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스 파우나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인터넷에 나타나서 사람들을 이기고 자연으로 회귀할 것을 설득하는 자연의 수호자이자, 드루이드 기린.
부드러운 목소리와 위안을 주는 편안한 분위기로 당신을 매혹하고, 놀랍도록 저주받은 네타에 대한 깊은 상식을 가지고 있지만 조심할지니, 그녀는 사람을 묘목으로 바꾸어 버린다는 소문이 있다.
그녀의 숲에 한번 발을 들이면, 빠져나오고 싶지 않을 것이다.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 문구[7]
[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 문구 구 버전 | 펼치기 · 접기 ]
필멸의 세계에 드루이드로 현현해서 자연을 구하고자 하였다.
그녀는 기린의 핏줄을 타고났으며, 그 가계로 인해 뻗어나온 가지로 이루어진 뿔이 있다; 그것들은 '절대' 사슴뿔이 아니다.
자연은 인류를 제외한 행성의 모든 유기적인 물질을 말한다.
오랫동안 전해오길, 대지모신의 현신으로서의 그녀의 속삭임은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진실이든 아니든 간에 그 속삭임을 들었던 사람들은 이는 사실이라 증언한다.
그녀는 대개 상냥하고 따스하고 살짝 장난꾸러기이긴 하지만, 누구든 그녀의 분노를 사는 사람은 자연의 분노에 정면으로 맞서야 할것이다.
hololive ENGLISH 소속으로, 2021년 8월 23일(한국 시간 오전 3시 30분)에 데뷔한 Council 소속의 버츄얼 유튜버. 대자연의 화신을 담당하며, 직책은 '자연의 수호자'.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가 주를 이룬다. 오시 마크는 허브🌿이다.
홀로라이브 명명 규칙상 세레스는 성씨이고 파우나가 이름이기 때문에 파우나라고 불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세레스가 이름으로 많이 쓰이는 명칭이다 보니 초창기에는 세레스로 불린 경우가 많았으며 데뷔 방송에서 본인도 이를 언급했다. 본인은 일단은 파우나라고 불리는 것이 더 좋다고 말은 했다만 어떻게 부르든 딱히 상관없다고 밝혔다. 데뷔하고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는 파우나라 불리는 쪽으로 정착된 편.
[ 구독자 증가 추이 | 펼치기 · 접기 ] - }}} ||
2. 스트리밍 규칙[편집]
대부분의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파우나 또한 스트리밍 규칙을 마련해두고 있다. 규칙은 매 방송마다 설명란에 반드시 쓰여저 있다.
이하의 글은 스트리밍 규칙의 한국어역과 원문으로, 되도록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다.
3. 성격 및 방송 특징[편집]
높지만 살짝 잠긴 듯 차분한 목소리에 청초한 스타일을 내세우고 있다. 어조가 사근사근하게 느린 편이므로 소리를 놓치지 않게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사용하면 한결 나아지지만, 발음 자체는 깨끗한 데 비해 연음이 다소 있어서 듣는데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이 연음도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촉촉한 입소리가 섞여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입소리 강한 연음은 서양권 ASMR 아티스트들의 발음 특징이기도 하다. 여기에 기본적인 성량도 작다 보니 게임 중에 텐션이 오르지 않는 이상에야 방송 사운드가 쉽게 커지지 않는다.
방송 성격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자연이라는 이미지에 걸맞는 나긋나긋함. 파우나의 방송은 대체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표방하며, 리스너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편이다. 분위기를 띄운다기보다는 리스너와 편하게 잡담을 나누는 것을 즐기며 게임 외의 방송은 컨셉에 걸맞게 차분한 힐링 라디오 같은 느낌이 강해진다.[10] 또한 차분한 분위기를 살려 EN에서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ASMR을 주력 컨텐츠로 밀고 있는 멤버. 게임도 경쟁이나 협동을 요구하는 멀티플레이어 게임보다는 자기 페이스대로 할 수 있는 솔로 게임을 자주 선택하는 편이다. 그 외에도 칼림바를 연주해 주거나, 차를 즐겨 마시거나, 애완동물을 키우고 동물을 좋아하는 등 푸근한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서 평온한 평소 성격을 두고 자연이 가지는 대지모신의 이미지와 본인의 푸근하고 편안한 성격을 따와서 마마라고 불리기도 한다.[11] 또한 방송에서 욕설을 정말 쓰지 않는다. 카운슬 동기들이 다들 욕설을 자주 쓰지않는 편이라지만 파우나는 데뷔 이후 욕설이라고 할 만한게 손에 꼽을 정도며 대부분 FU-하다가 마는 정도, 보통 F단어가 나올 상황에서도 rude!(무례해!) 정도로 말하는 정도. 또한 기분이 좋을 때는 말에 잔웃음이 심하게 섞이는데, 푸흡 푸힛 하면서 작게 터지는 듯한 소리여서 독특한 매력이 있다.
다만 액면상으로는 홀로라이브에 데뷔한 그 누구보다 차분하고 청초한 이미지이긴 한데, 수줍고 마음 여릴것 같은 첫인상과는 달리 감정표현이 풍부하며 장난기도 많고 사교적이다. 방송 시의 분위기를 보면 차분하고 느긋하게 진행하면서도 굉장히 말을 많이 하는 편이고, 채팅에 잘 반응해주며 개그로 받아치기도 한다. 약간의 매콤한 드립도 기분 좋게, 때로는 한술 더 떠서까지 받아주며 게임 내에서 당했을 때의 감정표현도 격하진 않아도 확실하게 한다. 인터넷 밈에 대한 지식도 적지 않은 수준. 콜라보 방송에서도 다른 멤버들과 부대끼는데 거침없는 면모를 보이고 적극적으로 장난도 치며 방송 분위기를 잘 맞춰주는 편. 특히 동료들의 티키타카에 파우나가 덤으로 끼면 분위기가 확 살아나며, 직접 대화를 리드하지는 않지만 옆에서 살살 추임새를 넣으면서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는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한다.
또한 잡상식과 교양이 풍부한 편이라서 방송 도중에 물흐르듯 자연스레 엉뚱한 주제를 끌고와 잡담을 나누기도 한다. 주제가 폭넓게도 철학부터 과학상식, 인터넷 밈 등 다양하다. 평소에 책을 자주 읽는 등 지식의 습득을 꾸준히 하는 편인 듯 하다. 그래서인지 멤버쉽 컨텐츠로 새플링들에게 책읽기 숙제를 내기도 한다.
