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라 코발스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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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위대한 스승으로부터 대장간을 물려 받았지만, 일상에 자극이 너무 부족해 탄식하던 그녀는 자유롭게 살기로 결심했다.
[영어원문]
그리고 한 아이돌 그룹(?)의 건물 아래 묻혀 있다고 소문난 희귀한 대장 재료를 찾으러 떠났다.
도전 정신이 왕성한 성격으로, 먹는 것에 강하게 집착한다.[원문]
카엘라 코발스키아는 hololive INDONESIA 소속의 버츄얼 유튜버이다. 컨셉은 대장장이.흠... 나 자신을 다시 단련해야겠어!
Huh... I need to forge myself agai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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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트리밍 규칙[편집]
3. 성격 및 방송 특징[편집]
3.1. 목소리 및 웃음 소리[편집]
목소리는 인도네시아 억양이 강하게 묻어나면서 촉촉하고 또렷한 중저음이 특징이다. # 쫙 깔린 저음으로 나직하게 속삭이다 보면 심지어 저 토와나 크로니보다도 더 낮아지기도 한다. 사용 언어는 인도네시아어와 영어, 그리고 일본어.[4] ID 선배들에 비해 인도네시아어의 사용 빈도가 높은 편이나, 데뷔 이후 긴장이 다소 누그러졌는지 방송 전반에 영어의 비중이 늘고 있는 편이다. 영어를 할 때는 모국어가 아니다보니 어려운 어휘를 쓰거나 미국식으로 발음을 심하게 흘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인니어 특유의 억양이 강해서 익숙치 않은 사람은 헷갈릴 수도 있다. 한편으로 구글 번역 음성과 완전히 똑같다는 평도 있다. 비교 영상 그리고 중국어도 "조금 할 줄 알아요" 정도는 말할 수 있다고 한다. 번체 위주로 10년 넘게 배웠다고 하며, 아직까지 실생활에서 써먹을 기회는 없었다고. #
웃음소리가 매우 작다. 작다 못해 아예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카엘라의 방송을 오디오로 듣고있다 갑자기 오디오가 사라지면 높은 확률로 마이크가 잡지못하는 크기의 소리로 웃고 있는 것이다. 성격상 대화 사이사이에 잔웃음은 거의 없는 대신 가끔 크게 폭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조차 수십초 정도 소리 없이 웃는 얼굴로 몸만 까딱거리는 모양새라 남들이 알아차리기가 참 어렵다. 리스너들로부터 몇 번인가 질문도 들어왔고 본인도 인지하고 있어서인지 데뷔 직후 초창기에는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면 아마 웃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높음. 뮤트 아님'이라고 안내문을 써붙일 정도.[5] 본인은 "웃음소리 팩(laugh pack)을 다운로드하는 걸 깜박했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오히려 억지로 웃으면 억지스러운 느낌이 난다.#
3D 쇼케이스를 앞두고서도 이 들리지 않는 웃음소리 때문에 홀로라이브 스태프들이 골머리를 앓았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 카엘라를 보는 사람들이야 잘 모르더라도 늘 지켜보던 자기 팬들은 자기가 웃는다는 걸 다 알 테니까 흥이 깨지지는 않을 거라고. # 3D 모델을 받게 되면 앞으로 점점 공식 방송 출연이 늘어날 텐데 웃음소리 때문에 분위기가 어색해지면 어쩌냐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고, 방청객이라도 모아다 앉혀놔야 하는 거 아니냐는 드립도 나오는 중이다.
[6]
3.2. 방송 성향[편집]
본인은 쿨함을 주장하며 실제로도 평소에는 주로 여유롭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데뷔 방송부터 채팅창이 엄마(MOMMY)로 가득찼을 정도로 어른스러운 인상을 줬고, 본인도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남들을 잘 챙겨주는 편이어서 다른 ID 3기생 동기들을 동생들 같다고 말하는 등 맏언니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장난기가 많은 편이어서, 데뷔 초부터 같이 방송중인 멤버 혹은 시청자에게 드립이나 장난을 적절하게 던지며 방송을 이끌어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여동생 흉내를 내 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는 적당히 한두 마디 연기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1분 가까이 한껏 몰입해서 연기하기도 했고, # 동기인 제타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로맨틱한 플러팅을 날려서 그녀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 아라아라 소리를 할머니 목소리로 내 달라는 시청자의 괴상한 부탁에도 흔쾌히 응하고는 고요 속에서 한참 동안 대폭소했다.# Hi honey를 해 달라는 부탁에는 일부러 굵직한 메탈 보이스로 내지르기도 했다.# 하술하겠지만 다양한 게임을 하기 때문에 난이도있는 챌린지류 게임도 자주 하는 편인데, 잘 풀리지 않을때면 화를 내거나 멘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이 때도 그냥 화를 내기 보다는 이를 이용해 시청자의 웃음을 이끌어내려고 하며, 다시 회복하고 돌아와 언제 그랬냐는 듯 재도전한다.
어느 정도 방송 스타일이 정착한 이후로는 본인의 트위터 소개란에 "랜덤성은 나의 미덕이다(randomness is my virtue)"라고 적을만큼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할 정도로 뜬금없는 개그와 이를 뻔뻔하게 밀어붙이는 천연덕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쿨한 외모와 목소리에 장난기를 겸비한 스타일로 알려진 레이네나 크로니와 자주 비교되기도 하는데, 레이네가 끊이지 않는 입담으로 상황을 이끌어가고, 크로니는 장난을 잘 받아서 더 웃기게 해주는 스타일이라면 카엘라는 시니컬한 외모와 말투를 십분 이용하여 장난을 치고도 뻔뻔하게 진지한 척 밀고가는 스타일이다. 시청자들을 어이없게 웃게 하는 개그를 수시로 날리면서도 항상 '나는 항상 진지하고 홀로 ID에서 가장 쿨한 사람이다'라는 주장을 계속한다.[7] 오죽하면 카엘라가 엉뚱한 행동으로 채팅방을 놀릴 때마다 이를 한탄하는 이들이 사용하는 "Random", "#WhyMyOshiLikeThis"(#왜내최애는이모양일까) 등의 문구가 밈으로 정착했을 정도. 카엘라는 이에 반박한다며 2023년 초에 "MostSerious○○○2023"(#가장진지한○○○2023)라는 밈을 밀기도 했는데, 한 번은 방송에서 해시태그를 정해준다며 #KaelaforMostSeriousHoloID2023을 치려다가 #KaelaforMostSeriousH에서 실수로 엔터를 눌러 이게 뭐냐며 빵터지기도 했다.#
3.3. 성숙한 면모[편집]
방송에서의 모습만 놓고 보면 상술한 것처럼 마냥 개그맨인것 같지만, 이 쪽도 홀로라이브에 입사하기 전 여러 인생곡절을 겪어왔다. 한 방송에서는 자신이 방송을 하기 전까지 행복해지기 위해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별의별 것들에 부딪쳐 봤으나 계속 좌절하다가,[8] 마침내 벼랑 끝에서 홀로라이브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카엘라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하고 그 행복을 누리고 싶어하며, 그런 그녀에게 있어서 홀로라이브는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과도 같다고 한다. 이때 오디션 썰을 조금 풀었는데 "만일 3기생 모집에서 떨어지게 되면, 나중에 4기생 모집에도 지원하실 건가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아니요, 백 퍼센트 아닙니다. 제게는 이게 마지막 기회니까요" 하고 대답했다고. 데뷔 방송에서 발표했던 카엘라의 설정은 이러한 개인사를 은유적으로 반영한 것이며, 이 때 말했던 비밀 재료는 바로 행복이었다고 한다. #
데뷔 직후부터 계속해오고 있는 정기방송으로 월요일 아침(현지시간 오전 6시)마다 "PEJUANG SENIN(월요일 전사)"이라는 방송을 하고 있다. 주제는 월요병 극복 및 긍정적 사고 갖기. 실제로 카엘라는 게임을 즐기는 한편으로는 자기관리가 무척 철저하고 마인드 컨트롤에 능숙한 모습을 보이는데, 힘들고 슬플 때마다 스스로를 격려하고 자신감을 불어넣는 혼잣말을 일부러 해 준다고 한다. 또한 감정이 다운되어 있는 사람들은 흔히 조용한 방에 혼자 틀어박히곤 하지만 절대로 그래서는 안 된다며, "조용한 방에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타인과 이야기할 기분이 들지 않을 때는 음악으로라도 소리를 채워라"라고 시청자들에게 조언했다. # 또한 어떻게 오랫동안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추구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세상에 노력도 안 했는데 바로 얻어지는 건 없으니까. 하다못해 컵라면도 3분은 기다려야 된다", "아기들이 몸을 일으킬 때 자꾸 넘어지면서도 계속 도전하는 걸 봐라. 걔들은 불평조차 한 마디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 이처럼 문득문득 드러나는 카엘라의 성숙한 면모와 자기계발적인 명언들에 매력을 느끼는 팬들도 많다.
다른 선배들을 대할 때는 기본적으로 너그럽고 친절하지만, 충분히 친해졌다고 판단하기 전에는 은근히 조심스러워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준다. 자기 오시인 오로 크로니와 첫 콜라보가 잡혔을 때에는 아직 자기는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면서 계속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외의 선배들과 1:1 콜라보를 할 때도 평소의 느긋한 모습과는 달리 엄청나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만큼 선배들에게 아낌없이 베푸는데다, 선배들을 위해 궂은 일도 기꺼이 마다하지 않는 든든한 후배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하술할 어마어마한 방송 시간과 합쳐져서, 다른 홀로멤버들이 마인크래프트 ID 서버에 들어오면 거의 반드시 카엘라와 마주치게 되기 때문에 끊임없이 이야깃거리가 생겨나고 있다.
