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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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낙원"에 있을 적, 희망의 화신이었던 네필림(반천반마).
그녀가 모험을 위해 떠나있는 동안에도, 그녀는 흔들리지 않는 그녀만의 목소리로, 그녀의 가사와 노래를 통해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반천반마의 위태롭고 불확실한 이중성을 견디고 있다: 이 현상은 아이리스 본인이 평하길 예측불허하게 야ㅂ-(기침), "놀라운" 형태로 드물게 보여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 주변에 일어나는 이런 당혹스러운 소란들은 그녀의 이중성에서 나오는 예상치 못한 매력일 뿐이다.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 문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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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기본적으로 네피림(반천반마)의 상태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그녀는 종족 특성상으로 볼때 꽤 어린 편에 속한다. 감정과 "다른 요소"에 의해 그녀의 형태는 어느 쪽으로든 기울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그럴 경우, 그녀의 외모에 잠깐동안의 변화가 있다.
그녀는 그녀를 두 번째 각성으로 이끈 사건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를 않는다. 그녀가 희망의 현신이므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라면...
''미래는 사람을 도와주지 않아;미래는 우리 손으로 만드는 것이야.
구원은 위선이야. 사람들이 구원받을 방법을 안다면, 그들은 최선을 다하지 않을거야.
절망의 심연 속에서의 희미한 빛과 다시 일어서고자 하는 따스함.
--희망이 있다면 우리는 살아있고, 힘낼 수 있어."
hololive ENGLISH 소속의 버츄얼 유튜버. 본디 홀로EN의 브이싱어(Vsinger) 프로젝트인 Project:HOPE의 단독 멤버로서 데뷔하였으나 2023년 10월 9일을 기점으로 Project:HOPE는 폐지되고 기존의 카운슬 멤버와 합쳐져 프로미스(Promise)라는 새 유닛에 '레귤러 멤버'로서 편입되었다.# 사용 가능 언어는 영어와 일본어. 오시 마크는 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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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송 규칙[편집]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리스 또한 스트리밍 규칙을 마련해두고 있다. 규칙은 매 방송마다 설명란에 반드시 쓰여 있다.
이하의 글은 스트리밍 규칙의 한국어역과 원문으로 되도록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다.
3. 캐릭터 시트[편집]
4. 성격 및 방송 특징[편집]
4.1. 성격[편집]
미리 공개된 일러스트(아이리스 1.0)를 바탕으로 성숙하고 쿨한 성격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트위터나 방송에서의 모습, 그리고 실제로 만난 멤버들의 증언들을 종합해보면 귀엽고 발랄한 편이다. 데뷔 스트리밍 때는 이게 좀 억제된 모습을 보였는데[10] 그 이후로는 명랑한 모습을 보여주며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상에서는 최대한 긍정적이고 밝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며, 서글서글한 성격 덕분에 멤버들과 조우해서 방송이 진행될 때 선배들에게도 강한 캐릭터성을 과시하며 압박하는 것도 잘 하지만 후배들에게도 두들겨맞는 샌드백 역할도 자연스럽게 받아준다.[11] 콜라보를 할 때 스이세이 같은 강캐에서 미코 수준의 약캐까지 다채로운 포지션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아이리스의 장점. 본격적인 콜라보 전부터 시청자들에게도 이리저리 치이는 것을 유들유들하게 받아내는 등 대화를 주고받는 능력이 굉장했다.
하지만 방송상에서의 긍정적인 모습에 가려져서 그렇지 현실에서는 귀차니즘이 강하고 게으른 편이며 여가시간에는 혼자 인터넷 서핑, 게임, 애니나 드라마, 영화 등을 감상하는 걸 선호하고, '밖에서 조깅하거나 헬스장 가느니 링피트 하겠다' 할 정도로[12] 집순이 기질이 강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 보단 익숙한 환경에 머무르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고, # 취향이 확고해서 애니메이션에서 자신의 최애캐 커플이 중도탈락하면 최애캐 창작물로 도망쳐서 안정을 찾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많이 급한편인데 자주 인내심이 부족하다는 것을 어필하며 하술할 게임할 때의 적극적인 성향과 합쳐져서 좋게 말하면 초공격적인 자세, 나쁘게 말하면 그야말로 닥돌이라도 불러도 좋을 정도의 기질을 보여주는 편이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시작할 때 적극적이질 못해서 그녀와 자주 엮이는 벨즈의 누구나에게 다가가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적극적인 성격을 부러워하기도 하였다. 한번 친분이 생기고 말문이 트이면 말이 많아지고 장난도 잘 치는 등 서글서글한 면이 드러나지만, 여기까지 가는 게 조금은, 혹은 어렵다는 이야기.[13] 그래서 그녀의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그녀를 사람들과 잘 노는 인싸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막상 본인은 다른 멤버와의 콜라보를 기획하는 것부터 이런 문제를 겪고 있어서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곤 한다. 분명히 나아지고 있다는 점은 위안.
순수하고 천연 기질이 다분한데, 당연히 알 것 같은 최신 정보나 유행을 잘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아서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란 아가씨냐고 자주 놀림을 받는다.# 밈 항목의 야바이리스도 아이리스 본인이 그쪽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한 탓에 자각을 못하고 위험한 발언을 입 밖으로 내기 때문. 천연스러운 면모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작정하고 몰아가기 시작하면 자신이 놀림당한다는 사실을 자각하지도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방송인으로서는 굉장한 장점으로, 이러한 장난을 잘 받아주는 긍정적 면모 덕분에 여기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방송 모멘트를 보여주고 있다.
4.2. 방송 활동[편집]
V싱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방송 활동은 다른 홀로라이브의 탤런트들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14] [15] 생방송은 게임 방송을 주로 행하는 편이며, 데뷔 초기에는 1주일에 한번 꼴로 노래 방송을 진행했지만 반년도 안되어 성대염증과 결절 초기증세를 보이게 되어 이후엔 한달에 한번, 오리지널 곡 발표 기념이나 유튜브 구독자수 기념/내구같은 기록(마일스톤,milestone) 달성 기념과 같은 느낌으로 진행하고 있는 편이다. 여기서 몸 상태나 목 상태, 혹은 방송 외적 활동일정에 따라 방송을 더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는 편. 이 때문에 일정표 트윗을 볼때마다 '목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Grain of Salt[16]'라는 표현이 거의 항상 들어가 있다.
그녀의 방송의 특징을 두괄식으로 정리해보자면 긴 방송시간, 영어-일어 구사의 능숙, 수다력, 오덕력 정도가 있다. 그녀가 일단 방송을 켰다 하면 3~4시간도 짧은 방송이라고 여기는 편이다. 아이리스 본인도 짧게, 자주 방송을 하고 싶어했지만 방송을 하다보면 재밌기도 하고 수다떠는 것을 좋아해서 계속 눌러앉다보니 본인의 목을 해칠 정도로 오래 방송을 하게 되는 것. 이 때문에 한번 방송하면 그 다음날은 대개 쉴 확률이 있는 편이다. 어떤 게임을 하던 간에 본인의 수다력이 폭발해서 이것저것 떠드는데 목소리의 톤도 적당하고 영어, 일본어 가리지 않고 편하게 말하는데다 발음이 좋아서 잘 들리는 편이다. 발음이 좋음과는 별개로 단어들의 정확한 발음을 잘 모르는 경우가 왕왕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웃음을 주는 상황들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이런 수다력에 오덕력이 합쳐져서 나오는 오타쿠 토크는 그야말로 끝도없이 쏟아져 나와서 아이리스 본인의 목을 해치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조절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방송을 진행하면서 최대한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팬들과 장난을 주고받거나 소통해 나가고 있다.
콜라보 밴이 풀리고 다른 멤버들과 방송에서 대화할 기회가 생기자 토크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장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상대방이 누구더라도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편하게 잡담을 주고받고, 말장난이나 드립을 적절히 캐치해서 재미를 끌어내는 것이 능숙하다. 또한 발음이 분명하고 알아듣기 쉬운 편이라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 처럼 부담없이 듣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쨔마[17], 아냐[18]와의 대화 등에서 그녀가 EN멤버는 물론이고 일본 본토 멤버 혹은 ID멤버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 대화하며 케미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콜라보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에는 영어와 일본어 두 언어 모두를 유창하게 구사하여 언어장벽이 없다는 것이 크게 한몫한다. 아이리스와 대화하던 JP 멤버들이 아이리스가 영어로 말하는 모습을 보고서야 비로소 그녀가 홀로EN 멤버임을 실감할 정도. #
약점은 운동과 미술. 몸치는 아닌데 체력이 많이 약한 편이며 그림은 본인 스스로 인정할 정도로 절망적이다. 하지만 그것이 방송에서는 오히려 빅재미를 보장하는 포인트가 되어주기에 방송인으로서는 오히려 장점이 되었다. 특히 갈틱폰에서 아이리스가 낀다는 소식만 전해지면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확 올라가는데, 앞에서 아무리 포인트를 잘 잡아서 잘 그려줘도 아이리스는 그것을 유치원생 미만의 스틱맨 그림으로 재탄생시키기에 뒷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기 때문. 게다가 주제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묘사하는 능력도 좀 부족한지라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 자체가 이상하게 뒤틀리는 경우가 많다.[19]
게임 실력은 이른바 '주사위형 게이머'의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잘하는 장르나 좋아하는 게임은 능숙한데, 그 이외의 게임에서는 영 아닌 실력을 보여준다. 실력이 아예 없다고 하기엔 홀로멤들끼리의 대회에서 포디엄 급의 성적을 보여주는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만 그렇다고 좋다고만 긍정하기엔 좁은 시야, 멀티태스킹 부족[20], 그리고 건망증으로 인해 하루가 지나고나면 게임 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매우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다만 스플래툰 하나만큼은 저점이어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편인데 스플래툰 시리즈에 1000시간 넘게 갈아넣은 경력이 있는데다 스플래툰에 진심인 편이라 스플래툰 3가 나오고 나서 EN 내에서는 유일하게 S+ 랭크를 찍은 실력자. 그날그날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라 차저부터 슈터까지 다양한 무기를 소화한다. 이외에도 총 등의 무기를 가지고 공포게임을 할 경우 깜짝 놀라게 하는 게임 내 장치들을 제외하고는 평온함을 유지하며 몹들을 썰어버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대개 공포게임을 하면 아예 겁을 안 먹거나 아예 쫄보가 되거나의 두 가지 반응을 보이는데 이를 벗어나는 특이한 케이스. 그리고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좋아하고, 게임에 임하는 자세 자체가 적극적이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즐기는 맛이 있다. 형편없는 실력을 놀리는 채팅을 보내도 잘 받아주는 편.[21] 다만 긴 게임을 한다 하면 제대로 끝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분 내키면 엔딩까지 한다지만 대개는 방송 두세번 내외로 끝내는 걸 선호한다.
노래방송을 할 때면 왜 그녀가 ' Vsinger ' 로 데뷔한 것인지 단번에 알 수 있을만큼 노래 실력이 대단하다. 말하자면 노래의 모든 스탯에서 고르게 최고치를 찍었다고도 표현할 수 있는데, 홀로라이브가 대외적으로 '아이돌 기획사' 이미지인 만큼 아즈키, 스이세이, 와타메, 무나같이 타 홀로 멤버들 중에서도 가창 능력이 뛰어난 인물들이 존재함에도 그녀들과 나란히 할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가창력은 라이브로 소화하기 굉장히 어려운 노래들도 가뿐히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이며, 음정이 매우 정확하다. 음정 실수는 누구라도 할 수 있을 법한, 실수라고 하기도 뭐한 부분인데 아이리스는 그런 모습조차 없다는 것. 여기에 상술했던 정확한 발음과 맑은 목소리가 결합되면서 가창력 하나만큼은 가히 홀로라이브 내 최강자의 위치에 있다.[22]
거기에다 3D 모델이 공개되면서 춤 실력도 수준급인 것이 드러났다. 물론 코로네, 벨즈 같이 춤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수준까지는 절대 아니지만 모델의 깡패 비율을 활용하는 춤선과 유연한 동작, 야바이리스다운 섹시한 안무를 살짝씩 섞으면서 그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홀로페스의 데뷔 무대 'HERE COMES HOPE'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안무를 보여줘 지켜보던 팬들을 놀라게 했던 것을 시작으로 EN 퍼스트, 본인의 3D 쇼케이스 라이브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안무 쪽으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리스의 3D 라이브를 볼 때 기대하게 되는 요소 중 하나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방송이 끝날 때마다 엔딩 영상이 끝나고 시크릿 엔딩콜을 해주는데 이걸 들으려고 끝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꽤 된다. 다만 콜라보 때는 기본적으로 안해준다고 안내문을 띄우는 편이나, 가끔 인상적인 순간이 있다 싶으면 안내문을 지우고 시크릿 엔딩콜까지 해주고 가는 편이다. 가끔 콜라보한 파트너도 시크릿 엔딩에 말려들어서 만담식의 시크릿 엔딩도 나오는 편.
4.3. 개인방송 외의 활동들[편집]
Vsinger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오리지널 곡 출시에도 매우 적극적인 편이다. 데뷔하자마자 EP 를 낸 이후로 1년 동안 EP 3집, 싱글 5개를 포함한 18곡[23]의 오리지널 곡을 릴리즈했다. EN 내에서는 칼리가 이 정도로 오리지널 곡을 만드는 데 열심인 편. 이후 Project:HOPE가 폐지되고 레귤러 멤버로서 Promise 소속이 되긴 했지만 노래 부르는 것과 만드는 것에는 이전처럼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음악과 mv를 만들겠다며 열의를 불태우는 중.
이런 왕성한 음악활동 덕에 아이리스는 일찌감치 유튜브 뮤직 관련으로 유튜브가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계정인 주제(Topic)계정이 본인 명의로 존재했으며# 2022년 5월 12일에 유튜브 공식 아티스트 채널로 등록이 완료되었다.[24] 홀로라이브 내에서는 칼리 - 릿카 - 소라 - 스이세이에 이은 다섯번째.
