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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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의 타입 이외의 의미에 대한 내용은 속성/땅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타입으로 상징하는 색은 황토색.
바위 타입 기술은 해당 문단 참조
2. 영향[편집]
- 날씨 모래바람으로 인한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 날씨가 모래바람일 때 바위 타입 포켓몬은 특방이 1.5배 상승한다.(4세대부터)
- 기술 거다이분석의 지속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 관련 특성
3. 상성[편집]
3.1. 공격 상성[편집]
공격 상성은 뛰어나다. 약점을 찌르는 타입이 불꽃, 얼음, 벌레, 비행으로 4개고 반감되는 타입은 격투, 땅, 강철로 3개라 약점이 반감보다 많으면서 무효가 없는 유일한 타입이고[1][2] 4배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포켓몬도 22종으로 가장 많다. 일단 약점을 찌르는 타입은 4개지만, 그 타입들이 죄다 복합 타입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런 것.
그러다 보니 서브 웨폰으로 꽤 인기가 많은 편인데, 물 타입을 보조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보조기가 얼음 타입 공격기듯이, 풀, 벌레 타입 포켓몬의 가장 대표적인 보조기가 바위 타입 공격기이기 때문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바위 타입이 찌를 수 있는 타입들은 전부 풀 타입에게 강한 타입들이다.[3]
단점은 강할 것 같은 이미지과는 달리 기술의 위력이 많이 낮은 편이다. 범용 기술이 위력 75의 스톤샤워와 위력 100의 스톤에지인데, 위력 75의 삼색 펀치가 플레어드라이브나 와일드볼트 등에 밀려 메인 웨폰으로서의 실전 가치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뼈아프다. 스톤에지는 100으로 합격선은 되지만 파워 인플레로 인해 자속 100도 화력 보정 아이템 없이는 은근히 위력이 부족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고, 명중률이 80이고 PP도 5밖에 없는지라 다소 불합리한 감이 있다. 당장 스톤에지와 타입만 다르고 위력 명중 PP 효과가 동일한 크로스춉이 실전가치가 아예 없으며[4] 채용을 논할 가치도 없다는 것을 상기해보면 바위 타입 공격기가 얼마나 처참한 상황인지 알 수 있다. 특수 쪽으로 가면 더 심각해서 가장 범용성이 넓은 원시의힘이 60이고 파워젬도 80에 불과하다. 바위 타입 기술들을 드래곤이나 땅 타입 등 메이저한 고종족값 강캐들이 서브웨폰으로 써먹어서 강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위력만 놓고 보면 모든 타입 중 최하위에 가깝다.
또 기술들의 명중률 역시 전반적으로 좀 낮은 편이다. 명중률이 100인 기술은 떨어뜨리기, 액셀록, 원시의힘, 파워젬으로 고작 4개밖에 없다. 가장 잘 쓰이는 네 기술인 암석봉인, 메테오빔, 스톤샤워, 스톤에지도 명중률이 각각 95, 90, 90, 80로 하자가 있어 명중률 문제로 승패가 갈리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 특히 WCS에서 벌어진 역전극의 거의 대부분은 바위 타입 공격기가 빗나가서 생긴 턴 낭비가 승패를 좌우했던 케이스. 명중률 80이면 5번 중 1번은 빗나가는 꼴인데, 한 턴만 빗나가도 뼈아픈 포켓몬 배틀에서 명중률이 낮다는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다. 한 대만 때리면 적을 죽일 수 있는데 믿을만하게 확정으로 지를 기술이 없다는 것은 바위 타입을 쓰는 유저에게 심리적인 부담감을 강요한다.