3.4. 타고난 방송 괴물[편집]
홀로라이브 전체에서 가장 방송시간이 길다. 한 번 게임을 켜면 6시간 이상 장시간 방송을 하거나, 플레이 시간이 짧은 게임일 경우 1일 다회 방송을 하기도 하는 등 방송을 엄청나게 오래, 그리고 자주 하고 있다. 데뷔 초창기부터 엄청난 방송시간을 자랑해서 카엘라 이전에 방송 중독으로 유명했던 코요리와 비교되더니, 적응이 끝나자마자 코요리를 제치고 홀로라이브 전체 방송시간 1위를 차지하고는 내려오지 않고 있다. 2022년 8월에는 ID 단체 커버곡+개인 첫 커버곡+마크 운동회 및 여름축제 준비+매일 방송하는 일정을 단기간에 죄다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9월 총 방송시간을 235시간을 찍더니 10월엔 그마저 243시간으로 자체 갱신을 하는 등 기존의 방송괴물, 당직사관들을 아득히 능가하는 홀로라이브 제일의 방송괴물이자 독보적인 강철체력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방송 시간에 힘입어 2022년 게임 방송 부문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슈퍼챗을 가장 많이 받은 유튜버로 선정되었다. # #
데뷔 초기에는 방송시간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아서 예고에 없던 방송을 갑자기 켠다던가, 밤샘 방송을 한다던가 하는 일이 잦았고, 이로 인해 방송시간을 적당한 선에서 조절하려는 ID의 매니저인 M쨩과 투닥거리기도 했다.### 2023년 2월에 밝힌 바로는 데뷔 후 처음 3개월 동안(2022년 6월까지) 기존 직장에서 사무직으로 주 6일간 일하면서 방송을 병행하고 있었다고 한다.[9] 그러면서도 웬만한 방송인들과 맞먹는 수준으로 밤샘 방송을 했기 때문에 M쨩이 스케쥴을 조절하려 시도했다고 한다.[10] 이로 인해 많이 혼났는지 카엘라는 M쨩이 어지간한 공포게임 속 유령보다도 더 무섭다고 하기도 했다.# 방송에 적응한 뒤에는 어느 정도 패턴이 정착되어서 대부분은 계획대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계획부터 무지막지하게 방송시간을 많이 잡아놔서 결과적으로 M쨩이 뒷목을 잡게 만들고 있다.
그렇게 마라톤 방송을 자주 하면서도 크게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을 보유했는데, 평소 식습관을 통한 철저한 건강관리가 체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데뷔 방송에서는 쓴 음식을 잘 먹고 좋아하는 음료수로 물, 차와 두유를 꼽았으며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지만 쓴 것으로 악명높은 과일인 비터멜론을 반쯤 중독자 수준으로 먹는다고 데뷔초에 얘기하기도 하였다. 이후 타카네 루이와의 방송에서는 평소 식습관 자체가 단 것을 좋아하지 않고 식단부터 건강관리를 굉장히 신경쓴다고 하였으며, 10월 24일 Pejuang Senin에서는 에너지 드링크를 평생 한번도 마신 적이 없고 블랙 커피와 에스프레소를 쓴 맛이 좋아서 오랫동안 마셨으나 건강에 별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깨달은 후[11] 그냥 물을 마신다고 밝혔다.
또한 수면 시간이 굉장히 짧은 쇼트 슬리퍼(Short sleeper)이다. 무나의 증언에 따르면 카엘라는 평소 1~2시간 정도만 자며[12], 2~3시간 정도만 자도 푹 잔 것이라 한다. 본인의 발언에 따르면 가족들이 잠 드는데는 오래 걸리는 반면 쉽게 깨는 체질이라고 하며, 자신은 그나마 쉽게 잠드는 편이라고 한다. 온 가족이 체질적으로 타고난 쇼트 슬리퍼라는 모양. 자는 것 자체가 일일 퀘스트 같다, 풀타임 유튜버가 된 이후로는 하루에 6시간 이상 잔 적도 없고 그나마 쭉 6시간도 아닌 잠깐씩 끊어 잔다, 대학 시절에는 1주일에 잠을 잔 날이 이틀에 합쳐서 4시간만 잤다는 등의 고백도 나올 정도. 다만 아무리 쇼트 슬리퍼라도 수면 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면 장기적으로 몸에 이상이 올 수 있다보니,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매니저, 심지어 같은 홀로 멤버들까지 수시로 카엘라에게 잠 좀 자라고 타박하는 중이다. 워낙 타박을 많이 듣다보니 하루는 카엘라가 방송 중에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하며 "자기 몸은 자기가 챙긴다"고 일축했을 정도.# 2023년 4월에는 건강 검진을 받고 왔는데, 온 가족이 다 잠이 없는 체질이라는 걸 의사로부터 직접 공인받았다고 한다. #
3.5. 하드코어 게이머[편집]
그녀의 컨셉이 대장장이로 잡힌 이유. 좋아하는 게임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디아블로 2 등을 꼽는 하드코어 게이머로, 한창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했을 때는 중간에 딱 2시간만 눈을 붙이고 50시간을 연속으로 플레이한 적도 있다.# 멀티플레이 게임도 좋아하지만 주변에 같이 플레이할 친구가 없어 플레이는 하지 못하고 쌓아만 두고 있었는데, 데뷔 방송에서 앞으로 다른 멤버들과 토너먼트와 대전 콜라보레이션을 하거나, 시청자 참여 콘텐츠를 열어 게임 방송을 많이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일단 한 게임에 꽂히면 끝없이 플레이하며 장시간&다회차 방송으로 그 게임의 마지막 정수까지 다 경험해보는 스타일이며, 그러다보니 샌드박스, 서바이벌 같은 끝이 없는 장르의 게임(마인크래프트나 러스트 등의)을 잡으면 말 그대로 밤을 새가며 끝없이 플레이한다.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 "그라인딩(Grinding)"은 카엘라의 상징과도 같은 용어로 자리잡았으며, 카엘라 본인도 방송 내에서 "Grinding"이란 표현을 심심찮게 쓰는 것을 볼 수 있다.[13]
플레이하는 장르도 다양하며 메이저와 인디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게임의 가짓수가 상당히 많다.[14] 심지어 운영에서 허가해주는 게임만 받아서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적극적으로 운영 측에 허가 요청을 잔뜩 넣은 뒤 허가받는 족족 방송으로 가져오고 있고, 이로 인해 카엘라가 홀로라이브 내에서 최초로 플레이하는 게임도 굉장히 많다.[15] 다만 암기류 게임이나 FPS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었는데, 이 중 FPS는 많은 홀로 멤버들이 즐기는 장르이다 보니 연습을 하기 시작했는데, 다른 멤버들과 함께 오버워치 2를 플레이하기 시작했고 올리에게 Apex 레전드를 가르쳐달라고 하기도 하는 등 2022년 11월을 기점으로 FPS에도 손을 대고 있다.
한편 카엘라는 HoloCure나 Delivering Hope같은 홀로라이브 팬 게임의 개발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경우도 잦은 편인데, 새로운 업데이트가 나올 때마다 그라인딩을 반복해서 순식간에 컨텐츠를 거덜내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고통스러워하곤 한다.
워낙에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게임을 밀도 높게 즐기고, 긴 방송 시간에서 보이듯 한 번 게임을 하면 진득하게 붙잡다보니, 자신과 맞는 게이머 성향의 친구가 없는 것에 대해 쓸쓸해하는 모습도 가끔 보여줄 때가 있다. 일례로 이전에 아냐 멜핏사와 BOKURA라는 2인 코옵 게임의 합방을 진행할 때 게임을 같이 할 친구가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적이 있었는데, 고등학교 친구처럼 현실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도 있지만 같은 게임을 하는 친구나 게이머로서 취미와 공감대를 공유하는 사람이 없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게임 친구라고 말했다. 해당 게임은 2인 진행이 필수인 게임이었는데 이 점을 언급하면서 홀로라이브가 아니었다면 이 게임을 끝마칠 일도 평생 없었을 것이며 친구한테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 게임을 들이밀면서 "보쿠라 같이 할래?" 라고 말하는 게 얼마나 뜬금없어 보일 지 아냐고 말했던 적도 있을 정도. 이후 데뷔한 홀로라이브 EN 3기 Advent 소속 후배 코세키 비쥬가 게임이라면 무엇이든 섭렵하는 하드코어 게이머 성향에 내구 방송을 주력으로 삼다보니 이러한 외로움도 많이 해소되어 합방만 하면 아카이브 제한 시간을 12시간을 채우는 마라톤 콜라보를 꾸준히 함께하고 있다.
2024년 1월 중순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Palworld는 카엘라의 성향과 완전히 맞는 게임이어서, 새로운 서버로 한번 옮겨갔음에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동료들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했다. ID, EN 서버에 각각 계정을 파고 심지어 EN 서버는 늦게 들어가놓고 한참 전에 시작했던 비쥬의 레벨을 하루 만에 가볍게 넘겨버리는 등 그라인딩의 제왕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게임이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하루 평균 약 20시간, 총 플레이 시간 320시간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치를 찍어버렸다.[16]
3.5.1. 마인크래프트 NPC[편집]
마인크래프트 방송은 카엘라의 그라인딩 본능이 본격적으로 수면에 떠오르기 시작한 계기라 할 수 있다. 방송 초기의 카엘라는 마인크래프트의 매커니즘에 적응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그 때마다 ID 선배들의 지원을 받으며 적응해나간 결과 무나, 폴카, 크로니 순으로 내려온 마인크래프트 NPC의 계보를 이어받게 되었다.
