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독스 포켓몬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
2. 상세
3. 특징
4. 작중 등장
4.1. 포획
5. 테마곡
6. 실전
7. 기타
7.1. 월간 오컬처의 패러독스 포켓몬 관련 기록
7.2. 코드네임
7.3. 성도 삼전설/성검사 패러독스에 대하여
7.4. 패러독스 포켓몬의 패러독스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パラドックスポケモン / Paradox Pokémon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등장한 모습이 다른 포켓몬의 일종.


2. 상세[편집]


머나먼 시간선에 존재했던 포켓몬들이 현대 세계로 침입해옴으로써 개체가 확인되었다.[1] 리전 폼 포켓몬을 연상케 하는 설정이며, 히스이를 제외한 리전 폼이 같은 시대의 다른 지역에 적응한 케이스라면 패러독스 포켓몬은 같은 지역의 다른 시대에서 적응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과거의 모습이었던 히스이 리전 폼에서 발전시킨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과거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대략 10억 년 전,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은 대략 10억년 후에 살던 포켓몬으로 추정된다.[2]

원본으로 추정되는 포켓몬들과 완전한 별개의 종으로 분류된다.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처럼 모토마와의 관계가 확인된 경우에도 사람의 진화 과정 중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호모 사피엔스가 같은 계통상에 존재해도 유전적인 차이가 커서 완전히 다른 종으로 취급 분류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모토마 계열 외의 패러독스 포켓몬은 유전적으로 이를 확인 할 기술력이 있음에도 원본으로 추정되는 포켓몬들과의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9세대에 처음 등장한 수렴진화 테마와도 무관하지 않을 수 있다. 차후 DLC에서 이에 관해 새롭게 풀어갈 지 주목되는 부분.

3. 특징[편집]


  • 도감에서의 분류는 모두 '패러독스 포켓몬'이다.
  • 패러독스 포켓몬에 해당되는 모든 종족들이 복합 타입이며, 원본의 타입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대부분 원본의 1타입을 가져오지만, 예외도 있다. 노말 타입 패러독스 포켓몬은 확인되지 않았다.
  • 레어코일과 전설의 포켓몬들을 제외한 원본은 모두 성별이 존재하지만[3]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모두 무성이다.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으나, 울트라비스트와 비슷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즉, 현대에서의 성별 구분과 다르거나 현대의 포켓몬들과는 번식이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 일본어 표기는 모두 공통으로 가타카나 6글자이다. 코라이돈미라이돈은 예외로 5글자이지만, 이마저도 이들의 패러독스 형식 표기는 6글자이다.
  •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 표기는 영어 표기와 다르다.
  • 울음소리는 원본 포켓몬의 울음소리에 특정한 효과음이 추가된 형태이다. '과거'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울음소리에는 덜그럭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지막하게 울리는 소리가 추가되었으며,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울음소리에는 톱니바퀴가 굴러가는 것 같은 소리와 삐비빅거리는 전자음이 추가되었다. 예외로 무쇠무인가디안엘레이드의 울음소리를 섞은 뒤에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고유한 전자음을 넣었다.
  • 원본이 되는 생물과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종이라는 설정대로 패러독스 포켓몬을 전투로 쓰러뜨려도 원본 포켓몬과 관련된 유실물을 획득할 수 없으며 아예 유실물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
  • 스칼렛 버전에 등장하는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원본 포켓몬에 고대 생물을 연상시키는 토속적인 장식이 추가되며 이름은 해당 포켓몬의 특징을 살린 '수식언+단어'의 형식을 하고 있고,[4] 모두 원본보다 크며, 노란 눈을 가지고 있다. 특성은 날씨가 맑은 상태일 때 가장 높은 능력이 올라가는 '고대활성'으로 고정되며, 타이틀 포켓몬인 코라이돈은 등장하자마자 쾌청을 까는 특성으로 이를 보조한다.
  • 바이올렛 버전에 등장하는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원본 포켓몬을 기반으로 한 로봇의 외형에 이름에 공통으로 '무쇠'라는 수식어 들어가며, 뒤에는 해당 포켓몬의 특징을 나타내는 단어가 들어가있다. 이 중 미라이돈만 제외하고 모두 원본보다 작으며, 눈을 포함한 신체의 일부가 발광 패널로 되어있다. 특히 눈 부위는 도트, 픽셀같은 형태로 되어 동작에 따라 감정표현을 한다.[5] 특성은 필드가 일렉트릭필드 상태일 때 가장 높은 능력이 올라가는 '쿼크차지'로 고정되며, 역시 타이틀 포켓몬인 미라이돈이 등장하자마자 일렉트릭필드를 까는 특성으로 이를 보조한다. 또한 금속 재질로 된 외형과 이름을 보면 전부 강철 타입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무쇠바퀴무쇠감투를 제외하면 제각각 다른 타입이다.
  • 현대에 존재하지 않는 생물을 데리고 와서 도감 설명도 적당한 인상 착의만 설명한다. 그나마 해당 버전에서 포획할 수 있는 포켓몬들은 대량 개체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최소한 신빙성은 있는 자료[6]에 기반을 두는 반면 반대 버전에서 데려와야 하는 포켓몬들은 '괴상한 잡지' 또는 '오컬트 잡지'를 인용할 정도로 신빙성 없는 정보가 많다. 오컬트 잡지를 운운하는 도감 설명은 현실 속 유사과학 중 하나인 신비동물학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하며 음모론스러운 면도 약간 섞여있다.
  • '과거' 패러독스 포켓몬의 종족값은 전부 홀수인 반면,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의 종족값은 전부 짝수다. 다만,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은 예외다.
  • 패러독스 포켓몬 대부분은 포획률이 30이며, 예외로 에리어 제로에서 가장 먼저 마주치는 우렁찬꼬리무쇠보따리는 50, 각 버전의 패러독스 포켓몬 중 한 층 더 강력한 리더격인 고동치는달무쇠무인은 10, 전설의 포켓몬을 기반으로 한 패러독스 포켓몬인 굽이치는물결무쇠잎새는 5이다.
  • 자력기를 배우는 레벨 단위는 7씩이며, 마지막 자력기를 배우는 레벨은 91이다. 예외로 일부는 해당 단위의 레벨에 배우는 자력기가 없는 경우도 있으며, 코라이돈미라이돈이 마지막 자력기를 배우는 레벨은 98이다.
  • '과거' 패러독스 포켓몬 중에는 원종이 미진화체이거나 원종의 미진화체 모습이 섞여있는 종들이 있다. 그리고 전설의 포켓몬을 베이스로 한 굽이치는물결날뛰는우레를 제외하면 미진화체 포켓몬이 원종인 포켓몬들은 전부 진화의 돌을 이용한 방식이다. 반대로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은 전부 고도로 발달된 미래라는 컨셉답게 최종 진화형이거나 진화체가 없는 포켓몬들이 베이스이다.
  • 과거와 미래, 각 무리의 패러독스 포켓몬의 우두머리격이라 여겨지는 포켓몬들은 각 시간선의 컨셉 중에서도 특이하게 드러난다. 고동치는달은 잠재되어 있는 힘을 이끌어낸다는 메가진화를 한 메가보만다에 더 가까운 모습이며, 무쇠무인은 랄토스-킬리아 계열 최종 진화체인 가디안엘레이드를 섞은 모습이고 팔 부분이나 하의 부분을 보면 메가가디안과 메가엘레이드도 참고한 듯한 디자인이다.
  • '과거' 패러독스 포켓몬은 공룡[7],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은 기계에 비유되고는 한다. 또한 월간 오컬처에서도 '과거' 패러독스 포켓몬은 '수수께끼의 생물'이라고 표현되지만,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은 '수수께끼의 물체'라고 표현된다.
  • 개체값 3V 보정이 붙어있지 않아서 포획 시 병뚜껑 쓰기가 권장되며, 이로치 락은 걸려있진 않아서 작정하고 이로치 노가다를 할 수도 있다.[8]
  • '과거폼'과 '미래폼' 둘 다 가지고 있는 포켓몬 계열은 코리갑불카모스, 모토마 뿐이다.
  • 패러독스 포켓몬의 이름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북한, 인디언 느낌이 난다

