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포켓몬스터)
최근 편집일시 :
알차게 승부해 보자!
이번엔 같은 출발선에서 새로운 아이를 키워 보고 싶어서요!
1. 소개[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9세대 스칼렛·바이올렛의 라이벌이자, 챔피언이며, 아카데미의 현 학생회장이다.[3]
밝고 씩씩한 성격으로, 무엇보다 포켓몬 배틀을 좋아한다.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플레이어보다 선배이며, 주인공을 이끌어 주는 믿음직스러운 존재다. 배틀 실력은 뛰어나지만, 몬스터볼을 던지는 실력은 서투르다고 한다.
스칼렛ㆍ바이올렛의 3가지 스토리라인 중 '챔피언 로드'에 관여하며 이미 보물찾기를 한 번 끝낸 챔피언 랭크이다. 플레이어에게 챔피언 랭크에 도전할 것을 제안한다.
포켓몬스터에서 주인공의 라이벌 중에서 역사상 최초로 게임에서의 첫 만남의 시점에서부터 챔피언의 칭호를 달고있는 라이벌이다.[4][5]
1.2. 작중 행적[편집]
1.2.1. 본편[편집]
주인공과 아카데미 동급생으로, 사는 곳 또한 주인공이 이사온 티스푼마을이다.[6] 클라벨 교장에게 새 포켓몬을 받은 주인공이 네모의 집에 들르면서 처음 만나게 되는데, 처음 볼때부터 새로운 트레이너란 말에 흥분해 교장에게서 새로운 포켓몬까지 받아가며 주인공과 처음으로 포켓몬 배틀을 벌인다.[7][8]
이후 코라이돈/미라이돈과 함께 동굴에 빠진 주인공을 구하는 것을 도와주고, 등대 앞에서 마주친 페퍼가 자기만 무시한다며 불만을 표출한다. 이어 플레이어와 함께 티스푼마을의 등대를 올라 경치 구경을 하며, 새삼스럽지만 팔데아지방에 온 걸 환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테이블시티로 통하는 게이트 앞에서 다시 만나 싸우게 되는데, 새로 잡은 빠모를 테라스탈시켜 주인공을 밀어붙인다.[9]
처음 테이블시티에 도착하면 어디가 제일 궁금하냐고 묻는데, 여기에 샬롱이라고 대답하면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가 보다고 하고, 반찬 가게라고 대답하면 배가 고프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동의한다. 이후 플레이어와 네모는 스타단이 모란을 겁박하는 현장에 휘말리게 되는데, 이 때 플레이어에게 테라스탈오브를 주며[10] 스타단을 상대로 시험해 보는 건 어떻냐고 말한다. 이에 조무래기들이 빈정 상해하자 싫으면 자기가 직접 나서야겠냐고 하는데, 학생회장의 위엄에 조무래기들 조차 강력하게 사양하며 결국(?) 플레이어와 배틀을 시작한다.
이후 플레이어에게 학교의 보물찾기에서 '챔피언 로드'의 체육관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고 주인공이 배지를 딸 때마다 종종 앞에 나타나 주인공을 격려해주거나 주인공의 포켓몬과 비슷한 수준[11]의 포켓몬을 데려와 배틀하기도 한다.
나는 챔피언! (플레이어 이름)도 챔피언! 이제 우린 같은 챔피언 랭크! 다시 말해 대등한 관계가 된 거야!
그런 뜻에서 네게 다시 한 번 부탁할게. 나의 라이벌이 되어줘!
주인공이 리그 테스트를 전부 클리어하여 챔피언 랭크가 되자 나타나 주인공이라면 반드시 챔피언 랭크가 될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자신의 라이벌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며[12][13] 자신이 줄곧 찾던 보물은 자신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라이벌인 주인공 그 자체였다고 얘기한다.
이제 얼마 안남았어.... 앗! 왔구나,(플레이어 이름) 챔피언들끼리 포켓몬 승부를 한다니까 다들 소문을 듣고 온 모양이야.
여기에 모인 모~든 사람 중에서... 나보다 기대하고 있는 사람은 없을걸?
그럼, 무대는 마련됐으니! 온 힘을 다한 나의 실력과...무르익은 너의 실력...
어느 쪽이 더 뛰어난지 승부해 보자!!
이후 테이블시티 배틀 코트의 모두가 보는 앞에서 주인공의 챔피언 랭크 달성을 기념하는 배틀을 하고 주인공에게 패배해 눈물을 보이는 듯 하다가 오히려 최고의 배틀을 해서 즐겁다는 듯 크게 웃는다. 게다가 배틀이 끝나자마자 바로 승부를 요청하며 주인공이 승부를 승낙하지도 않았는데 혼자 이번에는 어떤 엔트리로 배틀할까라며 고민한다.
이후 에리어 제로에 갈 때 재등장하는데 페퍼가 강한 포켓몬과 배틀할 수 있다고 제안하자마자 바로 넘어왔다고 한다. 에리어 제로에서 만나는 신기한 포켓몬에게 흥미를 가지며 주인공, 페퍼, 모란과 함께 에리어 제로에 동행한다.
1회차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는 클라벨 교장에게 매우 뜬금없이 자신의 사리사욕이 듬뿍 담긴[14] 포켓몬 배틀 대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한다. 포켓몬리그 위원장인 테사도 좋은 아이디어라며 찬성한다. 테사를 참여시키기 위해 테사의 업무 중 하나였던 체육관 시찰(체육관 관장들과의 2회차 배틀)을 플레이어에게 맡으라고 권유한다. 그렇게 테사의 대회 참여는 성공했으나 정작 본인이 대회 운영을 맡는 바람에 불참하게 되었다. 다행히 2회 대회부터는 참여하게 된다. 이 때 네모는 '학교 최강 선발 대회'라는 이름을 제안하지만, 페퍼가 제안한 '배틀 스쿨 워즈'를 클라벨이 더 마음에 들어하자 아쉬워한다.[15]
아카데미의 추가 이벤트에서 포켓몬 배틀에 있어서 지나치게 뛰어난 네모에 대해 다른 학생들이 거리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주변에서 네모는 천재고[16] 자란 환경이 다르다는 말을 들었고 챔피언[17]인 네모랑 배틀하면 어차피 질 것 같다며 배틀을 거부하는 경우도 많아 그로 인해 왠지 벽을 느껴서 두 사람 다 즐길 수 있게 힘을 빼고 배틀을 했다고 한다.[18] 물론 지금은 전력을 다해도 이길 수 없는 플레이어가 있어서 매우 즐겁다고 한다.
덧붙여 자신과 승부하면 '질 게 뻔해서' 승부를 피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발언하며, '포켓몬 배틀은 져도 즐거운건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라고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네모는 배틀 후의 승패를 떠나서 포켓몬 배틀 자체가 즐거운 것이었다.