그리고 2022년 1월 30일부터 칼리, 벨즈와 함께하는 콜라보 토크쇼인 'CHAD CAST'를 진행하고 있다. 타이틀인 CHAD는 각각의 멤버가 상징하는 속성인 혼돈, 희망, 죽음의 이니셜을 딴 조합(Chaos, Hope, and Death)이며, 서양의 CHAD 밈과 동음이의어를 노린 작명이다. 2021년 후반기부터 자주 진행되던 칼리의 점프킹 내구방송을 점프캐스트로 만들어버린 두 주인공, 아이리스와 벨즈에 칼리가 합쳐 정식으로 진행되는 월간 라디오 토크쇼이다. 기본적으로는 팟캐스트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방송같은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크게 주제를 정하지 않지만 셋의 토크력이 워낙에 좋다보니 쉼없이 토크쇼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방송 일화[편집]
자세한 내용은 IRyS/방송 일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관련 밈[편집]
- Take: 영화나 드라마 등을 촬영할 때 반복 촬영을 하는 것을 take 2, take 3 등으로 표현하는 것에서 온 밈. 데뷔하기도 전부터 트위터가 밴을 당해서 Take 2, 데뷔방송에서는 오디오 문제로 Take 3[25]를 찍었고, 첫 슈퍼챗 때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질 않아서 Take 2, 첫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JP 서버로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Take 2로 뭐든지 두 번 이상은 해야 제대로 된다는 밈이 붙었다. 쉽게 말하면 덜렁이 속성. 일본측 팬들은 퐁코츠와 엮어서 퐁리스 (ポンRyS)로 표현한다.
- Hope: 프로젝트명과 캐치프레이즈부터가 희망과 관련이 있는데, 이것이 원래 홀로라이브에 있던 YAGOO's Hope 밈과 결합해서 한때 아이리스가 YAGOO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데뷔하고 방송이 진행되자 전혀 아니었다는 것이 증명되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Hope은 방송에서 항상 중요한 밈 키워드로 사용된다. 가령 아이리스가 FPS 게임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리면 Hope is dead라던가. 가끔 캐치프레이즈인 "Hope is descended(희망이 강림했다)"를 살짝 비틀어서 "Hope is ascended"[26]로 변형하기도 한다. 그리고 낙사할 때면 변형이고 뭐고 없이 "hope has descended"를 바로 쓰면 적절한 의미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Hope는 아이리스의 행동에 대응하여 갖고 놀기 좋은 밈 중 하나이다.
- 카나타+토와 커플설: 종족이 천사와 악마의 혼혈인지라, 홀로라이브 JP에서 설정상 천사와 악마인 카나타와 토와의 커플링이 주목받기도 했다. #1#2#3#4[27][28], 7월 3일부터의 토와의 일주일 휴가가 설마 출산휴가였냐는 드립도 나왔다. # 본인도 이 밈을 알고 있었는지 데뷔 스트림에서 직접 카나타와 토와의 딸이 아니라고 밝혔다.클립[29] 이 발언을 할 당시, '동인 설정은 자유인데 왜 대놓고 부정하냐'는 이유로 소소하게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선대에서 청초하다고 해놓고선 나중에 본색을 밝히는 사례가 여럿 있었듯 사실 숨기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사그라들지 않고 꾸준히 양산되고 있다. 노엘도 자기 방송에서 카나토와 부모설을 언급했다. # 이후에는 자주 나오진 않지만, 그래도 죽진 않고 가끔 언급된다. 특히 2021년 11월 7일에 카나타가 VR 호러게임 3D 방송에서 토와의 침실을 배경으로 카나토와 콜라보를 진행했는데, 이때 많은 해외 팬들이 IRyS's Origin 드립을 쳤다. # 이후 시간이 지나 아이리스의 첫 생일방송때 토츠로 토와가 들어오자마자 "마이 베이비!" 라고 부르면서 이와 관련된 드립을 편하게 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이리스의 홀로그라 데뷔회차에서도 카나토와를 잘 써먹는 전개를 보였다. 이후의 대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데뷔하자마자 카나타와 토와에게 폐를 끼치는 것 같다는 이유로 초장부터 선을 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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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 / IRS: 이름의 IRS만 대문자라서 미국 국세청 IRS와 엮은 드립. 팬들도 이 밈을 잘 알고 있는 듯, 데뷔 방송에서 팬네임이 아직 미정이라는 얘기가 나오자마자 가장 많이 추천된 게 taxpayers(납세자)였다. 아쉽게도(?) 정식으로 채택되진 않았지만, 세금 드립은 팬들이 가끔 사용하고 있다.
다만 아이리스 본인은 Tax나 IRS 관련 드립에 대해선 거의 반쯤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사실 적극적으로 쓰기엔 미국 한정 드립이고, 자신과의 연관성이라곤 이름뿐인지라 적극적으로 엮일 만한 이미지가 아니다. 아이리스가 반응을 안 해주다 보니 팬들도 잘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 채팅엔 나오는 편. 홀로멤들도 알고는 있는지, 아니면 특유의 개드립 센스로 캐치했는지 크로니가 세금을 언급한 슈퍼챗[30]이 나오자 아이리스를 언급하며 '나한테 낼 게 아니라 아이리스한테 내야 한다'라기도 했다.[31]
- 대표하는 소리들: 아이리스를 대표하는 소리들이 많이 존재한다.
- Brrrr: 데뷔 초기에 방송을 진행하면서 목과 입술을 푸는 소리인 Brrrr가 묘하게 찰진 사운드를 자랑해서인지 대표로 굳어졌다. 본인도 밈을 캐치했는지 7월 15일 APEX 방송제목에 Brrrr을 집어넣었다.[32] 이후로도 FPS를 하다가 아이리스가 별다른 전과를 올리지 못하면 Aim is Brrrr[33]가 관용구처럼 쓰이며 놀림을 받는다. 이 이후에도 목 풀때 간간이 나오고 있는 편이다.
- 요이쇼(よいしょ,영차): 평소에 자동적으로 튀어나오는 의성어이다. 자신도 무의식적으로 쓰고있다는 걸 알고 있긴 한데 어떻게 막을 생각을 하기도 전에 척수반사 급으로 튀어나와서 언제는 한번 요이쇼 카운터가 슈퍼챗으로 등장한 적이 있어서 부끄러워 한적이 있을 정도.
- How's the volume?(音量大丈夫ですか？, 음량 어때요?): 노래방송에서 그녀를 대표하는 멘트 첫번째. 노래를 부르다가도 가사가 빌때 뜬금없이 물어보는데 거의 매번, 한번씩은 이렇게 물어보고 있다. 이게 팬들에게 인상깊었는지 이를 모아놓은 팬사이트#가 만들어질 정도.
- 샤-나이-나!(しゃーないなぁ, 어쩔 수 없구만!): 노래방송에서 그녀를 대표하는 멘트 두번째. 마지막 곡을 부른 뒤에 채팅창의 팬들이 앵콜 콜을 하면 보고 있다가 '에~ 앵콜? 너네 진짜 욕심많다~' 같은 대사를 치면서 시간을 끌다가 승낙하는 멘트이다. 그래서 아이리스의 노래방송을 좀 보다 보면 예측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해져 있다.
- ○○rys: 아이리스의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 시작은 데뷔 스트리밍 때의 인사 Bye-rys!부터였다. 그때부터 어지간한 상황에 다 갖다붙일 수 있는 표현이 되고 있다. YABE한 상황이 될때마다 나오는 YABAIrys, 팬들이 뿔가지고 장난칠때 나왔던 Deerys, 슈터 게임할때 에임 상태가 안좋으면 Aimrys, 아이와 관련된 상황이면 MAMArys 등등 활용도가 좋아서 팬들 사이에서 잘 갖고 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분야는 끝발음이 '이'나 '아이'와 비슷하게 끝나는 단어들[34], 혹은 r로 끝나는 단어. 그리고 rys에 비하면 활용도가 좀 떨어지지만, irys의 앞이 아닌 뒤에다 무언가를 갖다붙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팬들의 명칭인 IRyStocrats이고, 그밖에도 아이리스 본인이 게임에서 자주 쓰는 닉네임인 IRySoCool이나 IRySuperGlue 등. 이쪽은 팬들보다는 주로 아이리스 본인이 많이 쓰는 편이지만, 팬들도 S로 시작하는 무언가를 가져와서 곧잘 갖다붙이곤 한다. 앞이든 뒤든 아이리스가 터뜨릴 경우엔 INAFF로 도배되는 것이 국룰. 아예 멤버쉽 이모지에 갖다붙이는 용도로 RyS가 들어 있다.
- Yabairys: 상술했던 ○○rys 중에서도 가장 자주 나오는 활용. 섹드립 혹은 사악한 모습을 보일 때 쓰였으나 지금은 섹드립 상황에서 많이 나오는 편이다. 아이리스의 방송을 보다보면 단어 선정이 정말 느슨한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엄한 섹드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각종 Yabai한 사례들 펼치기/접기 ] - 데뷔 초기부터 이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나와의 It takes two 콜라보 도중 "쟤네들이 뒤에서 박았어!"
노천 광산(Strip Mining)을 보고 이렇게 먼저 반응해버린다.
같이 떡칠래(You wanna Smash)? 물론 본인의 의도는 게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를 말한 것이었다.
Gives his 'bone'
Buzzum Bu**y
마인크래프트에서 계란 던지기로 닭을 만드는 것을 난 지금 출산 중이야
다이도(Dido)를 딜도로잘못 말하기
Horn을 Porn으로 잘못 말하기
아웃라스트 실황 도중 섹드립 모음
포켓몬 실황 도중 길고 딱딱한 바다그다에 폭소
칼리 엉덩이 만지기
Q: 싸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A: 액(えき)?
해피 자궁 탈출 데이
- Baby hater: 마더 시뮬레이터 때 생긴 밈. 시작은 평범했지만, 게임 자체의 악랄한 온갖 방해공작에 시달리다가 아기에게 학을 떼면서 붙었다. 단발성으로 끝날 뻔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기가 등장하는 다른 게임을 하면서 아이리스 본인도, 그리고 리스너들도 이를 우려먹으면서 아기를 싫어한다는 이미지가 자리잡았다. 이후에도 아기가 나오거나 엄마 밈이 나오면 난 아기가 싫어! 라는 식으로 반응한다. 물론 진지하게 혐오하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방송용 이미지. 이런 이미지로 인해 상대가 유아기의 생명체로 나와서 'babies'로 인식되는 순간 채팅은 'YEET THE BABIES'가 넘쳐나게 된다. 왜 YEET[35]이 붙었는지는 바로 밑에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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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게 뭐든지 잘 먹는 아이리스: 어째 방송이 진행되면 될수록 포식자 밈이 붙어가고 있다. 첫 시작은 마더 시뮬레이터 때의 Baby eater였는데, 그때 정신없는 와중에 아기를 먹어도 될까? 같은 말을 했다가 졸지에 아기를 잡아먹는 식인종 이미지를 얻었다. 그러던 것이 점점 다른 것까지 잡아먹는 포식자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마인크래프트에 입문한 후로 온갖 것들을 잡아먹거나 혹은 먹고 싶어하면서 급속도로 잡식성 포식자가 되어가는 중. 아예 마크 진행 중 새로운 생물을 발견할 때마다 루틴이 "일단 접근 -> 공격 -> 먹을 수 있는지 조사"가 되어가고 있다. 게임 속에서만 그런 게 아니라 토크를 하면서도 보통은 잘 먹어보지 못하는 여러 가지 먹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점점 풀어내는 걸 보며 시청자들은 하쨔마 쿠킹의 좋은 시식꾼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중.[36] 다만 본인 말로는 현실에서는 벌레는 못 먹는다고 한다.
- 산타&천장 팬: 데뷔 방송에서 자신이 싫어하는 것으로 산타클로스와 천장 선풍기를 꼽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틈만 나면 아이리스 앞에서 이것들을 이용한 장난을 치고 있다. 싫어하는 물건이나 주제를 자꾸 들먹여서 골탕먹이는건 친한 사이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아이리스는 싫어하는 것이 특이하기 때문에 유독 주목을 받으며, 이런 농담을 받아주는 아이리스의 반응도 워낙 재밌기 때문에 유행하는 밈이 되고 있다. 리스너들도 심심하면 실링 팬이나 산타 드립을 치고, 올리는 아예 EN 서버 침입 방송 때 아이리스의 집에다 실링팬과 산타를 설치하는 짓을 벌였으며, 후배인 카운슬 멤버들의 콜라보에서는 파우나가 기적의 논리로 아이리스를 산타로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EN 갈틱폰 콜라보 당시 구라도 아이리스의 포트레이트로 산타를 갖다붙였다. 특히 산타 밈은 2022년이 끝나가는 시점까지도 여전히 현역일 정도로 오래가는 편. 하지만 아이리스는 어디까지나 "한밤중에 어린이의 방에 무단으로 침입하는 할아버지"를 싫어하는 것일 뿐 서브컬쳐 작품에서 자주 나오는 산타 코스튬은 좋아한다. 특히 산타 모자 끝에 달린 하얀 솜뭉치(폼폼)가 귀엽다면서 엄청 좋아한다.
- V○○: 상술된 방송특징을 보거나 아이리스의 유튜브 채널의 영상들을 보면 알겠지만, 그녀의 생방송은 게임위주이며 본인도 노래 방송과 게임 방송을 하는걸 좋아한다고 말하는 편이다. 문제는 비중 차이인데, 그녀의 채널의 vod는 압도적으로 게임 실황영상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노래 방송은 1주에 한번씩 하거나, 언아카이브 버전은 지울 수밖에 없으니 관련 vod가 더 적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아이리스의 타이틀인 'VSinger'와 엮어 'VGamer'라고 부르며 장난칠 때 자주 쓰인다. 본인도 잘 알고 있는 지 아이돌이 아니라 게이머라 주장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그녀의 음악적 활동으로 포스팅이나 기사가 나올 때마다 '아 맞다 V싱어였지, 잊고있었어', 'V게이머 아녔어?' 같은 장난 섞인 반응들도 자주 나오는 편. 여기서 더 파생되어 V코미디언(게닌)도 존재하는데, 이는 홀로의시련 3에 출연하여 남긴 명언#에서 비롯된다.