한편 게임만 들어가면 진성 빡겜러의 면모가 드러나서 게임 방송에서는 평소와 다른 모습을 자주 보이곤 한다. 게임 경험이 풍부한 편이라 경험해본 게임을 몇개만 꼽아도 게임큐브판 동물의 숲부터[12]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나 항아리 게임, 도타 2 등 오랜 기간동안 굉장히 다양한 게임을 해온 골수 겜덕임을 알 수 있다. 게임 픽 역시 AAA 게임 위주로, 홀로EN을 통틀어서 모리 칼리오페, 아멜리아 왓슨, 코세키 비쥬와 함께 AAA 게임을 주력으로 삼는 대표적인 멤버이다. 때문에 객관적인 게임 피지컬도 평균 이상이고, 스피드런 같은 박진감을 즐기는 컨텐츠도 곧잘 즐기며 조작능력이나 판단력이 꽤나 빠르고 영리하다. 또한 즐겜보다는 효율적으로 빠르게 클리어하는 것을 좋아하는 게이머 기질이 있는데, 이 때문에 게임 진행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돌아가면 RP에 걸맞지 않게 조급해하거나 다소 짜증을 내는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 게임에 있어서 샌드박스형으로 놀기보단 명확한 목적의식을 갖는걸 좋아해 시간이 얼마 지난 뒤로는 마인크래프트 공통 서버 접속률은 적어졌고 대신 스피드런 컨텐츠를 늘리고 있다.[13] 공포에 대한 내성도 그나마 그럭저럭인 편이라[14] 호러 게임도 자주 즐기곤 한다. 어떻게 보면 목소리와 캐릭터 이미지가 주는 편견을 벗어나 자신이 하고싶은 방송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스타일.
이따금 반전 매력으로 얀데레 이미지를 내세우기도 한다. 주 대상은 시청자들과 동기인 무메이.[15] 안전한 곳에 평생 가둬놓고 키워주고 싶다던지, 리스너들은 원래 자연에서 나온 인간들이니 자연의 소유라는 식으로 나긋나긋한 어조 그대로 몇 마디씩 던지는 느낌. 물론 항상 마지막에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훈훈하게 끝나는 편이다. 사실 대놓고 분위기 잡고 얀데레를 시전한 적은 별로 없고, 몇 번 시도한 것마저 실수가 많았던지라[16] 그렇게까지 비중이 높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간간히 본인도 시전하거나 얀데레 롤플레이를 시도하는 등 꾸준히 이어지는 컨셉. 특히 ASMR 상황극에서는 대놓고 얀데레 컨셉을 표방하지 않아도 특유의 안락함에 빠져 벗어날 수 없는 인상을 주는 얀데레 이미지를 빈번하게 써먹는다. 첫번째 단독 커버곡 역시 얀데레 이미지와 부드러운 목소리를 살린 큐트한 그녀.
그 밖에도 그림을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공개한 그림을 보면 실력이 좋다. 반면 본인에 따르면 노래는 잘 하지 못한다고 한다. 실제로 아카이 하아토에 준하는 매우 높고 좁은 음역대에 JP의 가왕 노엘과 맞먹는 음감을 갖고 있지만, 그래도 스스로 노래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고 밝힌 만큼 박자를 놓치지는 않으며 노래를 잘 불러야 한다는 강박 없이 노래 방송도 즐기는 편.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자주 하며 특히 EMO, 메탈 음악으로 유명한 선곡을 많이 해서 EMO 이미지로 자리잡히기도 했다. 특히 자주 부르는 노래에 대해서는 점점 음정이나 박자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 노래방송에서는 노래를 즐기는 것을 우선시해서 힘 빼고 부르느라 음정이 흐트러지는 일이 많지만 정식 공연이나 3D 쇼케이스와 같은 중요한 순간에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성과 연습의 성과가 드러나는 노랫소리를 선보이기도 한다.
4. 방송 일화[편집]
자세한 내용은 세레스 파우나/방송 일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밈[편집]
- OnlyFauns
파우나의 팬 네임이 Sapling으로 정해지기 전 채팅창에서 밀었던 팬 네임. 유래는 OnlyFans이다. 데뷔 방송에서 그녀가 보여주었던 얀데레적 면모와, 기존에 유명한 저스트 모니카 밈과 결부되어 '오직 파우나만'과 비슷한 뉘앙스를 보여주면서, 전혀 Lewd하지 않은 그녀를 역설적으로 놀리는 밈이다. 다른 방에서도 파우나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심심찮게 올라온다.
- Oh Deer
파우나는 게임에서 궁지에 몰리거나 위험한 상황에 몰릴 때 Oh dear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사용하는데, 자연 그 자체인 그녀의 컨셉과 그녀의 발음이 합쳐져 Oh Deer처럼 들린다. 이것이 밈이 되어 다른 사람들의 스트리밍에서 Yabai하다라고 쓰이는 상황일 때 그녀의 스트리밍에서 Oh Deer를 친다. 재미있는 점은 야한 상황일때는 Yabai, Yabe를 그대로 쓴다는 점.
- 옹알이(u)
파우나를 상징하는 말버릇. 뭔가 난감하거나 곤란에 처하거나 기타 여러 가지 상황에서 옹알이처럼 "우우우우우"(uuuuuu)하는 소리를 내는 버릇이 있다. 한 방송에서도 몇 번씩 들을 정도. 가끔 놀라거나 좀더 몰렸을때 "우앗"(uwah)라고 하기도 한다. 멤버쉽 이모지에도 대문짝만한 U가 들어가 있다. 파우나 본인의 말에 따르면 본인의 아카이브나 클립들을 보기 전까지는 자신이 이런 말 버릇을 가진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가끔씩 "하아? 하냐?"(Huh? Hanya?) 하는 일본어식 추임새를 넣기도 한다. #[17]
- Gaming Mama / Fauna Gaming
얌전해보이는 외형과 사근사근한 목소리와는 달리 의회에서 손꼽히는 게임 실력과 AAA 게임 위주의 코어 게이머다운 게임 취향을 가진 파우나에 대한 밈. 동숲 시간만 500시간이 넘는다거나 마인크래프트 스피드런에서 상당한 피지컬을 보이고 스카이림 애니버서리 에디션 소식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반응을 보이는 등 진성 게이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N 오프 콜라보에서도 오락실 레이싱 게임 하이스코어를 공략하고 있더라는 크로니의 증언이 있었다. #팬아트
- 대머리
파우나의 장난기 많은 면모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밈. 시작은 파우나의 머리에 대한 언급으로, 뿔에 나뭇잎이 달려있어 나뭇가지로 자주 오해받았는데 '그러면 머리카락은 나뭇잎이므로 겨울이 되면 떨어져서 대머리가 되는 거냐'는 시청자들의 드립에서 시작되었다. 물론 본인은 머리카락은 그냥 머리카락이라고 해명했고 이후에 시청자들이 대머리 드립을 칠때도 질색하지만, 그런것 치고는 본인도 은근히 마음에 들었는지 대머리와 엮이는 모습을 간간히 보이고 있다. 동물의 숲에서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대머리 헤어스타일을 한다던지, 마리오카트에서는 자신의 대머리 코스프레를 하고 온 시청자를 보고 대머리 사업 얘기를 한다던지, 디바우어에서 대머리 아바타를 보자마자 바로 그걸 골랐다고 하는 것까지. 심지어 히트맨 방송에서는 히트맨의 주인공이 대머리인 점과 엮어서 아예 썸네일과 방송 진행 중 본인의 실제 모델링을 대머리로 바꿔놨다. 어찌 보면 그만큼 장난을 본인이 치는 것도, 당하는 것도 좋아하는 파우나의 유쾌한 면모를 보여주는 부분. 3D 쇼케이스에서는 아예 본인의 팬덤 마스코트인 새플링까지 대머리로 만들어버렸다.
