 엄청난 수요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덕분에 통일호는 물론 한때 무궁화호도 정차했던 직산역을 제치고 급행 전동열차 정차역의 역할을 가져갔다. 수도권 전철 완공에 대비해 고가교도 왕복 6차로로 확장되었고, 역 서편으로 아파트단지가 크게 들어선 후 인근 천안1공단 부지들마저 주거지구로 전환되어 아파트단지들이 공사 중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 구간 마지막 역이다. 왜냐하면 천안직결선을 통해서 장항선(1호선) 천안역으로 진입하기 때문이다. 천안직결선 ~ 장항선 구간에서는 급행 운행을 한다면 배차 간격이 지나치게 길어지기 때문에 1호선 급행은 신창 방향 기준 이 역까지만 급행 운전을 하고, 신창역까지 모든 역에 정차한다. 천안역 종착인 경우 바로 다음 역이 천안역이라서 급행이나 각역정차나 똑같다. 서울 방향도 마찬가지로 두정까지는 급행도 급행 글씨만 띄운 채로 각역정차로 오고 두정을 출발해야 역을 건너뛰며 운행하는 급행 운전이 시작된다.

역사가 남쪽 끝에 있어서 본 역사 기준 하행선 내리기 편한 곳은 2-1(계단), 1-1(엘리베이터)이고, 상행선 내리기 편한 곳은 9-4(계단), 10-4(엘리베이터)이다. 2023년 5월 18일 북부 개찰구가 완공되었기에 양방향 끝부분에서 내리기 수월해졌다.

2006년 한국철도공사에서 부역명 입찰을 시행하였다. 근처에 대학이 많아서 반응은 폭발적이었는데, 부역명 하나로도 입시 때부터 홍보에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었다. 결과는 백석대 최종 낙찰되었다. 입찰 금액은 1억 3천만 원이었다. 2위이던 공주대는 4천만 원이었다. 그러나 주변에 다른 대학들이 크게 반발하여 보류되었다. 이로 인하여 백석대학교에서 부역명을 쓰기로 하고 왜 쓰지 않냐면서 반발하여 서명운동까지 벌이기도 하였다.[5]

장항선이 이 역부터 선로가 분기되다 보니 장항선 입선 열차는 수백 미터 분기포인트부터 서행하여 진입한 뒤, 느린 속도로 천안역으로 향한다. 그래서 무궁화호 아산역 이남 구간 도착 지연 원인이 된다. 특히나 아산역에서 KTX로 갈아타는 데 환승시간이 없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을 여유있게 잡고 이용해야 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바로 동쪽에 23번 국가지원지방도가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붙어 있다. 이 때문에 천안IC에서 나와서 두정역으로 와서 전철로 환승하는 자동차 수요도 있다.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를 비롯하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 백석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보통 이 역에서 내려서 시내버스셔틀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두정역 남부 역사 앞 고가교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대학행 셔틀버스를 타는 일이 아침마다 이루어졌기에 상당히 혼잡했으나, 북부 역사 신설과 함께 남부 역사 아래에 별개의 버스 정차구역이 신설되어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과 전철 이용객 모두에게 쾌적해졌다.

하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지구는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쪽에 더 발달된 상태이다. 두정역은 주로 주변에 아파트와 같은 주거지역과 공장 등이 몰려 있는 지역으로, 전철을 타고 천안 번화가로 가려면 천안시 시내버스 2번, 7번, 14번, 20번, 81번을 타고 천안터미널이나 두정동 먹자골목으로 갈 수 있다. 영화를 보려면 역 맞은편에 메가박스 천안이 있으므로 횡단보도 한 개를 건너서 그쪽으로 갈 수 있다.

대학교 외에도 걸어서 10~15분 거리에 북일고등학교, 북일여자고등학교가 있다. 2013년까지만 해도 두정역사거리에서 북일고 야구장을 지나 바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으나, 주변에 아파트가 생기면서 막혔다. 천안시 계획에 따르면 단대로 방면으로 길이 다시 뚫릴 예정이다.

일부 시간대 중에서 청량리역에서 천안행 급행열차나 병점역에서 천안행 열차를 타고 아산이나 온양온천에 가야 한다면 상황에 따라 승무원이 '이 역에서 내려서 신창행 열차로 갈아타라'고 권유한다. 천안역에서 갈아타려고 하면 서울 방향 승강장에 도착하여 서부역사의 긴 계단을 건너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 육성 안내방송이 없을 시에는 그대로 하행 승강장으로 들어가 종착 후 회차선으로 들어가 회차하게 된다.