- 116: 2021년 11월 7일 방송에서 아이리스가 슈퍼챗 읽기 시간에 실수로 심박측정기를 찬 채로 화장실을 간 상태에서 측정된 심박수.# 이후에도 무슨 이유로든 자리를 비우는 상황이 생기면 116을 채팅창에서 볼 수 있다. 아예 멤버십 스탬프에도 하트에 116을 그린것을 박아넣었으며 시청자 참여형 컨텐츠에서도 방 비번을 116으로 해놓기도 한다.
- 모노폴리: 벙커로니에서 벨즈와 아이리스 공동으로 집필한 팬픽에서 나온 밈. 팬픽의 가장 매콤한 장면에서 뜬금없이 모노폴리가 등장했는데, 야바이리스 풀가동으로 카베동마냥 포스 있게 까는 모노폴리 보드와 침대에서 플레이하자는 발언 등이 더할 나위 없이 야바이해 화제가 되었다.[37] 본인은 당시 생각할 수 있었던 가장 건전한 소재로 꺼낸 것이라고 나중에 변명했는데, 오히려 그것이 비유성을 더해서 어찌 보면 더더욱 노골적인 표현이 되고 말았던 것. 이후 팬덤에서는 호쇼 마린의 '출항' 마냥 야바이한 행위를 뜻하는 용어로 자리잡았다.
- 두부 : 아이리스의 모델이 2.0 리디자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리스너들이 자주 언급하는 포인트가 두개 생겼는데 하나는 특유의 도야가오이고, 다른 하나는 바스트 모핑이다. 리깅때 엄청 심혈을 기울였는지 고개 끄덕이는 것조차 좀만 세게 해도 지체없이 출렁거리면서 1.0때는 보여주지 못한 파괴력을 보여주게 되었다.[38]리스너들이 하도 여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자 아이리스가 부끄럽다면서 테이블에 올리는 음식 애셋 중에 두부의 크기를 키워서 자신의 앞에 놓아 가리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채팅창과 슈퍼챗에서 가슴과 두부를 혼용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이리스 본인도 철벽같이 철저히 가리는거도 아니고 '쯧쯧 이 초딩들아' 하고 놀리면서 티키타카의 소재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모노폴리같이 섹드립 성격을 가진 밈으로 정착되었다. 이게 내수용 밈도 아닌게 홀로라이브 공식 채널에서 한달간의 뉴스를 모아서 정리하여 진행하는 친구A의 방송#에서 아이리스 2.0소식이 나오자마자 채팅창이 두부 관련으로 도배가 되어 이미 퍼질대로 퍼진 밈이 되었음을 인증해버리게 되었다. 결국 이 덕분에 아이리스는 23년 생일 굿즈를 내면서 가슴 마우스패드의 이름에 두부?(Tofu?)를 붙이고 말았다.
- 기계식 키보드: 아이리스가 기계식 키보드 매니아이기 때문에 아이리스를 상징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방송에서 아이리스의 키보드 소리가 들리면 팬들이 이를 언급하기도 한다. 아이리스의 관심을 끄는 방법 중의 하나로 여겨지기도.
7. 다른 버튜버와의 관계[편집]
데뷔 방송 때부터 40명이 넘는 홀로라이브 멤버 전원이 일제히 데뷔를 시청하고 트위터에서 환영 인사를 남기고 아이리스 이야기를 화제로 올리는 모습을 보여서, 아이리스가 말한 '환영받는다는 느낌'이야말로 바로 홀로라이브 프리미엄일 것이라는 팬들의 소감도 나왔다. 만약 소속사 내 선배들이 누가 데뷔하든 말든 본체만체하거나 일일이 신경써 주지 않는다면 후배로서도 소속사 자체가 갖고 있는 팬덤을 수혈받기가 힘들기 때문.
직속 선배들인 홀로EN myth 멤버들에게 꼬박꼬박 선배(senpai) 소리를 붙여서 myth 전원이 하지 말라고 손사래쳤었는데[39] 딱 한명 아메만이 선배라고 부르라고 냅뒀다고 한다. 아이리스 본인에 따르면 myth 선배들에게 하나같이 너무나도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하며 방송하다 막히거나 모르는 게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는 약속도 받았다고 한다. 방송 밖에서 교류할때 특유의 서글서글함이 발휘되었는지 이전에 아메가 EN 멤버들을 한 단어로 표현해보고자 했을때 아이리스는 주저없이 'sweet'로 매칭 한 바 있다. 그리고 카운슬이 들어오고 난 뒤에 아이리스는 서서히 myth 멤버들에게 선배 소리를 떼기 시작해서 8월 28일 이나와 콜라보할 때부터 선배 호칭 쓰는것이 확 줄어들었다.
그 중에서 이나와 합쳐 이나리스로 불리는 둘의 관계는 커플링과 라이벌 관계가 섞인 재밌는 관계를 보이고 있다. 밴이 풀리고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이나와 일대일 콜라보를 두 번이나 하였고, 둘이 토크하면 중간중간 깔깔거리며 웃는걸 제외하면 잔잔한 느낌이고 취향 자체도 말장난을 좋아하는데다 둘다 덕력이 엄청난 편인지라 애니나 서브컬쳐 쪽을 이야기하기 편하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최신 분기별 애니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정도면 말 다한 수준. 반면에 레이싱 게임에 있어 넘사벽의 존재라 가끔 사스케와 나루토로 빗대어 이나 본인이 직접 언급할 정도이다. EN-ID 마리오카트 때부터 시작된 이 악연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둘의 시너지는 It takes two 콜라보때부터 제대로 발휘되었는데 게임 성향이 서로 잘 어우러져 서로 보조하여 게임진행이 수월했던 것도 있고 애니를 패러디한 만담도 주고받기도 하며 미니게임에서는 인간상성이 더욱 공고해지는 등 여러 장면을 연출하였다.
칼리와의 콤비, 통칭 모리스(Morys)는 우선 EN 멤버 중에서 아이리스 데뷔 시점 기준으로 일본에 거주중인 멤버들이라 서로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일이 종종 있는 편이며, 칼리는 그녀를 좋은 차 친구(Tea friend)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아이리스의 활동 초기에 두번 정도 만나 같이 차 마시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는데, 그 당시엔 서로 누구와 만났다고 말하진 않아서 몰랐다가 나중에야 밝혀진 사실. 칼리는 아이리스를 매우 귀여워하고 있고 노래 실력에 대한 존중을 표하고 있으며 아이리스도 칼리를 잘 따르고 해서 이래저래 좋은 선후배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황 덕에 EN에서는 매우 드문 오프라인 카라오케 콜라보도 진행할 수 있었다.
카운슬하고는 초반에는 아이리스의 선배 호칭에 대한 동경이 커서 정작 카운슬과 미스 사이에는 선후배 호칭 접어두고 친구로 지내고 있음에도 열심히 스스로를 선배라 칭하며 선배노릇을 하려고 애쓰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단체활동이 필요할 때마다 카운슬과 함께 활동을 해왔으며, 카운슬과 함께 스몰 3D 아바타를 발표할 때부터는 아예 '카운슬리스'라는 이름으로 묶여서 활동하고 있고, 공식에서도 'HOPE + COUNCIL'같은 식으로 묶어서 활동하고 있다. 서로 장난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상술했던 '산타&천장 팬'밈에서 나온 '아이리스 산타설'을 목격하고서 휘청거린 아이리스는 다음날 방송에서 'HOPE는 이미 충분히 짧은 단어이고 더 줄일 수가 없다. P 랑 E는 왜 빼는건지 모르겠다'면서 '나는 희망의 현신 그 자체지만 카운슬은......그저 컨셉일 뿐이잖아'[40] 하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친해진 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아이리스와 카운슬은 데뷔가 한달정도밖에 차이나지 않고, 준비시기도 상당부분 겹쳤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리스가 먼저 준비하고 데뷔한 것은 맞지만, 기존 멤버들에게 존재가 공개되지 않았던 시점에서 아이리스와 카운슬은 이미 서로 소개를 받고 같이 데뷔 준비를 했다. 그래서 초반에야 아이리스를 선배로 불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에 가깝게 바뀐 것.# [41] 이외에도 카운슬의 마인크래프트 중독자인 두명, 벨즈와 크로니에게서 게임에 대한 여러가지 팁과 도움을 받을 뿐만 아니라 방송적인 재미로도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선배 칭호 떼서 붙여줘야겠어" 라는 농담을 할 정도. 상기한 스몰 3D VR챗 아바타도 카운슬리스로 함께 제작했고 해당 모델링 세트도 카운슬 5인사양이 아니라 처음부터 6인 사양으로 만들어져서 나왔다. 단독 데뷔로 인한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 운영진에서도 아이리스와 카운슬을 묶고 있고, 아이리스가 카운슬 합동 방송이나 콜라보 방송에도 자주 참여하다보니 팬들은 사실상 명예 카운슬 멤버로 보고 있다. 이렇게 친밀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준 덕에 남은 다섯이서 '프로미스'라는 새로운 기수급 그룹으로 재편될 발판이 마련되었을지도 모른다.
오로 크로니와는 상당히 적극적으로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관계. 카운슬이 데뷔하기도 전부터 트위터로 만담을 주고받더니, 9월 중순부터 두번 있던 본인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켜 '스트리밍 한번에 애니 몇 편을 보는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팬들이 많았다. 처음 조우했을 때는 아직 콜라보밴이 풀리지 않아서 서로 보이스챗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때문에 서로간의 오해를 불러일으켜 대추격극이 일어나서 큰 웃음을 주었고, 콜라보밴이 풀린 이후에는 2:2 장난대전의 주축으로서 다시 한번 재미있는 상황을 많이 연출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서로 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 밖의 시간에도 자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무래도 크로니가 이나와 어느 정도 비슷한 면을 보여주고 있어서[42] 상술한 이나와 아이리스가 궁합이 잘 맞는 것과 비슷하게 크로니와도 코드가 잘 맞는 듯하다. 크로니도 다른 EN처럼 23년 3월 즈음 일본으로 건너와서 아이리스를 만나게 되었는데, 게닌 평을 받는 둘의 만남 아니랄까봐 서로 손가락총을 날리며 "Hey~"를 주고받는 첫만남부터 시작해서 레스토랑에서 네시간 가까이 수다떨면서 머무르다가 쫓겨나듯이 나갔다는 등 에피소드가 넘쳐나는 데이트가 되었다.
벨즈와는 서로 상황연기를 잘한다던지,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성격, 토크 능력 등이 맞물려서 둘이 마주치면 시끌벅적한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제일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둘다 춤과 노래에 강점이 있는 멤버다 보니 라이브에서도 수준급의 무대를 선보인다. 벨즈의 별명인 베이와 합쳐서 베이리스(BaeRyS)로 불리는 이 커플은 2021년 9월 29일 마크 방송때의 치정극이 계기가 되어 결혼과 이혼을 스트리밍 한편 내에 달성하더니 서로 와이프라 부르며 꽁냥대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조금만 틀어지면 '이혼했습니다' 라는 선언과 함께 전처(Ex-wife)라 부르는 등 이혼과 재결합을 밥먹듯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43] 하도 왔다갔다해서 자기들도 이혼한 상태인지 아닌지 헷갈려해서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은 상태라고 퉁쳐버리기도 할 정도. 하지만 그럼에도 커플링 에피소드는 깨알같이 쏟아지고 있어서[44] 본인들도 재밌으면 됐지, 하면서 즐기고 있는 중. 아예 둘의 토크룸에 서로의 피규어가 놓여있을 정도이다. 이외에도 둘 다 토크 능력이 뛰어나기로 이름난 멤버들인데 심지어 둘이 뭉쳐 있을 때의 토크 시너지까지 발군이다 보니 둘이 같은 자리에 있으면 토크 능력이 빛을 발하는 케이스가 많다. 거기에 사적으로도 정말 친하다는 느낌이 방송에 많이 묻어나오고 있어서[45] 커플링이 아니더라도 서로를 소중한 친구로서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나중에는 아이리스의 현실 아버지도 베이리스 커플링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46] 2022년 8월의 크런치롤 행사에서는 둘이서 아예 결혼상담 홍보영상 컨셉의 비디오를 공개하고, # 동년 11월의 ANIME NYC에서는 베이리스 라이브 토크쇼[47]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동년 12월 말에 벨즈가 일본으로 가게 되면서 드디어 극적인 상봉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여러 설레는 에피소드들을 만들며 베이리스 지지자들을 흡족하게 하는 중.[48]
무메이와 파우나와도 시간대 등으로 인해 접점이 부족해서 잦은 언급이 없을 뿐이지 매우 친하게 지내고 있는 편이다. 파우나는 자신과 비슷한 공주님 부류로 아이리스를 간주하지만, 좀더 아이리스가 강한 오오라를 갖고 있다고 시인했다. 23년 여름에 카운슬이 일본에 놀러올때 있었던 우산 에피소드가 대표적인 케이스. 무메이와는 오프콜라보나 3D 콜라보 방송에서 봐도 서로 장난도 많이 치거나 안마도 해주고 부드럽게 손을 잡아주는 등 많이 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리스도 무메이도 손을 놓긴 했지만 과거 에이펙스를 좋아하기도 해서 카운슬리스 중에서는 몇 안되게 같이 플레이할 수 있는 멤버들이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콜라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7월 28일에 마인크래프트 입문 방송을 진행했는데, 이때 뜻하지 않게 다른 홀로멤들과 접점을 맺었다. 밴이 풀렸고 기반 서버도 같은 EN 선배들은 특별할 것이 없지만, 특이하게도 EN 선배들보다도 JP의 오마루 폴카와 먼저 만나게 되었다. 실수로 EN이 아닌 JP 서버에 접속했는데 그때 폴카가 접속해있었던 것. 크리퍼에게 죽을 뻔한 걸 구해주고 빵을 나눠줘서 체력 회복에 대한 기본을 배우는 등 초반에 소소한 팁을 얻었다. EN 서버의 칼리와 아메에게 넘긴 이후 후일담으로 폴카는 자신의 방송에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는데 자신이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스스로 흡족해하면서 운명적인 만남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JP-EN 서버가 연결된 후 게릴라 마크를 통해 만나서 아이리스가 JP 멤버 중 처음으로 단독 보이스챗을 하며 놀았던 멤버가 되었다.[49] 이 둘은 EN서버와 JP서버를 넘나들며 벨즈, 아쿠아, 소라, 이나 등의 여러 사람들과 같이 즐겁게 놀다갔다.
