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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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의 타입 이외의 의미에 대한 내용은 속성/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타입으로, 상징하는 색은 진한 주황색. 빨간색도 사용하며, 불 타입이 아니다. 이쪽은 약칭으로는 쓰인다.
불꽃 타입 기술은 해당 문단 참조
2. 영향[편집]
- 화상 상태가 되지 않는다.
- 단, 화상 상태의 포켓몬이 진화하거나 기술, 특성의 효과로 불꽃 타입이 된 경우에는 화상 상태가 바로 치료되지는 않는다.
- 모든 불꽃 타입 공격기는 피격자의 얼음 상태를 치료한다.
- 일부 불꽃 타입 공격기는 사용자가 얼음 상태일 때도 사용 가능하며, 사용자의 얼음 상태를 치료한다.[1]
- 날씨가 쾌청, 큰 가뭄 상태일 때, 불꽃 타입 공격기의 위력이 1.5배로 증가한다.
- 날씨가 비바라기 상태일 때, 불꽃 타입 공격기의 위력이 0.5배로 감소한다.
- 날씨가 폭우 상태일 때, 모든 불꽃 타입 공격기는 실패한다.
- 불꽃의맹세로 발동된 '불바다'의 지속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 분진에 피격당한 포켓몬이 그 턴에 불꽃 타입 기술을 사용하면, 기술이 실패하고 최대 HP의 1/4만큼 대미지를 입는다.
- 거다이옥염의 지속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 관련 특성
- 건조피부: 햇살이 강할 때 매 턴마다 HP가 1/8 감소하고, 비가 내릴 때 매 턴마다 체력을 1/8 회복한다. 불꽃 타입 기술의 대미지를 1.25배로 받고, 물 타입 기술을 무효화하고 HP를 전체 분량에서 1/4만큼 회복한다.
- 내열: 불꽃 타입 기술의 대미지를 1/2로 줄이며, 화상 대미지가 절반이 된다.
- 노릇노릇바디: 불꽃 타입 기술을 받으면 무효화하고 방어가 2랭크 상승한다.
- 두꺼운지방: 불꽃, 얼음 타입 기술 피격시 대미지가 1/2로 감소한다.
- 맹화: HP가 1/3 이하일 때 불꽃 타입 기술의 위력이 1.5배가 된다.
- 복슬복슬: 접촉기의 피해를 반감하고 불꽃 타입 공격에 2배의 피해를 입는다.
- 수포: 불꽃 타입 기술의 대미지를 반감시키고, 화상 상태가 되지 않는다. 물 타입 기술의 위력이 2배 상승한다.
- 열교환: 불꽃 타입 기술을 받으면 공격이 1랭크 상승한다. 화상 상태가 되지 않는다.
- 증기기관: 물 타입이나 불꽃 타입 기술을 받으면 스피드가 6랭크 상승한다.
- 타오르는불꽃: 불꽃 타입의 기술을 받았을 때 그 공격을 무효화하고, 전투에서 이탈할 때까지 불꽃 타입 공격시 공격과 특공을 1.5배 상승시킨다.
3. 상성[편집]
3.1. 공격 상성[편집]
자속으로 공략할 수 있는 타입이 4개로 많은 편에 속하며, 그 중에 강철 타입이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대부분 방어가 높고 특방이 낮은 강철 타입[2]에게, 고위력 특수기가 많은 불꽃 타입은 최고의 카운터로 작용한다.
불꽃 타입 기술은 서브 웨폰으로도 인기가 많다. 우선 불꽃펀치, 화염방사나 불대문자가 기술머신, 기술레코드, 기술가르침 등으로 풀려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배우기가 쉽다. 또한 괴수형 포켓몬은 화염방사, 손 달린 포켓몬은 불꽃펀치, 이빨 있는 포켓몬은 불꽃엄니, 마술사 이미지 포켓몬은 매지컬플레임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내구가 높고 반감이 매우 많은 강철 타입을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속 기술을 보완하기 알맞다.
다만, 고위력기가 많다는 이미지와는 달리 물리형 포켓몬이 서브웨폰으로 쓸 때에는 위력 75인 불꽃펀치가 최고위력이다. 위력이 100 이상인 불꽃 타입 물리기는 대부분이 특정 포켓몬의 전용기고[3] 플레어드라이브는 저들에 비해 많은 포켓몬이 배우긴 하지만 뮤나 솔가레오, 코라이돈을 제외하면 역시 배우는 포켓몬의 대부분이 불꽃 타입이기 때문. 이 때문에 물리형이지만 특공이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닌 일부 포켓몬은 불꽃엄니나 불꽃펀치를 배워도 대신 불대문자를 서브웨폰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3.2. 방어 상성[편집]
약점은 물, 바위, 땅으로 공격적으로 메이저한 타입들이지만 물의 경우 쾌청으로 반감시킬 수 있고, 풀 타입 공격기를 채용하면 세 타입 모두의 약점을 찌르는 것이 가능하다.
