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마타 클로에/방송 일화/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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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2023년
2.1. 1월
2.2. 2월
2.3. 3월
2.4. 4월
2.5. 5월
2.6. 6월
2.7. 7월
2.8. 8월
2.9. 9월
2.10. 10월
2.11. 11월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버츄얼 유튜버 사카마타 클로에의 2023년 방송 일화를 정리한 문서.


2. 2023년[편집]



2.1. 1월[편집]


공식 방송이 끝난 후, 1월 1일 0시 30분가량부터 방송을 옮겨 구독자 96.8만[1]명 내구 노래방송을 시작했다. 1주일 전까지만 해도 연내에 96.8만 명을 채우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되었으나, 12월 25일의 크리스마스 노래 릴레이 때 앞 순서였던 무라사키 시온의 사고를 센스있게 커버쳐준 것에 더하여 시청자들을 통째로 호스팅해가면서 진행했던 릴레이 특성 덕분에 5천 명의 구독자를 흡수하면서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가 되었다. 연내에 달성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미 1월 1일이 되어버린 상황이라 엄밀히 말해서 목표를 달성한 것이 맞나 싶은 상황이었지만 자기 전까지는 2022년이고 목표를 달성한 순간부터 클로에 원년이라고 주장했다.[2]
내구 방송이 시작할 때는 이미 목표까지 2천 명 정도만 남아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대형 라이브가 끝나고 여운에 젖어 그냥 자기 아쉬운 홀로라이브 팬들이 잔뜩 몰려와 구독자가 빠르게 올랐다.[3] 결국 방송을 시작하고 21분만에 다섯번째 곡을 부르고 있을 때 목표했던 96.8만명을 돌파하면서 내구 방송이라고 부르는 것이 민망할 정도로 평소 평범한 노래방송 분량만큼도 채우기 전에 목표를 달성해버렸다. 목표 구독자를 달성하며 공지를 했는데 8개월 넘게 감감 무소식이던 4번째 오리지날 곡이자 첫 풀사이즈 오리곡이 1월 7일에 공개되는 것을 발표했다.[4] 반년도 전에 녹음했던 곡으로 원래는 진작에 공개되었어야 하지만 내외적인 사정으로 늦어지는 바람에 이제야 드디어 발표할 수 있게 되었다.[5]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목표를 달성해버려서 그냥 마치기 아쉬웠는지 2~3곡을 더 부르겠다고 하며 968,968명을 노려보자고 했다. GLAMOROUS SKY의 리벤지[6]를 포함해서 3곡을 더 불렀는데 두 번째 목표인 968,968명을 돌파하고 계속 올라 최종적으로 969,300명을 넘기며 노래를 마쳤다.
이후 슈퍼챗 읽기를 진행했는데 노래를 부를 때부터 수면부족과 꽃가루 알레르기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이 더 심해져 조금만 높은 톤으로 이야기하거나 웃으면 목소리가 갈라지며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걱정했지만 본인은 전혀 아프지는 않다면서 오히려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자면 나을 테니 괜찮다고 했다. 그러나 새해 축하 인사에 구독자 목표 달성이 겹치면서 바로 앞의 카운트다운 방송에서 받은 슈퍼챗을 포함하여 177개에 달하는 아카스파가 쏟아졌고 결국 사카마타는 시간과 양을 고려하여 하나하나에 대한 리액션을 짧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밤을 꼬박 새며 4시간에 걸쳐 슈퍼챗을 읽어야 했다.

저녁에는 카키조메[7] 방송을 손캠을 켜고 진행했다. 글씨를 못 쓰기로 워낙 유명해 다들 걱정했는데, 붓글씨는 펜글씨와 비교하면 알아볼 만한 글씨를 썼다. 처음에는 다사다난했던 작년을 표현하는 나, 신년 결의인 挑戦등을 썼지만 BIG BONUS, BL등 영어도 적으며 장난을 쳤고, 아예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리퀘스트도 적어주겠다고 했는데 당연히 목욕(風呂) 및 입욕(入浴)을 써달라는 요구가 넘쳐났고 처음엔 열심히 무시했으나 요구가 끊이지 않자 결국 써줬는데 가능한 날려쓰더니, "쿳소~"를 연발하며 종이를 확 구겨버리는 퍼포먼스도 보였다.#
한편 작년 정월 의상 공개 방송에 멤버쉽이 열린 만큼, 첫날 멤버쉽에 가입한 사육사들은 이날 멤버쉽이 정확히 1년을 넘겨 체리를 졸업하게 되었다. 이날 방송은 오랜만에 정월 의상으로 진행했는데, 복장의 컨셉 자체가 오이란[8]이었기도 해, 채팅과 슈퍼챗에서 히메하지메, 이제 아직 체리인 채 있고 싶다등 온갖 섹드립이 대폭발했다. 사카마타도 6개월 동안이나 체리라고 놀려댄 만큼 붓글씨 대신 체리 그림을 그리거나 卒業을 쓰는 등 만만치 않은 섹드립으로 맞섰다.

동시간대에 오오카미 미오의 방송에서 미오가 타로 카드로 점을 봐줬다. 100% 풀파워를 내기 힘든 해라며, 콜라보 방송에서는 책임감과 인내심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 좋을거라며, 콜라보운은 나쁘지 않다고 평했다. 전체적인 운은 좋지 않은 편으로, 승패에 집착하게 되는 해가 되며 승패에 집착해 긴장할수록 운이 안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후 자신의 가능성과 실력을 믿으면 성공할 것이라고 심플하게 조언했다. 안 좋은 쪽으로 잘 맞기로 유명한 미오의 타로점에 그다지 좋지는 않은 운세가 나왔지만, 팬들의 눈으로 보면 하던대로만 하면 된다는 의미기에 안심할 수 있게 된 편.

이후 토끼의 해 특집 공식 방송 "전 인류 토끼화 계획"에 잠깐 등장했다. 2023년이 토끼의 해이다 보니 우사다 페코라가 주인공이었는데 다양한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페코라의 성대모사를 한 것을 감상하는 코너가 있었고 사카마타 역시 페코라의 성대모사를 녹음해서 보낸 것. 성대모사에 참여한 다른 멤버들이 거의 대부분 페코라의 방송 시작 인사말[9]을 따라한 데 비해 사카마타는 예전 페코라의 단골 대사 중 하나였던 "말도 안돼 그럴리 없잖아"[10]를 흉내냈다. 나름 비슷했지만 감상하던 페코라를 포함한 패널들은 그 말은 요즘은 거의 안한다며 츳코미를 넣었다.

밤에는 카자마 이로하와 함께 오세치 만들기 대결을 진행했다. 이로하의 집에서 오프콜라보로 진행되었는데 콜라보 권유를 한 것이 사카마타였기에 방송은 사카마타의 채널에서 방송했다.[11] 방송이 시작되고 평소처럼 오프닝 무비부터 재생되었는데 이날따라 어째서인지 오프닝 무비가 틀어져 있는 상태로 방송시작 인사를 하기 시작하더니[12] 인사말도 중간에 틀리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였는데 알고보니 사카마타의 랍투디가 띄워져 있기는 했으나 안의 사람은 이로하였다.[13] 어떻게 된 일인가 하니 이날 오세치 만들기 대결에서 오세치를 담을 찬합[14]은 사카마타가 준비해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걸 집에다 두고 오는 성대한 PON을 저질러 다시 가지러 갔던 것.[15] 사카마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이로하가 혼자 방송을 진행했는데 처음엔 계속 사카마타 성대모사를 하며 1인 2역을 하려고 했으나 무리였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카마타의 랍투디를 치워버리고 평범하게 솔로 방송을 하며 본인의 오세치 준비를 먼저 시작했다. 친한 동기라고는 해도 다른 사람의 채널에서 다른 사람의 팬들을 대상으로[16] 혼자 방송을 한다는 것이 긴장되는지 계속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러면서 "사카마타 녀석 언제 돌아오는거야, 진심 용서못해" 등 계속 사카마타에 대한 불평을 쏟아냈다.
결국 사카마타는 방송이 시작되고 20분 이상이 지난 후에야 도착했는데 앞의 PON이 없었던 것마냥 자연스럽고 뻔뻔하게 방금 막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처럼 "다녀왔어~"하는 인사와 함께 등장했다.[17] 그러고 나서도 언제나처럼 대놓고 "아 일단 오줌부터 좀 싸고올게"라며 화장실을 갔다. 이로하는 당황해서 요리방송 하고 있는데 오줌 소리를 하냐며 츳코미를 넣었지만 사카마타는 개의치 않고 "지려버려, 지려버려"라며 화장실로 뛰어갔고 이로하는 몇 번이나 정말 죄송하다고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했다.[18] 이후 엄청 폭소하면서 돌아와서 이로하를 다시 당황시켰는데 이로하가 오줌누고 물을 안내렸더라며 "사카마타 거랑 프로마쥬[19] 했네~♡"라는 소리를 했다. 변기 안에 화장실 휴지가 들어있었다는 모양인데 이로하는 처음엔 당황해서 자기가 그랬었냐며 말려들 뻔 했지만 이윽고 상황을 파악해 화장실 청소를 했을 뿐이라며 항변했고 사카마타는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한바탕 꽁트를 찍은 끝에 결국 방송 시작하고 30분이 다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할 수 있었다.
사카마타를 기다리며 혼자 방송하는 사이 거의 다 만들기도 했고 사카마타의 채널임을 배려해서 이로하는 사카마타가 주로 카메라에 잡힐 수 있도록 양보했는데 사카마타도 불을 쓴다거나 하며 계속 왔다갔다하느라 결국 카메라에는 둘이 비슷한 빈도로 등장했다.[20] 이로하는 오이를 끼운 치쿠와[21]와 방울토마토의 카프레제를 만들고 흰색과 분홍색의 카마보코[22]를 얇게 썰어 번갈아가며 배치해 줄무늬 모양을 냈다. 또 별도로 쿠로마메[23]와 디저트용으로 가공된 체리를 준비했다. 사카마타는 튀긴 가지[24]와 간장과 소금, 미림으로 간을 한 문어조림, 계란말이[25] 등을 만들었다. 방송을 시작하며 이로하가 데친 새우 4마리는 두 마리씩 나눠 공통으로 담았다. 이로하 쪽이 색이 선명하고 소녀다운 귀여운 도시락이었고,# 사카마타는 여러가지 조리법을 써가며 집에서 정성껏 만든 감성을 살렸는데 찬합에 공간이 남자 이로하가 사용하고 남은 생오이와 이로하쪽 오세치에 담고 남은 오이끼운 치쿠와 조각을 몇개 슬쩍해서 자기 도시락에 담았다. 거기에 추가로 사카마타가 사온 기성품으로 한 상자를 더 만들었다.[26]#
오세치가 완성된 이후 시청자 투표로 승패를 정했다. 데친 새우를 제외하면 어묵과 야채밖에 없는 이로하의 오세치보다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간 사카마타의 오세치가 대중적인 기호에 더 부합하는 구성이었으나[27] PON으로 인한 지각사건부터 시작해서 이로하의 요리까지 가져다쓴 부정으로 인해, 그리고 사카마타는 괴롭힐 때의 반응이 찰지기 때문에 이로하에게 몰표가 몰렸다. 그러자 여기가 누구 채널인지 생각하라며 투표를 다시 걸었는데 선택지에 '사카마타'와 '클로에'만 넣어놓는 장난을 쳤으나 곧 발각되었다. 결국 다시 건 투표에서 또다시 이로하가 압승을 하면서 오세치 대결은 끝을 맺었다.

이후 채널만 이로하 채널로 바꿔 만든 음식을 안주삼아 술을 마시며 잡담하는 오프콜라보 방송을 진행했다. 이로하는 평범하게 사과주를 준비해왔으나 사카마타는 목 상태가 좋지 않은 관계로 관리 차원에서 술 대신 오렌지 주스를 마셨다. 이로하가 만든 오세치부터 다같이 맛을 보며 리뷰를 했는데 사카마타는 생 토마토를 못먹음에도 불구하고 이로하가 만든 방울토마토 카프레제에 도전을 해봤으나 극복에는 실패한 모양.[28] 그 외에는 평범하게 전부 맛있었던 모양이며 이로하 또한 사카마타가 만든 오세치를 맛보며 연신 맛있다고 칭찬했다. 그렇게 서로 요리 잘한다고 칭찬해주며 꽁냥꽁냥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나 마지막으로 세븐일레븐의 인스턴트 음식들로 만든 치트 오세치를 맛본 순간 둘다 지금까지 우리는 뭘 했던걸까 하며 절망에 빠졌다. 맛으로는 기성품의 압승이었다고.
한편 오세치와 함께 이로하가 별도로 만든 조우니[29]도 함께 먹었는데 이로하가 조우니를 데우러 자리를 비운 사이 혼자 남은 사카마타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편승하여 혹시 양말이 없나 방을 뒤지기도 하고[30], 슬리퍼, 컨트롤러, 담요 등 온갖 물건들의 냄새를 맡아보며 이로하의 체취가 묻어있나 리뷰를 했다. 슬리퍼와 컨트롤러에서는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았지만 담요에서는 여자아이의 좋은 냄새가 났다고 한다. 사카마타가 냄새 얘기를 하고 있으니 멀리서 조우니를 데우고 있던 이로하가 "너 지금 무슨 냄새 맡고 있는거야!"라며 빼액 하더니 급하게 달려왔는데 사카마타는 오세치의 쿠로마메 냄새를 맡고 있었다고 얼버무렸다. 누가 봐도 말도안되는 변명이었지만 이로하는 그대로 납득하더니 돌아갔고 사카마타는 어떻게 그게 통하는거냐며 스스로도 어이없어했다. 사카마타의 행각은 이로하가 돌아온 뒤 충성스러운 시청자들에 의해 전부 다 까발려졌고 사카마타는 얼굴에 그늘을 드리우며 낮게 깐 목소리로 "말하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압을 걸었다.#
방송을 마무리할 때가 되어 각자 신년의 포부를 하나씩 이야기하고 끝내기로 했는데 사카마타는 작년엔 거의 혼자 놀기만했다며 신년에는 콜라보를 늘리고 싶다고 하면서 솔로 플레이어를 졸업하겠다는 말을 했다. 그러자 사카마타가 작년에 너무 솔로플레이어였다는 말을 할때부터 격한 공감을 표하고 있던 이로하가 정월 첫날부터 둘이서 콜라보 했으니 둘이 같이 좋은 스타트를 끊은 것 아니냐는 얘기를 했는데 사카마타는 이를 놓치지 않고 "그 말은 둘이 같이 졸업하자는 얘기?"라고 섹드립을 섞은 트랩을 걸었다. 순진한 이로하는 아무것도 모른 채 걸려들어 "그래 우리 같이 졸업하자"라는 대사를 방송에 박제해 버렸고 사카마타는 엄청 좋아하면서 한번 더 시켜서 확인사살까지 했다. 그럼에도 이로하는 방종하는 순간까지도 '홀로라이브 졸업하겠다는 소리는 아냐'라며 당황해하는 등 끝까지 깨닫지 못했다.#

1월 2일 포켓몬스터 손가락 흔들기 대회에 참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사다 페코라의 주최로 개최된 손가락 흔들기 대회는 이름 그대로 단 한마리의 포켓몬으로 기술은 무조건 "손가락 흔들기"[31]만을 사용하여 배틀하는 것으로 본인의 운을 극한까지 시험해볼 수 있어 "운켓몬 배틀"이라고도 불린다.[32] 포켓몬 BDSP로 진행되었던 작년에 비해 올해는 신작이 발매되었기에 포켓몬 SV를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그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포켓몬도 9세대까지 확장되어 종류가 늘어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이나 소지아이템에 제한을 두는 등 보다 까다로운 조건을 걸어두었다.
사카마타는 작년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었기에 이번이 첫 참가가 되었는데 주최자이기도 한 페코라와 사카마타를 포함하여 총 16명의 멤버가 출전했다.[33] 일부 참가 멤버들은 별도로 개인방송을 켜기도 했으나 사카마타는 따로 방송을 켜지 않아 주최인 페코라의 채널에서 방송을 시청해야 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사카마타의 16강 첫 상대는 아키 로젠탈로 코디 배틀에서 이미 한번 패배[34]했던 상대였는데, 아키로제는 마릴리로, 사카마타는 스토리 진행 시 크게 활약했던 나카노짱으로 승부에 임했다.[35] 엎치락 뒤치락 하던 도중 브레이브버드가 발동, 대미지가 강하게 들어가며 크게 앞섰다. 이후 아키로제의 마릴리의 체력이 겨우 6 밖에 남지 않았는데, 나카노짱이 공격은 하지 않고 자버프 기술만 연속으로 뽑아대는 바람에 그림같은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36][37]

1월 3일 밤에 멤버 한정으로 '사카마타 크리스마스' 기획 이벤트[38]의 수상자용 아이콘을 그리는 방송을 진행했다. 연말 96.8만 구독자 내구 노래방송 때부터 목 상태가 좋지 않았었는데 자고나면 괜찮아질 것이라 했으나 낫지 않았고 정월방송 내내 고음이 나오지 않는 상태가 지속된 끝에 본인도 심상치 않음을 느꼈는지 당분간 회복 모드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따로 휴가 일정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겸 이날 방송 역시 목소리를 내지 않고 필담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슈퍼챗 읽기 또한 목소리로 읽는 것 대신 자필로 이름을 쓰고, 아카스파에는 한마디 코멘트를 추가해 써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슈퍼챗을 보내는것만으로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맞춤 직필 메시지[39]를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에 더하여 사카마타의 목 상태를 걱정하고 응원하는 슈퍼챗이 엄청나게 쏟아졌고[40] 장시간 방송하며 열심히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밖에 진행하지 못해 다 못그린 아이콘을 포함하여 나머지는 비방으로 그려서 배포하기로 했다.#

1월 7일 휴식에서 복귀하며 마리오카트 8 정월컵에 참가했다. 홀로 정월컵은 토코야미 토와가 매년 주최하는 연례 정월 이벤트로 이제는 사실상 홀로라이브 공식 대회로서 자리매김한 대형 콜라보 이벤트이다. 사카마타는 데뷔 직후에 참가했던 작년 대회에서 예상외의 선전을 보여주며 예선에서 공동 1등으로 쯔요배(결선)에 진출했으나 막상 쯔요배에서 자이로를 키고 달리는 실수를 하여 최하위를 기록하고 말았던 전례가 있어 이번에는 PON하지 않고 제대로 달리겠다고 다짐해왔었다. 그만큼 연습도 열심히 해 왔으나 하필이면 신년 첫날부터 목 상태가 좋지 않아 회복을 위해 방송을 쉬어야 했고 그 동안 따로 말을 하지 않아도 감정이 격앙되거나 하면 목이 아파졌다며, 휴식중에 그다지 연습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그런 만큼 본 게임에서도 크게 욕심을 내지 않고 가볍게 즐기는 정도로 플레이했다. 또 여전히 목 상태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밤에 예정된 오리곡 공개와 동시시청에 대비해, 소리지르거나 하지 않고 얌전하게 방송하겠다고 했다.
예선 조 편성은 룰렛을 돌려 랜덤으로 정해졌는데 사카마타는 나츠이로 마츠리, 네코마타 오카유, 호쇼 마린, 토코야미 토와, 모모스즈 네네, 카자마 이로하, 왓슨 아멜리아, 오로 크로니, 무나 호시노바, 아냐 멜핏사와 함께 예선 A조에 편성되었으나 무나가 회선 문제로 결장하게 되면서 최종적으로 10명이서 달리게 되었다. 총 6개의 코스의 시합 결과를 종합하여 순위가 정해지는데 사카마타는 맵운은 좋아 특히 못하는 맵이 걸리는 적은 없었으나 아이템 운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이었다. 상당히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주며 선두를 몇 번이고 차지했으나, 올라가지 못하는 노상열차의 위에 올라가려다 충돌하는 등 간간히 실수를 보여줬고 마지막 순간에 아이템을 얻어맞고 순위가 확 떨어지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래도 두번째 라운드에서 2위, 4번째, 5번째 코스에서 3위와 4위를 기록하며 종합순위 3위를 지켜 토코야미 토와와 함께 예선 3, 4위로 결선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마지막 코스의 접전에서 아이템에 연타를 맞으며 둘이 나란히 저순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다른 조였으면 진출을 수비할 수 있었겠으나, A조가 워낙 접전이었던 죽음의 조인지라 결국 예선 5, 6위로 탈락했다. 목 상태가 계속 안좋아서 연습을 못했던 것도 있고 해서 그렇게까지 속상해하지는 않았으며 이정도면 재밌게 참여했다며 밤의 오리곡 프리미어 공개 시간을 안내하고 끝냈다.
방송을 마친 후 자이로 키고 달리는 PON만은 면했다고 하며 다음해의 대회에서는 제대로 우승을 노리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밤에는 이날 공개되는 신곡의 최초공개 동시시청을 포함한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전부터 신곡에 대한 뒷이야기 등을 하겠다고 안내했었는데 1월 1일 신년 카키조메 방송에서 신곡에 대한 힌트라면서 적었던 붓글씨 "의태(擬態)"를 다시 보여주기도 하고[41] 신곡 무비의 스틸컷과 노래 녹음 시 사용했던 가사 대본의 일부까지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정말로 공들여서 만들었다고 몇 번이나 강조했다.
이윽고 22시 30분, 사카마타 클로에의 4번째 오리지날 곡이자 처음으로 풀 사이즈로 제작된 악곡인 "의태놀이(擬態ごっこ)"가 프리미어 공개되어 해당 뮤직비디오를 동시시청했다. 신곡 '의태놀이'는 사카마타가 직접 작사, 작곡했던 지금까지의 오리곡과 달리 데코니나가 작사, 작곡을 담당하고 Rockwell이 편곡을 맡았으며 역시 지금까지 없었던 락 스타일에 새롭게 도전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일러스트를 활용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모션 캡처를 이용하여 풀 3D로 제작되었으며 도쿄 신주쿠의 실사 영상을 배경으로 AR로 합성되어 사카마타가 정말로 신주쿠 거리 한복판에서 노래하고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으로 만들어져 충격과 함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영상 감상이 끝난 뒤 영상 제작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영상에 등장한 모든 사카마타의 모든 모습들이 전부다 실제로 움직이면서 모션캡쳐로 촬영한 것들이라며 촬영 내내 엄청 힘들었다고 하소연을 했다. 심지어 영상 후반부에 등장하는 기타 연주하는 신 조차 실제로 기타를 들고 해당 코드까지 짚어가며 연주를 했다고.[42] [43]
아직 목 상태가 완전히 회복된 것이 아니었기에 동시시청까지 포함하여 45분 가량의 짧은 방송을 마친 뒤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다. 슈퍼챗 읽기 또한 목 보호 차원에서 아카스파라 하더라도 전부 다 읽는 것이 아니라 리액션 위주로 진행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식을 마치고 복귀했다는 것과[44] 마리오카트 대회에 신곡 발표까지 있어 또다시 엄청난 양의 슈퍼챗이 쏟아졌고 결국 슈퍼챗 읽기에만 2시간 가까이 걸리고 말았다.[45] 슈퍼챗 읽기 중에 이야기하기를 목이 망가져버린 원인이 작년 여름 심령현상 소동 등으로 장기간 방송을 제대로 못했는데 응원하며 기다려준 사육사들에 대한 고마움과 늦어져버린 것을 따라잡아야겠다는 마음에 복귀 후 너무 무리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46] 그래서 앞으로는 목 상태에 따라 쉴 땐 쉬어가며 방송하겠다고 다짐했다.

1월 8일 문화방송에서 진행되는 홀로라이브 라디오 "홀로의 라디오, 우리들의 노래를 들엇!"에 카자마 이로하와 함께 패널로 출연했다. 22년 10월 초 무라사키 시온과 함께 출연한 이후 3개월만에 다시 출연한 것으로 라디오 출연이 처음인 이로하에게 긴장했냐고 놀리며 고참 행세를 했다. 작년의 출연때와 마찬가지로 2주에 걸친 편성 중 첫번째는 정해진 코너 수가 적어 잡담이 메인이 되었다. 서로가 초창기 때와 비교했을 때 지금도 인상이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는 얘기를 하며 사카마타는 이로하에 대해 퐁코츠에 바보에 길치에 천연이라 했고 이로하는 사카마타에게 퐁코츠에 1년이 지나도 '뽀에뽀에'하고 있으며 잠꾸러기에 방이 더럽다를 인상으로 꼽았다.[47] 사카마타가 이로하에게 닌자라며 놀리자 이로하는 그렇게 아니라고 해도 1년이 되도록 닌자 소리를 하니까 인턴에서 못 벗어나는거라며 맞섰고[48] 사카마타가 이로하 집에 방문했을 당시 누가 더 PON이었나 따지는 등 티키타카를 이어갔다.[49] 그 외에도 포켓몬 배틀을 했던 이야기 등[50] 신나게 수다를 떨다가 너무 떠들었다며 급하게 정규 코너로 넘어갔다.
청취자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에서는 오세치라던가 조우니[51] 등 정월음식을 먹는지 먹는다면 어떤 것들을 먹느냐는 질문이 채택되었는데 이로하는 평범하게 오세치도 조우니도 챙겨먹는다고 답한 반면 사카마타는 명절 이벤트 등을 거의 스킵하면서 살아왔다며 마지막으로 정월음식 먹어본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우니에 들어가는 재료라던가 정월음식에 대한 이야기들을 한참 한 끝에 사카마타가 이로하에게 조우니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이로하가 의외로 즉답으로 OK를 해서 사카마타를 놀라게 했다. 이 이야기를 통해 해당 라디오 방송을 녹음한 것이 실제로는 정월 이전임을 알 수 있었으며 조우니를 만들어달라던 사카마타의 요청은 1월 1일의 오프콜라보로 빠르게 실현되었다.[52][53]
A쨩이 합류한 이후 이어진 노래 소개 코너에서는[54] 22년 11월 30일 이로하의 1주년 기념 라이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이로하의 첫 오리지날 곡인 "이로하 스텝"이 소개되었다. 곡 제작 뒷이야기라던가 안무와 관련된 에피소드 및 감상 등을 이야기하고 1절을 들려주었다. 두 명의 패널들이 2주씩 돌아가면서 출연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사카마타는 이로하와 함께 다음주인 1월 15일에도 한번 더 출연할 예정인데 그 때는 출연 스태프로 A쨩이 아닌 신입 스태프인 하루사키 노도카가 올 예정이라고 한다.[55] 또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이날 이로하의 오리지날 곡이 소개된 만큼 2주차에는 사카마타의 신곡 "의태놀이"가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56]

1월 10일 포켓몬스터 나오하이로치를 찾는 방송을 22년 12월 7일에 이어 2회차를 진행했다. 방송공지를 하고 좀 자고오겠다고 한 뒤로 방송시작 시간이 되도록 아무말이 없더니 방송시작 시간 1분이 지난 시점에 일어났다는 트윗을 올리고 바로 방송부터 키면서 아슬아슬하게 이번에도 지각을 면했다.[57] 방송을 쉬며 푹 잔 덕분에[58] 목 상태가 상당히 괜찮아졌다고 했는데 정말로 목소리가 평소와 거의 다를게 없는 수준까지 회복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도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며 이번주내로 완전히 낫고 싶다고 했다.
이번에도 마슈마로로 질문을 받아 리액션해가며 진행했는데 준비한 알이 적어서였는지[59] 알을 열심히 까다가 띄엄띄엄 마슈마로를 띄워서 읽었던 1회차와는 달리 마슈마로 하나에 대한 리액션을 하고나면 거의 곧바로 다음 마슈마로를 읽으면서 사실상 마슈마로를 메인으로 읽으면서 겸사겸사 알도 까는 방송이 되었다. 이날은 의외로 주접을 떠는 마슈마로는 드물고 진지한 질문이나 상담을 하는 내용이 많았는데, 새해를 맞아 신년 목표를 정한다거나 진학여부를 고민할 시기여서 그런지 진로 상담이 유난히 많았다. 사카마타는 자기에게 인생의 방향을 정해달라고 하는건 안될일이라고 하면서도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특유의 덤덤한 말투로 성심성의껏 이야기를 해줬는데 목 보호를 위해 큰 소리를 최대한 자제하고 잔잔하게 답해 상담 라디오같은 방송이 되었다. 물론 장난거는 내용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어서 가끔씩은 흥분도 하며 목소리가 커지기도 했지만 진짜로 거의 다 나았는지 딱히 불편해하지는 않았다. 그 외에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얘기라던가 키워본 애완동물에 대한 이야기 등[60]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준비해온 알을 모두 부화시켰는데 결국 이날도 이로치 나오하는 나와주지 않았다.
한편 방송 개요란에 "대회 전까지 맞출 수 있을까"라는 멘트를 적어놓았는데 슈퍼챗을 읽던 중 무슨 대회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제서야 아차싶었는지 적어버리긴 했지만 미리 밝혀도 괜찮은 내용인지 모르겠다며 혹시나 대회가 있다면 참여할수도 있는거니까 라며 얼버무리는 한편 비밀로 해달라고 몇번씩 강조하며 시청자들 입단속을 했다.[61] 머지않은 시점에 홀로라이브 내 포켓몬 관련 대회가 예정되어 있는 모양.

1월 12일 우사다 페코라의 생일 라이브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시라카미 후부키, 나키리 아야메, 유키하나 라미도 함께 다섯명이서 초 도키메키 센덴부의 "좋아햇!(すきっ!)"을 불렀다. 최근 게스트로 참여했던 라이브들에서 성숙한 느낌의 저음으로 불렀던 것과 달리 노래에 걸맞게 간만에 귀여운 목소리를 들려주었으며 가사의 절반이 "좋아해"로 도배되어 있는 노래다 보니 트위터에서는 다섯 그룹[62]이 죄다 "오시한테 '좋아해!' 소리를 들었다!!"라며 단체로 발광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뒤이어 지오게서를 플레이했다. 원래 스케줄 상으로는 돌아온 마계촌을 플레이 할 예정이었으나[63] 플레이중에 자연스럽게 소리를 지를 것 같다며 목 보호를 위해 변경했다. 지오게서는 구글 스트리트 뷰와 구글 맵을 기반으로 세계 각지의 특정 포인트에 갑자기 떨어뜨려 놓고 떨어진 위치가 어디인지 알아맞추는 게임으로 출시된지는 한참되었으나[64] 최근에 방송 허가가 떨어졌다는 모양으로 우사다 페코라를 시작으로 많은 멤버들이 플레이하고 있다.
사카마타는 지도 못읽는 것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도도부현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데다가 심지어 살고 있는 지역 주변 지리조차 모른다며[65]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지만 사육사들이 함께니까 플레이할 수 있을 거라고 했다. 그 말을 입증하듯이 튜토리얼부터 에펠 탑조차 알아보지 못하고 "갑자기 도쿄 타워 같은 게 튀어나왔는데"라며 시작부터 해외인건 너무한다며 투덜거리다가 튜토리얼이라는 말에 그럼 아무데나 찍고 넘어가도 되겠다며 대충 막 찍었다.[66] 본 게임에서는 일본으로 지역을 한정해 놓고 플레이했는데 역시나 지도를 못읽는다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로 작용했으며 헤매고 돌아다닌 끝에 지명을 알아내고 나서도 해당 지명을 읽는 법을 몰라 틀리게 읽기도 하고 해당 지명을 지도에서 발견하는 것까지가 무척 오래걸렸다. 코멘트에서 열심히 어디있다고 가르쳐 줬는데도 불구하고 눈앞에 대놓고 써있는 것을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도 흔했으며 누구나 알 만한 지명을 말해도 사카마타가 그게 어디있는지를 모르니 나중엔 코멘트에서 눈가리개하고 수박깨기하는 사람 안내하는 것마냥 "왼쪽, 오른쪽, 조금 위" 등으로 가이드를 하기에 이르렀다. 제일 처음으로 만났던 맵이 오이타에 있는 어떤 음악학원 앞이었는데 헤매는 모습을 보고 노엘"클로에짱..."하고 안타까운 채팅을 남기기도 했다.[67]쓰시마 섬으로 날아갔을 때는 선거 공보물을 통해 지명은 금방 찾았는데 쓰시마 섬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해 '타이시마'라고 읽는다던가[68] 나가사키현 소속이라는 이유로 한참동안 나가사키 주변만 뒤지고 있기도 했다.[69]
결국 1시간 넘게 플레이하면서 겨우 3곳의 장소만을 찾아낸 끝에 너무 어려워서 안되겠다며 "일본의 관광명소"로 카테고리를 바꿨다. 관광명소라 해도 사카마타는 아는 곳이 별로 없다고 한 데다 지도 못읽는 것은 여전했지만 그래도 앞에서보다는 훨씬 빠르게 장소들을 특정해낼 수 있었다.[70] 장소들이 관광명소다보니 평범하게 해당 장소로 놀러간 것처럼 둘러보며 리액션을 해 줘서 사카마타와 함께 여행하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으며 마지막 장소였던 오키나와의 "류큐무라"만큼은 사카마타도 한눈에 오키나와라는 것을 알아보는 모습을 보였는데[71] 해당 장소가 어디인지 찾을 생각은 안하고 한참동안 오키나와 이야기를 하면서 시청자들과 함께 구경하며 관광을 즐겼다.
그렇게 해서 총 다섯 곳의 명소들을 체크한 뒤[72] 총 플레이 시간 2시간을 좀 넘기고 게임 플레이를 마쳤다.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며 방송 외에도 심심할 때 더 즐겨보고 싶다고 했다. 슈퍼챗 읽기로 넘어가기 전 이 게임을 여동생한테도 시켜보고 싶다고 하면서 분명 자기보다 더 못찾을 거라고 장담했는데 시청자들은 의무교육에 더 가까이 있는 사람이 당연히 더 잘 알거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73]

한편 이날 멤버 한정으로 3D로 신년 인사를 하는 영상과[74] 1월 7일 발표한 신곡 "의태놀이"의 NG 테이크 한 장면을 공개했다.

1월 15일 지오게서 2회차를 진행했다. 이날도 역시 원래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1시간만 플레이하겠다고 했었으나 목관리 상태를 봐서 다시 변경했다.[75] 1월 1일부터 그동안 계속 정월 분위기로 방송을 해 오다가[76] 이날부터 평소대로 돌아갔는데 "이제야[77] 정월이 끝났네"라는 코멘트에 "이제야"는 너무한 것 아니냐고 하면서 정월이라 들뜬 건 사카마타뿐이었냐며 가볍게 삐지기도 했다.
1회차에 이어 이번에도 일본 관광지로 조건을 한정하고 시작했는데[78], 게임에 입장할 당시 해당 게임의 난이도가 VERY EASY인 것을 볼 수 있었고 그에 걸맞게 고개만 돌리면 정답이 적혀있는 수준이었으나 그곳이 어디라는 것은 알아도 어디에 있는지를 몰라서 "일단 무슨 현인데"라며 구경도 겸하여 상세 주소가 나와있을 만한 곳을 찾아다녔다. 의외로 전시실의 내부라던가 종유동굴의 안쪽이라던가까지 들어가볼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는 곳이 많아서 1회차때보다도 더욱 문제풀이보다는 관광에 시간을 할애했으며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곳에 여행을 간 것처럼 리액션을 해 주어 시청자들을 만족시켰다. 유명 관광지들이었기에 풍경이 좋은 곳도 많았고 혼자 감상하기보다 시청자들과 끊임없이 대화해가며 마치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것처럼 플레이했기에 데이트 한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사카마타는 함께 둘러보고 있는 것은 맞지만 데이트는 아니라고 우기면서 플레이하는 내내 데이트가 아니라는 사카마타와 데이트가 맞다는 사육사들 간에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것은 게임을 마치고 나서도 이어져 슈퍼챗 읽기로 들어가기 전 '데이트란 무엇인가'라던가, '데이트를 했다는 것은 연인이라는 얘기인가', '사귀고 있지 않은 남녀가 만나서 같이 돌아다녔다면 그것은 데이트인가'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벌어졌는데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하고 평행선만 달리다 마무리되었다.
그러는 와중에 "절대 데이트 해주겠다는건 아니고 할 생각도 없지만"이라고 몇 번씩 강조하면서 만약에 사카마타와 데이트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디에 가고 싶냐고 물어보았다. 평범한 데이트 코스를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온천이 압도적인 지분을 차지했는데 사카마타는 그건 일단 기본적으로 숙박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질려하면서도 목욕하는건 싫지만 특정 조건이 충족된다는 전제 하에 온천은 싫지는 않다고 했다. 그 특정 조건이라는게 뭔가 하니 "다른 사람에게 자기 몸을 보일 일 없고 다른 사람의 몸을 볼 일도 없는 완벽하게 프라이빗한 공간일 것", "온천물이 너무 뜨겁지 않거나[79] 뜨거울수밖에 없다면 주변 공기가 엄청 추워서 빠르게 식힐 수 있을 것", "온천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5분을 넘기지 않을 것"이었다. 40℃ 이상의 뜨거운 물에 들어가 있으면 10분도 못 버티고 현기증으로 기절할 지경이 된다고. 시청자들은 그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추운 겨울의 노천온천을 통째로 빌려야 된다며 어이없어하면서도 사카마타와 데이트가 가능하다면 그렇게라도 하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한편 이날의 플레이 중에도 사카마타의 상상을 초월하는 무지가 빛을 발했는데 하코네가 어디 있는지조차 몰라 시청자들에게 어느 현인지 묻다가 거짓 훈수에 헤매기도 하고, 토야마시즈오카현이냐는 소리를 하기도 하고, 후지산이 보인다는 코멘트에 어디있냐며 찾다가 산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평범한 야산을 가리키며 후지산이냐고 묻기도 하면서 지리를 모르는 수준을 넘어 일본인 맞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사카마타 본인도 이건 좀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방종 후 트위터에 귀여워서 미안해 노래 가사를 패러디하여 너무 몰라서 미안하다는 트윗을 남기는 한편 마지막까지 데이트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잠시만, 마우스 온라인으로 바꿀게"라는 어록도 남겼다.[80]

같은 날 방송된 문화방송의 홀로라이브 라디오 "홀로의 라디오, 우리들의 노래를 들엇!"에 카자마 이로하와 함께 저번주에 이어 2주 연속 패널로 출연했다. 라디오가 방송된 시간이 사카마타의 방송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때여서[81] 겹쳐버렸는데 방종 직후 바로 아카이브 시청이 가능한 유튜브 생방송과는 달리 라디오는 생방송을 놓치면 문화방송 유튜브 채널에 아카이브가 올라올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많은 사육사들이 슈퍼챗 읽기보다는 라디오를 택했다.[82]
1주차때는 사카마타가 메인으로 진행했었기에 2주차에서는 이로하가 메인 진행을 맡았는데 라디오 출연이 처음이다보니 긴장으로 인해 말이 꼬이거나 버벅이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고 사카마타는 그때마다 신나게 웃으며 놀려댔다. 오프닝 토크에서는 1월 9일에 성인식이 있었던 관계로[83] 올해 성인이 되어 성인식을 치른 아이들을 축하하는 한편 이제 술 마실 수 있게 되었겠다며 술 이야기로 넘어가 서로 술 얼마나 잘 마시는지 처음으로 마셨던 술이 뭐였는지 등에 대해서 토크를 했다. 사카마타와 이로하는 둘다 처음으로 마셨던 술이 호로요이인데 맛은 다르다는 모양. 둘다 술이 약해서 조금만 마셔도 취하고 뻗어버린다며 이제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된 아이들은 우리들을 본보기 삼아 술은 적당히 마실 수 있는 만큼만 마시자는 얘기를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성년식을 하는 나이는 만 18세로 술을 못마신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둘이서 더블 PON을 저지르고 말았다며 부끄러워했다.[84]
청취자 질문에 답하는 코너에서는 holoX 데뷔 후 반년이 지나도록 일대일 콜라보 방송이 없었던 사카마타와 이로하의 첫 콜라보가 오프콜라보여서 놀라우면서도 좋았다며 오프콜라보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달라는 질문이 채택되었는데 특정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첫 오프콜라보[85]를 계기로 둘 사이가 급격하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 얘기를 했다. 주변에서도 본인들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빠르게 친해졌다고 하면서 사카마타가 이로하네 집에 놀러가는 일도 많았는데 오면 마치 자기 집마냥 너무나 편하고 자유분방하게 있는다고 살짝 투덜거렸다.[86] 그러는 와중에 이미 지난주 1주차 방송에서 한번 얘기했던 22년 6월 29일의 PON 사태도 다시 한번 언급되었다.[87]
뒤이어 이어진 노래 소개 코너에서는 예고되었던 바와 같이 친구A 대신 신입 스태프 하루사키 노도카가 참여했다. 노도카 또한 라디오 출연이 처음이었기에 긴장과 흥분으로 말이 빨라지고 우스꽝스러운 억양이 나오는 경우도 잦았는데 사카마타는 혼자서만 경험자라는 것에 우쭐거리면서도 퓨어 성분이 늘었다라는 소리를 하며 놀리고 장난치기보다는 사운드가 비지 않도록 신경쓰는 한편 원활한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을 보였다. 소개된 노래는 역시 예상했던 대로 사카마타의 신곡 "의태놀이"가 소개되었는데 처음으로 직접 작사작곡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맡긴 곡이라는 사실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작곡과 작사를 의뢰한 곡이라는 사실에 더하여 담당해준 데코니나에게 있어서도 평소 만들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하드 록"이라는 장르에 새롭게 도전하는 곡이었기에 원하는 대로 잘 나올까 긴장과 불안이 엄청났다고 한다. 어떤 곡을 만들고 싶었는가와 함께 '의태'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 가사에서 표현하려고 했던 이면성 등에 대하여 한참동안 자세히 설명하면서 그런 내용들이 빠짐없이 음악과 가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의뢰하고 논의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1절만 들려주었다.
마지막으로 편성된 "퍼스널리티 챌린지" 코너는 2주차에만 있는 코너로 청취자들로부터 모집한 미션을 패널들이 수행하고 성공할 경우 포인트를 획득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돌 챌린지 프로젝트"에서 획득된 포인트와 합하여 포인트가 누적되는 시스템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누적되어 있는 총 포인트가 45포인트라고 했는데 사카마타는 분명 저번[88]에도 사십 몇 포인트라고 했었다고 태클을 걸었고 이날 처음 참여해서 내막을 알 길이 없는 노도카는 적당히 얼버무리며 넘겼다.[89] 저번 출연했을 당시 주어졌던 미션이 각자 주어진 화제에 대해 1분간 홈쇼핑 광고하듯이 어필을 하라는 것이었던데 비해 이날 주어진 미션은 수수께끼 풀이로 특별한 순서없이 둘이서 함께 협력해서 답을 찾아내도 상관없었다. 시작 전 수수께끼 풀이 잘 하냐는 질문에 둘다 자신없어하며 holoX의 두뇌가 없어서 큰일이라는 소리를 했는데 막상 시작되고 주어진 수수께끼 문제는 수수께끼라기보다는 말장난을 이용한 넌센스 퀴즈였다. 총 3개의 문제가 주어졌는데 첫번째 문제는 이로하가 무심코 내뱉은 말을 힌트삼아 사카마타가 정답을 맞췄고 두번째는 사카마타가 말한 단어를 힌트로 이로하가 정답을 맞췄으며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둘이 거의 동시에 정답을 생각해내면서 완벽한 이로클로의 키즈나를 보여줬다. 그렇게 해서 전문 정답으로 깔끔하게 3포인트를 획득했으며 둘이서 각각 '두뇌'의 '두'와 '뇌'를 담당하면 되겠다는 소리를 했다.
끝으로 간단한 프로그램 광고 및 클로징 멘트 후에 다같이 프로그램 제목인 "홀로의 라디오, 우리들의 노래를 들엇!"을 외치면서 마무리를 했는데 3명이서 전혀 입을 맞추지 못하고 제각각으로 외치며 라디오 방송을 마쳤다.

1월 17일 돌아온 마계촌 3스테이지를 가능한 소리지르지 않으며 플레이하기로 방송을 시작했다. 물론 전혀 소리를 지르지 않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나름대로 목소리를 내면서도 평소 텐션대로 방송할 수 있어 늦게나마 회복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스테이지도 꽤 빠르게 진행했을 뿐 아니라, 보스 클리어까지 총 1시간 밖에 걸리지 않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대신 평소에 목을 관리하느라 말을 못한 만큼 슈퍼챗 읽기중 옆길로 새는 잡담이 특히 많았다.
특히 뇌종양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 입원한다는 슈퍼챗이 있었는데, 입원하면 심심할테니 지루함을 달랠 수 있는 걸 잔뜩 들고가라는 소소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할머니를 간호할 때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인데다, 현실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에서 무책임한 조언보단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1월 18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22년 2월 27일 직접 작사작곡한 첫 오리지날 곡인 "인생 리셋버튼 꾹-ㅋ"을 업로드한 이후 거의 1년만의 갱신인데 이날부터 앞으로 매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원대한 계획의 스타트를 끊는 첫 영상은 16초짜리 짧은 영상으로 자기소개 영상이었는데[90] 리셋버튼을 배경음악으로 첫 데뷔 방송의 주요 장면장면들을 자기소개하는 부분 위주로 편집하여 빠른 장면전환과 함께 자막을 깔아 "사카마타 클로에 데뷔방송 16초 요약본"같은 영상을 만들었다.

1월 19일 오랜만에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원래 스케줄 상으로는 포켓몬스터 나오하 이로치 찾기 방송을 하겠다고 했었으나 1월 18일 병원 검진 결과 목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었다는 것이 공인되었고[91] 또 지난 방송에서 구독자 977,777명을 돌파했던 것을 기념하여 노래방송으로 변경했다. 단, 성대 상태가 완전히 회복된 대신 말을 안하고 지낸 만큼 목 근육이 굳어버렸다며 재활치료를 겸한 노래방송이라고 안내했다.
선곡도 일부러 평소보나 높은 음을 내는 노래를 많이 편성했는데 MAISONdes의 "약한소리 뱉기(요와네하키)"[92]부터 시작해서 귀여워서 미안해, 시끌별 녀석들의 엔딩 테마인 "도쿄 섄디 랑데부"[93] 등 지금까지 불렀던 적 없는 새로운 곡들을 많이 불렀다. 특히 구독자 977,777명을 기념하여 "어떤 곡"을 꼭 부르고 싶다고 방송 전부터 안내했었는데 그 곡은 바로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 "팀 샤치호코"의 "트리플 세븐"이었다. 제목부터 사카마타를 상징하는 밈인데다가 가사중에도 "잘먹겠습니다", "잘먹었습니다"[94]가 나오는 등 원곡을 모르는 사람은 사카마타의 오리지날 곡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사카마타와 찰떡인 노래였다.[95] 또 방송 연출에도 공을 들였는데 노래 배경도 기존에 쓰던것에 더하여 새로운 배경들을 추가로 보여줬으며[96] 망상 익스프레스를 부르면서는 죽은 눈에 홍조까지 띄우고 부르면서 중간중간 동공축소 표정으로 압을 거는 등 얀데레 연출의 끝판왕을 보여주기도 했다.
준비해온 곡들을 다 부른 뒤에도 오랜만이라 노래를 더 부르고 싶다며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계속 불렀다. 결국 2시간 가량동안 20곡이나 부르고 나서야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는데, 목 완전회복의 축하와 간만의 노래방송이라는 것에 60개가 넘는 아카스파가 쏟아졌고 최대한 하나하나에 대한 리액션을 짧게 하며 스피디하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2시간이 넘게 걸리면서 오랜만에 4시간이 넘는 방송이 되었다.

동시간대 공식 방송에도 출연했다. 친구A의 사회로 유즈키 초코, 오마루 폴카와 함께한 이날의 기획은 "많이많이 답하기"[97]. 고기나 야채 등 토핑을 산처럼 쌓아주는걸로 유명한 일본의 라멘 체인점인 라멘 지로[98]의 패러디로 방송 배경도 라멘집처럼 꾸며 놓고 시작, 종료도 개점, 폐점이라고 했다. 내용은 퀴즈 기획이었는데 웬만해선 답을 틀리기 힘든 문제를 내고서 정답을 맞추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답과 관련된 각종 TMI들을 가능한 많이 추가하여 보다 더 재미있고 신선한 정보를 제공하는 쪽이 득점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승자에 대한 상품(?)도 라멘 지로를 패러디하여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사람에게는 "홀로 이치로(一郎)"의 칭호를, 두번째로 많은 점수를 얻은 사람에게는 "홀로 지로(二郎)"의 칭호를 수여하겠다고 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좁은 답지에 가능한 빽빽하게 글씨를 적어야 했는데 초코와 폴카는 평범하게 손글씨로 썼으나 사카마타는 글씨가 더러워서 손으로 썼다가는 아무도 알아볼 수 없을 거라며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게 했다.[99]
이날의 테마는 "홀로라이브 멤버"였는데 첫번째 문제부터 "holoX의 총수는 누구냐"라며 퀴즈라고 부를 수도 없는 수준의 질문이 주어져 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기발한 TMI를 덧붙이는가의 승부가 되었다. 다들 방송에서 공개해도 문제없을 수준의 뒷 정보라던가 에피소드들을 덧붙였는데[100] 사카마타는 누가 봐도 명백하게 거짓인 이야기를 해서 츳코미를 받기도 했다.[101] 그와중에 세번째 문제는 사카마타 자신이 정답인 문제가 나와서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까 관심이 모아졌는데 초코는 "청소는 자신의 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청소되기 전까지는 목욕을 하지 않는 사카마타 클로에"라며 "사람을 놀리고 괴롭히는 모습이 완전 도S"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102] 폴카는 사카마타의 이름이 자동변환되지 않아 불편하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103] BL 영업에 열심이라는 것, 게임할 때 에임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104], 선배들을 종종 놀려대는 모습이 보이는데 자기는 놀리지 않는다는 것[105], 목욕 싫어하는 동지라는 것[106] 등 매우 많은 이야기를 풀었다. 끝으로 사카마타는 본인에 대해 "요리 실력이 뛰어나 짱 맛있는 카레를 만들어 다른 holoX 멤버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누구에게라도 마음을 쓰고 배려해준다", "방도 마음도 깨끗한 청소부 씨"[107], "목소리도 얼굴도 귀엽기 때문에 '뽀에뽀에뽀에'로 뭐든지 용서받는다", "사실 holoX에는 들어가고 싶지 않아"라며 사실과 헛소리를 섞어서 드립을 쳤는데 전부다 헛소리라고 생각했는지 다들 안듣고 자고 있는 시늉을 했으며 A쨩은 "마지막의 holoX 들어가고 싶지 않다는 것만 맞는 얘기네요"라는 소리를 했다.
최종적으로 총 4개의 문제 중 폴카가 2문제에서 점수를 획득하며[108] "홀로 이치로"의 칭호를 받았고, 사카마타는 초코와 1포인트씩을 나눠가져 공동 2등으로 둘다 "홀로 지로"의 칭호를 받았다. 당연히 다들 그런 칭호 필요없다며 떨떠름해했으나 커버 주식회사의 이사와 맞먹는 지위를 갖고 있는 최고참 스태프의 압에 정말 기쁘다며 말을 바꿨다.

한편 매일 틱톡 갱신하겠다는 선언대로 이날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괴멸적으로 지리 능력이 없는 버튜버"라는 타이틀로 사이타마현이 어느 현에 있냐고 묻는다던가 알고 있는 현은 홋카이도오키나와가 끝이라고 이야기하는 짧은 클립 영상이었다.

1월 20일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히키코모리가 강제로 유학보내졌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어렸을때 뉴질랜드에 유학 갔었던 썰 클립이었는데 가고나서의 이야기는 생략하고 너무나도 히키코모리인 것을 두고볼수 없었던 가족들이 강제로 보냈다는 부분만 편집하여 올렸다.

한편 트윗에 여주 주스를 마시는 보이스를 올렸다. 운영 측에서 기획에서 사용하고 남은 주스를 사무소에 온 멤버들에게 맛보게 한 모양으로 사카마타 외에도 코요리, 네네 등 몇명의 희생자가 나왔다. 마시기 전에 냄새부터 시작해서 마시는 내내 토할것같다며 괴로워했으며 두번다시 입에 대지 않겠다고 했는데 다행히 진짜로 토하지는 않고 버텨냈다는 모양.

1월 21일 오랜만에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다. 홀로라이브에 새로운 마크 서버가 생기면서 모두가 공평하게 제로부터 시작하는 마인크래프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holoX를 포함한 많은 멤버들이 들어가서 놀기 시작했는데 사카마타도 참전을 결정한 것. 기본적으로 3D 멀미로 인해 그동안 특별한 단체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한 적이 거의 없었기에 새 서버 역시 콜라보나 이벤트 위주로만 참여하지 않을까 싶었으나 의외로 엔더 드래곤 토벌이 목표라며 기초부터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마크 초보 답게 방송 시작 전부터 새 서버로 진입하는 포탈조차 찾지 못해 한참을 헤맨 끝에 카자마 이로하에게 도움을 받고서야 포탈을 발견할 수 있었다.[109]
카운트다운까지 외쳐가며 요란스럽게 신 서버에 입장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미코치가 만들어놓은 함정에 빠져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110] 이후 평범하게 나무 채집부터 시작해서 장비 제작을 위한 파밍을 시작했는데 시작하고 5분도 되지 않아 남들은 몇시간씩 찾아 헤매도 만나기 힘든 희귀 구조물 삼림 대저택을 발견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적들도 있다는 말에 접근하지는 않았다.
기본적인 석재 도구들과 다이아 포함 고급 광물을 채집하기 위한 철제 곡괭이를 마련한 뒤 다이아 채굴에 들어갔는데[111] 다이아가 잘 나오는 지하 54m까지 그대로 발밑을 수직으로 파내려가는 대범함을 보였다. 당연히 시청자들은 난리가 났지만[112] 사카마타는 "갬블러라면 닥치고 수직굴이지"라며 그대로 파 내려갔다. 자칭 "수직굴 파기의 프로"라며 마그마 등의 유무는 소리를 듣고 알 수 있다고 했다. 보는 사람은 조마조마했지만 중간에 그리 높지 않은 동굴 천장에서 한번 떨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최심부까지 안전하게 내려가는데 성공했다.[113]
이후 본격적인 다이아 파밍이 시작되었다. 사카마타 방송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파밍 방송이었는데, 일반적인 일직선 파기가 아니라 두세 줄을 동시에 파고 중간중간마다 몇 블럭 간격으로 통로를 연결하면서 그물망 형태의 갱도를 만들어 나갔다. 바둑판 모양으로 연결된 좁은 통로를 계속해서 방향을 바꾸며 다니다 보니 보는 사람들도 멀미가 날 지경이었으나 이날 먹은 멀미약의 효과가 강력했는지 전혀 멀미난다는 얘기 없이 쌩쌩하게 돌아다녔다.[114] 엔더 드래곤을 잡기 위해서는 다이아 풀 세트가 좋다는 얘기에 목표 개수를 35개로 설정했는데 두시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무려 21개의 다이아를 캐내면서 호운을 증명했다. 그런데 엔더 드래곤을 잡는 데 무조건 다이아 풀셋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다이아는 그만 캐고 일단 철 장비 위주로 맞추고 대신 인챈트에 신경쓰는 방향으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두시간만에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있었다.
한편 다이아 파밍 중에는 오랜 시간동안 반복해서 굴파기만 하고 있다 보니 당연히 잡담이 메인이 되었는데 시청자들과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잔잔하게 대화를 나누는 느긋한 방송이 되었다. 그동안 마크 방송을 거의 한 적이 없는 사카마타가 신 서버에는 바로 참가를 결정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의 홀로라이브 서버는 사카마타 및 holoX가 데뷔한 시점이 이미 개발(?)이 사실상 끝나 도시가 세워져 있는 상황이다보니 어디를 건드려도 되고 어디를 건드리면 안되는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어 뭘 하기가 불안했는데 신 서버는 모두가 공평하게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형태다 보니 거리낄 것이 없어 참가하기 훨씬 쉬웠다고 했다. 그 외에도 좋아하는 애완동물에 대한 이야기[115], 다이아가 나올 때는 잘나오지만 안나올때는 안나온다는 얘기에 갬블이랑 똑같네라며 갬블도 될 때는 되고 안될 때는 안된다며 될 때까지 하는 것이 승리라는 갬블 철학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눴으며 후반에는 영화 얘기로 주제가 넘어가 사카마타가 좋아하고 추천하는 영화들, 시청자들이 추천하는 영화들, 앞으로 동시시청 방송을 하고 싶은 영화들 등 거의 한시간 가량동안 다양한 영화들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밍을 멈추고 나온 후에는 우선은 거점을 만들어야겠다고 하며 위치를 정하고 토대를 닦았는데 건축을 위해 지형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게임 안에서는 깨끗하게 정리 잘 하면서 왜 현실에서는 못그러냐며 사카마타의 더러운 방 얘기가 화제가 되었다. 사카마타가 어차피 자기 혼자만 있는 방이고 다른사람에게 보여줄 일도 없다는 얘기를 하면서 다들 이사 후에 오시인 시온을 집에 초대하지 않을 건가 물었는데 의외로 초대할 생각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자기가 시온의 집에 찾아가는 쪽이 훨씬 낫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100% 그쪽이 더 좋은 냄새가 나니까"라고. 이미 시온에게 집에 묵으러 가도 되냐고 물어봤고 와도 좋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시온의 집에 묵으러 갔을 때 시온이 사용하고 난 목욕 타월을 훔쳐오려는 계획을 디테일하고도 치밀하게 이야기해서 시청자들을 질리게 만들었는데 "그치만 눈앞에 오시의 목욕 타월이 있으면 냄새 맡고 싶고 가져가고 싶은게 오타쿠잖아...?"라는 소리를 했다.#
최종적으로 거점으로 삼을 장소의 지형을 정리하는 단계까지 마치고 장장 3시간에 걸친 마인크래프트 플레이를 종료했다.[116] 한편 방송 중에 채널 구독자 98만명을 달성했는데 매니저로부터 축하 디스코드가 왔다고 한다. 그런데 게임을 마치고 확인해보니 엽서에 "스(す)"라는 단 한 글자만 적혀 있는 이미지를 보내와서 사카마타 포함 모두가 물음표를 띄우게 만들었다. 매니저에게 뭐냐고 물어봤는데 "아직은 비밀"이라는 답이 돌아왔다며 무서워했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도 짧은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이날의 영상은 "말할 때와의 갭이 대단해"라는 제목으로 노래방송에서 Ado의 춤을 부르고 있는 부분을 사카마타가 노래를 부를 때의 저음 보이스와 평소 귀여운 목소리와의 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짧게 잘라 올렸다.

1월 22일 holoX 멤버들끼리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진행했다. 홀로라이브 신 서버 내에 holoX의 아지트를 건설하겠다는 기획이었는데 이날도 휴식중인 라플라스 다크니스는 불참한 채 타카네 루이, 하쿠이 코요리, 카자마 이로하와 함께 넷이서 진행했다. 홀로라이브 마크 서버 내에 holoX의 아지트를 건설하자는 이야기는 한참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새로운 서버가 열릴거라는 떡밥도 옛날부터 있었기에 기왕이면 새 서버에다 짓자는 얘기가 됐고 기약없이 기다려오다 마침내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되었다고.
시작부터 습격자들이 출현해 인사하다말고 다같이 격퇴하러 가는 해프닝이 있은 뒤 서로 각자 생각하는 아지트의 형태를 하나씩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카마타가 제일 먼저 이야기했는데 한가운데 라플라스의 방을 두고 주위를 수리검처럼 돌아가면서 4명의 집이 있는 형태로 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뒤이어 이로하는 아지트에 선배들이 놀러왔을 때 골탕먹일 수 있는 함정을 설치하고 싶다고 했는데[117] 그러자 사카마타가 즉석에서 평범하게 입구로 들어오면 함정에 빠지게 만들고 우리들만 알고 있는 비밀 입구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그 외에 루이는 22년 6월 30일에 공개되었던 3D holoX 아지트처럼 공동 공간 위에 각자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했고 코요리는 한가운데 holoX를 상징하는 커다란 X 모양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118] 최종적으로 모두의 의견을 종합하여 높게 세운 타워 위에 X자로 방을 배치하는 형태가 되었다. 입구는 무조건 라플라스의 방부터 들어오도록 해 복귀한 라플라스가 불편하다며 칭얼거리는 모습을 보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그나마 홀록스 내에서는 상위권인 디자인 센스[119]를 앞세워 사카마타가 제일 의견도 많이 내며 사실상 설계를 주도했다.
이후 장소 결정으로 넘어갔다. holoX의 아지트가 들어설 위치는 그다지 큰 고민이나 탐색 없이 금방 결정되었는데 포탈에서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으면서 눈에 잘 띄게 하자고 했고 역세권이라던가[120] 물, 식량 수급 등 현실적인 편의성도 고려해서 포탈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언덕 위가 되었다. 근처에 마침 네더 포탈도 있어 금상첨화라고. 장소를 정한 뒤 다같이 토대를 닦았다. 흙을 잔뜩 퍼내야 해서 삽이 매우 많이 소모되었는데 이로하가 즉석에서 석재 삽을 대량 제작해서 공급했다. 그래도 네 명이 다같이 작업을 하니 그리 오래걸리지 않고 토지 정리를 마칠 수 있었는데 그 와중에 작업하다 말고 평범하게 주변 동굴이라던가를 다함께 탐색하며 탈선해서 놀기도 했다.
한편 작업 중에 늑대가 출현했는데 "개가 있어"라며 길들여서 파수견으로 삼자고 했다. 그러면서 총수가 없는 동안은 얘를 라플라스로 취급하자며 이름을 라플라스라고 지었다. 각자 테이밍을 위한 뼈를 준비해서 돌아가면서 테이밍을 시도하며 누구 운이 가장 좋은가 보자고 했는데[121] 루이, 사카마타, 이로하가 전부 실패한 뒤 마지막으로 코요리가 "라프쨩은 역시 코요의 ASMR 좋아하지?"라면서 시도한 테이밍이 성공해버리면서 "라플라스(임시)"는 코요리의 펫이 되었다. 이후 사카마타는 코요리랑 투닥거리는 와중에 "라플라스(임시)"에게 공격당해 두번이나 죽는 운명을 맞았다.#
토대 정리를 마치고 끝으로 대략적인 건물 구성과 높이를 흙을 쌓아 적당히 위치를 잡은 뒤 방종을 했다. 전체 합방시간 약 1시간 가량의 짧은 콜라보였지만 선배들을 끼고 콜라보했을때와는 또 다른 꽁냥꽁냥이라기보다는 십년도 넘은 오랜 친구들이 간만에 모인것 같은 편하면서도 적당히 친하고 적당히 갈구는 모습들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초기라면 방송각 잡는다고 좀 더 치고받았을 텐데, 요즘은 다들 꽤 둥글둥글해져 손발이 잘 맞게 되었다고 한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도 짧은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이날의 영상은 "약한소리 뱉기(요와네하키) 라이브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22년 11월 29일 1주년 기념 라이브 당시 두번째 곡이었던 "약한소리 뱉기" 공연영상의 후반부를 편집하여 올렸다.[122]

1월 23일 방송은 쉬었으나[123]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Vtuber씨 슬로카스 의혹 부상 ㅋㅋㅋ"이라는 제목으로 데뷔 초기 잡담 클립이었는데 아이폰이 튼튼하다는 얘기를 하다가 실수로(?) 파칭코 전문용어를 말해버리는 장면을 올렸다.

1월 24일 본격적인 이사 준비를 해야한다고 휴방을 했으나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멘헤라에 귀찮은 얀데레 무브인가 싶었더니 독설로 찔러오는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타이틀로 귀찮은 여자 무브로 질척거리는가 싶더니 결국 "그러니까 니놈들이 체리인거야"로 끝을 맺는 클립영상을 올렸다.

1월 25일 이사완료 및 구독자 98만명 달성을 축하하는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새 집에 아직 가구나 물건들이 별로 없는만큼 평소보다 훨씬 강한 에코가 들어가있는 상태로 시작했는데 방송 환경이 바뀌며 소리가 많이 바뀌었기도 하고, 집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게 좋다며 한껏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사를 마치자마자 급하게 편성한 노래방송이다보니 사전에 준비된 노래 리스트 없이, 처음부터 신청곡을 받았다. 시작부터 사카마타의 신곡 "의태놀이"를 불러달라는 신청이 들어왔는데 처음엔 부끄러워하며 망설이다가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자 녹음한지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나는관계로 애매한 기억으로 부르는 레어한 버전이 될거라며 각오하고 들으라고 하고 불러줬는데 막상 시작하고나서는 잘 불렀다. 그래도 요청한다고 전부 불러준것은 아니고 아예 모르거나 스텔라 스텔라처럼[124] 도저히 무리인 수준의 곡은 부르지 않았다. 시청자들도 들었던 곡 위주로 신청을 하다보니 전부 이전 노래방송에서 불렀던 곡들로 편성되었으며 특히 "트리플 세븐", "도쿄 섄디 랑데부", "다이시큐 다이슈키" 등 바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선보였던 노래들이 많이 포함되었다.
최종적으로 1시간 10분 가량에 걸쳐 부르려다 만 곡을 제외하고[125] 9곡을 부른 뒤 노래를 마쳤다. 이후 콜라보가 예정되어 있었기에 남은 시간이 2시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슈퍼챗 읽겠다고 해놓고 이사 관련으로 20분 가량을 평범하게 잡담을 하고나서야 슈퍼챗을 읽기 시작했다. 이날도 이사완료를 축하하느라 40개가 넘는 아카스파가 쏟아졌는데 자기 방은 어디냐는둥 평소보다 괴문서 비중이 높아 일일이 대응해주느라 콜라보 시작까지 다 못읽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막판에가서는 거의 랩을 하는 수준으로 읽으면서 빠르게 진행해서 후속방송 15분전에 간신히 전부 마칠 수 있었다.

뒤어어 아마네 카나타와 함께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진행했다. 겉날개가 가지고 싶은데 혼자서는 방법도 모르고 능력도 안되니 카나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며 방송 시작 전부터 "카나타 스승님에게 겉날개로의 길을 인도받습니다"라며 숙이는 모습을 보여서# 드물게 카나타를 상대로 저자세로 나가나 싶었는데 방송 시작하고 나서는 "카나타 선배가 겉날개를 구해다 줄겁니다^^"라며 언제나처럼 딜을 넣는 모습을 보여줬다.[126] 카나타와의 1대1 콜라보는 처음이었지만, 데뷔 초부터 수없이 엮였던데다 단체 콜라보는 여러 차례 있었던 만큼 가볍게 언급만 하고 자연스럽게 게임을 시작했다.
겉날개를 얻기 위해서는 엔더에서 엔더 함선을 찾아야 하는데 홀로라이브 새 서버가 열린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엔더 드래곤 토벌이 선행되어야 했다. 게다가 엔더에 가기 위해서는 엔더 포탈을 찾아야 하며 엔더 포탈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엔더 요새를 발견하는 것이 우선이었기에 겉날개로의 길은 만만치 않은 긴 여정이 될 예정이었다. 물론 사카마타는 이것을 전혀 몰랐기에 카나타가 첫날은 요새만 찾다가 콜라보가 끝날 수도 있다고 했을 때 무척 놀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역시 선배가 구해다 주는게 맞겠다는 소리를 해서 또 츳코미를 먹었다.
이윽고 엔더의 눈을 던져 가며 엔더 요새 위치 탐색을 시작했다.[127] 그런데 엔더의 눈을 던져도 멀리 날아가지 않고 자꾸 근처에 떨어져서 이상하다고 하면서[128] 좀 멀리 가서 던져보기로 하고 바닷가 근처까지 나가서 던졌는데 눈이 왔던 길로 되돌아가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진짜로 요새가 묻힌 위치가 리스폰 지점 바로 근처였던 것.[129][130] 반신반의하면서도 일단 파 보기로 했는데 사카마타는 이전 개인방송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또 다시 수직굴 파기를 선보였고[131] 카나타는 당황하며 말리면서도 결국 사카마타 바로 옆 칸으로 같이 수직굴을 파 내려가 최종적으로 2칸짜리 직하강 통로가 만들어졌다. 그런데 막상 내려간 둘을 맞이한 것은 엔더 요새가 아닌 고대도시였다. 뜻밖의 조우에 당황했지만 사카마타는 물론이고 카나타도 실제로 고대 도시를 탐험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고대도시 구경을 시작했다. 카나타는 그래도 들었던 것은 있어 소리를 내면 안된다고 하면서 워든ASMR을 들으면서 기분좋게 잠들어 있는 아저씨라고 표현했다. 그런데 소리를 낸다는 것은 ASMR 듣던 중에 갑자기 중간광고가 시끄럽게 나와버리는 것과 같다고. 그런데 정작 돌아다니다가 워든을 깨워버릴 뻔 한건 카나타였다. 포효와 함께 갑자기 온 사방이 캄캄한 어둠에 뒤덮이는 연출에 혼비백산해서 빠져나온 뒤 원래의 목적을 생각해 내고 다시 엔더 요새를 찾기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엔더 요새는 바로 옆에, 그것도 고대도시와 중간에 뒤섞인 상태로 자리잡고 있었다.
우연과 우연이 겹쳐서 만들어진 보고도 믿기 어려운 광경에 할말을 잃었지만 그래도 일단 엔더 포탈을 찾기 시작했는데 가뜩이나 복잡한 엔더 요새가 고대도시랑 뒤섞여서 더 미로가 되어버린데다가 워든 등에도 조심해가며 탐색을 해야 하다보니 훨씬 애를 먹었다. 결국 중간에 횃불이 소진되어 다시 올라가서 챙겨오는 것까지 포함해서 1시간 가량 헤맨 끝에 간신히 포탈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 사이에 쉼없이 카나타와 함께 만담을 주고받으며 명장면을 많이 만들어냈다. 그중에서도 수직굴을 오르내리기 위해 물을 부어놓고 이동하는데 숨이 딸려 죽는 소리를 하는 카나타에게 아가미를 쓰라고 했다가 카나타가 자기는 범고래가 아니라서 아가미가 없다고 하자[132] "아가미도 가슴도 없구나"라며 놀린다던가, 카나타가 누가 먼저 마그마를 찾나[133] 승부하자고 하면서 사카마타가 지면 빈유가 되어 줘야겠다라고 했는데 정작 사카마타가 먼저 발견해버려서 카나타가 "사카마타 선배님, 거기가 어디신가요" 소리를 하게 만드는 장면이 백미.[134]#
끝으로 남은 엔더의 눈을 포탈에 장착시킨 후 모자란 분량은[135] 다음 콜라보까지 모아와서 포탈을 열기로 하며 콜라보를 마무리지었는데 지상으로 귀환하는 방법까지도 포탈로 바로 내려올 수 있는 계단을 만들자는 카나타와 그냥 왔던 길로 돌아가자는 사카마타가 티격태격하다 결국 누가 먼저 도달하나 승부를 한 결과 카나타가 중간에 곡괭이가 소진되어 진행 자체가 불가능해져 버리면서 최종적으로 이날의 카나클로 대결(?)은 사카마타의 압승으로 끝을 맺었다.

한편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이날도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어야 했으나 이사를 마치자마자 바로 방송을 잡아 새벽까지 2회 행동을 연속으로 소화하는 바람에 결국 이날의 틱톡 갱신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1월 26일 "Doors: Paradox"라는 퍼즐게임을 플레이했다. 각 스테이지 별로 각종 퍼즐 및 다양한 기믹들을 풀어내 최종적으로 문을 열고 빠져나가면 클리어되는 게임이었는데 사카마타와 사육사씨가 퍼즐을 풀지 못하면 나가지 못하는 방에 갇혀버렸다라며 처음부터 시청자들과 함께 풀어갈 것을 전제로 했으나 막상 시작하고 나서는 정 모르겠는 경우가 아니면 훈수를 보지 않고 혼자 힘으로 풀려고 했다. 실제로 퍼즐들은 그렇게까지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의외로 꽤나 심오한 스토리도 갖고 있어 굉장히 몰입하면서 플레이했는데 제법 난이도 있는 퍼즐들도 빠르게 풀어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반면 정작 제일 기초적인 수준의 그림맞추기 퍼즐에서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며 보는 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본인도 꽤 능숙하게 퍼즐을 풀었고, 시청자들과도 협력해가며 꽤 빠르게 진행해서 토크를 꽤 섞어가며 장난스럽게 플레이 했음에도 당일 3시간 반만에 1장의 22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게임을 다 깬 줄 알고 좋아하다가 2장과 3장도 있는 것을 보고 황당해하기는 했지만 매우 재미있었고 스토리도 흥미롭다고 하며 나중에 후속 챕터도 이어서 플레이할 것을 암시했다.
한편 플레이중 알파벳이 나오자 갑자기 혈액형 이야기를 하며, 결국 혈액형 성격설이 어떻게 결론 났는지 물어보더니 앙케이트로 사육사들의 혈액형을 물어봤다. 사육사들의 혈액형 분포를 파악해보고 싶다는 이유. 표본이 상당히 많았던 만큼 이론치, 즉 일본 평균 혈액형 분포에 근접했는데, 이론대로의 수치가 나왔다고 과학실험을 성공한 것 처럼 기뻐했다. 혈액형 이야기는 퍼즐을 다 클리어 하고 슈퍼챗 읽기 시간에도 계속 이어졌는데, 아카스파를 다 읽고 원래라면 방종을 할 타이밍에 사카마타가 혈액형 관련 이야기를 계속 하자 2천원 짜리 저렴한 슈퍼챗으로 자기 혈액형을 인증하는 슈퍼챗이 한동안 계속 이어졌다.[136] 원래는 읽지 않을 그런 슈퍼챗들도 전부 읽으며 사육사들과 함께 검증한 결과 혈액형 성격설은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고, 한동안 수혈이나 유전학 이야기를 하다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당연하다는 듯이 손을 씻지 않는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타이틀로 데뷔 초기에 플레이했던 언더테일 방송 클립이었는데 플레이 중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서 손 씻었냐는 시청자 질문에 너무나도 즉답으로 "아니"라고 대답하는 영상이었다.

1월 27일 멤버 한정 방송에서 아바타 동시시청을 진행했다. 반년 전 심령현상 사건으로 중단되었던 동시시청 방송을 그대로 되살리고 섬네일도 똑같이 사용해,[137] 본인도 팬들도 감회가 깊어했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이날도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주접떠는 마슈마로[138] 다루기"라는 제목으로 22년 12월 7일 포켓몬스터 나오하이로치 획득을 위해 알을 부화시키면서 마슈마로를 읽었던 방송의 클립이었는데 마슈마로들 중에서 도발하거나 주접떠는 마슈마로들 및 그에 대한 사카마타의 리액션을 잘라 편집해서 올렸다.

1월 28일 카자마 이로하와 함께 VARK에 출연했다. VARK는 VR 공간에서 버튜버의 라이브라던가 각종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VR 장비가 있다면 최애의 오프라인 라이브 공연을 무대 바로 앞에서 감상하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139] 사카마타와 이로하가 출연한 것은 "Cinderella Switch ~ 둘이서 부르는 홀로라이브"라는 타이틀로 홀로라이브 멤버 두명이 출연하여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한 명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동안 다른 한 명은 당신의 옆에서 함께 응원을 한다는 컨셉으로 원래는 두명이 출연해도 한명씩 솔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었으나 이번부터 구성이 바뀌어 둘의 듀엣 공연도 추가로 편성되었다.
해당 공연은 1시간이 좀 넘는 본 공연에 더하여 추가 특전으로 30분 가량의 대기실 토크쇼로 구성되어 있는데 티켓을 구입하여 감상하여야 하는 유료 컨텐츠이다. VR 장비가 없는 사람도 스마트폰 VARK 앱이나 인터넷 방송 스트리밍을 통해 감상할 수 있었으며 VR 버전 및 스마트폰 버전은 다시보기가 불가능하나 인터넷 스트리밍 버전 티켓을 구입한 사람은 2월 4일까지 아카이브를 감상할 수 있다.[140] 또, 애프터 토크를 제외한 본 라이브 공연에 한정하여 360도 동영상 아카이브가 1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개될 예정인데 스마트폰의 VARK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이 역시 별도로 구입하여야 한다.
사카마타는 이날의 공연을 위해 두 달도 더 전부터 이로하와 함께 연습을 하며 합을 맞춰왔으며[141] 전날까지도 밤새 댄스 연습을 한 뒤 잠도 거의 자지 못하고 곧바로 준비 및 리허설을 위해 아침 일찍 VARK 스튜디오로 출근하는 강행군을 하는 바람에 매우 피곤해했으나 마지막까지 아쉬움 없는 멋진 공연을 펼쳐주었으며 애프터 토크에서도 이로하와 함께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시청자들을 만족시켜 주었다.
VARK 라이브는 홀로라이브가 아닌 타 플랫폼에서 사전 녹화 없이 100%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본인들에게 있어서는 생일 라이브나 주년 라이브 이상으로, 거의 오프라인 솔로라이브에 맞먹을 수준의 대형 이벤트였으나 VR 장비가 있어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과 라이브의 규모에 비해 싸다고는 할 수 없는 티켓 가격[142]에 더하여 결정적으로 하필이면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오프라인 솔로라이브라는 초대형 이벤트와 겹쳐버리는 바람에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한편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143] 이날의 영상은 "Vtuber의 라이브가 원곡 무비를 완벽 재현한거 엄청나"라는 타이틀로 22년 11월 29일 1주년 기념 라이브 당시 세번째 곡이었던 1000년 살고 있어 공연영상[144]의 일부를 편집하여 올렸는데 가로로 긴 라이브 영상을 위아래로 3단으로 배치하여 업로드했다.

1월 29일 방송은 외출로 인해 휴방이었으나[145], 이날 공개된 홀로그라에 등장했다. 이번 편은 무나 호시노바의 첫 홀로그라 등장으로 라플라스 다크니스와 무나가 주연이고[146] 옆에서 잠깐씩 등장하는 정도였으나 오랜만에 타카네 루이와 함께 게임을 하거나[147] 태클을 넣으며 루이클로 성분을 충전해주었다.

한편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장에게 직접 목욕하라는 소리를 듣는 Vtuberㅋㅋㅋ"라는 타이틀로 22년 11월 30일 1주년 기념 라이브 돌아보기 방송에서 공개되었던 YAGOO의 축하 메시지에서 야고가 목욕하라고 말하는 장면과 그에 대한 사카마타의 리액션을 잘라 만든 클립이었는데 배경음악으로 귀여워서 미안해를 삽입하는 센스를 보였다.

1월 30일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동안 예약 투고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었는지 원래 매일 18시경에 업로드되고 있었는데 예약 설정을 실수했다며 21시에 올렸다. 이날의 영상은 "진짜 목소리가 충격적인 Vtuber ㅋㅋㅋㅋㅋ"라는 타이틀로 데뷔 초창기에 찐목 타령하는 목믈리에 슈퍼챗에 대해 이게 찐목이라며 다루 목소리를 흉내내는 클립을 올렸다. 그러면서 배경음악에는 게로 츄[148]를 깔았다.

한편 이날 진행된 홀로라이브 포켓몬스터 배틀 대회인 "홀로 포케컵"대회 조추첨 방송을 통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나오하 이로치작을 하던 중 언급했던 "대회"가 이것이었던 모양.[149] 총 10명의 출전 선수 중 holoX는 휴식중인 라플라스 다크니스를 제외하고 전원이 출전하며 40% 지분을 차지했는데 조추첨 결과 타카네 루이를 제외한 나머지 세명이 한군데 몰리면서 시작부터 holoX 내전이 벌어지게 되었다. 사카마타는 1라운드에서 하쿠이 코요리와 상대하며 이길 경우 부전승으로 올라온 카자마 이로하와 2라운드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한편 선수들에게 각자 "파트너로 삼고 싶은 포켓몬", "함께 피크닉을 가고 싶은 캐릭터[150]", "대회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를 받았는데 사카마타는 자기가 자고 있을 때 대신 방송시키고 싶어서 파트너로는 나오하를 골랐고,[151] 피크닉은 네모와 함께 가고싶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네모의 도시락이 먹고 싶어서였다. 그리고 "운빨로 이긴다!"라는 각오 한마디를 남겼다.
"홀로 포케컵" 본 대회는 2월 15일 니코니코동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월 31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의 컨텐츠는 마이 홈 만들기로 홀로 마크 신 서버 처음 진출한 날 터만 잡아놓고 진전이 없었던 거점에 집을 짓겠다는 계획이었다. 마크 건축 초보지만 꿈만은 크다며 방송 시작 전부터 "사육사씨들이 훈수두는 아저씨가 되어줘야 한다"며 훈수를 적극 수용할 뜻을 밝혔다. 방송 시작 후에는 멀미약 먹는 것을 깜박해서 잠시 급하게 멀미약을 먹고 온 뒤 집의 설계부터 들어갔다. 그림판을 켜서 원하는 집의 형태를 그려가며 설명했는데 사카마타의 후드 형태를 본뜬 둥근 지붕 위에 큼지막한 777 형태의 조형물을 얹어 누가봐도 사카마타의 집이라는 것을 알아보게 하겠다고 했다. 777은 움직이게 하는 녀석을 활용해서 번쩍거리고 움직이게 하고 싶다고. 시청자들은 파칭코 센터를 만드는거냐며 놀렸지만 꿋꿋하게 자기의 꿈의 집이라고 주장했다.
카나타가 만들어놓은 흉물부터 철거한 뒤[152] 집터가 좁은 것 같다며 토대 확장 공사부터 시작했다. 주변의 흙을 파다가 토대를 넓히는 작업이 30분가량 이어졌는데 단순 반복작업이 길어지다보니 자연스레 잡담방송이 되었다. 그와중에 "엇갈림 통신" 얘기가 나오면서 엇갈림 통신이라는 말이 어디에서 유래된 건가 물어봤는데 닌텐도 DS를 가지고 유선 연결 통신하던데서 시작됐다는 얘기에 신기해했다. 그러면서 통신 케이블로 기기와 기기를 물리적으로 연결한다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때는 인터넷이 없었다는 말에 경악하면서 인터넷 없는 생활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그런건 다이쇼 시대[153] 얘기인줄 알았다고해서 상당한 세대차이를 보여줬다.#
토대 정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건축에 들어갔다. 사카마타의 후드를 본뜬 집을 만들고싶다고 한 만큼 주 재료는 검정과 흰색 콘크리트로 하기로 했는데 우선은 나무로 모양을 잡고 콘크리트로 교체하겠다며 나무로 짓기 시작했다. 위는 둥글지만 아래는 사각으로 하고 싶다면서 상당히 커다랗게 사각형 형태로 6단 높이 정도의 벽을 쌓았는데 역시나 평범하게 수다를 떨며 작업을 해나갔다. 배스킨라빈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팝핑 샤워"라던가[154] 동시시청하고 싶은 영화라던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했는데 자신의 19금 팬아트를 찾아보는 취미가 있다고 고백하여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요즘 일러스트는 움직이기도 하더라며 세상 좋아졌구나 하고 감동했다고.#
벽을 다 쌓은 뒤 지붕을 덮으려는데 사카마타가 원하는 둥근 형태의 지붕을 어떤식으로 만들 것인가가 문제가 되었다. 시청자들은 사카마타의 설명을 토대로 돔 모양의 지붕을 만들것인지 아니면 아치형의 지붕을 만들려는건지 물었으나 사카마타는 마인크래프트 초보인것을 떠나 아예 둥근 구조물의 형태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어 의사소통에 애를 먹었다. 사람들이 카마보코로 예시까지 들어가며[155] 이런모양을 원하는게 맞나 물었는데 사카마타는 그게 맞다고 했다가도 또 그럼 옆에서 보는 모습이 사각형 형태라는말에 그건 아니라고 하는 둥 한참을 헤맨 끝에 최종적으로 가장 원초적으로 각각의 방향에서 어떻게 보이길 원하는가를 확인하고 나서야 사카마타가 원하는 모습은 돔형 구조라는걸 알 수 있었다. 결국 그러려면 제일 밑단부터 원형으로 벽을 쌓았어야 한다는 것이 되어 지금까지 쌓아놓았던 벽들을 전부 철거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마크에서 원 모양 만드는 법을 검색까지 해본 뒤 작업에 착수했으나 그럼에도 블록들을 어떻게 배치해야 원에 가까운 모양이 만들어지는지 생각 자체를 못하는 모습을 보여 마침내는 시청자들이 어디에 몇칸씩 놓으라는 식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지시를 하며 사카마타는 들은 그대로만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되어 버렸다.
의사소통 문제로 계속 엇갈리거나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기도 하고, 방랑상인이 집에 들어와 방해하기도 하고, 크리퍼가 3번이나 등장해 만들던 집에 구멍을 뻥 뚫어버리기까지 하는 등 온갖 시행착오 끝에 최종적으로 원통 형태로 쌓은 벽 위에 돔을 만들기 위한 십자 형태의 중심 뼈대까지 구성한 뒤 장장 4시간 가량에 걸친 이날의 플레이를 마무리했다. 다음에는 비방으로 콘크리트 재료를 모아와서 나무를 콘크리트로 교체해가며 돔을 완성시키겠다고.

한편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마리바코 챌린지"라는 타이틀로 노래방송에서 마리바코를 불렀던 영상 클립이었는데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을 잘라서 올렸다. 아무래도 매일 틱톡 갱신계획에 따라 올리는 영상들은 30초 미만의 짧은 클립들로 가기로 방향을 정한 모양.

2.2. 2월[편집]


2월 1일 하쿠이 코요리와 오프콜라보를 진행했다. 둘의 일대일 오프콜라보는 처음이었는데 언제나처럼 코요리의 집에 찾아가서 코요리의 채널에서 방송했다. 원래는 혼자서 코요주[156]를 마시는 술방을 하려던 코요리가 사카마타가 코요주를 사려다 매진되어 실패했던 것을 떠올리고[157] 같이 마시자고 제안해서 급 오프콜라보가 성립되었다고 한다.[158] 코요주와 함께 먹을 안주도 코요리가 직접 만들었는데[159] 레시피를 고르고 있던 와중에 사카마타가 좋아해 줄만한 안주를 생각하게 된다며 남편이 먹을 요리를 고민하는 색시의 기분을 맛보고 있다는 소리를 해서# 방송 시작 한참 전부터 코요클로 결혼을 기원하는 트윗이 범람하는 결과를 낳았다.[160]
이윽고 방송이 시작되고 코요주를 마시면서 코요리가 만든 수제 안주들을 하나씩 맛보며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카마타는 코요리의 수제 요리라는 소리에 불안하다는 반응을 보이다가 시청자들로부터 레시피를 모집해서 그대로 만든거라는 말에 무척이나 안심하기도 했다. 코요리는 총 여섯 종류의 안주를 준비했는데# 코요주도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다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사카마타가 작년 크리스마스 기념 holoX 오프콜라보 때 코요리에게 선물했던 카가미모찌[161]를 활용해서 명란젓과 마요네즈를 올려 구운 요리[162]와 사카마타의 가면 모양을 흉내낸 김과 치즈로 만든 밀푀유가 하이라이트. 하지만 데운답시고 전자렌지에 더 돌렸다가 사실상 태워먹어 이상해진 유부 낫토 쌈구이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163] 그 외에도 사카마타는 코요리의 음식들을 맛보며 은근슬쩍 딜을 넣었는데 평소같으면 츳코미를 넣거나 해산을 외쳤을 코요리가 의외로 이날은 칭찬이던 딜이던 다 있는 그대로 받아주며 정말로 애정을 담아 열심히 준비한 요리를 맛보는 남편 앞에서 두근두근하고 있는 새색시 같은 분위기를 풍겨 지켜보던 조수 군들과 사육사들이 달달함에 이빨이 썩게 만들었다. 그와중에 서로 상대방이 자기를 좋아하고 있다고 주장하다가 시청자 투표를 걸었는데 선택지에 "쌍방"까지 넣어 두어 쌍방이다라는 의견이 과반수를 넘기며 압도적으로 1위를 했다.
이후 모집한 질문들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164] 제일 먼저 서로 상대방의 존경하는 점을 알려달라는 질문이 채택되었다. 코요리는 사카마타의 노래 표현력을 꼽았고 사카마타는 코요리의 할일이 있을 때 미뤄두거나 고민하지 않고 바로 실행에 옮기는 행동력과 순발력을 이야기했는데 하나 더 있다고 하면서 코요리가 해외 시청자들에게 인사 정도는 해줄 수 있도록 간단한 인사말들에 대한 다양한 외국어 표현들을 따로 적어두고 보면서 참고하고 있다는 얘기를 해서 코요리를 부끄러워하게 만들었다.# 두번째 질문은 서로의 술 취해서 생성했던 흑역사를 알려달라는 질문이었는데 둘다 술이 그다지 세지 않아 자주 마시지도 않다보니 이렇다할 흑역사는 없었다. 사카마타는 한번 취해서 전철역 벤치에 뻗어 있었던 적이 있다고 했는데 토하는건 참아내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반면에 코요리는 술에 취해도 필름이 끊기지도 않고 딱히 컨디션이 나빠지지도 않는데 토는 나온다며 맨정신으로 당당하게 토해버린다는 소리를 해서 사카마타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세번째 질문은 자신이 좋아하는 냄새와 서로의 냄새를 알려달라는 질문이었다. 코요리는 아까 자기가 자리를 비웠을 때 양말 얘기를 하지 않았냐면서[165] 양말 냄새를 맡는걸 좋아하는거냐고 물었는데 사카마타는 그건 아니라고 부정하면서도 귀여운 여자애의 양말은 갖고 가고 싶다는 소리를 했다. 그러다가 서로 자신의 양말 냄새를 확인해보자는 얘기가 되었는데 코요리는 집안에서만 신는 폭신폭신한 룸삭스라며 태양의 냄새가 난다고 사카마타에게도 맡아보게 했다. 실제로 햇볕 아래서 건조시킨 이불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났다는 모양. 반면에 사카마타는 섬유 유연제 냄새라고는 하면서도 하루종일 레코딩하느라 신발을 신고 있었다며 남에게 맡아보게 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런데 이후 코멘트에서 태양의 냄새라는게 사실은 균의 냄새라는 말이 나오는 바람에 사카마타는 급 컨디션이 나빠졌다며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하기도.#
다음으로 채택된 것은 코요리는 팔씨름에 있어 홀로라이브 최약체로 유명하다며 사카마타와 누가 더 강한지 팔씨름을 해봐 달라는 요청이었다. 사카마타는 스스로 팔씨름은 제법 강하다고 했는데 실제로 해본 결과 역시나 사카마타의 압승이었다. 심지어 평범하게 악수를 해버렸다고 하면서 오히려 사카마타가 당황해서 다시 한번 했는데 이번에도 코요리는 맥없이 넘어가버렸다는 모양. 코요리가 전혀 힘을 주고 있다는 느낌 자체가 없었다며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코요리를 자콘코요[166]라며 놀렸다.# 마지막으로 둘이 결혼식 언제하냐는 질문을 골라 "할 리가 없잖아! 코요클로 해산!"을 외치며 안정적인 해산엔딩으로 끝났다.

한편 이날 진행된 하코스 벨즈키노코 vs 타케노코 기획 방송에 등장했다. 키노코 vs 타케노코는 우리나라의 탕수육 찍먹 vs 부먹 논쟁에 버금가는 일본의 유명한 대결 밈으로 "키노코노 야마"와 "타케노코노 사토"라고 하는 두 종류의 유명한 일본 초콜릿 과자 중 어느 쪽이 더 맛있는가에 대한 논쟁이다.[167] 키노코와 타케노코 중 어느 쪽을 좋아하는가에 대해 다양한 홀로라이브 멤버 및 관계자들에게[168] 대답을 듣는 기획이었는데 도츠마치로 전화연결해서 직접 이야기한 사람들도 있었으나 사카마타는 디스코드 메시지로 답변을 했고 그것을 방송 화면에 띄워주었다. 이전 포켓몬스터 나오하이로치 획득을 위해 알을 부화시키는 방송에서 마슈마로를 읽는 중에도 이야기한적 있었던 바와 같이 타케노코를 선택했으며 타케노코 쪽이 더 우월하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라는 소리를 했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레코딩 때문에 매니저에게 대신 올려달라고 부탁했는데 사카마타의 설명 부족으로 올릴수가 없었다며 평소보다 좀 늦게 올렸다. 이날의 영상은 "멘헤라 Vtuber의 세뇌 보이스 ㅋㅋㅋ"라는 타이틀로 계속해서 귓가에 "사카마타 정말좋아" 등을 반복해서 속삭이는 보이스를 내볼까 이야기하는 클립이었는데 이번에도 배경음악으로 귀여워서 미안해를 깔았다.

2월 2일 아마네 카나타와 함께 마인크래프트에서 겉날개로의 길 2회차를 진행했다. 1월 25일 진행했던 1회차에서 엔더 포탈 발견까지 진행했기에 원래대로라면 엔더 드래곤 토벌을 할 차례였는데 마침 동시간대에 PEBOT 팀[169]엔드 공략을 계획하고 있어 컨텐츠가 겹쳐버린 결과 PEBOT에 엔더 드래곤 토벌은 맡기고 애초의 목적이었던 겉날개를 구하러 가기로 하면서 방송 시간을 뒤로 늦췄다.[170] 방송이 시작되고 드래곤은 없어도 엔드 탐색은 쉬운 일이 아니었기에 다이아 장비를 만드는 등[171] 준비를 한 뒤 엔드로 향했다. 1회차에 뚫어놓은 직하강 통로가 불편했는지[172] 카나타가 옆에 수직굴을 하나 더 파서 사다리를 설치해 두었는데 문제는 사다리가 모자라 부분부분만 설치되는 바람에 낙사를 방지하기 위한 사다리가 오히려 즉사 트랩이 되어버리는 결과를 낳았다.[173] 들어가기를 망설이던 사카마타를 밀쳐서 떨어뜨려 죽인 뒤 뒤이어 들어간 카나타도 사다리에 충돌해 업보를 청산하면서 앞으로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174]
이윽고 엔더 포탈 앞에 도착한 둘을 기다린 것은 앞서 드래곤을 토벌한 PEBOT 팀이 남겨둔 엔드 수정 4개였다.[175] 카나타의 양보로 먼저 드래곤을 토벌하긴 했지만 카나클로 팀이 드래곤을 잡으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원한다면 드래곤을 재소환해서 잡을 수 있도록 수정을 마련해 준것. 당연히 사카마타는 엔더 수정이란 게 뭔지도 무슨 기능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일단 카나타의 챙겨두라는 말에 수정들을 챙겼다. 심지어 PEBOT 팀은 드래곤의 알마저도 카나클로 팀에게 양보하고 남겨두고 갔는데 카나타는 "똥이 있어!"라며 이 역시 사카마타에게 챙기게 하면서 "그다음 세대(The Next Generation)" 업적을 달성시켜주었다.[176] 그리고 챙겨온 엔더 수정을 차원문에 배치시켜 엔더 드래곤을 재소환해버렸다.[177] 드디어 시작된 엔더 드래곤과의 결전. 장비도 충분치 않은데다 꼴랑 두명이서 엔더 드래곤을 토벌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았지만 의외로 안정적으로 역할분담을 해서 착실하게 공략해 나갔다. 카나타가 드래곤의 주의를 끄는 사이 사카마타는 엔더맨들을 피해가며 흑요석 탑 위의 수정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갔다. 마지막 수정을 제거한 순간 드래곤의 공격에 탑에서 떨어졌는데 지면에 충돌하기 직전 물을 부어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데 성공하면서 시청자들도 카나타도 사카마타 본인도 놀라워했다. 이후 둘이서 몇번 죽을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으며 드래곤의 체력을 깎아 나갔는데 그와중에도 서로 한번씩 위기에서 기사회생했을 때 왜 살아있냐고 놀린다던가, 엔더맨을 사육사들이라고 하는 등[178] 예능감도 빠뜨리지 않으며 공략해 나갔다. 마침내 사카마타의 침대를 이용한 자폭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며 드래곤의 막타를 쳤고 단 둘이서 변변치않은 장비로 거의 죽지도 않고[179] 15분도 안걸려서 엔더 드래곤을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일단 거점으로 돌아가 재정비를 한 뒤 다시 출발했는데 상술했던 문제의 사다리 트랩에 두 번이나 또 죽으면서 가뜩이나 변변치않은 장비가 더욱 부실해지고 말았다.[180] 그 상태로 다시 엔더로 이동, 섬들을 탐색하며 엔드 도시엔드 함선을 찾아다녔는데 섬과 섬을 블록으로 이으면서 엄청 무서워하기는 했으나 그다지 큰 어려움 없이 돌아다녔다. 마침내 탐색을 시작한지 20분만에 함선까지 딸린 엔드 도시를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부실한 장비로 어떻게든 셜커들의 공격을 피하거나 물리쳐 가며 도시를 탐색해 나갔으나 결국 도시에 진입한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둘다 죽으며 젠로스를 하고 말았다. 엔드 관문을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엔더 진주조차 전부 잃어버렸기에 그대로 방종각을 잡나 싶었으나 한번만 더 트라이해보자고 했다. 일단 마을로 돌아가 미코치가 만들어둔 철 공장에서 철을 수급하여 철 장비라도 갖춘 뒤 다시금 엔드로 향했다. 진주가 없이 1칸짜리 관문에 어떻게 들어가나 싶었는데 다락문을 이용한 강제 자세 숙이기를 활용해서 관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 두번째 시도에서는 은폐, 엄폐 및 물 등을 활용해서 최대한 다굴맞는 상황을 피하는 한편 셜커 공격의 공중부양 효과를 반대로 이용해서 높은 곳에 쉽게 올라가기도 하면서 보다 신중하게 나아갔다. 도중에 죽으면서 떨어뜨렸던 아이템도 일부 회수하고[181] 체스트에서 값진 아이템들도 얻어가며 진행한 끝에 두번째 도전을 시작한지 50분 가량, 게임을 시작한지 2시간 30분만에 마침내 겉날개가 있는 곳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182]
드디어 꿈에 그리던 겉날개를 손에 넣은 사카마타였지만 돌아가는 것이 큰일이었다. 화살이 소진되어 셜커들을 잡는 것도 무리인 상황에서 어떻게든 집중포화를 뚫고 왔던 길을 되돌아갔으나 한순간의 실수로 물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여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낙사를 하고 말았다. 뒤따라오던 카나타가 어떻게든 겉날개만이라도 회수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셜커들의 다굴을 뚫지 못하고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맨몸으로 무턱대로 돌아온 사카마타 또한 당연하게도 셜커의 공격에 바로 또 죽으면서 기껏 찾은 겉날개는 물론 파밍한 아이템들과 들고갔던 장비들까지 전부 유실되며 겉날개 획득한지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젠로스라는 최단기록과 함께 완벽한 기승전결로 끝을 맺었다.#
사카마타는 본인의 실수로 카나타의 노력까지 전부 헛수고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에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으나 카나타는 겉날개 같은건 또 구하러 가면 그만이라면서 애초에 이런 허접한 장비로 이만큼이나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했다. 다음엔 사카마타 것에 더하여 카나타 것까지 두개의 겉날개를 찾는 내구 방송을 하자고 하며 방송을 마무리지었는데 사카마타는 계속 마음에 사무쳤는지 엔딩 화면을 내보낸 뒤에도 C 파트로 사육사들과 헤이민[183]들에게 다시금 사과하면서 다음에 리벤지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긴장으로 맥빠진 노랫소리의 Vtuber ㅋㅋㅋㅋㅋ"라는 타이틀로 22년 11월 29일 1주년 기념 라이브 당시 첫 곡으로 불렀던 GLAMOROUS SKY 공연 영상 중 긴장해서 목소리가 떨렸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그동안 계속 30초 미만의 짧은 영상을 올렸던 데 비해 이날의 영상은 53초로 거의 1분 가까이 사카마타의 1주년 라이브 공연을 다시 감상할 수 있었다.

2월 3일 방송은 쉬었으나[184]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너무나도 정서불안정인 Vtuber의 마리오카트가 위험해ㅋㅋㅋ"라는 타이틀로 22년 12월 27일 방송했던 8위 이하시 즉시방종 조건의 마리오카트 8 플레이에서 마지막 순간 제일 약한 맵이 걸려버리면서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감정변화를 보여준 끝에 11위로 방종하고 마는 장면을 편집해 올렸다.[185] 그러면서 배경음악으로는 천국과 지옥의 캉캉 부분을 삽입하는 센스를 보였다. 이날의 영상은 무려 1분 1초 길이로 지금까지 올렸던 틱톡 영상들 중에서 가장 긴 영상이 되었다.

2월 4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플레이했다. 22년 12월 17일 전작인 바이오하자드 7의 본편 클리어, 12월 23일 DLC까지 모두 클리어한 이후 한달 반만의 바이오하자드 플레이였는데 원래는 더 일찍 시작하고 싶었지만 새해들어 목에 문제가 생겼고 회복된 후에도 한동안 조심하다보니 늦어져버렸다고 했다.[186] 보통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수준의 기억력을 갖고 있는 사카마타지만 의외로 전작의 스토리는 대부분 기억난다면서 이후 주인공아내가 어떻게 되었는가 계속 신경쓰였다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난이도는 캐주얼, 스탠다드, 하드코어의 3단계로 되어 있었는데 전작은 캐주얼 난이도로 했었던 것을 생각해서 이번에는 스탠다드를 골랐다.[187]
게임을 시작하고 프롤로그에서 주인공 부부가 까지 낳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에 좋아하면서 집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외국 가정집의 풍경을 일본이랑 비교하기도 하고 나름대로의 망상을 전개하며 꽁냥꽁냥한 미래를 기대했으나 곧바로 찾아온 파국에 충격을 받았다. 이후 스토리에 몰입하면서 주인공 에단에 완전히 감정이입하여 플레이했으며 초반 주인공에게 호의를 보이며 협력했던 마을사람들이 차례차례 비극적 최후를 맞는 모습에 주인공보다 한발 앞서 똑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마더 미란다 일행에게 납치된 후에는 작년 플레이했던 바이오하자드 HD 리마스터보다는 덜하지만 바이오하자드 7보다는 훨씬 복잡한 맵 구조에 상당히 헤맸는데 그럼에도 지도를 보고 현재 위치와 가야하는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정도로는 익숙해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와 별개로 진행을 우선하기보다는 각 방들을 탐색하면서 최대한 놓치는 요소 없이 살펴보며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단서를 찾으려고 애를 썼다. 액션 파트에서는 난이도도 한단계 올리고 전반적으로 적들의 AI도 개선되었음에도 상당히 정확한 에임과 상황판단을 보여주며 최대한 일대일 대처가 가능한 포지션을 선점하는 등 발전된 모습으로 이날의 플레이 내내 한번도 사망하지 않는 기록을 세웠다. 최종적으로 무려 6시간이나 플레이한 끝에 첫번째 보스인 알치나 드미트리스쿠를 격파하고 성을 탈출, 마을로 돌아가 상인 듀크에게서 앞으로의 진행에 대한 단서를 듣는 단계까지 진행하고[188] 이날의 플레이를 마쳤다.
한편 공포 요소는 전작에 비해 적은 편이었으나 갑자기 적이 튀어나오는 등 깜놀 요소가 많아 그럴때마다 빠짐없이 비명을 지르며 범고래 초음파를 들려주었는데 방송을 마친 후 사카마타의 비명 장면들을 모아 영상을 올린 사육사의 트윗을 보고 한 방송에서 이렇게나 많이 소리질렀냐며 신기해하기도 했다.#

이후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원래는 매일 18시경에 올리겠다고 하며 예약 업로드 기능을 이용하고 있었으나 어째서인지 배경음악을 따로 삽입하려고 하면 예약 기능이 제대로 동작을 안해서 수동으로 업로드해야한다는 모양. 그런데 이날의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방송이 슈퍼챗 읽기까지 포함하여 무려 7시간을 넘기면서 15시에 시작한 방송이 22시가 넘어서야 끝났고 틱톡 영상 또한 밤늦게야 올릴 수 있었다.
이날의 영상은 "카키조메에서 팬에게 농락당하는 Vtuber"라는 타이틀로 1월 1일 정월기념 카키조메[189] 방송에서 "입욕(入浴)"을 적어달라는 시청자들의 집요한 요구에 결국 대충 날려쓴 뒤 "쿳소"를 연발하며 종이를 구겨버리는 장면을 잘라 올렸는데 배경음악으로 "도쿄 섄디 랑데부"[190]를 깔았다.

2월 5일 "2022년 사카마타 PON 대상"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방송을 진행했다. 22년 12월 31일부터 시청자들에게 22년 한해동안 사카마타가 방송 중에 PON을 저질렀던 장면들이 어떤것들이 있었는지 알려달라고 하며 구글 폼을 통해 모집했었는데# 그 결과발표 방송을 한 것. 모집 당시 제보가 100건이 되지 않는다면 기획방송은 없던 것으로 하겠다고 했었으나 일부러 공지 후 홍보도 언급도 하지 않고 방치해두고 있었는데도 400건이 넘는 제보가 쏟아졌다고 하며 엄청난 성원에 불만이 가득한 감사를 표했다.[191] 당연히 제보들 중에는 중복이 엄청 많았기에 사카마타는 제보받은 PON 장면들에 대해 가장 많은 제보가 들어온 장면들을 추리고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도 더하여 TOP 10을 선정하여 준비해왔으며 10위부터 하나씩 함께 보면서 현재의 사카마타가 과거의 사카마타에게 츳코미를 넣는 형태로 진행되었다.[192]
10위는 "알람 멈춰"로 명명되었으며 21년 12월 1일 노래방송에서 한창 노래부르던 중간에 알람이 울려버렸던 장면이었다. 21년 방송분으로 엄밀히말해선 2022년 PON 명장면을 선정하는 취지에는 벗어나있지만 제보가 많아서 선정했다고 하며 겨우 데뷔 3일차였으니 이정돈 봐줘야하지 않냐고 주장했다.
9위는 "우쭐해하고 있었잖아"[193]로 22년 10월 16일, Portal 2 방송 중에 퍼즐 다 풀었다고 좋아하다가 들고 있던 큐브를 분해장에 갈아버리면서 빛보다 빠르게 플래그 회수하는 장면이 선정되었다. 포탈 플레이를 본적 없는 사람들을 위해 기본적인 기믹을 설명해준 뒤 큐브가 분해장에 닿으면 안된다는건 이전부터 수도없이 나왔던 기믹인데 금세 방심해버린다며 한탄했다.
8위는 "이사가 너무 서투르잖아"라는 제목으로 22년 6월 24일 방송분이었는데 이사를 하고나서 유선 인터넷은 연결했는데 와이파이를 개통하지 않아서 홀로라이브 카메라 앱을 작동시키지 못하는 바람에 랍투디 없이 방송해야했던 장면과[194] 방송 중에 썰로 풀었던 새집 열쇠를 두개 전부 먼저집에 두고오는 PON을 저질렀던 일을 묶어왔다. 그때 이후 인터넷 문제와 심령 현상으로 잃어버린 3개월을 만들었던 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 날을 추억하며 최근의 이사에서는 정말 어떠한 실수도 저지르지 않았다며 강조했다.
7위는 "확인좀 해 사카마타"로 명명되었는데 22년 5월 29일 방송 시작 당시 오프닝 영상 재생 중 마이크 끄는 것을 깜박하여 타이핑 소리가 방송을 탄 장면이었다. 영상을 보면서 타자소리 개시끄럽다고 츳코미를 넣었으며 이후 뮤트 실수했다는것을 알고 나서도 사과라던가 전혀 없이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진행했다며 스스로도 어이없어했다.
6위는 "반복하지마 사카마타"로 앞선 7위에 이어서 22년 9월 28일, 또다시 오프닝에서 뮤트 깜박한 장면을 가져왔다. 이때는 타자소리뿐만 아니라 방송을 위해 목 튜닝을 하는 소리까지 전부 방송을 타버렸는데 특기인 다루 목소리를 흉내내며 찐목소리가 들키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자학개그를 하는 한편 튜닝하면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며 만약 노래가 방송을 타버리게되면 저작권 관련하여 큰일이기때문에 진짜 조심해야된다는 이야기를 했다.
5위는 "자이로 꺼 사카마타"라는 제목으로 22년 1월 7일, 홀로 정월컵 마리오카트 대회에서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하고도 막상 결선에서 자이로를 켜고 달리는 바람에 꼴찌를 해버렸던 장면이었다. 분명 연습할때는 제대로 꺼져 있었는데 도대체 어느 시점에 자이로가 켜져버린건지는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23년의 홀로 정월컵에서는 자이로는 제대로 끄고 달렸으나 하필 목이 망가지는 일로 인해 결선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며[195] 다음해에야말로 정말 제실력을 뽐내겠다는 다짐을 했다.
4위는 "제로부터 시작하는 바이오하자드"로 22년 10월 26일, 초대 바이오 하자드 HD 리마스터판을 하겠다고 해놓고 바이오하자드 제로 HD 리마스터판을 구입해왔던 사건이었다. 그당시 클립을 다시 보면서 게임을 기동시킬 때까지도 눈치채지 못하고 게임이 켜지고 타이틀 화면이 뜨고나서야 깨닫는 모습에 다시금 어이없어했다. 신경을 쓰고 말고의 레벨이 아닐 정도로 바보라고 하면서 이러니 제보가 400건을 넘어갈 수밖에 라며 자조했다.
3위는 "더는 누구도 상처입히지 않아...?"로 명명되었는데 22년 10월 23일 언더테일 불살루트 플레이 중 최종보스전까지 간 상태에서 4번이나 실수로 공격을 할 뻔 하며 앞선 10시간에 가까운 플레이를 헛수고로 만들 뻔하는 장면이었다.[196] 해당 클립의 마지막 장면에서 포착된 최종보스의 대사, "너 나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를 가져다가 정말이지 무슨짓을 하는거냐며 한탄했다. 한편 이번것도 10월인것을 보고 탑 10위 안에 드는 PON중 3개가 10월에 몰려있다는 것에 대체 10월에 무슨일이 있었던거냐며 어이없어하면서도 11월의 1주년 라이브를 준비하느라 정신없고 잠도 부족해서 더 그랬을거라고 했다.
마침내 2위. 2위는 전설의 "니트로 대쉬" 사건이었다. 가장 많은 제보가 들어왔다고 하며 이걸 1위로 할까 했으나 1위로 따로 생각해둔게 있어서 2위가 되었다고. 22년 11월 12일 초대 바이오 하자드 HD 리마스터판 플레이에서 니트로글리세린 화합물이 든 캡슐을 획득, 달리거나 충격을 받으면 폭발한다는 설명을 읽었고 조심조심 잘 플레이하고 있었으며 바로 직전 순간까지도 시험삼아 뛰어볼래냐는 시청자 코멘트에 "안돼, 죽는다고!"라며 외쳐놓기까지 하고서도 다음순간 문 하나를 통과하자마자 까맣게 잊어버리고 달리기를 시전, 장렬하게 폭사하는 명장면이었다. 심지어 죽고 나서도 왜죽었는지 한참동안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달리지 말랬는데 달렸다는 코멘트를 보고서야 이해하는 부분이 화룡점정.# 사카마타 본인도 해당 영상을 다시 보면서 폭소를 참지 못했으며 저 사건으로 인해 닭대가리급 기억력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했다.
니트로 대쉬 사건까지 제치고 선정된 대망의 1위는 "부끄러워서 비공개"라는 제목이 붙었다. 22년 3월 23일 방송 영상으로 지금은 언아카이브되어 볼 수 없는 영상이다. 이날 오프닝에서 음소거를 깜박하는 실수가 있었는데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대표 오리지날 곡인 Stellar Stellar를 흥얼거리는 것이 방송을 타버렸다. 이때만 해도 데뷔 초기라 이후 실수했다는것을 깨닫고 당황해서 멘붕에 빠져 일어날리 없는 매니저한테 욕먹는 망상이라던가를 속사포처럼 쏟아낸다거나 말을 잃고 한참 멍하게 있는 등 명장면이 많이 연출되었다. 이날의 방송은 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방종 후 곧바로 비공개되어 버렸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으나 지금은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사카마타가 1위로 선정하였으며 왜 비공개가 되었는지 설명해주었다.[197] 이렇게 해서 역사속으로 묻힐 뻔한 그날의 "스텔라 스텔라"와 실수하고 허둥대던 풋풋한 모습은 PON 되돌아보기 방송의 아카이브를 통해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10위부터 1위까지의 PON 명장면 리뷰를 마치고 어떤 장면이 PON 대상에 적합한가 물었다. 따로 투표를 걸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니트로 대쉬 사건이 가장 많이 나왔고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해당 영상 클립을 다시 한번 감상하는 한편 2023년에는 PON을 최소화하겠다고 다짐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는데 당연히 시청자들은 2023년 사카마타 PON 대상도 잘 부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방송 도중에도 1위의 날짜를 제대로 입력하지 못해 2위와 같은 날짜로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방송이 터져 잠시 오프라인이 되는 등 이 방송 내에서도 상당한 PON을 저질렀다.

한편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은 애초에 예약 투고가 아닌 직접 올릴 작정으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알람까지 걸어가며 제 시간에 업로드를 했는데 업로드 중에 프리 와이파이가 잡혀버리면서 업로드가 취소되어버렸다며 정말이지 다양한 지각사유 만들지 말라며 한탄했다.# 이날의 영상은 "너무 진하잖아 ㅋㅋㅋ"라는 제목으로 1월 1일 구독자 96.8만명 달성 내구 노래방송의 슈퍼챗 읽기 중에 시청자의 요청에 의해 농후한 드레인 키스를 선사하는 클립이었는데 배경음악으로 귀여워서 미안해를 깔았다.