1.2.2. 수슈수슈 패닉[편집]
페퍼가 주인공을 부른 뒤 함께 주인공의 집으로 왔으며 주인공의 어머니에게 설거지를 자신이 하겠다는 등 예의바르게 대한다. 주인공이 카지에게 초대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블루베리 아카데미의 챔피언이었던 카지와 배틀하고 싶다며 큰 흥미를 보인다. 북신의 고장에 가자마자 카지에게 배틀을 걸고 승리한다. 도천상점에 가서 어떤 떡을 먹은 이후 조금 이상한 모습을 보이며 친구들이 리모콘을 찾는 사이 갑자기 실종되고 만다. 네모가 북신 센터로 가는 모습을 보고 주인공과 카지가 따라갔다가 카지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마저 조종당한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 세벗 플라자에서 재등장하는데 복숭악동의 떡을 먹어 세뇌된 상태에서도 배틀광 성격이 남아있는지 가장 뚜렷하게 자신의 말을 하며[19] 포켓몬 배틀을 신청하는 모습을 보인다.[20] 복숭악동의 도감 설명을 보면, 욕망과 능력을 끌어올리는 독소로 된 떡을 먹이고 사슬로 조종한다는데 그만큼 네모가 승부에 대한 욕망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찌어찌 주인공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오긴 하는데 난데없이 복숭악동 댄스를 춰서 친구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본인은 복숭악동에 세뇌당해서 배틀한 것을 꿈으로 여기는 모양. 이때 멤버를 보면 그 짧은 시간에 북신의 고장에서 이미 두 마리를 잡아서 배틀에 쓰고 있다.
마지막에 헤어질 때 시유랑 카지와 더 많이 승부하고 싶었다고 말해 시유가 "나도 카지도 10번은 넘게 상대해줬다"며 경악한다. 모란은 이를 "네모 피해자 모임 결성의 순간"이라고 평했다.
1.3. 그 외[편집]
1.3.1. 기타[편집]
- || ||
- 본작의 라이벌 캐릭터중 하나이며, 7세대 오마주가 많은 본작답게 8세대의 호브 이상으로 하우의 포지션을 대부분 계승하고 있다. 구릿빛 피부색에 씩씩하고 활기찬 성격, 보기와 달리 집이 명문가[21]에 배틀을 즐기는 순박한 동네 친구같은 캐릭터성, 플레이어에게 상성상 불리한 스타팅 포켓몬을 골라가고 해당 세대의 전기쥐 포켓몬[22]을 사용하며 준 에이스 취급받는 것[23], (USUM 한정) 스토리 상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점 등 유사점이 많다.
- 네모의 학번은 805C001이며, 주인공과 같은 반이다. 또 다른 라이벌인 페퍼가 1학년 위인 2학년이고 페퍼와 동갑인 모란이 1년 꿇어서 같은 1학년이다. 네모의 경우 작중 명성[24]을 보면 의외로 여겨지는 부분인데 학번이 주인공과 같은 805로 시작하고[25] 1년 반 전 스타단 사건으로 유학을 간 모란에 대해 몰랐던 것을 보면 입학 년도 자체는 주인공과 같은 올해일 것이다.[26]
사실 작중 아카데미의 위상을 고려하면 딱히 이상한건 아닌데, 아카데미는 설정상 남녀노소 불문 배움을 청하는 사람은 계속 아카데미에 남을 수 있단 말이 있고[27] 입학도 자유인 만큼 주인공보다 연상처럼 보여도 이상할 것이 없으며, 주인공은 설정상 학기가 시작되고 보물찾기 이벤트를 한 번 거친 후 뒤늦게 입학했기 때문에 네모가 강한 포켓몬들을 이미 지니고 있어도 말이 된다.[28]
- 주인공보다 트레이너 경력이 긴 만큼, 스타팅 포켓몬 이전에 사용하던 팔데아 리전폼(컴뱃종) 켄타로스[29][30]와 리오르, 찌리비크[31]가 있다. 다만 이들은 설정상으로만 존재할 뿐 인게임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플레이어와 배틀하지 못하니 포켓몬을 20마리쯤 육성해오겠다는 대사도 있기에 작중에서 쓰는 멤버 외에 다수의 포켓몬을 양육하는 것은 확실하고 이미 상당한 경력자이니만큼 정해진 조합 내에서 만날 때마다 랜덤으로 조합이 나오면 좋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많았으나, 인게임에선 멤버가 6마리 고정으로 정해져서 아쉬움을 샀다. 방과후의 숨결에선 팔데아 켄타로스와 찌리비크를 사용하며 수슈수슈 패닉 이후로는 북신의 고장에서 잡은 포켓몬을 추가하여 일부 멤버에 변동이 일어난다.
- 전작의 라이벌들인 하우, 호브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고른 스타팅 포켓몬의 상성에 불리한 스타팅을 고르게 된다. 또한 첫 배틀 시 호브와 마찬가지로 네모가 고른 스타팅 포켓몬에게 상성에 유리한 기술을 고르면 상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는 대사가 있다. 여담으로 주인공이 고른 스타팅보다 유리한 스타팅은 교장 클라벨이 데려가서 스타더스트 스트리트 스토리 후반에 최종진화한 모습으로 배틀할 수 있다.
- 배틀학 수업을 들을 때 함께하는 포켓몬(플레이어는 선두의 포켓몬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된다)은 빠르모트이며, 네모의 기숙사 방을 찾아가도 빠르모트와 함께 있어서 스타팅에 이어 대표 포켓몬 중 하나로 취급받는 듯하다.
- 머리색이 독특한데, 전반적으로 흑발이지만 앞머리의 튀어나온 브릿지 두 가닥만 녹발이다. 헤어스타일은 이와토 스즈메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주인공인 보민이나 푸름과 엮이며, 페퍼, 모란, 올림박사 등과 엮이기도 한다. 또한 상술한 행적 탓에 대부분 싸움광 캐릭터로 묘사되며,[32] 뉴비 키우기를 좋아하는 싸움광 고인물이라는 점에서 히소카로 자주 패러디된다. 두 쪽 다 주인공의 성장을 '익어간다(実)'고 표현하며 무르익으면 따먹을 열매로 바라본다는 점도 동일하다.
- 상당한 부잣집 아가씨인지 네모의 집을 보면 저택급으로 화려하고 집 안을 둘러보면 가사도우미까지 여러명 있는 모습이 보인다. 부모님은 스마트로토무 회사의 일원으로 모란도 알고 있을 정도로 저명한 인물로 언급된다. 위로는 언니가 한 명 있는데, 부모님은 자유로운 방임주의인 모양. 부모님을 어머님, 아버님이라 부른다. 정작 본인은 크게 의식하지 않는지 자신의 부모님에 대해 질문받자 '평범하다'고 하고 페퍼가 부잣집 아가씨냐고 하자 부담스럽다는 듯이 반응한다. 또한 네모의 집에 파치리스가 많이 있는데, 가족들이 파치리스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이 외에도 거실 벽에 지우개굴닌자 그림이 걸려져 있다.
