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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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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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이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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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데아도감
블루베리
파일:icon0393_f00_s0.png 197 팽도리
파일:icon0394_f00_s0.png 198 팽태자
파일:icon0395_f00_s0.png 199 엠페르트
파일:icon0495_f00_s0.png 200 주리비얀


1. 정보
2. 소개
3. 스토리
3.1. DP/PT
3.2. USUM
3.3. BDSP
3.4. LA
3.5. SV : 제로의 비보
3.6. 번외
3.6.1. 3 스타팅
3.6.2. 신오지방 외
3.6.2.1. HGSS
3.6.2.2. 하나지방
3.6.2.4. ORAS
3.7. 최강의 엠페르트
4. 대전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7.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394 팽태자.png
파일:395 엠페르트.png
팽태자
엠페르트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394_f00_s0.png
팽태자
ポッタイシ(폿타이시)
Prinplup
전국: 0394
신오: 008
히스이: 162
팔데아: 198블루베리


파일:icon0395_f00_s0.png
엠페르트
エンペルト(엔페루토)
Empoleon
전국: 0395
신오: 009
히스이: 163
팔데아: 199블루베리





특성(숨겨진 특성은 *)
급류
자신의 HP가 ⅓ 이하일 때 물 타입 기술의 위력이 1.5배 오른다.
*승기[1]
상대에 의해 능력치가 떨어질 때마다 특공이 2랭크 오른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394 팽태자
펭귄 포켓몬
0.8m
23.0kg
45
0395 엠페르트
황제 포켓몬
1.7m
84.5kg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수컷: 87.5%
암컷: 12.5%
육상, 수중1
20
1,059,860

진화
진화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piplup.gif
393 팽도리
Lv.16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prinplup.gif
394 팽태자
Lv.36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empoleon.gif
395 엠페르트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0배
파일:icon0394_f00_s0.png
팽태자



















-
-
파일:icon0395_f00_s0.png
엠페르트

[2]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394_f00_s0.png
팽태자
64
66
68
81
76
50
405
파일:icon0395_f00_s0.png
엠페르트
84
86
88
111
101
60
530

울음소리
파일:icon0394_f00_s0.png
팽태자

파일:icon0395_f00_s0.png
엠페르트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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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394_f00_s0.png
0394 팽태자
디아루가/BD
무리를 만들지 않고 혼자 생활한다. 어떤 팽태자라도 자신이 제일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X
오메가루비
펄기아/SP
날개의 일격은 강렬하다. 큰 나무도 뚝 하고 부러질 정도다. 얼음 바다에서 먹이를 찾는다.
기라티나
팽태자들은 모두 자신이 제일 훌륭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리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BW/BW2
바이올렛
HGSS
무리를 만들지 않고 생활한다. 날개의 강렬한 일격은 큰 나무를 두 동강으로 꺾는다.
Y
알파사파이어
포켓몬 GO
스칼렛
PLA
혹한의 바닷가를 유유히 헤엄치며 파도 소리와 같은 음색으로 노래한다.
강인한 날개와 높은 긍지를 가졌다.
파일:icon0395_f00_s0.png
0395 엠페르트
디아루가/BD
부리에서 늘어난 3개의 뿔은 강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리더의 뿔이 제일 크다.
Y
알파사파이어
포켓몬 GO
펄기아/SP
제트스키와 맞먹는 속도로 헤엄친다. 날개 가장자리는 날카롭게 유빙을 절단한다.
X
오메가루비
기라티나
프라이드를 건드리는 자는 유빙까지도 절단하는 날개로 두 동강을 낸다.
BW/BW2
스칼렛
HGSS
쓸데없는 분쟁은 하지 않지만 무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적은 가차없이 때려눕힌다.
바이올렛
PLA
예로부터 히스이 사람들에게 파도의 왕이라 불리며 받들어져 온 포켓몬.
그 날개는 명장이 만든 검에 필적한다.


전용기
웨이브태클전 전용기

2. 소개[편집]


4세대에서 등장한 물 타입 스타팅 포켓몬.

딱 봐도 'Emperor'와 '보나파르트'에서 따온 이름만 봐서는 황제펭귄일 것 같으나, 실제로는 로열펭귄마카로니펭귄이 모티브로 보인다. 머리에 난 뿔 역시 로열펭귄과 마카로니펭귄이 갖고 있는 눈썹을 형상화 한 것. 모습 역시 황제펭귄보다는 그 둘에 가깝다. 팽도리와 팽태자까지는 황제펭귄이였다가 최종진화 이후로는 로열/마카로니펭귄이 되는 특이한 구조다. 둘 가운데서 따지자면 황제의 이미지가 강한 포켓몬 특성상 로열펭귄이 알맞을 듯하다.

이름의 어원은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특히 영칭은 이름을 나폴레옹에서 따왔다는 게 더욱 확실히 드러난다.(Napoleon-Empoleon)

3. 스토리[편집]


메인 등장 작품
DPPt, BDSP
그 외 출현 작품
USUM, LA, SV(dlc1)
포지션
특수 딜탱
원탑 난이도
중~하
장점
뛰어난 상성, 높은 특수공격과 특수방어
단점
느린 스피드, 상대적으로 부실한 자력기, 많은 경쟁자, 획득 랜덤(SV), 유료 dlc 요구(SV)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USUM, LA)
모크나이퍼, 어흥염, 모크나이퍼(히스이의 모습), 블레이범(히스이의 모습), 마스카나, 라우드본
서브 포켓몬
찌르호크, 가디안 ,로즈레이드Pt, 한카리아스, 뷰티플라이(BDSP)
대체재
갸라도스, 플로젤 , 샤미드(Pt), 메깅, 트리토돈 , 자포코일
추천 기술배치
파도타기 or 열탕(8세대까지) or 웨이브태클(8세대부터) or 하이드로펌프(필수)/러스터캐논(필수)/냉동빔, 얼어붙은바람, 풀묶기, 아쿠아제트, 시그널빔(7세대까지) 중 택2

3.1. DP/PT[편집]


4세대 기준 약점이 3개인데 반감만 11개[3], 무효가 1개로 반감 이하로 받는 타입이 무려 12개라는 환상적인 방어 상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4세대 필수 비행 포켓몬인 찌르호크와 워낙 궁합이 좋기 때문에 이 둘에 한 마리만 더 채워넣으면 스토리 공략은 매우 쉽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종족 값 합이 600이면서 둘의 공통된 약점인 전기를 무효화하는 한카리아스가 가장 많이 추천받는다. 4세대 스토리엔 초염몽에 비견할 만한 불타입 포켓몬이 적은 것에 비해 물타입은 트리토돈이나 독파리, 플로젤, 갸라도스, 샤미드 등 성능 좋은 물타입이 차고 넘치는 관계로 대체재에 묻히는 경우가 많지만 4세대 스토리는 어느 스타팅을 쓰든 챔피언만 제외하면 쉬우므로 비교가 무의미하긴 하다.

