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만다

최근 편집일시 :

파일:external/dic.nicovideo.jp/244815.png세대별 600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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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파일:149MS.png
망나뇽

2세대
파일:248MS.png
마기라스

3세대
파일:373MS.png
보만다

파일:376MS.png
메타그로스

4세대
파일:445MS.png
한카리아스
5세대
파일:635MS.png
삼삼드래

6세대
파일:706MS.png[[파일:706HMS.png
7세대
파일:784%3F2%3F%3F%3F%3F%3F.png
짜랑고우거

8세대
파일:887MS.png
드래펄트
9세대
파일:998MS.png
드닐레이브
최종 진화형 기준 서술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0MS.png 370 사랑동이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1MS.png 371 아공이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2MS.png 372 쉘곤
파일:373%3F2%3F%3F%3F%3F%3F.png 373 보만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4MS.png 374 메탕
지역 도감 나열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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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도감(ORAS)
파일:킹드라 도트.png 195 킹드라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1MS.png 196 아공이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2MS.png 197 쉘곤
파일:373%3F2%3F%3F%3F%3F%3F.png 198 보만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4MS.png 199 메탕
코스트칼로스도감
파일:338새2박스아이콘.png 013 솔록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1MS.png 014 아공이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2MS.png 015 쉘곤
파일:373%3F2%3F%3F%3F%3F%3F.png 016 보만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278MS.png 017 갈모매
알로라도감
SM
파일:파르셀 도트.png 116 파르셀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1MS.png 117 아공이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2MS.png 118 쉘곤
파일:373%3F2%3F%3F%3F%3F%3F.png 119 보만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506MS.png 120 요테리
USUM
파일:만타인 도트.png 146 만타인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1MS.png 147 아공이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2MS.png 148 쉘곤
파일:373%3F2%3F%3F%3F%3F%3F.png 149 보만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506MS.png 150 요테리
가라르도감
왕관설원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887MS.png 112 드래펄트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1MS.png 113 아공이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72MS.png 114 쉘곤
파일:373%3F2%3F%3F%3F%3F%3F.png 115 보만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443MS.png 116 딥상어동
팔데아도감
파일:637MS.png 275 불카모스
파일:371MS.png 276 아공이
파일:372MS.png 277 쉘곤
파일:373MS.png 278 보만다
파일:957MS.png 279 어리짱


1. 정보
2. 소개
3. 게임
3.1. 스토리
3.1.1. 번외
3.2. 사용 트레이너
4. 대전
4.1. 3세대
4.2. 4세대~6세대 XY
4.3.1. 6세대
4.3.2. 7세대
4.4. 8세대
4.5. 9세대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애니메이션
5.3.1. 보만다 EX (XY 프로모)
5.4.1. 메가보만다
6. 기타
7. 삽화
8.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371 아공이.png
파일:372 쉘곤.png
파일:373 보만다.png
아공이
쉘곤
보만다
파일:373 메가보만다.png
메가보만다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371MS.png
아공이
タツベイ(타츠베이)
Bagon
전국: 371
호연: 187RSE / 196ORAS
코스트칼로스: 014
알로라: 117SM / 147USUM
가라르: 113왕관설원
팔데아: 276


파일:372MS.png
쉘곤
コモルー(코모루-)[1]
Shelgon
전국: 372
호연: 188RSE / 197ORAS
코스트칼로스: 015
알로라: 118SM / 148USUM
가라르: 114왕관설원
팔데아: 277
파일:373MS.png
보만다
ボーマンダ(보-만다)
Salamence
전국: 373
호연: 189RSE / 198ORAS
코스트칼로스: 016
알로라: 119SM / 149USUM
가라르: 115왕관설원
팔데아: 278




파일:icon0373_f01_s0.png
메가보만다
メガボーマンダ(메가보-만다)
Mega Salamence

특성(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아공이
돌머리
반동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우격다짐
버프 효과가 있는 기술을 사용하면 버프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 대신
기술의 위력이 1.3배로 상승한다.
쉘곤
돌머리
반동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방진
날씨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는다.
보만다
위협
전투에 나올 시 상대측의 공격을 1랭크 낮춘다.
*자기과신
포켓몬을 쓰러뜨릴 때마다 공격이 1랭크 상승한다.
**스카이스킨
노말 타입 기술이 비행 타입 기술이 되고 위력이 1.2배[2] 증가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371 아공이
돌머리 포켓몬
0.6m
42.1kg
45
372 쉘곤
인내 포켓몬
1.1m
110.5kg
373 보만다
드래곤 포켓몬
1.5m
102.6kg
메가보만다
1.8m
112.6kg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걸음수
최대 경험치량
수컷: 50%
암컷: 50%
드래곤
10,240걸음
1,250,000

진화
진화

371 아공이
레벨 30


372 쉘곤
레벨 50


373 보만다
메가진화

373 보만다
파일:external/1999-game.cocolog-nifty.com/photo_11.png
보만다나이트

파일:attachment/Spr_oras_373-mega.gif
메가보만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0.25배
0배
파일:371MS.png
아공이
파일:372MS.png
쉘곤
-



















-
-
파일:373MS.png
보만다
파일:icon0373_f01_s0.png
메가보만다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371MS.png
아공이
45
75
60
40
30
50
300
파일:372MS.png
쉘곤
65
95
100
60
50
50
420
파일:373MS.png
보만다
95
135
80
110
80
100
600
파일:icon0373_f01_s0.png
메가보만다
95
145
130
120
90
120
700

울음소리
파일:371MS.png
아공이

파일:372MS.png
쉘곤

파일:373MS.png
보만다

파일:icon0373_f01_s0.png
메가보만다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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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371MS.png
371 아공이
루비/OR
넓은 하늘을 나는 것을 꿈꾸며 거듭해서 절벽에서 뛰어내리다가
머리가 단련되어 강철처럼 단단하게 되었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넓은 하늘을 나는 것을 꿈꾸는 포켓몬.
날지 못하는 분함을 풀듯이 큰 바위를 돌머리로 부딪혀서 산산조각 낸다.
에메랄드
몸은 작지만 온몸이 근육 덩어리라서 무척 힘센 포켓몬. 강철 같은 머리로 박치기를 반복한다.
FRLG
강철급의 단단한 머리는 바위도 산산조각 낸다. 날개가 생기길 계속 기다린다.
스칼렛
DPPt/BDSP
넓은 하늘을 나는 것을 꿈꾸며 매일 나는 연습을 하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BW/BW2
Y
HGSS
단련된 목 근육과 철과 같이 단단한 머리로 많은 바위를 조각조각으로 부순다.
X

언젠가 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유전자 안의 정보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바이올렛