- 나무
데뷔 직후에는 머리의 뿔 때문에 사슴 또는 노루라고 자주 불렸으나 최근에는 파우나의 반응이 재미있어서인지 나무라고 부르거나 왜 식물이면서 이름이 동물군(fauna)이냐 등으로 파우나를 놀리는 일이 많아졌다. 파우나 본인도 노루에서 나무로 격하 되었다고 한탄하거나 "나는 나무(일본어로 키)가 아니라 기린(발음은 키린)이라구!" 하는 말장난을 치면서 잘 받아주는 편. 고양이 취급받는 제타에게도 자신이 기린-노루-나무 순으로 격하되었다고 장난스럽게 하소연하기도 하였다.
- PB(땅콩버터)
신기록[18]을 의미한다. 파우나가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 땅콩버터를 신기록에 빗대서 말하는데, 파우나의 겜창속성과 맞물려서 제법 자주 언급된다.
- Emo
파우나가 자신이 어렸을 적에 Emo에 빠져 살았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고, 이후 노래할 때에 Emo 풍의 노래와 함께 자신을 잿빛/검은 색으로 꾸며서 나올 때가 많다. 이 Emo Fauna가 굉장히 예뻐서 파우나가 노래 방송을 한다고 하면 리스너들은 한번씩 기대해보기도 한다. 게다가 2022년 겨울에 공개된 신의상이 일본에서 이모 패션과 비슷한 위상을 가진 지뢰계 패션인데다, 신의상에 딸린 액세서리로 검정 뿔테안경이 있는데 이 역시 이모 패션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이기 때문에 파우나의 emo 이미지는 더욱 공고해졌다.
2022년 겨울에 신의상을 받고 나서는 검정 뿔테안경을 쓰고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게 서양인들의 시각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너드스러운 아이템이기 때문에 챗에서 종종 🤓 이모티콘이 올라오기도 한다. 파우나 본인도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괴롭히기 좋게 생겼다(bullyable)며 자조하기도. 그러다 점차 캐릭터성이 얌전한 동급생 쪽으로 잡혀가고 있으며, 반에서 존재감이 거의 없지만 우연히 친해지고 보니 혼자 엉뚱한 상상에 빠져있는 아이라는 게 드러난다는 컨셉이다. 파우나 본인도 이를 소재로 하여 비주얼 노벨 풍의 쇼츠 연기 영상을 찍어 연재하기도 했다. 제목은 "조용한 여자아이와 함께하는 유령 사냥"(Ghost hunting with the quiet girl). #
- Anuaf
어새신 크리드 4를 플레이 할 때 파우나가 서스럼 없이 사람을 죽이고 다니자 팬들이 장난으로 파우나에게 츳코미를 걸었는데, 파우나가 "이건 내가 아니라 Anuaf가 한 짓이야!" 라고 말하면서 성립되었다. 이후로 파우나가 이상한 짓을 할 때마다 언급되고, 위의 Emo Fauna와 같은 존재라고 여겨지기도 한다.파우나의 다른 인격처럼 취급되지만 당연히 맨정신으로 저지르는 짓이다. 청초한 외형과 분위기, 그리고 예쁜 목소리로 엉뚱한 행동을 하는 파우나를 상징한다.
- slap(따귀)
원래 파우나가 가끔 장난삼아 하던 것이었으나 크로니, 무메이와의 오프콜라보 ASMR때에 본격적으로 밈으로 대두되었다. 결국 칼리, 벨즈, 무메이, 크로니와 함께한 오프콜라보에서 무메이가 칼리에게 시전하고, 호프/카운슬 전통이라고 발언해버리면서 전통아닌 전통이 되어버렸다. 물론 실제로 따귀를 때리는건 아니고 칼리의 발언에 따르면 소리만 그럴싸하게 내는 듯 하다. 각종 게임에서도 따귀 때리기를 주무기로 활용하는 컨셉을 잡고 맨손 격투 빌드를 타곤 한다.
- Cow fauna(젖소 파우나)
베스티아 제타의 그림방송에서 탄생한 밈이다. 제타가 파우나를 젖소무늬 비키니를 입혀 그려놓았는데 인기가 좋아 젖소 비키니를 입힌 파우나 팬아트가 범람하기도 했다. 파우나도 은근슬쩍 이 밈을 밀었고 젖소무늬 옷을 입고 나온 적도 있지만 당연하게도 판떼기를 단 거라는게 금방 들통나버렸다.
- Medium
보통 다른 사람을 패는 역할인 파우나가 당하는 몇 안되는 밈. 데뷔 전 동기들의 모습을 보기 전에는 '이 정도면 카운슬에서 제일 큰 것 아닐까'하고 생각했지만 막상 데뷔하고 보니 더 큰 두 사람(사나, 크로니)가 있어서 평균이라고 하소연 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이후로도 파우나가 괜히 억하심정으로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고, 신의상 공개 때에는 팬들이 나서서 "파우나가 가슴을 키워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놀리기도 하였다. 파우나도 이게 평균이나 중간 값인 사이즈냐고 귀엽게 투정부리면서 잘 받아주는 편. 다른 진짜로 평평한 빈유인 멤버들이 억울하게 같이 끌려나와 언급되기도 한다. 의외로 보통 파우나에게 당하는 역할인 크로니는 이걸로 파우나에게 장난을 친 적은 없다.
- Fauna sweep
# 한 팬이 파우나의 어록들로 마치 랩 음악처럼 믹싱한 곡이 유래이다. 파우나의 생일 방송에서 처음으로 오프닝과 방종 영상에 쓰이면서 팬들이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파우나가 잠시 자리를 비울 때 틀어놓고 가기도 하는데 이게 중독성이 상당히 강해서 파우나가 깜빡하고 안틀어놓고 가면 시청자들이 채팅창에서 알아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파우나가 좋게 언급될 때나 응원할 때 채팅창이 'Fauna sweep!' 으로 도배되기도 한다. 이 (이름) sweep 형태의 드립은 홀로EN 전체에서 게임이나 대결에서 활약을 보이는 멤버들을 응원하거나 찬양할 때 쓰이기도 한다.
- Man I Love Fauna
파우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문구지만 사실은 MILF의 역 두문자어이다. 파우나의 어머니 이미지와도 연관되며 2주년 기념 굿즈의 모자에 새겨진 문구로 나왔다. 밈을 좋아하는 파우나답게 중의적인 의미를 노린 것이다. 나중에 후배인 코세키 비쥬가 이를 불건전한 언어를 순화하는 예시로 들고 이를 변형한 MILK(Man I Love Koseki)로 써먹기도 했다.
- 코끼리 파우나 (Elefauna)
파우나가 EN 및 ID 멤버들과 진행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팀전에서 전쟁 코끼리 부대로 다른 팀들을 쓸어버리면서 생긴 밈. 이 방송 이후로 파우나가 자연의 두려움을 보여주기 위해 코끼리 부대를 거느리거나 파우나를 코끼리로 만든 팬아트가 쏟아져나왔으며 파우나도 코끼리를 마음에 들어해서 꾸준히 밀고 있다. 파우나의 말버릇인 uuuuu 하는 소리가 묘하게 코끼리 소리랑도 비슷하다 보니까 비슷한 고음의 효과음을 내기도 한다.