이외에도 아이리스 본인이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데다가 일본어에도 능통하기에 과거의 키아라가 그랬듯 타 JP 멤버들과의 교류활동도 많이 보이는 편이다. 네네, 와타메 등과의 오프라인 데이트, 홀로라이브 공식 방송 참여[50] 등 공사를 막론하고 JP 멤버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부담없이 참여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외로 토키노 소라와의 접점이 꽤 되는 편이다. 폴카와의 게릴라 마크때 만난걸 빼고 이야기해도 공식 프로그램 '홀로의시련 3'때 만나서 서로 팔짱끼고 꽁냥꽁냥한 것을 시작으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소라가 주변에서 자신을 경외시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다른 멤버들과 편한 모습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심경을 밝힌 적이 있었는데, 아이리스가 소라와 편하게 교류하고 장난도 쉽게 치는 등 이에 부합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편이다. 실제로 다른 JP 멤버들이 소라 앞에서 주눅들거나 겁먹거나 비상이 걸리거나 '정화'되는 상황을 자주 연출하는 것과는 달리, 유독 아이리스는 소라와 함께 있을 때에도 특유의 겁 없는 서글서글함으로 온갖 야바이한 멘트를 당돌하게 꽂아넣는데 소라가 불쾌해하지 않고 나긋나긋하게 잘 받아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둘의 캐릭터에서 청초함, 아이돌 정체성과 야바이함 같은 것들이 대조되어 부각되는 케이스가 자주 나와 여기서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되는 경우가 꽤 있는 등, 방송적인 케미도 좋은 편이다. 아이리스는 소라 앞에서 아이돌 정체성을 자주 농담거리로 삼곤 하는데, 한번은 아이리스가 "가끔은 까먹지만 우리는 아이돌~"이라는 멘트를 치자 소라도 곧바로 "까먹으면 안 돼?" 하고 대답하기도 했다.
2022년 말부터 후레아와 급격하게 친해져서 JP에서 가장 친하게 지낸다고 볼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 후레아가 23년도에 급격히 친해진 홀로멤을 꼽는다면 아이리스라는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둘 다 스플래툰을 굉장히 즐기는지라 여기에서의 접점이 많이 친해진 계기가 되었다 한다. 첫 만남은 코로나 백신 접종 땜에 병원에서 우연히 만났다가 같이 식사자리를 가진 것이었는데# 그때 이후로 알고 보니 둘 다 스플래툰을 좋아하는 거였다고 한다. 보통 스플래툰 콜라보를 할 때 후레아, 아이리스와 아키로제가 주로 고정 파티원이고[51], 추가로 빅런 시즌일 때면 후부키도 추가되기도 한다. 그 외 다른 멤버들도 이 파티에 끼어서 스플래툰을 종종 하기 때문에 JP쪽 친분을 넓히는 창구가 되고 있기도 하다.
ID2 멤버 두 명, 쿠레이지 올리와 아냐 멜핏사와 각각의 방송에서 교류한 적도 있다. 둘 다 아이리스가 방송을 끈 뒤에 일어난 일. 레이네도 이런 식으로 교류가 될 뻔했으나 각자 시점의 방송을 진행하기로 하여 이 케이스에서는 벗어난 상황이 되었다.
- 2021년 8월 18일 오후 올리가 마인크래프트 EN 서버에 들어가 노는 방송을 찍다가 조촐한 아이리스의 집을 발견, 후배를 이뻐해준다며 증축해주다가 아이리스가 싫어하는 산타클로스 + 실링팬 조합을 설치하는 트롤링을 저지른다. 그런데 때마침 아이리스가 마크에 접속, 이 모든 광경을 보고는 올리가 부르다 만 소절을 채팅으로 이어 치고는[52] 올리를 추격하고는, 면전에서 썩은 고기=좀비 고기를 씹어먹는 으름장 퍼포먼스까지 시전하며 올리를 몰아붙여 낙사시켰다. 해당 장면 키리누키. 그 후 디스코드 통화로 급작스럽게 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이날 이후로 아이리스가 마크에서 좀비 고기를 먹는 특성은 올리의 하드 카운터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 그리고 그 날 저녁 '한 번도 말을 나눈 적 없는 선배 홀로 멤버들과 대화하는 방송'을 진행하던 아냐의 방송에 뜬금없이 참여, 즐겁게 떠들다 나갔다. 유일하게 아냐의 후배로서 참여한 데다 둘 다 일본어와 영어를 전부 능숙하게 구사해, 영어로 이야기하다가 자연스럽게 일본어로 대화하는 등 자유롭게 언어장벽을 넘나드는 모습에 리스너들을 놀라게 했다.[53] 다만 아이리스의 장난끼가 발동해서 '선배가 귀여워서 조금 괴롭히고 싶었다'라는 모습을 보이기도.[54] 이 에피소드는 이후에도 계속 언급될 정도로 회자되는 편이다.
한편 파볼리아 레이네와도 제법 괜찮은 관계를 구축 중이다. IDxEN 대규모 마리오카트 콜라보 직전에 레이네와 함께 연습하는 합방을 하더니, 9월에도 레이네와 함께 포탈2 협동모드를 진행하는 방송을 하면서 서로에게 장난도 많이 치면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정한 말투로 상대를 갈구는 유머 코드가 비슷해서 궁합이 잘 맞고 커플링보다는 서로 장난치며 투닥거리는 자매같은 느낌이 난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 거기에 둘의 접점이 하나 더 있었으니 바로 '키보드'이다. 레이네는 ID 선배들까지도 인정한 자타공인 키보드 매니아이고, 아이리스 또한 평소에 키보드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쪽 관련해서 레이네에게 이것저것 배우거나 상담을 받곤 하는 편이다.
홀로라이브 이외에 보여주는 외부 인연은 없다시피 할 정도로 매우 적은 편이다. 일단 본인의 성격도 위에 서술된 대로 소극적인 편이 있고,"콜라보도 자신이 편한 멤버들(사람들) 위주로 하려고 한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정말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8. 음악[편집]
8.1. 오리지널 곡[편집]
8.2. 단체 곡[편집]
8.3. 커버 곡[편집]
8.4. 콜라보 커버 곡[편집]
8.5. BGM[편집]
작곡가는 Hololive English -Myth- Image Soundtrack를 만든 카멜리아이며, 디자인은 LUMINA이다.
9. 여담[편집]
- 데뷔 1주년 후의 크런치롤 인터뷰 기사.# 아이리스의 솔로 데뷔시의 심경이나 오리지널 곡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는 등의 여러가지 정보가 담겨있다.
- 정식 데뷔 전인 2021년 7월 6일, 국내의 음원 업체 관계인으로 추정되는 자가 디시인사이드 키즈나 아이 마이너 갤러리와 루리웹 버츄얼 유튜버 게시판에 IRyS 명의의 음반 리스트를 유출한 적이 있다. #1 #2 @
- EN 멤버이지만 일본어를 매우 잘한다. 본인은 '일상 생활 수준의 대화는 가능하다', '고등학생 때 열심히 공부했다' 정도의 원론적인 언급을 했지만 막상 들어보면 원어민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일본어를 구사한다.# 운동회 연습 때 JP 멤버들이 신기하게 보니까 이래 봬도 EN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가만히 있던 사쿠라 미코가 EN 내에서 일본어 4위로 떨어졌다는 개드립이 나오기도. # 대부분 해외 홀로라이브 멤버들은 히라가나, 카타가나는 되더라도 한자는 조금도 못 읽는 멤버들이 많은데 아이리스는 일상회화에서 쓰이는 한자정도라면 읽을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한자는 진짜 일상회화에서 쓰이는 정도 외에는 잘 못 읽어서 슈퍼챗에 좀 드문 한자가 나오면 대부분 잘 못 읽고, 2021년 7월 28일 첫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실수로 JP 서버에 접속했을 때도 한자에서 버벅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렇게 회화는 잘하면서 한자는 잘 모르는 경우는 회화 위주로 일본어를 습득했다면 흔한 현상이다.
- 2021년 11월 27일자 방송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반년간 학교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더 정확히는 교직봉사로서 3개월 간 방과후 수업 프로그램의 5학년[68] 수학 담당교사였는데[69]# , 학생들에게 너무 격의없게 대하는 것에 대해 정규직 교사들과의 갈등 끝에 강직당해 간식 담당으로 밀려나서 수업중에 학생들에게 간식 나눠줄때 빼고는 학생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딱히 없었다고 한다. 이 간식담당 3개월 활동을 끝으로 총 6개월의 교직봉사를 하였다. 언니도 비슷하게 학생들과 친하게 지냈는데 언니는 강등을 안 당했는데 왜 자기만 그런지 모르겠다고 이후에 이야기하였다.#
- Q&A에서 답변한 바로는 경쟁률이 30,000 : 1 었다고 한다. 이전에 홀로라이브 기수 경쟁률 5,000 : 1에서 비교해도 상당히 치열하다.
- 신입의 합방 금지(콜라보 밴) 룰이 독특하게 적용된 케이스이다. 키아라가 귀띔해준 것에 의하면 일본 본가 측과는 1달 밴인데, EN 측이랑은 2주 밴이 적용된 것. EN 쪽에는 기수 시스템이 없어서 굳이 밴을 빡세게 적용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운영 측의 판단이었다고 한다. 사실 최초의 단독데뷔생이라는 점[70]을 생각하면 엮일 동기가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한달을 보내라는건 지나치게 가혹한 소리이기도 하다.
- 파인애플 피자 질문에 대해서는 자기는 타코에 파인애플을 토핑으로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교묘하게 피해갔다. 그 다음날 마시멜로 qna 중에 스피드 퀴즈로 파인애플 피자 OX가 나오자 난 상관없으나 다른 사람이 주문해준다면 NO라는 답변으로 한번더 피해갔다.
- 탄산음료(Soda)를 엄청 좋아한다. 항상 방송때마다 들고오는 음료 중 6~7할 정도는 소다라 보면 되고, 그녀의 캐릭터 컵 애셋에 담겨있는 음료[71]도 이를 반영한 소다이다. 다만 노래 중일땐 노래 파트가 완전히 다 끝나고 다음 코너로 넘어가거나 방종을 하고 나서야 소다를 마신다. 아닐땐 그냥 편하게 마시지만. 소다가 아니라면 차, 쥬스 혹은 스포츠 드링크를 들고오는 쪽이고, 커피를 못마시진 않지만 정말 안 마시는 편이다. 다만 최근은 목 건강 때문에 이전처럼 자주 마시지는 않는다.
- 칼리의 증언에 따르면, 먹는 속도가 느린 편이다. 주로 칼리가 그녀와 오프라인에서 어울리는 일이 많다보니 해주는 이야기에 의하면 둘이 카페 같은 곳에서 만나서 다과의 시간을 가지다보면 칼리가 일정 때문에 후딱 먹고 나가고 아이리스는 남아서 오물오물 하면서 느긋하게 분위기를 즐기다 가는 구도가 된다고 한다. 이에 대해 아이리스는 칼리가 지나치게 빨리 먹는 거고 와타메와 홋카이도 여행 갔을땐 자신의 먹는 속도가 나쁘지 않았다는 항변을 한 바 있다.
- 그리고 식탐이 꽤 있는 편이다. 22년 소라 생일라이브 때 리허설을 하고나서 참여진이 간단히 저녁을 먹을 적에 혼자 페페론치노 파스타를 해치워서 후에 이를 알게된 소라가 '아이리스는 먹보야!' 라고 확인사살을 해준적도 있고, 어릴 적엔 저울까지 동원해가면서 음식의 무게를 잰뒤 다 먹든 못먹든 간에 더 많은 쪽을 가져가는 욕심을 부리기도 하였다. 자신을 7대 죄악에 비유한다면 분명 식탐(Gluttony)일 거라고 본인도 인정할 정도.
- 데뷰 초에는 가챠 게임은 별로 하진 않는다고 말했으며, 리듬 게임 쪽을 좋아한다. 폰 용량으로 인해 그렇게 많이 게임을 깔지 못했지만, 아이마스나 뱅드림 쪽을 좋아한다고 했으며, 아이마스에서는 본가쪽은 야요이, 신데에서는 모모카 오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외에 좋아하는 캐릭은 우즈키, 미키. 야요이 이야기를 하면서 특유의 '하이 터-치!' 를 따라하며 야요이 엄청 귀엽다고 갑자기 텐션이 폭주하기도 했다. 러브라이브에서는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코토리를 좋아한다고 하였다.
- PVP 게임을 한다고는 했지만, 대전 격투 게임은 전혀 맞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 격겜은 PvP형 게임들 중에서도 가장 극명한 피지컬을 요구하는 분야인데, 평소 게임하는 모습을 보면 그런 피지컬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선호하는 게임 종류로는 어몽어스나 마피아 같은, 사람들 간의 심리전이나 정치게임 구도로 갈 수 있는 타입의 게임.[72] 이외에도 사람들이랑 어울려 놀수 있는 요소가 들어간 게임들을 좋아한다. 그 요소가 경쟁 쪽이면 이기든 지든 간에 더 좋아하는 편이고. 그 외에는 에이펙스나 스플래툰 같은 슈터류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다.
- 컨트롤러를 써야할때는 프로콘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는 컨트롤러가 프로콘 밖에 없었던점이 크게 작용했다. 이후 박스에 봉인 중인 PS4에서 컨트롤러를 따로 빼서 몇 번 사용했으나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PS4 컨트롤러 특성상 연결할 때마다 송출 컴퓨터 소리를 컨트롤러가 가로챘으며 방송 장비에 약한 아이리스는 이를 해결하는 법을 찾는데 여러모로 고생을 했기에 결국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프로콘을 사용하게 되었다.