기술폭도 스토리 진행에 부족함이 없어 파도타기/러스터캐논[4]/냉동빔/풀묶기 정도면 혼자서도 다 한다. 다만 위에서 쓴 기술을 보면 알겠지만 4개 중 3개가 기술머신을 통해 배워야 한다. 레벨만 올려가지고는 끽해야 회전부리 정도가 한계인데, 이게 하필 물리기라 레벨 업만 가지고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그리고 팽태자 시절 싸우게 될 유채나, 진화한 후에 싸우게 될 격투타입의 자두처럼 타이밍에 좀 어긋나는 느낌을 받는다. 만약 유채와 자두의 순서가 바뀌었다면 어땠을지 궁금할 정도. 찌르호크를 키우지 않았고 스타팅 원톱만으로 밀어붙인다면 유채와 전진이 난적이 되니 찌르호크 정도는 데려가는 것이 좋다.

다만, 이와 별개로 활약 가능한 폭은 상당히 넓은 편이다. 상성으로 먹고 들어가는 무쇠체육관, 선단체육관은 말할 것도 없고, 부가 타입이 물에 대체로 약점 잡히는 운하체육관까지도 사정권에 들어온다. 체육관전이 아니라도 땅 타입이 자주 뜨는 동굴에서는 사방이 경험치원이라고 봐도 좋다. 갤럭시단 조무래기가 약점 찌를 일이 없기도 하고, 강철 타입 때문에 대부분의 갤럭시단 포켓몬이 힘을 못 쓰는 데다가 장막시티 갤럭시단 아지트 이후에는 냉동빔으로 약점 잡는 플레이도 가능하기에 갤럭시단 처리에도 탁월하다. 전반적인 위치 분포로 봤을 때 초반보다는 중후반 돌파에 적합하다.

영원체육관은 말할 것도 없고, 연고체육관도 에이스 무우마직의 메지컬리프가 있기에 초반이 힘든 구조이다. 하지만 아무리 체육관 관장과의 상성이 안 좋더라도 물 타입 특유의 사기성과 더불어, 기술머신까지 고려했을 때 기술 구성이 나쁘지 않은 편이고, 특히 찌르호크라는 강력한 파트너가 있기 때문에 딱히 어렵지는 않다고 평가된다.


3.2. USUM[편집]


화요일에 섬 스캔으로 유전기 기어오르기를 배운 팽태자가 16번도로에서 35레벨 일반 특성으로 등장. 누리레느를 고르지 않았다면 고려해 볼 만하다.

물/강철이라는 압도적인 방어상성에 강철이 페어리를 찌를 수 있게 되어 7세대에서 강력해진 페어리 요격에도 좋고, 내구와 특공도 준수하다. 또한 시그널빔을 가르칠 수 있는데다 네크로즈마의 스마트호른은 0.25배, 나머지 특공들은 높은 특방과 체력으로 0.5배로 무리 없이 받아줄 수 있기 때문에 네크로즈마 공략에도 용이하다. 냉동빔은 네크로즈마 전 이전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쉽지만.

섬 스캔으로 나오는 스타팅 중에서 거북왕은 특공이 낮아서 쓰기 힘들고, 개굴닌자는 습득 시기가 지나치게 늦어 비교할만한 타 지방 스타팅은 대짱이 정도인데, 대짱이와 비교해도 넘어선다고도 못하지만 결코 꿇리지도 않는다.


3.3. BDSP[편집]




추가로 배우게 된 기술은 없지만,[5] 페어리 타입 포켓몬이 추가됨에 따라서 이를 저격할 수 있는 자속 러스터캐논의 가치가 올라갔다. 초반 기술이 거품에서 물대포로 바뀌었는데, 거품은 6세대부터 위력이 2배로 올라 물대포와 같아졌기에 크게 의미는 없다. 냉동빔을 장막시티에서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3.4. LA[편집]


군청 해안의 섬줄기 해변에서 야생 팽도리, 팽태자, 우두머리 엠페르트를 잡을 수 있다. 정석적인 방법으론 스토리 진행으로 대쓰여너 라이드를 얻은 이후에 섬줄기 해변에 도달할 수 있지만, 신비록을 타고 바람막이 숲 절벽을 점프로 잘 비비면 넘어갈 수도 있다. 참고로 다른 4세대 스타팅 우두머리 포켓몬인 초염몽, 토대부기가 65레벨인 와중에 우두머리 엠페르트는 혼자 69레벨이기 때문에 포획할 예정이라면 최소 6성 이상은 달성해야 하며, 단단히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배틀에 내보내면 XY때부터 그랬듯이 똑바로 앞을 바라보는 자세가 아닌 살짝 옆으로 선 상태로 상대방을 노려보는 자세라 은근히 멋지다.

딜탱형 포켓몬이 빛을 발하는 본작 특성상 확보해둔다면 많은 반감 갯수라는 이점 때문에 여러방면으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특히나 본작에서 뜬금없이 날개쉬기를 자력습득하게 되어 체력관리도 유용하다.


3.5. SV : 제로의 비보[편집]


북신의 고장에서 지니어가 주는 알에서 다른 4세대 스타팅과 함께 랜덤으로 태어난다.

채용한다면 그 압도적인 방어상성과 불 타입 네임드 멜로코를 진화 전에 상대하는 건 괜찮지만 하필 최후반 네임드 배치가 격투/강철/드래곤이라 힘들다.

3.6. 번외[편집]



3.6.1. 3 스타팅[편집]



3.6.2. 신오지방 외[편집]



3.6.2.1. HGSS[편집]

HGSS 게임에서 엠페르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오지방 작품군이 필요하다.