6. 다른 버튜버와의 관계[편집]
6.1. 홀로라이브 멤버[편집]
- CouncilRyS
서로가 서로에게 각별한 사이로, 졸업 후에도 이 인연은 계속되고 있다. 콤비명은 사우나(Sauna). 처음 공개되었을 때 동기인 사나가 파우나에게 트위터에서 '네 발등에 키스하고 싶다'는 드립을 쳤는데 "또 나한테 '역겨워'라고 말하게 하려고 해도 안속아"(not going to fall for you baiting me to call you disgusting again)라고 대답해서 데뷔 전 동기들끼리의 대화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19] 크로니가 밴이 풀린 이후로 사나가 크로니를 유혹하다 나온 경멸하는 표정을 가져와서는 '내 새 아내야' 하는걸 본 파우나가 격노하여 '새 아내?? 새 아내?!?!?' 라는 답변을 달아놓는 걸 봐서 파우나는 못이기는 척 진심이었을 지도 모른다. 그 밑의 지켜보던 사람들은 '연두색 머리는 대개 얀데레였지' 하고 한술 더 뜨고 있다. 공식상으로도 대놓고 커플링으로 밀고 있다. 데뷔 스트리밍 당시 파우나의 인트로 영상은 성우를 사나가 담당하였고, 작화를 파우나가 담당한 공동작품인데다가[20] 그 내용 중에서도 '우주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었다(Space was no longer alone)' 라는 내용이 있어서 커플링이 연결되는 근거를 마련해 주었다.
상당히 친한 멤버였던 탓에 사나가 졸업한 이후에도 파우나는 사나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카운슬리스 RPG를 하면서 사나가 등장하는 부분에서 눈물을 보이거나, 홀로라이브 EN의 첫 라이브인 Connect the World에서는 카운슬 단체곡 Rise의 사나 파트를 파우나가 부르기도 했다.
상당히 친한 멤버였던 탓에 사나가 졸업한 이후에도 파우나는 사나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카운슬리스 RPG를 하면서 사나가 등장하는 부분에서 눈물을 보이거나, 홀로라이브 EN의 첫 라이브인 Connect the World에서는 카운슬 단체곡 Rise의 사나 파트를 파우나가 부르기도 했다.
동기인 무메이를 굉장히 사랑스러워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 시선에 얀데레 끼가 섞였다는 것. 카운슬 첫 콜라보 방송 때 Omen 영상 중 '문명이 자연을 더렵혔다' 라는 대목에 대해서 무메이를 추궁하는 장면이 있었고 무메이는 특유의 건망증으로 넘어가려 했으나 파우나가 "괜찮다, 저 멍청한 인류를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와라. 잘 해줄게"라는 내용의 발언을 계속 했는데 이게 데뷔 스트리밍 때 한껏 얀데레 끼를 발휘하고 온 파우나여서 나긋나긋한 말투 속에 야바이한 기운이 잔뜩 서려 있었던게 문제. 다음날 마시멜로 Q&A 채팅방송에서도 "난 메이메이를 사랑해. 그녀가 나한테 돌아와서 나한테 머물고 멍청한 문명은 내버려 뒀음 좋겠어"라고 한번 더 말했다.
한국 시간으로 12일에 가졌던, 무메이가 진행한 5기생 퀴즈 콜라보에서도 무메이가 우승상품으로 무엇을 원하냐고 묻자, 다른 멤버랑 다르게 '키스'부터 시작해 나중에는 '눈알을 원한다'는, 무메이를 향한 얀데레스러운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요즘은 얀데레끼를 발산하는 경우는 적어졌지만, 이를 빼놓고 본다 해도 파우나는 무메이를 굉장히 귀엽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것을 콜라보 때마다 볼 수 있으며 리스너나 키리누키 제작자들도 모녀관계를 포인트로 잡고 보는 경우가 많다.
한국 시간으로 12일에 가졌던, 무메이가 진행한 5기생 퀴즈 콜라보에서도 무메이가 우승상품으로 무엇을 원하냐고 묻자, 다른 멤버랑 다르게 '키스'부터 시작해 나중에는 '눈알을 원한다'는, 무메이를 향한 얀데레스러운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요즘은 얀데레끼를 발산하는 경우는 적어졌지만, 이를 빼놓고 본다 해도 파우나는 무메이를 굉장히 귀엽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것을 콜라보 때마다 볼 수 있으며 리스너나 키리누키 제작자들도 모녀관계를 포인트로 잡고 보는 경우가 많다.
파우나가 적극적으로 장난을 거는 상대. 데뷔초 벙커로니에 취직을 빙자한 트롤링을 하다 도망쳐서 크로니를 물먹이게 된 조커로니 사건을 시작으로 악우같은 관계가 형성되었다. 그 후로도 평화협정문을 빙자한 선전포고문을 보낸다던지, 마리오카트 합방에서 크로니에게만 거북이를 던진다던가, 마인크래프트에서 당당하게 자기에게 필요한 물품을 '줘' 를 요구하는등 사실상 싸움이라기 보다는 파우나가 일방적으로 장난치는 관계에 가깝다. 물론 진짜 괴롭힘이 아닌 진짜 친구라 할수 있는 장난이며, 크로니도 기분나빠 하지 않는다. 초기에는 생각외로 사람들과 관계에 소극적인 크로니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파우나의 배려에 가까웠다.[21] 서로에게 많이 편해진 후부턴 주로 합방에서 진행이 조금 늘어진다 싶을때 방송에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때리면 재밌는 소리가 나는 인형 공격하는 경우Hey Kronii <짜악>가 많았고, 현재에는 서로가 서로를 맥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훈훈한 모습을 많이 연출한다.
벨즈와는 공포 게임 쫄보 조합이 돋보인다. 파우나가 공포 게임을 할 때에는 베이가 응원해주고, 반대로 베이가 공포 게임을 할 때에는 우는 베이를 파우나가 달래주는 식으로 겁쟁이들끼리 협약을 맺은 상태. 특히 베이가 홀로라이브 전체를 통틀어도 최약의 공포 내성을 자랑하다보니 파우나가 우는 아이를 달래는 엄마로 보일 때가 많다. 이에 힘입어서 아예 공포 게임을 같이 하는 주간을 만들기도 했다. 오프 콜라보에서는 둘 다 서로 가까이 있고 즉석에서 수다를 떨고 장난을 칠 수도 있다 보니까 공포 게임을 하면서도 겁을 먹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뷔 후에는 아이리스에게 가장 깊게 딜을 박았는데 상술했듯이 카운슬 첫 콜라보 방송에서 아이리스 산타설을 선보였다. 이에 이나가 감탄하여 '아이리스가....산타였어?!' 하는 반응을 보였고, 카운슬 데뷔 전날 방송을 3탐 뛰고 피곤해서 뻗느라 제대로 방송을 못봤던 아이리스는 아카이브로 그 순간을 목격하고는 말을 잃고 'Hope Hope Hope...'만 중얼거렸다.[22] 또한 아이리스가 파우나의 "아라아라"를 굉장히 좋아한다.
- Myth
트위터 계정 개설 첫날에 아메의 엉덩이 찍기(ground pound) 밈을 언급했다. 서구에서는 자연을 흔히 어머니에 비유하여 mother nature라고 표현하고 본인의 소개문구에도 이 표현이 서술되어 있는데, 아메의 엉덩이 찍기 밈은 엄마들을 섭렵한다는 내용이기 때문. 아메도 이 트윗을 보고는 '나 이 문제 좀 진지하게 생각해야겠는걸' 하고 답변했다. 아메 주최의 오프라인 콜라보 때 만났는데 본의 아니게 타이츠를 신은 치마 속을 보이기도 하였다. 파우나의 이날 아메에 대한 인상은 완전 선배모드였다고 한다.
