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란

덤프버전 :

파일:대만 국장.svg
[[틀:대만의 술|{{{#fff 대만의 술
臺灣的酒]]

[ 펼치기 · 접기 ]
전통주류
중국
중국술 ( 금문고량주 )
원주민
샤오미주
일반주류
양조주
맥주/대만 ( 대만맥주 · 과일맥주 ) · 포도주/대만
증류주
위스키/대만 ( 카발란 · 오마르 )



파일:카발란.jpg

Kavalan

1. 개요
2. 역사
3. 특징
3.1. STR 수제 기법
4. 제품군
4.1. 일반제품군
4.2. 솔리스트(싱글 캐스크 스트랭스)
4.3. 카발란 디스틸러리 리저브
4.4. 카발란 아티스트 시리즈
4.5. 한정판
5. 여담


1. 개요[편집]


대만이란현에 위치한 카발란 증류소에서 제조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2005년 음료회사인 진처 주식회사[1]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카발란은 이란현의 옛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영국의 왕립화학학회의 회원이자 가스 크로마토그레피 전문가로써 킬호만, 펜더린, 잉글리시 디스틸러리 컴퍼니에서 근무한 '짐 스완'을 R&D책임자로 고용하였다.

2015년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제품이 WWA에서 월드 베스트 싱글몰트를 수상하였다. 이때부터 가성비와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한편 이안 창 마스터디스틸러가 재직중이던 시절에 비해 향이 심심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때문에 원통형 케이스에 이안 창의 서명이 들어간 구형 제품의 경우 프리미엄이 붙는다.


2. 역사[편집]


대만은 전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을만큼 싱글 몰트 위스키를 선호하는 국가임에도 불구[2], 그렇다할 증류소가 없었다. 왜냐하면 2002년까지 대만은 전매제도를 시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처 주식회사의 대표이자 위스키 애호가인 리톈차이(李添財)는 항상 자체적인 위스키 증류소가 없는 대만의 현실을 안타까워 했다.

하지만 2002년에 대만의 전매제도 폐지를 계기로[3] 대만 각지에 우후죽순 위스키 증류소가 생겼다. 그리고 리톈차이 회장은 2005년에 카발란 증류소를 세웠다. 첫 증류는 2006년에 시작하였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의 저명한 증류소들에 비하면 카발란 증류소는 그 역사가 무척 짧은 편이다.

하지만 카발란 위스키는 출시되고 불과 10년만에 약 70개 국에 수출되면서 연간 1천만병 이상을 생산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또한 2010년엔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영국스코틀랜드의 저명한 위스키들을 높은 점수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2017년에는 일본의 위스키들을 물리치고 올해의 아시아 위스키로 선정되는 등 기록될만한 업적을 여럿 남기고 있는 중이다.

모험적인 시도였던 카발란 위스키는 결과적으로 보자면 대성공을 거둔 셈으로 주변 사람들과 전문가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밑바닥부터 우직하게 사업을 밀어붙힌 리톈차이 회장의 역할이 무척 컸다고 볼 수 있다.


3. 특징[편집]


스코틀랜드의 증류소들과 달리 숙성년수 미표기 위스키(NAS)[4]에 속하는 제품들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역사도 짧거니와 대만의 기후가 워낙 고온다습하여 숙성을 오래하기 힘든 환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숙성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고[5] 실제로 이러한 점을 십분 살려 20년 이상 숙성된 다른 고숙성 위스키와 경쟁을 할 수 있었던 점도 있다.

뛰어난 스피릿과 좋은 오크통들을 잘 구입한데 힘입어 카발란은 저숙성으로도 대호평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며 출시되기 시작한 고숙성 라인업들의 평가가 오히려 매우 박한 편이다. 다양한 캐스크, 다양한 라인업을 내어놓고는 있으나 전반적인 평가는 고숙성 된 원액들을 블랜딩해서 밸런스를 잡는데에는 실패했다는 평이다. 천사의 몫을 감안해도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딱히 메리트를 느끼기 힘들다는 것.