- 유럽에서는 생방 챙겨보기 어렵다. 보통 우리나라 기준 정오 전후로 방송을 시작하는데, 유럽에서는 새벽 3~4시라서 한참 잘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미국에서도 북미 본토에서 챙겨본다면 PDT 기준 오후 7~8시의 시간대라서 황금시간대, 즉 프라임타임과 겹치는 경우가 많아 애매할 때가 있다. 과거엔 이러한 시간대 활용과 전생 인물 등을 근거로 하여 일본 거주 가능성을 이야기했었고, 확실한 물증들[73]이 나오면서 이 추측이 맞았음을 입증했다. 이후 2021년 10월 19일 있었던 칼리와의 콜라보도 오프라인으로 예정되었다.[74]
- 키아라만큼이나 야행성이다. 그래서인지 방송할때의 사이클이 기묘한 편인데 새벽에 자고 주 방송시간대인 정오쯤에 깨어나서 방송하고 방종한 뒤에 잠깐 낮잠 잤다가 다시 일어나서 활동하는 패턴이다. 덕분에 아침과 점심을 잘 안먹고 방송을 켜는 경우가 빈번하고 이 때문에 가끔씩 마이크에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잡혀서 그녀가 난감해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챙겨먹기 시작한 것이 바나나. 바나나를 비닐봉지에 넣어둬서 냉장고에 보관한 걸 하나씩 까먹고는 하는데 이때의 비닐 소리 때문에 이 바나나는 'Windy Banana'로 불리기도 한다.#
- 수면 패턴이 이러다보니 아침에 샤워 안하고 오냐는 질문이 한번 나온 적이 있는데, 답변들을 종합해보면 '방송 끝나고 샤워한다, 아침 샤워파가 아니다, 아침에 저혈압이 있다, 다만 여름에는 하루에 두번 샤워한다' 정도로 해명을 하였다.
- 그리고 이 저혈압은 순간적인 변명을 위한 발언이 아닌 어릴 적부터 있었던 체질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Quarter Bravery 앨범의 믹스 작업에 참여하다가 순간적인 기절을 겪었다는 이야기도 했었는데 이 당시 미국에 가있던 벨즈가 앞뒤 다 자르고 '아이리스가 기절했었다'라는 이야기만 접하고는 '몸 잘 챙겨라'라는 걱정을 하기도 하였다.
- 팬 아트를 보면 가끔씩 카나타랑 토와 3명이 엮이는 것들이 종종 보이는데 설정에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설정 때문인 듯 하다. 관련 밈 항목의 카나타+토와 열애설에서도 소개된 내용. 아이리스도 시간이 지나면서 토와에게 장난으로 '마마'라고 부르기도 하는 등 이 부모-자녀 관계는 완전히 부정당하고 있지 않다.
- EN 내에서 이나와 쌍벽을 이룰 정도의 오타쿠이다. 여담 항목의 처음에 링크된 크런치롤 인터뷰 소개에서도 '여러분의 오타쿠 친구'라고 밝힐 정도로 자신이 오타쿠임을 숨기지 않으며, 사나의 담당 디자이너였던 파코(pako) 작가가 '오타쿠로서 존경한다'라고 발언할 정도니 말 다한 셈# 상술했듯이 분기별 봐야할 애니들을 체크하는 한편, 오타쿠 토크로만 두세시간을 떠들어대고도 모자라서 시간 조절을 위해 참는 모습을 매우 자주 보여준다. 과거엔 게임할 시간에 만화, 애니 쪽을 파고들었다 할 정도. 순정만화 위주로 봐왔다고 말은 하지만 백합물, BL 가리지 않고 다 보는 무시무시한 덕력을 보여준다. 작품을 볼 때 작화와 커플링(shipping)을 매우 중요시하게 봐서 자신이 지지하는 커플이 침몰할 경우 그 작품을 기피하고 보지 않으려 한다.
- 애니를 볼때 1.25배속으로 보는 편이다. 홀로라이브 들어온 뒤로 생긴 버릇으로, 엄청 바빠서 시간날 때 애니는 봐야겠고 1배속으로 보자니 시간은 없고 해서 어쩌지 하다가 넷플릭스에 있던 1.25배속 옵션에 우연히 손을 댄게 계기가 되어서 그때부터 1.25배로 빠르게 보는걸 선호한다. 이에 힌트를 얻어서 배속 카라오케 방송도 했을 정도.
- 메카물 중에서는 건담 시드를 좋아한다. 데뷔 초 시드 극장판 관련 소식을 듣자마자 일본어로 '데스티니 마지막에서 흰복을 입은 키라 엄청 멋있었어! 키라를 극장판에서 꼭 보고싶다' 나 게임 공개만 알고있었는데 진짜? 진짜? 몰랐어! 무조건 보러 갈거야!' 라면서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봉할 날까지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느니 뭐라느니. 그리고 시드에서 제일 좋아하는 커플링은 아스키라라고 한다.# 이후 "건담에서 최고의 뉴타입은 키라 야마토"라는 말로 건덕들을 멘붕시켰다.[75]
- 제일 좋아하는 메카물은 나중에야 공개되었는데 바로 파프너였다. 1주년 기념 데뷔방송 다시보기를 하면서 좋아하는 애니 리스트에 파프너가 빠진걸 알게되고 "왜뺐냐 이 멍청아"라고 자조할 정도. 이 파프너 사랑이 지극하여 평소에 리스너들을 잘 압박하지 않는 아이리스가 흔치않게 파프너는 꼭 봐야한다면서 멤버전용 방송으로 파프너 같이보기를 기획한다든지 파프너가 BL애니 아니냐는 말에 절대 아니라며 강하게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후레아와 저녁 먹으러 갈적에도 파프너를 전도하는 등 매우 열정적으로 파프너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최애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건담 SEED의 아스란 역을 맡기도 했고, 에반게리온에서는 카오루 역을 맡았는데 이 때문에 아이리스가 에반게리온에 빠지게 되었다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수준.
- 링피트를 굉장히 주기적으로, 열심히 했었던 버튜버이다. 8월 12일 처음으로 시작한 이래로 1주일에 한번씩은 무조건 링피트 방송을 진행했었고[76], 방송을 끄고도 해서 근육통 땜에 컨디션이 꼬인 적이 있다 할 정도. 그외에도 꾸준히 링피트를 방송 안키고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었다. 운동을 엄청 싫어하고 잘 못하는 자기 소개에 맞게 초반에는 5단계 전후를 왔다갔다하는 낮은 레벨서부터 차근차근 올리면서 진행하고 있지만 어떤 단계서든 운동으로 힘들어서 숨을 몰아쉬면서도 어떻게든 토크를 쏟아내는 것이 특징. 시청자가 우리는 먹으면서 본다고 하자 분노를 쏟아냈다. 다이어트를 하는지 바나나 하나만 먹었다고 한다. 샐러리를 싫어한다링크
- 다만 링피트를 하면서 스트레칭에 유독 조심스러워했는데 알고보니 유연성도 유연성이지만 어깨 탈골 이력이 있어서 조심하고 있다고 한다. 어릴 때 체육시간에 공에 맞았는데 순간적인 탈골 증상이 일어났고 즉시 원위치되긴 했다만 이후에 점점 심해져서 탈구 증세가 자는 새 일어나 고통 속에 깨어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결국 이 때문에 전신마취 수술을 받게 되었으며, 그 이후 나아지긴 했으나 수영이나 볼링 같이 팔을 자주 쓰게 되는 활동은 삼가고 있다는 듯.
- 아메의 추천을 받아 GoXLR을 샀고 아메의 주된 도움 아래 세팅을 완료한 후 장난칠때나 카라오케 할때 잘 활용하고 있다.
- 마크에서 수박농장을 직접 만든 이후로는 수박을 찬양하기 시작했으며 어딜 가던 수박을 챙겨다니며 수박 대세론을 미는 중이다. 한번은 리스너들에게 가장 귀여운 과일이 뭐냐고 물어보았지만 리스너들은 베리라고 대답했고 '이건 이미 답이 정해져 있다.'며 리스너들을 압박하기도 했다. 본가의 선배들도 수박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여서 폴카의 권유에 따라 JP에도 수박농장 2호점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만 자리를 받은 이후로 마크말고 이게임 저게임 하느라 정신없어서 부지만 잡아놓고 작업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 밝혀진 가족은 양친에 의사로 재직중인 언니가 있는데 들려주는 가족들과의 에피소드를 보면 구김살 없이 자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두 개의 사례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언니와의 여러 에피소드들. 언니가 그녀에게 음악이나 만화 등에서의 취향에 큰 영향을 주었고, 언니 덕에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타입의 어트랙션을 무서워하던 그녀가 플룸라이드만큼은 중독이 될 정도로 좋아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다른 하나는 그녀의 부모님의 호칭과 관련된 에피소드인데, 아직도 그녀는 부모님을 'Mommy', 'Daddy'로 부르는 것이 밝혀졌다.[77]# [78] 이 당시만 해도 채팅창은 그녀를 놀리는 분위기였으나, 해당 장면의 클립의 댓글들은 '채팅창놈들 왜 아이리스 놀리고 그러냐. 귀여운데', '인터넷이 우리를 타락시켰다. 원래는 저렇게 순수한 단어인데'라는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 그리고 가족들이 아이리스의 방송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언니가 아이리스의 인사 시그니쳐인 HiRyS!를 장난삼아 던져주기도 했고#, 가족들이 방송을 보고나서 이런저런 피드백을 해주는 편이다. 특히 아버지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유명하다. 아이리스의 아버지는 원래 애니나 오타쿠 문화같은 것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딸이 홀로라이브에서 데뷔한 후 딸의 굿즈를 사모으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아버지 방이 완전히 오타쿠 방처럼 관련 굿즈로 가득할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아이리스가 설명하기로는 원래부터 아버지가 수집가적 기질이 있어서 야구선수 카드 같은 것을 모았었는데, 그것이 딸의 굿즈로 옮겨간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아이리스의 카드를 벨즈 카드와 같이 장식했다는 것을 방송에서 이야기해 베이리스 지지자임을 인증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이외에도 통화중에 다른 EN 멤버들의 목소리가 들린 적이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딸 뿐만 아니라 동료인 홀로 EN 멤버들의 방송을 두루 챙겨보는 것으로 보인다.
- 가족력으로 알레르기 질환쪽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년 9월, 천식이 발발해서 한달 가까이를 쉬면서 골골대고 있었을 때 언니한테도 천식이 있었다는 걸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로 유추해 봤을때 환절기 등의 알레르기 시즌에서 좀더 심화되면 천식 증세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 과거엔 힐리스나 롤러스케이트 등을 타는 것을 좋아하는 활달한 소녀 느낌이었으나 어느 순간엔가 집구석에서 게임만 하는 히키코모리형이 되었다고 고백을 했는데 그때 빠졌던 게임이 메이플스토리. 한참을 폐인같이 플레이하고나서 한동안 못하다가 나중에 다시 들어가보니 꽤나 현질을 해야 따라잡을 수 있는 빡센 상황이 되어 미련없이 접었다고.[79] 메이플 말고 몰두했던 mmorpg가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룬스케이프. 룬스케이프는 어느 날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그대로 접었다고 한다. 이러한 mmorpg 게임들을 하면서 포럼(한국 정서에 맞게 비유한다면 인벤)에서 활동한 적도 있고, 과거 글들이 아직 남아있다 한다. 아직 팬들에 의해 그 글들이 발견되지는 않았으나, 본인은 매우 흑역사라 생각해서 절대 숨겨둘 생각인듯. 이외에도 그랜드체이스나 트릭스터, 마비노기 같은 게임들도 했었다고 밝혔다.
- 또한 어릴적에 관중들 앞에서 춤춘 적도 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전까지 했다는 발언을 했지만 일시적인 활동이었는지, 댄스동아리 같은 정규활동이었는지는 언급이 없었다. 어찌됐든 4th Fes. 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보여주며 이는 허언이 아님을 입증했다. 페스 이전에도 홀로의시련3에서 판때기 3D를 가지고도 제법 잘 움직였다는 점이나 첫 VR 라이브에서의 움직임을 가지고 생각해 본다면 절대 몸치는 아녔음을 파악할 수는 있었다. 그래도 저정도로 잘할줄은 몰라서 의외였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지만.
- 다른 멤버들도 그렇겠지만, 그녀 또한 홀로라이브에 들어온 이후로 여러 멤버들과 교류하면서 취향이 변형되거나 확장되었는데 가장 대표적인 사례를 꼽자면 유로비트가 있다. 심야방송 때 이나가 케어해주면서 'Gas Gas Gas'를 알려준 게 계기가 되었는데 한번 듣고나더니 아예 중독이 되어버려서 하루에 Gas Gas Gas나 Deja Vu만 무한반복해서 듣고, 이니셜D 애니까지 다 보고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86이 되었다고 말하고 다니고, 언아카이브 카라오케 방송에 유로비트 곡들을 장착해서 열창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으며, 오리지날 곡으로 유로비트 노래를 내고싶다거나, 오리지날 곡이 유로비트로 리믹스 될 기회가 있었음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중독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정말 팬메이드 음악으로 Caesura of Despair의 유로비트 믹스가 나왔고, 아이리스 본인이 해당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 정도로 좋아했다. 다만 2021년 12월 기준으로 언아카이브에서조차 유로비트 곡들을 커버하거나 부르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기에, 앞으로 유로비트 관련 콘텐츠를 보기는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유로비트에 대한 사랑은 여전해서 일상에서도 자주 듣는다거나 좋아하는 장르에 대해 물어보면 거침없이 유로비트라고 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그리고 다른 취향을 하나 더 꼽자면 키보드. 2023년 기준으로 키보드 자체만 5개 넘어가는 중이고, 키캡도 적극적으로 주문하고 있다. 타건음과 타건감을 즐기고 싶어서 윤활용 주사기까지 활용할 정도로 진심인 편이고, 잡담타임을 가질 때 아무 생각없이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만족감을 얻는다고 한다. 상술했지만 이런 점 때문에 레이네와의 접점이 꽤 되는 편이며, 둘이 같이 있으면 반드시 키보드 이야기가 나온다고 무방할 정도이다. 오프로 만나서도 키보드 주제로 수다떨 정도이며 그녀의 키보드를 놀리는 것은 역린을 건드리는 수준의 반응을 보겠다는 의미이다.
