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제로의 비보

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포켓몬스터 스칼렛 · 바이올렛 '''

제로의 비보

벽록의 가면 + 남청의 원반'''
발매일
다운로드 버전
2023년 2월 28일
패키지 버전
2023년 9월 13일
본편 합본 패키지 버전
2023년 11월 3일
배포 시작일
벽록의 가면
2023년 9월 13일
남청의 원반
2023년 12월 14일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한국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일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북미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2.4. 8월 13일: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3 폐막식
2.5. 8월 22일: 차데스 공개
2.6. 12월 7일: 마지막 트레일러
3. 추가되는 요소
4. 추가 포켓몬
5. 추가 등장인물
6. 전편: 벽록의 가면
6.1. 양 버전 간 비교
6.3. 평가
7. 후편: 남청의 원반
7.2. 평가
8. 여담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ゼロの秘宝/The Hidden Treasure of Area Zero

2023년 2월 27일 Pokémon Presents#Pokémon Presents 2023.2.27에서 공개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DLC이다.[1] 전편인 '벽록의 가면(碧の仮面/The Teal Mask)'과 후편인 '남청의 원반(藍の円盤/The Indigo Disk)'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로의 비보에서 말하는 제로에리어 제로를 의미하고, 비보는 슬픈 소식을 의미하는 비보(悲報)가 아니라 비장의 보물[2]이라는 뜻의 비보(秘寶)를 뜻한다. 즉 에리어 제로의 보물 이라는 뜻. 영칭인 The Hidden Treasure of Area Zero에서 의미가 더 직접적으로 나타난다.[3]

전편: 벽록의 가면은 자율 학습 프로그램 보물찾기를 시작해야 플레이 가능하며, 후편: 남청의 원반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엔딩을 본 후, 전편: 벽록의 가면의 메인 스토리를 마친 상태여야 플레이 가능하다.

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와 마찬가지로 전편, 후편 각각 따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제로의 비보'를 구매하면 각자의 배포일에 배포하는 것이다. 현재는 전·후편이 모두 배포되었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2.1. 2월 27일: 포켓몬 프레젠트[편집]




2.2. 닌텐도 다이렉트 2023.6.21[편집]




2.3. 8월 8일: 포켓몬 프레젠트[편집]


3rd 트레일러
소개 영상



2.4. 8월 13일: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3 폐막식[편집]


  • 남청의 원반에서 역대 모든 스타팅 포켓몬들의 복귀가 확정되었다.[6]
  • 날뛰는우레무쇠감투의 타입이 공개되었다. 타입은 각각 전기/드래곤, 강철/에스퍼. 추가로 이들의 전용기로 보이는[7] 신규 기술들도 공개되었다.
  • 남청의 원반에서 배울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신규 기술들이 추가되었다.[8]
    •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고 회복봉인 상태로 만드는 에스퍼 타입 특수기 사이코노이즈.
    • 상대가 선공기를 사용했을 때 선공기보다 먼저 공격을 하고 상대를 무조건 풀죽음 상태로 만들지만, 상대가 선공기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무조건 실패하는 격투 타입 물리기 기선제압.
  • 19번째 테라스탈타입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 루브도쉐이미가 남청의 원반에서 추가됨이 확인됐다.


2.5. 8월 22일: 차데스 공개[편집]


말차포켓몬 「차데스」의 기묘한 이야기
소개 영상

말차포켓몬 차데스(

/
고스트
)가 공개되었다.


2.6. 12월 7일: 마지막 트레일러[편집]


Final 트레일러
  • 전툴라 계열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 가라르 야돈 계열이 블루베리 아카데미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 이전 세대 전설의 포켓몬들의 등장이 확정되었다.[10] 전설의 포켓몬을 만나려면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과외 활동인 블루레크를 꾸준히 클리어해야 한다. 블루베리 아카데미에 있는 간식아저씨에게 말을 걸어 조건을 만족하면 특정 전설의 포켓몬을 만날 수 있는 간식을 받을 수 있으며 간식을 가지고 다니다보면 어디선가 전설의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 팔데아지방의 트레이너들을 초대할수있는 특별 강사 시스템이 도입된다. 포켓몬 배틀과 교환을 할 수 있으며, 다수를 초대해 트레이너간의 상호 관계를 볼 수도 있다.
  • 포켓몬의 시선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싱크로머신이라는 장치가 추가된다. 유니온 서클로도 가능하기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도 있다.
  • 에리어 제로의 숨겨진 장소가 일부 공개되었다.

3. 추가되는 요소[편집]


