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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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스토리
4. 포획
5. 대전
6. 테마곡
7. 기타



1. 정보[편집]



파일:897 레이스포스.png
레이스포스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897_f00_s0.png
레이스포스
レイスポス(레이스포스)
Spectrier
전국: 0897
가라르: 209왕관설원



특성
흑의울음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특수공격이 1랭크 상승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897 레이스포스
빠른말 포켓몬
2.0m
44.5kg
3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무성
미발견
-
1,250,000

모습
모습

0897 레이스포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배






















종족치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897_f00_s0.png
레이스포스
100
65
60
145
80
130
580

울음소리
파일:icon0897_f00_s0.png
레이스포스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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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897_f00_s0.png
0897 레이스포스
소드
시각 이외의 오감을 사용해서 동태를 살핀다. 발에 차인 자는 영혼이 빠져나가 버린다고 한다.
실드
어두운 밤을 달리며 잠든 자의 생명 에너지를 흡수한다. 고독과 정적을 좋아한다.


2. 소개[편집]


영력에 의해 날카로워진 감각
고독과 정적을 좋아하며, 자신의 에너지가 높아지는 밤에 활동합니다.
그로 인해, 시각이 퇴화하였지만 대신 청각과 후각 등의 다른 감각이 날카로워져서
지형이나 생명체의 위치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자를 용서하지 않는 냉철함
생명체로부터 방출되어 공기 중에 떠도는 생명 에너지를 흡수하여 양분으로 삼는 레이스포스는,
청각이 예민하여 조용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다른 생명체와 엮이려 하지 않지만,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여 정적을 깨는 상대가 있다면 쫓아내기 위해 공격을 가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레이스포스 설명 페이지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서 추가된 전설의 포켓몬으로, 말의 모습을 한 포켓몬이다.

최초로 등장한 단일 고스트 타입 전설의 포켓몬이며[1], 배틀에서는 준전설 포켓몬으로 분류되어 레이팅 배틀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모티브는 각종 신화에 등장하는 흑마유령말(Ghost Horse)로 추정된다. 함께 전설의 말로 등장한 블리자포스와 스토리상 위상은 거의 동일하지만, 블리자포스와 비교할 시 얼굴의 긴 속눈썹 형상의 장식과 하늘하늘한 투톤 긴머리로 인해 여성형이라는 느낌이 들고, 몸 색은 검으며 체중이 가볍고, 종족값은 매우 높은 특공과 스피드, 상대적으로 낮은 내구를 가지는 등 정반대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2]

이름은 한/일판은 유령을 뜻하는 Wraith에 그리스어로 말을 뜻하는 hippos를 합쳤고, 영판도 유령을 뜻하는 specter에 군마를 뜻하는 destrier를 합쳤다. 즉 둘 다 유령 말이라는 뜻.

3. 스토리[편집]


과거 마을을 습격하여 작물을 빼앗고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는 사악한 포켓몬이었으나, 이를 보다 못한 버드렉스와의 대결에서 패배하여 그의 수하이자 애마가 되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힘에 밀려 굴복한 것이지 진심으로 충성한 것이 아니었기에, 버드렉스의 힘이 약해지자마자 그를 버리고 어디론가 종적을 감추었다.

묘지 근처의 밭에서 자라는 검은당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주인공과 버드렉스가 힘을 합쳐서 겨우 한 뿌리 키워 낸 검은당근의 냄새를 맡았는지 다시 마을에 쳐들어와 악행을 저지르려 했지만, 주인공에게 저지된다. 주인공은 강해서 위험하다 판단했는지 무방비 상태의 노인에게 달려들지만 버드렉스가 순간적으로 힘을 사용해 레이스포스를 내쫓는다.

이후 유대의고삐를 완성한 뒤 레이스포스가 예전 버드렉스와 함께 지냈던 장소인 왕관신전을 근거지로 하고 있단 사실[3]을 알아낸 주인공과 버드렉스는 과거 먹이를 넣어주던 바구니에 검은당근을 넣어놓고 레이스포스를 유인, 유대의고삐를 사용하여 버드렉스가 레이스포스의 제어에 성공하고 전성기의 힘을 되찾게 되며, 그 동안의 도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버드렉스는 주인공과의 여정을 함께하기 위한 힘의 자질을 알아보기 위해 자신의 포획을 건 대결을 신청하게 된다.