비상전과 호일전은 무난하지만, 악명 높은 꼭두 전에서는 팽태자 역시 고전한다. 이쪽은 영치코나 파이숭이 같은 격투가 붙은 스타팅 혹은 베이리프나 수풀부기 처럼 탱킹형 스타팅이 아니면 전 스타팅이 겪는 문제점이긴 하지만 말이다. 유빈전 역시 높은 특공과 최면술, 저주 등으로 고전하게 된다. 사도전도 팽태자 상태로 냅두자니 스펙이 부족하고 엠페르트로 진화시키자니 약점이 찔리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규리전은 코일이 있긴 하지만 파도타기에 1타로 끝나고 강철톤도 약점을 잡아 오히려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류옹 전은 타입에서 먹고 들어가기는 하지만, 메꾸리는 땅도 겸하고 있고, 나머지는 물 타입에 가까우니 다소 성가신 편. 이향전은 대부분의 기술을 반감으로 받아낼 수 있다. 다만 이쪽도 눈보라 정도를 제외하면 상대에게 유효한 기술이 없다.

리그전에서는 일목은 반감을 살려 유리하게 싸울 수 있고, 독수는 독 기술을 무효로 받을 수 있다. 시바는 이쪽의 약점을 찌르니 볼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카렌도 아직 악이 강철에게 반감되던 시기라 유리한 편이다. 목호는 리자몽과 프테라 상대로는 유리한 편이지만 나머지는 냉동빔이 없으면 다소 성가시다. 특히 망나뇽 중 1마리는 번개를 소유하고 있다.

관동지방에서는 마티스 상대로는 넣어두는 것이 좋다. 그린을 제외한 나머지 관장들은 무난 이상이고, 그 중에서 웅, 도희, 강연 상대로는 유리하다. 민화의 경우 풀은 강철 복합 덕분에 1배로 받으나 물 기술이 반감인 것을 주의, 그린의 경우 괴력몬이 엠페르트의 약점을 찌르니 주의.

레드를 상대할 경우 피카츄는 스피드에서 밀리면 선빵 볼트태클에 박살나니 넣어두고, 리자몽 상대로 유리하며, 라프라스와 거북왕은 풀묶기가 있다면 유리하지만 거북왕은 기합구슬로 죽창싸움을 걸어오는 것에 주의. 이상해꽃은 냉동빔이나 눈보라가 있으면 유리하고, 잠만보는 기술이 전부 반감인 것은 좋지만 잠만보의 특수내구도 상당히 높아 서로 답답할 수 있다.

3.6.2.2. 하나지방[편집]

사설 Wi-Fi 서버로 이상한 소포를 활성화시키면 받을 수 있는 배포 포켓몬에 '노래하는 팽도리'가 있다. 이 팽도리는 유전기인 깃털댄스와 특전기인 노래하기를 배우고 있으며 입수 레벨은 15. 스토리에서 엠페르트를 사용하려면 4세대에서 엔딩을 본 5세대 게임을 거쳐서 팽도리를 얻어와야 한다.

BW에서는 알로에부터 상대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스타팅이 그렇듯 꼭두처럼 상당히 고전한다. 아티전에서도 돌살이는 쉽게 상대할 수 있지만, 모아머 상대로는 빼는 것이 좋다. 카밀레 전도 상성에서 지고 들어가서 봉인하는 것이 좋다. 야콘전은 날로 먹게 되며, 풍란전도 상대의 공격을 대부분 반감할 수 있다. 물 공격을 반감하는 스완나가 다소 성가시다. 담죽전도 타입 상성에서 이기고 들어간다. 사간/아이리스의 경우 대부분의 기술을 반감하나 크리만의 리벤지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BW2에서는 보미카부터 상대하는데 아직 강철이 붙기 전일 가능성이 높아 압도적이진 않지만 무난하다. 아티도 휠구 대신 두르쿤이 와서 불리해진 편이다. 시즈는 무난한 편이긴 한데, 사전에 풀묶기를 가르쳐 보낸 것이 아니면 엠페르트 측에서도 성가시다.

플라즈마단 상대로는 엠페르트로 진화하면 대부분의 공격을 반감 이하로 받을 수 있지만, 악비아르 계열과 곤율거니 계열을 조심해야 한다. N 상대로는 레시라무 상대로는 그래도 서로 찌르는 기술은 없지만 스펙차이가 있어서 불리하고, 제크로무는 엠페르트의 약점을 찌르기까지 한다. 아케오스와 늑골라, 배바닐라 상대로는 유리한 편이고, 조로아크와 기기기어르는 엠페르트를 찌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포켓몬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게치스의 경우 데스니칸의 맹독도 안통하고 공격도 반감으로 받아내고 엠페르트는 특수 위주라 미라도 소용 없어서 유리한 편이다. 버프론(BW1), 독개굴(BW2), 드래피온(BW2), 저리더프는 엠페르트를 찌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불리한 편이다. 두빅굴은 상성만 따지면 밀리나, 풀묶기를 가르쳐뒀다면 역으로 압도할 수 있다. 삼삼드래는 BW2면 반감 받으면서 싸울 수 있지만 BW1에서는 기합구슬이 위험하다.

리그전에서는 연무와 곤율거니 앞에서 꺼내지 않으면 대부분의 공격을 반감으로 받을 수 있어 유리한 편이다. 악비아르와 골루그는 서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 아이리스의 경우 아케오스와 보스로라 상대로는 유리하나 대부분 엠페르트의 공격 또한 반감하고 엠페르트를 찌를 기술도 갖추고 있어 불리한 편이다.


3.6.2.3. XY[편집]

XY에서 엠페르트를 사용하려면 2차 클리어를 한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팽도리를 얻어오거나, 4세대에서 엔딩을 본 5세대 게임을 거쳐서 팽도리를 얻어와야 한다.