반감의 경우 의외로 반감하는 타입이 불꽃, 풀, 얼음, 벌레, 강철, 페어리의 6개로 강철 다음으로 많지만, 약점인 물, 바위, 땅 타입 공격이 모두 메이저한데다가 불꽃 타입 포켓몬 가운데 내구가 좋은 포켓몬이 드물어서 잘 체감되지는 않는다.[4] 특히 바위 약점이 있기에 스텔스록의 피해도 배로 받아 교체 플레이에 불리한 편이다. 불꽃 타입을 제외하면 반감하는 타입이 대부분 강철이랑 겹치는데다 같은 불꽃, 페어리를 제외하면 고화력 기술이 드물고 채용률이 높지 않아서 반감을 체감하기 힘들다.
다만, 7세대 이후로 페어리 타입이 '어태커'로나 '막이'로나 강세가 되자, 페어리는 물론 공격이 메이저한 불꽃, 강철, 얼음 타입까지 반감하는 불꽃 타입의 방어적 가치가 더욱 올랐다. 윈디, 파이어 등이 위협이나 불꽃몸 특성과 함께 불꽃 타입의 상성을 이용하여 물리막이로 사용되며, 히드런은 불, 강철 타입과 특성 타오르는불꽃의 조합으로 4개의 1/2, 5개의 1/4, 1개 또는 2개의 무효화 방어 상성을 이용하여 대미지를 받아주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4. 특징[편집]
'불꽃'의 이미지에 걸맞게 매우 공격적으로 디자인된 타입이다. 총 18개 타입 중 물리, 특수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고위력기가 포진되어 있다. 물리기는 플레어드라이브가 있고, 특수기는 분화와 오버히트 등이 있다. 위력이 100을 넘는 기술만 해도 물리기 3개, 특수기가 12개나 된다. 소속된 포켓몬들도 화력은 높은데 내구가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군을 해치지 않는 고위력 광역 공격기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 광역 공격기라고 한 만큼 이는 특히 더블 배틀 및 트리플 배틀에서 빛을 발하는 특징이다. 사이코키네시스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분연의 경우 위력 80, 화상 확률 30% 부가옵션이 있으며, 열풍은 광역 공격인 주제에 단일 대상 공격인 화염방사보다 위력이 5 높고[5][6], 해수스파우팅의 불꽃 타입 버전인 분화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열풍은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는 불꽃 타입이 아닌 포켓몬들이 꽤 있으니 접근성까지 좋다.
불꽃 타입을 상징하는 상태이상으로 "화상"이 있다. 1세대에서는 매 턴 최대 체력의 1/16의 대미지만 주는 단순한 상태이상이었지만, 2세대부터는 화상 대미지가 1/8로 상향되고, 화상에 걸릴 경우 공격이 반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생겼다. 3세대에서는 화상을 직접적으로 걸 수 있는 도깨비불이 등장했고, 4세대 이후로 물리기의 입지가 넓어지면서 더불어 폭넓게 사용되기 시작했다. 7세대에서는 화상 대미지가 도로 1/16로 내려갔지만, 공격을 반토막내는 효과는 건재하다. 때문에 화상이 통하지 않는 불꽃 타입 물리 포켓몬의 경우 여기서 이득을 가져가며, 불꽃/드래곤의 복합 타입은 드래곤의 약점 타입인 얼음과 페어리를 1배로 막아주기에 최고의 타입 조합 중 하나로 꼽힌다.
타입의 특징이라면 대체로 기술과 종족값 모두 화력적으로 우수한 편이고 부가 효과도 우수한 기술이 많이 존재하며 내구는 물리나 특수 둘 중 하나만 좋거나 둘 다 썩 좋지 못한 편인 대신, 반감으로 받는 타입이 많고 전체적으로 스피드가 꽤 빠른 편에 속해 있고 저속 포켓몬도 꽤 많다는 것. 파이어로, 염뉴트, 에이스번, 초염몽, 화염레오 등이 105 이상의 빠른 스피드를 가진 대표적 포켓몬이며, 이외에도 104족인 마폭시, 100족인 리자몽, 95족인 윈디와 불비달마, 80족이지만 가속이 되는 번치코 등 평균 이상의 스피드를 가진 메이저 포켓몬이 많고, 코터스 등 저속 메이저 포켓몬도 존재하다.