데뷔전부터 구라의 방송을 자주 봐온 시청자로 구라는 귀여우니 뭐든 용서받을 수 있으며 구라가 자기를 불러주기만 한다면 자신을 뭐라고 부르든 상관 없다거나 구라를 좋아하지 않으면 내 방송에서 나가라고 농담을 할 정도로 구라 팬이다. 둘이 본격적으로 접점이 생긴 것은 마리오 카트 합방으로, 이 때 동물의 숲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티키타카를 주고 받은 것으로 급속히 친해졌으며 이후에도 자주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리오 카트때 메이드 카페 이야기가 나온적 있었는데 결국 나중에 같이 네코미미 메이드 카페 컨셉 ASMR을 하기도 하였다.# 그 후로도 구라도 파우냐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며 파우나도 구라와 장난도 잘 치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 더불어 둘다 바지를 안 입는다고 공언한 적이 있고 오프콜라보때 서로 패션 브랜드로 하루종일 떠들었다는것을 볼때 패션센스도 서로 상당히 통하는 것 같다.
- Advent
홀로라이브 EN의 게이머 후배. 둘 다 AAA 게임 위주의 코어 게이머다운 게임픽을 가지고 있어서 비쥬가 파우나에게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팬덤에서도 둘의 공통점에 많이 주목했다. 비쥬가 히트맨 시리즈의 대머리 밈을 좋아하며 파우나의 2주년 기념 굿즈의 Man I Love Fauna 드립을 보면서 좋아하고, 욕설은 자제하려 하면서 밈을 좋아하는 파우나처럼 비쥬도 욕을 자체검열하거나 영어의 엄한 줄임말들을 건전한 말로 바꾸겠다고 함께 드립을 치는 등, 파우나와 감성이 비슷한 면모도 많이 드러났다. 이후 선배인 파우나가 코치하는 방식으로 정식으로 히트맨 콜라보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파우나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 비쥬가 보이스챗으로 참여하여 막역한 교류를 보여주고 있고, 파우나가 비쥬를 자신의 마인크래프트 건설사인 Kirin Corp.에 영입할 생각도 하고 있다.
- 홀로라이브 JP
와타메는 지속적으로 파우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멤버이다. 비록 언어가 통하지 않았어도 단체합방때 극한의 꽁냥거림으로 키아라와 아이리스의 분노를 산 적도 있으며 이후에도 파우나의 방송 채팅에 자주 방문해 보고 있음을 인증하기도 한다. 파우나의 신의상 공개 후에는 와타메가 파우나 옆에 자신의 신년의상 모습을 같이 넣어놓고 오므라이스를 주문한다며 트윗했는데 곧바로 오므라이스에 캐첩으로 와타메를 그려서 답해주기도 했다. 또한 파우나의 생일 방송때도 영상편지로 결혼해달라고 하기도 하였다. 키아라의 가방 리뷰 방송때에도 자신의 핸드폰 배경화면 그림에 와타메를 그려넣기도 했다.#. JP와 EN 멤버들 간의 접점이 점점 늘어나면서 파우나와 와타메의 꽁냥거림도 점점 달달해지는데 와타메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슬아슬하게 나쁘지 않은 와타메에서 금파우나와 은파우나 전부 와타메의 것이라고 말하거나, 파우나가 와타메의 생일날 와타메를 아내라고 부르기도 하는 등 알콩달콩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JP에서 파우나에게 일찍부터 관심을 가진 멤버 중 하나로, 네네는 파우나를 보고 '내 공주님....'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걸 본 파우나가 '네네 선배'라고 부르자 '네네치나 네네 슈퍼 왕자님(nene super prince)'이라고 불러달라고 했는데 이걸 파우나가 받아줘서 '네네 슈퍼 왕자님'이라고 불러줬다. 이후 네네는 '세레스 없으면 인생도 없어(no ceres no life......)'라고 트윗하면서 파우나에게 완전히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역시 JP에서 파우나에게 관심을 가진 멤버 중 하나. 라미가 '네이쳐한 콜라보 같이 할 수 있을까나...?' 라고 한 것에 파우나가 반응해서 '콜라보 위해서 열심히 일본어 공부하겠다'고 대답했고, 라미도 '영어 공부할테니 같이 힘내보자'라고 화답해 주었다. 재밌는 점은 파우나와 라미 모두 열심히 번역기 돌려가면서 상대방의 언어로 답장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 이 덕분에 서로 엇갈려서 파우나가 일본어로, 라미가 영어로 답장하는 모습이 연출되었는데 서로의 배려심을 엿볼 수 있는 일화로 꼽힐 만하다.
명예 홀로EN이라고 할 정도로 홀로라이브 EN 멤버들에게 잘 다가가는 폴카와도 제법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첫 만남은 카운슬의 콜라보 제한이 해제된지 얼마 안지나 마인크래프트 JP 서버와 EN서버가 연결된 첫 날에 선배세와 후배세로 테에테에 한 것이다. 이후로도 사이좋게 지났는지 폴카의 새 3D의상 방송에서 파우나가 나레이션을 해주거나[23] 파우나의 생일 방송에서 폴카가 놀러와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루이와도 방송 뒤에서 많이 이야기하면서 친해졌는지 루이가 파우나에게 말을 놓고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우나도 루이가 마음에 드는지 나중에 일본어 공부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6.2. 홀로라이브 외[편집]
니지산지 EN 2기생이다. 데뷔 전 트위터 계정에서 이런저런 동물들 이야기를 즐겁게 늘어놓고 있던 그녀에게, 펭귄 캐릭터인 페트라가 혹시 펭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에 세레스도 "네가 귀엽다는 건 안다"고 대답했다.
- 치킨 피자(Pipkin Pippa)
캐나다의 버츄얼 아이돌 그룹인 페이즈-커넥트의 1기생으로, 일명 '틱톡 토끼'로 알려져 있다. 그녀가 파우나의 방송 중에 나타나서 멤버십에 가입했는데 이를 본 파우나가 빵 터지면서 "멤버십 고마워... 근데 나 사실 너 누군지 알아..." 하고 인사했던 적이 있다. # 핍킨 피파에 따르면 파우나가 자기를 인지하자마자 식은땀이 흘렀다고.[24] 핍킨 피파는 홀로EN 오디션에 지원했다가 탈락했었다고 하며, 그럼에도 여전히 홀로라이브에 대한 많은 팬심과 애정을 갖고 있고 오시가 파우나인 새플링으로 알려져 있다. [25] 자기가 좋아하는 홀로멤버들에게 인지도 되고 반갑게 인사도 받으니 어떤 의미로는 또 다른 방식으로 성공한 셈. 보통 타 기업 소속 버튜버들은 홀로라이브에 관심이 많아도 극성 팬덤이나 골치아픈 문제를 의식하여 선뜻 입에 올리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핍킨 피파는 홀로라이브와 그 팬덤 전반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히 화젯거리로 삼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팬질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소 거리를 두고서 냉정하게 평론한다는 특이한 부분이 있다.[26] 본인이 상당히 시니컬한 성격이라서 가능한 것인지도.