아이리스의 키보드 보유현황(눌러서 펼치기/접기) - - 첫 커스텀 키보드는 KBDfans의 흰색 D84 V2에 스위치는 Gateron Ink Black V2에 스프링은 60g으로 커스텀한 버전이다.#. 사용하다 전면부에 찍힘이 발생하였다 한다.
- 그 이후 65% 레이아웃의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어하다 결국 KBDfans의 D65를 구매하였다. 스위치는 Gateron Box Ink Pink V2를 사용했었다. 그러나 이 키보드 스테빌라이저의 찰랑거림을 버티지 못하고 한 동안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가 리모델링을 위해 이사를 한 직후 이 키보드의 스테빌라이저를 만족할 정도로 윤활을 하고 스위치 키캡을 체결하여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중이다.
- 다음으로 산 커스텀 키보드는 Owlab의 흰색 Link65로 스위치는 스페이스바 소리가 시끄러운 키보드의 스위치인 Gateron Box Ink Pink V2를 그대로 들고와서 이식했다. 보강판은 FR4보강판을 사용하고, 흰색 폼을 사용하여 빌드되었다. 이 키보드는 현재 방송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고 있다.
- 아이리스의 4번째 커스텀 키보드는 Graystudio의 핑크색 Space65 Round 3 DIY 킷#으로 2023년 9월 20일 멤버쉽 방송이 시작되기전 프리챗에서 마침내 이 키보드를 빌드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 5번째 키보드는 FoxLab의 빨간색 Sunset80으로# PC보강판을 사용하고, 스위치는 62g 스프링을 쓴 탄제린으로# 이전 키보드들은 Thoccy한 사운드를 살린 빌드의 키보드였다면 해당 키보드는 Clacky한 사운드를 살린 키보드로 구입 후 한동안 Link65 다음으로 자주 사용되었다. 하지만 아이리스는 80% 키보드의 넓은 면적에 적응하지 못하고 현재는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만약 처음으로 다른 멤버에게 주는 키보드가 있다면 이 키보드가 될 것 같다는 심정을 밝혔다.
- 6번째 키보드는 QwertyKeys의 흰색 상판 푸른색 하판의 QK65이다.#
- 7번째 키보드는 Owlab의 라일락 컬러의 Link65이며,# 보강판은 FR4보강판을 사용하며 웨이트는 PVD 크로마이다. 흰 폼을 사용하여 빌드되었으며, 스위치는 직접 윤활하고 필름 작업을 한 Primekb Alpaca를 사용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에서 라벤더 색 Link65를 사고 싶었는데 찾을 수 없어서 흰색을 샀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기어이 연보라색의 Link65를 손에 넣어 현재 Link65는 2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 키보드의 빌드는 앞서 가지고 있던 Link65와 스위치만 다르고 나머지 빌드는 전부 똑같은데 느낌이 너무 다른게 신기하다며 방송에서 자주 감탄한다.
- 8번째 키보드는 Mode의 Sonnet. 키보드 관련 디스코드에서 라벤더 컬러가 단종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 후 라벤더 컬러를 선택하였으며 이외의 옵션은 실버 미러 하판, 실버 미러 액센트 및 카본파이버 보강판 조합으로 구매하였다.## 이 키보드가 온 뒤로 아이리스는 Sonnet과 Link65 두 대를 주력으로 사용 중이다.
- 9번째 키보드는 Angry Miao의 Compact Touch이며 컬러는 하드캔디이다. Angry Miao의 Compact Touch의 경우 두 가지 컬러를 구매 하였으며 구매 시 팁을 줄 수 있는데 실수로 100달러 팁을 지불하여 이를 취소하고 재 결제하는 과정에서 은행에서 의심스러운 이용 내역으로 판정되어 카드가 잠깐 정지되어 데드스페이스 구매에 애를 먹었었다.
- 10번째 키보드는 Angry Miao의 Compact Touch의 나이트 드라이브 컬러이다. 아이리스는 해당 키보드를 스위치와 키캡이 포함된 번들킷을 주문했지만 베어본으로 배송이 되어 판매처에 문의를 남겼다고 한다.
- 11번째 키보드는 Angry Miao의 Cyberboard 라운드3의 화이트 컬러#이다. 2023년 가을 아이리스는 천식으로 인한 기침으로 장기간 방송을 쉬었다. 아이리스는 자신의 방송 활동이 자신의 키보드에 대한 사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 휴식 기간동안 아이리스의 키보드 사랑을 억제할 수단이 없어지자 결국 아이리스는 염원하던 사이버보드를 손에 넣게 되었다. 현재 아이리스는 클리어 키캡을 체결한 상태로 쓰고 있으나 클리어 키캡은 보기에는 이쁘지만 아무래도 타건음이 좋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 세라믹 키캡으로 교체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올 예정인 키보드는 다음과 같다. 살던 집의 리모델링을 위해 잠시 새로운 장소로 이사한 아이리스는 유선 인터넷 연결 전까지 방송을 하기 위해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했는데 이 와이파이가 5g를 지원한다 했으나 속도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새벽 아이리스는 이 분노를 다스리기 위해 플럼색 Zoom75와 퍼플색 JRIS75를 구매하여 이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아이리스는 같은 해 가능 천식으로 인해 장기간 방송을 휴식하면서 사이버보드만 구한 것이 아니라 핑크색 Cupid65의 공제도 들었다. Cupid65의 경우 이전의 다른 키보드와 다르게 최초로 세트로 발매되는 팜레스트도 구매하였다. 특히 아이리스는 공간의 문제로 팜레스트의 사용을 피해왔는데 이러한 변화는 이 휴식 기간중 아이리스의 키보드 사랑이 얼마나 짙어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2022년 4월 18일자 CHAD CAST 4회차에서 베이가 K-POP 소식을 화제로 꺼냈는데, 아이리스는 K-POP에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유일하게 아는 노래는 강남 스타일 뿐이라고 하며, 방탄소년단도 이름만 들어봤다고 한다. 성격 항목에서도 상술되어 있지만, 비단 K-POP뿐만 아니라 본인의 전공영역 급인 애니/만화 쪽에서도 아는게 의외로 편협적인 편이다. 나루토를 한편도 안봤다 했을정도이고, 트리거의 작품들은 커플링이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않아서 안봤다고 발언한 적도 있다.
- r 발음을 못 굴린다.# 본인은 brrr에 스킬 포인트를 다 써서 그런가보다 하고 자조했다.
- 2022년 1월 홀로EN 전체가 정월의상을 공개하는데, 아이리스는 운영사와 이야기를 해 공개를 미루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아이리스의 요구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정월의상이 나온 점이 크게 작용하여, 운영과의 긴 이야기를 통해서 이대로 가던가 모델 리뉴얼을 하던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되었고 결국 무사히 1주년때 아이리스2.0에 대한 발표가 이뤄지고 2022년 11월 27일에 모델 리메이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뒤 그 다음해 1월 14일 무사히 정월의상을 받게 되었다.
- 원래 마스코트 캐릭터는 따로 없었고, 아이리스 본인이 대충 그린 모자쓴 스틱맨 캐릭터를 GuyRyS라고 부르며 몇번 써먹는 정도였다. 그러다 2022년 7월 5일 사나와 마스코트 만들기 방송을 해서 Bloom과 Gloom이라는 마스코트를 만들었다. 마스코트 방송 1주일 후에 사나가 졸업 발표를 했고 그달 말일에 졸업했으니, 졸업 전 마지막 선물이 된 셈. 이후 이 마스코트는 몇몇 절차를 거쳐 공식 캐릭터가 되었고, 리뉴얼된 디자인에도 조그맣게 반영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상술한 블룸&글룸은 아이리스 본인의 마스코트로,GuyRyS는 팬 마스코트로 구분해서 활용하고 있다.
- 직접 밝힌 캐릭터 컵 사이즈는 E컵 정도라고 한다. 아이리스 최초의 캐릭터 시트#에 적혀있는 코멘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본 기준 E컵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밝혀진 게 없으나 거유 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아슬아슬하게 거유 캐릭터 커트라인을 넘나드는 수준.[80] 다만 아이리스 본인은 간간이 "빈유는 정의!"라고 외치고 다닌다. 아예 본인은 빈유였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정도.
9.1. 구 일러스트 / 모델링 관련[편집]
22년 11월 27일 리디자인 이후로 개선되어 해결된 문제들이므로 이를 감안하고 하술할 내용을 읽을 것을 권장한다.
데뷔 직후 캐릭터의 모델과 관련된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왔던 버츄얼 유튜버였다. 큰 줄기로 보자면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보여왔었다.
- 이질적인 외모 - 디자인 담당(파파)인 redjuice의 만화체와 극화체가 섞인 화풍이 주된 원인인데, 앨범 커버 같은 단독적으로 볼 수 있는 일러스트의 경우엔 부각되지 않으나, 홀로라이브 멤버의 모델을 담당하게 되면서 특유의 화풍이 타 멤버들의 화풍과 비교되어 이질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특히 코가 강조되는 점이 큰 문제로 언급되곤 하는데, 모에 그림체의 여성 캐릭터는 대부분 코를 간소하게 처리하여 크게 드러나지 않는 반면에 redjuice의 화풍에서는 코가 강조되어 표현되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물론 그림체의 호불호 자체는 개개인의 취향의 차이지만 문제는 아이리스는 기업세 버튜버로써 수많은 동료들과 엮여야 하는데 홀로라이브 대부분의 멤버들의 모델이 모에 그림체로 디자인되었기에 아이리스가 그 사이에 끼어있으면 툭 튀고 이질적인 존재로 인식된다는 것이다.[81] 여기에서 이상함을 느끼고 나아가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꽤 있었다. 이는 지금도 아이리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자주 느끼는 점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 Live2D 모델 적용의 이상함 - 외모가 이런 상황인데 아이리스의 모델의 Live2D 적용도 플러스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아이리스가 눈을 반쯤 감을 때 나타나는 표정에서 불쾌한 골짜기를 느끼는 사람도 더러 있고, 상술한 코의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즉 코를 강조하여 표현하긴 했지만 버튜버의 특성상 고개를 항상 고정시킬수 없고 자주 돌리게 되는데, 코의 명암이 일러스트 그대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코를 강조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더욱 이상하게 보이게 되기도 한다. 고개의 각도에 따라 그녀의 뾰족한 귀 외형도 이상하게 보인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 편이다.
- 피부 톤의 문제 - 아이리스는 어느정도 방송에 적응한 이후 방송 송출시 명도를 높여서 자신의 피부 톤을 밝게 보이게 하는데, 콜라보 방송을 송출할 때 타 멤버들의 모델이 너무 밝게 보이는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특히 평소에도 많이 하얀 모델의 멤버의 경우엔 지나치게 눈부시게 보이곤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82] 이는 아이리스의 디자인을 크게 싫어하지 않는 시청자들마저도 디자인 쇄신을 성토하는 주된 이유와 근거가 되는데, 멤버가 손수 보정을 넣고 있다는 사실은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멤버 본인도 모델을 이대로 굴리기 어려워한다는 정황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리스 본인의 뛰어난 방송 진행 실력과 가창력, 귀여운 매력, 콜라보 시의 서글서글한 성격과 타 멤버와의 상호작용 등의 매력 포인트 때문에 많은 팬들이 이런 것들에 적응하고 그녀에게 빠져든 것도 사실이지만, 이것이 모델 외형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다. 이 때문에 그녀의 신의상, 모델 개선, 3D 모델 등에서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바라는 팬들의 비중이 꽤 되는 편이다. 물론 그녀의 모델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redjuice의 작품들을 통해 입덕한 사람들이 그러한 케이스.[83]
이와 별개로 디자인이 유난히 복잡한 것도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중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것이 바로 그녀의 헤어스타일인데 주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제기하는 문제로, 공개된 설정화를 보면 무려 머리카락 레이어가 4층으로 나뉘어져 하나하나 세세하게 디자인돼 있다. 목덜미부터 명치까지 보석 장식, 시스루, 리본, 패턴 들이 계속 이어지다가, 옆구리의 날개깃 장식으로 넘어가서 커다란 꽃[84]과 이중 시스루 발레 스커트로 끝나는 악세사리 라인도 압권.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무지개빛 보석으로 지정된 날개를 양쪽 모두 다른 색상으로 일러스트레이터 개개인의 채색 스타일에 맞춰 그려주는 것도 문제다보니, 아이리스의 디테일한 요소들을 모두 정확하게 그려내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이렇듯 디자인이 너무 어려운 탓에, Walfie가 자신의 smol 그림체에 맞게 아이리스도 움짤을 만들어 주려다가 이 머리카락 때문에 멘붕해 버려서 트위터에서 하소연하기도 했다. # 이 외에도 아이라니 이오피프틴, 니노마에 이나니스같은 그림을 특기로 삼는 버튜버들이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2022년 홀로라이브 EN 새해 기념 의상을 공개했을 때도 아이리스만 일정이 연기되었는데, 팬덤에서는 아이리스의 복잡한 디자인이 문제가 되어 제때 의상이 완성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은 동의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새로운 의상을 거의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홀로 myth의 3D 공개 후에는 아이리스의 3D가 카운슬 보다 늦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팬들도 많이 생겼다. 이러한 모든 복잡한 문제는 신의상보다도 3D에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이 빠르게 개선된다면 이슈로까지 언급될 일도 아니었다만 개선은커녕 새해 의상은 연기된 이후로 JP 6기생들과 카운슬이 신의상을 다 받고난 뒤에도 22년이 한분기가 더 지나가도록 한참 소식이 없다가 본인조차 2023년 새해에도 공개할 수 있을지 확신을 못하며 스스로도 기대감이 없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의상조차도 이럴진대 3D 모델링은 지금 당장으로는 감히 기대도 못할 상황.[85] # 이런 이슈들에 대해 아이리스는 아무에게도 잘못이 없다며 팬들이 누구 탓을 하지 말라고 말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대놓고 불만을 터뜨리진 않지만 관련된 화제가 알음알음 계속 제기되고 있다.