비올라전은 무난무난하며 자크로전에서는 아마루스와는 유리하지만 티고라스가 드래곤 타입을 가지고 있어 물 기술에 1배라는 점이 성가시다, 코르니 전에서는 슬슬 엠페르트로 진화한 상태라 봉인시켜야하며 후쿠지 전에서는 냉동빔을 배울수 없어 미리 배워오거나 해야한다. 하지만 1배라는 점은 큰 메리트지만 물기술이 반감된다는 게 아쉬운 부분 시트론전에서는 그냥 봉인을 시켜야하며 마슈전에서는 강철타입이라 유리할것같지만 단점으로는 강철타입기술이 그때는 별로 없다는 것이 단점, 고지카전에서는 반감으로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유리하며 우르프전에서도 반감으로 먹고 들어가기에 유리하다. 사천왕전에서는 모든 간파를 제외한 모든 사천왕들에게 유리하다, 즈미는 풀묶기로 상대하면 되기 때문이다, 파키라는 자속 물기술로 드라세나는 냉동빔으로 보내버리면 그만이다, 루차불 앞에서는 냉동빔으로 보내버리면 되지만 그전에 무릎차기 등에 날라갈수 있다는 점을 주의할것, 나머지 견고라스, 아마루르가, 가디안은 강철 기술로 상대하고 미끄래곤은 냉동빔으로 상대하면 되기 때문이다, 단 주의해야할점이 엠페르트로 진화 시킨 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로 보내 러스터캐논을 배워오게 하는 것을 추천, XY에서는 러스터캐논을 엔딩 이후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마음놓고 진행하려면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와의 통신이 필수이다.


3.6.2.4. ORAS[편집]

2차 전당등록 후 털보박사가 등장하는 개그성 이벤트 중 4세대 스타팅 중 하나를 골라 받을 수 있다. 스토리에서 사용하려면 2차 클리어를 한 소프트에서 팽도리를 얻어오거나, 4세대에서 엔딩을 본 5세대 게임을 거쳐서 팽도리를 얻어와야 한다.

먼저 원규를 상대하려면 8레벨은 되어야 거품을 배우기 때문에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다. 철구전의 경우에는 15레벨에 쪼기를 배우기는 하는데, 격투몬들이 물리 방어가 높은 걸 생각하면 팽태자를 만들어 줘야 무난한 상대가 가능하다. 암페어는 늪짱이처럼 땅이 붙지 않은 관계로 완전히 불리하다. 민지전에서는 팽태자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엠페르트로 상대하면 민지의 둔타에게 대지의힘으로 약점을 찔리게 된다. 종길 전에서는 엠페르트로 진화시켜 주는 것이 좋은데, 말 그대로 강철 타입이 붙기 때문. 은송전의 경우에는 딱히 약점을 찌르지는 않지만 무난하게 싸울수는 있다. 풍&란전의 경우에는 솔록과 루나톤이 바위 타입이 붙기 때문에 매우 쉬운 상대. 윤진전의 경우에는 서로 반감이라 답답한 상황이 벌어지므로, 이때만큼은 풀묶기를 반드시 배워야 한다. 엠페르트의 특수기 세트 완성이 곤란한게 단점으로 꼽힌다. 그나마 파도타기와 풀묶기는 중반에 얻기는 하는데, 러스터캐논은 랜덤 환상섬을 뚫어야 하고, 냉동빔은 다이빙까지 얻는 후반부에 씨보라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


3.6.2.5. SM[편집]

썬/문에서 엠페르트를 사용하려면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나 울트라썬문에서 팽도리를 얻어와야 한다.

일단 일리마부터 할라, 수련, 키아웨까지 모두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하나, 마오의 시련에서 상당한 난관이 생긴다. 하필이면 상대해야 하는 것이 솔라블레이드 라란티스이기 때문. 그 이후 울라울라섬에서부터는 울트라썬문과 비슷하게 운용하면 된다.


3.7. 최강의 엠페르트[편집]


2024.02.02 ~ 2024.02.05, 2024.02.09 ~ 2024.02.12 동안 최강의 엠페르트 레이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테라스탈타입은 얼음타입.

테라스탈타입이 얼음인 것으로 봐서는 인텔리레온과 무쇠보따리처럼 설경 사용 후 눈보라 난사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숨겨진 특성이 승기이기 때문에, 위액이나 스킬스왑 등으로 무력화하지 않으면 랭크다운 디버프를 시도했다가 오히려 특수공격이 올라간 엠페르트에게 쓸려나갈 수 있다. 대신 엠페르트는 자체적으로 특공을 올릴 수단이 없기 때문에, 승기만 터뜨리지 않으면 화력이 올라가지 않는다. 따라서 특성을 지우거나 바꿀 포켓몬이 없으면 그냥 빛의장막을 까는 게 좋다. 만약 승기 특성을 없애고 싶으면, 블래키와 가라르 야도킹이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특수내구가 장난 아니게 높으며, 스킬스왑과 바크아웃을 필두로 한 디버프기 그리고 반피회복기를 배우기 때문이다.

상술한 이유로 솔플 시 위협 NPC들과 랭크다운 기술을 배우는 NPC들은 전부 피해야 한다.[6]

4. 대전[편집]


안 그래도 3타입 모두 불꽃/물/풀 뿐이 아닌 멀티 타입과 그에 걸맞는 기술, 능력치로 강력함을 보여주는 인기가 상위권인 4세대 스타팅들 중에서 제일 선호도가 높으며[7], 그만큼 강력하고 안정적인 포켓몬 중 하나이다. 특공은 111로, 얼핏 보면 애매해 보이지만 우수한 내구 체계와 뛰어난 방어 상성 덕에 급류기 터지기 쉬워 영향을 받으면 결코 낮다고 느껴지지가 않으며, 마폭시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전 스타팅 중 1위였다. 7세대에서도 누리레느에 이어서 3위. 스타팅들이 어설프게 쌍두로 안가고 깔끔하게 분배된 8세대에서는 인텔리레온에게 밀려 4위까지 내려앉았다. 8세대에서는 엠페르트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는 의미가 없지만. 거기다가 방어체계도 비교적 준수하고, 특히 특방이 강력해 보정해주면 팬텀10만볼트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웬만한 비자속 전기에는 한 방에 나가떨어지지도 않는다.

상성을 보면 9세대 기준 유일한 물/강철 타입으로, 반감이 많은 두 타입이 만나 방어 상성면에서 매우 유용하다. 또한 풀묶기기술머신으로 익힐 수 있어 물 타입 동족상잔이 가능하다. 따라서 물 타입 포켓몬들 중에서는 갸라도스, 랜턴, 워시로토무 정도밖에 난적이 남지 않는다. 얼음 타입 포켓몬들에게 있어서는 0.25배의 상성 때문에 최대의 천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8] 다만 지진이나 인파이트 같은 쓸만한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는 4세대 타 스타팅과는 달리 자력기만으로는 제 성능이 안 나온다. 최소한 냉동빔만이라도 발라주어야 하는데 해외판 D/P에서는 슬롯머신이 짤리는 바람에 상당히 많은 돈을 들여야 하지만 돈주는노부부의 존재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없다.