강철 수준의 돌머리로 마구잡이로 박치기한다. 하늘을 날 수 없는 스트레스 때문이다.
울트라썬
하늘을 나는 새포켓몬을 볼 때마다 부러워서 머리로 주변에 있는 것을 들이받아 산산조각으로 부숴 버린다.
울트라문
머리를 강하게 부딪쳐서 진화에 영향을 주는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는 설도 있다.
소드
언젠가 하늘을 날기 위해 매일같이 절벽에서 뛰어내리며 몸을 단련하는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실드
무리를 짓지 않고 혼자서 지낸다. 단단한 화석을 단 일격으로 두 동강 내버리는 돌머리를 가졌다.
파일:372MS.png
372 쉘곤
루비/OR
단단한 껍질의 내부는 세포가 변화해서 새로운 몸을 만들고 있는 중.
껍질이 무척 무거워서 움직임이 둔하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몸을 뒤덮은 것은 뼈와 같은 것. 무척 단단해서 적의 공격을 튕겨낸다.
동굴에서 몸을 숨기고 진화를 기다린다.
에메랄드
먹이를 거의 먹지 않고 진화를 기다린다. 배고픔을 견뎌냄으로써 강해진다.
진화의 순간 껍질이 벗겨진다.
FRLG
모든 공격을 튕겨낸다. 너무 튼튼해서 몸이 무겁기 때문에 약간 움직임이 둔하다.
Y
바이올렛
DPPt/BDSP
단단한 껍질 안은 세포가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진화하는 순간에 껍질이 벗겨져 떨어진다.
BW/BW2
X
HGSS
철과 같이 단단한 껍질로 몸을 뒤덮어 진화하기 위한 에너지를 비축하고 있다.

껍질 안에서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세포가 변화하며 진화의 준비를 하고 있다.
스칼렛

동굴 깊숙한 곳에 가만히 숨어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는다. 어째서 죽지 않는지는 의문이다.
울트라썬
체내의 세포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단단한 껍질은 뼈와 같은 성분이다.
울트라문
동굴 깊숙한 곳에 산다. 단단한 껍질 속에 틀어박혀 하늘을 나는 날을 꿈꾸고 있다.
소드
뼈와 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진 단단한 껍질로 몸을 감쌌다. 진화의 에너지를 비축하고 있다.
실드
먹이를 먹지 않고 공복으로 버틴다. 모은 에너지를 다 사용하면 진화가 시작되는 듯하다.
파일:373MS.png
373 보만다
루비/OR
날개가 갖고 싶다는 굳건한 바람이 계속된 결과
몸의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멋진 날개가 돋아났다고 한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꿈에 그리던 날개가 드디어 생겨났다.
기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넓은 하늘을 날아다니며 불꽃을 내뿜으며 기뻐한다.
에메랄드
긴 세월에 걸쳐 몸의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날개가 자라났다.
화나면 자아를 잃고 난동피운다.
FRLG
화나게 하면 어쩔 도리가 없다. 모든 것을 발톱으로 갈기갈기 찢고 불꽃으로 태워서 파괴한다.
X
바이올렛
DPPt/BDSP
하늘을 나는 것을 계속 바라왔던 결과 몸의 세포가 변화해서 날개가 자라났다.
BW/BW2
HGSS
한 번 화내면 크게 난동을 부린다. 하늘을 날며 지상의 산과 들을 불꽃으로 모조리 태운다.
Y

화가 나면 이성을 잃고 주변을 부수며 돌아다닌다. 보만다가 녹초가 될 때까지 파괴는 계속된다.

드디어 자라난 날개로 넓은 하늘을 날아다닌다. 기쁜 마음에 화염을 뿜어 일대를 불태워 버린다.
스칼렛
울트라썬
드디어 날 수 있다는 기쁨에 넓은 하늘을 날아다닌다. 지쳐서 잠들기 전까지 지상으로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
울트라문
강하게 바라고 바란 결과 몸의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염원하던 날개를 손에 넣었다.
소드
하늘을 나는 것을 꿈꿔온 결과 날개를 가진 몸으로 진화하는 데 성공한 희귀한 포켓몬.
실드
넓은 하늘을 나는 기쁨에 크게 들떠 있지만 화나게 하면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난폭하다.
파일:icon0373_f01_s0.png
메가보만다

칼날처럼 날카로운 날개로 가는 곳을 가로막은 모든 것을 두 동강 내고 계속 날아다닌다.

더욱 난폭해져서 키워준 트레이너마저 덮칠 정도다. 별명은 피에 젖은 초승달.
울트라썬
날뛰는 이유는 자랑스러운 2개의 날개가 강한 에너지로 불안정하게 붙어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울트라문
앞다리를 껍질 틈에 얹어서 비행 태세를 갖춘다. 복잡한 지형도 고속으로 날아다닌다.
포켓몬 GO


2. 소개[편집]


3세대에서 새로 추가된 드래곤 포켓몬으로, 메타그로스와 함께 등장한 600족. 모티브는 샐러맨더+TVA판 데빌맨.

사실상 역대 드래곤 포켓몬 중 서양식 드래곤에 가장 가까운 외모가 대표적인 특징.[3] 어찌 보면 드래곤 아닌 드래곤인 리자몽과 공통적인데, 리자몽이 2족 보행이라면 이쪽은 4족 보행이다.

설정상으론 아공이 때부터 있던 하늘을 날려는 일념이 진화하면서 체세포의 변이에 의해 날개로 구현되어서 진짜로 하늘을 날게 되었으며인생 승리, 이것은 게임상에서 비전기술 공중날기를 보만다 진화 직후 자력으로 습득하는 것으로 반영되었다.[4] 또한, 같은 600족 마기라스처럼 성격이 매우 흉폭해서 한 번 날뛰면 입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난동을 피워 온 천지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마찬가지로 이 점은 불꽃세례, 화염방사(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이후)를 자력으로 습득하는 것으로 반영되었다.

흉폭한 외형에 걸맞게 실제 성격도 매우 난폭하다. 기분이 좋아도, 나빠도 상관없이 일관적으로 불을 뿜으며 주변 일대를 초토화시키고, 메가보만다는 트레이너조차 공격할 위험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때문에 피에 젖은 초승달이라는 별명을 가졌다는 설명까지 있다. 이러한 보만다의 성격은 이름에서부터 잘 드러나는데, 영칭 Salamence의 경우 Salamender + Violence로, 일칭 ボーマンダ는 한자어 暴慢(ぼうまん)[5] + 샐러맨더(サラマンダー), 즉 '난폭하고 오만한 샐러맨더'로 어원이 추정된다는 점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한칭은 일칭에서 그대로 유래.

크기가 1.5m로 보기와는 다르게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도나리, 네이티오, 노고치 등과 동급. 하지만 애니메이션이나 2차 창작 등지에선 거의 2m가 넘어갈 정도로 크게 묘사한다.[6] 다만, 포켓몬의 신장은 뱀 포켓몬들 같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몸길이가 아닌 높이를 기준으로 재기 때문에 보만다 역시 높이를 기준으로 잰 것이라면 큰 편이 맞긴 하다.

8세대에선 초기판에서 같은 600족인 메타그로스, 망나뇽, 한카리아스와 함께 짤렸다. 넷 다 대전에서 자주 보이던 포켓몬이고 인기도 좋았기에, 이 600족 포켓몬들을 8세대에서 아예 쓸 수 없다는 것에 실망하는 포덕들이 많았다. 그렇게 데이터가 탈락했지만, 10월 왕관의 설원을 기점으로 다시 돌아왔다.[7] 야생에서는 소드 버전 한정으로 등장하며 반대로 실드 버전은 한카리아스가 출현한다.