카엘라가 여타 NPC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압도적인 무한 광질의 향연으로, 재생 불가능한 희귀 자원[17]들인 다이아몬드, 겉날개와 엔더 드래곤 머리, 셜커 상자[18], 고대 잔해, 바다의 심장 등을 다른 멤버들과는 비교가 불가능할만큼 가득 쌓아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겉날개와 엔더 드래곤 머리의 경우 다른 멤버들은 평균 1~2개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을 50개 이상 긁어모아 집 액자에 장식해놔서 이를 목격한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으며, 그렇게 모아놓은 겉날개를 만나는 멤버들마다 명절 선물마냥 돌리기도 하였다.[19][20]
희귀 자원들도 이 정도 수준인데 일반 자원들은 말할 것도 없어서, 다른 멤버들이 카엘라에게 건축용 자원을 요청할 경우 아예 셜커 상자 째로 넘겨주어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카엘라가 EN 팬덤에게 인지도를 얻게 된 계기인 2022년 7월 31일 가우르 구라와의 콜라보 방송의 경우, 구라가 요구한 석영 블록을 셜커 박스 2개 분량만큼 건네주기도 하였다.#[21] 2023년 신 서버 개통 이후로는 아예 '카엘라 신전'이라 하여 멤버들의 요청을 받아 자원을 대신 모아주는 거래소를 건축하였을 정도이며, 몇몇 멤버들은 카엘라에게 자원을 요구하는 것이 치트처럼 느껴져서 일부러 얘기하지 않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이러한 카엘라의 자원 기부는 마인크래프트에 관심이 적던 멤버들이 동기를 부여받고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하게 되는 선순환을 일으키고 있으며, 카엘라 본인에게도 과거 무나가 그랬던 것처럼 해외 멤버들과의 소통의 계기가 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신 서버에 입주한 후로는 광질뿐만 아니라 건축에도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데, 건축 실력자가 바글바글한 ID에서도 손꼽을 만한 초대형 건축물들을 불쑥불쑥 지어내고 있다. 2023년 1월에는 오프스트림으로 서브노티카 풍의 해저 저택을 지은 뒤 방송에서 뜬금없이 공개하기도 했고, 3월에는 외장에 다이아몬드 광석이 다수 들어간 거래소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2023년 3월 무렵부터 토키노 소라의 길드를 중심으로 멤버들의 마인크래프트 참여가 활발해진 시점에서는 다른 멤버들의 의뢰를 받아 건축을 지원해주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밀 농장, 용암 농장, 네더라이트 채굴용 폭약 농장[22]과 같은 자동화 시설도 계속 짓고 있다.
2023년 4월 중순부터 마인크래프트 최고의 플렉스 건축물인 네더라이트 신호기를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주 2회 방송을 기준으로 2023년 9월 말에 완성할 예정이라는 스케줄 표까지 올렸다. 이후 21회의 네더 채광 방송 끝에 예정보다 2주 앞선 2023년 9월 16일에 신호기를 완성했다.
신호기를 완성한 후에는 후술할 코세키 비쥬를 제자로 삼아서 NPC의 지위를 물려주기 위해 가르치는 중이다.
이러한 공이 있기에 2023년 버튜버 어워드에서 베스트 마인크래프트 게이머상을 받았다.
2024년에도 셜커 농장을 짓는 등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계속하는 중이다.
3.6. 그 외[편집]
시청자들과 가치코이 관계를 가지는 것을 매우 오글거려한다. 카엘라에 따르면 자신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애정표현을 말로 하는 쪽이 아니라고 하며, 카엘라 또한 진짜 애정과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모양. 그래서 그저 5분만이라도 방송을 함께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그것만으로도 카엘라가 팬들에게서 느끼는 애정은 충분하다고 한다.#
외향적인 멤버가 많다는 홀로ID에서 무나와 함께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의 멤버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할 때는 미리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고. ID 3기생 일본 체류 중에 오로 크로니와 처음 만났을 때에는 마음의 준비를 미리 했는지 어렵지 않게 친해질 수 있었으며 결정적으로 곁에 동기 제타가 있었지만, 코보가 카피바라급의 친화력으로 즉석에서 저 토키노 소라를 비롯해 기라성 같은 JP 선배들을 줄줄이 데려오는 걸 보자마자 숨만 몰아쉬면서 그대로 고장나버렸다는 모양.[23] 카엘라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JP 선배들에게 인도네시아 명물인 미고렝을 한아름씩 안겨주는 것뿐이었다고 하는데, 시청자들은 카엘라가 현실에서도 마인크래프트와 똑같은 행동을 한다며 폭소했다.
도네이션 리딩 방송을 따로 하는 일이 잘 없는데, 콜라보나 특별한 기념방송이 아니면 대부분 방송 중에 바로 읽어주기 때문이다. 한창 게임을 진행중인 와중에도 도네이션이 올라오는 거의 즉시 반응해주며, 리액션도 매우 찰지기 때문에 이에 반해 고정적으로 도네이션을 보내는 시청자들도 제법 있는 편이다.
시시로 보탄처럼 공포게임에 대한 내성이 있다. 한 예로 The Mortuary Assistant를 하는 동안 수많은 점프스케어가 출몰하는데도 눈 하나 까딱하지 않는 건 양반이고 도리어 소리없는 웃음만 터뜨리고 넘어가는 일이 다반사였다. 주요장면 모음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자기는 공포게임을 거의 하지 않아서 뭐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다음에 뭐가 나올지 전혀 예측이 안 된다고 한다. Phasmophobia는 1인칭 공포 게임인데도 아예 그라인딩의 대상이 되었다. 이러다보니 하코스 벨즈처럼 공포게임 내성이 전혀 없는 멤버들의 방송에 지원 차 출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3.7. 마스코트[편집]
- 갈론(Gallon)
2023년 8월 30일, 카엘라의 2번째 생일 기념 릴레이 방송 중 마지막 방송에서 공개된 신규 마스코트이다. 마스코트의 유래는 카엘라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가 물인 것과 카엘라가 갤런 물통을 통째로 들고 마시는 맴버십 아이콘에서 비롯되었다. 여타 마스코트처럼 카엘라의 표정과 연동되며, 화난 표정일 경우 내용물이 빨갛게 되는 기믹이 있다.# 3D 쇼케이스에 따르면 물통주제에 되게 유연하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4. 방송 일화[편집]
자세한 내용은 카엘라 코발스키아/방송 일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밈[편집]
원체 장난기가 많은데다 웃길만한 타이밍이 보이면 바로 캐치해서 들어가고, 밈이 될만한 소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반복해서 써먹기 때문에 빠르게 밈이 늘어나고 있다.
본인은 부정하고 있긴 하지만, 아무리 봐도 펭귄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이름 때문에 홀로버드 멤버로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리스너들뿐만 아니라 홀로라이브의 선배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하나같이 펭귄으로 보인다는 반응일 지경. 한번은 ID3기생의 첫 합방 도중에 꽥꽥거리는 소리를 냈는데,[24] 동기들은 즉각 펭귄 울음소리 같다며 Holobird Confirmed 라는 반응을 보였다.팬 애니. 결국 데뷔 이틀만에 본인도 체념하고 스스로 'Painguin'이란 말장난식 별명을 지었는데, 이게 의외로 마음에 들었는지 이후 자신의 게임 방송용 닉네임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거기에 마인크래프트 닉네임은 Kaelanalysis[25], 집 앞에 전시한 장비의 접두사 또한 펭귄(Penguin). 생일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펭귄 밈으로 놀리는 건 괜찮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펭귄이 되는 건 아니라고 했다. 그냥 밈으로써 즐기는 것 같다.
2023년에 들어서는 카엘라 자신이 아닌 Pemaloe들이 펭귄인 것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카엘라가 리트윗하는 팬 아티스트들이 Pemaloe를 붉은 두건과 고글을 쓴 펭귄으로 묘사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2023년 1월 8일 Forager 방송에서 카엘라가 "너희들이 펭귄이잖아"라고 발언하여 이를 공인하였다. 이후 2023년 2월 신년 기모노 의상 공개를 기점으로 신규 로딩 스크린이나 멤버십 채팅 아이콘에도 펭귄 Pemaloe를 등장시키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대해 Pemaloe들은 "우리가 펭귄이면 카엘라는 마마 펭귄이다"라고 응수하고 있다.[26]
2023년에 들어서는 카엘라 자신이 아닌 Pemaloe들이 펭귄인 것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카엘라가 리트윗하는 팬 아티스트들이 Pemaloe를 붉은 두건과 고글을 쓴 펭귄으로 묘사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2023년 1월 8일 Forager 방송에서 카엘라가 "너희들이 펭귄이잖아"라고 발언하여 이를 공인하였다. 이후 2023년 2월 신년 기모노 의상 공개를 기점으로 신규 로딩 스크린이나 멤버십 채팅 아이콘에도 펭귄 Pemaloe를 등장시키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대해 Pemaloe들은 "우리가 펭귄이면 카엘라는 마마 펭귄이다"라고 응수하고 있다.[26]
사나에 의해 호주식 발음으로 Kaela를 읽으면 Koala와 같은 발음으로 읽힌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펭귄에 이어 코알라라고 부르는 밈이 정착되었다. 다만 제타의 고양이 밈처럼 극구 부인하는 펭귄과 다르게 부르는 발음이 다를 수 있다며 코알라는 강하게 부정하진 않는다. 하지만 해당 밈의 발단인 사나가 건강 문제로 졸업했고, 사나와 같은 호주 출신인 하코스 벨즈는 카엘라를 평범하게 부르기에 최근에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 무음 웃음
카엘라는 신기하게도 웃을 때 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작게 웃는다. 정확하게는 웃을때 숨소리만 내는데, 가뜩이나 작은 그 숨소리가 오디오 시스템의 잡음제거에 걸러져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다. 분명 표정은 해맑게 웃는데 웃음소리가 안 나는 진기명기같은 모습이 포인트.[27] 웃음소리가 안 들리는 다른 멤버를 굳이 찾는다면 토코야미 토와가 있는데, 잡담이나 슈퍼챗 읽기를 하다가 1~2초간 고개를 살짝 들고 방긋 웃어보이는 경우가 바로 이것. 그러나 이쪽은 들리는 웃음소리도 있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 hehe
카엘라의 또 다른 웃음소리로, 이 쪽은 카엘라가 당황하거나 멋쩍은 상황을 얼버무릴 경우, 혹은 카엘라 자신이 당황스러운 트롤링을 벌일 경우 주로 쓴다. 카엘라 자신이 웃겨서 쓴다기보다는 시청자들을 웃기기 위해 쓰는 작위적인 웃음에 가깝다. 카엘라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억양 변화없이 헤헤거리는 것을 듣고 있자면 기묘하기 짝이 없다.