HG/SS 신규 유전기는 깃털댄스.약점 중 두 타입이 엠페르트가 비교적 약한 물리 위주인데 그런 상대가 가하는 약점을 찌르는 공격을 깎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존재한다.

특수형의 경우 하이드로펌프는 물론 파도타기, 열탕, 냉동빔, 눈보라, 러스터캐논, 풀묶기 등의 좋은 기술들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저게 끝이다. 반면 물리의 경우 폭포오르기, 지진, 눈사태, 스톤샤워, 섀도크루, 회전부리 등의 우수한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으나 아이언헤드를 쓸 수 없다는 것이 걸린다. 변화계로는 유용한 스텔스록이나 하품을 배울 수 있다.

약점이 메이저에 속하는 전기, 땅, 격투라는 것이 못내 걸린다. 전기 기술 대부분이 특수계여서 특방이 좋은 엠페르트가 한방에 기절하는 일은 드문 편이지만 대개 물리계인 나머지 두 타입은 버티기 힘들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쓸만한 보조기가 칼춤고속이동(교배기)밖에는 없다는 것. 속도가 느린 점 역시 단점에 속하지만 이를 역이용해 트릭룸 팟에 들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저항수는 자포코일 다음 가는 11개로 2번째로 많고 방어 능력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약점 타입 공격만 안 만난다면 랭업기 사용 타이밍은 충분히 확보된다.

엠페르트가 진가를 발휘하는 배틀은 우선 싱글. 싱글배틀에선 속도를 버리느냐, 고속이동으로 속도를 뻥튀기시켜서 고속전으로 나가느냐로 스타일이 갈리는데 고속이동을 선택하면 대타출동+야타비열매[9]란 똥파워 버프에 자속성 보정을 받는 하이드로펌프를 난사하기에 싱글전에 있어서는 요주의 포케. 넣을 기술이 뻔히 보인다지만 그 뻔한 기술이 매우 아프다.[10]

더블배틀은 힘들다. 버프 쓸 짬에 다굴 맞고 골로 가는 일이 흔한 더블로서는 선제공격손톱 달고 어택질을 하는게 가장 무난한데 이게 또 재수 없으면 죽어도 안 터진다. 게다가 더블파티에서의 메이저 중 하나인 잠만보를 때려잡겠다고 격투 포켓몬, 혹은 격투 기술의 투입 빈도가 생각보다 많은 만큼 이 녀석이 더블배틀에 나오면 이래저래 수난이다. 다만 월드챔피언쉽 2009 우승자가 독개굴과의 조합으로 엠페르트를 사용한 전적이 있다. 독개굴 또한 4세대 당시에도 더블배틀에 그리 많이 쓰이지 않았다는 걸 생각하면 이례적인 조합. 심지어 상대방은 무려 파이어를 사용했다. 결승전 1회전 2회전 3회전

로테이션배틀에 들어가면 상당한 메이저로 손꼽히는데 그 이유는 우선 망나뇽 등에게 비교적 무난히 대처할 수 있고, 한카리아스 등도 풍선만 달면 냉동빔 등으로 대처가 되어 든든한 저격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철 타입 때문에 모래팟에서도 쓸 수 있는데, 이 경우 고속이동 배치보다는 맹독/울부짖기/하품 등으로 교체를 유발하는 전략을 더 많이 쓴다. 스텔스록을 쓸 수도 있으니 모래팟에서는 그 쪽 방면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덧붙여서 모래팟 그 자체에도 어느 정도 대항할 수 있다. 모래날림 선봉장으로 심심찮게 나오는 하마돈에게도 강하다.

꽤나 굴리기가 수월하고 밸런스 잡힌 구도를 가진 포켓몬이라서 5세대 랜덤 매치에서는 배틀을 풍미하는 강자로 손꼽힌다. 그러나 이런 만능 같은 포켓몬도 단점은 적지 않은데, 우선 스피드 종족값은 60으로 다른 메이저들과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낮은 데다가 약점이 메이저한 격투, 땅, 전기이다. 또 풍선을 달지 않을 경우 한카리아스나 액스라이즈, 메타그로스 같은 강력한 메이저들에게는 대번에 샌드백으로 전락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 세대의 초염몽이나 토대부기보다 인기 있는 이유는, 우선 초염몽은 번치코라는 강력한 강자가 있으니 쓸 일이 줄은 데다가 화력도 뒤떨어져 결정력이 약간 낮은 속공형으로 가야 하고, 토대부기는 너트령 등의 막이에 발목을 잡히는데다 다른 풀 스타팅들에 비해서 특수방어 측면에서는 취약하기 때문이다. 반면 엠페르트는 모든 포켓몬들 중 유일한 물/강철 타입인 덕에 경쟁자도 적은 수준이라 그 둘에 비해 상황이 나은 편.

6세대에서는 5세대에서의 위상이 약간 하락한 편. 메가캥카메가이상해꽃 등의 추가로 사용률이 좀 줄었다. 하지만 강철 타입이 신 타입 페어리의 약점을 찌를 수 있고, 여전히 스타팅 중에서는 제법 능숙한 상황 대처 능력 덕분에 채용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다만 물 타입 치곤 파이어로에 강하지 않다는게 함정. 당연히 순수 1대1 붙여놓으면 이기긴 하는데 강철 타입 때문에 플레어드라이브가 1배로 들어와서 브레이브버드 받아 나오는게 안 된다.