4. 작중 등장[편집]


각 버전의 레전드 루트에서 위대한엄니무쇠바퀴가 '토진의 주인' 포켓몬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조우한다.

이후 팔데아의 대공(에리어 제로)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과거/미래의 존재임이 밝혀진다. 주인공의 활약으로 타임머신이 정지되었기에 더 이상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현재로 넘어올 수 없게 되었지만, 에피소드 이후 에리어 제로에 남아있는 패러독스 포켓몬을 매우 흔하게 목격할 수 있으며 시스템상으로는 아예 무제한으로 포획이 가능한 점과 특정 지역에서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대량 발생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로 넘어온 패러독스 포켓몬의 수가 상당히 많은 듯하다. 정황상 에리어 제로에 독자적인 생태계를 이루고 번식하여 토착 생명체가 된 것으로 보인다.[9] 올림/투로박사가 원했던 ‘고대/미래의 포켓몬과 현대의 포켓몬이 함께 살아가는 낙원’은 적어도 에리어 제로에선 이루어진 셈이다.

의문점은 비록 찌라시 잡지이긴 하나 작중 시점 이전부터 패러독스 포켓몬의 목격담이 있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2회차 스토리에서 페퍼가 제기한 스칼렛/바이올렛북의 의문까지 종합하면 타임머신 개발 이전에도 일부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현대로 넘어온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타임머신이 아니더라도 포켓몬 세계관에는 세레비디아루가같은 시간에 관련된 능력을 지닌 포켓몬이 존재하기도 하고 전작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시공의 뒤틀림으로 현대의 인간과 포켓몬들이 넘어온 적도 있었던지라, DLC에서 회수될 떡밥으로 추정되고 있다.[10]

4.1. 포획[편집]


엔딩 이전에는 레전드 루트에서 위대한엄니(S) / 무쇠바퀴(V)를, 그리고 더 홈웨이 루트 진행 중도에 우렁찬꼬리&날개치는머리(S) / 무쇠보따리&무쇠머리(V)를 포획할 수 있으며, 엔딩 이후에는 팔데아의 대공(에리어 제로)에서 버전에 맞는 패러독스 포켓몬을 전 종 포획할 수 있다.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에리어 제로를 돌아다니다 보면 대부분 포획할 수 있지만, 고동치는달무쇠무인은 에리어 제로에 숨겨져 있는 특정한 장소에서만 출현해서 찾기 어렵다.

울트라비스트와 비슷하게 에리어 제로 내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고 무제한으로 포획할 수 있는데다, 이로치 락도 해제되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이로치 노가다도 가능하다. 다만, 무제한으로 잡을 수 있으며 기본 3V 보정이 안 붙었다.


5. 테마곡[편집]



전투! 패러독스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

작곡가
편곡가
토비 폭스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에리어 제로의 야생 포켓몬의 테마를 어레인지한 테마곡을 사용하며, 고대와 미래의 형태가 공유하기 때문인지 과거를 상징하는 기합 소리+타악기 소리와 미래를 상징하는 전자악기 소리가 같이 들어간 것이 일품. 알로라 수호신 시리즈와 아크로마의 테마곡의 분위기가 결합된 형태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울트라비스트처럼 현재의 포켓몬과는 이질적인 존재라는 것을 표현하듯이 다른 포켓몬 BGM과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다만 이 BGM은 1회차 최종 스토리 진행 중에 패러독스 포켓몬과 배틀할 때만 나오며 스토리 이후 야생에서 패러독스 포켓몬을 마주하면 일반 포켓몬과 같은 BGM을 공유한다.


6. 실전[편집]


설정상으로는 팔데아지방의 생태계를 파괴할 정도로 강력한 포켓몬들이고 실제로 일부는 환경 내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사기 포켓몬 혹은 메이저 반열에 오르기도 하지만 오히려 원본보다 못한 평가를 받는 포켓몬도 존재하는 등 메이저~마이너 수준의 포켓몬들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평가가 박한 포켓몬도 작정하고 쓰면 아예 굴리지 못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다보니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11] 특이하게도 600족을 모티브로 한 패러독스 포켓몬은 원본과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훨씬 성능이 떨어진다.

원본과 타입 배치와 종족값 분배가 달라져서 타입 상성과 운용 방식이 판이하게 달라지고 특성 때문에 쾌청 날씨(고대활성)나 일렉트릭필드(쿼크차지)가 아니라면 부스트에너지라는 도구를 지녀야만 발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운용에 제약을 주게 된다. 그래서 종족값 분배가 좋거나 기술폭이 넓어서 도구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포켓몬들이 강세를 띤다. 날씨와 필드 변화에 의한 특성 발동이 상대적으로 쉬운 더블 배틀이라면 그나마 서포트 포켓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사정이 낫다.