2월 6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했다.[198] 이날의 컨텐츠는 1월 31일 방송에 이어 "꿈의 마이 홈 만들기" 2회차였는데 1회차때와 마찬가지로 건축 초보자지만 사육사들의 훈수를 바탕으로 꿈의 마이 홈을 완성시키고 싶다고 하며 적극적인 훈수를 주문했다.
이날의 방송은 1회차에 만들어둔 목조 외벽 및 돔형 지붕 골격을 콘크리트로 교체하고 돔의 나머지 부분을 콘크리트로 덮은 뒤 사카마타의 후드를 본따 범고래 눈 모양 무늬를 나무를 이용하여 모양을 잡고 다시 해당부분을 유리로 교체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1회차 방송 당시 원형 외벽 및 돔의 뼈대를 세우는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고생을 했던 것이[199] 헛수고는 아니었는지 알아서 척척까지는 아니어도 돔의 나머지 부분을 채우고 눈 모양 무늬를 만드는데 있어 큰 어려움 없이 모양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대신 이날의 난관은 재료 수급이었다. 검정색 콘크리트가 매우 많이 필요했는데 사카마타는 방송을 시작하기 전 미리 2스톡[200]이 좀 넘는 분량의 검정 콘크리트를 모아놨지만 당연하게도 턱없이 모자랐고[201] 장장 5시간에 달하는 플레이의 70% 가량이 콘크리트 재료를 모으는 과정으로 채워졌다. 건설을 진행하는 내내 근처 강가로 내려가 모래 및 자갈을 수집하고 검정색 염료 제작을 위한 오징어 사냥을 하는 것을[202] 몇 번이나 반복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도 다양한 명장면들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었다. 삼지창을 든 드라운드의 공격을 받고 혼비백산하다가 삼지창을 갖고싶다며 드라운드를 잡겠다고 본래 목적을 까먹고 한참 탈선하고 놀기도 했으며 오징어들을 잡으면서 이날따라 유난히 오징어를 가지고 아재개그를 남발하여[203] 지금 보고있는 방송이 사카마타의 방송인지 타카네 루이의 방송인지 헷갈리게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구름에 올라탈 수 있다는 거짓말에 속아 콘크리트 탑 위에서 몸을 날린 사건이 하이라이트.[204]
최종적으로 건물 내부의 바닥까지 흰색 콘크리트로 교체하면서[205] 일차적으로 꿈의 마이 홈을 완성했다. 생각했던 것보다도 결과물이 마음에 들었는지 몇번이나 건물 안팎을 오가며 모양새를 감상하면서 흡족해했으며 가이드해준 사육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직 건물 꼭대기에 올리겠다고 한 "777" 형태의 장식물과 실내 인테리어가 남아있긴 하지만 일단 현 상태로서도 누가봐도 사카마타의 집이라는것을 알아볼 수 있는 훌륭한 건물이기에 후속작업은 서두르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은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까먹어서 업로드를 지각했다며 절규와 함께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제야의 뽀에뽀에"라는 제목으로 전날과 똑같은 1월 1일 구독자 96.8만명 달성 내구 노래방송의 슈퍼챗 읽기 중에 시청자의 요청으로 뽀에뽀에를 해준 뒤 "당신의 번뇌는 모두 사라지고 일년동안 사카마타를 너무 좋아하게 되는 세뇌가 걸렸습니다."라고 하는 클립이었으며 배경음악 역시 전날과 똑같이 귀여워서 미안해를 깔았다.

2월 7일 1인 노래방을 플레이했다.[206] 22년 10월 5일 지옥 목욕탕을 플레이한 이래 4개월만에 돌아온 칠라즈 아트의 신작으로 2월 4일 발매되어 우사다 페코라를 시작으로[207] 많은 멤버들이 플레이하고 있는데 사카마타 또한 참전한 것. 이번 작품은 주인공이 여고생인지라 방송 시작부터 완전히 여고생으로 돌아간 느낌으로 "오늘 수업도 따분했지~! 에, 내일 아침연습? 쩔어ㅋㅋ 사카마타는 이따 혼자 노래방 갈거지롱~ㅋ 수고~~!!ㅋㅋ"라며 RP를 하기도 하고[208][209] 여고생 분위기를 낸다고 오랜만에 후드를 벗고 생머리를 보여주었다.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는 평범하게 무서워하면서 점프 스케어는 물론이고 조금만 갑작스럽게 무언가가 등장하기만 해도 놀라면서 비명을 들려주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상황 연출, 분위기, 배경음악, 노래방 가는 길의 풍경, NPC들의 태도, 군데군데 숨겨진 개그 요소 등에 대해 하나하나 빠짐없이 츳코미를 넣으며 일일이 반응해주었다. 또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을 제외한 NPC들에 전부 보이스 더빙이 들어갔는데[210] 농구부 코치의 목소리가 개성이 대단하다고 좋아하면서 완전 똑같이 성대모사를 해서 성우로 출연했냐는 소리를 들었다.[211] 그리고 컨셉이 노래방인 만큼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고[212] 그에 맞춰서 미니게임으로 리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스토리 진행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부가 요소임에도 노트 싱크 조절까지 해가며 열심히 플레이했고 상당히 준수한 실력을 보여줬다. 한편 메인 빌런인 농구부 코치 이외에도 노래방에서 주인공에게 호감이 생겼는지 노래부르고 있는데 갑자기 침입한다던가 음식을 바꿔치기하며 쪽지를 남기는 등 스토커짓을 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놀라서 비명을 지르면서도 다른사람 룸에 잘못들어가는 경우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심지어 다른 방인줄 알고서도 들어가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있다고 했다. 실제로 사카마타도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 있던 와중에 낯선 사람이 들어와서 같이 부르자고 한 적이 있다고.[213]
게임 후반부에 이르러 코치로부터 4분동안 도망다니거나 숨어있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테이블 밑에 기어들어가 숨은 사카마타가 있는 방에 코치가 들어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 원래는 그대로 도로 나가거나 테이블 밑을 들여다보며 게임 오버를 만들어야 하는 코치가 어째서인지 그대로 문 앞에서 굳어버렸다. 나가지도 움직이지도 않은 채 계속 특유의 느끼한 목소리로 "숨어있어도 소용없다"만 반복하며 시간이 다 가도록 멀뚱히 서 있다가 그대로 경찰에 체포되는 결말을 맞으며 사카마타도 시청자들도 심지어 이미 다른 멤버의 방송을 통해 해당 게임 플레이를 전부 본 시청자조차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버그 엔딩이 되어버렸다.
사카마타는 뜻밖의 버그에 어이없어하면서도 일단 게임을 클리어했다는 것에 안도하면서 그대로 플레이를 마치려고 했는데 나머지 엔딩도 보자는 시청자들의 요구에[214] 5번이나 더 플레이하는건 절대 무리라고 손사레를 치면서도 해당 엔딩이 배드 엔딩이라는 사실에[215] 친구를 구할 수 있는 굿 엔딩은 보고 싶다면서 한번 더 플레이했다. 앞선 엔딩을 본 뒤 게임에서 보여주는 힌트들을 토대로 시청자들에게 물어가면서 진행한 결과 금방 굿 엔딩 하나를 볼 수 있었는데[216] 도중에 친구와 함께 옷 갈아입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친구의 속옷 차림 모습에 매우 흥분하면서 친구의 몸매를 꼼꼼히 살피는 모습을 보여 코치가 아니라 사카마타를 먼저 신고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배드 엔딩 하나, 굿 엔딩 하나를 본 뒤 플레이를 마쳤다. 시청자들은 나머지 엔딩을 못 보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지만 사카마타는 고질적인 기억력 문제로 인해 이미 봤던 장면이라 하더라도 나올 때마다 새롭게 놀란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공포 게임에서 반복 플레이를 시키며 멀티 엔딩을 회수하게 만드는 것이 싫다면서 모든 엔딩 회수는 도저히 무리라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217] 이날의 영상은 "완전히 최애가 되어 노래하고 춤춰 보았다"라는 제목으로 22년 12월 31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방송의 최후반부에 등장했던 홀로라이브 셔플 메들리 영상의 사카마타 파트를 잘라 올렸다.[218]

2월 8일 방송은 쉬었으나[219]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보기 흉한 싸움을 하는 시스터 마린과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21년 12월 24일 데뷔 초기에 다른 holoX 멤버들과 함께 호쇼 마린의 기획방송, "시스터 마린의 참회실"에 출연했을 때 등장하자마자 마린과 서로 안씻어서 냄새난다며 티격태격하는 클립이었는데 배경음악으로 마리바코를 깔았다.

2월 9일 구독자 99만명 달성을 지켜보는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보컬 트레이닝이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다며 방송 시간을 밤늦게로 변경했는데 구독자 99만 달성까지 1000명 남았다며 내구 방송은 아니지만 노래를 부르면서 99만 달성을 맞이하고 싶다고 느긋하게 부르겠다고 했다.
방송을 시작했을 때에는 이미 99만명까지 700명 가량밖에 남아있지 않았는데 딱히 신규 유입이 몰려올만한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순식간에 동시시청자수가 1만명을 넘으며 구독자가 빠르게 늘어났다. 결국 방송 시작 20분만에 겨우 3곡을 부른 시점에서 구독자 99만명을 달성해버렸고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달성 기념으로 사카마타 헌정곡이나 다름없는 "트리플 세븐"을 불렀다.[220] 이후 애초에 구독자 내구 방송이 아니었기에 노래방송을 계속 진행했다. 자기 노래인데 정작 자기가 잘 못불러서 리벤지를 하겠다며 오리지날 곡 "의태놀이"를 다시 부르기도 하고[221]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대표곡 Stellar Stellar에 도전해보기도 하며[222] 1시간 가량에 걸쳐 11곡을 부르고 노래를 마쳤다. 99만명을 달성한 후에도 구독자 증가세는 줄어들지 않아 노래를 다 불렀을 때는 이미 99.1만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구독자 카운터는 껐으나 슈퍼챗을 읽는 동안에도 구독자는 계속 늘어나 최종적으로 방종 시점에는 99.2만명을 달성하며 100만명까지 겨우 8천명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98만명 달성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매니저에게서 축하 메시지가 왔다. 이전에 스(す)라는 한 글자만 적혀있는 엽서 이미지를 받았던 데 이어[223] 이번에는 이(い)라는 글자가 배달되었다. 합치면 "스이"가 되기에 스이세이냐면서 오프닝 인사를 따라하거나, 100만명 달성 때 수박(스이카)을 선물로 주는거냐는 둥 메시지의 의미에 대해 시청자들과 토론을 했으나 결국 미스테리로 남았다.
한편 이날도 99만 구독 달성을 축하하며 40개가 넘는 아카스파가 쏟아졌고 슈퍼챗 읽는데만 두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백만구독이 코앞이라는 사실에 들떴는지 평소보다 한층 더 높은 텐션으로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괴문서 슈퍼챗에 대해 거세하고 온다면 베란다에서 키우면서 가끔 거실에 들어오는 것도 허락해줄 수 있다고 한다던가 평범하게 축하하며 애정을 표하는 슈퍼챗에는 이게 모범 답안이라며 문학 지문 해설하는 것마냥 한 문구 한 문구 뜯어서 해설하기도 하는 등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또 사카마타가 말하는 중간에 "네(ね)?"를 많이 쓰는 말버릇이 있는데 자기도 모르게 따라하게 된다는 슈퍼챗이 있었는데 그런 말버릇이 있는줄 몰랐던것은 아니지만 새삼스럽게 의식해버리게 된다며 한번 "네"를 안써보겠다고 하면서 자기가 쓰면 지적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역시나 시도때도없이 튀어나왔고 그럴때마다 샷건까지 쳐가며 빵터지는 모습을 보인 끝에 결국 포기하기도 했다.[224]
반면에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슈퍼챗에는 특유의 덤덤한 말투로 진지하고 자세하게 응답해줬는데 특히 마지막 즈음에 언제나 사육사들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사카마타인데 사카마타 본인의 고민은 누가 상담해주냐는 슈퍼챗이 있었다.[225] 이에 대해 사카마타는 그다지 다른 사람에게 상담하거나 기대지 않고 웬만해서는 혼자 힘으로 어떻게든 해결해 왔다는 이야기를 거의 20분간에 걸쳐 그랬던 이유와 배경, 본인의 가치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가며 이야기해주었다.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들의 상담을 해주게 되는 일이 많았다며 따로 심리학을 공부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끙끙대고 있어봤자 달라지는 건 없으니 그냥 일단 부딪쳐서 해결하려 하면 어떻게든 되더라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졌다고 생각했는지 마지막에는 "그래서 사카마타는 친구가 별로 없어. 도와줘!"라며 익살스럽게 마무리했지만 사카마타의 생각의 깊이와 인생관에 많은 시청자들이 감명을 받았으며 심지어 석가모니에 빗대어 "석가마타[226]의 설법"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다. 사카마타는 방종 후 그걸 보고 자기가 진지한 이야기를 한 거에 그런 표현 붙이지 말라면서 웃었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모처럼 아무 문제 없이 제시간에 올린 이날의 영상은 "아슬아슬하게 안보여♡"라는 제목으로 오우치 3D 방송을 했던 날의 슈퍼챗 읽기 시간에 3D 캐릭터를 이리저리 다양한 각도로 돌려가며 팬서비스를 해주는 클립이었다. 배경음악으로는 천국과 지옥의 캉캉 부분을 다시 활용했다.

2월 10일 방송은 쉬었으나[227]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마지막에 완전 놀랬어 ㅋㅋㅋ"라는 제목으로 22년 12월 25일[228] 크리스마스 특집 술몽어스 합방에서 하쿠이 코요리와 함께 임포스터가 되었을 때 빠르게 2킬을 달성한 후 후부키를 노리고 따라가던 중 페이스 쉬프터를 활용하여 후부키로 변신한 코요리를 보고 깜짝 놀라는 장면을 편집해서 올렸다.[229] 이날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배경음악으로 천국과 지옥의 캉캉 부분을 깔았다.

2월 11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주말이었던데다 게임이 장시간이 될 것을 고려했는지 드물게 낮 시간에 방송을 편성했는데[230] 이번에도 아슬아슬한 시간에 일어났지만, 제 시간에 방송을 켜 무지각 기록이 끊어지지는 않았다. 갓 일어난데다 컨디션도 별로 좋지 않은지 자도자도 졸린 날이라며 잠이 덜 깬 목소리로 방송을 시작해서 시작인사도 잊고 잡담을 하는 등 횡설수설했으나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는 멀쩡하게 플레이했다.
그러나 이날은 게임 자체가 멀쩡하지 못했다. 1회차에 첫번째 보스인 알치나 드미트리스쿠를 격파하고 딸 로즈의 조각난 신체가 담긴 병[231] 하나를 획득하는데까지 진행했기에 두번째 보스인 도나 베네비엔토를 찾아갈 차례였는데 하필이면 해당부분 컨셉이 "공포"였던 것. 저택에 진입하자마자 모든 무기 및 장비를 빼앗기고 맨몸이 되는데다[232] 조명 효과, 사운드, 폴터가이스트 등 호러의 정석적인 요소들을 총동원한 심령 현상으로 도배되어있어 지금까지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플레이때와는 다른 의미로 무서워했다.[233] 사카마타 본인이 실제로 심령 현상으로 고생했던 경험도 있다보니 저택을 돌아다니는 내내 무서워서 진행 자체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자기는 무서운게 극에 달하면 컨디션도 안좋아진다면서 "정말로 무리", "토할 것 같아"라는 소리를 쉼없이 반복했는데 다행히 중간에 화장실로 달려가는 일은 없었다.[234] 특히 그 아기 괴물과 첫 조우했을때가 하이라이트. 혼비백산하여 길도안보고 도망치다 막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결국 아기에게 잡아먹히는 결말을 맞았는데[235] 너무 놀라 잠시 마이크를 뮤트하기까지 했으며 게임오버 화면에서 한참동안 진행을 멈추고 울먹거리면서 몇번이나 심호흡을 하며 진정한 뒤에야 다시 게임을 재개할 수 있었다.#[236]
이후에는 계속 무서워하면서도 그나마 좀 진정된 모습으로 침착하게 플레이했는데 코멘트에서 아니라고 알려줬는데도 괴물 아기를 계속 로즈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237] 마침내 간발의 차로 아기로부터 탈출한 후 위층으로 올라와 도나가 조종하는 인형 앤지와의 숨바꼭질이 시작되었는데 여전히 기분나쁘게 생긴 인형들이 계속 폴터가이스트를 일으키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는 했으나 농담을 던질 수 있을 정도로는 여유를 되찾은 모습을 보였으며 허둥대지 않고 차분하게 플레이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하며 게임을 시작한지 1시간 30분 가량만에 두번째 보스를 격파, 로즈의 두번째 병을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인형 앤지의 목소리가 호쇼 마린의 목소리와 닮은것으로 유명하다보니 앤지의 목소리가 나올 때마다 마린을 찾는 코멘트로 도배되었는데 사카마타는 초중반까지는 별로 닮은 줄 모르겠다며 오히려 오마루 폴카와 더 비슷한 것 같다고 했으나 보스전 후반부 앤지를 두번째로 찾아내 가위를 박아넣었을때의 대사[238]를 듣고 나서는 왜 마린이라 그러는지 알겠다고 정말 닮았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대사[239]에선 완전히 마린이라고 좋아하면서 최후의 일격과 함께 마린의 방종 인사인 "출항! 방향 그대로~"[240]를 외쳤다.#
베네비엔토 저택을 빠져나오면서 빌리지바이오 7보다 덜무섭다고 하지 않았냐며 시청자들에게 항의했다. 물론 진짜로 화낸것은 아니고 가볍게 장난삼아 투덜거리는 정도였으나 앞에서 사카마타가 너무 힘들어하는것을 봤기에 채팅창엔 아예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베네비엔토 구간이 제일 무서운 구간이니까 이제 괜찮다고 달래주었다. 원래는 두번째 보스까지만 깨고 방종할 계획이었던 모양인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 끝나버려 더 할지 말지 고민했다. 받아와야 할 물건이 있어 너무 오래 플레이는 못한다며 세번째 보스는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봤는데 한시간 가량이면 깬다는 말에 계속 하기로 했다.
세번째 보스인 살바토레 모로 루트는 갑툭튀하는 적들에 놀라 비명을 지르기는 했지만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스토리에 몰입하며 즐겁게 플레이했다. 하지만 배경 무대가 수몰된 어촌이다보니 물에 빠지면 괴수 물고기에게 당하면서 바로 즉사 판정이라 각종 기믹들을 풀고 길을 뚫는 과정에서 몇 차례 게임오버 화면을 봐야만 했다. 이후 벌어진 보스전에서도 보스의 패턴과 공략법은 금방 캐치를 했으나 회복 아이템의 부족으로[241] 두세 번 더 죽고 리트라이한 후에야 보스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면서 한시간 조금 더 걸려서 세번째 보스까지 클리어했으며 최종적으로 3시간가량 플레이한 시점에서 게임을 종료했다.
이렇게 해서 슈퍼챗 읽기까지 포함하여 주말 낮의 장편게임 방송 치고는 짧은 4시간이 좀 넘는 분량의 아카이브를 남기고 방송을 마쳤다. 네번째 보스인 칼 하이젠베르크 루트는 상당히 길다는 모양으로 다음 3회차 방송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장시간 방송이 될 예정이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앞선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방송은 18시 전에 마무리 되었으나 평범하게 알람을 까먹었다며 이날도 지각을 했다. 이날의 영상은 "글자의 개성이 너무 강한 Vtuber의 포부"라는 제목으로 1월 1일 신년 카키조메 방송 당시 새해 포부라면서 "도전(挑戦)"을 썼으나 글씨체로인해 시청자들에게 살육(殺戮)이냐던가 살벌(殺伐)을 적은거냐는둥 흉흉한 단어들로 놀림받는 클립이었다. 곡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날도 천국과 지옥의 캉캉 부분을 배경음악으로 썼다.

2월 12일 타카네 루이와 함께 원더 페스티벌 2023 내 "Wonderful Hobby Life for You!! 36"[242] 행사 중 홀로라이브 스테이지의 진행을 맡았다. 현장 중계 및 유튜브 굿스마일 채널 생방송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원형이 공개된 다양한 홀로라이브 멤버들의 피규어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22년 11월 말 holoX 1주년을 기념하여 제작이 발표되었던 holoX 전원의 넨도로이드를 포함하여 넨도로이드, 피그마, 팝업 퍼레이드, 스케일 피규어의 순서대로 소개해 나갔는데 라플라스 다크니스는 각각의 카테고리에 빠짐없이 등장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243] 한편 예상대로 무라사키 시온의 피규어를 소개할 때는 훨씬 목소리 톤이 높아지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연신 "귀여워!!"를 연발했다.
마지막으로 22년 8월 제작이 발표되었던 사카마타의 스케일 피규어의 원형이 공개되었다. 해당 원형은 방송에서 발표되는 순간까지 현장 전시물도 검은 박스로 가려져 있다가 깜짝 이벤트로 공개되었는데 사전 공개된 실루엣을 통해 누구나 사카마타일 것은 눈치챌 수 있었으나 공개된 원형이 너무나도 고퀄이라 좋은 쪽으로의 충격을 주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현재 아직 채색되지 않은 감수단계의 원형으로 발매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예정이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244] 이날의 영상은 "마침내 게임에서까지 목욕하라고 설교듣는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타이틀로 22년 10월 5일 지옥 목욕탕 플레이 초반부 집주인의 주인공을 향한 "냄새나는군", "목욕하는게 좋겠어"라는 대사에 빵터지면서 댄스레슨에서 힘내고 온 증거라고 한다던가 자기는 좋은 냄새로 유명하다며 항변하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이제 웬만해선 고정적으로 쓸 예정인지 이날의 배경음악도 천국과 지옥의 캉캉 부분이었다.

2월 13일 헤븐 번즈 레드의 광고방송을 진행했다. 22년 2월 게임 발매 기념으로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돌아가며 방송하는 릴레이 광고방송을 했던데 이어 23년 2월 발매 1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홀로라이브 릴레이 광고방송이 편성된 것. 다만 총 15명이 2주간 돌아가며 방송했던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8명이 참여하여 8일간 진행하는 릴레이 방송이 되었는데 사카마타는 4번째 순서로 참여했다.
헤븐 번즈 레드[245]는 발매 1주년을 기념하여 엔젤비트와의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어 광고 안건도 콜라보 이벤트에 초점이 맞춰지게 되었다. 사카마타는 엔젤비트를 아직 본 적이 없다며 방송이 3시간쯤 남았을 무렵 애니메이션을 미리 보고 공부를 하겠다고 했는데 당연히 다 보고 올 시간은 안되었기에 5화까지 본 상태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작년에 한번 광고방송을 했었지만 처음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을 고려해서 헤번레 자체에 대한 소개부터 했는데 사카마타는 익숙하지 않은 얘기를 하려고 하면 꼬여 버린다며 대본에 충실하게 가겠다고 하더니 정말로 대본을 속사포처럼 빠르게 읽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엔젤비트 콜라보 이벤트 스토리를 플레이했다.[246] 일반적으로 게임이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를 하게 되면 이벤트 스토리는 애니메이션 등장 캐릭터들이 게임 세계관 속으로 떨어져서 진행되는데 반해 여기서는 헤번레의 등장 캐릭터들이 엔젤비트 세계관 속으로 이동된다는 정반대 형태를 취했으며[247] 두 그룹이 상대방의 세계관이나 설정을 이해하지 못해 서로 츳코미를 넣는다는 독특하면서도 참신한 구성을 보여 주었다. 거기다 플레이하는 사카마타 또한 애니메이션 5화까지 감상한 엔젤비트 지식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내내 열심히 츳코미를 넣으면서 광고방송이라기보다는 평범한 게임 실황 느낌으로 츳코미로 점철된 방송이 되었다. 특히 사카마타가 아직 감상하지 못한 애니메이션 중후반부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버려 투덜거리기도 하고 등장 캐릭터의 과거 회상을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전개된 호러 스토리에 무서워하면서 호러 요소 있으면 미리 알려달라고 매니저에게 항의해야겠다고 하다가 결정적으로 무서운 장면은 나오지 않아 취소하기도 했다. 그래도 스토리에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했으며 1시간 30분이나 진행한 끝에 방송이 허가된 부분을 넘길 뻔 하고서야 급하게 진행을 마쳤다.
끝으로 콜라보 가챠를 10연차만 돌렸는데 멋지게 폭망하며 광고방송을 마무리했다.

이후 오오조라 스바루의 채널에서 기획방송 "오오조라 경찰"에 참여했다. 오오조라 경찰은 시청자 또는 다른 멤버들로부터 제보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소환, 신문한 뒤 시청자들을 배심원으로 하여 유죄 또는 무죄 여부를 가리는 컨텐츠이다. 유죄로 판결나면 감옥에 수감되는 연출이 나오며 무죄가 될 경우 자유롭게 석방되는데 온갖 기행으로 유명한 홀로라이브다 보니 다양한 멤버들이 다양한 죄목으로 잡혀들어오면서 평균 시청자수가 거의 웬만한 3D 라이브 이벤트 수준에 육박하는 대인기 기획이다.
이날의 방송에서 사카마타는 두번째 순서로 소환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성희롱, 혹은 목욕을 안해서 불결하다는 이유일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예상을 깨고 "스토킹""공갈"혐의로 잡혀오게 되었다. 당연히 사카마타는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였으나 스토킹 혐의의 증거로는 무라사키 시온의 생일 당시 보낸 축하 영상메시지에서 시온의 화상을 띄워놓고 영혼을 빨아들이는 드레인키스를 선사했던 사건이[248], 공갈죄의 증거로는 1월 21일 마인크래프트 방송 중 시온의 집에 묵으러 갔을 때 시온의 목욕타월을 훔쳐오겠다는 계획을 세운 뒤 시청자들을 입단속하며 협박했던 사건이 제시되었다. 스토킹 건 관련해서 사카마타는 생일축하 의미로 애정을 담아 키스를 선사했다고 하며 시온 또한 사카마타의 애정표현을 좋은 의미로 받아주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스바루가 시온 본인에게서 직접 기분나쁘다는 코멘트를 받아오면서 격침당했다.[249] 그리고 공갈 건에 대해서는 부정할 방법이 없었으나 누구나 다 그러지 않느냐고 항변하여 스바루를 질리게 만들었다.
결국 시청자 배심원단의 표결 결과[250] 거의 만장일치로 유죄가 확정되었고 사카마타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스바루가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해달라고 했는데 평소 저음으로 노래부를 때보다도 더 낮게 목소리를 깔며 "박살내버리겠어"[251]라고 하여 8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을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고 스바루는 공갈죄 추가라며 10년형을 추가로 선고했다.# 이후 사카마타는 트위터로 "탈옥해주마"라는 결의를 남겼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스즈메의 문단속이 아닌 범고래의 문단속"이라는 제목으로 노래방송 중에 불렀던 스즈메의 문단속 OST인 "스즈메"[252]의 일부분을 잘라 올렸다.

한편 이날 발매된 "홀로라이브 발렌타인 레시피 보이스"에 참여했다. 총 18명의 멤버가 참여한 이 보이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각각의 멤버들이 발렌타인 기념 간식을 만든다는 시츄에이션 보이스로 보이스 내에서 실제 레시피를 이야기하여 듣는 시청자들도 따라 만들어볼 수 있도록 했는데 사카마타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었다. 각 멤버의 보이스는 공식 샵에서 1만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월 14일 새벽, 1주년 슈퍼챗 답례방송의 4번째를 진행했다. 원래는 예정에 없었으나 전날의 2회 행동을 전부 소화하고도 희한하게 목 상태가 정말 좋은 날이라며 게릴라로 방송을 편성했다.# 새벽 1시 30분에 방송을 시작했는데 이번으로 1주년 카운트다운 방송에서 받은 슈퍼챗은 전부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아카스파 기준으로 대략 25개 남짓 남아있는 상황이었어서 평소처럼 읽으면 밤을 꼬박 새야 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충분히 리액션을 해주면서도 상당히 스피디하게 진행해서 새벽 3시경에 전부 다 읽는데 성공했다. 1주년 기념 슈퍼챗이다보니 대부분이 주접을 떤다거나 무언가 리액션을 요청하는 일 없이 순수하게 축하하며 애정을 전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던 것도 한몫해서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평화로운 방송이 되었다.
다음부터는 1주년 라이브 본 방송의 슈퍼챗을 읽을 차례인데 앞으로도 레코딩 등으로 정규 방송을 할 여유는 안되지만 목 상태가 나쁘지 않을 때라던가에 슈퍼챗 읽기 방송을 편성하겠다며 4월안으로는 다 끝내고 싶다고 했다.

저녁에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케이크를 만드는 요리방송을 했다. 지금까지 한번도 과자[253] 만들기를 제대로 성공시켜본 적이 없지만 데코레이션만이라면 잘할 수 있을거라며 마인크래프트에서 만들었던 범고래하우스[254]를 케이크로 재현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말대로 케이크 시트는 시판되는 기성품을 사왔고 놀랍게도 레시피까지 참고해가면서 진행했는데[255] 레시피가 구체적인 분량이나 사이즈, 시간 등까지 세세히 나와있지는 않았는지 진행하는 내내 시청자들에게도 물어가면서 만들었다. 그럼에도 시작부터 케이크 시트에는 랩을 씌워놨어야했는데 깜박한다던가[256] 벽을 세우기 위해 잘라낸 시트를 4등분하라고 되어있는것을 4번 썰어서 5등분을 해버린다던가[257] 하는 PON을 보여줬다.
겉은 범고래하우스를 본따 초콜릿 크림으로 덮을거지만 안쪽은 딸기 케이크로 하고 싶다며 딸기와 흰 생크림 준비부터 진행했다. 딸기를 잘게 썰어둔 뒤 생크림을 만들었는데 지난 독사과 컨셉 팬케이크를 만들 당시 너무 오래 저어 콘크리트를 만들어버렸던 것이 트라우마로 남았는지[258] 반대로 너무 조심하면서 연신 이정도면 괜찮냐고 시청자들에게 물어가며 조금씩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트를 썰어 밑판에 벽을 세운 뒤 생크림을 바르고 썰어놓은 딸기를 넣었는데 딸기 한 팩을 전부 다 투입했다. 당연히 채팅창에선 너무 많다면서 난리가 났지만 못본 건지 괜찮다고 생각했는지 그대로 강행했다. 그러고는 시트 뚜껑을 덮은 뒤 손으로 꾹꾹 눌렀다. 그렇게 딸기 케이크라기보다는 스펀지 시트로 감싼 딸기 생크림 샐러드를 만들어둔 뒤 겉을 장식할 초콜릿 크림 제작에 착수했다. 초콜릿이 빨리 안녹는다며 중탕하다 말고 불 위에 올려 시청자들을 기겁하게 만들기는 했으나[259] 제대로 레시피를 보고 계량까지 해 가며 나름 준수한 초코크림을 만들어냈다. 케이크의 겉면에 초코크림을 바르고나서 범고래하우스의 돔형 지붕을 구현하기 위해 초코크림을 듬뿍 얹어 반구형 모양으로 다듬었는데 가슴을 어루만지듯 조심해서 부드럽게 다듬어야한다는 소리를 해서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260] 이후 화이트 초콜릿 펜으로 범고래 눈 모양 무늬를 그렸다. 처음에는 초콜릿이 너무 녹아있어 돔에서 흘러내리는 바람에 중력을 탓하며 당황하기도 했으나 이윽고 안정적으로 무늬를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도저히 먹음직스럽거나 예쁜 비주얼은 아니었으나 생각보다 형태가 잘 나왔다며 좋아했다. 최종적으로 범고래하우스 지붕위에 장식할 777 모양의 조형물 대신[261] 7 모양 숫자양초 세개를 꽂아 케이크를 완성했다. 발렌타인 초콜릿 케이크라기보다는 생일 케이크에 가까운 형태가 되었으나 본인은 매우 만족스러워했으며 자기도 이제 간식도 만들 수 있는 여자라며 자화자찬했다.#[262]
한편 이날 사용한 식칼이 눈길을 끌었는데, 반사대책으로 패턴 웰디드 다마스쿠스 식칼을 가져왔다.판매 사이트 양면을 패턴 웰디드 다마스쿠스 강으로 만들어 무늬를 넣고, 중심의 날은 최신 소재를 사용한 고급품이다. 보통 버튜버가 캠을 켜고 요리방송을 할때는 플라스틱 식칼이나 무광 코팅된 식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사카마타도 이전에는 코팅된 식칼을 사용했으나, 잘 안 들어서 불편해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더니 새 것으로 바꾸는 김에 독특한 해법을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밤에는 멤버쉽 한정 방송으로 발렌타인 기념 ASMR 방송을 진행했다. 22년 4월 29일 멤버 한정 엄마 컨셉 ASMR 이후 거의 10개월만의 ASMR 방송이었는데 최근의 이사로 제대로 된 방음 환경을 갖추고 KU100 더미 헤드 마이크[263]까지 구입하여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아니라 제대로 각잡고 하겠다고 며칠 전부터 공지가 되었었기에[264] 많은 기대를 받았고 그에 비례하여 사카마타는 부끄러워 죽으려고 했다. 이날의 방송은 멤버 한정임에도 불구하고 트윗으로 감상 및 후기를 남기는 것이 허가되면서 방송 내용을 언급하는 것이 가능해졌는데[265] "환상의 사카마타 ASMR(幻のさかまたASMR)"이라는 태그로 트윗을 남겨달라고 했다.
방송 전에는 속삭임 위주의 달달한 이야기를 하는 방송이 될거라고 했었으나 막상 방송이 시작되고 나서는 속삭임 잡담 외에도 저작음, 귀청소, 오일 마사지, 귀에 바람불기 등 다양한 ASMR 상황극 단골 소재들에 도전했으며 심지어 심장소리까지 들려주었다.[266] 역시 ASMR 초보다보니 어딘가 어설펐고 간간이 실수를 하거나 웃참에 실패하기도 했지만 그 자체로 충분히 귀여웠던데다가 KU100은 확실히 그 가격에 부합하는 역할을 다 해서 팅글 또한 모자람 없이 제공되었다. 40분가량 다양한 소리들을 들려준 뒤 ASMR 초보라 소재가 떨어졌다며 리퀘스트를 받았다. 당연히 다양한 요청이 들어왔고 개중엔 욕망에 충실하거나 수위가 간당간당한 요청들도 있었는데 평소의 사카마타라면 절대로 들어주지 않았을 달달한 고백멘트라던가 키스, 각종 상황극들까지도 이날만큼은 작정하고 왔는지 전부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고 심지어 요청하지도 않은 맨가슴 심장소리까지 자발적으로 들려주며[267] 사카마타가 정한 트위터 해시태그대로 정말로 환상의 방송을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극락을 선사했다. 그와중에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는데 갑자기 신체상의 비밀을 하나 폭로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것만큼은 부끄럽다며 트위터라던가 방송 밖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지금까지의 ASMR 방송들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1시간 가량 진행한 뒤 본편을 마무리했는데 원래는 그대로 방종하는게 일반적이나[268] 이례적으로 슈퍼챗을 읽겠다고 한 것도 모자라 슈퍼챗 읽기를 그대로 KU100 마이크로 읽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ASMR 연장방송이 되었다. 사상 유례가 없는 ASMR 슈퍼챗 읽기에다 이때도 슈퍼챗에서 요청하는 각종 ASMR 요청들을 전부 다 들어주면서 이미 한번 보냈던 사육사가 또 슈퍼챗을 쏘는 등 엄청난 양의 슈퍼챗이 쏟아졌다.[269] 사카마타는 아카스파라 하더라도 슈퍼챗 내용은 소리내어 읽지 않고 리액션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챗 읽기에만 3시간 반이 걸리면서 최종적으로 4시간 반짜리 ASMR 방송이 되었다. 앞으로도 1달에 한번은 ASMR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업로드하기로 한 시간에 방송을 하고 있었기에 매니저에게 대신 올려달라고 부탁했는데 알려줘야 할 번호를 잘못알려줘서 올릴 수 없었다고 한다. 밤 늦게서야 상황파악을 하고 사과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날의 영상은 "츄, 다양성"이라는 제목으로 22년 12월 3일 독사과 컨셉 팬케이크 만들기 방송의 슈퍼챗 읽기 당시 자신을 독사과를 베어물고 쓰러진 공주로, 사카마타를 구해주러 온 왕자로 묘사한 괴문서 슈퍼챗에 대하여 강렬한 드레인 키스를 선사해주는 클립이었다. 제목에도 사용한 것처럼 배경음악 역시 게로 츄[270]를 깔았다.

2월 15일 "홀로 포케컵" 대회에 출전했다. 홀로 포케컵 대회는 니코니코동화 및 홀로라이브 공식 팬클럽에서 진행되는 포켓몬스터 배틀대회로 이날로 3회째를 맞았다. 사카마타를 포함하여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271] 시라카미 후부키가 메인 MC로 진행을 하고 게스트로 "가가와 마나오"[272]가 출연하여 해설을 맡았다. 신작 게임 및 9세대 포켓몬의 등장에 따라 포켓몬 SV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누어 각 5명씩 토너먼트전을 펼치고[273] 전반전과 후반전의 우승자가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경기는 3번의 배틀을 통해 2승을 먼저 따내는 쪽이 승리하게 되었다.
1월 30일 진행된 조추첨 결과 사카마타는 후반전 멤버에 포함되었기에 대회가 시작되고 전반전이 진행되는 동안은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전반전의 우승자가 네코마타 오카유로 결정된 후 후반전을 준비하는 동안 진행된 우승자 예측 앙케이트에서 사카마타는 4프로대의 득표율로 꼴찌를 하고 말았다. 이윽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사카마타의 1차전 상대는 하쿠이 코요리로 포켓몬 SV가 발매된 이래 세번째 코요클로 대결이 되었는데 과거 두번의 배틀에서 1대 1의 전적을 냈던 것은 MC인 후부키도 알고 있었는지 경기 시작전 언급을 했다. 사카마타는 연습은 해왔다고 했지만 역시 따로 대전용 파티를 육성시키지는 않았고, 엔트리 멤버도 범고래냐오마타등 자신을 상징하는 포켓몬이나 스토리팟을 그대로 가져왔다.[274] 방송에서도 담백하게 스토리만 진행하고 끝냈기에 프로필 사진이 심플한 증명사진이었던 것도 눈길을 끌었다.[275] 각 잡고 대전한 경험이 사실상 없는 만큼 중간중간 상성표를 보면서 플레이했는데도 불구하고 우승후보인 코요리를 상대로 전략과 운용 면에서는 상당한 센스를 보여줬다. 특히 중간에 상대의 기술을 예측하고 바로 역상성 포켓몬으로 교체하는 장면에서는 포켓몬 고인물인 MC들조차 뛰어난 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감탄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마스터볼 랭크에서 랭크전을 뛰던 파티로 출전한 코요리와의 압도적인 전력차는 뒤집을 수 없었고 2판을 내리 내어주며 1차전에서 탈락하고 말았다.[276]
이날의 대회는 온라인 대전임에도 특이하게 스튜디오에 다같이 모여서 오프라인으로 치러졌는데 본 대회에 더하여 공식 팬클럽에서 유료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청자참여형 뒷풀이 대전까지 거의 6시간 가량이나 진행되었다. 그러다보니 사카마타는 실제로 경기를 뛴 것은 20분도 채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준비 및 리허설까지 포함하여 거의 10시간 가까이 스튜디오에 잡혀 있어야 했으며 자정이 다 되어서야 귀가하면서 졸려 죽겠다는 후기를 남겼다.#

한편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영상을 올렸어야 했으나 이날의 업데이트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상술한 포켓몬 대회로 인해 하루종일 밖에 있었던 것도 있으나 틱톡 업로드를 위해 만들어둔 영상 재고가 떨어졌다고 했다.# 이렇게 해서 1월 18일에 시작해서 20일 넘게 꾸준히 이어져온 매일 틱톡 갱신 계획은 클립 재고가 충분히 확보될 때까지 잠시 쉬어가게 되었다.

2월 16일 HoloCure를 플레이했다. 22년 10월 20일 처음으로 플레이했던 이후로 두번째 플레이인데 2월 10일 0.5버전 업데이트로 JP 1기생과 2기생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면서 무라사키 시온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진성 시옷코인 사카마타는 당연히 플레이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역시나 일정이 정해져있지 않은 날 중 가장 빠른 날에 스케줄을 잡았다.[277]
시온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우선 가챠에서 뽑아야 가능했는데 비방으로 6천이 좀 넘는 코인을 모아와서[278] 시작하자마자 가챠부터 돌렸다. 내심 돈을 다 쓰고도 못뽑아서 시온을 영접하기 위해 다른 캐릭으로 플레이를 더 하는 모습을 기대한 사람들도 제법 많았으나 아쉽게도(?) 3번째 시도만에 시온을 뽑는데 성공했다. 이후 남은 돈으로는 시청자들의 조언을 얻어 업그레이드를 한 뒤 시온으로 계속 플레이했다. 스테이지 1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레벨업이나 강화가 뜰때마다 뭘 고르는게 좋을지 시청자들에게 물어가면서 진행했다. 시온 캐릭터 자체가 폭딜을 하기보다는 회피 위주로 이루어진 상급자용 생존형 캐릭터다보니 초보자인 사카마타가 다루기에는 만만치 않아 상당히 고전을 했으나 그래도 스테이지 1은 원트라이에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업그레이드를 조금씩 진행하며 스테이지 2에 도전했는데 역시나 확 올라간 난이도에 애를 먹었으며 최종적으로 4번의 트라이 끝에 중간보스인 미코다니에까지는 격파하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클리어에는 실패하며 이날의 플레이를 마쳤다.
한편 시온으로 계속 플레이하다 보니 플레이하는 내내 시온에 대한 변태적인 애정을 드러낸다거나 시온과 엮였던 에피소드라던가를 이야기해주었다. 시온한테서는 여자아이 특유의 좋은 냄새가 나더라며 그자리에서 그 얘기를 했다가는 아무래도 기분나쁘려나 싶어 조용히 냄새만 맡았다라는 얘기를 하기도 하고 어쩌다 시온의 손을 잡을 일이 있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매끈했다며 그때를 떠올리며 좋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들은 적이 없지만 혹시나 시온으로부터 냄새난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정말로 새로운 문이 열려버릴것 같아서 위험하니 그런말을 듣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해 시청자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방송을 마치고 트윗으로 다음엔 반드시 스테이지 2에서도 시온을 지켜내 보이겠다며 리벤지 다짐을 했는데# 거기에 시온 본인이 "지켜줘, 지켜줘~"라며 댓글을 달았다.# 그걸 본 사카마타는 선배로부터 리플이 아닌 최애로부터 리플을 받은 한명의 오타쿠가 되어 한계화하며 "에, 엣, 좋아합니다지켜드릴게요제손을잡으세요위험하니까요 에헷 에헤헷" 하는 답장을 남겼다.#

2월 18일 중대공지가 있는 구독자 100만명 달성 내구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18시에 방송을 시작했는데 방송시작 직전에 99.6만명을 달성하면서 목표까지 4천명 남은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전날 카자마 이로하가 구독자 70만명 내구방송을 잡담 위주로 진행하며 4500명 올리는데 5시간 가량 걸린 것을 고려했는지 4시간 안에는 달성되지 않겠냐며 22시까지 달성되지 않으면 홀로라이브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올라오는 공지는 무시하라는 소리를 했다.
데뷔 방송부터 되돌아보겠다고 하더니 데뷔 초기 노래방송들의 노래 리스트들을 살펴보며 추억에 젖거나 츳코미를 넣기도 하면서 초기에 부른 이후 한동안 부른적이 없던 노래들을 많이 불러주었다. 그와중에 엔카 어떠냐는 얘기에 잘 모르지만 불렀던 적은 있다면서 예전에 1절까지만 불렀었던 쓰가루 해협 겨울 풍경[279] 풀 버전으로 불러주기도 했다. 100만 구독 노래방송에서 엔카 부르고 있는게 맞냐면서 츳코미를 넣으면서도 굉장히 구성지게 잘 불러서 중대공지라는게 사실은 엔카 가수 데뷔였다라거나 레트로 라이브 펍 느낌으로 마담을 찾는다거나 하며 드립의 향연이 펼쳐지기도. 그래도 추억의 노래들만 부른 것은 아니고 홀로라이브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면서 지금까지 불렀던 적 없던 홀로라이브 오리지날 악곡인 Suspect를 부르기도 하고[280] 귀여워서 미안해, "다이시큐 다이슈키"를 연달아서 부르며 자기는 끼부리거나 잔망스러운 스타일이 아니라며 설득력 제로의 소리를 하기도 했다.
2월 9일 구독자 99만 노래방송때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시작부터 동시 시청자 1만명을 넘기며[281] 구독자가 빠르게 올랐는데 마침내 방송 시작 후 2시간을 조금 넘긴 시각, 18번째로[282] 부른 우타다 히카루의 "One Last Kiss"를 딱 마치는 순간에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2023년을 "도전의 해"로 잡았던 만큼 그 중 하나로서 100만 구독을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홀로라이브 운영진 및 매니저, 선배 및 동기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준 사육사들과 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감격에 겨워했으나 울지는 않았다.[283] 백만 구독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날도 사카마타 헌정곡(?)인 "트리플 세븐"을 불렀다.[284] 스트리머들의 구독자 달성 내구방송에서 연례행사나 다름없는 목표 달성 이후 구독 빼면서 장난치기는 사카마타라고 예외가 아니어서 순식간에 100만하고도 400명까지 치솟았던 구독자 수가 빠르게 내려가고 있었는데 전혀 동요하거나 하지 않고 "구독 빼면서 장난치는 분들이 있는데 구독해주세요"라며 구독자 카운터를 꺼버리는 센스를 보였다.
트리플 세븐을 부른 뒤 예고했던 중대공지를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예상했던 대로 100만 구독 기념 굿즈 발매 공지였는데 내용물이 다키마쿠라 커버여서 충격을 주었다. 마침내 사카마타도 다키마쿠라가 나온 것. 심지어 일러스트를 사카마타의 파파(캐릭터 디자이너)인 파세리가 직접 그렸는데 일러스트 시안이 너무 야하다고 추가 수정을 당했다고 했다. 사카마타의 100만 구독 기념 굿즈에는 다키마쿠라 외에도 사카마타의 가면을 본뜬 수면안대와 시츄에이션 보이스가 포함되었으며 풀 세트 구매 시 특전으로 직필 사인이 들어간 포스트 카드와 특전 보이스가 주어진다.
공지를 마치고 원래 계획했던 22시까지는 노래를 부르겠다면서 노래방송을 계속 진행했는데 이번에도 지난 98만, 99만때에 이어서 매니저로부터 축하 메시지가 왔다. "스(す)""이(い)" 다음으로 무슨 글자가 왔을지가 관심사였는데 어째서인지 21시가 되기 전까지는 열어보지 말라고 해서 사카마타와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다. 계속 신경쓰인다는 소리를 반복하며 노래를 부르다가 마침내 21시가 되어 허겁지겁 첨부 이미지를 열었는데 거기에는 "족관 이벤트 공지 OK입니다!"[285]라고 적혀 있었다. 앞서 왔던 "스"와 "이"가 수족관(すいぞくかん)의 "수"였던 것. 사카마타가 데뷔 당시부터 밝혔던 꿈 중 하나였던 수족관 콜라보가 100만 구독 달성을 기념해서 마침내 실현된 것이다. 4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및 일요일 19시부터 22시 사이에 도쿄에 있는 시나가와 맥셀 아쿠아 파크에서 사카마타의 오리지날 돌고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사카마타의 오리지날 곡 및 커버곡들을 사용한 돌고래 퍼포먼스로 사카마타가 직접 실시간 현장 MC도 볼 예정이며 오리지날 굿즈도 발매된다는 모양.# 이렇게 해서 사카마타의 데뷔 초에 밝혔던 꿈 세가지 중 두가지가 데뷔 1년만에 이루어졌다. 시청자들은 남은 하나인 솔로라이브도 조만간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표했으나 사카마타는 자기는 아직 노래를 그렇게 잘 하지 못한다면서 솔로라이브는 충분한 실력이 갖추어졌을 때 천천히 열고 싶다고 했다.
이후 22시까지 토크를 섞어가며 마저 노래를 부른 뒤 굿즈 발매 안내를 하고[286] 슈퍼챗을 읽기 시작했다. 100만 기념 슈퍼챗인 만큼 슈퍼챗 읽기를 시작하는 시점에 이미 아카스파 300개를 돌파했으며 최종적으로 아카스파 327개를 포함한 1295개의 슈퍼챗이 쌓였기에 22년 생일 기념방송때 받은 슈퍼챗이나 3D 공개방송 슈퍼챗처럼 별도의 슈퍼챗 답례방송을 편성해서 읽어야 할 분량이었으나 이날은 이미 4시간동안 노래를 부른 상황이었음에도 슈퍼챗 읽기를 강행했다.[287] 슈퍼챗 내용은 소리내어 읽지 않고 리액션만 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서 스피디하게 읽어 나갔는데 그럼에도 양이 워낙 많아서 4시간을 꼬박 읽어서 대략 200개 가량 읽은 시점에 다음날 낮에 콜라보가 예정되어 있어 더 늦어지면 안될 것 같다며 나머지는 다음에 별도로 읽기로 하고 22년 4월 23일 하데스를 플레이하며 10시간 30분을 찍은 이래 10개월만에 가장 긴 8시간 10분의 기록을 세우며 방송을 종료했다.

2월 19일 아마네 카나타와 함께 마인크래프트에서 겉날개 획득 리벤지를 진행했다. 2월 2일 진행되었던 이전 콜라보에서 겉날개 획득까지 성공하고도 사카마타의 실수로 인한 사망과 장비 부족으로 가지고 돌아오지 못하고 젠로스 엔딩을 맞았었기에 이번에야말로 철저히 준비해서 사카마타뿐만 아니라 카나타의 몫까지 겉날개 두개를 챙겨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했다. 방송이 낮 시간대에 잡혀 있었기에 전날 4시간 노래방송 후 4시간 슈퍼챗 읽기라는 하드코어한 스케줄을 소화했던 사카마타가 제시간에 일어날 수 있을까가 관심사가 되었다.[288] 방송시작 30분 전쯤 방송공지를 리트윗하며 제대로 일어났나 싶었는데 시작 시간 5분이 지나도록 방송이 켜지지 않아 고새 다시 잠든건가 애를 태우는 한편 푹 자라는 코멘트가 올라오기도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사카마타가 아닌 카나타 쪽에서 OBS 오류로 재기동을 하며 늦어졌던 것이었고 방송 시작 후 사카마타는 억울하게 피해를 봤다며 투덜거렸다.[289]
저번의 실패를 교훈 삼아 카나타는 개인방송 및 비방 작업을 통해 단단히 대비를 해뒀는데 무한 인챈트가 된 활[290] 엔더 체스트[291], 각종 물약 및 회복 아이템까지 본인 몫은 물론이고 사카마타 몫까지 두세트를 준비해 주었다.[292] 그런데 정작 포탈로 내려가는 수직굴에 만들어진 사다리 트랩[293]은 손을 보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바람에 카나타 자신이 사다리 트랩에 두번이나 부딪쳐 죽으며 업보를 청산했다.[294]
이후 다시금 엔드 도시엔드 함선을 찾는 여정이 시작되었다. 이전에 발견했던 배가 있는 위치에서부터 다시금 새롭게 탐색을 해나갔는데 이번에도 엔드 탐색을 시작한지 20분도 되지 않아 방송 개시 35분 가량만에 첫번째 엔드 함선을 발견할 수 있었다.[295] 둘이서 이번만큼은 절대로 죽지 말자고 몇번이나 다짐하며 플래그를 단단히 세우는 한편 심지어 사카마타의 제안으로 먼저 죽는 쪽이 벌칙을 받는걸로 하자고 하면서 죽으면 하루동안 오프에서 상대방의 메이드가 되어주기로 했는데 그 말을 한지 1분만에 사카마타가 셜커에다가 엔더맨 의 집중공격을 받아 죽으면서[296] 깔끔하게 플래그를 회수하며 언제나 벌칙게임은 제안자가 걸린다는 법칙을 증명했다.[297] 결국 카나타는 맨몸으로 돌아오는 사카마타를 위해 중간지점까지 되돌아가 마중해주어야 했고 엔드 도시를 발견한지 15분 가량이 지나서야 공략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래도 도시 진입 후에는 더더욱 조심하며 무한 활의 힘을 빌어 모든 셜커들을 다 잡으면서 가는 전략을 취했고 낙사의 위험이 있는 곳에는 전부 물을 붓거나 발판을 설치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중하게 나아갔다. 마침내 엔드에 진입한지 1시간만에 보물상자 4개 루팅을 포함하여 첫번째 겉날개를 손에 넣었고 그자리에 바로 준비해온 엔더 체스트를 설치, 사카마타의 몫으로 저장해두면서 안전하게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윽고 두번째 겉날개 획득을 위한 탐색이 시작되었다. 금방 찾아낸 엔드 도시 구조물이 배가 딸려있지 않은 단순 탑이었던 이후 둘 중 누가 먼저 찾나 경쟁을 하자며 나뉘어서 찾기 시작했는데 딱히 패자의 벌칙 같은 것을 정하지는 않았다. 갈라진지 2분만에 카나타가 발견했다며 호들갑을 떨었으나 알고보니 직전에 겉날개를 얻었던 곳으로 돌아가버렸던 것이었고 5분정도가 더 지난 후 이번에도 두번째 탐색을 시작한지 20분 만에[298] 엔드 함선이 딸린 두번째 엔드 도시 발견은 사카마타의 몫이 되었다. 심지어 도시의 구조물들 중 하나에 귀환을 위한 엔더 포탈까지 붙어있는 엄청 희귀한 형태였는데 카나타가 찾아오길 기다리며 먼저 셜커들을 정리하고 있는 동안 사카마타가 카나타가 늦는다며 타박을 주고 카나타가 "뽀에뽀에뽀에"를 시전하는 보기드문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카나타가 합류한 이후 다시금 둘이서 신중하게 공략을 진행해 마침내 두번째 탐색을 시작한지 한시간 가량, 방송 시작 2시간 22분만에 두번째 겉날개를 획득하면서 리벤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이후 엔드 도시에 바로 붙어있던 포탈로 편안하게 돌아와[299] 드디어 겉날개를 장착하고 실제로 날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카나타가 폭죽도 제공해주고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기는 했지만 처음 날아보는 것 치고는 깔끔하게 비행에 성공했으며 심지어 첫 비행에서 노대미지로 착지하는데 성공하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300]
한편 둘이는 방송을 시작해서부터 끝날때까지 쉼없이 만담을 이어갔는데 주로 사카마타가 에다 활을 쏴보라고 하니 카나타에게 쏜다던가 포탈에 들어가기 위해 납작 엎드린 카나타를 보고 가뜩이나 평평한데 더 평평해졌다면서 웃는 등 빈유 소재나 고릴라 밈 등으로 카나타를 놀려댔으며 카나타는 그것들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받아 츳코미를 넣으며 지루할 틈이 없게 해주었다. 엔더맨들이 유난히 사카마타를 집중 공격하는것을 보고 100만구독을 축하하러 사육사들이 몰려왔다고 한다거나[301] 엔더맨이 드랍한 진주를 가지고 슈퍼챗 감사하다고 하는 등 지루한 엔드 탐색 중에도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 주었으며 평범하게 다양한 주제로 대화도 많이 나눴는데 알고 있는 전래동요들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사카마타가 최근에 엄청 유행한 노래라며 상어 가족을 즉석에서 부르기도 했다.[302]
마지막으로 겉날개 리벤지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우리의 여행은 계속된다"라며 앞으로도 카나타와 마크 콜라보를 계속 진행할 것임을 암시하며 방송을 마쳤다.[303]

2월 20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했다. 원래는 다 못읽었던 2월 18일 방송의 100만 구독 기념 슈퍼챗을 마저 읽겠다고 했었는데 대량의 슈퍼챗 읽기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면 즐거워져서 쉴 생각 못하고 달리게 된다며 슈퍼챗 답례는 따로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겠다고 하고 마인크래프트로 컨텐츠를 바꿨다.#[304]
이날의 컨텐츠는 "자동 사탕수수 농장 만들기"였다. 전날 획득한 겉날개를 안심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선, 내구성 등의 인챈트를 해야 했는데 인챈트를 구하기 위해서는 에메랄드가 필요했고 에메랄드를 구하기 위해서는 종이가 필요했으며[305] 종이를 구하려면 사탕수수로 만들어야 했기에 겉날개를 얻기까지 함께 고생해준 카나타에 대한 보답도 겸하여[306] 사탕수수를 쉽게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자동농장을 만들고 싶다며 이번에도 역시 적극적인 훈수를 주문했다. 당연하게도 처음으로 도전해 보는 자동시설이었기에 복잡한 레드스톤 기믹들을 사카마타가 사육사들의 훈수만으로 구현해 낼 수 있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다행히 사카마타도 따로 자동 사탕수수 농장 만드는 영상을 찾아보고 만드는 법을 적어왔다.
해당 제작법에 따라 필요한 재료들을 방송 전에 미리 모아왔는데 슬라임만 구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을 시작했다. 코요리가 신 서버에도 슬라임 트랩을 만들어 두었기에 찾아갔는데 스켈레톤 기병들이 3마리나 등장하여 죽었다고 하며 몬스터 처리부터 시작했다. 겉날개를 위해 엔드를 뒤지고 다닐 때 썼던 무한 활이 있는데다[307] 돌아왔을 땐 몹들이 흩어져 있어 하나씩 어렵지 않게 잡아낼 수 있었다. 시청자들의 조언을 얻어 스켈레톤만 노려서 처리하고 스켈레톤 말 두마리를 확보했는데 마침 접속중이었던 카자마 이로하에게 안장 및 끈을 지원받아 길들이면서 한마리를 이로하에게 선물했다. 그와중에 이로하가 갑자기 건넨 목줄의 용도를 알지 못해 이로하가 S 기질을 보였다고 좋아하면서 키워주는거냐는소리를 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308] 그렇게 30분 가량이나 탈선해서 놀고 나서야 본래의 목적을 깨닫고 황급히 코요리가 만들어둔 슬라임 트랩에서 필요한 만큼 슬라임 블록을 챙겼는데 코요리가 방송을 보고 있었는지 채팅창에 나타나 "빌려주는거야. 갚을 땐 굳이 슬라임이 아니어도 돼"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마침내 자동 사탕수수농장의 제작이 시작되었다. 사카마타가 찾아보고 온 제작방법은 하필이면 20m×40m의 거대한 구조였고 마크 초보인 사카마타에게 사이즈를 줄인다거나 하는 응용력은 기대할 수 없었기에 그대로 따라하며 위치 선정에서부터 애를 먹었는데 결국 집 바로 옆의 공터에 자리를 잡았다. 제작 동영상을 보면서 제작 과정을 하나하나 메모해왔다고 하며[309] 메모를 보면서 한단계씩 진행해 나갔는데 본인이 적은 메모를 본인이 이해하지 못해 시행착오를 겪었고 열심히 훈수해주는 시청자들에 섞여 맞게 만들고 있는데도 무조건 틀렸다고 하거나 거짓으로 아무말이나 해대는 시청자들까지 환장의 콜라보를 이루어 시간이 훨씬 오래걸렸다. 다음으로 찾아온 난관은 레일 확보였다. 수확된 사탕수수의 수집 및 운반을 위해 부지 전체에 철로를 깔고 호퍼가 실린 광산 수레를 왕복시켜야 했는데 800칸에 달하는 부지에 깔 레일이 턱없이 부족했던 것. 일반 레일이야 미코치가 만들어둔 자동 철 공장이 있었기에 만들면 그만이었으나 문제는 전동 레일을 만드는데 필요한 이었다.[310] 딱히 필요없을 것으로 생각해서 금을 모아둘 생각을 하지 않았던 과거의 자신에게 연신 푸념을 하며 금을 구하러 다녔는데 채취를 위해 네더에까지 찾아가 보았으나 열심히 관광만 한 끝에 겨우 금괴 1개분량의 조각을 얻는데 그치고 돌아오고 말았다. 결국 다시금 접속중인 멤버들에게 레일 및 전동 레일을 수소문했다. 접속중이던 이로하가 레일을 몇개 제공했으나 일반 레일 뿐이었고 마침 타이밍좋게 코요리가 접속하여 상당수의 일반 레일 및 전동 레일을 제공해 주었지만 역시 턱없이 모자랐다.[311] 이후 우연히 마주친 하쨔마도 도와준 끝에[312] 17개의 레인에 레일을 까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나머지 3레인은 훗날을 기약하게 되었다.
이후 작업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레일을 깔지 못한 부분을 비워둔 채 계속 진행했다. 다음단계는 수집장치 위쪽으로 흙을 덮고 실제로 사탕수수를 심을 밭을 만들어야 했는데 수분공급을 위해 군데군데 구멍을 뚫고 반블록을 배치에서 물을 담는 것이 상당히 고된 작업이 되었다. "어디서 몇칸 떨어진 곳의 몇번째 칸에 구멍" 하는 식으로 메모해둔 과거의 자신에게 열심히 츳코미를 넣어가며 혹여나 실수할까 조심조심 진행하는 한편 단순작업이 반복됨에 따라 잡담도 해가면서 만들어나갔는데 어렸을 때 이야기나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님과의 추억 등도 이야기해 주었다. 30분이 넘는 작업 끝에 밭을 다 구성하고 마지막으로 수확장치를 제작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레드스톤 기믹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움직이는 장치를 만들어야했기에 본인의 메모 외에도 원본 영상도 다시한번 확인하는 한편 시청자들어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블록 하나하나 신중하게 배치해나갔다. 마침내 완성한 수확장치가 출발지점을 떠나 얼마 못가서 멈춰버렸을 때는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는건가 사색이 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나무에 걸려서 멈췄던 것이었고 장애물을 제거한 뒤 다시 작동시키면서 최종적으로 제작에 착수한지 4시간, 방송시작 5시간 가량만에 사카마타의 인생 첫 마인크래프트 자동장치를 원트라이에 성공시켰다. 이제 남은 작업은 못다한 레일을 마저 깔고 밭을 구성한 뒤 사탕수수를 심는 것 뿐으로 해당 작업은 비방으로 완성시켜두겠다는 모양.
이제 사카마타도 홀로라이브 마크서버에서 도움을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다른 멤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좋아하면서 슈퍼챗 읽기까지 포함하여 5시간이 넘어가는 이날의 방송을 마무리했다.

2월 22일 방송은 없었으나[313] 고양이의 날을 맞아[314] 캣 러빙의 커버곡을 발표했다. 프리미어 공개 시간도 2월 22일 22시로 조로메[315]를 맞췄는데 발표한지 반나절도 채 지나지 않아 10만 재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월 24일 오오카미 미오의 채널에서 기획방송 "홀로라이브 유치원"에 참여했다. 홀로라이브 유치원은 여러명의 멤버들이 선생님과 아이들[316]로 역할을 나누어 유치원 컨셉으로 실제 유치원에서 할 법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들을 하는 대형 합방 기획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들 역할을 맡은 멤버들에게는 부끄러움과 웃김을 참아내면서 5 ~ 6살 어린아이에 걸맞는 말과 행동을 해야 하는 연기력이, 선생님 담당에게는 중구난방으로 날뛰는 어린아이들을 달래고 얼러 주면서도 적절히 통제하여 정해진 시간 안에 컨텐츠를 진행시켜야 하는 통솔력과 진행력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견뎌낼 항마력이 요구되는 지옥의 기획으로 20년 4월 5일 한번 진행되어 레전드 방송을 만들어낸 이후 다시 볼 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3월에 개최 예정인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를 기념하여 3년만에 돌아오게 되었다.
사카마타는 당연히 유치원생 역할로 참여했는데 주최자인 오오카미 미오아마네 카나타가 선생님 역할을 맡았으며 사카마타를 포함하여 사쿠라 미코, 호시마치 스이세이, 유즈키 초코, 라플라스 다크니스가 아이들이 되었다.[317] 유치원생이라는 컨셉에 따라 일본 유치원 원복 이미지[318]를 가져다놓고 목 부분 위로 랍투디의 머리만 띄워놓은 채 진행했으며 사카마타 또한 후드를 벗고 생머리를 보여주었다. 방송이 시작되고 한명씩 자기소개 겸 인사를 하는데 사카마타는 "처음 와본 유치원인데 다들 개성넘치는 아이들이 있어서 빨리 집에 가고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소리를 했다. 이후에도 옆자리의 라플라스의 뿔을 가지고 포크가 방해된다고 선생님한테 이르는 등 시작부터 펼쳐진 카오스에 톡톡히 기여했다.
이윽고 간신히 수습 후 본격적인 레크리에이션 컨텐츠가 시작되었다. 첫번째 코너는 "상상력 풍부한 건 누구? 이름 붙이기 대결"로 다른사람의 그림에 적절한 제목을 붙여보는 컨텐츠였다.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각자 하나씩 상상의 동물을 그려오게 했는데 그림을 다같이 보면서 한명씩 그 그림속의 동물에 적절한 이름을 붙인 뒤 그림을 그린 사람이 가장 마음에 드는 이름을 지어 준 멤버를 뽑아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선생 역의 카나타가 그린 그림으로 가볍게 연습게임을 진행한 뒤 본격적으로 아이들의 그림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첫번째로 스이세이가 그린 날개달린 고양이처럼 생긴 동물에 대해 사카마타는 "냥이잖아."[319]라고 적어서 그냥 고양이라고 답한 라플라스와 답변이 겹쳤는데 사카마타의 글씨를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고 타코야끼로 읽힌다는 소리를 들었다. 평가 단계에서 그림을 그린 스이세이 또한 가장 마음에 드는 이름을 고르라는 말에 "타코야끼"라고 답하면서 결국 사카마타를 울리고 말았는데 선생 역의 카나타조차 달래준답시고 하는 말이 그래도 1포인트 땄으니까 넘어가자여서 사카마타에게 "너도 용서못해" 소리를 들었다.
자신의 차례에서는 가상의 동물을 그려오라는 말에 뭔가 SF적인 걸 하려는 줄 알았다며, 분홍색 둥근 몸에 양 쪽으로 문어 촉수가 두개 나 있고, 수염이 잔뜩 달린 코즈믹 호러스러운 크리쳐를 그려왔다.#[320] 너무나도 충격적인 비주얼에 장내는 순식간에 울음바다로 변했고, 6만명에 달하던 시청자들마저 SAN치가 뚝뚝 떨어져 채팅창도 아비규환이 되었다.[321] 이후 혼란을 정리하고 설명에 들어갔는데, 카나타와 비슷하게 눈을 감으면 그 동안 다가와서 잡아먹는 괴물이라고 했다.[322] 사카마타가 붙인 이름은 타마이고, 촉수를 아래쪽에 밀어넣으면 매끈한 구형이 되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스이세이는 여기에다 옛 지배자의 캐럴(올드 원의 캐럴)이라는 이름을 붙이기까지 했고, 사카마타는 또 그걸 즉석에서 흥얼거렸다. 이후 이어진 다른 아이들의 그림 감상에서도 미코가 그린 불 속에서 불을 다루는 귀여운 캐릭터에게 마그치라는 이름을 붙여 점수를 획득하면서 첫번째 코너가 모두 끝난 후 점수 집계 결과 미코와 함께 2포인트로 공동 1위가 되었다.
두번째 코너는 다가올 홀로라이브 엑스포에 임하는 각오 한 마디를 말하도록 했는데 반드시 주어진 문구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애초에 엑스포 출전 각오라는 점에서 유치원 원생다운 말을 할 수 있을리가 없었으나 주어진 문구를 자연스럽게 포함시켰는가에 더하여 어떻게든 최대한 유치원생답게 말했느냐가 채점 기준이었다. 그러면서 아직 공개하면 안되는 정보에 대해서는 말하면 안되었기에 더더욱 어려운 기획이 되었다. 첫 순서로 초코가 지나간 뒤 두번째 차례였던 사카마타에게는 "ところがどっこい"[323]라는 말이 주어졌다. 사카마타는 본인도 엑스포 중에 열리는 어떤 기획에 출연하는데 전개에 따라 루트가 둘로 나뉜다던가 한다며 엠바고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더니 주어진 문구를 활용하여 그런데(ところがどっこい) 어디까지 말 해도 되는지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못 받았으니 여기까지만 하겠다며 말을 마쳤다.[324] 지켜보고 있던 선생님들도 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보고 조마조마했으며 하마터면 통과하지 못할 뻔 했으나, 카나타에게 카나타 선생님 너무 좋아라며 애교를 떨어 이번에도 점수를 획득했다.
최종적으로 첫번째와 두번째 코너를 종합하여 5점을 획득, 1위를 하면서 홀로라이브 유치원 최고의 유치원생으로 선정되었다. 우승에 대한 감상은 이게 처세술입니다.

2월 25일 홀로큐어를 플레이했다. 스케줄을 안내할 당시 콜라보로 변경될 수도 있다고 안내했었는데 무라사키 시온과의 콜라보가 될 수도 있었으나, 게임쪽에 문제가 생겨 결국 개인방송으로 홀로큐어를 플레이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도 시온 캐릭터를 활용하여 2월 16일 클리어에 실패했던 스테이지 2, 오피스 맵에 도전했는데 비방으로 돈을 많이 모아 업그레이드도 많이 해두었기에, 지난번 실패했던 사무실 맵을 단번에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뒤이어 스테이지 3인 할로윈 맵에도 도전했는데,[325] 아이템 운도 따라주고 컨트롤도 준수해서 클리어에 성공하나 싶었으나 시온의 기본성능이 워낙 떨어지는 바람에 아슬아슬하게 18분대에서 게임오버되고 말았다. 또한 지난회차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자연스럽게 시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갔다. 사육사들 못지 않은 주접을 보여주며 많은 사육사들을 즐겁게 하거나 경악시키거나 했는데, 시온과 나눈 대화를 이야기 하며 시온이 자신을 좋아하는게 분명하다고 하거나 시온은 아기니까 우유를 좋아할거라고 하면서 아기를 대하는 듯한 말투로 플레이했다.[326] 그러면서도 가치코이냐고 묻는 사육사들의 질문에는 그건 아니라고 극구 부정하면서 가치코이는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어야 하는데 시온 선배가 결혼하자고 해도 하진 않을 것이라고 하며 최애와 가치코이는 다른 것임을 확실히 했다.
게임을 마친 후 슈퍼챗 읽기를 진행했는데 갯수가 특별히 많은 것은 아니었으나 대부분이 이날 플레이한 홀로큐어에 대한 내용보다는 발매중인 사카마타의 100만 구독 기념 굿즈에 대한 감상이라던가[327] 전날 진행된 유치원 컨텐츠에 대한 감상이 메인이 되었고 주접을 떠는 괴문서 슈퍼챗들도 적지 않아 사카마타도 홍보를 겸하여 굿즈 관련 이야기를 해준다던가 잡담으로 빠진다거나 하며 사실상 슈퍼챗 읽기가 본편이 되어버렸다.[328] 그와중에 사카마타 마마를 찾으며 생일 축하를 해달라는 슈퍼챗이 있었는데 해당 사육사의 "자기가 2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책임을 가지고 길러 달라"는 말에 대해 "어째서 자기보다 연상...(일 거라고 생각하는거야)"라는 말실수를 하면서 안의 사람의 나잇대가 어느정도 특정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329]

2월 26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3회차를 진행했다. 2월 11일 2회차를 진행한 이래 보름만의 플레이였는데 주인공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장난을 쳤다.#[330] 지난 방송에서 세번째 보스까지 격파, 딸 로즈의 조각 3개까지 획득한 상태였기에 마지막 조각을 얻기 위해 칼 하이젠베르크를 공략하러 갈 차례였는데 스토리를 진행하기 전에 최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려고 했는지 상인 듀크가 제공하는 요리를 먹고 영구 버프 효과를 얻기 위해 열심히 식재료를 모으러 다녔다. 도중에 늑대인간 보스의 습격을 받아 격전을 치르기도 하며 마을의 각종 네발짐승 및 닭들을 싹쓸이했는데 생선 수급에 애를 먹었다. 시청자들에게 어디가면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지 물어가며 찾아다녔는데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작게 띄워둔 사카마타의 랍투디를 가지고 사람들이 오른쪽 아래에 있다고 놀리는 것을 끝까지 깨닫지 못하고 헤매다 결국 코멘트에서 알려주고 나서야 이해하고 토라지기도 했다. 결국 이전에 클리어한 맵들도 다시 돌며 갈 수 있는 곳은 다 뒤지고 다닌 끝에 두개 가량을 제외하고 모든 음식 버프를 다 획득한 이후[331] 게임 시작 1시간 30분이 넘어서야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하이젠베르트 루트 또한 갑자기 적이 튀어나오거나 긴박한 상황에 맞닥뜨리면 어김없이 비명을 들려주기는 했으나 고어, 액션 쪽에 강하다보니 크게 놀라거나 무서워하진 않고 시원시원하게 진행했다. 이전 플레이보다도 훨씬 향상된 에임을 보여주며 라이칸이 떼로 몰려와도 어렵지 않게 처리했고 보스급 적을 상대로도 침착하게 거리를 벌리며 화력을 퍼부어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돈과 전리품이 쌓일때마다 수시로 상인을 찾아가 무기를 강화하고 더 좋은 무기로 교체해 가며 진행해서 점점 강해지는 적들에 비례해서 주인공도 계속 강해졌기에 딱히 막히거나 고전하는 부분 없이 나아갈 수 있었다.
게임이 중반을 넘어가 등장하는 적들이 졸다트 위주가 되고부터는 멈춰 있다가 갑자기 움직이며 공격해오거나 벽이나 장애물을 부수며 나타나는 모습에 놀라고 무서워하기는 했으나 신체에 달려있는 리액터의 빛나는 부분이 약점이라는 것을 따로 참고문헌을 발견해서 읽기 전부터 캐치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공략해 나갔는데 그와중에 졸다트 판처의 공격을 피해 물러나다 옆방으로 넘어가 문이 닫히자 혼자서는 문도 못연다며 적을 약올리다가 적이 곧바로 문을 열고 들어오며 플래그를 회수하기도 했다.# 하지만 슈트름과의 전투에서는 상당히 고전을 했는데 슈트름이 돌진할때마다 화면이 흔들리고 과부하 화염 공격으로 사방에 불이 깔리면서 잘 보이지도 않아 등 뒤에 붙어있는 약점을 노려 쏘기가 쉽지 않았다.[332] 패턴을 완전히 익힌 후에도 적이 워낙 단단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걸렸으며 15분 가까이의 사투 끝에 총알이 바닥나는 것을 걱정할 상황이 되고서야 간신히 잡아낼 수 있었다.
전투 외 기믹들을 풀어내는 데도 상당히 기민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1회차 플레이어가 안죽고 넘어가기가 쉽지 않은 환풍기 신에서도[333] 곧바로 리액터 사격을 성공시키며 살아남으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마침내 벌어진 하이젠베르크와의 최종결전에서는 크리스가 제공해준 자주포로 마음껏 공격을 퍼부으면서 로봇 조종이 해보고 싶었다고 남자아이들의 로망 같은 대사를 내뱉으며 신나했으며 어렵지 않게 하이젠베르크를 격파할 수 있었다.[334]
한편 이번에도 스토리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인공 에단에 굉장히 감정이입하면서 플레이했다. 프롤로그 장면에 등장했던 미아가 진짜 아내가 아니라 마더 미란다가 로즈의 납치를 위해 의태한 모습이었다는 사실에도 상당히 동요했으며[335] 하이젠베르크 클리어 이후 에단이 미란다에 의해 살해당하는 장면에서는 엄청 충격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금껏 초인적인 수준으로 온갖 역경을 헤쳐온 에단이지 않느냐며 심장이 뽑혀도 살아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336] 에단이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크리스가 에단의 사망을 확인하고 플레이 시점이 크리스로 넘어가고 나서도 다른 사람들이 다 죽어도 에단만큼은 살 줄 알았다고 하면서 바이오 7의 스토리까지 거슬러올라가 에단의 행적을 회고했다. 그 고생을 해서 간신히 아내를 구해냈고 딸까지 낳고 이제 좀 행복한 생활을 보내나 했더니 그 아내조차 진짜 아내가 아니었고 곧바로 또 딸을 납치당해서 또다시 몇번이나 죽을 뻔 하며 딸의 조각난 신체를 다 모았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죽어버리면 너무 불쌍하지 않느냐며 울먹거리기도.
이후 플레이를 계속할까 고민했는데 본편 종료까지 1~2시간 더 걸린다는 얘기에 일단 여기서 멈추고 다음 회차로 넘기기로 했다. 이미 5시간이 넘게 플레이한 상황이라 목 상태를 신경써야 한다고. 하지만 뒷 이야기와 최종 결말이 너무나도 신경쓰인다며 머잖아 다시 플레이할 것임을 암시했다.

2월 28일 각종 작업으로 방송은 휴식했으나[337] 멤버 한정으로 짧은 시츄에이션 보이스를 1월 분까지 몰아 한번에 업로드했다. 앞으로 매월 시츄에이션 보이스를 하나씩 만들어낼 예정이라는 모양.

2.3. 3월[편집]


3월 1일 2월 15일부터 한동안 멈춰있었던 매일 틱톡 업로드를 재개했다. 3월부터는 기존 방송의 클립뿐만 아니라 아예 틱톡 용으로 별도로 촬영한 영상도 올리겠다고 했었는데# 업로드 재개한 첫날부터 틱톡용 고유영상을 가져왔다. 이날의 영상은 "Half-remembered Wellerman! 어렴풋한 기억으로 배에 오른 범고래!"라는 제목으로 Nathan Evans의 Wellerman을 부르는 영상이었는데 어렴풋한 기억 수준이 아니라 사실상 가사를 모르는 수준으로 얼버무리며 흥얼거리다 15초만에 끝났다.

밤에는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했다. 하루종일 레코딩으로 바쁘게 돌아다닌 터라 휴방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미 앞선 이틀을 휴방했던 것을 의식했는지 돌아와서 밤늦게 방송을 잡았다. 이날의 컨텐츠는 "은혜갚은 범고래와 집 지하에 타마를 기르자"였다. 2월 20일 마인크래프트에서 자동 사탕수수 농장을 건설할 당시 자재 수급[338]에 도움을 주었던 하쿠이 코요리카자마 이로하에게 보답을 하겠다는 것.[339] 아예 당사자들에게 사탕수수와 종이와 에메랄드 중에 뭘 원하냐고 물어봤다고 하는데 이로하는 사탕수수를 나눠달라고 해서 사탕수수를 주기로 했고[340] 코요리는 "몸으로 갚게 할거니까 물건은 딱히 괜찮지만 에메랄드는 기쁘려나."라는 소리를 해서 에메랄드를 주기로 했다고 한다.[341]
답례할 사탕수수와 에메랄드는 미리 준비해 두었기에 게임을 들어가자마자 코요리의 실험실로 향했는데 하필이면 코요리가 만들어둔 트랩에 걸려[342] 정말로 몸으로 갚게 될 뻔 했으나 벌꿀 블록을 적절히 활용해서 탈출에 성공했다. 코요리에게 줄 에메랄드는 54개[343]를 준비했으나 그냥 주기는 재미없다며 땅을 파 에메랄드 53개를 넣은 상자를 묻어두고 지상에는 에메랄드를 1개만 담은 상자를 놓아두는 장난을 설계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지하 쪽 상자를 막 묻은 타이밍에 코요리 본인이 나타나 남의 집 앞에서 뭐하는거냐며 사카마타를 툭 때렸고 사카마타는 깜짝 놀라 묻는 장면을 보여버렸나 당황하면서 보지말고 저리 가라며 코요리를 두세대 때려서 밀어냈는데 하필이면 코요리가 체력이 깎여 있는 상태였어서[344] 사카마타의 공격에 죽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러나 코요리는 오히려 체력이 적은 상태였어서 미안하다며 사과까지 했고 결국 사카마타가 에메랄드를 묻어두었다는 것도 눈치채지 못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345]
다음으로 이로하에게 답례를 할 차례였다. 이로하에게는 사탕수수 10스톡[346]을 준비했는데 사탕수수를 담은 셜커 박스를 코요리의 실험실 앞에 두고 오는 PON을 저질러 가지러 되돌아가야 했다.[347] 가는 길에 사쿠라 미코츠노마키 와타메를 만나 인사를 했는데 복장이 촌스럽다는 소리를 들어[348] 마음의 상처를 입은 채 이로하의 집으로 향했다.# 이로하 집 현관앞에 상자를 놓고 준비한 사탕수수 640개에 더해서 짜투리 9개에 쓰레기까지 추가로 넣은 채 의기양양하게 돌아가려고 하는데 이로하가 이사갔다는 코멘트에 당황해했다. 아무 연락도 없이 이사가버리는 법이 있냐며 한탄하는 한편 시청자들에게도 왜 빨리 알려주지 않았냐고 투덜거리면서 물건들을 회수, 새 집을 찾아가 다시 놓아두며[349] 범고래의 은혜 갚기를 마무리지었다.
파란만장한 은혜갚기가 끝나고 집의 지하에서 "타마"를 기르고 싶다며 공간을 만들겠다고 했다. 타마는 2월 24일 있었던 "홀로라이브 유치원" 컨텐츠에서 사카마타가 탄생시킨 가공의 생물체로[350] 해당 방송에서 공개된 이후 이상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공식 애완동물인 "이누"[351]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집 안 구석에 지하로 내려가는 수직굴을 뚫어 놨는데 집 바로 지하에 자수정 동굴이 있더라며 자랑한 후[352] 그대로 더 파고 내려가 Y좌표 0 부근에서 바다 방향으로 굴을 파 나갔다. 타마는 물 속에 있게 하고 싶다며 바다와 연결시켜서 물이 들어오게 하겠다고 했는데 얼마 진행하지 않아 금방 물이 쏟아져 들어왔지만 바다가 아니라 물이 들어찬 지하동굴이었다. 어디로 연결되는지 확인하려다 너무 넓어 포기한 뒤 타마가 들어갈 방을 만들려고 했는데 역시 호흡관리에 애를 먹었다. 그러다보니 물 속에서 호흡 걱정 안하고 숨쉴 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데 수중 호흡 인챈트라던가 포션, 거북이 등껍질 착용, 마그마 블록 활용, 전달체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사카마타가 원했던 것은 해당 공간에는 누가 와도 숨쉴 수 있게 해주는 효과였는데[353] 시청자들이 알려준 방법들이 다 가능한 것으로 착각, 제일 심플해 보이는 거북이 등껍질을 찾으러 가보겠다고 하면서 사카마타의 첫번째 모험이 시작되었다.
거북이 등껍질은 거북이한테서 양털 벗기듯이 가위로 채집하면 된다는 거짓 훈수에 속아 거북이를 찾으러 가겠다고 했는데 모처럼 얻은 겉날개로 날아가보자고 했다. 겉날개는 2월 19일 획득했던 그 상태 그대로였기에 내구도를 아끼기 위해 겉날개에 수선 및 내구성 인챈트를 부여하는 것이 우선이 되었다. 다행히 해당 인챈트들은 마을에 구축된 인챈트 상점에서 전부 팔고 있었기에 자동 사탕수수 농장에서 수확된 사탕수수들로 종이를 제작하고, 종이를 에메랄드로 교환하기를 여러번 반복한 끝에 겉날개에 수선 및 내구성 효과를 붙일 수 있었다. 다음은 겉날개 비행에 필요한 폭죽 로켓을 확보해야 했다. 카나타에게서 받았던 폭죽이 몇개 있긴 했으나 턱없이 모자랐고 폭죽을 만들기 위해 화약을 모아야 했다. 화약을 구하기 위해 처음엔 코요리가 만들어놓은 크리퍼 트랩에 찾아갔다가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미코치의 몬스터 트랩으로 향했다. 거기서도 간간히 떨어지는 크리퍼들을 잡으며 충분한 화약이 모일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사카마타의 기억력 문제라던가 다양한 잡담을 해 가며 화약을 모으고 있던 중 거북이 등껍질을 거북이로부터 채집한다는 것이 거짓말이라는 사실과[354] 등껍질을 얻어도 해당 등껍질을 착용한 본인밖에 수중호흡 효과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지금까지 뭘 했던건가 한탄하며 집으로 되돌아왔다.
결국 물을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닌 바닥에 1m 높이로만 깔기로 방향을 선회, 다시 타마가 들어설 공간을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아까와는 반대로 쏟아져 들어오는 물을 제거해 가면서 방을 넓혀 나가는 것이 큰일이 되었다. 그와중에 발광 오징어를 발견하고 신기해하며 잡으려다 결국 호흡관리에 실패해서 한번 죽기도 하는 등 탈선도 착실히 해 가며 작업을 했는데 쏟아져들어오는 물을 막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고 다시 한번 수중 호흡을 구하러 갈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355] "이제와서 뭐하는건가 싶긴 하지만 한번 바다쪽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파 볼까"라는 얘기가 되면서 타마 하우스 작업 시작 이래 2시간, 방송 시작부터 2시간 30분 가량 만에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었다.
그렇게 기존에 팠던 반대 방향으로 굴을 파고 다시 타마를 둘 공간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기왕 땅속깊이 만드는거 다이아 등도 나올 수 있게 더 깊이 내려가보자며 더 파고 내려갔다. 그런데 Y좌표 -40 가량 갔을 즈음 각종 몬스터가 들끓는 소리에 더하여 스컬크 센서가 반응하는 소리가 사운드를 채웠다. 사카마타의 집 바로 지하에 딥 다크 바이옴도 자리잡고 있었던 것. 사카마타는 처음엔 혼비백산해서 황급히 파내려가던 수직굴을 도로 메우고 올라왔으나 결국 워든만 조심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고대도시[356] 한번 가보자고 하면서 사카마타의 두번째 모험이 시작되었다.
처음엔 기반암이 나올때까지 파내려가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당황하면서 고대도시라는게 움직이는거냐는 소리를 하기도 했지만 어렵지 않게 딥 다크 바이옴을 찾아낼 수 있었다. 스컬크 블록이 타마와 잘 어울릴것 같았는지 스컬크 블록으로 타마 집 바닥을 깔겠다고 하며 도로 나가 섬세한 손길 인챈트가 된 곡괭이까지 만들어 왔는데 초반엔 채집보다는 탐사 및 수선이 인챈트된 장비의 내구도 회복을 우선했다.[357] 매우 광활한 지하동굴과 접목되어 있어 몬스터들도 많았는데[358] 무서워하면서도 최대한 소리를 내지않으려고 노력하며 조심조심 진행했다. 도중에 야생의 스컬크 비명체 두개를 만나 워든 소환의 경고가 2스택이나 쌓이는 등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돌아가서 양털까지 챙겨와 조심스럽게 접근한 끝에 무사히 비명체까지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이후는 맘놓고 스컬크 블록들을 채집하기만 하면 되었는데 인벤이 스컬크로 가득 차도록 잡담 등을 해가며 열심히 모았다. 이렇게나 모아놓고 젠로스하면 안습이겠다는 코멘트에 이제 위험한것들은 다 제거해놨으니 걱정없다고 플래그를 세우는 한편 잡담 중에 길치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면서 집 근처 편의점에 갔을때조차 밤이 되면 집 방향이 기억나지 않는다던가 위치를 몰라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바로 눈앞의 건물이었어서 부끄러웠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복선을 깔았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는 길을 못찾고 헤매다 스켈레톤에게 죽으면서 깔끔하게 플래그를 회수했고 죽은 위치를 찾을 수 있을까 걱정하며 서둘러 돌아갔더니 내려온 곳의 바로 코앞이었어서 앞서 이야기했던 눈앞의 건물 이야기까지 복선 회수가 이루어져 스스로도 놀라며 어이없어했다.
그렇게 해서 사카마타의 두번째 모험은 일부러 연출하래도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두시간 가량만에 마무리되었다. 이후 타마가 들어설 공간을 조금 더 정리한 뒤 나머지는 비방으로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두겠다고 하면서 장장 4시간 30분에 걸친 이날의 마인크래프트 플레이를 종료했다. 밤 22시에 시작한 방송이 새벽 3시까지 이어졌음에도 사카마타의 방송치고는 보기 드물게 특정 컨텐츠를 정해서 거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정말로 마인크래프트를 그저 즐기는 느낌의 방송이었던데다 동시간대 다른 멤버들도 많이 접속해서 동기나 선배들과의 티키타카도 보여주었기에 1만명을 넘긴 시청자들도 지루하지 않게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방송이 되었다.

3월 2일 Melatonin을 플레이했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작 게임인데다[359] 로컬라이징도 되지 않은 1인 개발사 제작 게임으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방송 공지를 하면서 차분하고 릴랙스할 수 있으면서도 츳코미 요소가 많은 리듬게임이라고 소개했다.#[360] 1인 개발 게임답게 당연히 일본어 지원 같은 것은 되지 않아 전부 영어로 되어있어 더듬더듬 읽고 해석해가며 플레이했는데 플레이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는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 구성은 이름답게 꿈속이라는 컨셉으로 리듬 세상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사카마타가 소개한 대로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의 비트와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전혀 차분하지 않은 난이도에 고통을 받았다. 사카마타는 컴퓨터 버전으로 플레이했는데[361] 스페이스 키에 더해서 화살표 키도 사용해야 했고 스페이스를 누르고 있다 떼야 하는 패턴까지 있어 리듬감에 더하여 동체시력까지 요구되었다. 사카마타는 자체적으로 GREAT 이상 등급을 받는 것을 클리어로 간주하고 진행했는데 두번째 밤까지는 노말 모드 및 하드 모드까지 전부 클리어하는데 성공했으나 세번째 밤부터는 난이도가 확 올라가 노말 모드만 클리어하고 넘어갔다.
원래는 목 상태를 고려해서 두시간만 플레이하고 마치겠다고 했었고 세번째 밤을 클리어한 시점에서 1시간 50분 가량 진행되어 세번째 밤까지만 하고 마치려고 했으나 네번째 밤에 진입하고 나니 주인공의 상태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다 꿈 속의 테마들이 스트레스, 욕망, 과거, 미래 등으로 되어 있어 신경쓰인다며 아직 시간 남았으니까 좀만 더 해보자며 계속 플레이했다. 2시간을 넘기고 나서도 계속 시간 남았다고 우기며 플레이해서 결국 2시간 20분만에 엔딩을 보는데 성공했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도 느지막하게 올렸는데 레코딩으로 인해 매니저에게 대신 올려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는데 매니저가 업로드가 되고 있는 도중에 틱톡을 꺼버리는 PON을 저질러서 취소가 되어버렸다는 사유였다. 이날의 영상은 "어렴풋하게 기억하지만 취한 줄을 모르고 모르고 불러봤어 ㅋㅋㅋㅋ"라는 제목으로[362] 이전 노래방송에서 취한 줄을 모르고를 불렀던 클립을 16초 분량만 짧게 잘라 올렸다.

3월 3일 방송은 쉬었으나[363]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간단하게 "포니"라고만 제목에 썼으며 예전 노래방송에서 포니를 불렀던 클립을 16초 분량만 짧게 잘라 올렸다.

한편 이날 홀로라이브 공식 채널에서 업로드한 쇼츠 영상에 등장했다.# 홀로그라 느낌으로 제작된 영상으로 따로 음성 더빙은 없었는데 "라플라스 다크니스를 사용해서 문을 여는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사카마타가 사무소를 나가려다 문이 열리지 않자 핸드폰을 보고 있던 라플라스를 통째로 들어서 포크처럼 뿔을 문에 박아 문짝을 통째로 뜯어내버리는 영상이었다.

3월 4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최종회를 진행했다. 마더 미란다 공략만을 남겨둔 상태였는데 플레이 시점이 크리스 레드필드로 넘어간 상태여서 고리스[364]의 무식한 완력과 압도적인 화력을 바탕으로 저글링 러쉬 수준으로 쏟아져 나오는 적들을 상대로도 큰 어려움 없이 헤쳐나갔으나 균근으로 향하는 길을 뚫기 위해 미사일 공격을 유도할 때는 맷집을 믿고 적들을 무시한 채 유도만 하려다 한번 죽기도 했다.[365]
이후 다시금 시점이 주인공으로 넘어가자 엄청 흥분하며 역시 에단은 안죽었을 줄 알았다고 좋아했으나 뒤이어 밝혀진 에단의 진실에[스포일러] 다시금 충격을 받았다. 미란다와의 최종결전에서는 다양한 보스의 패턴에 고전하다 한번 사망하기는 했으나 금방 적응하여 은폐 및 엄폐를 적절히 활용하고 정확한 에임을 보여주며 마침내 이날의 플레이를 시작한 지 1시간 30분만에 최종보스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이어진 엔딩 신에서 에단이 보여준 결단과 결말에[스포일러2] 무척 안타까워하며 연신 에단의 인생이 너무 불쌍하다는 이야기를 반복했으나 울지는 않았다.[366]
이렇게 해서 4번의 방송에 걸쳐 총 11시간 32분의 플레이 끝에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본편을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딸 로즈가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가 담긴 DLC가 있다는 말에 다운받아서 당장 해볼까 하는 소리를 해서 시청자들을 식겁하게 만들었으나[367] DLC 플레이 타임이 길다는 얘기에[368] 다음에 하기로 했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네(ね)!"라는 짧은 제목으로 2월 9일 구독자 99만 노래방송에서 슈퍼챗 읽기 중 사카마타가 "네!" 라는 말을 많이 쓰는 말버릇이 있다는 얘기에 한번 "네"를 안써보겠다고 했다가 결국 실패하는 부분을 잘라 올렸는데[369] 배경음악으로 네~네~네~를 깔았다.

3월 5일 사쿠라 미코의 생일 라이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라카미 후부키, 네코마타 오카유, 미나토 아쿠아까지 다섯명이서 나의 가장 귀여운 점(わたしの一番かわいいところ)을 불렀다. 솔로 파트는 적었지만 귀여운 목소리로 부르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받쳐주었으며 상당히 복잡한 안무였음에도 깔끔히 소화하며 연습의 성과를 보여주었다.[370]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라지는 친아나고[371] ㅋㅋㅋ"라는 제목으로 22년 12월 24일 밤에 진행했던 크리스마스 기획방송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에서 친아나고를 그렸던 시청자의 작품을 트리에 장식하려다 초록색 아나고 한마리가 크로마키 처리되는바람에 실종되었던 부분의 클립을 업로드했다. 크리스마스 방송의 클립 답게 배경음악으로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깔았다.

3월 6일 100만 구독 기념 슈퍼챗에 대한 답례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2월 18일 생방송에서 읽었던 분량 이후로 시작했는데 확실히 코멘트를 보지 않고 슈퍼챗 리액션에만 집중하니 잡담으로 빠지지 않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대략 1시간 조금 넘게 진행해서 아카스파 기준으로 60개 좀 넘는 슈퍼챗을 읽고 종료했는데 앞으로도 1시간 정도씩으로 끊어서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100만 구독 기념방송이 대략 아카스파 100개 정도 남은 관계로 100만 구독 기념 슈퍼챗 답례영상은 두 회 정도 더 만들어질 예정이다. 1주년 기념 슈퍼챗 또한 마찬가지로 동영상으로 별도 촬영해서 올릴 예정이라고.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어렴풋이 기억하는 오버도즈!"라는 제목으로 2월 9일 노래방송에서 불렀던 Overdose의 일부분을 잘라 올렸다.

이후 밤에는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했다. 3월 1일에 이어서 집 지하에 타마[372]를 기르는 계획을 계속 진행했는데 방송 시작전부터 타마를 만들려면 무슨 재료가 적당한지 시청자들에게 물어봤고 테라코타가 좋다는 의견이 제일 많아 테라코타를 확보하는 방송을 하겠다고 했다. 테라코타 입수방법을 따로 알아보고와서 방송을 시작했는데 점토로 제작할 수도 있긴 하지만 기왕 겉날개도 얻었겠다, 악지에서 직접 테라코타를 파밍해보겠다며 겉날개를 사용한 장거리 탐험에 나섰다. 신 홀로 서버를 마음껏 비행하며 꽤 먼 곳까지 나가보았으나[373] 1시간 반이 넘는 시간동안 꼬박 날아다니는 동안 희귀 바이옴인 바람이 세찬 자갈투성이 언덕이라던가 심지어 매우 보기힘든 바이옴인 역고드름까지 발견했음에도 정작 목표였던 악지는커녕 사막조차 발견하지 못하고 거점으로 돌아와야 했다.
날아다니는 도중 신경쓰이는 요소가 보이면 어김없이 착륙해서 구경했는데 마인크래프트 초보다보니 세상 모든게 전부 신기한 어린아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 처음보는게 나올 때마다 이건 뭐냐고 시청자들에게 물어보며 관심가는 것들은 전부 챙겼는데 특히 무너진 네더 게이트마을은 빠짐없이 들렀다. 네더 게이트에서는 마그마 블록 및 우는 흑요석[374]을 챙겼고 각종 마을들은 샅샅이 뒤지고 다니며 용광로, 지도 제작대, 양조기, 숫돌 등 각종 시설들에 더하여 체스트들은 뭐가 들었던 상자째로 전부 털었으며 심지어 그 마을에서 캔 농작물을 그 마을 주민에게 되팔아 에메랄드까지 긁어모으면서 약탈단보다 악랄하다는 소리를 들었다.[375] 그와중에 난파선도 몇 차례 발견했는데 이미 누군가가 다녀갔거나 깊은 바닷속에 잠겨있어 호흡 관리수단이 없어 포기하거나 했지만 마지막 난파선은 적당한 깊이에 반쪽만 남아있어 보물 지도를 얻을 수 있었다. 당연히 보물 지도 또한 처음보는 사카마타였지만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보물이 묻힌 위치를 찾아갈 수 있었고 다이아몬드에 수중 호흡 포션을 포함하여 각종 바다 전리품들에 바다의 심장까지 획득해서 뛸듯이 기뻐했다.[376] 그러다보니 테라코타로 가득 채워오겠다며 준비했던 셜커 박스와 기본 인벤토리는 각종 전리품과 약탈품들로 가득 찬 채 돌아오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뒤 놀랍게도 아이템 정리를 시작했는데 정리를 시작하자마자 매우 괴로워하며 알러지 반응이 올 것 같다는 소리를 반복한 끝에 간신히 음식류와 광물을 포함한 각종 재료들만 별도로 정리해 둔 뒤 이정도면 많이 정리했다며 그만뒀다. 이후 만들어뒀던 자동 사탕수수 농장[377]이 군데군데 사탕수수가 비어 있어 다시 심는 와중에 사탕수수가 생각보다 모이지 않은 것을 보고 의아하게 여겼다. 접속 안하고 있을 때는 사탕수수 농장도 작동하지 않는걸까 등의 이야기를 하며[378] 상자들을 하나씩 살펴보던 도중 실시간으로 상자에서 사탕수수가 빠져나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모모스즈 네네가 지하로 호퍼를 연결해서 사탕수수 농장의 40% 가량의 수확물을 훔쳐가고 있었던 것. 사카마타는 즉시 호퍼들의 방향을 거꾸로 돌려 재설치해서 도둑맞은 사탕수수를 회수하는 한편 복수의 의미로 네네의 물품들이 든 상자에 호퍼를 추가로 연결, 네네의 물품까지 뺏어오는 장치를 구성해놓았다.[379] 그러나 완전히 가져간 것은 아니고 네네가 자원을 회수하러 왔다가, 사카마타가 설치한 설비를 발견하고 따라오면 원래 네네가 넣어놨던 자원과 약간의 사탕수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별도의 상자에 모아두었으며 표지판을 설치, "모모스즈 씨, 우리 밭을 어지럽히다니 대단한 배짱이군요. 전리품 감사"라는 메시지를 남겨둠으로써 앞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vs. holoX 대결의 서막을 열었다.[380]

3월 7일 오랜만의 게릴라[381] 방송으로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다. 사카마타 치고는 이른 시간인 19시에 방송을 시작했는데 레코딩을 먼저 마치고 방송을 할까 생각했으나 뭐 괜찮겠지 하고 방송부터 하기로 했다고. 게릴라인 만큼 가볍게 플레이하겠다고 말했으나, 이런저런 사건이 겹쳐 꽤 장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전반부에는 잔뜩 모아둔 점토를 자랑하는 한편 테라코타 제작을 위해 구워둔 뒤 다시 한번 악지를 찾아보겠다며 겉날개를 활용해 다시 비행에 나섰는데 전날 나아갔던 방향과 반대로 날아간 결과 그렇게 멀리 가지 않아[382] 악지를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악지는 기본적으로 지형 전체가 테라코타로 뒤덮여 있기에 원없이 테라코타를 채굴하는 한편 기왕 악지까지 왔으니 탐색도 해보자며 폐광이 있다는 말에 폐광을 찾아가 탐색 및 파밍을 시작했다. 이와중에 세 번이나 죽었는데 특히 첫번째 죽음은 침대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죽어 거점으로 돌아와버리면서 젠로스 할 뻔 했으나 아마네 카나타의 집에서 겉날개를 빌리고[383], 마침 접속한 카엘라 코발스키아에게 폭죽 로켓을 지원받아 원래 자리로 돌아가 젠로스의 위험을 피할 수 있었다.[384]
전반부 내내 파밍하며 다양한 홀로멤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었는데, 최근 친하게 지내는 아마네 카나타에 대해 "최근 카나타 선배가 날 좋아한다고 말 하고 다닌다. 근데 모두 알다시피 난 모두에게 좋아한다고 말 하곤 하잖아?", "라인을 하긴 하는데 대부분 카나타 선배한테 먼저 온다." "에리토라 빌렸지만 괜찮아. 좋아한다 한마디면 돼. 쵸로타소야." 같은 식으로 놀려대거나, 호쇼 마린에 대해 "착하다. 말 걸기 좋다." 유키하나 라미에 대해 "친해지고 싶다고 자주 생각한다." "이야기 하고 싶은데 어떻게 이야기 꺼낼지 모르겠다.", "역시 스트레이트가 제일 좋은가?" 같은 이야기를 하며 사육사의 조언을 구했고, 타카네 루이에 대해 "최근 전혀 연락 안 했다."서로 바빴다." 정도의 이야기를 풀었다.
후반부에는 전날 네네가 꾸민 vs. holoX전쟁에 참여했다. 그러나 그 내용은 사카마타가 네네의 장난을 장난스럽게 받아쳤을 뿐이며 네포라보 쪽에서도 적극적으로 공격을 가한 인원은 네네뿐이었다. 네네는 사카마타가 복수의 의미로 방향을 바꿔놓은 호퍼 라인은 이미 들켰기에 새로운 루트를 뚫어 사탕수수를 훔쳐가려다 사카마타의 농장 회수라인 하나를 고장내는 실수를 해서 당황하고 있었는데[385] 마침 농장을 정비하고 있던 사카마타랑 딱 마주치고 말았다. 시설을 고장내버려서 연신 사과를 했지만[386] 고장나 있는 농장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사과의지를 보이라는 사카마타에게 사탕수수를 건네줘 분노를 유발한 것은 덤.
이후 다크소울1 방송을 종료하자마자 놀러 온 아마네 카나타에게 고자질을 하자 카나타는 비웃으며 미적지근하게 나오는 듯 하더니 사카마타의 농장을 보며 "이게 날 위해 만들었다는 사랑의 사탕수수 밭이구나.", "귀여운 점이 있잖아." 하며 곧바로 든든한 아군이 되어버리거나, 사탕수수 몇 개를 챙겨가더니 보답으로 사카마타에게 구리 주괴 256개와 에메랄드 1개를 가져다 주거나, 사카마타가 감사의 를 선사하자 다시 구리 주괴 256개와 구리 블록 192개를 주는 등 사카마타에게 죽고 못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곧이어 찾아온 모모스즈 네네가 사죄비라며 최근 시온이 원하고 있다는 검은색 양털과 대량의 익힌 대구를 건네주었다.
받은 양털을 모두 시온 집에 두고 온 사카마타는 네네의 풍뎅이 건축물에 있는 발광석을 서리해갈지 말지 고민하며 사죄의 헌상품을 받은 것 때문에 잠시 마음 아파했지만 그것과 이건 별개라며 결국 왼쪽 발의 발광석을 모두 뜯어가버렸다. 이후 멀찍이서 자신을 지켜보던 스토커와 만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플레이를 종료하고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다. 결국 이날도 메인 컨텐츠에 집중하기보다는 마인크래프트에서 노는 느낌으로 플레이했으며 이날따라 유난히 많은 멤버들이 접속하여 다양한 티키타카를 보여줌으로써 4시간 30분에 달하는 마인크래프트 플레이가 전혀 지루할 틈이 없게 해주었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은 호쇼 마린과 콜라보를 했다며 애니메이션 체인소 맨의 명장면을 패러디했다고 거창한 공지를 했는데# 정작 업로드한 영상은 "남의 돈으로 마시는 술이 제일 맛있네요"라는 한마디에 마린이 "그치"하고 대답하는 게 전부인 꼴랑 4초짜리 영상이었다. 그러면서 배경음악으로 게로 츄를 깔았다.

3월 8일 방송은 없었으나[387]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이전 노래방송에서 불렀던 MAISONdes의 "도쿄 섄디 랑데부"의 일부분을 잘라 올렸는데 "카후쨩 좋아해"라는 제목을 붙였다.

3월 9일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취한 줄 모르고의 후렴부분 불렀어!"라는 제목으로 3월 2일과 마찬가지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취한 줄을 모르고를 불렀던 영상에서 후렴구를 불렀던 부분을 짧게 잘라 올렸다.

3월 10일 새벽 또다시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다. 스케줄 기준 3월 9일은 레코딩 후 목 상태 봐서 방송하겠다고 했었는데 저녁 늦게까지 아무 말이 없어 휴방이 되나 싶었으나 방송하고픔 MAX라며 날짜를 넘긴 새벽에 방송을 잡았다.# 방송은 0시 30분에 켰으나 준비를 한다고 마크 서버에는 보다 일찍 접속했고 그덕에 마크 방송중이던 다른 멤버들의 방송에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특히 니노마에 이나니스에게 다짜고짜 잡아먹겠다고 들이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의 컨텐츠는 지난 3월 7일 방송에서 젠로스의 위기를 겪어가며 잔뜩 파밍한 테라코타들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집 지하에 타마 쨩[388]을 제작하겠다고 했는데 방송 시작하자마자 최애의 부름을 받고 동괴를 제공해주고 답례를 받는다거나 하며 티키타카를 보여주기도 하고[389] 네네치가 사카마타의 범고래 하우스 지하에 몰래 만들어둔 반지하 룸과 사탕수수밭에 2차로 연결한 도둑질 장치에 대응하기도 하면서# 결국 방송 시작 후 한시간 가량이 지난 후에야 본 컨텐츠인 타마 제작에 착수할 수 있었다.
비방으로 염색을 끝내둔 진분홍 테라코타들을 이용해서 타마의 외형을 만들어 나갔다. 범고래하우스를 건축할때처럼 평범하게 반구형으로 쌓아올렸는데 만들어놓은 공간에 거의 꽉차도록 토대를 잡으면서 본인 집보다도 더 큰 타마를 만들기 시작했다. 공간의 정리도 아직 다 안되어있어 실시간으로 천장을 깎아내가며 작업해서 시간이 훨씬 오래걸렸는데 그과정에서 바닥의 금을 캐려다 이전 스컬크 블록을 모으러갔던 지하동굴에 추락하기도 하고[390] 정리하다 튀어나온 좀벌레를 보고 키우겠다며 집에 돌아가 이름표를 챙겨오기도 하면서[391] 탈선도 착실히 해 주었다. 이전에 계획했던 대로 바닥에는 스컬크 블록을 깔았는데 블록을 설치할때마다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나서 연신 기분나쁘고 무섭다고 하며 작업했다. 이윽고 반구형 돔을 다 쌓은 뒤[392] 레드스톤 블록으로 3개의 눈을 표현했는데 그 위치와 모양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호빵맨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393] 본인도 정면에서 확인하고 나서는 정말 호빵맨같다며 빵터졌으며 눈 위치를 이리저리 조정해보며 어떻게든 호빵맨을 피해보려 했으나 결국 포기하고 처음 위치로 되돌아갔다. 그상태로 입구를 크게 확장해서 입을 만들고 뾰족한 점적석으로 이빨을 표현했는데 종유석과 석순이 연결되어버리며 기둥이 되어버렸다. 최종적으로 타마의 몸 안 중앙에 네더 게이트를 설치한 뒤 3시간이 넘는 이날의 플레이를 마쳤다. 아직 타마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촉수와도 같은 팔을 만들어야하는데 이미 타마의 몸체만으로 공간이 꽉차버렸기때문에 추가 공간확보가 필요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수(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으로 22년 11월 27일 사카마타 쿠킹 이벤트의 결과발표 방송에서 사카마타수(水)를 만들었다며 그로테스크한 음료를 선보였던 리스너의 작품에 대해 본인이 방송에서 언급한적도 없는 사카마타수를 왤케들 찾느냐는 이야기를 하는 부분을 잘라 올렸다. 트윗으로 공지를 할 때도 사카마타수라는건 없다고 강조를 했는데 그러다보니 사카마타수는 실존한다며 항변하는 사육사들의 트윗이 넘쳐났고 그 결과 사카마타수가 트위터 트렌드에 입성해버려 트렌드올리지 말라고 불평하기도.#

3월 11일 아마네 카나타, 호쇼 마린, 유키하나 라미와 함께 51 Worldwide Games 콜라보를 진행했다. 라미의 채널에서 진행했는데 콜라보 태그를 각자의 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카마쿠라"라고 붙였다.[394] 기수와 상관없이 워낙에 친하게 서로 치고받던 멤버들끼리 모인 터라 시작부터 끝까지 잠시도 사운드가 비지 않으며 활기차고 시끄러운 카오스 방송을 만들어주었다. 다양한 게임들을 플레이했는데 사카마타는 세계놀이대전을 4명이서 하는게 처음이라 블랙잭이나 텍사스 포커 같은 갬블 게임 외에는 아는 것이 별로 없어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블랙잭을 포함해서 강운을 보여주며 두세 개의 게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시작부터 다들 유선으로 인터넷 연결하여 플레이하는 와중에 사카마타 혼자 무선 와이파이였어서 렉이 많이 발생했고 결국 첫 게임을 하다말고 유선 연결로 바꿔오며 게임을 중단시키고 말아서[395] 매우 미안해했다. 하지만 그 후에도 다른 멤버들 또한 유난히 접속 끊김 현상이 종종 발생하여 랜선 뽑기 의혹을 받기도 했으며 호스트였던 라미 대신 다른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방을 파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1시간 15분 가량의 플레이 동안 끊김없이 완전히 게임을 끝까지 마친 것은 두게임밖에 남기지 못한 채 콜라보를 마무리했으나 잠시도 쉬지않는 티키타카로 지루할 틈 없는 정신없는 방송이 되었다.

3월 12일 무라사키 시온의 생일 라이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온의 생일은 12월 8일로 지난지 한참 되었지만 당시 연말 라이브 준비 등으로 개인 라이브를 개최할 여건이 되지 못해 뒤늦은 라이브를 개최하게 되었다. 사카마타는 단 4명밖에 없는 라이브 게스트의 1명으로 발탁되면서 최애와 한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고 춤출 수 있다는 영광을 얻어 라이브 방송 전부터 게스트 출연 공지를 하면서 오늘이 죽는 날인가 하는 소리를 했다.#
시온은 각 게스트 파트마다 사전에 홀로그라 느낌으로 부르는 노래와 관련있는 짧은 영상을 만들어 와서 빌드업을 했는데 사카마타 파트에서는 갑자기 사무실에 곰이 쳐들어왔다는 영상이었다. 곰에게 습격당한 시온은 미나토 아쿠아호쇼 마린에게 구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하고 사카마타에게 연락했는데 당연히 사카마타는 한달음에 달려왔지만 곰에게 거꾸로 당해버렸고 시온은 사카마타를 구해주려는 시늉을 하다가 결국 혼자 도망가버린다는 내용이었는데 그걸 빌드업으로 사카마타와 함께 카미야도의 노래 "그리즐리에게 습격당한다면♡(グリズリーに襲われたら♡)"을 불렀다. 노래를 마치고 MC 파트가 이어졌는데 사카마타는 어떻게든 시온이 본인을 좋아한다는 어필을 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시온은 계속 쿠소가키 무브를 보여주며 적당히 넘겼고 결국 마지막에는 사카마타 본인이 그리즐리가 되어 시온을 덮치려 하며 마무리되었다.#

이후 라이브가 끝나자마자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했다. 3월 6일부터 4회 연속 마크 방송을 잡으면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인방송 기준 한 주의 스케줄을 전부 마인크래프트로 채웠는데 이날의 컨텐츠는 holoX 아지트 건축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새로운 서버에 세워질 예정인 holoX의 아지트는 1월 22일 다같이 모여[396] 설계를 하고 토대를 닦은 뒤로 2월 4일 카자마 이로하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2월 18일 하쿠이 코요리가 입구를 제작해둔 이후 건드리는 사람이 없었는데 너무 오래 방치된다고 생각했는지 마크 초보자지만 holoX 아지트를 만들어 보겠다고 하면서 어떤 끔찍한 몰골이 되더라도 holoX 멤버들이 고쳐줄 것을 믿고 마음대로 지을거라고 했다.#
우선은 중심부에 라플라스 다크니스의 집을 짓겠다고 했는데[397] 라플라스의 머리를 형상화한 반구형의 집에 거대한 뿔을 달겠다며 그림을 그려서 띄워놓고 진행했다. 재료를 뭘로 할지 시청자들과 의논하면서 흙을 사용해서 모양을 잡았는데 엘리베이터 꼭대기에 원형으로 토대를 만들고[398] 한쪽 뿔의 대략적인 크기를 잡아 둔 뒤 검은 콘크리트로 원형 벽을 1칸 올렸는데 역시 너무 검은색이라며 흑요석으로 트라이해보기로 했다. 흑요석을 얻으려면 용암에 물을 부어 만든 뒤 캐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나 흑요석이 매우 대량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캐는 것만도 한세월이었기에 혹시 가지고 있는 선배가 없나 교섭을 해보기로 했다.
얼마든지 있는 자수정을 활용해서[399] 접속중이던 우사다 페코라미나토 아쿠아에게 자수정과 흑요석을 교환하자고 제안했는데 둘다 순순히 승낙했고 사카마타는 순진하게 믿었지만 홀로라이브 사회의 쓴맛을 맛봐야 했다. 페코라는 자수정 조각 64개를 받아놓고 흑요석 1개를 준다거나 하며 장난을 쳤고 아쿠아는 계속 안주고 도망다니다 흑요석이 아닌 석탄 블록에 이름을 흑요석이라고 붙여서 건네주기도 했다. 그래도 최종적으로 페코라에게선 흑요석 1스톡(64개)을 받아냈고 아쿠아는 자수정을 도로 돌려줬지만 그 이후에도 아쿠아, 페코라와 함께 계속 어울리면서 누가 제일 나빴는가 티키타카를 주고받았다. 그와중에 아싸 수치가 임계점을 넘어 FPS 플레이 시의 광견 모드로 흑화해버린 아쿠아에게 갑자기 기습을 당해 죽기도 하고 페코라의 제안으로 와타메가 만들어놓은 복싱 링 위에 올라 셋이서 맨손 격투를 펼치기도 하는 등 1시간 가량에 걸쳐 게릴라 콜라보를 보여주었다.[400]
이후 페코라에게 받은 흑요석으로 아지트 라플라스 집 토대 가장자리를 흑요석으로 교체한 뒤 비방으로 흑요석을 더 모아놓겠다고 하면서 이날의 건축을 종료했다.[401] 그대로 게임을 마치나 싶었는데 모모스즈 네네가 다시금 사카마타의 사탕수수 밭에 새롭게 호퍼 라인을 설치 사탕수수를 훔쳐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번엔 들키지 않게 만들겠다면서 체스트와 네네가 연결해 둔 호퍼 라인을 그대로 둔 채 아예 해당 체스트에는 수확된 사탕수수가 들어가지 않도록 수확용 호퍼의 방향을 바꿔 뺏기고 있지 않은 체스트들에 연결시키는 작업까지 해 둔뒤 2시간 반에 걸친 이날의 플레이를 종료했다.
뒤이어 이어진 슈퍼챗 읽기에서는 이날이 4월에 개최될 사카마타의 수족관 콜라보 이벤트의 티켓이 발매된 이후 첫 솔로 방송이었어서 대부분의 슈퍼챗들이 수족관 이야기로 채워졌는데 사카마타수(水)를 찾는 괴문서 슈퍼챗이 많아 고통을 받았다. 사카마타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몇 번이나 반복해서 강조하면서도 티켓을 구입해준 사육사들에게 하나하나 감사를 전하며[402] 수족관 이벤트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들도 알려주었다. 돌고래쇼에서 사용될 노래들은 사카마타의 오리지날 곡들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노래들의 커버도 사용될 예정이라는 모양인데 그중엔 이 노래를 사카마타가 커버했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의외의 선곡도 있을거라고 하며 많은 기대를 품게 했다.
한편 이날 3D 멀미약을 먹는 것을 깜박했는데도 멀미가 안났다며 스스로도 신기해했는데 그러면서 자신의 심각할정도의 기억력 이슈는 멀미약이라던가 꽃가루 알레르기 약의 부작용인가보다는 소리를 했다. 당연히 시청자들은 3D 게임 안할때도 멀미약을 항상 먹고있었구나 라던가 1년 내내 꽃가루에 시달렸던거구나 등의 드립으로 받아쳐 사카마타를 삐지게 만들었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전날 틱톡 업로드가 없었는데 완전히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모양. 이날의 영상은 "멘헤라 얀데레 발동중"이라는 제목으로 슈퍼챗 읽기 중에 얀데레 리액션을 해달라는 요청에 얼굴을 화면 가득 클로즈업하고 죽은 눈으로 바꾸며 다른 여자 보지 말고 자기만 보라는 압을 거는 부분을 잘라 올렸다. 그러면서 배경음악에 HoneyWorks의 "동담☆거부"[403]를 깔았다.