3. 게임[편집]



3.1. 스토리[편집]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XY, SM, USUM, SV
포지션
높은 물리공격과 특공,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 쌍두형 스위퍼 겸 공중날기 요원
활용도
5점 만점 기준 4점
장점
이른 출현 시기, 다양한 견제폭, 높은 공격·특공·스피드, 많은 반감, 특성 위협으로 물리형 포켓몬들에게 유리함
저레벨 쉘곤/보만다 습득 가능(7세대), 자기과신 특성으로 왕귀로 원맨플레이 가능(드림월드 특성 한정)
단점
얼음 4배 약점, 힘든 육성(경우에 따라 7세대 제외), 페어리 견제가 어려움, 발견하기 어려움(자기과신 한정)
특성
위협, 자기과신(물리형)
대체재
음번(US,UM)
추천되는 도구
예리한부리, 용의이빨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모크나이퍼, 어흥염, 누리레느, 마스카나, 라우드본, 웨이니발
서브 포켓몬
자포코일, 킬가르도(XY)
메타그로스, 자포코일, 킬가르도(7세대 공통)
기기기어르(SM)
엠페르트(USUM)
추천 기술배치
드래곤클로(필수)/제비반환 혹은 공중날기[8](필수)/지진, 스톤샤워, 깨트리다, 불꽃엄니, 번개엄니, 깨물어부수기, 사념의박치기, 섀도크루, 강철날개, 아쿠아테일 중 택 2(물리)
용성군 or 용의파동(필수)/화염방사/하이퍼보이스/변화기 1개(특수)
포획지
사파리존[9](성도지방, HGSS)
유성의 폭포[a](호연지방)
210번도로[a](신오지방, P/Pt)
화이트포레스트[10]/바람개비숲 은혈[a](하나지방, W/BW2)
칼로스 8번도로[a](칼로스지방)
알로라 3번도로[a](알로라지방)
남부 에리어 1[11]/북부 에리어 2[쉘곤](팔데아지방)
유의사항
얼음, 바위, 페어리, 드래곤을 반감으로 받는 강철 타입과의 조합이 좋음/자력으로 배우는 비행 특수기가 없음
난입배틀을 통해 진화 레벨 이전의 쉘곤이나 보만다 습득 가능(7세대)

R/S/E, OR/AS에서는 유성폭포 지하 1층 구석의 작은 방에서만 아공이가 출현한다. OR/AS 버전의 경우 37~40레벨로 등장하기에, 스토리 진행 중에 갈 수만 있다면 스토리 진행에 사용해도 좋다. 진화 레벨이 정확히 50이라서 3세대부터의 대전 룰인 50 레벨에 가볍게 대응 가능하다. 참고로 아공이 때로 놔두면 레벨 49때 드래곤클로를 배우기 때문에, 아공이로 렙 49때 드래곤클로 습득과 동시에 쉘곤으로 진화시킨 후, 렙 50때 보만다로 진화시키면 드래곤클로 기술머신을 아낄 수 있다. 리메이크에서는 기술머신이 무한이기 때문에 바로 배워도 된다.

4세대 펄에서는 210번 도로의 안개가 끼는 지역 풀숲에서 포케트레를 사용하면 아공이가 12%의 확률로 걸린다(다이아몬드 버전에선 대신 켈리몬이 걸린다). 그리고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에서는 딥상어동과 마찬가지로 신설된 사파리존에서 70일[12] 기다리면 나온다.

5세대에서는 화이트 버전에만 있는 화이트 포리스트에서 아공이를 잡을 수 있다. 추가로 블화2부터는 은혈에서 숨겨진 특성 아공이가 출현한다.

XY에서는 8번도로에서 아공이가 낮은 확률로 나온다. 터검니 다음으로 가장 일찍 입수할 수 있는 드래곤 타입으로서 스토리에서 활약시킬 수 있지만 터검니 시절부터 드래곤클로, 용의춤 등등 여러 쓸만한 기술을 배우는 터검니에 비해 자력기가 부실한 편이라 터검니에 비해 키우기는 어렵다. 페어리 타입 전문인 마슈나 얼음 타입 전문인 우르프 등 난관이 있지만, 우르프는 화염방사나 불대문자로 처리할 수 있다. 다만 독찌르기를 배우는 액스라이즈와 달리 보만다는 페어리 타입을 견제할 기술을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독이나 강철 타입, 못해도 페어리 타입을 반감으로 받는 불꽃 타입의 보조가 필수이다. 이 때문에 액스라이즈에 비해 선호도가 밀리는 편.

SM/USUM에서는 아주 낮은 확률로 9~12레벨의 보만다를 포획할 수 있다. 3번도로의 제일 오른쪽 풀숲에서 1% 확률로 야생 아공이가 나오고, 이 아공이가 도움을 요청할때 매우 낮은 확률로 보만다가 등장한다. 일명 부모님 소환.[13] 스토리에서 활약시킬 수 있으나 확률이 매우 낮기에 시간은 꽤 오래 걸린다.[14] 멜레멜레화원에서 숨겨진 길을 통해 갈 수 있는 칼라에만의 풀숲에서도 10% 확률로 아공이가 나오는데, 이쪽 아공이는 동료로 보만다를 부르는게 아니라 쉘곤을 부른다. 위치상으로는 3번도로 풀숲에서 절벽 아래에 있다. 그래도 다른 600족보다 입수 시기가 이르고 조우 조건도 간단하다.[15]

SV에서는 바이올렛 버전에서만 등장한다.[16] 남부 에리어 3에서 남부 에리어1로 건너가면 있는 산쪽 지형에서 아공이가 터검니와 함께 17-19정도의 레벨로 출현하고[17] 남부 에리어 6에서 서부 에리어 1로 넘어가는 동굴 안에서 딥상어동과 함께 등장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출현한다. 아공이가 31레벨에 드래곤클로를 배우기 때문에 31에 진화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 기술칸은 삼색엄니 및 깨트리기, 섀도클로, 사념의박치기, 스톤샤워, 깨물어부수기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이후 보만다가 되면 바로 공중날기를 배우고, 기술 떠올리기로 9세대에서 준전용기가 된 더블윙을 배울 수 있어 자속 비행 타입 물리기를 바로 쓸 수 있게 된다.

  • 숨겨진 특성 포획

5세대에서는 드림월드 입수 (현재 불가) 또는 BW2의 은혈에서 입수해야 한다. 바람개비숲 외곽의 은혈에서 4% 확률로 등장하며, 암컷 확률은 여기서 더 낮다. 다만 같은 굴에서 나오는 쓱쓱 특성 슈륙챙이보다는 나은 편.

6세대에서는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유성의 폭포 최심부에서 무리배틀이나 도감서치를 통해 얻어야 한다. 동굴인데다가 지형이 좁아서 서치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 무리배틀로는 아공이가 나올 확률이 낮다.

7세대에서는 난입배틀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칼라에만에서 노가다하자.

8세대에서는 왕관설원의 맥스 레이드배틀을 통해 입수할 수 있다. 드래곤 타입 포켓몬이 나오는 레이드굴에서 일반굴의 쉘곤(4성 이상)과 보만다가 낮은 확률로, 레어굴의 쉘곤과 보만다가 100% 확률로 숨겨진 특성을 갖고 있다.