  • 위대한엄니 - 자속으로 8개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공격 상성과 원본을 닮은 넓은 기술폭, 강력한 공격과 물리 내구 덕에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다. 다만, 약점이 6개나 되는 방어 상성과 87이라는 애매한 스피드, 허약한 특수 내구가 발목을 잡는 편.

  • 우렁찬꼬리 - 넓은 기술폭으로 인한 다양한 형태 덕분에 순수 서포터로서 더블 배틀에서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공격과 특공이 너무 낮아서 싱글 배틀에서 쓰기에는 까다롭다.

  • 사나운버섯 - 괜찮은 내구와 기술폭을 토대로 싱글에서는 개척하기+버섯포자 조합을 이용한 어태커로, 더블에서는 원본과 비슷한 어그로 요원으로도 쓸 수 있다는 장점 덕에 선전하고 있다. 다만, 풀/악 특유의 많은 약점이라는 한계가 존재한다.

  • 날개치는머리 - 현재 전 포켓몬 채용률 1위. 고스트/페어리라는 우수한 방어상성과 높은 타점 일관성, 그리고 135라는 빠른 스피드와 특공 덕분에 대놓고 사기 포켓몬이라 불리는 포켓몬 중 하나다. 단점이라면 허약한 물리내구 때문에 따라큐, 핫삼 등의 카운터 포켓몬에게 약하다는 것.

  • 땅을기는날개 - 종족치 분배와 타입 배치가 아쉬워서 사용하기 어렵지만, 다양한 유틸기와 타점 좋은 고위력 기술을 많이 배우기에 작정하고 사용하면 괜찮은 성능을 낼 수 있다.

  • 모래털가죽 - 조금 아쉬운 종족치 분배와 전기 타입 특유의 좁은 기술폭 때문에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 중에서는 가장 사용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지만, 유니크한 타입과 포지션 덕분에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받는다.

  • 무쇠바퀴 - 괜찮은 타입과 준수한 기술폭과 그로 인한 좋은 유틸, 무난하게 분배된 종족치 덕분에 크게 모난 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이지만, 화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쿼크차지 하나 뿐이라 어태커로 쓰기에는 아쉬운 편.

  • 무쇠보따리 - 원본과는 다르게 좋은 타입 조합과 고스핏 어태커로서 좋은 분배를 가진 덕분에 초메이저 반열에 오른 포켓몬 중 하나이지만, 공격기 폭이 좁고 주력기에 하자가 많다는 것이 아쉬운 점. 이런 단점이 있어도 사용률 10위권 안에는 들어간다.

  • 무쇠손 - 스피드는 느리지만 단단한 내구와 높은 공격을 통해 웬만한 공격은 버텨내면서 상대를 공략하는 딜탱으로서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분배 덕분에 사기 포켓몬 반열에 오른 포켓몬 중 하나다. 다만, 선공기가 속이기 밖에 없는 것과 메이저한 땅과 페어리에 약점을 찔리는 것이 거슬리는 편.

  • 무쇠머리 - 종족값 분배와 타입 상성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원본이랑 차별화할 수 있는 기술이 없고 주력기도 상당히 불안정한 문제를 안고 있어 패러독스 포켓몬들 중에서는 평가가 가장 나쁘다. 그나마 순풍 활용이 가능한 더블 배틀에서는 나름대로 선전하는 편.

  • 무쇠독나방 - 원본보다 공격적인 종족값 분배와 넓은 기술폭 덕분에 초면부터 압도적인 화력으로 파티를 붕괴시키는 어태커로서 정착해 무난무난하게 좋은 메이저 수준에 자리하고 있다.

  • 무쇠가시 - 종족값 분배는 나쁘지 않고 넓은 기술폭과 공격적으로 좋은 타입 등, 괜찮은 장점을 지녔지만, 서브 웨폰으로 자주 채용되는 지진에 4배 대미지를 입는다는 점과 하필이면 원본이 사기 포켓몬으로 악명높은 마기라스이기 때문에 비교되어서 패러독스 포켓몬 중에서는 무쇠머리와 함께 평가가 가장 나쁘다.

  • 고동치는달 - 어태커로서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종족값 분배와 괜찮은 기술폭 덕분에 뛰어난 하드웨어를 자랑해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페어리 4배라는 치명적인 약점과 역할이 경직되어있어 형태가 읽히기 쉽다는 단점으로 인해 압도적인 사기 포켓몬 반열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 무쇠무인 - 쌍두형으로 분배된 종족값은 아쉽지만 공격 특공 스피드 셋 다 높은 편에 속하고 원본 특유의 넓은 기술폭으로 인한 형태의 다양성 덕분에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 날개의왕 - 쾌청 상태로 인해 사실상 자속기 세개를 동시에 쓸 수 있으며, 칼춤과 특성의 조합으로 끝내주는 화력을 뽐내줄 수 있다.

  • 무쇠이무기 - 일렉트릭필드를 이용해 초월적인 전기 화력을 구사할 수 있다. 순간 화력은 전 포켓몬 중 최고수준. 전용기 라이트닝드라이브가 기본 위력 100, 명중률 100으로 그 자체로도 괜찮은 성능이지만, 약점을 찌를 시 대미지 5461/4096 배 보정을 받아 약 1.3배 정도 위력이 올라간다. 즉 약점을 찌를 때는 위력 133, 약점과 자속 보정, 필드보정[12]을 계산하면 실질 위력 약 518[13]의 기술이 된다.

  • 굽이치는물결 - 좋은 방어 상성을 지니고 있으며 쾌청 상태일 때 오히려 위력이 올라가는 물 타입 전용기의 존재로 쾌청 팟에서 사용 가능한 물 타입 어태커라는 유니크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보조기 기술폭이 좁고 카운터가 명확하다는 것이 최대 단점.

  • 무쇠잎새 - 어태커로서 괜찮은 종족값 분배와 그럭저럭 괜찮은 기술폭을 가지고 있지만, 하필이면 풀/에스퍼라는 타입 조합으로 인해 공격으로든 방어로든 최악의 상성을 자랑하며, 메타 포켓몬 대부분에게 카운터를 맞아 무쇠가시/무쇠머리와 함께 최약체로 거론되고 있다.

7. 기타[편집]


  •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을 제외하고 야생에서 최초로 만나 싸우는 패러독스 포켓몬이 코리갑 관련인 것도 그렇고 2세대를 모티브로 한 패러독스 포켓몬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14]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에서 타임머신과 유사한 시간여행 개념이 처음 등장한 세대는 세레비타임캡슐이 등장한 2세대다.