3월 13일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말할 때와의 갭이 엄청난 '춤'"라는 제목으로 노래방송에서 Ado의 춤을 부르기 시작하는 부분을 짧게 잘라 올리며 평소 방송 목소리와 저음으로 노래를 부를 때와의 목소리 차이를 강조했다. 사실 1월 21일에도 "말할 때와의 갭이 대단해"라는 제목으로 똑같이 "춤"을 부르는 클립영상을 올렸었어서 어떻게보면 중복이 되었는데 영상 자체가 똑같지는 않았다.

3월 14일 홀로라이브와 DECO*27의 콜라보 "holo*27"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사카마타의 새로운 오리지날 곡 "P.E.T."의 뮤직비디오를 프리미어 공개한다고 갑작스럽게 공지를 했는데, 알고보니 대기방만 오픈하고 프리미어 공개는 다음날인 15일에 해야하는 것을 착각한 것이었다. 사카마타는 급하게 날짜를 수정해둔 뒤 PON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시청자들은 안정적인 PON에 환호했으며 심지어 사카마타의 매니저는 곡 이름인 P.E.T.를 바꿔 "P.O.N의 공개는 내일이랍니다"라며 놀려댔다.#

이후 밤에는 오마루 폴카51 Worldwide Games를 플레이했다. 보통 서로 각자 시점 방송을 켜지 않는 콜라보의 경우 상대방의 채널에서 진행했던데 비해 이날은 의외로 사카마타의 채널에 폴카가 찾아와서 진행했다. 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은 콤비였는데, 공식 방송이나 스타 애니멀 팀[404] 등 단체로 엮일 일은 많았으나 막상 일대일 콜라보는 지금껏 한번도 없었다. 둘 다 토크력이 뛰어난 편이나 스타일이 서로 안 맞고, 대화의 템포도 어긋나기 쉬워 스스로 인정하길 궁합 최악인 조합이라고 하며 방송 전부터 지옥같은 시간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실제로 방송을 하면서도 서로 어색하다거나 개그 포인트를 서로 못 받아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줬는데, 본인들은 괴로워했으나 어색한 대로 독특한 케미를 보여주어 보는 시청자들로서는 꿀잼이 되었다. 다수의 시청자들이 이를 보고 자석의 같은 극 끼리 만난 것 같다고 평하기도. 그러면서도 폴카의 사카마타에 대한 인식이 데뷔 초기에 멈춰있다던지, 사카마타도 어색한 나머지 방종 인사로 안하던 'さようなら~'까지 하며 억지로 끝내는 등 끝까지 삐그덕거리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끝났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슈퍼 엑스포 2023 및 4th Festival의 개최를 기념하여 틱톡 일본지부와 홀로라이브의 콜라보 이벤트 "봄의 틱톡 홀로라이브 축제(春のTikTokホロライブ祭)"[405]의 참가를 겸한 영상으로 본인도 참여한 4th Fes의 주제곡이자 단체곡인 "Our Bright Parade"[406]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사카마타의 3D 데뷔방송 및 1주년 라이브 등의 다양한 3D 컷신들을 짧게 이어붙인 영상과 함께 업로드했다. 그러면서 이벤트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사육사들도 부디 참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3월 15일 전날 PON으로 하루 일찍 공개해버릴 뻔 했던 holo*27 프로젝트의 사카마타 오리지날 곡 "P.E.T."의 뮤직비디오가 프리미어 공개되었다. 노래 자체는 15일 0시에 앨범이 발매되었기에 사전에 들어본 사람들이 많았으나 분위기를 잘 살린 영상으로 새로운 임팩트를 주었다. 귀여운 목소리와 노래용 저음 보이스를 번갈아가며 두명 있는 느낌으로 부르는 노래에 맞게 뮤비에서도 두 명의 사카마타가 출연하여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로 노래에 맞게 얀데레 느낌의 연출을 선보였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 클로에에게 BL 이야기를 하게 해서는 안돼"라는 제목으로 22년 7월 9일의 쿠키요미 온라인 방송에서 신나게 BL 망상 상황극을 풀어놓던 클립이었다. 그러면서 배경음악으로는 아냐 포저의 "와쿠와쿠"를 깔았다.

이후 하쿠이 코요리의 2023년 생일 라이브에 게스트로 참가해 コネクト를 불렀다. 한동안 밈에 오염되었다며# 노래방송에서 커넥트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한사코 거부했다가 정말 오랜만에 코요리와 함께 불러준 것.[407] 코요리의 높은 목소리를 저음으로 받쳐주며 핑크검정이라는 원작을 재현한 듯한 콤비를 보여주며 멋지게 노래를 불렀으나, 노래가 끝나자 마자 트위터로 해산을 알렸다.# 코요리 또한 트윗으로 라이브에서 보여주지 않은 다양한 코요클로 스크린샷들을 트윗하며 거들었다.#[408]# 게스트 파트에서의 MC 부분은 라이브 중에는 따로 보여주지 않다가 엔딩 때 엔딩 롤과 함께 공개했는데 사카마타는 처음에는 평범하게 생일 축하하는 듯 했으나 코요리가 "쿠로땅의 사랑이 잔뜩 전해져 왔다"라는 말을 하자 갑자기 정색하면서 헛것이 보이는 사람 취급을 하며 무섭다고 하고는 적당히 얼버무리며 생일축하한다고 한뒤 황급히 도망가버렸고 코요리는 역시나 코요클로 해산을 외치며 퇴장했다.

3월 16일 잠을 자는 방송을 했다. 방송 시작 몇시간 전 업로드한 스케줄표에 "자는 방송"이라고만 적어두어 함께 자는 컨셉의 방송을 한다는건가, ASMR을 한다는 건가, 수면과 관련된 게임을 할 예정이라는건가 등 설왕설래가 많았는데 정말로 순수하게 잠을 자려는것 뿐이라고 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방송을 켠 순간부터 이미 졸음이 가득한 목소리로 시작했는데 최근 이틀 앞으로 다가온 4th Festival 라이브의 준비 및 처음 참가하는 Fes에 대한 긴장감으로 인해 계속 수면부족 상태가 지속되었다고 했다. 다음날 Fes의 리허설도 있어 일찍 일어나야 하기에 자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전날 휴방이었던 것도 있어 어떻게든 방송이 하고 싶었고 매니저와 상담한 끝에 진짜로 잠방을 하기로 했다고. 그래도 화면에 아무것도 없으면 심심하다며 "락(Rock) 시뮬레이터" 게임을 가져와서 틀어두었다.[409]
간단한 상황설명 후 본격적으로 잘 준비를 했는데 침대가 없는 방송용 방음실이다 보니 목욕 타월을 깔고 바닥에서 자겠다고 했다. 랍투디에는 베개와 이불 이미지를 그려와서 씌워두었으며[410] 아이마스크도 하고 자자는 코멘트에[411] 간만에 후드를 벗은 생머리에 가면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이후에도 방바닥이 딱딱하다고 투덜거린다거나 굿즈 선전 이미지를 띄우는 등 시간을 끈 끝에 방송을 켜고 30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야 겨우 자러 갔는데 의외로 마이크를 뮤트하지 않고 그대로 자는 대범함을 보였다. 평소에도 코를 곤다거나 잠꼬대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하면서 만약에 위험한 소리가 들릴 것 같으면 매니저가 모니터링하고 있다가 재빨리 방송을 끊어 줄거라고 했다. 근데 역시나 불편했는지 10분만에 깼는데 그 잠깐사이에 꿈까지 꿨다며 졸려서 제대로 알아들을 수도 없는 목소리로 꿈 얘기를 웅얼거리다가 다시 자러 갔다. 그 후에도 마이크를 걷어차버린다던가 하는 등으로 깨서 사과를 하는 등 계속 푹 자지 못하다가 방송 시작 1시간이 지나서야 본격적으로 자기 시작했다.
사카마타는 그저 잠을 잘 뿐이니 굳이 보고 있지 않아도 된다며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걸 하며 시간을 보내라고 했지만 예전에 짧게 잠방을 했을 당시 반응이 좋기도 했고[412] 잠방이라는 것 자체가 버튜버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컨텐츠다보니 궁금함을 불러일으켜 오히려 1만명에 육박하는 시청자들이 몰려 자고 있는 사카마타를 구경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마침 동시간대 진행되고 있던 WBC의 일본 대 이탈리아 경기를 코멘트란에 중계하며 응원하기도 하고 사카마타의 매니저가 채팅창에 나타나 100만명 기념 굿즈라던가 4월에 예정된 수족관 이벤트의 선전을 겸한 뒷 이야기를 풀기도 하며[413] 사카마타는 자고 있어도 자체적으로 지루하지 않은 방송을 만들어 나갔는데 그러면서도 귀만큼은 사카마타에게 집중되어 있어 조금만 뒤척이거나 물건을 건드리는 소리가 나면 민감하게 반응하곤 했다.
마침내 사카마타는 1시간 가량을 푹 잔 끝에 방송 시작 2시간이 조금 못되었을 무렵 일어나 돌아왔다. 딱딱한 바닥에서 불편하게 자다 보니 엉덩이랑 허벅지에 쥐가 나서 깨버렸다고 했는데 곧이어 2시간이 되는 순간에 알람이 울렸기에 원래도 2시간을 넘기지 않고 일어날 예정이었던 모양.[414] 돌아와서도 여전히 잠이 덜 깬 상태로 연신 하품을 하면서 횡설수설했는데 최대한 리액션을 짧게 하며 후딱 슈퍼챗을 읽고 제대로 자러 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슈퍼챗을 읽는 사이에 잠이 깨 버려 말짱해진 모습으로 평범하게 잡담을 섞은 리액션을 해 가며 17개의 아카스파를 읽는 데 1시간 반이나 걸리고 말았다. 이날의 방송이 자고 있는 사카마타를 배경으로 시청자들이 자체적으로 WBC 일본 대 이탈리아 경기를 중계하는 방송이었던데다 이날 일본이 승리하며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기에 후반부의 슈퍼챗들은 일본을 응원하거나 승리를 축하하는 슈퍼챗들이 많았다. 사카마타는 자기 방송에서는 자기를 응원해야지 일본 야구를 응원하고 있냐며 가볍게 삐지면서도 이 경기가 중요한 세계대회였고 승리했기에 이제 두번만 더 이기면 세계 1등이 된다는 얘기에 관심을 보였다.[415] 준결승전 경기가 21일 아침 7시에 시작될 예정인데 일어날 수 있다면 경기를 동시시청하면서 작업하는 방송을 하고 싶다고 하며 방송을 마쳤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그렇지?"[416] 라는 제목으로 2월 22일 공개했던 캣 러빙 커버의 일부분을 잘라 올렸다.

3월 18일 홀로라이브 4th Festival 단체 라이브 1일차에 출연했다. 작년의 3rd Fes 때는 아직 3D 모델이 없어 참가는 못하고 다른 holoX 멤버들과 함께 동시시청 방송을 진행했었기에 처음으로 선배들과 동기들과 함께 유관객으로 진행되는 대형 스테이지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감개무량해했다. 이날의 라이브는 유관객일뿐만 아니라 환호까지 해금되어[417] 더더욱 달아오를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고 음악 또한 음원이 아닌 현장에서 라이브 밴드연주로 이루어졌기에 지금까지 그 어떤 라이브 무대보다도 파워풀한 무대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사카마타는 1일차 출연 멤버들과 다함께 첫 곡으로 홀로라이브 악곡인 "키라메키 라이더"를 부른 것을 시작으로 솔로 파트에서는 13번째로 출연해 본인의 오리지날 곡 "의태놀이"를 선보였다. 이후 단체 파트에서 모두가 예상한 대로 holoX 멤버들과 함께 holoX의 오리지날 곡 "상야 리페인트"를 불렀으며 마지막으로 다시 전원과 함께 이번 4th Fes의 대표곡인 "Our Bright Parade"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의 공연은 티켓을 구입해야 감상할 수 있는 유료 공연으로 티켓을 구입한 사람은 4월 19일까지 다시보기 시청이 가능하다.[418]

3월 19일 홀로라이브 4th Festival 단체 라이브 중 holo*27 스테이지에 출연했다. 이번 Fes에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DECO*27과 홀로라이브의 콜라보 프로젝트 holo*27 악곡들의 라이브 스테이지가 별도로 편성되어 총 3번의 라이브가 펼쳐지게 되었고 holo*27에 참가한 멤버들은 Fes 본 스테이지와 holo*27 스테이지에 각각 출연하면서 팬들에게 두배의 즐거움을 선사해주게 되었다. holo*27 무대는 이번 Fes에서 선보인 새로운 아이돌 의상이 아닌 기본 의상으로 출연했는데 사카마타 또한 기본 의상 차림으로 11번째 순서로 출연해서 기존에 공개되었던 새 오리지날 곡 "P.E.T."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본인의 순서가 끝나자마자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 2023 회장에서 친구A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holo*27 스테이지 라이브 뷰잉 이벤트[419]에 출연했다.
holo*27 공연 또한 티켓을 구입해야 감상할 수 있는 유료 공연이며 4th Fes 본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4월 19일까지 다시보기 시청이 가능하다.

3월 20일 홀로라이브 4th Fes.의 후기 방송을 겸한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공지도 있다고 했는데 일반적인 공지 있음 방송과 다르게 방송 시작하자마자 공지사항을 먼저 안내했다. "사카마타 클로에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쇼츠 애니메이션을 공개한다는 것을 밝혔는데 방송 시작하고 나서 급하게 대기방을 설정하더니 30분만에 프리미어 공개하며 방송 중에 동시시청했다. 3D 모델을 활용해서 제작했음에도 카툰 렌더링을 통해 2D 애니메이션 느낌이 나게 만든 것이 특징으로 제목대로 방송 외에서의 사카마타의 생활상을 그린 영상이었다. 사카마타다움을 200% 강조한 영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시리즈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엑스포 및 4th Fes 후기 코너에서는 본인 공연의 감상에 앞서 행사를 즐긴 사육사 및 시청자들의 면면을 먼저 소개했다. 사전에 트위터를 통해 모집했었는데[420] 사진만 소개하는게 아니라 그게 누군지까지 가차없이 밝혀버리며 공개처형을 했다. 여성팬들의 퀄리티 높은 코스프레 사진이나 한껏 이쁘게 꾸미고 참여한 사진들을 많이 보여주며[421]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시켜주는 한편 사카마타의 여성팬 비율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는데 그러면서도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그런 슈퍼챗을 쏘는구나"라며 고로시도 잊지 않았다. 라이브에 대한 감상으로 넘어가서는 자신이 등장한 장면 위주로[422] 스크린샷들을 보여주며 되짚어보기를 했는데 마쿠하리라고 하는 큰 무대에서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공연했다는 사실에 다시금 감개무량해했으며 공연 중에 눈에 띄었던 관객들의 반응도 이야기해주었는데 잘못들은걸지도 모르겠지만 "어머니!(お母さん)"이라고 외치는 소리도 들었다며 어떤놈이냐고 범인색출을 하려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더욱 높은 곳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다음은 이라는 코멘트에 아무리 그래도 그건 무리지 않을까라는 소리를 하기도.
이후 짧게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사전에 선곡을 정해 준비해온것이 아니라 페스에서 나왔던 곡 위주로 즉석에서 생각나는대로 불렀는데 그러다보니 음원을 못찾아서 헤맨다던가 가사 띄워놓고 보고부르던 브라우저가 에러나서 꺼져 가사를 몰라 얼버무리는 등 PON도 많이 보여주었다. 그래도 이날 부른 6곡 중에 귀여워서 미안해를 제외하고는 전부 지금까지 노래방송에서 불렀던 적 없는 곡들로 편성하여 신선함을 주는 동시에 "키라메키 라이더"로 시작해서 "Our Bright Parade"로 마무리하여 페스 1일차 구성을 오마쥬한 뒤 음원이 없어 못 부를 뻔했던 holo*27 스테이지의 "P.E.T."로 앵콜을 장식하며 완벽한 기승전결을 보여주었다. 특히 4th Fes.의 주제곡이자 단체곡인 Our Bright Parade를 솔로로 불렀는데, 특유의 표현력으로 곡을 재해석해 표현하여 단순히 흥겨운 단체곡을 넘어 홀로라이브 멤버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감동을 주었다.[423]
두시간 가량에 걸친 라이브 후기방송 및 노래방송을 마친 뒤 슈퍼챗을 읽기 시작했는데 사카마타는 페스 진행중에 별도의 응원방을 만들지 않았다보니 2일간의 라이브에 대한 감상을 전하는 슈퍼챗이 한도끝도없이 쏟아져 아카스파 108개를 포함하여 300개에 육박하는 슈퍼챗을 읽게 되었다. 내용은 소리내어 읽지 않고 리액션만 하면서 반응도 짧게 하겠다고 하며 스피디하게 진행했지만 그럼에도 새벽 4시가 다되어서야 방송을 마칠 수 있었고 결국 다음날 오래간만에 아침활동으로 WBC 경기를 동시시청하려고 했던 것은 취소되게 되었다.[424] 한편, 이 날에도 꼭두새벽에 아마네 카나타가 슈퍼챗 읽기에 등장해 아무 일도 아닌 척 채팅을 치고 갔다. 본인은 새벽에 작업하고 있다보니 저절로 사카마타의 방송이 켜졌다고 변명했으나 얼마나 많이 보면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띄워주냐는 사카마타의 말에는 반박하지 못했다.

3월 21일 오마루 폴카의 채널에서 토크 콜라보를 진행했다. 원래는 4th Fes에서 함께 MC를 할 파트가 있었는데 심각하게 호흡이 안 맞아, 예행연습 삼아 진행했던 콜라보가 14일의 콜라보였다고 한다. 그 콜라보 막바지에는 다음 콜라보는 반년 쯤 후, 허들을 더 높여 토크 콜라보로 하기로 약속했었다. 그리고 방송이 끝난 후 실제로 다음 콜라보 가능한 시간을 의논했는데 페스 끝나고 나면 시간이 넉넉해, 반년이 일주일로 단축되어 콜라보를 하게 되었다.
트위터 태그로 질문까지 받았는데, 정작 방송 시작시에는 해변을 배경으로 둘 다 3D 모델링을 장착한 채 시작했다. 둘다 T 포즈[425]를 포함한 여러 포즈를 취하거나 사카마타가 T포즈를 취한채 화면을 향해 로켓처럼 발사되는 등 한참동안 3D 모델을 가지고 놀았다.
이후 미국 토크쇼처럼 비스듬히 앉아 토크를 진행했는데 주제도 휙휙 바뀌고 토크의 주도권까지 이리뛰고 저리뛰어댔다. 대체로 폴카가 사카마타의 활동 행적을 토크쇼 진행하듯 짚어보는 시간이 많았으나, 사카마타는 사카마타대로 시끄럽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는 폴카에게 '시끄럽다는 말을 듣기 싫다면 일단 남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하지만 다들 부정적인 의미로 하는 말은 아니니 이대로 괜찮다.'며 심리상담사 같은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토크가 어느정도 막바지에 다다르며 다시 일어나서 3D 모델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는데,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4번이나 무승부가 나 승부가 나지 않았고, 이후 조금 더 놀다 방송이 끝나기 전에도 결판을 내려 했으나 역시 실패해 5번 연속 무승부를 내며 끝나버렸다.

3월 23일 모리 칼리오페의 채널에서 타카네 루이와 함께 오프콜라보를 진행했다. 세계 곳곳에서 사온 이색적인 술을 맛보여준다는 칼리오페의 홀로요이[426] 기획 첫 손님인데, 이전 영어교실 기획에서 셋이 이야기하며 같이 마시자는 약속을 실행한 것.
사카마타는 맛있는 술을 마시게 해준다고 해서 따라갔는데, 4가지 술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늘어놓고 가장 비싼 것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술을 따르는 사이 눈을 감으라고 했는데 곧이곧대로 술을 다 준비할 때까지 눈을 감은 사카마타를 루이가 이리저리 건드리며 장난을 쳐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이후 술을 하나씩 맛보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술을 좋아는 하지만[427] 일본주로도 두잔 이상 마시지 못하는 사카마타의 약함을 얕본 칼리가 위스키나 고량주 등 고도수의 증류주 위주로 준비했던 것.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신 루이와 다르게 사카마타는 한입 마실 때마다 콜록거리길 반복했다.
사카마타는 1번부터 4번까지 중 1번을, 루이는 4번을 선택했는데 1번은 카발란, 2번은 죽엽청, 3번은 선물용 옥산고량주, 4번은 금박이 들어간 옥산고량주였다.[428] 가격은 3>1>4>2 순서라 둘 다 정답을 맞추지는 못했으나 사카마타가 오히려 정답에 가까웠다.
이후 가장 마시기 편하고 비주얼적으로도 강렬해서[429] MVP로 뽑힌 4번 옥산고량주를 칼리가 준비한 다양한 안주들과 함께 계속 즐기면서 어떤 안주가 제일 어울리는지 토론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1시간 10분가량만에 콜라보를 마쳤다. 사카마타는 많이 마시지는 않았으나 40도 가량의 독주는 태어나서 처음 마셔본 터라 금방 혀가 풀려 평소보다 어눌한 말투로 말하기도 하고, 집에 돌아가면서 트윗으로 술 냄새 나는 트윗을 쓰는 등 해산하면서까지 드물게 술 취한 모습을 보였다.

3월 24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3월 17일부터 별다른 설명 없이 틱톡 업로드가 중단되어 있었다가 일주일만에 다시 올린것인데 역시 별다른 설명 없이 "오늘부터 재개입니다"라고만 하여 결국 일주일 왜 쉬었는지는 미궁속에 남았다. 이날의 영상은 "기분 나쁜 습자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또다시 1월 1일의 카키조메 방송 클립이었는데 시청자들이 요청한 글씨를 써주겠다고 했다가 열화와 같은 성원에 결국 목욕(風呂)을 적으면서 최대한 대충 적는 부분이었다. 그러면서 화면의 여백에는 "처음 딱 봤을때 읽을 수 없었다면 좋아요 눌러줘♡"라고 적어 두었으며 배경음악으로 P마루사마완전 쩔지 않냐(ガチやべぇじゃん)를 깔았다.

이후 밤에는 멤버 한정으로 ASMR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 2월 14일 KU100을 사용하여 ASMR 방송을 재개한 이래 한달에 한번 ASMR 방송을 하겠다고 선언했었는데 다음 ASMR 방송에서 무슨 컨텐츠를 할 지 정하는 회의를 한 것. 그런데 컨텐츠를 정하는 기획회의를 KU100 마이크로 실제로 시연도 해가며 진행해서 ASMR 방송 컨텐츠를 정하기 위한 ASMR 방송이라는 또다시 전무후무한 형태가 되었다.[430]

3월 25일 엘든링을 플레이했다. 22년 6월 11일 최종보스와 대면한 이후 방송이 없어 그대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줄 알았으나 9개월만에 돌아왔다. 이전 플레이시에는 한번 죽을 때마다 일정 횟수[431] 윗몸일으키기를 해가며 플레이했었는데 오랜만에 하는 만큼 조작법도 거의 다 까먹은 상태로 시작했고, 또 전날 댄스레슨이 있었던데다 다음날도 댄스레슨이 있어 평범하게 플레이할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데스당 윗몸일으키기 조건을 유지했다. 대신 1데스당 1회로 대량 감축했다.
안 하는 사이 시산혈하와 물방울이 꽤나 너프되었던데다, 9개월 전에 트라이 할 때는 성배병의 강화가 부족하여 회복량이 모자라 클리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성배병을 강화해 오기로 했었지만 막상 이날 방송을 시작했을때는 전에 방종했던 상태 그대로였던데다 9개월이라는 공백으로 인해 조작법조차 새롭게 익혀야하는 수준이었으므로 다들 당일 안에 클리어는 요원하다고 예측했다. 사카마타 본인도 나중에 밝히길 3~4시간 정도 트라이 해 보고, 무리다 싶으면 렙업이나 장비를 좀 더 강화해 다시 방송할 생각이었다고.[432]
초반에는 평타나 방어, 점프키나 아이템 바꾸는 방법도 까먹고 전기 사용법도 나중에 채팅창에서 훈수를 보고서야 기억해 내는 등 조작 자체를 까먹어 헤맸으며 8트만에 라다곤을 격파 엘든 비스트와 조우했을때는 이전에 본적 있으면서도 완전히 처음 보는 것 처럼 반응했다. 하지만 그동안 게임 방송을 하며 피지컬이 상승했는지, 조작법이 다시 손에 익기 시작하자 엇박 공격들을 칼같이 구르기로 회피하고 무빙과 달리기로만 패턴을 피하기도 하는 등 9개월 전보다 훨씬 나아진 플레이를 보여줬다. 덕분에 18트, 플레이 시간으로는 1시간 20분만에 클리어하며 9개월 전 40분 정도 트라이했던 시간과 합쳐 총 2시간 만에 최종보스를 잡고 엔딩을 보는데 성공했다.[스포일러3] 당연히 윗몸일으키기도 17번 밖에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처음 헤맬 때는 물론이고 익숙해 지고 나서조차 적의 공격을 잘 피하면서도 큰 기술이 날아올때마다 비명을 지르며 초음파를 들려주어 시청자들의 고막을 파괴했다.[433]
이후 말레니아도 잡자는 채팅에 벌써 세계를 구했으니 엘든링 방송은 끝났다며 안 할것을 강력하게 표명했다. 라다곤엘데의 짐승을 잡는데 9개월이 걸렸는데, 히든 보스까지 잡으려면 몇 년이 걸릴지 모른다고.

3월 26일 홀로그라에 등장했다.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이날의 주인공인 왓슨 아멜리아의 조수가 되겠다고 나서며 주인공 바로 다음가는 비중으로 출연했다. 사카마타가 아메의 조수 자리에 지원하며 이력서 대신으로 이야기한 조직을 배신해본 경험과 이후 다양한 멤버들의 의뢰를 받는 과정에서 무라사키 시온"사카마타 목욕해"라는 의뢰를 넣는 장면이 백미.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434] 이날의 영상은 "5등분..."이라는 제목으로 2월 14일의 케이크만들기 요리방송에서 레시피에서 케이크 시트를 4등분하라고 한 것을 4번 썰어서 5등분을 해버리는 영상 클립이었다. 그러면서 화면 여백에는 "5등분의 비극 ㅋㅋ"라고 적어두었으며 배경음악으로 5등분의 신부 2기 오프닝인 "5등분의 형태"를 깔았다.

3월 27일 방송은 휴방이었으나[435]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힘내 힘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 후 슈퍼챗 읽기 중 누군가의 요청에 의해 힘내라고 격려해주는 클립이었다. 정말 지쳤을 때는 힘낼 수 없는게 당연하고 억지로 힘낼 필요도 없지만 그래도 힘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점이 포인트. 그러면서 배경음악으로 미나토 아쿠아의 오리지날 곡 아쿠아색 팔레트를 깔았다.

3월 28일 "마인크래프트 버서스(Minecraft Versus, マイクラバーサス)"라고 하는 외부 콜라보 이벤트에 참가했다. 마인크래프트 버서스는 마인크래프트 일본지부 공식에서 주최하는 방송인 대상 팀 대항 대회로 이번으로 3회차를 맞았다. 5명씩 4개 팀, 총 20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사카마타는 우사다 페코라, 시시로 보탄, 아마네 카나타, 라플라스 다크니스와 함께 홀로라이브 팀으로 참가, 황색 팀이 되었는데 나머지 팀 멤버들의 대다수가 마인크래프트를 전문적으로 하는 유튜버들이었기에 사실상 프로 팀들 사이에 낀 아마추어 팀 같은 형태인데다 사카마타 및 라플라스는 아예 마인크래프트 초보였기에 홀로라이브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이하게도 "배틀 오브 파머즈"라는 부제 하에 농작물을 재배해서 납품하면 각종 다양한 장비 및 도구로 교환해주는 시스템을 채용했는데 농작물을 교환해서 장비를 갖춘 뒤 몬스터 사냥, 광석을 채굴하여 납품, 다른 팀 멤버와의 PVP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포인트제 형태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다양한 수단을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게 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엔더 드래곤에 3천 포인트라는 다른 몬스터나 광물, PVP 점수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가 부여되어 사실상 엔더 드래곤을 잡느냐 못잡느냐가 승패를 좌우하는 게임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또 보너스 몬스터인 황금 돼지가 주기적으로 스폰되는데 이 황금 돼지에도 1000 포인트가 할당되어 엔더 드래곤과 황금 돼지를 제외한 나머지 컨텐츠를 들러리로 전락시키는 결과를 낳았다.[436] 이것은 결국 대회 전체의 밸런스 붕괴로 이어져 마인크래프트 RTA 경력자들이 많이 포진한 녹색 팀이 대회 시작 1시간도 채 되기 전에 빠르게 첫 엔더 드래곤을 토벌한 이후로 계속 그대로 버티며 드래곤을 독점, 다른 팀과 배 이상 차이나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일찌감치 1등을 확정지어버렸고[437] 나머지 3개 팀이 누가 더 많은 황금돼지를 잡느냐로 2등 경쟁을 하게 되었다. 부제까지 붙일 정도로 주력 컨텐츠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농업 또한 작물 1개당 아이템 1개가 랜덤으로 튀어나오는 와중에 의외로 다이아몬드나 네더라이트 장비가 잘 나와서[438] 모든 인원이 초중반에 장비는 다 갖추고 더 이상 농사에는 손대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어버려 김새는 결과를 낳았다.
사카마타는 대회 등록 당시 이름을 바꾸는 것을 깜박하고 초기 설정 그대로 등록하여 캐릭터 머리위에 마스티잼(MustyJam)이라는 이름을 달고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439] 게임 시작하고 초중반까지는 작물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뼛가루를 모은다는 명목 하에 다른 멤버들과 떨어져 혼자 돌아다녔는데 딱히 다른 팀 멤버를 만나지도 않고 찾는 뼛가루도 안나와 그냥 산책하며 간간이 잡몹을 잡는다거나 싸구려 광물을 캔다거나 하는 루즈한 방송이 되었다. 하지만 대회가 시작되고 1시간 10분 가량, 방송 시작 기준으로 1시간 45분 가량이 지난 시점에 운좋게 가까운 데 출현한 황금돼지를 잡아내는데 성공하면서 1천 포인트를 획득, 단숨에 2위로 치고 올라갔다. 이후에도 이미 한참전에 1등 확정된 녹색 팀을 제외한 나머지 3팀이 엎치락 뒤치락 하며 2등 대결을 펼치는 와중에 게임이 후반에 이르자 황금돼지가 한번에 3~4마리씩 출현하기 시작했는데 사카마타는 황금돼지를 세마리나 더 잡아내는데 성공, 라플라스 및 보탄도 각각 1마리씩 돼지를 잡아내는데 성공하면서[440] 2등이 될 수 있을까 기대에 부풀었으나 아쉽게도 100점 가량의 근소한 차이로 3등으로 밀리고 말았다. 하지만 사카마타 본인은 황금돼지 4마리로 얻은 4천점 덕분에 토탈 개인 획득 포인트 3845 포인트로[441] 20명중에 3등을 차지, 마인크래프트 초보가 쟁쟁한 마크 유튜버들을 제치고 MVP에 선정되는 기적을 썼다. 이 기록으로 인해 "황금돼지 킬러 마스티잼"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442] 한편 사카마타는 대회가 진행되는 3시간 내내 정말로 생 초보인 라플라스[443]나 초반에 농사 전담이 되며 혼자 거점에 남겨졌던 카나타[444] 등을 계속해서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어 또다시 "마마" 소리를 들었으며[445] 동료들과의 유대(테에테에)와 대회 성적을 둘다 잡으며 자칫 노잼으로 끝날 뻔한 안건 방송을 잘 살려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매일 틱톡 갱신 계획에 따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악마의 범고래(悪魔のシャチ)"라는 제목으로 2월 18일 백만구독 달성 내구 노래방송에서 불렀던 악마의 아이의 일부분을 잘라 올렸다. 그동안 틱톡에 노래 클립을 올리면 대부분 15초 남짓의 짧은 영상이었던데 비해 이날의 영상은 37초라는 상대적으로 긴 길이에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거의 다 담아내어 호평을 받았다.

3월 30일 휴가중으로 방송은 없었으나[446] 멤버십 한정으로 3월분의 시추에이션 보이스를 업로드했다.

한편 이날 발매된 "홀로라이브 사회 초년생 응원 보이스"에도 참여했다. 사회 초년생 응원 보이스는 신규 입사 시즌을 맞아 새롭게 사회인이 된 사람들을 응원하겠다는 컨셉으로 첫 출근 1일차부터 5일차까지 다양한 시추에이션들을 설정해서 짧은 응원 및 격려 보이스를 녹음한 것으로 1일차부터 5일차까지 풀 세트로 구입할 경우 각 일차마다 5개씩 총 25개의 보이스에 추가 특전 보이스 및 월페이퍼도 얻을 수 있다.

3월 31일 멤버 한정으로 ASMR 방송을 진행했다. 원래 3월 27일 진행하려던 방송이었으나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미뤄져서 이날 하게 되었다. 3월 24일의 멤버 한정 ASMR 기획회의에서 정해진 대로 얀데레 컨셉으로 진행했다.

2.4. 4월[편집]


4월 1일 아마네 카나타, 호쇼 마린, 유키하나 라미와 함께 만우절 기획 콜라보를 진행했다. 3월 11일 첫 콜라보를 진행한 이래 20일만에 다시 돌아온 카마쿠라 합방인데 카나타가 기획을 하고 참가인원을 모았다는 모양으로 카나타의 채널에서 방송했다. 만우절 기획 답게 "우리들 서로 몸이 뒤바뀌었어!!"라고 하며 각자 본인이 아닌 다른 멤버의 랍투디를 끼고 방송을 했는데 방송 시작 전에는 누가 누구인지 맞출 수 있을까라며 어렵게 섞어두었을 것 같은 냄새를 풍겼으나 막상 방송이 켜지고 나니 카나타와 마린이 서로 맞바꾸고 사카마타와 라미가 서로 맞바꾼 심플한 형태였을 뿐 아니라 카나타와 마린은 그래도 그나마 성대모사라도 하려고 시도한 데 비해 라미와 사카마타는 아예 흉내낼 생각조차 하지 않고 본인 목소리로 이야기하면서 반대로 큰웃음을 주었다. 그러다보니 누가 누군지 맞추는 것은 방송 시작한 시점에 이미 의미가 없어져버려 얼마 지나지 않아 카나타는 아예 각자의 랍투디 아래쪽에 누가 들어가 있는지 디스코드 이미지를 띄워버려 표시해 주었다. 그래도 RP는 끝까지 유지해서 성대모사는 안해도 서로를 랍투디 기준으로 부르며 대화했다.
이날의 컨텐츠는 전원일치 퀴즈 기획이었는데[447] "일본의 국민 배우는 누구냐" 라는 식으로 일반 상식 퀴즈긴 해도 정답이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주관적 요소가 들어간 문제들을 내고 정답인가와는 관계없이 4명의 답변이 전부 일치해야 통과가 되며 만장일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끝낼 수 없다라는 컨셉으로 진행했다. 문제에 대한 답변은 각자 화면에 수기로 답을 적은 뒤 한꺼번에 공개해서 비교해보는 형태였는데 라미는 목소리는 성대모사를 안했으면서 퀴즈 답변만큼은 사카마타의 손글씨에 도전, 알아볼 수 없는 암호문을 적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그냥 알아보기 힘들게 날려썼을 뿐, 사카마타의 손글씨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재현하지는 못했을 뿐 아니라 문제가 거듭될 수록 계속 따라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읽을 수 있는 글씨가 되어가는 것이 포인트. 한편 라미의 몸에 들어간 사카마타는 라미의 손글씨를 따라 적는 것은 불가능의 영역이었기에 초반부터 일찌감치 포기하고 평범하게 타이핑으로 답변을 썼다.
1시간동안 진행된 합방에서 총 29개의 문제를 풀었는데 각자 기상천외한 답변들을 적는 와중에도 전원 제각각인 경우보다는 세명은 같은 답을 썼는데 한명이 엉뚱한 답을 적어서 일치가 안되는 경우가 더 많았다. 그래도 12번째 문제에서 "분홍색 옷을 입고 있는 예능인이라고 하면?"이라는 문제에 대해 전원이 "파-코 씨"[448]로 일치하면서 처음 만장일치가 나왔고 26번째 문제에서 "일본의 가희(歌姫)는 누구냐"라는 질문에 전원이 스이쨩을 선택했으며 마지막으로 "3글자의 탄산 음료라고 하면?"이라는 질문에 대해 전원이 만장일치로 "콜라"[449]라고 대답하면서 이날의 합방을 마무리지었다.

4월 2일 홀로그라에 등장했다. 이날의 홀로그라는 "에모이[450]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다양한 멤버들이 다양한 감성충만해지는 시추에이션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보기드물게 정신나가지 않은 스토리였는데 사카마타는 처량하게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어..."라는 소리를 해서 선배들의 걱정을 샀으나 알고보니 파칭코에서 폭사해버려 홀 오픈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슬로카스 무브였어서 페코라에게 한대 맞았다.

이후 밤에는 "Q Remastered"를 플레이했다. 원래는 마인크래프트를 하겠다고 했었으나 유행에 편승하며[451] "Q"로 바꿨다. Q Remastered는 물리연산을 이용한 퍼즐 게임으로 화면에 각종 다양한 오브젝트들을 직접 그려서 오브젝트들 간의 물리적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게임이다. 이런 류의 퍼즐게임엔 약하다며 보험을 들고 시작했고, 평소와 다르게 훈수도 잘 보지 않으며 스스로 플레이했다. 때문에 중간중간 묘한 곳에서 막혀서 오래 걸리기도 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터치스크린이 아니라 컨트롤러로 플레이 했다는 것.[452] 사카마타는 평소에도 패드나 스틱 조작에 어려움을 겪어 스위치보다는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할 수 있는 PC 게임을 선호하다 보니 컨트롤러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정밀한 조작을 하는데 있어 몇번을 해도 원하는 대로 모양을 그릴 수 없는 상황을 여러번 겪어 시청자들이 이를 악물게 만들었다.
하지만 몇몇 장면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진행속도는 오히려 빠른 편이었고, 그림이 원하는대로 안 그려져서 애를 먹었을 뿐 해법 자체는 나름 잘 캐치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장장 4시간 30분을 플레이한 끝에 Primary 2의 스테이지 36까지 클리어에 성공하고 게임을 마쳤다. 스테이지 36에서만 거의 1시간 가까이 머리를 싸맸는데 머리를 너무 써서 졸리다고 연신 하소연하면서도 어떻게든 이거까진 깨겠다며 오기로 플레이했고 마침내 이날까지 Q를 플레이했던 홀로라이브 멤버들 중에서는 유일한 스테이지 36 돌파자가 되었다.[453] 이후 이미 새벽 3시 반을 넘긴 시각이었던데다 두뇌 오버클럭으로 연신 졸리다고 하고 있었기에 슈퍼챗 읽기는 나중으로 미룰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빠르게 읽고 가겠다고 하면서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거의 랩을 하는 수준으로 슈퍼챗을 읽은 뒤 방송을 종료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3월 28일 업로드한 이후로 5일만의 업로드인데 이번에도 아무 설명도 없었다. 예전엔 직접 업로드할 상황이 못 되면 매니저에게 대신 부탁하기도 하며 매일 업로드를 지키려고 했으나 제대로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기도 하고 영상 재고가 빨리 소진되면 또 한동안 공백이 생기는 관계로 이제는 올릴 수 있는 상황에만 업로드하기로 방향을 잡은 듯. 이날의 영상은 "유령조차 깔끔하게 씻고 있어"라는 제목으로 22년 10월 5일의 지옥 목욕탕 방송 중 3일차의 사우나 신에서 유령나오기 딱 좋은 상황이라며 썰을 풀다가 보기좋게 유령과 조우하며 곧바로 플래그를 회수하는 장면을 잘라 올렸다. 그러면서 배경음악으로 "Saxofox"의 "기묘한 이야기"를 깔았다.

4월 3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했다. 조만간 예정된 아마네 카나타와의 해저 신전 탐험을 대비하여 준비 작업을 하겠다며 수중호흡 물약의 재료가 되는 복어 낚시를 하면서 간만에 잡담도 하고 싶다고 했다.
방송 시작 후 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이날 낮에 있었던 멤버십 컨텐츠 유출 사태에 대해 해명 및 사과부터 했다.[454] 기본적으로는 매니저의 PON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었으나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본인의 책임도 있다며 사과하는 한편 공개되어버린 보이스 등은 맛보기 공개인 셈 치겠다며 봐버린 친구들은 양심적으로 멤버 들어오라고 가볍게 압을 걸었다. 마크 서버에 접속한 후 집 안에 있던 카나타의 장난질[455] 및 둘의 추억이 담긴 겉날개 로스에 대한 보고[456]에 대한 보복을 겸하여 카나타의 낚싯대를 무단으로 가져다가 복어 낚시를 시작했다. 낚시를 하면서 예고했던 대로 반년만의 잡담을 했는데[457] 3월 28일 있었던 "마인크래프트 버서스" 외부 콜라보 이벤트 이야기부터 시작해서[458] 휴가기간 중 여동생과 외출해서 쇼핑했던 이야기[459]도 하고, 현실 친구 있냐는 이야기에서 혼밥, 1인여행 이야기를 하다가 인싸 아싸의 정의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지는가 싶더니[460] 갑자기 최근 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는 등 의식의 흐름에 따라 두서없이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었다. 그러면서 입 뿐만이 아니라 손도 가만있지를 못해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는 와중에도 계속 정신없이 캐릭터를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수다를 떨며 한시간 가량 낚시한 끝에 21마리나 되는 복어를 낚은 뒤 낚시를 마무리했다. 다음으로는 황금 당근도 준비해두고 싶다고 했는데 당근이 없어 당근밭을 만들어 둔 시온의 집을 찾았다.[461] 그런데 시온의 집 안에서 시온의 침대 옆에 노란색 침대가 하나 더 놓인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각키의 결혼 소식을 들은 카나타 같은 반응을 보이다가 코로네가 시온의 동의 없이 멋대로 갖다놓은 침대라는 얘기에 그럼 자기도 갖다놓겠다며 본인 집의 침대를 뜯었는데 그 아래에 아쿠아가 뚫어놓은 비밀 지하 통로를 발견하고 또다시 충격을 받았다. 아쿠아가 집 지하에 뭔가 만든다는 것은 알고 있었던 모양이나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와 퀄리티에 연신 말문이 막히며 구경하고 있던 와중에 마침 카나타가 접속하여 낚은 복어들을 건네주겠다며 카나타를 불렀다.[462] 이후 카나타에게 복어랑 황금당근을 건네주고 칭찬해달라며 조르기도 하고 카나타가 저질러둔 것들[463]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기도 하며 티키타카를 보여주었고 카나타에게는 자기밖에 없다며 질척거리다가 카나타에게서 다른 여자 이름이 나오자 죽은 눈으로 바꾸며 카나타를 죽여버리는 등 얀데레 무브도 보여주며 꽁트를 찍었다. 그 외에도 모모스즈 네네에게 털렸던 이력이 있는 자동 사탕수수 밭을 점검한다던가 소라의 길드에 자기 집의 물품상자들을 정리해달라는 퀘스트를 의뢰하기도 하며 마크 서버에서 놀다가 다음 마인크래프트 방송은 카나타와의 해저신전 탐험 콜라보가 될 예정임을 안내하고 2시간 30분 가량에 걸친 이날의 마인크래프트 플레이를 종료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범고래는 똑똑합니다! (잡학 동영상을 봤을 뿐)"이라는 제목으로 22년 4월 11일 잡담 방송 클립이었는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대한 동영상을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고 하면서 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했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그러면서 내용 설명하는 부분은 영상을 2배속으로 만들어 올렸으며 배경음악으로 Ado을 깔았다. 이후 트위터를 통해 공지하면서 똑똑하다는 어필을 하고 싶어 플레이했던 Q에서 실패했기에[464]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대해 이야기했던 클립을 올린다는 소리를 했다.#[465]

4월 4일 holoX 멤버들과 함께 Gartic Phone을 플레이했다. 이날 holoX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한 만화 "홀록스 미팅"[466]의 단행본이 발매된 것을 기념하여 모인 합방으로 3월 18일 홀로라이브 4th Festival 1일차 라이브에서 다같이 공연을 하기는 했지만 5명이 다같이 모여 콜라보 방송을 한 것은 22년 11월 16일의 어둠의 타코야끼 파티 이후로 4개월만에 처음인데다 holoX끼리의 갈틱폰 합방은 21년 12월 7일 데뷔 직후에 한번 했던 이후로 1년 4개월만에 돌아온거라 본인들도 시청자들도 감개무량해했다. 시작부터 기세등등하게 언제나처럼의 holoX 오프닝 구호로 시작해서[467] 그 기세로 그대로 holoX의 오리지날 악곡인 "상야 리페인트"를 흥얼거리기도 하는 등 평소보다도 훨씬 높은 텐션을 보여줬다.
갈틱폰 플레이는 하쿠이 코요리가 진행을 맡았는데 "홀록스 미팅" 발매를 기념해서 직접 "홀록스 미팅"을 만들어보겠다는 컨셉에 따라 holoX 관련으로 한정한 자유주제로 진행되었다. 5인 5색으로 다양한 주제들과 다양한 그림들을 선보였는데 사카마타는 상당한 센스와 그림 실력을 보여줬으나 지금까지 갈틱폰 할때 항상 그랬듯이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대한 수다를 떨다가 시간이 모자라서 그림은 후다닥 대충 그리거나 다 못그리는 일이 속출했으며 그림을 보고 설명을 적을 때도 고민하다가 타임오버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그래도 사카마타는 홀록스 내에서는 그림 실력이 뛰어난 편이고,[468] 없던 등장인물을 넣거나 장난을 치려고 트롤을 하지 않는 등 시간만 충분하다면 착실하게 상황에 맞는 그림을 그렸다. 그림과 설명은 제각각인 와중에도 다들 생각하는 것은 비슷비슷해서 holoX의 유대를 증명했으며 각자 뮤트하고 그림그리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츳코미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왁자지껄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한시간 가량의 플레이를 마치고 다시한번 "홀록스 미팅" 단행본 발매 및 특전 상품에 대한 공지를 한 뒤 각자 소감을 한 마디씩 이야기 한 뒤 방송을 마무리했다. "홀록스 미팅" 재판본에는 어쩌면 멤버들이 그린 그림이 실릴 수도 있다는 모양.

4월 6일 오전 7시에 갑자기 게릴라로 도츠마치를 시작했다. 22년 생일에 미리 인원을 불러놓은 역도츠를 제외하면 사카마타의 첫 도츠마치였는데, 갑작스럽게 아무에게도 말을 걸지 않고 단체 디스코드 채널에 안내만 툭 던져놓고 아침 일찍 시작한 것.[469]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는 과연 이 시간에 일어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고, 자고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것 등을 물어보고 아무도 안 오면 잡담 방송으로 할 기획이라 안내했다. 실제로 방송은 거의 잡담 방송으로 시작했지만, 아침 일찍 일어난 JP멤버와 만나겠다는 사카마타의 예상을 깨고 EN의 타카나시 키아라가 참여했다. 방송을 처음부터 보고 있었는데 사카마타가 너무 열심히 수다를 떨고 있어서 들어갈 타이밍을 못 잡고 있었다고. 몇가지 질문을 서로 교환하고, 이전에 같은 잠옷을 발견했던 이야기를 해 언젠가 일본에 오면 같은 잠옷을 입고 파자마 파티를 약속했다.
이후 평범하게 잡담을 하다가 방송시간 1시간을 넘겨 슬슬 마치고 슈퍼챗 읽기로 넘어가려던 타이밍에 아슬아슬하게 나나시 무메이까지 참여했다. 일본어가 서툴어 거의 영어로만 소통해야 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만나면서 무메이가 먼저 참여하고 싶었다고 일본어로 말을 건네기도 했고 사카마타도 영어로 소통하면서 화목하게 대화했다. 덕분에 최근 거의 소통하지 못했던 EN멤버가 둘이나 와, 초기 목적과는 다르지만 대성공한 도츠마치가 되었다.
이날의 방송은 이른아침 방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방송에 도츠마치라는 평소의 사카마타 방송에서 찾아볼 수 없는 요소가 두 개나 동시에 열리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놀라서 구경왔고 그 결과 평소의 사카마타 방송보다도 많은 2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12시간이 지난 저녁 7시에는 아마네 카나타와 함께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했다. 이전부터 예고되었던 바와 같이 해저 신전 탐험을 하고 싶다고 했던 것을 실행에 옮긴 것. 나름 준비를 열심히 한다고 했으나 아무것도 모르는 사카마타는 물론이고 카나타 또한 해저 신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해 수중호흡 포션야간시야 포션 정도만 넉넉히 준비했을 뿐, 그 외에는 변변한 준비 없이 무턱대고 출발했다. 그 결과 해저 신전 자체는 빠르게 발견했으나 사카마타가 어디서 공격이 날아오는지조차 모른채 아무것도 못하고 맞다가 죽은 것을 시작으로 둘 다 가디언들의 공격에 계속해서 죽어나가며 탐색은 사실상 거의 진행되지 않고 둘이 투닥거리는 방송이 되었다. 몇 차례 젠로스의 위기를 겪은 뒤 겉날개를 비롯한 중요한 아이템은 근처에 따로 빼두고 아예 죽을 생각으로 덤비기 시작했다. 후반에는 둘 다 어찌어찌 신전 내부에 진입, 탐사를 조금 진행하기도 하고 카나타는 보스와 조우하는데까지도 성공했으나 수중호흡 효과가 떨어졌는데 포션이 더 없어서 익사하는 등 다양하게 죽어나갔다. 결국 1시간이 좀 넘는 동안 신나게 죽어나가다가 겉날개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아이템이 소실, 사실상 젠로스를 하고 나서야 거점으로 돌아왔다. 카나타는 애초에 특정한 아이템을 획득하려던 것도 아니었고 해저 신전 공략 스피드런을 찍으려던 것도 아니었지 않냐며 둘이서 시청자들과 함께 마인크래프트에서 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쌓은 거라고 정신승리를 했으며 채비를 단단히 해서 리벤지를 하기로 약속한 뒤 방송을 마쳤다. 이후 3시간 가량이 더 지난 시점에 둘이 나란히 후기 트윗을 올렸는데 방종 후 계속 마크에서 뒷작업으로 준비를 했다고 한다. 다이아몬드 방어구에 인챈트까지 해서 방어력을 확보한 뒤 다시 도전할 예정이라고.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470] 이날의 영상은 "꺄~↑ 범고래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22년 11월 26일 진행했던 바이스 슈발츠 홀로라이브 스페셜팩 카드깡 방송에서 무라사키 시온의 카드를 뽑고 좋아 죽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그러면서 배경음악으로 MAISONdes도쿄 섄디 랑데부를 깔았다.

4월 7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471] 이날의 영상은 "잠을 잘 뿐인 방송을 하는 Vtuber ㅋㅋㅋㅋㅋㅋㅋ"라는 제목으로 3월 16일 있었던 잠방 클립이었는데 일부 시청자들의 코멘트를 화면에 삽입했으며 배경음악으로는 천국과 지옥의 캉캉 부분을 간만에 다시 활용했다.

4월 8일 사카마타의 수족관 콜라보 이벤트 "사카마타와 흠뻑 젖는 수족관"이 시작되었다. 4월 8일, 9일, 15일, 16일, 22일, 23일 총 6일간 실시되는 이벤트의 첫날로 사카마타의 인생 첫 개인 오프라인 이벤트다 보니 시작하기 한참 전부터 긴장과 함께 들뜬 모습을 보였으며 공연 시작 직전까지 계속 관내의 상황을 지켜보며 트위터로 중계하기도 했다. 본 공연은 사카마타가 직접 부른 오리지날 곡과 커버곡들을 활용한 돌고래 퍼포먼스인데다 사카마타가 직접 생방송으로 MC를 보며 펜라이트 흔들기 및 환성도 허용되면서 사실상의 솔로라이브나 다름없는 공연이 되었으며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된 만큼 대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4월 9일 수족관 콜라보 이벤트 "사카마타와 흠뻑 젖는 수족관" 둘째 날이 진행되었다. 일요일이라 다음날 학교나 직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의 티켓 역시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성황리에 끝났다.

4월 10일 4일만에 개인 채널에서 방송[472] 일정을 잡았다. 반다이와 홀로라이브의 콜라보로 발매된 "홀로라이브 웨하스 제 2탄"의 개봉 겸 카드깡을 진행하려 했는데, 방송 버그로 방송이 늦어졌다. 이후 방송을 켜기는 했으나 버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결국 오프닝만 흘러나오다 취소되고 다른 날로 변경되었다.
이날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이것저것 만지던 도중 뮤트 실수로 목소리가 한동안 흘러나왔는데, 방송 다시보기가 곧바로 지워지지 않아 잠시간 10분짜리 방송사고 영상이 남아있다 내려갔다.

4월 11일 아마네 카나타의 채널에서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진행했다. 보통 마크 콜라보는 각자 방송을 켜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날의 컨텐츠는 카나타가 세운 마크 건설사 "카나켄"[473]의 입사 면접 및 설명회였기에 별도 방송을 켜지 않고 참가했다. 카나타가 신 홀로라이브 마크서버에서 카나켄을 설립하고 활동할 것은 오래전부터 예고되어 있었고 사카마타는 초반부터 카나타와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특히 많이 한 만큼 누구나 당연히 입사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카나타의 언급으로도 사실상 확정되어 있었으나 일단은 정식으로 면접을 거쳐 입사하는 형태가 되었다.
카나타는 방송 공지를 할 당시 이날의 입사 지원자가 두명이라고 안내했는데[474] 방송 시작부터 콜라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방송을 시작해서 사전 설명을 한 뒤 한 명씩 차례대로 부르는 형태로 진행했다. 누구나 예상한 바와 같이 사카마타는 첫 번째 지원자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튕기면서 간을 볼거란 예측도 있었으나 처음부터 들어갈 생각으로 왔다. 면접은 의외로 진짜 건설사 면접 답게 진행되었는데 첫번째 순서로 사카마타가 지은 건축물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 홀로서버에서 사카마타가 지어둔 것은 거점인 범고래 하우스와 그 옆의 사탕수수 자동농장이었는데[475] 범고래 하우스도 꽤나 시선을 끄는 건축물이었고, 사탕수수 공장은 규모가 상당히 큰 만큼 신서버에서 거의 무제한적으로 사탕수수를 공급하는 중인데다 카나타를 위해 만들었다는 점을 적극 어필하여 호평을 받았다. 집옆에 만든 다시마 농장도 비방중에 상당히 확장해놓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 역시 카나타가 다시마를 연료로 활용하는 법을 가르쳐준 덕분이라는 점을 내세워 카나타의 마음을 녹였다. 집 지하에 있는 자수정 동굴까지 보여주는 적극적인 PR 끝에 카나타는 이미 함락상태였고 채팅창의 여론 또한 이건 채용 안할 수가 없다는 분위기가 되면서 만장일치로 입사가 확정되었다.[476] 정식 사원이 된 뒤 입사 첫 과제로 한때 수요가 많아 잔뜩 준비했으나 이제는 악성 재고가 되어버린 구리 블록 1스택(64개)을 다른 멤버에게 팔던지 물물교환을 하던지 해서 어떤 형태로던 값어치 있는 물건으로 바꿔오라는 과제를 받았다. 면접 내내 적극적으로 카나타에게 애정 공세를 하며 어필을 했던 사카마타는 입사가 확정되자마자 "아첨이 효과가 있어 다행이야. 쉬운 사장이라 살았다."라는 소리를 하며 카나타를 놀려먹지 못해 안달이던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부사장을 자칭하며 칼을 들고 카나타를 협박하기도 하고 다음 지원자의 면접에도 참여하는 등 카나켄의 실세로 등극했다.
이후 입사는 확정되었지만 일단 면접 및 설명회는 계속 진행했다. 카나켄에 들어와서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었는데 사카마타는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두지 않았는지 공동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다며 적당히 얼버무렸다. 카나타는 카나켄의 활동 방향으로 자선활동 위주로 활동하며 소라 길드와도 협력하여 길드에 들어온 퀘스트를 해결해 준다던가 할 생각이라고 했는데 사카마타가 최근 길드에 무리인 수준의 퀘스트가 많더라는 얘기를 해서 둘이 같이 길드 퀘스트를 구경하러 갔다. 과연 평화 파괴의 주범이 간단한 의뢰라며 걸어놓은 홀로 서버의 평화같은 퀘스트를 보며 어이없어 웃기도 했지만[477] 그 옆에 금 블록 5개를 구해달라는 토키노 소라의 퀘스트를 보고 사카마타가 이건 당장이라도 수행할 수 있다며 금 똥을 만들어놨으니 그걸 챙겨다 주면 된다는 소리를 했다. 영문을 몰랐던 카나타는 무슨 소리인지 직접 확인하러 갔는데 모모스즈 네네의 장수풍뎅이 옆에 만들어져 있던 핑크색 똥 조형물에 사카마타가 반짝이게 하고 싶다며 멋대로 붙여둔 금 블록을 말한 것이었다. 소라에게 똥을 주겠다고 하면 무슨 반응을 보일까 등의 이야기를 하며 그럴거면 임시로 카나켄 탈퇴해서 혼자 책임지고 해라 등의 티키타카를 하고 있는데 기적적인 타이밍으로 소라 본인이 접속했다. 이미 스타 애니멀 유닛 활동이나 레코딩 등으로 만났을 때 사적으로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해서 소라와 충분히 친해져 있던 사카마타는 소라가 보는 앞에서 황금똥을 뜯어 주겠다며 카나타가 미처 말릴 새도 없이 채팅으로 소라를 불렀고 아직까지 소라가 까마득한 대선배로 어려운 상대였던 카나타는 기겁을 하며 발족하자마자 폐업당하는 회사의 미래를 떠올렸지만 천만다행으로(?) 소라는 길드 지하에 구축한 공유 창고[478]를 자랑하고 싶어해 반대로 둘이 찾아가며 소라에게 똥을 준다는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결국 소라가 의뢰한 금 블록은 과거에 그것이 무엇이었는지는 함구한 채 평범하게 소라에게 건네어졌고 평화롭게 마무리되는가 싶었으나 보수로 뭘 받고 싶냐는 소라의 질문에[479] 뜬금없이 "카나타 선배가 뭔가 원하는 게 있나봐요"라고 토스하면서 다시 한번 카나타를 식겁하게 만들었다.#[480]
한바탕 해프닝이 지나간 다음 사카마타의 입사가 확정된지 30분 가량이 지나서야 간신히 두번째 입사 지원자를 부를 수 있었다. 다음으로 면접을 보러 온 멤버는 아즈키였는데, 사카마타는 통화가 연결되자마자 가족같은 직장이라고 해서 왔다는 아즈키의 말에 "그러니까 도망쳐"라고 하기도 하고 자기가 부사장이라며 다짜고짜 아즈키쨩이라며 하대하기도 하는 등 장난을 쳤다.[481] 면접은 사카마타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아즈키의 건축물 심사부터 들어갔다. 아즈키는 신 서버에 참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이렇다할 건축물 없이 거점에 나무로 가건물만 세워 놓은 상태였지만 상자를 가득 채운 무시무시한 양의 원목으로 둘을 경악시키는 한편 거점 주변의 나무란 나무는 싸그리 밀어버린 근성을 내세우며 어필을 했다. 이후 다함께 구 서버로 넘어가 구 서버에서 아즈키가 건축해 놓은 흰머리오목눈이를 본뜬 집도 둘러보며 채용이 확정되었다. 사카마타와 마찬가지로 아즈키에게도 구리 블록 1스택을 팔아오라는 과제가 주어졌으며 카나켄에 들어와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물어봤는데 셋다 직접 작사 작곡이 가능한 멤버라는 공통점[482]을 짚은 아즈키가 같이 사가를 만들자는 제안을 해 즉석으로 결정됨과 동시에 지켜보고 있던 개척자[483], 헤이민[484], 사육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카나타가 신입 사원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딱 봐도 수상쩍어보이는 장소로 둘을 안내했다. 절대로 죽을 일 없다는 장담과 카나타 본인 또한 함께 있을 거라는 립서비스에 미심쩍어하면서도 상자를 열었으나 역시나 트랩이었고 수십 미터 아래로 낙하했다. 죽을 일 없다는 것은 거짓말은 아니어서 바닥에는 슬라임 블록을 깔아 트램펄린을 만들어 놓았는데 얼마나 깊게 팠는지 자유낙하 하는데도 거의 3초 가까이 떨어졌으며 그 동안 사카마타는 특유의 범고래 초음파 비명을 들려주었다.[485] 어느정도 진정된 후 아즈키와 함께 카나타를 구석에 몰아넣고 린치하며 방송이 끝났다.[486]

4월 13일 "홀로라이브 웨하스 제 2탄"의 개봉 겸 카드깡 리벤지를 진행했다. 4월 10일 하려고 했다가 방송 기재 오류로 오프닝 무비만 나오다 방종하고 말았던 것을 다시 진행한 것으로 결국 이 방송이 수족관 이벤트 1주차 진행 후 첫 개인 방송이 되었기에 본 컨텐츠를 시작하기 전에 1주차 이벤트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하는 한편 홍보를 겸하여 메인 이벤트인 돌고래 퍼포먼스 영상의 일부분을 살짝 보여주었다.[487]
이후 웨하스 개봉을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3박스[488]는 협찬을 받은 모양인데 holoX가 쉽게 나오지 않는 이야기를 들어 불안해졌다며 추가로 애니메이트에서 3박스를 더 구입했다고 하며 6박스를 준비해 왔다.[489] 한장 한장 개봉할 때마다 카드의 일러스트를 꼼꼼하게 보여주는 한편, 카드 뒷면에 손글씨로 적어둔 프로필도 보며 글씨체라던가 내용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해 가면서 진행했다. 개봉 시작하고 3장째만에 최애인 시온이 뜨자 초음파 비명을 지르며 좋아했으며 다른 멤버의 카드들에 비해 훨씬 충분한 시간을 들여 음미했다. 이후 holoX 카드가 잘 안나온다는 소문이 무색하게 4장째에 타카네 루이의 카드를 뽑더니 바로 뒤이어 5장째만에 자신의 카드를 뽑는데 성공했다. 빠르게도 나와준 본인의 카드에 무척이나 기뻐했지만 카드를 뒤집어 뒷면의 프로필을 보자마자 글씨 더럽다며 본인이 본인에게 츳코미를 넣었다. 심지어 일부는 자기가 쓴 글씨인데도 읽을 수 없는 게 있었다고. 시청자들은 같다거나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이라던가 부서진 건라면 같다고 하며 놀렸다.
자신의 카드를 뽑은 뒤에도 중복 없이 빠르게 카드들을 모아 나갔는데 알고보니 한 박스 내에서는 기본적으로 중복이 없도록 편성되어 있는 거였다. 덕분에 첫번째 박스에서만 루이, 사카마타에 이어 이로하 카드까지 뽑으면서 1차 목표였던 holoX 컴플리트의 50%를 채웠다. 두번째 박스로 넘어가고 나서부터 중복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중복 카드가 뜰 때마다 이제부터 겹치는 흐름으로 들어가는건가 하며 컴플리트 성공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29번째에 두번째 시온 카드가 등장하자 처음 나왔을때보다도 더 좋아하며 카드에다 대고 냄새를 맡기도 하고[490] 가보로 간직한다고 하는 등 키모오타의 정석을 보여줬다. 중복이 나오는 와중에도 카드들은 착실히 모여 나가 31번째에는 하쿠이 코요리를 뽑는데 성공했고 세번째 박스로 넘어간 46번째에 라플라스 다크니스를 뽑으며 holoX 다섯명을 모두 얻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53번째에 holoX의 단체 카드까지 뽑으면서 마침내 holoX 컴플리트를 이뤄냈다.
세번째 박스에 들어서고 나서 중복의 비중은 훨씬 늘어났지만 그것은 그만큼 풀 컴플리트까지 남은 카드가 얼마 없음을 의미하기도 했다. 총 카드 수 43장에서[491] 첫번째 박스로 중복없이 20장이 채워지고 두번째 박스에서도 상당수가 채워졌기 때문에 세번째 박스에서는 중복이 계속되다가 어쩌다 한번씩 새로운 멤버가 등장하는 형태가 되다보니 한장 한장 개봉할 때마다 거의 롤러코스터 급 리액션을 보여줬다. 이윽고 56번째 웨하스까지 개봉을 마친 상태에서 세번째 박스에 남은 웨하스는 4개, 풀 컴플리트까지 남은 카드도 4장[492]인 상황이 되었다. 지켜보던 사육사들은 당연히 네번째 박스로 넘어갈 걸 예상하고 있었는데 말도 안되는 수준의 기적이 벌어졌다. 57번째부터 마지막 60번째까지 못얻었던 4장이 맞춘듯이 나오며 세번째 박스가 동나는 순간에 깔끔하게 풀 컴플리트를 성공시켜버린 것. 조작 논란이 터져도 할말 없을 정도의 상황에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사카마타 본인도 놀람과 기쁨과 충격으로 혼돈의 도가니가 되었다.
이후 남아버린 3박스는 개봉하지 않기로 하면서 누구에게 넘겨줄지 고민하는 한편[493] 60개를 개봉하면서 쌓인 웨하스를 보여주고 즉석에서 한개 맛을 보았다. 기본적으로 단것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한번에 많이 못먹기 때문에 다 처리하려면 한세월이 걸릴 예정이라는 모양. 한편 이날도 카드깡 방송이다보니 당연히 손캠을 켜서 보여줬는데 캠방에 종종 보여지던 옷들이 아니라 반소매를 입고 있는지 흰 면장갑에 더하여 검은 팔토시까지 착용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카드들이 비닐에 싸여있다 보니 상당히 반사가 심한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장 한장 뽑을 때마다 카메라 가까이로 가져가 확대해서 보여주면서 혹시라도 반사 사고가 터지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게 만들었지만 카메라 렌즈 외에는 딱히 비치는 것이 없었다. 카메라가 비치는건 문제될 것이 없는지 오히려 "카메라 엄청 비치고 있잖아, 안녕~" 하는 대사를 치기도.

4월 14일 "MINDHACK"을 플레이했다. 범죄를 일으키게 만드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버그"로 치부, 범죄자들의 마음속을 "해킹"해서 버그들을 삭제 또는 치환함으로써 악인을 교화시킨다는 독특한 컨셉의 게임으로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마이너 픽이었는데 방송 시작 전 공지에서 "악인들의 머릿속을 꽃밭으로 만드는 게임"이라고 소개하며 "사카마타수(水)를 찾는 사육사씨, 혹시 꽃 필요해?"라며 드립을 쳤다. 게임을 시작해 보니 마인드해커라는 직업을 가지고 선생, 또는 닥터 라고 불리는 주인공이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마음속을 해킹해서 부정적인 요소들을 꽃으로 치환해버린다는 스토리였는데 간간이 선택지 선택을 요구하기는 했지만 스토리를 따라가며 주로 화면에 뜬 문구들을 타이핑하게 하는 타자연습 게임이었다. 해양 생물들을 의인화한 캐릭터들에 다양한 개그 요소들을 넣어 코믹하게 그려냈지만 범죄자들의 과거 기억들을 통해 보여지는 사회의 어두운 일면과 강제 정신개조라는 윤리적 논란이 있을 수도 있는 소재로 인해 마냥 웃으면서 즐길 수는 없는 게임이었는데 사카마타 또한 작중 인물들의 대사나 행동에 츳코미를 넣기도 하고 범죄자들의 거친 대사들을 실감나게 더빙하기도 하면서[494] 진지하게 몰입해가며 플레이했다. 선택지가 나오면 평범하게 좋은 선택지를 고르기보다는 상황에 어울리면서도 살짝 네거티브한 선택지들을 골라 나갔는데 주인공이나 상대방의 성격을 고려해서 상황이나 선택지에 대한 해설을 해주기도 했다.[495]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챕터 2로 넘어가면서부터 마인드해킹을 시술하여 버그를 치료하는 주인공 자신이 버그에 영향을 받는 연출과 선택지들이 뜨기 시작했다. 사카마타는 다양한 악인들이 겪어온 과거와 그로인해 생겨난 부정의 마음들을 수없이 들여다봐온 닥터가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다고 하면서 계속 버그와 연관된 선택지들을 골라 나갔다.
플레이를 시작하고 한시간이 좀 더 지났을 무렵 사카마타도 시청자들도 한창 게임에 몰입하고 있는데 갑자기 시끄러운 노이즈가 시청자들의 고막을 파괴했다. 처음엔 게임속 연출인가 싶었으나 방송에 문제가 생긴 것이었고 사카마타는 급히 마이크를 끄고 조치에 나섰다. 잠시 후 나았다며 돌아왔는데 아무래도 발열 문제인 것 같다고 했다. 이날부터 예전엔 노래부를때만 썼던 고가의 콘덴서 마이크를 상시 사용하게끔 세팅도 새로 받았고 새로 구입한 하이스펙 프리앰프까지 연결했다고 하더니 그로인한 과부하와 발열로 인해 문제가 생긴 모양. 일단 상태가 괜찮아졌기에 다시 게임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얼마 하지 못하고 또다시 노이즈가 터졌다. 또다시 한동안 마이크를 끄고 조치를 한 뒤에야 다시 돌아온 사카마타는 아무래도 오늘은 방송을 더 하기 힘들 것 같다며 사과를 한 뒤 슈퍼챗도 읽지 못하고 급하게 방종을 하고 말았다. 하필이면 마인드 해킹이라는 소재의 게임을 하고 있던 와중에 터진 사고라 닥터가 흑화해서 현실의 컴퓨터까지 해킹, 버그를 일으켰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496] 이날의 영상은 "글씨의 개성이 너무 강해서 웃겨 ㅋㅋㅋㅋ"라는 제목으로 22년 7월 7일 칠석 기념 방송에서 손캠을 켜고 사카마타의 악필이 실시간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줬던 클립이었는데 배경음악으로 THE SUPER FRUIT의 "치그허그(チグハグ)"를 깔았다.

4월 15일 수족관 콜라보 이벤트 "사카마타와 흠뻑 젖는 수족관" 2주차의 첫째 날이 진행되었다. 티켓은 진작에 매진되어 있었으며 비가 상당히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입장 한시간도 더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줄이 길게 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곁에서) 떨어지지 않기를"이라는 제목으로 2월 22일 공개했던 캣 러빙 클립이었는데 3월 16일에도 한번 캣 러빙 커버 클립을 올렸었으나 그때와는 다른 부분을 잘라 올렸다.

4월 16일 수족관 콜라보 이벤트 "사카마타와 흠뻑 젖는 수족관" 2주차의 둘째 날이 진행되었다. 16일은 일요일인데다 티켓이 매진된 이후 추가판매까지 진행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추가 판매분까지 전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은 특히 평소 트윗에서 범상치 않은 오타쿠력을 자랑했던 사육사들이 많이 참전하여 비범한 복장과 응원을 보여주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임포스터가 되어서 키스로 죽여 봤어"라는 제목으로 22년 12월 26일 있었던 크리스마스 기념 술몽어스 합방에서 코요리와 함께 임포스터가 되었을 때 둘이서 순식간에 5킬을 달성하면서 1회의 회의도 열리지 못하고 승리를 따냈던 클립이었는데 빠르게 2킬을 달성한 후 후부키를 죽이려고 쫓아갔는데 코요리가 형태변환 스킬을 사용, 후부키로 변신하고 나타나서 후부키가 후부키를 킬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깜짝 놀라는 부분을 잘라 올렸다.

4월 17일 뿌요테트 2의 방송을 진행했다. 4월 16일 우사다 페코라호시마치 스이세이 주최로 뿌요테트 대회가 열렸고 18명이나 되는 멤버들이 참여하면서 대회 연습 및 준비 방송까지 하여 거의 2주간 홀로라이브에 뿌요테트 강점기가 도래했었는데 사카마타는 대회 일정이 수족관 이벤트와 겹쳐 참여하지 못했었기에 대회에 참여하지 못했던 자로써 "비통의 솔로 뿌요테트 대회"를 열겠다고 했다. 다른 멤버들의 도츠마치를 받겠다고 하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게임 도츠마치 방송이 되었는데[497] 시청자들의 참가도 받겠다고 했다.
수족관 이벤트로 인해 대회에 참여할 수 없었던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고 하며 참여 못할 줄 알면서도 실수로 참가자 모집 방에 들어가기까지 했었다는 소리를 해서 얼마나 뿌테를 잘하는 건가 싶었으나 뿌요뿌요는 전혀 해본 적이 없었다 하고, 테트리스는 말 그대로 하는 방법만 알고 있는 수준이었다. 뿌테 2는 방송 시작 조금전에 막 설치한 참이라고. 최소한의 원리는 알고 있었고 원래 게임 센스가 있는 편이라 극단적으로 답답한 플레이는 나오지 않았으나,[498] 다른 멤버들은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연습을 해왔으므로 대회에서 1회전에 탈락했던 약골 멤버들도 가볍게 사카마타를 찍어누르고 가며 맛집 취급을 당했다.
정말로 보기 힘든 사카마타의 도츠마치인데다가 대회에 참가했던 멤버들이 다들 여운에 젖어 뿌테 뒷풀이 방송을 많이 하고 있었기도 하고 사카마타가 워낙에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대회에서 출연 분량이 적었던 멤버들이 줄줄이 찾아왔다. 방송 시작 후 미처 세팅조차 하기 전부터 찾아와서 대기를 타더니 한 명과의 플레이가 끝나고 사카마타가 미처 감상을 이야기하기도 전에 다음 사람이 난입해 오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499] 첫 손님은 사쿠라 미코로, 대회에선 최약체로 취급받았으나 여유롭게 봐주면서 플레이 했음에도 2대1로 가뿐하게 승리를 따내고 떠났다. 두 번째는 타카네 루이가 왔는데, 미코와 다르게 기본 실력이 꽤 되는 편이라 가볍게 사카마타를 가지고 놀면서 플레이했다. 바로 다음은 나츠이로 마츠리가 참여했는데, 핸디캡을 주기 위해 똑같이 프로컨으로 플레이 했으나 역시 무난하게 승리를 따냈다. 한번 더 하자는 말에 2경기까지 치뤘는데, 어느정도 천천히 놀아주다 쌓여서 한 라운드를 내주긴 했으나 역시 무난히 승리를 따내고 떠났다. 다음은 카자마 이로하가 왔는데, 방금 자다 일어난 상태라 꽤나 느릿한 편이었음에도 역시나 무난하게 밀렸고, 이후 서로 처음 플레이 해보는 뿌요뿌요에서도 2대1로 패배, 다시 테트리스로 돌아오고서도 스트레이트하게 밀렸다.
이후 하쿠이 코요리가 참여했는데, 게임이 연결되지 않는 문제로 플레이가 불가능했다.[500] 결국 다음날 있을 콜라보 방송의 홍보만 하고 평소와 같은 해산 엔딩으로 끝났다. 다음은 아마네 카나타가 참여했는데 이날 처음으로 뿌요뿌요로 참여해 역시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낸데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놀려대며 도발하기까지 했다. 이후 테트리스로 종목을 변경하려 했으나 잘못 눌러서 이전 설정 그대로 한번 더 하고, 카나타가 테트리스로 바꿔서도 스무스하게 승리하고 떠났다. 다음 순서는 갑자기 들어오지 않고 미리 연락을 하고 왔는데, 무라사키 시온이 참여했다. 시온도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고 사카마타와 마찬가지로 뿌테 2도 방금 막 설치해서 온 참이었으나 테트리스의 실력이 원래 꽤 되는 편이었기에 가볍게 놀아주면서 플레이했다. 가볍게 밀리고 나서도, 더 해달라는 사카마타의 말에 2회전을 치르거나 둘 다 뿌요뿌요[501]로 종목을 바꿔 플레이 했지만 사카마타가 한 라운드도 따내지 못했다.
두세 명 도츠마치 후에 시청자 참가형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502] 1시간 50분이나 홀로멤과의 도츠마치를 진행한 끝에 시온을 마지막으로 시청자 참가 대전으로 넘어갔다. 결국 단 1명도 이기지 못하고 전패를 기록했으나 무척 재미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더 연습하고 싶다고. 시참 플레이에서는 처음 참여한 사람이 완전 고인물이라 뭘 해볼 틈도 없이 순삭당한 뒤 참가 조건을 초보로 한정하고 참가를 받았다.[503] 그러자 정말로 방금 막 게임을 구매한 것 같은 뉴비가 와서 막상막하의 승부를 벌인 끝에 간신히 첫승을 따낸 뒤 한명을 더 받았으나 이번엔 약간은 해본 사람이 와서 다시 깨지면서 이날의 게임 플레이를 마무리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우웅~♡"이라는 제목으로 화면 가득 얼굴을 클로즈업 한 채 굳은 표정으로 "으음~"하는 소리를 흘리다가 갑자기 귀여운 표정을 짓거나 "뽀에뽀에뽀에"를 시전하는 10초짜리 짧은 영상이었다. 지난 방송의 클립이 아니라 틱톡용으로 따로 만든 영상으로 보인다.

4월 18일 하쿠이 코요리We Were Here Together를 플레이했다. 1년전 이날인 22년 4월 18일, 코요리와의 첫 일대일 콜라보에서 We Were Here Too를 플레이했을 때 마지막에 사카마타의 배신으로 코요클로가 결성된 당일 해산하고 말았던 해산기념일로서[504] 1주년이 되는 이날, 다시 한번 똑같은 게임 시리즈를 진행한 것. 사카마타가 먼저 1주년 기념으로 차기작을 플레이 하자고 제안했다는 모양으로 자기를 너무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코요리가 사카마타를 도발하기도 하고 사카마타 또한 틈만 나면 코요리를 버려두고 혼자 가려고 하거나 코요리가 말하는 걸 못들은척 무시한다던가 하며 가볍게 티격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기본적으로 둘 다 게임에 집중하며 순조롭게 협력 플레이를 진행했다.[505]
이전에 플레이했던 버전 대비 볼륨이 상당히 늘어났는데 그보다도 훨씬 난이도가 엄청 뻥튀기되어 챕터 하나 하나를 통과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지만 느리긴 해도 둘이 착실하게 힘을 합쳐가며 하나씩 해결해 나갔다. 사카마타는 주로 숨겨진 키나 아이템을 획득하여 막힌 길을 뚫거나 챕터의 전반적인 구조와 기믹을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데 실력을 발휘하며 전체적으로 게임 진행을 리드했으며 코요리는 사카마타가 약한 분야인 그림 맞추기나 순서 배열 퍼즐에서 "자칭 holoX의 두뇌"가 허언이 아님을 보여주며 도움을 주었다. 22시에 시작한 게임이 끝날 생각을 하지 않으며 밤을 지새우게 된 데다 장시간 계속 머리를 쓰다 보니 수시로 하품을 한다던가 상황 설명이 어눌해지고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둘다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1년 전의 플레이와 대구를 맞춰서 2회로 나누지 않고 어떻게든 끝을 보고 싶었는지 오기로 계속 진행했다.
가뜩이나 어려운 와중에 중간에 한번 버그까지 발생해 1시간 이상 시간을 낭비한 끝에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일까지 겪었으나 둘 다 피곤해 하면서도 서로 대화하며 멘탈을 다잡아 계속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마침내 방송 시간 7시간 30분, 새벽 5시 반이 되어서야 게임을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는데, 역시나 마지막 순간에 한 명을 희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전작에서는 사카마타가 우연히 먼저 위쪽을 보러 갔고, 한쪽이 배신해야만 클리어 할 수 있다는 구조를 빠르게 파악한 덕분에 갑작스런 배신을 때릴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사카마타에게 1년전의 업보라도 돌아온 것인지 코요리에게 선택권이 주어졌다.[506] 동일 게임을 플레이했던 다른 멤버들은 이 장면에서 안타까워하거나 망설이거나 하며 감성적인 연출을 하기도 했던 반면 코요리는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타인을 희생한다를 선택하면서 사카마타에게 검을 박아넣어 끔살시키고 말았다. 기회가 오기만 하면 지난번의 복수를 하려 했던 코요리에게 선택권이 주어졌으니 당연한 결과.
덕분에 코요리는 1년 만에 탈출하지 못하고 남겨졌던 복수를 하는 데 성공해서 너무나도 통쾌해했으며 사카마타가 해산을 외치면서 이날 방송도 안정적인 코요클로 해산으로 끝났다. 상당수의 시청자들도 새벽 5시 반까지 이 해산 엔딩을 기다리며 버티거나 견디지 못하고 먼저 잠들곤 했는데, 결국 다음 방송으로 넘기지 않고 한번에 클리어한 덕분에 시청자들도 시원한 해산엔딩을 볼 수 있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처음에는 1월 1일의 정월 기념 카키조메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요구에 "목욕(風呂)"을 적는 부분의 클립을 올렸었는데 알고보니 3월 24일 올렸던 틱톡 영상과 완전히 똑같은 영상이었다. 잠시 후 중복인 것을 깨달았는지 영상을 내리고 다른 영상을 올렸는데 "그만두라고 했잖아 ㅠㅠ"라는 제목으로 22년 10월 5일의 지옥 목욕탕 방송 중 3일차의 사우나에서 유령과 조우하는 장면 클립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4월 2일에 올렸던 틱톡 영상과 같은 영상으로 중복이 되었으나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그냥 두기로 했는지 그대로 남겨두었다.

4월 19일 방송은 휴방이었으나[507]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어디에도 가지 말아줘"라는 제목으로 데뷔 초 21년 12월 19일의 슈퍼챗 읽기 방송 클립이었는데 여동생에 대한 이야기 중에 혹시나 여동생이 결혼하거나 해서 떨어지게 된다면 못견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는 장면을 잘라 올렸다.[508]

4월 20일 유키하나 라미와 함께 오프콜라보 술방을 진행했다. 라미와의 일대일 오프콜라보는 처음이었는데 라미의 집에 방문하여 라미의 채널에서 방송했다. 이날의 술방은 라미의 콜라보 일본주인 "유키요즈키(雪夜月)"의 신 버전 발매를 기념하여 하루 일찍 미리 맛보는 한편[509] 기존 유키요즈키와 비교하여 어느쪽이 더 맛있나 보자는 기획이었다. 일본주를 마시는 방송이다 보니 둘다 정월의상 차림으로 진행했는데 어째서인지 이날따라 정월의상의 퍼(fur) 장식을 해제한 채 등장해서 방송 끝나는 순간까지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22년 1월 10일 이후 1년 3개월만에 처음으로 장식 해제한 모습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22년 1월 1일 정월의상이 공개된 이래 털 장식에 가려지지 않은 사카마타의 맨가슴을 가장 오래 감상할 수 있는 방송이 되었다.[510]
라미의 술을 얻어먹는 만큼 사카마타는 안주를 준비해 갔는데 생햄 치즈말이와 유자 폰즈에 조린 가다랑어와 문어를 직접 만들어서 가져갔다. 라미 또한 자체적으로 회와 로스트 비프를 안주로 준비하면서 매우 넉넉한 안주와 함께 최소 2병 이상의 유키요즈키를[511] 여유롭게 음미하는 방송이 되었다. 오리지날 유키요즈키부터 마시다가 신작으로 넘어갔는데 분명 제조 기준으로는 기존 유키요즈키가 스위트[512] 계열에 새로 나온 버전이 드라이[513] 계열이었으나 사카마타는 신작 쪽이 알콜 맛이 덜하고 마시기 좋다는 이야기를 해서 라미를 당황시켰다. 그럴리가 없다면서 몇번이고 다시 비교 시음을 시켰으나 사카마타의 감상은 달라지지 않았고 결국 둘다 맛있다고 얼버무리며 정리했다.
보통 오프콜라보 술방은 한시간 가량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날 라미와 사카마타는 술과 안주를 먹으면서도 얘네 먹고있긴 한게 맞나 싶을정도로 쉼없이 수다를 떨며 두시간 동안이나 이야기를 나눴다. 사카마타가 만들어온 안주가 맛있다는 얘기에서 발전하여 holoX 멤버들이 다들 요리를 잘한다는 얘기를 하다가 콘코요만 예외라고 하면서 오므라이스에 플라스틱 밥주걱을 녹여 첨가해 먹은 콘코요의 건강상태에 대해 둘이 같이 심각하게 우려해주기도 하고 5기생 vs holoX로 FPS라던가 게임 대결을 해도 재밌겠다는 이야기도 하는 등 둘만이 아닌 동기들의 이야기도 많이 나왔고 선배들이 오프에서도 방송모습 그대로라 들킬까봐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선배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물론 다른사람들 이야기만 한 것은 아니고 둘만의 이야기도 많이 나눴는데 그 과정에서 라미도 사카마타의 특기인 다루 성대모사와 비슷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하고# 사인을 적을 때 사카마타에게만 홀로라이브 운영진 측에서 견본을 제공하고 따라 그리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사카마타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방송 시간이 한시간을 넘어가면서 라미가 슬슬 취해가는 모습이 보이며 귀찮은 여자 무브를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사카마타는 많이 마시지 않았는지 상대적으로 말짱한 상태라 라미의 수다를 들어주며 리액션해주는 형태의 토크가 되었다. 사카마타는 데뷔 초부터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으로 방송 목소리와 실제 목소리가 다르다는 것부터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은 어디까지나 방송 컨셉일 뿐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이야기해왔기에 사육사들 또한 그걸 인지하고 있는 바탕 위에서 사카마타를 응원하고 좋아하고 있는 것인데 라미는 취한 상태로 계속해서 팬들의 환상을 부수지 말라며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실제 평소 모습이라고 이야기하라고 우겨댔다. 아무리 아니라고해도 이야기가 진전되지 않자 결국 사카마타는 "그래요. 사카마타는 현실에서도 뽀에뽀에거리며 슬롯 돌리러 파칭코에도 자주 갑니다."라고 수긍해버렸지만# 방송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며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명언을 남겼던 갈릴레이마냥[514] "라미 선배 좋아하고 친해지고 싶지만 사카마타는 평소엔 뽀에뽀에하지 않으며 슬롯도 데뷔 이후론 돌리러 간적 없어"라는 트윗을 남겼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센시티브해지는 사카마타 클로에 ㅋㅋ"라는 제목으로 22년 12월 13일의 "A Little to the Left" 방송 클립이었는데 방송 후반부 퍼즐 맞추기에서 전구들을 모양에 맞춰 틀에 끼워넣으며 "뭔가 야한데"라는 반응을 보이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4월 21일 다크 소울 리마스터를 플레이했다. 아마네 카나타가 갓겜이라며 엄청나게 추천했다고.[515] 캐릭터 생성할 때부터 어차피 장비 입으면 안보일 거라면서 헤어스타일을 대머리로 설정한다던가,[516] 이름을 히라가나로 사카마타(さかまた)라고 적었더니 사용할 수 없는 글자라면서 "****"이 되어버리는 등 범상치 않게 시작했다. 엘든 링 때와 마찬가지로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했는데 엘든 링을 엔딩까지 봤던 경력이 있어서인지 금방 적응하고 무난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 보스인 수용소의 데몬의 경우 처음 조우했을 때는 잡는 것이 아니라 도망치는 것임을 바로 캐치하고 노다이로 통과하는 데 성공했으며 무기 확보 후 다시 조우했을 때는 한번 죽기는 했지만 두번째 트라이에서 낙하 공격으로 큰 대미지를 입히고 시작해 수월하게 잡아냈다. 거대 까마귀[517]를 통해 계승의 제사장에 도착하고 나서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놓치고 지나가기 쉬운 숨겨진 보물상자까지 루팅하는데 성공했으나 이후 등장하는 해골들의 다구리에 몇 번이나 죽다가 결국 잡는 것을 포기하고 넘어갔다.[518] 불사의 도시에 진입하고 나서부터는 미로같은 구조와 높아진 난이도에 무서워하기는 했으나 큰 어려움 없이 진행했다. 두 번째 보스로 소머리 데몬과 조우했을 때도 착실하게 공격을 피하며 딜을 넣어 나갔는데 보스의 체력이 40% 가량 남았을 즈음 보스가 점프해서 물러나는 동작을 하다가 낙사를 해버리면서 어이없게 클리어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이후 불사의 교구로 넘어가서도 난관이라고 할 수 있는 철갑 멧돼지를 불 쪽으로 유인해서 한 대도 안때리고 한 대도 안 맞고 잡아내는 등 상당한 센스를 보여줬다.
하지만 게임 센스 및 순조로운 플레이와는 별개로 보스를 비롯해서 강적이 나타나거나 위기를 맞을 때마다 초음파 비명을 들려줬으며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거나 하면서는 비명 말고도 계속 "냐앙~" 소리를 내서 채팅창이 "귀여워"로 도배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3시간 조금 넘게 플레이한 끝에 불사의 교구 중반쯤에 이르러 처음으로 대장장이를 만난 시점에서 이날의 플레이를 종료했다. 매우 재밌었다며 근시일 내에 계속 이어서 플레이할 예정이라고.[519]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빡친 연기와 글씨의 개성이 너무 강해 ㅋㅋㅋㅋㅋ"라는 제목으로 또다시 1월 1일의 카키조메 방송 클립이었다. 다행히 이번엔 중복은 아니었는데 1월 7일에 발표했던 첫 풀 사이즈 오리지날 곡 "의태놀이"에 대한 힌트를 준답시고 "의태(擬態)"를 썼는데 사람들이 못알아본다고 투덜거리던 부분을 업로드했다.

4월 22일 수족관 콜라보 이벤트 "사카마타와 흠뻑 젖는 수족관" 3주차의 첫째 날이 진행되었다. 이날 역시 티켓 추가판매분까지 모두 완판되며 대성황을 이뤘으며 뽀꾸뽀꾸 모자를 쓰고 참전한 사육사나 아예 머리카락을 군데군데 삭발하여 범고래 모양에 클로에 글씨까지 만든 사육사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YAGOO를 점토로 만들어본 결과"라는 제목으로 22년 10월 31일 할로윈 기념 방송으로 YAGOO의 모습을 본딴 인형을 만들었던 방송 클립이었는데 완성된 작품을 보여주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4월 23일 수족관 콜라보 이벤트 "사카마타와 흠뻑 젖는 수족관" 3주차의 둘째 날이자 6일간의 이벤트를 마무리하는 피날레[520]가 진행되었다. 이날은 마지막 날을 기념하여 각종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되었는데 전시 패널 등에 사카마타의 직필 낙서들이 잔뜩 추가되었고 2023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에 출품하여 전시했었던 사카마타가 직접 만든 타마[521]의 모형도 가져와서 전시해두었으며 짧은 영상들을 추가로 만들어[522] QR 코드로 행사장 군데군데 숨겨서 찾아보게 했다. 메인 행사인 돌고래 퍼포먼스에서도 이전의 공연들에 비해 훨씬 많은 물을 뿌렸고, 라이브로 사회를 본 사카마타도 6일간의 행사에 대한 감상에 더하여 이벤트에 참석하지 못한 사육사들을 대상으로도 메세지를 남겨주었으며[523] 돌고래 트레이너들과의 기념 촬영 등도 진행되었다.
이렇게 해서 사카마타의 100만 구독 달성을 기념하여 이뤄진 첫 단독 오프라인 이벤트이자 사카마타가 데뷔 당시부터 꿈꿔왔던 수족관 콜라보 이벤트인 "사카마타와 흠뻑 젖는 수족관"은 추가 판매분까지 포함하여 6일간의 모든 티켓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성공리에 그 막을 내렸다. 어쩌면 다음해에 또 다시 추진될 가능성도 있다는 모양.

"사카마타 쿠킹"이라는 제목의 쇼츠 애니메이션을 업로드했다. 사카마타의 방송 외 모습을 그린 "사카마타의 일상" 시리즈로써 3월 20일 첫번째 영상인 "사카마타 클로에의 일상"을 공개한데 이어 2편이었는데 1편과 마찬가지로 3D 모델을 사용해서 제작한 뒤 카툰 렌더링을 통해 2D 애니메이션 느낌이 나도록 만들었다. 제목대로 사카마타가 다양한 요리들을 하는 영상이었는데 좀비 버거[524], 할로윈 좀비 초콜릿[525], 카레라이스[526], 범고래하우스 케이크[527] 등 이전 요리 방송에서 만들었던 요리들이 총출동했으며 그 외에도 큼직한 스테이크도 굽고, 새우튀김도 만들었다. 요리들은 멋지게 성공했으나 지저분한 테이블과 뒤쪽에 천장까지 닿도록 쌓인 설거지거리들이 하이라이트.

이후 무라사키 시온과 함께 부른 커버곡 데빌이 아닌걸이 공개되었다. 커버곡 공개 공지를 할 당시 "시오샤치[528] 커버곡 제 1탄"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보아 시온과의 콜라보 커버를 계속 만들어 나갈 모양. 원곡에서는 "검은 천사"와 "흰 악마"가 등장하여 번갈아가며 노래를 부르는데 사카마타가 악마 파트를, 시온이 천사 파트를 담당했다.[529] 사카마타는 holo*27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오리지날 곡 "P.E.T."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노래용 저음 보이스와 귀여운 목소리를 둘 다 활용했는데 전반부를 저음으로, 후반부를 귀여운 목소리로 불렀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참고로 사카마타 요트 못띄웠던 적 거의 없어요"라는 제목으로 22년 9월 24일 호쇼 마린과의 51 Worldwide Games 콜라보 방송 클립이었는데 요트에서 제목의 대사를 말한 뒤 정말로 첫 주사위에 요트를 띄워버리는 장면을 잘라 올렸다.[530]

4월 24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531] 이날의 영상은 "다들 사실은 복장 이런거 아니겠지?"라는 제목으로 3월 12일 마인크래프트 방송 후 슈퍼챗 읽기 중 수족관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 중에 사카마타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오타쿠 복장에 대해서 이야기한 뒤 이런 복장으로 온 사람 있으면 진짜 거북해질거니까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클립이었다.[532]

4월 25일 카나켄[533], 그리고 호쇼 마린과 함께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진행했다. 이날의 컨텐츠는 마리바코 만들기로 마린이 카나켄에 건축을 의뢰하면서 카나켄 설립 후 처음으로 수주한 건설사업이 되었다.[534] 보통 마크 콜라보는 참가멤버 전원이 각자시점 방송을 켜고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날은 아즈키 혼자 방송을 켜서 아즈키 채널에서 진행되었다.[535]
마리바코는 마린이 신 홀로 서버에 거점으로써 짓고 있는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건축물로 실제 마리바코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준비된 설계도를 바탕으로[536] 재료는 마린이 대부분 미리 다 모아두었고 토대 정리 및 뼈대 제작까지 진행해둔 상태였어서 카나켄의 역할은 뼈대에 벽과 장식을 추가하고 지붕에 해당하는 상자 뚜껑을 만드는 일이 되었다. 각자 마린이 공유한 설계도를 바탕으로 제작에 착수했는데 제일 먼저 전면부 벽에 장식을 추가하는 작업은 다같이 진행했으나 어느정도 감을 잡은 뒤에는 각자 다른 부분을 맡아 제작을 하면서 방송을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방송 시간 대부분이 방송을 킨 아즈키의 개인 작업만이 화면에 잡히는 조금은 아쉬운 방송이 되었다.[537] 외외로 다들 방송각보다는 건축에 집중하며 진지하게 작업해 나갔는데 그러다보니 사운드를 채우기 위해 마린이 현장감독을 자처하며 쉼없이 수다를 떨었다. 지금 키우고 있는 다마고치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좋아하는 게임 장르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했는데 카나타와 사카마타는 작업을 하면서도 어느정도 대화에 참여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도 했으나 아즈키는 거의 듣기만 하며 제작에 집중하고 어쩌다 이야기를 하게되는 상황에선 손이 멈추면서 사카마타보다도 더 멀티태스킹이 안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방송 시간이 한시간을 넘어가면서 마리바코가 어느정도 모양이 갖춰지기 시작할 즈음부터는 마린도 제작에 참여하며 다들 건축에 집중하게 되었다. 마리바코 외벽의 복잡한 장식들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고전을 했는데[538] 의외로 사카마타가 해당 문양을 구현하려면 계단 블록 및 하프 블록 등을 어떻게 설치해야 하는지 빠르게 파악하고 마린 등에게도 전수해주면서 "두뇌트레이닝 프로"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539] 원래는 두시간 방송하고 마칠 예정이었던 모양이나 두시간이 됐을 때 다들 한창 작업 페이스가 정점에 다다라 있었던 상황이라 즉석에서 한시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그렇게 총 3시간이나 작업한 끝에 마리바코의 외장은 거의 다 끝내고 나서야 이날의 건축을 마쳤다. 그런데 공사 대금을 요구하는 카나타에게 마린이 "호쇼 컴퍼니는 마린의 몸으로 지불하는 것이 관례다"라는 소리를 하며 첫 수주부터 대금을 떼어먹힐 위기에 처했다. 마린의 몸을 1회 마음대로 다뤄도 좋은 권리로 보수를 대체하겠다고 했는데 카나켄에서 이것을 받아들일지는 다음으로 미뤄둔 채 이날의 콜라보를 종료했다.
한편 건축작업이 중후반을 향해 갈 즈음 약탈자 대장이 나타나는 해프닝이 있었다. 꼭대기에서 작업중이던 아즈키를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이 덤벼들어 물리쳤는데 하필 사카마타가 막타를 치면서 저주에 걸리고 말았다. 해당 저주에 대해 아는 사람이 카나타밖에 없어 카나타가 저주에 대해 설명해주며 우유를 구해와서 마시게 했는데 카나타 밀크라며 드립을 쳐서 마린과 사카마타를 질리게 만들었다.#
그 외에도 이날 동 시간대에 토키노 소라아이라니 이오피프틴과 함께 A짱에게 신 마크서버 투어를 시켜주는 3인 합방이 있었다. 당연히 마리바코 건설현장에도 들러 인사를 나눴는데 앙숙 케미로 유명한 사카마타와 A짱은 이날도 오해에서 출발한 티격태격의 끝에[540] 사카마타가 A짱을 죽여버리면서 분노한 소라가 카나켄을 전멸시켜버릴뻔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 클로에의 일상] 제 1화 - 사카마타 클로에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3월 20일 유튜브 쇼츠로 공개했던 일상 애니메이션 1편을 그대로 틱톡에도 업로드했다.

4월 26일 다크 소울 리마스터 2회차를 진행했다. 비방으로 렙업을 좀 해둘 생각이었는데 너무 빠르게 보스가 있을 것 같은 곳을 발견해버려서 렙업은 못하고 길만 봐둔 형태가 됐다고 하며 시작했다. 덕분에 빠르게 종의 가고일과 조우, 태양만세 전사의 도움을 받아 노다이로 쉽게 격파한 뒤 첫 번째 종을 울리는데 성공했으나 그 이후부터 길을 몰라서 한참을 헤매고 다녔다. 그 과정에서 처음으로 보스다운 보스인 월광 나비를 만나 몇번이나 죽은 끝에 간신히 잡아내기도 하고[541] 불사의 도시 지하에서 산양머리 데몬과 조우했을 때는 함께 등장하는 사냥개 두마리 때문에 몇 번이나 죽었으나 어찌어찌 개들을 잡아내고 데몬과 일대일 상황이 되고 나서는 노다이로 클리어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542] 최종적으로 4시간 가량 플레이한 끝에 불사의 도시 최하층 진입을 앞두고 이날의 플레이를 종료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4월 23일 공개했던 무라사키 시온과의 콜라보 커버곡 "데빌이 아닌걸"을 틱톡에도 업로드했는데 지금까지처럼 일부분만 잘라서 올린 것이 아니라 풀 버전 전체를 전부 업로드하여 틱톡 개설한 이래 처음으로 2분이 넘는 영상이 되었다.

4월 27일 holoX 멤버들과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진행했다. 이날의 컨텐츠는 "홀로라이브 도둑과 경찰"[543] 기획의 준비작업으로써 holoX 멤버들끼리 감옥을 만들겠다고 했다. 원래는 각자 자기 시점 방송을 켜고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라플라스는 PC 문제로, 루이와 사카마타는 레코딩이 너무 늦게 끝나 시간에 맞추지 못하면서 최종적으로 주최자인 카자마 이로하하쿠이 코요리 두 시점으로만 방송하게 되었다. 감옥을 만든다고 했지만 기본적인 감옥은 이미 만들어져 있어 각종 데코레이션을 추가하는 형태가 되었는데 어떻게 만들지 정해두고 협동 작업을 하는 일반적인 마크 건축 콜라보와 달리 이로하가 지정된 영역을 넘어가지만 않으면 하고 싶은대로 마음껏 만들어도 좋다라고 통크게 선언해 버리면서 각자 제멋대로 날뛰기 시작했다.[544]
모두에게 크리에이티브 모드가 적용되어 재료나 발판 신경 안쓰고 마음껏 만들 수 있게 되었는데 원래 마크 고인물이었던 이로하를 제외하고는 다들 크리에이티브 모드가 처음이라 신기해하면서 진지하게 건축을 하기보다는 다양한 엔티티들을 꺼내서 장난치기 바빴다. 사카마타는 감옥 아래쪽 빈 공간에 마그마를 깔아둔다던가, 계단 근처에 연못을 만들어 물고기를 풀어놓는다던가, 외곽을 따라 레일을 깔아 각종 동물들을 태운 수레를 돌아다니게 하는 등 처음으로 만능 장난감을 손에 넣은 어린아이마냥 마음껏 즐겼다. 간만에 펼쳐진 holoX 유치원의 재림에 이날 처음으로 선생님 역할이 되어버린 이로하는 마음대로 만들게 했던 본인의 선택이 잘못되었던 걸까 진지하게 고민하는 한편 평소 언제나 선생님 담당이었던 루이의 고충을 이해하겠다며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1시간 30분 가량의 광란의 파티 끝에 완성된 건축물은 감옥이라기보다는 holoX 아지트 또는 테마 파크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 카오틱한 구조물이 되었고 이로하는 질려하면서도 holoX의 개성을 잘 살린 것 같다며 인정했다. 최종적으로 도둑과 경찰 기획에서 경찰 역할을 맡은 루이와 코요리, 사카마타에게 부여되는 스킬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 뒤 이날의 합방을 마무리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다이시큐 다이슈키"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동명의 노래를 불렀던 클립이었는데 20초 가량으로 짧게 잘라 올렸다.

4월 28일 지상파 방송 닛폰 테레비의 신규 프로그램 "MUSICVERSE"에 출연했다. MUSICVERSE는 "버추얼과 현실을 넘나드는 현대 아이돌들이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뒷면을 탐구, 크리에이티브의 진수를 배운다"라는 컨셉으로 새롭게 편성된 음악을 주제로 한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버추얼 측에서는 오오조라 스바루, 현실인물 측에서는 아이돌 그룹 =LOVE[545] 개그맨 고사카 다이마오가 MC로 고정 출연한다. 사카마타는 DECO*27과 함께 MUSICVERSE의 기념할만한 첫 방송 초대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다.
데코니나의 토크 주제는 보컬로이드P로써 가사를 만드는 능력과 요령, 사카마타의 토크 주제는 두 종류의 목소리를 활용하여 노래하는 표현력이었는데 먼저 진행된 데코니나와의 토크에서 데코니나가 가사를 만들 때는 후렴구부터 만든다고 하며 1소절부터 순서대로 적어나갔다간 후렴부분에 이르러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다는 말에 사카마타가 격렬한 공감을 표하면서 사카마타 또한 작곡 작사를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사카마타가 직접 만든 3곡의 오리지날 곡[546]들이 전부 소개되기도 했다. 사카마타의 노래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서는 데코니나가 사카마타의 노래 방송을 거의 데뷔 초반부터 봐왔다고 얘기하면서 보기 드물게 찐텐으로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데코니나가 작곡, 작사해준 사카마타의 오리지날 곡 "의태놀이" 및 "P.E.T."에 담긴 이중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카마타가 해당 곡을 부르는 라이브 공연의 일부분을 보여주기도. 사카마타의 메인 토크 주제였던 이중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내냐는 질문에 목 근육과 혀를 위로 올려 붙이는 느낌으로 방송용 목소리와 찐목의 중간 정도 소리를 낸다 라고 대답했는데 아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또 스바루가 직접 사카마타의 노래인 리셋버튼에 도전했는데 평소 스바루의 텐션이나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리셋버튼 특유의 밝은 듯 하면서도 어두운 느낌을 잘 표현해내면서 사카마타를 포함한 전원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547]
이후 특별 한정유료컨텐츠 "MUSICVERSE LIVE" 및 사카마타와 데코니나의 일대일 대담에 대한 홍보를 하며 방송이 마무리되었다. MUSICVERSE LIVE는 티켓을 구입해서 감상해야 하는 유료 컨텐츠로 4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티켓은 일반 티켓과 프리미엄 티켓으로 나누어지며 프리미엄 티켓을 구입한 사람들에 한해 사카마타와 데코니나의 일대일 토크를 특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매니저로부터의 괴문서 ㅋㅋㅋㅋㅋㅋ"라는 제목으로 1월 21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마친 후 구독자 98만명 달성을 축하하며 매니저가 보낸 메시지에 "스(す)"라는 한 글자만 적혀 있어 당황해하던 부분의 클립이었다.[548]

4월 29일 하코스 벨즈의 기획방송 "베이-지마이트 정복(BAE-GEMITE DOMINATION)"[549]타카네 루이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베이-지마이트 정복"은 일본을 방문한 벨즈가 오스트레일리아의 특산품인 베지마이트를 다양한 JP 멤버들에게 맛보여주고 반응을 보는 오프콜라보 기획으로 한번에 2~3명씩 게스트를 초청하여 녹화되었으며 실시간 방송이 아닌 편집영상 업로드의 형태로 공개되고 있다. 사카마타는 루이와 함께 다섯번째 희생자가 되었는데 전에도 베지마이트의 명성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접해본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시식 전 냄새를 맡았을 때는 김 츠쿠다니[550] 같은 냄새가 난다며 어쩌면 맛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했으나 맛을 본 후 그대로 사망해버렸다. 첫맛은 괜찮은데 이후에 강하게 온다고. 뒤이어 빵에 발라서 먹어보았을 때는 그냥 맛을 봤을때보다도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는 모양으로 처음부터 최악이라고 하며 거의 토할 뻔 하면서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되어 루이가 대신 말해주는 상황까지 벌어졌다.[551] 이후 베지마이트가 맛있고 좋아한다는 벨즈의 얘기에 루이와 함께 우리들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하며 도망가면서 영상이 마무리되었다.#

이후 저녁에는 "홀로라이브 도둑과 경찰" 기획에 참가했다. 홀로라이브 도둑과 경찰은 카자마 이로하가 주최한 마인크래프트 기획으로 holoX 멤버들이 경찰이 되고 17명의 JP 선배들이 도둑이 되어 술래잡기를 펼치는 대규모 콜라보 기획이다. 이로하는 이 기획을 위해 홀로라이브 운영진 및 holoX 멤버들의 협조를 얻어 홀로라이브 JP 구 마크 서버에 별도의 스테이지를 구축했는데 holoX 멤버들과 함께 만든 중앙의 감옥을 포함하여[552] 구 JP 서버의 명물이었던 "소라 스테이션", "시라누이 건설 본사", "도도도 타운", "시케무라"를 그대로 재현한 4개의 필드에 게임 진행을 위한 다양한 기믹들과 장치들을 구성해놓았다.
holoX가 경찰을 맡기는 했으나 카자마 이로하라플라스 다크니스는 진행 겸 해설로 MC를 보고, 실제 경찰 역할은 타카네 루이, 하쿠이 코요리와 함께 세명이서 수행을 하며 17명이나 되는 도둑들을 잡으러 뛰어다녔다. 경찰들에게는 각자 고유한 특수능력이 부여되었는데 사카마타는 "청소부"라는 본래 역할에 걸맞게 웅크리고 있는 동안에는 투명화가 적용된다는 사기스킬을 받았다. 루이가 전체 맵핵으로 강력한 능력이지만 팀 전체에 적용되며 자신은 전혀 강화되지 않고, 코요리가 3종류 중에 하나가 랜덤으로 발동되는 가챠 스킬이라는 미묘한 능력인데 반해, 사카마타는 숙인채 걸어다닐 수도 있으며 시간제한도 없고 쿨타임도 없는 강력한 능력을 이용해 킬을 캐치하거나 경로를 예측해 미리 틀어막기도 했다. 누가 봐도 사기 능력이지만 스탭들과 진행한 연습 게임에서는 밸런스가 맞아[553] 그대로 진행했다 하는데, 실전에서는 역시 사기스킬로써 위력을 뽐냈다.
첫 게임에서는 경찰만 보이스챗을 이용해 대화하며 진행했는데, 맵핵으로 찾아내고 다른 경찰이 도둑을 몰아넣으면 투명화로 잠복해있던 사카마타가 킬을 캐치하는 식으로 가뿐히 경찰의 승리로 끝났다. 이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경찰측도 보이스챗을 끄기로 하여 연계 플레이를 막았는데, 맵의 주요 도주로를 익힌 사카마타가 위치를 예측하고 이동 경로를 선점하거나 투명화를 풀고 시야의 사각을 이용한 스니킹 플레이를 하는 등 전 판보다 더 예리한 플레이로 킬을 캐치했다. 결국 단 5분 만에 도둑 팀이 전멸하며 또 다시 경찰 측의 승리로 돌아갔다. 2게임을 통틀어 사카마타는 무려 23킬을 따내는 기록을 세웠으며 눈앞에서 갑자기 나타나 목숨을 가져가는 전장의 청소부로 톡톡히 활약, 선배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554]
원래 스케줄 상으로는 2게임만 진행한 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두번째 게임이 너무 빠르게 끝나 시간이 남기도 했고 캠핑이 너무 강하다는 의견이 많아[555] 부활 직후 양측에 9초 무적을 준다는 2중 패널티로, 사실상 경찰 측이 승리가 불가능한 조건으로 계획에 없던 3번째 게임을 진행했다. 역시 초반에는 빠르게 잡아들이기도 했으나, 잡아도 잡아도 끝없이 부활하는 도둑들을 보며 도저히 끝이 안난다고 웃거나, 이전 판에서 건물을 끼고 오랫동안 살아남았던 유즈키 초코와 추격전을 벌이는 등 가볍게 즐기다 도둑 그룹에게 사실상 떠먹여준 승리를 선사하며 끝났다. 이후 후야제로 추가 게임을 벌이기도 했으나 사카마타는 최근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참여하지 않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MUSICVERSE LIVE"에도 출연했다. MUSICVERSE LIVE는 4월 28일 방송된 지상파 신규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 "MUSICVERSE"[556]의 부록 같은 느낌으로 티켓을 구입해서 감상해야 하는 유료 컨텐츠이다. 사카마타를 포함해서 총 5팀의 버추얼 아티스트가 출연해서 각자 3곡씩 라이브 공연을 펼쳤으며 프리미엄 티켓을 구입한 사람 한정으로 사카마타와 데코니나의 일대일 대담이 특전으로 제공되었다.
이날의 주제는 "데코니나 VS 버튜버"로써 참가한 멤버들에게는 본인들의 곡 2곡에 더하여 데코니나 작사, 작곡의 보컬로이드 곡을 1곡 선곡하여 공연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사카마타는 본인의 오리지날 곡인 "의태놀이"와 "P.E.T."에 더하여 "키메라"를 선곡, 공연을 펼치면서 3곡이 모두 데코니나 작사, 작곡의 곡으로 채워졌다. 키메라도 이미 커버곡을 냈었던 곡이라 어려움 없이 깔끔하게 소화했으며 오리곡인 의태놀이와 P.E.T. 또한 이미 3월 18일 및 19일 홀로라이브 4th Festival에서 공연을 펼쳤었고 그때와 달리 이번엔 관객 앞에서의 실시간 공연이 아닌 스튜디오 녹화다보니 페스 때보다도 더 부담없이 잘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코니나와의 일대일 대담은 20분간의 대본 없는 프리 토크 형태로 진행되었다. 데코니나는 아무런 준비 없이 왔다고 한데 비해 사카마타는 제대로 질문할 토픽들을 생각해 왔다고 하면서 사카마타가 데코니나를 상대로 인터뷰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사카마타가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데코니나에게 질문을 하면 데코니나가 거기에 답을 한 뒤 역으로 똑같은 내용을 사카마타에게도 물어보면서 주거니 받거니가 이루어졌다. 20분간 대략 3가지 정도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음악 관련 내용으로 채워져 상당히 전문적이고 심도깊은 대화가 되었으며 사카마타는 대화에 집중한 탓인지 평소 방송 목소리보다 약간 톤이 낮은 찐목에 가까운 목소리로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잠드는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3월 16일 있었던 잠방 클립이었다. 이날의 잠방 영상은 4월 7일에도 틱톡에 한번 써먹었던 적이 있으나 그때와는 다른 부분으로 잠에서 깨서 횡설수설하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4월 30일 멤버 한정으로 ASMR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예정되어 있던 보컬 트레이닝을 취소할 정도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한달에 한번 ASMR 방송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방송을 강행했다. 이날도 1시간 가량의 ASMR 방송 후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는데 언제나처럼 슈퍼챗 읽기 또한 KU100 마이크를 활용해서 ASMR로 진행한데다가 이날의 방송이 수족관 이벤트가 종료된 후 처음으로 슈퍼챗을 읽는 방송이었기 때문에[557] 100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아카스파가 쏟아졌고 목 상태를 고려해서 슈퍼챗 내용은 소리내어 읽지 않고 리액션도 최대한 짧게 하며 빠르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챗 읽기에만 2시간 30분이 걸리고 나서야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558]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키스하는 표정이 너무나 귀여운!? Vtuber ㅋㅋㅋㅋ"라는 제목으로 22년 10월 1일의 노래방송 클립이었는데 본 컨텐츠 종료 후 슈퍼챗 읽기 중에 키스를 해줄 것처럼 하다가 갑자기 동공축소 표정으로 "다른 아이 보고 있는 것 아니겠지"라며 압을 거는 부분을 잘라 올렸다.