그렇다고 바위 타입 기술의 위력이 높거나 한 것은 또 아니고, 오히려 낮은 편이다. 다른 타입의 기술들처럼 위력 75~90의 중위력에 명중 100인 물리 기술이 없어서 영 쓰기가 껄끄럽다. 대전은 물론 레이드에서도 한번만 빗나가도 짜증이 나는데 두번 이상 빗나갔다면 그 판은 그냥 말아먹은거나 다름없다. 페어리타입도 마찬가지로 명중100의 고위력 물리기가 없지만 치근거리기의 90/90과 스톤샤워의 75/90을 비교하면 한숨만 나온다. 스토리에서 채용할 경우 같은 기술을 수십 수백번은 쓰게될텐데 명중 100이냐 90이냐에서 체감하는 스트레스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스토리에서 채용하기도 꺼려진다. 스토리에서 야생 포켓몬이나 적 트레이너를 한방컷으로 눕히면서 풀피를 유지하고 다니는 것이 편한데, 기술이 빗나가서 몇대 맞아서 누적데미지에 스트레스를 받고 전투시간도 늘어져서 스토리에서는 메인으로 들고다니기가 꺼려진다. 하다못해 다른 타입들은 줘도 안쓰는 삼색펀치의 바위 버전이라도 있었다면 고맙다고 절을 하면서 쓸 정도로 바위타입의 공격기는 나사가 빠져있다. 스톤 펀치, 스톤 클로, 스톤 헤드 등 만들려면 충분히 만들고도 남을 기술들이 9세대가 되는 동안 존재하지 않았다는 걸 보면,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공격 상성 좋으니 약하고 잘 빗나가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기술의 상향은 힘들어 보인다.
3.2. 방어 상성[편집]
방어 쪽은 약점이 물, 풀, 땅, 격투, 강철로 5개나 되어 위험한 편이다. 서브 웨폰으로 쓰이는 메이저한 타입인 격투와 땅에게 약점을 죄다 찔리는 게 문제며, 물, 풀 타입은 스타팅 타입이라 더더욱 문제가 크다. 방어 상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강철 타입과의 조합도 부적합하다. 바위+강철 조합은 불꽃 타입의 공격을 반감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약점은 단일 강철 타입에 비해 치명적으로 땅과 격투에게 4배의 대미지를 받는다.
반감은 노말, 불꽃, 비행, 독의 4개로 반감 수가 평균 이상은 된다. 일관성이 우수해 공격기로 자주 채용되는 불꽃, 비행 타입을 반감한다는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노말 타입은 공격 상성 때문에 공격기의 채용률이 바닥을 기고, 노말 타입 어태커도 당연하다는 듯이 인파이트나 지진을 서브웨폰으로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5] 노말 타입을 반감하는 것도 대전에서는 무의미에 가깝다.[6]
또 반감하는 타입이 애매해서 복합 타입이 될 경우 방어적으로 이득을 보는 경우가 그다지 없는 편이다. 똑같이 약점 5개, 반감 4개인 풀 타입은 4배 약점이 2개인 조합이 벌레/풀(불꽃, 비행) 하나뿐이지만 바위는 바위/불꽃(물, 땅), 바위/땅(물, 풀), 바위/얼음(격투, 강철), 바위/강철(땅, 격투)로 4개나 되고, 약점이 4개 이하면서 4배 약점이 없는 조합도 풀은 풀/불꽃(바위, 비행, 독), 물/풀(비행, 벌레, 독), 전기/풀(불꽃, 얼음, 벌레, 독), 풀/독(불꽃, 얼음, 비행, 에스퍼), 바위/풀(얼음, 벌레, 격투, 강철)까지 5가지나 있고 바위/풀을 제외하면 모두 반감 이하가 3개 이상 있지만 바위는 바위/풀과 바위/벌레(물, 바위, 강철) 2가지뿐이고 바위/풀과 바위/벌레 둘 다 반감이 2개뿐이다.
초반 보스라는 이미지 때문에 약점이 많아져버린 타입. 그에 걸맞게 파티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초반부에 체육관이 많이 분포하는 편이며 초반에 많이 분포하는 노말, 비행, 벌레, 독 타입에 강하고, 특히 몸통박치기를 반감하는 점에서 초보들에겐 강적이란 이미지를 심어주지만, 그렇기 때문에 특방이 낮고 물과 풀에 약점을 찔리는 등 한계가 많아져버린 비운의 타입이다.
결론적으로 풀 타입, 벌레 타입 등의 이미지가 안 좋은 타입들에 밀려 조명받지 못할 뿐, 상당히 많은 약점, 낮은 주력기의 위력과 명중률, 대부분 낮은 특방과 스피드를 가져 바위 타입 포켓몬 자체는 거의 안 쓰이고 주로 서브 웨폰으로만 쓰이고 있다.