- WATATA
어느 정도 카엘라의 캐릭터성이 확립된 뒤 streamlab 도네이션 음성으로 사용했던 단어로, 특유의 어감과 귀여움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Gwak, Wah 와 같이 카엘라를 상징하는 소리이다. 본인도 시청자가 와따따~ 해달라고 하면 거리낌없이 해주는 편이다. 크로니와 같이 방송을 하기 전에 긴장해서 와따따밖에 못 말할 것 같다고 하거나#, 슬픈 와따따를 해달라는 시청자의 요청에 바로 해주는# 등 굉장히 자주 쓰는 특이한 말버릇. 카엘라가 다른 멤버들에게 겉날개 등을 나눠주면서 ID의 재력을 보여줄 때면 와따따 포에버 채팅이 달린다. 이후로는 하술될 Get Some Help 노래로 바뀌었다.
본인 언급에 따르면 별 생각없이 본인이 귀여운 소리라 생각해 녹음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어에도 없는 특이한 의성어여서 M쨩도 의미를 물어봤다가 그냥 납득하기도 했다. 그러나 훗날 Urban Dictionary를 보다가 watata가 여성의 유방을 좌우로 벌리는 행위를 뜻하는 은어임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이후 카엘라는 슈퍼챗으로 누군가 watata의 의미를 물어보면 그대로 조용히 하세요!를 시전하고 있다.
본인 언급에 따르면 별 생각없이 본인이 귀여운 소리라 생각해 녹음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어에도 없는 특이한 의성어여서 M쨩도 의미를 물어봤다가 그냥 납득하기도 했다. 그러나 훗날 Urban Dictionary를 보다가 watata가 여성의 유방을 좌우로 벌리는 행위를 뜻하는 은어임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이후 카엘라는 슈퍼챗으로 누군가 watata의 의미를 물어보면 그대로 조용히 하세요!를 시전하고 있다.
- Ckia
츠키아(Ckia)라고 발음한다.[28] 로리 보이스를 구사하는 카엘라를 쿠레이지 올리의 올리비아처럼 제 2의 인격 취급하는 밈으로, 이름의 유래는 '코발스키아'의 끝부분(~skia).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카엘라의 여동생이라는 설정이며, 언니처럼 대장장이가 되고 싶어한다고 한다. 데뷔 초기의 도네이션 음성인 "Terima Kashi"(고마워)나 상술한 WATATA 등의 후원 음성은 전부 Ckia 보이스로 녹음되어 있는데, 막상 본인은 몹시 민망해하는 듯. # 중저음 보이스를 내는 평소의 카엘라와 비교하면 갭 모에가 느껴져서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자매로는 작은 언니인 스키아(Skia)가 있는데, 이 쪽은 소리를 내서 웃을 수 있다. 여담으로 카엘라가 Ckia, Skia 연기를 할 때는 반드시 머리 위의 선글라스를 벗는다는 룰이 있다.
2023년 6월 9일에 Ckia의 모델이 공개되었다.
2023년 6월 9일에 Ckia의 모델이 공개되었다.
- 69
카엘라가 꾸준히 밀고 있는 밈. 마인크래프트 등지에서 온갖 것에 이름을 붙일 때 마지막에는 반드시 69를 넣는 룰을 지키고 있다. 카엘라 본인은 그냥 랜덤한 숫자라고 변명하는 중이지만 저게 무슨 의미인지는 카엘라 본인을 포함해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물건에 이름을 붙일때도 이 룰은 변함이 없는데, 구라와의 마인크래프트 합방에서 선물용 겉날개와 구라의 검에도 어김없이 69를 붙였다가 구라에게 무슨 의미인지 질문을 받기도 했다. 한번은 멤버쉽 오픈 일이 6월 9일이었기에 그 뜻이라고 말했지만 순전히 우연에 의한 것이던가 자기가 일부러 이 때 열었을 수도 있기에 인과관계를 알 수 없다. 이후 9월 6일에 짧은 영상이 하나 올라왔는데 여기에서 카엘라가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69는 자신의 럭키 넘버라고 한다. 그래서 'Happy 69 day everyone' 이라며 6과 9가 모두 들어간 오늘을 축하하는 한마디로 영상을 마쳤다. #
2023년 6월 9일은 아예 Permaloe Day를 선언, 기념으로 상술할 Ckia 모델을 공개하였다.
2023년 6월 9일은 아예 Permaloe Day를 선언, 기념으로 상술할 Ckia 모델을 공개하였다.
- wow
2022년 8월 10일 오로 크로니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시작된 밈. 이 날 카엘라는 크로니와의 채팅에서 첫 마디부터 wow를 외쳤으며, 이후로도 크로니와의 대화 때마다 wow를 연발하여 크로니를 뿜게 만들었다.[29] 마지막에는 크로나와 나중에 합류한 제타까지 wow를 연호하며 방송 종료.# 이후 8월 12일 하코스 벨즈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벨즈가 카엘라에게 Mason[30]의 행방을 물을 때도 wow를 연호하다가, 마지막까지 wow를 외치고 게임을 종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밈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카엘라 역시 wow를 자신의 밈으로 밀 작정이었는지, 8월 12일 크로니와의 It Takes Two 합방 타이틀을 "wow"로 짓기도 하였다.
밈으로 정착된 이후에는 카엘라가 방송에서 어떤 이유로든 wow를 외치면 시청자들도 따라서 연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밈으로 정착된 이후에는 카엘라가 방송에서 어떤 이유로든 wow를 외치면 시청자들도 따라서 연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GSH (Get Some Help)
카엘라의 대표적인 입버릇으로 어이없는 상황부터 특별히 할 말이 없는 상황까지 거의 모든 순간 튀어나오는 문장이다. 다른 홀로멤들이 FAQ를 외칠 상황에서 카엘라는 "나 화 안났어"라고 말하며 애써 태연한 척을 하는데, 이 와중에 연속으로 뱉는 경우가 많다. 때로 슈퍼챗으로 사랑고백 같은 방송에 난감한 내용이 나왔을 때에도 이 한 마디를 날리고 넘긴다. 해당 발언의 유래는 서양권의 밈인 "Stop it, Get some help"로 보인다. 이전부터 인도네시아 버튜버 팬덤에서 사용중인 "GWS"(Get Well Soon)[31]밈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어, 카엘라 팬덤이 비슷한 용도로 채팅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무메이도 자기 방송에서 GSH를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 이후로는 도네이션 음성으로도 쓰이는 중이며, 카엘라가 뭔가 상식선에서 벗어나거나 얼빠진 소리를 하자마자 때마침 도네이션이 들어와서 "Get~ Get~ Get some help↗~♬" 노래가 재생되는 코믹한 상황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GSH를 11개국어로 말한 적이 있다.[32]
플라잉 고릴라라는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 나온 게임오버 배경음이 게임 분위기와 맞지 않게 고퀄의 슬픈 바이올린 곡이어서 카엘라도 시청자들도 빵 터졌었는데, 이때 시청자들이 오열하는 표정과 바이올린 이모티콘을 번갈아 채팅에 도배하며 밈이 되었다. 해당 배경음악은 플라잉 고릴라가 인디게임이다 보니 저작권 프리 BGM을 사용한 것이었는데, 카엘라가 이 곡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예 방송 종료 배경음악을 이 음악으로 바꿔버렸고 덕분에 방종때마다 채팅창이 눈물바다가 되고 있다. 데뷔 5개월째 기념으로 우는 바이올린의 멤버쉽 이모티콘이 생겼다.
- 고리엘라(GoriEla)
상기한 플라잉 고릴라에서 파생된 밈으로, 보통 카엘라가 시청자들을 놀리기 위해 일부러 목소리를 깔고 온갖 괴상한 소리를 내는 상태를 말한다.예시 카엘라와 관련된 동물 밈 중 펭귄은 카엘라 본인이 부정하지만 팬들이 적극적으로 밀고 있고, 코알라는 그러려니 하며 넘어가고 있다면, 이 고릴라 밈은 카엘라 본인이 되려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밈들과 차별화된다. 2023년 2월 3일에 있었던 정월 의상 발표에서도 이 밈이 적극적으로 등장했는데, 팬들의 예상도를 소개해주는 카엘라의 가족 역할 중 하나로 나오기도 하고, 신규 화면 전환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하고, 신의상 악세서리로 고릴라 가면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발표 당일 공개한 애니메이션에 따르면, 이 고릴라 가면은 츠키아가 고리엘라를에네르기파로잡아서 만들었다는 설정이다. [33]
중저음의 늘어지는 보이스와 평온하고 정적인 분위기, 3기생 동기들의 마마 같다는 언급으로 인해 데뷔 시절부터 시청자들이 밀어주는 밈이다. 상기한 펭귄 밈과 합쳐서 Mommy Penguin이라고 하기도 한다. 동기들에게는 '차라리 아빠라고 해라'라면서 거부했었지만, 시청자들에게는 비교적 드립을 잘 받아주면서 '그러면 이제부턴 네 마마야'라는 식으로 반응해주기 때문에 이미 마마취급을 받고 있다. 기출변형으로 고모나 이모라고 해도 역시나 장난스레 잘 받아주는 편.# 원래 성격은 마마보다는 이웃집 겜창 누나에 가깝다.
