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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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Blue
홈페이지

1. 개요
2. 출시 제품
3. 평가 및 여담
4. 스포츠단


1. 개요[편집]


국내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이자 여러 주류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2009년에 처음 출시한 36.5도의 저도수 위스키이다. 국산이라고는 하지만, 위스키 원액은 전부 수입하고 있으며, 출처 및 배합비는 영업비밀로 부치고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원액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36.5%의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으며, 스카치 위스키 협회 규정 SWA에 따라 40%를 넘지 않기 때문에 스카치 위스키라는 명칭은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본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다.


2. 출시 제품[편집]


  • 사피루스 (NAS)
가격은 12년급 블렌디드 로컬 위스키 정도이다. 맛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저도수 위스키로서 마시기 편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위스키 특유의 과일 및 꽃 향 느낌이 부족하며, 온더락으로 얼음과 함께 즐길 경우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 다이아몬드 (NAS)
가격은 17년급 블렌디드 로컬 위스키 정도이다.

  • 서미트 (20년)
골든블루 라인업 중 별칭과 연수 표기가 된 제품. 역시 36.5도의 저도수이다.

  • 골든블루 22년 (22년)
골든블루 최고 라인업 제품으로서 22년 숙성이다. 다른 로컬 위스키 업체의 최고 숙성 연수 21년에 비해 1년 더 높은 제품이다.[1]


3. 평가 및 여담[편집]


스카치 위스키 원액으로 블렌딩했음에도 알코올 도수 40도 미만이기 때문에 SWA 규정에 의해서 스카치 위스키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병에도 스카치 위스키라는 명칭 대신 프리미엄 위스키라고만 적혀 있다.

부산, 경남 지역 향토 업체로서, 부산, 경남 지역의 타 업체 판매 점유율을 고스란히 차지했다. 대형마트에서 가정용으로도 판매하지만 골든블루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 일반인에게 인지도는 매우 낮다. 그런데 인지도와 다르게 점유율은 위스키 업계에서 1, 2위를 다투는데, 국내용 로컬 위스키로서 주로 유흥업소에서 소비되어 시장 내 점유율이 높은 것이다. 즉, 높은 점유율은 전적으로 유흥업소 판매에 기인한다.

시음기를 보면 상당히 호불호가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다. 제품 공통으로 부드러운 맛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다르게 말하자면 맛이 비어있어 룸에서 폭탄주로 말아먹거나 소주 마시듯이 마시기에나 적합한 위스키라는 뜻이다. 그래서 위스키를 거의 접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저도주라 마시기 편하다는 평을 하는 반면, 위스키 애호가들은 밍밍해서 위스키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혹평한다. 또한 출시 초기에는 12년, 17년과 같이 숙성 연수를 표기하다가 사피루스, 다이아몬드와 같이 제품명을 바꾸면서 연수 미표기 제품으로 전환했다. 이에 배합 비율 및 가격 적정성에 대하여 소비자 간에도 논란이 있었다. 다른 연수 미표기 위스키와 달리, 출시 초기에는 명확한 연수 표기를 지향하다가 2012년부터 연수 표기를 빼 버리고 가격은 동일하게 받기 때문에 소비자 및 언론으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았다.[2] 단, 2021년 현재 국내 로컬 블렌디드 위스키는 골든블루, W Ice 등 많은 제품이 연수 미표기이다.



단, 자체 브랜드 술과는 달리 수입해 오거나 대신 유통하는 술은 질이 좋은 편이며, 위스키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주 업계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경시에 위치한 '오미나라'[3]라는 전통주 업체의 제품 유통을 대신 맡는데, 여기서 나온 사과 증류주 '혼(HONE)', 문경바람, 고운달은 위스키와는 다르게 평가가 좋은 편이다. 이 외에도 천년약속이라는 상황버섯 약주도 제조하며, 칼스버그, 카발란, 그림버겐의 국내 수입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4. 스포츠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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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카치 블루가 30년 숙성 제품이 있어 가장 최고의 숙성 연수를 가진 위스키이다.[2] 소비자는 봉? 골든블루, 무연산 위스키 제조법은 '영업비밀' - 중앙일보[3] 골든블루를 개발한 이종기 명인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