9세대에서는 보만다를 테라 레이드배틀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특히 다른 포켓몬의 테라레이드에 비해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데, 일단 기본 체급부터가 높은 600족인데다가 특성 자기과신으로 파티원이 한마리씩 쓰러질 때 마다 공격랭크가 상승해버린다. 하필 멀티레이드는 여러명이 참가함에도 인원들 간에 소통이 안되는데, 여기에 테라레이드 공략법을 잘 알지 못하는 초보들은 무턱대고 킬을 헌납해버리고, 덕분에 135라는 높은 공격력에 자기과신이 중첩되면서 레이드 파티가 그대로 휩쓸려버린다.[18] 이렇다 보니 포켓몬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공유되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테라레이드 파티원을 구할 때 유독 보만다가 많다.

3.1.1. 번외[편집]


5세대에서는 엔딩을 본 소프트와의 통신교환을, ORAS에서는 XY에서 아공이를 끌어와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보만다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5세대에서는 바위 타입 전문가가 없어서인지 몰라도 담죽과 사간, 아이리스를 조심하면 딱히 난적이라고 할 만한 상대가 없다. ORAS 역시도 초중반부를 무난히 헤쳐나갈 수 있지만, 이쪽은 사천왕 전에 약점을 찌르는 미혜와 권수[19]가 포진되어 있으니 여기에서 조심해야 한다.

8세대에서는 소드 버전 한정으로 왕관의 설원에서 등정 동굴과 쾌청 날씨의 정상으로 가는 눈길에서 아공이와 보만다가 심볼 인카운터로 돌아다닌다.[20] 아공이는 스트레스 때문에 난폭하다는 도감의 설명과는 다르게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이지만, 보만다는 성질머리를 증명하듯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쫓아온다.

만약 보만다를 스토리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이전 버전에서 아공이를 끌어와야 한다. 이 경우 보만다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미진화체 치고는 공격력이 양호한 편이라 기술레코드 파밍을 하여 물리기 세팅을 하여야 한다. 깨물어부수기, 사념의박치기, 드래곤클로, 누르기를 배워두는 것이 좋으며, 아킬전을 대비해서 화염방사를 미리 배워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그 다음에는 순무전을 대비하여 하이드로펌프로 바꾸어도 되고, 너클시티 즈음에 입성할 때쯤 되면 쉘곤이 되어있을텐데, 이 때쯤에 불꽃엄니를 배워두어 다견제폭을 완성해두는 것이 좋다.

3.2. 사용 트레이너[편집]


3세대에선 호연지방의 사천왕 리더이자 드래곤타입을 담당하는 권수의 히든카드로 등장한다. 이는 그 다음에 싸우는 챔피언성호의 메타그로스와 같은 3세대 600족로서 대립관계를 보이는 한편, 같은 3세대의 버전인 FR/LG의 같은 사천왕 리더이자 드래곤 조련사인 목호의 망나뇽과의 라이벌 관계를 보이고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다.

4세대 신오지방에서는 관장이나 사천왕도 아닌 일개 네임드 NPC에 불과한 이 메타그로스와 함께 사용한다. 그리고 HG/SS에서는 권수가 안 나오니까 거리낄 게 없었는지 목호 또한 기어이 2차전 때 이 녀석을 선두로 쓴다. 헌데 역린을 안 쓰기 때문에 한카리아스보단 쉽다.

5세대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체육관 관장이자 블랙/화이트 2에서는 챔피언이 된 아이리스가 2차전의 챌린지 모드 시 사용한다.

6세대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전작처럼 권수가 에이스로 사용하며 추가로 피아나도 에이스로 사용한다. 둘 다 에이스로 사용해서 그런지 권수와 피아나 모두 보만다를 메가진화시킨다. 그래봤자 둘 다 노말 기술이 하나도 없어서 스카이스킨 특성을 살리지 못한다는 게 함정.

4. 대전[편집]


플랫 룰 출전 가능 포켓몬 기준으로 공격이 드래곤 타입 3위, 비행 타입 5위. 물리형의 경우 용의춤을 쌓고 역린, 지진, 스톤에지 등의 강력한 기술로 밀어붙일 수 있고, 특수형의 경우 화력은 물리보다 떨어져도 물리형에게 다소 부족한 견제폭을 채워줄 수 있어 쌍두형의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다른 드래곤 어태커들에게는 없는 하이드로펌프가 장점. 대신 내구는 600족 중 가장 떨어지는 편으로, 물리의 경우 특성인 위협을 활용하면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되지만 자주 찔리게 되는 얼음 타입 기술의 대부분이 특수라는 점은 안타깝다. [21]

3세대 첫 등장 당시 마찬가지로 600족이자 드래곤 타입이던 망나뇽과의 비교 분석이 많이 이루어졌다. 우선 종족값은 망나뇽에 비하면 공격이 1 높고 특공과 속도의 종족치를 크게 앞지른다. 한카리아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보만다에게는 전설 포케를 제외한 드래곤 포켓몬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진 점이 매우 유리하게 작용되었다. 대신 내구 면에선 순수 종족값은 물론 멀티스케일까지 보유한 망나뇽 쪽이 훨씬 앞서고, 기술폭 면에서도 확실히 밀리는 편.


4.1. 3세대[편집]


드래곤 타입 중에서 최상위 클래스에 속한다고 볼 수 있었던 시기. 마침 해당 세대에 같이 등장한 용의춤으로 드래곤 포켓몬들이 본격적으로 강해지기 시작했는데 보만다 역시 이 용의춤의 득을 볼 수 있었다. 1세대에서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망나뇽보다 스피드도 화력도 우월했으며 심지어 특성마저도 A급 특성인 위협으로 망나뇽보다 한 수 앞섰다. 그 외에 당시 강력한 드래곤 타입이라면 동일 속도로 자속 지진을 후려치는 플라이곤이 있는데 이쪽은 용춤이 없고 능력치도 좀더 낮아 지진 이외의 화력이 딸리며, 킹드라는 용춤은 있었으나 일단 능력치가 보만다에 비해 딸리고 노멀 기술과 잠재파워[22]밖에 없는 처참한 물리 기술폭으로 특수 어태커 쪽에 좀더 걸맞는 성능이라 직접 비교하기에는 뭐하다.

기술폭도 당시 어태커가 가질 수 있는 것 중에서는 최고 수준으로 좋아서 물리형으로 가나 특수형으로 가나 상당한 견제력을 뽐낼 수 있었다. 당시 각 타입별 최고급 기술인 지진/제비반환/스톤샤워/은혜갚기 or 이판사판태클/깨트리다/강철날개/아이언테일 등을 전부 배웠으며 특수기도 물리기보다는 못하지만 하이드로펌프를 유전기로 배우고 그 외에도 불대문자, 깨물어부수기, 자속 받는 드래곤클로 등을 배워서 그럭저럭 쓸만했다. [23] 보만다가 물리 기술폭에서 아쉬운 거라고 해봤자 기껏해야 깨트리다보다 더 강한 격투 기술을 못 배운다는 것 정도였다. 당시 망나뇽이 보만다보다 앞서는 것은 기술폭과 내구가 조금 더 좋다는 거였는데 기술폭도 사실상 특수형으로 쓸 경우 한정이었고 특공도 보만다가 더 높다. 역린은 못 쓰지만 어차피 당시의 역린은 위력도 90에 특수기라서 드래곤클로보다 나을 게 별로 없어 있어도 별로 안 쓰는 기술이라 전혀 아쉽지 않았다.

