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노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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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Mechanophilia[1]
1. 개요[편집]
성도착증의 한 종류로 자동차, 배, 오토바이, 기계 등으로 성적 끌림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SF 장르의 작가들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으며, 공식적인 의학적 용어로서 사용된 사례는 없다.
2. 설명[편집]
국내에선 기사에 가끔 나오다가 방송에선 차트를 달리는 남자로 존재가 널리 알려졌다.
2015년 5월 12일 태국에서 한 남성이 주차된 흰색 포르쉐 박스터 앞에 자리를 잡은 뒤 바지 지퍼를 내린 후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보이며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심한 케이스로는 기계와 성교를 하고 싶어하거나[2] , 기계 특유의 매끈한 금속 재질이나 인공적인 촉감에 흥분을 느끼거나 기계 자체를 넘어서 기계에 사용되는 윤활유, 항공유 등으로 자위, 목욕하거나 마셔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매크로필리아와 엮이는 일이 잦으며, 이 경우 거대한 기계에 흥분하는 경우가 잦다. 참고로 기계의 종류에 따라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리기도 한다. 또한 기계 그 자체에 인격을 부여한, 말 그대로 살아있는 기계인 Living Machine과 후술할 의인화 기계인 Morph로 취향이 나뉜다.
- Morph: 기계를 휴머노이드 로봇의 형태로[5] 의인화한 것. 종류는 대부분 비행기, 선박, 자동차와 같은 이동수단이나 전차 같은 기갑장비는 물론 우주선, 중장비까지 다양하다.
- Toon: 5-60년대 디즈니의 러버호스 그림체 같은 이동수단. 주로 자동차가 그 대상이며 몇몇은 심하게 망가져 연기가 나고 퍼진 상태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네크로필리아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으며 매우 마이너하다.
[1] 메카필리아, Mechaphilia로도 칭해진다.[2] 관련 작품을 보면 금속 틈에 성기를 넣어 꽉 조이는 느낌을 즐기거나 동체에 문지르는 경우가 잦다. 실제로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니 주의할 것. 하드코어한 것의 경우 성기가 으스러질 정도로 강한 압박을 즐기는 것도 있다.[3] rule34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분류다.[4] 벽람항로 등의 전함 미소녀들과는 별개의 종류이다. 위 Aeromorph와 비슷하다.[5] 미소녀 형태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와는 약간 접점이 있으나 이쪽도 결국 인간 형태의 이목구비를 갖춘 인간형이라는 점에서 모프 계열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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