  • 벽록의 가면
    • 주인공은 어떤 포켓몬을 만나 사진을 찍기 위해 북신의 고장을 찾은 세류를 만나게 되며, 그녀가 찾는 포켓몬이 나타난다고 알려진 영겁의 숲을 함께 찾아가게 된다. 세류와 이벤트를 진행될 때 한정으로 즐길 수 있으며 10마리의 포켓몬을 촬영하면 붉은 달 다투곰을 포획할 수 있다. 다투곰이 나타날 때의 연출은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와 유사하다.[11]
    • 도깨비 퇴치 페스티벌이라는 라이드 포켓몬을 이용한 미니게임이 추가된다. 포켓몬을 타고 빨강/초록/파랑/회색의 도깨비 풍선이라 불리는 풍선을 터뜨려서 나무열매를 모은 다음 중앙부의 수집 탁자로 옮기는 놀이로 인터넷 통신이나 로컬 통신을 통해 최대 4인 멀티 플레이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보상으로 기초 포인트 분배용 신규 도구인 '떡'이 추가된다. 총 7종류가 존재하는데, 6개는 각 기초 포인트를 늘리는 역할을, 순백떡은 기초 포인트를 초기화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 미니게임은 초급, 중급(6단계 클리어), 상급 3단계(10단계 클리어)가 존재하는데, 중급부터는 솔로 플레이로 진행하려면 모아야 할 갯수에 비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상급은 사실상 사람을 모아 멀티 플레이가 강제되는 수준이었고 남청의 원반 배포와 함께 난이도가 조정되었다.
    • 로토무셀카봉이 추가되어 기존보다 넓은 각도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주인공의 포즈가 추가되고 사진을 찍을 때 포켓몬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사진 찍기가 더욱 편해진다.
  • 남청의 원반
    • 블루베리 아카데미의 부활동인 '리그부'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곳에 본편에서 등장한 주요 캐릭터들을 '특별 강사'로 초청하여 배틀, 포켓몬 교환[12]이 가능하고 캐릭터들끼리 교류하는 추가 이벤트도 있다.[13]
    • 리그부에선 그 외에도 BP(블루베리 포인트)를 기부하여 방의 커스터마이징, 배틀 투구폼 바꾸기, 리그부 BGM 바꾸기, 사진 기능 추가, 도구 프린터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 코라이돈/미라이돈에게 6번째 능력인 '비행'이 해금되며 네리네의 사천왕 챌린지에 우선적으로 추가되지만 엔딩 후 비행 기능이 영구 해금된다.
    • 남청의 원반 엔딩 후 블루레크를 꾸준히 클리어하면 간식아저씨로부터 특정 전설의 포켓몬을 만날 수 있는 간식을 받고 이를 통해 다른 지방의 전설의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다. 개인 미션 10회, 서클 미션 1회마다 랜덤으로 전설의 포켓몬의 간식을 받을 수 있으며 포획할 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은 총 25마리이다.
    • 싱크로머신이라는 장치를 이용해 포켓몬과 싱크로해 필드를 돌아다니거나 야생 포켓몬과 배틀하는 체험이 가능하다. 다만 시제품이라는 설정이기에 테라리움 돔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유니온 서클로 통신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14]
    • 블루베리 스페셜 레크리에이션(블루레크)에서 미션을 클리어하면 블루베리포인트(BP)를 획득하고 이는 리그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개인 미션 외에도 통신 플레이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할 수 있는 서클 미션도 존재한다.


4. 추가 포켓몬[편집]


전편의 메인이 되는 전설의 포켓몬인 오거폰과 후편의 메인이 되는 테라파고스가 등장한다.
[ 펼치기 · 접기 ]
  • 벽록의 가면 (102종)
    • 아보크 계열
    • 고지 계열[1]
    • 픽시 계열[2]
    • 나인테일 계열
    • 슈륙챙이 계열[3]
    • 우츠보트 계열
    • 딱구리 계열[4]
    • 또도가스 계열
    • 잠만보 계열
    • 다꼬리 계열
    • 야부엉 계열
    • 마그카르고 계열
    • 그라에나 계열
    • 로파파 계열
    • 다탱구 계열
    • 볼비트
    • 네오비트
    • 가재장군 계열
    • 밀로틱 계열
    • 치렁 계열
    • 지라치
    • 토대부기 계열
    • 초염몽 계열
    • 엠페르트 계열
    • 겟핸보숭 계열
    • 메가자리 계열
    • 맘모꾸리 계열[5]
    • 글라이온 계열[6]
    • 야느와르몽 계열
    • 대코파스 계열
    • 피오네
    • 마나피
    • 다크라이
    • 쉐이미
    • 노보청 계열
    • 모아머 계열
    • 스완나 계열
    • 샹델라 계열
    • 비조도 계열
    • 버랜지나 계열
    • 대로트 계열
    • 투구뿌논 계열
    • 에리본 계열
    • 짜랑고우거 계열
    • 윽우지
    • 모르페코




5. 추가 등장인물[편집]





6. 전편: 벽록의 가면[편집]


파일:벽록의 가면.png

매년 다른 학교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자연 학교[15]의 멤버로 주인공이 선발되어 북신의 고장을 찾아간다.

북신의 고장에는 커다란 산이 우뚝 솟아 있는데, 사람들은 주로 이 산자락에 살고 있으며 산 외에도 논과 사과밭 등 팔데아지방과는 또 다른 조용한 자연이 펼쳐져 있다. 또한 북신의 고장에서는 특정 시기가 되면 다양한 노점으로 북적이는 마을 축제가 열린다. 주인공은 새로운 친구와 포켓몬을 만나며, 북신의 고장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에 대한 비밀을 풀어나간다.

메인 전설의 포켓몬인 오거폰뿐만 아니라 과거에 북신의 고장을 지킨 영웅으로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포켓몬인 세벗(友)님[16], 조타구, 이야후, 기로치 또한 등장한다.

전작 소드 실드의 갑옷섬과 마찬가지로 엔딩 전 플레이할 경우와 엔딩 후 플레이할 경우에 따라 레벨이 다르다.

일본풍 요소가 강하며, 오니(도깨비)를 메인으로 원숭이, 개, 꿩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오카야마현 일대의 산림 지대와 모모타로 설화이다.

북신의 고장에서는 본편 측의 과사삭벌레, 두리쥐, 초롱순, 들눈해 등의 출현률이 낮은 포켓몬들이 자주 출현하기도 하여 본편 도감을 채우기도 수월해졌으며, 헤라크로스, 에써르의 등장 시기가 조절되어 빠르게 스토리 멤버로 합류시킬 수 있게 되었다.