전기 기술에 1배 대미지를 받지만, 1세대 때 꼬마돌, 롱스톤, 코뿌리 등의 바위 타입들이 땅 타입을 함께 가지는 경우가 많아, 바위가 전기 공격을 무효화한다는 오해를 사고 있다.[7] 이런 오해가 박히게 된 것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웅이가 바위 타입 체육관 관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지우의 피카츄를 엿먹였던 것의 임팩트가 너무나도 컸던 것이 주요 원인. 가끔 바위 체육관 트레이너들이 순수 땅 타입을 넣기까지 해서 오해를 증폭시킨 건 덤. 오히려 1세대 화석 포켓몬들은 모두 전기에 약점을 찔리지만 좀처럼 만나기 힘든지라 체감이 안 된다.
4. 특징[편집]
매 세대 비중 있게 추가되는 타입은 아니며, 화석 포켓몬을 제외하면 그 비중이 더욱 줄어든다. 최종 진화형 기준 단일 바위 타입은 꼬지모, 레지락, 램펄드, 기가이어스, 루가루암, 돌헨진, 콜로솔트, 절벼게의 8종류로 적다. 1세대에서는 바위 타입이 전부 복합 타입이었지만, 2세대의 꼬지모를 시작으로 6세대를 제외하고 매 세대 단일 바위 타입 포켓몬이 적어도 한 계열씩 나온다.
바위 타입을 대표하는 기술 중 하나인 스텔스록은 교체로 나온 포켓몬에게 바위 타입의 공격 상성에 따라 대미지를 주는데, 이는 비퀸 등 바위 타입을 약점으로 가지는 타입들이 장기전을 도모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그 악명 높은 파이어로도 바위에 4배 피해를 입는다. 덕분에 바위 타입에 약점을 갖는 경우에는 늘 스텔스록에 대한 대비를 해둬야 한다.
바위 타입 하면 모래바람도 중요한 지분을 차지한다. 모래팟의 시동 역할을 하는 마기라스와 기가이어스가 바위 타입이고, 모래바람 밑에서는 바위 타입의 특수방어가 50% 증가하므로 바위 타입의 약한 특수내구를 보완해준다.
물리형 포켓몬과 물리기가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대부분의 기술이 암석을 투척하는 계통이라서 의외로 접촉기는 드문 타입이다. 접촉 판정이 있는 바위 타입 공격기는 구르기와 액셀록, 양날박치기 정도인데, 덕분에 메가프테라는 여러모로 아쉬운 대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바위 타입은 조건부 화력 강화 특성과 시너지가 매우 좋지 않다. 의욕은 공격이 오르는 대가로 명중률이 떨어지는데,[8] 이걸 스톤에지 같은 기술이 받으면 명중률이 64%가 되어 너무 불안하다. 단단한발톱은 바위를 던져 공격하는 설정 때문에 비접촉기가 많은 바위 물리기의 특징상 효과를 받는 기술이 너무 적은데다가 그 기술들이 범용성이 떨어지는 편이며, 우격다짐은 효과를 받는 기술 중 최고위력이 스톤샤워[9]인데 스톤샤워가 우격다짐을 받아도 스톤에지보다 약하다.[10] 철주먹과 옹골찬턱은 효과를 받을 수 있는 기술조차도 없다. 반대로 기술의 명중을 100%로 올려 주는 노가드와의 궁합은 매우 좋다.
바위의 무겁고, 날카롭고, 단단한 이미지 때문인지 많은 포켓몬이 스피드가 느리며 공격, 방어가 높다. 덕분에 마기라스, 램펄드, 테라키온 같은 우수한 어태커가 있는 물리 쪽과는 달리, 특수 쪽은 전 타입 중 실질 화력 최하위. 메가진화 포켓몬을 제외한 바위 특공 종족값 1위인 킬라플로르(130)는 9세대에서야 등장했으며, 그 전까지는 비전설 바위 타입에서 특공이 가장 높았던 포켓몬은 115의 암스타였다. 게다가 암스타는 파워젬을 못 배워 원시의힘을 써야 하는데, 특공 풀보정 안경 원시의힘의 결정력이 24660에 불과하다. 오히려 디아루가/펄기아(150)의 특공 풀보정 안경 비자속 파워젬이 결정력 26640으로 더 강하다. 다행히 6세대 이후에는 메가디안시(160), 텅비드(127)가 추가되어 사정이 훨씬 나아졌다. 이 둘에게 풀보정하고 구애안경을 씌우면 3만을 넘길 수 있다. 그리고 8세대 때 메테오빔이 추가되면서 파워풀허브+메테오빔으로 텅비드는 4만 후반대를 바로 날릴 수 있다.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도 드물다. 5세대 이후로 느리지 않은 바위 타입도 조금씩 추가되고 있지만 여전히 평균적으로 가장 느린 타입이다. 100족 이상은 프테라, 아케오스, 테라키온, 메가디안시, 루가루암(한낮, 황혼), 메테노, 텅비드뿐이며, 그 뒤에 90족인 히스이 윈디가 있고, 그 뒤에는 80족인 투구푸스와 루가루암(한밤중), 킬라플로르가 있다.