- 밝고 구김 없는 성격 탓에 친화력이 좋지만 페퍼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좀 더 정확히는 페퍼쪽에서 신경질적으로 대하니 네모도 딱히 좋게 보진 않는 쪽. 초반에 학생식당에서 플레이어와 다시 만나서 주인 포켓몬을 쓰러뜨리고 스파이스를 구하자는 제안을 할때도 네모에게 부탁하기는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작중에서 그 네모가 유일하게 화를 낸 게 페퍼와 말싸움을 벌일 때였다. 다만 눈치가 없는건 아니고 페퍼도 마냥 미워하는 건 아니라서 에리어 제로 사건 이후 부모님의 일로 침울해진 페퍼를 위로해주기도 하고 그를 위해 파티를 제안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 페퍼, 모란과 달리 특별한 과거사는 없지만 강렬한 캐릭터성을 가졌다. 무난한 첫 만남과 달리 챔피언 로드를 진행할수록 배틀을 향한 집착이 광기 수준인데다 에리어 제로에서는 강한 포켓몬을 보며 흥분하는 등 혼자 마이페이스를 유지하기도 한다. 에리어 제로에서 다른 개체의 코라이돈/미라이돈에게 위협당한 코라이돈/미라이돈을 가족과의 열렬한 재회로 착각하기도 한다. 심지어 엔딩 후 아카데미 내부 이벤트 중에선 스크립트만 나오고 넘어가지만, 운동장에서 그녀와 2시간이나 포켓몬 배틀을 풀로 달렸다는 스크립트도 있다.[33] 특히 주인공에 대해 최초에 만난 뒤론 뉴비에 환장한 고인물 기믹을 보이더니 주인공의 실력이 성장할수록 영글어가는 주인공의 실력을 감탄하며 더욱 싸우고 싶어하는 광기를 보여준다.[34] 오죽하면 유저들 사이에서는 포악귀(포켓몬 + 악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이러한 특유의 성격과 압도적인 강함 덕분에 주변에서 안 좋은 소리를 듣거나 배틀을 피하는 일을 겪어 스스로 실력을 조절하면서 싸우는 현재의 스타일을 가지게 됐다.
- 치프 챔피언인 테사를 이길 때조차 진심이 아니었던 강자라는 것을 반영하는지 포켓몬 레벨대가 타 캐릭터에 비해 높다. 이 점이 고려된 것인지 마지막 배틀을 제외한 네모와의 스토리상 배틀은 지더라도 스토리 진행이 가능하다.
1회차에선 3가지 루트의 최종보스 중 가장 레벨이 높은 60대 중반으로 1회차 스토리 마지막 상대인 더 홈웨이 최종 보스와도 1~2 정도밖에 차이 나지 않으며 배틀 스쿨 워즈에선 60 중후반 정도의 레벨인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혼자 레벨이 70대를 넘어간다.[35]
- 데이원 패치 당시 오류로 인해 배틀 스쿨 워즈에서는 가장 난이도 있는 상대임에도 돈은 남들보다 적게 주는 버그가 있었다. 2022년 12월 기준으론 오류가 고쳐져서 3만 원대 상금을 준다. 후일 고쳐진 것을 보면 오류였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 아카데미 수업의 경우 수학1,2,3,4,5,6/역사1,2,3,4,5,6/언어학1,2,3,4,5,6/배틀학1,2,3,4,5,6/미술1에서 볼 수 있다. 라이벌 중 유일하게 같은 반이다 보니 아카데미 수업을 듣다보면 가장 많이 마주칠 수 있다.
- 활달하고 적극적인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에리어 제로 동행 시 앞서 달려가는 주인공과 페퍼를 따라가지 못하고 헐떡거리자 페퍼가 '학생회장 의외로 체력 없네'라고 하는 스크립트를 볼 수 있으며, 필드 NPC의 이야기에 의하면 학교 앞 지옥의 계단을 오를 때 가끔 앉아서 쉬는 모습을 볼 때도 있다고 한다.
- 네모의 기숙사 방에 들어가보면 배틀 훈련 계획표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다른 이들에겐 네모 자신이 천재라서 뭐든지 척척 해내는 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필사적으로 단련했다는 걸 보여주는 장치. 이 외에도 소지 포켓몬인 빠르모트의 진화 방식이 1000보 이상 걸은 뒤 레벨업인데, 상술했듯 네모는 체력이 나쁘다. 소지 포켓몬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 자신도 단련했다는 증거.
- 반다이에서 출시하는 포켓몬 스케일월드 피규어 시리즈로 밝혀진 신장은 무려 약 170cm 이상(역산시 172cm 전후)으로 역대 라이벌들 중 최장신, 피규어로 나온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야청 다음으로 최장신이다. 이를 입증하듯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등장했을 때도 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크다. 소지 포켓몬은 빠르모트와 라우드본.#
- 스칼렛/바이올렛 1주년을 기념해 네모를 주인공으로 하는 공식 단편 소설이 공개되었다.# 작가는 울려라 유포니엄으로 유명한 타케다 아야노. 해당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곡이 YOASOBI의 Biri-Biri다.
- 제아무리 챔피언이라도 결국은 인간인지, 복숭악동한테 조종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챔피언 중 처음으로 물리적 공격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전설 또는 환상(?)의 포켓몬한테 당했다.
- 수슈수슈 패닉에서 확인할 수 있는 면모 가운데, 집에 가사도우미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림을 잘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기숙생활을 하다보니 혼자서도 집안일을 하게 되는 것도 있지만, 더 홈웨이 3인방의 기숙사 중에 네모의 방이 제일 깨끗한 것을 볼 때, 애초에 정리정돈을 잘 하는 부지런한 성격임을 확인할 수 있다.
- 리그부에 특별 초청 3회를 한 후 네모와 교환을 통해 얻는 켄타로스는 개체값이 방어 제외 5V 뿐만이 아닌 레벨작과 노력치작까지 완료되어있다. 다른 NPC들과의 교환 포켓몬은 개체값조차 그저그런 포켓몬들임을 고려하면 네모의 배틀 열정이 차원이 다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직접 육성을 한 포켓몬을 교환할 정도로 주인공에게 갖는 우정 역시 매우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 원래는 팔데아지방 출신이 아니다. 네모와 모란을 리그부에 초대한 뒤의 상호작용 대사를 들으면, 나, 팔데아에는 7살 때 이사왔거든이라고 언급한다.
- 타로와는 구면이다. 리그부 상호 대사에 따르면 파티에서 만난 사이인데, 타로의 아버지가 체육관 관장이라는 얘기를 듣고 드레스 차림으로 시합을 신청했다고. 자신에게 솔직한 아가씨라며 칭찬을 들었다고 한다.