아이리스 생일 이후 redjuice가 일러스트를 그리는 스트리밍을 열고, 2주 늦은 생일 축전을 그리면서 시청자들의 공격적인 질문에 전부 응하며 많은 해명을 하였다. 그 중에는 방송용으로 제공된 이미지의 피부색이 아티스트의 의도와 다른 상황이라고 언급하는 것처럼 보이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86]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생일 축전을 보면 아이리스를 그리는 난이도를 지나치게 올리는 요소들을 디자인 담당자 본인도 전부 무시하고 그렸다. 그리고 이 그림방송을 진행하면서 자신도 그녀의 신의상을 기대하고 있고, 자신이 담당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사안들은 계약에 묶여있어 발언이 불가하다는 입장 또한 밝혀 이를 접한 팬들에게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안겨주기도 하였다.
이후 아무런 이야기도 없다가 6월 3일 JP 6기생인 카자마 이로하를 시작으로 JP 6기생들의 3D 데뷔 방송 예고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다시 점화되었다. ID와 EN 2기생들의 3D의 경우 지리적 문제 때문에 데뷔가 오래걸리는 게 이해가 되지만 아이리스는 해도해도 너무한 것 아니냐는 게 주요 골자.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단순히 아이리스 문제 뿐만 아니라 JP 6기생들의 빠른 신의상, 3D 공개에 ID와 EN이 홀대 받는다고 느껴지는 게 기분 나쁘다는 의견도 비추고 있다. 그래도 6기생들의 3D 데뷔방송이 끝나고 얼마 안되어 아이리스의 1주년 기념일(7월 11일)이 오기 때문에 이때 무언가 큰 변화가 있지 않겠냐는 낙관적인 의견이 제기되곤 했었다.
그리고 1주년 방송의 세 번째 공지에서 의미심장한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신의상이다, 3D 공개다 등등으로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아이리스 본인이 '자신의 외형 변화'임을 암암리에 알렸다. 이 발표를 하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정확히는 21년 연말부터 준비해오고 있다가 운영측에서 허가가 떨어져서 티저를 통해 공개했다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일정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관련 정보를 조금씩 이야기 해주고 있다가 마침내 10월 21일, 홀로에러 방송에서 아이리스 2.0 모델의 최종안이 무사히 나왔음을 밝혔고, 이후 한달 가까이 휴가를 다녀온 뒤 공지를 통해 11월 27일 10시(JST 기준)에 새로운 디자인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그리고 11월 27일 예고했던데로 2.0 모델을 공개했다. 디자이너는 같은 redjuice가[87], 리깅은 Brian Tsui[88]가 담당하였다. 큰 틀에서는 변하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피부톤이 밝아졌고 얼굴 조형도 개선되었고[89] 머리카락 레이어도 줄어들었으며 옷은 좀더 흰색비율이 많아지고 기존의 뿔도 정리하여 큰 뿔 한쌍만 축소해서 남겨뒀다. 아이리스는 내가 천사같고 청초하니깐 신들이 내 뿔을 줄여줬다고 농담했지만, 이전에 2.0 관련된 질문을 받으면서 '뿔은 남아있을거임?' 이라는 질문에 '네니오(Yes and No)'라고 답했던 게 이런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이 공개방송에 아메, 파우나, 벨즈, 크로니, 무메이 등의 EN 동료들은 물론이고 아즈키, 소라, 하아토, 후레아 등의 JP 멤버들도 관심있게 봤으며 9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방송에 몰려들어 아이리스의 변화를 보고 축하해 주었으며 아이리스도 방송 내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정확한 이름은 ███████ IRyS(██ アイリス). 단, 2.0 리디자인 직전에 이 풀네임이 폐기되었다는 이야기를 운영진으로부터 들었다고 한다. 해당 이름은 소속사인 커버가 일본 특허청에 등록한 내용으로 이전에 유출된 적이 있었는데, 호오즈키(hoozuki, ホーズキ, 鬼灯)였다.# [2] 데뷔 프로필상 공식 설정이 이렇다. 오로 크로니는 이에 대해 IRyS는 0살이라는 농담을 했다.[3] 프랑스어로 me에 해당한다. 그래서 'excuse me?'를 'excusez-moi?'라고 말하는 걸 간간이 들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프랑스어를 잘하냐는 질문이 간혹 나오는데 아예 프랑스어는 할 줄 모르는 수준이고 그냥 어감이 좋아서 쓰는 듯.[4] 해당 버츄얼 유튜버의 오시(팬)이 닉네임 뒤에 붙이는 이모지.[기준] 2023. 10. 01. 00:00[5] IRyS와 aristocrat(귀족)을 합친 말장난이다.[6] 시작은 2021년 카운슬이 데뷔하기 전, EN MYTH+HOPE 풀스쿼드 갈틱폰 콜라보 시절에 구라가 먼저 불렀던 별명이다. 구라의 특유의 흘리는 발음 때문에 R 발음이 제대로 안되어 'ㅇ' 음으로 들리게 되었는데, 이 이후로 멤버들과 팬들이 편하게 부를 때 쓰이기 시작했다. 사실 구라는 아이리스 말고도 이런 식의 발음을 자주 쓰는 편이며 그 대표적인 사례가 구와(구라 자신)다.[7] 원문 출처[8] 일종의 말장난성 인사인지라, 데뷔 방송 마지막에 바이리스를 시전하자 채팅창은 순식간에 INAFF로 도배되었다.[9] 주로 트위터 상에서 자주 보게 될 인사이다. 아이리스가 아침방송을 한다고 해도 위의 HiRyS를 먼저 하기 때문에 아침인사는 같이 퉁쳐질 수 있기 때문. 트위터에서 모집하여 마음에 든 것을 집었는데#, Rise and Shine이라는 관용어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10] 억제된 이유를 알고보니 엄청 긴장해서 데뷔 전에 30시간을 못 자고 있어서 + 의도적으로 성숙하게 보이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오디션 면접 당시 운영진으로부터 '당신은 청초담당입니다' 라는 말을 들었지만, 현실은...[11] 물론 카운슬 멤버들은 데뷔 시기가 그리 차이가 크지 않고, PV 나레이션을 아이리스가 맡는 등 원래부터 접점이 있는 사이이기는 하다.[12] 헬스장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서 겪은 트라우마 때문에 가기가 무섭다고 했으니 그렇다 쳐도, 조깅은 그냥 밖에 나가기 싫다는 이야기.[13] 방송상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현실에서 특히 두드러진다고 한다. 예를 들어 레코딩 현장에 갔을때는 녹음할때를 제외하면 정말 단 한마디도 안해서 스태프한테 '아이리스 씨는 되게 과묵하시네요'라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웬만한 게임 방송조차 잡담 방송으로 바꿔버리는 방송에서의 수다스러운 캐릭터와는 확실히 대비된다.[14] 데뷔 1주차 마시멜로 QnA 코너에서도 Vsinger와 Vtuber 사이의 차이점이 뭐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본인은 '노래부르는거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다른 것들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발언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지향하고 있음을 밝혔다. 사실 버츄얼 디바인 아즈키가 인기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걸 생각하면, 다른 버튜버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방송을 하는 게 인기를 올리기엔 더 좋은 방식이기는 하다.[15] 다만 이로 인해 V싱어라는 타이틀과 특성은 많이 희석된 상태. 1주년 생일도츠 때 크로니와의 통화 이후로도 계속 '이정도로 생각했던 것과 탈선될 줄은 몰랐다' '방송을 해도 된다고는 했지만 이렇게나 오래, 자주 할줄은 몰랐지만 재밌으면 상관없지 않냐' 같은 식의 발언을 한적이 있다. 실제로 아이리스의 방송시간 통계들을 보다보면 대개 타카모리 다음으로 오래 방송했다는 통계 기록들을 여러 차례 볼수 있다.[16] 보이는 그대로 믿지 말아달라는 관용적인 표현이다.[17] 21년 8월 15일에 진행된 밈리뷰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하쨔마를 적절히 보조하는 모습을 보여 아이리스 본인은 충분한 존재감을 쁨어내면서도 전체적인 진행의 주도권은 하쨔마에게서 빼앗지 않는, 말은 쉽지만 정말 어려운 토크 능력을 보여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18] 하쨔마와의 밈리뷰 이후 있었던 아냐와의 토츠에서는 영, 일어를 넘나들며 대화하기도 했고, 아예 이 후배에게서 엄청난 압력이 느껴진다며 절규하는 것으로 그녀의 토크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아냐는 정보가 부족한 국내에서 유독 아싸로 오인하는 일이 많지만 주변의 증언을 들어보면 마이웨이 성향이 강할 뿐 딱히 아싸라고 보기는 어렵다. 코코의 졸업이나 키아라의 생일을 축하할 때 등 자신과 접점이 별로 없는 선배들에게 말 붙이는 걸 보면 아냐가 사람 대하는 기술이 상당함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올리는 아냐에 대해서 말빨이 굉장히 좋은 동기라며 부러워했던 적이 있으며 오히려 그런 아냐를 압도해버린 아이리스가 대단한 것.[19] 다만, 의외로 파스파투 방송에서 드러난 바로는 풍경화는 그럭저럭 그린다. 물론 그래봤자 초보자 수준이긴 하지만 스틱맨 일변도인 인물화에 비하면 상당히 멀쩡한 그림이 나온다. 아마 인물 쪽이 극도로 약한 듯.[20] 특히 마크하다보면 잘 나타나는데, 마크 조작과 대화의 멀티태스킹이 잘 안돼서 엉뚱한 짓을 하거나 아예 집중하느라 대화의 흐름을 놓치는 모습을 정말 많이 보여준다.[21] 당연하지만 선을 넘는 비방이나 욕은 안 받아준다.[22] 굳이 단점이라면 목소리 자체가 맑고 청아한 편이라 파워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힘차게 지르는 노래는 잘 어울리지 않긴 하나, 아이리스 본인이 자기 목소리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선곡에 능해서 잘 드러나지 않는다. 게다가 작정하고 지르면 꽤 파워가 있는 노래도 잘 소화하는 편이라서, 무나마냥 정말 '폭발'에 특화된 노래나 완전 락 계열 정도만 아니면 대부분 잘 어울리는 편.[23] story time 제외[24] 아이리스는 이 토픽 채널의 존재를 몰랐다가 '심장이 멈출 때까지' 릴리즈 후에야 알게되어서 운영 측과 이를 상담하였고, 그 후에 아티스트 채널 등록이 완료된 것.[25] take 드립이 처음 나온 건 사실 이 데뷔방송의 Take 3였다.[26] 희망이 승천했다. 해석만 보면 딱히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실은 희망이 승천해서 이 땅에서 사라졌다는 속뜻이 있다.[27] 당시 이 커플링이 주목받아 순간적으로 비슷한 밈들이 양산되었으며, 알로에나 초코를 엮는 등의 바리에이션도 발생하였다.[28] 사실 아예 없던건 아니었다. 이미 이전에도 카나타의 광기와 토와의 TMT (토와사마 마지 텐시)때문에 악마같은 천사, 천사같은 악마 식으로 엮이기는 했다. 하지만 이전에는 어디까지나 장난성이 강했었는데 아이리스의 데뷔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29] 카나타도 IRyS 데뷔 전 방송에서 IRyS가 자신의 딸이 아니라고 해명(?)했다.클립 토와는 챗방이 PPT+TMT를 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 코멘트로 넘겼다. #[30] "여기가 제 캐나다 세금을 낼 곳인가요?"라는 슈퍼챗을 크로니의 슈퍼챗 해금 방송에서 쏜 시청자가 있었다.[31] 이와 별개로 아이리스와 카운슬의 데뷔 초반에 직계 선배인 가우르 구라가 농담으로 기강을 잡는 선배 느낌으로 후배들에게 선배세 (Senpai Tax)를 내라고 압박하기도 했다.[32] 사실 아이리스도 이나급으로 wah가 입에 붙어 있으며, 데뷔 방송에서도 처음엔 이쪽이 주목받았다. 하지만 wah가 트레이드마크가 되면 이나와 겹치기 때문에 팬들도 적극적으로 wah를 밀지는 않았고, 대체재(?)를 찾던 중 유난히 찰진 brrrr가 잡힌 것. 데뷔 이후 첫 방송이 목소리를 이용하는 One Hand Clapping이었던 덕분에 Brrrr를 빠르게 접했던 점도 컸다.[33] 에임이 부르르 떨린다, 즉 정말 못 맞춘다는 뜻이다.[34] 당장 위의 야바이리스가 일본어의 야바이에 붙인 것이다. '바이' 자체가 '아이'계 발음이기도 하고.[35] 원래는 무언가를 엎거나 던질 때 쓰이는 밈 용어이지만YEET의 유래, 바로 아래 후술할 아이리스의 밈(eat)과도 연관이 있어보인다.[36] 사실 포식자 밈의 첫 시작인 마더 시뮬레이터 때도 아기만이 아니라 똥싼 기저귀를 버리러 가다 뜬금없이 Can I eat this?(?!)를 시전하기도 했었다. 이때부터 떡밥이 있었던 셈. 사실 상황을 생각하면 eat이 아니라 던진다는 뜻을 가진 슬랭인 yeet일 가능성이 크지만, 저 발언 직후 "아니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라며 당황하는 바람에 eat이라고 받아들인 리스너가 많다.[37] 이 모노폴리란 표현이 절묘하게 말이 되는게, 모노폴리의 동사형 활용인 Monopolize(독점하다)를 야바이하게 생각해본다면 말이 의외로 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인도 이를 활용한 추가타를 날렸고, 이에 정신을 놓은 벨즈는 "너 정말 싫어"라고 중얼거리고 말았다.[38] 사실 이것도 너프된 버전이라고 한다. 공개 이전에 본인의 모델을 이리저리 테스트해보다가 원래 버전의 흔들림에 '오....와....' 하고 경탄했을 정도. 