5. 역사[편집]
1세대에선 특이하게 등장하는 모든 바위 타입이 단일 타입인 포켓몬이 없이 복합 타입이었다. 이 중 물 타입이 붙은 암스타나 투구푸스와 비행타입이 붙은 프테라를 제외하면 모두 땅 타입이 붙어 있어서 전기를 무효화하거나 얼음에 약점을 찔리고, 앞의 둘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보지도 못하고 클리어하기 은근히 쉬운 애들이기 때문에, 라이트하게 게임을 즐겼을 유저들은 바위가 전기를 무효화하거나 얼음에 약점을 찔린다고 생각하기 십상이었다. 사실 후반에서나 이벤트로 딱 한마리씩만 얻을 수 있고 NPC트레이너도 목호 말고는 없는 화석포켓몬을 제외하면 딱구리 롱스톤 코뿌리 단 3종이라 바위타입=바위+땅타입이나 마찬가지였으니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었다. 이후 2세대가 되어서야 단일 바위 타입인 꼬지모가 추가되었다.
1세대 당시에는 파괴광선을 0.5배로 받는 유일한 타입이라는 점을 살려, 코뿌리가 간혹 채용되는 경우가 있었다. 스토리에서 쓸 경우 기술머신 스톤샤워를 얻기 전에는 돌떨구기를 써야하는데 명중률이 55로 심하게 좋지 못해서 몸통박치기나 써야하고, 느린 스피드와 처참한 특수로 물대포나 덩쿨만 스쳐도 찢겨나가기 바빴다. 이후에는 높은 성능을 가진 마기라스를 제외하면 두각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특히 2세대에서는 스톤샤워가 기술머신에서 제외되고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도 꼬지모, 마그카르고, 마기라스뿐으로 매우 적었다. 이후 3세대 FRLG와 에메랄드에서 스톤샤워가 가르침기술로 풀리면서 배우는 포켓몬도 많아졌다.
4세대에서는 스톤에지와 스텔스록이 등장하며 전체적으로 상당히 강화되었다. 바위 포켓몬은 여전히 마기라스 외에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바위 기술은 채용률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며 상성상 꽤 중요하게 작용했다. 특히 66대전이 주류였던 4세대에서 스텔스록의 존재로 인해 바위에 찔리냐 찔리지 않냐는 아주 중요한 문제였다.
S/M에선 싱글, 더블 모두 통틀어 레이팅에서 상위 사용률 30위권에 들어가는 바위 포켓몬은 마기라스 하나 뿐이었다. US/UM에서 바위/강철 타입 울트라비스트인 차곡차곡이 추가되었는데, 더블 배틀에서 사용률 16위를 기록하며 꽤 선전한 적도 있었지만, 결국 환경의 불리함 때문에 3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6세대 때는 파이어로의 등장으로 바위 타입 포켓몬들의 카운터인 격투 타입 포켓몬들이 대부분 갈려나가고 강철 타입 포켓몬들 역시 파이어로의 플레어드라이브에 취약해서 불꽃 타입 공격과 비행 타입 공격을 전부 반감으로 받아낼 수 있는 바위 타입 입지가 간접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바위+악 타입이라는 별로 좋지 못한 방어상성을 가진 마기라스가 최대 수혜자가 되었것도 이 때문.