- 페퍼나 칠리의 대사를 보면 주인공에게 집착한다는 사실이 꽤나 널리 퍼진 모양. 칠리는 테사로부터 주인공과 만날 일이 늘어서 즐거워 보인다는 말을 듣자 자신은 모든 트레이너를 평등하게 대한다며 부정하고 되려 치프야말로 주인공과 자주 만나서 들뜬 거 아니냐고 되묻는다. 테사가 순순히 인정하자 '주인공을 가로채면 네모한테 미움 받을 거라고' 주의를 준다.
- 페퍼가 체육관에 도전하는 사실을 알고 본인에게 말하자 '제일 귀찮은 녀석에게 들켜버렸다'고 학을 뗀다. 그 이유가 대등한 친구로서 주인공의 옆에 서기 위해서라고 하자 '주인공의 라이벌 자리를 놓고 승부하자'며 시합을 걸어온다. 페퍼는 이렇게 될까봐 들키고 싶지 않았다며 절규한다.
- 모란에게 팔데아 아카데미와 블루베리 아카데미 중 어디가 낫냐고 묻자 모란은 둘 다 학교라 다니기 싫지만 기승전배틀인 블루베리보다는 팔데아 아카데미가 낫다고 답한다. 같은 질문을 모란이 하자 잠시 고민하다 배틀학은 팔데아에도 있고 선생님들도 상냥하며 주인공과 모란을 만나게 해줘서 팔데아 아카데미가 더 낫다고 답한다. 이에 모란은 기뻐한다.
- 시유가 강함의 비결을 묻자 많이 키우고 많이 붙는 거라고 답한다. 시유가 단기간에 강해져서 주인공을 놀라게 하고 싶다고 하자 특훈을 도와주겠다고 하고 시유가 적당히 봐달라는 눈치를 주지만 반대로 이해해서 전력으로 상대해주겠다고 말해 시유를 좌절시킨다.
- 카지에게 단기간에[36] 강해진 원인을 묻자 카지는 이기는 것에 눈이 멀어 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연습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는 순간 모든 걸 잃고 허망함을 느꼈다고 하자 네모는 그렇게 노력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거라며 카지는 포켓몬을 정말 좋아한다고 격려해주고 이에 카지도 포켓몬을 좋아했기에 그렇게 노력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되찾고 네모에게 감사를 표한다.
1.3.2. 관련 테마곡[편집]
스칼렛/바이올렛의 라이벌 중 유일하게 2개의 배틀 BGM을 가지고 있다. 챔피언 로드의 마지막 배틀에서만 들을 수 있는 최종전 BGM은 일반 배틀 BGM의 멜로디를 더 빠르게 어레인지한 버전으로,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의 챔피언 아이리스 테마와 유사하게 즐거운 마지막 배틀이라는 느낌을 잘 살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37]
1.3.3. 삽화[편집]
1.3.4. 국가별 명칭[편집]
2. 소유 포켓몬[편집]
2.1. 1차전(네모의 집 해변)[편집]
상성 상 불리한 포켓몬을 고른 라이벌전답게 자속 타입 기술만 연타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2.2. 2차전(테이블시티 입구)[편집]
빠모가 전기 테라스탈에 기술이 전기쇼크밖에 없기 때문에 땅 타입인 팔데아 우파나 디그다를 들고 가면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나오하의 경우 상성 상 유리하지만, 마비가 터지면 확률게임이 되므로 안전하게 땅 타입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2.3. 3차전 (3번째 체육관전 직전)[편집]
암멍이나 빠모 둘 모두 땅 타입으로 대처하면 돼서 아직은 편한 단계. 스타팅은 스타팅끼리 테라스탈로 맞대결하면 역시 유리하니 큰 의미는 없다.
2.4. 4차전 (5번째 체육관전 직후)[편집]
체육관전을 마치고 체육관에서 나가자마자 배틀이 시작되는 탓에, 체육관전 멤버 그대로 배틀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다만 회복은 테사가 시켜 준다.
미끄메라는 드래곤타입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종족치도 낮기 때문에 반감만 아니면 무난히 처리 가능하지만, 루가루암이 의외의 복병. 결정력이 높은 기술이 없기는 하지만, 자속보정을 받는 액셀록이나 한낮 루가루암의 빠른 속도 + 풀죽음이 걸리는 물기는 라우드본이 선봉일 경우 꽤나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빠모트는 다행히 최종진화가 아니라서 결정력이 높지 않은 터라 약점만 찔리지 않는다면 무난히 상대할 수 있다.
2.5. 5차전 (7번째 체육관전 직전)[편집]
루가루암은 스톤샤워와 깨물어부수기를 장착해 결정력이 올랐으니 약점을 찔리는 선봉은 내지 않는것이 좋다. 빠르모트 역시 115의 공격과 105의 스피드 때문에 전기자석파 이후 자속 기술을 날려대면 피곤해지니 땅타입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38] 미끄네일은 특수 내구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물리 기술로 상대하는 것이 좋으며, 루가루암과 빠르모트의 공통 약점인 땅을 대처할 물의 파동을 들고 있다는 점도 유의할 것.
스타팅 외의 셋을 무난하게 완봉할 수 있는 포켓몬은 저수 특성의 토오. 분함의발구르기 머신만 익혀주면 용의 파동의 혼란이나 스톤샤워의 풀죽음, 모래뿌리기의 명중률 하락을 제외하면 큰 변수 없이 셋 모두 상대 가능하다.
2.6. 챔피언 로드 최종전[편집]
사실상 페이크 최종보스로 전락한 테사의 뒤를 이어 나오는 챔피언 루트의 진 최종보스. 테사의 난이도가 쉽다고 느낄 정도라면 이후에 나오는 네모는 어느정도 대책은 필요하다. 치프 챔피언인 테사, 다른 루트의 최종보스인 페퍼, 모란의 레벨이 유사한 반면에 네모는 이들보다 훨씬 위의 레벨대를 가지고 있다.
선봉인 루가루암은 마땅한 타점이 없는 상대일 경우 스텔스록부터 깔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잡는 것이 좋다. 또한 꿈트렁은 특성이 흙먹기라 땅타입 기술을 무효화시키며 방어가 매우 높고 낮은 특수방어를 노릴 만한 불꽃타입은 록블라스트와 지진으로 카운터치는 형태이다.
주인공의 스타팅 포켓몬에 불리한 스타팅 포켓몬을 테라스탈 에이스로 사용하지만 네모의 진짜 에이스는 빠르모트다. 스피드도 레벨이 밀린다면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고, 냉동펀치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빠르모트 하나에 전부 스윕당할 수 있으니 꼭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외에는 600족인 미끄래곤이 요주의 대상이다.