6.1. 양 버전 간 비교[편집]


스칼렛에만 등장
바이올렛에만 등장
오렌지 아카데미
그레이프 아카데미
윽우지
모르페코
글라이온
겟핸보숭
볼비트와 네오비트는 양 버전 모두 등장하나 볼비트는 바이올렛에서, 네오비트는 스칼렛에서 더 자주 출현한다.

6.2. OST[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슈퍼 뮤직 컬렉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pokemon-scarlet-pokemon-violet-the-hidden-treasure|
65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pokemon-scarlet-pokemon-violet-the-hidden-treasure/user-reviews|
5.0

]]







전체적으로 오거폰이라는 포켓몬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와 포획의 서사 과정이 큰 호평을 받았다. 8세대 DLC에 비해 전반적인 스토리 분량도 증가하여 본편과 마찬가지로 스토리적으로 호평이 우세하다. 특히나 새로 추가된 캐릭터들인 시유와 카지는 각자 대비되는 요소와 더불어 개성적인 컨셉을 갖추었고, 남청의 원반 재등장이 예고된데다 후속 스토리 떡밥을 남기면서 스토리를 마무리 지었기에 후속편인 남청의 원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다양한 서브 스토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엔딩 이후에도 추가된 나리아&빌리오 서브 퀘스트는 위치 찾기가 다소 난감하지만 블랙 유머를 잘 살려내면서도 많은 돈을 벌게 해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리인 스토리의 경우에도 논란은 있을지언정 지역 관광객을 유치를 위한 행동은 현실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세류 퀘스트를 통해 포켓몬 스냅을 본편에서 단편적으로나마 즐길 수 있다는 것과 더불어 셀카봉의 추가로 사진을 찍기 편해졌다는 것도 호평 요소다.

또한 본편에서 테사가 체육관 레벨을 고정시켰다는 설정을 내세워 레벨 스케일링을 부분적으로만 차용한 것에 비해, 벽록의 가면은 아예 보물찾기가 시작되자마자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인지 레벨 스케일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스토리에서 필수적으로 있는 전투들을 할 때 전혀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포획 가능 시기가 늦어서 스토리 합류가 곤란한 포켓몬의 종류 역시 최소화시켰는데, 본편 스토리를 전혀 진행하지 않는 경우라 해도 대쓰여너를 제외하면 DLC 스토리 동선상 적정 레벨이 대부분 잘 지켜져 있어, DLC 추가 포켓몬을 잘 이용하면 오히려 스토리 진행이 늦는 포켓몬 없이 엔트리를 상대적으로 더 수월하게 꾸릴 수 있다. 특히 오거폰의 경우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으면 레벨 최저점이 20으로, 체육관 배지를 하나도 따지 않았을 때의 복종 레벨 상한에 딱 맞춰져 있기 때문에 치고마-우라오스 라인에 버금가는 스토리 불도저로 활약할 수 있다.

일부 시나리오와 직접 연관 없는 NPC 일부는 레벨 스케일링이 도입되지 않았고 세벗 포켓몬들의 포획시 레벨도 고정이지만,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에[17] 팬덤에서도 납득하는 편.

반면 부족한 컨텐츠, 발적화 등 본편의 단점들도 거의 그대로 답습했다. 싸울 수 있는 트레이너의 숫자가 적고, 엔딩 후 컨텐츠 또한 풍선 터뜨리기와 약간의 서브 퀘스트 정도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 나리아&빌리오 커플의 경우 팔데아지방에서 대부분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기대를 모았던 히스이지방 포켓몬의 등장 역시 가디/윈디 계열과 배쓰나이(백색근)/대쓰여너 계열로 2종류밖에 없어서[18] 여전히 레전드 아르세우스 구매가 강요되며, 다시 복귀한 포켓몬의 숫자도 적은 편이다.[19] 특히나 본편에서 가장 크게 혹평받았던 그래픽 및 프레임 드랍 문제는 개선은 커녕 악화되었다. 따라서 본편의 프레임 드랍이나 3D 멀미 등으로 고통받았던 사람들이라면 DLC는 되도록이면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이 때문에 평론가들에게 전반적으로 낮은 평점을 받았으며, 유저들의 평점도 별반 다르지 않아 8세대 갑옷섬 DLC보다도 평가 점수대가 낮게 형성되었다.

일단 후편 개념인 남청의 원반에서 다양한 서브 컨텐츠와 더불어[20] 알로라 리전폼 포켓몬들의 직접 포획 가능 및 진화 가능 재등장을 예고했기에, 왕관의 설원 때처럼 일부 문제점이 개선될 여지는 있다.


7. 후편: 남청의 원반[편집]


파일:남청의 원반.png

주인공은 수업에 참가하거나 현지의 학생들과 교류하는 등, 색다른 학교생활을 체험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아카데미의 자매결연 학교인 블루베리 아카데미[21]로 교환 유학을 떠나 수업에 참가하거나 현지의 학생들과 교류하는 등, 색다른 학교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오렌지/그레이프 아카데미와 달리, 블루베리 아카데미는 최근에 신설된 학교로 포켓몬 배틀 교육에 특별히 힘을 쏟고 있다고 하며, 놀랍게도 학교의 대부분이 바닷속에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남청의 원반의 필드는 학교 안에 있는 테라리움이다. 이곳에선 대부분의 포켓몬 배틀이 더블 배틀로 이루어진다.