2.5. 5월[편집]


5월 1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제목조차 따로 적지 않은 5초짜리 짧은 영상이었는데 방송 클립이 아닌 틱톡 오리지날 영상으로 YOASOBI아이돌의 일부분을 불러서 올렸다.

5월 2일 공식 채널에서 친구A와 함께 "홋카이도 해산물 콜라보"의 광고 방송을 진행했다. 홋카이도 해산물 콜라보는 유닛 UMISEA[559]의 신곡 발표를 기념하여 요시다 관광과의 콜라보로 홋카이도산 고급 해산물 패키지를 판매하는 콜라보 기획이다. UMISEA의 멤버들 중 JP 멤버 3인[560]이 참여하여 멤버들이 각자 좋아하는 해산물들을 선택, 자기만의 패키지 상품을 제작하였으며 신곡의 CD를 포함한 다양한 굿즈들이 부록으로 포함되었다. 이날의 방송은 콜라보 상품 발매 카운트다운을 겸하여 버라이어티 퀴즈 기획을 하며 상품으로 배송될 해산물들을 방송에서 먹어보는 기획이었는데 마린과 아쿠아는 일정이 맞지 않았는지 사카마타 혼자 출연하여 A짱과 함께 둘이서 진행하게 되면서 데뷔 이후 A짱과의 첫 일대일 콜라보가 되었다.[561]
사카마타와 A짱이 함께 퀴즈를 맞추고 맞추는 사람만 먹을 수 있는 룰이었는데, 사카마타는 UMISEA의 일원이니 유리하다며 둘 다 틀렸을 경우는 A짱만 먹을 수 있다는 조건이 붙었다. 이 때문에 A짱은 사카마타와 같은 답을 쓰기만 하면 무조건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 사카마타가 문제를 풀면서 계속 토크를 해 자기가 쓸 답을 누설하는 바람에 애초에 A짱에게 유리한 게임이 되었다.
데뷔 직후 A짱이 진행하는 기획 방송에서 가슴을 클로즈업한 사진을 보내며 사카마타가 A짱을 도발한 것이 원인이 되었는지 공식 방송 등에서 A짱은 사카마타가 쓴 글씨를 못 알아보겠다며 퀴즈 기획에서 멋대로 오답처리를 해버리기도 하는 등 유난히 사카마타에게 짓궃게 대해 온데다 최근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사카마타가 무려 토키노 소라가 보는 앞에서 A짱을 처형[562]해버리는 사건까지 일어나는 등 사카마타와 A짱은 앙숙관계의 케미가 빛나는 사이였는데 이번 방송에서도 서로 못 먹게 하려고 술책을 쓰거나 몰래 뺏어먹는 등 내내 투닥거렸다.
퀴즈 문제들은 콜라보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었는데 의외로 넌센스나 개그 요소가 없는 상식 퀴즈가 나왔다. 첫 문제는 아쿠아의 패키지에 포함된 "킹크랩 다리 찜"을 걸고 킹크랩의 눈에 보이는 다리가 몇개냐는 문제가 나왔다. A짱은 어려서 4년 정도 홋카이도에 살아 킹크랩에 대해서는 잘 안다며 쉽게 정답을 맞췄고, 사카마타는 문제의 의미조차 헷갈려해서 A짱이 겉으로 봤을 때 보이는 다리 말고도 숨겨진 다리가 있다고 알려주는 등 힌트를 준 끝에 간신히 답을 맞춰 함께 킹크랩 다리를 먹었다.
두번째는 마린 패키지에 있는 "여름연어 생살 플레이크[563]"를 경품으로 샤케(鮭)사몬(サーモン)의 차이를 말해보라는 문제가 주어졌다. 한국어로는 구분 없이 연어로 칭하는데, 정답은 원산지의 차이로 샤케는 해수어, 사몬은 담수어라고 한다.[564] 이 문제는 둘다 답을 몰라 어림짐작으로 적었는데 "사는 곳의 차이"라고 적은 사카마타만 정답 인정이 되어[565] 연어 플레이크를 밥에 얹어 먹었다. A짱은 틀렸기 때문에 맨밥만 먹으라고 했었으나 이윽고 한입만 먹어도 좋다며 정말 딱 한입만 먹게 해 줬다.
세 번째 퀴즈는 사카마타의 패키지에 들어간 "연어알 간장절임"을 걸고 진행했는데, 홋카이도의 지방 이름인 積丹(샤코탄)의 일본어 발음을 물었다. 홋카이도에 거주했던 경험이 있는 A짱은 쉽게 맞췄으나 사카마타는 맞추지 못해, 가장 기대하던 연어알을 빼앗기고 말았다. 하지만 혼자 먹으면서 좋아하고 있는 A짱에게 눈 감고 음미해보라고 하더니 A짱이 정말 눈을 감고 연어알을 맛보는 사이 한입 쏙 빼먹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네 번째 퀴즈도 사카마타의 패키지에서 "털게 찜"을 걸고 게의 내장(カニミソ)이라고 하면 주로 게의 어느 부위를 말하는건지 맞추는 문제였는데 객관식으로 주어졌다. , , 근육 중에 고르라고 했는데 정답은 간으로 둘 다 정답을 맞췄다. 그러면서 동시에 홀로라이브의 간이라면 이 사람이라며 둘 다 유키하나 라미를 의미하는 그림이나 문구를 집어넣었다.
결국 둘 다 모든 메뉴를 최소 한입 씩 맛보는데 성공하며, 광고를 하면서 고급 해산물을 잔뜩 먹는 행복방송이 되었다. 둘다 맛있어서 어쩔 줄 몰라했으며 콜라보와 관계 없이 개인 지출로 더 사고 싶다는 소리를 하면서 광고 어필도 잊지 않았다. 방송 종료 후 A짱은 두 사람의 시너지가 정말 좋았다고 억지를 쓰며, 이런 방송은 매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공연 개시준비 해버릴까나"[566]라는 제목으로 노래방송에서 Ado의 춤을 불렀던 클립이었는데 1월 21일, 3월 13일에 이어 세번째였으나 중복은 아닌 다른 부분을 올렸다.

5월 3일 오오카미 미오골든 위크 기획방송, "아사미오 잠깨우기 역도츠(朝ミオ寝起き逆凸)"에 출연했다. 잠깨우기 역도츠는 미오가 매년 골든 위크때마다 진행하고 있는 연례 행사로 이틀간에 걸쳐 아침 일찍 홀로멤들에게 전화를 걸어 받을 수 있나 본다는 기획이다. 자고 있는 멤버들한테 갑작스럽게 전화를 거는 것은 아니고 사전에 참가자를 모집한 뒤 몇 시에 전화걸겠다고까지 알려주고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인 기준으로 생각하면 약속 시간 전에 일어나서 전화받을 준비를 해 두는 것이 보통이나 대부분의 홀로멤들이 레코딩이나 작업 등으로 주야역전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자다가 전화받는 쪽이 방송각이 나오고 취지에도 부합하기 때문에 사전에 대기타고 기다리는 멤버들은 거의 없는 편이다. 평소엔 들을 수 없는 홀로멤들의 자다 깬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다 자느라 못받으면 그건 그거대로 재미있기 때문에 매년 많은 시청자들이 몰리는 인기 기획이다. 이날은 골든 위크를 기념하여 콘코요 또한 비슷한 컨텐츠를 기획했다 겹쳐버린 결과 둘이 같이 하자는 얘기가 되면서 미오와 코요리의 합동 콜라보로 진행되었다.
사카마타는 첫번째 순서로 아침 8시 10분에 전화를 걸 예정이었는데 전날 미오가 방송에 사용할 캐릭터 이미지를 요청했는데 답이 없었다가 새벽 4시 경에나 반응이 왔더라며 그때 자가지고 일어날 수 있을까 걱정들을 했으나[567] 의외로 금방 전화를 받았다. 6시쯤에나 잠들어서 2시간 자고 깼다고 하는데[568] 평소에도 방송 전에 1~2시간 선잠을 잔 뒤 아슬아슬하게 일어나 방송을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보니 직전까지 자다가 깨서 잠긴 목소리기는 했으나 졸려서 비몽사몽할 정도까진 아니었으며 금방 평범하게 대화를 이어 나갔다.
미오가 지금 옷차림이 어떻냐고 물었는데 반팔 티셔츠에 팬티 한장만 걸치고 있다고 답해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하의를 입으면 더워서 잘때 이불을 걷어차게 되는데 그러면 또 추워서 감기에 걸린다며 하의를 안 입고 이불 덮고 자는 것이 딱 좋더라고. 티셔츠가 좀 긴 타입이라 팬티가 밖에서 보일 정도는 아니라고 하며 보고 싶었을 텐데 미안합니다라는 소리를 했다. 그 외에도 롱 슬리퍼로 알려져 있는데 평소 수면 패턴이 어떻게 되는지 등[569] 10분 가량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더 자러 갔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오타쿠 군은, 기, 기분나쁘지 않다구??"라는 제목으로 22년 10월 1일의 노래방송에서 노래를 마친 후 슈퍼챗 읽기 중에 괴문서 슈퍼챗에 대해서 말은 "사카마타가 오타쿠 군을 기분나쁘다고 생각할 리 없잖아, 항상 고마워 응원해줘서"라고 말하면서도 몸은 최대한 뒤로 빼면서[570] 질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장면을 잘라 올렸다.

5월 4일 하쿠이 코요리의 기획방송 "콘코요24"에 게스트로 참가했다. 콘코요24는 골든 위크 특집으로 이름대로 24시간동안 방종하지 않고 계속 방송을 이어나간다는 하드코어 기획으로 5월 3일 18시에 시작하여 5월 4일 18시까지 24시간동안 무려 16개에 달하는 기획들을 준비하여 각각의 코너마다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사카마타는 이중 총 4개의 코너에서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번째로는 새벽 0시 30분에 진행된 "holoX 터놓고 토크" 코너에 holoX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코요의 날[571]의 시작은 역시 holoX와 함께 보내고 싶다며 편성된 코너로 심야의 걸즈 토크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원래는 holoX 멤버 전원이 모였어야 하나 라플라스 다크니스는 몸이 좋지 않아 결석하고 넷이서 진행하게 되면서 holoX 1주년 기념방송의 데자뷰를 느끼게 했다. 토크 주제는 시청자들로부터 모집했다고 하는데 "holoX 중에 가장 ○○할 것 같은건 누구?"라는 형태로 질문을 받아 각자 생각하는 답을 적은 뒤 비교해보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1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들이 나왔는데 일부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거의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면서 holoX의 유대를 보여줬다. 그와중에 가장 잠버릇이 얌전할 것 같은 사람을 고르던 중 사카마타와 루이가 몇 번이나 한 침대에서 동침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다른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572]#

이후 9시 30분에 진행된 "코요리 성대모사 선수권"에 참가했다. 해당 코너는 게스트로 직접 출연한 것은 아니고 사전에 코요리의 성대모사 음성을 녹음해서 보낸 것을 코요리가 방송에서 들어보며 평가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사카마타 또한 성대모사 보이스를 보낸 것.[573] 앞부분엔 평범하게 코요리의 인사말을 따라했지만 뒤에 멋대로 대사를 추가하여 "오늘은 새삼스럽지만 쿠로땅[574]에게 코요의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쿠로땅, 코요는 사실 쿠로땅을 정말 좋아해~ 음~쪽~"이라며 손키스까지 날렸다. 그러더니 녹음이 잘 되어 만족스러운지 혼잣말로 "됐다됐다(よしよし)" 하는 소리까지 같이 녹음되어 코요리를 빵터지게 만들었다. 사카마타의 성대모사를 들은 코요리는 평소엔 항상 바보 취급하는 느낌으로 성대모사를 하더니 이번엔 엄청 진심모드로 제대로 한 것이 신기하다며 상당히 닮았다고 인정했다. 물론 사카마타가 멋대로 추가한 대사는 실제로 말한 적 없다고 하기는 했으나 의외로 츳코미를 넣지 않으며 살짝 쑥쓰러운 듯한 목소리로 고평가를 해서 "역시 코요클로는 있다"가 트위터에 도배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15시에 진행된 "PON 대상" 코너에 모습을 보였다. 역시 게스트로 출연한 것은 아니고 코요리가 선정해 온 PON 명장면 클립들 중에 사카마타의 클립이 포함된 것. 2월 5일 사카마타가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2022 사카마타 PON 대상" 기획과는 달리 코요리는 기간 한정 없이 전 홀로멤들을 대상으로 PON 장면을 모집했다보니 코요리가 추려 온 영상이 30개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카마타의 클립은 딱 하나만 포함되었다. 선정된 클립은 역시나 "2022 사카마타 PON 대상"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던 유명한 니트로 대쉬 사건.[575] 그러나 짧게 편집되는 바람에 임팩트가 좀 떨어진데다 앞뒤로 아예 해당 멤버의 밈이 되어버린 루이의 "엎질러진 물" 사건[576]코요리의 "밥주걱 사건"[577]이 배치되면서 별로 빛을 보지 못했다.

끝으로 16시 30분에 진행된 "답이 일치하지 않으면 끝내지모태!(答えが合わなきゃ終われまてん!)" 코너에 스타 애니멀 팀[578]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타이틀 대로 전원이 일치할 때까지 끝낼 수 없다는 컨셉으로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카마쿠라[579] 멤버들끼리도 진행했던 적 있는 전원일치 퀴즈 게임이었는데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사카마타는 손글씨가 아닌 타이핑으로 답을 적었다. 6명이나 전부 똑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 전원일치가 나오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580] 의외로 달랑 3문제만에 영화관의 대표음식을 묻는 질문에 전원이 팝콘을 적으면서 일치가 나와버렸다. 사카마타나 다른 몇 멤버들은 이대로 해산하자며 장난을 쳤으나 코요리는 해당 코너로 1시간을 잡아 두었기에 자기를 혼자 두지 말라며 우는 소리를 했고 누군가가 이 게임은 원래 10문제를 일치시켜야 끝나는 지옥 게임이다라는 소리를 하면서 계속 진행하게 되었다. 다들 아무래도 1시간에 10문제 일치는 무리일 거라고 생각했으나 이후로도 전원 일치가 심심찮게 나왔으며 아예 누가봐도 답이 하나밖에 없는 서비스 문제도 있어 일치 횟수가 빠르게 올랐다.[581] 그렇게 9문제 일치까지 성공시키고 목표달성을 코앞에 둔 상황에 게임이 버그로 리셋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시간도 마침 다 되었기에 한 문제만 더 일치시키고 성공한 것으로 하고 끝내기로 했고 이미 풀었던 문제가 다시 나오면서[582] 10문제 전원일치를 성공시키며 컨텐츠를 마쳤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 나름대로의 팬서비스"라는 제목으로 전날에 이어 이번에도 22년 10월 1일의 오우치 3D 노래방송 클립이었는데 방송 초반에 "설마 사카마타쨩의 팬서비스를 기뻐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 설마..."라는 대사를 치면서 동공 축소 표정으로 얼굴을 클로즈업하며 "제정신이야?"라고 압을 거는 장면을 잘라 올렸다.

5월 5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취한 줄을 모르고"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취한 줄을 모르고를 불렀던 클립이었다. 해당 노래는 3월 2일에도 틱톡에 업로드했던 적이 있으나 그때보다 긴 26초 가량의 분량으로 업로드했다.

5월 6일 0시 신규 기획방송으로 사카마타 클로에의 바쿠바쿠 라디오 1회차를 진행했다. 라디오 방송은 한참 전부터 하고 싶었었다고 하는데, 목 상태 및 이런저런 사정들에 의해 이제야 시작된 것. 라디오 스튜디오를 본딴 전용 배경도 준비했고, 심야 라디오에 걸맞는 재즈 풍의 부드러운 BGM을 깔아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했다. 22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방송으로 진행했던 마타마타 라디오에 대해서는 그런 방송은 없었다며 이번 라디오 방송과는 관련이 없음을 어필했다.
정기 코너와 몇 가지 기획, 중간에 라이브로 직접 노래를 부르는 코너까지 체계적으로 갖춰, 라디오 컨셉 방송이 아니라 진짜 보이는 라디오에 가까운 본격적인 형태가 되었다. 정기적이진 않지만 한달에 한번 정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첫 코너는 사카마타의 특정 트윗에 달린 리플중 몇개를 선정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주는 코너였다. 이번에는 미리 공지된 것이 없이, 라디오 방송을 한다는 공지트윗에 달린 리플에 답변을 줬다.
두 번째 코너는 무려 태그를 달지 않은 채 올렸던 트위터 내용을 사카마타가 에고서치해서, 내용은 물론 닉네임과 프사까지 까발려버리는 사실상 조리돌림 컨텐츠였다. 심지어 '이건 안 걸리겠지'라며 에둘러 말하는 트윗까지도 어떻게 찾아내어 방송에 매달아버리며 에고서치 몬스터이자 넷스토커의 신상 털기 능력을 보여줬다. 물론 실제 주요정보가 드러나거나 한 것은 아니고, 분위기상 공개해도 될 만한 트윗을 잘 선별했다.
세 번째 코너로 넘어가기 전 노래 하나 듣고 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일반적인 라디오 방송에 노래를 틀어주는 것과 달리 직접 노래를 불러 주면서 시청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583] 이날은 직접 선곡해온 아이묭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를 불렀는데 다음부터는 신청곡을 받아서 진행할 것이라 한다.
다음으로 진행된 세 번째 코너는 기획 코너였는데 트위터로 모집한 해줬으면 하는 대사를 시츄에이션에 맞춰 연기하며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584] 주로 얀데레 사카마타를 신청하는 사람이 많아 얀데레 대사를 많이 읽었고, 청소하는 현장을 들켜버려 시청자를 협박하는 대사 등을 실감나는 연기와 함께 읽었다.
끝으로 마지막 네번째 코너는 최근 겪은 일을 에피소드로 푸는 단순 토크 코너로, 방송과 무관한 토크가 적은 사카마타의 방송에서는 꽤 드문 코너가 되었다. 이날은 테이프볼을 샀던 이야기를 했는데, 비닐 커버를 벗겨내고 만들었어야 하는 것을 무점착 비닐째 통째로 구형으로 말고 칼로 잘라내는 바람에 테이프볼이 아니라 억지로 반갈죽 당한 비닐 뭉치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이미 새로 테이프볼을 구입둔 상태라 나중에 리벤지에 도전하겠다고. 방송 종료 후 트위터에 사진으로 결과물을 올렸다.#
1시간에 딱 맞춰서 준비한 코너들을 진행한 뒤 슈퍼챗 읽기로 넘어가기 전 일단 라디오 방송이 종료되었다고 하며 엔딩 화면을 한번 띄웠다. 그리고 다시 라디오 스튜디오로 돌아왔는데 ON AIR 패널에 불이 꺼져 있는 디테일함을 선보였다. 슈퍼챗 읽기 또한 라디오 방송 진행하는 것처럼 청취자 사연 읽기를 하듯이 진행하겠다고 했었으나 슈퍼챗을 보낸 사람들의 닉네임을 "라디오 네임 OO씨"라고 불러준 것을 제외하고는 평소 개인방송의 슈퍼챗 리액션과 특별히 다를 것은 없었다.[585] 슈퍼챗 읽기를 진행하는 개인방송이 워낙 오래간만인 데다[586] 새로운 라디오 기획의 첫 방송인 것을 기념하여 60개가 넘는 아카스파가 쏟아졌으나 잡담을 최소화하고 리액션도 짧게 진행하며 1시간 30분만에 전부 다 읽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저녁에는 우사다 페코라골든 위크 특집으로 주최한 "슈퍼 홀로라이브 월드" 대회에 참가했다. 슈퍼 홀로라이브 월드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를 활용하여 개최된 대회로 라플라스 다크니스를 제외한 holoX 멤버 전원을 포함하여 무려 22명이나 되는 홀로멤들이 참가한 대규모 콜라보 기획이다. 원래 게임중에 횡스크롤 게임이 가장 약하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일정상 연습도 거의 하지 않았기에 팬들도 참가에 의미를 두는 정도로 큰 기대를 두지는 않았다. 스위치라서 키보드가 아닌 컨트롤러를 써야 하는 것도 큰 패널티였다.
막상 같이 참여한 C팀 멤버인 사쿠라 미코, 아키 로젠탈, 시라누이 후레아는 평소 게임 잘하는 이미지가 있는 사카마타를 에이스라며 추켜세웠다. 실제로 다들 연습을 얼마 하지 못한 멤버들이었고, 미코가 사카마타 이상으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사카마타가 후레아와 함께 멘트와 게임 양쪽을 채워야 했다.
게임 내로는 첫 게임에서 중간점수를 챙기는 데 성공했는데, 한동안 이게 C팀의 유일한 득점으로 남았다. 마리오 경험 자체가 거의 없어 맵에 놓인 기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문제가 있었지만, 전체적인 구조는 빨리 파악한 덕분에 마지막 팀전에서 아키로제와 함께 추가점수를 얻으면서 팀이 꼴찌를 면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진짜 에이스가 되었다.
이후 개인전에서는 피지컬로 보스전을 빨리 밀어붙이는 등 초반에는 상당히 빠른 진행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진짜 길을 숨기고 다른 기믹으로 보이는 함정으로 진행하게 만드는 트롤 코스에 완전히 속아, 순위권은 차지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원래 3시간 정도로 기획되었으나 운영측의 딜레이나 렉 문제로 대회 진행이 늘어져 팀전과 개인전을 합쳐 5시간이나 걸리고 말았다. 그러다보니 중간중간에 단순히 기다리기만 할 뿐인 시간이 상당히 많았는데 팀 멤버들과 함께 평범하게 잡담을 하며 잡담 콜라보 방송이 되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캡쳐보드가 말썽을 부려 게임 화면이 멈추거나 중간에 방송이 아주 꺼지는 사고도 수시로 발생했다. 여기에 개인방송을 거의 쉬는 기간일 정도로 목 상태가 좋지 않기도 했던 것도 있어 방송이 중후반을 넘어가면서부터는 유난히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수시로 하품을 하고 막판에는 거의 잠들기 직전의 모습으로 깜박 졸기도 했으나 어떻게든 인내심을 총동원해 대회가 끝날 때 까지 버틴 뒤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작업도 남아있었지만 미루고 잘 것이라는 트윗을 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범고래의 생태에 대해 캐내려고 한 결과 진심으로 혼난 리스너 ㅋㅋㅋㅋ"라는 제목으로 데뷔 초창기 방송에서 슈퍼챗 읽기 중에 "범고래의 콧구멍은 머리 위에 있다고 들었는데 그럼 사카마타의 얼굴에 있는 코는 콧구멍이 없는거냐"는 괴문서 슈퍼챗에 대해 죽은 눈으로 바꾸며 대답 못할 것을 알면서 왜 그런걸 묻냐고 따지는 장면을 잘라 올렸다.

5월 7일 NHK-FM에서 진행되는 버튜버 중심 음악 라디오 "부이아~루(ぶいあーる)"[587]호쇼 마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부이아~루"는 "버튜버 음악의 매력을 가득 채운 음악방송"이라는 컨셉으로 홀로라이브를 비롯한 각종 버튜버들의 음악을 잔뜩 소개하겠다는 목적으로 편성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이다. 호시마치 스이세이와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우치다 아츠코가 고정 패널로 MC를 진행하며 이날로 5회차를 맞이하였다. 이전 출연했던 문화방송의 홀로라이브 라디오 "우리들의 노래를 들엇!"과는 달리[588] 전체 방송시간 대략 50분 가량 중 게스트 파트는 20분 가량으로 나머지 시간은 청취자들이 신청한 다양한 버튜버들의 오리지날 곡이나 커버 곡들을 틀어주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게스트 파트가 시작되고 게스트들 소개를 겸하여 진행자인 스이세이가 마린과 사카마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린과 사카마타가 스이세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이세이는 사카마타와 야키니쿠집에 가서 고기를 먹은 후 노래방에 가서 5시간이나 노래를 달렸던 적도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공개하며[589] 친근함을 표현한데 비해 사카마타는 스이세이를 존경하는 선배라며 선을 그어 가볍게 멕이는 한편 모두에게 큰웃음을 주었다. 다음으로는 청취자가 신청한 마린과 사카마타의 오리지날 곡에 대해서 소개하는 코너였다. 마린의 노래는 Ahoy!! 우리들은 호쇼 해적단☆이, 사카마타의 노래는 의태놀이가 신청이 들어왔다. 간단한 소개 멘트와 함께 해당 노래들을 들려주었다.[590] 뒤이어 이어진 게스트 파트의 메인 코너는 마린과 사카마타의 오리지날 곡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노래에 대하여 자세하게 소개하는 코너였다. 마린의 가장 인기곡은 역시나 마리바코였고 사카마타의 노래는 명확하게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인생 리셋버튼 꾹-ㅋ"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시간 관계상 이날은 마린의 노래인 마리바코에 대해서만 자세히 소개되었으며 사카마타의 순서는 차주를 기약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게스트가 두명인 관계로[591] 2회 연속 동일 게스트로 방송이 편성되었으며 마린과 사카마타는 다음주인 5월 14일에도 한번 더 출연하며 그 때는 사카마타의 노래 소개가 메인이 될 예정이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하이, 하이, 하이, 하이..."라는 제목으로 3월 2일의 Melatonin 플레이 클립이었는데 세번째 밤에서 최면을 컨셉으로 한 스테이지를 진행하던 중 최면에 걸린 것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눈으로 바꾸고 박자에 맞춰 계속 "하이, 하이, 하이, 하이..."를 연호하며 플레이하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5월 8일 이누가미 코로네가 주최한 Among Us 콜라보에 참여했다. 코요리가 코로네와 이야기하던 중 어몽어스 하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당장 하자"는 전개가 되면서 급하게 참가자를 모집했다는 모양. 갑작스럽게 잡은 돌발 콜라보였음에도 금방 사카마타를 포함하여, 로보코 씨, 시라카미 후부키, IRyS, 오마루 폴카, 모모스즈 네네가 참가하며 8명이 채워졌다.
정말 오래간만에 진행된 홀로라이브 어몽어스였는데[592] 이날따라 PON으로 유명한 멤버들이 상당수 모여 이런저런 실수가 겹치며 게임이 혼란스러워지거나, 코로네가 장난스럽게 감정적인 플레이를 하며 게임이 산으로 가는 콜라보 방송이 되었다.
사카마타는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크루원이 걸려, 가끔 나오는 강렬한 임포스터 플레이[593]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얌전하게 플레이했다. 추리는 정확한 경우도 많았지만,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해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정치력 부족으로 우물쭈물 넘어가 승리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594]
게임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흘러갔는데, 워낙 오래간만이었어서 그런지 "한판만 더 하자"가 몇번이나 반복되며 2시간 30분 가량동안 9게임이나 플레이했다.[595] 그러나 이날 방송의 가장 명장면은 마지막판에서 나왔는데 아이리스가 뮤트 실수[596]를 해버려 임포스터 입장에서 하는 혼잣말이 흘러나오는 바람에 곧바로 매달리고, 얼마 안가 네네도 회의중 말실수로 매달리며 임포스터 둘이 모두 PON으로 인한 자백 엔딩이라는 유니크한 결말을 맞으며 다른 멤버들 및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해주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매니저에게 PON을 옮겨버리고 만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3월 2일 업로드했던 틱톡 영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클립이었다. 해당 업로드할 당시 매니저에게 대신 업로드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업로드 중에 틱톡을 꺼버리는 실수를 했더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코멘트에 PON데믹이라는 말이 나와 빵터졌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5월 9일 발키리 커넥트와 홀로라이브 콜라보 이벤트 홍보를 겸한 광고 방송을 진행했다. 22년 5월 17일 홀로라이브와 1차 콜라보를 진행했던데 이어[597] 올해에도 5월 17일부터 2차 콜라보가 진행 예정인데 사카마타도 참여하게 된 것. 광고 방송이었지만 게임 자체의 광고가 아닌 콜라보 이벤트의 홍보가 메인이었기에 게임을 플레이한다거나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고 간단히 언급만 하고 넘어갔다.[598]
이번 2차 콜라보에서 사카마타는 호쇼 마린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는데[599] 1차 콜라보 때에 비해 둘다 압도적으로 살색 면적이 넓은 일러스트로 나와 연신 너무 야하다고 하면서도 확대해서 자세히 구석구석 보여주었으며 스킬 사용 영상까지 보여주었다. 사카마타를 포함하여 2차 콜라보 멤버 4명의 인게임 캐릭터는 이벤트 시작 이후 무료로 획득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꼭 얻어 달라고 했다.[600] 또 이벤트가 시작되면 유저들에게 특별한 미션 등이 주어질 예정인데 해당 미션의 달성 여부에 따라 사카마타 및 참여 멤버들에게 원하는 선물이 제공된다는 모양. 작년 1차 콜라보 당시에도 같은 이벤트가 진행되었던 모양으로 미션을 달성해서 각자 원하는 선물을 얻었다고 하며 1차에 참여했던 멤버들이 무슨 선물을 받았는지도 이야기해주었다.[601] 사카마타는 원하는 선물로 해외여행을 적어 냈다고 한다. 애기때 한번 가본게 전부라 전혀 기억나지 않아서 하와이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고. 브이로그까지 찍어와서 사육사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하며 사카마타가 하와이에 갔다올 수 있도록 꼭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해 달라고 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리스너의 스토킹을 시작하는 Vtuber ㅋㅋㅋㅋ"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누군가가 졸업식이 2일에 있었다는 얘기에 곧바로 스토커 모드로 넘어가 그 친구의 학교 사진까지 찾아내 어디인지 알아보는 장면을 업로드했다.

5월 10일 섀도우버스 이볼브와 홀로라이브 콜라보 홍보를 겸한 광고 방송을 진행했다. 섀도우버스 이볼브는 협찬사인 부시로드가 홀로라이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덕분인지 22년 출시 이후 빠르게 홀로라이브와 콜라보를 시작했는데 22년 중순 두번째 부스터 팩 발매 시 라플라스 다크니스와 콜라보를 한데 이어 이번에는 사카마타, 그리고 하쿠이 코요리와의 콜라보가 결정된 것. 둘의 콜라보 카드는 6월 16일 발매되는 부스터 팩 6탄 "최고의 패자(絶対なる覇者)"[602]에 포함될 예정이며 다양한 콜라보 굿즈[603]도 발매될 예정이다.
이날의 컨텐츠는 이볼브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발매된 부스터 팩 5탄 "영겁의 재앙(永劫なる絶傑)"[604]의 카드 개봉이었는데 시청자 참가형으로 벌칙 게임을 걸고 리스너들과 운 배틀을 하겠다고 했다. 오프라인 카드깡에서 어떻게 시참 배틀을 한다는건가 싶었으나 카드팩을 반으로 나눠 시청자 앙케이트로 한쪽을 선택하게 한 뒤 어느 쪽에 조건에 부합하는 카드들이 더 많이 들어있나 배틀하는 방식이었다. 벌칙 게임은 사카마타의 경우 코요리가 정해준 시추에이션 대사를 방송에서 읽어야 했고[605] 리스너들의 경우 사카마타가 지정한 태그로[606] 사카마타의 좋은 점을 트위터에 올리라는 것이 벌칙이었다.
2박스를 열어 한 박스에 16팩씩 총 32팩을 뜯었는데 8팩씩으로 나눠 4번의 배틀을 치렀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평범하게 어느쪽에 더 희귀한 카드가 많이 들어있나로 승부했는데 첫번째는 리스너들이 이겨 사카마타가 벌칙 대사를 읽었고[607] 두번째는 사카마타가 이겨 리스너들이 벌칙 트윗을 올리게 되었으나 사카마타의 좋은 점이라면 논문이라도 쓸 수 있는 것이 사육사들이었기에 벌칙이랄것도 없었다. 세번째는 룰을 바꿔 레어도가 아니라 어느쪽에 드래곤 클래스[608]의 카드가 더 많이 들어있는가로 승부했다. 사카마타의 콜라보 카드가 드래곤 클래스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번에도 사카마타의 패배로 끝났고 벌칙 대사를 읽어야했다.[609]
마지막 8팩을 뜯기 전 사카마타의 콜라보 카드 및 굿즈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뒤 마지막 배틀을 치르게 되었다. 이번엔 다시 룰을 바꿔 어느쪽에 여캐들이 더 많이 포함되었나로 승부하겠다고 했다. 대부분 남캐, 여캐, 또는 인외로 명확하게 구분되었으나 일부 모호한 카드들도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젖꼭지가 표현되었다면 남캐다"라는 명언이 나오기도. 최종적으로 리스너들이 선택한 쪽에서는 10장, 사카마타쪽 팩에서 8장의 여캐가 나오며 이번에도 리스너들의 승리로 돌아갔다. 사카마타 쪽에서 슈퍼 레전드 카드가 두장이나 나와서 평범하게 레어도로 승부했더라면 사카마타의 압승이 되었을 것을 괜히 룰을 바꾼것이 패착이 되었다. 사카마타는 몹시 억울해하며 슈퍼 레전드 카드는 여러장 나온걸로 카운트해도 되는 것 아니냐고 떼를 썼으나[610] 리스너들은 자비가 없었다. 결국 사카마타는 이 대사만큼은 말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며 코요리가 정해준 마지막 대사인 코요리에게 고백하는 대사[611]를 읽었고 샷건과 함께 코요클로 해산을 외치며 빡종을 했다.[612]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인생 리셋버튼 꾹-ㅋ"을 제목으로 첫 오리곡인 리셋버튼을 발표했을 즈음의 방송 클립이었는데 오리곡을 냈더니 현실 어머님이 듣고 따라부르며 놀려서 짜증났다는 이야기를 하던 부분을 리셋버튼을 배경음악으로 하여 업로드했다.

5월 11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 클로에가 「부엉이씨」를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부엉이씨 커버곡의 일부분을 잘라 올렸다.

5월 12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613]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의 아기가 되고싶어」라는 리스너에의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제목 그대로 사카마타의 아기가 되고싶어하는 괴문서 슈퍼챗에 대해 "이럴땐 어떤 기관에 신고해야 할지 모르겠어, 살려주세요... 역시 경찰이려나"라고 리액션해주는 클립을 업로드했다.

5월 13일 새벽 1주년 기념 라이브의 슈퍼챗 답례 영상 1회차를 업로드했다.[614] 대량의 슈퍼챗에 대한 답례는 생방송이 아닌 별도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겠다고 하고나서 3월 6일 100만구독 내구방송에서 받은 슈퍼챗에 대한 답례 영상을 업로드한 이후 2달만이었는데 아직 100만구독 방송에서 받았던 슈퍼챗을 다 읽지 않은 상태였으나[615] 단순히 잊어버렸는지 아니면 너무 오래되어 우선순위를 바꾸기로 한 건지 22년 11월 29일 1주년 라이브 때 받은 슈퍼챗에 대한 답례를 진행했다. 1주년 라이브 당시 아카스파 371개를 포함한 1459개의 슈퍼챗이 쏟아지며 사카마타 데뷔 이래 세번째로 많은 슈퍼챗 기록을 세웠는데[616] 아카스파도 슈퍼챗 내용은 소리내어 읽지 않고 리액션도 최대한 짧게 하며 빠르게 진행해서 언제나처럼 1시간으로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만에 아카스파를 70개나 소화해내는 기록을 세웠다.[617]

이후 밤에는 젤다의 전설 신작을 플레이했다. 지금까지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스토리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말을 들었고 PV를 봤더니 재미있어서 보여서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역시나 사카마타 또한 젤다 시리즈를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한번씩은 걸리고 넘어가는 트랩인 "녹색 옷 입은 애가 젤다죠?"에 보기 좋게 낚여[618] 당연히 주인공 이름이 젤다일 것으로 생각했고 프롤로그 영상에서 진짜 젤다 공주와 함께 등장하는 바람에 젤다가 두명 있는거냐며 당황하기도 했다. 뒤이어 마스터 소드를 발견한 순간에 마스터 소드(マスターソード)를 머스타드 소스(マスタードソース)로 잘못 읽는 실수를 하여 본인 포함 모두를 빵 터뜨리기도.#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는 익숙한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닌 컨트롤러로 액션 RPG 게임을 해본 경험이 거의 없다보니 조작 미스로 죽기도 하고 서툰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으나 보기 답답할 수준은 아니었으며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진행해 나갔다. 스토리에 몰입하면서도 빠르게 스토리를 따라가기보다는 연신 경치 이쁘다는 소리를 하며 광활한 맵을 최대한 탐험하려고 했고 인터랙션이 가능한 요소는 전부 건드려 보았다. 그러면서 사운드도 비지 않아 5시간이 넘는 플레이 내내 쉼없이 수다를 떨고 반응을 하고 드립들을 쳐 댔다. 너무 재미있어서 한도끝도 없이 플레이하게 된다며 일단 배고파서 여기까지만 해야겠다고 하고 5시간 20분 가량만에 게임 플레이를 마쳤다. 근시일 내에 다시 이어서 진행할 모양. 이후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는데 거의 잡담으로 빠지지 않고 빠르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방송 시간이 6시간을 넘겨 밤을 꼬박 새고 아침이 다 되어갈 즈음에야 방송을 종료할 수 있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 클로에가 「가짜인간 40호」를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가짜인간 40호" 커버곡의 후반부 하이라이트 부분을 잘라 올렸다.

5월 14일 잡담 겸 술방을 진행했다. 개인방송으로 술방을 한 것은 데뷔 직후 2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기념으로 첫 술방을 했던 이후로 무려 1년 5개월만이었는데[619] 손캠까지 준비해서 술과 안주를 직접 보여주면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캠을 켜고 진행하는 술방이 되었다. 이날의 술방은 다양한 홀로멤들과의 콜라보 일본주를 만든 바 있는 "메이리 주류"의 신작 "우카(雨下)"[620]를 현재 열리고 있는 "칸다 축제(神田祭)"[621]의 노점 음식들[622]을 안주삼아 맛보며 리뷰하는 한편 잡담을 포함하여 4일앞으로 다가온 생일 라이브 관련 가벼운 공지도 하겠다고 했다.
일본주에 축제 음식들을 먹는 술방이다보니 정월 의상 차림으로 등장했으며[623] 일본 축제를 연상시키는 배경 이미지에 BGM까지 세팅했으나 정작 캠을 켜고 보여진 화면은 이전 카드깡 방송들을 했을 때와 동일한 러버 매트에 검은 팔토시에 흰 면장갑 차림이라 웃음을 주었다. 우카의 경우 반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술병은 보여주지 않고[624] 잔에 따른 모습만 선보였는데 술잔이 예쁜 무늬가 들어가 있는 유리잔이라 눈길을 끌었다.[625] 한모금 마실 때마다 연신 너무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술이 좋고 맛있어서 그런지 평소 자기 주량보다 많이 마셨는데도 전혀 취하지 않는다며 스스로 신기해하기도 했다. 칸다 축제의 안주들은 야키소바, 십엔빵, 버터감자, 파인애플 사탕, 군옥수수 꼬치의 순으로 소개해 나갔는데 한두입 맛만 본 뒤 바로 다음걸로 넘어갔다. 십엔빵의 경우엔 평범하게 맛있다며 제법 많이 먹었는데 한국에서 십원빵이 인기를 끌어서 일본에 전파됐다고 소개해 주기도 했다.[626] 그런데 축제 음식들이 우카와의 마리아주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는 모양. 술도 맛있고 안주도 맛있지만 둘을 같이 먹었을 때 썩 어울리지는 않는다고 하며 광고도 아닌데 솔직한 감상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더니 집에 있던 안주거리들을 추가로 가져와서 우카를 더 마셨다. 최종적으로 우카와 어울리는 최고의 안주는 생햄 치즈말이라고.[627]
술과 안주들을 열심히 리뷰하면서도 중간중간 잡담도 했는데 이전 지상파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628]의 오프더레코드 에피소드를 풀기도 하고 홀로요이 콜라보[629]의 뒷이야기도 들려주었으며[630] 라멘집에서 라멘을 시켰는데 너무 뜨거워서 못먹고 식히다가 쫓겨났던 얘기를 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사카마타가 이야기를 할 때 열심히 손동작을 해 가면서 말한다는 것이 카메라에 그림자로 전부 비쳐# 재미를 주었다. 그렇게 해서 혼자하는 술방치고는 긴 1시간 30분 가량의 방송 끝에 생일 라이브 관련 일정을 간단하게 공지한 뒤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다.[631] 슈퍼챗 읽기를 끝내고 방종하려는 순간 멤버십 선물이 연속으로 들어와 간만에 방종이 질질 끌리며 감사인사를 반복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결국 어찌어찌 엔딩 화면을 내보낸 뒤에도 선물이 들어와 추가 감사인사를 하면서 C파트가 생겼으며 마지막으로 검은화면에 "고마워(ありがとう)"라고 적어 화면에 띄우고서 방종을 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NHK-FM에서 진행되는 버튜버 중심 음악 라디오 "부이아~루(ぶいあーる)"에도 게스트로 출연했다.[632]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호쇼 마린과 함께 게스트로 나왔는데 지난주에 시간 관계상 진행되지 못했던 사카마타의 히트곡 "인생 리셋버튼 꾹-ㅋ"에 대하여 자세히 탐구할 차례였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먼저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청취자의 신청곡을 소개하고 듣는 코너를 가졌는데 저번주와 달리 마린과 사카마타가 모두 참여한 유닛 UMISEA의 오리지날 곡 "쏴ーー아 하고 와서 꽈ーー악!!!"[633]을 신청한 사람 한명만을 선정하여 노래를 들은 뒤 바로 메인 코너로 넘어갔다. 리셋버튼에 대한 제작 비화라던가 작사작곡의 요령, 곡이 히트를 쳤을 때의 감상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기존 팬들 입장에서는 대부분이 이미 방송 및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접했던 정보들로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없었으나 MC인 스이세이와 마린은 사카마타가 철저하게 계산해서 틱톡에서 유행시키기 위한 곡을 만들고 실제로 대박을 쳤다는 점에 연신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특히 스이세이는 사카마타에게 작곡을 가르쳐 달라고 졸라 사카마타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후 마린과 사카마타가 각자 좋아하는 버튜버의 노래를 추천하고 들려주는 코너를 가진 뒤 게스트 파트를 마쳤다.[634]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변치 않는 사랑」을 추구하여 압박을 가하는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3월 6일 업로드한 백만구독 내구방송 슈퍼챗 감사 영상의 일부분이었는데 오랫동안 꾸준히 응원해 주는 리스너의 슈퍼챗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변치말고 응원해줄 것을 요구하며 죽은 눈으로 바꾸고 압을 거는 장면을 업로드했다.

5월 15일 1주년 기념 라이브의 슈퍼챗 답례 영상 2회차를 업로드했다. 원래 전날의 술방을 마치는 대로 업로드해 두겠다고 했었으나 술기운에 잊어버렸고 결국 이날의 일정을 다 마치고 돌아온 후에야 아슬아슬하게 날짜가 바뀌기 직전에 업로드했다. 2회차 영상 또한 1회차와 마찬가지로 묵독으로 빠르게 읽어 나갔는데 이날 읽은 분량엔 의외로 괴문서도 몇개 있고 유난히 목욕하라고 성화하는 슈퍼챗들이 많아 일일이 반응해주느라 1회차만큼 속도를 내지는 못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주년 기념 라이브!〜VINYL〜"이라는 제목으로 22년 11월 29일 1주년 기념 라이브 당시 불렀던 King Gnu의 "Vinyl" 일부분을 잘라 올렸다.

5월 16일 "THE 118's"의 "Perfect Crime" 커버곡을 공개했다. 2일 앞으로 다가온 생일 라이브에서 부를 세트 리스트 중에서 한 곡을 골라 선행공개 느낌으로 만든 것으로 특히 마음에 드는 곡이라고 했다. 원곡 가수인 "THE 118's"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인디 락밴드이며 "Perfect Crime" 또한 발표된지 3년이나 지났음에도 해당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만회 가량밖에 안될 정도로 마이너 오브 마이너 픽이었는데 강렬한 펑크 록사운드에 얀데레 느낌의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었다. 1월 7일 발표했던 사카마타의 첫 풀 버전 오리지날 곡인 "의태놀이"에 이어 두 번째로 도전한 락 음악이었는데 원곡의 분위기와 뮤직비디오를 거의 똑같이 재현하여 좋은 의미로 듣는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 또한 "주년 기념 라이브!〜1000년 살고 있어〜"라는 제목으로 22년 11월 29일 1주년 기념 라이브 당시 불렀던 1000년 살고 있어 일부분을 잘라 올렸다.

5월 17일 새벽 1주년 기념 라이브의 슈퍼챗 답례 영상 3회차를 업로드했다. 당장 하루앞으로 다가온 생일 라이브에서 또다시 대량의 슈퍼챗이 쌓일 예정이라 최대한 서두르는 느낌. 이날도 빠르게 진행해 1주년 라이브 때 받은 슈퍼챗의 거의 절반까지 소화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저녁에는 오오조라 스바루가 주최한 "소시지 레전드 2" 대회에 참가했다. 소시지 레전드는 이름 그대로 서로 가지고 있는 소시지들을 부딪혀 배틀하는 격투(?) 대전 게임으로 홀로라이브 내에서는 그다지 찾는 멤버들이 없는 편이나 오직 스바루와 하쿠이 코요리만큼은 무척이나 좋아하여 종종 플레이했고 해당 게임과 콜라보까지 이뤄냈던 바 있다. 게임 자체가 단순한 대전 게임으로 각자의 시점이 필요없다보니 대회도 참가 멤버들은 따로 방송을 켜지 않고 스바루의 채널에서만 진행되었는데 사카마타는 처음에 자기 방송을 켜야 하는줄 알고 대기방을 만들었다가 취소하는 PON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카마타는 이전에 해당 게임을 해본 경험은 전혀 없었으나 가챠에서 꽤나 좋은 소시지를 획득했다며 근자감을 보였는데[635] 실제로 성능이 괜찮은 소시지를 구해 온데다 비장의 카드로 스바루의 콜라보 소시지까지 챙겨왔으나 하필이면 1회전 상대가 스바루의 골수 팬인 시로가네 노엘이라 분전 끝에 패배하면서 1회전 탈락을 하고 말았다.[636]

밤에는 생일 카운트다운을 겸한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첫 생일 라이브를 앞둔 전날밤인데다[637] 3월 20일 이후 무려 두달만의 노래방송이라 무척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개시 트윗이라던가 방송화면의 세트리스트 글씨도 오타를 내기도 했다.
생일이 되기 30분 전에 방송을 시작해서 강풍 올백, 디스커뮤성인을 부르며 코믹하게 시작한 뒤 Aimer의 "카타오모이(짝사랑)"를 거쳐 22년 6월 13일 3D 공개방송에서 마지막으로 불렀던 적 있는 Uru의 "당신이 있기에(あなたがいることで)"를 부르며 생일을 맞이했다. 일부러 생일이 되는 순간에 맞춰 해당 노래를 선곡한 모양으로 노래를 마친 뒤 노래 제목대로 사육사들이 있어 주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목소리가 살짝 먹먹해지기도 했으나 눈물을 보이지는 않았다. 뒤이어 생일을 기념하여 새로운 멤버십 스탬프들을 공개했다. 5월 14일 술방에서 공지할 당시부터 카운트다운 방송에서 무언가를 공개할것이라고 했었는데 그것이 멤버십 스탬프였던 것. 그동안 꾸준히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있었던 "요시요시(よしよし)" 스탬프를 포함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쓰기 좋은 7종의 스탬프가 추가되었다.
이후 노래를 더 불렀다. 리퀘스트를 엄청 많이 받았다며 YOASOBI아이돌을 불렀는데 작정하고 준비해왔는지 두개의 목소리를 섞어부르며 인기를 끌었던 본인의 오리지날 곡 "P.E.T."보다도 더 폭넓은 음색의 스펙트럼과 그라데이션 변화를 선보였고 평소 자신없어하며 거의 보여준 적 없던 랩 파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우타다 히카루First Love요루시카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로 짧지만 굵었던 카운트다운 노래방송을 마무리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도 1주년 기념 라이브 맛보기였는데 MAISONdes의 "약한소리 뱉기" 일부분을 잘라 올렸다.

5월 18일 사카마타의 생일을 맞아 데뷔 후 첫 생일 라이브가 개최되었다. 최근 커버에서 새로 설립한 신 스튜디오[638]에서 진행되어 새로운 스튜디오를 개시하는 첫 라이브 공연이 되었다. 22년 11월 29일 1주년 라이브 때와 마찬가지로 공연 시작 한참 전부터 유난히 긴장된다며 칭얼거렸고 기다리고 있는 사육사들 또한 덩달아 긴장을 감추지 못하며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술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라이브 개시 시간보다 2분가량 일찍 방송이 켜졌는데 2D 애니메이션 오프닝 영상을 만들어와서 틀어주었다. 지금까지의 사카마타의 활동을 돌아보며 주요 장면들을 애니메이션으로 귀엽게 표현했으며 끝에는 슬롯이 돌아가며 카운트다운을 표현, 라이브 공연으로 넘어갔다.
첫 곡으로 YOASOBI러브레터를 부르며 공연을 시작했다. 무대는 이전 1주년 라이브때와 동일한 라이브 스테이지였는데 1주년때에 비해 슬롯머신이라던가 사카마타를 상징하는 악세서리들이 좀 더 추가되어 있었다. 복장은 기본복장에서 후드만 벗은 상태였다. 러브레터는 이전 노래방송에서 불렀던 적 없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노래였는데 역시 긴장한 탓에 고음부분이라던가에선 살짝 목소리가 떨리기도 했으나 1주년때보다는 훨씬 자연스럽게 불렀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두번째 곡으로 넘어갔다. 두번째는 리코리코의 엔딩곡인 꽃의 탑을 불렀다. 이전 노래방송에서도 몇번 불렀던 적 있는 익숙한 곡으로 귀여운 안무와 함께 경쾌하게 불렀다. 바로 이어진 세번째 곡은 미리 만들어온 영상을 틀었는데 선곡도 연출도 상상도 못했던 방식이라 충격을 주었다. 검은 화면에 틱톡 영상을 연상시키는 세로로 긴 프레임 안에서 각종 다양한 실사 배경의 짧은 클립들이 빠르게 지나가 처음에는 무대 전환을 위한 로딩영상인가 싶었으나 그런 영상들을 배경으로 "Wurts"의 "Talking box (Dirty Pop Remix)"를 불렀다. 지금까지 한번도 들려준 적 없었던 힙합 스타일의 랩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전까지 랩은 거의 시도한 적이 없었기에 방송을 빠짐없이 챙겨보는 팬들에게도 의외인 모습이었다. 화면에 지나가는 다양한 클립들 중에는 예전에 쇼츠영상으로 올렸던 적 있는 YAGOO뽀에뽀에뽀에를 시전했던 영상까지 지나가 큰웃음을 주기도 했다.[639]
충격의 세번째 곡이 끝난 뒤 MC 파트를 가졌다. 보러와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앞서 부른 세 곡을 간단히 소개한 뒤 방송 태그를 소개하며 해당태그가 트렌드 1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잔뜩 트윗해달라고 했다.[640] 그러고나서 무대를 언제나의 수족관 스테이지로 옮기겠다며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그 사이에 로딩 영상을 띄우는 것이 아니라 편지를 건네주는 연출과 함께 손편지를 미리 공개해버리는 파격을 선보였다.[641] 이번에도 역시 손편지는 읽기 힘든 암호문으로 되어 있었으나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편지가 화면에 너무 오래 띄워져 있었는데 스태프들 또한 새 스튜디오에 아직 충분히 적응하지 못하여 세팅에 시간이 걸렸던 모양. 무대로 돌아온 뒤 편지를 2분 30초나 띄워둬야 할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가볍게 투덜거렸다. 이후 이어진 것은 1주년 기념 라이브에서도 선보였던 바 있는 슬롯 게임이었다. 1주년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이지 중앙에 버튼이 생기며 무대 전체가 하나의 슬롯머신이 되었는데 새 스튜디오가 또다시 말썽을 부리면서 화면이 켜지지 않는다던가 켜지고나서도 슬롯을 돌리면 버벅거리다 꺼지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사카마타는 센스를 발휘해 빨리 켜지라며 카메라를 향해 펀치와 킥을 날리기도 하고[642] 애드립 대사를 추가하며 방송사고를 연출로 승화시켰고 예정보다 배 가까운 시간이 지난 끝에 슬롯에서 777 잭팟을 띄우며 무사히 다음 노래로 넘어갈 수 있었다.
슬롯에서 트리플 세븐을 띄운 뒤에 이어진 곡은 역시나 사카마타 헌정곡(?)인 "트리플 세븐"이었다.[643] 구독자 99만명, 100만명 달성 기념으로도 불렀던 바 있는 이 노래를 처음으로 3D 무대에서 선보였는데 무대 관객석에서 응원하는 사육사들 사이에 YAGOO와 holoX 멤버들이 같이 섞여 응원봉을 흔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holoX 멤버들은 응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간간이 콜도 넣어 주었는데[644] 노래가 하이라이트로 갈수록 점점 콜이 빨라지고 커진다 싶더니 급기야는 그대로 전원이 무대로 난입하여 트리플 세븐의 후반부를 함께 불렀다. 전체를 혼자 소화했던 1주년 라이브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처음으로 게스트가 있다고 안내했었는데 게스트가 holoX 전원이었던 것. 트리플 세븐이 끝나고 곧바로 다섯명이서 DECO*27의 보컬로이드 곡인 포지티브 퍼레이드를 이어서 불렀다. 제목 그대로 긍정 에너지 넘치는 밝은 안무와 노래로 행복을 선사해주었으며 3월 18일의 페스 무대에서 함께 공연했던 이후로 정확히 두달만의 holoX 집합에 지켜보던 홀록서들 모두가 감동과 함께 열렬한 성원을 보냈다.#
게스트 파트는 그것으로 끝이었고 MC 파트가 이어졌다. 게스트로 와준 동기들에게 감사를 표하더니 감사라고 한다면 역시 이거다라며 꽃다발을 꺼내 보여주었다.[645] 그러고는 무대에 준비된 곤돌라에 올라 꽃다발을 든 채로 Superfly의 "사랑을 담아서 꽃다발을"을 불렀다. 감정을 200% 녹여넣어 부른 노래에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노래를 마치고 다시 MC 파트를 가졌는데 들고있던 꽃다발을 관객석으로 던지며 사카마타의 마음을 던져 보았다고 하더니 "언제나 고마워. 정말 좋아해"라며 추가타까지 넣어주었다. 보고있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모니터 화면을 넘어 너도나도 그 꽃다발을 받은 것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이후 무대전환을 위해 로딩화면을 띄웠다. 로딩 영상에서는 사카마타의 성장한 모습을 봐달라며 22년 6월 13일 3D 데뷔방송에서 트라이했던 반복옆뛰기와 22년 11월 29일 1주년 라이브에서 트라이했던 옆돌기를 다시 선보였다. 어디가 성장했는지 한눈에 알아보기는 힘들었으나 어쨌든 성장했다며 완벽하게 성공했다고 우겼다. 이후 이동한 무대는 록 페스티벌을 연상시키는 야외 무대였다.[646] 이동한 무대에서 다시금 MC 파트를 가졌는데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스테이지인 만큼 스테이지를 구경시켜주며 소개한 후 록 페스라면 기타가 있어야한다며 스태프들에게 기타를 달라고 요구했다. 근데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보물상자에서 꺼내가라고 하더니 상자 열쇠를 얻기 위한 버라이어티 기획 "사카마타 기타 겟(Get) 챌린지"가 시작되었다. 다른 멤버들의 경우 라이브 중에 버라이어티 기획이 포함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나 1주년 기념 라이브 때는 전체를 혼자 노래로만 소화했던 사카마타였기에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챌린지 내용은 "대폭소! 이미지 제목학원[647] 10연발"이라는 타이틀로 화면에 뜨는 사진을 보고 빠르게 사진에 맞는 일발개그를 시전, 스태프들을 웃기면 성공이라는 기획이었다. 미리 준비하면 재미없기에 버라이어티 기획이 있다는것 말고는 기획 내용은 리허설 때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평소 예능감이나 개그와는 거리가 있었던 사카마타였기에 당황하면서 버벅였으며 도저히 모르겠는건 스킵하기도 하고 아무말이나 되는대로 내뱉었는데 총 10개의 문제 중 의외로 2~3개는 합격 판정을 받아 사카마타 본인도 이게 왜 통과냐며 신기해하기도 했다. 결국 어찌저찌해서 상자의 열쇠를 획득하는데 성공, 기타를 손에 넣으며 라이브 공연으로 돌아갔다.
락 스테이지에서의 첫번째 무대는 역시나 "Perfect Crime"이었다.[648] 사전에 라이브 때 부를 것임을 예고했고 커버곡까지 발표했기에 다들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었으나 만약 사전안내 없이 갑자기 선보였다면 앞서 세번째로 불렀던 "Talking Box"와 비슷한 수준으로 충격을 주었을 선곡이었다.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후드를 착용한 기본복장으로 불렀으며 사카마타가 센터에서 기타와 함께 노래를 했고 종종 토코야미 토와의 라이브 무대에 백댄서로 출연하곤 하는 검은 실루엣의 캐릭터, "쿠로코"[649] 두명이 사카마타의 마스크를 쓰고 등장하여 베이스와 드럼을 담당해주었다. 라이브 무대인데도 2일전 공개했던 커버곡 뮤직비디오처럼 흑백화면과 함께 동일한 자막을 화면에 입히는 연출을 선보였는데 자막 싱크가 살짝 어긋나기도 했다. 뒤이어 곧바로 본인의 오리지널 곡 의태놀이의 무대를 선보였다. 3월 18일의 페스 무대에서도 공연했었지만 역시 아이돌 의상을 입고 춤추며 부르기보다는 록 페스 무대에서 기타를 들고 부르는 것이 훨씬 잘 어울렸고 실제로 록 페스티벌에 가서 공연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해주었다.
두 곡을 연속으로 소화한 후 당장이라도 숨넘어갈 것 같은 상태로 MC 파트를 가졌다. 응원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무대를 끝에서 끝으로 횡단하며 다시 한번 소개해주었다. 이후 굿즈 소개로 넘어갔다. 이전부터 이번 생일 굿즈는 모두가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설정했다고 했었는데 역시나 아크릴스탠드, 키링, 키홀더, 사육사 증명서, 기념보이스라는 심플한 구성으로 되어있었다.[650]
굿즈 소개를 마치고 마지막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패럴라이즈(Paralyze)"라는 제목의 곡이었는데 다들 들어본 적 없는 곡이라 앞서 "Perfect Crime"처럼 알려져있지 않은 곡을 발굴해왔나 싶었는데 놀랍게도 새로운 오리지날 곡의 깜짝 발표였다. 노래를 다 부르고 나서야 오리곡이었다는 것을 밝혔으며 MV가 잠시 후 공개될 것을 안내한 뒤 그대로 라이브를 마쳤다.
이렇게 해서 사카마타의 두번째 라이브 무대이자 첫 생일기념 라이브 공연은 좋은 의미로 몇번이나 시청자들의 통수를 치며 파격적으로 진행되었다. 2023년을 "도전"의 해로 선언했었던 만큼[651] 인디 감성을 내는 선곡과 MV, 아이돌 의상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기타도 활용하였고[652] 도전적인 스타일의 신곡을 발표하며 모든 면에서 새로운 도전을 많이 보여준 실험적인 라이브가 되었다. 지난번에 이어 녹화영상 비율도 굉장히 낮아 거의 생 라이브[653]로 진행되었으며, 연주도 MR이 아닌 밴드 연주 비율이 높았다. 연주자들의 모델링이 쿠로코로 등장한 것도 특징. 이를 통해 팬들에게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버튜버는 아직도 전부 다 보여주지 않았다"라는 놀람과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
이와는 별개로 신규 스튜디오를 처음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만큼, 스태프 쪽이 기재 조작에 미숙해 연출이나 음향 등에서 자잘한 문제점이 많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본인이 고집한 생 라이브였기도 하고, 팬들도 원래 완성도보다 도전에 더 의미를 둔 라이브였고 현장감도 느껴져 큰 불만은 나오지 않았다. 덕분에 커버 입장에서는는 바로 다음 순서가 되는 토키노 소라의 라이브까지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곧바로 새로운 오리지날 곡 패럴라이즈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노래도 영상도 버추얼 유튜버 업계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이고 과격한 연출을 선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이 곡은 디지털 싱글로도 발매되어 사카마타의 세 번째 싱글 발매 오리지날 곡이 되었다.[654]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은 영상을 두개를 올렸는데 하나는 YOASOBIアイドル를 배경음악으로[655] 이전 3D 공개방송 및 1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공연했던 모습들을 짧게 잘라 이어붙인 틱톡 오리지날 영상이었고 다른 하나는 생일 라이브 리허설 중에 3D로 촬영한 라이브 홍보 영상이었다.[656]

5월 19일 새벽 멤버 한정으로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전날의 생일 기념 라이브에서는 1주년 라이브 때와 같은 별도의 멤버 한정 앵콜 3D 라이브가 없었는데 그 대신 집에 돌아온 후 멤버 한정으로 앵콜 노래방송을 하겠다고 한 것. 사전에 신청곡을 받아서 요청이 많았던 노래 위주로 불렀으며 라이브 후 앵콜 공연 답게 짧게 진행한 후 30분만에 방송을 마쳤다.[657]

저녁에는 토코야미 토와가 주최한 갓필드 대회에 참가했다. 아무런 사전 연습도 노력도 필요없는 그저 서로의 운에 맡겨 느긋하게 놀아 보자고 기획된 대회로 holoX 전원을 포함하여[658] 무려 20명이나 되는 멤버들이 참가했다. 랜덤 룰렛으로 결정된 대진표 추첨 결과 사카마타는 1회전에 카자마 이로하와 대결하게 되었는데[659] 사카마타는 이전에 갓필드를 플레이해 본 경험이 전혀 없어 어떤 카드가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지도 다 알지 못하는 상태로 참가했으나 운좋게 손에 들어온 사기급 카드로 이로하를 원턴킬 해버리며 1회전 승리를 따냈다. 이후 나키리 아야메를 이기고 올라온 라플라스 다크니스와 2차전을 치르게 되면서 두번 연속 holoX 내전이 되었는데 양쪽 다 50턴을 넘겨 턴오버가 되는 치열한 접전 끝에[660] 아슬아슬하게 라플라스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이 대회에는 사카마타의 오시인 무라사키 시온 또한 참가하고 있었기에 시온과 대결해보고 싶었다며 패배가 확정되는 순간 "시온 선배~~~!!!!!!!!!"를 외치며 단말마를 남겼는데 마침 다음 경기를 치를 예정이던 시온이 이 소리를 들었다는 모양.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전날 올렸던 영상과 마찬가지로 YOASOBIアイドル를 배경음악으로 이전 라이브에서 공연했던 모습들을 짧게 잘라 이어붙인 틱톡 오리지날 영상이었는데 전날 올렸던 영상과는 노래의 다른 부분을 활용하고 3D 클립들도 다른 영상들을 짜깁기하여 만들어 올렸다.

5월 20일 2일 전 개최되었던 생일 기념 라이브의 돌아보기 방송을 진행했다. 보통 라이브의 돌아보기 방송은 라이브 바로 다음 날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라이브 다음 날 갓필드 대회에 참가하는 바람에 하루 더 미뤄졌다. 본인도 이것을 의식했는지 대회 참가했던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구체적인 대회 일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참가를 결정했는데 하필이면 라이브 앞뒤로 대회가 잡힐 줄은 몰랐다고.[661] 생일 이야기로 넘어가서는 역시나 엄청 긴장했었다는 얘기를 했는데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첫 공연을 개시하는 것이다 보니 본인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도 다들 긴장하고 평소와 달랐었다고 한다. 새 스튜디오가 워낙에 넓다보니 시청자 코멘트를 비롯한 모니터링 용 화면들이 이전에 비해 너무 멀고 작아보여서 힘들었다는 모양. 그러면서 신규 스튜디오 벽에 사인을 남기고 왔다며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사인 뿐만 아니라 "타마"[662]까지 그려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본격적인 라이브 리뷰로 들어가서는 처음 선보였던 애니메이션 OP부터 시작하여 한 곡씩 뒷이야기라던가 감상을 이야기해 나갔는데 1주년 라이브의 돌아보기 방송때와는 달리 라이브 아카이브 영상을 틀어주지 않고 이야기만 하면서 그때그때 보여주고 싶은 장면들을 시청자들이 찍어서 업로드했던 스크린샷들 속에서 찾아서 화면에 띄워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라이브 당시에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세 번째 곡 "Talking Box"와 관련하여 해당 영상 속에 등장했던 남캐 베이스의 사육사 캐릭터가 사실 사카마타 본인이 연기했었던 것임을 밝혀 또다시 충격을 주었다. 사카마타와 함께 등장했던 신에서는 사실상 사카마타와 사카마타가 연기를 펼치고 있었던 것이라고. 사전 녹화로 제작했던 영상인 만큼 그동안 계속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했었다고 한다. 또 라이브 중간에 미리 공개해버리는 파격을 선보였던 손글씨 편지 관련해서는 본인의 장비로 적은 게 아니라 디렉터의 아이패드를 빌려서 썼다 보니 필압이라던가 세팅이 익숙하지 않아 한층 더 글씨가 더러워지고 말았다며 스스로도 이건 제대로 읽어주기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했다.[663] 그러면서 이번에 한해 정답을 공개해주겠다며 직접 읽어주었는데 본인조차 본인 글씨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해 살짝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밖에도 사카마타의 첫 게스트로는 역시 holoX 멤버들끼리 모이고 싶었다며 게스트로 와준 동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는 한편 holoX 공연 중에 촬영된 다양한 포즈의 순간포착 스크린샷들을 보면서 연신 귀엽다고 좋아하기도 하고 후반부 록 페스티벌 스테이지에서 기타를 들고 공연할 당시 기타 넥이 앞쪽에 세팅되어 있던 스탠드 마이크에 부딪쳐 마이크가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망했다 싶어 당황하고 있으려니 카메라맨 분이 잽싸게 다시 세워줘서 살았다는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었는데 의외로 초반의 슬롯 머신 기획과 후반의 기타를 획득하기 위한 일발개그 기획 등 버라이어티 파트에 대해서는 짧은 언급조차 없이 스킵해 버렸다.[664] 이날 언급이 없었던 것은 라이브 중에 발생했던 방송기재 트러블에 대해 팬들에게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할 지 운영 측과 협의가 필요했기 때문으로 보이며 후일 홀로라이브 공식 트위터 계정이 정식으로 사과문을 올렸고, 이에 맞춰 사카마타 본인 트위터로 조금 더 자세한 전말을 밝혔다.##
라이브에서 불렀던 곡들에 대한 리뷰를 마치고 생일 기념으로 발매된 굿즈에 대해 한번 더 소개한 뒤 사카마타는 스스로 그다지 자화자찬하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 라이브에서는 이전에 비해 성장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들을 보여줄 테니 지켜봐달라고 하면서 방종각을 잡고 슈퍼챗 읽기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카나켄[665]에서 보내준 생일축하 보이스를 들어보기로 했던 것을 생각해내고 황급히 되돌아왔다. 원래 생일 전날 받았던 보이스인데 카운트다운 방송에서 들으려고 했다가 잊어버리는 바람에 라이브 돌아보기 방송에서 틀어주겠다고 했었는데 또 까먹을 뻔 했던 것. 카나타와 아즈키가 함께 녹음한 보이스로 둘이 합창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뒤[666] 카나타와 아즈키가 각각 축하 멘트를 남겼는데 카나타는 사카마타가 혼자 고민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보다 자기에게 상담하고 기대 달라는 이야기를 했고, 아즈키는 아직 많이 어울려 보지 못했는데 앞으로 더욱 사이좋게 잔뜩 같이 놀자는 이야기를 남겼다. 사카마타는 둘의 메시지에 충실하게 리액션해주는 한편 즉석에서 둘에게 디스코드로 감사 인사 및 답장을 보냈다.#
이후 컨텐츠를 마무리하고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는데 대부분의 슈퍼챗 내용이 라이브에 대한 감상들이라 라이브 돌아보기 연장방송이 되었다. 굿즈 샀다는 슈퍼챗에는 아카스파가 아니어도 반응해주며 감사를 표했는데 어지간히 큰일이 나지 않는 이상은 앞으로도 수량한정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하여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다음주는 큰 이벤트를 무사히 치뤄낸 만큼 휴식을 좀 취할 예정인데 플레이 중인 다크 소울 리마스터젤다의 전설이 너무 하고 싶어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고 하며 방송을 마쳤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 클로에가 「키메라」를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키메라" 커버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잘라 올렸다.

5월 21일 새벽 멤버 한정으로 동영상을 2개 공개했다.[667] 생일 기념 라이브 당시 3D로 촬영한 영상으로 하나는 라이브에서 처음 선보였던 기타를 보다 자세히 보여주며 자랑하는 짧은 영상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보다 좀 더 길게 생일 기념 라이브를 보러 와준 시청자들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하는 영상이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졸린 날의 인사zzz..."라는 제목으로 잠이 가득한 목소리로 방송 시작 인사를 하는 장면을 잘라 올렸다.

5월 22일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2회차를 방송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결국 이날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공식 사과문까지 나오게 만들었던[668] 5월 18일의 생일 기념 라이브에서 일어났던 장비 트러블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했다. 라이브를 지켜본 시청자들에게 있어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 문제는 슬롯머신 기획 코너에서의 화면 프리징 및 다운 사태였지만[669] 사실 그건 애교 수준이고 진짜 심각했던 문제는 음향 장비 쪽이었다고 한다. 공연을 할 때 본인이 부르는 노래를 실시간으로 다시 들려주어 음정을 맞춰나갈 수 있게 해주는 플레이백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고음으로 좀 올라가면 소리가 튀어버리는 바람에 피치나 톤을 실시간으로 수정해가며 맞춰 부르기가 쉽지 않았다는 모양. 스태프들도 새로운 스튜디오와 장비들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라 리허설 때부터 확인된 문제를 해결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해결하지 못했고 공연 당일날 라이브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뻔 했으나 어찌어찌 라이브를 치러낸 거라고 했다. 사카마타는 대망의 첫 생일 기념 라이브가 본인의 능력과 관계없는 문제로 완벽하지 못하게 치러진 것에 대해 물론 분하고 억울한 마음은 있으나 스태프들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쩔쩔매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직관하며 긴장이 풀렸던 부분도 있고 이런 문제가 일어나도 본인의 능력으로 커버해 낼 수 있을 정도로 더욱 능력을 갈고닦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한편 라이브를 감상한 시청자들이 버라이어티 파트에서 버벅인거 정도 말고는 트러블을 인지하지 못해 다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운영진 측으로부터도 사과와 보상을 엄청 받았다며[670] 그분들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엄청 노력했지만 도저히 어쩔 수 없었던 부분이 있었다고 하면서 홀로라이브 운영진 측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지 말아줄 것을 에둘러 내비쳤다.#
이후 게임으로 넘어갔다. 지난 1회차에서 5시간이 넘는 플레이를 하고도 컨트롤러 조작에는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 버튼을 헷갈린다던가 반대로 조작하는 등 실수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진행해 나갔다. 시작하자마자 비행용 장비를 활용해서 비행을 해야하는 상황이 주어졌는데 따로 안내 등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무게중심을 옮겨가며 이동방향을 컨트롤하는 등 기본적인 비행원리는 이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조작 미스나 타임오버로 추락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살아남는데 성공하면서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시작의 하늘섬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광활한 대지로 내려오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오픈 월드 탐험이 시작되었는데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기보다는 관광을 하는 느낌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곳곳에 흩어져있는 목재 및 바퀴로 자동차를 만들겠다면서 들보나 차축 역할을 하라고 있는 나무 기둥을 바닥에 수직으로 4개를 붙이더니 끝부분에 바퀴를 다는 마치 목마를 연상시키는 괴랄한 고상 수레를 만드는 기행을 보이기도 하고[671] 사카마타의 절망적인 방향 감각이 톡톡히 제 몫을 하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다. 그래도 어찌어찌 감시 요새에 도착해서 첫 거점을 확보하는 한편 NPC들도 잔뜩 등장하자 한명한명 전부 말을 걸면서 반응을 보면서 드립을 쳐 댔는데 프루아를 만나고서는 귀여운 여캐의 등장에 엄청 흥분하며 좋아하기도 했다.
거점에서의 가이드 퀘스트들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젤다 공주에 대한 단서를 찾는다는 명목으로 각 지방을 돌며 조력자를 확보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그중 처음으로 리토족의 마을을 찾아가겠다고 하며 리토 마을에만 갖다놓고 이날의 플레이를 마치겠다고 했는데 게임 극초반이다보니 장비도 스태미너도 부족해서 이동에 애를 먹었다. 결국 중간도 채 못가서 발품을 팔아 뛰어가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첫 필드보스인 히녹스를 만나 쓰러뜨리기도 하고 말이 있어야겠다면서 말 획득 퀘스트를 통해 말을 얻기도 했다.[672] 또 지상화 관측 퀘스트로 빠져 그걸 하다가 필드보스인 바위록 위에 몬스터 야영지가 만들어진 하우스록과 조우, 히녹스보다도 훨씬 고전한 끝에 간신히 쓰러뜨리는 등 곁길로 새기를 반복했다. 그래도 그 과정에서 용의 눈물을 획득, 젤다의 기억을 보면서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이날도 5시간 30분이 넘는 플레이 끝에 간신히 리토 마을에 도착한 뒤 게임을 마쳤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홀로라이브 소속 Vtuber 사카마타 클로에의 너무나도 귀여운 렛츠 고~!"라는 제목으로 22년 6월 13일 3D 데뷔방송에서 카지노 스테이지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수족관 스테이지로 이동하며 "렛츠 고~!"를 외쳤던 부분을 짧게 잘라 올렸다.

5월 23일 로보코 씨의 생일 라이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보코와 둘이서 콜 보이를 불렀다. 보통 선배의 라이브에 게스트로 출연한 경우 둘다 귀여운 목소리로 발랄하게 부르거나 저음으로 선배의 고음을 받쳐주는 경우가 많았던데 비해 이번에는 둘다 낮은 저음을 선보이며 보기 드문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5월 18일 생일 라이브에서 세번째 곡으로 선곡,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Talking Box"를 풀 버전으로 통째로 올렸다. 뮤직비디오 자체가 세로로 긴 영상이라 틱톡에 딱 어울리는 영상이 되었다.

5월 24일 젤다 왕눈을 이어서 플레이했다. 항상 젤다를 잡았다 하면 장시간이 되는 관계로 이날은 아예 작정하고 시작 시간을 앞당겨 18시라는 사카마타로써는 매우 이른 시간에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의 플레이는 리토 마을에서의 퀘스트 및 스토리 진행이 메인이 되었다. 전반부엔 튤리를 찾아 각종 동굴들을 뒤지고 다녀야 했는데 험준한 산악지대에 몰아치는 눈보라, 사카마타의 절망적인 방향 감각이 환장의 하모니를 이루어 동굴의 위치를 찾는 것이 큰일이 되었다. 또 리토 족이 기본적으로 새 종족이다 보니 각종 외부 지형은 물론이고 심지어 동굴 내부 구조조차도 평범하게 걸어다닐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패러세일을 적절하 활용하여 날아다녀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했는데 스태미너가 딸려서 더욱 애를 먹었다.
어찌어찌 튤리와 합류한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하늘을 나는 배를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되었는데 이름 그대로 하늘에 있다 보니 트레루프 능력과 패러세일을 이용한 비행, 튤리가 제공하는 순간 가속 효과를 조합하여 계속해서 위로 위로 올라가야 했다. 그런데 일단 공중으로 떠올라 시야에서 오브젝트들이 사라지면 그 즉시 방향을 알 수 없게 되어버리는 사카마타의 특성 상 같은 곳을 맴돌거나 방향을 틀려 떨어져 죽을뻔하기도 하며 고생을 했다.
고생 끝에 폭풍의 중심부에 도착, 본격적으로 첫 메인 던전인 "바람의 신전"의 공략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미 게임 플레이 4시간 30분을 넘긴 시점이라 슬슬 뇌에 한계가 왔는지 기억력 문제가 심하게 발생했다. 각종 퍼즐과 기믹들을 풀어가며 다섯 개의 열쇠를 찾아서 가동시켜야 했는데 열쇠의 위치를 찾아다니는 와중에 수시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수준으로 지금 해야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 장소에 뭐하러 왔는지를 잊어버리고 헤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이 치과를 예약하게 만들었다. 답답한 시청자들이 훈수를 엄청 해 댔지만 일부러 보지 않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힌트인줄 모르고 별 생각없이 읽은 코멘트가 결정적인 훈수였어서 분해하기도. 방한 음식조차 동이 나 추위에 떨어가며[673] 1시간 30분간 자신의 기억력과의 사투 끝에 모든 열쇠를 개방, 보스인 프리즈게이라와 조우했는데 처음으로 만나는 거대 괴수인데다 기본적으로 강한 상승기류가 몰아치는 가운데 공중전을 치러야 해서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처음 만나자마자 손쓸 틈 없이 죽은 것을 제외하고는 빠르게 공략 방법을 파악해내는 모습을 보였으며 정확한 에임으로 적절한 포인트에 화살을 꽂아 나갔다. 결국 중간에 한번 더 죽기는 했으나 3번째 시도만에 보스를 격파, 바람의 신전을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마을로 돌아왔는데 마을을 눈보라와 폭풍으로부터 구해낸 영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 사람들로부터 이렇다할 보상이 없자 다크판타지 히어로마냥 NPC들마다 찾아다니며 보상을 내놓으라고 하거나 마을에서 판매하는 장비들을 공짜로 달라고 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 하지만 게임 시스템 상 그 정도의 자유도는 구현되어 있지 않았기에 결국 풀죽은 상태로 "그래요... 모두의 미소가 가장 최고의 보상입니다..."라며 이날의 플레이를 마쳤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뽀에뽀에뽀에~"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뽀에뽀에"를 시전했던 10초짜리 영상이었다.

5월 25일 1주년 기념 라이브의 슈퍼챗 답례 영상 4회차를 업로드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냥🖤"이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 슈퍼챗 읽기 중 시청자의 요청에 "잘자라냥~ 내일도 힘내라냥~"하고 이야기해주는 5초짜리 영상이었다.

5월 26일 캡콤과의 콜라보로 인형뽑기방송을 진행했다. 아크릴 스탠드 키링, 마우스 패드, 태피스트리, 쿠션 상품이 각각 2종씩 다른 일러스트로 포함된 굿즈가 상품으로 얻을 수 있는 콜라보인데, 사카마타가 먼저 방송으로 선행 플레이를 하게 된 것.
방송 시작 전 안내로 트위터에 사실은 인형뽑기 잘 한다며# 실력을 보여주겠다 했는데, 팬들은 당연하게도 또 사망플래그를 꽂는다며 대차게 꼬라박 할 거라 예상했다.
이전 다른 캡콤 인형뽑기 콜라보 방송과 마찬가지로 그냥 인형을 뽑는 게 아니라 크레인을 이용해 목표를 떨어트리는 등 퍼즐을 해결하는 형태였는데, 의외로 원하는 곳에 크레인을 조준하는 데는 거의 어려움을 겪지 않아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말이 헛소리는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도중에 한번 모서리가 제대로 걸려 직원이 빼주는 일도 있었으나,[674] 그 외에는 제법 빠른 속도로 여러 상품을 자력으로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토키노 소라의 라이브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탁구공을 목표한 곳에 넣는 일명 타코야키에 도전했다. 실력이 거의 의미가 없는 운빨 게임이라 운을 보여주겠다고 큰 소리를 치며 시작했으나, 정작 실력으로 플레이하는 다른 게임들은 준수하게 상품을 획득한 것과 다르게 바깥부터 착실히 채워 넣으며 마치 인생과 같다는 코멘트를 남기고 상품은 획득하지 못한 채 급하게 방송을 종료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머리 괜찮아?」" 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갓 잠에서 깨서 화장실을 갔다가 화장실 문에 머리를 박았다는 얘기에 중의적 표현을 담은 "머리 괜찮아?"라는 코멘트를 보고 가볍게 태클을 걸던 장면을 잘라 올렸다.

5월 27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라는 제목으로 4월 21일 다크 소울 리마스터를 처음 플레이 했을 때 캐릭터 생성 도중 이름을 "사카마타(さかまた)"라고 히라가나로 입력했더니 사용할 수 없는 문자라면서 이름이 죄다 "*" 처리되어 "****"이 되었던 장면을 잘라 올렸다.

5월 28일 쇼츠 영상을 업로드했다. 전날에 쇼츠를 올릴거라고 사전 예고하여 일상 시리즈[675] 3탄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예상을 깨고 "Kawaii 춤(Kawaii ダンス)"[676]이라는 제목으로 사이버틱한 푸른 공간을 배경으로 각종 네온 느낌의 이펙트와 함께 3D로 춤을 추는 짧은 영상이었다. SNS 및 틱톡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춤이라는 모양인데 별다른 움직임 없이 가벼운 손동작과 함께 위아래로 살랑살랑 바운스하는 것이 전부인 춤이었으나 22년 6월 13일 3D 데뷔방송 당시 사카마타 본인이 직접 언급했던 "사카마타가 가장 야하다고 생각하는 정도"의 흔들림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이날 공개된 홀로그라에도 등장했다. 4월 2일 이후 거의 두달만의 출연이었는데 이날의 주인공인 아이리스천사악마가 서로 자기쪽으로 물들이려고 하는 가운데[677] 인류 대표를 자처하며 등장해 아이리스를 차지, 결국 타락시켰다. 사카마타는 범고래라는 설정임에도 인류 대표라고 나온 것이 오히려 웃음을 주었으며 본인도 이를 의식하고 "인류 대표(범고래)"라는 트윗을 남겼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주년 기념 라이브!〜당신이 있기에〜"라는 제목으로 22년 6월 13일 3D 데뷔방송에서 마지막으로 불렀던 Uru의 "당신이 있기에" 하이라이트 부분을 잘라 올렸다. 해당 노래를 부른 것은 1주년 기념 라이브가 아니라 그 전인 3D 아바타 공개방송이라 제목 미스가 되었다.

5월 29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머리 좋아지면 좋겠네」" 라는 제목으로 5월 26일 업로드했던 틱톡 영상과 이어지는 내용이었는데 동일한 상황에서[678] 제목과 같은 코멘트[679]를 읽고 빵터지면서 순간 험한 말을 내뱉었으나 곧바로 목소리를 애교용 목소리로 바꾸며 "하와와" 거리면서 순간 화낼뻔했네 그런의미로 한 말이 아닌거지? 라며 수습(?)하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5월 30일 멤버 한정으로 ASMR 방송을 했다. 갑자기 마이크가 죽었다면서 예고했던 시간에 시작을 못했는데 장비 문제로 방송이 취소되나 걱정을 샀으나 다행히 15분 가량만에 시작할 수 있었다.[680] 2월 14일에 ASMR 방송을 재개하며 달에 한번 ASMR 방송을 하겠다고 선언한 이래 4번째 ASMR 방송이었으나 이날따라 유난히 긴장된다고 칭얼거리면서 생일 라이브에 많은 성원과 축하를 보내준 데 대한 보답으로 사육사들이 어리광부릴 수 있게 해주는 한편 생일 라이브에서 힘낸 만큼 사카마타도 사육사들에게 어리광부리겠다면서 서로 응석받이가 되어주자고 했다. 그 말대로 방송 내내 드립이나 장난을 치면서 진행해서 제대로 된 ASMR이라기보다는 반쯤 장난스러운 방송이 되었으나 KU100 마이크를 비롯한 장비와 소품들만큼은 진심인데다 그동안 달마다 진행해오면서 생긴 노하우도 있어 팅글은 부족함 없이 제공해주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라는 제목으로 22년 6월 13일의 3D 아바타 공개방송에서 현실적으로 묘사된 물고기 모델을 보고 깜짝 놀라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5월 31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681] 이날의 영상은 "응(ん)〜🖤"이라는 제목으로 별 말 없이 방종 시 귀여운 표정을 짓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2.6. 6월[편집]


6월 1일 아마네 카나타의 라지콘 인터뷰 기획 방송에 사쿠라 미코와 함께 출연했다. 라지콘(ラジコン)은 "라디오 컨트롤(ラジオ コントロール, Radio Control)"의 줄임말로 건강상의 트러블로 말을 해서는 안되는 멤버를 대신하여 다른 멤버가 성대모사로 목소리만 빌려주며 방송을 하는 기획 방송이다. 대변인을 맡은 멤버가 숙주(?)가 말을 할 수 없는 것을 이용하여 아무말이나 마음대로 내뱉는 경우가 많아 높은 확률로 꿀잼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에 인기가 좋은 기획이다. 이날은 카나타가 감기 및 천식으로 목 상태가 좋지 못한 대신 미코가 카나타의 목소리 대역이 되고 사카마타가 인터뷰어가 되어 인터뷰를 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며칠 전 미코가 코로나로 인해 말을 못하는 상황에서 Getting Over It 방송을 라지콘으로 진행했었는데 그 당시 카나타가 미코의 성대모사를 하며 미코멧은 실제로 사귀고 있다는 등 폭탄 발언을 내뱉었던 것에 대한 복수 방송이 되었다.
질문 자체는 트위터로 모집했는데, 사카마타는 역시나 카나타에게 유난히 딜을 잘 넣는 극딜러 답게 아슬아슬한 질문을 난사했고 미코는 원한이 있는 만큼 가차없이 선을 넘는 대답을 쏟아냈다.[682]
결국 카나타는 카나시코를 허가해주고 말았고, 본인의 가슴은 뼈대도 들어있지 않은 절벽가슴이라 브라조차 착용할 필요가 없어 항상 노브라에 캐미솔 차림으로 생활한다는 것을 인정해버렸으며, 마린루나와 동시에 사귀며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사실이 폭로되었다. 또 돈이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황금 만능주의에 찌든 인물에, 인터뷰하는 사카마타를 포함해 다른 홀로라이브 멤버를 모두 성적인 눈으로 보는 인간 쓰레기로 전락해버렸다. 특히나 카나타는 다른 멤버들의 멘탈을 잘 챙겨주기로 유명한데, 이게 사실 전부 약해진 여자의 빈틈을 파고들어 어떻게든 손을 대 보겠다는 흑심에서 나온 행동이라는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카나타의 본체는 열심히 표정과 몸짓, 방송화면의 텍스트를 활용하여 부정과 항변을 했으나 씨알도 안먹히자 목이 나가 있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목소리를 쥐어짜 가며 항의를 했고 사카마타와 미코는 유령이 있는 것 같다느니 스태프 씨가 시끄럽다느니 하며 놀려댔다.[683]
이후 인터뷰를 이어가던 도중 갑자기 방송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코의 사실관계가 검증되지 않은 폭로를 못견딘 카나타가 빡종해버린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으나 카나타의 인터넷이 일시적으로 끊어졌던 것으로 잠시 후 방송이 다시 켜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화면에서 사카마타와 미코의 모델이 사라지고 카나타의 모델 또한 프리징되어버리는 문제가 생겼다. 버추얼 출력을 위한 홀로라이브 앱이 버그를 일으켰다는 모양으로 카나타는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애를 썼으나 그와중에 어플의 UI가 화면에 장시간 노출되는 등 방송사고가 연발되었다. 사카마타와 미코는 목소리만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며 카나타를 놀리는 한편 애드립으로 커버해줬는데 워낙 입담이 좋고 위기관리에 강한 멤버들이라 이 장면도 애드립으로 웃고 넘길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문제는 해결하지 못해, 방송 자체는 40분도 채 채우지 못하고 조기에 종료되고 말았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 클로에가 「애니멀」을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애니멀" 커버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잘라 올렸다.

6월 2일 젤다 왕눈 4회차를 진행했다. 이날도 장시간이 될 것을 고려하여 18시에 방송을 시작했다. 전회차의 플레이에서 리토 마을에서의 퀘스트라인을 전부 마쳤기에 이번에는 그 다음 마을을 찾아갈 차례였으나 이날도 방향을 몰라 헤매는 것부터 시작해서 전력으로 곁길로 새는 플레이를 반복했다. 튜토리얼을 마친 이후 처음으로 다시 하늘섬에 올라가 탐험하기도 하고 처음으로 지하 세계에 내려가 구경하기도 했다. 특히 하늘섬을 탐험하던 중에 눈에 들어온 정육면체 모양의 구조물에 관심을 보이면서 이날의 플레이는 북쪽 로미 성 옛터 공략이 메인이 되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로미 성에 도달하는 것부터 애를 먹었으며 상층부터 구경을 시작한 덕분에 퀘스트를 시작하는데만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퀘스트를 따라 로미 성 하층부터 상층까지 전부 탐사했으며 지저까지 내려가 상급 블록 골렘까지 몇 번의 사망 끝에 처치하는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그대로 계속 지저를 구경해 가며 탐사해나갔는데 퀘스트가 다 끝난 것을 모르고 뭔가 더 해야하는 줄 알고 계속 탐색했다고. 결국 플레이 5시간을 넘기고 나서야 본래의 목적으로 돌아와 다음 마을인 고론 시티를 향할 수 있었으며 고론 시티에 도착만 해두고 이날의 플레이를 마쳤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언제나 정말 고마워・・・응🖤!"이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얀데레 모드로 죽은 눈을 띄운 채 언제나 고맙다고 하며 앞으로도 사카마타만을 봐 달라며 압을 거는 부분을 올렸다.

6월 3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목욕이 싫은 Vtuber vs 사육사"라는 제목으로 또다시 1월 1일의 카키조메 방송 클립이었다. 카키조메 방송 클립을 틱톡에 올리는건 벌써 5번째였는데 "입욕(入浴)"을 적어달라는 요청에 불평을 쏟아내며 결국 적어주던 부분을 업로드했다.

6월 4일 사카마타의 첫 단독 오프라인 이벤트였던 수족관 콜라보, "사카마타와 흠뻑 젖는 수족관"의 되돌어보기 방송을 했다. 수족관 콜라보는 데뷔 당시부터 밝혔던 사카마타의 꿈 중 하나로 100만 구독 달성 시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는 홀로라이브의 전통에 따라 사카마타의 100만 구독 달성을 기념하여 성사된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였다. 98만, 99만, 100만 구독자 달성 시점에 3단계로 나눈 빌드업을 통해[684] 수족관 콜라보 개최를 공개했으며 4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 주말마다 총 6회에 걸쳐 도쿄의 시나가와 멕셀 아쿠아 파크에서 실시되었다. 수족관 내장을 사카마타와 관련된 컨텐츠들로 꾸미고 각종 설명 판넬들도 새로 만들었으며 사카마타가 직접 생방송으로 MC를 보는 오리지날 돌고래 퍼포먼스가 메인 이벤트로 펼쳐져 6회 전일 매진에 더하여 추가 판매분량까지 모두 매진되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의 방송은 수족관 이벤트에 참여했던 사육사들에게는 다시금 그날의 추억과 감동을 떠올리게 해주는 한편 참가하지 못했던 팬들에게 이벤트 소개 및 맛보기를 보여줌으로써 추후 있을 다른 이벤트들에 참여를 유도하는 방송이 되었다. 전반부는 참가했던 사육사들이 보내준 사진들을 활용하여[685] 사카마타가 친필 사인과 메시지를 적었던 판넬들이나 마지막 날 특별 전시했던 타마 등을 다시 돌아봤다. 일반 전시관중 최고 하이라이트였던 부분은 해파리관이었는데 사카마타의 오리곡 빛냄을 배경음악으로 그에 맞춰 조명 색이 변하는 연출을 삽입했다. 이 때 처음에는 사카마타의 이미지 컬러에 맞게 붉은 조명으로 코디하려고 했으나 너무 시뻘건 색이 마치 LCL을 연상시켜 다양한 색을 활용하는 쪽으로 변경했다는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후 하이라이트인 돌고래쇼 파트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常夜リペイント를 솔로로 부르며 돌고래 쇼를 진행했던 부분을 현장 녹화 영상과 팬 촬영 사진을 편집해 공개하며 동시시청했다.# 돌고래 쇼 당시 세트리스트는 Shiny Smily StorySuspect, 人生リセットボタンぽちーw, 擬態ごっこ에 이은 常夜リペイント였는데 마지막 노래의 경우 해당 이벤트에서만 들어볼 수 있었던 노래였기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과 이벤트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궁금한 팬들을 위해 공개한 것.[686]
감상을 마친 뒤 돌고래 퍼포먼스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다. 노래 하나하나에 대한 뒷이야기를 가볍게 푸는 한편 트레이너 분들과 돌고래들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즐겨 주어 정말 대단하고 고마웠다는 이야기를 몇번이나 반복했다. 행사장에 참여했던 사육사들의 옷차림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고 콜&리스폰스 당시 열심히 호응해주던 사육사들이 사카마타가 PON이 아니라는 부분에서만 단체로 조용해지더라며 가볍게 불평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 전시장에 직접 와서 팬들 사이에 섞여 팬들의 반응을 관찰하기도 했다는 사실을 밝혀# 혹시 내 옆에 있던 사람이...라며 팬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물론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매번 실시간으로 이벤트 사회를 봤고 쇼 전에도 짧은 리허설을 진행했으므로 돌고래쇼 회장까지 들어가지는 않았을 것이다.[687]
이후 이벤트를 마치고 실시했던 앙케이트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벤트에 대한 감상을 묻는 질문에 천명이나 넘게 "매우 좋았다"를 선택, 96%에 달하는 것을 보고 감격스러워하며 감사를 전했다.[688] 앙케이트 내용을 함께 본 뒤 200만 구독 달성 땐 뭘 할지 기대해달라고 하며 돌아보기 방송을 마치고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다. 슈퍼챗 읽기 시간에는 수족관 콜라보 이벤트 직후의 방송이 슈퍼챗을 쏘기 힘든 콜라보 방송이나 다크소울[689] 방송 위주로 편성되어, 당시에 슈퍼챗으로 감상을 전달하지 못한 팬들이 이날 재차 감상을 슈퍼챗으로 보내면서 100개에 육박하는 아카스파가 쏟아졌는데 충분히 리액션을 하면서도 빠르게 진행해 2시간 가량만에 전부 다 읽고 방송을 마쳤다.

이날 공개된 홀로그라에도 등장했다. 5월 28일에 이어 2주 연속 홀로그라 출연이 되었는데 이날은 세레스 파우나의 첫 홀로그라 데뷔 영상으로 사무소에서 쫓겨난 파우나가[690] 있을 곳을 찾아 holoX 아지트를 찾아왔다는 설정이었다. holoX 전원이 출연한 것은 아니고 타카네 루이, 카자마 이로하와 함께 셋이서 파우나를 맞았는데 파우나가 holoX에 들어온다는 소리에 후임이 생겼다며 곧바로 거만한 포즈로 차를 내오라는 소리를 하기도 하고 파우나의 보케에 츳코미를 넣기도 하며 비중있게 활약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안녕하세요 입니다만(こんにちはですけどぉ)🖤"이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방송 시작 시 항상 하는 인사 이전에 눈만 살짝 빼꼼 내민 채 귀엽게 제목과 같은 인사를 하던 장면을 잘라 올렸다.

6월 5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691] 이날의 영상은 "3D 공개방송에서 대량의 ◯◯에 습격당하는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22년 6월 13일 개최되었던 사카마타의 3D 모델 데뷔방송에서 리얼한 모델링으로 만들어진 방어들이 대량으로 스테이지에 날아들어와 비명을 지르며 무서워하던[692] 장면을 잘라 올렸다.

6월 6일 병원 검진 결과 성대가 상당히 위험한 상태로 한동안 말을 하지 말고 절대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아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 활동을 쉬게 되었음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팬들은 아쉬워하면서도 성대결절까지 가버리기 전에 발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23년 들어 100만구독 달성, 엑스포 및 페스 참가, 수족관 콜라보 개최, 생일 라이브 개최까지 쉼없이 이어져온 대형 이벤트들이 일단락되어 휴식이 필요한 타이밍이었던 만큼 이렇게라도 쉴 수 있게 되어 차라리 잘되었다는 분위기.[693]

그와중에도 틱톡에는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빙글빙글〜🌀"이라는 제목으로 22년 6월 13일의 3D 데뷔방송에서 후드와 파카를 벗은 모습을 선보일 때 보여줬던 최면 연출 장면을 잘라 올렸다.

6월 7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가면 속 맨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라는 제목으로 21년 11월 29일 사카마타의 첫 데뷔방송에서 처음으로 가면을 벗고 얼굴을 보여주던 장면을 잘라 올렸다.

6월 8일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아이돌 춤춰보았어🥰💜"라는 제목으로 3D로 별도로 촬영한 YOASOBIアイドル 하이라이트 부분을 춤춰본 영상을 올렸다.

6월 9일 쇼츠 영상을 업로드했다. 전날 틱톡에 업로드했던 アイドル 댄스영상과 동일한 영상을 유튜브에도 업로드한 것으로 앞으로도 "춤춰보았어" 시리즈로 계속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발매된 "홀로라이브 쥰 브라이드 보이스 2023"에 참여했다. "6월의 신부"를 테마로 하여 탤런트와 동거를 시작했다는 설정으로 만들어진 시츄에이션 보이스로 총 18명의 멤버들이 참여했다. 공식 샵의 설명에는 "아침에 상냥하게 깨워준다던가 요리를 만들어 준다던가 하며 탤런트와 보내는 특별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되어 있었는데 사카마타의 경우 평소와 전혀 다를 것 없는 사카마타에게 동거를 시작했다는 설정의 주인공이 깨워준다던가 밥을 차려준다던가 하며 6월의 신부를 맞이한 것이 아닌 6월의 신부가 "된" 특별한 체험을 하게 해주었다.[694]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망상 아스파탐 춤춰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전날에 이어 춤춰보았어 시리즈 2탄으로 망상 아스파탐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3D로 춤춘 영상을 올렸다. 이날의 영상 또한 추후 유튜브에도 쇼츠로 업로드될 것으로 보인다.

6월 10일 쇼츠 영상을 업로드했다. 3월 20일, 4월 23일에 이은 "사카마타 클로에의 일상" 시리즈 제 3탄이었다. 이번 테마는 슬롯으로 사카마타가 그저 슬롯을 열심히 돌리기만 할 뿐인 단순한 영상이었는데 폭망할 거라는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중간에 가볍게 한번 좀 딴 뒤 그걸 그대로 전부 투입하여 마침내 트리플 세븐 잭팟을 띄우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슬롯을 돌리다가 영상이 끝나며 잭팟으로 딴 돈 또한 전부 슬롯으로 소진될 것임을 암시했다.

틱톡에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쇼츠로 일상 시리즈 3탄을 공개하기 바로 직전에 공개되었는데 4월 23일에 공개했던 일상 시리즈 2탄을 틱톡에도 업로드했다.

6월 11일 쇼츠 영상을 업로드했다. 예고했던 바와 같이 "춤춰보았어" 시리즈 제 2탄으로 6월 9일 틱톡에 업로드했던 망상 아스파탐의 댄스 영상을 올렸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 클로에의 좋은 점...♡"이라는 제목으로 22년 6월 13일 3D 데뷔방송에서 최면 연출과 함께 후드와 파카를 벗은 모습을 공개하던 장면이었는데 옷을 벗기 직전 최면에 저항하는 척을 하며 "벗어줄 것 같으면서 벗지 않는 여자가 사카마타 클로에야"라고 말하던 부분만 짧게 잘라서 업로드했다.

6월 12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Story / AI"라는 제목으로 22년 11월 29일 1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아이돌 의상 최초공개와 함께 마지막 곡으로 불렀던 AI의 "Story" 공연 영상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잘라 올렸다.

6월 13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랑 약속해줘🥰"라는 제목으로 3월 6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마치고 슈퍼챗 읽던 중에 "무조건이야 알았어? 약속 약속해 사카마타랑 약속하는거야 절대로니까 말야" 등 빠르고 귀엽게 압을 걸던 장면을 잘라 올렸는데[695] 이날 방송에서 랍투디 모델에 유치원 원복 이미지를 달아놓고[696] 유치원생 느낌으로 방송했기에 느낌이 배가 되었다.

6월 14일 섀도우버스 이볼브의 콜라보 카드를 이용해 하쿠이 코요리와 대전하는 오프콜라보를 진행했다. 콜라보 카드를 포함한 덱을 섀도우버스 측에서 준비해줬고, 진행 도우미로 ゆいっこ가 파견되었다. 오프라인 카드 배틀이니 만큼 마주 앉은 채 테이블에서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손캠으로 테이블 전체를 비춰줘 시청자가 게임 진행을 볼 수 있게 했다.
코요리는 위치, 사카마타는 드래곤 위주의 덱이었는데, 초반에는 엎치락 뒤치락 하며 코요리가 우세를 점하고 유리한 교환을 이어갔다. 하지만 초반에 패가 말렸던 사카마타도 최대한 버텼고, 콜라보 카드를 이용한 콤보로 코요리의 필드를 정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패를 버리고 덱의 카드를 뒤집어 조건에 맞는 카드가 있으면 가져오는 도박수를 성공시켜 키 카드를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다음턴 코요리의 필드를 다시 완전히 치워버리고, 유리한 상황을 이끌고 간채 피니셔 카드를 이용해 공격하고 게임에서 승리했다. 승패는 났지만 코요리의 콜라보 카드를 이용한 킬 콤보가 바로 다음 턴에 나올 수 있었어서, 턴을 넘기고 코요리의 콤보가 성립하는 것 까지 소개해 준 뒤 끝냈다.배틀로그#1#2번외
승리 상품으로 카드팩 6박스를 받게 되었는데, 기본으로 5박스씩 주기 때문에 22일에 진행하는 카드깡 방송에서 총 11박스나 되는 카드를 개봉하는 방송을 하게 되었다. 이날은 광고 오프콜라보라 그런지 드물게도 코요쿠로 해산 없이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방종후 3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트위터를 통해 코요리의 집에 가서 밥 먹고 잠깐 보다가 해산(?)했음을 안내했다.#
사카마타는 목 문제로 휴식한지 1주일째였으므로, 사카마타의 목소리가 일본 트위터 트렌드에 올라오기도 했다. 복귀한 것은 아니고 콜라보 안건이기에 휴식중에 잠시 방송한 것이며, 트위터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는 회복된 후에 다시 하기로 안내했다. 휴식 직전까지도 그다지 티는 나지 않았고, 휴식중에도 트위터로 소식을 올렸으므로 팬들도 조용히 기다렸으나 간만에 생방송에 나왔으며 목소리에도 문제는 없는 듯 해 반가워하는 팬들도 덕분에 한결 안도하게 되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열대야」 춤춰보았어🖤" 라는 제목으로 춤춰보았어 시리즈 3탄이었는데 RIP SLYME의 "열대야"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춰 댄스를 추는 영상을 올렸다.

6월 15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전날에 이어서 춤춰보았어 시리즈 4탄으로 imase의 "NIGHT DANCER"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올렸다.

6월 16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도 춤춰보았어 시리즈로 벌써 5번째의 댄스영상이 되었다. 이날은 호시노 유나의 "남자애들을 위해 귀여운 걸리가 없잖아!(男の子のために可愛いわけじゃない!)"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춰 춤을 췄다.

6월 17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바다의 유령 / 요네즈 켄시」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22년 6월 13일의 3D 최초공개 방송에서 선보였던 바다의 유령 무대 하이라이트 부분이었는데 얼굴과 상반신 위주로 화면가득 클로즈업하여 본 무대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해주었다.

6월 18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동안 매일같이 18시경에 꼬박꼬박 올리던 것이 밤이 늦도록 업로드가 없어 쉬어가나 싶었으나 23시가 넘은 시간에 별도의 트윗 안내 없이 조용히 영상만 올려두었다.[697] 이날의 영상은 "츄🖤!"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불렀던 귀여워서 미안해 하이라이트 부분을 15초만 짧게 잘라 올렸다.

6월 19일 하쿠이 코요리와 "큐빅 스타즈(キュービックスターズ)"의 광고방송을 진행했다. 큐빅 스타즈는 몬스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자이로를 활용한 슈팅 RPG를 차별점으로 내세우는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몬스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최대 4인까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데 콜라보 방송임에도 각자 개인 플레이를 하다 중반에 합류하여 멀티플레이를 하는 형태로 진행하면서 6월 4일 이후 15일만에 처음으로 본인 채널에서 방송을 켜게 되었다.
게임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를 해준 뒤 튜토리얼을 진행했는데 자이로를 이용하여 이동 및 방향전환을 하다보니 폰을 기울임에 따라 몸도 함께 기울어지고 그것이 모델을 통해 방송화면에 보여져 버린다며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튜토리얼 후반부에는 동료 유닛과의 합체 조작 기능이 소개되었는데 합체 상태에서 "백(후진)"도 가능하다는 말에 ""을 연상하고 좋아하면서 짧지 않은 휴식 끝에 돌아왔음에도[698] 달라진 것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레이어 이름을 "코요클로 해산"으로 지으면서 튜토리얼을 마무리하고 가챠를 돌렸다. 광고를 위해 협찬받은 재화가 아니라 신규 출시 이벤트로 60연차 가량을 돌릴 수 있는 보석을 누구나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60연차를 돌렸는데[699] 레어 캐릭터 하나를 겨우 건지며 화려하게 폭망했다.[700] 이후 코요리와 합류하여 멀티플레이를 진행했는데 "코요클로 합체"로 코멘트가 도배되자 그 얘기를 하며 이 가능하다는 것 가지고 또다시 코요리한테 섹드립을 쳤다.#[701] 코요리와 합체하여 붙어다니면서 회복 아이템을 못 먹게 하는 등 장난을 치기도 했으나 게임 구조 자체가 서로에게 딱히 디스어드밴티지를 줄 방법이 없다보니 항상 해산 엔딩을 맞았던 지금까지의 코요클로 협력 플레이와는 달리 끝까지 무난하게 힘을 합쳐 미션을 클리어해 나갔다. 끝으로 4인 멀티플레이 기능까지 보여주기 위해 2명의 참가자를 받아 시참 플레이까지 진행한 뒤 이날의 콜라보 안건방송을 마무리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6번째의 춤춰보았어 영상으로 이기나리 도호쿠산[702]"자, 좀 더 빠져들어 봐(ほら、もっと夢中になって)"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추어 춤을 췄다.

6월 20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5월 27일 이후로 거의 한달만의 게임 클립 영상이었는데 "오시와 만나 한계 오타쿠가 된 사카마타 클로에 ㅋㅋㅋㅋ"라는 제목으로 이전 마인크래프트 방송 중 오시인 무라사키 시온을 만나 시온이 구하고 있던 아이템을 건네준 뒤 "좋아해"라는 말을 듣고 한계화하여 발작하던 장면을 잘라 올렸다.

6월 21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정중히 거절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카마타의 속옷이 되고 싶어라는 괴문서 슈퍼챗에 대해 매번 정중하게 거절하고 있는데 왜 달라지는게 없을까 한탄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6월 22일 전날의 하쿠이 코요리에 이어 이날은 사카마타가 섀도우버스 이볼브의 신규 발매된 부스터 팩 제6탄, "최고의 패자(絶対なる覇者)"[703]의 카드 개봉 안건 방송을 20시부터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컨디션 문제로 연기되었다.# 낮이 지났을 무렵부터 열이 났다는 모양으로 이후 별도의 트윗 답변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전형적인 몸살감기 증상.[704] 그동안의 휴식으로부터[705] 24일에 복귀 방송을 하겠다고 예고해 두었던 상황이라 영향을 끼칠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후속일정 변경은 없는 상태다.

틱톡에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다시 춤춰보았어 시리즈로 7번째 댄스 영상이 되었다. 귀여워서 미안해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추어 춤을 췄는데 상반신을 화면 가득 클로즈업하고 손짓과 표정만으로 귀여움을 전달해 주었다.

6월 23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랑에 빠져있어…🎣♡"라는 제목으로 아베 마오의 "당신의 연인이 되고 싶어요"라는 노래 중 제목과 동일한 가사가 반복되는 부분을 배경음악으로 3D로 촬영한 영상이었는데 정황상 8번째 춤춰보았어 시리즈로 보이지만 바닥에 앉아 노래에 맞춰 살짝 리듬을 타는 것이 전부로 춤을 췄다기에는 뭔가 애매한 영상을 올렸다.

6월 24일 미뤄졌던 섀도우버스 이볼브 콜라보 안건 방송을 진행했다. 6월 22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몸살감기에 걸려버려 연기되었었는데 아직 감기가 나은 것은 아니지만 안건 방송이다보니 마냥 미뤄둘 수 없어 약간 상태가 호전되자마자 바로 일정을 다시 잡은 것. 대신 이날 밤에 예정되어 있었던 정식 복귀 방송은 다시금 일정을 재조정하게 되었다.#
사카마타와 하쿠이 코요리의 콜라보 카드가 포함되어 있는 부스터 팩 제6탄, "최고의 패자(絶対なる覇者)"[706]의 카드 개봉 방송이었는데 기본적으로 콜라보 방송을 위해 협찬받은 5박스에 더하여 6월 14일 있었던 코요리와의 오프콜라보 카드 대결에서 승리한 상품으로 6박스를 추가로 받아 무려 11박스나 되는 카드를 개봉하게 되었다. 안건 방송이라 오래 끌 수 없다보니[707] 팩들도 여동생의 도움을 얻어 미리 다 잘라놓아 카드들을 바로바로 꺼내서 확인할 수 있게 세팅해두었고 서둘러 진행했으나 워낙 양이 많다보니 2시간 가까이 걸리고 말았다.
5월 10일에 진행했던 부스터 팩 제5탄 카드 개봉때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708] 벌칙 또한 이전과 마찬가지로 사카마타가 이길 경우 사카마타가 요구하는 대로 시청자들이 트위터에 트윗을 올리고 시청자들이 이길 경우 코요리가 준비해 준 벌칙 시추에이션 대사를 사카마타가 연기하는 형태였다. 카드 양이 많다보니 박스 단위로 대결을 진행했는데 처음 두 박스는 어느 쪽에 코요클로 콜라보 카드가 더 많이 들어있나가 조건이었다. 그러나 사카마타 몫의 박스도 시청자들 몫의 박스도 절망적인 수준의 콜라보 카드 포함률을 보여주며 양쪽 다 겨우 2장의 콜라보 카드를 얻는데 그쳐 동점이 되고 말았다.[709] 동점일 때는 양쪽 다 벌칙을 수행한다는 것이 룰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사카마타가 정해준 대로 트윗에 올려야했고[710][711] 사카마타는 코요리가 준비해 준 벌칙 대사를 감정연기까지 곁들여서 읽어야 했다.[712] 두 번째 게임은 평범하게 어느 쪽 박스에 더 레어도 높은 카드가 많이 들어있나를 조건으로 진행했다. 양쪽의 박스 모두 상당한 양의 레전드 등급 카드들이 나왔으나 시청자들 몫의 박스에서 슈퍼 레전드 등급의 카드가 나오며 사카마타의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결국 사카마타는 코요리가 준비한 굴욕적인 벌칙 대사를 읽어야 했고[713] 리드미컬하게 책상을 두드리며 몇 번이나 분을 삭혀야 했다.[714]
코요리가 준비한 벌칙 대사가 두개뿐이라[715] 시청자들과의 대결은 두 게임으로 마치고 이후에는 평범하게 카드 개봉만을 진행했다. 6월 21일 코요리의 카드개봉 방송에서 코요리가 5박스밖에 까지 않았는데도 사카마타의 사인 리더카드를 얻는데 성공했기 때문에[716] 사카마타 또한 사인 리더카드를 노리며 빠르게 카드들을 확인해 나갔는데 울트라 레어 등급 카드를 두장이나 얻는 기염을 토했음에도 불구하고[717] 결국 11박스를 전부 개봉하고도 사인 리더카드는 얻지 못한 채 끝나고말았다.
사카마타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UR 두장을 바탕으로 코요리에게 마운트를 걸었으나# 코요리는 역시나 사인 리더카드를 내세우며 자기가 이겼다고 주장했다.# 둘의 승부가 최종적으로 어떻게 귀결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잘쟈(おやちゅみ)♡"라는 제목으로 3월 6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마치고 방종을 할 때 잘자라는 말을 빠르고 귀엽게 반복하며 인사를 하던 장면을 잘라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랍투디 모델에 유치원 원복 이미지를 달아놓고[718] 유치원생 느낌으로 방송했기에 느낌이 배가 되었다.

6월 25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춤춰보았어 시리즈의 계속으로 9번째 댄스 영상이 되었다. 이날은 팜므 파탈의 유명한 노래인 "다이시큐 다이슈키"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추어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곡은 원래 틱톡 용으로 만들어져 틱톡에서 대박이 났던 곡이기도 하고 사카마타 본인이 해당 곡을 만든 팜므 파탈의 센리츠 카나노와 대담 인터뷰를 진행한 적도 있다보니인터뷰 번역 더욱 의미가 깊은 영상이 되었다.