특이하게 노고고치는 약 1% 확률로 나오는 마디가 3개인 개체를 사용한다.
이 배틀 한정으로 포켓몬을 쓰려트려도 입수하는 경험치는 0이다.
[ 대사 ]
2.7. 배틀 스쿨 워즈[편집]
남청의 원반 클리어 후에는 71에서 79, 72에서 80으로 레벨대가 전체적으로 상승한다.
2.8. 수슈수슈 패닉[편집]
짜랑고우거[39]가 추가되었고, 나오하의 경우 에리본, 뜨아거는 밀로틱, 꾸왁스의 경우 야느와르몽이 추가되었는데, 모두 북신고장에 등장하는 포켓몬인만큼 네모가 북신의 고장에 오자마자 포켓몬을 포획하고 육성까지 마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가로 팔데아지방 스타팅 포켓몬들의 테라스탈 타입은 각 포켓몬의 제2타입으로 변경되었다. 레벨 총합은 517로 본가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 시아노의 519 다음으로 가장 높다.
2.9. 리그부[편집]
노력치가 부여되었고 미끄래곤이 빠지고 주인공의 스타팅 포켓몬과 동일한 제1 타입 / 클라벨이 데려간 스타팅의 최종진화와 동일한 제2타입[40]의 타 세대 스타팅 포켓몬이 추가되었다. 이렇게 해서 주인공의 스타팅 포켓몬에 따라 변동되는 포켓몬이 3마리씩이나 된다. 스타팅 포켓몬은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 등장하는 포켓몬이기에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 초청 강사로 와서 테라리움을 돌아다니며 포획하고 육성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기타 매체에서[편집]
3.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10화에서 콜사와 함께 등장한다. 애니에서 오렌지 아카데미가 등장함에 따라 네모 또한 오렌지 아카데미 학생으로 나온다.
보울마을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배틀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리코와 로드를 보고 배틀을 건다. 하지만 곧 그들이 콜사를 찾고 있음을 알게 되자 콜사의 아틀리에로 안내하고 네모가 챔피언 랭크 트레이너임을 알아보는 리코에게 악수를 해준다. 콜사를 기운 차리게 하기 위해 리코, 로이와 함께 해루미를 모아오고 콜사와 배틀하는 로드에게 각종 배틀 관련 조언을 해주거나 테라스탈에 대해 설명해주는 조력자로 나온다.
11화에서 리코와 로드를 올리르바의 숲으로 안내해주고 로드에게 다시 만나면 배틀하자고 말하며 떠난다.
3.1.1. 소유 포켓몬[편집]
네모의 파트너 포켓몬. 콜사의 올리뇨의 실수로 두번이나 오일을 뒤집어쓰게 된다.[41]
게임에서는 전기 테라스탈 타입이나 본작에서의 테라스탈타입은 불명. 다만 10화에서 네모가 테라스탈에 대해 소개할 때 예시로 대부분은 전기 테라스탈타입이지만 일부는 비행 테라스탈타입이라고 소개한 것을 보면 둘 중 하나로 보인다.
게임에서는 전기 테라스탈 타입이나 본작에서의 테라스탈타입은 불명. 다만 10화에서 네모가 테라스탈에 대해 소개할 때 예시로 대부분은 전기 테라스탈타입이지만 일부는 비행 테라스탈타입이라고 소개한 것을 보면 둘 중 하나로 보인다.
3.2. 포켓몬스터 SPECIAL[편집]
원작과 마찬가지로 바이올렛 아카데미의 학생회장으로 등장한다. 1화에서 학생회장으로서 배틀코스에서 우수한 실력의 트레이너라고 하는 오토바이 헬맷을 쓴 트레이너와 싸우게 된다.
빠모를 내보내어 전기타입으로 테라스탈하지만 상대가 피카츄를 비행타입으로 테라스탈하자 무슨 의도로 한건지 의문과 동시에 흥미를 가진다. 그 때 바이올렛 랑이 난입해 배틀이 중지되고 그를 주시하는 듯하더니 바이올렛에게 배틀을 건다.
5화에서는 스칼렛 코이토와 모의 시합때의 결판을 내기 위해 스칼렛을 찾고 있었고 그녀가 아이와 놀고 있는 것을 보고 숨어서 기다린다.
소지 포켓몬은 빠모.
3.3. 방과후의 숨결[편집]
1화에선 아이들에게 테라스탈에 대해 알려주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하고 알렉스와 곧 배틀할 것임이 언급된다. 후반엔 아카데미 교사들과 함께 오하라의 연주회를 보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2화 시작에 찌리비크로 알렉스의 마스카나를 상대해 승리했다. 중반 재도전해온 알렉스의 콜로솔트를 상대로 전 시합에서 쓴 찌르비크는 패배해 교체를 하며 이때 켄타로스[42]를 꺼내 콜로솔트와 꼬이밍고를 차례대로 쓰러뜨린다. 알렉스의 마스카나가 갑자기 튀어나오는걸 보고 크게 웃으며 지난번의 강했던애라고 말한다. 알렉스는 승부는 마지막까지 모른다는 말에 그렇가며 그 애도 싸우고 싶어 하는거 같다고 답한다. 그 직후 마음을 가다듬은 알렉스가 마스카나를 풀타입으로 테라스탈했으며 이에 맞대응하며 켄타로스를 격투 타입으로 테라스탈한다. 두 포켓몬의 승부가 펼쳐지는 중 인파이트를 맞고 버텨낸 마스카나를 보며[43] 굉장하다는 감탄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알차게 승부해보자는 말을하고 2화가 끝난다.
3.4. 포켓몬 마스터즈[편집]
팔데아 트레이너 중 제일 먼저 파시오에 도착했다. 버디 포켓몬은 빠르모트. 최초의 스피드 롤 버디즈로 등장했다.
파시오의 트레이너들을 상대로 배틀하던 중 네모를 눈여겨 본 그린과 비트와 배틀을 하게 된다. 비트, 그리고 체렌이 소개해준 투희와 팀을 맺으며 배틀을 하다가 라이어가 주최한 파시오 배틀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결승전에서 레드의 팀을 만나서 패배하지만 전력을 다해도 승리할 수 없었던 것에 쾌감을 느끼며 기뻐한다. 그 후 라이어가 데려온 전 지방의 챔피언과 배틀할 생각에 눈을 빛낸다.
또한 공식 만화에선 레드와 배틀한 후 레드의 강함, 리자몽의 메가진화 등에 감탄하는 등 지극히 네모스러운 반응을 보여줬다.
3.5. 너와 비가 그친 뒤를[편집]
네모를 주인공으로 한 외전 소설이다.