4. 포획[편집]


8세대에서는 왕관신전에서 버드렉스와 함께 포획 가능하다. 이때 버드렉스와 같은 종류의 볼로 잡히며, 버드렉스와 다른 종류의 볼로는 포획할 수 없다.[4] 그 외의 소소한 불편으로서, 스토리상 반드시 잡아야 하는데도 포획률이 3인 데다가 블리자포스와 달리 고스트타입이라 기술 칼등치기가 통하지 않는다.

성격이나 개체는 버드렉스와 다르며 완전 랜덤인데, 버드렉스와 분리해야 확인이 가능해서 개체치 노가다가 매우 어렵다. 그래도 스피드 Z가 필수라 난이도가 더 높은 블리자포스에 비하면 딱히 특정 개체값을 요구[5]하진 않기에 민트와 대단한 특훈으로 커버할 수 있어 난이도는 블리자포스에 비해 쉬운 편. 전투 또한 가로막구리를 데려가면 기가드레인을 제외한 모든 기술을 무효화할 수 있다.

9세대에서는 남청의 원반 이후 간식아저씨에게 전용 간식을 받아 정해진 위치에 가면 포획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오며 기술배치는 어째 자속기는 커녕 특수기도 없는 이판사판태클/난동부리기/사슬묶기/고속이동. 다만, 버드렉스는 해당 방식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 탓에 졸지에 주인이 없는 말 신세가 됐다.[6]

5. 대전[편집]


준전설이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일반 포켓몬 취급을 받아 일반 대전에도 나갈 수 있다. 그래서 초전설에서 활약하는 흑마 버드렉스의 일반 버전이라고도 볼 수 있다.

레이스포스의 대전성능을 요약하자면 종족치 분배만큼은 거의 모든 포켓몬을 통틀어 가장 사기적[7]인 포켓몬 중 하나지만, 밸런스를 위해 기술폭이 매우 좁아서 견제가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특공형 및 속공형의 종족값을 가지고 있으며, 물리공격에 65 밖에 낭비되지 않았기에 분배가 매우 깔끔하다. 스피드도 130으로 매우 빠르지만 스피드 인플레이션이 심한 9세대 환경에서는 애매할 수 있다[8]. 물론 레이스포스보다 더 빠른 드래펄트나 특성 탈이 있는 따라큐는 주의하며 굴려야 한다. 특히 물리 내구도 낮기 때문에 이들 상대로 더 불리하다. 대신 그만큼 선공기 없는 고스트 포켓몬 상대로는 매우 강하며, 특수 내구는 괜찮은 수준이다. 따라큐에게는 도깨비불을 먹일 수 있다.

특성 흑의울음은 백의울음과 반대로 적들을 쓰러트릴 때마다 특공이 1랭크 올라가는 특성이며, 특수 버전 자기과신이라고 할 수 있다. 필드 중에 누군가가 기절하기만 하면 특공이 올라가는 마기아나 소울하트와 비교하면 밀리지만, 레이스포스의 결정력 상승에 도움을 주는 우수한 특성으로 꼽힌다.

단점으로는 블리자포스에 비해 심각하게 좁은 기술폭. 특공형인데도 쓸만한 특수기가 견제폭이 겹치는 악의파동, 위력이 낮은 머드숏, 그리고 다이어택 용도로 쓸만한 파괴광선 정도밖에 없다. 그나마 보조기로 도깨비불, 명상, 나쁜음모, 사슬묶기, 이상한빛, 도발 정도는 배우기 때문에 기술칸 4개는 채울 수 있다. 사실 좁은 공격 기술폭은 밸런스 조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 트릭룸을 깐 뒤에 스위퍼로 사용되는 블리자포스와 달리 트릭룸 없이 자체적으로 스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이스포스가 기술폭마저 좋았다면 안 그래도 흑마 버드렉스의 하위호환 취급당하는 루나아라, 뮤츠는 말할 필요도 없고 팬텀마저도 저 멀리 밀려났을 가능성이 높다.