6월 26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일어나ー🎣😘"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자러 간다는 코멘트에 자지 말고 놀아달라며 애교를 부리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6월 27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후아암〜🥱"이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방종하기 직전에 일단 좀 자고 일어나서 작업할 예정이라고 말하던 중 갑자기 쏟아진 졸음으로 인해 하품을 하며 갑자기 졸려졌다고 말하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6월 28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바보ー옷♡!!"이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바카(바보)"를 연발하며 포상을 주던 장면을 잘라 올렸다.

6월 29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아이돌 춤춰보았어🖤😘"라는 제목으로 6월 8일 틱톡에 업로드했던 첫 춤춰보았어 시리즈로 YOASOBIアイドル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추어 춤췄던 영상을 재활용했는데 화면을 좀 더 클로즈업하고 이펙트를 추가했으며 6월 8일 버전에 비해 좀 더 길게 편집해서 올렸다.

6월 30일 이날 발매된 "스타팅 보이스"에 참여했다. 스타팅 보이스는 이름 그대로 홀로라이브 입문자를 위해 각 탤런트들을 소개하는 느낌으로 제작된 보이스로 현재 휴식중인 아카이 하아토를 제외한 홀로라이브 JP 멤버 전원과 홀로스타즈 JP 멤버 전원이 참가했다.[719] 각 탤런트 별로 자기소개 보이스, 아침인사 보이스, 굿나잇 보이스, 전화 착신음용 보이스, 프리스타일 보이스의 5종으로 구성되었는데 JP 멤버들만 참여했음에도 해외 팬들을 고려했는지 일본어 버전 외에도 영어 버전으로도 제작, 발매되었다.[720] 단, 영어 버전은 강제사항은 아니었는지 일부 멤버들은 일본어 버전만 발매되었는데 사카마타 또한 일본어 버전만 제작되었다. 해당 보이스를 녹음한 시기가 성대 문제로 활동을 쉬고 있던 중이어서[721] 영어 버전까지 녹음할 수 없었다고 하며 추후 기회가 된다면 영어 버전으로도 추가로 녹음하고 싶다는 의중을 밝혔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언제나 고마워🥰"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 읽기 중 "기운내, 힘내,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 항상 고마워"라며 팬서비스를 해주던 7초짜리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2.7. 7월[편집]


7월 1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섹시하게 불러보려고 한 결과…😀"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 읽기 중 생일이라며 생일 축하 노래를 섹시하게 불러달라는 요청을 한 슈퍼챗에 대해 나름 섹시하게 부르려고 했으나 섹시는커녕 나이든 할머니가 억지로 톤을 높여서 쥐어짜는 것 같이 되어버린 생일축하 노래 영상을 올렸다.

7월 2일 휴식으로부터 복귀하며 신요소 최초공개 겸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공식적으로는 거의 한달 만의 복귀 방송이었지만, 중간중간 콜라보 안건 방송이 끼어있었기에 실제 방송은 그렇게까지 오랜만은 아니었다.[722]
새로운 요소를 선보이겠다고 했는데 방송 시작부터 곧바로 머리 위에 버섯이 자라난 상태로 등장했다.[723] 몸살감기로 휴식기간이 연장될 당시[724] 매니저로부터 감기걸렸다고 목욕 안하면 버섯 자라난다는 말을 들었다며 버섯 생기면 스튜를 끓여먹겠다는 소리를 했었는데# 여기에 시라카미 후부키가 반응하며 버섯 많이 자라면 불러달라 하자# 사카마타의 버섯을 먹어주는거냐며 섹드립을 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이 버섯 파츠 공개를 위한 빌드업이었던 셈. 3D가 아닌 랍투디에 추가된 악세서리로 심지어 몸 움직임에 맞추어 살랑살랑 흔들리기까지 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역시나 목욕을 안 해서 버섯이 자라났다는 설정을 붙였으며 이 버섯을 목욕 했는지 안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쓰겠다고 하는 한편 사카마타의 버섯이라던지 사카마타에게 버섯이 자라났다는 등 계속해서 섹드립을 쳤다.
이후 왜 목욕을 못했는가에서 연결하여 처음 휴식 시작하게 된 상황부터 복귀하는 순간까지 자신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이야기했다. 처음은 평범하게 코가 좀 막히네 싶어서 찾아갔던 이비인후과에서 코보다도 성대쪽 상태가 심하게 붓고 변색된 것을 발견해 급하게 가능한 일정을 미루고 휴식에 들어가야 했다고 한다. 미룰 수 없는 일정들도 상당히 있어 걱정했으나 매니저가 백방으로 노력해주고 주변의 이해와 양해를 받은 끝에 당장 급한 일만 처리한 뒤 일주일 가량을 정말로 아무것도 안하고 푹 쉴 수 있었고 덕분에 다행히 결절까지는 가지 않고 끝났다고. 2주차부터는 조금씩 레코딩에도 참여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고 지금은 성대쪽은 깨끗하게 나았다고 했다. 하지만 복귀하려던 참에 지독한 몸살감기에 걸려, 결국 최종적으로 한달간 휴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복귀 방송을 하는 시점에도 열은 내렸으나 감기가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라 복귀하기는 했으나 앞으로도 당분간은 회복에 치중하며 공식 스케줄 위주로 활동하되 괜찮겠다 싶은 날에 방송을 잡을 예정이라고 했다.[725]#
한시간 가량 동안 버섯 이야기 및 근황 토크를 진행하다 급하게 마무리하고 공지 타임을 가졌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더 있지만 나중에 다시 타이밍을 잡아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방송 예고 당시부터 공지도 있을 거라고 안내했었는데 그 공지는 아이돌 커버곡의 깜짝 공개였다. 즉석에서 대기방을 만들어 프리미어 공개를 동시시청했으며 노래를 감상한 뒤 커버곡에 대한 뒷이야기 등을 더 풀었다. "아이돌"은 5월 17일 생일 카운트다운 노래 방송에서 처음으로 불러주었었는데 사실 커버곡을 녹음한 것이 노래방송에서 부르기보다도 더 전이었다고 한다.[726] 워낙 녹음한지 오래되어 재녹음을 할 생각이었는데 하필이면 성대 문제 및 감기로 장기 휴식하게 되면서 재녹음을 할 수 없게 되었고 그냥 묻어버릴까 생각했으나 아마네 카나타의 적극 추천에 내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다. 아직 감기가 다 낫지 않은 것도 있어 아파스파만 빠르게 읽어 나가겠다고 했는데[727] 워낙 오랜만의 방송이라 복귀를 축하하는 슈퍼챗이 아카스파만도 200개 가까이 쏟아졌고 본인도 자주 탈선하여 잡담 삼매경에 빠지는 바람에 슈퍼챗 읽기에만 4시간 30분이 넘게 걸리며 사실상 이쪽이 본편이 되고 말았다. 슈퍼챗을 읽는 사이 무라사키 시온에게서 라인으로 복귀 축하 메시지 및 버섯에 대한 감상이 와서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한국인 사육사의 슈퍼챗에 대한 리액션으로 한국 화장품 제법 많이 쓰고 있다면서 한국 음식 먹으러 신오쿠보[728]에 가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또 뜬금없이 타코야키 먹방을 하기도.#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11번째 춤춰보았어 영상으로 새로운 학교의 리더즈오토나 블루에 맞추어 춤추는 영상을 올렸다.

7월 3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네 네 네 네(ねぇねぇねぇねぇー)…❣️"[729]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왜 보러 와주지 않았냐며 요시요시 해달라고 애교를 부리던 장면을 잘라 올렸다.

7월 4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강풍 올백」 춤춰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으나 실제 올린 영상은 5월 17일의 생일 카운트다운 노래방송에서 불렀던 강풍 올백의 하이라이트 부분이었다. "불러보았어"라고 할 것을 이전 제목을 복사해서 쓰면서 춤춰보았어로 잘못 쓴 모양인데 틱톡에도, 그것을 트윗으로 공지할 때도 춤춰보았어로 올리는 PON을 선보였다.

7월 5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행복? 불행?'"이라는 제목으로 사카마타의 최신 오리지날 곡인 패럴라이즈 뮤비의 일부분을 잘라 올렸는데 영상 중에서 0.1~0.2초 정도로 아주 잠깐 지나가는 공포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그림을 섬네일로 적용하여 다른 틱톡 영상들 사이에서 하나만 호러 영상인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7월 6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12번째 춤춰보았어 영상으로 체인소 맨 엔딩곡 중 하나인 쪽, 다양성에 맞추어 춤추는 영상을 올렸다.

7월 7일 칠석 기념방송을 진행했다. 2022년 칠석때와 마찬가지로 복권 긁는 방송을 할 것을 예고하며 올해야말로 꼭 따겠다고 다짐해서 방송 전부터 트위터 해시태그로 "사카마타 올해야말로 따라 2023"이 만들어져 트렌드에 올라가기도 했다. 방송 시작시부터 평소 항상 사용하는 오프닝 영상 대신 방송 섬네일을 배경으로 사운드 없이 "운을 모으고 있어, 조금만 기다려줘! ~추첨중~"이라는 텍스트 문구만 흘러가게 하면서 색다르게 시작하더니 BGM도 평소 사용하던 음악이 아닌 여름축제를 연상시키는 음악을 틀고 유카타 차림으로 등장하여 오래간만의 오우치3D[730] 방송이 되었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복권 긁기에 앞서 "트리플 세븐"을 위해 세번째 7을 만드는 기획을 먼저 진행했는데 "홀로 서머 빙고"[731]의 미션을 7개 클리어하는 것으로 트리플 세븐의 조건을 충족시키겠다고 했다. 홀로라이브 서머가 공개된 7월 1일 이후의 활동만 클리어한 것으로 인정되었기에 장기 휴식에서 이제 막 복귀하여 아무런 활동도 한 것이 없는 사카마타가 어떻게 빙고를 7개나 채울 수 있을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사카마타는 본인이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어떤 수단을 활용해도 상관없다는 룰을 이용해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미션들을 클리어해 나갔다.
별도의 미션 없이 본인의 목표를 정해서 이뤄보라는 항목을 "여름을 신나게 즐기겠습니다!"로 목표를 정하더니 지금 즐기고 있으니까 클리어한거라고 주장했고 이벤트나 축제 참여하기를 홀로라이브 서머 자체가 이벤트지 않냐고 하며 자동 클리어로 간주해버렸다. 일부 멤버를 제외한 대부분의 홀로라이브 멤버들에게 있어 난관에 해당하는 "7일 연속 방송하기"도 7월 1일부터 7일 연속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으니 클리어했다고 우겼으며 빙수 먹기는 쮸쮸바[732]를 가져와서 먹는 것으로 대체했다. 심지어 입고 있는 유카타에 불꽃놀이 모양 무늬가 있으니까 불꽃놀이 본 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했으나 리스너들의 성토와 본인도 양심에 찔렸는지 차마 불꽃놀이 보기까지 클리어로 처리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전부 꼼수만 부린 것은 아니고 제대로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는데 유카타 차림으로 방송 중이니 유카타 보여주기는 자연스럽게 자동 클리어 되었고 그림일기 쓰기도 그림일기장을 꺼내 즉석에서 만들었다.[733] 하이라이트는 "47 도도부현(都道府県)[734] 암기"였는데 이것은 꼼수를 부릴 수도 없는 항목인데다 평소 아는 지역이라곤 홋카이도, 도쿄, 오키나와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절망적인 지리 지식을 보여주던 사카마타로서는 도저히 클리어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즉석에서 일본 지도를 꺼내놓고 빡세게 외우며 시험 시작 30분전에 벼락치기 공부하는 학생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북쪽 지방부터 차례대로 암기해 가며 30분 넘게 공부한 끝에 테스트를 했고 1트만에 47개의 도도부현을 모두 맞추는데 성공하면서 인간승리가 아닌 범고래승리를 이뤄냈다.
그렇게해서 방송시작 1시간 가량만에 7개의 빙고 미션 클리어를 달성해낸 뒤 본격적으로 즉석복권 긁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77장이나 되는 복권을 준비해 왔던데 비해 이번에는 30장만 가져왔는데 원피스를 테마로 한 즉석복권으로 그림의 종류나 배열과 관계없이 그저 9칸 중에 밀짚모자해적 마크가 몇 개나 찍혀있는가에 따라 당첨금이 달라지는 심플한 형태였다. 30장의 복권을 긁은 결과 9장의 5등 당첨과 1장의 4등 당첨으로 2022년 칠석과 비슷한 당첨률을 보이며 이번에도 적자로 마무리되었지만 한장 한장 긁을 때마다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감정의 기복을 보여줬던 지난해와 달리 처음부터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았는지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즐겁게 복권을 긁어 나갔으며 4등은 물론이고 5등만 당첨되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735]
결국 복권 대박의 꿈은 또다시 다음해로 미뤄둔 뒤 잡담을 조금 더 하다가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다. 언제나 그렇듯이 슈퍼챗 읽기 또한 잡담 방송의 연장이 되었으며 탈선해서 수다를 떨기를 반복했다. 방송 말미에는 유카타의 다양한 색깔 및 무늬 바리에이션들을 즉석에서 갈아끼워 가며 패션쇼를 펼쳤는데 처음 입고 등장한 남색과 흰색이 제일 어울린다는 것이 사카마타와 시청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다들、함께 힘내자ー😵‍💫"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 읽기 중 블랙기업에서 버틸 수 있도록 세뇌를 걸어달라는 요청에 세뇌를 걸어준 뒤 빙글빙글 눈으로 바꾸며 자기도 같이 걸려버린 연출을 선보이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7월 8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부하로 삼아줄 수도 있다구〜🥰"라는 제목으로 2월 20일의 마인크래프트 방송 클립이었는데 스켈레톤 기병과 조우하여 잡는 과정에서 "너 강하구나"라며 부하로 삼아줄까라는 소리를 하던 부분을 업로드했다.

7월 9일 아즈키와 콜라보 노래방송을 할 예정이었으나, 아즈키의 컨디션 문제로 7월 18일로 연기되었다. 열과 목아픔이 심하다는 모양으로 하필이면 카나켄 3명이 모두 건강 문제로 방송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공존가능…? 불가능…?"이라는 제목으로 7월 5일에 이어 이번에도 오리지날 곡 패럴라이즈 뮤직 비디오의 일부분이었다. 후크 파트라 얼핏보면 7월 5일 올린 영상과 똑같아보이나 다른 부분이다.

7월 10일 홀로서머 쇼츠 릴레이 영상을 업로드했다. 홀로서머 쇼츠 릴레이는 2023 홀로라이브 서머 이벤트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EN, ID를 포함한 홀로라이브 전 멤버들[736]이 매일 돌아가면서 쇼츠 영상을 업로드하는 기획이다. 각 멤버들이 여름 축제에서 시청자와 일대일 데이트를 한다는 컨셉으로 리스너 시점에서 1인칭으로 진행되는 3D 쇼츠 영상으로 릴레이 순서는 특별한 규칙성 없이 랜덤으로 짜여진 것으로 보이며 7월 10일은 사카마타의 차례였다. 사카마타 또한 유카타 차림으로 등장하여 시청자와 선향불꽃을 가지고 누가 더 오래가나 승부하는 영상이었는데 여름 축제 회장이 아닌 평범한 여름밤의 놀이터를 배경으로 하여 단둘이만 있는 느낌을 배가시켜주었다. 사카마타는 자기 불꽃이 약해져 가자 사육사 것을 빨리 꺼뜨리겠다고 팔을 잡고 흔들어 댔으나 그로 인해 오히려 자기 것이 꺼져버리며 패배하고 말았고 인정하지 못하고 한번 더 하자고 떼를 쓰며 영상이 마무리되었다.

저녁에는 간만의 게임 방송을 진행했는데, Only Up!을 플레이했다. 휴식중에 대유행 하는 것을 봤다며, 하쿠이 코요리의 집에 놀러 갔을때 시라카미 후부키가 플레이하는 방송을 살짝 봤다는 꽤나 복잡한 사정을 밝혔다. 방송을 시작했지만 게임 사운드가 방송에 실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약 30분간 고치기 위해 설정을 만졌으나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사운드가 게임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그대로 시작하게 되었다.[737]
시작하자마자 우주비행사가 좋다며 모자는 고민 없이 우주비행사 헬멧을 집었다. 머리 뒤의 태극기에 대해서는 딱히 반응하지 않았지만 간간히 한국 이야기를 꺼내기도 해 한국인 사육사들의 합리적 의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전에 Getting Over It을 방송시간 1시간 만에 클리어하기도 했고, Jump King을 총 16시간이라는 나쁘지 않은 클리어 타임으로 클리어 하며 이런 류의 오르기 게임에 실력이 있음을 보여준 만큼 이번에도 초견 플레이 치고는 꽤나 빠르게 진행했다.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성큼성큼 진행하며 빠르게 올라갔으나, 슬로우 모션을 전혀 활용하지 않았던데다[738] 특유의 산만한 잔무빙 때문에 어이없게 낙하하는 경우가 많았다.
간간히 낙하하면서도 완전히 지상으로 되돌아가는 것만은 면해 가며 두시간 넘게 도전했으나 고속도로 진입 직전 드럼통 징검다리[739]를 넘지 못하고 계속 떨어지다가 한번 크게 낙하한 뒤 지면까지 돌아가게 되면 방종하기로 했다. 그러나 곧바로 다음 순간 어이없에 점프 실수로 지면으로 돌아가며 플래그를 회수했다. 게임을 마치고 RTA 기록이라던가 초견 플레이에 1개 방송의 12시간 안에 클리어 성공한 콘코요 등에 감탄을 하다가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것을 밝히며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더이상은 엉망이 되어버려…"라는 제목으로 5월 10일의 섀도우버스 이볼브 콜라보 안건방송 중 사육사들과의 카드 개봉 배틀에서 패배해서 읽어야 했던 벌칙 대사[740]"사카마타, 사육사씨들한테 참교육당해서 엉망이 되어버려~"라는 대사를 읽었던 부분만을 잘라 올렸다.[741]

7월 11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Perfect Crime」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Perfect Crime" 커버곡 영상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잘라 올렸다.

7월 12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의 성대모사、너는 몇 개나 맞출 수 있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들에서 성대모사들을 했던 클립들을 이어붙어 편집한 영상이었는데 몇 개나 맞출 수 있냐고 물어본 것이 무색하게 2개밖에 없었던 데다가 둘다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고 장난스럽게 했던 것만을 업로드했다.

7월 13일 마리의 아틀리에 Remake ~잘부르그의 연금술사~를 플레이했다. 무려 25년도 더 전에 발매된 게임인 마리의 아틀리에의 풀 리메이크 판으로 이날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작이었다. 5~6년 전 쯤에 원작을 접하고 완전히 빠져버렸다는 모양으로 마리의 아틀리에는 3~4회차나 플레이했을 뿐 아니라 후속작인 에리의 아틀리에리리의 아틀리에까지 섭렵했다고 한다. 리메이크 소식을 듣자마자 발매되기만을 기다려 왔으며 최근에는 모바일 버전까지 손을 댔다며 아틀리에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전 Only Up!방송에서도 아틀리에 시리즈를 방송에서 플레이 해보고 싶다고 했었으나, 초대작의 리메이크는 꽤 의외의 게임픽으로 간만에 매니악한 기질이 나왔다는 평이었다.
게임 실황 스트리밍 관련 규제가 있는지 프롬게 플레이 때와 마찬가지로 슈퍼챗을 막아둔 채 플레이했다. 광고 방송이나 "추천해줘 사카마타" 기획 방송은 아니었으나 게임 내 요소들이라던가 특징, 원작과 달라진 부분들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영업을 아끼지 않아 광고 방송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였다. 플레이도 헤매지 않고 척척 진행하여 숨겨진 이벤트나 아이템도 차근차근 잊지 않고 회수하며 거의 공략집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주인공 마리의 벨리 댄서를 연상시키는 노출 심한 복장과 몸매에 감탄하는 것을 시작으로 등장 인물들의 행동, 대사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츳코미를 넣거나 드립을 쳐 댔다. 한편 뭐 하나 할때마다 세이브를 해두며 연금술이 실패하면[742] 곧바로 로드해서 성공할 때까지 반복했고 미니 게임에서는 어려운 요소가 나올 때마다 공포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마냥 비명을 질러댔다.
그렇게 정신없이 빠져들어 플레이한 끝에 순식간에 5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을 녹여버리며 총 5년의 인게임 기간중 2년을 한 방송에서 진행해버렸다.[743]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플레이할 뻔 했으나 배가 너무 고파서 음식을 배달시키려고 하다가 시간이 너무 지났다는 것을 깨닫고 2년차 겨울까지 진행한 시점에서 플레이를 마쳤다. 앞으로 2회 정도의 방송으로 클리어해버리겠다고 하며 앞으로의 아틀리에 방송도 장시간 방송이 될 것을 예고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따라따라딴♪ 하잇!(てけてけてん♪はいっ!)"이라는 제목으로 2월 20일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자동 사탕수수 농장을 건설하던 중 대량의 호퍼가 실린 광산 수레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제목과 같이 입으로 리듬을 타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7월 14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10이 둘이면 20인거지..."라는 제목으로 전날과 동일하게 2월 20일 마인크래프트 방송 클립이었는데 조사해온 제작법을 보면서 자동 사탕수수 농장을 건설하던 중 제목과 같은 대사를 쳤다가 민망해하던 부분을 업로드했다.

7월 15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읽어줬음 좋겠네..."라는 제목으로 5월 18일의 생일 라이브 중 화면전환 대신으로 손편지를 미리 공개하며 읽어달라고 하던 장면이었는데 화면에 띄워진 편지에 (읽을 수 없음)이라고 자막을 넣으며 셀프 디스를 했다.

7월 16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생일 기념 방송 「패럴라이즈」"라는 제목으로 5월 18일의 생일 라이브 중 새로운 오리곡인 패럴라이즈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던 부분을 업로드했다.

밤에는 NHK-FM에서 진행되는 버튜버 중심 음악 라디오 "부이아~루(ぶいあーる)"에 등장했다. 새롭게 출연한 것은 아니고 호쇼 마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던 5월 7일의 5회차 방송이 대호평이었다고 하며 이날 재방송된 것.[744]

7월 17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First Love」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우타다 히카루First Love를 불렀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이날 진행된 우사다 페코라의 4주년 기념 24시간 방송에도 잠깐 목소리가 나왔다. 특정 코너에 출연하거나 기획에 참여한 것은 아니고[745] 코너와 코너 사이의 휴식시간에 페코라가 1월 1일 진행했었던 "페코라 성대모사 선수권" 기획에서 소개되었던 바 있는 다양한 멤버들이 녹음해서 보낸 자신의 성대모사 음성들을 틀어주었는데 당시 사카마타도 참여했었기에 사카마타의 페코라 성대모사 음성 또한 재생된 것.[746]

7월 18일 AZKi와 미뤄졌던 콜라보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아즈키와의 일대일 콜라보는 처음이었을 뿐 아니라 노래방송을 콜라보로 하는 것 자체가 데뷔 이래 처음이었다.[747] 아즈키의 채널에서 둘다 유카타 차림의 오우치3D로 진행했는데 아즈키는 분홍색 유카타를, 사카마타는 항상 입고 나오는 군청색 유카타 차림으로 등장했다. 원래는 7월 9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아즈키가 감기에 걸려버리며 연기된 바 있는데 방송 시작하자마자 이 이야기를 하며 카나켄이 저주받았다며 액막이굿 하러 가자는 자학 개그를 하기도 했다.[748] 아즈키와 사카마타의 콜라보 태그는 "사카즈키(さかずき)"로 정해졌는데 사카마타가 정한 네이밍이라고 한다. 예전부터 아즈키와 일대일 콜라보를 할 때를 대비해 생각해둔 이름이라고 하는데 아즈키는 천재라며 거듭 치켜세웠다. 콜라보 태그에 걸맞게 둘이서 건배를 외치며 본격적으로 콜라보 노래방송을 시작했다.[749][750]
이날의 세트리스트는 언제나처럼 아즈키가 미리 준비해 왔는데[751] 평소에도 사카마타의 노래 방송을 듣고 있는데다가 선곡을 위해 지난 노래방송들을 몇 번이나 다시 들었다는 이야기를 해서 사카마타를 놀라고 쑥쓰러워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곧이어 고르고 골라서 궁극의 9곡을 준비해 왔다며 아재개그를 선보여 사카마타를 얼어붙게 만들었다.[752] 그렇게 선정된 첫 곡은 GLAMOROUS SKY였는데 아즈키가 "글래머러스"를 "글로리어스"로 잘못 말하는 실수를 하자 사카마타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태클을 걸며 놀려댔다. 노래는 아즈키의 다른 콜라보 노래 방송과 마찬가지로 한 곡 안에서 파트를 나누거나 합창을 하며 둘이 같이 불렀는데[753] 아즈키의 청아하고 높은 목소리와 사카마타의 낮은 허스키 보이스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시너지를 보여주며 리스너들의 귀를 정화해 주었다. 아즈키는 사카마타의 저음 보이스가 너무나 맘에 들었다고 하며 이후에도 계속 창성의 아쿠에리온, 넘어서는 안되는 보더라인, 밤을 달리다 등 사카마타가 저음을 뽐낼 수 있는 곡들로 이어 나갔다. 그러면서 노래와 노래 사이뿐 아니라 노래 중간에 간주중에도 노래와 관련된 토크라던가 잡담을 첨가하며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754] 넘어서는 안되는 보더라인을 부르고 나서는 사카마타가 "넘으면 안되는 선이 뭘까요"라며 섹드립을 걸었는데 아즈키는 "글쎄요, 뭘까요" 하다가 "채널이 위험하니 이 이상은 안되겠네요"라면서 넘겼다.[755] 초침을 깨물다를 부르겠다고 하면서 사카마타가 "초침 바쿠 바쿠"라고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아즈키가 "바쿠 바쿠"를 따라했는데 평소 목소리보다도 훨씬 어리고 귀여운 목소리를 들려주어 사카마타가 왜 갑자기 로리가 되었냐며 한계화하기도 했다.#
6번째로 쏘아올린 불꽃까지 부르고 나서는 홀로라이브 오리지날 곡 위주로 부르겠다고 했다. Suspect에 이어 사카마타의 오리지날 곡인 의태놀이를 불렀는데 사카마타의 오리곡을 다른 홀로멤이 부르는 것을 처음으로 들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영어 랩 부분을 아즈키가 담당하여 멋지게 소화해내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대망의 마지막 곡은 앞서 사카마타의 오리곡을 불렀으니 이번엔 아즈키의 오리곡이 나올 차례라고 생각되었으나 예상을 깨고 키라메키 라이더가 선정되었다. 피날레를 장식하는데는 더없이 어울리는 노래였으나 홀로 공식 이벤트나 페스 등에서 수도없이 나왔던 노래인데다 사카마타가 부르는 아즈키의 오리곡을 기대했던 리스너들은 살짝 아쉬움을 표하기도. 키라메키 라이더는 사카마타도 지금까지의 저음 보이스가 아닌 귀여운 목소리로 불렀는데 이 또한 아즈키의 노랫소리와 잘 어우러지며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해 주었다.
준비한 노래들을 모두 마치고 마무리를 하면서 애프터 토크를 진행했다. 둘이 보여준 완벽한 하모니에 오프콜라보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많았을 것 같지만 사실은 온라인 콜라보였다는 것을 밝히며 싱크룸을 사용해서 딜레이 없이 합창할 수 있었다고 얘기하는 한편 실제로 오프콜라보도 하고 싶다고 했다. 아즈키가 사카마타 집에 가도 되냐고 물었는데 사카마타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 정말로 상태 심각하니 올거라면 한달 전에 말해줘야 한다고. 또 이번엔 아즈키의 채널에서 진행되었지만 다음에는 사카마타의 채널에서 콜라보도 하고 싶고 사장인 아마네 카나타까지 포함하여 카나켄 멤버끼리도 콜라보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며 방송을 마무리지었다. 방송을 마치고 트위터로 즐거웠다는 감상을 남겼는데 특히 쏘아올린 불꽃이 마음에 들었는지 꼭 들어달라며 강조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가 거북한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슈퍼챗 읽기 중 "2년째에는 제대로 목욕도 하자"라는 멘트에 대해 하고 싶지 않다며 거부하는 장면을 잘라 올렸다.

7월 19일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데뷔 초를 제외하고는 잡담을 하더라도 마인크래프트 등 단순작업 게임을 돌리면서 수다를 떨거나 했었기에[756] 순수한 잡담 방송은 정말 오래간만이라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757]
제일 먼저 여동생들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갔던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사카마타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여동생들에게 "가족 서비스"를 하기 위해 휴가를 받았었는데 이때 USJ에 다녀왔던 것. 여동생들 중 손위 동생이 제트코스터 류 등 스릴있는 어트랙션을 못 타는 타입이었는데 어떻게든 극복시켜주고 싶어서 달래고 설득해서 태웠고 마침내 극복에 성공했다며 좋아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서 고생한데다가 그날 밤에는 있는줄도 몰랐던 소바 알레르기 반응까지 나타나 죽을 뻔 했다고 한다. 구급차를 불러야 하나 고민할정도로 증상이 심했으나 다행히 병원에 가지 않고 호전되었다며 각종 해프닝들로 점철된 사카마타의 인생이지만 그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해프닝이었다고 했다.[758] 그래서 결국 둘째 날에는 오사카 관광을 좀 더 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하고 바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는 모양.
다음으로는 가족 서비스를 떠나기 전날 있었던 레코딩 현장에서 다른 멤버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시온을 만났던 이야기를 하며 좋아하고 있는데 이미 시온의 방송을 통해 해당 이야기를 들었던 리스너들이 약봉지 쓰레기를 언급하자 누구한테 들었냐며 죽일 듯이 따지다가 시온 본인이라는 말에 바로 풀어지기도 했다. 시온이 자기와 같은 두통약을 먹고 있더라며 좋아하면서 챙겨온 시온의 약봉지를 고이 간직하겠다고 했는데 사카마타의 약봉지를 달라는 채팅에는 극혐하는 반응을 보이며 내로남불의 끝판왕을 보여주기도.# 또 그날 레코딩을 마치고 시온과 고깃집에 가서 저녁을 같이 먹었는데 현장에 함께 있던 호쇼 마린이 질투하는 듯이 틱틱거려서 같이 가자고 권해봤지만 계속 거절하면서 삐져있어 귀여웠다는 얘기도 했다.#
세번째 토크 테마는 여동생들과 갔던 식당에서 본 유쾌한 가족 이야기였다. 사카마타가 앉은 자리 뒤쪽으로 가족으로 추정되는 6~7명의 단체 손님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할머니 한 분의 목소리가 도라에몽 목소리랑 똑같아서 계속 신경쓰였다는 모양. 그런데 사카마타네가 가기 전부터 와있었던 그 팀이 뭐가 문제인지 사카마타가 다 먹고 식당을 떠나도록 주문한 음식을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도 화내거나 하는 일 없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밑반찬만을 가지고 술을 마시면서 매실 절임을 두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등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는 가족들이었다고 하며 이야기하면서 다시금 폭소를 참지 못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우버이츠를 가지러 나갔는데 하필이면 옆집 사람이 연인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큰 소리로 싸우고 있었고 눈이 딱 마주쳐버리는바람에 엄청 어색하고 불편했다는 이야기를 포함하여 의식의 흐름에 따라 자잘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렇게 한 시간 좀 넘는 시간동안 잠시도 입을 멈추지 않고 숨쉴틈도없이 수다를 떤 끝에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다. 말을 너무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지 아카스파만 빠르게 읽고 마치겠다고 했으나 이날 구독자 111만명 달성 축하[759] 및 이전 게임방송이었던 마리의 아틀리에에 대한 감상[760], 전날의 사카즈키 노래 콜라보에 대한 감상 등이 겹치면서 아카스파 하나 읽는 사이에 두개가 더 올라오는 상황이 반복되었고[761] 결국 사카마타는 두시간 넘게 슈퍼챗을 읽고 나서야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정말 좋아한단 말이지...❣️"라는 제목으로 5월 10일의 섀도우버스 이볼브 콜라보 안건방송 중 사육사들과의 카드 개봉 배틀에서 패배해서 읽어야 했던 벌칙 대사[762]"사카마타는 좀처럼 솔직해지기가 어렵지만 콘코요를 정말 좋아한단 말이지..."라는 대사를 읽었던 부분만을 잘라 올렸다.[763]

7월 20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커버곡「Perfect Crime」들어봐😘"라는 제목으로 5월 18일의 생일 라이브 중 별도로 커버곡을 발표했던 "Perfect Crime"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던 부분을 업로드했다.

7월 21일 Only Up! 2회차를 플레이했다. 방송 시작 전 7월 10일 플레이했던 1회차에서 3시간 가량 플레이했었던 것을 가지고 3시간을 올랐는데 달라지지 않은 풍경이 거기에 있었다라며 버그냐고 하더니 방송을 시작하고 나서는 아예 처음 하는거라고 주장했다.
이날은 별도의 헤드 파츠 교체 없이 바로 오르기 시작했는데 지난 1회차와 마찬가지로 슬로우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진행했다. 이전에 해봤었던 것도 있고 해서 헤매는 일 없이 진행하며 침대를 활용한 숏컷 등도 적극 활용했는데 무서워하거나 몸사리는 일 없이 성킄성큼 오르다 보니 반대로 이것이 독이 되어 잔실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중간중간 지상까지 낙하하기도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서 이날도 3시간 가량 플레이한 끝에 1회차에 최대로 올라갔던 지점보다는 조금 더 진행하여 첫번째 도로 지역을 통과하고 쓰레기 및 창고 지역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 중간에 공사 지역을 스킵할 수 있게 해주는 드론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공장으로 되돌아가는 함정 드론을 한번 당하고 나서는 숏컷으로 활용하며 진행하기도.[764] 이날도 3시간 가량 열심히 올랐지만 결국 쓰레기 구역에서 침대 도약거리가 부족하여 또다시 철로까지 낙하했고 마음이 꺾여 종료하고 말았다. 사실 시간적으로도 쿠레이지 올리의 3D 쇼케이스 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마냥 플레이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기에[765] 적절한 마무리 타이밍이었다. 다음 플레이때는 처음부터 하는게 아니라 비방으로 이전 진행했던 장소까지는 올라놓은 뒤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같은 구간을 계속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잡담 방송이 되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티라노사우르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공룡들 및 고생대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풀기도 하고[766] 헌터×헌터에 손을 대고 말았다는 얘기로 시작해서[767]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느냐에 대한 이야기도 했으며 8월에 유키하나 라미와 콜라보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 클로에 힐링 모음집❣️"이라는 제목으로 이전에 "뽀에뽀에" 등 다양한 애교를 부렸던 장면들을 편집해서 이어붙인 영상이었다. 당연히 실제 영상은 힐링보다 킹받게 하는 도발 영상에 가까웠다.

7월 22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얼굴 귀엽지 않아🥰?"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후드를 벗은 생머리에 버섯이 자라난 차림으로 이야기를 하던 중 문득 본인 얼굴이 새삼스럽게 마음에 들었는지 사카마타의 얼굴 엄청 귀엽지 않냐면서 자화자찬하던 부분을 업로드했다. 원래부터 귀여운 얼굴이라는 건 알지만 그날따라 유난히 비주얼이 좋아보이고 귀엽게 느껴졌다는 모양.

7월 23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조용히…🤫!"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본인의 발언에 의해 술렁거리기 시작하는 리스너들을 상대로 마치 수업을 시작하려는 선생님마냥 "여러분, 착석해주세요. 일어나지 마세요. 조용히 하렴"하며 진정시키던 7초짜리 짧은 영상이었다.

7월 24일 게릴라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6월 이후로는 스케줄을 작성해서 공지한 적이 없었기에 사실 모든 방송이 다 게릴라라고 볼 수도 있긴 하나 갑작스럽게 "방송 할까" 하더니 바로 준비해서 1시간 가량만에 시작해 버린다고 하는 데뷔 초에 몇번 선보였던 이후로는 처음으로 진정한 의미의 게릴라 방송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당황스러움과 동시에 그리움과 반가움을 선사해 주었다. 방송을 시작한 시간도 16시로 본인 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웬만해선 선택한 적 없는 애매한 시간대였는데[768] 여기에는 나름 복잡한 사정이 있었다.
원래 이날은 미용실에 가서 머리카락을 정리할 예정이었는데, 막상 가 보니 예약된 날짜가 다음날이었다고 한다. 날짜 착각으로 인한 PON은 사카마타의 특기인데 캘린더에 일정을 입력할 때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는 모양. 결국 갑작스럽게 시간이 비어버리기도 했고 다음날 정도에 방송을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용실 예약으로 인해 어렵겠다 싶어 급하게 방송을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 기껏 목욕하고 나가서 덥고 습한 날씨에 땀 잔뜩 흘리며 힘들게 걸어갔는데 본인의 PON으로 인해 헛걸음하게 된 것에 대한 슬픔을 담아 노래를 부르겠다고. 그리고 방송 시작 후 이런 사정에 대해 다시 이야기해 주었다.#
노래를 시작하고 나서는 에코 기능에 문제가 생겨 고쳐보려고 했으나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에코 없이 생 목소리로 부르게 되었다. 본인이 너무나도 PON인 것에 대한 슬픔과 분함을 실어 느긋하게 불러 나가겠다고 한 것과는 달리 여름 분위기에 맞는 노래 위주로 꽤 빠른 페이스로 부르며 밝은 분위기의 노래가 대다수가 되었다. 갑작스럽게 잡힌 방송이라 미리 생각해 둔 세트리스트도 없어 즉석에서 생각나는 대로 부르면서 중간중간 신청곡도 상당히 받았고 반주가 없는 노래는 무반주로 부르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잘 모르는 노래에도 무턱대고 도전한 결과 중간에 가사를 몰라 얼버무리거나 아예 허밍으로 대체해버리는 경우도 많아 각잡고 제대로 부르기보다는 노래방에서 이것저것 아무거나 가볍게 불러보는 분위기가 되었으나 휴식해서 충분히 컨디션을 회복한 후 처음 하는 솔로 노래 방송 이었고,[769] 선곡도 신청곡에서 평이 좋았던 노래 위주로 많이 채택하여 평소 이상으로 호평이었다.
그렇게 2시간 동안 17곡이나 부른 뒤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다. 슈퍼챗을 읽던 중 잡담을 하다 복귀 후에도 방송 페이스가 이전으로 돌아오지 않는 사정에 대해 슬쩍 밝혔는데, 바다에서 조개독에 중독되어 앓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거기다 집안 사정이 어수선해 여동생을 둘 다 데려오려 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 초반에 볼륨을 조절하던 도중 아마네 카나타가 채팅창에 나타났는데, 사카마타가 시청자에게 목소리와 반주의 밸런스가 어떻냐고 물어보자 카나타가 자연스럽게 시청자인척 사카마타(의 목소리)가 크다고 답변했다. 이에 사카마타는 볼륨을 조절하면서 사카마타가 크고 카나타는 작다라는 드립을 치며 볼륨을 조정한 뒤 카나타에게 다시 체크해 달라고 물었는데, 카나타는 사카마타는 딱 좋고 카나타는 크다라며 받았고 사카마타는 시끄럽다고 쳐내버리며 단 4줄의 대화만으로 꽁트를 찍는데 성공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열사병을 천천히 발음해 주세요👀」 정말로 꿍꿍이 없는거 맞나요😀?"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열사병을 천천히 발음해봐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 동영상을 0.1배속으로 느리게 재생한 것 마냥 다루 목소리로 완전 느리게 발음해 주던 장면을 업로드했다.[770]

7월 25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재웠다가 깨우는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들에서 방종할 때 즈음에 유난히 졸려하고 하품을 하며 졸음을 전염시키던 장면과 모닝콜 보이스 요청에 대해 일어나라며 열심히 깨우는 멘트를 해 주던 장면을 이어붙여 편집한 영상을 올렸다.

7월 26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아이돌」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바로 직전의 7월 24일 게릴라 노래방송에서 YOASOBI아이돌을 불렀던 부분을 일부 잘라 올렸다.

7월 27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분명하게 알아 주세요。 특별히 신경써준 거라구요😀"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마스코트 캐릭터인 "이누"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대해 이누를 꺼내서 보여주면서도 이누한테다 대고 제목과도 같은 대사를 치며 어쩔 수 없이 특별히 내보내준 거라는 듯이 압박을 가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7월 28일 마리의 아틀리에 Remake ~잘부르그의 연금술사~ 2회차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을 하겠다는 것 자체는 트위터로 예고를 했었으나 2시간쯤 전에 대기방을 만들어 두고도 방송 예정시각이 임박하도록 방송공지 트윗은 물론 아무런 이야기가 없어 애를 태우는 한편[771] 혹시나 잠들은것이라면 데뷔 이후 최초로 지각을 하는 일이 생기나 기대(?)를 품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방송 시작 2분 전에 공지 트윗을 올렸다. 공지 트윗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에러로 올려지지 않았다는 모양.
방송을 시작하고 나서는 사운드 쪽에 문제가 발생했다. 마이크 음성을 송출시키면 인게임 사운드가 출력되지 않고 게임 사운드가 나오도록 하면 마이크 음성이 들리지 않는 상황이 반복됐다. 한참동안 설정을 건드려 봤지만 해결되지 않아 결국 인게임 사운드 송출 채널을 바꾸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이렇게 하면 사카마타 본인에게는 게임 사운드가 들리지 않게 되지만 자기는 이미 수없이 플레이해 본 게임이라 소리 안들어도 다 안다며 그대로 진행했다.
7월 13일 진행했던 1회차 플레이에서 전체 볼륨의 거의 50% 가량을 진행해버렸기에 시작하자마자 엔딩 진행 방향을 결정해야 할 타이밍이라며 시청자 앙케이트를 걸었다. "최강의 연금술사 루트""최강의 파워~!!!!! 루트" 어느쪽이 좋냐고 물었는데 상당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으나 연금술사 루트의 선호도가 약간 높았고 그쪽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최강의 연금술사라고 하면 역시나 현자의 돌이라면서 꾸준히 납품 퀘스트도 수행하면서 돈을 모으는 한편 현자의 돌의 재료를 모으기 위해 탐색을 다녔다. 그 과정에서 상당히 어려운 적들도 상대해야 했으나 주인공 마리의 라이트닝 마법의 힘으로 어렵지 않게 격파하며 재료들을 모아 나갔다. 그러나 현자의 돌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화룡의 혀"를 얻기 위해서는 화룡 플럼프파일을 잡지 않으면 안되었는데 마리의 화력이 강하다고는 해도 마법 내성이 높은 드래곤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전멸하고 말았다. 이후 잡몹들을 잡으며 레벨업을 하고 아이템도 충분히 챙겨 단단히 채비를 한 뒤 재도전했고 마침내 토벌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계속 재료를 모을 겸 탐색을 하면서 레벨업을 해 나갔는데 동료인 시아 도너스틱이 25레벨을 넘기며 강화 효과가 적용되자 갑자기 핵펀치를 선보이며 엄청난 딜량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먼지떨이로 말 그대로 먼지를 터는 수준의 공격력밖에 보여주지 못해 주인공의 친구라는 점과 고용료가 무료라는 이점으로 데리고 다니며 회복 아이템 담당이던 시아가[772] 갑자기 파티 최고전력이 되어버린 것. 마리의 아틀리에를 많이 플레이해봤다고 하는 사카마타 본인도 이점은 기억하지 못했는지 당황하면서 호칭마저 "시아 짱"에서 "시아 상"으로 바뀌었으며 시아의 화력을 바탕으로 게임 내 최고 난이도 던전인 "에어폴크 탑"에 도전, 최상층의 마왕까지 잡아내는데 성공해버렸다.
사태가 이 지경이 되자 어쩌면 에어폴크 탑 클리어로 인해 엔딩 분기가 바뀌어버렸을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최강의 연금술사가 아니라 그냥 무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용사 루트로 갈 수밖에 없을수도 있다는 것. 이날은 아냐 멜핏사의 3D 쇼케이스 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플레이 시간이 제한되어 있었기에 3시간 반 가량 플레이한 시점에서 게임을 마쳤다. 다음 회차로 엔딩을 보겠다고 하며 수익화가 제한된 방송이라 슈퍼챗을 막아두고 플레이했기에 곧바로 방종을 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아이돌」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바로 직전의 7월 24일 게릴라 노래방송에서 YOASOBI아이돌을 불렀던 부분을 일부 잘라 올렸다. 얼핏 보면 2일 전에 올렸던 7월 26일의 틱톡 영상과 중복으로 보이나[773] 다른 부분이다.

7월 29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램의 러브송」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램의 러브송"을 불렀던 부분이었는데 데뷔 초에 불렀던 오래된 클립이었다. "나만을 사랑해줘"라는 가사에서 죽은 눈에 얼굴에 그늘까지 드리우며 가득 압을 걸던 장면을 올려 그리움과 공포를 동시에 선사해 주었다.

7월 30일 수영복 공개 겸 여름 노래 릴레이 방송에 참여했다. 22년 크리스마스 노래 릴레이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무라사키 시온의 바로 뒤 순서로 원래 30일로 넘어가는 정각 0시에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마침 딱 시작해야 될 타이밍에 장비 트러블이 발생하여 방송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고, 이에 잠시 지연된 뒤 뒷 순서인 아키 로젠탈이 10분 일찍 방송을 개시하며 커버했다. 이후 주최자인 시라누이 후레아가 1시 40분이 비어 있다고 트윗하며 트러블을 해결하고 다시 오면 된다고 격려하는 한편 팬들에게도 포기하고 자러 가지 말고 기다려 주기를 내비쳤다.[774]
그 결과 사카마타의 방송 대기방은 후속 주자들의 노래방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정전되는 일 없이 쉼없이 사카마타를 격려, 응원하는 채팅으로 가득 찼고, 그러는 사이 사카마타는 장비 트러블을 해결하고 1시 40분부터 방송을 다시 잡을 수 있었다. 있던 장비를 고친게 아니라 아예 새 장비를 급하게 조립하고 세팅했다는 모양.[775] 엉엉 울면서 성공을 기대하진 않으면서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새 장비로 교체해 본 것이 다행이었다며, 임시대처를 도와준 관계자와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후 노래 방송에서는 직전에 후레아가 불렀던 스파클에 회답하듯 아무것도 아니야를 불러 너의 이름은.의 하이라이트와 엔딩의 OST를 연결시키며 자연스럽게 릴레이 노래 방송을 이어갔다.[776] 울고 있었단 말이 정말인지 처음에는 조금 잠긴 목소리로 토크를 했으나, 노래를 부르면서 금방 풀려 평소 이상으로 깔끔하게 노래를 불렀다. 단 두시간만에 상당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팬들의 가슴을 들었다 놓았지만, 결국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2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4곡을 부르고 방송을 마쳤는데 못할 뻔한 방송을 할 수 있게 된 것과 계속 기다리며 격려해 준 팬들에 대한 감사를 담아 평소 잘 보여주지 않는 "정말 좋아해(大好きだよ)"를 들려준 뒤 부끄러운지 후다닥 방종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점점 무거운 여자가 되어가는 나😀"라는 제목으로 여러개의 방송 클립을 이어붙인 영상이었다. 제목의 "무거운"은 몸무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압과 귀찮은 레벨이 묵직해져 감을 의미하는 것으로 뒤로 갈수록 점점 애교에서 질척거림으로 진화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31일 멤버 한정으로 ASMR 방송을 했다. 2월 14일 KU100 마이크를 활용한 ASMR 방송을 재개한 이래 매달 꼬박꼬박 ASMR 방송을 해 오다가 건강 이슈로 6월을 스킵하고 2달만의 ASMR 방송이었는데 방송 전부터 3D 라이브를 앞두고 있을 때처럼 긴장된다는 소리를 반복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송을 시작하고 나서도 긴장과 부끄러움으로 한마디 할 때마다 웃기를 반복했으며 장난도 많이 쳐서 제대로 된 ASMR과는 거리가 먼 방송이 되었다. 1시간 방송 후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는데 KU100 마이크를 활용한 ASMR 슈퍼챗 리딩이다보니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아카스파가 한도끝도 없이 늘어나 3시간이 더 걸리고 나서야 방송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목 보호를 위해 앞으로는 매달이 아니라 2달에 한번씩 ASMR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마침내 자라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7월 2일의 복귀 방송에서 처음으로 버섯 악세서리를 선보이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2.8. 8월[편집]


8월 1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여동생、환생한걸까나…🐳"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여동생이 자기도 알지 못했던 모닝구 무스메 및 그 멤버인 고토 마키씨에 대해 빠삭하더라며 신기해하던 장면을 잘라 올렸다.[777]

8월 2일 오오카미 미오타로점 도츠마치에 참여했다. 평소대로 트위터로 출연을 예고했고, 7번째인 마지막 순서로 참여하게 되었다.[778]
앞서 점을 봤던 시로가네 노엘, 토키노 소라, 로보코 씨 등이 각자 사연이나 고민하는 점이 있어 타로점 겸 고민상담을 받으며 연속으로 울음을 터트리게 되는 바람에 방송 분위기가 꽤 무거워졌었다. 바로 앞 순서인 미나토 아쿠아가 가볍게 분위기를 환기시켰으나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상황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이럴거면 자신도 무거운 고민을 가져왔어야 한다면서도, 최근 안터진다며 평소대로 컨셉을 세게 잡고 와 무거운 분위기를 단번에 뒤집어놨다.
타로점은 2023년 후반기의 전체적인 운세에 대해 점을 봤는데, 점을 본다기보다 좋은 카드를 뽑는 도박 같은 마음으로 임했다. 점괘는 전체적인 운세는 아주 희망적이지만 나머지가 전부 좋지 않은 카드로 등장해, 점이 아니라 예언 같은 적중률을 보여주던 미오마저도 순간순간 뇌정지가 오는 진풍경을 보였다. 아무튼 행복하니 괜찮다고 하면서 조언들도 전부 도박 쪽으로 받아들여 미오를 연신 빵터지게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부정적인 쪽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조언에, 주변에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역시 끌려가기 쉽다면서 좀 전까지 고민상담을 하던 미오에게 슬쩍 역으로 던지기까지 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버섯이 있어도 요시요시、해줘…🥺🍄"라는 제목으로 머리에 버섯 파츠를 단 상태에서 쓰담쓰담 해달라고 애교를 부리다가 버섯이 방해라고 하면서 버섯을 쓰담쓰담 하면 커질텐데라며 섹드립을 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8월 3일 홀로라이브 서머 공식 기획방송에 출연했다. 8월 26일과 27일에 예정된 서머 라이브[779] 홍보의 일환으로 라이브 출연 유닛들끼리 돌아가면서 진행되는 예능 버라이어티 기획으로 생방송은 아니고 사전녹화 편집영상의 형태로 공개되고 있다. 이날의 차례는 로보코 씨와 사카마타의 유닛 "클로-보"와 아마네 카나타히메모리 루나의 "카나루나"였는데 두 유닛이 2023 신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하여 여름에 어울리는 각종 예능 기획 종목들로 대결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종목은 여름 바닷가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수박 깨기였는데 수박이 아니라 동료의 머리를 깨야 하는 엽기적인(?) 기획이었다. 한명은 모래밭에 머리만 내놓고 묻혀 있고 나머지 한명이 눈가리개를 하고 제자리돌기를 한 뒤 묻혀 있는 동료의 지시에 따라 움직여 해당 동료의 머리를 히트하면 성공이었다. 클로-보 팀에서는 사카마타가 묻혀 있고 로보코가 히트하는 역할이었는데 로보코는 사카마타가 애타게 오른쪽이라고 외치는데도 왼쪽 오른쪽조차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고성능을 보여주며 사카마타의 머리를 터치하는데 성공하기까지 1분 20초나 걸려 34초만에 루나의 머리를 터치하는데 성공한 카나타에 패배하고 말았다.
이어진 두번째 경기는 풀장 위에 띄워진 발판에 올라 막대 풍선으로 상대방을 타격, 먼저 물에 빠뜨리는 쪽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로보코가 카나타에 맥없이 패배해 버리고 난 뒤 사카마타가 루나와 대결하게 되었는데 딱히 사카마타가 뭔가 하기도 전에 루나가 균형을 잃고 물에 빠지며 손쉽게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어진 카나타와의 카나켄 내전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카나타에게 패배하면서 두번째 경기조차 카나루나 팀의 승리로 돌아가고 말았다.[780]
이렇게 해서 승부는 결정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마지막 게임은 제스처 게임이었다. 한 명이 주어진 키워드에 대해 몸짓으로 표현하면 나머지 한명이 해당 키워드를 맞추는 예능 단골 기획이었는데 클로-보 팀에서는 사카마타가 제스처 담당, 로보코가 키워드를 맞추는 담당이 되었다. 사카마타는 열심히 몸짓으로 해당 단어들을 설명했으나 이번에도 로보코는 고성능을 보여주며 제한시간 1분 동안 겨우 3문제를 맞추는데 그치고 말았다. 뒤이어 이어진 카나루나 팀에서도 카나타의 난해한 몸짓에 루나가 계속 헷갈려하며 똑같이 3문제를 맞춰 동점이 되었는데 애초에 승부는 결정되어 있었기에 이날의 기획은 카나루나 팀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기획방송 자체가 애초에 서머 라이브 홍보 목적으로 승패에 따라 상품이나 패널티가 있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게임을 모두 마치고 다같이 서머 라이브 및 굿즈들을 홍보한 뒤 화목하게 방송을 마쳤으나 클로-보 팀에서는 마지막까지 섹시 대결에서는 승리했다며 정신승리를 하며 마무리지었다.[781]

공식 기획영상이 종료된 뒤 뒤이어 공개된 애프터 토크 방송에도 모습을 보였다. 해당 기획영상의 레코딩 당시 있었던 뒷이야기 및 감상, 출연자끼리의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된 뒷풀이 방송은 공식 채널의 멤버십을 최고 레벨인 디럭스 플랜[782]으로 가입해야 감상이 가능하다.

밤에는 Only Up!을 다시 플레이했다. 2023 홀로라이브 서머의 신 수영복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며[783] 신 수영복을 착용한 오우치3D로 등장했다. 7월 21일 2회차 플레이를 마칠 때 예고했던 바와 같이 방송시작 전에 2회차 플레이 때 최대로 진행했던 위치까지 올라둔 후 방송을 시작했는데 1회차 및 2회차에 걸쳐 6시간 가량이나 플레이 했음에도 세이브 기능이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해 몇 번이나 다시 오르는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한다.
창고 지역의 초반부부터 시작했는데 비방으로 연습을 꽤 했는지 여전히 슬로우 없이 진행하면서도 잔 무빙이 거의 없어지고 안정적인 점프를 보여주었다. 구름 아래 지역 중에서는 가장 어려운 구간들 중 하나인 창고 지역을 무사 통과하고 쇼핑몰 구간의 시작부분 로비에 안착했으나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페이크 엘리베이터에 타버리는 바람에 바닥이 무너지며 아래로 추락, 범고래 초음파 비명을 들려주었다. 이후로도 몇 차례 낙하를 했으나 지상까지 떨어지는 일은 없었으며 익숙한 맵과 안정적인 점프를 바탕으로 잡담을 하면서 금방 복귀했다. 한번 엘리베이터 함정에 당하고 나서는 모든 불안해 보이는 오브젝트들에 하나하나 전부 의심해 가며 더욱 신중하게 진행했고 마침내 방송 시작 2시간이 좀 못되어 페이크 클리어 구간을 통과, 소위 "천계"라고 불리는 구름 위 지역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
천계에 도달하고 나서는 첫 트라이부터 한번에 해리 포터 도서관까지 노미스로 도달하는 기염을 토하더니 이후 추락하더라도 금방 복귀하며 무섭다고 찡찡거리면서도 난이도에 비해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식물원 입구에서 느닷없이 돌진하는 티라노사우르스에도 놀라서 비명을 지르기는 했지만 간신히 떨어지지 않고 피하는데 성공했으며 심장 미로에서는 길 찾기에 상당히 애를 먹었으나 큰 실수 없이 통과할 수 있었다. 새로운 지역으로 나아갈 때마다 전체에서 얼마나 온거냐고 계속 물어보며 이날로 클리어할 작정인지 23시에 시작한 방송이 밤을 새며 계속 이어졌다.
떨어져도 다시 오르며 계속 도전한 결과 방송 시작 4시간 20분 만에 마침내 해적선을 타고 출항하는데 성공했고[784] 안전지대에서 대포를 타고 설산 지역에 도달했다. 설산 지역에서는 밟으면 떨어지는 함정 발판들과 있는지 없는지 구분하기 힘든 투명 얼음 발판들이 많아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고 이어진 일본 테마 지역에서는 길을 못찾아 돌아다니다 엄한 곳에 끼어 위기가 오기도 했으나 방송 시작 5시간 40분만에 마침내 삼도천 지역과 범고래 뱃속을 지나[785] 문제의 레인보우 로드에 도달했다. 그리고 다른 모두와 마찬가지로 함정에 걸렸고 오랜 낙하 끝에 지면으로 되돌아갔다.[786]
6시간에 걸친 노력이 한순간에 전부 헛수고가 되어버리며 지금까지 플레이했던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악랄하다고도 할 수 있는 억까에 사카마타는 보기 드물게 찐텐으로 분하고 열받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기는 웬만해선 게임에서 동요하지 않으며 엔간한 억까에도 마음이 꺾이는 일이 잘 없는 편인데 이렇게 진심으로 분한 건 처음일지도 모르겠다고 하면서 당장 몇 명을 청소해버리고 싶은 기분이라는 소리를 하기도 하고[787] 만약 이 게임 개발자가 가까운 곳에 있었다면 못 참았을 것 같다고 하기도 했다. 당연히 게임은 여기서 끝이었고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는데 여전히 분이 풀리지 않는지 슈퍼챗 리액션을 하는 와중에도 계속 산산조각난 마음이라던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던가 하며 드립을 쳤다. 마음같아서는 당장 다음날 밤에[788] 리벤지 방송을 하고 싶은데 목 상태를 봐 가면서 후속 방송을 잡겠다고 하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눈의 꽃」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데뷔 초의 초창기 노래방송에서 눈의 꽃을 불렀던 부분을 업로드했다.

8월 4일 발매된 "홀로라이브 서머 2023 수영복 데이트 보이스"에 참여했다. 홀로라이브 서머 이벤트의 일환으로 제목 그대로 홀로멤과 바다 또는 풀장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긴다는 설정의 시추에이션 보이스로 사카마타를 포함하여 총 28명의 멤버가 참여했으며 멤버별 단품 및 세트로 발매되었다. 사카마타는 보이스를 홍보하며 초기에 발매했던 바다 데이트 보이스[789]에 비해 거리감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녹음되었다는 얘기를 했는데 아예 보이스 안에서 작년의 바다 데이트를 언급하며 내용이 이어지는 한편 보다 더 관계가 깊어졌음을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아이돌」 불러보았어🥳 풀 버전도 봐줘〜!"라는 제목으로 7월 2일 공개한 아이돌 커버곡의 시작 부분을 잘라 올렸다.

8월 5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여름 보너스 시기…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여름 보너스를 탔다는 말에 보너스는 자신을 위해서 쓰라고 하면서도 장난으로 "좋겠네~ 힐끔힐끔" 하면서 귀엽게 압을 걸던 부분을 업로드했다.

8월 6일 오랜만에 카나켄 멤버[790]들과 함께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진행했다. 이날의 컨텐츠는 카나켄의 맵아트[791] 제작이었는데 기획 자체는 몇달도 더 전부터 이야기가 되고 있었고 5월 17일에는 재료를 모으는 콜라보 방송도 있었으나 사카마타는 생일 카운트다운 방송과 겹치는 바람에 불참, 카나타아즈키 둘이서 진행했던 바 있다. 그런데 그 이후로 하필이면 카나켄 멤버 전원이 건강 이슈로 방송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찾아오면서 계속 미뤄지다가 마침내 이날에야 실행할 수 있게 된 것.
카나켄 합방이기는 하지만 사장인 카나타는 여전히 천식 후유증으로 인한 기침이 심해 말을 하기 힘든 상태였기 때문에 6종류의 보이스를 사전 녹음, 버튼을 누르면 재생되도록 만들어 참가하는 형태가 되었고 별도로 방송을 켜지 않아 사카마타와 아즈키의 두 시점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각자 본인의 랍투디 외에 나머지 콜라보 멤버들은 이미지를 띄워두었는데 사카마타는 카나타의 이미지 대신 흰 에다 카나타라고 파란 글씨로 적어 세워두며 시작부터 큰 웃음을 주었다.[792]
카나타는 바로 직전에 다른 콜라보가 늦게 끝나 중도 참가할 예정이었기에 사카마타와 아즈키 둘이서 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난관에 봉착했는데 맵아트를 제작할 장소도 사전에 모아둔 재료도 카나타만이 알고 있어 카나타 없이는 시작을 못한다는 것. 둘이서 그 얘기를 하는 순간 다행히 타이밍 좋게 카나타가 접속해 양반은 못됨을 증명하며 걱정을 덜어 주었다. 카나타는 오자마자 인사 대신 녹음 보이스를 선보였는데 아즈키를 부를 때는 "아즈쨩아즈쨩아즈쨩♡"이었고 사카마타를 부를 때는 "어이, 사카마타!"여서 이 갭은 대체 뭐냐고 불평하면서도 적은 바리에이션으로 여러 리액션을 유도해냈다. 그 외에도 맵아트 제작 중에 훈수를 둘 생각이었는지 "천재냐?", "네네네네!", "거기 틀렸네요.", "멍츙아!"의 대사를 녹음해 왔는데 상황에 맞게 써먹는게 아니라 이유없이 사카마타를 갈구거나 뜬금없는 타이밍에 틀거나 EDM 믹싱하듯이 연타해서 사카마타는 물론 아즈키에게마저 태클을 받으며 웃음을 유발했다.[793]#
결국 방송 시작하고 40분이 지나서야 본격적으로 맵아트 제작에 착수하게 되었는데 사카마타는 당장 얼마전까지 맵아트라는게 뭔지조차 몰랐던 초보였고 아즈키 역시 소라의 맵아트 제작에 참여했던 경험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마크 초보인데다 워낙 오래되어 처음하는거나 다름이 없었다. 그 결과 카나타가 하나하나 설명해 주다가 도저히 채팅가지고는 답답해서 안되겠는지 마이크를 켜고 잠시나마 말을 하기도 했다. 어찌어찌 각자 자기 캐릭터가 그려진 부분에 해당하는 모서리부터 작업을 시작했다. 사카마타는 기본 복장 자체가 벨트 등 유난히 복잡한 디자인이다 보니 들어가는 재료도 복잡해져 제작하는 시간보다 재료를 찾는 시간이 더 오래걸리며 유난히 진척 상황이 느렸는데, 아즈키도 상대적으로 사카마타보다는 간단했다고는 하나 역시 재료들을 찾는데 애를 먹었고 맵아트 아래로 낙사하는 등 사고를 겪어 최종적으로 한시간 좀 넘는 작업 끝에 사카마타와 아즈키는 각자 1청크 분량을 작업하는데 그치고 카나타는 2청크 분량 가까이 제작한 상태에서 콜라보를 마무리지었다. 이후 비방으로 작업을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편 마인크래프트의 작업 방송은 보통 잡담 방송이 되기 마련이나 사카마타도 아즈키도 싱글 태스크인데다 맵아트 자체에 익숙하지 않아 설계도를 보며 해당하는 재료를 찾아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는 것만으로 두뇌 풀가동 중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수다를 떨기가 쉽지가 않았다. 정작 사운드를 채워야 할 카나타는 말을 못하는 상황이라 무언 방송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카나타가 화두를 던졌는데 서로에 대한 첫인상과 지금의 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사카마타와 아즈키가 서로의 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아즈키가 사카마타에게 사장인 카나타에 대한 인상이 어땠는지도 물어봤는데 처음부터 카나타는 사이코패스 느낌이 나서 무서웠다라는 얘기를 해서 아즈키를 당황시키기도 했다.[794]# 그 외에도 자잘한 주제로 대화를 좀 더 하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작업에 집중하느라 사운드의 대부분이 무슨무슨 색 무슨무슨 블록이 어딨지가 대부분이 되었고 다음에는 사전에 토크 덱을 준비해 오기로 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아이돌」 불러보았어❣️ Full ver도 봐줘〜🥰"라며 8월 4일의 틱톡 영상과 동일한 제목으로 아이돌 커버곡의 일부분을 올렸다.

8월 7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뽀에뽀에뽀에〜☺️"라는 제목으로 데뷔 초반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간대에서 "뽀에뽀에"를 시전했던 장면들을 이어붙인 클립이었다.

8월 8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8월 4일과 8월 6일에 이어 또 다시 아이돌 커버곡이었는데 앞선 두 영상과는 다른 부분을 업로드했다.

8월 9일 홀로라이브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쇼츠 영상에 UMISEA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홀로라이브 서머 홍보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으로 보이며 2023 신 수영복 위에 서머 라이브의 티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구라이나리코리스에서 유명한 장면인 "사카나~" 포즈를 흉내낸 뒤에 등장하여 호쇼 마린과 함께 "친아나고~"[795]라며 해당 포즈를 취했다.[796]

밤에는 간만에 카자마 이로하와 콜라보 방송을 진행했다. 1월 1일의 오프콜라보 이후 무려 8개월만의 콜라보였는데 1월 이후로도 계속 콜라보 할 생각은 있었으나, 서로 일정이 영 맞아떨어지지 않아 여태 미뤄졌다고 한다. 방송 외적으로, 혹은 레코딩 작업 중에 자주 만났다 보니 둘이서는 교류가 줄었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지만 새삼스레 깨닫고 보니 방송에서 만나는 것이 엄청 오랜만이라 신기한 느낌이라고 했다.
플레이한 게임은 Keep Talking and Nobody Explodes로, 한쪽이 매뉴얼을 보며 지시를 하고 한쪽은 지시에 따라 퍼즐을 풀어 폭탄을 해제해야 하는 게임이었다. 둘이 역할이 다르기에 서로 다른 화면을 보게 되는데 처음에는 이로하 채널에서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로하의 PON을 탓하며 급하게 사카마타의 시점도 만들었다. 사카마타가 설명서를 전담하고 이로하가 해체를 전담한다면 딱히 문제 없는 구성이지만, 역할을 바꿔가며 하려면 당연히 양쪽 시점이 모두 필요한 상황이었다.[797]
둘 다 PON으로 유명한 멤버다 보니 누가 더 PON을 저지르는지 이 게임으로 가려보겠다고 했으나, 막상 게임 자체는 어느정도 시행착오를 겪긴 했으나 큰 무리없이 플레이를 진행해갔다. 폭탄해체 매뉴얼이 게임 내에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PDF 문서를 띄워서 해당하는 퍼즐의 해법을 찾아서 읽어야 하다보니 처음에는 어떤 퍼즐이 몇 페이지에 있는지 찾는데만도 애를 먹었는데[798] 전반적으로 이로하보다는 사카마타가 조금 더 해법을 읽고 설명해주는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초반에는 서로 멘트도 교환하며 천천히 진행하다 시간제한으로 폭발해 버리는 일도 많았으나, 게임에 익숙해지며 오전달 없이 척이면 척 알아듣는 의사소통과 빠른 오더가 빛을 발했다.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스팀으로 등록된 다른 경력자 멤버들의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게임을 끝내고 자잘한 실수를 되짚어보며 누가 더 PON인지 채팅창에 물어봤으나 양쪽 방송의 채팅창 모두 도토리 키재기라는 반응으로 뒤덮였다. 결론적으로는 이로하가 약간 더 PON이었던 것으로 정리되었지만 지난번 콜라보 때 사카마타가 저지른 일이 있으므로[799] 최종 무승부라고 하며 다시 다음에 겨룰 것을 약속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에 대해서 잔뜩 트윗 해줘🥰"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좋아요를 찍는다던가 티를 내지는 않더라도 에고서치로 사카마타에 대한 트윗은 전부 보고 있으니까 잔뜩 트윗해달라고 말하던 부분을 잘라 올렸다.

8월 10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플래그 회수가 너무 뛰어난 사카마타 ㅋㅋㅋ"라는 제목으로 이전의 Only Up! 방송에서 이런 게임에서 성격 나오기 쉽다고 하면서 엄청 신중히 오르는 타입과, 떨어지는걸 신경쓰지 않는 타입과, 떨어져서 절망하는 타입이 있다고 말하는 순간 귀신같이 추락하며 비명과 함께 "낙하하며 절망하는 타입입니다"라고 외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8월 11일 1월 27일 이후 반년만의 멤버 한정 영화 동시시청 방송을 했다. 감상한 작품은 걸 온 더 트레인.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덧니를 과시해 주세요」 바쿠바쿠..."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덧니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얼굴을 화면 가득 클로즈업하고 덧니를 드러내며 바쿠바쿠를 시전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8월 12일 그루브 코스터 와이와이 파티의 광고 방송을 진행했다. 먼저 콜라보 행사를 진행한 다른 멤버들에 이어 인게임 아바타와 내비게이터가 추가되었고, 이어폰도 발매되었다. 당일 방송에서는 홀로라이브의 곡을 플레이하며 콜라보 방송을 진행했다. 그 동안 리듬게임에서 그다지 잘 하지는 못한다고 하면서도 준수한 성적을 내 왔듯, 처음 하는데도 그럭저럭 점수를 내가며 클리어 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시청자 참여로 대전 모드를 진행했는데, 당연스럽게 고인물들이 들어와 첫 판은 탈탈 털렸다. 하지만 이후 시참을 온 시청자들이 슬쩍 봐주거나, 시참에 참여하기 위해 게임을 산 뉴비가 들어오기도 하며 어느정도 맞상대가 가능하게 되었고 꼴등을 면하기 시작했다. 아이템전에서 운도 따라주며 막판에서 4위중 2위까지 순위를 올리는 데 성공했고, 이후 다시 한번 추가 컨텐츠와 이어폰 홍보 영상을 내보내고 방송을 종료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응치、응치、응칫치♪"[800]라는 제목으로 이전 Only Up! 방송에서 나선형으로 빙글빙글 올라가는 파이프를 오르며 제목과 같은 소리를 하던 장면을 잘라 올렸다.

8월 13일 홀로그라UMISEA 멤버들[801]과 함께 출연했다. 호쇼 마린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우미씨 멤버로 밴드를 하자는 내용이었는데, 악기를 할줄 아는 사람이 적은 것은 둘째치고 악기 자체가 없어 이런저런 고생을 하게 되었다. 가우르 구라우쿨렐레[802]를 가지고 왔으나 곧바로 갈매기에게 빼앗겼고, 사카마타는 베이스 기타를 가지고 왔으나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자 기타 스매시로 두동강 내 버렸다. 이후 범고래의 반향정위 능력을 사용해[803] 악기를 찾으려다 밴드를 하려는 반어인 무리에게 우미씨 밴드 타이틀 자체를 빼앗겨버리는 엔딩이 되어버렸다.

이후 23시에 UMISEA의 신곡 오션 웨이브・Party☆라이브가 공개되었다. 앞서 공개된 홀로그라가 신곡 공개의 빌드업이었던 것. 노래는 전파곡 일색이던 우미씨의 이전 행보를 벗어나, 걸즈밴드스러운 노래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겨 호평을 받았다.
사카마타는 원래 전용 기타의 3D 모델링을 가지고 있으며, 라이브에서 직접 보조 기타로 연주를 하기도 했지만[804] 밴드에서는 베이스 기타로 변경되었다. 홀로그라에서는 전용 기타의 디자인을 변경한 전용 베이스까지 들고 등장했다. 하지만 그 실상은 아무도 연주하지 않는 5인조 보컬 그룹이었기에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마루노우치 새디스틱」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22년 11월 29일의 1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마루노우치 새디스틱을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8월 14일 공식 채널의 멤버 한정 영상에 모습을 보였다. 8월 9일에 공개되었던 UMISEA 쇼츠 영상[805]의 촬영후 B컷 영상으로 공식 채널 멤버십을 최고 레벨인 디럭스 플랜[806]으로 가입해야 감상이 가능하다.

밤에는 Only Up! 4회차를 진행했다. 저기압에 의한 컨디션에 따라 온리업을 할 만한 상태가 아니다 싶으면 마인크래프트에서 카나켄 맵아트 제작[807]을 이어서 할 예정이라고 했었는데 이날따라 신기하게 저기압 두통이 없었다며[808] 예정대로 온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8월 3일 진행했던 이전 회차에서 클리어할 작정으로 플레이했으나 6시간의 플레이 끝에 레인보우 로드의 태초함정에 걸려 지상까지 추락했었기에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클리어하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방송 섬네일에는 추락하는 캐릭터를 박아놓아 플래그를 단단히 세웠다. 철도 구역까지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방송을 켰는데 나갈일이 없어 씻지 않았는지 머리에 버섯을 달고 등장했다.[809]
방송 전에 선잠을 좀 자고 올 예정이었는데 이번에도 잠드는데 실패했다고 하더니 그로 인한 피곤함 때문인지 간단한 대쉬 점프 구간에서 점프를 못하고 떨어지는 등 잔실수가 많이 나왔다. 그래도 쓰레기 구역 및 쇼핑몰 구역을 통째로 스킵할 수 있게 해주는 숏컷 루트를 발견하는 등 수확도 있었던 끝에 방송 시작 50분 가량만에 페이크 클리어 구간을 통과하고 천계로 진입했다. 지난 회차에서는 처음 올라 본 천계 구간이라 바짝 긴장해서 조심조심 진행하느라 제법 안정적으로 올랐던 반면 해본 부분이라고 방심했는지 시청자들과 이런저런 토크를 하느라 게임에 딱히 집중하지 않아 초견에서조차 피하는데 성공했던 식물원의 공룡 돌진에 부딪쳐 떨어지기도 하고 자잘한 실수들 및 억까도 생기며 천계 초반부터 아틀라스 사이의 구간을 2시간 가까이 계속 반복하는 상황이 생기고 말았다. 오죽하면 코멘트에서도 좀 집중하자는 소리가 나왔는데도 "시러시러! 수다 떨거야!!"라며 애교를 섞은 투정을 부리기도.
해적선을 타고 출항한 이후부터는 조금 더 집중하며 진행하기 시작해 간간이 억까나 함정 등으로 떨어지면서도 상대적으로 순조롭게 올라갔다. 중간에 해적선이 출항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며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방송 시작 3시간 20분만에 이전에 함정에 걸려 태초로 돌아갔던 레인보우 로드에 되돌아오는데 성공했다. 다시는 안걸린다고 몇 번을 다짐하며 함정을 우회했으나 대쉬 점프 후 제동에 실패해서 떨어지고 말았는데 다행히도 태초함정 배리어 부분을 피할 수 있었고 일본 지역으로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마침내 3시간 30분 가량만에 레인보우 로드를 통과, 콩나무 지역에 진입할 수 있었다.
콩나무 지역에서는 배회하는 드래곤에게 시선을 떼지 않고 페이스를 조절해가며 조심스럽게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드래곤에게 억까를 당하거나 미세한 점프 조절이 필요한 부분에서 떨어지며 콩나무 초반 부분을 계속 반복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떨어져도 미로 발판에 착지할 수 있어 웬만해선 그 아래로 다시 돌아갈 일이 없으나 한번 실수로 미로 틈새로 빠져 그만할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시청자들의 도움을 얻어 설산 지역과 일본 지역을 통째로 스킵할 수 있게 해주는 샴페인 대포까지 활용하며 다시 콩나무 지역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1시간 넘게 콩나무 지역 하단에서 헤매던 중 또 다시 미로 발판으로 떨어져 다시 오르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멀쩡한 바닥을 뚫고 추락하기 시작했다. 영문모를 버그에 당황한 사카마타는 중간에 한번 착지할 수 있었던 기회도 놓치고 한참을 떨어진 끝에 첫번째 도로 지역까지 되돌아가고 말았고 시간도 늦었기에 아예 스스로 뛰어내려 태초마을로 돌아온 뒤 플레이를 마치고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다.
지난회의 악랄한 함정에 이어 이번엔 말도 안되는 버그에 당해 플래그를 회수해버린 사카마타는 저번만큼은 아니어도 이번에도 무척이나 분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방송을 마치고 다음에야말로 클리어하겠다며 "바닥뚫기 버그 나빠!!!"라며 단말마를 남겼다.#
한편, 이날 이전과는 다르게 레인보우 로드 직전에 있는 범고래에 유난히 반응을 많이 했는데 사카마타의 뱃속 들여다보지 말아달라는 소리를 하기도 하고[810] 사카마타의 태내 드립을 치기도 했다. 또 해당 지역에서 들려오는 범고래 울음소리에 대해 해석을 해주기도 했는데 "야키니쿠 먹고싶다."라고 말하고 있는거라고.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너에게) 줄게 남은 사과 사탕🍎"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클립이 아닌 틱톡용으로 따로 제작한 편집 영상이었는데 7월 10일에 업로드했던 홀로라이브 서머 쇼츠영상[811]을 배경으로 일본의 락밴드 마카로니엔피츠의 노래 중 "나츠코이 센세이션(夏恋センセーション)"의 일부분을 삽입한 영상이었다. 제목에 사용한 문구 또한 해당 노래의 가사 일부분이다.

8월 15일 이은 날 - 미마녀의 진실: 마린의 비보선(つぐのひー美魔女の真実:マリンの秘宝船)을 플레이했다. 사카마타가 자발적으로 개인방송을 이틀 연속 편성한 것이 무려 5월 14일 이후로 3개월만에 처음이다 보니[812] 많은 사육사들이 이에 대해 트윗에 감상을 남겼고 그 결과 "사카마타의 방송(沙花叉の配信)" 키워드가 트렌드에 올라가기도 했다.[813]
"미마녀의 진실"은 이은날 시리즈호쇼 마린과 콜라보하여 8월 11일 발매한 시리즈 최신작으로 발매된 이래 당사자 마린을 시작으로 너도나도 플레이하며 홀로라이브 내 강점기가 도래한 상태였는데 사카마타는 상당히 후발주자였음에도 사전정보를 전혀 찾아보지 않았다고 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뷔 초 이은날 시리즈와 이누가미 코로네의 콜라보 작품인 사신(邪神) 코로네 플레이 당시 상당히 무서워하며 진행했었던 이후로 해당 시리즈를 플레이한 적이 없는데다 공포게임 플레이 자체도 매우 오랜만이라[814] 잔뜩 겁을 먹은 상태로 시작했다.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는 게임 내 떡칠되어 있는 마린 관련 온갖 밈 요소들에 츳코미를 넣는 한편 평소에도 마린을 놀려먹는 포지션이었던 만큼 "거기(선실)로 들어가면 마린 선장의 성욕 배출구가 되어버려!"라는 드립을 치거나 마린의 방에 엿보기 구멍이 뚫려있을 것임을 사전에 캐치하는 등 "마린 잘알"의 모습과 함께 마린에게 깨알같이 딜을 넣으면서 진행했으나 마린의 자작 흑역사 게임인 "세컨드 월드"에 대한 사전 지식은 없어 게임내 등장하는 세컨드 월드 캐릭터 인형들에는 평범한 공포게임을 플레이하듯이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815]
마린의 진실이 밝혀진 후 2회차로 접어들어서는 180도 달라진 마린에 대한 주인공의 태도와 마린 학대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하게 망가지는 마린의 모습에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으나 해당 게임을 플레이했던 일부 멤버들처럼 마린에 과몰입하지까진 않고[816] 엉망진창으로 구르는 마린에 폭소를 참지 못하는 한편 "마린 선배, 그렇게나 급했구나... 그래도 혼자여도 괜찮잖아!"라는 소리를 하는 등 계속 딜을 넣었다.
최종적으로 2회차까지 전부 클리어해도 주인공이 승리하는 엔딩은 없다는 사실에 당황하며 플레이를 마쳤는데 플레이하는 내내 마린에게 딜을 넣으며 웃고 놀리긴 했어도 역시나 2회차의 마린은 사카마타 또한 안쓰러울 수밖에 없었는지 씁쓸한 여운이 남는 모습을 보였으며 방송을 마친 뒤 "어째선지 안타까운 기분이 되어 버린 밤의 출항[817]이었습니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다들 의심해! 모든 것을!! ㅋ"이라는 제목으로 이전 Only Up! 초회차 방송 당시 초반 철도 구역에서 광차를 타고 올라가며 광차가 자기를 목적지까지 안전히 데려다 줄 것임을 믿어야 한다는 취지로 일장 연설을 하면서 일단 의심부터 하고보는 사람은 마음이 좁은 사람이라는 둥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도중에 알 수 없는 버그로 튕겨나가 추락하자 곧바로 말을 바꿔 주변의 모든 것을 일단 의심하고 봐야 한다고 절규하며 플래그를 회수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8월 16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마지막에 뭐였더라...😮?"라는 제목으로 7월 2일의 버섯 최초공개 방송에서 버섯을 흔들흔들하며 버섯 노래[818]를 흥얼거렸는데 앞부분 한 소절밖에 기억하지 못해 해당 구절만 반복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8월 17일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홀로라이브 서머 공식 기획방송에 holoX가 출연할 차례였는데 사카마타는 빠질 수 없는 다른 일이 있어 올 수가 없었다고 하며 나머지 멤버 4명이서만 진행하게 되었다. 본인이 오지는 못했지만 다른 멤버들이 사카마타의 이미지를 가져다가 세워 두었는데,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들 수영복을 입고 진행하는 와중에 기본 의상의 납작한 판때기라 위화감과 함께 오히려 웃음을 주었다. 또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인사를 하는 단계에서 각자의 소개를 마친 뒤 사카마타의 판때기 옆에 모여 화면 가득 판때기를 클로즈업 한 뒤 각자 제멋대로 사카마타의 성대모사를 하며 인사까지 대신 해주었다.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궁극의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본인이 부른 버전이 아닌 아이돌 원곡에 맞추어 춤을 추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8월 18일 멤버 한정으로 영화 동시시청 방송을 했다. 감상한 작품은 클로버필드 10번지.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의 목욕 체커🍄🍄"라는 제목으로 7월 2일의 버섯 최초공개 방송에서 버섯을 자기가 목욕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있는 체커로 쓰겠다는 소리를 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8월 19일 오래간만에 holoX 멤버들끼리 오프콜라보 방송을 진행했다. 5인이 전부 모인 완전체 오프콜라보는 22년 11월 16일 이후로 9개월만이었다.[819] 그동안 holoX가 오프에서 모이면 항상 하쿠이 코요리의 집에서 모여 코요리의 채널에서 방송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라플라스 다크니스의 채널에서 진행했다. 장소도 누군가의 집이 아니라 스튜디오에 모였다는 모양. 라플라스의 홀로서머 빙고[820] 채우는 것을 도와달라며 부하들을 소집했다는 컨셉으로 모인 이날의 콜라보는 한순간에 인간을 못쓰게 만들어버릴 맛을 가진 악마의 궁합 레시피를 찾겠다며 방송을 시작했는데 역시나 평범한 괴식 시식 방송이었다.[821]
12종류의 괴식 조합이 이미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전 오프콜라보에서 먹었던 괴식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끔찍한 혼종들이어서 그걸 먹어야 하는 멤버들은 물론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까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행히(?) 12종류를 모두 먹지는 않고 그중에 6가지를 맛보게 되었다. 깨소금+코코아부터 시작해서, 카레라이스+아이스크림[822], 바나나+정어리, 마카로니 샐러드+바닐라 아이스크림, 푸딩+낫토, 인스턴트 라멘+푸딩의 순으로 시식해 나갔는데 이전의 괴식 방송에서도 그랬듯 가장 일반적인 입맛을 가진 사카마타가 가장 고통받았다. 끝에 가서는 한계가 왔는지 정말로 무리라며 거부하려고 했지만 라플라스가 니가 먹어야 공지를 할 수 있다며[823] 강제로 맛을 보게 했다.#
지옥과도 같은 시간이 지나고 간신히 공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공지 내용은 모두가 예상하고 있던 대로 holoX의 신곡 공개였다. 22년 12월 4일 공개된 상야 리페인트에 이은 holoX의 두번째 오리지날 곡이었는데 신곡 뮤직비디오 공개 및 디지털 릴리즈 예고에 더하여 신곡 릴리즈 기념 굿즈로써 시추에이션 보이스까지 발매된다는 것을 알렸다.
방송을 마친 뒤 괴식 체험이 어지간히 충격이었는지 원래는 좋아하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한동안 못 먹게 될것 같다고 트윗을 남겼다.# 제일 끔찍했던 것은 낫토와 푸딩의 조합이었는데 어째선지 싫어진 것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라 영문을 모르겠다고.#

방송이 끝나기가 무섭게 예고했던 대로 holoX 신곡 "미궁인 라비린스(迷宮なラビリンス)"의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기념 보이스가 발매되었다. 보이스는 각 멤버 별 보이스 5개와 단체 에피소드 보이스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품 및 세트 구매가 가능하다. holoX 아지트를 일반인에 개방, 홀록서를 늘린다는 컨셉으로 스토리가 짜여져 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끼리끼리 논다고들 하잖아🎣"라는 제목으로 틱톡 오리지날 영상을 업로드했다. 챤미나의 노래 "B급"에 맞추어 22년 11월 29일의 1주년 라이브에서 마루노우치 새디스틱과 "Vinyl"을 공연했던 영상을 부분부분 짜깁기했는데 실제로 라이브에서 "B급"을 불렀던 영상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노래 구절들에 맞게 적절한 안무를 잘라 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8월 20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데뷔 직후〜 그 이후〜 현재』를 즐겨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데뷔 직후 자기가 앞으로 게임을 하다 과몰입을 하거나 억까를 당하면 자기도 모르게 험한 말이 나올 것 같아 걱정이라며 징징대던 장면과 이후 실제로 Fall Guys 시참방송 중 참가한 리스너들에게 가차없이 폭언을 퍼붓던 장면, 그리고 현재의 사카마타라며 시청자들과 아무렇지도 않게 티키타카를 하는 장면을 이어붙인 영상을 올렸다.

8월 21일 공식 채널에서 진행된 "홀로서머 빙고"[824] 중간검사 방송에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 출연한 것은 아니고 A짱이 요청한 빙고 진행현황 제출 요청에 응답을 하면서 방송에서 소개된 것. 전체 54명 중에[825] 19명만이 중간진행현황을 제출했다고 했는데 사카마타는 그 중 7번째로 소개되며 우연이겠지만 여기서도 행운의 7을 따냈다. 7월 7일의 칠석 기념 방송에서 트리플 세븐을 만들겠다고 하며 7개의 빙고 미션을 달성시켰던 이후로 방송 및 트위터에서 빙고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었는데 소개된 중간결과에는 8개를 더 달성하여 15칸을 메꿔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꽤 많이 채운 것에 비해 빙고가 1개도 만들어지지 않아 A짱으로부터 "빙고는 하나도 없잖아"라는 츳코미를 들었다. 한편 8월 19일에 진행했던 holoX 오프콜라보 등은 아직 빙고에 반영되어 있지 않았는데 제출 날짜가 8월 15일이었다는 모양. 코멘트에서 실시간으로 이것도 했다, 저것도 했다 라며 업데이트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날(8월 20일) 사카마타가 트윗으로 갑자기 22일과 23일에 빙고를 전부 클리어시키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 중간검사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밤에는 카나켄 멤버들과 함께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진행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홀로 서버에서 열리는 홀로라이브 여름 축제에 출품할 제작물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목이 꽤 회복된 아마네 카나타가 오랜만에 직접 목소리를 내며 방송에 참여했지만 본인의 방송까지는 켜지 않아 사카마타와 AZKi의 두 시점으로 진행되었다.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사카마타는 잔뜩 울상이 된 채 낯선 곳을 배회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시작하기 직전에 미리 여름축제 서버에 모여있던 와중에 사카마타가 장난을 치다 실수로 죽어버렸고[826], 하필이면 리스폰 지점 설정을 해두지 못해 맵아트 제작 서버까지 돌아가 버렸던 것. 한참을 헤매다 카나타가 데리러 오고 나서야 방송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었다.
본 컨텐츠로 들어가기 전에 완성된 카나켄 맵아트부터 보여주며 자랑을 했다. 8월 6일의 콜라보에서 제작에 착수한 이후 추가 방송은 없었고[827] 아즈키와 사카마타가 뒤에서 상당히 작업을 해 두었긴 하지만 그래도 50%도 채워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방송을 할 수가 없어 시간이 남아도는 사장이 전부 다 채워놓았다고. 원래 도안에 있던 3명의 캐릭터 외에 빈 공간에 카나켄(カナケン)이라고 글씨도 새겨둔 것을 볼 수 있었다.[828] 지도에 찍어내 양산한 맵아트들을 명함처럼 나눠 가지는 한편[829] 동 시간대 접속해 있던 토키노 소라히메모리 루나에게도 맵아트를 주며 영업을 했다.
한참 딴짓을 하다 본래 목적을 깨닫고 급하게 건축 계획을 발표했다. 원래는 낚시터를 만들려 했으나 너무 복잡해 우파루파 수족관을 만들기로 변경했다고 했다.[830] 이후 장소를 정하기 위한 회의에 들어갔는데 여름축제 회장을 둘러보며 이미 건설되어 있는 다른 그룹 건축물들의 위치를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회장 입구 바로 옆으로 위치가 결정되었다. 시라켄의 귀신의 집 등 매년 걸출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건축물들을 감상하기 전에 상대적으로 기술적 난이도가 낮을 수밖에 없는 자기들의 건축물을 먼저 보게 해야한다고.
마침내 방송을 시작하고 20분도 더 지나서야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전에 준비된 디자인과 설계도안 없이 맨땅에 헤딩으로 건축을 하는 것은 창사이래 처음이었기에 어떻게 만들 것인가 열심히 의논을 했는데 홀록스 아지트 건설 때와 마찬가지로 사카마타의 아이디어와 기초 설계가 상당 부분 채택되어, 범고래가 입을 벌린 형태의 입구를 내려가 터널 수족관을 관람한 뒤 다시 올라오는 형태로 만들게 되었다.[831] 기본적인 형태가 결정된 후에는 설계도 없이 즉흥적으로 만드는 것임에도 꽤나 빠르게 진척이 이루어졌다. 사카마타가 범고래 모양의 입구 제작을 담당하고, 아즈키는 수조가 될 부분의 지형 정리 및 공간 확보를 맡았으며 카나타는 필요한 재료들을 빠르게 조달하며 건축을 거들었다.
입구 부분은 꽤 그럴듯한 형태로 만들어졌으나, 카나타와 아즈키가 터널 수족관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했고 사카마타의 설명도 자세하지 않아 수족관 부분이 중구난방으로 만들어졌다.[832] 사카마타는 다 같이 만드는 출품작인 만큼 아즈키가 구상한 형태를 살려주며 2루트로 가려고 하는 등 둘이 만든 형태를 최대한 살려보려 했으나, 결국 만드는 과정에서 사카마타의 원래 디자인대로 다시 정리되는 모양새가 되었다.
이전 맵아트 제작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2시간만 진행한 뒤 0시가 되기가 무섭게 방종각을 잡았다. 카나타 왈 카나켄은 화이트 기업이기 때문에 잔업 안시킨다고. 그러나 바로 이어 사카마타가 "잔업... 해야되잖아?"라고 했고 아무도 반박하지 못했다. 일단 작업을 멈추고 방송을 마무리하려던 타이밍에, 사카마타가 수조 안쪽에서 작업하던 와중에 다른 멤버들의 설치로 인해 수조 안에 갇히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이를 보고 물고기가 들어갔다며 사카마타를 놀리려고 열심히 틈새를 막던 카나타까지 수조에 빠졌는데 마지막 남은 아즈키가 그대로 남은 틈새를 닫아 둘을 가둔 뒤, 물고기 대신 사카마타와 카나타를 수조에 전시하고 이게 카나켄 수족관이라며 방송을 끝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셋은 방종 뒤에도 1시간 반 이상 작업을 이어간 뒤에야 철수를 했다.[833]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 클로에는 밤기술이 뛰어났...!?"이라는 제목으로 이전 Only Up! 방송을 마치고 슈퍼챗을 읽던 중에 사카마타가 온리업에서 침대[834] 사용이 능숙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해외 시청자가 번역 과정에서의 대참사로 "床上手"라는 단어를 써버리는 바람에 당황하며 얼굴을 붉히던 장면을 업로드했다.[835]

8월 22일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를 플레이했다. "홀로 서머 빙고"[836]에서 "레트로 게임 하기"라는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해 골라온 것으로 1996년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된 고전 명작이었는데 사카마타는 스위치의 패미컴 에뮬레이터를 통해 플레이했다.
별의 커비 시리즈는 일본 국민게임의 반열에 들어가는 유명 타이틀이지만 게임과 연이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던 사카마타는 커비 시리즈를 플레이해보는게 처음이라고 했다. 그러다보니 피아구분 없이 모든 걸 빨아들여 삼켜버리는 커비를 보며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스위치로 액션게임을 플레이하는 만큼 특유의 컨트롤러 조작 미스도 종종 나왔고 고질적인 단기기억력 문제로 카피한 적에 따라 계속 달라지는 스킬 커맨드를 기억하지 못해 애를 먹기도 했지만 생 초보 치고는 빠른 속도로 진행하며 순조롭게 게임을 즐겼다.
가능한 많은 적을 카피하고 커맨드 조작을 시험해가며 즐겁게 플레이해서 제일 쉬운 "봄바람을 타고"부터 시작해서 "대결! 음식 레이스"를 거쳐 "다이나 블레이드"까지 클리어했다. 다이나 블레이드의 보스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헬퍼[837] 없이 수도없이 도전했으나 계속 실패했는데[838] 헬퍼와 함께 가자마자 아무것도 안했는데 헬퍼 혼자서 보스를 잡아버려서 사카마타는 쓸모없었던거냐며 허무해하기도 했다. 이후 미니게임 두개까지 즐긴 뒤 플레이를 마쳤다. 너무 재미있었다며 나머지 챕터들도 나중에 마저 플레이할 예정이라고.
한편 본래의 목적이었던 빙고와 관련하여 "레트로 게임 하기" 외에도 음식 레이스 게임에서 승리한 것을 가지고 1:1 대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위 따내기" 미션을 클리어한 것으로 간주해버렸으며 플레이 중에 배경에 펼쳐진 밤하늘을 가지고 "천체관측" 미션까지 클리어했다. 그리고는 "새로운 특기 습득" 미션 하나만 남고 전부 다 클리어했다고 주장했는데 보여주지는 않았다. 전날 공식 채널에서 진행된 중간점검 방송에서 사카마타는 15개를 채워 10개가 남아있었는데[839] 그 이후에 홀록스 오프콜라보 등으로 확실하게 클리어된 항목들이 더 있다고는 하나 어떻게 해서 하나남고 다 끝냈는지는 미스테리. "모두와 함께 BBQ" 미션은 무라사키 시온야키니쿠 먹으러 가기로 약속이 되어있다고 한다. 다음날 방송을 통해 마지막 하나까지 클리어해서 빙고를 끝내겠다고 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인은 b』춤춰보았어🕺❣️"라는 제목으로 간만에 춤춰보았어 시리즈였는데[840] 【최애의 아이】 1기 OST인 사인은 B에 맞추어 춤추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8월 23일 피아노 연습 방송을 진행했다. "홀로 서머 빙고"[841]의 마지막 남은 한 칸인 "새로운 특기 습득"을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클리어하겠다는 목적으로 22년 3월 27일 멤버 한정 방송에서 피아노 연습을 했던 이래[842] 1년 반 만이자 일반공개 방송에서 피아노를 치는 것은 처음이었다.
피아노는 어렸을 때 좀 배웠던 것이 끝이라며[843] 오랫동안 손대지 않다 보니 이젠 악보조차 읽지 못하게 될 지경이 되었다고 했다.[844] 언더테일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라는 것은 방송 전부터 공지되어 있었는데 제일 좋아하는 곡은 Spider Dance지만 악보를 보니 건드릴 엄두가 안나는 난이도더라며 제일 처음에 나오기도 하고 쉬워보였다면서 Once Upon a Time을 가지고 왔다. 사전연습 없이 방송에서 연습을 시작해서 큰 실수 없이 끝까지 치는데 성공하면 미션을 달성한 것으로 치겠다고 했다.
한 소절씩 나누어 연주해 보면서 익숙해 지면 다음 부분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쳤는데 건반조차 외우고 있지 못해서 악보를 보면서 치는 것이 아니라 악보의 한두 마디를 열심히 외운 뒤 건반을 보면서 해당 음을 누르는 식으로 연습해 나갔다. 즉, 초견 악보를 시작부터 외워서 친다고 하는 하드코어 플레이를 자처한 셈. 그러다보니 치다 보면 다음 음이 뭐였는지 생각이 안나고 확인을 위해 악보를 보면 어느 부분을 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없게 되어버리는 상황이 반복되며 한 줄을 틀리지 않고 연주할 수 있게 되기까지 몇십번을 반복해서 연습해야 했다.
그래도 자전거와 피아노는 몸이 기억한다는 말이 있듯이 반복하는 과정에서 예전에 해본 경험이 되살아나 초보 치고는 상당히 빠르게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약 1시간 30분 정도만에 조금 멈칫하기는 해도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미스없이 연주하며 과제를 클리어하는 데 성공했다.[845]
이렇게 해서 "홀로 서머 빙고"를 전부 채우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는데 끝까지 빙고판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방송에서 빙고판을 띄우고 하나하나 클리어 딱지를 붙여 나가거나 아니면 적어도 트윗으로라도 다 채운 빙고판 이미지를 올렸던 다른 멤버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인데 어차피 최종 결과발표 공식방송에서 공개될 테니 상관없다고 생각한 모양.[846]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는 여기에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7월 2일의 버섯 파츠 공개 방송에서 버섯이 본체라던가 버섯이 없는 사카마타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됐다는 사육사들의 드립에 귀엽게 화를 내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8월 24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너의 눈도 코도 입도 턱도 눈썹도 자고 있어도 깨어 있어도 너무 멋져!!!"라는 제목으로 틱톡 오리지날 영상이었다. 화면 가득 클로즈업한 얼굴을 배경으로 SHISHAMO의 틱톡 제목과 동일한 제목을 가진 노래를 깔았는데 가사 또한 딱 제목에 해당하는 한 구절만 잘라 올린 5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8월 25일 공식 채널에서 진행된 "홀로서머 대감사제"에 출연했다. 26일과 27일 예정된 서머 라이브의 전야제 성격으로 진행된 버라이어티 기획으로 20명이나 되는 대형 합방이었으나 실제 스튜디오에 가서 3D로 출연한 인원은 6명이고 나머지 14명의 멤버들은 오우치3D로 원격 연결로 참여했다. 사카마타는 원격 연결 14명에 들어가있었는데 원격 멤버들 중 일부는 개인방송을 따로 켜기도 했으나 사카마타는 방송 없이 참여했다. 원격 멤버들은 처음 스크린에 14명을 한번에 다 잡아준 순간 이후로는 특별히 한명 찍어서 인터뷰를 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면 화면에 잡히지도, VC 연결을 하지도 않아 방송에서 사카마타의 모습이나 목소리가 나올 기회는 없었다.
참여한 코너는 퀴즈 기획이었는데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한 문제 빼고 전부 틀리고 말았지만[847] 2부에서는 진지하게 풀기로 했는지 한 문제 빼고 전부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근데 공교롭게도 맞춘 문제들이 하나같이 센시티브한 주제의 문제들이라 뭔가 야한 문제들만 맞추는거 같다며 자조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총 6개의 문제를 맞춰 공동 12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말았다.
뒤이어 홀로서머 빙고에 대한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는데 빙고판에서 빙고를 만든 갯수만큼 추첨권이 주어지는 형태였다. 사카마타는 빙고판의 모든 미션을 클리어했기에 12장의 추첨권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사카마타의 이름이 불리는 일은 없었다. 결국 3시간이 넘는 방송 동안 사카마타는 내내 참여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퀴즈 정답자 명단에 이름이 출력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혀 등장하지 못해 출연한 것이 맞긴 한건지 알 수 없는 상태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이날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쇼츠 영상에 모습을 보였다. "언젠가 격투 게임에 출연할 때를 위해 필살기를 준비해두자"라는 제목으로 격투 게임의 필살기 연출과 유사한 모션을 선보이며 호쇼 마린을 두들겨 팬 끝에 반갈죽시켜버리는 영상이었다. 별도의 대사는 없었으나 필살기 구호 대신으로 사카마타의 대표 인사말인 "바쿠~ 바쿠~ 바쿠운!!!"이 나왔다.

이날 업로드된 하쿠이 코요리의 쇼츠 영상에도 출연했다. 코요리는 "뭐든지 폭발! 코요리짱!"이라는 쇼츠 영상 시리즈를 연재 중인데 이날이 2회차 영상이었다. 코요리를 불러 지저분해진 방을 정리해달라고 했던 사카마타는 코요리로부터 경멸하는 표정과 함께 폭탄을 선물받았고 화려한 폭발로 방을 깔끔하게 정리한 뒤 코요클로 해산을 외치면서 영상이 마무리되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거짓말 하지 마ー!! "라는 제목으로 Only Up! 방송 클립이었는데 게임 초반 도로 구역 시작부분에 있는 퍼그가 영어로 대사를 치는데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가 "목욕 좀 해"라고 말하고 있다는 사육사들에게 거짓말하지 말라며 따지던 부분을 업로드했다.

8월 26일 홀로라이브 서머 2023의 대미를 장식하는 3D 라이브 "SPLASH PARTY"의 1일차 라이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중계업체 측의 서버 트러블로 지연되다가 결국 연기되고 말았다.[848] 사카마타는 1일차 2일차 모두 출연 예정이었기에 일찌감치 스튜디오에 가서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했으나 그대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치해피!"라는 제목으로 방송 중에 UMISEA의 오리지날 곡 우미씨의 사치해피![849] 한 소절을 음악 없이 흥얼거리던 부분을 업로드했다.

8월 27일 홀로라이브 서머 2023의 피날레에 해당하는 3D 라이브 "SPLASH PARTY" DAY 1, "선샤인 라이브"에 참여했다. DAY 1이라는 이름대로 원래는 전날 밤에 유료 라이브로 진행되었어야 할 공연이나 중계업체의 서버 트러블로 진행을 못하게 되었고 그 결과 운영 측에서는 1일차 티켓 비용을 환불하고 전편을 무료로 공개한다는 강수를 선택, 낮에 유튜브에서 방송되었다.
서머 라이브는 개인 공연이 없이 전체가 유닛 라이브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사카마타는 두번째 순서로 UMISEA 멤버들[850]과 함께 출연하여 신곡 오션 웨이브・Party☆라이브를 불렀는데 걸즈밴드라는 노래 컨셉에 맞게 담당하는 악기인 베이스 모델을 들고 등장하여 연주하는 시늉을 했으나[851] 노래 중반부부터는 대놓고 에어 밴드라며 악기를 버려두고 무대 앞으로 나와 평범하게 댄스와 함께 공연을 했다. 노래를 마친 뒤 우미씨 멤버들과 MC 파트를 포함하여 제스처를 보고 주제를 맞추는 짧은 버라이어티 기획까지 진행했다.

이후 밤에는 홀로라이브 서머 라이브 "SPLASH PARTY" DAY 2, "나이트 라이브"에 참여했다. DAY 2 공연은 다행히 별다른 진행 문제 없이 계획되었던 대로 유료 라이브로 진행되었다. 사카마타는 이번에도 두번째 순서에 holoX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여 역시 신곡인 "미궁인 라비린스(迷宮なラビリンス)" 공연을 펼쳤으며 MC 파트와 미니 버라이어티 기획까지 진행했다. 이후 한번 더 등장하여 로보코와 듀엣 무대를 가지면서 서머 라이브를 통틀어 총 3번 출연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제대로 된 운동이잖아!"라는 제목으로 춤춰보았어(?) 시리즈였는데 최애의 아이에 등장하는 삐에용 부트 댄스를 따라하면서 대체 이게 뭐냐고 그냥 운동하는거지 않냐고 연신 츳코미를 넣으며 따라하다가 나중에는 힘들어서 비명을 지르는 영상이었다.

8월 28일 토코야미 토와, 시시로 보탄, IRyS, 타카네 루이와 함께 오버워치 2 콜라보 방송을 했다. 8월 30일 예정된 대회, "Holizontal JAM Overwatch 2"[852]에 참가하게 되어 팀 멤버들과 연습 방송을 잡은 것으로 무려 사카마타의 데뷔 이후 첫 FPS 게임 방송이 되었다. 데뷔 초부터 FPS 게임 방송은 할 생각 없다고 못박았었고[853], 실제로 지금까지 한번도 한 적 없던 사카마타였기에 이번 대회 참여를 두고 팬덤에서는 설왕설래가 많았는데[854] 사카마타는 자신이 좋아하는 하스스톤 전장을 서비스하는 블리자드에서 안건이 들어왔다는 것에 기쁘게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팀 멤버 중에서는 토와만이 유일하게 오버워치 2 숙련자였기에 자연스럽게 토와가 팀 리더가 되어 오더를 했다.[855] 포지션 배분은 옵치 플레이 경험은 적어도 FPS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는 보탄이 탱커를 맡고, 토와가 아이리스와 함께 서포터를 담당했으며 루이와 사카마타는 자연스럽게 딜러가 되었다.[856]
사카마타는 대회 전까지 오버워치를 전혀 손대 본 적이 없었고 대회 참가가 결정된 이후에야 비방으로 약간 만져본 상태로 시작하게 되었다. 방송 전 트위터로는 바스티온을 좋아하지만 연습하고 있는 캐릭터는 솔져라고 했었는데 막상 플레이중에는 바스티온을 위주로 픽하며 중간중간 다른 캐릭터들도 다양하게 건드려 보았다. 메인픽인 바스티온은 안정적인 딜포지션과 에임 능력을 보여주었고 궁극기로 첫 게임의 POTG까지 따냈다. 이후에도 뒤로 들어온 겐지를 견제 수류탄으로 쫒아내거나 궁을 쓰는 파라를 공중에서 격추하는 등 멋진 장면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그 외의 캐릭터는 그나마 연습해보고 있다던 솔져 정도를 제외하고는 절망적인 수준으로 캐릭터 특성과 스킬조차 파악하지 못해 픽하고 나서 툴팁을 읽어봐야 할 정도였고, 시메트라로 코앞 포탈을 깐다던가 트레이서로 점멸을 잘못 써 두 번이나 낙사해버리는 등 몸개그를 보여주며 소위 야한 뉴비 냄새를 아낌없이 풍겨 오히려 귀엽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래도 트레이서는 플레이하며 금방 익숙해졌고 특유의 판단력으로 깊이 파고들어 힐러를 노리기도 했으나, 펄스폭탄을 잘 못써 결정력이 부족했고 팀원들도 초보가 많아 트레이서가 후방을 교란하는 사이 이득을 보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1시간 반 가량의 연습 랜덤 매치 경기에서 토와의 팀은 제일 첫 게임을 제외하고는 전패를 기록하며 1승 7패로 마무리되고 말았으나[857] 전반적으로 다들 경험치에 비해서는 선전했다라는 것이 중론이며 특히 사카마타는 처음으로 선보인 FPS 실력이었는데[858] 에임이나 넓은 시야, 상황판단 및 포지션 선점 등에서 팬들의 예상보다도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어 놀랐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방송을 마치고 캐릭터도 맵도 아직 다 파악하지 못해 어설펐지만 재미있었다며 본 대회까지 조금이라도 더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연습 힘내겠다는 감상을 남겼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무서~워..."라는 제목으로 이전 Only Up! 방송 중 무섭다고 하면서 손에 땀이 잔뜩이라는 말을 하려다 실수로 손에서 침을 흘려버렸다고 말해버렸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8월 29일 마인크래프트에서 열린 홀로서버 여름축제에 참가했다. 지난해의 여름축제 때는 소속도 없었고 딱히 마크 활동했던 것도 없어 적당히 멤버들끼리 모여 적당히 구경한 것이 전부였으나[859] 이번에는 카나켄 소속으로서 수족관까지 건설한 만큼[860] 축제도 카나켄 멤버들과 함께 즐겼다. 하지만 정작 방송은 다른 카나켄 멤버들보다 한참 일찍 켰는데 토코야미 토와가 주최한 콜로세움 이벤트에 참가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 투기장에서 모두를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이후의 갬블에서 대박을 내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했다.
토와 본인을 포함하여 16명의 멤버들이 참여한 토와의 콜로세움은 실제 콜로세움을 본따 만든 경기장에서 1대1로 결투를 벌이는 토너먼트 경기였는데 매 경기마다 랜덤 지급된 무기와 방어구를 착용하고 싸움에 임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즉, 본인의 실력보다도 운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도록 구성되어 있었던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자체에도 대량의 마그마를 포함하여 각종 장애물들과 지형지물들이 깔려 있는데다 음식 등 회복 아이템에 더하여 엔더 진주[861]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었다.
그러다보니 상대방의 공격에 의한 사망보다도 정신없이 뛰어다니다 마그마에 빠져 죽거나[862] 거리를 벌리겠다고 엔더 진주를 던졌다가 너무 멀리 던져서 워프 낙뎀으로 죽는 등 자멸하는 케이스가 속출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사카마타는 진심으로 이길 생각이었는지 본인의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863] 경기장의 구조를 파악하고 전략을 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카마타의 첫 상대는 시라카미 후부키였다. 1라운드에서 방어구는 둘다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사카마타가 철검 vs 돌검으로 우위를 가져갔고 마크 경험으로서는 한참 선배여도 PVP는 익숙하지 않았는지 광클밖에 할 줄 모르는 후부키를 거의 무피해로 가볍게 썰어버렸다. 후부키는 실력의 차를 느꼈는지 2라운드에서는 도망다니면서 정신 공격을 시도했는데[864] 사카마타는 1도 영향받지 않았고 정작 후부키 본인이 멘탈 공격에 정신팔린 나머지 마그마에 입수, 자멸하면서 손쉽게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8강전에서는 하쿠이 코요리와 만나 코요클로 내전이 되었다. 장비 가챠 결과가 1차전 때와 거의 다르지 않은 구성으로 치러졌는데 코요리는 정신공격 대신 인질 전술을 썼다. 서로 차례를 기다리는 사이 각자의 맵아트를 교환해서 가지고 있었는데 카나켄의 맵아트를 손에 들고 나와 자기를 공격하면 소중한 동료들을 태워버리겠다고 협박한 것. 하지만 사카마타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던가" 하고 응수했고 오히려 코요리가 당황해서 멈칫한 사이에 두 토막을 내버렸다.[865] 이어진 2라운드 또한 활이 주어진 코요리가 "야다! 야다!"만 외치면서 도망다니다 싱겁게 썰리면서 오래간만의 코요클로는 사카마타의 승리로 끝났다.[866]
준결승전에서 주최자이기도 한 토와를 만나 그나마 전투다운 전투를 치르게 되었는데 1라운드에서 이날 내내 불리하다고 여겨졌던 활이 주어졌으나 엔더 진주까지 던져가며 빠른 무빙을 펼치는 토와를 한발 한발 정확히 명중시켜가며 승점을 따내기도 했다. 2라운드 또한 다이아몬드 검을 받아 우위를 가져갈 수 있었고 역시 빠른 무빙으로 승부를 보려던 토와가 실수로 마그마로 워프해버리면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867]
마침내 대망의 결승전은 타카네 루이와 만나면서 마지막까지 홀록스 내전이 되었다. 한 라운드를 불리한 척 도망가며 봐주면서도 화살을 무빙으로 피하는 등, 외부 콜라보에서 입상하기도 했던 실력자 답게 보법이 다름을 보여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품으로는 네더라이트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가 주어졌는데[868] 정작 사카마타는 그것들이 무엇인지, 어떻게 쓰는 것인지 전혀 몰랐던 것은 덤.[869]
콜로세움 이벤트가 끝난 뒤 카나타아즈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카나켄 멤버들과 합류했다.[870] 우선 셋이서 완성된 수족관의 모습부터 감상했다. 결국 건강 문제로 인한 휴식으로 상대적으로 시간이 널럴했던 카나타가 마지막까지 작업에 몰두하여 수족관을 전부 완성시켰기에 사카마타와 아즈키마저도 완성된 수족관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카나타는 수족관의 범고래 모양 입구에 사카마타의 후드에 달려있는 리본을 본뜬 장식도 달아두고 아즈키 요소가 없다는 얘기에 아즈키를 상징하는 게서핀 모양 구조물을 수족관 상공에 만들어 두는 등 카나켄 전원의 모습을 수족관에 담아냈다.[871] 카나타는 수족관 지하에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연구실 느낌의 공간도 만들어 두었는데 우파루파를 이용해서 홀로멤들의 클론을 만들어낸다는 드립을 쳤다. 사카마타가 보고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자 카나타는 "너도 사실 사카마타 2호란다. 이전의 기억들에 애매한 부분이 있지 않니" 같은 소리를 하기도.
이후 셋이서 다같이 경마 이벤트에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여름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경마 대회가 되었는데 오오카미 미오가 혼자서 몇몇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출범한 도둑 건설이 주최하면서[872] 기술적으로도 업그레이드되어 상당 부분이 자동화됐고 훨씬 체계적으로 운영되게 되었다. 또 동시에 "네코네코 파이냥스"라는 이름의 사채 서비스까지 진행하며 홀로라이브 여름축제의 장을 순식간에 빚더미 잔치로 바꾸어버렸다.
카나켄 멤버들 또한 당연히 마권 구매를 위해 네코네코 파이냥스에서 대출을 했는데 사카마타가 망설임 없이 다이아 500개를 빌리자 카나타도 질세라 300개를 대출했고 망설이던 아즈키까지 200개를 빌리면서 카나켄은 졸지에 다이아몬드 1000개의 부채를 떠안게 되었다. 사카마타와 카나타는 경마에서 따서 갚으면 그만이라며 큰소리를 쳤으나 안타깝게도 행운은 그들의 편이 아니었다. 제 1레이스에서는 각자 알아서 배팅을 했는데 한 명도 따내지 못하자 2레이스는 서로 의논을 해 가며 나누어 배팅해서 리스크를 분산시켰고 아즈키가 따내는데 성공했으나 투자액이 크지 않아 빚을 상환하기엔 턱없이 모자랐다. 마지막 3레이스에서는 각자 가진 다이아를 전부 올인하기로 하고 어디에 걸지를 의논을 했는데 준수한 성능을 보여줬던 말들과 준수한 실력을 보여줬던 기수들을 분석해 가며[873] 셋이 머리를 맞대고 수족관 건설하던 때보다도 두뇌 풀가동한 끝에 가장 성공률이 높은 말들에 분산 배팅을 했다. 이건 딸 수밖에 없다고 자축하고 있었으나 3레이스에서 유력 우승후보들이 줄줄이 낙마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가장 최약체로 인식되던 스바루가 1등으로 테이프를 끊어버리는 이변이 터져버렸고 카나켄의 다이아몬드 1000개는 휴지조각으로 바뀌어버렸다.
한순간에 다이아 1100개를 1달안에 마련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카나켄은[874] 급하게 갖고 있던 다이아를 긁어모으는 한편 마지막 레이스에서 스바루에게 엄청난 액수를 올인하고 대박을 친 우사다 페코라에게 모든 자존심 다 버리고 조아리며 구걸을 해야 했다. 성의를 보이면 자신의 빚을 변제하고 남은 다이아를 나눠줄 수도 있다는 페코라의 얘기에 사카마타와 아즈키의 R18 백합 ASMR 보이스를 만들어 주겠다는 소리를 하기도.[875]
메인 이벤트가 끝나고 다 함께 피날레를 장식하는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기념 사진을 찍은 뒤 계속해서 셋이서 돌아다니며 축제를 즐겼다. 다이아 수급이 절실하게 되어버린 만큼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어트랙션들에는 빠짐없이 도전했는데 실제로 "YAGOO 상 보물찾기"[876]에서 다이아 2개, 이로하가 제작한 사격 게임에서 사카마타가 정중앙 명중을 성공시켜 다이아 2개를 따내 좋아하기도 했다. 올해도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시라켄[877]의 귀신의 집도 즐기기 위해 번호표를 받아 놓았었는데 순번을 기다리는 사이에 시간이 너무 늦어져버렸고 건강 문제로 휴식 중에 참여한 카나타가 말을 너무 오래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결국 귀신의 집은 포기한 채 방송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향후 다이아몬드 1100개의 변제에 성공할지 아니면 결국 네코네코 아일랜드에 끌려가는 운명을 맞을지가 관심 포인트.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홀로라이브 summerー🌻!"라는 제목으로 7월 10일 유튜브에 업로드했던 홀로서머 쇼츠 릴레이 영상을 틱톡에도 업로드했다. 자세한 내용은 7월 10일 방송기록 참고.