단점이라면 역시 얼음 4배라는 점이 꼽혔다. 바위 2배까지는 위협으로 약간 커버가 되지만 얼음 4배는 반감열매도 없던 시절이라 답이 없었다. 물 포켓몬만 나오면 개나소나 냉동빔을 써서 보만다를 털어버릴 수 있었다. 심지어 배틀타워에서 나오는 텅구리가 쓰는 얼다바람에도 반피 이하로 간당간당할 정도. 냉동빔은 누가 쏘건 맞으면 '죽었구나' 해야 했다. 보만다는 잠재파워를 제외하면 물 포켓몬의 약점을 찌를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용춤을 미리 쌓아서 깡화력으로 돌파하지 못하면 답이 없었다. 이 점에서는 10만볼트를 쓸 수 있고 내구도 좀더 좋은 망나뇽이 더 유리하다고도 볼 수 있긴 했으나, 사실 망나뇽도 스피드가 느리고 정말 대놓고 내구에 투자한 게 아닌 이상 냉동빔을 견딜 수준의 내구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국 용춤 한번 정도 먼저 쌓아두지 않았다면 힘없이 추락하기 쉬운 건 마찬가지였다. 당시 특수기였던 삼색 펀치를 즐겨 사용하는 에스퍼 타입에게도 냉동펀치를 맞을 수 있어 문제긴 했으나, 그나마 이쪽은 서브웨폰으로 깨물어부수기를 탑재하거나 대부분 물리방어가 약한 점을 노려 용춤 깡화력으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종합하자면 3세대에서는 망나뇽이나 다른 드래곤 타입들에 비해 비교 우위를 지녔다고 할 수 있는 강력한 포켓몬이었다.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긴 하지만 어지간한 강캐들에게 다 그런 약점 하나정도는 있고 그것을 다른 파티원과의 연계로 돌파하는 게 필수다. 물론 이후 세대의 보만다와 비교해보면 용춤으로 얻은 공격력에 자속보정을 실어줄 수 없어 약하지만, 그래도 이 당시 물리 어태커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화력과 견제폭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 용춤 + 자속 보정이 가능한 가장 강한 위력을 가진 기술이 고작 마기라스스톤샤워(위력 75)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일본에서는 화력을 더 늘리기 위해 치리열매를 지니고 밀로틱의 비자속 냉동빔을 한 번 버틸 수 있게 노력치를 체/특방에 투자하고 기술 배치를 용의춤/지진/제비반환/스톤샤워로 하는 형태가 이 시기에 유행했다. 이를 일명 '케이지로 보만(ケイジローボーマン)'이라고 부른다. 4세대부터는 선공기의 증가와 전체적인 화력의 증가로 이런 형태는 잘 안 보이게 되었다.


4.2. 4세대~6세대 XY[편집]


시스템의 변경으로 드래곤클로가 물리기가 되었으나 역린도 물리기가 되었으며 덤으로 위력까지 120으로 상승했다. 이 상향된 역린을 배울 수 없는 보만다의 물리 화력은 단숨에 망나뇽에게 뒤처지고 말았다. DP까지만 해도 비전설급 자속보정 용춤 + 역린의 자리는 실상 망나뇽이 독주하다시피했다. 용춤은 쓰지 못하지만 없어도 충분히 강력한 한카리아스의 등장 역시 보만다의 입지를 뒤흔들었다.

그러다가 이후에는 망나뇽과는 계속 입지를 주거니받거니 했는데, 플라티나 버전이 등장하면서 대부분의 드래곤 타입 포켓몬에게 역린이 장착되며 망나뇽을 눌렀다가, 이후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에서 망나뇽에게 신속이 추가되면서 확실히 차별화되었다.

그러나 오히려 이후에는 싱글에서는 보만다가 크게 밀리게 되었다. 쌍두형은 특공이 높은 보만다가 나아서 차별화의 여지가 있다. 이 경우 불대문자지진을 통한 드래곤 타입 반감과 약점 견제가 수월하다. 하지만 둘다 물리공격이 높고 용의춤을 배우기 때문에 물리형이 우선으로 고려되기 마련이다. 그러면 보만다가 망나뇽보다 나은 점은 특성 위협과 스피드인데, 망나뇽은 위력 80의 신속으로 약간 느린 스피드를 상당히 보완할 수 있다. 그리고 망나뇽은 5세대에 숨겨진 특성 '멀티스케일'을 얻어 높은 내구를 더욱 살릴 수 있게 되었고, 용춤 쌓기도 훨씬 편해졌다. 용춤을 쌓으면 단점인 스피드마저 의미가 퇴색된다. 보만다도 위협으로 물리 어태커 상대로는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지만, 싱글에서는 냉동빔의 4배 약점도 2배로 줄여버리는 멀티스케일에 밀리기 쉽다. 멀티스케일이 체력이 꽉 차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긴 하지만 위협 역시 교체해서 나올 때에만 발동되며, 망나뇽은 날개쉬기를 통한 멀티스케일 재발동이 가능하다. 사실상 물리형은 차별화가 어렵고 쌍두형 또는 특수형이 활로.

이러한 이유로 싱글에서 보만다의 채용률은 망나뇽은 물론 그 외의 드래곤 어태커에 비해서도 높지 않다. 이는 망나뇽의 하위호환이 어쩌고를 논하는 구시대적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3세대를 넘어오면서 급증하는 드래곤 어태커들과의 비교분석이 여럿 이루어지면서 이렇다 할 차별점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간단히 600족만을 놓고 비교했을 때, 우선 같은 세대 출신 라티오스의 경우 특공이 더 높고 마찬가지로 격투 기술을 받아낼 수 있다. 불 기술이 잠재파워밖에 없다는 점을 빼면 기술폭도 뛰어나며 트릭, 추억의선물 등 범용성도 뛰어나다. 삼삼드래의 경우 보만다의 스핏이 더 빠르나, 삼삼드래 쪽은 특공이 더 높고 6세대에서 상성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자속기의 일관성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단순 특수형이라면 경쟁에서 밀리기 쉽다.

무엇보다 종족값 분배상의 근본적인 부분에서 물리 어태커로서의 성능을 한카리아스와 비교해보면, 한카리아스는 자속 역린과 지진의 시너지가 만들어내는 높은 화력과 기동력으로 어느 파티에서도 엄청난 활약이 가능한 최고의 범용성을 자랑한다. 그렇기에 언제나 보만다 앞에는 한카리아스라는 큰 벽이 있는 셈.