  • 패러독스 포켓몬 이전에도 과거에서 살았던 컨셉의 포켓몬이나 메카 컨셉의 포켓몬은 비슷하게 등장한 적이 있다. 무인편 애니에서 등장하는 고대의 팬텀, 후딘, 푸린이나, 포켓몬스터 XY의 3천년 전에 살았던 영원의 꽃 플라엣테,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로켓단의 포켓몬 형상의 메카나 포켓우드의 메카 마기라스 등이 그 예시이다.

  • 일단 코라이돈미라이돈 외에는 진짜로 원본 포켓몬의 직계 조상/후손이 맞는지 불명[15]이다. 포켓몬 세계는 포켓몬의 도움으로 현실과 비교해서 과학이 굉장히 순조롭게 발달하고 있는데,[16] 미래에는 아득한 시간이 흘러 기술적 특이점을 맞아 특정 포켓몬 혹은 대부분이 기계화했다고 볼 수 있으며, 혹은 포켓몬들이 억겁의 시간이 흐르며 변화한 환경에 맞추어 수많은 생물학적 진화를 거듭한 끝에, 유기 생명체에서 무기 생명체로 변화하며 자연스럽게 기계와 비슷한 모습으로 진화했다고 볼 수도 있다.[17]

  • 다만, 이번 세대의 포켓몬 디자인 테마 중 하나는 수렴 진화인데, 어쩌면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현존하는 포켓몬과 매우 닮았을 뿐 실제로는 전혀 다른 포켓몬들일 수도 있다.[18] 물론 타입이 하나씩 겹치기에 수렴 진화라고 해도 어느정도 진화 계통이 겹칠 수도 있다. 패러독스 포켓몬은 9세대만의 기믹일 가능성이 높으니, 좀 더 자세한 내막과 그 시대의 모습이 차후 등장할 DLC에서 울트라스페이스처럼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되지 않는 한 진짜 정체는 베일에 감춰질 가능성이 높다.[19][20] 일단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의 경우를 볼 때 현대 기술로도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기원을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해보이지 않지만 그걸 연구하던 연구원들이 작중에서 전부 손을 뗐고, 유일하게 남아있던 올림/투로박사는 사고사, 그들의 AI는 연구는커녕 슬립모드로 전환하여 유지만 하다 최종보스전을 마지막으로 역시 소멸했기에 현재로서는 밝혀낼 사람이 없다.

  • 알그룹 미발견, 무성으로 분류되고 총합 종족값이 570, 특성이 각각 '고대활성'과 '쿼크차지'로 통일되어 있다는 점, 이 세계의 생물과는 성질이 다른 괴생명체라는 점에서 울트라비스트와 비슷하다. 그리고 고동치는달, 굽이치는물결무쇠무인, 무쇠잎새는 패러독스 포켓몬 중에서 한 층 더 강력한 포켓몬으로 취급되는지 종족치가 570이 아닌 590이고 포획률도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에 비해 더 낮다. 전설의 포켓몬 포획시 보장되는 3V보정이 없고 에리어 제로에 말 그대로 널려있는 수준이지만, 준전설의 전통적인 공통점이었던 레이팅 시즌1 출전금지를 받았기에 준전설 취급을 해주는 편이다.

  • 7세대인 썬문과 울트라썬문과 유사하면서 다른 편. 타이틀 포켓몬이자 초전설인 솔가레오루나아라, 네크로즈마는 울트라비스트에 서로 연관이 있다. 스칼렛, 바이올렛의 타이틀 포켓몬인 코라이돈미라이돈은 패러독스 포켓몬이지만, 모토마에서 갈라졌을 뿐 별 관계 없다.[21] 정황상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의 우두머리처럼 굴었다는 것만 확인할 수 있으며, 심지어 솔가레오/루나아라/네크로즈마와 달리 울음소리의 효과음을 공유하지도 않는다.

  • 과거 폼은 원본 포켓몬과 원시적인 느낌이 잘 어우러져서 정말 먼 과거에 존재할 수도 있는 조상 포켓몬 같은 느낌이 잘 살아 평이 좋지만, 미래 폼은 실루엣이 비슷할 뿐 전혀 다르게 생긴 무쇠바퀴와 가디안과 엘레이드의 혼합 형태인 무쇠무인을 제외하면 호불호가 갈린다. 불호하는 쪽은 원본 포켓몬을 단순히 기계로 만든 것에 불과해서 단순하다는 게 주된 의견이고, 호평 쪽은 원본의 로봇화일 뿐이지만 거기서 오는 익숙함이 오히려 좋다는 게 주된 의견이다.

  • 색이 다른 포켓몬인 경우 과거폼은 원본의 이로치 색에서 따왔지만[22], 미래 폼의 경우 미라이돈을 포함해서 도색이 벗겨진 것 같은 회색으로 통일되어 있다.[23] 미래 폼 이로치의 이러한 일반 색-이로치 색 관계에서, 마기아나의 500년 전 모습의 색-현대 모습의 색 관계를 떠올릴 수도 있다. 마기아나의 옅은 회색과 옅은 분홍색인 현대 모습은 금색과 빨간색인 500년 전 모습에서 색이 바랜 것이다.

  • 유니온 서클을 이용하면 다른 버전의 패러독스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

  • 반대쪽 버전에서 나오는 패러독스 포켓몬의 도감설명은 오컬트 잡지/괴상한 잡지라는 수상한 출처에서 발췌된 내용인데, 이 잡지는 아카데미의 책장과 등대 연구소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경험치 그룹은 모두 125만 그룹에 속해 있으며, 기초 포인트기본적으로는 스탯 하나에 3을 몰아준다. 예외가 되는 건 특공/특방/스피드 모두에 1을 주는 날개치는머리 뿐이며, 자세한 분배는 다음과 같다.

  • 4chan에서 DLC 관련 루머 유출이 있었는데, 해당 유출 루머가 사실이라고 하면, 패러독스라는 이름의 근원이 명확하게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 Pokémon GO에 구현된다면 5성 레이드배틀에서 나오되 울트라비스트처럼 차별화된 연출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모순을 표현하려는 건지 전설의 포켓몬을 기반으로 한 패러독스 포켓몬은 추가되거나, 바뀐 제 2타입(드래곤, 에스퍼)은 공통적으로 전부 원본에 반감(과거: 드래곤 > 물, 전기, 불)되거나, 반감과 동시에 약점을 찌르도록(미래: 에스퍼 > 격투) 되어있다.