벽록의 가면의 모티브가 모모타로라고 추정되는 것의 연장선상에서 이쪽은 우라시마 타로가 모티브로 추정되기도 한다. 실제로 테라파고스에 거북을, 블루베리 아카데미에 용궁성을 대응시킬 수도 있다.

파일:남청의 원반 일러.png

에리어 제로」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장소가...?

팔데아지방 중앙에 위치한 팔데아의 대공 「에리어 제로」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후편: 남청의 원반>의 모험에서는 팔데아지방으로 돌아와, 이 장소를 찾아가게 됩니다.

「제로의 비보」의 정체와 테라파고스에게 숨겨진 힘은 무엇일까요...?

이야기의 진상은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편과 후편을 모두 클리어하면 다시 에리어 제로로 들어가 DLC의 최종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다.

7.1. OST[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슈퍼 뮤직 컬렉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pokemon-scarlet-pokemon-violet-the-hidden-treasure-2024|
73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pokemon-scarlet-pokemon-violet-the-hidden-treasure-2024/user-reviews|
3.4

]]



본편은 발적화, 수많은 버그, 불편한 인터페이스 등 여러 굵직한 단점들을 스토리 하나로 전부 커버할만큼 스토리가 좋다는 평이 주류를 이룬다. 벽록의 가면 또한 작은 사회에서 배척받는 외부인, 악역 포켓몬들의 인간 살해, 그런 악역 포켓몬을 똑같이 폭력으로 복수한 오거폰 등 이전 포켓몬스터의 밝은 분위기와는 달리 시리어스한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남청의 원반은 그런 본편과 1편 DLC의 장점이던 스토리가 상대적으로 빈약해져 본편 미회수 떡밥이 심하게 많은 편이고[22] 후반부 급전개까지 더해져서 아쉽다는 평가를 듣는다. 벽록의 가면에선 카지가 마음의 문을 닫고 승리에만 집착하게 되는 서사를 스토리 내에서 천천히 비중있게 다루고, 마지막 에피소드의 연출로 다음 DLC였던 남청의 원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정작 나온 남청의 원반에서는 비중이 많이 하락했으며 빌런에서 다시 친구로 갱생하는 과정 또한 호불호가 갈린다. 전체적으로 보면 그저그런 평작이지만 본편의 스토리와 세세한 떡밥이 풀릴 것을 기대한 유저들에겐 여러모로 아쉽다는 평을 받는다.

애니메이션과 본편에서 그렇게 홍보하고 떡밥을 남긴 테라파고스의 서사가 그저 희귀하고 강한 포켓몬을 찾으러 간다는 것 뿐이며, 주인공 입장에서는 테라파고스를 꼭 잡으러 가야 할 이유도 방치했을 경우 찾아올 위기도 없어서,[23] 주인공에게 이기기 위해 강한 포켓몬을 원하는 카지나 선조가 옳다고 증명하려는 브라이어의 서사에 흡수된 느낌도 있다. 테라파고스 서사가 부실함에 따라 서사적으로 중심축에 있는 것은 카지이고 주인공은 결국 전설의 포켓몬을 포획했을 뿐인 입장에 불과하며 테라파고스 본인의 위상도 레전드 루트의 주인 포켓몬처럼 한 번 싸우고 포획하는 것이 전부였던지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테라파고스는 도감설명을 통해 테라스탈의 기원이라 언급될 뿐 정확한 경위나 과정에 대해선 드러나지 않았다. 다른 DLC 전설의 포켓몬이던 버드렉스나 오거폰에 비하면 꽤 아쉬운 부분. 그리고 엔딩 이후 태라수호 이벤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24]

본편의 단점들도 거의 개선이 되지 않았다. 일단 가장 큰 단점이었던 부실한 최적화는 여전하다. 특정 구간에서는 스터터링으로 인해 정상적인 진행이 매우 힘들 정도이고 여전히 잔렉이 많으며 프레임 방어는 거의 안 되고 있다. 설원 지역에서는 바닥에 쌓인 눈이 포켓몬이나 등장인물의 몸을 뚫고 나오거나 혹은 화면이 눈 밑을 뚫고 가는 모델링 오류가 자주 드러난다.

그나마 컨텐츠 자체는 벽록의 가면보다는 많지만, 따져보면 유의미하다고 할 정도의 컨텐츠 추가가 없거나 허점이 매우 명확하다. 특히 리그부의 추가 요소는 BP 소비를 요구하여 컨텐츠 소비 자체에 제약이 지나치게 큰 편이다. 배틀타워는 결국 본작에서 완전히 삭제되었으며[25] 싸울 수 있는 트레이너의 숫자가 의외로 적고, 엔딩 후 컨텐츠 또한 관장 재배틀과 약간의 서브 퀘스트 리그부 관리 등 정도만 있는 편이다. 본 DLC에서 적극 소개했던 비행이나 엔딩 후 테라스탈 재충전 불필요와 같은 편의성 추가 요소는 막상 모든 스토리를 다 끝낸 유저 입장에서는 특별한 체감을 느끼기는 힘든 편이다.