더블 배틀에서의 활용도는 두 가지로 갈린다. 첫 번째가 특공이 높은 딜러형 서포터 형태로, 낮은 물리내구를 기합의띠로 보완하고, 도깨비불, 바크아웃, 섀도볼, 도발 등을 채용해 상대 파티를 정찰하고 에이스를 약화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주로 오롱털 등과 같이 나와서 상대 포켓몬을 약화시키는 전술을 쓰는 서포터형으로도 쓰는데, 이 경우에는 위협이 없고 내구가 부족한 대신 스피드가 빠른 윈디라고 볼 수 있다. 이 형태에서 내구를 조금 더 주기도 하는데, 어차피 145의 특수공격은 별로 주지 않아도 결정력이 그럭저럭 나오는 정도며, 섀도볼이나 바크아웃으로 막타를 치면 소소하게 흑의울음으로 화력을 챙겨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형태에서 파생된 샘플로, 물리 공격력이 약하고, 스피드가 빠르고, 땅고르기를 배운다는 점을 이용해 같은 편 메타그로스를 땅고르기로 때려 약점보험을 발동시키는 약보 트리거 역할로도 쓰인다. 상대 포켓몬들의 스피드는 떨어지지만 메타그로스는 클리어바디라서 아무런 디메리트가 없으며, 캥카 같은 극소수 사례나 선제 스톤샤워 같은 풀죽음 운짤 말고는 레이스포스를 확실하게 묶기도 어렵다. 메타그로스가 쌩으로 받아내기 어려운 물리 어태커/특수 어태커 역시 바크아웃이나 도깨비불로 보완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생명의구슬 메인 다이맥스 어태커로 쓰는 형태다. 130의 우수한 스피드와 145의 우수한 화력을 살려 선봉장으로 나서는 형태로, 섀도볼/파괴광선/머드숏/방어 또는 섀도볼/파괴광선/나쁜음모/방어 등 괜찮은 편에 속하는 고스트/노말/땅 일관성을 활용하며, 다이할로우로 방어 하락, 다이어택으로 스피드 하락 등을 노리면서 물리 어태커를 합류시켜 무너뜨리는 전술을 활용할 수 있다. 쓸만한 특수 어태커가 비교적 적은 환경에서 강력한 특공 딜러로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경쟁력이 있다. 특히 방어력이 높은 메타그로스 상대로는 드래펄트보다도 레이스포스가 더 위력적이다.

총평은 우수한 종족값에 좋은 타입,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지나치게 좁은 기술폭이 아쉬운 포켓몬. 특수형 고스트 타입이라서 다이맥스 시스템과도 궁합이 좋지 않다. 매력적인 종족값과 대칭점 블리자포스의 단일 얼음 방어 상성을 고려하여 레이스포스를 고른 유저들에게 처참한 기술폭이라는 페널티를 쥐어주어 실망한 유저들이 꽤 많았었고, 이 때문에 초창기에는 저평가받기도 했다. 그래도 종족값 자체가 워낙 분배가 깔끔하기 때문에 결코 얕잡아볼 만한 포켓몬이 아니며, 흑마 버드렉스는 초전설 포켓몬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강한 편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좋은 선택이 되었다.

9세대에선 기술머신으로 드레인키스를 배울 수 있게 되어 견제폭이 늘어났으며, 모자란 견제폭은 테라버스트로 채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날개치는머리라는 상위호환격의 포켓몬이 생겨서 입지가 위험해졌다. 날개치는머리는 물리내구는 훨씬 낮아도 레이스포스보다도 스피드가 빨라서 선제권을 가지며, 이마저도 이미 높은 스피드를 고대활성으로 올리고 노력치를 물리내구에 투자하고 애교부리기로 물리 대면에서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여기에 자속 문포스/매지컬샤인부터 시작해 10만볼트, 파워젬, 매지컬플레임 등 기술폭도 훨씬 넓다. 또한 페어리타입이 붙어 3개의 타입을 무효화 하는 우수한 방어상성까지 자랑한다.

나쁜음모/도깨비불을 배울 수 있다는 점, 화력이 근소하게 높은 점 등이 레이스포스가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이나, 범용성 면에서 날개치는머리의 고스핏과 넓은 기술폭, 자속 페어리의 이점을 따라가기는 어렵다. 거기에 사흉수와 고동치는달, 대도각참 등 우수한 성능의 악타입 포켓몬도 대거 늘어나 이들의 약점을 찌르는 날치머와 달리 레이스포스에게는 환경도 더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점 또한 마이너스.

결국 이쪽도 블리자포스와 같이 버드렉스의 합체 셔틀이 될 수밖에 없다.