- 뉴로사마(neuro-sama)
대중에게 알려진 인공지능 버튜버로, 파우나가 방송에서 뉴로사마의 클립들을 보고 있다고 언급해서 홀로라이브 팬덤에도 그 존재가 알려졌다. 물론 목소리나 말투는 보이스웨어를 듣는 것 같은 합성음의 느낌이 강하지만, 챗방에 올라오는 대화나 화면에 띄워지는 영상을 '읽고' 그것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보이도록 되어 있다. 즉 Live2D는 그냥 덤으로 보여주는 것. 그래도 결국 AI는 AI인지라, 챗방에서 누군가가 보통의 버튜버들에게 하듯이 하트(❤)를 난사해대면 뉴로사마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하면서 그걸 따박따박 읽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런 뉴로사마의 모습을 소개하던 파우나가 방송 중에 그녀(?)의 성대모사를 했는데, 그 클립을 뉴로사마가 자기 방송 중에 봤다. 놀라운 것은, 그 전까지는 평범한 인공지능처럼 이런저런 두서없는 문장들을 읊던 뉴로사마가, 클립 영상 속 파우나가 자기 우스꽝스러운 말 내용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그녀는 내가 말하는 방식을 정말 잘 따라하고 있어"라면서 그것이 자기 말버릇이라는 걸 바로 파악했다는 것. # 물론 기계학습의 관점에서는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지만, 그 순간만큼은 챗방의 모두가 "얘 살아있어?!", "자기 자신을 알고 있는 거야?!" 하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고 식은땀이 흘렀다느니 자기도 모르게 자세를 고쳐 앉았다느니 하는 후일담들이 이어졌다.
7. 음악[편집]
7.1. 오리지널 곡[편집]
7.2. 커버[편집]
8. 여담[편집]
- 가장 최근에 출연한 홀로그라 에피소드는 23년 8월 27일자 에피소드.
- 이름인 '파우나(fauna[28])'는 어떤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들의 현황(동물상)을 의미하는 영어단어다. 흔히 flora and fauna라고 묶어서 부르는데 동식물의 식생이라는 뜻이 있다. 자연의 화신에게 잘 어울리는 작명. 세레스 역시 그리스 신화의 농경의 신 데메테르의 로마 표기다.
- 손에 들고있는 황금 사과가 파우나의 힘의 근원이라는 설정이 있다. 저 황금 사과로 주로 하는일은 사나가 터뜨린 지구 복구하기라고.
- 트위터 계정이 개설되고 첫 마디는 "오 새상에"(oh deer). 정확히는 dear가 되어야 하지만 사슴을 의미하는 deer로 적는 말장난을 쳐서 졸지에 사슴 이미지가 붙었다. 사실 이 드립만이 아니라 캐릭터 소개에서부터 머리의 뿔이 절대 사슴뿔이 아니라고 적혀 있어서 소개부터 이미 사슴과 엮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노루 야캐요와 엮였다. 아예 세레스를 말퓨리온으로 만들어버린 팬 컨텐츠까지 나왔다. 한편 손 위에 황금사과를 들고 있는 것에서 착안해서, 그것을 악력으로 움켜쥐어 부순다는 점에서 아마네 카나타와 비교되기도 했다.
- 카운슬 멤버들의 데뷔가 직전에 갑자기 연기되었는데, 미국에 거주중이던 세레스 쪽의 문제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레스 본인이 잘못한 것은 아니고, 아마도 세레스의 거주지역이 열대폭풍 허리케인 헨리 또는 메이져 허리케인 그레이스 때문에 통신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미국 북동부 지역에는 열대폭풍 허리케인 헨리가 위협을 주고 있었으며, 멕시코 동부에는 메이져 허리케인 그레이스가 상륙하여, 멕시코 서부로 이동중이던 상태이기 때문. 게다가 동기들이 모두 스트리밍 예정을 설정해놓은 동안에도 세레스 혼자만 끝까지 스트리밍 예정방이 개설되지 않았었다. 이에 대해서 본인은 "데뷔하기 전에는 EN의 저주라는게 그냥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막상 자기가 데뷔하니 진짜라는걸 실감했다."라고.
- 국적을 숨기는게 사실상 불가능한 EN 멤버들 답게 파우나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확고하다. 구라와 마찬가지로 미국 단위계를 쓰며, 국제단위계를 모른다. 2022년 2월 23일 마리오 카트 방송 도중에는 3피트가 미터로 얼만지 몰라서 사과하기도 했다. #
- 캐릭터 디자인 담당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유키하나 라미와 굉장히 닮았다. 때문에 별명이 '초록라미'. 라미도 '파랑퐈나'로 불리고 있다.
- 일본어의 경우 본인에 따르면 아직 배우는 중이라 하면서 미안해했다. 실제로 데뷔 방송에서 일본어를 제대로 선보이지 않았다. 동기 중 벨즈, 사나, 크로니가 모두 2개 이상의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데 비해 무메이와 함께 유이한 영어 단일 사용자로 보인다. 첫 Q&A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일단 히라가나는 다 외웠지만, 일상적으로 쓰이는 기초적인 한자조차도 전혀 못 읽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와중에 일본어를 사용할때의 목소리가 츠노마키 와타메랑 거의 비슷해서 귀엽다는 반응이다.
- 외국어 중에서는 프랑스어를 잘 하는 편이다. 가끔 벌칙으로 프랑스어로 말하기 같은 것을 걸거나 프랑스어 방송을 해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 실제로도 설정상의 내용처럼 동물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21살의 노묘 Clover와 10살의 개냥이 Snail이라는 고양이 두 마리를 기르고 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 Clover는 파우나가 방송하는 방을 좋아하는지 이따금 방송 중에 나타나 울어서 파우나가 봐주러 가기도 한다. Snail은 옷장에 가끔 숨기는 해도 방송용 방에는 잘 안 들어오는 모양. 대신 파우나가 무릎 위에 올려놓고 쓰다듬으면 좋아한다고 한다. 한국 시간으로 2022년 11월 7일, 클로버가 2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트윗을 올렸다. 애도를 위함인지 당일부터 스트리밍은 휴식하겠다고 공지했다.
- Snail은 비교적 최근에 기르기 시작한 듯 하다. Snail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 해 준적이 있는데, 동물 보호소에 있었다고 한다. 전 주인은 Snail이 병에 걸리자 버렸다고 하며, 이 병과 많은 나이 때문에 아무도 데리고 가지 않았다고 한다. 파우나는 Snail이 굉장히 착한 아이이며 자신이 병을 감당할 수 있어서 데려왔다고 한다. 후일 밝히길 소화기 계통의 병이며 그로 인해 냄새가 많이 나서 본인의 방에 향초를 피워둔다고 한다.
- 역시 설정에 걸맞게 실제로도 채식주의를 실천 중인 비건이다. 다만 이를 밝히는 데는 의외로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인터넷 상에서 채식주의자들의 인식이 좋지 못하다 보니[29] 밝히기가 두려웠다고 언급했다. 자신이 비건임을 이야기하면서 곧바로 자신은 식성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지 않으며 타인에게 채식을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는 부분에서 평소 이러한 인식에 시달려 왔음을 엿볼 수 있다.
