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기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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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병점기지선(餠店基地線, Byeongjeom Car Depot Line)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차량사업소 입출고용 지선으로 2003년 4월 30일에 개통되었으며, 이 지선 내에 서동탄역이 있어 경기도 화성시의 병점역과 오산시의 서동탄역을 잇는다.
원래는 경부선 본선이었지만 수원역 - 천안역 간 복복선 공사를 하면서 직선화가 진행되어 굴곡이 있던 이 구간이 이설되었다. 이후 원래 선로 부지의 일부를 활용하여 병점기지선과 병점차량사업소를 지었다.
병점차량사업소 옆에 동탄신도시가 들어서자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교통수요가 폭발했고, 결국 국토해양부에서는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서동탄역을 짓기로 했다. 원래 서동탄역의 건설 예정 위치는 병점기지역이었지만 병점기지역을 서동탄역으로 짓는 것 대신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짓기로 하면서 오산시 구내로 들어가서 서동탄역을 짓게 되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일부 열차가 이 선로를 이용, 서동탄역에서 시종착한다. 운행계통은 서동탄역 - 청량리역, 서동탄역 - 광운대역[1] , 서동탄역 - 동묘앞역[2] , 한동안 서동탄역 - 양주역 열차를 돌린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병점기지선을 연장하여 현재 서동탄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동탄역까지 운행하는 방안을 구상중에 있다. 하지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반영되지 않으면서 연장의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20대 대선에 승리한 윤석열 대통령과 8대 지방선거로 당선된 정명근 시장과 해당 도의원이 1호선 동탄역 연장안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2023년 10월 12일 동탄인덕원선 차량기지 인입선 구간을 이용한 1호선 서동탄역 - 동탄역 연장안이 최종 확정되었다.[3]
2. 역 목록[편집]
- 2010년 2월 12일 기준[4]
3. 기타[편집]
현재 확정된 동탄역까지의 연장에서 추가로 동탄 동부를 거쳐서 용인시청까지 연장하는 안이 용인과 화성의 연담화와 동탄 동부와 처인구의 교통 개선을 위해 제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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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열차 한정 구로역[2] 일부 열차 한정 서울역, 서울교통공사의 입출고 차량 한정[3] 「이원욱 동인선 노력 결실 맺어, 동인선 1호선 입출고선(동탄역~서동탄역) 직결 확정」, 대한뉴스, 2023-10-18[4] 국토해양부 고시 제2010-9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