또한 싱크로머신을 이용한 싱크 상태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나면 포획이 안 돼서 캐릭터가 너무 멀리 있으면 디스폰되어 잡을 방법이 아예 없을 뿐더러 조종하는 포켓몬이 너무 가까이 가면 자동전투로 쓰러뜨려 버리고, 금속음 기술머신은 바이올렛 버전 한정 포켓몬인 방패톱스의 유실물을 요구한다.[26] 본작에서는 색이 다른 포켓몬을 잡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여러 방지책을 마련했고[27], 벽록의 가면까지는 기술머신을 만들 때 버전 한정 포켓몬의 유실물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다소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

간식으로 유인할 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들은 전부 이로치락이 걸려 있으며 개체값이 전부 랜덤이고[28], 유니언 서클을 통한 서클 미션이 필수적이다.[29] 스타팅 포켓몬 역시 야생에서 만나기 위해선 에리어 하나당 BP를 3000개씩 총 12000BP를 주고 지원해야 하는데, 정작 미션으로 벌 수 있는 BP는 쥐꼬리만큼인데다 어째서인지 BP 미션 횟수에 하루마다 제한이 있어서, 혼자서 해결해 보겠다고 잘못 덤비다간 후반 컨텐츠가 계속 뒤처지며 막혀버린다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30] 심지어 이번 세대에서 일부 전설의 포켓몬은 여전히 입국이 불가능해, 이전 세대처럼 모든 전포를 모을 수 없게 되었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남청의 원반을 클리어를 기점으로 예고 없이 배틀 스쿨 워즈의 포켓몬 조합 및 레벨이 크게 바뀐다. 바뀐 후로는 기존의 님피아나 마기아나를 통한 용돈 수급 꼼수가 막히게 되어 용돈 수급 문제가 매우 심각해진다.[31] 대신 테라리움 돔에서 떨어지는 테라피스의 개수가 많아지기도 하고 방금 말한 용돈 문제도 리그부에서 과학부에게 BP를 지원하여 들여올수 있는 도구 프린터를 통해 돈이 되는 금구슬과 진주 계열의 도구들을 어느 정도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쪽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의견도 있다.

거기에 마리네이드 마을 경매의 날짜 돌리기 꼼수도 잠수함 패치로 막아버린 것도 드러났다. 뽑기머신이라는 반대급부 때문인지는 몰라도 유저들이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꼼수는 다 막아버린 셈.

물론 남청의 원반에서 추가된 유실물 가챠를 사용하면 그동안 얻기 힘들었던 규토리볼과 테라피스는 고효율로 뽑아낼 수 있다.[32] 여기서 도핑약도 나오기 때문에 적당히 럭키만 잡다가[33] 기계 돌리면 기존의 노가다들보다 훨씬 고효율로 여러 물품들을 얻을 수 있는 것. 물론 아예 방치가 가능한 배틀 스쿨 워즈보다는 조금 불편할 수는 있지만 속도나 효율 자체는 유실물 가챠가 더 고효율이다. 기존의 노가다들이 좀 막혔지만 새로운 수급처가 생긴 셈. 다만 여기서도 소소하지만 BP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 불편요소이다.

블루베리도감의 배치도 문제가 있는데 복귀 포켓몬은 얼마 없고, 본토에 등장한 포켓몬이거나 기존 포켓몬들의 리전폼 혹은 원종 포켓몬이 대다수며 버랜지나는 북신도감에도 등장한 포켓몬이라 복귀할 포켓몬의 자리를 별로 만들지 않은 것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걸 의식했는지 블루베리도감은 240종 가까이 되나, 8세대까지의 스타팅을 위한 것이라 실질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 소드/실드에서는 리전폼을 별도의 도감외로 분류해 복귀 포켓몬 자리를 어느 정도 확보해 둔 것과는 비교가 된다. 다만 리전폼의 야생 등장은 실전몬 포획 및 리전폼/원종 별도 관리가 까다로운 사람들을 위해 야생에서 등장하게 한 건 호불호적인 문제이기는 하다.

다만 아예 손을 놓은 최적화 관련을 제외한 단점들이 추후 개선될 여지는 있다. 아래 문단에서 볼 수 있듯 남청의 원반 이후로 추가 DLC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떡밥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DLC 이후 시점에서 네모, 페퍼, 모란과 함께 카지의 초대로 북신의 고장에 가는 이야기가 발견되었고[34] 몇몇 아이템 더미데이터들과 본편과 DLC의 내용들을 거의 다 맞춘 유출자가 해당 더미데이터들의 모델링을 올리며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35][36]

허나 추가 DLC 또한 해당 데이터들이 그냥 더미 데이터로 남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포켓몬 시리즈는 대대로 자잘한 것들 뿐만이 아니라 꽤 굵직한 스토리라인이나 중요 설정/서사들도 더미 데이터로 남긴 경우가 부지기수이다.[37] 매우 빈약한 유출 분량을 생각해보면, 이전에 하던 것처럼 복숭악동 등의 환상의 포켓몬 배포권을 극장판 영화 티켓 등에 끼워팔면서 해당 포켓몬을 받을 경우 추가 스토리로 이어지는 구조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후 포켓몬이 아닌 환상복슝이란 중요한 아이템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복숭악동 사이드 퀘스트는 단순히 전설의 포켓몬을 잡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막혀있는 시유, 카지와의 교환 이벤트 및 재대결과 특수 강사 초청 마지막 3단계인 네모, 페퍼, 모란의 개방 등 여러 컨텐츠들이 합쳐져 있기에 일반적으로는 일부 유저만 즐길 수 있는 배포가 아니라 업데이트 형태나 영구적인 시리얼코드 배포일 확률이 높다.