  • 마기라스 계열과 삼삼드래 계열은 스칼렛 버전에서만 출현하지만 이들을 모티브로 한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 무쇠가시와 무쇠머리는 바이올렛 버전에서만 출현하고, 보만다 계열과 무우마직 계열은 바이올렛 버전에서만 출현하지만 이들을 모티브로 한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 고동치는달과 날개치는머리는 스칼렛 버전에서만 출연한다.

7.1. 월간 오컬처의 패러독스 포켓몬 관련 기록[편집]


스칼렛 버전에서 확인 가능
바이올렛 버전에서 확인 가능
월간 오컬처 9월호
위대한엄니
무쇠바퀴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9
태고부터 살아 있던 공룡!?
수수께끼의 생물, 위대한엄니!
팔데아 모처의 건조 지대에서
수수께끼의 생물에 대한 목격 제보를 받았다.
얼핏 보면 코리갑을 닮은 그 생물은
거대한 엄니와 튼튼한 비늘을 가졌으며,
성격은 매우 호전적이었다고 한다.
현대까지 살아남은 공룡이라는 것이
가장 유력한 설이나, 그 정체는 불명이다.
“위대한엄니”라는 이름은 오래된 기서
스칼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생물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9
우주인의 과학 병기인가!?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바퀴!
팔데아 모처의 건조 지대에서
수수께끼의 생물에 대한 목격 제보를 받았다.
얼핏 보면 코리갑을 닮은 그 생물은
갑자기 구 형태로 변하더니
고속으로 회전해서 덮쳐 왔다고 한다.
우주인의 과학 병기일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으나, 진상은 밝혀진 것이 없다.
“무쇠바퀴”라는 이름은 오래된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물체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월간 오컬처 10월호
우렁찬꼬리
무쇠보따리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10
10억 년 전의 푸린 발견!?
수수께끼의 생물, 우렁찬꼬리!
팔데아 모처의 숲에서 목격된
수수께끼의 생물이 바로 우렁찬꼬리다.
푸린을 닮아 매우 귀엽게 생겼으나,
성격은 공격적이어서 접근하는 사람에게
공격을 가했다고 전해진다.
원시적인 모습과 흉포한 성질 때문에
10억 년 전의 푸린이라는 소문이 있다.
기서 스칼렛북에 기록된
“우렁찬꼬리”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생물이 이름의 유래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10
태고의 문명이 만들어 낸 로봇!?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보따리!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물체가 이름의 유래다.
딜리버드를 닮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구 형태의 장치에서 막대한 양의
얼음을 분사하며 설원을 이동한다고 한다.
정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나,
초고대 문명의 산물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태곳적 문헌에 “무쇠보따리”로 추정되는
기계를 설계하여 사역했다는 기록이 있다.

월간 오컬처 8월호
땅을기는날개
무쇠독나방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8
되살아난 태고의 불카모스!?
수수께끼의 생물, 땅을기는날개!
목격 정보가 적은 탓에 베일에 꽁꽁 감춰진
미확인 생물이 바로 땅을기는날개다.
그 이름은 기서로 알려진 스칼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생물에서 유래했다.
예전에 본지에서 다뤘던 원시 시대의
불카모스와 동일한 특징을 가졌으며,
화석에서 복원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 불카모스의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8
인류를 감시하는 UFO!?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독나방!
이름은 세기의 기서, 바이올렛북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물체에서 유래하였다.
불카모스를 닮은 비행 물체로,
상공에서 지상의 인류를 추적하다
공격을 가할 때가 있다고 전해진다.
공격적인 성질을 가진 이유로,
무쇠독나방의 정체가 우주인이 조종하는
UFO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무쇠독나방을 이용해 인류를 감시하며,
침략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월간 오컬처 7월호
모래털가죽
무쇠머리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7
수명이 1만 년인 레어코일!?
수수께끼의 생물, 모래털가죽!
1만 년을 산 레어코일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과학자도 있는 수수께끼의 생물.
팔데아의 건조 지대를 중심으로
여러 건의 목격 보고가 있었으나,
포획되었다는 기록은 아직까지 없다.
공격적인 성질 때문에
목격자가 습격당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세기의 기서, 스칼렛북에 소개된
“모래털가죽”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생물과 특징 등이 일치한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7
기계인가, 포켓몬인가!?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머리!
팔데아 모처에서 목격된
삼삼드래를 닮은 위험한 비행 물체.
고출력의 에너지를 발사하여
건축물을 철저히 파괴하고는,
다음 목표를 찾아 날아갔다고 전해진다.
삼삼드래의 흉포함과 기계의 냉혹함을
겸비하여, 기계와 삼삼드래의
혼종이라는 소문도 존재한다.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물체가 이름의 유래다.

월간 오컬처 6월호
사나운버섯
무쇠가시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6
공룡인가, 뽀록나인가!?
수수께끼의 생물, 사나운버섯!
공룡의 특징과 뽀록나의 특징을
두루 갖추었다는 소문의 기묘한 생물.
기서로 유명한 스칼렛북에서 소개된
“사나운버섯”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생물과 특징이 거의 일치한다.
이에 따라 이 미확인 생물은
“사나운버섯”이라 불리게 되었다.
일반적인 뽀록나보다 훨씬 거대하나,
지능은 낮은 듯하며,
매우 흉포한 하드 펀처라고 한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6
10억 년 후의 마기라스!?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가시!
팔데아 모처에 있는 어느 동굴에서 목격된
수수께끼의 물체가 바로 무쇠가시다.
마기라스를 매우 닮았으나,
성격은 상당히 냉철하여
불필요한 싸움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금속 재질의 장갑과 높은 지능 때문에
10억 년 후의 마기라스라는 소문이 있다.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무쇠가시”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물체가 이름의 유래다.