7세대에는 그놈의 카푸꼬꼬꼭 때문에 사용률이 대폭 줄었다. 일렉트릭필드에 자속 10만볼트의 카푸꼬꼬꼭은 전기에 약한 물, 비행 타입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엠페르트에도 뼈아프다. 하지만 자체 성능은 나쁘지 않은 편이기에 약점 타입 공격만 주의하면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전에서 날뛰는 대다수의 페어리 타입 포켓몬이나 아고용 상대로 우위라는 이점이 있다. 급류 보정에 하이드로캐논 + 물Z를 이용한 슈퍼아쿠아토네이도는 200×1.5배 300이라는 깡댐을 입힐 수 있고 여차하면 그냥 한 번 더 날려서 225이라는 대미지를 더 입힐 수도 있는 방법이 있어서 하이드로캐논 채용률이 오른 편. 기존의 고속이동형에 야타비열매 대신 Z크리스탈을 달아주기도 한다. 7세대 중반부터 모습을 은근히 자주 드러냈었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신 교배기로 기어오르기가 추가되었다. 물리기인데다 고속이동 형이 아니면 효율성은 별로다. 기술 가르침에서 7세대 물타입 신기술인 아쿠아브레이크도 얻었지만, 이것마저 물리기라서 효율이 떨어진다.

BDSP에서는 대전 환경에서 더욱 좋아졌으며 배틀 타워에서도 매우 좋다. 4~6세대의 패왕이었던 한카리아스를 파티에 넣는다면 얼음의 0.25배이자 페어리를 잡아낼 수 있으면서 강철로 드래곤을 반감으로 받고 냉빔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어서 조합이 매우 좋다. 여기서 무장조 같은 땅에 약점이 없는 강철과 물타입을 동시 견제할 수 있는 힛토무, 혹은 길동무를 사용 가능하면서 고스트라는 일관성을 지녔으면서 에너지볼을 써 트리토돈을 견제할 수 있는 팬텀이나 무우마직도 좋다. 무우마직이 팬텀보다 능력치는 딸리지만 지진을 무효로 받고 나갈 수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 무우마직은 매지컬플레임으로 불꽃 기술도 사용은 가능하다. 같은 강철 타입인 메타그로스의 경우 기술칸이 사념의박치기가 들어가는 데다가 지진이 들어가 한카리아스와 겹치므로 그리 공격 상성이 좋은 편이 아닌지라 오히려 엠페르트가 좋을 수 있다. 굳이 한카리아스를 넣지 않더라도 어느 조합에서나 들어가면 밥값을 한다는 것이 큰 장점.

9세대에서 제로의 비보 전편: 벽록의 가면에서 다른 4세대 스타팅 포켓몬과 같이 복귀되었다. 물리내구를 보완할 수 있던 열탕을 못 배우게 됐고 레알세에서 받았던 날개쉬기도 도로 몰수당했지만 그 동안 별 의미 없던 오기 특성이 승기로 바뀌었고, 진공파, 퀵턴, 철제광선 등의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유일한 물/강철 타입이라 콜로솔트소금절이에 얼마나 데미지를 받는지 주목받았으나 다른 물, 강철 단독 타입들처럼 ¼ 데미지만 받는다는 게 밝혀졌다.

래귤레이선 E가 시작된 후 대전환경은 고내구 프레임이 다시 강해졌다. 탁쳐서떨구기가 광범위하게 풀려 지닌 도구 무장해제률이 올라간 상태인데다, 알로라 나인테일 등 벽깔이 프레임이 늘어나면서 11반감 엠페르트도 덩달아 고내구 포켓몬으로 자리잡았다. 자포코일처럼 기술폭이 좁지도 않고, 무쇠보따리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 물 타입인데다, 실수로 승기라도 켜줬다간 안 그래도 높은 특공을 더 높여 공격하는 파괴신이 등장한다. 오거폰은 대면으로 상대하기 힘들지만, 오거폰이 힘들어하는 망나뇽 상대로 세게 나갈 수 있어 궁합도 좋은 편. 대전 환경 초기인데다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대전에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되지만 싱글, 더블 모두 50위권에 들게 되면서 순항하고 있다. 개굴닌자와 달리 내구와 방어 상성이 우수한데다 승기 특성이 꽤나 큰 상향이고, 스피드가 낮은 것은 아쿠아제트진공파 같은 선공기로, 격투나 땅, 전기 같은 약점은 비행 테라스탈 및 풀 테라스탈로 극복할 수 있어서 전망이 좋은 편이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극장판 극장판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에서 조연 트레이너들 중 한명인 대욱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포켓몬스터 DP에서는 용식의 포켓몬으로 등장. 포켓몬 리그에서 진철마그마번에게 꽤 큰 대미지를 입혔으나, 에레키블에게 패배한다. 그래도 에레키블의 번개 공격을 맞았음에도 쓰러지지 않고 버티며 선 채로 기절한 장면은 나름 인상적이다. 사용 기술은 하이드로캐논/파괴광선/강철날개/회전부리.

나빛나의 라이벌이자 소꿉친구인 건오의 포켓몬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이 엠페르트의 사용 기술은 메탈크로우/회전부리/러스터캐논/하이드로캐논.

썬문 애니에서는 쿠쿠이박사의 포켓몬으로 등장. 리그전에서 바다회오리로 지우의 피카츄를 고전시켰으나, 교체로 나온 지우의 멜메탈에게 패배한다.


5.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편집]


모부기, 불꽃숭이와 함께 탐험대 시리즈와 초불가사의 던전에서 스타팅으로 고를 수 있다. 자력기만으로는 다소 부실한 감이 있으나, 기술머신을 동원하면 직선 물 기술 외에도 방 전체 공격기 눈보라, 필중기 제비반환, 디아루가를 견제할 깨트리다 등을 배울 수 있다.


5.3. 폿권: POKKÉN TOURNAMENT DX[편집]


스탠다드형 파이터로 참전했다. 파도타기, 아쿠아제트, 냉동빔 같은 본가에서 자주 쓰던 기술 외에도 바위깨기, 안개제거, 회전부리 등 다채로운 기술로 싸운다.