8세대에서는 다이제트의 스피드 상승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바위 타입도 다이맥스의 수혜를 크게 받았다. 다이맥스 기술은 모두 필중기이기 때문에 바위 타입 기술의 가장 큰 약점인 명중률 문제에서 자유롭기 때문.[11] 모래바람을 까는 부가 효과도 모래바람 하에서는 바위 타입의 특방이 상승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좋다. 그 뿐만이 아니라 다이제트의 강세로 인해 천적인 격투, 풀 타입이 암울해지고 비행 타입이 늘어나면서 비행 타입을 뚝배기 깨기 위해 채용되는 경우도 전보다 많아졌다. 다만, 약점이 많은 것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메타에 정말 잘 맞는 텅비드,마기라스나 트릭룸 하에서의 거대코뿌리 정도를 제외하면 여전히 바위 타입 포켓몬이 잘 쓰이지는 않는다. 특히, 바위 타입 포켓몬들도 땅 타입 포켓몬들과 마찬가지로 그래스메이커 고릴타의 급부상에 의해 큰 타격을 입었다. 대부분의 바위 타입 포켓몬들이 채용률 순위가 떨어지고, 그나마 싱글 배틀에서는 황혼의 모습 루가루암이, 더블 배틀에서는 마기라스가 상위권에서 버티고 있다. 그나마 타격을 덜 입은 포켓몬으로 풀 타입 공격에 약점이 찔리지 않고 역으로 고릴타를 때려잡을 수 있는 석탄산이 있다. 그리고 시즌 10 고릴타를 비롯한 상위 사용률 포켓몬들이 레이팅 출전이 금지되자마자 귀신같이 테라키온, 기가이어스, 거대코뿌리가 메이저 반열에 들었다.
9세대에서는 콜로솔트가 좋은 특성과 전용기, 적절한 종족치 분배로 레이팅 사용률 순위권에 들어갔으며 킬라플로르, 갈가부기 도 순위권 안에 들어갔다.
6. 세대별 포켓몬[편집]
- 새로운 세대에서 폼 체인지나 리전 폼을 얻은 포켓몬은 그 세대로 편입한다.
- 8세대 포켓몬은 가라르, 히스이 지방을 모두 포함한다.
- 새로 추가된 타입(강철, 악, 페어리)의 포켓몬은 그 타입이 추가되기 전의 세대로 편입한다.
- 폼체인지 및 리전폼의 경우, 폼체인지 전후 타입이나 리전폼-원종 타입이 같으면 1마리, 다르면 별개의 개체로 간주한다.
- 가장 많이 추가 된 세대는 붉은색으로 가장 적게 추가된 세대는 푸른색으로 표기한다.
7. 스토리 공략[편집]
그래도 스토리에서는 약점이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공격이 높고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타입이 많아 뚜렷한 장점이 있다면 채용되는 포켓몬도 많다.
스토리에 유용하다고 손꼽히는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 1세대: 딱구리, 코뿌리, 암스타, 투구푸스, 프테라
- 2세대: 꼬지모, 마기라스
- 3세대: 보스로라, 릴리요, 아말도, 시라칸
- 4세대: 램펄드, 거대코뿌리, 대코파스
- 5세대: 기가이어스, 암팰리스, 늑골라, 아케오스
- 6세대: 견고라스, 아마루르가
- 7세대: 루가루암, 메테노
- 8세대: 갈가부기, 석탄산
- 9세대: 콜로솔트, 절벼게, 킬라플로르
다만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압도적으로 물리기의 비중이 강한 편이다. 스톤에지와 스톤샤워, 암석봉인이 주로 쓰이는데 암석봉인은 스토리 초중반부 견제폭 보강, 스톤에지는 명중률 문제 때문에 스톤샤워가 스토리에서 주력기나 주요 견제기로 쓰인다. 양날박치기도 고위력기이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특수기는 파워젬과 원시의힘인데 원시의힘은 위력이 아쉽고 파워젬은 접근성이 낮은 편.
8. 네임드 트레이너[편집]
5세대까지는 바위 타입 체육관 관장은 전원 첫 번째 체육관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자크로가 두 번째 체육관 관장으로 등장하면서 깨졌으며, 초반부에 등장한다는 공통점은 마쿠와가 6번째로 등장하면서 깨졌다. 상성관계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클리어 타임에 큰 차이를 보이므로, 일부러 이렇게 배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성호의 경우는 강철 타입 전문 트레이너지만, 돌을 좋아하는 이미지 때문인지, 바위 타입도 골고루 섞어 쓴다. 점토도리도 멤버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아, 아무래도 쓸만한 강철 포켓몬이 부족하여 다른 타입으로 채운 모양.