- 오렌지밥(과일밥)
6월 2일 트위터에 점심식사라며 사진 한 장을 올린 것이 화제가 되었다. 밥공기 속에 소고기 및 삶은계란과 함께 당당히 섞여있었던 오렌지 때문. 물론 동남아에서는 파인애플 볶음밥 이니 두리안+밥 혹은 망고+밥 같은 음식이 있어서 신거나 단맛나는 과일을 밥과 함께 먹는 식문화가 이상한 건 아니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인디카인 만큼 오렌지의 상큼함을 섞었을 때의 이질감이 자포니카만큼은 아니겠지만, 같은 인도네시아인인 아윤다 리스조차 트위터에서 오렌지를 반찬으로 먹는 게 아니라 밥에 섞어 먹냐고 경악하는 걸 보면 그 동남아에서도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다. 이후 7월 15일에 카엘라가 자기 오시인 오로 크로니의 채널에서 콜라보할 때에도 오렌지밥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질어질한 반응을 보이던 크로니는 카엘라가 "남들은 토하기도 하더라"는 한 마디를 듣고서 결국 뇌정지가 와 버렸다. # 그런데 8월 13일 저녁에는 망고밥까지 나와버렸다. # 9월 27일에는 포도밥도 등장, 과일을 밥이랑 같이 먹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34] 크로니와 방송할 때 '딱히 맛있지는 않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다'정도로 말한 것을 보면, 원래 맛에 둔감한데다 건강 식단을 챙기다 보니 그냥 필요한 영양소와 식품을 한 그릇에 때려넣고 먹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과일밥 때문에 카엘라가 한때 괴식조리사 이미지를 가지기도 했으나, 이후 크로니의 샌드위치 스무디와 제타의 짬통요리가 연달아 등장했고 이 분야 원조인 하쨔마의 거미요리가 있다보니 카엘라의 과일밥은 점차 묻혔다.
카엘라는 종종 홀로라이브의 팬게임 홀로큐어에서 도전과제 100% 달성을 위해 그라인딩을 시전하곤 하는데, 2차 대규모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탬프 아이템 중 아무런 실용적 효과 없이 공격에 뿜! 하는 소리만 추가되는 '트럼펫'에 꽂히면서# 밈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예 개발자에게 향후 추가될 자기자신의 고유무기를 트럼펫으로 해달라고 요청할 정도다. 2023-03-02 방송에선 방종 끝까지 트럼펫이 안나와 금단현상을 호소하기까지 했다.클립
- WHAT, NOW?
"근데 이제 뭐함?"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카엘라가 세운 목표를 다 이루면 다음 목표가 뭔지 갈피가 없어서 채팅창과 카엘라가 쓴다.
- 그 외 말버릇
- 추임새로 "모르겠어"(I don't know)를 굉장히 자주 쓴다. 시청자가 어떤 떡밥을 던져주면 몇 마디 대답하다가도 "모르겠어~" 하며 말끝을 내리누르는데, 할 말을 영어로 생각하는 과정에서 비는 시간을 채우기 위한 말버릇인 것으로 보인다.[35] 시청자의 떡밥에 대해서 "아아안~돼!"(Nnnn-no!) 하면서 독특하게 힘을 주어 대답하는 경우도 그 못지않게 많다. 이 외에도 "Lah?", "Yay~", "for real, for real"[36], "The thing is"등의 추임새를 쓰기도 한다.
- 카엘라는 시청자들과의 티키타카에 적극적이고 서로가 서로를 놀리는걸 즐기는데, 이게 대부분의 방송 때마다 반복되다보니 고정적으로 나오는 멘트들이 생기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난 안 귀여워! 난 멋져!"(I'm not cute! I'm cool!), "난 펭귄이 아냐!"(I'm not a penguin!), "세금/만지기/쓰다듬/뽀뽀 금지!"(No tax tax/touch touch/pet pet/chu chu!) 잘 가라(adios!) 등이 있다.
6. 다른 버튜버와의 관계[편집]
데뷔때부터 ID는 물론 엘리트 미코에게 언젠가 영어를 가르쳐보고 싶다거나 이나의 차분한 스타일이 좋다는 등으로 JP, EN에도 적극 관심을 보였었는데, 마인크래프트 ID 서버 포털이 생긴 후 여러 멤버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 방송이 있던 없던간에 마인크래프트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하다 보니 JP나 EN에서 놀러오는 멤버들이 쉽게 카엘라를 만날 수 있는데, 이 때 카엘라가 있다면 공사나 채굴 등을 하다가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가이드를 해준다던지 필요한 아이템을 선물해준다던지 하는 식으로 친분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성격이 서글서글한데다 본인도 다른 멤버들에게 관심이 많은지라 ID에 놀러와 카엘라를 만나는 다른 멤버들이 좋은 인상을 많이 받고 있다. 2023년 이후 통합 서버가 열린 이후로는 이러한 경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나가 마크 지박령이고 카엘라도 빡겜러 성향이 있다보니 마인크래프트로 자주 엮인다. 특히 무나가 카엘라를 차기 NPC로서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카엘라의 마크 방송은 무나에게 밀착 집중케어를 받아왔는데, 카엘라가 마크를 하다 게임이 막혀서 끝내 포기하려고 하자 방종 인삿말의 문장이 다 끝나기도 전에 무나가 서버에 접속했고 아이템을 준 후 날아갔다는 일화는 특히 유명하다.# 이 때의 일이 인상깊었는지 카엘라 본인도 다른 멤버들에게 쿨하게 아이템을 준 후 사라지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잦으며, 점차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해외 멤버들과 친분을 쌓아왔던 무나의 행보를 계승하고 있다.[37]
훗날 카엘라가 그라인딩 괴물로 각성하여 무시무시한 양의 자원을 쌓아놓기 시작하자 그 무나도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되었다. 특히 겉날개의 경우 카엘라가 50여 개 이상을 집에 쌓아놓는 바람에 새로운 엔더 탐색 룰을 개정해야 했을 정도. 이러한 경향에 대해 무나는 카엘라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에 당황하면서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 둘이 동시에 마인크래프트에 접속하면 게임의 경제 관념이 흔들릴만큼 고가의 거래가 아무렇지도 않게 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서로 성향이 일치하다보니 그만큼 사이도 좋아져서, 나중에는 무나가 카엘라를 자신의 여섯번째 아내로 맞이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무나의 기념일마다 카엘라가 도츠마치를 와서 굵직한 일화들을 남기거나, 둘 다 디아블로 시리즈를 좋아해서 함께 콜라보 방송을 여러 차례 하거나[38], 둘 다 로리 버전 Live2D 모델링을 공개하는 등 점점 접점이 늘어나고 있다.
훗날 카엘라가 그라인딩 괴물로 각성하여 무시무시한 양의 자원을 쌓아놓기 시작하자 그 무나도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되었다. 특히 겉날개의 경우 카엘라가 50여 개 이상을 집에 쌓아놓는 바람에 새로운 엔더 탐색 룰을 개정해야 했을 정도. 이러한 경향에 대해 무나는 카엘라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에 당황하면서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 둘이 동시에 마인크래프트에 접속하면 게임의 경제 관념이 흔들릴만큼 고가의 거래가 아무렇지도 않게 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서로 성향이 일치하다보니 그만큼 사이도 좋아져서, 나중에는 무나가 카엘라를 자신의 여섯번째 아내로 맞이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무나의 기념일마다 카엘라가 도츠마치를 와서 굵직한 일화들을 남기거나, 둘 다 디아블로 시리즈를 좋아해서 함께 콜라보 방송을 여러 차례 하거나[38], 둘 다 로리 버전 Live2D 모델링을 공개하는 등 점점 접점이 늘어나고 있다.
목소리가 크로니를 연상케한다는 말에 잠시 대화주제가 크로니로 옮겨진 적이 있는데, 크로니를 매우 좋아하며 데뷔 시절부터 쭉 지켜봐왔음을 드러냈다. 본인의 캐릭터성이나 방송 스타일이 크로니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을거라고 인정하기도. 크로니가 방송을 할 때면 채팅방에 자주 출몰하고, 크로니에게 게임 중에 뜬금없이 사랑고백을 불쑥 꺼내기도 한다. # 그와 별개로 크로니를 패는(?) 것에도 꽤나 관심이 많은 듯, 크로니가 UwU에 거부감을 느낀다는 것까지도 알고 있으며 데뷔 직후에는 크로니를 만나면 UwU로 인사하고 싶다고 했다.# 실제로 크로니의 방송 챗방에 나타나 UwU를 시전하자 크로니도 매우 좋아했다.# 이후 결국 크로메이 X 제타코바 조합으로 첫 EN 콜라보 상대가 되었는데, 서로서로 찰지게 딜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였다. 앞에서 소개했던 사랑고백 때에도 직후 곧바로 크로니와 옹졸하기 짝이 없는 싸움을 시작했다. #
한편 카엘라와 크로니의 커플링 태그를 정할 때 크로니는 크로엘라(Kroela)를 밀었고 카엘라는 카에로니(Kaeronii)를 밀었다. 시청자 투표 결과 크로엘라가 이겼는데, 뒤늦게 누군가가[39] 타임스미스(Timesmith)라는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그래서 새롭게 다시 투표해 보았는데, 이번에는 비율이 정확히 50:50으로 똑같이 나왔다! 심지어 아무리 기다려도 투표자는 늘어나는데 비율은 바뀌지 않자, 당황한 크로니가 카엘라에게 결정권을 떠넘겼지만 카엘라는 이런 것도 결정 못 하면 어떻게 완벽을 말할 수 있겠냐며 능글맞게 받아쳤다. 결국에는 돌림판을 써서 타임스미스로 결정. 이후 카엘라는 크로니에게 장난을 많이 칠 정도로 골탕을 많이 친다.