5세대까지는 단일 불꽃 타입이 많았다. 미진화형 스타팅을 제외하면 나인테일, 윈디, 날쌩마, 블레이범, 마그마그[7], 코터스, 마그마번, 바오키, 불비달마, 앤티골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6세대부터는 미진화형 스타팅을 제외하면 스타팅 에이스번과 9세대 미진화형 카르본밖에 없다.
알 그룹은 전설의 포켓몬을 제외하면 대부분 육상 그룹이다. 괴수 그룹이나 드래곤 그룹은 리자몽 이후 한동안 안 나왔다가, 20년 후인 7세대에서야 괴수/드래곤 그룹인 염뉴트와 폭거북스가, 단일 괴수 그룹인 알로라 리전 폼 텅구리가 등장했다.
전설 및 환상의 포켓몬은 칠색조와 앤테이를 제외하면 대부분 특수형 포켓몬이다.
9세대 기준으로 불꽃 타입과 조합되지 않은 타입은 페어리 타입뿐이다.
5. 역사[편집]
1세대에선 강철 타입의 부재와 버그로 인해 얼음 타입 공격에도 1배의 대미지를 받았던 점, 그리고 얼음 타입 대부분이 물 타입을 겸한다는 점 때문에 매우 홀대받는 타입이었다. 포켓몬 개별적으로 봐도 홀대받는 경우가 많았다. 윈디, 부스터, 리자몽, 파이어가 대표적. 윈디는 물리형이라 특수가 80으로 불꽃 타입중 최하인데 불꽃 기술은 특수의존이라 자속기 화력이 가장 낮은 불꽃 포켓몬이었고, 부스터는 유일왕의 역사가 증명하듯 마찬가지로 좁은 기술폭과 낮은 특수. 리자몽은 다른 스타팅들과 달리 자속 주력기인 화염방사를 너무 늦게 배워서 최종진화까지 해도 초반 기술인 불꽃세례나 써야했다. 파이어는 동기들이 51렙에 번개나 눈보라를 배우고 있는데 혼자 째려보기나 배우는 등, 정상적으로 써먹어 볼 불꽃 타입이 없었다. 그나마 특수형인 마그마는 후반에서나 나오는 등, 불꽃 타입은 여러 요인이 맞물려서 약체 타입이었다. 그러나 2세대에서 추가된 강철 타입의 약점을 찌른다는 점과, 세대를 넘어서며 조금씩 상향을 받아 온 덕분에, 7세대 이후 기준으로는 상당히 메이저한 타입이다.
7세대에서 페어리 타입의 메타가 시작되면서 페어리를 견제하는 강철 타입이 강세가 되었고, 그로 인해 페어리에게 반감, 그리고 그 페어리를 견제하는 강철 타입에 반감과 약점 찌르기가 모두 가능한 불꽃 타입의 입지가 크게 올라갔다. 그리고 불꽃과 강철 타입의 증가는 이를 잡아내는 땅 타입 포켓몬의 증가를 유도했고, 강철, 땅 타입에 강하면서 불꽃 타입의 천적인 물 타입 역시 입지가 올라갔다. 물론 물 타입을 저격하는 카푸꼬꼬꼭도 나왔지만 그것만으로는 물 타입의 강세를 막기에는 역부족.
8세대에서도 초창기에는 윈디, 샹델라가 활약했고, 중반부터는 리베로 에이스번과 선파워 & 거다이맥스 리자몽이, 후반 및 GS 환경에서는 히드런과 칠색조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등, 여전히 강하다. 특히 본작에서는 쾌청 파티의 강화로 코터스 같은 고화력 딜러들도 보기 쉬워졌고 선파워 + 도구(생구/목탄 등) 보정 거다이옥염으로 최상급의 위력을 보유한 리자몽 등으로 인해 화력 덕후 기믹이 더욱 강화되었다.
6세대부터는 단일 불꽃 타입이 잘 안 나오기 시작했다. 최종 진화형까지 단일 불꽃 타입인 포켓몬은 8세대 스타팅 에이스번뿐이고, 스타팅이 아닌 단일 불꽃 타입은 9세대의 카르본뿐이다.
