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고치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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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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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새로 등장한 포켓몬. 2세대에서 등장한 노고치의 진화형이다.

포트데스나 파밀리쥐처럼, 진화한 모습이 두 갈래로 나뉜다. 몸통이 두 개인 모습과 세 개인 모습이 따로 존재한다. 몸통이 세 개인 모습이 더욱 희귀하며, 확률은 약 1%이다. 위에서 보면 맨 뒤의 마디를 기준으로 파란 줄무늬의 수와 날개에 있는 깃털의 수가 1개씩 늘어나는 사소한 디테일이 있다. #

정확한 폼 구분은 노고치의 암호화 상수값에 따라 결정되는데, 뒷 16자리(이진법)이 100으로 나누어떨어지면 세 마디, 아니면 두 마디 형태로 진화하게 된다. 뒷 16자리는 00000에서 65535사이의 값을 가지므로 엄밀한 확률은 656/65536. 한편 세 마디 형태의 노고고치는 레이드나 야생에서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노고치를 직접 잡아서 진화시키는 것 말고는 획득할 방법이 없다. 에리어 제로에서 나오는 야생 노고고치는 두 마디 형태로 고정된 상태에서 암호화 상수가 배정되므로 뒷 16자리가 100으로 나누어떨어지는 경우도 존재 가능.

4세대→5세대→ 포켓몬 뱅크→ 포켓몬 홈으로 포켓몬을 전송할 수 있는 유저는 간단하게 세 마디 노고고치를 얻을 수 있는 편법이 존재한다.
3세대 및 4세대에서는 암호화 상수가 앞 16자리밖에 없었고, 이후 세대로 전송될 경우 뒷 16자리의 내용을 앞자리의 것을 그대로 가져오도록 시스템이 짜여져 있었기 때문에 노력 성격이면서 하늘의 은총 특성을 가진 노고치 한정으로 9세대로 전송되었을 때 세 마디 폼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노고치는 앞 16자리가 00 혹은 50으로 끝나기 때문에 50%확률로 세 마디 모습으로 진화하게 된다. 싱크로 특성으로 출몰 성격 보정을 거치면 거의 1/8의 확률로 세 마디 개체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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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전인 노고치는 분포가 팔데아지방 동부, 남부, 일부 서부에 널리 퍼져 있고 출현율도 그렇게 낮은 편도 아니라서 잡는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도감 설정대로 플레이어를 마주치면 땅굴을 파고 도망간다. 진화형인 노고고치는 에리어 제로에서만 출현한다.

참푸르시티의 체육관 관장인 청목의 파트너 포켓몬으로 등장하며, 네모도 챔피언 로드의 최종전에서 세 마디 폼의 노고고치를 사용한다.

스토리용으로 사용할 노고고치를 알까기로 뽑을 땐 부모 양쪽에 하이퍼드릴을 배우게 해놓자. 늘 그랬듯이 부모 포켓몬의 공통 기술이 자식의 자력기 리스트에 포함되면 유전기처럼 하이퍼드릴을 배우고 태어나는지라 바로 진화시키는 게 가능하다.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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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 기준 물리내구는 47445, 특수내구는 45072이다. 사용법은 노고치 시절의 박치기나 스톤샤워 무한쫄 전법에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지만 진화형인 만큼 내구와 화력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스피드가 55족이 되어 보정 후 뱀눈초리로 마비를 걸거나 고속이동으로 스피드를 2랭크 올리면 레지에레키(실능 277)를 제외한 모든 포켓몬[2]을 추월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끈적끈적네트까지 깔아두면 상대의 구애스카프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마침 다이맥스도 사라져서 무한쫄 전법이 훨씬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해졌으며, 부가효과를 막는 은밀망토라는 아이템이 추가되긴 했지만 타부자고 정도가 아니면 채용률이 높지는 않기 때문에 8세대만큼 불리하진 않다.

한편, 특공도 85까지 오르고 자속 고위력기인 폭음파를 배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특수 기배가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3] 폭음파를 메인으로 하는 기술배치는 서브웨폰으로 폭음파를 반감 이하로 받는 바위, 강철, 고스트를 견제하기 위한 대지의힘과 섀도볼의 채용률이 높으며, 보조기로 스텔스록, 하품, 뱀눈초리 등을 넣기도 한다. 무한쫄 형태도 환경상 톱인 고스트에 막히는 노말타입보다는 에어슬래시를 채용하는 명상+특수형으로 쓰기도 한다. 또한 전용기 하이퍼드릴은 위력 100에 방어나 판별을 무시하는 부가효과를 가졌기 때문에 물리형 역시 더 공격적으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폭음파와 하이퍼드릴 둘 다 하늘의은총과의 시너지가 없다는 것.

테라스탈은 주로 고스트 타입이 주로 활용되어 격투를 무효로 받아내고 랭크업이나 뱀눈초리를 걸 수 있다. 고스트 테라 어태커의 경우 섀도볼 덕분에 테라버스트를 쓸 필요가 없고, 주눅특성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노노고치의 내구가 꽤나 뛰어나서 HP가 가득 찬 상황에서 어중간한 자속2배도 너끈히 버티고 주눅 특성으로 고스트, 악 타입 기술에 피격당하면 스피드 1랭크가 오르기 때문에 마비걸린 상대의 기술을 받으면서 스피드를 올려 명상을 쌓거나 날개쉬기로 HP를 회복하여 운짤을 노려서 반격할 수 있어서 마비 억까에 당하면 노고고치를 잡기 어려워진다.

종합하자면, 메이저한 포켓몬은 아니지만 전기 타입이나 유연 특성, 일부 포켓몬을 제외하고 확정 마비를 걸 수 있고, 명상이나 똬리틀기를 쌓아서 스위퍼로 굴리거나, 하늘의 은총을 통한 운짤이 물리 특수 모두 가능하기에 현재의 대전 환경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포켓몬이고, 만나보면 생각보다 대처가 굉장히 까다로운 포켓몬이라 할 수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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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고치와 비교해보면 눈의 선[4]
  정확히는 눈을 미세하게 뜬 것. 피크닉이나 필드에서 보면 잠을 잘 때는 노고치처럼 눈을 감는다.
  , 돌기의 개수, 마디와 날개와 같이 신체를 구성하는 요소가 하나씩 늘어나 있다. 꼬리도 끝에 파란 부분이 추가로 생겼다. 생긴 것도 그렇고 울음소리도 노고치의 울음소리에서 피치가 좀 더 낮아지고 중간부분이 길어진 정도로 별로 차이가 안 난다. 유출 루머에서도 '변한 게 별로 없고 그냥 큰 노고치'라고 밝힌 바 있다.

• 팬덤에선 야민정음을 사용한 노꾜치라고도 부르며 간혹 세 마디 폼의 경우 노고고고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 폼에 따라서 아이콘이 구분되는 파밀리쥐와 달리, 두 마디 폼이던 세 마디 폼이던 두 마디 폼의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6. 삽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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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국가별 명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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