한편 카엘라와 크로니의 커플링 태그를 정할 때 크로니는 크로엘라(Kroela)를 밀었고 카엘라는 카에로니(Kaeronii)를 밀었다. 시청자 투표 결과 크로엘라가 이겼는데, 뒤늦게 누군가가[39] 타임스미스(Timesmith)라는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그래서 새롭게 다시 투표해 보았는데, 이번에는 비율이 정확히 50:50으로 똑같이 나왔다! 심지어 아무리 기다려도 투표자는 늘어나는데 비율은 바뀌지 않자, 당황한 크로니가 카엘라에게 결정권을 떠넘겼지만 카엘라는 이런 것도 결정 못 하면 어떻게 완벽을 말할 수 있겠냐며 능글맞게 받아쳤다. 결국에는 돌림판을 써서 타임스미스로 결정. 이후 카엘라는 크로니에게 장난을 많이 칠 정도로 골탕을 많이 친다.
카엘라는 데뷔 때부터 관심이 있는 멤버 중 하나로 미코를 언급한 적이 있다. 미코 쪽에서도 카엘라와 몇 번 접점을 가진 뒤 카엘라에게 호감을 표하고 있는데, 일단 미코의 취향인 금발 거유 캐릭터인데다 서글서글하고 주변을 잘 챙겨주는 성격이 마음에 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3월 초 중대공지 겸 마슈마로 Q&A 방송에선 콜라보를 하고 싶은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바로 카엘라라 답하기도 했다.# 카엘라는 ID에서도 일본어가 거의 안 되는 편이고 미코도 그 유명한 엘리트 잉글리쉬로 인해 서로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데, 가능한 어휘를 총동원하고 번역기를 돌려가면서 소통하고 있다.
2022년 7월 20일 마인크래프트 JP-ID 포탈이 개통된 이후 미코가 ID로 놀러오자, 카엘라가 바로 가이드를 자처하며 여기저기를 안내해 주면서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 때 미코가 카엘라의 집을 방문했다가 엄청나게 많은 겉날개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툭하면 젠로스로 겉날개를 잃어버리는 미코에게 겉날개 2개를 선물해주자 "미코는 겉날개의 신님으로 모시겠습니다!!" 하면서 카엘라를 존경한다고 하기도 했다. 이후 2023년부터 통합 신 서버가 개설되며 마인크래프트에서 둘이 마주치는 일이 더 많아졌고, 4월에는 카엘라가 사는 버섯 섬에 미코가 카엘라의 권유를 받아 이주하면서 이웃 관계가 되었다.##
마인크래프트가 아닌 러스트에서 만났을 때도 친근한 일화들이 여럿 만들어졌는데, 한 번은 미코가 건네준 녹음기에 카엘라가 귀여운 목소리로 와따따를 녹음해서 돌려주자 미코가 뛸 듯이 기뻐하기도 했다.#
2022년 7월 20일 마인크래프트 JP-ID 포탈이 개통된 이후 미코가 ID로 놀러오자, 카엘라가 바로 가이드를 자처하며 여기저기를 안내해 주면서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 때 미코가 카엘라의 집을 방문했다가 엄청나게 많은 겉날개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툭하면 젠로스로 겉날개를 잃어버리는 미코에게 겉날개 2개를 선물해주자 "미코는 겉날개의 신님으로 모시겠습니다!!" 하면서 카엘라를 존경한다고 하기도 했다. 이후 2023년부터 통합 신 서버가 개설되며 마인크래프트에서 둘이 마주치는 일이 더 많아졌고, 4월에는 카엘라가 사는 버섯 섬에 미코가 카엘라의 권유를 받아 이주하면서 이웃 관계가 되었다.##
마인크래프트가 아닌 러스트에서 만났을 때도 친근한 일화들이 여럿 만들어졌는데, 한 번은 미코가 건네준 녹음기에 카엘라가 귀여운 목소리로 와따따를 녹음해서 돌려주자 미코가 뛸 듯이 기뻐하기도 했다.#
2023년 3월경부터 소라가 마크 신서버에서 모험가 길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급격히 접점이 늘어났다. 마치 마크 죽순이였던 선배 무나가 JP 멤버들과 자주 교류할 수 있었던 것처럼, 카엘라 역시 소라를 여러모로 도와주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 소라의 맨손 워든 사냥에 동참한 적도 있었고, 한번은 소라를 도와주고 나서 카엘라가 채팅창에다 chu chu를 시전하자 소라도 웃으면서 chu로 호응해 주어서 카엘라가 좋아죽기도 했다. 이후로도 소라는 자기 모험가 길드에 카엘라까지 끌어들이기 위해 간을 보고 있었고, 마침내 2023년 4월 3일 둘이 직접 대면한 상태에서 카엘라가 길드에 가입하면서 결실을 이루었다.# 그리고 4월 10일에는 마침내 단둘이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하기에 이르렀다.
일방적인 라이벌 관계. 본래는 올리도 무나처럼 마인크래프트에 적응하지 못하는 카엘라를 지원해주는 선배의 위치였는데, 카엘라가 그라인딩 괴물로 각성하여 여기저기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 이후로는 질투심을 드러내고 있다. 보통 카엘라가 지어놓은 무시무시한 규모의 건축물이나 다른 선배들과의 테에테에 정황을 목격할 때마다 정신적 데미지를 받고는, 마치 악당같은 대사를 내뱉으며 카엘라에게 반드시 이기겠다고 선언하는 것이 일반적인 클리셰. 그러면서도 카엘라의 부탁을 들어주거나 키스를 받아준 뒤 한 대 때리기도 하는 등 츤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올리가 카엘라에게 경쟁의식을 드러낸건 2022년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유행 시기 등 이전부터 조짐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질투심을 드러내기 시작한 시기는 2023년 3월 24일 마인크래프트 방송부터이다. 이 날 올리는 카엘라가 해저 저택을 지은 것과 소라와 뽀뽀를 한 것을 발견한 뒤 정신적 데미지를 호소하고는 카엘라를 응장하겠다며 해저 저택 바로 위에 레이저 포를 짓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카엘라와 검을 맞대다가 기습당하고 동귀어진하거나#, 미코가 카엘라의 이웃이 된 것을 알게 된 뒤 절규하는 등# 쭉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카엘라도 처음에는 싸움을 피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올리에게 먼저 덤비거나 티배깅을 시도하는 등의 호응을 보이고 있다. 올리가 "Curse You Kaela Kovalskia!" 라고 외치는 사운드보드를 보유중이며 게임 중 운 좋은 상황이 발생하면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방송의 재미를 위해 올리가 잡은 컨셉일뿐, 올리가 진짜로 카엘라를 질투하거나 괴롭히는 것은 아니다. 카엘라의 마인크래프트 부자 기믹은 올리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서로 투닥이는 것도 같은 그룹 안에 있는 방송인끼리 동의하에 진행하는 방송 소재이다. 올리 역시 이를 의식하여 라이벌 기믹을 선보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이를 설명하며, 왜 굳이 그런걸 설명하냐는 채팅창 코멘트에 "왜냐면 누군가는 (내가 카엘라를 진짜로 미워한다고)실제로 믿으니까!"라고 대답하기도 하였다. 또한 올리 역시 오래 전부터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해오면서 조경 디자인에 일가견을 보이는 멤버라 마냥 카엘라에게 뒤쳐지는 것도 아니며, 실제로 올리도 소라 길드에 가입한 뒤 JP 서버 여러 곳의 경관을 손보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리가 카엘라에게 경쟁의식을 드러낸건 2022년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유행 시기 등 이전부터 조짐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질투심을 드러내기 시작한 시기는 2023년 3월 24일 마인크래프트 방송부터이다. 이 날 올리는 카엘라가 해저 저택을 지은 것과 소라와 뽀뽀를 한 것을 발견한 뒤 정신적 데미지를 호소하고는 카엘라를 응장하겠다며 해저 저택 바로 위에 레이저 포를 짓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카엘라와 검을 맞대다가 기습당하고 동귀어진하거나#, 미코가 카엘라의 이웃이 된 것을 알게 된 뒤 절규하는 등# 쭉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카엘라도 처음에는 싸움을 피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올리에게 먼저 덤비거나 티배깅을 시도하는 등의 호응을 보이고 있다. 올리가 "Curse You Kaela Kovalskia!" 라고 외치는 사운드보드를 보유중이며 게임 중 운 좋은 상황이 발생하면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방송의 재미를 위해 올리가 잡은 컨셉일뿐, 올리가 진짜로 카엘라를 질투하거나 괴롭히는 것은 아니다. 카엘라의 마인크래프트 부자 기믹은 올리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서로 투닥이는 것도 같은 그룹 안에 있는 방송인끼리 동의하에 진행하는 방송 소재이다. 올리 역시 이를 의식하여 라이벌 기믹을 선보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이를 설명하며, 왜 굳이 그런걸 설명하냐는 채팅창 코멘트에 "왜냐면 누군가는 (내가 카엘라를 진짜로 미워한다고)실제로 믿으니까!"라고 대답하기도 하였다. 또한 올리 역시 오래 전부터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해오면서 조경 디자인에 일가견을 보이는 멤버라 마냥 카엘라에게 뒤쳐지는 것도 아니며, 실제로 올리도 소라 길드에 가입한 뒤 JP 서버 여러 곳의 경관을 손보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카엘라가 홀로라이브에 데뷔하기 전부터 오시였다. 둘 다 마인크래프트를 자주하는 만큼 마인크래프트에서 상호작용이 종종 있는 편이며 선후배로서의 케미를 보여준다. 2023년에는 일본에 가서 직접 만나는 데 성공했고, 3D 쇼케이스에서 초대하여 같이 라이브 공연을 했다.