월간 오컬처 5월호
날개치는머리
무쇠손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5
익룡의 유령!?
수수께끼의 생물, 날개치는머리!
이름은 스칼렛북이라 불리는
기서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생물에게서
유래했다. 기다란 털을 나부끼며
밤하늘을 하늘하늘 날아다닌다고 전해진다.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얼핏 보면 거대한 무우마처럼 보이지만,
성질이 매우 사납고 호전적이라고 한다.
고대에 살던 익룡의 영혼에서 태어난
유령이라는 설도 있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5
정체는 바로 사이보그!?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손!
이름은 세기의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무쇠손”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물체에서 유래했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손바닥으로
빠르게 달리는 대형차를 날려 버렸다고 한다.
무쇠손의 정체에 대한 유력한 가설은,
죽기 직전의 중상을 입은 운동선수가
사이보그로 개조되었다는 설이다.
그러나, 어째서 하리뭉을 닮았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월간 오컬처 4월호
고동치는달
무쇠무인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4
원시 시대의 보만다!?
수수께끼의 생물, 고동치는달!
기서 스칼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생물이 이름의 유래다.
그 모습은 다른 지방보만다에게 발생하는
어떤 현상의 결과와 매우 흡사하나,
관련성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
깃털을 흩뿌리고
고속으로 날아다니며 먹잇감을 노린다.
그 흉포함은 보만다 이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마주치는 일이 있더라도
절대 접촉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4
박사의 이상한 발명품!?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무인!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물체가 이름의 유래다.
최강의 에스퍼포켓몬을 추구하던
매드 사이언티스트에 의해 만들어진
로봇이라는 설이 존재한다.
얼마 없는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가디안으로도 엘레이드로도 보이는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맞서는 자는 빛나는 칼날로 주저 없이
베어 버리는 잔혹함을 가졌다고 한다.

1, 2, 3, 11, 12월호의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 날개의왕/무쇠이무기, 굽이치는물결/무쇠잎새, 날뛰는우레/무쇠감투,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앤테이/테라키온 패러독스, 그리고 오거폰/테라파고스로 5자리라는 가설이 존재한다.[24]

7.2. 코드네임[편집]


인게임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밝혀진 코드네임에 따르면 스칼렛 버전의 패러독스 포켓몬의 초기 코드네임은 A로 시작하는 코드네임이, 바이올렛 버전의 패러독스 포켓몬의 초기 코드네임은 B로 시작되는 코드네임이 주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은 모티브가 되는 포켓몬의 코드네임[25]이 그대로 적혀있다. 예를 들어서 위대한엄니의 경우는 ADONFAN(A돈판). 무쇠가시의 경우는 BBANGIRASU(B반기라스) 같은 식. 해당 코드네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코드네임
포켓몬
코드네임
포켓몬
배경색이 이 색인 칸은 예외 코드네임
ADONFAN
위대한엄니
BDONFAN
무쇠바퀴
AMOROBARERU
사나운버섯
BURUGAMOSU
무쇠독나방
AREAKOIRU
모래털가죽
BHARITEYAMA
무쇠손
APURIN
우렁찬꼬리
BSAZANDORA
무쇠머리
AMUUMA
날개치는머리
BBANGIRASU
무쇠가시
AURUGAMOSU
땅을기는날개
BKOORI
무쇠보따리
AAAAA
고동치는달
BBBBB
무쇠무인
AIGUANA[26]
날개의왕
(코라이돈)

BIGUANA
무쇠이무기
(미라이돈)


고동치는달무쇠무인은 코드네임 단계에서는 구상이 미정이었는지 AAAAA와 BBBBB라는 성의 없는 코드네임으로 지정된 것을 볼 수 있다. 코라이돈과 미라이돈도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모토마와는 관련이 없었는지 모토마(BAIKU)와는 연관이 아예 없는 코드네임으로 지정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가장 이질적인 것이 무쇠보따리인데, 얼음 타입 포켓몬을 지정한다는 것 까지는 결정되었으나 포켓몬이 결정되지 않은 것인지 BKOORI라고 타입명을 대신 기재한 것이 포인트.

인덱스 번호 기준으로[27] 980번과 987번의 경우는 AKETUBAN(A결번)과 BKETUBAN(B결번)이라고 의도적으로 결번처리를 해 놨다. 사실 전세대 DLC 멤버들(치고마~)부터 코드네임으로 기술되어 있는데, 이 부분만 대놓고 KETUBAN(결번)이라 기술된 걸 보면 의도적으로 제거한 것. 다만, 전용기로 추정되는 코드네임[28]을 지우는 걸 잊은 건지 지워 놓지 않았고, 이 부분엔 HAIDOROSUTIIMU(하이드로스팀)[29]와 SAIKOBUREIDO(사이코블레이드)[30]로 지칭되어 있다. #

이후 2월 27일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새로운 패러독스 포켓몬으로 스이쿤의 고대폼인 물/드래곤 타입 굽이치는물결과, 비리디온의 미래폼인 풀/에스퍼 타입 무쇠잎새가 공개되었다. 정황상 이 둘이 상기된 결번 패러독스 포켓몬에 들어가는 포켓몬들로, 하이드로스팀은 굽이치는물결의 전용기, 사이코블레이드는 무쇠잎새의 전용기이다.


7.3. 성도 삼전설/성검사 패러독스에 대하여[편집]


파일:고대스이쿤.png파일:미래비리디온.png
굽이치는물결&날뛰는우레&(앤테이 과거폼) / 무쇠잎새&무쇠감투&(테라키온 미래폼)는 스칼렛북 / 바이올렛북에 묘사된 환상의 포켓몬의 삽화로 그 존재가 암시되었다.

삽화에서의 모습은 각각 스이쿤 / 비리디온을 기반으로 다른 둘 (라이코 & 앤테이 / 코바르온 & 테라키온)의 모습이 섞여 있는데, 왜 하필 베이스가 이 둘인지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많은 편이다. 해당 집단 내에서 도감 번호가 제일 크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메인인 버전이 나오는 등 다른 둘에 비해 명백히 특별 대우인 스이쿤과 달리 비리디온은 성검사의 리더조차 아니기 때문. 스이쿤(Suicune)은 스칼렛(Scarlet)과 마찬가지로 S로 시작하며, 비리디온(Viridion)은 바이올렛(Violet)과 마찬가지로 V로 시작하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후 스이쿤의 패러독스 포켓몬으로 추정되는 굽이치는물결 / 비리디온의 패러독스 포켓몬으로 추정되는 무쇠잎새가 2023년 2월 27일 공개되자, 전 세계의 포켓몬 팬들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삽화에서 예고된 모습과 실제 모습이 영 딴판이었기 때문. 그나마 무쇠잎새는 테라키온과 코바르온의 요소가 빠진 것을 제외하면 삽화와 비슷하다고 우겨볼 수라도 있지만, 굽이치는물결은 도대체 어떻게 봐야 이걸 같은 포켓몬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지 감이 안 잡힐 정도로 동떨어진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다른 두 종의 패러독스 포켓몬과 합체한 모습을 그린 것이다', '다른 두 종의 패러독스 포켓몬의 목격 정보까지 뒤섞인 것이다' 등 세부 사항은 약간씩 다르지만 다른 둘의 패러독스 포켓몬도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며[31], 이 추측은 2023년 8월 8일, 진행된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라이코의 패러독스 포켓몬으로 추정되는 날뛰는우레 / 코바르온의 패러독스 포켓몬으로 추정되는 무쇠감투가 공개되면서 기정사실화 되었다. 따라서 현재 팬들은 앤테이와 테라키온의 모습과 유사한 패러독스 포켓몬도 존재하리라 추정하고 있다.