[1] 정확하게는 팔데아지방 출신이 아니다. 자세한 건 후술. 티스푼마을은 집이 있는 곳이지, 고향이 아니다.[2] 이전 포켓몬 애니 시리즈에서는 보미카를 담당했었고, 웹 애니메이션 새벽빛의 날개와 마스터즈에서 채두를 맡았다.[3] 여담으로 네모 이전의 학생회장은 피나다.[4] 라이벌이 챔피언인 사례야 그린도 있었으니 근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주인공 등장 전에 이미 챔피언인 것은 이번이 처음. 정확히는 챔피언 랭크의 트레이너이며, 인게임 내에서 상대하는 챔피언은 테사. 다만 작중 언급을 보면 테사보다 네모 쪽이 실력이 더 뛰어난듯. 어느정도냐 하면 챔피언인 테사와 싸울때마저 힘을 아꼈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을 했을 정도.[5] 덤으로 네모 기준 본인의 라이벌도 게임 역사상 최초 칭호를 하나 달고 있는데, 바로 시작부터 시리즈 메인 초전설을 보유하고 있는거다. 물론 후반부에 가기 전까지는 전투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고 그전까지는 라이딩으로만 사용할수 있다.[6] 본인도 지나가다 주인공을 언뜻 봤는지 마을에서 봤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7] 이미 챔피언 랭크임에도 불구하고 새 포켓몬을 달라는 말에 교장도 반문하지만 기존에 잡은 포켓몬이 있던거지, 입학할 때 학교에서 주는 포켓몬을 받지 않았었다고 밝히자 흔쾌히 승낙한다. 이 때 고르는 포켓몬은 무조건 주인공의 역상성 스타팅 포켓몬이다.[8] 정작 배틀에 들어가면 흥분해서 주전 포켓몬을 내놓으려다가 클라벨에게 제지당하는데, 이후 나오는걸 보면 이 주전급은 최소 65레벨이다. 도저히 막 입문한 뉴비에게 보낼만한 수준이 아닌 것. 이후 행동을 보면 고의적으로 뉴비 사냥을 하려던건 아니고 그냥 배틀이란 생각에 흥분해서 평소 사용 멤버를 꺼내려 했을 뿐인 모양. 실제 아카데미 입구에서의 2차전에선 주인공이 테라스탈을 쓸 수 있을리 없다는 걸 망각하고 테라스탈을 내지른다.[9] 플레이어가 져도 진행엔 문제가 없으며 자기가 이기긴 했지만 테라스탈 포켓몬을 상대로 잘 싸웠다며 칭찬한다.[10] 원래 테라스탈오브는 아카데미에서도 관련 수업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는데 주인공의 경우 네모의 추천으로 아카데미 정식 입학 이전에 사용하게 된다. 교사들은 '네모가 추천한 학생인데 문제 없겠지 싶은 마음으로 허락한 듯하다.[11] 체육관 평균레벨의 오름차순으로 깬다고 가정했을 때, 해당 체육관의 평균레벨과 거의 비슷하다.[12]
여기서 플레이어가 요청을 거절할 경우, 허락해 줄 때까지 무한히 부탁한다. 여기까지는 여타 캐릭터들과 다름없지만, 단순 반복이 아니라 거절할 때마다 어째선지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점점 얀데레스럽게 변해가는 대사가 백미. 참고로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네모가 첫 등장한 이벤트에서도 승부하자는 선택지를 거절하면 배경음이 사라지고 이어서 화면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클로즈업되면서 승부하자며 조르면서 대사가 끝나지 않는 정말 살기를 띄는(?) 오마쥬가 있다.[13] 영어 대사는 마지막이 '너! 나! 라이벌! 응?'으로 명료한 편이다.[14] 제안을 받은 클라벨 교장이 어째 사리사욕이 담긴 것 같다고 의심한다. 사실 이는 전통적으로 PVE에서 엔드 컨텐츠의 부실이 지적되던 포켓몬 입장에선 별 수 없는 선택이었는데, 작중에선 네모의 배틀광스러운 캐릭터를 잘 녹여내면서 작품 외적으로는 엔드컨텐츠의 부실함을 해결하려는 면모를 보였다.[15] 다만, 사회자는 배틀 스쿨 워즈라고 하지만, 신청받을 때는 학교 최강 선발 대회라고 하는 등, 두 명칭이 혼용되는 모양새다.[16] 네모는 이 발언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유는 자신의 노력이 그저 '천재니까 이정도는 간단하겠지'라는 발언으로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17] 주인공이 챔피언랭크가 되기 이전까지는 사상 최연소였다.[18] 실제로 주인공 이전 치프 챔피언, 즉 챔피언 랭크 최강자인 테사조차도 자신하고 상대할 때조차 전력이 아닌 힘을 빼고 배틀한 것 같다며 네모가 전력으로 배틀을 한 적이 없다는 투로 얘기한다.[19] 복숭악동에 세뇌당한 사람들은 대부분 수슈 외의 말을 하지 못하나 네모는 유독 다양한 말을 한다. 예를 들어 처음 맞닥뜨렸을 때 슈슈, 슈...슝부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이 효과가 굉장한 기술을 터뜨릴 경우 아픈 곳... 맞추다니... 역시.. 슈슈슈!라는 식으로.[20] 영문판에서는 "Mochi... mochi... MATCH!", 한국판에서는 "수슈, 수...슝부~!!"란 대사로 말장난과 라임을 살렸다.#[21] 하우는 할아버지가 섬의 왕이고, 네모의 양친은 스마트로토무 회사의 임원이라 상당한 거부다. 둘 다 상당히 큰 저택에 산다는 것도 공통점. 반면 호브는 형인 단델이 챔피언일 뿐, 집 자체는 그저 평범한 가정집이다.[22] 정확히 말하면 하우가 사용하는 건 알로라의 신규 전기쥐 포켓몬인 토게데마루가 아니라 알로라 라이츄다. 8세대에서는 호브가 아니라 마리가 가라르의 전기쥐인 모르페코를 사용한다.