3.1. STR 수제 기법[편집]


카발란에서 개발된 오크통 관리법으로 깎기(Shaving), 굽기(Toasting), 다시 태우기(Recharring)의 두문자를 합쳐 부르는 말이다. 다른용도로 사용했던 오크통을 부드럽게 깎아 원치 않는 이취를 제거 할 수 있으며, 이후에 토스팅을 거치고, 다시 차링을 통해 강한 과일향과 바닐라노트을 이끌어낸다. 이런 독특한 관리법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업계전반에 보급 되었다.


4. 제품군[편집]




4.1. 일반제품군[편집]


  • 카발란 클래식 (40%)
파일:Kavalan Classic Single Malt Whisky.png
카발란의 가장 기본적인 제품으로 대만에서 생산되는 위스키의 순수한 품질을 잘 보여주는 위스키다. 이 증류소의 습한 대만 기후와 맞물려 다양하고 복잡한 위스키를 만들어낸다. 부드러운 열대과일, 특히 망고의 향이 풍부하다.

  •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 (40%)
파일:Kavalan Distillery Select No.1 Single Malt Whisky.png
카발란의 증류소 셀렉트 시리즈는 카발란 증류소의 다양한 캐스크의 증류액을 블랜딩한다. 이 시리즈의 1번은 카발란 특유의 열대과일의 향과 부드럽고 진한 다층적으로 크리미한 토피와 우디함, 바닐라 노트가 오래 지속된다.

  •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2 (40%)
파일:Kavalan Distillery Select No.2 Single Malt Whisky.png
2번 셀렉트는 부드러운 드롭으로, 꽃과 허브의 복합적인 향이 나며, 숲의 향이 난다.

  • 카발란 콘서트마스터 포트 캐스크 피니쉬 (40%)
파일:Kavalan Concertmaster Port Cask Finish Single Malt Whisky.png
포르투갈 루비 포트 와인 캐스크를 메인테이스트로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먼저 숙성된 후 포트 바리끄에서 피니싱을 거쳤다.

  • 카발란 콘서트마스터 셰리 캐스크 피니쉬 (40%)
파일:Kavalan Concertmaster Sherry Cask Finish Single Malt Whisky.png
콘서트 마스터 시리즈의 두 번째 위스키로 증류소 자체의 리필 캐스크에서 숙성된 후 스페인산 셰리 용기로 피니싱을 거쳤다. 과일 향이 풍부한 블렌딩 기술과 독특한 아열대 기후 숙성으로 가능한 깊은 맛이 특징이다.

  • 카발란 콘서트마스터 비노 바리끄 피니쉬 (40%)
파일:Kavalan Concertmaster Vinho Barrique Finish Single Malt Whisky.png
콘서트마스터의 세번째 시리즈로 세컨드필 ex버번캐스크에 숙성한 뒤에 STR 비노바리끄로 피니싱을 했다.

  • 카발란 트리플 셰리 캐스크 (40%)
파일:Kavalan Triple Sherry Cask Single Malt Whisky.png
2021년 11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올로로소, 페드로 히메네스, 모스카텔 세가지 셰리 에이징 캐스크와 올로로소의 건포도향을 메인으로 한 조합이다. 풍부한 카라멜, 말토스의 달콤함과 카발란 증류소 특유의 열대과일과 어우러진 독특한 셰리 위스키다.

  •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오크 (46%)
파일:Kavalan Oloroso Sherry Oak Single Malt Whisky.png
솔리스트 올로로소 쉐리에 카발란 샘물로 희석한 위스키다. 말린 과일과 견과류, 향신료가 있고 약간의 마지팬과 바닐라 맛이 있다.

  • 카발란 ex 버번 오크 (46%)
파일:Kavalan ex-Bourbon Oak Single Malt Whisky.png
솔리스트 ex-Bourbon에 카발란 샘물을 알코올 도수 46%로 희석한 제품. 부드러운 단맛과 매끄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바닐라, 코코넛과 잔향이 열대과일이다.

  • 카발란 포디움 (46%)
파일:Kavalan Podium Single Malt Whisky.png
선별된 아메리칸 버진 캐스크와 리필 캐스크로 만들어진 제품.

  • 킹 카 컨덕터 (46%)
파일:King Car Conductor Single Malt Whisky.png
모기업인 진차 그룹의 이름이 붙은 제품으로 복합적인 맛과 함께 다양하고 섬세한 향과 배경 과일의 층이 다양하다. 달콤함과 약간의 쓴맛이 나며 풍부한 바닐라, 바나나, 코코넛향이 난다.