그라인드 스톤(Grindstone)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서로 굉장히 자주 어울린다. 종족이 보석이라는 것에 주목해서 데뷔 전부터 트위터를 통해 마인크래프트를 같이 하자고 제안하는 등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비쥬는 카엘라를 종종 오시라고 말하거나 카엘라의 밈을 잘 알고 있고, 카엘라도 겉보기에는 비쥬를 엄하게 대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대장장이라는 설정에 맞게 제자를 대하는 태도에 가깝다. 오프스트림으로 비쥬가 방송할 게임을 미리 같이 해주기도 했고, 자신의 2023년 생일 때 다른 Advent 멤버들로부터 생일 축하 영상 편지를 받는 동안 비쥬를 따로 Live2D로 데려와 자기 자리에 앉게 해주는 등 특별 취급을 하고 있다. 둘 다 하드코어 게이머와 내구 방송 속성이 있어서 첫번째 콜라보에서 같이 마라톤 방송을 할 정도로 조합이 잘 맞는 편이다.
서로 콜라보가 많아지면서 그 무뚝뚝한 카엘라가 비쥬에게는 유독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곤 하는데, 오죽하면 비쥬가 평소 자주 사용하던 아이템을 솔로 게임 중에 접하면 마치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고 털어놓을 정도다. # 혼자 게임하는 동안 비쥬의 빈 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는지, 얘가 지금껏 혼자 게임하면서 이랬던 적이 있었나, 아니 동기 포함해서 다른 멤버들에게 이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무척 쓸쓸해한다. 겉으로는 카엘라가 독보적인 방송괴물의 행보를 걸어왔지만 다른 누구도 그 방송일정을 도저히 따라오지 못하다 보니, 속으로는 함께 게임하며 추억을 나눌 친구가 없어서 얼마나 외로웠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서로 콜라보가 많아지면서 그 무뚝뚝한 카엘라가 비쥬에게는 유독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곤 하는데, 오죽하면 비쥬가 평소 자주 사용하던 아이템을 솔로 게임 중에 접하면 마치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고 털어놓을 정도다. # 혼자 게임하는 동안 비쥬의 빈 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는지, 얘가 지금껏 혼자 게임하면서 이랬던 적이 있었나, 아니 동기 포함해서 다른 멤버들에게 이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무척 쓸쓸해한다. 겉으로는 카엘라가 독보적인 방송괴물의 행보를 걸어왔지만 다른 누구도 그 방송일정을 도저히 따라오지 못하다 보니, 속으로는 함께 게임하며 추억을 나눌 친구가 없어서 얼마나 외로웠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7. 음악[편집]
7.1. 커버 곡[편집]
7.2. 오리지널 곡[편집]
7.3. BGM[편집]
미나리 스튜디오에서 작곡한 전용 브금, 대장장이의 제자(The Blacksmith's Apprentice). 갑자기 이 음악이 귀에 들어오고 있으면 카엘라가 웃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시간 듣기
인트로 브금, 원래 영상보다 낮은 버전으로 나온다.
아웃트로 브금, 밈 란에서 상술한 플라잉 고릴라를 플레이 하다가 발견한 브금이다. 플레이하면서 카엘라가 이 노래 때문에 웃다가 울다가 하는 등 여러가지로 화제가 되어서 카엘라의 대표 밈 중 하나로 등극했다. 항상 방종할때 바이올린 이모티콘이 도배되곤 한다. 데뷔 초기에 원래 썼던 방종 브금이 있긴 한데, 이 음악에 밀려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밈적인 면모가 강하고 노래 자체가 워낙 슬픈 곡조다 보니, 생일방송 등의 진지해야 하는 장면에서는 데뷔시에 쓰던 것을 사용하기도 한다.
미나리 스튜디오에서 작곡한 전용 브금, 탐험할 시간이다!(Time to Explore!). 카엘라 마인크래프트 방송 전용으로 활용되고 있어 노가다의 상징 같은 곡이 되었다.
8. 여담[편집]
- 가장 최근에 등장한 홀로그라 에피소드는 23년 10월 29일 에피소드.[40]
- 첫 트윗은
bonk.[41]
- 정면에서 볼 때는 코가 두드러지지 않지만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 콧대가 나타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 보통 코가 강조되면 소위 '모에' 그림체에서 멀어져 어색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버츄얼 유튜버들은 코가 없다시피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카엘라는 그 절충안을 찾아 적당하게 디자인되어 데뷔 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수영이 특기인데, 무려 4가지 영법을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팬들은 역시 펭귄이 맞다고 반응 했다. 다만 코로나 시국 이후로는 영 수영하러 다니질 못하고 있다고. 어떤 시청자가 이에 수영복 색깔이 뭐냐고 물어보자 "연구 목적이냐"(for research purpose)고 되묻고는[42] 짙은 파란색이라고 선선히 대답해 주었다. # 그런 한편으로는 본격적으로 몸을 만드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지 자기한테 복근은 없으며 그런 근육들을 키우는 것에도 관심이 없다고 한다.
- 보통 집에 틀어박혀서 게임만 줄창 하는 집순이들 치고 수영을 이 정도로 잘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그녀의 수상한 수영 실력은 바로 부모님 덕분. 현실 아버지가 수영을 아주 잘 하셔서 무려 3살 때부터 아빠 따라 수영하러 다녔다고 하는데, 한 번도 아버지를 넘어선 적이 없을 정도로 수영에 도가 튼 사람이라고 한다. #
- 방송 분위기도 그렇고 모델링이나 목소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쿨하고 느긋한 연상녀 이미지가 있다. 특히 3기생인 동기들과 함께 있을때는 잘 챙겨주고 드립도 잘 어울려주는게 마치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마마 느낌이 나서 마마 포지션을 얻었다. 그런데 2023년 2월경에 직접 인도네시아에 다녀온 키아라에 따르면, 방송으로 볼 때는 목소리도 낮고 말도 천천히 하는지라 마치 멤버들의 매니저 같은 인상이 있었는데 막상 만났을 때는 한동안 못 알아봤을 정도로 귀엽고 호감 가는 인상이었다고 한다. # 이상한 것은, 직접 현실에서 그녀의 웃음소리를 들어본 키아라조차 '안 웃는다고 느끼진 않았다, 이상하게 들렸던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했다, 잘 모르겠다' 식으로만 표현하고 넘어가는 바람에, 카엘라 웃음소리의 정체는 더더욱 의문에 빠지게 되었다.
- 거의 바디슈트 수준으로 가슴골이 뚜렷하게 도드라지는 복장이라서 신사 시청자들의 주의를 끌고 있다. 옷 색깔이 흰색이다 보니 국내에서는 가슴이 찹쌀떡 같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 이와 관련하여 카엘라 본인은 어쩌면 자기 옷은 옷이 아니라 바디 페인팅일지도 모른다고 폭탄발언을 날렸다. 그러면서 바디 페인팅은 예술이니까 괜찮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당직 수준의 방송 시간과 겜창의 모습에 가려져서 노래 실력에 대해 모르는 팬들이 많았지만, ID 멤버 전원이 참가한 커버송과 본인 생일에 공개한 커버송이 공개되었을때 노래 실력도 엄청난 것을 알고 놀란 팬들도 있다.
- 한번은 카엘라네 현실의 남자 형제가 올케 될 사람을 데려와서 소개해 줬는데, 그녀와 대화하던 도중에도 카엘라는 손에 계속 스위치를 들고 있었다고 한다. # 자기는 남자친구 그런 거 없어도 게임만 하면 행복하다며 게임과 결혼한 여자의 아우라를 풍겼다고.
- 카엘라네 현실 엄마도 멤버십에 가입해 있다고 한다. # 본인은 게임에 집중하느라 멤버십 가입 순간을 바로 확인하지 못했지만, 챗방이 몹시 환영해 줬다면서 엄마가 직접 말을 꺼냈다고. 하지만 언제 가입했는지는 시청자들에게는 비밀이라고 한다.
- PC 유지보수에 진심인 듯, 자기 자신보다 자기 PC를 더 사랑한다고 공언했다. 에어컨 바로 아래에는 PC가 있고 수랭 쿨러를 비롯하여 온갖 발열 대책이 철저히 되어있으며 먼지 하나도 용납하지 않을 만큼 매일 깔끔하게 유지한다고 한다. 시청자들은 PC를 청소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어서 챗방에게 동정 반 비웃음 반의 반응을 얻었던 벨즈와 비교하기도 했다. #
- 4th fes 엑스포에 웬 분위기 있는 예술작품을 출품해서 팬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본인에 따르면 포토샵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나, 미적인 감각도 분명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름의 유래는 마다가스카 시리즈에 등장하는 펭귄 코왈스키로 보인다. 코왈스키가 '대장장이의 아들'이라는 뜻이고, 접미사 -a는 여성형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다만, 폴란드식 인명이므로 엄밀하게 작명할 경우 '코발스카(Kowalska)'가 맞는 표현이 된다.