일단 스탠다드형으로 분류되어있지만 파워형 캐릭터처럼 체력과 공격력이 좋은 대신 낮은 스피드를 가졌다. 이 낮은 스피드를 아쿠아제트 같은 돌진기나 빙판 슬라이딩[11] 등의 테크닉으로 커버하며 싸우는 스타일. 그외의 특징으로 엠페르트의 버스트어택은 가드로 막을 수 없다. 대신 범위가 엠페르트 주변 바닥 뿐인지라 공중에 있는 상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


5.4. 포켓몬스터 TCG[편집]


한글판 명칭
엠페르트
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8_RED_020.jpg
영어판 명칭
Empoleon
일어판 명칭
エンペルト
수록 블록, 팩
XY8 붉은 섬광
카드의 종류
2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40

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번개

2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특성
품격의 투사


이 포켓몬이 있는 한, 자신의 기본 포켓몬이 사용하는 기술이 상대의 배틀 포켓몬에게 주는 데미지는 「+20」이 된다.
기술
하이드로 스플래시
물무
70

기본 포켓몬 전원의 기술 데미지를 20 펌핑해주는 특성을 들고 나왔다. 중첩도 되기 때문에 2마리 이상을 깔면 장당 20펌핑이 되며, 물 타입인 덕분에 막강한 서치 카드 다이브볼의 수혜를 받을 수 있어 작정하고 띄운다면 여러 마리를 세우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다. 또한 아강의 비장의카드의 보조를 받을 수 있는 점도 플러스 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 방법을 추천하고 있지만, 이 방법을 택할 경우 여러 마리를 띄우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 띄울 것인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기술은 나름 나쁘지 않다. 에너지 2개로 70, 힘의머리띠를 달면 90이기 때문에 포켓몬 EX를 2타로 잡아내는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다. 다만 특성과 기술 간의 시너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메인 어태커가 공격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할 기회는 적을 것이다.

주로 두빅굴 EX와 함께 사용하는 방안이 연구되고 있다. XY 환경으로 넘어오면서 모란만-독최면을 잃어버린 두빅굴 EX는 기대 데미지가 크게 떨어졌는데, 이 카드와 병용한다면 그 부분을 어느 정도 메꿀 수 있기 때문. 같은 물 타입인 덕분에 다이브볼 등의 물 타입 서포트 카드들을 공유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5.5. 포켓몬 GO[편집]


395 엠페르트
파일:pokemongo_395.png
명칭
한국어
엠페르트
일본어
エンペルト
영어
Empoleon
분류
황제 포켓몬
타입
/
몸무게
90.5kg

1.7m
설명
부리에서 늘어난 3개의 뿔은 강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리더의 뿔이 제일 크다.
진화
팽도리 → 팽태자(25) → 엠페르트(100)
기술
일반
* 폭포오르기 (16)
* 메탈클로 (8)
특수
* 러스터캐논 (1차징, 100)
* 눈보라 (1차징, 130)
* 하이드로펌프 (1차징, 130)
* 하이드로캐논* (2차징, 90)
* 회전부리 (2차징, 65)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23
173
186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160 ~ 1243
1546 ~ 1657
1976 ~ 2072
2900
HP
102 ~ 109
118 ~ 126
138 ~ 141
158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O
X
X
포획률
-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pokemongo_395s.png

2018년 10월 17일, 4세대 포켓몬 업데이트로 모부기, 불꽃숭이, 찌르꼬, 비버니, 귀뚤뚜기, 꼬링크, 이어롤 등과 함께 공개되었다.

최대 CP는 3279로 스타팅 중에서는 높은 편이며, 전기/격투/땅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대신 무려 11개의 타입을 반감 이하로 받는 강력한 상성을 보유하고 있다. 레이드와 배틀 모두 상위호환이 많은 초염몽이나 토태부기보다는 나은 편.

기술 세팅은 눈보라는 비자속이고 러스터캐논은 자속보정을 받아도 눈보라를 못 이길 정도로 약하며 하이드로펌프는 차징이 너무 오래 걸리는 관계로 폭포오르기 + 하이드로캐논이 졸업 기술이 된다. 여기에 PvP용 서브 웨폰으로 풀, 격투타입에게 반격할 수 있는 회전부리를 해방하면 된다.

1~3세대 스타팅 포켓몬들이 각각 커뮤니티 데이로 궁극기를 얻었던 것처럼, 2020년 1월 19일에 커뮤니티 데이를 통해 하이드로캐논을 얻었다. 의외로 하이드로캐논을 장착해도 공격력이 갸라도스미치지 못한다. DPS는 살짝 높지만 내구가 갸라도스보다 낮기 때문에 쓰러지기 전까지 입히는 총 피해량(TDO)이 떨어지는 탓이다. 전반적으로는 장크로다일과 비슷한 공방능력을 보인다.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물 타입은 대짱이나 가이오가가 꽉 쥐고 있는지라 그렇게 강력하게 취급받지는 않는다. 물론 포켓몬고의 밸런스상 대부분의 포켓몬들이 다 그런 상황이라 엠페르트 정도면 그나마 나은 편. 다만 강철타입이 끼어있어 방어 상성이 좋고 무엇보다도 물타입의 약점인 풀타입을 정배로 받는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슈퍼리그나 하이퍼리그에서도 대짱이만큼은 아니지만 종종 보인다. 2020년 7월 28일에 상향된 회전부리를 받은 이후로는 트레이너 배틀에서의 유용성이 더욱 상승했다. 격투와 풀을 더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게 되면서 하이퍼리그 프리미어컵에서는 굉장히 메이저한 포켓몬이 되었다. 물론 거의 모든 스타팅 포켓몬이 그렇듯이[12] 특전기 하이드로캐논은 필수이다.


6. 기타[편집]


  • 스피드가 60로 꽤 느린 축인데 DP 펄기아 도감설명에서는 제트스키와 비슷한 속도로 헤엄친다고 나와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신빙성 있는 설은 '수중에서는' 제트스키보다 비슷하다는 것. 이런 설정은 대짱이, 슈바르고도 비슷하다.[13][14] 또 설정상 거목을 날개로 두 동강낸다고 하는데 실제 물리공격 수치는 특수공격 수치보다 한참 낮은 86. 이 60 스피드는 후배 물 스타팅인 누리레느가 이어받았다. 다함께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는 점도 공통점이면 공통점.

  • 물 타입 특수형 스타팅의 첫 스타트를 끊은 포켓몬이다. 이 특수형 스타팅의 계보는 8세대의 인텔리레온까지 이어졌다가 9세대의 웨이니발이 물리형으로 나오면서 끊겼다.