이들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추측이 오가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이들의 도감 설명이 없고,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이 원본으로 추정되는 포켓몬과 직접적인 연관이 밝혀진 바가 없거나 찌라시 수준의 도감설명밖에 없다. 또한 패러독스 포켓몬은 이름 그대로 역설과 모순을 나타내는 포켓몬이다. 그리고 9세대는 수렴 진화도 발매전부터 강조한 것을 고려해보면 원본으로 추정되는 포켓몬들과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직접적인 관계가 없을수도 있다. [32]


7.4. 패러독스 포켓몬의 패러독스[편집]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이름대로 절반정도가 월간 오컬처, 도감설명을 통해 역설적인 면모를 가지거나 가질 가능성이 있다. 혹은 원본이 되는 포켓몬과 비교했을때 어딘가 반대되는 성향을 가지는 경우가 있다.

  • 위대한엄니 - 코리갑은 튼튼한 피부를 가졌다는 도감설명이 있는데 비해 이쪽은 튼튼한 비늘을 가지고 있다는 월간 오컬처 설명이 있다.


  • 사나운버섯 - 뽀록나계통과 몬스터볼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면 몬스터볼이 먼저인가, 뽀록나가 먼저인가에 따라 논란이 될수 있다.[33]




  • 무쇠바퀴 - 코리갑과 실루엣과 상아만 약간 같을 뿐, 세부적인 디자인은 다른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들에 비해 원본과 판이하게 다르다.

  • 무쇠보따리 -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인데 태곳적 문명이 만들어낸 로봇과 닮았다는 설명이 있다. 모래털가죽과는 반대되는 역설

  • 무쇠손 - 원본보다 덩치가 작고 무겁다.


  • 무쇠독나방 - 원본인 불카모스는 화산재로 지상이 캄캄할때 태양을 대신하거나 불꽃인분으로 추위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구했다는 도감설명이 있는데 반해 무쇠독나방은 상공에서 인류를 공격했다거나 공격적인 성질을 가졌다는 월간 오컬처 설명이 있다.[34]

  • 무쇠가시 - 원본인 마기라스는 싸움을 걸 상대를 찾는다든가, 산을 부순다든가 하는 설정이 있지만 무쇠가시 본인은 냉철하고 불필요한 싸움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오컬처 설명이 있다.

  • 고동치는달 - 메가보만다는 복갑에 앞다리를 수납해서 뒷다리에 비해 짧아보이는데 이쪽은 앞다리가 더 길고 복갑이 없는 대신 머리에 껍질이 씌어져 있다.




  • 굽이치는물결 & 날뛰는우레 - 원본이 되는 스이쿤과 라이코의 고향인 성도지방의 전승에 의하면 볼만탑의 화제로 한 번 죽었다가 칠색조에 의해 다시 살아난 포켓몬들이어서 그 모습을 거의 그대로 닮은 과거의 폼이 존재할 수가 없다.[35]