그래도 늘 그랬지만 OST는 호평받는 편이다. 테라파고스 관련 테마곡들은 본편에서도 평가가 좋은 에리어 제로 리프라이즈를 활용함과 동시에 신비로움과 웅장함을 잘 살렸으며, 1페이즈의 도입부는 카지의 배틀 테마로 시작하다가 완전히 테라파고스에게로 곡의 주도권이 넘어가면서 카지를 진심으로 따르는 상태가 아님을 암시한다. 특히 아직 리메이크가 발매되지 않은 5세대의 BGM이 맵, 야생 포켓몬, 트레이너 배틀에서 많이 리프라이즈 되어 있어서 추억을 느낄 수 있다는 올드팬들의 호평이 있다. 또한 전작들과 달리 과거 전설 포켓몬들 테마곡이 부활하여 전설의 위엄을 그나마 살려줌은 물론 통신대전의 전투 BGM 풀도 매우 풍부해졌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가 4세대 리메이크 떡밥을 뿌렸었다면 이번 DLC 들어와서는 5세대의 BGM이 맵, 야생 포켓몬, 트레이너 배틀에서 많이 리프라이즈 되어 있다거나, 그 외 테라리움 돔에서 자연보호구역의 맵을 활용한 점, 메로엣타 포획 퍼즐이 5세대의 옛노래 이벤트의 메시지와 연관된 점, 블루베리그 사천왕 중 타로의 아버지가 5세대 관장인 야콘이라는 점과 제빈이 5세대 관장인 사간의 손자라는 점 등 실질적으로 게임 내에서 가장 강한 트레이너인 시아노 교장이 5세대 스타팅 세 마리를 사용한다는 점 등 5세대 리메이크 떡밥을 상당히 직접적으로 뿌리고 있다.

8. 여담[편집]


  • 가격은 34,800원으로 전작인 소드 실드의 익스팬션 패스(29,900원)에 비해 4,900원 더 비싸졌다.[38]

  • 전작의 익스팬션 패스와 마찬가지로 본작의 제로의 비보는 스칼렛용, 바이올렛용이 따로 있기 때문에 다른 버전의 제로의 비보를 사지 않게(정확히는 코드 입력 이후 자신의 소프트웨어에 맞는 버전을 선택해야 한다.) 주의해야 한다. 공식 페이지에도 호환되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덤으로 아직 메인 데이터가 배포되기 전이라 그런지 오프라인 상태에서는 온라인 체크를 소프트 실행 전에 반드시 물어보며, 그 때문에 온라인 상태에서는 인게임이 오프라인이라도 2개 이상의 기기에서 1개의 계정으로 동시접속을 못 하게 막혔다. 또한 인게임에서 오프라인이어도 첫 소프트 실행시에 온라인 체크를 하면 인터넷이 끊기는 순간 게임에서 튕기고 온라인 환경에 가기 전까지 소프트에 접속할 수 없게 된다.


  • 참푸르마을의 보물식당에 붙어 있는 포스터들을 보면 벽록의 가면을 암시하는 포스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8월 8일에 한국과 일본 유튜브 채널에 올려져 있었던 포켓몬 프레젠트와 3차 트레일러 영상에 쓰여진 BGM이 팬메이드 BGM을 확인 없이 사용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8월 16일에 비공개로 전환함과 동시에 다시 올렸다. 8월 20일 경에는 북미 쪽도 기존의 영상을 삭제하고 새로 올렸다.수정 전후 비교 영상, 해당 팬메이드 BGM

  • 전작이자 최초의 DLC인 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에서 추가 포켓몬이라곤 리전폼[39]과 전설의 포켓몬밖에 없던 것과 달리, 새로운 일반 포켓몬과 진화형들이 추가되었다.


You must own Pokémon Violet (European version) on Nintendo Switch to access downloadable content. Content packs cannot be purchased separately. DLC will only be playable after its release date. The amount of free space required for each content pack will be announced on the official website at a later date. It's possible that additional DLC, not listed above, will also be distributed with Pokémon Violet: The Hidden Treasure of Area Zero.
닌텐도 스위치의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유럽 버전)을 소유하고 있어야만 DLC가 적용됩니다. 추가 컨텐츠 팩은 독립적으로 판매되지 않습니다. DLC는 배포일 이후에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추가 컨텐츠의 총 용량은 추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공지될 예정입니다. 위 리스트에 기재되지 않은 추가 DLC도 추후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제로의 비보로서 배포될 수 있습니다.
  • 닌텐도 영국 지사의 스칼렛·바이올렛 DLC 공식 사이트에서는 상기되지 않은 추가 DLC도 제로의 비보로서 배포될 수 있다라는 문장이 존재하여, 벽록의 가면과 남청의 원반 외에도 3번째 DLC가 존재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40] 아마 상단의 복숭악동 관련 이벤트로 추정된다.[41]
  • 12월 7일 23시, 포켓몬 공식 채널을 통해서 마지막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트레일러에서 색이 다른 루카리오다크라이의 배포 소식이 공개되었으며, 배포 코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청의 원반 DB를 뜯어본 결과, 여기에서도 전설의 포켓몬에 이로치락이 걸린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9세대 컨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전설의 포켓몬은 일반 포켓몬으로만 나오는 것이 확정.[42]