  • 디자인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팽도리 시절과 팽태자, 엠페르트의 모습을 보면 충격과 공포를 느낀다는 사람이 많다. 디자인이 이상해서라기보단 팽도리 때와 갭이 너무 크기 때문인 듯. 사실 팽도리의 인기가 피카츄에 버금갈만큼 귀여운데 비하면 진화한 후의 모습은... 한편으로는 엠페르트만 따로 놓고 보면 멋있고 간지나게 생겼다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위엄이 넘치고 자존심이 센 '황제'라는 설정에 정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성으로 모에화한 팬아트도 꽤 되는 편이고, 여타 물 타입 스타팅 중에서는 대검귀, 개굴닌자 등과 함께 동인계에서 인기 있는 물 타입 스타팅이다.

  • 펭귄 주제에 먹이인 물고기들(대짱이, 메깅, 저리더프 등)에게 상성 면에서 털리는 포켓몬. 특히 대짱이(그중에서 메가대짱이)는 오히려 엠페르트에게 무시무시한 천적이다. 만나기만 하면 대짱이의 자속 지진에 얻어터지기 일쑤. 물론 풀묶기로 견제가 가능하지만 그마저도 선공을 빼앗기면 제대로 공격 한 번 해보지 못하고 거의 일격에 죽는다. 메가대짱이는 말할 것도 없다.

  • 날개로 유빙을 절단한다거나 명장의 검에 필적한다는 도감 설명에 비해 베기 기술은 별로 배우지 못한다. 8세대까지는 제비반환이 끝이었으며, 9세대에서 에어커터와 에어슬래시가 추가되었다.

  • 4세대 스타팅 포켓몬 중 유일하게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도감 정보를 습득하는 게 가능한 포켓몬이다. 바로 규리가 2차전에서 이 녀석을 쓰기 때문. 덕분에 GTS를 통하여 엠페르트를 손에 넣고 알을 까서 팽도리를 얻는 것이 가능했다.

  • 최초의 수중1/육상 그룹 물 타입 스타팅 포켓몬이다. 선대의 물 타입 스타팅 포켓몬이 모두 수중1/괴수 그룹이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하지만 명색이 '조류'인 펭귄을 모티브로 했는데 포유류가 대거 몰린 육상 그룹에 속해 있다.[15]

  • 황제 같아 보이는 생김새만 보면 역린을 배울 것 같은데 못 배운다.

  • 진화 단계에 따라 변화하는 성격도 특이한데, 팽도리 시절에는 그냥 자존심이 센 수준이었다가 팽태자는 그 수준을 넘어 무리생활이 불가능할 수준이 되더니 엠페르트로 진화하니까 그제야 철이 들었는지 무리지어 생활한다.

  • 포켓파를레, 포켓리프레에서 진화할수록 감정 표현, 특히 화낼 때 모습이 크게 달라진다. 팽도리때는 날개를 퍼덕거리다가 절레절레를 하며 크게 화를 내고, 팽태자때는 꽤 얌전하게 팔짱을 끼는 정도. 그런데 엠페르트가 되면 점잖긴 하지만 날개로 베려고 하는데 상당히 위협적이다.

  • '황제 포켓몬'이라는 설정 탓인지 이로치 색상은 전반적으로 색, 즉 비취색이다.

  • 메가진화를 제외하면 스타팅 포켓몬 중 유일하게 자신에게 불리한 스타팅 3원소 타입의 약점을 상쇄하는 포켓몬이다.

  • 1가지 타입 조합만 존재하는 포켓몬들 중[16] 유일한 스타팅 포켓몬이다.[17]


2020 POTY 총선거 신오 부문에서 9위를 기록했다.



2021년 총선거에서 팽태자는 신오 부문 9위, 엠페르트는 전체 14위, 신오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진화 전인 팽도리는 전체 12위, 신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7. 관련 문서[편집]


[1] 8세대까지는 오기.[2] 고스트타입과 악타입은 5세대까진 0.5배였다.[3] 페어리 타입이 없었지만 고스트와 악타입이 반감이었다.[4] 얼음 타입 체육관을 클리어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5] 특히 철제광선은 본작에 가르쳐 주는 NPC가 없어 배울 수 없고, 소드실드로 넘어가서 배워오는 건 존재 불가 문제로 더더욱 불가능하다는 점이 크다.[6] 노고고치, 블래키, 가디안, 헤라크로스, 토오를 제외한 모든 NPC들이 랭크를 깎는 기술이나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리르바와 둥실라이드 역시 확률적으로 랭크를 깎는 기술을 배우고 있으니 제외하는 게 안전하다.[7] 밑에 설명되어 있겠지만, 엠페르트의 전성기였던 5세대 때는 싱글배틀에서의 강호로 매우 선호되었던 물 타입 중 하나였다.[8] 심지어 프리즈드라이도 반감으로 받는다.[9] 대타출동으로 HP를 깎아 급류와 야타비열매를 발동시키는 전법.[10] 120 * 1.5 ^ 3 = 405.[11] 바닥을 얼려서 빙판으로 만든 뒤 미끄러지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12] 특전기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는 나무킹이나 번치코뿐인데, 둘 다 배틀에서는 마이너한 포켓몬이다.[13] 이런 설정들로 미루어 보자면 대전에서의 스피드는 속력보다는 순발력으로 보는 쪽이 더 적합할 것이다. 애초에 기술의 우선도가 속력으로 결정된다는 게 이상하기도 하고.그러면 1초에 1000번의 펀치를 날리는 괴력몬은?[14] 대짱이도 에메랄드 도감설명에서 엠페르트처럼 "제트스키와 호각의 스피드로 헤엄친다"고 나와 있는데, 재미있게도 대짱이와 엠페르트가 똑같은 60의 스피드를 사이좋게 나눠 갖고 있다는 것이다.[15] 이 점은 딜리버드, 번치코, 빙큐보와 같다.[16] 팬텀, 크로뱃, 마기라스, 껍질몬, 점토도리, 비버통, 눈설왕, 맘모꾸리, 눈여아, 로토무&히트로토무, 히드런, 테라키온, 화염레오, 일레도리자드, 견고라스, 볼케니온, 메가 파비코리, 알로라 라이츄, 알로라 고지, 알로라 나인테일, 모단단게, 에리본, 가라르 불비달마, 스트린더, 오롱털, 모스노우, 모르페코, 히스이 조로아크, 엑스레그, 태깅구르, 대도각참, 부르르룸, 위대한엄니, 무쇠무인[17] 여기서 엠페르트가 유일한 조합이 아니려면, 불/페어리 조합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