타입 조합은 전 세대에 걸쳐 꾸준히 추가되었다. 처음 등장한 세대에 따라 1세대 비행(리자몽과 파이어) - 2세대 악(헬가 계열)과 바위(마그카르고) - 3세대 격투(번치코)와 땅(폭타 계열) - 4세대 강철(히드런) - 5세대 전기(히트로토무)[8], 에스퍼(불비달마의 달마모드와 비크티니), 고스트(샹델라 계열), 벌레(불카모스 계열), 드래곤(레시라무) - 6세대 노말(화염레오 계열)과 물(볼케니온) - 7세대 독(염뉴트 계열) - 8세대 얼음(가라르 리전 폼 불비달마의 달마모드) - 9세대 풀(스코빌런과 오거폰(화덕의 가면))로 매 세대마다 새로운 조합이 하나 이상은 추가되었다. 이 규칙대로라면 10세대에서는 불꽃 타입의 유일한 미등장 타입 조합인 불꽃/페어리 타입이 등장할 것이 유력하다.
6. 세대별 포켓몬[편집]
- 새로운 세대에서 폼 체인지나 리전 폼을 얻은 포켓몬은 그 세대로 편입한다.
- 8세대 포켓몬은 가라르, 히스이 지방을 모두 포함한다.
- 새로 추가된 타입(강철, 악, 페어리)의 포켓몬은 그 타입이 추가되기 전의 세대로 편입한다.
- 폼 체인지 및 리전 폼의 경우, 폼 체인지 전후 타입이나 리전 폼-원종 타입이 같으면 1마리, 다르면 별개의 개체로 간주한다.
- 가장 많이 추가 된 세대는 붉은색으로 가장 적게 추가된 세대는 푸른색으로 표기한다.
7. 스토리 공략[편집]
스타팅 포켓몬의 3타입 중 불꽃 타입 포켓몬이 가장 종류가 적다. 종류가 많기로 유명한 물 타입은 물론이고, 풀 타입보다도 상당히 적은 편이다. 포켓몬의 모티브상 수서생물이나 식물은 많아도 불을 뿜는 생물을 모티브로 삼기는 쉽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노릇.[14] 거기다 서식지도 흔한 물가나 풀밭과 달리 화산이나, 많이 봐줘도 더운 지역에 한정된 경우가 많으니 볼 기회가 더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나마 스코빌런의 추가로 '매운 맛'이라는 이미지로 불꽃의 등장 범위를 넓히기는 했다.
육성 체제를 갖추고 필요한 포켓몬을 골라 쓰는 실전에서는 상관없지만, 스토리 진행에서는 의외로 의식하게 되는 부분. 스타팅으로 불꽃 포켓몬을 고르지 않았을 경우, 파티에 불꽃 포켓몬이 필요할 때 선택지가 상당히 한정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1~4세대에서는 불꽃 포켓몬을 사용하기엔 입수 시기가 안 맞고 너무 적었다. 대표적으로 2세대의 불꽃 포켓몬은 2세대 환경상 얻기 어려운 진화의 돌을 사용하여 진화하거나 관동까지 가야 나오기 때문에 쓰기 어려웠고 4세대 DP에서는 스타팅을 불꽃숭이로 하지 않은 경우 불꽃 타입 포켓몬을 날쌩마밖에 선택할 수 없었는데, 이는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사천왕 대엽도 당시 채용할 불꽃 타입이 적어 불꽃 타입 기술을 배운 다른 타입 포켓몬을 쓰던 촌극이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5세대부터는 불꽃 포켓몬의 수가 늘며 다양한 스토리용 포켓몬이 늘면서 스토리에 편하게 영입할 수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물리 기술인 플레어드라이브, 블레이즈킥, 불꽃채찍, 성스러운불꽃 등은 소드/실드 이전까지는 기술머신으로 등장하지 않았고, 불꽃엄니, 불꽃펀치 등이 넓게 봐도 기술 가르침에서 일부 등장하는 정도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특수기인 화염방사나 불대문자도 스토리 후반부에 등장하거나 엔딩 이후에 등장한다. 몇몇 소프트에서는 백화점 등지에서 파는 경우도 있다.
스토리에 유용하다고 손꼽히는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 1세대: 나인테일, 윈디(FRLG부터), 날쌩마(DPPt부터), 부스터(XY부터)
- 2세대: 헬가
- 3세대: 폭타, 코터스
- 4세대: 마그마번
- 5세대: 불비달마, 샹델라, 앤티골(SwSh부터), 불카모스(BW2 한정)
- 6세대: 파이어로, 화염레오 리자몽
- 7세대: 염뉴트, 폭거북스, 텅구리(리전 폼)
- 8세대: 석탄산, 다태우지네
- 9세대: 켄타로스(블레이즈 종), 카디나르마(s)/파라블레이즈(v), 스코빌런
8. 네임드 트레이너[편집]
불꽃 타입 네임드 트레이너들은 불꽃 타입이라 그런지 냉철하고 쿨한 파키라나 퉁명스러운 멜로코를 제외하면 대부분 열혈한 성격이 특징이다. 민지, 대엽, 키아웨, 순무는 말할 것도 없고, 다른 불꽃 타입 네임드 트레이너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점잖아 보이는 팟도 성신체육관 삼형제 중에선 가장 활기찬 성격이다. 물론 획일적으로 열혈한 건 아니고 캐릭터성이 다 달라서 보는 재미도 있는 편. 민지는 어리숙한 열혈, 키아웨는 마초적인 열혈, 순무는 절제된 열혈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불꽃 타입 네임드 트레이너는 2세대를 제외하면 모든 세대에 등장했다.[15]
9. 상징[편집]
하나리그 전당등록 배경은 화염.