8월 30일 토코야미 토와, 시시로 보탄, IRyS, 타카네 루이와 함께 Holizontal JAM Overwatch 2로 명명된 오버워치 2 대회에 참가했다.[878] 상대는 홀로스타즈의 멤버 하나사키 미야비, 아스텔 레다, 아르란디스, 카나데 이즈루, 우츠기 우유. 팀 전체의 기본 실력차가 꽤 나는 상황이었고, 8월 28일 방송에서도 보여줬듯 홀로라이브 팀에 게임 이해도가 낮은 멤버가 많아[879] 3게임 중 한 게임도 이기지 못하며 전패로 끝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는 패배했지만 짧은 시간 내에 팀원들이 연습을 하며 대강이나마 호흡을 맞추는 데는 성공했고, 2번째의 포인트 게임에서는 2:2 포인트까지 따라붙기도 했다. 특히 사카마타는 연습때 활약했던 바스티온과 가능성을 보여줬던 트레이서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나 후방 침입한 트레이서가 쌍권총으로 상대 바스티온을 잡고, 펄스 폭탄으로 아나까지 폭사시켜 더블킬을 딴 뒤 한 탄창을 더 비워 시그마마저 딸피로 만들고 빠져나오는 장면이 백미. 해설을 담당했던 전문가들도 연신 사카마타를 칭찬했다고 한다. 하지만 팀 조합을 위해 고른 그 외의 캐릭터, 특히 새로 연습해 왔다고 한 토르비욘시메트라로는 거의 팀에 기여를 하지 못했고, 솔저: 76도 딜링은 안정적이었으나 별다른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였다.
방송이 끝나고, 외부 세력으로 보이는 몇명이 남성 멤버가 있는 홀로스타즈와 콜라보를 했다는 것을 빌미로 억지 논란을 일으키기 위해 아카이브 영상에 댓글을 달고 좋아요 수를 주작한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본 항목에 서술되어 있듯 애초에 사육사들의 유사연애 비율은 매우 낮기에 별다른 호응 없이 진압되었다.[880]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강풍 올백」"을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불렀던 강풍 올백의 일부분을 업로드했다.

8월 31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를 합법적으로 끌어안을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대단해 ㅋㅋㅋ"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1주년 기념 굿즈로 판매된 사카마타의 인형이 끌어안기 좋다는 슈퍼챗을 보고 사카마타를 끌어안는건 불법이지만 사카마타 인형을 끌어안는건 합법이니 좋겠네라며 놀리듯이 말하던 장면을 올렸다.


2.9. 9월[편집]


9월 1일 모바일 게임 "아스타 타타릭스(Aster Tatariqus, アスタータタリクス)"의 광고 방송을 진행했다. 아스타 타타릭스(이하, 아스타타)는 주식회사 gumi에서 개발,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게임으로 8월 28일 릴리즈된 따끈따끈한 신작이었다. 해당 게임의 TV CM 방영 기념 캠페인으로써 버튜버 부문 공식 앰배서더의 실황 플레이 방송을 진행한다는 모양으로 이날 사카마타의 방송 이후에도 9월 5일에 하쿠이 코요리, 9월 14일에 나츠이로 마츠리의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아스타타는 아서 왕 전설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어렸을 때부터 원탁의 기사를 꿈꿨던 주인공 "느와르"[881]적국의 용병 출신임에도 불구하고[882] 랜슬롯과의 인연으로 원탁의 기사를 양성하는 아카데미에 입학할 수 있었으나 그 출신 때문에 각종 오해와 의심에 시달려 가며 시련을 헤쳐나간다는 스토리로 되어 있었다. 사카마타는 방송 전에 튜토리얼까지 미리 끝내둔 상태로 시작하여 바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했는데 스토리에 몰입하며 각종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행동에 일일이 감탄하거나 츳코미를 넣어 가며 플레이했다. 부녀자의 촉으로 주인공과 랜슬롯이 풍기는 BL 냄새를 귀신같이 캐치하고 좋아하기도 하고 작중에 등장하는 기네비어를 한눈에 반한 것마냥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하며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은 스토리 파트와 액션 파트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모바일 게임 치고는 의외로 스토리 파트의 비중이 높고 진행도 루즈한 편이었다. 그러다보니 스토리에 몰입해서 대화들을 읽는 사이에 액션 파트 및 기타 시스템은 거의 보여주지도 못한 채 이제 막 제대로 중요한 이벤트가 발생하려는 타이밍에 1시간이 다 지나가버리고 말았다.[883]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있던 사카마타는 이 타이밍에 끊기는 법이 있냐고 연신 아쉬워하면서도 일단 스토리 진행을 마쳤는데 그래도 가챠 돌리는건 보여주고 끝내야 하지 않겠냐며 "운영 씨, 조금만 더 할게요 조금만!"을 외치며 가챠를 진행했다. 마침 사카마타가 좋아하는 기네비어가 수영복 코스튬으로 등장하는 픽업 가챠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기네비어를 얻고 싶다며 기본 보상 및 협찬으로 주어진 재화를 전부 쏟아부었으나[884] 당연하게도 나와주지 않았고 순간 충동적으로 과금을 해버릴 뻔 했으나 간신히 참아냈다.
이후 제일 중요한 부분에서 끊겨버린 스토리가 신경쓰여 못 견디겠다며 자기는 방송 끄고도 혼자 더 진행할 생각이니 여러분들도 꼭 받아서 직접 플레이해보라고 권하며 방송을 마쳤다. 방송을 마친 뒤에도 열심히 가챠를 돌린 모양으로 트위터로 계속 상황을 올리더니 결국은 수영복 기네비어를 뽑는데 성공했다는 모양.#

이날 발매된 일상의 속삭임 "굿모닝(おはよう)" 보이스에 참여했다. 제목 그대로 아침에 깨워주는 내용의 보이스로 바이노럴 마이크를 사용하여 ASMR로 제작되어 구입하면 왼쪽 귀 위주로 녹음된 보이스와 오른쪽 귀 위주로 녹음된 보이스 2개를 받을 수 있다. 사카마타의 보이스 또한 자고 있는 주인공을 깨우기 위해 이런저런 장난을 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는데 장난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속삭임도 없고 제대로 ASMR 다운 부분이라고는 귀에 바람부는 것이 전부인 평범하게 귀여운 보이스가 되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가 요시요시 해줬으면 하는 사람들 집합❣️"이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요시요시"[885] 해달라는 요청에 받고 싶은 사람은 전부 모니터에 머리 갖다대라고 하며 요시요시를 시전해주는 장면이었다. 간만에 정직한 제목에 정직한 내용이 되었다.

9월 3일 "한자로 GO(漢字でGO)"를 플레이했다. 한자로 GO는 화면에 출력된 한자 단어의 일본어 독음을 제한시간 안에 입력해야 하는 퀴즈 게임으로 누구나 무료로 웹브라우저 상에서 간단히 플레이할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다.[886] 8월 말부터 홀로라이브 내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여 JP 멤버들은 물론이고 일본어 좀 할 줄 안다 하는 EN 또는 ID 멤버들도 도전하는 등 많은 멤버들이 플레이하고 있다.
사카마타는 방송 전부터 섬네일에 폭탄을 터뜨리는 팬아트를 사용한다던가[887] 책을 읽을 때 같은 한자를 매번 다시 찾아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본인 기억력과의 싸움이라고 이야기하는 등 플래그를 단단히 세우고 시작했다. 평소 독서를 즐긴다거나 한 덕분에 홀로라이브 내에서는 나름 어휘력이 높은 편이라 초반엔 모르는 단어는 별로 없었으나 이 게임은 한자의 독음을 맞춰야 했기에 단어는 아는데 읽는 법이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특히 구성 한자의 음독과도 훈독과도 상관없이 단어 자체가 아예 별도의 독음을 가진 경우에 애를 먹었다. 또 레벨 별로 1회씩 모르는 단어를 패스할 수 있게 해 주는 스킵 기능이 있었는데 스킵이 가능하다는 것을 계속 잊어버려 틀리고 나서야 아차 스킵할걸 하는 경우가 반복되었다. 그와중에도 섹드립은 빼먹지 않아서 "침입하다(侵す)"를 적으며 좋아하기도 하고[888] 모르는 단어를 막판에 아무거나 찍는답시고 엄한 단어들을 적어대기도 했다.[889]
그래도 기본적으로 어휘력이 있는데다 레벨 별로 몇백에서 천개 가량의 단어 풀 안에서 랜덤으로 튀어나오는 방식이다 보니 복불복 요소도 있어 보통 난이도는 2회차만에 클리어했으며 어려움 난이도 또한 7회차의 도전 끝에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뒤이어 매우 어려움(ゲキムズ) 난이도에 도전했는데 트라이가 반복되며 스킵도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중복 단어도 나오고 하면서 레벨 5까지도 진출하는데 성공했으나[890] 결국 레벨 6까지는 가보지 못한 채 18회의 트라이 끝에 플레이 시간 2시간을 채우고 게임을 마쳤다.
이후 슈퍼챗 읽기 들어가기 전 9월 9일 23시에 새 옷이 갖고 싶어졌으니 같이 쇼핑 데이트를 하자며, 신의상 공개가 있음을 알렸다. 정식으로 공지는 따로 할 예정이라고.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891] 이날의 영상은 "눈을 보고 말할 수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이전 Only Up! 방송 클립이었다. 사카마타가 침대[892] 쓰는 것이 긴장된다는 얘기에 누군가가 "사카마타는 침대에서 긴장해버리는구나. 불을 꺼 줘야겠는걸. 딱히 별다른 의미는 없어"라며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섹드립을 쳤고 그걸 보고 법정에서 판사님 눈을 보고도 같은 말 할 수 있냐며 역정을 냈는데 말할 수 있다는 코멘트에 "말할 수 있구나... 그럼 할말 없네"라며 꼬리를 내리던 장면이었다.

9월 4일 holoX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한 만화 "홀록스 미팅"[893]의 단행본 하권 발매를 기념하여 진행된 보이스 코믹 기획에 다른 holoX 멤버들과 함께 참여했다. 홀록스 미팅 제 6화였던 바다낚시 편을 각 멤버들이 더빙하여 영상을 만들었으며 유튜브 점프 채널에서 공개되었다.#

뒤이어 holoX 멤버들과 함께 콜라보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공개된 영상과 마찬가지로 만화 "홀록스 미팅"의 단행본 하권 발매를 기념하여 모인 것으로 타카네 루이의 채널에서 진행되었다.[894] 원래는 다섯명이 다 모였어야 하나 카자마 이로하는 빠질 수 없는 일이 있어 결석하면서 4명이서 진행하게 되었다. 그래도 언제나처럼 이로하의 이미지까지 준비해서 다섯명을 다 갖춰놓았으며 이로하의 이미지에는 "오늘 휴식"이라고 딱지를 붙여 두었다. 또, 라플라스 다크니스 또한 랍투디를 준비하지 못해 이미지로 대체하게 되었는데[895] 라플라스의 이미지에는 "오늘 못움직임"이라고 딱지를 붙여두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날의 컨텐츠는 "holoX 멤버 증원? holoX 입사희망자 선발 전형"이라는 타이틀로 holoX의 일원이 될 의향이 있는 멤버들의 입사지원서를 검토하는 기획이었다. 방송 전에 루이가 별도로 멤버들에게 연락을 돌려서 holoX에 들어올 생각이 있는 사람들한테서 지원서를 받아 왔고 방송에서 그것을 다같이 보면서 받아줄지 말지를 의논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처음엔 지원자가 한명도 없는 것 아니냐며 엄살을 부렸으나 무려 6명이나 되는 지원자가 이력서를 내며 호황을 누렸다. 지원서는 실제 홀로라이브 오디션 응모 지원서를 준용했는지 체계적인 템플릿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오디션을 보게 된 동기, 취미나 특기, 어필 포인트, 본인의 희망사항, 기타로 나누어 적도록 되어 있었다. 각 지원자들마다 개성적이고 재치있는 답변들로 지원해 주어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어 주었다.
첫번째 지원자는 아즈키였는데 holoX 멤버들과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이유로 지원을 했다. 노래와 지도 읽기를 특기로 내세우며 미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여 홀로라이브 대표 길치인 이로하의 전담마크를 시키거나 또는 트레이드하자는 얘기까지 나왔으나 한달에 한번 단체로 위안 여행을 가고 싶다는 희망사항으로 인해 재정난이 우려되어 보류되었다.
두번째는 오마루 폴카였는데 본인이 지원한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줄도 모르고 있던 holoX의 스폰서 기업 오너를 자처하면서 holoX의 추가 멤버로는 순환인력을 파견하겠다는 소리를 하기도 하고 holoX의 재력과 명성을 높이기 위해 뒤에서 이런저런 공작을 해주겠다고 하는 등 위험한 냄새를 풀풀 풍겨 역시 보류되었다. 탈락이 아닌 이유는 혹시나 나중에 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라고.
다음은 시시로 보탄이 지원을 했다. 집에서 가까워서 지원했다고 하거나 취미는 뜬금없이 공장 견학이라고 하는 등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으나 어필 포인트로 갑자기 실용적인 회계 2급 자격을 내세우며 경리는 자신있다고 하여 점수를 땄다. 또, 지원서에 적지는 않았으나 원래부터 보탄이 가진 강한 이미지로 인해 전투원으로서도 유용할 것 같아 정시퇴근 희망에도 불구하고 유력 후보로 남겨두고 넘어가기로 했다.
네번째 지원자는 아마네 카나타였다.[896] 각 항목들마다 작은 글씨로 엄청나게 빽빽하게 채워 성의와 열정을 보인 것만 같았으나 지원 동기에 적은 것은 홀로라이브 지원 시에도 똑같이 썼을 것 같은 전형적인 자소설 문장이었다.[897] 특기와 어필 포인트로 내세운 것 또한 귀여운 여자애들을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고[898] 실제로 오랫동안 관찰하고 덕질해 왔기에 여자애들과 가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잘 할 수 있다는 내용이라 심사위원들을 질리게 했으며 사카마타에게 또다시 사이코패스라는 소리를 들었다. 마지막의 본인 희망사항조차 멘헤라 느낌 한가득인 말들을 꽉꽉 채워 놓았는데 알고보니 니시노 카나의 노래 취급설명서의 가사를 자신에게 맞게 살짝 각색한 것이었다. 이 부분은 오히려 라플라스와 루이에게 점수를 따서 개그 담당으로 채용하는 것은 어떠냐는 얘기도 나왔는데 사카마타와 코요리의 반대로 결국 보류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사카마타는 2년째 무급 인턴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뒤이어 온 지원자는 호쇼 마린이었다. 마린은 시작부터 "타카네 루이를 빼돌리...려는 게 아니라 holoX에 어린아이들밖에 없어 돌봐줄까 싶어 지원했다"며 특기는 애교와 색기, 어필 포인트는 선장 경력을 통해 쌓은 남 위에 군림하는 능력으로 코요리의 상사로써 챙겨줬던 실적도 있으니[899] holoX의 총수 자리를 내놓으라고 하는 등 대놓고 개그 노선으로 나갔다. 그럼에도 자타공인 이치미[900]인 루이는 마린이 무슨 헛소리를 해도 전긍정하며 어떻게든 합격시켜 주려는 방향으로 유도를 했으나 결국 라플라스의 극렬 반대로 무산되었다.[901]
마지막 지원자는 놀랍게도 카자마 이로하였다. 이미 holoX의 일원인 이로하가 어째서 다시 지원을 했는지 다들 의아해 했는데 정규직 전환을 바라고 지원한 것이었다.[902] 물리적 공격력, 과자 만들기, 정리정돈, 청소에다 어린이 돌보기까지 자신이 가진 모든 장점을 최대한 어필하며 정규직으로 채용해 달라고 사정하다시피 했으나 자기보다 청소 잘하는 아이가 정사원이 되어버리면 청소부인 자신의 입지가 사라진다며 사카마타가 결사 반대했고[903] 나머지 멤버들 또한 현상유지가 좋다는데 동의하면서 불쌍한 이로하는 채용하기는 하되 그대로 계약직으로 채용되는 형태가 되었다.
앞서 보류되었던 다른 지원자들 또한 전원일치 채용 결정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합격 처리되며 최종적으로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상태로 마무리되었다. 사카마타는 지금까지의 50분은 뭐였던 거냐며 츳코미를 넣었으나 루이는 holoX 다섯명의 결속력이 더욱 강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애써 포장했다. 이후 "홀록스 미팅" 단행본 하권 발매와 책에 포함된 부록들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진 뒤 앞서 공개되었던 보이스 코믹의 레코딩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조금 이야기하고 방송을 마쳤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모자 「그쪽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번에도 Only Up! 방송 클립이었는데 쓰레기 지역에서 창고 지역으로 넘어가는 건물 안에서 헤매던 중[904] 주인공 캐릭터가 쓰고 있는 모자에도 화살표가 그려져 있어 모자마저 "그쪽입니다" 하고 자기 주장 하지 말라며 츳코미를 넣던 장면이었다.

9월 5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루즈의 전언」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905]에서 마녀 배달부 키키 삽입곡인 "루즈의 전언"을 부르던 장면의 일부를 업로드했다.

9월 6일 공식 채널의 멤버 한정 영상에 등장했다. 5월 2일 방송되었던 홋카이도 해산물 콜라보 광고 방송에서[906] 본 방송 전 리허설을 할 당시 함께 방송을 진행했던 A짱이 운영측과 협력하여 게맛살을 고급 게 요리인 것처럼 꾸며 내놓으면 사카마타가 알아챌 수 있을지 실험해보는 몰래카메라 기획을 진행하는 일이 있었는데 당시 녹화했던 영상이 공개된 것. 사카마타는 A짱의 영상 공개 공지 트윗에 절대 보지 말라고 하기도 하고#[907] A짱이고 커버고 아무도 믿지 않기로 결심했던 날이라며 투덜거렸다.# 해당 영상은 공식 채널의 멤버십을 최고 레벨인 월 12,000원짜리 디럭스 플랜으로 가입해야 감상이 가능하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벳......ㅋㅋㅋ"이라는 제목으로 또 다시 Only Up! 방송 클립이었다. 이번에는 플레이 중 침대[908]를 사용한 숏컷을 경험해 보고 나서는 무척이나 감탄하며 앞으로도 계속 침대를 써야겠다고 말했는데 순간 자신이 한 말이 중의적으로 섹드립으로도 해석될 수 있음을 깨닫고[909] 좋아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제목의 "벳"은 침대의 일본어 발음인 "벳도"의 벳이다.

9월 7일 블루저니[910] 의상 최초공개 겸 공지가 있는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블루저니 의상을 입고 노래방송 해주겠다는 약속은 블루저니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었을 당시부터 이야기되어 있었으나 계속 미뤄지다 라이브를 1주일 앞두고서야 간신히 실현되게 되었다.[911]
방송 오프닝부터 평소 사용하던 오프닝 무비가 아닌 블루저니 홍보영상을 틀더니 약속한 대로 시작부터 블루저니 의상을 착용한 오우치3D로 등장했다. 죠죠를 연상시키는 요상한 포즈로 등장했으며 캐릭터를 구석구석 보여주는 한편 다른 포즈들도 취해 보며 포즈에 맞게 연기를 하거나 장난을 치는 등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것보다도 본인이 신나서 자기 캐릭터를 열심히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였다.
한참 캐릭터 가지고 장난을 치고 그와중에 블루저니 앨범 및 라이브를 홍보하기도 하다가 방송 시작 15분이 넘어서야 노래를 시작했다. 이날의 방송은 노래보다는 블루저니 의상 공개 및 공지가 메인이었기에 별도의 선곡 없이 즉흥적으로 생각나는대로 부르거나 리퀘스트를 받아서 불렀다. 각잡고 부르기보다는 이거 해볼까 하는 느낌으로 잡담도 섞어가며 가볍게 불렀으나 방송 직전에 보이스 트레이닝을 다녀온 덕분인지 이전보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6곡을 부른 뒤 공지 타임을 가졌다. 공지 내용은 무려 신의상 공개. 9월 9일에 공개 방송을 하겠다고 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받는 개인 신의상으로 하쿠이 코요리, 카자마 이로하에 이어 holoX 내에서 3번째가 되었다. 사실 9월 3일 방송 말미에 쇼핑 데이트가 있을거라며 흘리기도 했고 전날 공개한 스케줄표에 신의상 공개방송을 박제해 놓아 이미 다 스포일러를 당한 상황이었지만 사카마타도 시청자들도 처음 이야기하는 것마냥 오버 액션을 하며 공지를 했다. 공개된 신의상의 실루엣은 실루엣만으로도 도저히 숨길 수 없는 지뢰의 향기를 강하게 뿜어내고 있었는데 사카마타 본인은 정말로 귀여운 의상이라고 몇번이나 강조하며 마음에 들어했으며 비록 공개방송까지 하루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신의상 예측 팬아트를 그려주면 고맙겠다고 하며 실루엣의 크로마키 이미지를 배포했다.
공지를 마치고 마지막 곡으로 전날 발매된 블루저니 첫번째 앨범에 수록된 본인의 참여곡, "달의 눈물(ツキノナミダ)"을 솔로로 불렀다.[912] 처음에 노래 시작하기 전에서부터 블루저니 의상을 입었으니 블루저니 앨범 수록곡을 부르고 싶다며 불러도 되는지 따로 알아보기까지 해놓고서도 그새 잊어버리고 있었다고. 자기 파트가 아닌 부분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한 것이 무색하게 깔끔하게 소화하여 찬사를 받았다.
이후 본 방송을 마치고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는데 슈퍼챗 하나 읽을 때마다 리액션을 각종 어울리는 포즈와 함께 연기를 하면서 생쇼를 했으며 그러다가 재미들려서 모델에 탑재된 다양한 포즈들을 취해 보면서 포즈 이름과 실제 나온 모션의 언밸런스에 츳코미를 넣거나 좋아하는 등 한참 탈선을 하기도 했다.[913] 그 과정에서 "펜라이트를 가볍게 흔드는 모션""부채를 가볍게 부치는 모션"이 아무리 봐도 쿠로시코를 연상할 수밖에 없는 모션이 나와[914] 엄청 좋아하면서 자꾸 틀기도 했다.[915] 그러다보니 정작 슈퍼챗 양 자체는 그렇게 많지 않았음에도 슈퍼챗 리딩에만 3시간 가까이 걸리며 노래 및 공지보다도 이쪽이 본편이 되어버렸고 새벽 3시가 다되어갈 때가 되어서야 방송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선배의 쓰레기 약봉지를 말없이 챙겨간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7월 19일의 잡담 방송에서 시온이 먹고 난 빈 약봉지 쓰레기를 시온의 매니저로부터 건네받아 조용히 가방에 넣어 챙겨돌아갔다는 썰을 풀던 장면이었는데 일러스트가게[916] 이미지들을 잔뜩 활용하여 전형적인 일본 키리누키 스타일로 편집된 영상이라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9월 8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도 정말 좋아한다구〜❣️"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보기드물에 사카마타도 (리스너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며 강렬한 드레인 키스를 선사해주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9월 9일 대망의 신의상 최초공개 방송을 진행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개인 랍투디 신의상이다보니 방송 전부터 3D 라이브를 앞두고 있을 때마냥 긴장된다면서 칭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 예고할 당시부터 신의상 시연회가 아니라 "쇼핑 데이트"라는 표현을 쓰더니 방송 자체도 일반적인 신의상 공개방송의 플롯을 따르지 않고 정말로 쇼핑 데이트를 하는 것처럼 상황을 설정하고 각본을 짜서 진행했다.
약속 장소에서 만나기 전 라인 메시지를 보내오는 연출로 방송을 시작했다.[917] 함께 옷 사러 가는거 처음이지 않냐며 첫 신의상임을 강조한 뒤 일찍 끝나면 노래방 가고싶다는 메시지로 후반에 노래도 부를 것임을 예고했다. 곧이어 밤의 길거리를 배경으로 등장하여 쇼핑몰까지 이동하며 수다떤다는 컨셉으로 새로 들어온 ReGLOSS후배들의 데뷔 방송에 대한 감상[918]을 이야기하는 한편 미리 작성했던 후배들에 대한 예상 이미지[919]도 보여주었다. 다음은 팬들이 그려 올린 신의상 예상안 소개 타임이었다. 대체로 다들 지뢰계 패션을 예상했지만, 인간의 몸을 얻은 타마, 목욕시킨다며 드럼통에 사카마타를 삶는 그림 등 개그성 예상도도 적지 않았다.
그렇게 수다를 떠는 사이 쇼핑몰에 도착했는데 매장의 피팅 룸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배경을 또 다시 한 마디 예고도 없이 깜짝 공개했다. 동양화풍 범고래 그림이 걸려 있고 전신 거울에 칸막이용 커튼이 달린 피팅 룸이었는데 실제로 커튼을 좌우로 여닫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옷 갈아입고 온다며 커튼 뒤로 숨어들어갔는데 계속해서 긴장된다며 찡찡거리다 다됐다며 커튼을 반쯤 열었는데 기본 복장 그대로 빼꼼 내밀며 거짓말이지롱~ 하더니 도로 숨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계속 칭얼거리며 조금 더 시간을 끈 뒤 신의상을 공개했는데 캐릭터를 화면 위쪽으로 올려 발끝부터 조금씩 보여줘 가며 감상을 이야기하는 일반적인 신의상 공개방송과는 달리 쇼핑 데이트 컨셉에 충실하게 피팅 룸 커튼을 걷으며 한번에 모습을 선보였다.
마침내 공개된 사카마타의 신의상은 예상대로 지뢰계 패션이긴 했으나 고스로리 디자인도 상당수 차용한 디자인이었다. 헤어스타일부터 대폭 변경되어 트레이드 마크인 그믐달 모양의 아호게와 머리 색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달라졌는데 앞머리는 눈썹 앞에서 일자로 커트했으며 어깨 아래까지 내려오던 생머리는 드릴 형태로 웨이브가 들어간 트윈테일로 묶어 검은 리본으로 고정시켜 놓았다. 기존에는 후드를 벗고 생머리를 드러냈을 때조차 한 가닥밖에 보이지 않았던 검은 브릿지가 들어간 땋은 머리도 양쪽으로 두 가닥을 땋아 둥글게 모양을 잡아 둔 것을 볼 수 있었다. 메이크업 또한 지뢰계를 염두에 두었는지 기존보다 진해져 정월의상 수준의 짙은 아이섀도가 들어갔으며 양쪽 귀의 피어싱도 기존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달라진 형태를 띠고 있었다.
목의 초커는 커다란 검은 리본 가운데에 하트 모양의 자물쇠가 달려 있었고 기존 복장 때보다도 더 커진 것 같아보이는 가슴은 시스루 레오타드에 의해 모양이 잡혀 있었는데 가운데에 큼지막하게 하트 모양의 구멍이 뚫려 가슴골을 드러내고 있었다. 메인 의상은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회색의 원피스였는데 밑가슴과 고간을 간신히 덮는 수준의 아슬아슬한 짧은 옷에 각종 프릴과 리본, 벨트, 체인이 주렁주렁 장식되어 강렬한 지뢰의 향기를 뿜어냈으며 치마에는 초커의 자물쇠 열쇠인지 열쇠 꾸러미와 마스코트 이누를 형상화 한 브로치도 달려 있었다. 겉옷으로는 제복을 연상시키는 와인빛의 코트를 어깨와 팔뚝을 드러내며 느슨하게 걸쳤는데 역시 프릴과 수많은 리본들이 달려 있었다. 스타킹은 왼쪽엔 50 ~ 80 데니아는 되어보이는 짙은 스타킹을 신은 반면 오른쪽 다리는 망사라고 하는 비대칭 디자인을 차용했으며 기존 복장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굽이 매우 높은 통굽 구두를 신고 있었다.[920] 끝으로 머리부터 목덜미, 팔과 허벅지에 몇 개나 되는 반창고와 거즈를 붙여두어 지뢰 풍미를 강화시켰다.
강한 지뢰계 패션이면서도 예쁘고 야하면서도 귀여운 사카마타의 이미지에 너무나 찰떡인 신의상 디자인에 사육사들은 열렬한 호응을 보냈으나 사카마타 본인은 과연 마음에 들어해 줄까 불안했다면서 쭈뼛쭈뼛했으며 좋아해주는 팬들을 보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처음에 예고했던 대로 노래방 가자면서 노래방 배경으로 이동했다.[921] 애초에 노래방송이 아니었기에 노래는 "마루노우치 새디스틱"과 "다이시큐 다이슈키"의 두 곡만 불렀는데 첫 곡을 부를 때는 진짜 노래방처럼 진행도가 표시되는 가사를 화면에 띄우기도 했다.[922] 그 과정에서 덥다면서 겉옷을 벗은 모습도 선보였고 음료를 시키자며 왼손에 음료수를 손에 든 모습까지 보여줬는데 음료수를 입가로 가져가 마시는 모션까지 구현되어 있었다.[923]
노래방 데이트까지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와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좀 더 나눈 뒤 집에 가서 마저 데이트 하자면서 평소의 방송 배경으로 돌아가 슈퍼챗 읽기를 진행했다.[924] 본 방송이 쇼핑 데이트라는 컨셉에 따라 RP를 하며 진행되다 보니 신의상 공개 방송임에도 전신 샷을 포함하여 새로운 모습을 구석구석 보여줄 기회가 없었기에 슈퍼챗 읽기가 사실상 진짜 신의상 시연 방송이 되었다. 데뷔 후 첫 신의상이라는 점과 역대급으로 뽑힌 디자인에 200개가 넘는 아카스파가 쏟아졌고, 본인도 신이 나서 빠르게 읽으면서도 평소보다 과격한 리액션을 해주고 신의상의 여러 요소들을 클로즈 업 해 보여주느라 슈퍼챗 리딩에만 4시간이 넘게 걸렸고 5시간만에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해보고 싶은 직업이 뭐야?🎣"라는 제목으로 이전 Only Up! 방송에서 플레이하면서 잡담을 하다가 문득 시청자들에게 해보고 싶은 직업이 있냐고 물었는데 "사카마타의 주인"[925]이라는 코멘트에 그것만은 참아달라며 질색을 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9월 10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카가야카시」 보답하게 해줘 곁에 있게 해줘"라는 제목으로 사카마타의 두번째 오리지날 곡인 카가야카시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잘라 올렸다. 노래 제목인 카가야카시는 "耀かし"라고 쓰는데 비해 틱톡 제목에는 "輝かしい(카가야카시이)"라고 적혀있는데 단순 실수로 보인다.[926]

9월 11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이력서의 특기란에 ◯◯라고 적어봐😄"라는 제목으로 이전 Only Up! 방송에서 게임을 마치고 수다를 떨던 중 온리 업을 1시간 이내에 클리어할 수 있는 사람은 이력서의 특기 란에 적어도 될거라고 이야기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9월 12일 파라소셜을 플레이했다. 파라소셜은 8월 26일 출시된 칠라즈 아트의 신작 공포 게임으로 언제나처럼 발매되자마자 많은 홀로멤들이 플레이했는데 사카마타는 상당히 후발주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은 블루저니 라이브를 하루 앞둔 상황이라 휴방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갑자기 방송이 하고 싶은 기분이라고 하며 뭘 할지 젤다 왕눈과 파라소셜을 두고 투표를 받았고 역시나 압도적인 득표율로 공포게임이 선정되었다.
버튜버를 소재로 유사사회관계를 다룬 작품이라 그런지 방송 전 예고 때부터 신인 버튜버 사카마타 클로에라며 신인 컨셉을 잡더니 방송을 시작하고 나서는 첫 인사를 평소의 인사말 대신 콘클로에[927]로 바꾸고 1인칭을 사카마타가 아닌 클로에쨩으로 바꾸는 등 신인 연기를 했다. 하지만 곧 게임에 몰입하며 신인 RP를 까먹고 평범하게 플레이했다.
원래부터 점프 스케어에는 약하지만 공포적인 분위기나 심리적인 공포요소에는 강했던 사카마타인 만큼 게임 중간중간의 놀래키는 요소들에는 빠짐없이 초음파 비명을 들려주었으나 전반적으로 그다지 무서워하지 않으며 여유롭게 플레이했다. 중간에 집안에 침입한 범인에게 잡히지 않도록 숨어가며 뒤로 돌아가 칼빵[928]을 놓아야 하는 미션에서는[929] 상당한 피지컬이 요구되어 고전을 하기는 했으나 별로 겁내는 일 없이 열심히 드립도 쳐가는 한편 방법을 연구해서 마침내 청소부 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시키기도 했고 후반에 대놓고 스토커가 쫓아오는 것을 보면서도 오히려 스토커를 역 스토킹 하자면서 다가가는 등 개성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최후반부에 선택지 미스로 배드 엔딩을 먼저 보게 되었지만 곧바로 리트라이 해서 금방 깔끔하게 굿 엔딩까지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평소에는 본인의 개인 사생활과 신상 노출을 다른 멤버들보다도 훨씬 경계하며 철저하게 관리해온 사카마타였으나 이날 게임 속 주인공 버튜버를 연기하면서는 카메라 해킹으로 안사람의 맨얼굴이 노출되자[930] 컨텐츠가 늘었다며 그냥 캠방 하면 되겠다는 소리를 하기도 하고, 스토커가 목욕하는 장면을 도촬한 영상을 보내오자 팬박스에 20만엔 플랜으로 올리겠다[931]고 하는 등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게임을 마치고 슈퍼챗 읽기에서는 신인 연기를 하는 사카마타에 맞춰 사육사들도 첫 슈퍼챗이라느니, 새롭게 오시로 삼기로 했다느니 하며 신인 버튜버를 대하는 것 같은 RP 슈퍼챗들이 쏟아졌는데 다시금 신인 연기를 하며 RP에 충실한 리액션을 해주다가 마지막에 사실은 신인이 아니었다는 것을 밝히고 신인 사카마타에게 갈아타겠다는 놈들은 두고보자며 죽은 눈의 얀데레 무브를 보여줬다. 방종 직전 블루저니 라이브가 끝나면 가족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시 친가에 다녀올 예정이라고 하며 한동안 방송이 없을 것임을 예고했다.[932]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채널 등록해주기를 바라는마음에 무심코 벗어버리는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채널 구독해달라고 조르며 옷이라도 벗을게 하더니 랍투디 기준으로는 오래간만에 후드와 파카를 벗은 모습을 보여주던 장면으로 제목 그대로의 영상이었다.

9월 13일 블루저니 첫번째 라이브에 출연했다.[933]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개최된 유관객 오프라인 라이브로 중계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중계 또한 진행되었다.[934] 라이브는 블루저니 컨셉에 맞게 지금까지의 라이브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MC 파트 없이 노래와 멤버들의 독백만으로 구성되었으며 한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 느낌으로 곡들의 공연순서 또한 앨범 수록 순서와 무관하게 전체 스토리에 맞추어 배치되었다. 사카마타는 마지막에 깜짝 공개된 단체곡까지 포함하여 총 3곡에 참여했는데 서사 구성 상 마지막에 연속으로 편성되어 클라이막스를 아름답게 장식해 주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완전히 아마도 이해했어😤"라는 제목으로 또다시 Only Up! 방송 클립이었는데 시청자들의 훈수에 제목처럼 완전히 아마도 이해했다고 대답했다가 스스로도 이상하다는걸 깨달았는지 "완전"이란게 뭘까 하며 민망해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9월 14일 Only Up! 5회차이자 최종회를 진행했다. 이날도 무슨 게임을 할까 투표를 받았는데 12일의 투표에도 있었던 젤다 왕눈에 더하여 최근 관심이 생겼다고 하는 아머드 코어 6, 그리고 클리어 목전에 억까당해서 실패했던 온리업까지 세개를 두고 투표를 했다. 온리업이 조만간 판매중단 예정이라[935] 중단 이후에는 방송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르기에 많은 사람들이 온리업을 선택했고 최다 득표로 온리업이 결정되었다.
이날은 사전작업 없이 처음부터 시작했는데 개쩌는 엘리베이터를 발견했다고 하더니 천계 입구까지는 RTA 연습용 엘리베이터를 사용해서 올라갔다.[936] 그 엘리베이터는 치트라고 이야기하는 코멘트도 있었으나 사카마타도 "아 이거 치트구나" 정도의 반응을 끝으로 딱히 신경쓰지 않았고 이전회에 사카마타가 후반까지 잘 가서 억까당했던 걸 알고 있는 시청자들도 구름 아래 지역 정도 스킵하는 것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은 없었다.
천계에 도달한 이후에도 이전에 플레이 하며 익힌 숙련도와 숏컷을 이용해 잡담을 해 가며 빠르게 올랐다. 그 사이에 게임이 한번 더 업데이트를 해서 일부 기믹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오브젝트가 생겨나는 등 자잘한 변경점이 있었는데 특히 아틀라스가 짊어진 지구 위에 거대한 소녀상이 다시 생겨나 있었다.[937] 최초의 소녀상이 있을 당시 플레이했던 적이 없어 소녀상을 처음보는 사카마타는 처음엔 당황했다가 무척 신기해하며 꼼꼼히 살펴봤는데 가랑이 사이에 서서 팬티를 올려다보며 하쿠이 코요리의 팬티 같다는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에도 범고래가 달라져 버린 것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938] 순조롭게 진행해서 방송 시작 1시간만에 이전에 플레이했던 콩나무 지역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939]
전회차에서 처음 콩나무 지역을 플레이할 당시 배회하는 드래곤에 너무 몸을 사렸던 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고 생각했는지 당장 드래곤이 코앞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드래곤을 무시하고 성큼성큼 오르는 전략을 택했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진짜로 드래곤 날개에 부딪쳐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고 이전회차부터 애를 먹였던 미세한 점프 조절이 필요한 부분에서 계속 떨어지면서 이전과 마찬가지로 콩나무 지역 하층부를 뺑뺑이돌게 되었다. 그러다가 미로 아래로 떨어져서 다시 돌아오려고 하고 있던 중에 마우스가 튀는 문제까지 생겨 구름 아래 지역까지 떨어져 버리고 말았는데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빠르겠다며 스스로 지상까지 돌아가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랐다.
방송을 시작하고 2시간이 넘은 시점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형태가 되어버렸지만 이전에 비해 딱히 억울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방금 방송 시작한 것처럼 드립을 치기도 하면서 잡담과 함께 즐겁게 다시 올라 30분 가량만에 금방 콩나무 지역까지 돌아올 수 있었다. 돌아오고 나서도 여전히 콩나무 지역은 난관이었고 계속 떨어지기를 반복했지만 지치거나 텐션이 떨어지는 일 없이 계속해서 도전했고 태초로 돌아가기 전에 한 것까지 합쳐서 콩나무 지역에서만 2시간 넘게 트라이한 끝에 마침내 콩나무 지역을 통과, 마지막의 점프볼 구역에 진입할 수 있었다. 점프볼 구역은 길이도 짧고 점프볼의 도약거리만 파악하면 쉽게 넘어가지는 구간인 만큼 서너 번 리트라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10분 가량만에 점프볼 구역을 통과, 마침내 대망의 엔딩을 보는 데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이날의 플레이 기준 224분, 토탈 온리업 플레이 시간 26시간만에 달성한 클리어에 사카마타 본인도, 시청자들도 성공을 축하하며 감격에 젖었다. 게임을 마치고 감상을 이야기하며 항아리 게임이나 점프 킹, 온리 업처럼 목표를 향해서 끊임없이 올라야 하는 내구 계 게임들은 어려워도 어떻게든 클리어하고 싶어져서 계속 도전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비슷한 류의 게임이 나오면 또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후 슈퍼챗 리딩을 진행한 뒤 예고했던 대로 3일간 친가에 돌아갈 예정이라 방송이 없을 것임을 다시 한번 안내하고 방송을 마쳤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잊지 말아줘 나와의 메모리"라는 제목으로 틱톡 오리지날 영상이었는데 Nyamura의 "you are my curse"라는 노래에 맞추어 사카마타의 오리지날 곡인 의태놀이패럴라이즈의 뮤비를 짜깁기해서 하나의 뮤직비디오처럼 편집한 영상을 올렸다.

9월 15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940] 이날의 영상은 "궁극의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7월 2일 방송에서 아이돌 커버곡 공개를 알리며 엄청 시너지 있다고 선전하던 부분의 클립이었는데 영상 위쪽에 아이돌 커버곡 뮤비의 일부분을 조그맣게 배치해 두었다.

9월 16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Hurt you…🌹"라는 제목으로 사카마타의 세번째 오리지날 곡인 Hurt you 뮤비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업로드했다.

9월 17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육사를 완전 몰아붙이는 얀데레 사카마타 ㅋㅋㅋ"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사카마타가 제일 좋다고 이야기하면서도 트위터에서 다른 멤버 이야기를 하며 바람피는 모습을 다 보고 있다고 하며 죽은 눈으로 압을 걸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9월 18일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을 플레이했다. 6월 2일 방송을 끝으로 성대문제로 인한 휴식에다 서머, 블루저니 등 이벤트가 이어지며 3개월도 넘게 방치되어 있었지만 그동안 계속 하고 싶었다며, 아무 준비도 없이 갑자기 뒷북 젤다 방송을 하는것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사과까지 했다.[941]
방송 시작 전부터 기본적인 조작법조차 생각나지 않는다며 기억 젠로스에서 시작하는 젤다 방송이라고 하더니 정말로 조작법은 물론 주인공의 능력 사용법 및 시스템 상 편의기능까지 전부 다 잊어버린 절망적인 상태를 보여주었다. 그나마 스토리가 어디까지 진행되어 있는지 정도만 어렴풋이 기억하는 수준. 결국 지난회차에 마지막으로 도착했던 장소인 고론 시티 및 그 주변을 정처없이 방황하며 조작법과 기능들을 다시 익히는 것이 우선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아무런 보호 대책 없이 데스마운틴의 갱도에 들어가 용암 및 열기에 수없이 죽어가며 열기 내성 아이템을 제작하는 법이라던가 워프로 탈출하는 방법 등을 하드코어하게 몸으로 익히기도 했다.[942]
돌아다니는 와중에 보이는 파마의 사당들은 워프 포인트도 찍을 겸 전부 들어가서 클리어했는데 사당 내의 다양한 퍼즐들을 제작자의 의도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진행하면서도 어쨌든 통과는 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과 재미를 선사해주었다. 특히 여러 개의 쇠구슬들을 저울 위로 옮겨 일정 이상의 무게가 되었을 때 문이 열리도록 되어 있는 퍼즐에서 구슬들을 한번에 옮기겠다고 울트라 핸드로 이어붙였는데[943] 건전하지 못한 도구를 연상시키는 모양이 만들어져 좋아하다가[944] 만들어서 옮기는 과정에서 바닥에 비친 그림자가 또 다시 건전하지 못한 모양이 되어 빵터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2시간 넘게 게임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야 간신히 퀘스트 및 스토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가 말 그대로 지옥을 체험했던 갱도 퀘스트 리벤지를 시작으로 몇 개의 사이드 퀘스트들을 처리한 뒤 고론 시티에서의 메인 퀘스트를 진행했다. 이전 회차에 진행했던 리토 마을과 튤리 관련 퀘스트라인과는 달리 길을 잃고 헤맬 일이 별로 없었고 난이도 자체도 그렇게 높지 않아 세뇌된 윤돌과의 보스전을 원트라이로 클리어했으며 윤돌의 세뇌를 풀고 동료로 맞이한 이후에는 윤돌이 가진 강력한 스킬을 활용하여 순조롭게 데스마운틴을 공략해 나갔다. 분화구의 마수를 상대하는 과정에서는 비행기에 올라 날면서 윤돌의 스킬로 폭격을 하는 방법으로 공략해야 했는데 능숙하게 무게중심을 옮겨 가며 비행기를 자유자재로 조종, 손쉽게 클리어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945] 이후 데스마운틴 분화구를 통해 지하 세계까지 내려가 화염의 신전에 도달한 시점에서 이날의 플레이를 마쳤다.
한편 이날의 방송은 친가에 다녀오느라 4일만의 방송이 되었는데 평소에도 3일 휴방 정도는 컨디션 조절이나 각종 스케줄 소화 등으로 빈번하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시작 전부터 3일이 아니라 마치 3주 정도는 쉬다가 복귀한 사람처럼 호들갑스럽게 "다녀왔어~ 쓸쓸했어"라며 유난을 떨었다. 사육사들도 이 텐션에 맞추어 복귀를 환영하는 슈퍼챗이 한도끝도없이 쏟아졌고 결국 젤다 방송치고는 게임을 나름 일찍 마쳤음에도 불구하고[946] 슈퍼챗을 읽으며 펼쳐진 이산가족 상봉의 장이 끝나지 않아 밤을 꼬박 새고 아침이 되어갈 무렵에야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잊지 말아줘 나와의 메모리"라는 제목으로 9월 14일 업로드한 영상과 동일한 제목의 틱톡 오리지날 영상이었다. Nyamura의 "you are my curse"라는 노래까지 동일하게 사용했으나 중복은 아니었고 14일에 영상과는 다른 부분을 배경음악으으로 22년 11월 29일의 1주년 라이브 영상을 뮤비를 짜깁기해서 편집한 영상을 올렸다.

9월 19일 젤다 왕눈을 이어서 플레이했다. 이날은 레코딩 후에 목 상태가 양호하다면 방송을 하겠다고 안내했었는데 젤다가 어지간히 하고 싶었는지 사전에 방송 대기방 세팅 및 공지까지 미리 다 해두는 모습을 보였다.[947] 또, 평소 젤다의 전설을 비롯한 3D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멀미약을 먹고 플레이했었는데 멀미약을 먹으면 목이 건조해져서 금방 갈라지는 소리가 나온다며 이날은 멀미약을 먹지 않고 도전해 보겠다고 했다. 대신 멀미로 인해 5분만에 종료하는 방송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고.
9일 신의상을 공개한 후로는 계속 신의상을 입고 방송해 왔는데 이날은 목욕을 안했다며 머리에 버섯을 단 기본 복장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전날에 이어 화염의 신전을 공략하게 되었는데 5층에 달하는 방대한 지하신전을 광차를 타고 오르내리며 다섯 개의 체크포인트를 작동시켜서 메인 홀 입구의 봉인을 풀어야 했다. 초반에는 열심히 정석대로 스위치를 작동시켜 경로를 조절해 가며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후반에는 링크악력트레루프 능력을 활용하여 도마뱀붙이 마냥 신전 벽을 기어다녔다. 그렇게 모든 퍼즐을 풀고 메인 홀로 진입, 보스와 조우했는데 공략법 자체는 금방 이해했으나 보스 공격의 폭발범위를 파악하지 못해 한번 죽은 뒤 두번째 트라이에서 바로 클리어에 성공했다.
고론 시티를 해방하고 윤돌을 동료로 영입한 후에는 의외로 그다지 사이드로 빠지지 않고 곧바로 다음 메인 퀘스트를 향해 이동했는데 오히려 길을 따라 가지도 않고 목표지점까지 일직선으로 험준한 지형과 장애물들을 기어오르고 넘어가며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다.[948] 그렇게 조라의 마을에 도착하여 워터파크를 연상시키는 마을의 모습에 감탄하기도 하고 요나를 비롯하여 사실상 전라 상태로 등장하는 조라 족 여캐들의 몸매에 흥분하기도 하면서 조라 마을 퀘스트라인을 진행해 나가다가 조라의 왕 도레판을 영접하고 왕의 비늘까지 얻은 시점에서 이날의 플레이를 마쳤다.
5분만에 종료하는 방송이 될 수도 있다고 한 것이 무색하게 5시간이 넘게 플레이하는 동안 화염의 신전 안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광차를 타고 돌아다닐 때 잠깐을 제외하고는[949] 멀미에 시달리지 않고 쌩쌩하게 플레이했으며 당연히 멀미약의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아 목 상태 또한 끝날 때까지 양호했다. 3D 멀미를 극복했을지도 모르겠다며 좋아했는데 향후 젤다의 전설 플레이나 다른 3D 게임 플레이를 지켜봐야 할 일.

아즈키의 쇼츠 영상에도 등장했다. 8월 21일에 진행되었던 마인크래프트 콜라보 방송 클립이었는데 카나켄 멤버끼리 여름 축제 회장 전시물인 우파루파 수족관을 건설하던 중 방송을 마무리하려는 타이밍에 아즈키가 사카마타와 카나타를 수조 안에 가둬버리고 둘이 전시물인 것마냥 이것이 카나켄 수족관이라고 하던 장면이었다.[950]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불꽃놀이... 2023"이라는 제목으로 7월 10일에 업로드했던 홀로서머 쇼츠 영상에다 aiko의 노래 불꽃놀이를 입힌 뮤직비디오 영상이었다.

9월 20일 게릴라 트위터 스페이스를 진행했다. 22년 3월 23일 유튜브 버그로 방송이 터지는 바람에[951] 대신 스페이스를 켜서 잠시 수다를 떨었던 이후로 1년 반만의 스페이스였는데 첫 스페이스는 녹음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아카이브 기준으로는 데뷔 이래 첫 스페이스가 되었다. 이날은 보이스 트레이닝을 다녀와서 목 상태에 따라 방송을 할수도 있다고 안내했었는데 방송 대신 트위터 스페이스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잡담 겸 고민상담을 해주겠다고 했다.[952]
저녁 메뉴가 집에 돌아오며 사온 텐동이라 바삭바삭한 소리가 마이크에 생생하게 실려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고민상담이라곤 했지만 마슈마로 등을 활용하지 않고 즉석에서 트위터로 모집을 하다보니 고민보다는 주접떠는 내용이나 단순한 질문들이 더 많았지만 그래도 간간이 나오는 진지한 상담들에는 특유의 냉정해보일 정도의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이 빛을 발했다. 그러면서 본인도 이런 말 하고 있으면 대단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자신도 엉망이라며 덧붙이기도 했다. 그렇게 1시간 동안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한 뒤 마무리했는데 사카마타의 트위터 계정은 아직 인증 계정이 아니다보니 스페이스를 하는 동안 질문 모집하며 읽은 트윗들과 스페이스 즉석댓글들로 인해 한도에 걸려 에고서치를 못하게 되었다며 안타까워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생일을 맞은 리스너에게 침을 뱉어버리는 사카마타 클로에 ㅋㅋㅋ"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생일이라고 하는 리스너의 요청에 "소금은 없으니까 대신 침을 뱉어줄게! 퉷!!" 하며 침 뱉는 소리를 들려주던 장면을 업로드했다.[953]

9월 21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9월 16일과 동일하게 "Hurt you…🌹"라는 제목으로 사카마타의 세번째 오리지날 곡인 Hurt you 뮤비의 일부분이었는데 16일에 업로드했던 부분의 바로 앞 부분을 잘라서 올렸다.

9월 22일 ReGLOSS VS holoX 콜라보 기획 방송에 출연했다. 제목 그대로 리글로스 전원과 홀록스 전원이 5대 5로 대결하는 10명의 대형 합방 기획으로 홀로라이브 공식에서 주최하여 스튜디오에 모여 오프콜라보로 치러졌으며 홀로라이브 DEV_IS 공식 채널에서 방송되었다.
일반적으로 신기수가 데뷔하면 일정 기간 선배와 콜라보를 하지 않는 소위 "콜라보 밴"기간에 들어가며[954] 콜라보 밴이 풀린 후에도 멤버들끼리 개인적으로 연락하여 온라인 콜라보부터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나 이번 콜라보의 경우 운영 측에서 데뷔 2주밖에 지나지 않은 신인들을 기수 통째로 바로 위 맞선임 기수와 오프라인 대면을 시켜버린다는 파격적인 형태가 되었으며 사카마타를 비롯한 홀록스 멤버들도 처음으로 리글로스 멤버들을 실제로 만나는 자리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후배들은 후배들대로, 선배들은 선배들대로 긴장과 기대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으며 방송 전부터 트위터를 통해 활발한 티키타카를 보여주어 팬들에게 재미를 주었다.[955]
사카마타는 방송 개시가 30분이나 남은 상황에 개시 트윗을 포스팅해버리는 성대한 PON을 저질러 버리며 후배들에게 선배의 위엄을 제대로 각인시켜 주었다.[956] 방송이 시작되고 나서는 홀로라이브 어플의 에러로 랍투디가 마치 자리를 이탈한 것마냥 비스듬히 쓰러진 상태로 굳어버리는 버그가 생기더니, 문제를 해결하는 사이 아예 화면에서 사라지는 바람에 조기퇴근이라느니, 청소부 답게 모습을 숨겼다느니 하며 이런저런 놀림을 받았다.[957]
리글로스와 홀록스 간의 대결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공식에서 주최한 대형 합방 기획으로서는 드물게 A짱이라던가 별도의 진행자 없이 멤버들끼리 자체적으로 진행을 했다.[958]
개인전은 다양한 주제에 맞추어 양측에서 한명씩 출전하여 게임을 하거나 퀴즈를 풀고, 패배한 쪽은 벌칙으로 화면에서 모습이 반투명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표면상으로는 주어진 주제를 보고 각 팀에서 토의를 통해 출전자를 선발한다는 형태를 취했으나 사실상 사전에 주제와 대진이 다 짜여져 있었다는 것이 티가 날 정도로 각 멤버들이 가진 캐릭터성에 걸맞는 주제들이 등장하고 양 팀에서 해당 속성에 들어맞는 멤버들이 출전하게 되었다.[959]
대결 결과는 막상막하일 거라는 예상을 깨고 의외로 홀록스가 리글로스를 압도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사카마타는 앞선 3경기가 모두 홀록스의 승리로 돌아간 후 4번째로 출전하여 같은 파치슬로 유저인 주우후테이 라덴을 상대로 행운 배틀을 하게 되었다. 빠르게 굴러가는 주사위가 "스탑"을 외치면 멈추게 되며 3번을 굴려 나온 눈의 합이 더 많은 쪽이 이기는 룰이었다. 사실상 형태만 주사위로 바꾸었을 뿐 슬롯머신 대결이었던 것. 사카마타는 이전 슬롯을 돌릴 때도 눈으로 보고 맞추는 방식[960]으로 플레이했었다고 하며 승리를 자신하더니 정말로 연속으로 6을 두번이나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세번째는 1이 떴지만 6 다음에 1이 나오게 되어 있었으므로 아깝게 조금 어긋났을 뿐, 6으로 잭팟을 터트릴 수도 있었던 것. 이와 반대로 상대인 라덴은 완전히 운에 맡기는 파였기에 총합 8이라는 평범한 숫자를 뽑았고 결국 13대 8로, 도박중독자 대결은 운이 아니라 기술로 이긴 사카마타의 승리가 되었다.
이후 마지막 순서로 라플라스 다크니스토도로키 하지메의 대결에서 하지메가 이기며 리글로스는 단 1명만이 반투명해지지 않은 처참한 상태로 단체전이 시작되었다. 단체전은 그림 끝말잇기로 앞 사람이 그린 그림을 이해하고 해당 단어로 끝말잇기를 하여 다시 그림을 그려야 하는 어려운 게임이었다. 먼저 진행한 리글로스가 형이상학적인 예술을 보여주며 처참하게 멸망한 이후 홀록스 차례가 되었는데 앞선 루이와 코요리의 그림 실력이 영 아니었고, 루이가 훼이크를 넣으며 트롤링까지 해버려 홀록스도 망하나 싶었지만 코요리의 말빨로 어떻게든 말을 맞춰내면서 억지 성공을 따내 최종적으로 리글로스와 홀록스의 대결은 홀록스의 압승으로 끝을 맺었다.
결국 리글로스는 최종 패배로 전원이 아예 화면에서 지워지는 벌칙을 받았으며[961] 목소리만 들리는 상태로 다음주에 예정된 수익화 기념방송의 공지를 하게 되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이제 사카마타를 좋아하지 않는거야…?"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파치슬로에 갔다는 얘기에 죽은 눈을 발동하며 이제 자기보다 파칭코가 더 좋은거냐며 압을 걸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9월 23일 언더테일 몰살루트를 플레이했다. 22년 10월 23일 불살루트를 클리어한 이후로 11개월만의 언더테일 플레이였다.. 이전에는 조작키가 WASD로 변경이 가능하게 되면 불살루트를 플레이 하겠다며 사실상 안 하겠다고 못박았으나, 이날 갑자기 편성하게 되었다. 팬들은 후배인 이치조 리리카가 사카마타를 벤치마킹해 데뷔 초에 언더테일을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영향을 받았을 것이란 추측을 했다.
전작에서 아스리엘에게 크게 감정이입 해 눈물을 보인 적 있는 만큼 게임을 시작하고 나오는 플라위의 나레이션에 잠시 마이크를 뮤트하고 울먹이기도 했다. 이후로도 계속 불살루트의 기억을 떠올리며 착찹해 하거나, 너네들이 보고 싶어해서 하는거라며 시청자들에게 장난스럽게 투덜대기도 했다.
한동안 채팅창의 조언을 받아가며 탈선하지 않게 진행한 후, 불사의 언다인을 만나 고전하기 시작했다. 노란색 화살표와 회전형 창 공격에 특히 애를 먹으면서도, 언다인이 약하면 오히려 실망했을 것이라며 기뻐하기도 했다. 기본 피지컬과 이해도가 높은 만큼 놀랄 만큼 빠르게 패턴을 파훼하다가도, 중간중간 특유의 뇌정지가 와 잘 피하던 패턴에서 좌절하며 보는 시청자들이 이를 갈게 만들었다.
그래도 언다인 전만 총 3시간 정도로, 시간만 보면 특별히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클리어 한 직후에는 기뻐했지만 이내 불살 루트에서 유난히 마음에 들어했던 언다인을 죽였다는 데 착찹해하며 다시 마이크를 잠시 끄고 글썽이기도 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비트박스 & 귀여운 목소리🎤"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 읽던 중 생일을 맞은 리스너가 비트박스와 귀여운 목소리를 섞어서 생일축하를 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시킨대로 해주면서 두번다시 이런 거 보내지 말라고 하던 장면의 클립이었다.

9월 24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크라이스에게 참교육 당하는 사카마타"라는 제목으로 7월에 플레이했던 마리의 아틀리에 방송 클립이었는데 작중 등장하는 크라이스와 함께 전투를 하던 중 크라이스의 대미지가 별볼일 없자 폼이란 폼은 다 잡더니 허접이었냐며 놀리다가 곧바로 크라이스가 필살기급 기술을 보여주는 바람에 "죄송합니다, 강하시네요"라며 꼬리를 내리던 장면을 업로드했다.[962]

9월 25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여러분 어서오세요 잘 오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틱톡 오리지날 뮤직비디오 영상이었는데 "코치노 켄토(こっちのけんと)"의 "죽지마!(死ぬな!)"라는 노래에 맞추어 22년 11월 29일의 1주년 라이브 영상을 짜깁기해서 편집한 영상이었다.

9월 26일 젤다 왕눈을 계속해서 플레이했다. 이날도 목욕을 안했는지 머리에 버섯을 달고 등장했는데 진행중인 조라의 마을 퀘스트라인이 마을에 뒤덮인 진흙들을 해결하는 스토리다 보니 자기 방 청소는 못해도 게임 내 청소는 잘할 수 있다고 해서 시작부터 시청자들로부터 방청소도 하라는 츳코미를 들었다.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는 딱히 헤매거나 곁길로 새지 않고 메인 스토리에 집중해서 진행해 나갔다. 시드와 본격적으로 합류하고 나서는 시드의 조라족 특유 "~조!"로 끝나는 말투에 재미있어하면서 짱구가 생각난다며 시드 대사를 짱구 성대모사를 하며 더빙하기도 했다. 이전까지의 젤다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제작자의 의도와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퍼즐이나 기믹들을 풀어 나가면서도 어떻게든 해결은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특히 시간 역행 능력을 적재적소에 잘 써먹어서 채팅창이 "천재" 스탬프로 도배되기도 했다.
물의 신전에 도착하고 나서도 진흙의 근원을 씻어내기 위한 퍼즐들을 별 어려움 없이 풀어내는데 성공했으나 보스와의 전투에서 고전을 했다. 보스인 옥타코스는 물에 약한 속성을 가지고 있어 물만 계속 끼얹어 줘도 쉽게 잡을 수 있는 몬스터였으나 시드가 제공해주는 서포트 스킬인 물 파동포를 맞춰 진흙을 벗겨내고 본체가 드러나면 달려가서 근접 무기로 정직하게 두들겨 팬다는 방법을 취했다. 그러다보니 물 파동포의 사정거리가 닿지 않거나[963] 컨트롤러 에임 이슈로 빗나가는 경우가 허다했으며 본체를 드러내고 나서도 두들겨 패러 달려가는 사이에 보스의 그로기가 풀려버려 공격할 수 없게 되어버리도 했다. 무엇보다 체력 강화가 부족하여 보스의 공격에 스치기만 해도 죽는 상황이 벌어져[964] 수없이 게임오버 화면을 봐야만 했다. 후반에는 화살도 떨어지고 무기들도 내구도가 다해 계속 부서져나가면서 더욱 고생을 했는데 화살이 없어 윤돌의 서포트 스킬인 돌진까지 활용하여 보스의 발을 묶어야 했다. 그렇게 장장 11번의 트라이 끝에 마침내 자체 하드코어 플레이로[965] 보스를 잡아내고 조라의 마을을 정화하는데 성공했다. 다음 메인퀘스트가 진행되는 마을까지 이동시켜 두고 마치겠다 했는데 지도 확인 결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화살 등 소모품들만 보충한 뒤 4시간에 걸친 이날의 플레이를 마쳤다.
한편 물의 신전 보스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보스에게 다시 공격할 기회를 주지 않고 바로바로 몰아붙여야 한다는 의미로 "(공격을) 즉시 넣기"[966] 라는 표현을 썼는데 해당 표현이 가진 또 다른 의미[967]로 인해 말하자마자 본인이 당황해서 허둥대며 정말 아무런 의도가 없었다며 변명을 했다. 사실 해당 표현은 게임 중에 딱히 사용하지 못할 표현도 아니었으나 자기가 먼저 과민반응을 해버린 데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리스너들이 신나게 놀려댄 덕분에 마치 선을 한참 넘은 섹드립을 쳐버린 것 같은 상황이 만들어졌고 한참동안 허둥대는 사카마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다. 사카마타는 정말로 방송 아카이브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사고를 치고 말았다고 생각했는지 방종 후 아카이브가 멀쩡히 살아있는 것을 보고는 안도하는 트윗을 남겼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폰 보여줘、지금 당장❣️"이라는 제목으로 이번에도 틱톡 오리지날 뮤직비디오였는데 MAISONdes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9월 9일의 신의상 공개 방송에서 영상 소스를 가져와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9월 27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다이시큐 ー 다이슈키❣️"라는 제목으로 9월 9일의 신의상 공개 방송 중 노래방에서 "다이시큐 다이슈키"를 부르던 부분을 잘라 업로드했다.

9월 28일 카나켄 멤버들과 함께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진행했다. 건강 문제로 장기 휴식중이었던 사장 아마네 카나타도 복귀했기에 오래간만에 3명이 전부 방송을 켜는 완전체 콜라보를 볼 수 있나 싶었으나 카나타가 개인 사정으로 1시간밖에 방송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며 자기 시점을 켜지 않아 이번에도 사카마타와 아즈키의 두 시점으로 진행되었다.
이날의 컨텐츠는 우사다 페코라 접대 여행의 준비와 채무 변제 계획이었다.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가 하니 8월 29일 개최되었던 홀로라이브 여름 축제에서 너도나도 도로켄[968]이 운영하는 대부업체, "네코네코 파이냥스"로부터 자금을 빌려 경마에 배팅할 당시 카나켄도 예외는 아니었고 배팅 결과가 폭사로 끝나며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었던 바 있다.[969] 카나타는 빚을 갚기 위해 갖고 있던 다이아몬드를 있는대로 긁어모으는 한편 여름축제 경마에서 대박을 터뜨렸던 페코라에게 자선을 베풀어줄 것을 요청했는데 페코라는 대가로 카나켄 멤버들이 참여하는 R-18 ASMR 보이스에 더하여[970] 접대여행 제공을 요구했다. 접대여행의 구체적인 내용은 카나켄에 맡겼지만 일단 온천은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고. 카나타는 당연히 현실에서 여행가자는 의미로 받아들였으나 소심한 아싸 토끼는 "아니... 마크에서..."라고 반응했고 카나켄은 졸지에 마크 서버에 온천을 건설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날의 콜라보는 이러한 연유로 소집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온천 건설에 착수하기 전 시청자들에게의 설명도 겸하여 셋이서 현 상황을 공유하며 대책회의를 했다. 원래는 다음날인 29일이 빌렸던 다이아를 변제해야 하는 날인데 다음날 도저히 콜라보 일정을 맞출 수가 없어 주최측과 상담을 했고 10월중에 변제해도 괜찮은 것으로 시간을 좀 확보했다고 한다. 사카마타는 카나타의 상황설명을 들으면서 당장 변제일이 내일이라는 소리에 곧바로 "그냥 포기합시다!"라고 하기도 하고 시간을 좀 확보했다고 하니 10월이 되면 또다시 도저히 시간이 안난다고 하고 미루면 되겠다고 하는 등 처음부터 성실하게 빚을 갚을 생각은 조금도 없이 보케를 계속해서 카나타의 츳코미를 이끌어냈다.[971]
최종적으로 페코라 구세주께서 다이아를 내려주시는 대신 온천여행을 시켜달라고 했다는 것으로 상황설명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온천을 건설할 장소 물색에 들어갔다. 처음엔 바다 가운데에 인공섬을 만들어 온천이 있는 카나켄 아일랜드를 만드는 것을 생각했으나 눈덮인 설산의 온천도 좋다는 의견에 다들 동의하면서 설산에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마침 카나타가 이전에 약탈자 농장을 만들려고 근처의 약탈자 기지까지 철로를 만들고 있던 것이 있어 해당 철로를 이용해서 약탈자 기지 근처에 있는 눈덮인 산까지 이동했다. 그런데 이미 그곳에는 누군가가 짓고 있던 거점이 있어 당황했지만[972] 아직 터만 잡아둔 수준이라 그대로 온천 건설을 강행하기로 했다.
우선 주변의 지형을 정리하고 진입로를 만들었는데 단순 작업이 반복되다 보니 잡담을 겸하여 ASMR을 어떻게 만들지 토의를 했다. 일단 어디까지나 R-18 보이스가 컨셉이다보니 센시티브한 이야기가 많이 오갔는데 카나타는 사카마타가 가루눈에 빠져 위험한 상황이 됐을 때 신음소리 비슷한 소리를 낸 것을 녹음해서 ASMR에 쓰겠다고 하기도 하고 에로 보이스가 홀로라이브의 등용문이라며 에로라이브가 부활하는거라고 하는 등 가볍게 선 넘는 발언을 계속 쏟아냈다. 사카마타는 사카마타대로 카나타를 절벽가슴 가지고 계속 놀리며 카나타의 츳코미를 들었는데 아즈키의 청초 이미지만큼은 지켜줘야 한다라는 것이 카나타와 사카마타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그렇게 방송 시작 1시간 가량이 되어 카나타는 마쳐야 하는 시간이 되었는데[973] 카나켄은 화이트 기업이라며 카나타만 먼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단체로 퇴근하자면서 지형 정리가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 방종각을 잡았다. 실제 온천 건설은 비방으로 뒤에서 작업해서 다음 카나켄 합방은 실제 페코라의 접대 여행이 될 예정이라는 모양.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오친긴(급료)이라구‼️"라는 제목으로 7월에 플레이했던 마리의 아틀리에 방송 클립이었는데 작중에서 주인공의 친구이자 파티원으로 고용할 수 있는 시아 도너스틱이 급료가 무료라는 얘기를 하던 중 급료의 일본어 발음이 "오친긴(お賃金)"인 것을 이용한 리스너의 "오친... 뭐라고?"라는 섹드립 코멘트에[974] "오친긴"이라고 했다며 태클을 걸던 장면이었다.

9월 29일 유키하나 라미의 3주년 기념 라이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미는 이번 라이브에서 게스트 파트의 컨셉을 전부 일대일로 해당 게스트의 대표 오리지날 곡을 부르는 것으로 설정했는데 사카마타의 차례에서는 풀 버전 오리곡들이 아닌 길이가 36초밖에 되지 않는 인생 리셋버튼 꾹~ ㅋ이 선정되었다. 해당 곡이 틱톡에서 대박이 나면서 자연스럽게 안무가 만들어져 유행하기는 했으나 홀로라이브 멤버의 공식 라이브에서 안무와 함께 공연된 것은 처음이었다. 워낙에 짧은 곡이다 보니 곡을 3번이나 반복한다는 구성을 취하며 홀로라이브 기념 라이브의 새 역사를 썼다. 처음엔 라미 혼자 등장하여 부르더니 두 번째엔 사카마타가 등장하여 역시 혼자 불렀다.[975] 그리고 사카마타와 라미가 함께 다시 한번 부르면서 마무리되었는데 그럼에도 전체 공연시간이 2분이 채 되지 않았다. 압도적으로 짧은 길이에도 불구하고 3번이나 반복한다는 모험을 하면서까지 해당 곡을 선곡한 것은 게스트 멤버의 오리지날 곡 중 가장 인기를 얻은 곡을 고른다는 컨셉에 더하여 사카마타의 풀 사이즈 오리곡들이 전부 라이브의 다른 곡들 분위기에 맞지 않는 어두운 내용인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밤에는 언더테일 몰살루트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이전 플레이에서 불사의 언다인까지 쓰러뜨리는데 성공한 이후 뒷부분을 진행했는데 루트 특성상 적을 만날 일이 거의 없어 그저 텅 빈 몬스터들의 땅을 그저 하염없이 나아가는 것이 대부분이었던 데다 그나마 조우하는 네임드급 몬스터들도 전부 한방에 쓰러져버리는 것을 보며 마음아파했다. 주인공의 목적도 뭔지 모르겠고 이제는 인간의 마음조차 남아있지 않은 그저 살육기계일 뿐인 것 같다며 괴로워하면서도 나아가기로 마음먹은 이상 진행할 수밖에 없다며 꿋꿋이 나아갔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스토리의 단서들을 통해 앞서 플레이했던 불살루트의 스토리를 떠올려가며 전체 세계관 및 스토리를 분석해보기도 했다.
그렇게 방송시간기준 1시간 30분 가량이 지났을 무렵 마침내 그 유명한 샌즈와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당연히 처음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도 모른 채 1초만에 순삭당했고 이후에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몰라 허둥거리다 계속해서 죽어나갔다. 닭대가리 소리를 들어도 반박을 하지 못할 정도의 특유의 절망적인 단기 기억력 문제에다가 한번 당황하면 잘 하던 부분도 전부 망쳐버리게 되는 피지컬과 반사신경으로 인해 패턴 하나를 무사히 넘어갈 수 있게 되는 데 몇 번씩이나 목숨을 소모해야 했다. 모든 공격을 전부 피해버리는 샌즈를 보며 대미지를 주는 다른 방법이 있는걸까 고민하다가 더 죽어나간 것은 덤. 결국 20회 가까이 되는 리트라이 이후에야 겨우 대미지를 주는 것에 신경쓰지 않고 패턴을 피해내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25트를 넘기고 나서야 처음으로 2페이즈를 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쉼없이 죽어나갔지만 꾸준히 조금씩은 성장해서 40회차를 넘길 즈음에는 안정적으로 2페이즈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고 50회차 이후에는 회복 아이템까지 어느 정도 남겨둔 채 2페이즈에 진입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약 4시간 가량 도전해서 최대 중력 조종 3단계까지 보는 등 꽤나 빠르게 진행한 편이었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려 밤을 꼬박 새버린 상황이라 결국 클리어까지는 하지 못하고 63트라이를 마지막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플레이를 마쳤다.
3시간 가량만에 클리어에 성공했던 언다인에 비해 더 많은 트라이를 했으나 결국 클리어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언다인에 비해 더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고 했다. 언다인 전에서는 도저히 이건 무리다라는 절망적인 감정이 드는 패턴이 있었는데 샌즈의 패턴들은 노력하다 보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다음 플레이까지 시간 텀이 벌어져 버리면 분명 전부 잊어버릴 테니 이날 최대로 진행했던 패턴까지는 뒤에서 연습을 따로 해보거나 본인의 방송 아카이브를 다시 보며 패턴을 공부한 뒤 재도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오토나블루ー」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오토나 블루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9월 30일 원래는 멤버 한정으로 정기 ASMR 방송을 할 예정이었으나[976] 이런저런 사정으로 멘탈이 위험한 상태가 되어 연기하게 되었다.## 전에도 5월부터 계속 안좋은 일들이 계속되고 있어 이쯤되면 아무리 긍정적인 사카마타라도 멘탈에 좀 금이 갈 수밖에 없으니 리프레시를 위해 10월 초에 휴식기간을 갖겠다고 했었는데 그것이 조금 당겨진 것.[977] 구체적인 원인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전부터 간간이 언급하던 집안 문제에 더하여 살인적인 스케줄 등 다양한 요소들이 겹치다가 결국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사육사들은 정말로 위험한 상태가 되기 전에 스스로 스톱을 걸어준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는 반응. 본인의 말로는 10월 4일이나 5일쯤 돌아오겠다고 했으나 상태에 따라 변동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매된 "세계의 종말 보이스"에 참가했다. 세계의 종말 보이스는 이런저런 사유로 멸망해버린 세계에서 탤런트와 단 둘이 남겨졌다는 설정의 시츄에이션 보이스로 최근 새로 데뷔한 ReGLOSS 전원을 포함하여 28명이나 되는 멤버들이 참가했다. 사카마타는 모리 칼리오페, 무나 호시노바, 아마네 카나타와 함께 이번 보이스의 간판 멤버가 되어 공식 채널에 예고편 영상도 업로드되었다. 각 멤버별 보이스는 9천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모든 멤버의 풀 세트를 구매할 경우 사카마타 포함 상기 간판 멤버들이 그려진 월페이퍼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본인 채널에 쇼츠 영상도 업로드했다. 상술한 "세계의 종말 보이스"의 홍보를 겸하여 멸망해버린 세계에 홀로 남아 영상을 봐줄지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영상 편지를 남긴다는 컨셉으로 제작된 영상으로 평범하게 인삿말부터 시작하여 세계가 끝장나버릴줄은 몰랐다고 하며 이제 다들 없어져버린거냐며 침울해지려고 하다가 애써 마음을 다잡으며 혹시 자기가 무사히 살아남는다면 자기를 찾아내줬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자기를 찾아내서 함께 지내자고 하는 내용이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그 아이따위 잊어버려버릴까」"라는 제목으로 이전에 방송에서 각종 얀데레 연기를 보여줬던 장면들을 이어붙인 영상에다 일본의 틱톡커이자 유튜버로 추정되는 "하이이로 네무리(灰色ねむり)"의 제목 없는 오리지날 노래#[978]를 입힌 영상이었는데 노래는 약하게 깔고 원본 영상의 음성을 그대로 살려 더욱 살벌한 느낌을 선사해 주었다.


2.10. 10월[편집]


10월 1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용솟음치는 엑스터시🕺"라는 제목으로 간만의 춤춰보았어 영상이었는데 INTERNET YAMERO 하이라이트 부분[979]에 맞춰서 춤을 추었다. 안무 자체는 하나의 동작을 계속 영상 내내 반복했는데 큼지막한 가사 자막과 함께 다양한 이펙트들을 잔뜩 집어넣어 정신없는 영상이 되었다.

10월 2일 아마네 카나타, 아즈키와 함께 부른 콜라보 커버곡 사인은 B가 카나타의 채널에서 발표되었다. 음악과 노래에 진심인 멤버들이 모인 카나켄은 결성 당시부터 함께 노래하자는 얘기를 해 왔는데 마침내 그 첫번째 결실이 공개된 것. 사카마타는 원곡에서 루비 포지션을 담당하여 귀여운 목소리로 불렀다. 풀 버전이 아닌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제작되어 1분 40초 남짓의 짧은 곡이 되었으나 셋의 귀여움을 드러내기엔 충분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큐쿠라링」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의 노래방송에서 큐쿠라링을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3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이얏❗️ 이얏❗️ 이얏‼️"이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 슈퍼챗 읽기 중 얀데레 연기를 선보여주던 중 랍투디를 들어올려 발을 보여주며 발로 짓밟는 움직임을 취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4일 잠깐의 휴식에서 복귀하여 미뤄졌던 9월분의 멤버십 한정 ASMR 방송을 진행했다. 사카마타가 멘탈 문제로 긴급히 방송을 취소하고 미뤘던 것이 데뷔 이래 처음이었다 보니 방송 대기방이 생기기가 무섭게 걱정 및 응원하는 슈퍼챗이 폭주했고 방송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아카스파 70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980] 결국 사카마타는 평소처럼 본 방송은 1시간 가량만에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슈퍼챗만 4시간이 넘도록 읽어야 했고 밤을 꼬박 새운 후에야 방종할 수 있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죽는 게 나아/후지이 카제"라는 제목으로 틱톡 오리지날 뮤직비디오 영상이었다. 제목에도 적은 것처럼 일본 싱어송라이터 후지이 카제의 노래 "죽는 게 나아(死ぬのがいいわ)"에다 22년 11월 29일 1주년 라이브에서 마루노우치 새디스틱을 불렀던 영상을 짜깁기하여 편집해 올렸다. 해당 라이브에서는 가면을 쓰고 불렀기 때문에 노래와 어우러져 청소부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

10월 5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overdose」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나토리의 "Overdose"를 부르던 장면이었는데 가면까지 쓰고 성숙한 목소리로 잘 부르다가 가사를 절고 빵터지던 부분을 업로드했다.

전날 방송중에 이날 방송 할 수도 있다고 안내했었으나, 다음날부터 여동생들과 예정되어 있던 여행을 떠날 예정이었기에 밀렸던 9월 멤버 한정 보이스와 월페이퍼 업로드로 대체되었다. 복귀는 이르면 10일, 늦어도 11일이 될 예정.
여행 중 밤하늘의 별이 이뻐서 공유한다며 트위터에 밤하늘 사진을 올리기도 했고,#[981] 여행 중 마사지 받은 일화를 트위터에 짧게 이야기하는 등# 여행 중에도 트위터로 계속 소통하고 있다.

10월 6일 이날 발매된 "할로윈 보이스"에 참가했다. 할로윈 시즌에 맞추어 발매된 할로윈 보이스는 "trick or treat!"을 Trick과 Treat으로 나누어 "트릭 보이스"와 "트릿 보이스"의 2편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었는데 트릭 보이스는 과자 및 간식을 준비해주지 않아 장난을 치는 내용, 트릿 보이스는 간식을 잔뜩 받고 좋아하며 답례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멤버들 중 일부 멤버는 둘 중 한쪽에만 참여한 멤버들도 있었으나 사카마타는 양쪽 모두 참여했다. 항상 보이스에 참여하는 경우 주어진 컨셉을 본인의 입맛에 따라 비틀어 독특하게 재구성하는 것이 특징이었던 사카마타지만 할로윈은 컨셉 자체가 비틀만한 요소가 없다보니 평범하게 귀여운 보이스가 되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쑥스럽네...☺️☺️ 어울려?"라는 제목으로 9월 9일의 신의상 공개 방송에서 처음 새로운 옷차림을 보여준 뒤 어울리냐고 물어보며 쑥스러워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7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이상한 소리를 내는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들에서 입으로 다양한 효과음들을 냈던 장면들을 모아 이어붙인 영상이었다.

10월 8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시러시러 라던가 말해?🙄"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들에서 "야다야다~"를 시전했던 장면들을 모아 이어붙인 영상이었는데 뒤로 갈 수록 점점 오래된 방송의 소스를 활용하여 사카마타가 초창기 방송 목소리 톤에서 현재의 목소리로 변해온 과정을 거꾸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되었다.

10월 9일 공식 채널에서 공개된 기획방송 "서로 알아가고 싶은 둘"[982]에 잠깐 등장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이로하스"로 불리는 카자마 이로하라플라스 다크니스가 출연했는데 코너 진행 중에 다른 holoX 멤버들이 이로하스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앙케이트를 진행하여 그 답변 내용이 공개된 것. 첫번째로 이로하스에 대한 인상을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쿠소가키즈"라고 답했고[983] 두번째 질문인 이로하스가 만약 자매라면 누가 언니이고 누가 동생일 것 같은가에 대해서는 라플라스 쪽이 언니라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 "양쪽 다 어린애지만 사실 이로하를 여기저기 데리고 다닌다거나 알려주고 있는 것은 라플라스라는 생각(説)"이라고 적었다.[984]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너와의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9월 9일 신의상 공개 방송의 후반부에서 데이트를 한다는 컨셉에 따라 함께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10일 여행에서 복귀하여 수박게임을 플레이했다. 수박 게임은 단순하고 직관적이면서도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난이도에 랜덤 요소로 인한 운빨까지 작용하여 될 것 같으면서도 아슬아슬하게 실패하여 재도전하게 만드는 중독성으로 방송 허가가 떨어지자마자[985] 홀로라이브를 포함하여 스트리머 업계를 점령해버리며 1달 가량 강점기가 지속되고 있는 게임이었다. 사카마타 또한 이미 한참 전부터 관심을 보이며 해보고 싶다고 했었으나 바쁜 스케줄에 멘탈 문제로 인한 휴식 등이 겹치면서[986] 뒤늦게 참전하게 되었다.
9월 9일 신의상 공개 이후로는 외부 일정이 없어 머리에 버섯을 달고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항상 신의상으로 방송했었는데 이날은 간만에 버섯도 안달았으면서 후드를 벗은 기본의상 차림으로 등장했다. 다른 멤버들 방송을 조금 봤는데 꽤 어려워 보인다고 자신 없어 하면서도, 초견이어도 일단 3000점을 노려보겠다고 하더니 정말로 게임을 깔고 처음 플레이하는 상태에서 시작했다.[987]
처음에는 당연히 금방 게임오버가 되고 말았으나 빠르게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게임 내 적용되어 있는 물리연산 매커니즘을 금방 파악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막힌 것처럼 잔뜩 쌓여있는 상황에서도 "밀어내~! 밀어내~!!" 하더니 정말로 밀어내서 깔끔하게 정리되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장면이 심심찮게 나왔다. 덕분에 초견 플레이 치고는 빠르게 수박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으나 그 후 바닥에 깔린 작은 과일들이 정리가 되지 않아서 고득점은 내지 못했다. 모든 과일의 질량이 같다는 기묘한 물리엔진에 대해 불평을 하다가, 후반부터는 느긋하게 잡담을 하면서 무지성 플레이를 하거나 일부러 전혀 조작하지 않고 나오는대로 전부 중앙에 떨구면서 100% 운에 맡기는 플레이를 시도하기도 했다.
결국 4시간 넘도록 플레이한 끝에 3000점 달성에는 실패하고 최고기록 2720점으로 끝냈다. 수박 제작에 성공했던 것은 총 5회. 다음에는 꼭 3천점을 넘겨보겠다고 하면서 나중에 또 플레이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게임 특성 상 플레이하면서 잡담도 상당히 했기에 여행 썰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여행 이야기를 푸는 것은 다음을 기약했다. 신상 발각의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시간이 지나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혔을 즈음에 이야기하겠다고.[988]
게임을 마치고 슈퍼챗을 읽었는데 슈퍼챗 양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으나 여행으로 인한 장기휴방 후[989] 복귀방송이라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었는지 평소보다 리액션을 길게 해서 슈퍼챗 읽기에만 2시간이 더 걸리며 또 다시 밤을 꼬박 새고 장시간 방송을 하고 말았다. 그와중에 최근에 목표를 잃어 상심에 빠져 있다며 사카마타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또 어떻게 극복했는지 조언을 구하는 슈퍼챗이 있었는데[990] 그동안 꺼낸 적 없던 본인의 과거 이야기를 의외로 자세히 이야기해 주었다. 사카마타의 가정 환경이 좋지 못했던 것은 그 동안 방송에서 한 이야기 및 정황등을 통해 어느정도 알려져 있긴 했으나 구체적인 사정을 들은 것은 처음이었던 데다 조금만 잘못됐으면 지금의 사카마타가 없었을 수도 있었던 매운 이야기에 많은 사육사들이 충격을 받았고 사카마타가 잘 이겨내고 현재 이렇게 활동을 해 주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난데모나이야」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7월 30일의 홀로라이브 서머 기념 릴레이 노래방송에서 아무것도 아니야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11일 스타필드의 안건 방송을 진행했다. 스타필드는 9월 초 출시된 게임으로[991] 일부 EN 멤버들은 안건과 관계없이 진작부터 실황방송을 하기도 했었으나 로컬라이징 작업 완료[992] 및 일본 발매를 기념하여 JP 쪽으로 안건이 들어온 것. SF 광팬 답게 이누가미 코로네와 사카마타가 안건을 받아 진행하게 되었는데 코로네가 전주에 먼저 안건 방송을 진행했고 사카마타는 여행을 다녀오느라 후발주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방대한 규모의 오픈월드 RPG 게임을 안건으로 진행하는 것이 데뷔 이래 처음이다보니 진행 방식도 기존의 광고방송 진행과는 판이하게 다를수밖에 없었다. 광고주 측에서 제공한 대본에 따라 게임 시스템 및 배경설명 등 소개로 시작해서 스토리 진행을 포함한 플레이 실황을 조금 맛보기로 보여준 뒤 가챠로 넘어가 화려하게 폭사하면서 1시간 이내로 마무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기존 광고방송들과는 달리 방송에서 게임 플레이를 보여달라는 것 외에는 시간제한을 포함하여 아무런 제약사항도, 특별한 요구사항도 없었던 모양으로 오프닝 화면에 "프로모션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문구를 적어둔 것 외에는 평범한 게임 플레이 실황방송과 다를 것이 없었다.[993]
그 결과 프롤로그를 진행하고 캐릭터를 생성하는데만 이미 1시간 가량을 허비해버렸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자체는 그다지 옵션이 다채롭지 않아 금방 만들었지만 직업이라고도 볼 수 있는 출신 배경과 추가 특성들을 선택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다. 다채로운 배경들과 특성들의 설명들을 하나씩 전부 읽어보고 맘에 드는 것을 추려간 뒤 시청자 투표까지 받은 끝에 배경은 갱스터, 추가특성들로 외계인 유전자, 추앙받는 영웅, 지명수배를 골랐는데 추앙받는 영웅 특성을 고르면 "열성적인 팬"이 출현한다는 얘기에 사육사씨들이 나타난다는거냐며 놀리기도 했다.
이후 튜토리얼을 겸한 메인스토리를 계속 진행해 나갔다. 처음으로 맞이한 지상전투 이벤트에서는 준수한 에임을 보여주었으나 피아구분을 잘 못해 아군까지 쏘기도 했고 적이건 아군이건 시체에서 아이템을 싸그리 루팅해 챙기고서는 부상병의 소지품까지 챙기려다 아직 살아있냐며 아쉬워해서 싸이코패스 소리를 듣기도 했다. 우주 전투 이벤트에서는 조작방식에 익숙하지 않아 고전을 했는데 한창 전투가 벌어지는 와중에 E 키를 잘못 눌러 콕핏을 이탈해버리는 상황이 몇번이나 발생하여 큰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베데스다 게임 특성 상 고정되어 있지 않은 모든 오브젝트들은 필요성과 가치와 관계없이 전부 수집 가능한 형태로 되어있었는데 베데스다 게임이 처음이었는지 온 사방에 아이템이 널려있다고 신기해하면서 주워지는 물건은 있는대로 챙겨담았다가 나중에 쓰레기를 왤케 많이들고있냐며 스스로 어이없어하기도 했다.[994] 또한 NPC들도 보이는 대로 말을 걸어 보며 가능한 인터랙션들은 빠짐없이 살펴보다보니 별도의 사이드 퀘스트 및 탈선요소가 없는 구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행속도가 많이 느릴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해서 4시간이 넘게 플레이한 끝에 콘스텔레이션 본부에 도착하여 조직의 일원이 되고[995]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려는 상황에서 플레이를 마무리했다. 사실상 튜토리얼만 4시간 넘게 하고 끝낸 것. 정신없이 빠져들어 플레이하다보니 본인도 안건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며 너무 느리게 진행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평소 안건 방송에서는 진행하지 않았던 슈퍼챗 읽기까지 진행한 후 방송을 마쳤다. 스타필드의 안건 방송은 이틀 뒤인 10월 13일에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불꽃놀이」 불러보았어🎇" 라는 제목으로 전날에 이어 계속해서 7월 30일의 홀로라이브 서머 기념 릴레이 노래방송 클립이었는데 aiko불꽃놀이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12일 쇼츠 영상을 업로드했다. 6월 10일 3탄이 업로드되었던 이후 무려 4개월만에 돌아온 "사카마타 클로에의 일상" 시리즈 제 4탄이었다. 4번째 에피소드는 "여름의 추억"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공개되었는데 여름의 바닷가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2022년과 2023년 홀로라이브 서머의 단체 수영복이 아닌 사카마타의 개인 비키니 수영복을 처음으로 3D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이 되었다.[996] 이날의 영상은 지난 3편의 일상 시리즈와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카메라 역할이 그저 사카마타의 모습을 담을 뿐인 전지적 카메라 시점이 아니라 사카마타와 함께 바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누군가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었다는 것. 심지어 손과 목소리까지 등장했는데 목소리는 A짱이 협조해준 것으로 추정된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육사를 잡아먹어버리는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들에서 무언가를 먹는 효과음을 냈던 장면들을 이어붙인 클립이었는데 "먹어버릴거야"라는 대사로 시작해서 "잘 먹었습니다"로 마무리하여 전체가 이어지는 내용인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10월 13일 스타필드의 안건 2차 방송을 진행했다. 최적화 상태가 심각하게 형편없는 게임인 만큼, CPU 가동률 100%를 찍어가며 이전 방송보다 눈에 띄게 렉이 늘어나 고생하기도 했다. 이후 게임을 진행하는데, 콘스텔레이션의 의뢰를 진행하러 나섰으나 지명수배 특성을 찍은 상태라 UC에게 체포되었다. 이후 크림슨 함대 퀘스트가 시작되어, 레이크를 처치하는 미션에서 승무원들을 설득해 레이크를 죽이게 만들었다. 이후 이칸데 사령관에게 돌아와 보고했으나, 왜 살인을 했냐는 질책에 죄 없는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며 불합리하다고 불평했다.
한편 이날은 전날에 레코딩에서 너무 무리했던 탓인지 감기에 걸려버려 당일 댄스 레슨도 취소해야 했던 상황이었는데 안건 방송이다보니 방송을 취소할 수는 없어 진행을 했으나 저번 1회차보다 짧게 진행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또, 회복을 위해 다음 날 예정되어 있었던 히오도시 아오의 호스트 기획방송에 참여하는 예정도 취소되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melt bitter」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사토 모카"의 "melt bitter"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14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쫄아버린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데뷔 초기 방송 클립이었는데 짓궃게 장난치는 코멘트에 왜 그런소리를 하냐며 칭얼거리던 장면을 올렸다.

10월 15일 방송은 없었으나, 사쿠라 미코의 채널에서 진행된 홀로라이브 마인크래프트 대운동회 조추첨식에 첫 번째로 뽑혀 레드팀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사카마타의 오시인 무라사키 시온이나, 사카마타가 오시라고 추정되는 오토노세 카나데와 모두 한 팀이 된데다 셋 다 같은 디스코드 그룹으로 묶이기 까지해 오시의 연쇄 시너지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더불어 셋 다 쿠소가키 캐릭터가 강해 운동회 당일 가장 오디오가 꽉차고 재미있을 것 같은 그룹으로 꼽혔다. 일본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멤버도 팀에 있지만, 사카마타 본인도 어설프게나마 통역이 되고 베스티아 제타도 같은 그룹에 있기에 의사소통 문제도 없는 편이다. 2023 홀로라이브 마크 대운동회는 11월 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달의 눈물」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9월 7일 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에서 본인이 참여한 블루 저니 악곡인 "달의 눈물"을 솔로로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방송 클립에다 해당 노래 원곡을 배경음악으로 추가로 깔았는데 싱크가 어긋나 원곡이 한박자 늦게 나오면서 돌림 노래 영상이 되고말았다.

10월 16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뽀에뽀에뽀에〜ㄱ🖤 하냐?"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들에서 뽀에뽀에 및 하냥? 하는 효과음을 냈던 장면들 모음집이었다.

10월 17일 "홀로의 수박(ホロのスイカ)"을 플레이했다. 홀로의 수박은 수박게임을 패러디하여 만들어진 팬 메이드 게임으로 수박게임의 과일들이 홀로라이브 멤버들의 머리로 치환되어 있는 게임이다. 스위치가 있어야 플레이 가능한 수박게임과 달리 웹브라우저 기반으로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했기에 홀로라이브에 수박게임 강점기가 한창이던 때 만들어져 팬들 사이에서 유행했는데 오리지날 수박게임 못지않은 난이도와 완성도에 멤버들 본인들도 하나 둘 관심갖기 시작하더니 방송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사카마타가 스타트를 끊게 되었다.[997]
뒤에서 이미 한번 플레이해본 상태로 시작했는데[998] 더블 노엘 선배[999]를 만들어서 1만점을 노리겠다고 했다.[1000] 카나타에서 시작해서 노엘까지 커지는 성장 패턴이 멤버들의 가슴 사이즈 순서라고 생각했는데 라미의 위치가 이상해서 그것도 아닌것 같다며 의문을 표했다.[1001] 이미 수박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만큼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플레이했으나 원본 수박게임에 비해 접촉 판정이 까다롭고 오브젝트들이 둥글지 않다보니 구르거나 미끄러지는 일도 적어 애를 먹었다. 오브젝트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지 않을 때마다 찰진 반응을 보였는데 그 대상이 홀로라이브 선배들이다보니 "○○○선배 방해야!" 등 말만 들으면 뉘앙스가 이상해지는 발언이 많이 나왔다. 특히 체리와 딸기 라인업에 해당하는 제일 작은 카나타와 마츠리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려고 게임을 골랐나 싶을 정도로 카나타에게 신나게 극딜을 퍼부어댔으며 나중에는 아예 "쬐끄만 것들"이라고 묶어서 지칭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2시간 40분 가량 플레이하며 총 8게임을 하고 게임을 마쳤다. 결국 더블 노엘이나 1만점 돌파에는 실패했으나 두번 노엘까지 성장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최고기록 8072점에 한번은 노엘을 못만들고도 7450점까지 가는 등 선전을 했다.
한편 이날은 평소 방송보다도 유난히 높은 텐션으로 활기찬 모습을 보였는데 간만에 잠을 충분히 잘 수 있었어서 쌩쌩한거라고 하며 너무 시끄러웠다면 미안하다는 소리까지 했다. 심지어 이것도 100% 풀컨디션은 아니라고. 이 텐션은 슈퍼챗 리딩에까지 이어져서 갯수 자체는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도 1시간 반 가까이 슈퍼챗을 읽으며 수다를 떨었다. 막판에는 갑자기 시청자 연령대 조사를 해보고싶다며 앙케이트를 걸었는데 의외로 30대 시청자가 34%로 가장 많았으며 20대가 31%로 뒤를 잇는 결과가 나왔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그저 네게 맑아라」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7월 30일의 홀로라이브 서머 기념 릴레이 노래방송에서 그저 네게 맑아라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18일 무라사키 시온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진행했다. 4월 17일에 있었던 뿌요테트 2 도츠마치 방송에서 시온이 찾아와 함께 게임을 하기도 했었고 그보다 전에는 3월 12일에 시온의 생일 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시온과의 제대로 된 콜라보 방송은 22년 10월 2일 함께 "Goonect"를 플레이한 이후 1년만이었다.[1002] 이날의 마크 컨텐츠는 언제나처럼의 홀로라이브 서버가 아닌 마크 1 블록 모드[1003]로 사카마타는 따로 방송을 켜지 않고 시온의 채널에서 진행되었다.
둘만의 일대일 콜라보가 워낙 오래간만이다보니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인사를 겸하여 잠시 수다를 떨었다. 이날은 신의상을 입고 왔는데 사카마타가 중증 시옷코라는 것은 데뷔 초부터 알려져 있었고 시온의 쿠소가키 무브에 대해 사카마타가 얀데레로 반응하는 것은 공식이나 다름없이 되어있었으나 지뢰계 신의상과 시너지를 보여주며 효과를 200% 증폭시켰다. 특히 시온이 사카마타를 신뢰하긴 하지만 좋아하진 않는다며 장난을 걸자 한순간에 굳은 표정으로 바꾸고서는 30초 동안이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눈동자만 굴리면서 무언의 멘헤라 압을 뿜어내 시온이 당황해서 버벅거리다 황급히 좋아한다고 몇번이나 이야기하며 달래주던 장면이 압권.# 그래도 시온은 최근에 가장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멤버가 사카마타일 정도로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면서 사카마타와 통화 연결하면 언제나 제일 첫 마디가 "귀여워~!!"라는 것을 폭로하는 등 꽁냥꽁냥 포인트도 충분히 쌓아 주었다.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는 사카마타는 1 블록 모드가 처음인데 시온은 경험자라 시온이 거의 게임을 주도하고 사카마타는 보조하는 형태가 되었다. 시작하자마자 시온이 사카마타를 툭 쳐서 떨어뜨려 죽였는데 사카마타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조차 깨닫지 못해 비명도 못질렀을정도.[1004] 초반에는 서바이벌 환경을 구축하느라 잡담보다는 작업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유난히 동물들이 많이 등장해서 처치곤란을 겪었다. 가축은 물론이고 비선공형 동물들은 전부 기르거나 방목하려고 했으나 결국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많아져서 나중에는 일부 처분할 수밖에 없었다. 그와중에 버섯이 자란 소가 일찌감치 출현하여 식량 걱정을 안할 수 있게 되었는데 사카마타가 나왔다고 좋아하며 "사카마타 2호", "3호" 등으로 이름을 짓기도 했다.
어느정도 생활기반이 갖춰진 후에는 시온은 계속해서 무한블록을 캐며 최종목표인 엔더 드래곤 토벌을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 나와줄 때까지 블록 및 재료들을 모아나갔고 사카마타는 쌓인 다양한 건축재료들로 집을 짓기 시작했다.[1005] 그런데 방송 시점이 시온 시점밖에 없다보니 시온의 단순 작업만이 화면에 잡히며 사카마타는 목소리만 들리는 단조로운 방송이 되고 말았다.[1006] 당사자들도 단순 작업이 반복되자 자연스럽게 잡담을 시작했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서로 재밌는 작품을 추천해주기도 했는데 시온은 사카마타가 좋아하는 사람 죽어나가고 피튀기는 작품은 무리라고 하여 원피스 등 누가들어도 알만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밖에 할 수 없었다. 오시와 취향이 갈린 것이 못내 아쉬웠는지 사카마타의 제안으로 후반에는 키워드 궁합 게임을 시작했다. 서로 떠올린 키워드를 동시에 말해 일치하는지 보는 게임이었는데 처음엔 특정 작품을 정해서 작품 등장인물 중 좋아하는 캐릭을 말해보는 것으로 했으나 당연하게도 일치할 수가 없었다. 캐릭터는 포기하고 떠오르는 음식 등으로 주제를 계속 바꿔보았으나 게임을 거듭할수록 오시와 점점 멀어져가자 사카마타는 필사적으로 뭐라도 일치할 수 있을만한 것을 찾았고 결국 목욕할 때 어디부터 씻는가까지 가서야 간신히 둘다 머리부터 감는다고 답하며 일치할 수 있었다. 목욕 싫어한다는 밈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사카마타가 오시와의 공통점이 목욕밖에 없다는 점이 아이러니.
최종적으로 4시간 넘게 플레이한 끝에 마침내 네더 차원문을 제작하는데 성공한 시점에서 플레이를 마쳤다.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으나 다음 콜라보 때 이어서 진행할 예정.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조금 건방진 시선🖤"라는 제목으로 9월 7일의 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에서 슈퍼챗을 읽으며 블루저니 의상으로 다양한 포즈나 동작을 취해주던 중 "조금 건방진 시선 해볼까" 하더니 약간 위에서 내려다보는 각도로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상사가 부하에게 지시하듯이 트위터 트렌드 1위 시켜주면 좋겠다는 소리를 하던 장면이었다. 사실 제목에도 사용된 "건방진 시선"이라는 말의 원문은 "上目遣い"로 눈을 치뜨고 올려다본다는 의미를 가지며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건방지게 쳐다보는 뉘앙스를 내포하는 단어인데 사카마타는 반대로 하여 웃음을 주었다. 사카마타가 한 것 같은 행동은 "건방진 시선(上目遣い)"이 아니라 "하대하는 시선(上からの目線)"이라고 부르는데 헷갈린 모양.

10월 19일 아즈키의 쇼츠 영상에 등장했다. 8월 6일에 진행되었던 마인크래프트 콜라보 방송 클립이었는데 카나켄 멤버끼리 맵아트를 제작하던 중 아즈키가 매미는 새우와 맛이 비슷하다라는 소리를 하여 사카마타는 매미 먹어본 적 있는거냐며 기겁하고 천식으로 인해 말을 하지 않고 묵언수행으로 참여 중이던[1007] 카나타마저 마이크를 켜고 츳코미를 넣게 만들었던 장면이었다.

이날 발매된 일상의 속삭임 "굿나잇(おやすみ)" 보이스에도 참여했다. 9월 1일 발매되었던 굿모닝 보이스에 이어 일상의 속삭임 ASMR 보이스 시리즈로 이번에는 밤에 재워주는 보이스가 나온 것.[1008] 그러나 잠자리에 누운 주인공 곁에 함께 누워 주인공이 잠들 수 있도록 속삭임 등 다양한 ASMR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컨셉과 달리 사카마타의 보이스는 안자고 더 놀려는 사카마타를 주인공이 재우려 하고 곁에서 같이 자 주면 자겠다는 사카마타의 요구에 곁에 함께 누웠다가 아무것도 안했는데 먼저 잠들어버린다는 코믹한 보이스가 되었다. 당연히 ASMR 요소라고는 마지막 순간에 잠든 사카마타의 숨소리밖에 없었다.[1009]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저기 귀엽다고 말해!❣️"라는 제목으로 9월 7일의 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에서 블루저니 의상을 입은 자신이 귀엽냐면서 귀엽다고 말하라고 귀엽게 압을 걸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0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 불러보았어❣️✨" 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를 불렀던 장면이었다. 그런데 해당 노래의 음원이 배경 음악으로 한번 더 들어갔는데 싱크가 어긋나는 수준이 아니라 영상에서 사카마타가 부른 부분과는 아예 다른 부분이 삽입되어 한 노래의 서로 다른 부분이 겹쳐서 들리는 독특한 영상이 되었다. 심지어 삽입된 음원도 요루시카의 원곡이 아닌 일본의 커버 전문 아티스트 "Yuwa"의 커버 버전이었다.

10월 21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소녀 레이」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소녀 레이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2일 멤버 한정으로 봇치 더 락! 동시시청 방송을 했다. 해당 애니를 동시시청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냈던 것은 반년도 더 전부터였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늦어져 방영된지 1년만에 드디어 동시시청을 진행하게 되었다. 극장판이 아닌 TVA를 동시시청한 것은 데뷔 이래 처음이었는데 3 ~ 4화 정도를 보고 마무리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한번에 6화나 몰아보며 또다시 장시간 방송이 되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큐쿠라링」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큐쿠라링을 불렀던 장면이었는데 10월 2일의 틱톡 영상과 동일한 제목에 노래도 동일한 부분이었으나 10월 2일에 업로드했던 영상은 7월 24일의 노래방송 클립이었던데 비해 이날의 영상은 9월 7일의 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에서 불렀던 영상을 업로드했다.

10월 23일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을 이어서 플레이했다.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캡쳐보드가 먹통이 되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컴퓨터를 재부팅을 하고 와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이날 방송을 못하는건가 싶었지만 다행히 드라이버를 재설치한 끝에 복구되어 오프닝 무비만 20분을 틀어두고 나서야 간신히 방송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 회차에서 물의 신전까지 클리어하고 물의 현자 시드까지 동료로 만들었기에 이번에는 4번째 이상현상을 조사하러 갈 차례였다. 이번에도 길이나 각종 지형지물을 무시하고 목적지까지 일직선으로 나아갔는데 최근 읽고 있는 원피스 이야기라던가 잡담을 해 가며 가다가 화염의 그리오크와 조우해 버리며 난관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사카마타는 스토리를 진행하며 주어지거나 마주치는 스펙 업 요소나 장비들 말고는 스펙업을 위한 파밍 플레이를 전혀 하지 않고 장비의 강화도 하지 않은 채 피지컬과 컨트롤로 적들을 물리쳐 오는 자체 하드코어 플레이를 해 왔는데[1010] 그리오크는 공략 방법이 단순한 대신 미친듯이 높은 깡스펙을 가지고 대놓고 플레이어의 장비와 스펙을 시험하는 필드 보스로 사카마타와는 상성이 최악이었던 것.
게임 전체를 통틀어 가장 어려운 보스 중 하나를 상대로 사카마타는 그저 지나가다 마주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략을 시작했다.[1011] 지금 사카마타의 스펙으로는 절대 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이를 알 리가 없는 사카마타는 스치기만 해도 곧바로 게임 오버인 것을 보면서도 계속해서 도전했다. 아예 처음부터 압도적으로 털려서 도저히 방법이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면 모르겠으나 공략법 자체는 금방 파악을 했고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엄폐물도 갖춰져 있어 잘하면 될 것 같은데 싶은 상황이 계속 나와 포기하기 아쉽게 만들었다. 실제로도 정말로 잘 해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스펙을 가지고도 몇 번이나 3페이즈에 돌입하는데 성공했으며[1012] 한번은 조금만 더 하면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 스태미너 소진으로 낙사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오크 하나만을 상대로 1시간 30분이나 트라이했으나 결국 토벌에는 실패하고 다음에 리벤지할 것을 기약했다. 특별한 목적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있으니까 잡을까 했던 몬스터에 너무 시간을 허비했다는 것을 문득 깨달았는지 어느 순간 갑자기 "이제 됐어" 하더니 곧바로 그 지역을 빠져나왔다.[1013]
이후 본래의 목적으로 돌아가 계속해서 다음 마을을 향해 나아갔다. 그 과정에서 파마의 사당이나 조망대가 보이면 워프 포인트도 찍을 겸 클리어하고 넘어갔다. 최종적으로 4시간 가량 플레이한 끝에 겔드 마을에 도착, 마을을 좀 둘러본 시점에서 게임을 마쳤다. 결국 이날 한 것이라곤 이동한 것이 전부다 보니 그리오크를 잡아보겠다고 시간을 너무 허비했던 것에 사과하는 한편 잡몹에게조차도 한대 맞으면 빈사가 되는 것을 보며 본인도 스펙업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는지 다음회차 전까지 비방으로 자잘한 곁가지 퀘스트들도 클리어할 겸 파밍을 좀 해오겠다고 했다.
게임을 마치고 슈퍼챗을 읽었는데 개수가 몇개 되지 않아 금방 마쳤으나 마무리 멘트 느낌으로 던졌던 자기는 팬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 트위터 프로필이라던가 과거 트윗들까지 넷 스토커 수준으로 들여다볼 때가 많다는 말이 스노우볼이 굴러가 사카마타의 성격과 인간관계에 대한 심도깊은 고찰이 되면서 30분 넘게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전에 슈퍼챗을 읽는 과정에서 사카마타의 가정환경 및 가족관계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자세히 풀어줬었던데 이어[1014] 이번에는 사카마타의 교우관계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카마타가 기본적으로 거짓말을 못하고 동정이나 공감보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성격이다 보니[1015] 불필요한 오해도 많이 샀고 이유없이 미움받는 일도 많았다고 했다. 그래도 지금은 행복하다면서 단 한명 남아있는 친구를 소중히 대해야겠다고 하는 한편 고민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홀로라이브의 동료도 있어 다행이라고 하며 이야기를 마쳤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가 제일 첫번째가 아니야아❔"라는 제목으로 9월 7일의 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에서 블루저니 의상을 입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주던 와중에 귀여운 표정과 각도를 해보자 하더니 사카마타가 가장 귀엽다고 말하라면서 안그러면 피의 축제가 벌어질 거라는 말을 칭얼거리는 목소리로 들려주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4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혹시... 이게 아냐...😦?"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기운을 내고 싶으니 엉덩이를 때려서 격려해 달라는 요청에 자기 엉덩이를 때리는 소리를 들려준 뒤 이게 아니었냐고 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5일 간만의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9월 7일 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을 한 이래 처음이었고 이벤트라던가 시연회, 공지 등을 겸하지 않은 순수한 노래방송은 7월 24일 이후 처음이었다.[1016] 한달에 한번 정도는 노래방송을 할 생각이라고 하면서 "한달정도 됐지?"라고 했는데 9월의 노래 방송이 월초였기에 사실상 2달 만으로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방금 보이스 트레이닝을 다녀와 목이 풀려있다며 자랑을 했는데, 실제로 좋은 컨디션과 함께 이번에도 이전에 비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의 세트리스트는 본인이 별도로 준비해온 곡도 있긴 했지만 주로 사전에 트위터로 모집한 신청곡들이 메인이 되었는데 Ado의 쇼(唱), 요루시카봄 도둑 등 이전에 한 번도 불렀던 적 없는 노래가 주로 편성되어 다른 노래방송 이상으로 호응이 좋았다.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로리카미. 리퀘스트가 너무 많아 가져왔지만 정말로 기분나쁘다고 하면서 불렀는데 노래에 딱 어울리는 귀여운 목소리로 200%의 시너지를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리얼하고 날카로운 매도 파트가 특히 돋보여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1017] 준비해온 곡들을 다 부르고 나서도 마치기 아쉬웠는지 즉석에서 리퀘스트를 받아서 계속 불렀다. 그러다보니 이름 없는 괴물[1018]등 계속해서 불렀던 적 없는 곡이나 불렀더라도 1년 이상 오래된 곡들이 많이 선정되었는데 기억이 안난다면서 망쳐도 이해해달라 그러더니 정작 부르기 시작하면 깔끔하게 잘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해서 용과 주근깨 공주 OST인 노래여를 마지막 곡으로[1019] 14곡을 부르고 이날의 노래를 마쳤다. 이후 슈퍼챗을 읽었는데 간만의 노래방송에 레전드급 선곡과 퀄리티를 보여준 만큼 신규유입도 많아[1020] 아카스파가 한없이 쏟아졌다. 결국 리액션을 짧게 하며 평소보다 훨씬 빠른 페이스로 슈퍼챗을 읽었음에도 1시간 반 가까이 읽고 나서야 방송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1021]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초침을 깨물다」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초침을 깨물다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6일 공식 채널의 멤버 한정 영상에 등장했다. 9월 22일 ReGLOSS VS holoX 콜라보가 있던 날, 해당 콜라보가 리글로스 멤버들과 holoX 멤버들이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맞대면하는 자리였다보니 holoX의 대기실에 리글로스 멤버들이 찾아가서 인사를 했는데 그때의 첫만남을 녹음해서 공개한 것. 스튜디오가 아닌 대기실에서 이루어진 대화인 만큼 랍투디 등 캐릭터 없이 음성녹음만이 이루어져 편집영상의 형태로 공개되었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선후배들간의 첫 만남 인사 자리였으나 처음부터 녹음해서 공개할 작정으로 리글로스가 찾아왔을 때 holoX 멤버들이 말다툼을 하고 있는 상황을 연출하여 몰래카메라 기획이 진행되었다. 해당 영상은 공식 채널의 멤버십을 최고 레벨인 월 12,000원짜리 디럭스 플랜으로 가입해야 감상이 가능하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엔간해선 보여주지 않아…! 부끄러워하는 얼굴 마스크☺️"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마스크를 쓴 상태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요청에 자기는 부끄러워하지 않을테니 부끄러워질만한 말을 해보라고 시켰고 쏟아지는 애정공세에 곧바로 홍조를 띄우고 쑥스러워하던 장면이었다.