7세대부터는 그동안의 초반용 타입이라는 이미지를 깨뜨리고 싶었는지, 라이치가 스토리 중반부에 나오고, 막판 포켓몬 리그에까지 사천왕 자격으로 나오면서 후반부 타입으로 나왔다. 8세대에서도 마쿠와가 스토리 후반부에 등장하며 9세대의 타임도 등장 자체는 초반부터 나오지만 직접 배틀하는 건 2회차부터 가능하다.
9. 상징[편집]
하나리그 전당등록 배경은 떨어지는 암석.
10. 기타[편집]
애니에서는 물을 무서워하면서도 물을 마시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무인편에서는 물 4배인 코뿌리가 수영하는 장면이 나왔고, SM에서도 지우의 루가루암이 목욕하거나 수영하는 장면이 나왔다. 참고로 지우는 DP까지 바위 타입 포켓몬을 잡지 않다가 BW에 와서야 첫 바위 타입인 암트르를 소유하게 되었다.
벌레타입에 강한 이유는 바위가 벌레를 떨어지는 바위에 터트려서 죽이기 때문이라는 무시무시한 추측이 있다.
[1] 이 때문에 만약 18개의 타입을 모두 갖는 포켓몬이 있다면, 그 포켓몬의 유일한 약점은 바위 타입이 된다.[2] 다만 프리즈드라이와 같은 역상성기도 포함한다는 가정을 둔다면 얼음타입도 마찬가지로 18개의 타입을 모두 갖는 포켓몬의 약점을 찌를 수 있긴 하다.[3] 8세대 기준으로 비행 타입 포켓몬 중 바위에 1배 피해를 입는 타입은 강철/비행인 무장조/철화구야/아머까오, 땅/비행인 글라이온/랜드로스, 격투/비행인 루차불/꼬이밍고 단 7마리. 그 외의 모든 비행 포켓몬은 바위에 2배 이상의 피해를 입는다.[4] 다만 이는 크로스촙이 배우는 포켓몬이 적어 범용성이 높지 않고, 위력 120짜리 범용기가 2개나 있는 격투 타입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당장 스톤에지도 메이저한 기술이고 고위력기가 많다는 불꽃 타입도 물리형 포켓몬이 서브웨폰으로 쓸 때에는 위력 75의 불꽃펀치까지 내려간다.[5] 다만 바위 타입은 물리내구는 단단한 편이라 비자속 인파이트나 지진을 한 번 정도는 버티는 경우가 많다.[6] 다만 7세대에 들어서는 신속, 폭음파 등 노밀 타입 특유의 나쁜 타점을 대가로 우수한 성능을 가진 공격기들을 배우는 포켓몬들이 늘어나면서 아예 의미가 없진 않다.[7] 이는 능력자들에서 부각되고 말았다.[8] 다행히 8세대 기준으로 이 특성을 가진 바위 타입 포켓몬은 코산호뿐이다.[9] 다이아스톰은 우격다짐이 없는 디안시의 전용기라 제외.[10] 물론 스톤샤워의 명중률이 스톤에지보다 높고 우격다짐을 받는 기술은 생명의구슬 반동이 없기 때문에 특성이 우격다짐이면 약간 낮은 위력을 감수하고도 스톤샤워를 쓴다.[11] 상향이라고 하기도 안쓰러운데, 바위타입을 제외한 다른 모든 타입들은 80~100위력에 명중100인 기술들을 잘만 써먹어왔기 때문에 다이맥스를 엔트리 중 다른 포켓몬에게 시킬 경우 명중률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여전하다. 다른 타입들은 다이맥스를 누가 하느냐 심리전도 하면서 고화력 100명중의 기술을 난사할 수 있는 것은 덤.[12] 신규 포켓몬 7종+도구에 따른 타입 변화 1종[13] SM 신규 포켓몬 5종+USUM 신규 포켓몬 1종[14] 가라르 본토 신규 포켓몬 5종+히스이 신규 포켓몬 1종+히스이 리전 폼 3종[15] 팔데아 본토 신규 포켓몬 7종+북신의 고장 신규 포켓몬 1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