- 데뷔 1주년을 기념하여 팬덤에서 Keep Watata라는 응원곡을 헌정하였다. 카엘라 본인도 1주년 기념 방송에서 이를 감상했다. #
-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관련하여 어떤 역할을 맡고서 같이 일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생일 뒷풀이 방송 때 한 팬이 신규 챔피언인 브라이어의 출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슈퍼챗을 받았는데 카엘라는 사전에 이를 알고 있었고 자신은 롤의 모든 업데이트를 알고 있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다만 광고 방송 같이 일감을 받고 하는 그런 관계는 아니라고.[43]
- SNS에서 유독 경례 이모티콘인 'saluting face'를 자주 사용한다. 동료 멤버들이나 팬들도 카엘라에게는 이 이모티콘으로 주거니받거니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이모티콘은 윈도우에 내장된 이모티콘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Windows + 마침표 단축키로는 검색할 수 없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00:20:52에 나무위키 카엘라 코발스키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Hololive ID 멤버 중에서 가장 컸던 172cm의 파볼리아 레이네를 제치고 ID 최장신의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전체 2등 활동 중인 멤버 1등을 유지하다. 175cm인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가 EN 3기로 데뷔하면서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기준] 2024년 2월 4일[2] Pemalu(수줍어하는 사람)에서 유래. Pe-가 사람이라는 접두사라 malu(수줍음), palu(망치)와 연결되는 두 개의 의미가 있어 좋다고 한다.[원문] 偉大師匠鍛冶場継、日々暮刺激嘆彼女、自由生決断。、アイドル（？）グループ縁深建物下埋噂、レア鍛冶材料探旅出。チャレンジ精神旺盛性格、食物強。[영어원문] After taking over her great blacksmithing teacher's forge, she felt a lack of excitement in her life. So, she decided to be free and depart on a journey to find rare smithing materials, one of which was rumored to be under the building of a certain "idol group" in town. She also loves challenging herself and has a peculiar taste when it comes to foods![3] 인도네시아 원문 "Hufh, aku ingin menempa kembali diriku!"[4] 다만 일본어는 배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며, 실제로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문장에 번역기를 사용하는 등 능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5] 아카이브에서 웃는 부분의 음량을 높이고 자세히 들어보면 학학거리는 숨소리가 작게나마 들리는 것으로 보아, 정말로 음소거 한게 아니다. 정확히는 웃기는 웃는데 거의 대부분은 소음제거에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나마 강하게 웃을 때 학학 하는 소리 정도나 남는, 사실상 숨소리 수준이라는 것.[6] 그러나 a짱과 파스모포비아 콜라보 때 드디어 그녀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7] 2022년 말에 홀로 ID 9명이서 각종 시시껄렁한 투표를 했는데, 가장 웃긴 코미디언 1위에 뽑혔다. 본인은 멤버들이 왜 뽑았는지 모르겠다며 자기는 항상 진지하다고 대꾸했다. 다만 실제 득표는 9표 중 2표로, 0표 한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1표씩을 받았다.[8] 한 때는 어느 분야에서 성공한 적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전혀 행복하지 않았으며, 이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많은 실망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가 거쳐갔던 일들 중에는 콜센터 고객상담 업무도 있었다고 하며, # 오랫동안 그런 일을 하면 정신줄을 놓기 십상이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소리지르는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고 하는데, 그래도 카엘라는 인생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 그때 소리지르던 사람들 중에는 정신질환자들도 많았다고도 얘기했는데, 사회복지나 공공서비스 분야의 상담업무라면 실제로 충분히 그럴 수 있다.[9] 이후로는 직장을 관둔 상태지만, 여전히 수업과 방송 외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방송 시간을 오히려 휴식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다.[10] 이와 비슷한 경우로 데뷔 초 "사무라이 업무"라며 직장 일과 방송을 병행하다가 가족들에게조차 "그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라며 걱정을 샀던 카자마 이로하가 있다.[11] 당시에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의사에게 주의를 들을 정도였다고 한다.[12] 카엘라의 트위터를 보면 분명 잔다는 트윗을 남기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뻘 트윗을 몇 개 날리더니,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아침 인사를 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13] 참고로 대장장이란 노가다가 필요한 작업이기도 한다.[14] 단, AAA 게임은 잘 하지 않는다.[15] 심지어 구라는 회사에서 주는 허가 목록이 아니라 카엘라 방송을 보면서 게임을 고른다고 하기도 했다.[16] 물론 이 기간 동안 다른 게임 방송도 멀쩡히 진행했고 워낙 홀로 서버가 튕기는 일이 많아서 서버 접속만 해놓고 있는 시간까지 합친 수치이기에 실제 플레이 시간은 저것보다는 적을 것이다. 방송에서 팰월드를 플레이한 시간만 따져 보더라도 선행 플레이로 가장 먼저 시동을 건 JP의 후부미코멧 길드와 출시하자마자 미친 듯이 달려서 홀로 제일의 성장속도를 보여주는 아쿠아 이상이라는 건 함정.[17] 제작이나 상인 거래, 농장 조성 등을 통해 얻을 수 없고, 오직 제한된 장소를 탐색하여 수집으로만 얻을 수 있는 자원[18] 단, 셜커 상자의 재료인 셜커 껍데기는 1.17 업데이트 이후 셜커 스폰 매커니즘이 변경되면서 농장 조성이 가능해졌다.[19] 이 때 카엘라가 멤버들에게 겉날개를 건네주면서 아무 잡템이나 건네받는 전통이 생기기도 했는데, 이렇게 받은 잡템들을 자택 옆에 별도의 전시실을 만들어 보관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20] 겉날개를 자주 잃어버리기로 유명한 젠로스의 상징 사쿠라 미코는 이 광경을 보고는 아예 카엘라를 신으로 모시겠다면서 충성을 맹세했다.[21] 이후 이 석영 블록들은 구라가 마인크래프트에 접속하지 않아 한동안 방치되었으며, 2023년 3월에 들어서야 구라가 신 서버에 새로운 아틀란티스를 지으며 제 값을 하게 되었다. 이 때 방치된 석영 블록들은 멤버들이나 시청자들 사이에서 한동안 구라를 놀리는 소재로 쓰이곤 했다. 아예 신년 기획으로 방송하는 오오조라 경찰서 방송에서는 "카엘라에게 아틀란티스 건축에 필요한 자재를 받았으면서도 실제 건축을 하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소환하기도 했을 정도.[22] 마침 영화 오펜하이머(영화)가 유행하던 시기여서 세상의 파괴자 취급을 받았다.[23] 대조적으로, 현실에서 처음 만난 소라는 상대방이 카엘라라는 것을 알자마자 "난 소라야!" 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통성명을 했다고 한다.[24] 인도네시아어에서 웃음소리를 표현하는 의성어인 Wkwkwkwk를 어떻게 발음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이었다.[25] Kaela + Analysis.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주연 중 스키퍼가 부하인 코왈스키에게 분석을 지시할 때 입버릇처럼 하는 대사인 'Kowalski, Analysis(코왈스키, 분석해라)'에서 따온 것이다.[26] 사실 카엘라가 펭귄과 연관할 수 있는 건 바로 펭귄의 피하지방으로 가려진 긴다리에 관련되어있기도 하다.[27] 정말 귀 기울이고 소리를 최대로 켜도 안 들린다. 이후 사나와의 콜라보에서 사나의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해 걸러내지지 않은 온전한 웃음소리가 포착되기도 했다. [28] 발음 참조[29] 재미있게도 딱히 의미없는 단어를 반복하여 상대를 뿜게만들어 밈이 된 케이스가 바로 크로니 본인이 만들어낸 전설의 밈인 'FLOWER'라는 것이다. 당시에는 본인이 무메이에게 시전했는데 1년 뒤에는 후배에게 당하는 입장이 되었고 플레이하던 게임 역시 마인크래프트로 똑같다.[30] 2022년 7월 28일 처음 발견된 마인크래프트의 석공 주민으로, 벨즈도 모르는 사이에 벨즈의 집에 설치된 침대와 석재 절단기를 자신의 집 및 작업장으로 인식하여 멋대로 들어와서 살고 있었다. 벨즈는 이에 당황하면서도 Mason을 자신의 룸메이트라고 부르며 어찌저찌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7월 31일 카엘라와 구라의 마인크래프트 합방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행방불명되었다.[31] 버튜버에 대한 망상을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통칭 Halu)이나, 어딘가 이상한 행적을 보이는 사람을 (머리가)아픈 사람 취급하며 "빨리 낫길 빌어"라고 비꼬는 밈. 다만 진짜로 버튜버의 건강이 좋지 않다거나 할 때 순수한 걱정의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32] 프랑스어, 말레이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타갈로그어, 태국어, 자바어. 한국어의 경우 카엘라가 선택한 번역은 "정신 차리세요!"[33] 그래서 카엘라의 마스코트들은 펭귄과 고릴라로 이루어져 있다.[34] 이 점이 다른 괴식 멤버들과 가장 큰 차이이기도 하다. 다른 멤버들은 방송을 위해서 일부러 큰맘먹고 괴식을 맛보았다는 퍼포먼스 느낌이 강하다면, 카엘라는 정말로 평소 집에서 해먹는 밥이라는 게 대놓고 보인다.[35] You know, so, like와 동일하게 말할 시간을 벌기 위한 말버릇으로 간주된다.[36] 영미권 채팅 은어로, 흔히는 문장 끝에 덧붙이는 fr fr 이라는 축약어로 많이 쓰인다.[37] 이를 증명하듯 2023년 6월 1일 아이라니 이오피프틴을 도와 UFO를 건축하던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제공한 설계도를 무나와 함께 검토하며 숨 쉴 틈도 없이 두들겨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38] 2023년 6월 3일 디아블로 4 얼리억세스 발매 이후 카엘라가 10시간 가량 그라인딩 방송을 하자 무나가 방송 중 찾아와서 혼자 하지 말고 같이 하자고 코멘트를 남겼고, 바로 다음날 합방을 잡기도 하였다.[39] Osekkai라는 유명한 클리퍼로, 그는 자신의 클립 영상에서 해머타임(Hammertime)이라는 아이디어도 떠올렸지만 이미 이 태그는 다른 데서 쓰고 있었기에 제안하지 못했다고 부연했다.[40] 데뷔 에피소드[41] 망치나 둔기 등으로 머리를 한대 맞는 상황에 쓰이는 의성어이다. 한국어로 해석하자면 깡!정도 카엘라 본인이 대장장이 캐릭터이기도 하고, 방송에서 빨간자루에 노랑 보석이 박힌 픽셀 망치를 화면상에 띄우기도 해서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42] 해외의 방송 팬덤에서는 스트리머에게 페티시적인 낯부끄러운 질문을 던질 때 으레 덧붙이곤 하는 변명거리다. 비슷한 것으로 "과학을 위해" 또는 "친구가 물어봐서" 같은 변명들이 있다.[43] 그래서인지 롤의 대장장이이신 오른과 엮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