10월 27일 언더테일 몰살루트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9월 29일의 지난 플레이에서 샌즈를 꺾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했었기에 다시 샌즈전부터 시작했다. 거의 한달만의 플레이다 보니 첫 패턴부터 기억하지 못해 두들겨 맞으며 시작했지만 머슬메모리를 되살려내 첫 트라이부터 2페이즈에 진입하며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왕복 발판 패턴 등 지난 플레이부터 유난히 약했던 패턴들에 계속 대미지를 입었고, 특유의 일단 한번 실수하면 당황해서 쉬운 패턴까지 헤매버리는 것도 여전했지만 트라이를 거듭하는 사이에 확실히 실력이 늘어 1페이즈에서는 유난히 어려워하던 한두 패턴을 제외하고는 노 대미지로 통과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2페이즈 또한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는데 1페이즈에서 넉넉히 남겨온 회복 아이템까지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필살기 직전 패턴까지는 두 번 가량 보는데 성공했으나 아깝게 파훼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플레이가 3시간을 넘어가면서 눈에 띄게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날 낮에 이른 시간부터 댄스레슨을 다녀온데다 전날부터 이틀 연속 댄스레슨을 잡았던 터라 체력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1022] 결국 도저히 졸려서 안되겠다고 하며 지난 방송에서 트라이했던 횟수까지 합쳐서 97회의 트라이 끝에 다시 다음을 기약하고 게임을 마무리지었다.
이후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는데 게임할때는 열심히 참고 있던 하품이 터지며 몇 번이나 하품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023] 그러면서 최근의 일정이 얼마나 살인적인 스케줄인지, 현재 본인이 얼마나 극한까지 내몰려 있는지 이야기해 주었다. 기본적으로 밝은 부분만 보고 싶어할 팬들을 의식해 약한 말은 가능한 하지 않으려는 주의였지만 체력과 정신력이 한계에 다다라 누가 봐도 상태가 이상한 것이 보여져 버리면 오히려 걱정을 살 테니 이야기하는 것이 낫다고.[1024] 또, 쉽게 해내는 것처럼 보여도 뒤에선 죽을만큼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그런 모습은 외부에 보여지지 않는 만큼 오랫동안 어울려 온 일부 사육사들 말고는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며 보기 드물게 칭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1025]
그래서 올해는 "도전"을 목표로 삼기도 했었기도 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나 이벤트에 자주 등장하면 팬들이 좋아하겠지 싶어 들어오는 일들을 거의 거절 없이 받았으나[1026] 내년부터는 좀 더 하고 싶은 것 위주로만 하고 자기 활동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안내했다. 그 예시로 올해는 곡도 제대로 쓰지 못했다고, 거의 한 달에 한번 꼴로 조금씩 작업하는 게 전부였다면서 그럼 다 까먹어 버려 진척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앞으로는 주년 라이브 등 본인의 기념 이벤트 준비를 최우선으로 하고 다음 우선순위를 방송으로 두고 스케줄을 조정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생각은 하면서도 계속 고민이 많았으나 사육사들에게 털어놓고 나니 생각이 정리되고 후련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당연히 사육사들 또한 이야기해줘서 고맙다고 하는 한편 항상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무리하지 말고 즐겁게 활동해줄 것을 주문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피스가 너무 어색한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또다시 9월 7일의 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 클립이었는데 블루저니 의상을 입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주던 와중에 피스 및 더블피스 포즈를 취해 보며 어색해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8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아이네클라이네」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9월 7일의 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에서 아이네 클라이네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9일 무라사키 시온마크 1 블록 모드 2회차를 진행했다. 10월 18일의 1회차 방송에서는 시온의 채널에서 시온 시점으로만 진행되었던 만큼 이번엔 사카마타의 채널에서 사카마타의 시점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다보니 사카마타가 대기방을 만들어야 했는데 시온으로부터 썸네일에 사용할 시온의 캐릭터 이미지를 미리 제공받지 못해[1027] 임시로 사카마타의 이미지만 들어가 있는 썸네일을 걸고 방을 팠고 이것이 유튜브의 버그로 썸네일을 교체할 수 없게 되어버리면서 사카마타 혼자 시온과 콜라보라고 망상하고 있는거라며 놀림을 받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1028]
이전 플레이에서 네더 차원문까지 제작했었기에 이날은 네더로 넘어가 네더 요새를 찾고 블레이즈를 잡아 엔더의 눈 제작을 위해 필요한 블레이즈 가루를 모으는 것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하필이면 무한 블록의 리젠 단계가 네더였던 관계로 가스트가 튀어나와버리는 바람에 지옥에 가보기도 전에 현실에 지옥이 펼쳐지고 말았다. 고생끝에 어찌어찌 잡아내는데는 성공했으나 아이템들을 정리해두었던 상자가 가스트의 공격으로 파괴되며 일부 아이템의 망실과 함께 엉망이 되어 버렸고 네더 탐사를 떠나기 전에 사카마타가 짓고 있던 집을 급하게 완성시켜 아이템 상자들을 집 안으로 옮겨놓는 작업이 우선이 되었다. 예쁘게 꾸미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있던 재료로 급하게 벽을 쌓던 와중에도 사카마타는 색색깔의 테라코타를 활용하여 줄무늬 무늬가 들어간 칼라풀한 벽을 만들어 시온으로부터 예술작품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결국 1시간 가량이 지나고 나서야 네더 탐색을 시작할 수 있었다. 네더에 진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 번째 요새는 금방 발견하는데 성공했는데 블레이즈 몇 마리가 배회하고 있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 20분 가량만에 탐사를 마치고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다시 무한블록을 캐면서 한동안 시간을 보냈다. 무한블록이 업그레이드되며 다양한 블록들이 출현했으나 정작 가장 기본적인 흙과 돌, 철이 모자라서 애를 먹었다. 그와중에 좋은 아이템이 낚이지 않을까 싶어 낚시장을 만들기도하고 무한블록에서 나온 고양이를 길들이겠다고 하는 등 최종목표를 향해 집중해서 노력한다기보다는 즐기는 느낌으로 진행해 나갔다. 식량도 넉넉치 않은 상황에 시온이 고양이 길들인다고 생선을 너무 많이 써버려서 사카마타가 타박을 하자 시온이 삐지기도 하는 등 장난스런 티격태격도 보여준 끝에 블레이즈 가루와 함께 엔더의 눈 제작에 필수적인 엔더 진주 획득을 위해 2차로 네더 탐색을 나가게 되었다.
다행히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다시 새로운 요새를 찾아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요새 자체도 방대하고 몹들도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었다. 극단적인 철 부족으로 시온도 사카마타도 방어구는 걸칠 엄두도 못 내고 무기조차 돌칼에 그나마 방패정도 간신히 만든 상태라[1029] 둘 다 신나게 죽어나갔다. 그나마 요새가 멀지 않고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 않아 리스폰 하면 금방 돌아올 수는 있었으나 리스폰해서 음식등을 챙기던 시온이 실수로 낙사해버리며 젠로스해버리는 바람에 사카마타 혼자서 어떻게든 네더에서 고군분투해야 했다. 그러던 중 사카마타도 블레이즈 막대 몇개와 엔더 진주 하나를 건진 끝에 좀비화 피글린의 어그로를 끌어버려 젠로스하면서[1030] 둘의 네더 탐색은 소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처참한 몰골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이후 복구를 위해 무한블록을 계속 캐는 한편 턱없이 부족해진 석재 수급을 위해 조약돌 생성장치를 제작하는 등 조금 더 시간을 보내다 지난 1회차보다 오래한 4시간 40분 가량의 방송 끝에 이날의 플레이를 마무리지었다. 그와중에 무한블록은 다시 업그레이드 되어 엔드의 블록과 엔티티가 나오기 시작해서 간간이 엔더맨도 등장하게 되었기에 더 이상 엔더맨을 찾아 네더에 들어갈 필요는 없어졌으나 둘의 부실한 장비와 실력으로 과연 다음 회차에 엔더 드래곤 토벌이 가능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귀여워서 미안해」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의 노래방송에서 귀여워서 미안해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30일 홀로라이브 마인크래프트 대운동회의 레드 팀 단체 연습에 참가했다. 토코야미 토와의 주최로 마련된 이날의 콜라보는 본 대회를 1주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1031] 간신히 성사된 첫 팀 연습이자 멤버별로 출전 종목을 정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나 사카마타는 미리 잡혀 있던 콜라보 일정으로 인해 40분 정도만 잠깐 참가하겠다고 하며 본인 시점 없이 참여했다.
2023년 대운동회는 EN 멤버들 전원 참가라는 기록을 세우며 해외 멤버들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인데 이날의 레드 팀 연습 또한 칼리, 이나, 파우나는 시차 문제 등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으나 후와모코, 코세키 비쥬, 베스티아 제타가 참여하면서 사카마타로서는 처음으로 해외의 후배들을 만나는 자리가 되었다.[1032] 또, 레드 팀은 사카마타의 오시인 무라사키 시온과, 사카마타가 오시인 것인 매우 유력한 오토노세 카나데와 함께 한 팀으로 묶이면서 기대를 모았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사카마타는 시온에게 한계화, 카나데는 사카마타에게 한계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습 시작 전 자기소개 단계에서부터 재미를 주었다.#[1033]
운동회 연습은 Only Up!을 패러디하여 만들어진 "홀로 업" 게임부터 시작하여 장애물 달리기 계주로 이어졌는데 대규모 합방이 으레 그렇듯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기보다는 서로 장난치고 떠들기 바쁜 난장판이 되었으나 사카마타는 중간에 나가야 하는 것을 고려했는지 다른 멤버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기보다는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홀로 업 게임에서는 자연스럽게 팀 리더 포지션이 된 토와에 이어[1034] 두 번째로 정상에 도착하며 토와 및 진행 도우미로 참가한 미코 등에게 캐릭터 컨트롤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들었다. 이어진 계주에서는 중간에 빵을 챙겨야 하는 것을 깜박하여 다 와서 되돌아가는 바람에 한참 늦어져버리고 말았지만 2022년의 운동회에서 계주 1주자로 출전하여 팀의 역전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만큼 지난해에 비해 장애물들이 대폭 변경되고 다채로워졌음에도 준수하게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계주 연습까지 마무리된 시점에서 사카마타는 후속 콜라보를 위해 빠지게 되었다. 토와는 중간에 나가봐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으나 사실 사카마타 혼자뿐이었다. 예고했던 40분보다 더 오래 머물러 후속 콜라보 시작이 아슬아슬한 시간까지 연습에 참여한 뒤 중간에 빠져서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출전 종목 등 결정되는 것이 있다면 공유해주길 부탁한 뒤 콜라보를 마무리지었다.

뒤이어 하코스 벨즈와 함께 콜라보 방송을 진행했다. 벨즈와는 데뷔 초부터 단체 콜라보로는 몇 차례 어울렸던 적이 있으나 일대일 콜라보는 처음이었는데 애초에 JP가 아닌 해외 멤버와의 일대일 콜라보 자체가 데뷔 이래 처음이었다.[1035] 사카마타도 영어를 못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벨즈가 사실상 JP 멤버 취급을 받을 정도로 일본어에 능숙했기에 대화하는데 문제는 없었으며 벨즈가 기본적으로 일본어로 대화한 뒤 본인의 시청자들에게 영어로 다시 이야기해주는 형태로 진행하면서 사카마타가 영어 실력을 뽐낼 일은 없었다.
이날의 콜라보 컨텐츠는 수박 게임의 병주 대결이었다. 할로윈 시즌을 맞이하여 수박이 호박으로 변경되고 일부 과일들의 표정이 바뀌는 등 할로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것을 가지고 1시간 동안 누가 더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가 승부가 되었다. 원래는 싱크룸을 이용한 노래방송을 하고 싶었다는데 호주와 일본 간 핑 문제로 인한 레이턴시가 심각하여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1036]
둘 다 3000점을 찍지 못한 고만고만한 실력이었고, 꽤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으나 초반부터 사카마타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나갔다. 이후 사카마타는 호박 생성에도 한 차례 성공하는 등 2500점 언저리까지 올라갔으나[1037] 벨즈는 끝까지 2000점을 넘기지 못하면서 대결은 사카마타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원래 하려던 컨텐츠가 변경되면서 잡힌 대결이고, 콜라보의 목적 자체가 콜라보 커버곡의 소개 및 홍보였기 때문에 애초에 벌칙 같은 것은 정해두지 않았었으나 사카마타가 즉석에서 벌칙으로 콜라보 커버곡의 홍보를 시켰다. 벌칙 게임같은 얘기 듣지 못했다며 펄쩍 뛰던 벨즈는 커버곡 홍보 얘기에 오히려 좋아하면서 영어와 일본어로 완벽한 광고를 들려주며 콜라보 방송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수박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사전에 트위터로 모집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컨텐츠도 동시에 진행했다. 해외 멤버, 그것도 벨즈와의 일대일 콜라보가 무척 의외였다 보니 질문들이 많이 쏟아졌고 본인들도 게임보다 질문에 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포커스를 맞추면서 이쪽이 사실상 본편이 되었다.[1038] 서로 번갈아가면서 하나씩 들어온 질문을 읽고 상대방을 인터뷰하며 답변을 들은 뒤 해당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이야기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진지한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가볍고 코믹하게 답변해 나갔다. 대표적으로 첫 질문이었던 서로의 첫인상은 기승전 베지마이트가 되어 버렸으며[1039] 최대로 목욕 안하고 얼마까지 버틸 수 있냐는 질문에 벨즈는 매일같이 씻지 않으면 못견디며 하루에 두세번씩 하기도 한다고 답해 사카마타를 기겁시켰고 반대로 사카마타는 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기는 하지만 최대 2주까지 안해봤다고 답해 벨즈보다도 본인의 시청자들을 기겁시키기도 했다.#[1040] 그 외에도 무인도에 챙겨갈 물건으로 벨즈가 오타마톤을 고르더니 즉석에서 연주까지 선보여 사카마타를 빵 터뜨리기도 했고 질세라 사카마타도 인간을 가져간다고 하더니[1041] 그 인간으로 벨즈를 지목하는 등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보여주었다.

콜라보를 마친 뒤 날짜가 바뀐 31일 0시에 하코스 벨즈의 채널에서 벨즈와 사카마타의 듀엣 커버곡, MYTH & ROIDCrazy Scary Holy Fantasy가 최초공개되었다. 할로윈 기념으로 제작한 커버곡인만큼 작정하고 중2병 요소와 광기를 극대화시켜 강렬하면서도 멋진 노래와 뮤비를 보여주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짱커! 최고! 겁나 커!"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신의상 차림으로 슈퍼챗을 읽던 중 제목과 같은 감상을 보고 순간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지 못해 전신샷 등을 보여주다가 곧 가슴 얘기라는 것을 알고 부끄러워하던 장면이었다.

10월 31일 하쿠이 코요리의 정기 아침방송, "아사코요"에서 언급되었다. 10월 25일의 노래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프렌즈 위드 유" 인형[1042] 관련하여 운영 측에서 몇개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게 해주어 갖고 있다면서 콘코요, 시온 선배, 카나타 선배, 또 기억이 안나는 한명의 인형[1043]을 받았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그 말을 듣고 시청자들이 역시 코요클로는 있다며 반색을 하자 경기를 일으키며 콘코요도 자신의 프렌즈 인형을 받아서 갖고 있다면서 콘코요가 자기를 너무 좋아할 뿐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이 말이 아사코요에 제보되면서 코요리의 귀에 들어갔고 이에 대해 코요리가 해명(?)을 한 것. 코요리는 사카마타가 좋아서 사카마타의 프렌즈 인형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했으나 결국 둘다 서로의 인형을 신청해서 받은 것은 팩트라는 것을 확인사살해 주었을 뿐 아니라 어떻게 서로 그 사실을 알게되었는지까지 이야기해주며 코요클로 성분만 더 강화시키고 말았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귀여워🫶?"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자기가 귀엽냐면서 애교를 부리던 장면이었다.


2.11. 11월[편집]


11월 1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취한 줄을 모르고」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취한 줄을 모르고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1월 2일 칠라즈 아트의 신작 공포게임 "유괴사건"을 플레이했다. 전날인 1일 발매된 따끈따끈한 최신 게임으로 항상 그래왔듯이 발매되자마자 사쿠라 미코를 시작으로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줄줄이 플레이하기 시작했는데 사카마타도 빠르게 참전한 것. 시작하기 전부터 전날 플레이했던 하쿠이 코요리로부터 이번 작품 엄청 무섭다고 들었다며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원래부터 점프 스케어에는 약하지만 공포적인 분위기나 심리적인 공포요소에는 강했던 사카마타인 만큼 정작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는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깜놀 포인트들에서 초음파 비명을 들려준 것 외에는 크게 힘들어하지 않고 플레이했다. 유괴사건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어린아이의 유괴를 테마로 하여 사카마타도 방송했던 적 있는 전작들[1044]에 이어 이번에도 귀신이나 초자연 현상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오는 현실적인 공포를 그린 작품이었는데[1045] 유괴 자체보다도 어딘가 을씨년스러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어린 초등학생 남자아이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나같이 어딘가 정상이 아닌 등장인물들[1046]을 통해 언제 어디서 무슨 사건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를 시종일관 유지함으로써 쓰르라미 울적에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불쾌감과 공포감을 주고 있었다. 사카마타는 이런 심리적인 거북함에는 크게 영향받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중간에 요리재료를 썰기 위해 칼을 집자마자 유괴범을 찌를 생각부터 한다던가 존속 살해로 시작해서 존속 살해로 끝나는 시작과 끝 장면에서도 한발 먼저 "해치워버려"를 외치는 등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도 보여주었다.[1047]
그런데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는 공포 요소도, 깜놀 포인트도 아닌 바로 산수 풀이 장면이었는데 주인공이 학교 숙제를 한다는 설정으로 게임 내에서 실제로 습자와 산수 풀이를 하도록 만들어두었던 것. 대놓고 게임 실황을 방송하는 방송인들을 노리고 넣은 것으로 보이는 이 컨텐츠로 인해 게임을 플레이한 많은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해당 파트에서 경기를 일으키며 처참한 산수 실력을 발각당하면서 화제가 되었기에[1048] 사카마타가 과연 이 부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다. 사카마타는 모든 문제를 암산으로 빠르게 풀어내며 전문 정답을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으나 손글씨로 적은 답안이 악필로 인해 알아보기 힘든 수준이 되어 다른 의미로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다.#[1049]
최종적으로 사카마타는 딱 2시간 만에 깔끔하게 배드 엔딩과 트루 엔딩을 모두 회수하며 플레이를 마쳤다. 이후 한동안 게임이 주는 여운과 생각할 거리 등에 대해 리스너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잡담을 하다가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다. 슈퍼챗 양은 그렇게까지 많은 양은 아니었으나 간만에 진행한 슈퍼챗 읽기에다[1050] 이날따라 유난히 생일축하 슈퍼챗이 많이 오면서 1시간 반 넘게 슈퍼챗을 읽은 후에야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 섬네일에 게임의 제목인 "The Kidnap"을 "The Kisnap"으로 오타를 내는 일이 있었는데 사카마타는 끝까지 눈치채지 못하다가 슈퍼챗에서 지적을 당하고 나서야 깨닫고 빵 터지면서 스스로도 어이없어하며 "이래봬도 저는 착실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거라구요"라며 자조를 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보고있었잖아 다들… 그치!"라는 제목으로 9월 9일의 쇼핑데이트 컨셉 신의상 공개방송에서 지뢰계 신의상의 효과를 살려 조금전까지 다들 다른 여자를 보고 있었지 않냐며 얀데레 압을 거는 장면이었다. 실제로 이날 사카마타의 방송 직전에 리글로스의 후배들 중 세명[1051]이 데뷔 방송을 진행했기에 이미 알고 있으면서 심문하는 거라 더욱 효과를 배가시켰다.[1052]

11월 3일 원래는 하쿠이 코요리와 함께 코요리의 집에서 오프콜라보를 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있었던 holoX 단체 레코딩이 지연되면서 취소되었다. 사카마타는 이 레코딩으로 인해 이날 개최된 홀로라이브 대운동회 2023의 전야제에도 참가하지 못했으며[1053] 23시가 넘어서야 레코딩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다.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매일같이 항상 18시 전후로 트위터 공지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해 오고 있었으나 이날은 사카마타 본인 뿐 아니라 틱톡을 대신 관리해주고 있는 것이 유력한 매니저 또한 이날 있었던 holoX 단체 수록으로 인해 바빴는지 19시가 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별도의 공지 없이 조용히 영상만 업로드해 두었다. 이날의 영상은 "「문라이트 전설」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문 라이트 전설을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1월 4일 "홀로라이브 대운동회 2023"에 홍팀으로 참여했다. 처음에는 학교 형태의 건물 내 교실에서 시작해 홍팀 인원이 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인사를 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타임이었는데, 사카마타는 교실 한 복판에 뚫린 의문의 구멍에 관심이 끌려 구멍을 관찰하다 구멍에 빠져 아래층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후 재빨리 자리로 돌아와 자기 순서에 인사를 했는데, 정확히 인사를 하던 타이밍에 산만하게 움직이다 또 빠져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상태에서 낙하쇼를 보여주고 말았다. 이후 자기도 해야 하냐며 히오도시 아오가 동기인 오토노세 카나데에게 때려서 구멍에 넣어달라고 부탁했으나 실패했고, 오히려 바로 다음 순서인 카나데가 사카마타를 따라 구멍에 빠지고 말았다.
첫 경기는 홀로멤 헌팅으로, 제시된 문제에 해당하는 다른 팀의 참가자를 잡아오고 다른 팀 참가자는 도망치는 물건 찾기 경주와 술래잡기를 혼합한 경기였다. 사카마타는 선수로 참여하지는 않았고 도주 측으로만 참여했다. 섹시한 멤버를 가져오라는 과제에 대해 두 번이나 잡혀갔으나, 정작 주최측은 사카마타에게 오답 판정을 내려 섹시하지 않은 멤버로 취급되었다.[1054] 이후 한참동안 섹시에 미련을 가져서 왜 오답 판정이냐며 불평했다.
이후 온리업에서 따온 홀로업! 경기에 참여했다. 첫 연습에서는 빠른 속도로 올라가긴 했으나 시스템이 꽤 변해 있었고, 일정이 워낙 바빠 그 이후 한 번도 연습을 해보지 못했으므로 인터뷰에서는 같은 팀 출전자인 코세키 비쥬에게 전부 맡기겠다고 발언했다. 이후 본 게임에서는 그다지 긴장감 없이 동시에 진행하는 다른 팀 출전자와 느긋하게 대화를 하며[1055] 진행했다. 연습하지 못한 만큼 코스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처음 보는 코스를 시도하다 떨어지기도 했으나, 총 200m를 올라가는 코스에서 170m를 등반해 셋 중에서는 꼴찌를 했으나 20점 만점에 17점으로 크게 실점하지는 않았다.
다음 순서인 기마전에서는 무려 무라사키 시온과 한 팀이 되어 시온을 어깨에 올리고 경기를 하게 되었다. 기마와 기수만 분리된 채널에서 보이스챗을 하게 되어, 시온과 둘이서 한껏 꽁냥거리며 장난을 치거나 스크린샷 버튼을 연타하며 투샷을 찍었다. 본 경기에서는 호흡을 맞추기 어렵다고 하면서도 꽤 괜찮은 콤비를 보여주며 적지 않은 킬을 따내 팀에 톡톡히 기여했다. 특히 홍팀은 대장인 미코를 지키며 다른 멤버를 잘라먹는다는 방어적인 전략을 세웠고 다들 이를 충실히 수행하며 꼴지였던 홍팀이 순식간에 우승을 노려볼수 있는 위치로 급부상했다.
다음으로 지정된 코스를 통과하는 히메게임에서 토코야미 토와, 무라사키 시온, 히오도시 아오, 후와모코가 참여해 압도적인 1등을 하며 총점 1위를 빼앗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경기인 계주 장애물 레이스에서는 사카마타가 2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역시 작년과 다르게 얼마 연습하지 못해 코스도 파악하지 못했었으나, 주최측에서 진행을 하는 틈틈이 난코스를 연습하며 빠르게 코스를 파악했다. 이후 본 경기에서는 모코코가 나쁘지 않게 출발했으나 빵 먹기 경주에서 따온 빵을 먹지 않고 달리는 바람에 대시 기능을 쓰지 못하고 크게 뒤쳐진채 사카마타에게 배턴이 왔다. 하지만 연습 부족으로 불안해보였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거의 완벽하게 난코스를 통과한 덕분에, 큰 차이로 뒤쳐져 있던 상황을 꽤나 수습하고 따라잡을 만한 차이로 좁혀내는 데 성공했다. 이후로 다른 홍팀 멤버 주자들도 거의 실수 없이 코스를 통과하며 오히려 압도적인 1위로 장애물 레이스를 마무리하고 전체 우승까지 차지했다. 경기가 끝나 폐회식까지 마친 후, 모여서 기념사진을 찍고 방송을 종료했다.
사카마타는 최근 유난히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느라 연습에도 제대로 참여 못했었다. 그런 만큼 사카마타의 팬들은 이날 성적에는 연연하지 않으며 본인이 즐기고, 방송에서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주는 걸로 충분하다고 반쯤 포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카마타 본인은 적은 연습량에도 불과하고 적잖은 활약을 해 우승까지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대운동회에 2회 출전해 2회 모두 우승한다는 기록을 세웠다. 주최인 오오카미 미오, 오오조라 스바루, 사쿠라 미코가 후야제에서 밝히길 다음 해에는 운동회를 열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으니 어쩌면 이 기록은 깰 수 없는 레전드로 남을 수도 있게 된 셈.
게임 외적으로는 후와모코가 통역을 맡아 준 덕분에 통역을 할 필요는 없었으나, 대신 이전처럼 여러 멤버들에게 조금씩 말을 걸어 멘트를 교환하며 교류하고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을 기회를 나눠주기도 했다. 특히 다른 멤버들이 비쥬에게 사카마타가 안 씻어서 냄새난다며 가스라이팅을 시도했는데, 집요하게 설득한 결과 좋은 향기가 난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초면인 사람이 많은 환경에서 낯을 가리는 시온이 먼저 사카마타를 쫄쫄 따라다녔고, 덕분에 사카마타는 합법적으로 내내 시온과 딱 붙어서 돌아다닐 수 있었다. 덕분에 다른 멤버들에게 이야기를 걸면서도 틈만 나면 시온과 꽁냥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내내 사카마타에게 호감이 있을것으로 추측되는 카나데가 사카마타에게 접근을 시도했는데, 시온이 먼저 그런 카나데에게 접근했다가 사카마타가 질투하는 무브를 하며 카나데만 툭툭 쳐서 억울하게 밀려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11월 5일 방송은 없었으나 하쨔마의 기획방송에 등장했다. 입원 및 장기 요양을 마치고 8개월만에 복귀한 하쨔마는 장기휴식을 이용하여 본인의 다른 멤버들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다며 기억상실증 컨셉으로 기획을 진행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자신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또 자기와의 관계가 어땠는지를 알려달라고 하여 그 답변을 방송에서 공개한 것이다.
사카마타를 포함하여 총 35명이 답변을 했는데[1056] 전긍정 유형, 팩트폭력 유형, 보이스피싱 유형, 기억상실을 이용한 관계성 재정립 유형으로 나뉘어졌다. 사카마타의 답변은 단 1명뿐이었던 보이스피싱 유형에 해당되었는데 오레오레사기[1057]탬플릿적인 문구를 활용하여 하쨔마가 20만엔을 빌려갔다고 하면서 특별히 5만엔을 깎아 줄 테니 15만엔만 값으라는 사기를 쳤다. 하쨔마는 의심스러움을 거두지 않으면서도 일단 돈을 갚아야 하는 것 같다며 술친구인 모양이라고 정리했다.[1058]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 클로에의 일상◢ 제 3회「슬로마타 카스에」"라는 제목으로 6월 10일 업로드했던 일상 시리즈 쇼츠 애니메이션 3탄을 틱톡에도 업로드했다. 틱톡 시스템 상으로는 배경음악으로 사카마타의 오리지날 곡인 패럴라이즈가 삽입되어 있는 것으로 표시되었으나 실제 영상에서 별도의 배경음악은 재생되지 않았다.

11월 6일 공식 기획방송에 출연했다. 홀로라이브 공식 채널에서 진행된 이날의 방송은 간만에 녹화영상이 아닌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방송 시작시간이 임박할 때까지도 참가 멤버와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연말 카운트다운 라이브의 공지를 하는 3D 방송이라고만 되어 있다가 막판에야 오픈되었는데 "갑작스럽게 소집당한 이 10명으로 무엇이 시작되는걸까?"라는 타이틀로 토키노 소라, 호시마치 스이세이, 아키 로젠탈, 오오조라 스바루, 토코야미 토와, 모모스즈 네네, 하쿠이 코요리, 카자마 이로하, 그리고 사카마타의 10명이나 되는 대형 합방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라이브 공지가 있는 토크쇼 기획 정도로 예상되었으나 막상 방송이 시작되고 공개된 것은 완전히 딴판이었다.
호시마치 스이세이가 기획하여 "호시매틱 프로젝트(Hoshimatic Project)"라는 이름 하에 모인 이 10명은 갑작스럽게 모인 것도 아니었고 "홀로라이브 멤버 10명이 모여 초 어려운 포메이션 댄스에 도전해 보자!"라는 취지로 연말에 예정된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이미 한참 전부터 댄스 연습에 전념해 오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전에 사카마타가 댄스 레슨이 너무 빡세다며 앓는 소리를 했던 것에는 이것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 이날의 방송은 이 프로젝트를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별도의 진행자 없이 스이세이의 주도로 진행되었다.
방송은 타이틀에 걸맞게 아무것도 모른 채 갑자기 소집된 것 마냥 연기를 하며 시작을 했으나 잠깐의 유치한 상황극 이후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호시매틱 프로젝트는 연말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총 3곡을 공연할 예정인데 두 팀으로 나눠서 각 팀이 1곡씩 공연을 하고 10명이 다같이 1곡을 공연하는 형태로 진행한다고 했다. 팀 구성과 공연할 악곡, 그리고 포메이션 댄스인 만큼 각 그룹의 센터를 공개했는데 스이세이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5명과 4명의 두 팀으로 나누고 스이세이는 각 팀에 모두 참여한다고 했다. 사카마타는 토와, 스바루, 이로하와 함께 팀 B 소속으로 토와를 센터로 쇼타임 룰러를 공연한다고 했는데 무려 댄스 난이도 별 다섯개의 어려운 곡이었다.[1059] 뒤이어 전원참가 단체곡도 악곡 및 센터가 발표되었는데 와풍의 MY舞☆TONIGHT가 선정되었다. 댄스 난이도는 별 두개로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었으나 10명이나 되는 인원이 계속해서 자리를 바꾸는 구성으로 포메이션 난이도가 별 다섯개였다. 그만큼 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데 사카마타와 이로하가 센터로 발탁되며 충격을 주었다. 파격적인 막내들의 센터 발탁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당사자들이 제일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용 목소리를 유지 못하고 찐목이 나올 정도로 당황했으며 각오 한마디 요청에 버벅거리다 간신히 열심히 할게요라고 하는게 고작이었다.
예상밖의 발표를 마친 뒤 예능 버라이어티 파트가 진행되었다. 종목은 "결정적 한방 포즈 대결"로 팀 A와 팀 B가 각각 음악에 맞춰서 리듬을 타다가 음악이 멈추는 순간 해당 곡에 어울리는 단체 포즈를 취해서 어느 쪽이 어울리는지 겨루는 방식이었다. 전반적으로 결정적 포즈라기보다는 그대로 멈춰라 게임을 보는 느낌으로 어설펐으나 그래도 그나마 팀원들끼리는 어느정도 포즈를 맞추는 모습을 보였는데 약방의 감초처럼 양쪽에 모두 낀 스이세이가 계속 트롤을 하며 웃음을 주었다. 채점은 시청자들의 실시간 투표로 진행되었는데 3번의 대결에서 B 팀이 두번, A 팀이 한번 승리했으나 딱히 승패를 집계하거나 상벌이 있지는 않았다.
그렇게 예능 파트 및 왁자지껄 난장판으로 1시간 가량을 채운 뒤 방종각을 잡았다. 이 멤버 그대로 일주일 후에도 한번 더 공식 방송이 있을 예정인데 그 때는 실제 댄스 트레이너 선생님을 모셔서 멤버들이 댄스 연습을 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또 그것을 위해 멤버들의 댄스 레슨복 신의상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여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밤에는 하쿠이 코요리와 오프콜라보를 진행했다. 원래 11월 3일에 하려다 레코딩이 늦어지며 미뤄졌던 콜라보로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를 플레이했다. 발매된지 5일도 채 되지 않은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최신작인데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아 콜라보를 위해서는 오프콜라보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날 아침부터 하루종일 준비 과정을 포함하여 상술한 "호시매틱 프로젝트" 공지방송에 참여했던 둘이었기에 방송을 마치고 그대로 코요리의 집에 함께 가서 잠시 쉬다가 콜라보를 했는데 방송시작 1시간 가량 전에 "콘코요 집의 소파에서 선잠자기에 도전해보겠다"라는 선언을 해서 코요클로 과격파들을 흥분시켰다. 롱 슬리퍼인 것과는 별개로 자려고 할 때 잠들기까지도 고생인 사카마타인데다[1060] 더군다나 남의 집 소파라는 환경에서 과연 잠들 수 있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의외로 좀 잔 모양으로 막 잠에서 깬 모습으로 방송을 시작했다.[1061]
이날 플레이한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는 컨트롤러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조이콘을 들고 실제 몸을 움직여서 플레이하는 게임이었는데 특정 자세를 지정 받은 뒤 상황이나 지시에 맞는 동작을 취해가며 다양한 미니게임들을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이었다. 각각의 미니게임들은 짧게는 5초에서 길어도 1분을 넘기지 않는 간단한 구성이었으나 문제는 요구되는 동작들이 평범한 움직임이 아니라 준비자세부터 수치플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포즈들에서 시작하여 미니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옆에서 보면 포복절도를 참지 못할 정도의 발광에 가까운 몸개그들을 시켰다는 점이었다. 모션 캡처를 하는 3D 방송이 아니었기에 안타깝게 방송화면에 보여지지는 않았으나 코요리와 사카마타는 플레이하는 내내 비명을 질러가며 오두방정을 떨어야 했고 낮에 있었던 스튜디오에서의 댄스 연습보다도 힘들다는 소리를 하기도 했다.
승부는 멀티플레이 모드에 있는 다양한 종목들을 돌아가면서 플레이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는데 전반적으로 둘 다 비슷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사카마타가 코요리보다 반사신경과 피지컬에서 약간 우위인 모습을 보였다. 첫 게임에서는 둘다 플레이 방법을 잘 모르는 상태로 어버버하는 와중에 코요리가 선취점을 가져갔으나 이후부터는 피지컬은 물론이고 행운까지 사카마타의 편을 들어주면서 코요리가 단 한점도 따내지 못했다. 마지막에는 코요리가 아직 1시간을 다 못채웠다고 하면서 수련회 메타까지 적용해서 갑자기 5만점과 10만점을 걸고 도전을 했는데 여기에서조차 모두 패배하며 최종적으로 15만 3점 대 1이라는 천문학적인 점수차로 사카마타의 압승으로 끝을 맺고 말았다. 패자가 수행할 벌칙 게임은 미리 정해둔 것이 아니라 승자가 즉석해서 정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사카마타는 코요리에게 앞으로 3일간 하루에 하나씩 "사카마타의 좋아하는 부분"을 말하는 보이스 트윗을 총 3편 포스팅할 것을 요구했다. 코요리는 사카마타를 좋아한다는 것을 전제로 깔고 어떤 점이 좋은지 본인 입으로 이야기하라는 것. 당연히 코요리는 질색을 했지만 패자에게 거부권은 없었고 결국 벌칙을 수행하는 3일동안은 코요클로는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3일 후에 해산할 것을 외치면서 콜라보를 마무리지었다.

11월 7일 이날은 하루종일 호시매틱 프로젝트[1062]의 댄스 연습이 있어 휴방이 되었으나 연습을 마치며 호시마치 스이세이가 영상을 찍어 트위터에 업로드했다. 연말 라이브까지 다같이 힘내자는 의미로 10명이 손을 모아 화이팅을 외치는 짧은 영상이었다.#

틱톡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쓰담쓰담쓰담〜☀︎"이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요청에 따라 쓰담쓰담[1063]을 시전해주던 장면이었다.

11월 8일 이날도 호시매틱 프로젝트[1064]의 댄스 연습으로 휴방이 되었는데 이날도 스이세이가 연습을 마칠 때 다같이 음성 녹음을 하여 트위터에 음성 트윗으로 업로드했다. 이날은 A팀과 B팀이 따로따로 연습을 진행했기에 음성 트윗도 따로따로 업로드되었는데 사카마타는 B팀 소속이었기에 그쪽 음성녹음에 등장했다. 강도높은 댄스연습 후에 다들 녹초가 되어 목소리조차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 지경이었는데 이로하토와는 상대적으로 체력에 여유가 있어 부러움을 샀다. 이날의 음성 녹음도 다같이 계속 힘내자는 멘트로 마무리되었다.[1065]

3. 관련 문서[편집]