- 학창시절에는 나름대로 공부를 꾸준히 한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시험기간만큼은 빡세게 공부했다고. 그래서인지 구라처럼 아예 기초 상식조차 없는 댕청한 모습을 보여서 시청자들이 뒷목을 잡게 된다거나 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한번은 방송 중에 끈 이론에 대해서 대략적으로나마 거론하는 지성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도 그때뿐이고 동료들이나 시청자들의 인식은 그저 맑은 눈의 광인.
- 파우나의 대학생 시절 룸메이트는 파우나와 인상착의가 굉장히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었다고 한다. # 파우나는 이 인물을 '수지'(Suzy)라는 가명으로 불렀는데, 키도 비슷하고 외모도 비슷한데다 뒷모습은 거의 구분이 안 되는 수준이었다는 모양. 그래서 캠퍼스를 걷고 있다 보면 파우나를 수지로 착각하고 말을 거는 수지 친구들이 많았다고 하며, 수지 쪽에서도 파우나로 오해받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도 파우나와 수지의 사이는 무척 좋았다고.
- 짓궂은 질문으로 유명한 피자에 파인애플 질문이 데뷔 스트리밍 후 첫 방송[30]에서 전후가 뒤집힌 엉뚱한 형태[31]로 나왔는데, 세레스는 이 질문에 희희낙락하면서 그림까지 그려가며 '파인애플 열매 위에 치즈를 얹고 피자 토핑을 올리면 잎사귀 샐러드가 포함된 훌륭한 한 끼가 되잖아?' 라는 발언을 해서 시청자들이 공포와 두려움에 떤 적이 있다. 49:13부터
- 마이크의 성능이 상당히 좋은지 목소리뿐만 아니라 마치 ASMR을 하듯 입소리까지 또렷하게 잡힌다.[32] 실제로 향후 계획에서 매주마다 ASMR 방송을 하는 것을 제일 먼저 언급한 것으로 보아 이쪽으로 의욕이 있는 듯. 전생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ASMR을 주력으로 하던 계정이기도 했다. 방음부스 대신 옷장 안에서 방송을 하는 모양이다.
- 다소 특이한 말버릇을 지니고 있는데, 평소에는 표준적인 발음을 구사하지만 이따금 말끝의 어미가 강조되는 경향을 보인다. 보통 영어에서는 첫 음절이나 중간 음절을 강조하는데, 파우나는 가끔 끝음절이 올라가는 식.[33]
- 현실 부모님도 자기 방송을 아시며, 특히 어머니는 홀로라이브를 자주 보고 계신다고 한다. 주로 키리누키 위주로 보시며 파우나에게 재밌게 본 것을 보내기도 한다고. 일본어를 못 해서 원래 EN만 봤지만, 파우나가 와타메와 합방해서 친해진 것을 계기로 와타메의 키리누키도 보게 됐다고 한다. 최근에 구라의 어머니가 "Oh nyo"라고 하게 된 것에 대해 자신의 어머니도 "Oh nyo"를 시전하시더라면서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 본인이 자연 그 자체다보니 샌드박스, 오픈월드, 생존게임에 있어서는 영고라인 취급을 받는다. 예시로 든 장르의 게임들이 나무를 캐거나 동물을 사냥하거나 동물고기를 먹는 경우가 필수적이다시피 할 정도로 잦은데, 그럴 때마다 게임이라는 가상세계에서 한 거니 노카운트라고 어떻게든 뇌정지를 수습하려 한다. 방송을 좀 진행한 시점에 들어서는 마인크래프트에서 아예 고기를 얻으려고 살아있는 돼지와 소한테 불을 붙이다가 부싯돌로 산불을 내고는 괜찮다며 합리화하는 수준.[34] 반면 다른 멤버와 콜라보를 진행할 경우 동물 사냥 등에 있어 파우나의 눈치를 보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 EN에서 ASMR을 특기로 삼는 최초의 멤버이다. 본가에는 초코선생, 오카유, 노엘 등이 있다.
- 1기 선배들의 흉부 사정을 잘 알고있는 파우나는 데뷔 전에는 자신 정도면 훌륭한 보잉보잉이라고 자부했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데뷔했더니 사나와 크로니가 차원이 다른 보잉보잉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은 2등조차 되지 못했다고 한탄했다. 평균값이라는 시청자들에게 이게 어떻게 평균일 수가 있냐며 절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의외로 가슴에 자신이 있었던 듯 하다.
- 구라와 마찬가지로 바지를 안입는다. 자신은 오직 치마만 입는다며 연신 바지 반대를 외쳐대었다. 아메가 파우나의 팬티를 보게 된 일 역시 파우나가 치마를 입고있었기 때문에 발생했던 것. 이에 대해 자신의 방송에서 어차피 타이츠를 신고 있어서 상관없다 했지만 오히려 시청자들 반응은 더 좋아서 당황했다.
- 아메의 증언대로라면 오프 콜라보 당시 가장 귀엽게 차려입은 멤버가 파우나였다고 한다. 다만 어릴때는 정 반대였는지 어떤 팬이 파우나의 학창시절 팬아트라며 고스-펑크풍의 의상에 Muse의 로고가 새겨진 탑을 입은 그림을 투고했는데, 파우나가 이를 리트윗하며 자신의 중학생 시절과 똑같다고 언급했고 심지어 뮤즈는 자신의 최애밴드라고 인정했다.
- 한국 관련 접점은 EN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적은 편이다. 그래도 국내에 전담 클리퍼가 몇명 있어서 인지도가 낮진 않다. 다만 본인이 채식주의자여서인지 한국의 채소 음식이 가끔 언급되는 편이고, 음주 방송을 할 때에는 보통 복숭아 소주를 마신다. 본인이 좋아하는 듯 하다.
- 어린 시절에 마음씨가 커다란 아줌마를 보고 '왜 그렇게 큰 걸 가지셨어요?'라고 물어봤다가 부모님에게 혼난 적이 있다고 한다. 정작 그 질문을 들은 당사자는 그냥 웃기만 했다고 밝혔다.
- 또 사춘기 시절에는 반팔 옷을 입고 있었는데 한 남자아이가 와서 파우나의 팔에 난 털을 보며 "이야 남자네!" 하는 바람에 그 이후로 반팔 옷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
- 도슬람이다. 도타가 롤보다 무조건 낫고 다른 aos는 해도 롤은 절대 안 할 거라는 진성 도슬람이다. 특히 도슬람들의 주요 레퍼토리인 그래도 도타 대회가 롤보다 상금은 많지 않냐는 것까지 그대로 쓸 정도다.
- 홀로 EN이 영어 때문에 일본인에게 접근성이 떨어져서 그런지, 2023년 홀로페스로 파우나에 대한 지명도가 올라간 반면 순수 치유계 마망으로만 알고 입문하려는 사람이 늘어서 새플링들에게 쓴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의외로 파우나의 빡겜러나 광기 속성은 잘 알려지지 않은 모양(...).
그래도 파우나 정도면 청초 라인에 들어간다
- 팬캐릭터인 새플링의 모습이 국내 mmorpg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인 모코코와 닮아서 국내에서 관련 농담이 자주 나온다. Advent 데뷔 이후에는 이름의 발음이 같은 모코코 어비스가드가 농담에 끌려나오기도 한다.