2016년 12월 9일부터 장항선 누리로(현재는 중앙선영동선에서만 운행 중)가 없어져서 일부 급행열차가 신창까지 연장되었다. 하지만 천안부터 신창까지 각역정차이고, 1일 5회였던 예전에 비해서는 대폭 늘어난 편이지만 평일 기준 1일 18회뿐이다. 이것은 천안행 급행열차와 천안행 열차의 일부 시간대에만 가능하고, 신창행과 신창행 급행열차는 이 역에 내릴 필요 없이 계속 가면 된다.

역 근처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있다. 주말만 되면 중계를 보러 경마를 하는 이용객들이 많이 내린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1_icon.svg
비고
2005년
8,527명
[6]
2006년
10,215명

2007년
10,971명

2008년
11,707명

2009년
12,594명

2010년
13,175명

2011년
14,248명

2012년
14,054명

2013년
14,025명

2014년
14,205명

2015년
13,881명

2016년
13,297명

2017년
13,145명

2018년
12,948명

2019년
12,799명

2020년
7,999명

2021년
9,500명

2022년
13,052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표기법으로는 トゥジョン이 맞으나, 스크린도어에는 ドゥジョン으로 적혀있다.[2] 철도영업키로정표(철도청고시제7호)[3] 철도영업키로정표중개정(철도청고시제2호)[4]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5] 「[대전/충남]“두정역-백석대 같이 쓰기로 했잖아요”」, 동아일보, 2006-08-28[6] 개통일인 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346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천안시내 북부의 두정동을 끼고 있어 처음부터 많은 수요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예상대로 개통 2년 차에 하루 이용객이 만 명을 넘으며 순항했으나 2011년에 14,248명을 찍은 후 이용객이 조금씩 줄고 있지만 주변 대학교들의 학생 수요가 탄탄하다 보니 13,000명 안팎에서 유지되는 중이다. 코로나 시기인 2020년에는 개통이래 승하차 인원이 가장 낮게 집계되었다. 이용객 절반 정도가 인근 대학생인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강의 시행이 원인이다. 2022년에는 대면 강의가 전면 시행되면서 예년 만큼의 수요를 회복했다.
  • 북부 역사와 2번 출구가 완공되어 역 북쪽을 새로운 역세권으로 흡수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용객이 더 늘어날 여지가 있다. 다만 두정역과 직산역 사이에 부성역의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부성역이 생기면 수요에 다시 변화가 찾아올 수도 있다.


5. 승강장[편집]


파일:두정역1.jpg
파일:두정역_역명판.png
스크린도어 설치 전의 승강장
천안 방향 역명판
파일:두정역_타는곳.png
스크린도어 설치 후의 승강장

직산

4
3





2
1

천안

원래는 전동열차가 2번과 3번(본선)으로 진입했으나, 2013년부터 각각 1번과 4번(부본선)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현재 2번 승강장과 3번 승강장에는 열차가 정차하지 않으며 북부 개찰구 공사 시작 전에는 쇠사슬이 쳐져 있었지만 공사 시작 후쯤부터는 미닫이 펜스가 쳐져 있다.

2017년 9월 스크린도어가 완공되어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스크린도어도 상기 변경된 정차 방식에 맞추어 부본선만 설치되었다. 누리로가 시험운행 3년차 때, 신호 문제로 인해 본선 플랫폼에 잠시 정차했던 적이 있다.

전에 이 역에 철도청 시절부터 쓰던 정사각형 역명판이 있었으나 현재는 역명판 교체로 사라졌다. 서정리, 오산, 신길, 구로를 빼고 해당 역명판은 사실상 없어지는 단계에 들어섰다.

승강장 진입 안내방송이 TTS로 변경되었을 때 천안역, 성환역과 함께 강희선 성우 승강장 진입 안내방송이 송출되었다가, 2021년 9월 일자 미상으로 모두 TTS로 개정되었다.


6. 연계 교통[편집]







7. 기타[편집]


2015년 10월 18일 한 삼수생소매치기를 당해서 시험보러 갈 차비가 없었는데, 역무원에게 빌려서 무사히 시험을 보러 갈 수 있었다.[7]


8.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