4.2. 솔리스트(싱글 캐스크 스트랭스)[편집]


  • 카발란 솔리스트 럼 캐스크 (Cask Strength)
파일:Kavalan Rum Cask Single Malt Whisky.png
  •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 (Cask Strength)
파일:Kavalan Solist Port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png
보통 디저트 와인이나 다이제스티프로 제공되는 풍부한 바디감과 중후하고 달콤한 포르투갈의 포트 와인으로 .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는 대만 아열대 기후의 포르투갈 포트 바리크에서 숙성되어 자두,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 여러 과일 맛과 초콜릿이 주된 향이다.

  •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Cask Strength)[6]
파일:Kavalan Solist Oloroso Sherry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png
국내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가정폭력범 기도수가 마시던 위스키로 유명한 제품,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로 숙성되어 비냉각 필터로증류소에서 병입되어 자연스러운 향이 난다. 여러 층의 말린 과일과 견과류, 향신료, 마지팬과 바닐라 향이 난다.

  •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캐스크 (Cask Strength)
파일:Kavalan Solist Vinho Barrique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png
카발란이 지금의 명성을 얻게한 주요 제품.
과일향의 베이스 위에 바닐라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토스팅 후에 다시 차링을 거친 아메리칸 오크 와인 통에서 숙성했다.
후추, 향신료, 대추, 그리고 키위와 함께 잘 익은 멜론, 망고 등의 과일과 시트러스등 다양한 과일의 향이 난다.

  • 카발란 솔리스트 ex-버번 캐스크 (Cask Strength)
파일:Kavalan Solist ex-Bourbon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png
아메리칸 ex-버번 캐스크에서 숙성된 이 위스키는 캐스크 스트랭스와 비냉각필터로 병입된다. 바닐라, 과일, 코코넛 하이라이트가 있는 유쾌하게 복합적인 향이 난다. 카발란 솔리스트 치고는 싼 가격에 구하기도 쉬워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버번을 좋아한다면 마셔볼 만 하다.

  • 카발란 솔리스트 브랜디 캐스크 (Cask Strength)
파일:Kavalan Solist Brandy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png
브랜디 캐스크에서 개별적으로 숙성한다. 마찬가지로 캐스크 스트랭스 싱글 캐스크 몰트 위스키는 자연색으로 비냉각 여과 처리되어 맛을 최대한 유지한다.

  •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 (Cask Strength)
파일: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png
  • 카발란 솔리스트 버진 오크 캐스크 (Cask Strength)
파일:카발란 버진오크.png
  • 카발란 솔리스트 피티 캐스크 (Cask Strength)
  • 카발란 솔리스트 피티드 위스키 (Cask Strength)
파일:카발란솔리스트피티드위스키.png
  • 카발란 솔리스트 프렌치 와인 캐스크 (Cask Strength)[7]
파일:카발란 솔리스트 와인캐스크.png

* 카발란 솔리스트 피노 셰리 캐스크 (Cask Strength)
파일:Kavalan Solist Fino Sherry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png
셰리 와인 중에서 가장 드라이한 팔레트를 가진 피노 와인캐스크로 숙성했다. 카발란의 피노(Fino)는 미각을 흥분시키는 부드러운 단맛을 느낄수 있다.

  • 카발란 솔리스트 모스카텔 셰리 캐스크 (Cask Strength)
파일:Kavalan Solist Moscatel Sherry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png

  • 카발란 솔리스트 만자니아 셰리 캐스크 (Cask Strength)
파일:Kavalan Solist Manzanilla Sherry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png
스페인의 항구인 산루카르 데 바라메다에서 생산하는 만자니아 캐스크에 숙성한 제품으로 미네랄 향과 허니듀 멜론, 카라멜이 부드럽고 향기로운 마무리로 약간의 짠내가 난다.

  • 카발란 솔리스트 아몬띠아도 셰리 캐스크 (Cask Strength)
파일:Kavalan Solist Amontillado Sherry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png
피노보다 어둡고 올로로소보다 가벼운 드라이 셰리인 아몬티아도 캐스크로 숙성한 제품으로 아몬드, 헤이즐넛, 카라멜의 향의 긴 피니쉬가 특징이다.