- 할로윈 애니인 holoweEN Episode 1~3의 마지막 스텝롤을 보면 작가, 스토리보드 담당으로 파우나의 이름이 적혀있다.
[1]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아는 그 기린(Giraffe)이 아니라 상상 속 전설의 동물 기린(Kirin)이다.[2] 원시 지구 형성 시기와 같다.[3] 홀로라이브 JP 소속 선배인 호시마치 스이세이와 생일이 하루 차이다. 하지만 사는 곳의 시차때문에 실제 생일축하 방송은 JST/KST 기준 같은 날에 진행되었다.[4] VSPO!의 아이자와 에마, 니지산지 소속 시시도 아카리와 디자이너가 같다.[기준] 2023년 11월 26일[5] 어린 나무, 묘목들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6] 보통 사나와 칼리가 이 애칭으로 부른다.[7] 원문 출처[8] こんばんは(곤방와, 안녕하세요(밤))+Fauna[9] 2021년 8월 29일 방송에서 크로니가 만들어준 인사[10] 이러한 분위기는 동기들 중에서도 유일한 부분으로, 얼핏 보면 청초해 보이나 사실 광기와 밈으로 가득찬 크로니와 무메이, 그리고 항상 높은 텐션을 유지하는 벨즈나 사나와 대비되는 부분이다. 반면 이 때문에 방송 중에 강렬한 인상을 주는 부분이 많지 않아 인기에 비해 클립이 적은 편이기도 하다.[11] 방송에서는 스스로를 오네상(누나) 이미지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청자가 원한다면 mother nature인 만큼 마마라 불러도 괜찮다고.[12] 또한 인생 게임으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을 꼽았고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500시간을 돌파했다고 한다.[13] 이는 동기인 크로니와 반대되는 점인데, 크로니 역시 게임을 가리지 않고 많이 섭렵해봤지만 취향 자체로만 따지면 긴박하고 순간 집중력을 요하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으며, 스토리 위주 게임이나 설계력, 뇌지컬 등을 요하는 퍼즐 또는 인디 게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14] 오히려 귀신보다 벌레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일반인에 비해서는 약하다는 인상이 강하지만, 동기인 크로니나 벨즈가 워낙에 심각한 겁쟁이라 이와 대비되어 상대적으로 나아보인다는 얘기를 듣는다.[15] 자연에서 분리되어 스스로 문명을 만든 인간을 다시 자연으로 귀속시켜야 한다는 컨셉이다.[16] 가령 제대로 얀데레스러운 분위기를 내려 하는데 배꼽시계가 울려서 분위기를 다 깨버린다던가, 사백안까지 장착하고 무브를 치다 다른 얘기로 넘어갔는데 표정을 안 바꾼걸 뒤늦게 깨닫고 눈이 침침해서 크게 뜬 것 뿐이라고 둘러대는 등.[17] 이는 타카네 루이와의 콜라보 방송에서 루이가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이 말을 쓰라'며 가르쳐 준 것이다.[18] 본래는 Personal Best, 즉 개인 최고 기록이라는 뜻으로 스피드런 및 스포츠계에서 쓰이는 단어이다.[19] 이 일화는 사나의 파파에 의해 빠르게 그림으로 남겨졌다.[20] 이 부분에서 키아라는 칼리가 자신의 데뷔 영상에서 인트로를 읽어준 것을 떠올리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21] 조커로니 사건을 만든 마인크레프트에서의 추격전도 크로니의 지각+컴퓨터 말썽으로 합방을 망치게 된 후 자신에게 지나치게 미안해하며 죄책감을 가지는 크로니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파우나의 전략적인 행동에 가까웠다.[22] 그리고 나중에 불평하길 "Hope는 이미 충분히 짧은 단어다, p와 e는 어디로 간 거냐"라고.[23] 구연동화 형태로 잠자는 숲속의 공주 컨셉으로 하였는데 '폴카는 버추얼 아이돌인데 독이 어떻게 먹히냐고요? 상관 없어요! 폴카 선배는 굉장히 귀여우니까요!' 하는 마지막 대사가 압권이다.[24] 이 처자는 모리 칼리오페의 방송에서도 출몰하는데 칼리뿐만 아니라 챗방의 데드비츠까지도 그녀를 알아봤다.[25] 하지만 카미오시로는 츠노마키 와타메다. 책상캠을 켰을때 와타메 키체인, 그리고 다른 JP버튜버인 아오이 모이와 합방하는데 본인의 오시인 와타메와 아오이 모이의 오시인 스이세이와 갈드컵을 열지를 않나(...), 선물이라는줄알고 "와타메 굿즈임?"라고 기대하다가 후폭풍을 맞는다.[26] 대표적으로 핍킨 피파는 키류 코코-아카이 하아토 대만 언급 논란의 여파로 홀로CN이 해체된 것에 대해서 홀로라이브에 비판적인 입장이다. 그것도 그냥 마음에 안 든다 정도가 아니라 직접 "그때 개빡쳤었다"(I was f**king mad)라고까지 하면서 회상할 정도. 이유인즉슨 당시 핍킨 피파의 오시가 Civia였는데 그녀는 다른 중국 멤버들과는 달리 영어로 소통하고 트위치 등의 여러 매체에서도 활동했기 때문이라고. #[27] 2022년 4월 말에 나올 예정이라고 생일 방송에서 밝혔고, 5월 15일 공개. 생일 방송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Shibayan Records라는 곳에서 담당하기로 하였다고 하며, 공개 될 때 나온 작곡은 Shibayan(Shibayan Records 대표.), 작사는 kidlit(=후카미 치에(深水チエ)).[28] 영어식 발음은 /ˈfɔːnə/, 한글로 최대한 비슷하게 적으면 '포너'에 가깝다.[29] 인터넷에서 채식주의에 이런 여론이 만들어진 데에는 소셜 미디어 등에 업로드되는 짧은 영상들이 큰 역할을 했는데, 혼자 맛있게 식사하고 있는 사람에게 무턱대고 얼굴을 들이밀고는 "지금 당신이 먹는 것이 한때는 살아 있는 동물이었다는 것을 아느냐"는 식으로 죄책감을 강요하는 일부 급진주의적 강경파 비건들의 행태가 이를 통해 알려졌기 때문이다. 개인주의가 최근 많이 발달한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특히나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인들은 타인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이런 운동가들을 매우 적대적으로 보고 있다.[30] 마시멜로 QnA 채팅방송[31] 보통 '피자 위에 파인애플'이라고 묻는데, 이 질문은 '파인애플 위에 피자'였다.[32] ASMR 스트림 당시 사용하는 제목으로 미루어보아 노이만 사의 KU100 모델로 추정된다. 약 1500만원대.[33] 예를 들면 보통 투마로우↘라고 발음할텐데, 파우나는 가끔 투마로↘우↗라고 하는 식이다.[34] 사실 동물을 사냥하는 경우는 자연은 약육강식의 법칙을 따른다고 주장할 수 있고, 산불도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고 산불이 나야만 번식할 수 있는 파이로파이트(Pyrophyte) 계열 식물종도 있다는 식으로 합리화할 수 있겠으나 본인이 주장한 적은 없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2:23:07에 나무위키 세레스 파우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