6. 테마곡[편집]



전투! 블리자포스/레이스포스
(소드·실드)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마스다 준이치


7. 기타[편집]


  •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며 날뛰는 흑마를 왕[9]이 나타나, 힘으로 제압해서 진정시키고 자신의 애마로 사용했다는 이야기는 초한지에서 항우오추마에 관한 설화와 매우 유사하다. 블리자포스또한 같은 설정이지만, 블리자포스는 흑마가 아니기 때문에 레이스포스 쪽이 오추마와 더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 레이스포스에서의 '레이스'는 경주라는 뜻의 Race가 아니라 유령이라는 뜻의 Wraith이다. 이 포켓몬 자체가 경주랑 관련되어 있는 동물인 의 형태이며, 어감도 Racecourse와 굉장히 흡사하다 보니 이름으로 경주마가 떠올라서 다수가 이 단어를 헷갈려 한다.[10]

  • 발굽을 잘 보면 다리에 직접 이어져있지 않고, 마치 짧은 다리 아래에 도깨비불이 따라다니는 것처럼 떨어져 있다. 그래서인지 도감 설명에서 발로 찬다는 설명이 있음에도 특수형이다. 기가이어스와 같으면서도 정반대, 두랄루돈과 비슷한 상황이다. 하지만 단지래플과 마찬가지로 배울 수 있는 특공형 스킬은 매우 적다.


  • 유령말이라서 그런지 신장에 비해 굉장히 가볍다. 같은 신장을 가진 전설의 포켓몬 라티오스(60kg)보다도 가볍다.

  •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고 작물을 뺏었다는 악역 설정과는 다르게 또가스급 카레를 먹어도 화내지는 않고 고개만 돌린다.[11]

  • 블리자포스와 더불어서 빌런 포켓몬이기는 하지만 무한다이노처럼 대재앙을 일으키는 포켓몬이라기보다는 토네로스볼트로스처럼 심술궂은 난봉꾼 같은 스타일의 포켓몬이다. 두 녀석이 랜드로스한테 제대로 깨진 것처럼 블리자포스와 레이스포스 역시 버드렉스한테 깨져버렸다는 것 역시 닮았다.



[1] 비전설 단일 고스트 타입은 2세대의 무우마가 최초다.[2] 도감이나 공식 사이트 설명에서 드러나는 성향도 반대다. 레이스포스는 예민한 감각으로 인해 조용한 것을 좋아하여 다른 존재와 엮이지 않으려 하는 성향이라 스토리 내의 행적과는 거리가 있는 반면, 블리자포스는 난폭한 폭군이고 얻으려는 것은 무슨 일을 해서라도 얻는다는 등의 설명으로 스토리 내의 행적과 더 잘 맞는다.[3] 처음엔 레이스포스가 버드렉스를 그리워하여 굳이 왕관신전을 근거지로 삼아 지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약해진 버드렉스를 비웃기 위해서였다.[4] 합체를 풀고 원하는 볼로 잡은 다른 유저의 버드렉스나 블리자포스와 교환하는 방법도 있다.[5] 굳이 따진다면 공 Z를 선별하겠지만 딱히 상관이 없다. 블리자포스는 트릭룸으로 인한 스피드 최저 선별이 필수로 요구되어 스피드 Z가 강제되는 면이 있는 것과는 대조되는 점.[6] 물론 레이스포스는 버드렉스의 힘에 의해 굴복한 것 뿐이지 충신이 아니라 없어도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7] 종족치가 미치도록 사기적이라서 포켓몬스터 대전 역사상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여준 날개치는머리와 비교해도 종족치 분배만큼은 레이스포스가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기술폭이 심하게 차이나서 날개치는머리와 비교해 실질 성능은 훨씬 떨어진다. 특성도 상대를 처치해야만 발동하는 흑의울음은 나오자마자 발동되는 고대활성의 하위호환이라 할 수 있다[8] 130이 애매한 스피드가 되었다는 것 자체가 9세대 배틀판의 밸런스 조절이 얼마나 망가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6세대까지만 해도 스피드 102인 한카리아스는 고속 어태커이며 120만 되도 초고속 어태커였지만, 현재는 스피드가 100대면 전부 트릭룸에서 굴려도 될 수준까지 왔으며, 120대는 선공권을 아예 포기하고 노력치를 다른 곳에 투자하거나, 구애스카프를 줘야만 굴릴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9] 정확히는 나중에 왕이 될 사람[10] 또 다른 대표적인 예시로 롤스로이스 레이스가 있다. 이쪽도 경주랑 관련된 자동차이기 때문이다. 롤스로이스는 팬텀, 고스트 등 유령을 뜻하는 단어로 차량들의 이름을 짓는 것으로 유명하다.[11] 주인공에게 잡힌 뒤로 감화된 것인지 유대의고삐가 남아 있어 그런 것인지는 불명. 하지만 설정상 청각이 예민하여 조용한 것을 좋아한다는 설명도 그렇고 유령이라서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어서 딱히 맛없는 걸 먹었다고(...) 화를 내는게 아닐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