그런데 어느샌가 쥐도새도 모르게 너프됐다고 한다.[39] 왜 선배 붙이는 것을 하려 했냐면, 소녀만화에서 선배 호칭으로 부르는걸 동경해서 현실에서 해보고 싶었다는 이유였다. 아무래도 해외 출신이다 보니 선배라 부를 기회가 딱히 없었던 것.[40] 개념(concept)의 화신이라는 설정과 '컨셉(concept)'놀이의 중의적 표현이다.[41] 이후 파우나가 추가로 밝히길, 카운슬 데뷔 이전의 시기, 자신들이 모여 있던 디코 채널 이름이 '아이리스 팬클럽'이었다고 하며, 데뷔곡인 Caesura of Despair를 엄청 많이 들었을 정도로 좋아했었다고 한다.[42] 중증 오타쿠, 말장난을 좋아함, 입담이 좋음 등등. 취향의 분야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굉장히 비슷한 특성을 여럿 가지고 있다.[43] 그래서 베이리스 커플링을 요약하면 "우리 내일도 이혼하자, 사랑해"가 된다는 농담도 있다.[44]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2022년 신년 트위터 프로필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전부터 아이리스가 트위터 프로필 아이콘으로 자주 쓰던 그림의 작가가 2022년 기념 정월의상 베이리스를 그렸는데 아이리스가 이를 신년 아이콘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이를 지켜보던 팬들이 '베이리스니까 혹시 베이도?' 하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얼마가지 않아 베이도 해당 그림을 자신의 프로필 아이콘으로 쓰고 싶다는 연락을 하게 되었다. 이에 팬들은 열광하고 작가도 엄청 행복해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아이리스는 이를 보면서 '왜이렇게 츤데레야 베이' 하고 장난을 거는 모습도 보였다. 이 이후로 며칠 연달아서 베이리스 모멘트들이 터져나오며 팬들에게 재미를 주는 중.[45] 서로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으면 방송 안할때 먼저 공유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벨즈가 커버곡이나 오리지널 곡을 낼때 아이리스가 먼저 듣고 감상을 말해준다던가, 아이리스 2.0 모델이 준비되었을 때 벨즈한테 먼저 선보인다든가 등등.[46] 이를 클립으로 본 벨즈는 후일 일본에 가게 된다면 아이리스의 아버님께 술 한병 사들고 찾아뵙겠다는 반응을 보였다.[47] 본래 채드캐스트 스페셜 에피소드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칼리가 인터넷 문제로 이탈하고나서 남게된 아이리스와 베이가 급히 진행하게 되었다.[48] 벨즈, 아이리스, 파우나 셋이서 교토여행 갔을 때 이어폰을 호텔에 두고 떠나는 바람에 아이리스랑 이어폰을 나눠서 음악 듣고 있다가 아이리스가 벨즈 어깨에 기대어서 자는, 벨즈의 감상에 따르면 애니에나 나올법한 장면이 실제로 일어났다든지, 1년전에 약속했던 디즈니랜드 데이트 에피소드 등등.[49] 방송상으로는 하쨔마가 먼저긴 하다.[50] 구라, 이나의 UMISEA 콜라보 참여 등 EN의 다른 멤버들도 홀로라이브 공식 방송에 참여한 적은 많으나, 아이리스는 본사의 스튜디오까지 가서 판때기 모델을 활용해 방송하게 되어 EN 최초의 3D(?) 데뷔라는 업적을 달성하였다.[51] 이 셋을 자칭 '잉크걸즈'라고 부르고 있다.[52] 아이리스가 뜨자 올리가 당황하다가 아이리스의 노래를 몇 소절 부르고 말았는데, 아이리스가 이어 부른 구절이 "희망이 강림해서 너에게 간다"라는 가사였다. 하필 올리가 부르다 끊은 부분이 그야말로 적절하게 이어진 것. 사실 해당 구절은 올리가 '희망이 강림해서'까지 부르다가 끊었기에 올리 본인도 뒷부분을 신경 써서 끊었을 수도 있다.[53] 아이리스와 아냐 모두 해외권 멤버들 중에서는 일본어 회화능력으로는 투탑으로 꼽힐 정도이며 JP 멤버들이 단순히 "일본어 잘한다" 정도가 아니라 "일본인인 줄 알았다"는 소감을 밝힐 정도로 유창하다.[54] 이때 NG행동 벌칙이 건포도 먹기였는데 아이리스가 '두개 먹든 세개 먹든 상관없지 않아요?' 라며 아냐를 괴롭히려 했던 것.[55] 06월 11일 홀로어스 pv2 배경음악으로 숏 버전이 선행공개되었으며, 이후 코미케101에서 블루레이판 판매와 동시에 음원 사이트에 업로드되었다.[56] 호시마치 스이세이, 무나 호시노바, AZKi, IRyS[57] Myth+HOPE+Council 10명 전원 참여하였다.[58] EN 퍼스트 라이브 'Connect the World'의 메인 테마곡이다.[59] Holomyth + Project:HOPE + HoloCouncil 11인 전원이 참여한 콜라보 커버곡. 업로드는 홀로라이브 EN 공식채널에 되어있다.[60] Holomyth + Project:HOPE + HoloCouncil 11인 전원이 참여한 콜라보 커버곡. 업로드는 홀로라이브 EN 공식채널에 되어있다.[61] 소라, 스이세이, AZKi, 칼리, 아이리스 단체 커버곡. 업로드는 소라 채널에 되어있다.[62] 소라와의 콜라보 커버곡. 업로드는 소라 채널에 되어있다.[63] 이 곡이 아이리스 1.0 모델로서의 마지막 투고곡이다. 타이밍이 애매했지만 2.0 유출을 방지하고자 1.0 모델의 일러스트를 썼다고 후기를 남겼다.[64] 구라, 아메,키아라와의 크리스마스 기념 콜라보 커버곡. 업로드는 홀로라이브 EN 공식채널에 되어있다.[65] 벨즈와의 발렌타인 콜라보 커버곡 1탄. 업로드는 벨즈 채널에 되어있다.[66] 벨즈와의 발렌타인 콜라보 커버곡 2탄. 업로드는 아이리스 본인 채널에 되어있다.[67] 이 일러스트에는 조금 찝찝한 비화가 있다. 하술하겠지만 redjuice는 이 축전을 그녀의 생일에서 2주 지난 뒤 그려줬는데, 그려주고 나서 '파파의 위엄(2주 늦은)'이라는 트윗을 같이 날렸다. 그렇잖아도 아이리스의 모델/신의상 관련해서 불만이 쌓여있었고 벨즈-아이리스-크로니-파우나로 이어진 EN의 생일 릴레이에서 아이리스만 파파/마마로부터 제대로 된 케어를 받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인지라 팬들이 폭발해서 민심이 흉흉해져 있었으나 아이리스 본인이 예쁘다고 인용 트윗을 날리고 원본 트윗에도 다시금 예쁜 그림 고맙다는 답장을 일본어로 직접 하여 '아이리스 본인이 좋다고 했으니 어쩔 수 없다' 하고 가라앉은 일이 있었다. 그리고 후일, redjuice는 이 일러스트의 배경을 아이리스가 휴가갔던 11월에 완성하여 12월의 개인 전시회 'FORBIDDEN GARDEN'에 출품하였다.[68] 미국 초등학교는 5년제이다.[69] 그렇게 보이지 않겠지만, 본인은 math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70] AZKi를 제외한 0기생(토키노 소라, 로보코 씨, 호시마치 스이세이, 사쿠라 미코)의 경우 기수 개념이 도입되기 전에 데뷔한 멤버들이다. JP 1기부터 기수 개념이 도입되었으며 그나마도 2기생까지는 아직 기반이 탄탄해지기 전이라 각자 살아남기도 바빴다. 동기들끼리의 유대를 강조하며 콜라보 밴이 적용되기 시작한 건 3기생 부터다.[71] Hope Soda[72] 그녀의 롤플레잉(RP)와도 어느 정도 부합되는 모습인데 그녀는 종종 "희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저 수수께끼를 남길 뿐"이라는 알쏭달쏭한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 편이다. 거짓말을 해도 대개는 가위바위보 할때 "나 가위 낼께" 하는 식의 심리전을 거는 장난들.[73] 멤버한정 방송때 채팅창의 타임스탬프, 네네와 오프로 만나서 놀았다는 흔적 등[74] 칼리는 EN 1기생 중 이 시점 기준 유일하게 일본에 거주 중인 멤버다.[75] 뉴타입은 우주세기 설정으로, 건담 시드는 비우주세기 작품이고 작중 슈퍼 코디네이터라는 명칭이 따로 있다. 우주세기를 좋아하는 건덕들은 비우주세기를, 특히 졸작으로 평가하는 시드를 싫어하기에 기겁할 소리인 것. 그래도 나중에 역습의 샤아, 오리진, 썬더볼트 같은 우주세기의 작품들도 챙겨보며 건담 시리즈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6] 9월 2주차는 멤버쉽 게임투표에서 버스 시뮬레이터에 밀려 탈락했기 때문에 연속방송 기록은 깨졌다[77] 뉘앙스적으로 설명하자면, Father, Mother 다음으로 가벼운 Dad, Mom이 있고, 그거보다 더 가벼운 것이 바로 Mommy, Daddy이다. 주로 어린아이들이 부모님을 부를 때 쓰는 표현.[78] 다만 서양권 인터넷에서는 Daddy가 다르게 활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바로 성적 관계에서 쓰일 수 있는 은어이다. '오빠'와 비슷한 케이스.[79] 더 정확히는 메이플 친구가 더 화려한 룩을 하고 여유롭게 사냥터를 쓸어버리는 모습을 본 게 계기였다고 한다.[80] 채드캐스트 4화 때 이 내용이 밝혀지면서 벨즈만 멘붕했다. 채드캐스트 MC 셋 중 칼리는 누가봐도 거유였으나 만만해 보였던 아이리스마저 자신보다 한 사이즈 큰 E컵이었으니. 근데 막상 서로의 가슴을 직접 비교해봤을때 그렇게 크게 차이나진 않았다.[81] 예컨대 실제 사람들이 사는 세계에 모에 캐릭터 한 명이 실체화된다면 눈은 이상하게 크고 코와 입은 이상하게 작은 이질적인 인간으로 보일 것이고, 반대로 화면 속 모에 캐릭터들 사이에 현실 사람이 떡하니 서 있다면 혼자만 눈은 너무 작고 콧구멍이나 입이 이상하게 커보이는 이질적인 인간으로 보일 것이다. 즉 아름다운 조형이더라도 주변과 통일성이 없으면 이질감과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아이리스의 그림체는 극화와 만화의 중간점에 있기에 실사만큼 괴리가 크지는 않지만, redjuice의 그림이 아름다움에도 아이리스가 홀로라이브에서 툭 튀고 이상해보인다는 의견이 나오는 원인은 이 예시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82] 참고자료) 칼리-아이리스 콜라보 시 칼리 채널 화면, 아이리스 채널 화면.
벨즈 - 아이리스 콜라보 시 벨즈 채널 화면, 아이리스 채널 화면.[83] 주로 길티 크라운 (EGOIST), BEATLESS, 이토 케이카쿠 원작 애니메이션 작품들. 특히 길티 크라운과 EGOIST로 입덕한 사람들이 많다.[84] 이것도 자주색 아네모네로 지정되어 있다.[85] 특히나 더 안타까운 것은 아이리스는 일본 거주중인데다 VSinger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고 있어 3D 모델을 커버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멤버임에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86] 팬아트를 그리면서, 지금 팬아트에 칠한 피부색이 맘에 안드니 채도를 높이겠다고 색상을 바꾸었는데, 현재 서비스중인 모델링보다 훨씬 밝게 나왔다. 그리고 나서, 바꾼 색상도 어둡다는 시청자의 지적에는 지금 팬아트의 피부 색상은 그림자 때문에 조금 어둡게 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87] 문단 머리에 있는 구 모델의 캐릭터 시트와, 이 문서 상단에 있는 2.0 모델의 캐릭터 시트를 보면 '이게 같은 사람이 그린게 맞아?'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상당히 확 바뀐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redjuice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캐릭터 시트를 공개한 팬박스 포스트에서 '안심하세요, 전부 제가 그린 겁니다!' 라고 당당히 밝힌 바 있다.[88] 리스, 이나, 구라의 신의상 리깅 담당.[89] 눈은 기존의 느낌이 남아 있긴 하지만 눈매가 수정되었고 눈동자의 동공도 십자 모양이 보일 정도로 또렷하게 변했으며, 이질적인 요소의 대표격이었던 코가 모에 그림체 형태로 바뀌었다. 입은 자세히 보면 실사체에 가까웠던 치아가 만화체로 바뀌었으며, 입매도 웃을 때는 그대로지만 멍하니 벌리고 있을 때의 형태가 좀 다르다.
벨즈 - 아이리스 콜라보 시 벨즈 채널 화면, 아이리스 채널 화면.[83] 주로 길티 크라운 (EGOIST), BEATLESS, 이토 케이카쿠 원작 애니메이션 작품들. 특히 길티 크라운과 EGOIST로 입덕한 사람들이 많다.[84] 이것도 자주색 아네모네로 지정되어 있다.[85] 특히나 더 안타까운 것은 아이리스는 일본 거주중인데다 VSinger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고 있어 3D 모델을 커버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멤버임에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86] 팬아트를 그리면서, 지금 팬아트에 칠한 피부색이 맘에 안드니 채도를 높이겠다고 색상을 바꾸었는데, 현재 서비스중인 모델링보다 훨씬 밝게 나왔다. 그리고 나서, 바꾼 색상도 어둡다는 시청자의 지적에는 지금 팬아트의 피부 색상은 그림자 때문에 조금 어둡게 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87] 문단 머리에 있는 구 모델의 캐릭터 시트와, 이 문서 상단에 있는 2.0 모델의 캐릭터 시트를 보면 '이게 같은 사람이 그린게 맞아?'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상당히 확 바뀐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redjuice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캐릭터 시트를 공개한 팬박스 포스트에서 '안심하세요, 전부 제가 그린 겁니다!' 라고 당당히 밝힌 바 있다.[88] 리스, 이나, 구라의 신의상 리깅 담당.[89] 눈은 기존의 느낌이 남아 있긴 하지만 눈매가 수정되었고 눈동자의 동공도 십자 모양이 보일 정도로 또렷하게 변했으며, 이질적인 요소의 대표격이었던 코가 모에 그림체 형태로 바뀌었다. 입은 자세히 보면 실사체에 가까웠던 치아가 만화체로 바뀌었으며, 입매도 웃을 때는 그대로지만 멍하니 벌리고 있을 때의 형태가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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