[23] 네모의 엔트리 중 스타팅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테라스탈을 하는 대상이다.[24] 본편 시작 시점보다 훨씬 전부터 이미 챔피언 랭크이며 동시에 학생회장이다. 애초에 실적도 실적이고 페퍼의 언급에 의하면 학교 성적도 우수하다고 언급된다.[25] 1년 꿇었다 최근에 복학한 모란의 경우 803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이 학교에 입학한 본편 시점이 학교 창립 805주년이 되는 해라고 언급되는 것을 볼 때 학번의 앞 숫자는 입학년도임을 알 수 있다.[26] 2년전 학생회장이던 피나는 너무 딱딱하다며 학생들 사이에서 반감이 많았고 실제로 스타단 결성 시점에선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었다는 멜로코의 발언과 네모와 스타단 사이의 연관성이 적다는걸 고려하면 네모는 피나의 후후대 학생회장이다. 즉 네모와 피나 사이에 한 명의 학생회장이 더 있었다는 것.[27] 실제로 평범하게 다녔으면 졸업하고도 남을 기간인데도 자발적으로 아카데미 생도 신분을 유지하는 인물도 있다는 언급이 나오며 작중 학생 npc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매우 다양하다.[28] 한두살 차이로 딱딱 선후배나 손위와 동생을 가르는 한국의 정서상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세계적 기준으로 보면 이게 정상이다. 당장 게임을 만든 일본만 하더라도 한두살 차이 정도로는 그렇게 엄격하게 상하 관계를 구분하지 않는데 전작에 나온 휴이만 하더라도 주인공보다 나이가 2살이나 많지만 형, 오빠 대접하려는 장면은 전혀 나오지 않고 순수하게 친구처럼 대해주며 몇 살 차이로 연상/연하를 특별히 구분하는 것이 오히려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는 일반적이지 않다. 비파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죄다 누나, 언니 취급 받는 캐릭터도 나오지만 이쪽은 조직 내에서 위상이랑 주변 사람들에게 받는 존경심과 본인 성품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이다.[29] 오프닝에서 질뻐기와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30] 본편 이전시점인 방과후의 숨결에서도 사용하였다.[31] 켄타로스와 동일하게 방과후의 숨결에서 사용하였다.[32] 경우에 따라 여기에 주인공 및 주인공과의 배틀에 집착하는 얀데레 속성이 추가되기도 한다.[33] 포켓몬 애니의 포켓몬 배틀 방식이 정식 설정이라 따질때 1대1배틀만 하면 길어도 몇분, 빠르면 1분 이내에 끝나는 경우도 있고 6대6 배틀이라도 길어도 수십분도 안걸린다. 한마디로 2시간이나 했다는 말은 6대6 배틀을 기준으로 해도 최소 4번 이상을 싸웠단 뜻이 된다.[34] 챔피언 로드를 타면서 체육관 돌파 중 3번 배틀을 하는데, 그 외의 체육관에서 마주칠 경우 (체육관 통과용 멤버를 데려와서 혹은 레벨에 맞지 않는 멤버를 데려와서 등의 요인으로) 배틀을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한다. 다만 이러한 배틀광 캐릭터성에도 불구하고 1회차 총 배틀횟수는 6회로 메인 라이벌 중에는 칼름/세레나에 이은 뒤에서 두번째이다.[35] 본작 최강의 트레이너로, 같은 배틀 스쿨 워즈에 출전하는 테사보다도 평균 레벨이 2 정도 더 높다. 챔피언 로드의 실질 최종 보스로 군림하는 것과 더불어, 테사의 난이도가 역대 챔피언 중에서도 최하인 편인데다가 챔피언치고는 600족도 안 쓰기 때문에 챔피언 로드에서 최종 상대이자 600족도 사용하는 네모를 9세대의 진정한 챔피언 캐릭터로 취급하는 여론도 많다.[36] 인게임 내 정확한 시간의 흐름은 알 수 없지만 벽록의 가면이 23년 9월 13일, 남청의 원반이 12월 14일 발매됐으니 현실 시간으로도 3개월 뒤 블루베리그 챔피언에 오른 셈이다.[37] 마침 작곡가도 같다.[38] 혹은 빠르모트의 레벨을 많이 키워뒀으면 네모의 루가루암과 빠르모트를 상대할 때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모보다 레벨을 높게 맞춰두면 44레벨에 인파이트를 배우니 네모의 빠르모트와 1:1을 압살할 수 있다.[39] 방음 특성이라 소리 기술를 주 웨폰으로 사용하는 포켓몬, 특히 페어리스킨 하이퍼보이스 님피아가 힘을 못 쓰는 것을 주의하자. 그대로 소울비트 기점이 될 수 있다[40] 나오하: 클라벨이 뜨아거를 데려가 불꽃 / 고스트 타입의 라우드본으로 진화시킴 - 풀(나오하) / 고스트(라우드본) 타입의 모크나이퍼
뜨아거: 클라벨이 꾸왁스를 데려가 물 / 격투 타입의 웨이니발로 진화시킴 - 불꽃(뜨아거) / 격투(웨이니발) 타입의 초염몽
꾸왁스: 클라벨이 나오하를 데려가 풀 / 악 타입의 마스카나로 진화시킴 - 물(꾸왁스) / 악(마스카나) 타입의 개굴닌자[41] 책상 위에서 털에 젖은 오일을 닦아내는 모습이 강아지 같아서 매우 귀엽다. 게다가 한 번도 아니고 오일을 다 닦아내고 있던 와중에 오일을 한 번더 뒤집어 써버렸는데도 화를 내지 않는 모습을 보면 보통 성격이 좋은 개체가 아닌 듯.[42] 스칼렛·바이올렛 오프닝에 등장한 그 켄타로스다.[43] 이때 상황을 중계하던 호머가 트레이너를 슬프게 하지 않으려고 버텼다.는 말을한다.