8.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5:49:37에 나무위키 패러독스 포켓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패러독스 포켓몬이란 도감 분류도 원래는 확인 불가능할 정도로 머나먼 과거와 미래에서 왔지만, 현대에 발견된 모순성에서 따온 것이다.[2] 다만 오컬처 잡지에서 나온 내용이라 크게 신빙성은 없다.[3] 엘레이드는 성별이 존재하기는 하나 100% 수컷이다.[4] 예시로 코리갑과 유사한 외형에 거대한 엄니를 가진 포켓몬은 위대한엄니라고 명명되었다. 사실 모티브가 되는 고생물들의 학명을 보면 라틴어로 되어 의미를 모를 뿐이지, 대부분 이런 식의 이름이다. 폭군 도마뱀, 이빨 없는 날개, 재빠른 약탈자, 융합된 도마뱀, 도마뱀 비슷한 것, 두 개의 기둥, 뿔이 셋 달린 얼굴 같은 식.[5] 이 때문에 로봇이라는 딱딱한 이미지와 반대로 오히려 원본보다 풍부한 표정을 보여주는 종도 있다.[6] 정황상 페퍼가 가지고 있는 스칼렛북 / 바이올렛북으로 추정[7] 우렁찬꼬리나 사나운버섯, 모래털가죽 등 공룡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녀석들도 디자인을 보면 공룡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갖고 있다.[8] 7세대에서 무한 포획이 되는 울트라비스트는 3V 보정이 걸려 있었으나 아예 야생에서 돌아다니는 패러독스와는 포획 난이도의 차이가 있고, 애초에 썬문 당시에는 무한포획이 아니었다.[9] 물론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알 그룹이 미발견이라 교배는 불가능하다.[10]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팔데아의 대공 및 테라스탈의 기원과 더불어, 등장하지 않은 3번째 초전설 포켓몬이 모든 일의 근원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후 DLC가 공개되며 해당 원반 포켓몬은 테라파고스로 추측되고 있다.[11] 더군다나 비슷한 포지션의 울트라비스트와는 달리 시즌 1~2에서 대전에 참여하지 못해 강력한 첫인상을 남기지 못한 것도 한몫했다.[12] 특성으로 인해 자동으로 설치된다.[13] 정확히는 518.7. 참고로 포켓몬 게임에선 소수점 이하는 대개 버림이다.[14] 위대한엄니, 날개치는머리, 무쇠바퀴, 무쇠보따리, 무쇠가시, 굽이치는물결. 그 다음으로는 5세대(사나운버섯, 땅을기는날개, 무쇠머리, 무쇠독나방, 무쇠잎새), 1세대(우렁찬꼬리, 모래털가죽), 3세대(고동치는달, 무쇠손), 3세대+4세대(무쇠무인) 순으로 많다.[15]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모토마의 조상/후손이 맞다고 확인됐다. 포켓몬 세계는 고고학, 유전학이 존재하는데 아무리 봐도 현존 포켓몬의 조상/후손처럼 보이는 포켓몬을 크립티드 취급하는 걸 보면, 이들의 정체가 직계 조상이나 후손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암시가 보인다. 땅을기는날개의 경우엔 불카모스의 화석이 발견된 적이 없다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있다. 다만, 화석에서 복원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앞내용을 볼 때 해당 서술은 땅을기는날개가 불카모스와 전혀 다른 종이란 것을 암시한다기보단 화석 포켓몬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16] 예를 들어, 현실에서는 배터리 문제 해결에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해 발전이 다소 막혀있지만, 포켓몬 세계는 무한동력에 가까울 정도로 전기 포켓몬이 우글거리므로 배터리 문제는 아무도 걱정하지 않는다. 물론 아주 장기적으로 보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 한 지방을 두고 위험한 도박을 한 자도 있지만, 일단 당장에는 타임머신 같은 대규모 시설을 에너지 문제 없이 발동시킬 정도로 에너지와 기술력은 충분하다.[17] 사실 미래라는 테마가 더해졌을 뿐, 바위 타입이나 강철 타입같은 경우 이미 몸의 일부나 전체가 무기물로 구성된 포켓몬도 많으며, 아예 존재 자체가 데이터인 포켓몬 같이 이미 이런 포켓몬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특히 무쇠무인의 설정의 경우 "어느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최강의 에스퍼 포켓몬'을 만들겠다고 엘레이드가디안의 장점만 섞어서 만든 로봇 혹은 인조포켓몬이다"라는 언급이 있으나 잡지발 찌라시이기에 신빙성은 없다.[18] 코리갑 계열을 예로 들면 위대한엄니는 그저 코끼리를 닮은 공룡 포켓몬일 수도 있고, 무쇠바퀴 역시 코끼리를 닮은 로봇 포켓몬일 수 있다.[19] 일부 추측에서는 이들이 조상이나 후손 같은 게 아니라, 타임머신의 실험을 위해 초고대나 극미래로 보내진 현생 포켓몬들이 각자 독자적으로 진화한 형태가 아닌가 주장한다. 특히 이 가설에 힘이 실리는 예시가 바로 사나운버섯인데, 몬스터볼은 존재하지도 않았던 먼 과거의 포켓몬임에도 몬스터볼이 그려져 있다. 즉, 이러한 추측에 의하면 깜놀버슬이나 뽀록나가 타임머신으로 초고대로 보내져서 사나운버섯으로 독자적으로 진화한 것. 그렇다면 타임 패러독스와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며, 이들이 타임머신을 통해 현대로 오는 것도 회귀본능에 따라 그렇게 행동했을 가능성이 있다.[20] 다만 스이쿤비리디온의 패러독스 포켓몬인 굽이치는물결무쇠잎새의 존재를 생각해 보면, 마냥 맞는 말도 아니다. 이들은 게임 세계관에서 복수개체라 명시된 적도 없고, 스이쿤의 경우에는 전설과도 충돌하기 때문. 이후 날뛰는우레무쇠감투가 등장함에 따라 또다시 준전설의 패러독스폼이 나와 가능성이 더 떨어진 가설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박사가 다른 지방까지 가서 준전설 3마리를 잡아 과거/미래로 보내 이들을 진화시킨 거 같지는 않기 때문. 이들의 성품이 적어도 성검사 포켓몬은 정의감이 매우 강해 박사에게 잡히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전설의 3개도 스이쿤은 인정한 사람 이외에게는 잡히지 않는다. 즉, 박사가 이들에게 인정받고 이들을 잡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21]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은 모토마의 패러독스 포켓몬이며, 이들도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의 명명법대로 불리던 이름이 따로 존재한다. 코라이돈은 날개의왕, 미라이돈은 무쇠이무기.[22] 다만, 우렁찬꼬리의 경우 푸린이 전체적으로 약간 바뀐 색을 띄다 보니 눈이 붉은색으로 바뀐다.[23] 때문에 미래폼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색이 다른 모습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회색이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는 평과 밋밋하고 단조로워 보여 아쉽다는 평이 있다.[24] 다만 오거폰은 팔데아의 대공과 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북신의 고장의 토착 전설의 포켓몬으로 보이며 월간 오컬처에서 소개된 다른 포켓몬들처럼 한쪽 버전에만 등장하지는 않기에 테라파고스가 양 버전 공통으로 나올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25] 전국도감 기준으로 890(무한다이노)이전의 포켓몬들은 일칭을 그대로 영어 표기한 것을 코드네임으로 삼고 있다.[26] 모토마의 코드네임은 BAIKU(오토바이)이기에 예외처리.[27] 이전에는 전국도감으로 알려졌지만, 9세대는 전국도감 번호와 인덱스 번호가 서로 다르다는 게 밝혀졌다.[28] 기술 이름 데이터에는 막치기로 등록되어 있는데, 이는 포켓몬의 결번쪽은 피카츄로 채워 넣은 것처럼 가장 대표적인 기술/포켓몬 이름으로 빈 칸을 때워넣은 것.[29] '하이드로'란 단어가 들어있는 걸 보아 물 타입 기술로 추정되며, 후에 추가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쾌청 상태일 때 기술 위력이 1.5배가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특성 '고대활성'과 같은 맥락인 것으로 추정된다.[30] '사이코'란 단어가 들어있는 걸 보아 에스퍼 타입 기술로 추정되며, 후에 추가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일렉트릭필드일 때 기술 위력이 1.5배가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특성 '쿼크차지'와 같은 맥락인 것으로 추정된다.[31] 비슷한 예시로 4세대 DPPt 영원시티펄기아디아루가가 뒤섞인 동상이 있다.[32] 현재 공개된 정보상 패러독스 포켓몬중 일부는 찌라시긴 해도 도감설정을 통해 선조 후속 관계가 의심되는 경우가 있다.[33] 둘이 아예 상관 없거나 뽀록나계열을 보고 몬스터볼을 만들었으면 문제가 없다. 몬스터볼을 보고 뽀록나계열이 보호색을 모방한거면 논란이 된다.[34] 불카모스 도감 설정 중에 불꽃인분때문에 두려움의 대상이 됐다는 설정도 존재한다.[35] 일각에서는 칠색조가 아닌 루기아가 이들을 되살린 'IF'선상의 평행세계에서 넘어온 포켓몬이라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