[1] 968은 클로에의 일본식 발음인 '쿠로에'의 고로아와세에 해당한다.[2] 사실 12월 30일 이미 96.5만명을 달성해서 3천명밖에 남지 않았었기에 30일에 내구 방송을 잡거나 31일 라이브 전에 방송을 잡아도 어렵지 않게 목표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1월 1일을 넘겨버리더라도 라이브 뒤에 노래방송을 잡은 것은 다분히 계산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것은 정확히 적중했다.[3] 새벽 1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이었음에도 시청자수가 2만명을 넘겼다.[4] 방송 전 방송 예고를 하면서부터 공지사항이 있음을 안내했다. 다들 드디어 오리곡이 나오나보다 기대했고 역시 예상대로였다.[5] 이보다 먼저 작업한 오리곡도 있었으나, 제작상의 트러블이 발생해 이 곡의 다음 순서로 밀려났다.[6] 1주년 라이브 첫 곡으로 불렀을 때 긴장으로 인해 목소리가 떨리는 모습을 보였었다. 이날 다시 부르면서 목 상태가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떨림 없이 깔끔하게 소화하며 리벤지에 성공했다.[7] 1월 1일 붓글씨를 쓰는 일본의 풍습[8] 정확히는 오이란으로 잠입한 암살자[9] "콘페코 콘페코 콘~페코~~ 홀로라이브 3기생 우사다 페코라페코~"[10] 원문은 嘘ペコでしょう、そんなのってないペコじゃん. 직역하면 "거짓말페코지, 그런 건 없는 페코잖아"[11] 대신 뒤이어 만든 음식들을 먹으면서 오프콜라보 술방을 하기로 했고 이것은 이로하의 채널에서 진행된다.[12] 보통은 오프닝 무비에서 방송 화면으로 넘어가고 나서도 캐릭터를 숨겨둔 채 어느정도 뜸을 들인 후 등장하며 인사를 한다.[13] 의외로 사카마타의 목소리를 거의 비슷하게 흉내내서 많은 사육사들이 중간에 인사말을 틀리고 버벅이기 전까지는 이로하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완전 똑같다고는 할 수 없었으나 이로하의 집이었기에 마이크 및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이 달라진 것을 고려했을 때 오차범위 안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14] 흔히 오세치하면 떠오르는 안에 붉은 칠이 된 목제 찬합.[15] 나중에 돌아온 뒤에 이야기하길 오세치 찬합뿐만 아니라 요리재료까지 전부 다 두고 몸만 와버렸다고 한다.[16] 콜라보 예고가 되어 있었기에 카자마대들도 방송을 보러 왔긴 했겠지만 사카마타의 채널인 만큼 사육사들이 훨씬 많은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17] 그나마도 이로하가 방송 중간에 자리를 비우고 시청자들을 기다리게 하지 않도록 사전에 사카마타에게 집 열쇠를 맡겼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평범하게 초인종을 눌렀고 이로하는 투덜거리며 결국 문을 열어주러 다녀와야 했다.[18] 사카마타 뿐만 아니라 holoX 멤버 전체가 이로하 집에 오면 너무나 자유분방하다며 투덜거렸다. 제 집마냥 아무데나 들락거리며 물건들도 맘대로 꺼내고 사용한다고.[19] 프로마쥬(fromage)는 프랑스어로 "치즈"를 의미하는데 일본에서는 치즈케이크의 일종인 특정 음식을 가리키는 고유명사처럼 사용된다. 어느쪽 의미던 이 상황에서 사용될 만한 단어가 아닌데 아마도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가진 "마리아쥬(mariage)"와 헷갈려 잘못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20] 카메라는 도마가 놓인 싱크대 위에 설치해서 재료들을 써는 모습만 화면에 잡혔다. 둘다 똑같은 분홍색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진행해서 구분이 어려웠는데 간간이 카메라에 잡히는 소매와 만드는 요리에 의한 정보로 둘을 알아봐야 했다. 둘다 두텁고 따뜻해 보이는 스웨터 느낌의 옷을 입었는데 이로하는 흰 옷을, 사카마타는 짙은 고동색 옷을 입은 것을 볼 수 있었다.[21] 대롱처럼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어묵. 치쿠와에 오이를 끼운 요리는 일본만화 심야식당에 등장하면서 유명해졌다.[22] 흰살생선을 잘게 갈아 밀가루를 넣어 뭉친 음식으로 어묵의 일종이다.[23] 검은콩 조림. 대표적인 일본 정월 음식이다. 쿠로마메를 만들기 위해선 하루 이상 숙성시켜야하는데 미리 만들어두었는지 만들어진 것을 사왔는지는 알 수 없다.[24] 이로하를 위해 특별히 가지를 준비해왔다며 생색을 냈다. 이로하는 이런 날까지 가지만 먹지는 않는다며 츳코미를 넣었다.[25] 달걀부침은 마요네즈 파라고 하면서 마요네즈를 섞어서 부쳤다.[26] 치트 아이템을 가져왔다고 하며 인스턴트 햄버그, 생선구이, 단호박 찜 등을 보여주었다. 세븐일레븐에서 샀다고. 그것들을 적당히 담아 오세치 찬합을 꾸미는 것은 이로하가 담당했는데 오이 등으로 칸막이까지 만들어가며 정성껏 꾸며서 상용 도시락 세트상품이래도 믿을 정도의 비주얼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27] 기성품으로 만들어진 치트 오세치는 투표대상에서 제외되었다.[28] 먹고 나서 한참동안 침묵에 싸여 있었다. 방송으로는 어떤 상태인지 알 길이 없으나 이로하가 표현하길 "죽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라고.[29] 일본의 정월음식. 떡국과 비슷한데 우리나라 정월떡국에 비해 된장이라던가 고기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30] 항상 사카마타가 이로하에게 양말 달라는 소리를 해왔던 만큼 양말 있으면 가져갈거냐는 질문이 있었다. 방을 뒤져봤지만 없었다는 모양.[31] 해당 기술을 사용하면 극히 일부의 기술을 제외하고 게임 내 존재하는 거의 모든 기술들 중에 하나가 랜덤으로 발동된다.[32] 사실 선택하는 포켓몬의 특성으로 인해 100% 완벽하게 운에만 좌우되지는 않으며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어느정도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33] 해설을 맡은 호쇼 마린은 직접 참가하지는 않았다.[34] 22년 11월 24일 방송기록 참고[35] 이전에 같은 포켓몬을 가져온 이로하와 특성이 다르다는 것을 마린이 짚어주고 나서야 알았다.[36] 이날의 대회에서 holoX 멤버들은 마치 사전에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하쿠이 코요리를 제외한 전원이 두드리짱을 출전시켰는데 해피너스로 승부에 임한 코요리까지 포함하여 전원이 16강 1라운드에서 광탈하는 아픔을 겪었다.[37] 2023년이 토끼의 해라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최종 우승은 페코라의 차지가 되었는데 주최자가 출전해서 우승을 따버리는 그림이 만들어지는 바람에 순수하게 기뻐하지만은 못했으며 다음 대회부터는 출전하지 않고 진행에 전념해야겠다는 소리를 했다.[38] 22년 12월 24일 방송 기록 참고[39] 일반적으로 굿즈를 세트로 구매하면 직필 사인 또는 메시지가 적힌 포스트카드를 세트상품으로 주지만, 보통 문구가 고정되어 있거나 두세개를 돌려 쓰는데다 그나마도 직접 쓴 버전은 수량한정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석으로 자신만을 위해 글을 써준 다는 것은 팬 입장에서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상품이다.[40] 방송시작 전부터 상당한 양의 응원 슈퍼챗이 쌓여 감동했다는 트윗을 올리기도.#[41] 힌트가 아니라 결국 그게 그냥 제목이었다.[42] 물론 사카마타는 기타를 잘 치지 못하기 때문에 모션만 촬영하고 음악은 별도로 들어갔다는 모양. 나중엔 정말로 연습해서 생방송에서 기타치는 모습을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43] 해당 촬영 당시 집에 있던 기타를 가져왔는데 실수로 떨어뜨려 목이 부러졌다고 한다. 하지만 집에 있던 싸구려 연습용 기타여서 큰 타격은 없었는데 부서진 기타를 그대로 가지고 촬영을 했다고.[44] 실제로 휴식한 것은 3일뿐이지만.[45] 그래도 사육사들이 사카마타의 목을 걱정해서 보내려던 슈퍼챗을 보내지 못하게 되면 슬퍼지는 것은 사카마타라며 받을 걸 못받게 되는 것은 슬프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솔직하게 (속물적으로) 말했나 라며 웃었다.[46] 심령 현상 소동으로 완전히 휴식한 것은 22년 7월 중의 10일간이지만 이미 그 전부터 이사와 인터넷 문제 등으로 방송 빈도가 상당히 줄어 있었기에 사실상 6월부터 8월까지 거의 3개월 가량을 방송을 제대로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그로 인해 평균 시청자수가 크게 떨어졌으며 22년 4월에 이미 80만을 돌파했던 구독자 증가세 또한 정체되어 있었다. 복귀한 이후 사카마타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1주년 라이브라던가 연말 라이브 등을 준비하면서 하루종일 레코딩이나 댄스 레슨 등을 갔다 돌아와서도 다시 밤에 방송을 잡는 등 22년 4분기 들어 거의 매일 쉬는 날 없이 방송을 했고 컨텐츠들도 바이오하자드 등 볼륨이 큰 공포게임 같이 장시간 소리를 많이 지르게 되는 게임들을 많이 선택해 밤새 플레이하는 등 무리를 해 왔다.[47] 이 과정에서 이로하도 사카마타의 집에 왔던 적이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그동안 방송에서 사카마타가 이로하의 집에 방문했던 것은 몇 차례 이야기가 나왔으나 반대의 경우는 한번도 알려진 적이 없었다.[48] 그러자 사카마타는 인턴인 채로 있어도 괜찮다는 소리를 했다. 귀찮은 일은 남한테 떠넘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49] 22년 6월 29일 방송 기록 참고. 방송 기록에는 이로하의 PON밖에 기록되지 않았으나 그날 사카마타도 음식을 너무 많이 주문해 버렸다던가 옷에 소스를 엎질러 이로하의 옷을 빌려 입고 세탁을 하는 등 자잘한 PON이 있었다. 단, 음식을 너무 많이 주문했다는 이야기는 식사가 부실한 이로하에게 식량 배급을 위한 미필적 고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50] 22년 11월 20일 방송 기록 참고[51] 일본의 정월 떡국. 우리나라의 떡국이랑은 좀 다르다. 국물도 자작하고, 구운 떡을 넣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52] 1월 1일 방송 기록 참고. 조우니는 이후 직접 만들어 먹고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53] 뒤이어 합류한 친구A가 새해 인사를 하면서 녹음 시점에서는 아직 새해가 아닌데 무슨 기분으로 말을 해야되는지 어렵다고 대놓고 말하면서 확실해졌다.[54] 프로그램 제목부터 "우리들의 노래를 들엇!"인 만큼 어디까지나 이 코너가 본편이다.[55] 그동안 노래소개 코너에는 고정적으로 A쨩이 출연해왔는데 23년 새해부터 노도카와 격주로 번갈아가면서 출연하기로 했다고 한다.[56] 22년 10월 시온과 출연했을 때에는 1주차에 사카마타의 오리곡인 "인생 리셋버튼 꾹-ㅋ"이, 2주차에 시온의 오리곡인 "샹들리에"가 소개된 바 있다.[57] 비몽사몽간에 급하게 트윗을 쓴다고 おきた(일어났어)라고 쓴다는 것이 おきあ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일단 방송 시작부터 눌러놓고 준비를 하느라 오프닝 무비만 10분가량 재생되었다.[58] 자고 먹고 작업 좀 하고 다시 자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정말로 단 한 마디도 말을 안했다고 한다.[59] 300개를 준비해왔던 1회차에 비해 목 상태를 고려해서 조금만 진행할거라며 100개 남짓의 알을 준비해왔다.[60] 페럿을 키워본 적이 있는 모양이다.[61] 일단은 매니저에게도 보고해 두겠다고 했다. "말해버렸습니다."라고.[62] 스콘부(후부키 팬덤), 나키리구미(아야메 팬덤), 노우사기(페코라 팬덤), 유키민(라미 팬덤), 사육사[63] 목이 아직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 얌전하게 플레이하겠다고 했었다. 하지만 그게 가능할 리가 없다.[64] 2013년 출시[65] 집 근처 편의점을 갔을때조차도 편의점에서 나왔을때 캄캄한 밤이거나 하면 순간 집 방향이 어디인지 헷갈릴 정도로 절망적인 방향감각을 갖고 있다는 모양. 채팅창은 "끝났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게임 할까?" 등으로 도배되었다.[66] 튜토리얼인 만큼 설마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파리의 에펠 탑,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예제로 주어졌으나 설마 모르는 사람이 있었다.[67] 노엘이 오이타현 출신이라고 한다.[68] 사실 써있는 한자대로만 읽으면 타이시마가 맞긴 하다. 쓰시마라는 이름은 일반적인 일본 한자 훈독에서 벗어나 있는 지명에 대한 고유 독법이다.[69] 사실 쓰시마 섬은 일본에서 8번째로 큰 섬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 섬이다. 쓰시마 섬을 아는 사람은 일본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큐슈 북부 등 근처 거주민이 아니고서는 사카마타처럼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다. 오히려 쓰시마를 바로 알아보고 어디있는지 열심히 알려준 시청자들이 신기할 지경.[70] 물론 사카마타보다는 시청자들이 주로 찾아냈다.[71] 오키나와를 좋아한다고. 두세번 이상 갔었다는 모양이다.[72] 한 게임이 다섯 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다.[73] 그러는 와중에 여동생들 중 위의 여동생이 상당한 역사 덕후라며 항상 자기에게 종종 역사 얘기를 꺼낸다는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사카마타는 학창시절에 역사 시간은 자는 시간이었다며 여동생이 역사 얘기를 꺼내면 "헤에~ 그렇구나"만 하고 있게 된다고.[74] 해당 영상은 원래 정월 초에 업로드하겠다고 예고했던 영상인데 이제야 올렸다. 목 상태 문제로 방송을 쉬며 회복에 신경쓰는 와중에 까맣게 잊어버렸다고.[75] 트위터로는 거의 회복되었으며 만일을 위해서라고 했으나, 그동안 예상보다 회복이 늦어진다는 암시를 계속 흘렸다. 많이 회복되었으나 아슬아슬하게 완치까지는 안 된 상황이라는 모양.[76] 정월 의상 차림인 것은 기본이고 방송 배경도 정월 느낌의 금빛 벽지같은 배경을 띄워두었으며 배경음악까지 항상 사용하던 브금이 아닌 정월풍 일본 전통음악으로 바꿨다.[77] 원문은 やっと. '겨우', '마침내' 등의 뉘앙스를 가지는 말이다.[78] 1회차에서 관광명소로 한정하고 나서는 상대적으로 빨리 클리어하기도 했고 실제로 관광하는 느낌이 나서 좋았다며 방송 예고를 할 때부터 지도를 못읽어도 관광지라면 가능할 거라며 함께 관광하자고 했다.[79] 항상 목욕물은 40℃로 데워서 좀 식힌 뒤 들어가니까 38~39℃ 정도일 거라고 했다. 그러나 보통 온천수는 기본적으로 40℃는 넘는다.[80] 무선 마우스로 바꾸겠다고 하려던 것이었는데 머릿속에서 무선이 유선으로, 유선이 다시 '온라인'으로 바뀌는 과정을 거쳐 명언이 탄생했다.[81] 게임은 끝내고 슈퍼챗 읽기 진행 중이었다.[82] 물론 둘다 동시에 틀어놓고 감상한 사람들도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83]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이 성년의 날인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에서는 매년 1월 둘째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지정해서 성인식을 열고 있다.[84] 사실 사카마타와 이로하가 몰랐던 것도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이 원래 성인식은 만 20세가 되는 해에 치렀었다. 따라서 성인식을 한 해에 술도 마실 수 있게 되는 것이 맞았던 것. 그런데 항상 성인식이 대학입시와 겹치면서 참여율이 갈수록 저조해지자 일본 정부에서는 성인식을 치르는 나이를 2022년부터 만 18세로 하향하게 된다.[85] 22년 5월 31일 방송 기록 참고[86] 1월 1일의 오세치 만들기 대결 오프콜라보 방송에서도 이로히가 언급한 적이 있는 내용이다.[87] 1월 8일 방송 기록 참고. 사실 22년 6월 29일에 사카마타가 이로하네 집을 찾아갔던 것은 인터넷 문제로 집에서 방송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스튜디오를 빌릴 수 없게 되어 이로하의 집을 빌려 방송했던 것으로 오프콜라보는 아니다. 한 공간에만 있었을 뿐 사카마타와 이로하는 각자 다른 시간에 평범하게 솔로 방송을 했으나 이로하의 PON으로 인해 사카마타가 이로하 방송에 잠깐 난입하는 일이 벌어졌던 것.[88] 22년 10월 무라사키 시온과 출연했을 때[89] 제대로 포인트를 쌓는 시스템이 아니라 정체모를 가상의 "아이돌 챌린지"를 끼워넣어 매번 40~50 포인트 정도로 적당히 이야기하고 있는 모양이다.[90] 처음은 역시 자기소개부터라고.[91] 병원 검진 결과 성대는 놀랍도록 깨끗했다고 한다. 성대보다는 목 근육 및 주변 근육들이 많이 뭉쳐있었다고. 1월 1일 이후로 사카마타가 자체 판단 하에 방송 빈도도 줄이고 최대한 말을 안하는 쪽으로 하면서 빡세게 관리했던것이 최선의 처방이었다고 들었다고 했다. 앞으로도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목 쓰는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쉬는 날을 만들 것, 그리고 활동하는 날에도 무리하지 않을 것을 처방받았다는 모양.[92] 1주년 라이브 때 두번째 곡으로 불렀던 노래인데 라이브 당시엔 사전에 녹화된 영상으로 만들어와서 틀었던 만큼 생으로 부르는건 처음이라며 틀려도 이해해달라고 했다.[93] トウキョウ・シャンディ・ランデヴ, Tokyo Shandy Rendez-vous, 이것도 MAISONdes의 곡이다.[94] 사카마타의 방송 시작, 종료 인사말[95] 심지어 이 노래를 부른 "팀 샤치호코"는 이후 "TEAM SHACHI"로 개명을 했다. 샤치는 사카마타와 함께 범고래의 일본 이름이다.[96] 사카마타는 노래방송 시 노래방 벽지를 연상시키는 기본 노래방송 전용 방송배경 외에도 노래 중에는 마치 노래방 화면처럼 노래 분위기와 어울리는 짧은 영상들을 배경에 틀어놓는다. 드라이아이스 연기가 깔리는 어두운 스테이지라던가, 미러볼이 돌아가는 사이킥 조명 등 무대연출스러운 배경들도 있고 해파리들이 잔뜩 헤엄치는 바닷속이라던가 두손가득 퍼올린 모래가 손가락 틈으로 흘러내리는 영상 등 실사영상도 다양하게 활용하는 편.[97] 원문은 マシマシアンサー[98] 애니메이션 등 각종 서브컬쳐 작품들에도 수도없이 등장하는 유명한 라멘 전문점으로 원하는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데 딱히 고르지 않고 전부다 잔뜩 달라고 할 때 쓰는 표현인 "젠부 마시마시(全部マシマシ)"는 이 라멘을 상징하는 밈이 되어 "마시마시 라멘"이라고도 부른다.[99] 그래놓고는 키보드 소리가 시끄럽다며 또 깠다. 공식 방송 등에서 A쨩은 유독 사카마타에게 짓궂게 대할 때가 많은데 데뷔 초기에 사카마타가 A쨩의 가슴 가지고 놀렸던 거에 대한 앙금이 남아있는 모양.[100] 그 자리에 없는 인물에 대한 TMI를 당사자의 동의 없이 밝히는 것이다 보니 뒷담화가 되어버리지 않도록 선을 잘 타야 한다.[101] 라플라스 다크니스에 대해서 "신장 73cm인데 최근 뿔이 스카이트리까지 도달했다"는 소리를 했다. 초코는 사카마타 꿈 속의 라플라스냐는 소리를 했고 A쨩은 신장 73cm지만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스카이트리에 닿는다는 사카마타의 말에 사카마타의 정신이 공중에 떠 있다며 일침을 날렸다.[102] 샌드백 포지션이 될 때가 많아 도M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두들겨맞은 다음에는 반드시 되돌려주고 싶어하기 때문에 S 속성도 갖고 있는 것 같다고.[103] 일본어를 타이핑할 때는 히라가나로 입력하면 해당하는 한자로 자동 변환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사카마타의 이름은 사카마타(沙花叉)도 클로에(クロヱ)도 일반적으로 쓰이는 글자가 아니라 변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한 글자 한 글자 수동으로 입력해야 한다. 폴카가 이 말을 하자 사카마타는 "(자동변환) 등록해 달라고!"라며 추임새를 넣었다.[104] RUST 콜라보 때의 이야기인 것으로 보인다. 22년 9월 26일 방송 기록 참고.[105] 자기를 존경하고 있거나 관심이 없거나 둘 중 하나라고. 사카마타는 그게 무슨 슬픈 2지선다냐며 츳코미를 넣었다. 사실 사카마타가 맘편히 놀려대는 선배는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카나타, 라미 정도.[106] 그러면서 최대 1개월까지도 안하는 것 같다는 소리를 해서 사카마타에게 너무 갔다는 소리를 들었다.[107] 최소한의 양심으로 몸이 깨끗하다는 소리는 차마 하지 못했다.[108] 사카마타가 정답이었던 세번째 문제조차 본인을 제치고 폴카가 점수를 가져갔다.[109] 1시간 넘게 헤맸는데 알고보니 계속 마이너스 방향으로 찾아 헤매고 있었다고. 이로하의 도움을 받고 보니 포탈은 바로 코앞에 있었다며 부끄러워했다.[110] 눈 블럭을 이용한 트랩이었는데 즉사 트랩은 아니었지만 용암 위를 유리로 덮어 빠진 사람은 일단 기겁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두었다.[111] 대량의 석탄 광맥 및 양은 적지만 곡괭이 한두 개 만들기엔 충분한 철 광맥 등을 단시간에 찾아내며 행운을 과시했다.[112] 수직굴 파기는 지하동굴 천장에서 떨어져 낙사하거나 그대로 마그마에 다이빙하여 젠로스할 가능성이 상시로 존재하는 마크 팁 등에서도 "하지 말아야 할 것"에 포함되는 위험한 방법이다.[113] 중간에 도달한 동굴에서는 딥 다크 바이옴도 발견했다. 이전의 삼림 대저택도 그렇고 불필요한 부분에서 행운이 넘쳐나는 모습을 보였는데 당연히 딥다크의 존재 자체를 몰랐던 사카마타는 우주 같은 느낌이 난다며 구경해보려고 했으나 전력으로 말리는 시청자들에 의해 포기하고 물러났다.[114] 대신 목소리도 한 톤 낮고 말투도 더 느린 편이었다.[115] 페럿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며 파충류나 곤충류는 절대 무리라고 했다. 그런데 페럿이 보고 싶어서 들어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이 파충류와 곤충도 같이 키우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자꾸 보게 된다며 불만을 표했다.[116] 멀미 걱정이 없으니 한도끝도 없이 하게 된다며 목 상태를 고려해서 여기까지만 하겠다고.[117] 데뷔 후 1년이 넘도록 아직까지는 "홀로라이브 내 몇 없는 청초" 소리를 듣고 있는 이로하지만 마인크래프트를 할 때만큼은 청초는 간데없고 하라구로 속성을 보인다. 아예 평소의 이로하와 분리해서 "쿠로하"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118] holoX 로고를 만들고 싶었으나 너무 복잡해서 무리일 것 같다고.[119] 쌈마이 취향이긴 하지만 취향이 쌈마이 한 것이지, 센스가 없는 편은 아니다.[120] 레일 류광산 수레를 활용한 철도 시스템은 홀로라이브 마인크래프트 서버 내 핵심적인 교통수단이다.[121] 1회 시도에 대한 테이밍 성공률은 1/3이다.[122] 해당 곡은 라이브 당시에도 실시간 라이브가 아닌 사전에 녹화된 영상으로 준비해서 틀었다. 당시 영상 편집을 틱톡 영상처럼 세로로 긴 프레임 안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으로 제작하여 틱톡용이다 싶었는데 정작 틱톡에 업로드된 영상은 해당 부분이 아니라 노래 후반부 틱톡 프레임에서 벗어나 본 무대 스테이지로 돌아온 이후의 영상을 잘라 올렸다.[123] 댄스 레슨 다녀와서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할지도 모른다고 했었으나 결국 머리도 몸도 풀가동해서 지쳤다며 쉬었다. 새벽까지 근육통에 시달린 모양.#[124] 방송 내내 수도없이 신청이 들어왔다.[125] 커넥트를 부르다가 관련 밈이 자꾸 생각나서(플러스 채팅에서 계속 언급해서) 웃겨서 안되겠다며 그만뒀으며 성대 재활 테스트 겸(1월 19일 방송 기록 참고) 뱀파이어에 두번이나 도전했지만 결국 아직 무리라며 포기했다.[126] 당연히 카나타는 "너도 같이 가는거라고!"라며 츳코미를 넣었다.[127] 엔더 요새의 위치는 엔더의 눈을 던져서 낙하하는 위치를 보고 해당 지점까지 간 뒤 다시 던져보는 식으로 찾는 것이 일반적이다. 엔더의 눈을 던졌을 때 낙하 지점에서 평범하게 회수되기도 하지만 깨져버리거나 아예 땅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일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엔더의 눈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데 사카마타와 카나타는 둘이 합쳐서 총 12개의 엔더의 눈을 준비했다. 카나타는 15개 정도는 있어야 안전빵이라며 좀 모자랄수도 있겠다고 했으나 기우였다.[128] 사카마타는 평범하게 요새가 이 근처라는 얘기 아니냐고 했으나 카나타는 그럴리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129] 정확히는 holoX가 아지트를 지으려고 정해둔 장소의 바로 근처였다. 그와중에 카나타와 사카마타는 holoX 아지트의 대략적인 위치를 잡기 위해 적당히 세워두었던 흙탑을 보며 같다는 소리를 했다.[130] 사카마타가 근처에 고대 도시도 있더라는 말을 해서 카나타는 또 경악했다. 리스폰 지점과, 네더 포탈과, 삼림 대저택과, 고대 도시와, 엔더 요새가 전부 한 군데에 몰려있다는 것은 로또 1등보다도 보기 힘들지도 모르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일인데 하필이면 홀로라이브 신 서버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것.[131] 1월 21일 방송 기록 참고.[132] 사실 범고래에게도 아가미는 없다.[133] 엔더 포탈 주변에 마그마가 배치되어 있어 소리가 난다.[134] 정작 그 마그마는 포탈이 아닌 평범한 마그마였는데 사카마타는 카나타가 확인하러 내려간 사이 입구를 막아 못올라오게 하며 카나타에게 "거유에 귀여운 사카마타쨩이 함께 있어주지 않으면 쓸쓸하네" 소리를 받아냈다.[135] 5개가 모자란 상태였다.[136] 그러면서 혈액형 인증 뿐만 아니라 가족관계라던가 물어보지 않은 신상정보까지 TMI를 추가하는 경우도 많았다.[137] 2022년 7월 14일 방송기록 참고[138] 원문은 クソマロ. 직역하면 엿같은 마슈마로가 된다.[139] 단, 모든 종류의 VR 장비에서 다 되는 것은 아니고 오큘러스 퀘스트 2로만 즐길 수 있으니 주의. 2가 아닌 이전 퀘스트 모델도 가능은 하다는 모양이다.[140] VR이나 스마트폰용 티켓을 구입해서 감상한 사람도 아카이브를 보기 위해서는 별도의 스트리밍 티켓을 다시 구입해야 한다.[141] 이 때문에 이로하가 "최근 사카마타와 함께 있는 시간이 엄청 많다보니 코요리를 "콘코요"라고 부르게 되는 등 자연스럽게 사카마타의 말투에 물들어버린다"라며 투덜거리기도.[142] VR 버전의 경우 9만원 가량, 인터넷 방송 버전의 경우 7만원 가량이며 상술했다시피 중복도 되지 않아 VR로 감상한 후 아카이브를 다시 보기 위해서는 스트리밍 버전을 또 사야한다.[143] 하루종일 VARK 라이브로 외출해 있었던데다 녹초가 된 상태로 저녁늦게 귀가해서 당연히 이날은 쉬어갈 줄 알았으나 따로 공지 없이 어느샌가 조용히 영상을 올려두었다.[144] 해당 곡은 라이브 당시에도 실시간 라이브가 아닌 사전 녹화 영상을 준비해서 틀었는데 틱톡 제목으로 쓴 것처럼 원곡의 무비 영상을 캐릭터만 사카마타로 바꿔 거의 똑같이 재현해냈다. 근데 그걸 실제로 다 몸을 써서 촬영했다는게 대단한 부분. 22년 11월 30일 방송 기록 참고.[145] 전날 VARK 라이브에서 힘낸 포상으로 외출한다고. 대신 밤늦게 트위터에서 리플 답변하기를 4시간 가까이 진행했다.[146] 세계정복을 위해 무나에게 인도네시아어를 가르쳐달라고 했다. 그런데 그 전에 이미 인도네시아어로 이야기하는 무나와 어떻게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있었는지는 의문. 결국 라플라스는 무나에 의해 뿔이 발포 스티로폼이 되어버렸다.[147] 계속 루이에게 졌다.[148] 체인소 맨 애니메이션 7화 엔딩곡. 원래 제목은 "쪽(츄), 다양성"이지만 영상에 등장한 강렬한 구토 키스 장면과 가사로 인해 "게로 츄"로 유명해졌다.[149] 1월 10일 방송기록 참고.[150] 포켓몬 SV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의미한다.[151] 나오하부터 시작해서 최종진화형태인 마스카나까지 자타공인 사카마타 판박이라 화제가 되었다.[152] 1월 25일 합방을 마무리할 당시 사카마타의 집터에 아무것도 없자 카나타가 자기가 집을 지어주겠다고 했는데 심층암 벽을 적당히 둘러쳐 좁은 감옥 같은 공간을 만들어놓고 사카마타의 집이라고 해서 사카마타에게 맞아죽었다.[153] 1912~1926년[154] 슈팅스타와 비슷한 아이스크림으로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아주 잠깐 들어왔던 적이 있다.[155] 카마보코는 생선을 가지고 어묵처럼 만든 일본의 요리로 다양한 모양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사각의 나무틀 위에 아치형의 터널이 얹혀져 있는것처럼 생겼다.[156] 일본의 주조 브랜드 KURAND(クランド)가 코요리와의 콜라보로 발매한 일본주. 정식 명칭은 "理系兄弟 No.54"이다.[157] 22년 11월 7일 발매되었는데 개시 타이밍에 레코딩 중이었던 사카마타는 레코딩까지 잠시 중단시켜 가며 구매를 하려고 했으나 결제 페이지까지 진입한 단계에서 매진되어버리는 바람에 구입에 실패했다고 한다. 당시 사카마타가 해당 내용을 트윗하자# 그때도 코요리가 "어쩔 수 없네~ 같이 마실래?"하고 제안했었는데 그때는 단칼에 거절해서 코요리가 해산을 외치게 만들었다.#[158] 이전에 한번 거절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좋아하며 승낙했다고 한다. 방송 시작 후 사카마타는 한번 거절했었는데 왜 또 불렀냐는 식으로 접근했는데 코요리가 "에~ 기뻐! 갈게!"라고 한게 누구였더라 하며 받아쳤고 사카마타는 그건 말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냐며 투덜거렸다.#[159] 안주 만드는 요리방송을 별도로 하기로 하고 추천 레시피를 시청자들로부터 모집했다. 조수 군(코요리 팬덤)들이 물론 많이 제안했지만 사육사들도 제법 참여한 모양.[160] 물론 코요리는 사카마타의 색시가 된 것 같다는 소리가 아니라 일반적인 아내의 기분이라는 말이라고 첨언했지만 사카마타는 "부끄러워하긴♡"이라고 리플을 달았다.#[161] 22년 12월 21일 방송기록 참고.[162] 원래는 떡 같은 게 아니라 참마를 사용하는 요리라는 모양. 그런데 하필이면 품절되어 구하지 못했고 대체품으로 아직 보관하고 있던 사카마타의 카가미모찌를 사용했다고 한다.[163] 비주얼부터 뭔가 불에 탄 슬라임 같은 모습으로 공포감을 자아냈다. 사카마타는 따로 요리에 첨가되지 않은 그냥 낫토밖에 먹어본 적이 없다는 모양. 낫토는 굳이 데워먹을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코요리는 따뜻한 낫토의 맛을 모른다며 낫토가 들어간 파스타를 적극 추천했다.[164] 마슈마로 등을 활용하지 않고 방송 공지 트위터에서 "코요클로에게 질문" 태그를 달고 질문을 올려달라고 했다.[165] 코요리가 안주를 가지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카마타는 "뭘 갖고 오는걸까나, 양말이려나?"라는 소리를 했다.[166] 허접하다는 의미의 "자코"와 사카마타가 코요리를 부르는 호칭인 "콘코요"를 합쳤다.[167] 두 과자는 각각 번역하면 "버섯의 산"과 "죽순 마을"이 된다. 버섯 쪽은 우리나라의 초코송이와 비슷하며, 죽순 쪽은 버터링같은 맛이라고 한다.[168] 심지어 YAGOO에게도 대답을 받아냈다.[169] 우사다 페코라, 토코야미 토와, 시시로 보탄[170] 카나타가 페코라와 뒤에서 협의를 했다고 한다. 카나클로 팀에서 발견해놓은 요새 및 포탈에 PEBOT이 얹혀가는 형태였기에 처음에 PEBOT 쪽에서는 "너희가 드래곤을 잡아라, 우리는 나중에 겉날개나 챙기러 갈게"라는 의견이었던 모양인데 애초에 카나클로의 목적은 겉날개였기 때문에 카나타가 드래곤을 PEBOT 팀에 양보하고 겉날개 획득에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신 홀로 서버의 엔더 드래곤 첫 토벌 업적은 토와의 몫이 됐지만 POBOT 팀은 뒤이어 올 카나클로를 위해 무언가를 남겨두었다.[171] 1월 21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모아두었던 다이아몬드로 방어구를 제작했는데 갯수가 모자랐기에 투구까지 만들지는 못하고 철 투구를 써야했고 카나타는 촌스럽다며 놀렸다.[172] 물을 부어서 오르내릴 수 있도록 했는데 깊이가 깊다보니 호흡 관리가 쉽지 않았다.[173] 얇기는 해도 사다리 자체도 히트박스를 가지는 아이템이다 보니 1칸짜리 수직굴에서 사다리의 반대편 벽에 붙어서 조심해서 떨어지지 않으면 사다리에 부닥쳐 죽게 된다. 애초에 사다리를 설치하다 만게 문제.[174] 사카마타는 이후 몇번이나 더 이 통로에서 죽는 운명을 맞았다.[175] 4개를 모으면 특별한 일이 일어날거라는 메시지도 남겨두었다.[176] 드래곤의 알은 서버에서 엔더 드래곤이 최초로 토벌되는 순간에 한해 생성되는 서버에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가장 희귀한 아이템이다. 그러나 사카마타는 물론이고 카나타도 그건 몰랐던 모양으로 드래곤 토벌 후 이 똥은 PEBOT 팀이 잡고 나온 똥이니 나중에 돌려주자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똥은 왜 안나오지라며 변비인가라는 소리를 하기도. 사실 드래곤의 알이 정말로 똥처럼 생기긴 했다.[177] 엔더 수정들을 배치시키면서 카나타는 "이쯤되면 너도 뭐 하려는건지 알겠지?"라고 했지만 사카마타는 "엔더 드래곤을 안잡았지만 잡은 걸로 치고 겉날개를 가지러 갈 수 있게 해주는건가?"라는 소리를 해서 카나타를 어이없게 만들었다.[178] 22년 6월 13일 사카마타의 3D 공개 방송에서 표현된 사육사들의 캐릭터가 전신 검은 타이츠를 입은 모습이라 엔더맨과 닮았다. 그 이후 실제로 타이츠를 갖춰입고 인증하는 사육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179] 카나타 1회, 사카마타는 침대 자폭공격으로 2회[180] 하필이면 마침 PEBOT 팀도 그 자리에 있어서 사카마타의 일부 아이템이 토와에게 흡수되어 버렸다. 토와는 돌려주려고 했는데 카나클로 팀은 괜찮다고 가지라고 하며 카나타의 장비와 아이템들을 둘이 나눴다.[181] 엔드에서는 유저가 아무도 없을 경우 시간이 흐르지 않아 아이템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었다.[182] 겉날개는 액자에 붙어있는 형태로 등장하는데 그 모습을 처음 본 사카마타는 상태 나쁜 폐가 있다는 소리를 했다.[183] 카나타 팬덤명[184] 스케줄 상으로는 목 상태 봐서 슈퍼챗 읽기를 하겠다고 했었으나 회의 및 레코딩이 각각 2건 이상씩 있었던데다가 의사도 쉬라고 조언했다고 하며 쉬었다. 결국 레코딩은 다 끝내지도 못한 모양.[185] 22년 12월 27일 방송기록 참고.[186] 실제로 1월 15일 플레이하려고 했었으나 목 사정을 고려, 다른 게임으로 변경한 바 있다.[187] 물론 시청자들은 하드코어로 하자고 졸랐지만 그랬다간 진행을 못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188] 딸 로즈가 결정화되어 조각나있다는 말에 아버지인 에단 이상으로 충격받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럼에도 아직 살아있고 구해낼 수 있다는 것에 에단이나 로즈나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캐치해내는 한편, 최종적인 스토리의 결말을 어느정도 예상해내는 눈썰미를 보였다.[189] 새해 첫 붓글씨. 해당 방송기록 참고.[190] トウキョウ・シャンディ・ランデヴ, Tokyo Shandy Rendez-vous, MAISONdes의 곡으로 시끌별 녀석들의 엔딩 테마이다.[191] 모집 폼에서도 해당 방송 날짜에 더하여 해당 장면이 등장한 시간대까지 링크해서 주소를 입력하게 하는 등 일부러 번거롭게 만들었는데도 엄청 열성적이더라며 한탄을 했다.[192] 본인 왈, 지옥과도 같은 시간이라고.[193] 원문은 ドヤ顔してたろ. 직역하면 "우쭐한 얼굴 했잖아"이다.[194] 모바일 데이터도 있으니 상관없다고 생각했으나 홀로라이브 앱 자체가 와이파이가 연결되어야만 작동하도록 만들어져 있었다고 한다.[195] 1월 7일 방송 기록 참고.[196] 한번이라도 공격을 해버리게 되면 불살루트 엔딩을 보는게 불가능해지며 노말루트로 바뀌어버린다.[197] 원래 이날 방송은 엘든 링을 플레이할 예정이었는데 유튜브가 버그를 일으키면서 정상적인 방송을 진행할 수 없게 되었고 결국 곧바로 방종해버리고 말았다. 그러다보니 30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아카이브가 그저 방송사고나서 헤매기만 할 뿐인 영상이 되어버렸고 부끄러운것도 있지만 남겨두는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 매니저와 상의 후 언아카이브 처리를 한 것.[198] 그동안 거의 2~3달 가량 레코딩 및 컨디션 관리 등으로 월요일은 쉬면서 거의 정기 휴방일로 정해진 느낌이었는데 오래간만의 월요일 방송이 되었다. 대신 이 주에는 레코딩으로 인해 수요일에 방송이 어렵다는 모양.[199] 실제로 만드는 사카마타보다도 가이드하는 사육사들이 건축 방향을 사카마타에게 이해시키느라 훨씬 고생을 했다.[200] 1스톡은 64개[201] 사전에 모아둔 분량으로는 외벽 교체조차 다 할 수 없었다.[202] 검정색 염료는 오징어가 확률적으로 드랍하는 오징어 먹물로 제작해야 한다.[203] 오징어는 일본어로 "이카(イカ)"인데 "이카"가 포함되는 다른 말과 묶어 썰렁한 개그를 치는 것. 예를 들면 "이카~, 이카나이데, 이카다케니!"[204] 콘크리트 제작 시 콘크리트 가루에 물을 부어 만든다. 한번에 처리한다고 가루들을 하늘 꼭대기까지 쌓아올린 뒤 물을 부었는데 구름이 지나가는걸 보며 갑자기 구름에 올라탈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평범하게 못한다고 알려주는 코멘트도 많았으나 하필이면 탈 수 있다고 장난치는 코멘트를 주웠고 구름에 올라타보겠다고 탑 꼭대기에서 몸을 던졌다. 당연히 그대로 낙사를 했으나 구름을 통과해서 떨어진게 아니라 점프거리가 모자라서 닿지 않는바람에 진실을 깨닫지 못한 채 한번 더 시도하려 했고 다시 탑 꼭대기까지 올라간 후에야 거짓말에 속았음을 알게되었다. 사카마타는 그 이후 사육사들 말은 아무것도 믿지 않을거라며 한동안 삐져있었다.#[205] 그 과정에서 바닥을 깔겠다고 흰색 콘크리트를 열심히 모아와서는 그새 잊어버리고 유리로 만들기로 했던 지붕의 범고래 눈 모양 무늬를 흰 콘크리트로 바꾸려고 하는 PON이 있었다.[206] 원 제목은 ヒトカラ. ひとりでカラオケ의 줄임말로 혼자 가는 노래방이다. 우리나라에 대입해서 해석하면 "혼코노" 정도로 번역할 수 있으나 코인 노래방같은 개념보다는 평범하게 노래방에 혼자 가서 노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작중에 등장하는 노래방도 대형룸을 갖춘 평범한 노래방이다.[207] 홀로라이브 내에서 새로운 게임이 발매되거나 방송 허가가 떨어지면 스타트를 끊는 것은 페코라인 경우가 묘하게 많다.[208] 똑같은 내용을 개시 트윗으로도 올렸다.#[209] 가뜩이나 평소에도 갸루어를 많이 쓰는 사카마타인데 한층 더 여고생말투를 쓰면서 외국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힘들게 만들었다.[210] 나레이션에 한해 주인공 또한 음성지원이 된다.[211] 코치는 작중 빌런으로 전형적인 변태아저씨 같은 목소리로 더빙되었는데 사카마타의 특기인 다루 성대모사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었다.[212] 총 5곡이 반영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있는 곡은 아니고 게임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노래로 보인다. 그럼에도 노래들의 퀄리티가 상당해서 사카마타도 곡들이 전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213] 물론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214] 엔딩은 총 6개가 있다.[215] 주인공은 무사하고 코치는 체포되었지만 친구는 이미 코치에게 당한 이후라 6개의 엔딩을 굿과 배드로 분류한다면 배드 엔딩에 해당한다.[216] 학교에서 코치가 숨겨놓은 도촬 카메라와 여학생들 사진을 찾아내어 경찰에 신고하면서 노래방에는 아예 가지도 않고 끝나는 엔딩이다. 애초에 6개의 엔딩 중 노래방에 가서 리듬 게임이라던가 스토커 사건, 코치와의 숨바꼭질을 하는 루트는 2개뿐으로 어떤 엔딩이던 일단 친구는 코치에게 당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배드 엔딩에 해당한다.[217] 그동안 계속 실패하던 예약 업로드가 드디어 성공한 모양으로 예약 업로드 군의 기분이 나아졌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218] 22년 12월 31일 방송 기록 참고.[219] 아침 일찍부터 레코딩이 있는 관계로 휴방이라고 사전에 안내했다.[220] 이 노래를 부르면서 99만 달성 순간을 맞이하고 싶다며 급하게 준비를 했으나 구독자 증가세가 한발 빨랐고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달성하고 말았다. 트리플 세븐 관련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1월 19일 방송기록 참고.[221] 1월 25일 노래방송에서 시청자 요청으로 불렀었는데 녹음한지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잘 안난다며 기억나는대로 적당히 불렀다. 그 리벤지를 한 것.[222] 2월 5일 PON 대상 기획방송에서 소개되었던 바 있는 데뷔초기 오프닝 뮤트 실수로 스텔라 스텔라를 흥얼거렸던 것이 방송을 타버렸던 사건을 다시금 이야기했다. 지금 목상태로 부르기에는 무리라고 하면서도 한번 트라이는 해보자며 도전했고 덕분에 처음으로 MR까지 틀고 제대로 부르는 스텔라 스텔라가 되었다. 나름 잘 불렀으나 역시 아직 잘 모르겠다며 1절만 부르고 멈췄다.[223] 1월 21일 방송기록 참고.[224] 그 후에도 사카마타가 "네" 할때마다 채팅창이 "네"로 도배되는 풍경이 한동안 펼쳐졌다. 사실 "네(ね)?"는 사카마타만의 특별한 어투가 아니라 "그치?"로 해석되는 동의를 구하는 표현이다보니 누구나, 특히 스트리머라면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많이 쓸 수밖에 없다. 자매품으로 미코치"니에(にぇ)"가 있다.[225] 다음은 해당 슈퍼챗 원문. "(전략) 모두의 고민들에 대해 상담해주는 사카마타님을 보며 엄청 멋지고 사랑스럽게 느낍니다만 때로는 한명의 어린 여자아이일뿐인 사카마타에게 이런 고민들을 부담지워도 되는걸까 하는 새로운 고민이 생기곤 합니다. 상담자의 상담은 누가 해줄 수 있을까요? 사카마타의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지만서도 저에게 그런 것이 가능한 걸까요..."[226] 석가마타(釈迦叉)를 일본어로 읽으면 "샤카마타"가 된다.[227] 스케줄 상으로는 방송을 하겠다고 했었으나 레코딩 및 작업 등이 많이 밀려있어 휴방이 되었다. "클로에 씨, 진척 상황은 어떤가요?"라는 속삭임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며 아스트랄한 트윗을 남겼다.#[228] 정확히는 12월 26일 0시[229] 22년 12월 26일 방송기록 참고.[230] 바이오하자드 7 플레이 때도 주말 낮에 방송했다.[231] 사카마타는 그걸 "분령상자(分霊箱)"라고 불렀다. 분령이란 일본에서 하나의 신을 여럿으로 나누어 복수의 신사에 모시는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없는 개념이다.[232] 실제로 빼앗기는게 아니라 도나에 의한 환각이지만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실제상황이다.[233] 사카마타는 좀비라던가 허구인 것이 명백한 인외의 괴물들에는 딱히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갑툭튀하는 적들에 놀라 비명을 지르고 무서워하기는 했어도 원초적 공포감에 힘들어하는 일은 없었는데 이번은 달랐다.[234] 사실 사카마타만 그런 것은 아니다. 특별히 호러 내성이 강한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사람은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는 경우 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해 속이 거북해지며 심하면 구토를 하게 된다.[235]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시작하고 나서 첫 게임오버가 되었다.[236] 이 장면이 어지간히 충격이었는지 방종 후에도 트윗으로 "맛있게 냠냠 당했다..."라는 감상을 남겼다.#[237] 미아의 인형에서 태어나기는 했으나 로즈는 아니다. 애초에 아기 자체가 환각일 가능성도 있다.[238] 로즈에게도 이런짓을 하는거냐며 쏘아붙인다.[239] "너 이자식, 웃기지 마! 귀여운 인형에게 무슨 짓을 하는거야!"[240] 出航!ヨーソロ![241] 첫번째 구간인 드미트리스쿠 성에서 회복약을 너무 펑펑 썼다. 사실 6시간에 달하는 1회차 플레이에서 한번도 안죽을 수 있었던 것은 그 덕분.[242] 줄여서 "원호비36"이라 부른다.[243] 피그마와 넨도로이드는 작년에 제작이 발표되어있었으나 팝업과 스케일의 경우 아무런 사전공지 없이 깜짝 발표되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244] 모처럼 지각하지 않고 제시간에 올렸다.[245] 이하 약칭으로 '헤번레'라 칭한다.[246] 콜라보 이벤트 스토리가 아닌 과거 이벤트 스토리를 진행할 뻔 하는 PON이 있었다.[247] 물론 기본적인 캐릭터 특성과 전투 시스템은 헤번레를 따라가야 했기에 헤번레에 등장하는 적들도 같이 이동되었다고 설정했다.[248] 22년 12월 8일 방송기록 참고.[249] 시온이 말하길 사카마타의 시온을 향한 극렬 오타쿠 무브는 방송에서뿐만 아니라 방송 외에서도 똑같더라며 이젠 익숙해지려고 하고 있어 무섭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역시 좀 기분나쁘려나 ㅋㅋ로 마무리하면서 쐐기를 박았다.[250] 별도로 투표를 걸거나 하지는 않고 채팅으로 유죄인지 무죄인지 적도록 했다.[251] 원문은 しばくぞ. 방망이 등으로 세게 때리다, 폭력을 휘두르다의 의미를 갖고 있는 표현이다.[252] 스즈메는 참새의 일본어 이름이다.[253] 원문은 お菓子. 우리말로는 과자라고 번역되나 과자, 빵, 케이크 등 전반적인 간식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254] 1월 31일 및 2월 6일 방송기록 참고.[255] 사카마타의 요리는 레시피를 보지 않고 감에 맡기며 만드는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일반적인 요리라면 중간에 뭔가 실수해도 수습이 가능하지만 간식 만들기는 한번의 실수가 처음부터 다시하는 결과를 낳더라며 레시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했다.[256] 어차피 자기가 먹을거니 괜찮다며 넘어갔다.[257] 당황해서 허둥거리다가 조각 하나를 먹어서 증거인멸하면 된다는 코멘트에 제일 작은 조각을 그자리에서 먹어버렸다.[258] 22년 12월 3일 방송기록 참고.[259] 초콜릿 직화구이냐는 코멘트로 도배되었다.[260] 그래놓고는 방금 그 말로 인해 절대로 꼭대기에 돌출된 모양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게 되었다며 스스로 속박을 걸어버렸다는 소리를 하기도. 시청자들은 아예 꼭대기에 딸기 하나 얹는건 어떠냐며 놀렸다.[261] 마인크래프트에선 아직 구현하지 못한 상태로 추후 제작 예정이다.[262] 시청자들은 "그럼 이제 케이크 시트를 직접 만들어야지?"라며 놀렸고 사카마타는 그건 나중에 언젠가로 미뤄두며 얼버무렸다.[263] ASMR 장비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노럴 마이크. 더미 헤드라는 이름답게 사람 머리 모양으로 생겼으며 천만원이 넘어가는 초고가 장비로 유명하다.[264] 22년 초 4차례 진행한 후 역사속으로 사라졌었던 사카마타의 ASMR 방송은 사카마타가 ASMR 초보인데다가 부끄러운 상황극을 못견뎌하는 성격까지 더하여 계속 웃참에 실패하고 장난을 치는 등 제대로 된 ASMR과는 거리가 먼 방송으로 진행되었었다.[265] 단 클립은 여전히 금지된다. 사카마타만 특별히 허락한 것은 아니고 운영 측의 가이드라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많은 멤버들이 멤버 한정으로 ASMR 방송을 했는데 사카마타 외에도 호쇼 마린 등 트윗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허락한 멤버가 더 있었다.[266] 처음엔 작정하고 심음을 들려주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더미 헤드를 끌어안기만 했을 뿐인데 사카마타가 워낙 긴장을 하고 부끄러움을 억누르고 있다보니 빠르고 요란하게 뛰는 심장소리가 자연스럽게 들려버렸다. 사실 22년 초의 ASMR에서도 심장소리는 들려주었던 적이 있긴 하다.[267] 옷 위로 마이크를 대도 심장소리는 들리지만 맨살에 대고 듣는 소리와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그러나 소리의 차이보다도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맨가슴에 귀를 대고 듣는다는 시추에이션 자체에서 풍기는 야릇한 분위기로 인해 훨씬 큰 파괴력을 갖게 된다. 일본 ASMR 업계에서는 아예 生乳心音이라고 하여 별도 용어로 일반적인 심장소리와 구분하고 있으며 일반 ASMR에서 에로틱 ASMR로 넘어가는 경계선에 걸쳐있는 아슬아슬한 컨텐츠이다.[268] 지금까지 한번도 ASMR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은 적 없었다.[269] 멤버 한정 방송이라 집계할 방법이 없으나 정황상 100개가 넘는 아카스파가 쏟아진 것으로 추정된다.[270] 체인소 맨 애니메이션 7화 엔딩곡. 원래 제목은 "쪽(츄), 다양성"이지만 영상에 등장한 강렬한 구토 키스 장면과 가사로 인해 "게로 츄"로 유명해졌다.[271] 토키노 소라, 사쿠라 미코, 나키리 아야메, 네코마타 오카유, 시로가네 노엘, 오마루 폴카, 타카네 루이, 하쿠이 코요리, 사카마타 클로에, 카자마 이로하[272] 香川愛生. 전 일본 쇼기 프로기사이자 현 유튜버 겸 코스플레이어. 포켓몬에 대한 관심과 지식도 대단하다는 모양이다.[273] 한명은 부전승으로 2회전 진출[274] 사실 이는 다른 출전 멤버들도 마찬가지기는 했다. 한명만 빼고.[275] 다들 게임 플레이 중에 촬영한 스크린샷을 프로필 사진으로 쓰는 와중에 사카마타와 이로하만 증명사진으로 초보티를 물씬 내며 반대로 주목을 받았다.[276] 결국 이날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고 코요리는 강력한 실전팟을 내세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277] 사카마타는 데뷔 후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스케줄을 짤 때 컨텐츠까지 미리 정해서 공지하며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 그러다보니 게임 업데이트가 공개된 시점에 이미 전날인 2월 15일까지는 일정이 꽉차있었던 것. 게다가 상술한 방송기록에서 알 수 있다시피 2월 셋째주 초반의 스케줄은 광고 안건, 발렌타인 기획, 포켓몬 대회 등 변경도 불가능한 스케줄들이었다.[278] 1회에 1,000코인으로 6회 시도할 수 있는 양이다.[279] 22년 1월 23일, 4월 6일에 두번 불렀는데 두번 다 1절까지만 하고 말았다.[280] 해당 곡이 HoloCure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데다가 하필 바로 이전 방송이 HoloCure 방송이었기에 채팅이 온통 홀로큐어로 도배되었다.[281] 최종적으로 동접 2.4만명을 찍었다.[282] 고음 테스트를 해보겠다며 시도했다 딱 한 마디 부르고 포기했던 뱀파이어까지 포함하면 19번째.[283] 데뷔 1주년 달성 순간에 울어버렸던 것을 흑역사라며 매우 부끄러워하고 있는 만큼 이번엔 작정하고 참아낸 것으로 보인다. 대신 지켜보던 많은 사육사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284] 트리플 세븐 관련 자세한 내용은 1월 19일 방송기록 참고.[285] 원문은 ぞくかんイベントの告知OKです![286] 100만 구독 내구가 22시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기에 굿즈 발매 개시 시간도 22시로 설정하였다.[287] 방종할 즈음에 밝히길 목 상태가 유난히 괜찮은 날이어서 그랬다고 한다.[288] 카나타가 사카마타가 늦잠자면 벌칙게임을 시키겠다고 벼르고 있었기에 더더욱.[289] 사카마타의 무지각 기록은 여전히 갱신중이기에 냉정하게 따져보면 사카마타가 지각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290] 화살을 1개라도 갖고 있으면 화살 소비 없이 활 내구가 버텨주는 한 무한히 쏠 수 있다.[291] 서버 내 어디에서든 동일 내용물 공유가 가능한 플레이어 고유의 보관함[292] 물론 사카마타도 활과 화살을 챙겨놓는 등 나름대로의 준비를 했으나 카나타에게 무한 활을 받으면서 의미가 없어졌다.[293] 2월 2일 방송기록 참고.[294] 사카마타는 전의 콜라보에서 해당 트랩에 질리도록 당해봤기에 물을 부어 안전하게 내려갔다.[295] 처음에는 배가 보이지 않아 꽝인가 싶었으나 다행히 도시 뒤편 사각지대에 자리잡고 있었다.[296] 어떻게든 안죽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나 무리였다.[297] 이후 사카마타는 마치 아슬아슬하게 안죽었던 것마냥 "어휴 위험했다", "하마터면 내가 말하고 내가 걸릴뻔 했네"라며 없던 일로 하려는 시도를 했는데 정말로 사카마타의 일일메이드 오프콜라보가 실현될지는 두고볼 일이다.[298] 엔드는 매우 광활한데다 이미 다른 멤버들도 엔드 탐색 및 겉날게 획득을 상당수 진행한 상태에서 아직 공략되지 않은 배까지 딸려있는 엔드 도시를 20분만에 발견한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299] 포탈로 나가려다 말고 드래곤 머리를 안챙긴것을 알고 다시 돌아가서 챙겨왔다. 첫번째 함선에서 얻은 머리는 카나타가 챙겼기에 두번째 머리는 사카마타의 몫이 되었는데 머리를 쓰고 웃기게 생겼다고 좋아하다가 포탈이 도시에 붙어있다는걸 잊어버려 도시 아래쪽으로 내려가려고 하는 PON을 선보였다. 이후 사카마타는 방종 순간까지 계속 드래곤 머리를 쓰고있었다.[300] 겉날개로 비행하다가 착지할 때는 방향 전환 등으로 충분히 감속한 뒤 부드럽게 착지하지 않으면 대미지를 입거나 심하면 그대로 낙사하게 된다. 초보자는 물론이고 숙련자도 종종 당하곤 하는데 사카마타의 경우 운동에너지나 충돌대미지를 고려했다기보단 운이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301] 그 말에 죽이려드는데 팬이 아니라 안티로 봐야하는거 아니냐고 츳코미를 넣었다.[302] 물론 영어 버전이었다.[303] 카나타는 신 서버에서도 "카나타 건설"(かなた建設, 약칭 카나켄)이라는 건설회사를 차릴 예정인데 사카마타는 이미 입사가 확정이라는 모양이다.[304] 마찬가지로 아직 카운트다운 방송에서 받은 슈퍼챗까지밖에 읽지 못한 1주년 기념 슈퍼챗도 영상으로 따로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305] 이미 새로운 서버에도 마을 주민들을 납치해와서 인챈트 상점이 만들어져 있는 상태였다.[306] 1월 25일 및 2월 2일 방송기록 참고.[307] 카나타가 제공해준 활로 대미지 증가도 붙어있다.[308] 당연히 이로하는 범고래는 필요없다면서 거절했다.[309] 손으로 썼다간 못읽을테니 폰에다가 타이핑으로 적어왔다고 했다.[310] 사카마타가 찾아온 레시피 기준 1레인 당 10개씩 200개의 전동 레일이 필요했다. 훈수의 도움을 얻어 1레인에 들어가는 전동 레일 수를 최소화하는 응용력까지 발휘해 보았으나 그래도 140개의 전동 레일을 확보해야 했다.[311] 코요리는 사카마타의 방송을 보고있다가 레일을 주려고 일부러 접속한 것으로 보인다. 레일을 제공해준 뒤 "이거 빚이야"라고 하고선 사카마타가 무슨 말을 할 새도 없이 로그아웃해버렸다. 사카마타는 어떻게든 빚으로 남기고 말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느꼈다고 하면서 이걸 어떻게 다 갚냐며 으로 갚을수밖에 없겠다는 소리를 했다.[312] 하쨔마가 먼저 뭐하고있냐고 물어본 뒤 도와주겠다고 했다. 사카마타는 데뷔 초 루이까지 셋이서 콜라보 한번 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접점이 없었던 대선배를 대상으로 최대한의 용기를 쥐어짜 레일 수급을 부탁했고 하쨔마는 20분 가량만에 상당량의 전동 레일과 일반 레일을 만들어다주었다. 사카마타가 뭔가 보답하겠다고 하자 하쨔마는 "그럼 언니가 되어줘"라고 했는데 사카마타는 처음엔 승낙하고 RP를 하는 시늉을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하쨔마가 낙사를 하자 여동생이었던 하쨔마는 죽어버렸다며 바로 그만뒀다.[313] 2월 21일부터 여동생들이 집에 찾아왔다고 한다. 여동생들에게 가족 서비스를 해야한다며 주말까지는 방송이 없을것임을 안내했다.[314] 일본에서는 2월 22일이 고양이의 날이라고 한다. 많은 멤버들이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여 특집 기획방송을 했으며 공식 고양이인 네코마타 오카유는 아예 해당일이 생일로 생일기념 라이브를 진행했다.[315] 같은 숫자가 연속되는 것을 의미하는 갬블 용어. 사카마타는 조로메를 참 좋아해서 100만구독 달성 당시에도 100만명이 아닌 999,999명 달성순간을 스샷 찍어달라고 했었다.[316]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라는 의미에서 원아(園児)라고 한다.[317] 22년 12월 4일 이후 무기한 휴식에 들어갔던 라플라스는 2월 말부터 트윗 활동을 재개하며 복귀 예고를 하기는 했으나 아직 방송 복귀는 하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미오의 방송 공지를 보고 트윗으로 반응을 했다가 즉석에서 납치되어 2개월 반 만의 첫 복귀방송이 유치원생이라는 얄궂은 운명을 맞았다.[318] 세라복을 단순화시킨 것 같은 디자인에 가슴에는 커다란 튤립 모양의 이름표를 붙였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유치원마다 다양한 디자인의 원복을 착용하지만 일본의 초등학생이 란도셀로 상징되듯 유치원생을 이미지하는 대표적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들 하늘색의 옷을 착용한 와중에 라플라스 혼자 짙은 곤색의 옷을 가져와서 남자아이 컨셉으로 진행했다.[319] 원문은 ねこやな。[320] 다들 스케치 수준의 그림을 그려온데 반해 혼자서만 완벽하게 채색까지 된 완성된 일러스트를 그려왔다.[321] 이 그림에 대한 복선으로, 이전에 다른 참가자의 답안지에 멋대로 문어 다리 낙서를 그려놓기까지 했다.[322] 시청자들이나 커뮤니티에서는 주로 SCP-173을 연상시킨다는 말이 많으나, 카나타와 비슷하다는 말을 통해 우는 천사가 모티브임을 알 수 있다.[323] 그런데의 강조형 쯤 되는 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도로 번역할 수 있으나 잘 쓰이지 않는 말이라 난이도가 꽤 높았다.[324] 원래 이 날 기획 자체가 엑스포 홍보로 기획된 것이다. 엑스포에 홀로라이브 유치원 부스가 생겨 체험형 이벤트가 열린다는 모양.[325] 배경음악이 마음에 든다며 좋아했으나 등장하는 적들에는 식겁하는 모습을 보였다.[326] 덕분에 한동안 잠잠했던 사카마타 마마를 찾는 사육사들이 다시 늘어나게 되었다.[327] 다키마쿠라 커버나 아이마스크가 배송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상황극 보이스만큼은 곧바로 다운받아 들어볼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감상이 많이 포함되었다.[328] 사실상 휴식주였으므로 자기 채널에는 5일만에 킨 방송이기 때문이기도 했다.[329] 이후 급하게 얼버무리는 한편 자기는 범고래라 인간 기준의 연령을 생각하면 안된다고 열심히 강조했다. 사실 이전에도 2009년에 개봉한 아바타 1편을 본 게 너무 어릴 때라 기억이 안난다고 하는 등 나잇대를 어느정도 추정할 수 있는 단서는 흘린 적이 있는데다 행동으로 보나 목소리로 보나 사카마타가 실제로 나이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나 직접적으로 나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말해버린 것은 처음이라 시청자들은 한참 동안 사카마타가 당황해서 얼버무리는 모습을 즐기며 놀려댔다.[330] 물론 진짜로 잊어버린 것은 아니고 중간에 텀이 너무 오래 비어버려서 미안한지 자학 개그를 한 것. 사카마타는 빌리지를 시작할 당시 바이오 7의 내용도 전부 기억하고 있었다.[331] 결국 생선이 모자라서 모든 음식을 다 얻지는 못했다. 이전에 쓰러뜨린 제 3보스, 살바토레 모로의 지역이 수몰된 어촌이라 가장 물고기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클리어하고 나온 시점에 되돌아가는게 불가능해져 아쉬워하며 포기해야 했다.[332] 슈트름이 돌진하기를 기다렸다 바로 뒤를 잡고 리액터를 노려 쏴야하는데 초중반에는 불필요하게 엄폐물을 한바퀴 돌아서 뒤를 잡으려는 시도를 계속 해서 타이밍이 늦곤 했다.[333] 갑자기 벽이 무너지며 환풍기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한다. 빠르게 환풍기 중앙의 리액터를 파괴하지 않으면 그대로 환풍기에 갈려 사망확정. 비록 리액터가 쏴봄직하게 빛나고 있긴 하지만 갑자기 환풍기에 빨려들어가며 당황 및 몸의 균형을 잃은 상태에서 곧바로 리액터를 조준해서 사격하기란 쉽지 않다.[334] 사실상 프로펠러맨과의 전투가 최종보스전이나 다름없었다.[335] 그와중에도 '의태'라는 단어가 등장하자 즉석에서 본인의 오리지날 곡 '의태놀이'를 흥얼거렸다.[336] 사카마타가 플레이한 버전은 CERO Z 버전으로 방송화면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시청자들이 CERO D 일반판에서는 미란다가 에단의 심장을 뽑아 터뜨려버린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337] 마감에 쫓기는 데다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또다시 진척 어떤가요?로 트위터를 도배해서 2월 10일의 데자뷰가 느껴지게 했다.[338] 특히 레일 류[339] 당시 하쨔마도 도움을 주었으나 답례를 사양한 데다 현재 홀로라이브 마크서버 내에서 특별히 하고 있는 것도 없어 나중에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주던지 하겠다고.[340] 이로하는 이미 본인이 뒷 고자루(裏ござる)라고 부르는 암시장을 구축해서 에메랄드를 대량으로 수급하고 있었기에 딱히 필요가 없었다.[341] 코요리는 끝까지 몸으로 갚으라고 했는데 뭔가 기분나빠서 "에메랄드라는거네? OK" 하고 무시했다고. 시청자들은 안정적인 코요클로 해산에 환호했다.[342] 코요랩은 광산 수레로도 들어갈 수 있다며 건물 옆에 설치해 놓은 어트랙션이다. 해당 수레를 타게 되면 수류 엘리베이터와 롤러코스터 같은 레일을 거쳐 코요리가 만들어놓은 우리 안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미 사카마타 외에도 수많은 멤버들이 해당 트랩에 걸려 코요리의 실험대상이 될 뻔 했다.[343] 54는 일본어로 "코요"의 고로아와세에 해당한다.[344] 모모스즈 네네의 장난질에 대응한다고 베리 밭을 만들어 트랩을 까는 와중에 베리를 밟아 대미지를 입었다.[345] 코요리는 페코라네네의 장난질에 대응하느라 정신이 없기도 했거니와 더 이상 적을 늘리면 안되는 상황이기도 했다.[346] 1스톡은 64개[347] 코요리는 셜커 박스도 같이 주는거 아니었냐며 장난을 걸었다.[348] 철 투구에 금 흉갑, 다이아몬드 레깅스에, 금 부츠를 신었다.[349] 이번에도 사탕수수 649개에 더하여 좀비의 썩은 살점내구도가 바닥난 삽을 같이 넣었다.[350] 2월 24일 방송기록 참고.[351] 이름은 이누(개)지만 범고래다.[352] 홀로멤들에게 팔아서 부자가 되고 싶다고.[353] 해당 효과는 전달체를 구성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354] 실제로는 새끼 거북이가 성체로 자라나는 순간 드롭되는 인갑을 모아 제작해야 한다. 해당 아이템은 사냥으로는 드롭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희귀한 아이템이다.[355] 이번엔 시청자들의 의견을 들어 포션 제조를 해볼 생각이었다.[356] 사실 고대도시가 아니라 딥 다크 바이옴일 뿐이다. 실제로 고대도시도 근처에 있긴 하다.[357] 스컬크 블록을 섬세한 손길이 아닌 일반 장비로 부술 경우 채집되지 않는 대신 경험치가 나온다.[358] 딥 다크 바이옴 자체에서는 워든이 스폰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몬스터가 스폰되지 않는다.[359] 2022년 12월 16일 발매[360] 차분하고 릴랙스 할 수 있다는 의미로 "チルい"라는 신조어를 사용했는데 일본인 사육사들조차 해당 단어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361]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발매되었다.[362] 노래 제목은 "취한 줄을 모르고(酔いどれ知らず)"인데 "모르고(知らず)"를 두번 썼다. 오타라기엔 잘 모르는 채로 불러봤다는 의미로 일부러 반복해서 적은 것으로 보인다. 틱톡 영상의 제목 뿐만 아니라 트위터 공지에도 똑같이 썼다.[363] 스케줄 상으로는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할 예정이었으나 보컬 트레이닝을 다녀와서 목 상태가 심상치 않다며 취소했다.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먹은 약이 유난히 목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꽃가루를 싸그리 불태워버리자는 소리를 했다.#[364] 고릴라처럼 무식하게 세다고 유저들이 붙인 별명[365] 이후 주변에 각종 보급품 및 폭발물이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왜 한곳에서 버티려고 했냐며 후회하기도.[스포일러] 에단은 이미 바이오 7 시점에 잭 베이커에게 살해당해 죽었으며 변종사상균의 힘으로 육체와 자아를 유지한 채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스포일러2] 진작에 사망한 채 변종사상균의 힘으로 움직이고 있던 에단의 몸은 미란다에게 심장까지 뽑힌 상태로 과격한 전투를 치른 탓에 한계에 다다랐고 결정화되며 부서져 내리기 시작했다. 더 이상은 무리라고 판단한 에단은 크리스에게 딸 로즈를 맡긴 채 크리스로부터 폭탄의 기폭장치를 빼앗아 활성화되려던 균근과 함께 자폭을 한다.[366] 이후 슈퍼챗 읽기 중에 이야기하길 에단이 좀 더 인간적인 감정표현을 보여줬다면 평범하게 울어버렸을지도 모르겠지만 바이오 7 플레이 당시부터 말도 안되는 수준의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도 너무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비인간적으로 느껴져서 그정도로 감정이입이 되지는 않았다고 한다.[367] 새벽 1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이었다.[368] 4시간 가량 걸린다는 모양[369] 2월 9일 방송기록 참고.[370] 홀로라이브 멤버의 생일이나 주년 기념 라이브의 게스트 파트는 거의 항상 그렇듯이 사전 녹화 영상이다. 사카마타 본인은 당일 백그라운드 작업에 집중하겠다고 전날부터 밝힌 바 있다.[371] 우리나라 이름은 얼룩무늬 정원장어[372] 사카마타가 창조해낸 가공의 크리쳐. 상세내용은 2월 24일, 3월 1일 방송기록 참고.[373] X 축 기준으로 10km(10,000 블록) 이상 떨어진 곳까지 나아갔다.[374] 마그마 블록은 타마 하우스에 필요하다는 모양이며 우는 흑요석은 그냥 쉽게구하기 어려워보여서라는 이유.[375] 그러면서 밤에 마을에 들어온 좀비 한두마리를 잡고서는 뻔뻔하게 마을을 공격하는 몬스터를 처치해줬으니 이정도 보상은 챙겨도된다는 소리를 했다.[376] 바다의 심장은 전달체를 제작하는데 있어 핵심 재료다. 3월 1일 방송 당시부터 전달체를 만들고 싶어했는데 재료를 구하려면 난이도 높은 바닷속 던전을 가야한다고 해서 포기하고 있었다고.[377] 2월 20일 방송기록 참고.[378] 당연히 온라인 서버인지라 그럴리 없다.[379] 이 과정에서 호퍼의 연결방향을 계속 헷갈려 수없이 설치 및 철거를 반복해서 시청자들이 치과를 예약하게 만들었다.[380] 네네는 현재 비밀결사 네포라보라는 타이틀 하에 마크서버 내 각종 자동시설들로부터 자원을 훔쳐오는 기획을 진행중이다. 나머지 5기생 멤버들과도 사전에 계획을 공유했으며 시시로 보탄은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 중. 심지어 뺏기는 입장카자마 이로하에게도 사전에 이야기하고 허락을 받았다는 모양. 그런데 서버 내에서 각종 자동시설을 건설, 자원을 생산하고 있는 멤버들이 사쿠라 미코를 제외하면 전원 holoX 멤버들이라 자연스럽게 5기생 vs. 6기생 구도가 형성되었다.[381] 전날 작업 진척 상황과 목 상태를 보고 여건이 되면 방송할 수도 있다고 안내했으므로 완전히 게릴라 방송이라 보긴 힘들지만, 본인이 게릴라 방송이라고 언급했다.[382] X 축 기준으로 2km(2,000 블록) 남짓[383] 접속해 있던 하쿠이 코요리에게 겉날개를 빌릴 수 있나 물어봤지만 코요리는 아직 신 서버에서 겉날개를 획득하지 못한 상태였고, 무나 호시노바에게도 물어봤으나 잠수중이었는지 반응이 없어 카나타의 집을 찾았다. 카나타는 사카마타와 함께 획득했던 겉날개를 획득한 그 상태 그대로 놔두고 있었는데 내구도를 걱정할 정도의 거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만약을 대비하여 직접 카나타의 겉날개에 수선 및 내구성 인챈트를 발라주었다. 그러면서 겉날개 이름을 렌탈 겉날개라고 바꿔버린 것은 덤.[384] 일반적으로 사망으로 드롭된 아이템은 5분 이내로 회수하지 못하면 사라져버리나 신 서버의 경우 서버 부하를 경감시키기 위해 유저가 접속해 있는 청크와 인접한 청크 외 원거리 청크들은 정지시키는 설정이 되어 있어 시간이 흐르지 않았던 것이 사카마타에게 있어서는 천만다행이 되었다.[385] 네네를 비롯한 소위 "비밀결사 네포라보"의 목표는 다른 멤버들이 만들어둔 자동 시설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모아둔 아이템만을 빼가는 것이었다.[386] 도둑질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았다.[387] 작업할 것이 많은 모양으로 완전감각 Dreamer를 패러디하여 완전작업 Dreamer 주간이라는 소리를 했다. 완전감각 Dreamer는 사카마타도 노래방송에서 불렀던 적 있다.[388] 2월 24일 홀로라이브 유치원 기획방송에서 사카마타가 탄생시킨 공상속의 크리쳐. 문어 같아보이기도 하고 크툴루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2월 24일 및 이후의 마인크래프트 방송기록 참고.[389] 신 홀로서버에 본인의 집을 건축중이던 시온은 피뢰침을 만들기 위해 동괴를 찾았는데 이전에도 사카마타가 양털을 구해다줬던걸 떠올리고 사카마타한테 동이 있나 물어보았다. 만약 없었다면 즉석에서 캐서라도 구해다줬을 사카마타지만 마침 이전 아마네 카나타가 잔뜩 건네줬던 동을 가지고 있었고 "카나타 선배한테 받은 슈퍼챗, 시온 선배한테 다시 쏘자"라며 600개가 넘는 동괴를 갖다바쳤다. 시온은 동괴를 제공받고 "좋아해~"에다 "츄~"까지 2연타 콤보로 사카마타를 한계화 발작시킨것에 이어 자신이 착용했었던 다이아몬드 레깅스를 "시온의 이미 사용한 바지"라고 이름을 붙여 답례라며 선물했다. 사카마타는 이전에 시온에게 받은 가위까지 포함하여 액자에 넣어 집 벽에 걸어두면서 보고 있던 많은 사육사들에게 동질감 및 거울치료를 선사했다.##[390] 다행히 낙사는 면했다.[391] 이름을 구더기로 지어 시청자들에게 최악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다행히(?)도 좀벌레는 사카마타가 돌아왔을때 이미 다른 돌에 숨어들어간 후라 구더기가 되는 운명을 피했다.[392] 꼭대기 부분은 어차피 잘 안보일거라며 완전히 둥글게 마감하지 않고 적당히 평평하게 천장을 만들었다.[393] 나란히 배치된 3개의 눈이 호빵맨의 코 및 볼의 홍조처럼 보였다.[394] 독특하게 카마쿠라(かマクラ)에서 "카"만 히라가나로, 나머지는 가타카나로 썼는데 홀로라이브와 관계없는 동일 태그가 이미 있어서 구별을 위해 그렇게 한것으로 보인다.[395] 그와중에 랍투디도 사라져버려 라미가 이미지를 대신 띄워두고 진행해야 했다.[396] 당시 휴식중이었던 라플라스 다크니스는 불참.[397] 라플라스의 이름을 패러디해서 라플라스 카리데스(ラプラス·カーリです)라고 불렀다. 카리데스는 "임시입니다"라는 뜻.[398] 그 과정에서 이전 제작했던 범고래 하우스나 심지어 바로 얼마 전 타마 쨩을 제작하면서 원형을 잘 만들어 봤음에도 불구하고 메모리가 리셋된 모습을 보이며 헤매서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399] 사카마타의 범고래하우스 바로 지하에 자수정 동굴이 있었다.[400] 셋 다 개인방송을 킨 상태였기에 통화연결만 안했을 뿐 정말로 평범한 콜라보처럼 보였다.[401] 흑요석 1스톡을 다 썼는데도 토대의 가장자리 일부분밖에 교체하지 못해 왜이렇게 크게 만들었냐며 스스로 한탄하기도.[402] 심지어 6회의 이벤트에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는 사람도 있었고, 가족들이랑 함께 보러 갈 예정이라는 사육사도 있었다.[403] 同担☆拒否. 최애를 독점하고 싶은 마음에 같은 최애를 좋아하는 다른 팬들을 거부한다는 의미의 오타쿠 용어이다. 우리나라 팬덤에선 보기 힘들지만 일본에서는 흔한 현상이라는 모양. 반대말은 "동담 환영".[404] 토키노 소라, 호시마치 스이세이, 오오조라 스바루, 오마루 폴카, 하쿠이 코요리, 사카마타 클로에[405] 해당 제목을 해시태그로 하여 다양한 홀로라이브 관련 영상을 제작, 틱톡에 업로드하는 참가형 이벤트이다. 입상자는 엑스포 및 4th Fes의 초대권이 주어진다. 3월 9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하였다.[406] 4th Festival의 캐치프레이즈라고도 할 수 있는 곡으로 사쿠라 미코, 시라카미 후부키, 아마네 카나타, 유키하나 라미, 하쿠이 코요리, 사카마타 클로에, 왓슨 아멜리아, 아윤다 리스의 8명이 함께 불렀다. 3월 9일 싱글 발매되었다.[407] 후에 코요리가 이야기하길 커넥트를 부르기로 먼저 정해놓고 어울리는 사람을 찾은게 사카마타였다고 한다.[408] 이 트윗을 통해 여전히 밈에 오염된 상태라는 의혹이 불거졌다.#[409] 이름 그대로 바위가 되어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바위를 감상하고 있을 뿐인 게임으로 호시마치 스이세이아마네 카나타 등이 목 문제로 말을 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해당 게임을 틀어놓는 방송을 했던 적이 있다.[410] 이불에 범고래 그림과 함께 손글씨로 "This orca sleeping"이라고 적어두었다. 일본어가 아니라 영어라서 그런지 제법 읽을 수 있게 썼다.[411] 100만 구독 기념 굿즈로 사카마타의 가면을 모티브로 아이마스크도 발매되었다.[412] 사카마타는 2022년 9월 19일에도 짧은 잠방을 한 뒤 당일 방송을 진행했었다. 이때는 5분 정도 자고 일어나 원래 계획된 방송을 진행했지만, 귀엽기도 하고 불멍을 하는 듯한 묘한 힐링감에 반응이 좋았다. 다시 잠방을 해달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고, 3D 모델링으로 잠방을 시도해보고 싶으나 3D 장비를 입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기도 하고 화장실 문제도 있어 포기했다는 말도 흘린 적이 있다. 이때를 기억하던 시청자들은 드디어 기다리던 방송이 왔다며 오히려 기뻐하기도 했다.[413] 100만 구독 기념 굿즈에 포함된 "곁잠(添い寝) 보이스"를 부끄럽다며 안하려고 하는 것을 사육사들이 기뻐할거라며 설득해서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나, 수족관 이벤트 때 사카마타 손글씨로 수족관 생물들을 설명하는 패널이 전시될 예정인데 암호문이 아니라 생물들을 설명하는 패널이니까 주의해 달라고 하기도 하고, 수족관 티켓에 포함되어 있는 우의의 디자인이 사카마타의 의상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본인이 너무 좋아하면서 여러장 받고 싶어하는걸 보고 "집에서 나가지도 않으면서 우의 받아다 어따 쓰려고"라고 생각했다고 하는 등 은근슬쩍 본인이라면 부끄러워서 숨길만한 에피소드를 누설한다거나 사카마타를 놀린다거나 하며 팬서비스를 해주고 갔다.[414] 야구 중계에 열을 올리고 있던 시청자들은 '지금 (야구가) 중요한 순간이니 좀 이따 와라'는 장난스런 채팅을 쓰기도 했다. WBC가 뭔지도 몰랐던 사카마타는 무슨 소리냐며 기겁하기도.[415] 야구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는데다 TV 볼 환경도 못된다며 세계대회 정도로 중요한 경기가 아니면 관심 없다고 했는데 세계대회고 이날의 경기가 준결승 진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였다는 얘기에 놀라면서 그런데도 잠이나 자고 있는 녀석이 있었다는 거냐며 자학 개그를 했다.[416] そうだよね. 캣 러빙의 가사이다.[417]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유관객 공연이 가능해진 이후에도 관객들은 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하게 구경만 해야 했다.[418] 홀로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초반 30분 가량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419] holo*27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엑스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페셜 이벤트로 엑스포 회장에서 A쨩과 함께 라이브를 감상하며 응원하는 행사였다. 따로 온라인으로 방송되지 않은 현장 한정 행사로 사카마타를 비롯하여 다양한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북돋아주었다.[420] "이거 봐줘 사카마타"라는 태그로 사진을 올려달라고 했다.[421] 여자애들만 따로 모아 폴더를 만들어 저장했다는 소리를 해 넷스토커 소리를 들었다.[422] 이미 전날부터 페스 다시보기를 진행한 다른 멤버들이 있으므로 굳이 자세하게 뜯어보지는 않고, 본인이 등장한 장면만 간단하게 보는 형태로 진행했다.[423] 가사 중 "Parade~ Parade~ Parade~" 부분을 단체로 부를 때와는 달리 "빠레~ 빠레~ 빠레~"가 아닌 제대로 발음해준것은 덤.[424] 이후 트위터를 통해 아침에 일어날 수 있고없고와 관계없이 야구경기 동시시청은 하면 안되는 거였다고 안내하며 야구는 나중에 결과만 알려달라고 하면서 맘놓고 자러 갔다.[425] 홀로라이브 3D 모델링을 중립 상태로 두면 양 팔을 옆으로 쭉 펼치고 똑바로 서 있는 것[426] ホロ酔い. 일본어로 발음하면 호로요이가 되어 동명의 술을 연상시키며 가벼운 술자리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홀로라이브 멤버를 취하게(酔い) 만든다"는 정반대 의미이다.[427] 당일 방송의 인터뷰에서 취기나 분위기보다 술의 맛 자체를 좋아한다고 대답했다.[428] 4종 모두 대만에서 만드는 술이었다. 칼리는 이것들을 어디서 샀는지도 퀴즈를 냈는데 루이와 사카마타 모두 평범하게 도쿄에서 샀을것이라 답했으나 칼리가 대만을 방문했을 당시 타이페이 공항 면세점에서 산 것들이었다.[429] 병안에 드래곤 조형물이 들어가 있다는 모양.[430] 이날의 슈퍼챗 읽기 또한 2월 14일 때와 마찬가지로 KU100으로 읽으면서 역시 ASMR 슈퍼챗 읽기가 되었다.[431] 처음엔 1데스 당 3회로 시작해서 도중에 1데스 당 5회로 늘렸다.[432] 이날 방송 제목도 【엘든링】마지막회?라고 물음표를 붙여놓았다.[스포일러3] 사카마타는 라니 루트로 진행하고 있었기에 별의 세기 엔딩이 되었고 라니와 결혼할 수 있다고 좋아했다.[433] 물론 윗몸일으키기를 하면서도 초음파를 들려주었다.[434] 3월 25일은 업로드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아무 설명이 없었다. 평범하게 잊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435] 원래는 멤버 한정으로 ASMR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미뤄졌다.[436] 위더에도 2천 포인트라는 높은 점수가 부여되었으나 위더는 찾아가면 볼 수 있는 엔더 드래곤에 비해 재료를 구해서 직접 소환해야 하는 보스 몬스터다보니 외면을 받았다. 그런데 게임 후반에는 실제로 소환해서 잡은 팀도 있었다.[437] 원래 엔더 드래곤은 한번 토벌되고 나면 재소환 조건이 매우 까다로우나 이 대회에서는 주기적으로 엔더 드래곤을 그냥 부활시켰다. 한번 드래곤 뺏기면 그대로 사실상 게임 끝이 되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오히려 역효과를 낳고 말았다.[438] 체감 드랍율 30~40% 가량은 되었다.[439] 다른 멤버들은 "사카마스티"라며 놀려댔다.[440] 황금돼지의 출현 위치가 출현할때마다 계속 바뀌는 것이 아닌 특정 지역 내에서만 출현을 해서 사전에 미리 가서 기다릴 수 있었다. 이 또한 운영진의 판단 미스로 보여진다.[441] 사망 시 100점 감점이라는 시스템으로 인해 얻은 점수가 일부 감점되었다.[442] 하필이면 이름을 마스티잼으로 잘못 등록해놓는 바람에 MVP 발표 시 사회자도 순간적으로 버벅거리다가 사과하기도 했다.[443] 초록팀 팀원이자 일본의 전자기기 리뷰어 겸 게임 유튜버인 카즈의 팬이었는지, 인형탈을 만난 유치원생처럼 따라다니다 길을 잃거나 또 다른 팀원에게 공격받는 등 갖은 사건을 일으켜 카나타를 제외한 세명이 라플라스를 따라다녔다.[444] 본인의 방송 정책상 다른 팀 팀원이 화면에 잡히거나 얽히는 것을 피하기 때문에 멀리 나가지 않고 거점에서 농사를 짓거나 갱도를 파 광물을 채집해 착실히 점수를 모았다.[445] 대회가 끝나고 시상식장에 전원이 모였을 때도 카나타는 시상식이 진행되는 내내 방송화면에 홀로라이브 소속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잡히는 것을 최소화하며 혼자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는데 사카마타는 그걸 보고 카나타에게 다가가 함께 어울려 주기도 했다.[446] 사카마타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휴가를 받아 여동생과 여행을 떠났다.[447] 방송 전에는 우노를 할 것처럼 적어 두었었으나 이 역시 만우절 거짓말이었는지 방송이 시작되자 퀴즈 기획이 되어 있었다.[448] 하야시야 파-코(林家パー子). 남편인 하야시야 페이와 함께 온몸을 분홍색으로 도배하는 것으로 유명한 일본의 중견 탤런트이다. 한편 시청자들 중 파코 씨를 알 길이 없는 해외 시청자들은 분홍색 옷의 예능인이라는 말에 사쿠라 미코를 떠올리기도.[449] 일본어로 쓰면 コーラ로 하이픈까지 포함해서 3글자이다.[450] エモい. 영어 Emotional의 '에모'와 일본어에서 형용형 접미사인 '이'를 합성한 신조어로 감성적인 기분 또는 그런 기분이 되는 상황, 물건 등을 나타낼 때 쓴다.[451] 3월 말부터 거의 강점기 수준으로 많은 멤버들이 플레이하고 있다.[452] 사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이 혼자 노는데는 터치스크린을 쓰면 되지만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캡쳐보드를 통해 컴퓨터 화면에 띄워두고 해야하기 때문에 터치스크린 플레이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스위치에 마우스를 연결해서 플레이하는 방법도 있으나 사카마타는 그 사실을 몰랐다.[453] 방송일을 기준으로 Q 구판 경험자인 하쿠이 코요리가 36에서 포기했고, 홀로스타즈멤버인 아르란디스가 똑같이 36까지 클리어하고 끝냈으며, 아라가미 오가만이 뒤쪽까지 플레이했다.[454] 3월 한달간 진행했던 멘겐 방송이라던가 월페이퍼, 보이스 등을 정리한 게시물을 유튜브 커뮤니티에 업로드했는데 멤버 한정이 아닌 일반공개로 올리는 실수를 했다. 실수를 깨닫고 수정한 것은 업로드하고 3시간 가량이나 지난 후. 멘겐 방송의 링크야 영상 자체가 멤버 한정이라 상관없었지만 외부 다운로드 링크를 활용한 월페이퍼 및 보이스는 3시간 가까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는 상태로 공개되어 있었다. 심지어 과거 컨텐츠도 같이 정리해 두는바람에 23년 1월부터 3월분까지의 멤버 한정 시추에이션 보이스가 싸그리 유출되어 버렸다. 사카마타 본인의 실수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매니저가 대신 정리해서 올렸던 것이었다.[455] 사카마타는 최애에게 받은 물건들을 액자에 넣어 장식해뒀었는데 카나타가 여기다 시온이 적은 것처럼 사칭해서 기분나쁘다며 댓글을 남겼다. 사카마타는 처음엔 시온 본인이 적은 줄 알고 기뻐했으나 카나타가 사칭한거라는 소리에 분노했다.[456] 사카마타와 카나타는 신 홀로서버에서 최초로 겉날개 획득에 도전하여 거의 한달에 걸친 수많은 시행착오와 우여곡절 끝에 둘이 함께 하나씩 겉날개를 얻는데 성공했었다. 자세한 내용은 1월 25일, 2월 2일, 2월 19일 방송기록 참고.[457] 보통 매 방송마다 컨텐츠 끝나고 슈퍼챗 읽기 시작하기전에 잠시 수다를 떠는 경우가 많았고 슈퍼챗 읽는 시간 자체도 평범하게 잡담 타임이 되는 편이었으나 본 컨텐츠의 일환으로 정식으로 잡담을 편성하는 것은 22년 9월 29일이 마지막이었다.[458] 홀로라이브 외 참가자들이 얼마나 마크에 일가견이 있는 대단한 사람들인지 모른 채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뻤다며 혹시나 또 기회가 있다면 제대로 준비해서 참여해보고 싶다고 했다.[459] 자세한 외출 이야기는 특정의 위험이 있어 좀 더 시간이 충분히 지난 후에 하겠다고.[460] 본인은 인싸냐 라고 한다면 절대 아니지만, 아싸라고 단정짓기도 어려운 사이에 낀 느낌이라고 했다. 아싸들 중에서는 인싸라고.[461] 시온의 물건은 건드리고 싶지 않다며 열심히 찾아다녔으나 결국 발견하지 못했다.[462] 접속하자마자 뜬금없이 "이리와봐" 하고 부르는 후배에 대해서 "왜?"가 아니라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어디?"라고 대답하는 카나타가 포인트.[463] 상술한 내용 참고.[464] 4월 2일 방송기록 참고[465] 사카마타 본인은 그저 잡학 영상을 보고 재미있어서 이야기했을 뿐이라고 했지만 어려운 수학 이론에 대해서 그게 뭔지, 어떤 내용이고 왜 화제가 되었는지, 결국 언제 어떻게 증명되었는지까지 자세히 설명할 수 있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를 했다는 것으로 대단한 것이 맞다.[466] 22년 11월 1일부터 소년 점프+ 및 "울트라 점프"에서 연재중[467] 사카마타가 본인의 순서를 까먹어 순간 정적이 흐르기도 했다.[468] 이로하는 취미 수준에서는 최상위의 실력자이지만, 나머지 셋의 그림 실력은 취미로도 그리지 않는 수준이다. 사카마타도 잘 그리는 편은 아니었으나 구독자 이벤트 상품을 그려주는 등, 데뷔 이후 그림에 손을 댈 일이 많아 데뷔 초에 비하면 그림 실력이 상당히 발전했다. 이날의 합방에서 이로하는 시간에 맞추기 위해 각 멤버들의 캐릭터를 최대한 간략화해서 특징만 살린 SD 캐릭터들로 그렸기에 상대적으로 사카마타의 그림이 잘 그렸다며 주목을 받았다.[469] 전날 하루 종일 녹음하느라 너무 피곤해 집에 돌아오자마자 쓰러져 자는 바람에 너무 일찍 일어났다고 한다. 새벽 5시 반부터 트위터에 구상을 올리고 태그로 질문을 받았다.[470] 이번에도 4일과 5일을 건너뛴 3일만의 업로드였다. 부정기 업로드하기로 한 것이 거의 확실한 모양.[471] 하루종일 수록이 있어 이날은 휴방이 되었다.[472] 주말 내내 수족관 콜라보의 돌고래 쇼 생방송 MC를 보느라 방송을 못했고, 금요일에도 레슨과 준비작업으로 방송은 쉬었다.[473] "카나타 건설"의 줄임말[474] 카나켄을 소개하며 자선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가족같은 직장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사카마타는 참가한다는 트윗을 통해 가족같은 곳이라고 적혀있는 곳은 십중팔구 블랙이니까 조심하라는 소리를 했다. 실제로도 그 말이 맞다.[475] holoX 아지트도 있지만 holoX 멤버들끼리 단체로 짓는 중인데다 공사 초기단계라 제외되었다.[476] 카나타는 집안 물품의 정리상태까지 검토할 계획이었으나 마침 사카마타는 소라 길드에 의뢰를 맡겨 소라가 직접 물건들을 정리해준 상태였기때문에 그 결과 확인은 다음에 개인 마크방송에서 보는걸로 하고 제외되었다.[477] 심지어 보수는 1분이면 채취할 수 있는 흙 1스택이었다.[478] 홀로 서버에서 사실상 적인 존재로 인지되고 있는 카엘라 코발스키아의 협력을 얻어 럭셔리한 창고를 지어 놓았다.[479] 의뢰 당시부터 보수는 협의하는 걸로 설정되어 있었다.[480] 가만있다가 날벼락을 맞은 카나타는 물끄러미 쳐다보는 대선배의 압 앞에서 최대한의 용기를 쥐어짜 자기가 건축중인 "네오 카나타성"을 보기 좋게 꾸며달라는 의뢰를 하면서 간신히 창립한지 하루만에 회사가 도산하는 위기를 넘겼다.[481] 재미있는 사실은 아즈키는 2018년에 데뷔하여 소라와 비슷한 수준의 대선배로 인식되고 있지만 아즈키가 홀로라이브로 이적한 시기가 2022년 4월로 holoX의 데뷔 이후라 홀로라이브 소속이 된 시기만으로 선후배를 정할 경우 사카마타보다 후배가 된다.[482] 이노나카 뮤직 레이블의 간판 싱어였던 아즈키는 말할 것도 없고 카나타와 사카마타 모두 직접 작사 작곡한 오리지날 곡을 릴리즈한 이력이 있다.[483] 아즈키의 팬덤 명[484] 카나타의 팬덤 명[485] 슬라임 블록 위로 떨어져 통통 튀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비명을 질렀다.[486] 아즈키는 트랩임을 직감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 떨어질 때도 조용했고 이후에도 가만히 있었으나 간신히 진정한 사카마타가 말없이 카나타를 패기 시작하자 손에 들고 있던 구운 감자로 같이 카나타를 때렸다.[487] 수족관 이벤트에서 촬영은 자유지만 트위터 등에 업로드할 수 있는 것은 사진만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영상은 사카마타밖에 보여줄 수 없는 유니크한 요소이다.[488] 1박스는 20개입.[489] 그 외에도 낱개로 몇개 더 있는데 배고파서 그만 미리 까서 먹어버렸다고. 혹시 미리 까버린 웨하스들까지 가야 컴플리트가 될 것 같으면 슬쩍 꺼내놓겠다고 했다.[490] 전날 시온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왔는데 어제의 시온 선배는 여자아이의 좋은 냄새가 났는데 시온 카드에선 초콜릿 같은 단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했다. 당연히 웨하스와 함께 들어 있던거니 웨하스 냄새가 배었을 것.[491] 홀로라이브 JP 멤버 35명에 각 기수별 단체 카드 8장[492] 토키노 소라, 아키 로젠탈, 토코야미 토와, 5기생 단체[493] 여동생 또는 다른 멤버에게 넘겨줄 생각이라고.[494] 경력자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더빙했는데 그 과정에서 찐목이 나오기도 했다.[495]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들의 고민상담을 해줄 기회가 많았고 따로 심리학도 공부했었다고 하더니 그 경험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큐트 어그레션(Cute Aggression)이나 스톡홀름 증후군 같은 전문적인 개념 이야기를 하기도.[496] 4월 7일 이후 일주일만의 업로드였는데 별도의 언급이나 트윗공지 없이 조용히 영상만 올려두었다.[497] 사카마타는 기본적으로 도츠마치나 역 도츠마치를 거의 한 적이 없는데 그나마도 잡담 도츠마치였기에 도츠마치로 게임을 한 것은 데뷔 1년 5개월만에 처음이 되었다.[498] 단, 컨트롤러를 테트리스에 불리하다는 프로컨으로 플레이했고 원래 게임패드 조작에 서툰 편이라 블럭을 잘못 놓는 실수는 여러 번 했다.[499] 사카마타는 플레이 끝나고 토크를 하느라 다음 멤버가 통화방에 들어온 것도 알아차리지 못해서 갑자기 목소리가 들려 깜짝 놀라기를 몇번씩이나 반복했다.[500] 원래 닌텐도 스위치 자체의 문제로 특정 유저끼리는 온라인 매칭이 불가능한 이슈가 있다는 모양.[501] 시온도 뿌요뿌요는 이날 처음 해봤다고 한다.[502] 이날 많은 멤버들이 뿌테 도츠마치 방송을 했는데 대부분의 멤버들이 2~3명의 도츠로 마무리한 뒤 시청자 참가를 받는 식으로 진행했다.[503] 그냥 초보만 들어와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세팅 상에서 참가 가능한 레이팅을 제한할 수 있게 되어 있는 모양.[504] 22년 4월 18일 방송기록 참고.[505] 실시간으로 보지 않은 시청자에겐 의외의 사실이지만, 1년 전의 콜라보 방송에서도 엔딩 직전까지는 훈훈한 분위기로 협력 플레이를 했다.[506] 캐릭터 설정 시 역할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얼마든지 역할을 바꿀 수 있으므로 코요리가 선택할 수 있는 포지션을 가져간 것은 순전히 우연이다.[507] 스케줄 상으론 가능하다면 하겠다고 했었으나 전날의 코요클로 콜라보 방송을 무려 7시간 30분을 찍으며 철야를 한데다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고 업무 관계로 외출하는 바람에 역시나 휴방이 되었다.[508] 정작 이 시점에는 이미 따로 살고 있다.[509] 다음날인 4월 21일 발매된다.[510] 노출이 전혀 없는 기모노 의상을 입은 라미의 바로 옆에서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기에 라미가 너무 야하다며 한 소리 할 법도 했으나 의외로 둘 다 방송 시작부터 끝까지 복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511] 전작과 신작 각 1병[512] 원문은 甘口. 단맛이란 의미지만 실제로 달콤한것보다도 마시기 편하고 부드러운 술을 의미하기도 한다.[513] 원문은 辛口. 직역하면 매운맛이 되지만 실제로 매운 것이 아니라 드라이하고 독한 술을 의미한다.[514] 사실 이 얘기는 창작된 에피소드일 가능성이 높다. 관련 문서 참조.[515] 이전 홀로라이브에 엘든 링 강점기가 펼쳐졌을 당시 참여하지 않았던 카나타는 2월 경 다크 소울 리마스터로 프롬게를 처음 접한 뒤 말 그대로 빠져들어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6시간 30분씩 연속해서 방송을 잡으며 폐인처럼 플레이했었다. 이후 세키로를 거쳐 다크 소울 3까지 건드리며 프롬게 매니아가 되어버렸다.[516] 그러나 이후 중량 및 민첩 문제로 장비를 제대로 장착하지 못하고 플레이하게 되면서 플레이하는 내내 대머리를 빛내며 다니게 되었다.[517] 보자마자 라플라스라고 불렀다.[518] 사실 계승의 제사장은 후반부 구역들과도 연결되는 중앙홀 같은 지역으로 이곳에서 등장하는 해골들은 튜토리얼이나 다름없는 수용소 이후 처음으로 넘어온 캐릭터가 상대하기엔 벅찬 적이 맞다.[519] 엘든 링 때와 마찬가지로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은 수익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슈퍼챗은 막아둔 채 방송했고 게임을 마치는 대로 그대로 방종을 했다.[520] 원문은 千秋楽. 연극 등에서 흥행의 최종일을 의미하는 단어이다.[521] 사카마타가 창조해 낸 가공의 크리쳐. 자세한 내용은 2월 24일, 3월 1일 방송기록 참고.[522] 내용은 없이 귀여운 표정을 짓는 것이 전부인 영상이다.[523] 행사에서 육성으로 이야기한데다 동영상 공유는 금지되어 있었기에 사카마타는 이 목소리가 닿을 수는 없겠지만이라고 이야기했으나 행사장에 있었던 사육사 한 명이 직접 받아적어서 트위터를 통해 공유해주면서 메세지의 대상이 되는 사육사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었다.#[524] 22년 10월 10일 방송기록 참고.[525] 22년 10월 31일 방송기록 참고.[526] 22년 12월 25일 방송기록 참고.[527] 2월 14일 방송기록 참고.[528] 塩シャチ. 시온과 사카마타의 콜라보 태그이다.[529] 원곡의 이미지 컬러와는 달리 사카마타는 검은 악마, 시온은 흰 천사가 되었다.[530] 하지만 사카마타는 이후 주사위 운이 폭망하며 요트까지 띄우고도 결국 마린에게 졌다.[531] 댄스 레슨 다녀와서 피곤한데다 다음날도 일찍 움직여야 한다고 방송은 휴방이 되었다.[532] 그러나 역시 수족관 이벤트 당일, 많은 사육사들이 일부러 더욱 사카마타가 입지 말라던 그 복장으로 나타나서 사카마타가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533] 카나타 건설. 아마네 카나타가 세운 마크 건설사로 4월 말 기준 사카마타와 아즈키가 사원으로 참여했다.[534] 정확히는 마린이 카나타에게 같이 만들자고 했는데 사카마타와 아즈키가 도와주겠다고 나서 카나켄 콜라보가 되었다고 한다. 마린은 종종 멘탈이 불안정해질 때마다 거의 항상 카나타에게 상담을 하거나 함께 놀며 해소하곤 하는데 이날 역시 그날이라 카나타에게 마크 콜라보를 제안했던 것. 합방이 끝난 후 마린은 "별것아닌 이유로 우울한 상태였는데 카나켄과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감상을 남겼다.[535] 나머지 멤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독자가 빈약한 아즈키에게 시청자를 몰아줘서 구독자를 늘릴 수 있도록 배려해준건가 싶었으나 알고보니 나머지 멤버들이 각자 개인사정으로 방송을 켜기가 어려웠던 것뿐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날 아즈키는 덕분에 최대 시청자 3.6만명을 기록하며 방송이 진행되는 중에만 천명이 넘는 구독자를 흡수했다.[536] 별도로 마크 전문가에게 제작의뢰를 해서 제공받은 것으로 보인다.[537] 그래도 아즈키가 간간이 작업을 멈추고 다른 멤버들 상황을 보여주기는 했다.[538] 설계도를 봐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쉽게 감이 오지 않는 구불구불한 장식들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설계도는 따로 보여주지 않았으나 특히 어려운 부분은 잠깐씩 방송화면에 해당 페이지를 띄워서 보여주기도.[539] 사카마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인크래프트 초보자였으나 범고래하우스 및 자동 사탕수수 농장 등을 건축하며 처음부터 돔형 구조물이나 자동시설이라는 고난이도 건축에 도전했고 사육사들의 훈수와 거짓 훈수를 포함하여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파르타식 속공 훈련을 받은 결과 짧은 기간 안에 마크 건축에 있어서는 비약적인 실력 향상을 이뤄냈다.[540] A짱을 처음 건드린건 마린이었는데 A짱은 사카마타의 짓으로 오해를 했다.[541] 월광 나비는 스토리 진행 상 필수로 잡아야 하는 보스는 아니다.[542] 산양머리 데몬은 함께 나오는 사냥개도 난관이지만 기본적으로 좁은 공간에 기둥이나 나무 등 장애물도 많아 시야 확보도 어려운데다 보스의 공격 범위도 넓어서 다크소울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잡기 어렵다고 회자되는 보스들 중 하나이다. 그런데 사냥개를 처리하고 나서는 한번에 클리어에 성공한 것.[543] 원문은 ホロドロケイ. 카자마 이로하가 주최한 마인크래프트 기획으로 holoX 멤버를 포함하여 22명이나 참가하는 대규모 합방이다. 4월 29일 개최 예정.[544] 처음엔 설계도까지 준비했었다고 하는데 다들 마음대로 만들어보게 하는 쪽이 각자의 개성과 센스가 발휘될 수 있을 것 같아 철회했다고 한다.[545] 전원이 나온 것은 아니고 멤버들 중 노구치 이오리, 타카마츠 히토미, 오오타니 에미리의 3명이 출연.[546] "인생 리셋버튼 꾹-ㅋ", "카가야카시(빛냄)", "Hurt You"[547] 데코니나는 그런 스바루를 보며 앞부분은 밝다가 후반으로 들어가며 롤러 코스터처럼 어둠으로 떨어지는 노래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소리를 하기도.[548] 1월 21일 방송 기록 참고.[549] 벨즈의 별명인 베이(BAE)와 베지마이트(VEGEMITE)를 합성한 말장난.[550] 해산물이나 채소를 간장과 설탕으로 달게 졸인 일본 전통요리[551] 실시간이 아닌 편집된 영상이기에 중간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552] 4월 27일 방송기록 참고.[553] 오히려 도둑 쪽이 조금 유리할 정도였다고 한다.[554] 실제로 선배들은 갑자기 튀어나온 사카마타에게 체포될 때마다 마치 공포 게임에서 점프스케어 장면을 접했을때와 같은 반응을 보여줬다.[555] 실제로는 그저 따라가서 죽인 것 뿐이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갑자기 튀어나왔으니 캠핑 당한 것이라고 착각할 만 했다. 로보코 씨, 유키하나 라미등이 실수로 자수용 포션을 먹고 죽은 것을 사카마타가 킬 한 것으로 착각하기도 했다.[556] 4월 28일 방송기록 참고.[557] 4월 17일의 뿌요테트 방송 이후로 콜라보가 많았고 개인방송을 하더라도 다크소울을 플레이했기 때문에 슈퍼챗을 보낼 기회가 없었다.[558] '속물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목 상태를 배려한다고 슈퍼챗을 안 쏘는 쪽이 더 아쉬우니 원래 쏘려던 사람은 일부러 참을 필요는 없다'고 전한 적이 있다.[559] 바다와 관련이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유닛. 사카마타는 22년 8월 UMISEA의 일원이 되었다.[560] 미나토 아쿠아, 호쇼 마린, 사카마타 클로에[561] 클로에의 '클로(クロ)'와 A짱의 '에이(えー)'를 합쳐 "클로A(クロえー) 콜라보"라고 불렀다.[562] 호쇼 마린이 먼저 A짱을 때렸는데, A짱은 사카마타가 때렸다며 사카마타에게 선빵을 때리고 소라 뒤에 숨으며 도발을 했다. 사카마타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맞았다며 칼로 A짱을 죽여버렸다. 물론 그 결과 소라가 직접 다이아 검까지 꺼내들어 사카마타를 포함해 애꿎은 카나켄 멤버들까지 사이좋게 두들겨맞았다.[563] 時鮭生とろフレーク. 時鮭는 5~7월 태평양에서 잡히는 연어를 칭하는 이름이며 とろ는 다랑어나 연어의 지방이 많은 부위를 의미한다.[564] 나무위키의 해당 항목 내용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연어의 생태를 생각하면 의문이 드는 해답인데, 일본어 자료를 봐도 鮭와サーモン의 구분은 자료마다 제각각이다. 짧은 퀴즈방송이라 정확한 정보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일본의 관광회사를 끼고 진행한 방송이므로 방송측의 오류로만 판단하기는 힘들다.[565] A짱은 생선에 포함된 지방의 양이 다른걸까라고 적었다.[566] Ado의 춤 노래 가사이다.[567] 결국 미오는 사카마타에게 이미지를 받지 못하여 공식 이미지를 띄웠고 코요리와 함께 증명사진이라며 놀렸다.[568] 역도츠 참가하기로 한 사실을 까먹고 전화가 왔을 때 당황했다고 한다. 콘코요만이라면 이해하겠는데 미오도 같이 있어서 뭐지 싶었다고.[569] 작업 등을 하느라 아침 10시나 되어서야 자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알람 설정 안하고 푹 자면 12시간 정도 자며 일이 있을 때는 알람을 맞추고 일어나는데 10시간 정도까지는 평소 텐션으로 활동할 수 있으나 그보다 짧아지면 컨디션에 대미지가 오는 것이 느껴진다고 한다.[570] 오우치 3D로 진행했던 방송이었다.[571] 54가 '코요'의 고로아와세에 해당하는 관계로 코요리가 5월 4일을 코요의 날이라고 임의로 지정했다.[572] 사카마타와 루이는 한 침대에서 자는게 뭐가 이상하냐는 입장이었는데 코요리와 이로하는 한 방에서 자더라도 기본적으로 잠은 따로 자야한다는 주의였다. 그나마 코요리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선 동침해도 상관없다고 했는데 이로하는 한명이 바닥에서 자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안된다는 타입이라는 모양.[573] holoX 멤버들은 아파서 목이 다 쉰 라플라스까지 전원이 참가했다.[574] 코요리가 사카마타를 부르는 호칭[575] 구체적인 클립 내용은 2월 5일 방송기록 참고.[576] 데뷔 초반에 루이가 비명을 지르면 즉시 방종 조건으로 아웃라스트 플레이 방송을 잡았었는데 게임 시작 전 실수로 물을 엎질러 비명을 질러버리는 바람에 게임은 시작도 못해보고 방종해버린 전설적인 사건이다. 이 사건 이후로 루이가 물 얘기를 할 때마다 채팅창에는 조심하라는 코멘트가 올라오며 아예 멤버십 스탬프에조차 물(水) 스탬프가 생겼다.[577] 코요리가 오므라이스를 만드는 요리 방송을 했었는데 볶음밥을 만들면서 플라스틱 밥주걱으로 밥을 뒤적이는 바람에 달궈진 프라이팬에 밥주걱이 녹아 합성수지가 첨가된 오므라이스가 만들어졌던 사건. 심지어 이 때 코요리는 밥주걱이 녹을 수 있다고 주의주는 코멘트들에 대해 이미 수없이 써온 밥주걱이라며 안 녹는다고 큰소리를 쳤으며 방송을 마친 후 나중에야 밥주걱이 녹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578] 토키노 소라, 호시마치 스이세이, 오오조라 스바루, 오마루 폴카, 하쿠이 코요리, 사카마타 클로에[579] 아마네 카나타, 호쇼 마린, 사카마타 클로에, 유키하나 라미[580] 이전 카마쿠라 합방에서 4명이 했을 때도 1시간 가량 동안 29문제를 풀면서 3번밖에 일치시키지 못했다.[581] 봄을 대표하는 색깔을 묻는 문제에서 다들 핑크를 적는 와중에 사카마타 혼자 사쿠라(벚꽃)라고 답을 적었는데 사쿠라는 분홍색이니까 맞게 쓴거라고 우겨서 일치한 것으로 하고 넘어가기도.[582] 위에도 언급했던 봄을 대표하는 색깔 문제가 다시 나왔다. 이번에야말로 전원이 핑크라고 적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스이세이가 일부러 사쿠라로 적는 장난을 쳤다. 역시 일치된 것으로 인정.[583] 사카마타가 3월 20일 이후로 한달 넘도록 노래방송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어서 더더욱 반가운 코너가 되었다.[584] 트위터에 공지를 할 당시 듣고 싶은 시추에이션과 대사를 적어 주면 사카마타가 보고 비웃어줄게 라고 하여 실제 방송에서 사용하는 건 상당히 나중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바로 써먹었다.[585] 초반에는 소리내어 읽지 않고 묵독으로 해줄 것을 요청한 슈퍼챗들에 대해서도 이건 라디오 청취자 사연이니까 라며 전부 소리내어 읽었으나 목 상태를 고려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특별히 묵독 요청을 하지 않은 슈퍼챗에 대해서도 전부 다 읽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요약해서 읽으며 빠르게 진행했다.[586] 4월 30일의 멤버 한정 방송에서의 슈퍼챗 읽기를 제외하면 일반공개 개인방송에서의 슈퍼챗 읽기는 4월 17일 이후 거의 20일만이다.[587] VR의 일본식 발음[588] 22년 10월 2일, 22년 10월 9일, 1월 8일, 1월 15일 방송 기록 참고.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은 2월을 끝으로 종영하였다.[589] 지금까지 각자의 방송에서 한번도 언급되었던 적 없는 에피소드이다.[590] 전체를 다 들려준 것은 아니고 1절만 들려주었다.[591] 항상 2명인 것은 아니다.[592] 22년 12월 26일 크리스마스 기념 술몽어스 이후 5개월만이다.[593] 22년 12월 26일 방송기록 참고.[594] 코요리의 실수를 제대로 캐치해 파고들었으면서, 대세가 이리저리 휩쓸리자 자기도 잘 모르겠다며 스킵을 눌러버리기까지 했다.[595] 보통은 5~6게임 플레이하고 마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596] 인게임 음성을 사용하지 않고 디스코드를 이용해 플레이중이었다.[597] 당시 참여 멤버는 타카나시 키아라, 니노마에 이나니스, 우사다 페코라, 라플라스 다크니스.[598] 대본에 게임 소개는 딱 한줄 적혀있는 것이 전부라며 본인도 신기해했다.[599] EN 쪽에서는 오로 크로니, 나나시 무메이가 참여했다.[600] 별도로 아이돌 의상 코스튬도 추가될 예정인데 해당 코스튬은 유료과금으로 얻을 수 있다고 한다.[601] 페코라는 즉석복권 30만엔어치, 키아라는 애완고양이용 자동 화장실, 이나는 커다란 타코다치 봉제인형, 라플라스는 발키리 커넥트 신규 캐릭터의 성우 데뷔였다고 한다. 특히 라플라스가 성우를 담당하게 된 캐릭터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며 음성도 직접 들려주었다.[602] 한글 명칭은 섀도우버스 이볼브 문서에 기록된 명칭을 따름[603] 섀도우버스 이볼브 플레이 시에 사용되는 매트라던가 덱 케이스 등으로 "서플라이"라고 부른다.[604] 한글 명칭은 섀도우버스 이볼브 문서에 기록된 명칭을 따름[605] 코요리 또한 전날인 5월 9일 동일한 컨텐츠로 광고 방송을 했는데 코요리의 벌칙 대사는 사카마타가 정해줬다고.[606] "클로에 이볼브(クロヱエヴォルヴ)"라는 태그로 올리라 했다.[607] 코요리가 정해준 대사는 "사육사 씨, 아~ 해봐! 자 아~~앙! 아앗! 실수로 카드를 입에 넣어버렸다!!"라는 의미불명의 대사였다. 카드 콜라보니까 라고 주석을 달아두었다고 하는데 사카마타는 아무리봐도 이건 어딘가 뒤틀려 있지 않느냐며 츳코미를 넣었다.[608] 클래스에 대한 상세정보는 섀도우버스 문서 참조.[609] 이때의 대사는 "사카마타, 사육사씨들한테 참교육당해서 엉망이 되어버려~"라는 어딘가 19금스러운 대사였다. 사카마타도 이를 의식했는지 홍조를 띄우고 야한 느낌으로 연기했으며 끝나자마자 쿳소~ 를 연발하며 급하게 마무리하고 다음으로 넘어갔다.[610] 하필 그 두장이 모두 여캐였다.[611] "사카마타는 좀처럼 솔직해지기가 어렵지만 콘코요를 정말 좋아한단 말이지... 사육사씨 이거 절대로 비밀이야!"[612] 전날 코요리 또한 동일한 컨텐츠에서 리스너들에게 패배, 사카마타가 정해준 사카마타에게 고백하는 대사를 읽어야 했다.[613] 이날 일어날 수 있다면 아침방송이나 낮 방송을 해보겠다고 했었으나 결국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느라 아침이 되어서야 잘 수 있었고 실패로 돌아갔다.[614] 영상 안에서 언급하길 5월 5일에 녹화한 영상이라고 한다.[615] 아직 아카스파 기준 100개 가량 남아있다.[616] 금액으로 따지면 두번째가 된다.[617] 1주년 기념 슈퍼챗이라 거의 내용이 없거나 축하하는 것이 전부인 덕분도 있다.[618] 사실 본작에서 링크는 녹색 옷을 입고 등장하지 않는다.[619] 22년 6월 게릴라로 새벽에 방정리하는 방송을 하던 중 뜬금없이 일본주를 가져와 한잔 마셨던 적은 있었으나 제대로 방송 컨텐츠가 술방이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620] 메이리 주류에서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들을 집대성하여 출시한 고급 사케로 "메이리의 진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딱 2천병만 생산하여 한정 판매하며 한병에 33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을 자랑한다. 홀로라이브와의 콜라보는 아니며 사카마타는 개인적으로 맛보고 싶어서 샀다고 했다.[621] 홀로라이브와의 콜라보가 진행 중으로 사카마타를 포함하여 UMISEA 멤버들도 참여했다.[622] 생일 라이브를 앞두고 한창 댄스 레슨 중에 매니저가 격려 차원에서 사다줬다고 한다.[623] 평범하게 털 장식을 장착하고 있었다. 4월 20일 유키하나 라미와의 오프콜라보에서는 어째서 털 장식을 해제하고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던 것인지는 미스테리.[624] 대신 이미지를 띄워두었다.[625] 역시나 사육사들은 그 잔을 빠르게 특정해냈고 해당 제품을 아마존재팬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리고 말았다.[626] 십원짜리 동전 모양으로 만든 빵이다. 경주에서 출시되어 유명해졌으며 카스테라 또는 핫케잌 느낌의 빵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 일본에 전파되면서 십엔 동전 모양으로 만들어 십엔빵이 됐는데 정작 가격은 5백엔이나 한다는 모양.[627] 생햄 치즈말이는 4월 20일 라미와의 오프콜라보에도 만들어갔던 안주이다. 근데 말기 귀찮다고 생햄과 치즈를 동시에 입에 넣으면 똑같은거라고 주장하며 따로 먹었다.[628] 4월 28일 방송기록 참고.[629] 3월 23일 방송기록 참고.[630] 취해서 옷장속에 파고들어갔다는 얘기를 해서 고양이냐는 소리를 들었다.[631] 라이브 관련 공지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방종각을 잡다가 간신히 생각해내기도.[632] 해당 라디오 방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5월 7일 방송기록 참고.[633] 한글 제목은 해당 문서에 적힌 제목을 따름.[634] 둘다 홀로라이브가 아닌 개인 버튜버나 다른 소속사 버튜버의 노래를 추천했다.[635] 그걸 자랑한답시고 트위터에 "사카마타의 길고 강한 소시지를 리스너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다"라는 소리를 했다가 사람들이 술렁거리자 정말로 아무 생각 없이 썼던 말이라고 해명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결국 이것은 "사카마타의 소시지"가 트위터 트렌드에 올라가는 결과를 낳았고 하필이면 "식료품기업" 카테고리로 트렌드에 올라 사카마타 포함 사육사들어게 웃음을 주었다.#[636] 결국 노엘은 스바루에 대한 애정과 우승상품인 스바루의 소시지를 손에 넣겠다는 일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637] 데뷔 후 첫 생일이었던 22년 생일은 아직 3D 모델을 받기 전이라 기념 도츠마치 방송으로 진행했다.[638] 커버 주식회사는 최근 27억엔이라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버추얼 업계에서는 일본 내 최대규모의 스튜디오를 설립하였다.관련기사[639] 알고보니 해당 영상 연출은 원곡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재현한 것이었다.[640] 실제로 라이브가 끝날 즈음 트렌드 1위를 달성했으며 그 후로도 한동안 1위를 유지했다.[641] 생일 라이브나 주년 라이브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손편지는 보통 라이브가 모두 끝난 후 엔딩화면에 띄우는 것이 일반적이다.[642] 진심이었을수도.[643] 해당 노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월 19일 방송기록 참고.[644] "클로에! 클로에!"를 외치며 콜을 넣어 주었다.[645] 장미꽃 13송이로 구성된 꽃다발이었는데 일본에서 장미 13송이는 "영원한 우정"을 상징한다고 한다. 동기들에 대한 변치않는 우정을 의미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나 일부 사육사들은 팬들을 향한 우정으로 받아들여서 전엔 "생판 남"이라더니 친구관계로까지는 발전했다며 조금 있으면 결혼도 가능하겠다고 행복회로를 불태우기도 했다.[646] 실제로 현수막에도 "SAKAMATA ROCK FES"라고 적어두었다.[647] 원문은 오오기리(大喜利). 주제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답을 말하는 일본의 놀이이다.[648] 5월 16일 방송기록 참고.[649] 후드를 쓰고 있는 캐릭터라 사카마타의 분신이라는 소리를 듣곤 한다.[650] 풀 세트 기준 8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 발매되었다. 1주년 기념굿즈가 17만원, 100만구독 기념굿즈가 14만원 가량이었던 것을 고려했을 때 파격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다. 게다가 이번에도 수량 무한정에, 풀세트를 구매하면 전부 친필 메시지 카드가 포함된다.[651] 1월 1일 방송기록 참고.[652] 추후 뒷이야기가 밝혀져야 정확히 알겠지만, 최소한 에어기타가 아니라 실물 기타를 들고 촬영한 것이 확실하며 일부 연주를 거들기도 했다.[653] 원래 버츄얼 유튜버, 특히 홀로라이브의 라이브에는 녹화영상도 라이브라 치고 쉬쉬 넘어가는 문화였으나, 사카마타의 라이브는 이를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654] 앞서 인생 리셋버튼 꾹-ㅋ의태놀이가 싱글 발매된 바 있다. 카가야카시Hurt you는 싱글 앨범으로 발매되지는 않았는데 후에 풀 버전으로 개량될 경우 발매될 가능성이 있다.[655] 직접 부른 것이 아닌 원곡이었다.[656] 라이브 홍보 영상의 경우 트위터에 라이브를 홍보하며 올렸던 영상을 틱톡에도 업로드한 것.[657] 처음엔 라이브 감상이라던가도 얘기하겠다고 했었으나 별도의 라이브 돌아보기 방송을 계획하고 있는 관계로 생략되었다.[658] 라플라스 다크니스는 원래 참가할 예정이 없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참가할 수 없게 된 미나토 아쿠아 대신 참가하게 되었다.[659] 사카마타와 이로하 외에도 우연히 전부 holoX 내전으로 대진표가 짜여졌다.[660] 이날 치러진 경기 중 단일 매치로서는 최고로 오래걸렸다.[661] 카운트다운 방송이 있었던 생일 전날, 오오조라 스바루 주최의 "소시지 레전드 2" 대회에, 라이브 다음 날 토코야미 토와 주최의 갓필드 대회에 참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날짜 방송기록 참고.[662] 사카마타가 만들어낸 가공의 크리처. 공식 마스코트인 "이누"(범고래다)를 제치고 사실상 마스코트 취급을 받고 있다. 타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24일 방송기록 참고.[663] 사실 이것은 1주년 라이브 때도 마찬가지로 1주년 라이브 당시에도 매니저의 아이패드를 빌려서 손글씨 편지를 적었다고 한다. 그 결과 뭉쳐있는 라면에 잉크를 묻혀 찍어낸 것만 같은 편지가 만들어져 글씨만 봐서는 도저히 알아볼 수가 없었으나 라이브 중에 직접 읽어주었기에 금방 해독될 수 있었다.[664] 이후 슈퍼챗 읽기 중 기재 트러블에 대한 언급이 나왔을 때 새로운 스튜디오를 첫 개시했던 것이니 만큼 트러블 자체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재미있었다는 얘기를 짧게 남겼다.[665] 아마네 카나타가 홀로 신 마크서버에서 설립한 건설사. 23년 5월 말 기준 구성원은 카나타와 사카마타, 그리고 AZKi의 세명이다.[666] 일부러 엉망으로 불러 웃음을 주었던 작년 holoX의 생일 축하 노래와는 달리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와 퀄리티를 보여주어 사카마타와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667] 유튜브에 업로드한 것이 아니라 다운받을 수 있도록 파일을 올려 주었다.[668] 5월 20일 방송기록 참고.[669] 그것도 사카마타가 애드립으로 잘 넘겼기에 연출로 알고 지나간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670] 원문은 詫び石. 온라인 게임 등에서 예정에 없던 점검이라던가로 인해 플레이를 즐길 수 없었던 유저들에게 사과의 의미로 보상을 뿌리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경우 소속사와 탤런트는 계약으로 묶여있는 관계기는 하나 고용된 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협력 관계일 뿐이다. 따라서 3D 라이브 등도 탤런트 본인이 사비를 지출하여 스튜디오 및 장비, 스태프들을 대여하여 치러지는 것으로 비싼돈 주고 대관한 스튜디오에서 장비 문제로 공연을 제대로 치를 수 없었다면 그것은 계약 취소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문제기에 운영진 또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충분한 사과와 보상을 제공한 것. 규모가 작은 회사의 경우 소속 탤런트가 회사의 인프라 부족을 문제삼아 소속사를 탈퇴하는 일이 실제로 벌어지기도 한다.[671] 당연히 다 만들고 나서도 얼마 활용하지 못했다.[672] 그렇게 얻은 말은 얼마 가지도 않아 유기해버렸다. 나중에 어디선가 부르면 다시 나타날지는 불명[673] 추위에 노출되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는다.[674] 역시 콜라보 방송에서는 너무 막혀있다 싶으면 직원이 도와주곤 하는 일은 드물지 않다.[675] "사카마타 클로에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시리즈로 제작하여 올리고 있는 쇼츠 애니메이션. 3월 20일 첫번째 영상이, 4월 23일 2편이 업로드되었다.[676] Kawaii(かわいい)는 귀엽다는 뜻.[677] 아이리스는 천사와 악마의 하프인 네피림이라는 설정이다.[678] 5월 26일 방송기록 참고.[679] 역시 중의적 의미를 담아 놀리는 코멘트이다.[680] 마이크가 왜 먹통이 됐는지도 원인불명이고 그러다 왜 갑자기 다시 살아났는지도 모르겠다고.[681] 5월 18일의 라이브에서 발생한 트러블에 대한 보상으로 홀로라이브 운영진 측에서 제안한 기획의 레코딩이 이날 있었다고 한다. 낮부터 밤까지 장시간 진행되었다는 모양인데 심지어 밤을 꼬박 새고 갔다면서 집에 돌아가는대로 기절할 예정이라고 이날의 방송은 휴방이 되었다. 라이브 트러블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5월 22일 방송 기록 참고.[682] 심지어 성대모사조차 할 생각 없이 자기 목소리로 속사포처럼 퍼부었다.[683] 그와중에 사카마타와 신체의 한 부분을 교환할 수 있다면 어디를 바꾸고싶냐는 질문에 미코가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가슴이라고 즉답했는데 지금껏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있던 카나타가 그거 하나만큼은 텍스트로 "그건 맞아"라며 동의하는 모습이 백미.[684] 1월 21일, 2월 9일, 2월 18일 방송 기록 참고.[685] 행사 당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들 뿐 아니라 별도로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달라고 모집을 했다.[686] SSS의 사카마타 솔로버전 또한 다른데서 불렀던 적이 없는 수족관 이벤트 한정곡이다.[687] A짱은 실제 돌고래쇼까지 참가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본 무대까지 현장에서 볼 수는 없어 시작 직전까지 사육사들 사이에 앉아있다가 별도로 마련된 스태프룸으로 이동해서 응원했다고.[688] 극소수의 별로였다는 사람들도 실수로 잘못 찍었다고 했다고.[689] 프롬 소프트웨어방침에 따라 슈퍼챗이 불가능하다.[690] 사무소를 풀밭으로 바꿔버렸다고.[691] 방송은 물론이고 이날은 예약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틱톡 업로드 외에는 트윗조차 전혀 없어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밤 늦게야 트윗으로 하루종일 레코딩하고 왔음을 밝혔다.[692] 범고래임에도 불구하고.[693] 목 상태가 안 좋은 것은 이미 4월중에 안내했었다. 대형 이벤트와 외부 일정이 잡혀있는 만큼 악화되지 않는 정도로만 주의하며 스케쥴을 수행하고, 6월중에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안내했으나 예정보다 며칠 당겨진 것.[694] 호쇼 마린의 제보에 따르면 "6월의 신부" 시츄에이션 보이스 대본은 탤런트 본인이 직접 작성했다고 한다. 사카마타 또한 본인의 대본을 직접 썼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래서 평소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사카마타의 모습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695] 앞으로도 쭉 사카마타만을 응원하겠다 라는 둥의 슈퍼챗에 대한 리액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696] 2월 24일의 홀로라이브 유치원 기획에서 사용했던 이미지이다. 해당 날짜 방송기록 참고.[697] 이날 여동생과 함께 외출해서 놀러갔다 왔다고 한다. 단순히 업로드를 잊었던 것으로 보인다.[698] 엄밀히는 아직 복귀한 것이 아니다. 6월 14일의 오프콜라보를 포함해서 예정된 안건 방송은 소화하고 있으나 정식 복귀방송은 6월 24일 할 예정이라고.[699] 캐릭터 30연차, 함선(플레이 유닛) 30연차[700] 코요리 또한 똑같이 레어 캐릭터 하나를 건진게 끝이라고 하며 코요클로의 유대를 증명했다.[701] 코요리 또한 핑크 코요테 답게 바로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702] 이름대로 도호쿠 지방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일본의 아이돌 그룹[703] 코요리와 사카마타의 콜라보 카드가 포함된 부스터 팩으로 6월 16일 발매 개시되었다. 팩의 한글 명칭은 섀도우버스 이볼브 문서 내의 명칭을 따름.[704] 방송을 못한 대신 밤에 트위터에서 리플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대답한 바에 따르면 관절이 아프고 오한이 나며 코막힘에 목도 아프고 나른하면서 가끔씩 기침이 나온다고.[705] 6월 6일 방송기록 참고[706] 한글 명칭은 섀도우버스 이볼브 문서 내의 명칭을 따름.[707] 원래 안건 방송은 1시간이 기본이라고 한다. 무조건 1시간 안으로 끊어야만 하는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나 너무 길어져도 곤란하다는 모양.[708] 시청자 앙케이트를 통해 시청자 몫의 카드들과 사카마타 몫의 카드들을 정한 뒤 양쪽을 개봉하여 어느 쪽에 설정한 조건에 부합하는 카드들이 더 많이 들어있나 승부하는 방식이다.[709] 한 박스당 16팩에 한 팩에는 8장의 카드가 들어있으므로 128장의 카드들 중에 겨우 2장밖에 안 나온 것.[710] "우리들의 패배입니다"라고 올릴 것을 요구했다. 무승부는 진 것이 아니지 않느냐고 항의하는 리스너들도 있었으나 어쨌던 양쪽 다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었기에 기각되었다.[711] 결국 이 멘트도 트위터 트렌드에 올라갔다.[712] "따, 딱히 너랑 이볼브 게임하고 싶다던가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그래도 너가 그렇게나 하고 싶다고 하니까 못해줄 것도 없어"라는 전형적인 츤데레 대사였다.[713] "사카마타는 평생 복종할 것을 맹세합니다, 코요리 님"[714] 그래놓고 끝나고 나서 하마터면 샷건 칠 했다며 능청을 떨었다.[715] 벌칙 대사의 분량 또한 6월 14일의 코요클로 이볼브 대결 결과를 반영하였다고 한다. 대결에서 승리했던 사카마타가 준비한 코요리의 벌칙 대사는 5개였으나 코요리가 준비한 사카마타의 벌칙 대사는 2개에서 그치고 말았다고. 코요리가 사카마타가 감기에 걸린 것을 고려해서 배려해준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애초에 벌칙 대사 준비시점이 사카마타가 감기에 걸리기 전이라 해당사항이 없다.[716] 리더카드는 섀도우버스 이볼브 카드 팩에서 가장 희귀한 카드이다.[717] 울트라 레어 또한 섀도우버스 이볼브에서 리더카드 못지않게 극악의 등장확률을 가진 초 희귀한 카드이다.[718] 2월 24일의 홀로라이브 유치원 기획에서 사용했던 이미지이다. 해당 날짜 방송기록 참고.[719] 하아토 또한 복귀 후 보이스 추가 예정이라고 한다.[720] 일본어 버전과 영어 버전은 각각 따로 구입해야 한다.[721] 6월 6일 방송기록 참고.[722] 6월 4일의 수족관 콜라보 이벤트 돌아보기 방송을 끝으로 6월 6일부터 공식적으로 휴식에 들어갔으나 섀도우버스 이볼브 콜라보 안건 방송을 6월 14일과 6월 24일에 두 차례 진행했고, 6월 19일에는 "큐빅 스타즈"의 광고 방송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날짜 방송기록 참고.[723] 버섯이 자라난 것을 보여주기 위해 후드를 벗고 생머리로 등장했다. 해당 모습은 방송 예고 섬네일에서부터 실루엣을 통해 예고되었다.[724] 6월 22일 방송기록 참고.[725] 실제로 당일 방송중 몇 번씩 가볍게 기침을 하기도 했다.[726] 다른 노래로 유명한 멤버들도 끝까지 부르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노래인데 첫 노래 방송에서 실수없이 불러서 시청자를 놀래켰었다. 사실 녹음하기 위해 미리 연습했기에 한번에 깔끔하게 불렀던 것.[727] 평소에는 아카스파가 아닌 다른 슈퍼챗들도 닉네임은 다 부르며 감사 인사를 해주고 넘어간다.[728] 신오쿠보에는 한인타운이 있다.[729] "네(ねぇ)"는 "응?", "저기", "이봐" 등으로 번역할 수 있으나 "네" 자체가 워낙에 사카마타의 말버릇이라 딱히 번역에 의미는 없다.[730] 스튜디오가 아닌 집에서 3D 모델을 활용하여 방송하는 것[731] 2023년 홀로라이브 서머 이벤트의 일환으로 멤버들에게 제공된 빙고판. 5×5의 빙고판에 각종 다양한 미션들이 적혀 있는데 전부 클리어할 경우 운영 측으로부터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너무 바쁘다던가 극도로 아싸라던가 하는 제각각인 멤버들의 사정을 배려해서 "본인이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 달성해도 상관없음"이라는 조건이 붙었다. 즉 "강이나 바다에서 놀기"라는 미션 같은 경우 마인크래프트 등의 게임 속에서 수행해도 클리어로 인정해준다는 것.[732] 츄펫토(チューペット)라고 하는 일본의 펜슬형 빙과. 우리나라의 쮸쮸바와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었다.[733] 7월 7일의 일기로 "방송에서 사육사씨들과 갬블을 했다. 777을 만들었고 즉석복권에서 대박을 냈다"라는 내용으로 미래예지 일기라고 주장했다. 사카마타의 글씨체는 여전했으나 적어도 일본어라는 것은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며 이전보다 나아졌다는 의견도 많았다.[734] 일본의 행정구역 구분[735] 2022년의 경우 5등에 해당하는 해초 이미지가 나올 때마다 좌절하며 해초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다는 소리까지 했었다.[736] 휴식중인 아카이 하아토는 제외[737] 해당 문제는 결국 다음 날 스튜디오의 스태프가 봐주고 나서야 해결되었다고 한다.[738] 슬로우 기능을 몰랐거나 잊어버린 것은 아니었으나 어떤 타이밍에 써야할지도 애매했고 오히려 컨트롤하기 버거워서 안했다고.[739] 20%도 채 진행하지 못한 지점이다.[740] 하쿠이 코요리가 정해준 벌칙 대사라고 한다.[741] 자세한 내용은 5월 10일 방송기록 참고.[742] 제작하는 아이템의 난이도에 따라 성공률이 달라지는데 표시된 성공률에 비해 체감 실패율이 더 높았다.[743] 중간에 소리가 방송에 송출되지 않는 버그가 터지며 위기가 있었으나 다행히 금방 해결되었다.[744] 자세한 내용은 5월 7일 방송기록 참고.[745] 사카마타는 15일부터 17일까지 활동을 쉬고 방학을 맞이한 여동생들과 어울려주며 놀러다니는 "가족 서비스" 기간을 가졌다.[746] 자세한 내용은 1월 1일 방송기록 참고.[747] 이를 방송에서 이야기하며 아즈키가 사카마타의 처음을 빼앗아버렸다며 섹드립을 쳤는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유튜브에 버퍼링이 걸리자 처음을 가져간다 같은 소리를 하니까 유튜브도 부끄러워서 버벅거린다는 소리를 하기도.[748] 사카마타 또한 성대 문제 및 감기로 6월을 거의 통째로 쉬어야 했으며 사장인 아마네 카나타 또한 천식으로 인해 현재 2개월 가까이 요양 중이라 카나켄 멤버 3명이 모두 건강 이슈로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749] 사카즈키는 일본어로 술잔을 의미한다.[750] 실제로 술을 마신 것은 아니고 사카마타는 백탕을, 아즈키는 그냥 물을 마셨다.[751] 아즈키의 노래방송은 사전에 선곡 및 순서를 미리 다 정해두고 시작하는 것이 특징으로 "다음엔 뭐 불러볼까요?"라던가 "끝내기 아쉬운데 한두곡 더 부를까요" 하는 일이 없고 음원을 찾는데 시간이 걸린다거나 부르려던 노래가 음원이 없어 못부른다던가 하는 경우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는 콜라보 노래방송일 때도 예외가 아니어서 아즈키가 콜라보 상대방을 배려하여 상대방이 불렀던 적 있는 노래들 위주로 선곡을 해 온다. 사카마타는 홀로라이브에 들어오고 나서 이러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엄청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752] "궁극(究極)"과 "9곡(九曲)"은 둘다 일본어로 발음하면 "큐우쿄쿠"로 "큐우쿄쿠노 큐우쿄쿠"가 되어 말장난이 된다.[753] 파트 분배는 한명이 길게 부르는 일 없이 짧은 소절을 계속 번갈아 가며 부르도록 짜여져 있었는데 전부 아즈키가 생각해서 구성한 거라고 한다. 사카마타는 연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754] 사카마타와 아즈키는 지금까지 그다지 접점이 없는 사이였으나 카나켄에 둘이 동시에 들어가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입사동기의 연으로 급 가까워졌다고 한다.[755] 아즈키의 채널이 아티스트 채널과 둘로 갈라지는 버그가 발생해 여러 기능들이 정상 작동이 되지 않는 상태였다.[756] 데뷔 초 잡담방송의 비중이 높은 것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반응들이 있어 이를 반영했던 것으로 보인다.[757] 7월 2일의 복귀 방송도 일단 잡담방송이기는 했으나 새로운 악세서리인 버섯의 최초공개와 커버곡의 공지도 겸하고있었다.[758] 그와중에 사카마타의 여동생들이 아직 미성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정황들과 손위 여동생이 코골이가 심하다는 TMI도 밝혔다. 사카마타의 표현에 따르면 기네스북에 등재될 수준이라고. 그래서 손위 여동생만 다른방에 혼자 따로 재웠다고 한다.[759] 전날인 7월 18일 111,1111명도 달성했다고.[760] 해당 방송은 수익화 제한이 있는지 슈퍼챗을 꺼두고 플레이했다.[761] 사카마타의 슈퍼챗 리액션이 재미있다보니 리액션을 듣고 있다보면 자기도 보내고 싶어지는 경향도 있다.[762] 하쿠이 코요리가 정해준 벌칙 대사.[763] 자세한 내용은 5월 10일 방송기록 참고.[764] 실제로 함정 드론을 이용해서 풍력발전기의 블레이드를 밟고 도약하는 방법으로 RTA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카마타에게 그것까지는 무리였다. 그래도 함정 드론을 타고 오른 뒤 하강하기 시작하는 타이밍에 공사 지역 최후반부로 뛰어내리는 방법을 이용해서 약간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765] 바뀐 커버 규정에 따라 탤런트의 데뷔 방송 및 3D 쇼케이스 방송에 한하여 다른 모든 멤버들의 동시간대 방송이 금지된다.[766] 가장 좋아하는 공룡이 스테고사우루스라는데, 루팅하면 좋은 장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유.[767] 원래 사카마타는 만화나 애니 등은 완결난 이후에 손을 대는 타입인데 주변에서 영업을 엄청 받기도 했고 연재 텀이 엄청 긴 것으로 알고 있다 보니 그냥 천천히 봐 나가면 되겠다 싶어 아마존에서 추천에 뜬 것을 보고 충동구매해버렸다고 한다. 2023년 7월 기준 연재 중단 상태라는 것은 몰랐던 모양으로 코멘트를 통해 그 사실을 알고 "끝났다..."라며 좌절했다.[768] 보통은 레코딩 등의 공식 스케줄을 소화한 후 밤 늦게 방송을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별도 일정이 없는 날이더라도 평일엔 직장인 리스너들을 고려하여 저녁 시간에 편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769] AZKi와 콜라보 노래 방송을 먼저 진행하기는 했지만 콜라보였으므로 사카마타의 노래 자체에 집중할 환경은 아니었다.[770] 열사병(熱中症)을 일본어로 발음하면 "넷츄추쇼우"가 되는데 이것을 천천히 발음하면 "네에 츄우 시요"(저기 뽀뽀하자)가 된다. 요청한 사람은 이것을 노렸는데 사카마타는 흑심을 파악하고 아에 늘어진 테이프 같은 발음으로 되갚아 준 것.[771] 보통은 대기방을 만드는 즉시 트윗으로 방송 공지를 하고 방송 시작 전에 두번 정도는 리트윗을 하며 홍보를 한다.[772] 시아의 무기는 먼지떨이로 공격 모션도 먼지를 터는 모션이 나온다.[773] 섬네일까지 거의 똑같았는데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다르다.[774] 이날의 노래 릴레이는 밤새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후레아의 차례를 끝으로 1시 40분부터 아침 7시 30분까지 휴식시간이 있었다.[775] 최근 사운드 문제가 계속 발생해 장비를 교체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미 장비는 구입해 놓았던 모양. 이걸 급하게 조립해서 기적적으로 짧은 시간내에 세팅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776] 후레아도 곡 선정에 감동했다며 트윗을 남겼다.#[777] 사카마타는 고토 마키와 팬클럽 컨텐츠를 통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뒤 팬이 되었다고 한다.[778] 마지막 순서다 보니 본인의 출연분 외에는 관심이 없는 팬도 있을 것을 생각하여 방송 자체는 19시 시작이었는데 20시 30분 이후에 나올 것이라고 공지하는 세심함을 보였다.[779] 유료다[780] 뒤이어 꼴찌 결정전으로 로보코와 루나의 대결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루나는 자기가 먼저 균형을 잃고 물에 빠지며 최약체임을 증명했다.[781] 실제로 몸매에 있어서는 클로-보가 카나루나에 비해 압도적이긴 하다.[782] 월 12,000원[783] 7월 30일 진행된 홀로라이브 서머 릴레이 노래방송은 신 수영복의 쇼케이스도 겸하고 있었는데 당시 사카마타는 장비 트러블로 방송을 못할 뻔 했다가 간신히 장비를 교체, 휴식 시간에 추가 편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었기에 노래방송은 부족함 없이 소화해 냈으나 수영복을 자세히 보여주며 소개할 정신이 없었다. 7월 30일 방송기록 참고.[784] 당연히 시청자들과 함께 출항~! 방향 그대로!!를 외쳤다.[785] 사카마타와 사카마타가 조우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으나 범고래 뱃속에서 부끄러운 듯이 보지 말라고 하는 정도 말고는 별다른 드립을 치지는 않았다.[786] 해당 구간의 함정은 걸리는 순간 버그가 터지지 않는 이상 무슨 짓을 해도 반드시 태초까지 돌아가는 악랄한 함정이다.[787] 처음엔 2~3명이라고 하더니 7~8명으로 늘어났다.[788] 이미 거의 아침이 되어버린 상황이었기에 정확히는 이날 밤이다.[789] 사카마타의 데뷔 후 첫 굿즈였던 22년 5월 18일 생일 기념굿즈에 포함된 보이스로 사카마타와 단둘이 바다에 놀러가 사카마타의 수영복 차림을 감상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굿즈 세트는 판매 종료된지 한참 되었으나 디지털 콘텐츠에는 기한이 없기 때문에 해당 보이스는 언제라도 구입해서 들어볼 수 있다.[790] AZKi, 아마네 카나타[791] 마인크래프트의 지도 제작 시스템을 이용해서 지면에 다양한 색깔의 건축 블록들로 128 × 128 사이즈의 거대한 픽셀 아트를 만들고 그것을 지도로 찍어냄으로써 네모밖에 없는 세상 속에서 일러스트를 구현해내는 컨텐츠[792] 아즈키는 카나타의 SD 일러스트를 띄워두었다.[793] 결국 실제 맵아트 제작 중에 해당 보이스가 훈수 용도로 쓰이는 일은 한번도 없었다.[794] 명백히 앞담화였는데도 말은 못하면서 듣고 있던 카나타는 "그걸 간파한 건 사카마타뿐"이라며 거들었다.[795] 우리나라 이름은 정원 장어.[796] 마지막은 미나토 아쿠아가 혼자서 한참을 머뭇거리다 "아틔시가니"라며 게 포즈를 취하며 마무리되었다.[797] 처음에 한쪽 시점만 있으면 된다고 한게 이로하였다는 모양으로 이로하는 사카마타의 트윗에 댓글로 "뽀에뽀에뽀에(미안해 정말 미안해)"라며 댓글을 남겼고 사카마타는 거기에 "쟈킨쟈킨해버릴거야"라며 서로의 대표 멘트를 바꿔서 티키타카를 했다.[798] 총 23페이지짜리 문서였다.[799] 1월 1일 방송기록 참고.[800] 응치는 일본어로 이라는 뜻[801] 호쇼 마린, 미나토 아쿠아, 가우르 구라, 니노마에 이나니스[802] 종종 연주 방송을 하기도 한다.[803] 사운드는 평범하게 그동안 놀랐을 때 들려주던 초음파 비명소리였다.[804] 5월 18일 방송기록 참고.[805] 8월 9일 방송기록 참고.[806] 월 12,000원[807] 8월 6일 방송기록 참고.[808] 방송 시점 기준 일본은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 있었다.[809] 섬네일에서부터 이미 버섯을 달고 있었다.[810] 이 말은 이전에도 하긴 했었다.[811] 7월 10일 방송기록 참고.[812] 이틀연속 방송 자체는 이후로도 있었으나 사전에 일정이 정해져 있는 콜라보라던가 공식 프로그램 참여, 안건 방송 등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사카마타가 순수하게 개인방송을 연일 잡은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었다.[813] 사카마타는 이것을 보고 언제나 사육사들은 무언가를 트렌드에 올려준다며 감사를 표했다.#[814] 3월 초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엔딩을 본 이후로 처음이었다.[815] 당장 주인공부터가 세컨드 월드 캐릭터 중 한 명의 모습을 하고 있다.[816] 2회차의 늙어버린 마린을 딱하고 짠하게 여기는 것은 해당 게임을 플레이한 모든 멤버들의 공통적인 반응이었으나 그 중에서도 사쿠라 미코 및 마린의 같은 경우에는 마린에 완전히 감정 이입하여 과몰입하며 게임 중 울기까지 했으며 마린을 진심으로 위하며 전긍정하는 모습을 보였다.[817] 2회차의 플레이를 의미하는 용어[818] 원제 きのこの唄. 2002년에 HOKTO라는 업체의 CM 송으로 등장하여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광고용 노래이다.#[819] 22년 12월 4일에도 holoX 오프콜라보가 있었으나 라플라스가 건강 문제로 결석하면서 4인 방송이 되었다.[820] 홀로라이브 멤버들에게 주어진 여름 숙제. 빙고를 다 채우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빙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7월 7일 방송기록 참고.[821] 홀록스는 어둠 타코야끼야미나베등 오프콜라보로 모이기만 하면 괴식 방송을 하고 있다.[822] 아이스크림의 종류는 밝히지 않고 "어떤 아이스크림"이라고만 되어있었는데 색깔이 검은색이었다.[823] 이날 중대공지가 있다고 사전에 예고했었다.[824] 홀로라이브 서머 2023 이벤트의 일환으로 멤버들에게 주어진 빙고 미션 기획. 빙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7월 7일 방송기록 참고.[825] 홀로서머 이벤트가 시작된 후 데뷔하여 빙고 미션을 받지 않은 EN3기 멤버들은 제외[826] 폭죽을 가지고 놀다가 히메모리 루나가 보고 있는 앞에 기세좋게 내려찍었다고 한다. 겉날개로 비행을 하다가 낙사한 모양.[827] 아즈키는 한번 개인방송으로 작업방송을 했다.[828] 원래는 카나켄의 로고를 집어넣고 싶어 발주를 했으나 여름축제까지 맞출 수 없을 것 같아 임시로 글씨를 넣었다고 한다.[829] 주변에 나눠주라고 했는데 사카마타는 주변사람이 없는데요라고 반응했다.[830] 마인크래프트에서 낚시 자체는 물만 있으면 가능하나 단순한 낚시터가 아닌 회로 장치 등을 활용한 낚시 게임장을 생각했던 모양.[831] 범고래 모양으로 하자는 얘기 자체는 카나타가 제일 먼저 꺼내긴 했다.[832] 사카마타는 거대한 수조 속을 지나가는 아치형 투명 터널을 구상했으나, 아즈키는 통행로 양옆을 긴 수조로 감싸는 형태, 카나타는 넓은 지하 공간에서 천장 대신 수족관을 올려보는 형태로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833] 동 시간대 바로 옆에서 작업방송을 한 토키노 소라의 방송을 통해 간간이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라는 카나켄 건축 현장에 찾아가 "이상한거 만들고 있어"라는 소리를 하기도 하고 카나켄 맵아트를 한장 더 얻어다 자기 쪽에 장식하는 등 잠깐 어울리기도 했다.[834] 트램펄린처럼 큰 도약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인게임 오브젝트[835] "床上手"는 유곽의 업소녀가 손님을 상대할 때 테크닉이 뛰어난 것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해외 시청자의 번역 미스가 아니라 고의로 썼다면 당장 블락당해도 할말 없을 정도의 선넘는 드립.[836] 홀로라이브 서머 2023 이벤트의 일환으로 멤버들에게 주어진 빙고 미션 기획. 빙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7월 7일 방송기록 참고.[837] 커비가 적을 흡수했을 때 카피해서 스킬을 사용할 수도 있으나 도로 재소환해서 도우미로 활용할 수도 있다.[838] 헬퍼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잡아보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고 그냥 헬퍼를 부르는 것을 계속 잊고 전투에 돌입해버렸다.[839] 8월 15일 기준으로 제출된 진척현황이라고 한다. 8월 21일 방송기록 참고.[840] 8월 17일의 아이돌 댄스영상도 분류하자면 춤춰보았어 시리즈라고 할 수 있긴 하다.[841] 7월 7일 및 8월 22일 방송기록 참고.[842] 방송 자체는 두번째 오리지날 곡 카가야카시의 제작 비화를 이야기하는 잡담 방송이었다.[843] 한창 배울 때는 인생의 회전목마정도는 칠 수 있었다는 모양.[844] 말하는 뉘앙스가 멤버 한정 방송에서 쳤던 것을 잊은 채 몇년만에 처음으로 피아노 연주 해본다는 느낌이었는데 본 컨텐츠를 마치고 슈퍼챗 읽는 과정에서 정말로 멤버 한정방송에서 했던 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음이 확인되었다.[845] 사실 해당 곡은 동일한 소절이 2번씩 반복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악보를 보면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부분부분 나눠가며 외워서 치다 보니 반복되는 부분을 전부 스킵하고 한번씩만 연주하고 넘어가버렸다. 그러나 악보를 보여준 것도 아니라 티가 나지 않아 시청자들도 클리어 판정을 하는데 이견이 없었다.[846] 그러나 결국 최종 결과발표 공식방송에서도 빙고판을 다 채운 멤버들의 결과물을 따로 보여주진 않아 사카마타가 빙고판의 각 항목들을 어떻게 해서 다 채웠는지는 알 수가 없는 상태로 서머 이벤트가 끝나고말았다.[847] 맞춘 한 문제조차 트윗으로 "아니 이게 맞는거였어"라고 반응한 것으로 봐서 일부러 맞출 생각 없이 개그 노선으로 답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848] 심지어 동시간대에 진행되고 있던 다른 라이브까지 같이 터졌다고 한다.[849] "사치"와 "해피"는 모두 행복을 의미하는 단어로 직역하면 행복행복이 된다.[850] 미나토 아쿠아, 호쇼 마린, 가우르 구라, 니노마에 이나니스[851] 마린이 메인 기타, 아쿠아가 서브 기타, 사카마타가 베이스, 구라가 드럼, 이나가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다. 보컬은 각자의 파트가 있는 만큼 돌아가며 부르며 합창 파트도 있다.[852] 최근 커버에서 새롭게 추진중인 "홀리즌탈(HLZNT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대회. "게임 문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획이나 컨텐츠에 도전해 봄으로써 소속 탤런트들을 더욱 알리고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겠다"라는 명분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그 첫번째로서 8월 3일에 라이엇 게임즈와 콜라보하여 홀로라이브 멤버 10명이 참가하는 5 vs 5 발로란트 대회가 치러졌으며 이번이 두번째가 되었다. 제작사의 협찬을 받아 진행되는 만큼 어디까지나 광고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는 홀로라이브 멤버 5명과 홀로스타즈 멤버 5명간의 5 vs 5 커스텀 매치가 벌어질 예정.[853] FPS 플레이 경험은 있으나 딱히 방송각이 나올만큼 잘하지도 못하고 연습시간도 부족하다는 것이 이유.[854]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외압에 의한 참여가 아닐까 우려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855] 마침 팀 내에서 제일 선배기도.[856] 리더가 서포터를 하는 것이 흔한 케이스는 아닌데 다들 비슷한 실력이라면 다른 포지션을 하겠지만 이번에는 본인이 생초보들을 데리고 리딩을 해야 하는 만큼 제일 익숙한 포지션을 해야겠다고 하며 힐러를 맡았다.[857] 매 판 토와가 열심히 "돈마이(Don't mind)"를 외치며 팀원들의 멘탈을 다독여줬는데 애초에 자기들이 초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그런지 지더라도 그렇게 속상하거나 분해하는 사람은 없었다.[858] RUST에서도 어느정도 보여주기는 했지만 총 쏘는 것이 메인 컨텐츠가 아니고, 사카마타 말에 따르면 딱히 반동도 없어서 FPS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859] 물론 경마에는 진심으로 배팅했고 파산했다.[860] 8월 21일 방송기록 참고.[861] 투척하면 엔더 진주가 낙하한 위치로 워프하게 된다.[862] 실수로 마그마에 빠졌을 때 바로 진화할 수 있도록 물도 준비되어 있었으나 상대방은 계속 공격해오는 상황에서 마그마에 빠졌다는 패닉이 겹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멤버들은 거의 없었다.[863] 조 추첨 결과 사카마타는 16강전에서 가장 마지막 순서가 되었다.[864] 사카마타의 목욕 안한다는 밈이나 오시인 시온을 언급하며 도발하려 했다.[865] 이 모습을 보며 사회를 보던 토와는 "어째 클로에 상대인 애들은 뭔가 말들이 많네"라는 감상을 남겼고 사카마타도 "그러게나 말이에요. 시끄럽단 말이죠 ㅋㅋ"라고 응수했다.[866] 경기가 끝나고 사카마타가 "자코~ 자코~"하며 신나게 놀려댔는데도 의외로 코요클로 해산을 외치지 않고 마무리되었다.[867] 토와는 본인이 만든 맵이니만큼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물에 들어가 진화를 했으나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은 사카마타가 극딜을 퍼부어 토와를 쓰러뜨렸다.[868] 2등 상품은 네더라이트 주괴 1개와 대장장이 형판 1개, 우승 상품은 네더라이트 주괴 3개와 형판 1개였다. 형판은 자체적으로 수를 늘릴 수 있어서 1개만 제공된듯.[869]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코요리는 자기를 이기고 올라간 상대가 최종 우승했으니 자기가 우승한 것이나 다름없지 않느냐는 헛소리를 하기도 하고 사카마타가 결승전까지 계속 코요리가 준 코요라보 맵아트를 들고 싸웠다는 얘기에 자기 맵아트가 행운의 부적이 된 것 아니냐며 상품을 나눠달라는 소리를 했다 사카마타에게 한대 맞기도 했다.[870] 카나켄 멤버들은 투기장 이벤트가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접속하기로 했었으나 경기가 생각보다 오래걸리면서 먼저 접속해서 기다리게 되었고 준결승전 경기부터 경기장에서 지켜보며 사카마타를 응원했다. 마치 운동회에 출전한 딸내미를 응원하는 부모님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 백미. 아즈키 시점 방송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871] 카나타 본인은 내부에 있는 수많은 우파루파들이 상징한다.[872] 물론 미오도 소속되어 있다.[873] 마인크래프트에서 말은 개체에 따른 성능 차이가 있으며 경마 트랙에는 각종 장애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당연히 올라탄 기수의 마크 숙련도와 피지컬도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874] 네코네코 파이냥스는 1할의 이자로 1달의 기한을 두고 대출을 해 줬다. 1달 안에 상환하지 못하면 어딘가에 있는 네코네코 아일랜드에 끌려간다고...[875] 대본은 카나타가 쓰겠다고 했다.[876] 마인크래프트 1.20 업데이트에 새롭게 추가된 고고학 시스템을 활용해서 군데군데 보물이 묻힌 YAGOO 조각상을 만들고 보물을 발굴하게 만들어놓았다.[877] 시라누이 건설. 시라누이 후레아를 사장으로 호시마치 스이세이, 사쿠라 미코, 오마루 폴카, 시로가네 노엘이 소속되어 있다.[878]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월 28일 방송기록 참고.[879] 통념과 다르게 토와도 오버워치는 경험이 많지 않다.[880] 반박 댓글에서 멤버쉽 아이콘을 찾기조차 힘들어 병먹금마저 잘 되는 단합력을 보여줬다.[881] 오리지날 캐릭터로 보인다.[882] 어째서 적국의 용병으로 들어가게 되었는지는 방송에서 나오지 않았다.[883] 안건 방송은 보통 1시간의 제한을 두고 진행된다.[884] 20연차 돌릴 수 있는 분량이 전부였다.[885] よしよし. "잘 했네", "착하네"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표현으로 보통 아랫사람의 어리광을 받아주거나 달래줄 때 주로 쓰이는 표현이다. 일반적으로 머리 쓰담쓰담을 포함한다.[886]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할 수도 있다.[887] 8월 9일 카자마 이로하와 콜라보로 폭탄해체 게임을 플레이한 후 나온 팬아트이다.[888] 일어 발음은 "오카스"인데 해당 단어는 "범하다"라는 의미도 가진다.[889] 4컷만화(四齣漫画, 일본어 독음은 "욘코마-망가")를 못 읽어 헤매다 에로망가라고 쓰기도 하고 가발(鬘, 일본어 독음은 "카츠라")을 몰라 망게(여성의 음모를 의미하는 속어)라고 적었다가 너무 나갔다 싶었는지 미안하다고 하기도 했다.[890] 각 난이도 별로 4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보통은 레벨 1~4, 어려움은 레벨 2~5, 매우 어려움은 레벨 3~6인 식이었다.[891] 전날인 9월 2일, 틱톡 영상 업로드가 없어 5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져 왔던 매일 업로드가 끊겼는데 아무런 사정 설명도 없었다. 이날 평범하게 다시 영상이 업로드된 것으로 보아 재고 소진으로 인한 중단도 아닌 듯.[892] 트램펄린처럼 매우 큰 도약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인게임 오브젝트[893] 22년 11월 1일부터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어 23년 7월 18일 총 14화로 완결되었다. 울트라 점프에서는 2~3주 가량 딜레이 연재. 23년 4월 4일 단행본 상권이 발매되었다.[894] 오프 콜라보는 아니었다.[895] 자고 있던 애를 급하게 깨워서 데려왔다는 모양[896] 이름 란에 아마네 "K"나타라고 적었으며 이로써 카나켄 전원이 holoX에 지원하는 모양새가 되었다.[897] 사회생활 경험이 있는 루이는 곧바로 템플릿 문구라며 평가 절하했다.[898] 2D건 3D건 안가린다고.[899] 코요리는 칠라즈 아트 사의 공포게임들을 할 때 무서움을 이기기 위해 지켜봐주는 역할로 마린을 불러 상사와 신입 컨셉으로 꽁트를 찍었던 적이 있다.[900] 마린의 팬네임[901] 심지어 마린은 holoX의 총수를 시켜주지 못하겠다면 holoX 들어가는 것을 그만두고 타카네 루이를 데려가 호쇼 해적단의 간부로 삼겠다는 소리도 했다.[902] 이로하는 holoX의 경호원으로 정사원이 아닌 계약직으로 고용된 형태였다. 데뷔 당시에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었으나 마인크래프트에서 holoX 아지트를 건설할 당시 루이의 공인으로 확실해졌다.[903] 곧바로 모두로부터 너도 청소하면 되지 않느냐며 츳코미 세례를 받았다. 사실 사카마타의 청소부 포지션은 청소의 대상이 다르기에 상관없었으나 다들 알면서 놀리는 것.[904] 바닥에 화살표가 그려져 있는데 화살표대로 따라가면 막다른 곳으로 이어진다.[905] 무려 22년 1월 1일의 데뷔 초반 노래방송이었다.[906] 5월 2일 방송기록 참고.[907] 당연히 역효과를 낳아 볼 생각이 없었던 사육사들도 보게 만들었다.[908] 매우 큰 도약을 시켜주는 인게임 오브젝트[909] 원문은 「ベッドでやろうかな」로 사카마타는 침대를 쓸까라는 의미로 이야기했으나 "침대에서 할까"로도 해석이 가능하다.[910] 홀로라이브 아이돌 프로젝트의 대척점에서 그동안 드러낼 수 없었던 "불(不)"의 감정을 토해낸다는 컨셉으로 출범한 음악 프로젝트. 사카마타를 포함하여 23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9월 6일 첫번째 앨범이 발매되었으며 9월 13일에 첫번째 유관객 유료 라이브가 치러진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911] 잊어버리고 있었던 모양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누가 언급하자 "맞다, 하기로 했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912] 원곡은 츠노마키 와타메, 시시로 보탄과 함께 부른다.[913] 해당 포즈들은 블루저니 의상과는 상관없이 3D 모델 자체에 탑재된 포즈들로 예전에 기본 의상으로도 보여줬던 적이 있으나 스스로도 잊어버린 모양. 그리고 블루저니 의상 차림으로 취하는 포즈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기도 했다.[914] 펜라이트 및 부채 모델이 등장하지 않고 빈손으로 모션만 나오는 바람에 더 이상해졌다.[915] 물론 채팅창은 "위험해", "아웃이야", "아카이브 날아간다" 등으로 도배되었다.[916] 일본의 유명한 무료 일러스트 배포 사이트[917] 그 전에 잠깐 자기 모델링과 배경을 드러내긴 했지만 이건 언제나처럼의 PON.[918] 방송 직전 5명 중 3명이 데뷔 방송을 진행했다. 나머지 2명은 다음날 데뷔 예정. 사카마타는 처음으로 맞이한 JP 후배라 그런지 데뷔 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들뜬 모습으로 열심히 중계 및 감상 트윗을 적어댔다.[919] "리그시라"(리글로스를 1도 모르는 상태에서 해보는 예측의 줄임말)라고 하여 홀로라이브 운영 측에서 선배들에게 작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920] 허벅지 아래쪽으로는 본 방송때 보여주지 않았는데 이후 슈퍼챗을 읽는 과정에서 전신을 다 보여주었다.[921] 쇼핑 데이트라는 컨셉에 계속 충실하여 계산을 마치고 일단 길거리로 나왔다가 이야기를 나누며 노래방으로 이동한다는 디테일을 선보였다.[922] 방송 송출 딜레이로 인해 가사의 싱크는 약간 어긋나 있었다.[923] 음료수는 체리 주스를 연상시키는 붉은 음료에 레몬 셔벗이 둥글게 올려져 있었는데 체리와 레몬, 이누 모양의 장식물로 데코되어 있었다. 시청자들은 스트롱 제로가 아닌 것에 아쉬움을 표하기도.[924] 집으로 가자고 하더니 쇼핑몰 피팅 룸 배경을 띄우는 PON을 선보인 것은 덤.[925] 원문은 飼い主. 인간 간의 주종관계가 아닌 반려동물의 보호자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사육사와도 일맥상통한다.[926] 최근 사카마타는 틱톡 업로드 자체를 매니저 또는 별도의 계정 관리자에게 일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에 사카마타 본인이 아닌 올려준 사람의 실수일 가능성이 높다.[927] 일본어 인사 표현인 콘니치와(こんにちは)와 이름인 클로에를 합성한 인사말. 사카마타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인사말을 따로 개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일본 버튜버나 스트리머들은 시작 인사로 콘+(자기이름)의 인사말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이제는 인사말을 넘어 이름 그 자체가 되어버린 동기 콘코요가 있다.[928] 칼은 아니고 드라이버였다.[929] 사실 해당 부분은 스토리 상 주인공의 꿈 속이다.[930] 파라소셜 내에 등장하는 버튜버의 구현 방식은 초창기 버튜버의 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것은 안사람의 얼굴을 통째로 촬영한 뒤 모델을 맵핑하는 방식인데 그러다보니 해킹이나 오류 등으로 맵핑이 벗겨져 맨 얼굴이 드러나는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고 이로 인해 버미육 논란과 더불어 버튜버의 이미지를 안좋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홀로라이브를 비롯한 최근의 버튜버 어플리케이션들은 특정 포인트만을 인식하여 모델에 대응시키고 있기 때문에 방송사고가 나서 어플리케이션이 노출되더라도 안 사람의 얼굴이 공개될 일은 없다.[931] 나중에 50만엔으로 늘리기까지 했다.[932] 그러나 알고보니 또다시 날짜를 착각했던 것으로 친가 복귀 기간은 9월 15~17일의 3일뿐이었고 14일에는 평범하게 방송이 가능함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933] 블루저니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월 7일 방송기록 및 해당 문서 참고.[934] 물론 유료 중계이며 온라인 티켓은 현장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935] 출시 초기부터 있었던 애셋 도용 논란으로 계속 수정을 해왔으나 논란이 끊이지 않자 결국 판매중단이라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는 모양.[936] 사실 해당 엘리베이터의 존재는 온리업 1회차 방송때부터 시청자들이 알려줬지만 계속 잊어버렸던 듯.[937] 최초에 있던 소녀상과는 다른 소녀상이었다.[938] 사카마타는 범고래가 그냥 돌고래가 되어버렸다고 반응했는데 사실 범고래의 모델링은 그대로 둔 채 텍스처와 해당 지역에서 들리던 범고래 울음소리만 없앤 상태였다.[939] 레인보우 로드에서 한번 점프 실수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얼음 지역에 착지할 수 있었고 샴페인 숏컷을 활용하여 금방 복귀했다.[940] 사카마타는 친가에 귀성하여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나 5월 경부터 틱톡 관리는 매니저나 별도의 계정 관리자에게 맡긴 것으로 추정되며 이날 역시 제시간에 업로드되었다.[941] 딱히 안좋은 여론은 없었고, 이미 두 번이나 방송할 게임 투표에 올리는 등 하고싶어하는 어필을 했었기에 실제로 신경쓰거나 불만을 가지는 팬들은 없었다.[942] 시청자들은 사카마타가 용암 또는 열기로 죽을 때마다 "아쮸! 아쮸!"를 외쳤다.[943] 원래는 미리 준비되어 있는 차량 및 셔블 형태의 구조물을 이어붙여 불도저를 제작, 불도저로 구슬들을 밀어 보내면 되는 미션인데 사카마타는 직접 구슬들을 옮기는 방법을 택했다.[944] 시청자들이 위험하다고 지적하자 자기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며 시치미를 뗐다.[945] 젤다 플레이 초반부터 지상탈것 조작에는 서툴러도 희한하게 비행만큼은 능숙한 모습을 보여왔었다. 기본적인 항공역학 관련 지식이 있는 듯.[946] 지금까지 젤다의 전설 플레이는 한번 시작하면 5시간 넘게 플레이해 왔는데 이날은 밤늦게 방송을 시작한 것도 있어서 그런지 4시간이 좀 못되게 플레이하고 게임을 마쳤다.[947] 일단 세팅 다 해두고 마지막 순간에 도저히 목 상태가 안될 것 같으면 조정하겠다고 하더니 결국 그대로 진행했다.[948] 물론 시야에 들어오는 파마의 사당들은 꼬박꼬박 챙겼다.[949] 그나마도 나중에 본인이 이야기한 것으로 게임 중에는 전혀 티가 나지 않았다.[950] 8월 21일 방송기록 참고[951] 엘든링 방송을 할 예정이었으나 유튜브 자체에 버그가 생겨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바람에 15분만에 방종하고 말았다. 해당 방송의 아카이브는 비공개 처리되었다.[952] 방송을 할까 했는데 섬네일을 만들고 대기방 세팅하고 할 생각을 하니 갑자기 귀찮아졌다고.[953] 리스너의 슈퍼챗 내용은 영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소금이 없으니"라고 한 것으로 보아 주접을 떠는 내용을 적은 뒤 기분나빴다면 소금을 뿌려도 좋다 등의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954] 신인의 팬덤이 안정적으로 형성되기 전에 선배와 콜라보를 해버리게 되면 방송능력이나 노하우 면에서 앞설 수밖에 없는 선배 쪽으로 팬이 이탈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그러나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탤런트 채용 방침이 경력직 채용으로 바뀌면서 새로 데뷔하는 탤런트들은 누구나 적게는 몇 달에서 길게는 몇 년의 방송 또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경력을 가진 인재들이 데뷔 순간부터 강렬한 개성을 뽐내며 등장하게 되었고 신인 보호조치라고도 볼 수 있었던 콜라보 밴 시스템은 사실상 의미없는 제도가 되었다.[955] 리글로스 멤버들은 데뷔도 하기 전 데뷔가 발표된 순간부터 선배들과 적극적으로 트윗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956] 예약 트윗을 걸어두려다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957] 3.0 랍투디를 들고 온 타카네 루이하쿠이 코요리는 아예 "바이바이" 모션까지 틀며 놀려댔다. 사카마타는 한동안 모습 없이 목소리로만 참여해야 했으며 어플을 복구하고 다시 랍투디를 띄운 이후에도 상태가 안정적이지 않은 지 다른 멤버들의 코너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 어플을 만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홍조라던가 죽은 눈, 빛나는 눈 등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고 만 것은 덤.[958] 전반의 개인전은 리글로스의 이치조 리리카가, 후반의 단체전은 하쿠이 코요리가 진행을 맡았다. 해당 멤버들이 게임에 참여할 때는 임시로 다른 멤버가 사회를 봤다.[959] 홀록스와 리글로스는 일부러 맞추려고 해도 어려울 정도로 멤버들이 한명씩 캐릭터성이 겹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리글로스 멤버들이 개인방송에서 실제로 리허설에서 미리 대전 조합을 맞춰봤고 대전 내용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960] 원문은 메오시(目押し). 슬롯머신에서 돌아가는 릴의 배열을 보고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그림이 나오게 하는 것[961] 사실 이 대결의 시작이 주우후테이 라덴이 데뷔방송에서 "코요리를 지워버리자"라는 발언을 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사실 라덴은 하쿠이 코요리가 아닌 하나코요리(코푼 휴지)를 치운다는 의미였지만 "코요리 지우자"만이 아사코요에 박제되며 화제가 되었다.[962] 크라이스는 아카데미의 수석으로 열등생인 주인공을 무시하는 태도를 계속 보여 사카마타에게 미운털이 박혔다.[963] 원거리 스킬 치고는 사정거리가 매우 짧았다.[964] 생명력이 풀인 경우에는 아슬아슬하게 반칸 남으면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965] 의도하지는 않았지만[966] 원문은 "即ハメ"[967] 성관계 시 충분한 전희 및 애무 없이 바로 삽입하는 경우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며 AV를 비롯한 성인물 업계에서 하나의 장르처럼 취급된다.[968] 도로보 켄세츠의 약자. 해석하면 도둑 건설. 네코마타 오카유가 설립한 건설사로 23년 9월 말 기준 시라카미 후부키, 오오카미 미오, 이누가미 코로네, 타카네 루이, 라플라스 다크니스가 소속되어 있다. 홀로라이브 내 마크 건설사들 중에는 가장 늦게 세워진 신생 건설사이나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발족하자마자 압도적인 기술력과 성실함을 보여주며 단시간에 홀로라이브 내 최고의 재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그 재력을 바탕으로 대부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 확장을 시도 중이다.[969] 8월 29일 방송기록 참고.[970] 이것은 카나타가 먼저 제안했다.[971] 개인별로 빌린 액수는 사카마타가 제일 많았음에도 대놓고 떼어먹을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972] 해당 거점은 EN 3기생 시오리 노벨라가 자리잡은 거점으로 후배의 거점을 무단 침범한 모양새가 되어버렸지만 시오리 역시 카나타가 만들어둔 철로를 이용해서 이동해왔기에 카나켄에 마냥 클레임을 제기할 수는 없는 입장이긴 하다.[973]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레코딩이 있어 일찍 자야 한다고. 방송이 22시에 시작되었기에 23시가 된 상황이었다.[974] "오친친" 또는 "오친뽀"는 둘다 일본어로 남성기를 의미하는 속어이다.[975] 이 때 라미는 옆에서 호들갑스럽게 팬 마냥 리액션을 했다.[976] 2월부터 매달 한번씩 ASMR 방송을 하겠다고 했었고 꾸준히 유지해 왔는데 성대 문제로 휴식했던 6월 이후로는 목 보호를 위해 2달에 한번 하는 것으로 변경된 바 있다.[977] 후에 밝혀진 바로는 본래 리프레시를 겸해 계획했던 10월 초의 여동생들과의 여행은 당겨진 바 없이 예정대로 진행하며 그와 별개로 사카마타 혼자서 쉬면서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었다.[978] 유튜브 채널에는 해당 노래를 포함하여 단 2곡만이 업로드되어 있다.[979] 제목으로도 사용한 "용솟음치는 엑스터시"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부분[980] 전체 슈퍼챗의 80%가 아카스파로 채워지는 광경은 데뷔 이래 처음이었다.[981] 밤하늘 사진을 공개해버리면 그거가지고 위치를 특정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으나 SF 관련 지식에 빠삭한 사카마타 답게 달이나 주변 지형, 촬영 시각 등 위치를 계산해 낼 수 있는 추가적인 요소가 포함되지 않도록 교묘히 잘 찍었으며 설사 특정한다 해도 사는 곳이 아니라 여행간 곳이라 의미는 없다.[982] 원문은 わかり愛たいふたり. 원래 "알아가고 싶다"의 일본어는 "わかり合いたい"이나 合い 부분을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하여 사랑을 의미하는 愛 자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 기획으로 홀로라이브 멤버들 중 유난히 친밀해서 사실상 커플로 인식되고 있는 둘을 데려다 진행하는데 이번 편은 이로하스의 차례였다.[983] 타카네 루이하쿠이 코요리도 동일하게 가키(꼬맹이)라고 답하면서 만장일치를 이뤄냈다.[984] 이로하는 생각일 뿐이라며 부정하려고 했으나 사실인 모양으로 시골에서 상경하여 아무것도 몰랐던 이로하에게 우버이츠 부르는 법을 알려준다거나 도쿄 안내를 해준 것이 라플라스였다고 한다. 한편 코요리는 이로하 쪽이 생활수준이 높은 것을 들어 이로하를 언니로 봤는데 루이 또한 이로하가 더 생활수준이 높고 착실하다는데는 생각이 같았으나 쌍둥이 자매에서 더 똑부러지는 쪽은 동생이라는 본인의 성벽에 충실하여 이로하를 동생으로 고르면서 최종스코어 2대 1로 이로하가 동생인 것이 확정되었다.[985] 출시 자체는 21년으로 상당히 오래되었다.[986] 9월 30일 기록 참고.[987] 비방으로 어느정도 플레이를 해본 다음에 방송에 가져와서 이미 플레이 기록이 남아있는 상태로 시작하는 멤버들도 적지 않았다.[988] 실제로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여행 이야기를 풀게 되면 시청자 중에도 동시기에 동일 장소에 있었던 사람이 있을 수 있기에 "내가 봤던 누구누구였던게 아닐까" 추측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어 마주쳤던 사람들이 자신의 인상착의를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에 이야기하는 것이 안전하다.[989] 그래봤자 5일이지만[990] 아카스파도 아닌 한국인의 첫 슈퍼챗이었다. 이날 사카마타는 아카스파가 아니어도 첫 슈퍼챗에는 리액션을 해 줬다.[991] 디지털 프리미엄 에디션 구입 시 미국 기준으로 8월 31일부터 플레이 가능했다.[992] 해외 게임이 일본에서 정식 발매하기 위해서는 일본어 인터페이스 및 자막 등은 물론이고 음성 또한 일본어 더빙이 갖춰져야 한다.[993] 방송시작 전 공지를 할 때부터 스타필드가 각종 행성들을 탐사해서 자원을 수집하고 거점을 건설할 수도 있으며 그와중에 전투가 벌어지기도 하는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라더라며 잔뜩 기대감을 나타냈고 방송을 시작하고 게임을 켜기 전에도 그 내용을 한번 더 얘기하며 소개해주긴 했지만 그정도는 안건 방송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게임을 들고왔을 때 충분히 할 법한 멘트이다.[994] 의외로 인벤토리 공간은 넉넉하게 제공되는지 그렇게 많이 쓸어담는데도 보관공간이 꽉차서 챙길 수 없는 상황이 생기지 않았다.[995] 그 와중에도 동료들의 방에 들어가 가치있는 물건을 싹싹 털어서 가져다 파는 악랄함을 보여줬다.[996] 파파가 디자인해 준 고유 수영복은 아니고 평범한 검은 비키니 수영복이었으나 고유 수영복에 딸려 있는 후드가 달린 시스루 파카는 걸치고 있었다.[997] 사카마타를 시작으로 사쿠라 미코, 오오조라 스바루가 같은 날 홀로 수박 방송을 했으며 이후로도 많은 멤버들이 플레이를 예고하며 수박게임 강점기를 대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998] 이미 2일 전에 홀로 수박 게임에 본인이 등장한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해서 자기를 만들었다고 트위터로 자랑했었다.#[999] 원본 수박게임에서 수박에 해당[1000] 홀로의 수박 게임은 원본 수박게임보다 점수 상승폭이 커서 홀로 수박게임 1만점이 대략 원본 수박게임에서 3천점을 넘기는 정도의 난이도를 가진다.[1001] 홀로 수박게임의 후반 라인업은 라미, 네네, 사카마타, 마린, 노엘 순으로 되어 있었는데 가슴 크기가 기준이라고 할 경우 라미가 노엘 바로 앞 멜론의 위치로 와야 고증에 맞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실제 인물의 가슴 사이즈를 포함하여 수영복, 유카타, 기타 개인의상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이야기이고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캐릭터의 기본의상 모델만을 가져다 비교할 경우 제작자가 배치한 순서를 이해하지 못할 것도 없다.[1002] 중간에 한번 기획했다가 플레이할 예정이었던 게임 쪽의 문제로 무산되어 솔로 방송으로 전환했던 적도 있다.[1003] 시작하면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떠있는 흙 블록 1개 위에 위태롭게 올라서있는 상태로 시작하게 되며 해당 블록을 부수면 온갖 블록들이나 엔티티들이 랜덤하게 출현하는 모드. 그렇게 랜덤 수집된 블록들로 지반을 넓히고 도구나 장비를 제작해서 서바이벌 생활 및 기타 마인크래프트 컨텐츠를 즐겨나가게 된다.[1004] 곧바로 시온은 자기도 떨어뜨려 죽이라고 했는데 사카마타는 괜찮나요만 반복하다 끝까지 시온을 때리지 못했다. 결국 실수긴 하지만 시온이 스스로 낙사해서 서로 한번씩 죽은다음에 시작하게 되었다.[1005] 방송 시작 전부터 시온과 함께 살 "꿈의 마이 홈"을 만들겠다고 했었다.[1006] 그래도 간간이 강한 몬스터가 출몰하여 둘이서 꺅꺅대며 잡거나 사카마타가 실수로 낙사하여 초음파 비명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졸음을 깨워주었다.[1007] 보이스 몇 가지를 사전 녹음하여 틀어가며 참여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8월 6일 방송기록 참고.[1008] 역시 이번에도 구입하면 왼쪽 귀 위주로 녹음된 보이스와 오른쪽 귀 위주로 녹음된 보이스 2개를 받을 수 있다.[1009] 그나마도 인위적으로 자는 연기를 하며 낸 숨소리다 보니 실제 사카마타의 잠방을 봤던 적이 있는 사육사들로서는 위화감이 느껴지는 숨소리가 되고 말았다.[1010] 이것은 젤다 시리즈 플레이가 처음인 사카마타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결코 의도한 것이 아니다.[1011] 지금까지도 사카마타는 길가다가 마주치는 필드 보스는 전부 잡으면서 진행해왔다.[1012] 체력이 2/3, 1/3 남을 때마다 2페이즈, 3페이즈 패턴으로 넘어간다.[1013] 이후 진행하던 와중에 공중에 있는 커다란 하늘섬 하나가 신경쓰인다며 가보려고 했는데 또 다른 그리오크가 배회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바로 무리네요 라며 그만두기도.[1014] 10월 10일 방송기록 참고.[1015] 그래도 정론 펀치까지는 하지 않는다고. 명백히 상대방이 잘못한 경우이거나 도저히 공감해 줄 수 없는 경우에는 잘 모르겠네라며 넘겼다고 한다.[1016] 7월 30일에 홀로라이브 서머 이벤트의 일환으로 릴레이 노래방송에 참여했으며 8월에는 노래방송이 없었다.[1017] 본인도 자기 목소리에 너무 잘 맞아서 부르기 편했다고 직접 얘기했다.[1018] 오토노세 카나데가 커버한 뒤 열렬히 홍보하고 있는 곡이다보니 채팅창에서 카나데의 유행어 "난츄콧타" 등이 등장하기도.[1019] 이 노래는 리퀘스트가 아니라 본인이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라며 막곡으로 편성했다.[1020] 평소 게임방송의 두배 가까이 되는 1.5만명의 시청자가 몰렸다.[1021] 평소 페이스였다면 2시간 반 이상 걸렸을 분량이었다.[1022] 발이 완전히 끝장나서 레슨 중에도 3번이나 넘어질 뻔 했다고.#[1023] 사카마타는 한번 하품이 나오기 시작하면 끝없이 이어진다고 이전부터 몇 차례 이야기했었다. 당연히 채팅창은 하품 감사라던가 귀엽다는 코멘트로 가득 찼다.[1024] 당장 이날의 플레이만 해도 3시간 30분 가량이 적은 시간은 아니긴 하나 이정도만 트라이하고 멈춘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었다.[1025] 제안되는 일들을 받을 때는 이렇게까지 빡셀 거라고는 듣지 못했다며, 또 2주년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이렇게나 몰려 있을 거라고는 듣지 못했다며 "이젠 무리야! 싫어!"라며 오래간만에 "야다야다" 연발을 들려주었다. 또 매일같이 레코딩이나 레슨 등으로 나갔다 와서 제출물이나 집에서 하는 레코딩 등을 하다 보면 하루가 다 사라져 있다며 하루를 40시간으로 늘려달라는 소리를 하기도.[1026] 이 부분은 사카마타의 착각인 것이 실제로 팬들은 각종 이벤트에 불려나가느라 개인방송이나 작업물이 작년보다 부실해지는 것 같아 아쉬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일이 많이 들어온다는 것은 그만큼 운영 측에서도 사카마타를 밀어주고 띄워주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고 사카마타 본인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본인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본인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1027] 지난 1회차 방송에서도 시온은 거의 방송 시간이 다 되어서야 방을 파고 공지를 하는 바람에 보통 상대방의 채널에서 진행되는 콜라보는 별도의 트위터 공지 없이 해당 방송공지 리트윗만 하던 사카마타가 기다리다 못해 먼저 시온의 채널에서 콜라보를 할 거라고 공지하기도 했다.[1028] 다행히 방송 전에 무사히 썸네일은 바꿔 넣을 수 있었다.[1029] 철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엔더 드래곤 토벌 시에 철 장비를 갖추자며 아껴두었다. 그나마도 무한블록에서 고급 광석을 캐기 위해 철 곡괭이는 제작해야하다보니 줄어들고 있던 상황이었다.[1030] 가스트를 상대하는 와중에 잘못 건드린 모양. 원래 적대 플레이어가 죽으면 피글린들의 적대상태가 풀려야하나 버그인지 1 블록 모드의 특징인지 사카마타가 죽었다 리스폰해서 돌아가도 어그로가 풀리지 않았으며 심지어 그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시온이 대신 찾아가도 공격해오는 상황이 벌어져 결국 사카마타의 아이템을 회수하지 못하고 말았다.[1031] 운동회는 11월 4일에 개최된다.[1032] 상술한 EN의 3명과 생일 카운트다운 준비를 해야 했던 요조라 멜을 제외하고는 레드 팀 전원이 참가했다. 후에 밝히길 멜은 생일 준비로 정신없다 보니 레드 팀 단체연습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한다. 애초에 갑작스럽게 잡힌 콜라보로 주최자인 토와 또한 올 수 있는 사람만 오면 되니까 불참자들한테 가서 따지는 등의 행위를 하지 말아줄 것을 주문했다.[1033] 사카마타를 사이에 끼고 묶인 시온과 카나데는 둘다 비슷한 또래로 쿠소가키 속성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까마득한 기수차에도 불구하고 티격태격 하면서도 허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034] 레드 팀의 팀장은 사쿠라 미코지만 팀장은 진행요원을 겸하여 경기에는 참여하지 않는다.[1035] 칼리의 생일 도츠마치 등을 통해 일대일 대화를 한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콜라보를 한 적은 없었다.[1036] 콜라보 컨텐츠의 뒷이야기는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것이 아니라 며칠 전에 벨즈가 본인 개인방송에서 이야기했다. 하필이면 언아카 노래방송에서 이야기하는 바람에 아카이브를 다시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1037] 본인의 최고기록은 갱신하지 못했다.[1038] 상술했듯이 대결은 처음부터 딱히 의미가 없었다.[1039] 온라인 콜라보가 아닌 실제로 만났을 때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이었다. 근데 하필이면 둘이 처음 오프라인에서 만났던 순간이 베지마이트 시식 기획이었던 것. 사카마타는 벨즈에게서 좋은 향기가 나고 귀여웠다고 하면서도 베지마이트 때문에 결국 구린 인상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고 벨즈가 사카마타에 대해 어른스럽고 프로페셔널해 보였다는 인상에는 부끄러워 하다가 베지마이트 먹는게 무서워서 쫄아있었을 뿐이라고 변명했다.#[1040] 사실 이것은 목욕에 대한 개념 차이도 있는 것이 사카마타를 비롯하여 일본인들이 말하는 "목욕"은 대체로 뜨거운 탕에 몸을 담그는 목욕을 의미하는데 비해 벨즈가 말한 목욕은 샤워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애초에 벨즈의 호주 집에는 욕조가 없다. 즉, 사카마타 기준으로 벨즈는 아예 전혀 목욕을 하고 있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1041] 자신을 보살펴 주고 음식을 구해다 줄 인간이 필요하다고. 이 얘기를 듣고 많은 사육사들이 자발적으로 노예 지원을 했다.[1042] 홀로라이브 공식에서 제작, 발매중인 봉제인형 시리즈. 몇명씩 묶어 정기적으로 발매되며 최근의 업데이트로 JP는 전원이 완성되었고 EN 및 ID 멤버들의 프렌즈 인형이 제작, 발매되기 시작했다.[1043] 아즈키일 것으로 추정된다.[1044] 폐점사건, 홀로 노래방, 파라소셜[1045] 그러나 중간에 한번 귀신으로 추정되는 점프 스케어 장면이 하나 뜬금없이 튀어나와 사카마타는 물론 시청자들을 전부 놀래켰다.[1046] 자식에 대한 애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이 짐짝 취급하며 방임하면서도 소유욕은 강해서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는 것만큼은 못견디는 엄마, 그런 엄마에 대한 비뚤어진 애정으로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누나, 딱 봐도 정신이 이상한 상태로 충동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기도 하며 주인공 남매를 유괴했지만 정작 납치해 와서는 쾌적한 생활을 보장하며 요청사항들을 다 들어주는 유괴범 아저씨에 일진, 따돌림, 뒷담화, 이지메 등 학생들 간의 문제요소들을 총집합시켜놓은 학교 친구들까지 멀쩡한 인물이 하나도 없다. 이것은 주인공 소년 또한 예외가 아닌데 스토리의 핵심 요소인 만큼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서술하지 않는다.[1047] 이것은 사카마타를 탓할 수는 없는 것이 실제로 작중 죽음을 맞는 두 "엄마"는 엄마라는 호칭이 아까울 정도로 비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일말의 동정심이나 불쌍함도 들지 않게 만들기 때문. 또 부모에 대해 좋은 기억이 없는 사카마타의 경험 또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1048] 하쿠이 코요리는 자칭 "두뇌"가 허언이 아님을 증명하듯 평범하게 정답을 맞췄다.[1049] 그래도 숫자다 보니 글자보다는 알아볼 만 했다.[1050] 스케줄이 바빠 방송 자체를 많이 못하기도 했고 그나마도 콜라보가 많아 슈퍼챗 답례를 진행할 수 없었다.[1051] 히오도시 아오, 오토노세 카나데, 이치조 리리카[1052] 물론 곧바로 사카마타 본인 또한 후배들의 데뷔방송을 봤다며 장난이라고 수습했다.[1053] 사카마타와 함께 운동회에 출전하는 카자마 이로하 또한 참가할 수 없었다. 나머지 holoX 멤버들은 이번 운동회에 참가하지 않는다.[1054] 판단 기준은 출제자인 사쿠라 미코의 주관이었다. 이유는 목욕을 안 하기 때문이라고. 미코가 후야제에서 밝히길 처음에는 사카마타를 정답으로 넣었으나, 인원 배분을 맞추다가 빼버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와는 별개로 사육사들도 사카마타가 야하냐면 대부분 고개를 끄덕이지만 섹시하냐면 선뜻 동의하기 어려워 하는 경우를 쉽게 찾을 수 있다.[1055] 이와 반대로 타카나시 키아라는 엄청나게 긴장한 상태로 진행했고, 아냐 멜핏사는 렉 때문에 계속 불평을 토로했다.[1056] 스태프인 A짱노도카, 하쨔마와 절친 사이인 이웃 소속사호시카와 사라도 포함되었다.[1057] 나야 나! 라는 식으로 친근한 지인인 척 하며 접근하는 일본의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1058] 멘트 마지막에 또 한잔 하러 가자는 소리를 했다.[1059] 네네를 센터로 하여 나머지 멤버들이 포함된 팀 A는 FRUITS ZIPPER의 "해피 초코"를 공연하게 되었는데 이 곡은 별 세개의 난이도가 책정되었다.[1060] 스스로 말하길 자려고 누웠을 때 쉽게 잠들지 못하기 선수권 우승에 빛나는 사카마타라고. 온갖 잡생각들이 떠올라 1~2시간은 우습게 지나간다고 했다.[1061] 심지어 사카마타가 자는 동안 코요리의 애완 고양이 "치이코요"가 사카마타의 옆에 붙어있었다고 한다. 초면인데도 사카마타를 잘 따랐다고.[1062] 11월 6일 방송기록 참고.[1063] 원문은 うりうり(우리우리). 쓰다듬다의 일본어 표현은 撫で撫で(나데나데)이나 우리우리는 단순히 쓰다듬는 것 외에도 눈앞의 상대방이 귀여워 어쩔 줄 모르며 쓰다듬는 것을 포함하여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며 주무르는 모양새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우리말로는 짧은 단어로 표현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그냥 쓰담쓰담으로 번역한다.[1064] 11월 6일 방송기록 참고.[1065] 이날 밤 이로하가 개인 방송에서 이야기하길 이로하와 토와를 제외하고 사카마타와 스바루, 스이세이는 바닥에 쓰러져 누운 채 녹음을 진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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