9.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1:45:02에 나무위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제로의 비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전작에 이은 두번째 DLC 작품이다.[2] 사전적 의미로는 '남몰래 감추어 둔 보물.'[3] 아카데미 교사 레포르의 수업에 따르면 "대공에 보물이 있다"라는 추측이 있었으며, 이 추측 때문에 고대 팔데아 제국의 황제가 열성적으로 탐험대를 보냈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제국조차 망했다고 한다. 이 비보가 황제가 찾던 그 보물일지는 불명.[4] 영상에서는 맘모꾸리, 꼬마돌의 모습도 보인다.[5] 이로써 스칼렛 바이올렛은 삐삐인형은 있는데 삐삐는 없다는 모순을 탈출했다.[6] 야생에서 잡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7] 트레일러에서는 기선제압과 사이코노이즈와 같이 보여줬지만, 공식 사이트에서는 이 두 기술은 각 포켓몬의 페이지에 따로 작성되어 있다. 또한 타키온커터는 설정 자체부터 전용기임을 암시하고 있다.[8] 일반 포켓몬들이 배울 수 있기에 자력기, 유전기 방식이 아닌 갑옷섬처럼 NPC 기술 가르침으로 배울 가능성이 높다.[9] 이중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는 무대가 하나지방이라서 그런지 따로 하나씩 조명해주는 특별 취급 해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10] 트레일러에서는 뮤츠, 4, 7세대 준전설 포켓몬, 레지시리즈, 6, 8세대 초전설 포켓몬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으나 뮤츠, 레지기가스를 제외한 4세대 준전설, 초전설, 8세대 초전설는 게임 내 데이터가 있어서 포켓몬 홈을 통해 이미 데려올 수 있었다. 등장이 확인되지 못한 것은 3세대 레지시리즈 3마리와 레지기가스, 6세대 초전설 3마리와 7세대 준전설 카푸 시리즈, 그리고 울트라비스트뿐이다.[11] 잘 들어보면 BGM도 레알세의 BGM을 사용했고, 영겁의 숲의 BGM도 4세대 영원의 숲 BGM을 리믹스한 레알세의 BGM이다.[12] 이 때 교환한 포켓몬은 '파트너리본'을 가지고 있어 배틀에서 내보낼 때 교환한 캐릭터의 이름이 뜬다.[13] 대상 캐릭터는 체육관 관장과 사천왕, 아카데미 교사들과 테사다. 네모, 페퍼, 모란은 현재 해금되지 않은 상태다.[14] 레츠고로 내보낼 때 날 수 있는 포켓몬(대부분의 비행 타입 포켓몬, 불카모스, 날개치는머리 등)들은 높은 턱을 쉽게 올라갈 수 있고 물 위를 갈 수 있지만 대부분 속도가 느리고, 하늘을 날 순 없는 포켓몬(일반적인 포켓몬)은 대부분 속도가 빠른 대신 절벽을 오르지 못하고 물 위로 이동하지 못한다(물 위를 이동할 수 있는 포켓몬들(대부분의 물 타입 포켓몬들, 타부자고 등)은 물로 이동하는 게 가능하다). 예외로 한카리아스 등 날 수 있으면서 속도가 빠른 포켓몬이 있긴 하다.[15] 원문은 임간(林間)학교.[16] ともっこさま / Loyal Three[17] 나리아&빌리오 커플의 서사 대부분은 팔데아지방의 고레벨존에서 진행되므로 레벨 스케일링 없이 입구컷을 걸 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으며, 귀면대의 경우 시즌 랭커로 대표되는 실전 배틀 트레이너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오히려 레벨 스케일링이 부자연스러운 케이스로 해석된다. 세벗 포획 레벨 고정은 오거폰과 대비되어 구작 리스펙트의 영역에서 해석해볼 수 있다.[18] 붉은 달 다투곰은 링곰에서의 진화가 불가능한 특수 개체이며 내부 인덱스 넘버가 따로 구분되어 있다. 애초에 원판 다투곰이 풀린 시점은 DLC보다 빨랐기도 하고.[19] DLC 공개 이후 최강 레이드로 히스이 모크나이퍼와 히스이 블레이범을 풀어주는 등 신경을 아예 안 쓰는 것은 아니나, 여전히 개최 기간이 짧은데다 이걸 넘기면 레전드 아르세우스 없이 입수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20] 본편 평점을 깎아 먹은 핵심 결핍 요소였던 관장 재대결 이벤트의 부활이 약속되었고, 비록 미니게임 한정 기믹으로 공개되었지만 코라이돈/미라이돈의 완전한 자유 비행 상태가 공개되었다.[21] 팔데아지방 바깥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는데, 전편에서 밝혀지길, 블루베리 아카데미가 있는 곳은 다름아닌 하나지방.[22] 페퍼가 말했던 패러독스 포켓몬의 모순점, 세벗들의 수장으로 추정되는 복숭악동, 테라파고스의 정확한 능력과 테라스탈의 기원 등 많은 부분이 회수가 되지 않았다.[23] 2세대까지의 전설의 포켓몬이 이런 느낌이긴 한데, 3세대부터는 전설의 포켓몬을 포획하거나 쓰러뜨려서 진정시키지 않으면 안 될 위기 상황이거나, 또는 전설의 포켓몬과 교감을 쌓아서 자연스럽게 포획하는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었다.[24] 태라수호에서 테라파고스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박사는 AI가 아니라 원본, 심지어 타임머신 개발은 커녕 테라파고스나 에리어 제로 심부에 대한 비밀도 모르는 상태로 이때까진 아직 집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을 페퍼가 외로워하고 있을 거라면서 아련한 표정을 짓는 등 인간성이 남아있다. 그런데 주인공을 타임 패러독스로 만나면서 에리어 제로의 비밀에 대해 적힌 브라이어가 집필한 책을 받게 되고 결과적으로 연구가 진척된다. 