숨겨진 특성 '자기과신'은 공격을 1랭크 올려가며 손쉽게 스위핑을 꾀할 수 있는 특성으로, 이 점이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망나뇽, 한카리아스와 대등한 물리 어태커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보만다가 등장하면서 위협이 안 뜨면 상대는 당연히 자기과신임을 눈치채므로 심리전에서 말리기 쉽고, 6세대 현 대전 환경은 강철, 페어리쯤은 누구나 하나씩 다 가지고 다니는 추세인 고로 자기과신형 스위퍼로 쓰려면 상대 파티의 강철, 페어리를 없앤 다음에 쓰는 게 이상적이지만, 이렇게 귀찮게 하느니 차라리 현 환경에서 대세인 물리 어태커에게 압력을 가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은 위협을 쓰는 쪽이 더 낫기에 잘 쓰이지 않는다. 더불어 물리 내구도 자체적으로 보정이 되니.

3세대부터 이 같은 물리 드래곤 어태커로서의 입지 경쟁을 겪어 온 보만다의 형태 중 가장 유명한 것은 4세대 DP 때 탄생한 '계만다(桂馬ンダ; 카이만다)'로, 이는 DP 당시 등장부터 화려하게 대전환경을 휩쓸던 수퍼 메이저 한카리아스의 스탠다드인 고집 스카프 형태의 역린을 위협 포함 확 2타로 버티도록 내구를 조정하고, 마찬가지로 스카프를 채용해 고집 한카를 추월하도록 스핏을 보정, 용성군으로 한카리아스를 확 1타로 잡도록 특공을 보정한 형태이다. 일본의 유명 포켓몬 유저 '케이마(桂馬)[24]'가 고안해냈다.

모래팟 한카리아스를 제외한 모든 한카리아스의 형태를 상대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계만다는 드래곤 미러전에 있어서 최초로 고안된 세부조정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카리아스를 잡을 수 있다는 말은 즉, 4세대 때 존재하던 모든 드래곤을 잡을 수 있다는 뜻이었다. 최상위 드래곤 슬레이어의 입지를 보유하게 된 계만다가 유행하면서 한카리아스는 스카프를 채용할 경우 아예 성격까지 명랑으로 맞춰 풀보정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기합의띠 채용률과 용성군을 채용한 쌍두형의 빈도가 늘어나면서 이것이 곧 새로운 한카리아스 메타가 되었다. 계만다는 Pt로 넘어오며 발전을 거듭하여 대 드래곤전의 성능을 일부 포기하는 대신 스탠다드 특수 어태커로서 기능하도록 안경을 채용한 '네오계만다'가 탄생하였고, 5세대로 넘어오며 다시금 발전과 개수를 거쳐 헤라크로스, 불카모스 등을 역할대상에 포함하였다.

보만다가 비록 여타 드래곤 어태커들만큼 물리/특수 중 한 분야에서 특화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진 못하는 드래곤 계의 2인자라지만, 보만다만큼 쌍두형을 잘 살릴 수 있는 드래곤 어태커 또한 거의 없고, 물리/특수를 모두 살릴 수 있다는 점으로 용춤을 쓰는 물리형에 불대문자나 용성군을 쓰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격투나 땅 타입을 받아내는 것이 가능하고 위협의 존재로 물리 포켓몬에 내성이 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4세대 당시 보만다는 한카리아스, 라티오스와 함께 드래곤 계를 삼분했으며 5세대에서 물리의 액스라이즈, 특수의 삼삼드래가 등장하고 망나뇽이 멀티스케일을 얻으면서 드래곤 어태커로서의 입지를 나눠먹기 전까지 그 입지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보만다 역시 여타 600족과 마찬가지로 대전환경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뜻. 분명 보만다는 2인자이고 애매하다는 평가가 타당하기 그지없는 포켓몬이나, 결국은 포켓몬계의 엘리트 600족이며 일반적인 포켓몬과 쉽게 비교할 대상이 아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족값이라는 진리를 잘 보여주는 포켓몬.

한편, 더블 배틀에서는 어떠한 드래곤 어태커에게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메이저 포켓몬으로 평가받는다. 이쪽에서는 오히려 망나뇽이 밀린다. 덥배에서는 역린이 영 불안정한 기술이라 용춤 + 역린을 쓰기 힘들고, 상대방 모두의 공격을 깎는 위협 특성이 멀티스케일보다 우수하다. 물론, 더블 보만다의 경우 물리 기술 중에는 역린이나 지진처럼 더블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기술이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쌍두형 내지 특수형으로 사용된다. 생구나 안경을 달아 약간 부족한 화력을 보강하거나 스카프를 달게 하여 위협을 발동시키고 용성군을 쏘고 교체한 뒤 나중에 다시 꺼내 위협을 재차 발동시키는 형태가 많다. 위협 사이클 멤버로도 좋고, 그러면서도 어태커적인 기능도 좋다.

더블 배틀에서 보만다가 강력한 이유로는 불대문자, 하이드로펌프에서 비롯되는 넓은 타점과 더블 배틀에서 우수한 특성으로 취급받는 위협의 존재, 스톤샤워를 채용한 쌍두형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다. 특히 더블 배틀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는 포켓몬 중 하나인 마기라스와 궁합이 좋은 것이 플러스 요소로, 마기라스의 약점 중 격투, 땅, 물, 풀, 벌레를 보만다가 받아줄 수 있다. 더블배틀에서 역린은 타겟이 랜덤이라 때리고 싶은 상대를 때리기 힘들고 쓰는 동안 교체 등 다른 행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아서 화력이 떨어져도 드래곤클로를 쓰는 한카리아스가 많은데, 한카리아스에게 위협을 먹이는 데 성공한다면 드래곤클로를 버텨내고 용성군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

그리고 ORAS에서 압도적인 스펙의 메가보만다가 나오면서 싱글이든 더블이든, 말 그대로 대전환경을 장악한 엄청난 강캐가 되었다.

4.3. 메가보만다[편집]



공식 홈페이지 소개
메가진화 에너지가 날개에 집중되었다.
2개의 날개가 하나로 붙어 거대한 초승달 모양 날개로 변화하였다.
고속으로 비행할 때, 날개는 거대한 칼날로 변하여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베어가른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메가진화가 추가되었다. 머리와 몸통이 약간 샤프해지고 날개가 매우 거대해지며 초승달처럼 변화하고, 배의 갑옷이 어깨를 감싸며 앞다리가 수납된다. 일러스트만 보면 다리와 꼬리가 매우 짧아진 것처럼 보이나, 공식 일러스트에서 좀 짤뚱하게 나와서 그렇지 원래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진화 후 쉘곤보다 방어가 낮아지는 것을 참고했는지 메가진화 시 방어가 무려 50이나 올라 어지간한 막이들보다 단단해졌으며, 나머지 능력치가 모두 약간 오른다. 그리고 특성이 '스카이스킨'으로 변경된다. 은혜갚기이판사판태클, 하이퍼보이스 등을 자속 비행 타입 메인 웨폰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물리 화력의 경우 공격 종족값에 분배된 수치는 겨우 +10이지만 메만다는 용춤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메가갸라도스, 메가마기라스 등과 달리 자속기의 위력이 특성 보정을 받은[25] 120이기 때문에 전혀 아쉬울 이유가 없으며, 전 세대까지 공격적으로 전혀 쓸 수 없던 비행 타입 기술을 높은 화력으로 투사할 수 있어 오히려 크게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공 종족값은 공격과 마찬가지로 10이 더해졌지만 120 정도면 충분히 쌍두형으로도 운용 가능. 특히 더블 배틀에서는 안 그래도 강캐 취급 받던 보만다가 대타를 씹는 하이퍼보이스를 자속으로 날릴 수 있게 되어서 더더욱 강화되었다. 단 하이퍼보이스의 화력이 이판사판태클에 비해 좀 뒤떨어지는 편이라[26] 싱글에선 특수 중심이라도 이판사판태클을 채용하는 쌍두형이 많다. 물리기들이 공격 보정을 잘 주지 않아도 배율이 높은 편이라 특수에 충분히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효용성도 좋다. 쌍두형이라면 물리기로 이판사판태클을 주고, 나머지 기술칸을 불대문자, 하이드로펌프, 용성군 등으로 채워볼 만하다. 특히 불대문자의 경우 지진과 조합하면 대부분의 강철 타입을 2배로 때릴 수 있기에 채용률이 높다. 하이드로펌프는 쌍두형으로 가면 지진을 채용하면 돼서 잘 안 쓰이고 순수 특수형에서나 쓰인다.