여기서 플레이어가 요청을 거절할 경우, 허락해 줄 때까지 무한히 부탁한다. 여기까지는 여타 캐릭터들과 다름없지만, 단순 반복이 아니라 거절할 때마다 어째선지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점점 얀데레스럽게 변해가는 대사가 백미. 참고로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네모가 첫 등장한 이벤트에서도 승부하자는 선택지를 거절하면 배경음이 사라지고 이어서 화면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클로즈업되면서 승부하자며 조르면서 대사가 끝나지 않는 정말 살기를 띄는(?) 오마쥬가 있다.[13] 영어 대사는 마지막이 '너! 나! 라이벌! 응?'으로 명료한 편이다.[14] 제안을 받은 클라벨 교장이 어째 사리사욕이 담긴 것 같다고 의심한다. 사실 이는 전통적으로 PVE에서 엔드 컨텐츠의 부실이 지적되던 포켓몬 입장에선 별 수 없는 선택이었는데, 작중에선 네모의 배틀광스러운 캐릭터를 잘 녹여내면서 작품 외적으로는 엔드컨텐츠의 부실함을 해결하려는 면모를 보였다.[15] 다만, 사회자는 배틀 스쿨 워즈라고 하지만, 신청받을 때는 학교 최강 선발 대회라고 하는 등, 두 명칭이 혼용되는 모양새다.[16] 네모는 이 발언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유는 자신의 노력이 그저 '천재니까 이정도는 간단하겠지'라는 발언으로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17] 주인공이 챔피언랭크가 되기 이전까지는 사상 최연소였다.[18] 실제로 주인공 이전 치프 챔피언, 즉 챔피언 랭크 최강자인 테사조차도 자신하고 상대할 때조차 전력이 아닌 힘을 빼고 배틀한 것 같다며 네모가 전력으로 배틀을 한 적이 없다는 투로 얘기한다.[19] 복숭악동에 세뇌당한 사람들은 대부분 수슈 외의 말을 하지 못하나 네모는 유독 다양한 말을 한다. 예를 들어 처음 맞닥뜨렸을 때 슈슈, 슈...슝부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이 효과가 굉장한 기술을 터뜨릴 경우 아픈 곳... 맞추다니... 역시.. 슈슈슈!라는 식으로.[20] 영문판에서는 "Mochi... mochi... MATCH!", 한국판에서는 "수슈, 수...슝부~!!"란 대사로 말장난과 라임을 살렸다.#[21] 하우는 할아버지가 섬의 왕이고, 네모의 양친은 스마트로토무 회사의 임원이라 상당한 거부다. 둘 다 상당히 큰 저택에 산다는 것도 공통점. 반면 호브는 형인 단델이 챔피언일 뿐, 집 자체는 그저 평범한 가정집이다.[22] 정확히 말하면 하우가 사용하는 건 알로라의 신규 전기쥐 포켓몬인 토게데마루가 아니라 알로라 라이츄다. 8세대에서는 호브가 아니라 마리가 가라르의 전기쥐인 모르페코를 사용한다.[23] 네모의 엔트리 중 스타팅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테라스탈을 하는 대상이다.[24] 본편 시작 시점보다 훨씬 전부터 이미 챔피언 랭크이며 동시에 학생회장이다. 애초에 실적도 실적이고 페퍼의 언급에 의하면 학교 성적도 우수하다고 언급된다.[25] 1년 꿇었다 최근에 복학한 모란의 경우 803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이 학교에 입학한 본편 시점이 학교 창립 805주년이 되는 해라고 언급되는 것을 볼 때 학번의 앞 숫자는 입학년도임을 알 수 있다.[26] 2년전 학생회장이던 피나는 너무 딱딱하다며 학생들 사이에서 반감이 많았고 실제로 스타단 결성 시점에선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었다는 멜로코의 발언과 네모와 스타단 사이의 연관성이 적다는걸 고려하면 네모는 피나의 후후대 학생회장이다. 즉 네모와 피나 사이에 한 명의 학생회장이 더 있었다는 것.[27] 실제로 평범하게 다녔으면 졸업하고도 남을 기간인데도 자발적으로 아카데미 생도 신분을 유지하는 인물도 있다는 언급이 나오며 작중 학생 npc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매우 다양하다.[28] 한두살 차이로 딱딱 선후배나 손위와 동생을 가르는 한국의 정서상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세계적 기준으로 보면 이게 정상이다. 당장 게임을 만든 일본만 하더라도 한두살 차이 정도로는 그렇게 엄격하게 상하 관계를 구분하지 않는데 전작에 나온 휴이만 하더라도 주인공보다 나이가 2살이나 많지만 형, 오빠 대접하려는 장면은 전혀 나오지 않고 순수하게 친구처럼 대해주며 몇 살 차이로 연상/연하를 특별히 구분하는 것이 오히려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는 일반적이지 않다. 비파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죄다 누나, 언니 취급 받는 캐릭터도 나오지만 이쪽은 조직 내에서 위상이랑 주변 사람들에게 받는 존경심과 본인 성품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이다.[29] 오프닝에서 질뻐기와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30] 본편 이전시점인 방과후의 숨결에서도 사용하였다.[31] 켄타로스와 동일하게 방과후의 숨결에서 사용하였다.[32] 경우에 따라 여기에 주인공 및 주인공과의 배틀에 집착하는 얀데레 속성이 추가되기도 한다.[33] 포켓몬 애니의 포켓몬 배틀 방식이 정식 설정이라 따질때 1대1배틀만 하면 길어도 몇분, 빠르면 1분 이내에 끝나는 경우도 있고 6대6 배틀이라도 길어도 수십분도 안걸린다. 한마디로 2시간이나 했다는 말은 6대6 배틀을 기준으로 해도 최소 4번 이상을 싸웠단 뜻이 된다.[34] 챔피언 로드를 타면서 체육관 돌파 중 3번 배틀을 하는데, 그 외의 체육관에서 마주칠 경우 (체육관 통과용 멤버를 데려와서 혹은 레벨에 맞지 않는 멤버를 데려와서 등의 요인으로) 배틀을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한다. 다만 이러한 배틀광 캐릭터성에도 불구하고 1회차 총 배틀횟수는 6회로 메인 라이벌 중에는 칼름/세레나에 이은 뒤에서 두번째이다.[35] 본작 최강의 트레이너로, 같은 배틀 스쿨 워즈에 출전하는 테사보다도 평균 레벨이 2 정도 더 높다. 챔피언 로드의 실질 최종 보스로 군림하는 것과 더불어, 테사의 난이도가 역대 챔피언 중에서도 최하인 편인데다가 챔피언치고는 600족도 안 쓰기 때문에 챔피언 로드에서 최종 상대이자 600족도 사용하는 네모를 9세대의 진정한 챔피언 캐릭터로 취급하는 여론도 많다.[36] 인게임 내 정확한 시간의 흐름은 알 수 없지만 벽록의 가면이 23년 9월 13일, 남청의 원반이 12월 14일 발매됐으니 현실 시간으로도 3개월 뒤 블루베리그 챔피언에 오른 셈이다.[37] 마침 작곡가도 같다.[38] 혹은 빠르모트의 레벨을 많이 키워뒀으면 네모의 루가루암과 빠르모트를 상대할 때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모보다 레벨을 높게 맞춰두면 44레벨에 인파이트를 배우니 네모의 빠르모트와 1:1을 압살할 수 있다.[39] 방음 특성이라 소리 기술를 주 웨폰으로 사용하는 포켓몬, 특히 페어리스킨 하이퍼보이스 님피아가 힘을 못 쓰는 것을 주의하자. 그대로 소울비트 기점이 될 수 있다[40] 나오하: 클라벨이 뜨아거를 데려가 불꽃 / 고스트 타입의 라우드본으로 진화시킴 - 풀(나오하) / 고스트(라우드본) 타입의 모크나이퍼
뜨아거: 클라벨이 꾸왁스를 데려가 물 / 격투 타입의 웨이니발로 진화시킴 - 불꽃(뜨아거) / 격투(웨이니발) 타입의 초염몽
꾸왁스: 클라벨이 나오하를 데려가 풀 / 악 타입의 마스카나로 진화시킴 - 물(꾸왁스) / 악(마스카나) 타입의 개굴닌자[41] 책상 위에서 털에 젖은 오일을 닦아내는 모습이 강아지 같아서 매우 귀엽다. 게다가 한 번도 아니고 오일을 다 닦아내고 있던 와중에 오일을 한 번더 뒤집어 써버렸는데도 화를 내지 않는 모습을 보면 보통 성격이 좋은 개체가 아닌 듯.[42] 스칼렛·바이올렛 오프닝에 등장한 그 켄타로스다.[43] 이때 상황을 중계하던 호머가 트레이너를 슬프게 하지 않으려고 버텼다.는 말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