10. 기타[편집]
째려보기가 파이어에 대한 놀림거리가 된 이유는, 1세대 작품 한정이지만 다른 전설의 새 포켓몬 프리져와 썬더가 레벨 51이 되면 각자 고위력 자속기 눈보라와 번개를 배울 때 파이어 혼자만 레벨 51에 저레벨 포켓몬들이 배우는 저성능 변화기인 째려보기를 배웠기 때문이다. 엄연히 고위력 자속기가 될 불대문자가 있었는데도 말이다.[16]
종족치는 전포답게 준수하지만, 쓸만한 자속 고위력 불꽃 기술이 없었다. 그러다 6세대부터 칠색조의 전용기였던 성스러운불꽃을 이 녀석도 얻으면서 이 오명을 거의 벗게 되었다.
불꽃 타입 포켓몬들한테 개그 캐릭터 딱지가 붙은 네타거리가 엄청나게 많다. 위 짤방으로 완벽한 요약이 가능할 정도. 짤방 외에는 불꽃 타입 최약체와 도감 설명이 기어다닌다는 전설의 포켓몬, 자살새도 있으며, 한국에서는 바츠ㅑ모 사건의 번치코와 한문 선생 마폭시도 있다.
2세대 한글판에선 화염 타입이라 불렸다. 한국에서는 불 타입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머지 스타팅 타입인 물과 풀 타입이 전부 한 글자이기 때문에 이에 이끌려서 그런 것.
[1] 공격자의 얼음 상태를 치료하는 불꽃 타입 기술은 화염바퀴, 플레어드라이브, 불사르기, 성스러운불꽃, 크로스플레임, 화염볼 정도가 있다.[2] 가령 강철톤[3] V제너레이트(180) - 비크티니, 화염볼(120) - 에이스번, 성스러운불꽃(100) - 칠색조, 앤테이[4] 이게 거꾸로 배틀로 넘어가면 약점을 미친듯이 찔려 강철 다음으로 취약한 방어상성이 된다.[5] 화염방사가 위력 95이던 시절에는 열풍 위력이 100, 화염방사의 위력이 90이 된 현대에는 열풍 위력이 95.[6] 대신 화염방사는 명중률 100%지만, 열풍은 명중률 90%다. 회피 랭크를 올리는 기술들을 배제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실패할 가능성이 있기는 있는 셈. [7] 마그카르고로 진화 시 바위 타입 추가.[8] 로토무 폼체인지가 등장한 4세대에서 로토무는 폼과 관계없이 모두 전기/고스트 타입이었으나, 5세대에서 2타입이 특전기의 타입으로 바뀌었으므로 조합 자체는 5세대에 나왔다.[9] 신규 포켓몬 6종+폼체인지 1종[10] 신규 포켓몬 5종+폼체인지 1종+도구에 따른 타입 변화 1종[11] 신규 포켓몬 8종+ORAS 원시회귀 1종[12] SM 신규 포켓몬 7종+USUM 신규 포켓몬 1종+리전 폼 1종+도구에 따른 타입 변화 1종[13] 팔데아 본토 신규 포켓몬 9종+팔데아 본토 리전 폼 1종+북신의 고장 신규 포켓몬 1종[14] 나인테일, 윈디, 헬가 등만 봐도 외형과 모티브는 각각 구미호, 개, 헬하운드로, 불꽃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포켓몬인데 불꽃 타입을 넣었다. 날쌩마는 유니콘 외형에 불꽃을 넣어 불꽃 포켓몬으로 만드는 등.[15] 2세대는 관동지방 또한 무대로 하기에 강연이 그대로 등장한다.[16] 1세대에선 강연을 쓰러트리고 나면 강연에게서 불대문자 기술머신을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이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 1세대에선 체육관 관장에게서 받는 모든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기술은 아무도 자력으로 배울 수 없다는 암묵의 규칙이 있었다.[17] 다만, 아이앤트는 스톤에지를 기술머신으로만 배우므로 야생에서는 스톤에지를 맞을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