물리 내구의 경우 메가진화 전 특성인 위협까지 고려하면 실질 내구가 더욱 상승, 일절 보정하지 않아도 무려 93980에 다다른다. 그러니까 풀보정에 가깝게 부은 하마돈이 저 정도가 나오는데, 메가보만다는 위협 한 번으로 저만한 내구를 가진다는 것이다. 이 상태로도 고집 포푸니라의 생구 속이다 + 얼음뭉치, 명랑 한카리아스암석봉인 + 역린에 확 1타가 안 나오는 수준인데, 보만다는 용춤이 있기 때문에 스피드를 일부 덜어 남는 노력치를 내구로 돌릴 수 있어 체감 내구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보정 여하에 따라서는 비자속 냉동펀치 정도는 용의춤 기점으로 삼아버리는 것이 가능하며, 맘모꾸리고드름떨구기까지 버틸 수 있다.

체감 특수내구도 매우 높은데, 용의춤 덕분에 내구에 노력치를 많이 줄 수 있기 때문에 레이팅 최강의 특수 어태커중 하나인 카푸나비나를 기점으로 잡을 수도 있다.[27]

기본적인 사용법은 용춤형과 4공격기형으로 나뉘는데, 이판사판태클, 은혜갚기, 객기, 하이퍼보이스 등 비행 타입 메인 웨폰은 거의 모든 형태에서 채용한다. 용춤형의 경우 메인 웨폰/용의춤 외 2가지 기술을 지진, 날개쉬기, 대타출동 중 2가지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1공격/3변화 형태를 갖춘 형태도 가끔 등장하고, 역으로 용의춤 외에 나머지를 공격기로 채운 형태도 종종 등장한다.[28] 4공격기형의 경우 불대문자, 용성군을 채용하는 쌍두형 혹은 특수형으로 자주 운용된다.

드래곤 포켓몬치고는 드래곤 기술의 채용률은 꽤나 낮은 편인데, 특수형 or 쌍두형의 용성군을 제외하면 잘 안 쓴다.[29] 일단 비행/드래곤 기술을 모두 채용하면 강철 타입에게 막히기 때문에 변화기를 잔뜩 채용해서 기술칸이 모자라는 용춤 스위퍼 형태와는 영 맞지 않는다. 그래서 견제폭이 좁은 드래곤 타입 자속기를 과감히 포기하고, 주로 국민 견제기 지진을 채용한다. 스카이스킨 덕분에 비행 타입 자속기의 화력이 기본적으로 더 높은 것은 물론, 스킨 보정을 배제하더라도 역린드래곤클로는 아무래도 이판사판태클, 은혜갚기, 객기 등에 성능상으로 밀리기 때문에 쓸 이유가 적어진다. 6세대 당시의 파이어로의 군림으로 알 수 있듯이 비행 타입은 타점도 좋고, 페어리에게 완전히 막히는 드래곤과 달리 막히는 타입도 없다.[30] 오히려 이 덕분에 7세대로 넘어오면서 메가보만다가 타 드래곤에 비해 상위권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실상 공격에 한해선 드래곤이라기보다는 비행 포켓몬이 된 것이지만, 쓸만한 비행 물리 공격기가 없어서 안타까웠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 환경에서는 확연한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진, 이판사판태클 2개만 놓아도 일부 포켓몬을 제외하면[31] 대부분의 포켓몬을 타격할 수 있는 일관성이 생기고, 공격기의 일관성이 높다는 것은 남은 기술칸을 상황에 맞게 고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엑자몽과 비교해 볼 때, 내구와 스피드 면에서 메만다가 훨씬 강하지만 엑자몽은 모든 접촉기의 위력이 모두 고르게 강화되면서 화상에 당하지 않는다는 점, 얼음에 4배 피해를 입지 않는다는 점, 자속 플레어드라이브 등이 차별점. 메만다는 도깨비불을 무효로 돌리지 못하지만, 대신 스킨 객기나 빠른 스피드로 대타출동을 깔아버려서 역으로 한 방 먹여줄 수 있다. 더불어 더블 배틀에서라면 확실히 메만다가 우위다.

9세대에 등장하는 보만다를 원본으로 한 패러독스 포켓몬고동치는달은 메가보만다와 엄청나게 유사하게 생겼는데, 고동치는달의 도감설명을 보면 실제로 어떤 지방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관련되어있다는 언급이 있다.[32] 고동치는달이 타임머신 등으로 고대에서 넘어온 포켓몬이라는 것과 메가프테라가 프테라의 진정한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설정을 볼때 고동치는달이 보만다 계열의 조상에 해당하는 종이며, 메가보만다는 메가진화의 힘으로 보만다 조상의 DNA가 활성화된 결과물로 추정된다.

4.3.1. 6세대[편집]


스킨 보정을 받는 이판사판태클의 위력은 234. 고집 성격에 공격에 풀보정을 했을 시의 결정력은 50544이며, 용춤을 한 번 쌓았을 시의 결정력은 75816. 거기에다 물리 위주의 환경에서 매우 높은 물리 내구가 큰 이득이 되었고, 상급의 스피드까지 겹치면서 매우 주목을 받았다.

ORAS 레이팅 시즌1 중반까지는 그 한카리아스를 제치고 드래곤 타입 중 최고의 채용률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팬텀이나 캥카, 번치코 등 기존의 강캐들에게 메가스톤 경쟁에서 밀렸으며 한카리아스처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점점 순위가 내려갔고, 급기야는 TOP 12에서 퇴출당했다. 발매 초반에는 그야말로 레이팅을 지배할 거라는 기대를 받은 것과는 대조적. 한때는 TOP 12 하위권에 들락거리다가 현재는 맘모꾸리너트령이라는 훌륭한 파트너를 만나 중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기대에 못 미친 이유 중 하나는 역시 파이어로에 의해 비행 타입 대비가 매우 잘 되어 있었기 때문. 파티가 비행에 강한 포켓몬으로 가득 채워져 있으니 자연스럽게 메가보만다까지 대처가 되는 것. 사실 이 이유가 가장 클수도 있는데 비행 타입 포켓몬 경쟁자가 그 파이어로인 것, 드래곤 타입 경쟁자가 한카리아스, 메가스톤 경쟁자가 캥카, 팬텀이였기 때문에 이 당시에 메만다를 넣으면 저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게 컸다. 그러니깐 땅 타입을 겸한 한카리아스를 쓰면 파이어로를 쓸 수도 있고 메가캥카, 메가팬텀도 쓸 수 있는데 메가보만다를 쓰면 맘모꾸리, 너트령, 로토무 등을 써야 된다.