  • 카발란 솔리스트 PX 셰리 캐스크 (Cask Strength)
파일:Kavalan Solist PX Sherry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png
페드로히메네즈 캐스크로 숙성한 제품. 견과류 캐릭터와 초콜릿 향으로 독특한 과일과 꽃의 플로럴함과 시럽으로 된 긴 피니쉬가 있다.


4.3. 카발란 디스틸러리 리저브[편집]


  • 카발란 디스틸러리 리저브 피티드 위스키
파일:Kavalan Distillery Reserve Single Cask Strength Peated Whisky Single Malt Whisky.png
수작업으로 선별된 통으로 숙성된 카발란 증류소 리저브 싱글 몰트 위스키다. 카발란 증류소와 쇼룸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발란의 트레이드마크인 아열대 과일 맛과 독보적인 질감을 유지하고 있다.

  • 카발란 디스틸러리 리저브 럼 캐스크
파일:Kavalan Distillery Reserve Single Cask Strength Rum Cask Single Malt Whisky.png

  • 카발란 디스틸러리 리저브 마데이라 캐스크
파일:Kavalan Distillery Reserve Single Cask Strength Madeira Cask Single Malt Whisky.png
마데이라는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에서 만들어진 풍부한 강화 와인으로, 열을 통해 숙성된 산화되어 산미가 있는 와인이다. 카발란(Kavalan)의 아열대 지방의 새로운 제조법은 와인 통에서 풍부한 과일 노트와 단맛의 위스키를 만든다.
증류소에서만 판매 하는 제품으로 용량이 조금 다를뿐 솔리스트 마데이라와 내용물이 완전히 똑같다.



4.4. 카발란 아티스트 시리즈[편집]


  • 오션- 펀치온
파일:Ocean - Puncheon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png

  • 에어- 버진오크
  • 선라이트- 프랜치 와인 캐스크
파일:Sunlight - French Wine Cask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png
  • 마더어스- 피티드 몰트
파일:Mother Earth - Peated Malt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png

4.5. 한정판[편집]


  • 카발란 10주년 에디션
  • 진차그룹 40주년 셀렉티드 와인 캐스크


5. 여담[편집]


  • 카발란 클래식, 디스틸러리 셀렉트 특유의 각진 병은 타이베이 101의 모습에서 따왔다.
  • 미드 빌리언스에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싱글 캐스크가 나온다.
  • 영화 헤어질 결심에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가 나온다.[8]
  • 한국에서는 골든블루에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21:09:08에 나무위키 카발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중국어: 金車股份有限公司, 영문: King Car Industrial Co., Ltd[2] 페르노리카의 자료에 따르면 대만의 싱글 몰트 위스키 시장은 세계 3위에 달한다고 한다. 세계 1, 2위가 경제력이 월등히 뛰어난 미국, 프랑스임을 생각해보면 정말 놀라운 일.[3] 대만의 WTO 가입으로 대만담배주류공사(TTL)의 전매제도가 풀렸다. 참고로 대만담배주류공사도 오마르(OMAR) 라는 이름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만드는데 이쪽도 나름 평이 나쁘지 않은 편으로 매실주 등 과일 관련 캐스크를 실험적으로 사용한다.[4] 다만, 주력 제품인 솔리스트 시리즈는 라벨에 표기하지 않을 뿐, 통입일자와 병입일자가 라벨 앞면과 뒷면에 적혀있어 숙성 기간을 확인할 수 있다.[5] 정확히 얼마나 빨라지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으나, 고숙성의 기준이 적어도 15년이나 18년인 스카치 위스키와는 달리 기온이 높은 대만이나 버번 위스키를 생산하는 켄터키에서는 8년 또는 10년 정도를 고숙성으로 잡고 길게 숙성시켜도 12년을 넘기지 않는다.[6] 솔리스트 셰리 캐스크로 출시하였으나, 이후 여러 종류의 셰리 캐스크를 사용하면서 이름 변경.[7] 오직 카발란 증류소와 직영매장에서만 판매하는데 한정판으로 구할 수 없는지 오래.[8] 이 덕에 매출이 한동안 급등하며 박찬욱 감독에게 특별 한정판으로 솔리스트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