이에 대해 수미상관이라는 반응도 있지만 결국 에리어 제로 사태의 원인 제공을 주인공이 했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작중에서 진척이 생겼기에 박사가 연구에 과몰입하게 되었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기에 모든 원인을 주인공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또한 태라수호 장면에서 스칼렛/ 바이올렛북을 박사가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작 본편에서 스칼렛/바이올렛북이 소실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주인공의 행동으로 시간선이 뒤틀린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원래 세계에서는 이 책 교환이 없었기에 올림/투로의 책이 다른 세계로 넘어가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25] 고난이도 레벨 보정형 PVE는 3, 4세대 확장판의 프론티어와 5세대 확장판의 PWT까지는 꾸준히 유지되다가 이후에는 배틀타워만 남기고 전부 삭제되었다. 난이도 조절 목적이라기에는 7세대 배틀트리에선 일반 NPC말고도 캡틴들과 전작의 등장인물들과 싸울수있게 되었고 4세대 리메이크인 브다샤펄에서도 배틀타워만큼은 멀쩡히 살아있었고, 체육관 관장과 재대결을 할 수 있으며 난이도도 구작에 비해 꽤 올랐기 때문에 그다지 합리적인 이유라고 보기는 힘들다.[26] 그나마 메타몽 변신 꼼수나 온라인 레이드를 이용하면 스칼렛 버전 플레이어들도 방패톱스의 유실물을 얻을 수 있으나, 다른 버전의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자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머신에 쓰이지 않는 판매용 유실물이나 중요한 물건이 아닌) 사용 가치가 있는 아이템을 해당 버전에서는 온라인 통신이나 다른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으로만 얻을 수 있다는 것부터가 감점 요소다.[27] 맡기기 배틀로 색이 다른 포켓몬을 공격하려 들면 플레이어의 포켓몬이 싸움을 거부하고, 도망가거나 디스폰되는 포켓몬들은 플레이어가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망 속도가 느리거나 디스폰되지 못하도록 설정해 놨다. 또 본작에서는 전투 중 도주해도 야생 포켓몬이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디스폰되지 않기 때문에, 앞에서 저장을 하지 않았다면 일단 도망간 후 저장할 기회를 다시 주기 때문에 자폭기가 있는 포켓몬도 안심하고 포획할 수 있다.[28] 이는 버그로 밝혀졌는데, 소급적용시 형평성 문제가 있어 그냥 방치하는 듯 하다.[29] 닌텐도 스위치부터 인터넷 통신을 하려면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이용권이 필요한데, 달리 말하자면 유료 컨텐츠를 플레이 하는데 추가 비용이 또 필요하단 뜻이다. 비용적인 문제를 제외하고 봐도 멀티 플레이가 강요되는 것이 바람직하진 않다.[30] 이 때문에 유니온 서클을 통해 BP 작업만 계속 하는 파티를 필수적으로 구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혼자서 BP 미션이 끝날 때까지 아무리 덤벼 봤자 모든 컨텐츠를 해금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4명이서 BP 보상을 서로 공유해서 받아야 목표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31] 다만 DLC 엔딩 후 리그 컨텐츠의 레벨이 오르는 것은 소드실드 때도 존재했던 것이고 배틀 스쿨 워즈는 재배틀 컨텐츠일 뿐 용돈 수급용으로 쓰던 건 유저들의 편의였기 때문에 밸런스 상 레벨을 평준화시킨 것을 비판점으로 보기엔 다소 애매한 편이다.[32] 심지어 드물게 마스터볼도 나온다.[33] 핑복의 유실물이 효율이 가장 좋은 편에 속한다. 그 외에 자동사냥이 되는 유실물 노가다 장소가 있기는 하다.[34] 링크 스크립트 요약 및 전문. 스포일러 주의 [35] 해당 더미데이터 자체는 제로의 비보 발매 전 굽이치는물결/무쇠잎새 레이드 때 추가된 것이긴 하다.[36] 해외 고찰에 따르면 DLC가 더 있을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는데, 제로 게이트에서 제로의 대공동으로 내려가는 우측 엘리베이터 외에도, 좌측 엘리베이터는 아직까지 닫혀있으며, 대공동의 정체불명의 금속 플레이트 등등 아직도 미회수 떡밥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해당 영상에서 초반에 나온 DLC4 언급은 유명 유출자가 아닌 사람이 올린 루머다.[37] 대표적으로 영원의 꽃 플라엣테가 있는데, XY시리즈의 개선판인 Z에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던 포켓몬 및 이벤트였으나 끝내 더미 데이터로만 남았다. 다만 이는 개발과정에서 한번 엎어져서 이도저도 아닌 것이 된 부분이 크다. [38] 정가 구매시 본편까지 합하여 10만원 가까이 지불해야 한다.[39] 프리져/썬더/파이어의 3전설을 제외하면 야돈/야도란/야도킹의 3마리뿐으로, 진화 라인으로 따지면 1개밖에 나오지 않았다.[40] 물론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도 공식 사이트에서 DLC를 암시했다가 나오지 않는다는 발표가 나온 적이 있다. 다만 해당 발표 역시 지금은 계획이 없고 나중에 만들지도 모른다는 중의적인 뜻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제로의 비보의 추가 DLC가 나오지 않는다고 속단할 수 없다. 참고로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이후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확실하게 DLC 발매 계획이 없다라고 못을 박았다.[41] 현재도 에딧 등의 방법으로 환상복슝을 입수하여 도천상점에 있는 복숭악동 모양의 인형에게 말을 걸 경우, 해당 이벤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42] 이번에도 코드 충돌을 막기 위해 다른 색 세팅이 되어 있긴 하나,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