비록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자체 스펙이 사기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메가캥카, 메가팬텀, 메가번치코와 함께 최상급 엔트리에서도 종종 쓰이는 인기 있는 메가몬이며, 메만다의 등장 이후 워시로토무의 대세가 HD에서 HB형태로 옮겨가는 등 여전히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다시 부활한 맘모꾸리와의 조합이 좋기 때문에 많이 쓰인다.


4.3.2. 7세대[편집]


스킨류 특성의 위력 보정이 1.3배에서 1.2배로 하향되었다. 메가가디안, 님피아와 함께 스킨류 특성 하향의 일등 공신이니 할 말도 없다. 대신 메가진화 턴에 바로 메가진화 후의 스피드가 적용되게 바뀌어서[33] 라티오스라티아스를 만나자마자 바로 잡을 수 있게 됐다.[34] 또한 과거 파이어로의 깽판에서 알 수 있듯이 비행 타입의 견제폭이 예상 외로 넓은 데다 파이어로의 몰락으로 인해 환경에 비행이 약점인 먹이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하향된 정도도 끽해야 92%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끝이며,[35] 용의춤으로 약간 커버가 가능하다.

보만다의 공격 풀보정 이판사판태클의 결정력은 스카이스킨이 너프먹은 걸 감안하고도 46656으로, 같은 조건의 메가레쿠쟈화룡점정보다 근소하게 강하다.[36] 그야말로 핵딜. 그리고 위협과 더불어 우수한 스피드로 같은 갸라도스, 메가리자몽X, 망나뇽 등의 다른 용의춤 사용자들을 상대로도 1:1에서 높은 승률을 보인다. 워낙 물리 내구가 막강하기 때문에 자속 2배라도 한 번쯤은 버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공격에 보정을 적게 해도 화력은 우수하므로, 용의춤 메가보만다는 화력과 스피드를 조금 포기하고 내구에 투자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이 경우, 웬만한 잠재파워-얼음 정도는 버텨내며, 특수내구에 투자를 더 많이 할 경우 볼트로스 영물폼의 잠재-얼음까지 견뎌낼 수 있다.

7세대에는 싱글이건 더블이건 사용률 10위 안에는 꼭 드는 강캐로, 언제나 한카리아스를 추월할 정도였다. 튼튼하고 강하고 빠른, 자체 스펙이 매우 높아서 어지간한 공격은 버티고 용의춤을 쌓은 뒤 상대 파티를 휘저어 놓는 메만다는 공포 그 자체다. 만만한 상대 앞에서는 날개쉬기를 쓰면서[37] 용의춤을 대량으로 쌓은 후 강제로 뚫어버린다. 시즌 2 이후 하이퍼보이스가 풀리면서 더블에선 특수형 혹은 쌍두형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분명 하향을 받았는데 도리어 6세대 시절보다 위상이 더욱 상승했고, 최고의 메가진화라는 평도 많이 보인다. 시즌 5 이후부터는 아예 3~5위를 차지하면서, 최강의 드래곤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한마디로 6세대의 파이어로를 계승한 비행 타입 어태커인 셈.

일단 스탯부터가 매우 높아서 뭘 해도 이미 강하며, 기술폭도 넓어서 형태를 쉽게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굳이 용의춤 사용에 구애받지 않는다. 대타출동으로 도깨비불, 맹독, 씨뿌리기 등을 씹거나 객기로 반격을 날릴 수 있으며, 날개쉬기로 회복하는 동시에 약점 일부를 지우기 때문에 기점을 쉽게 내주지 않으면서 역으로 기점은 쉽게 잡는다. 특수계로 굴리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불대문자, 용성군, 하이드로펌프 등을 쏴대는 특수형도 있다.

대신 막강한 위상에 걸맞게 천적이 적지 않아서 굴리는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다. 개굴닌자, 카푸느지느, 폴리곤2 등의 냉동빔 자체가 보만다에게는 큰 위협이며, 잠재파워-얼음 역시 견디든 말든 보만다에게 타격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페어리 타입의 위상이 매우 상승해서 약점 찔릴 일이 늘어났다. 내구 보정을 안 하면 조심 스카프 카푸나비나문포스 한 방에 기절하며, '위협' 특성이 먹히더라도 마릴리 정도 되면 치근거리기를 맞고 체력이 반 이상 깎인다. 또한 순수 물리 공격 형태인 경우, 철화구야에게 딱히 유효타가 없다는 것에 주의할 것.[38] 우선 기점만 잡아서 위에서 찍어누르면 게임을 터뜨리는 것이 가능하나, 그 타이밍을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울트라썬문의 첫 시즌인 시즌 7에는 사용률이 14위로 떨어졌다. 아무래도 스피드가 1 빠른 아고용의 등장이 치명타인 듯. 따라큐가 따라큐Z를 곧잘 채용하는 것도 그렇고, 보만다에게 환경이 불리하게 굴러가고 있다. 그러나 US/UM 시즌1 싱글배틀 레이팅 최종 세계 순위 30위 이내 달성자 한정으로 참가가 가능했던 대회인 제 2회 보스 러쉬에선 사용률이 6위로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었다. # 시즌 8이 진행되는 도중 순위가 예전과 비슷하게 올라, 위상을 어느 정도 되찾았다.

2018년 7월 기준, 물, 페어리, 강철 포켓몬을 중심으로 대전 환경이 형성되어 보만다에게 불리하게 된데다, 7세대가 시작하자마자 직접적인 하향을 받았음에도 우수한 스펙으로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탑티어를 달리고 있다. 거기다가 당시 따라큐의 뒤를 잇는 페어리 타입 메타의 주자 카푸시리즈를 오히려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기 때문에[39] 이후에는 현재 하마돈킬가르도를 조합한 파티가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으며, USUM 싱글 레이팅 시즌11에서는 메가진화 포켓몬 중 사용률 1위다. 이에 상위권 트레이너 사이에서는 심각한 밸런스 붕괴의 원인으로 이 포켓몬을 지적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4.4. 8세대[편집]


초기에는 존재할 수 없었지만 익스팬션 패스 시즌 2 '왕관의 설원'과 함께 돌아왔다. 소드 버전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소드 버전이 없다면 다른 사람과 교환하거나, 포켓몬 홈으로 옮겨오면 된다. 반대로 실드에서는 한카리아스가 등장한다.

메가진화랑 스카이스킨은 사라졌지만, 새로 더블윙, 에어슬래시, 폭풍을 얻어 여전히 비행 자속을 살릴 수 있다. 생명의구슬 + 자속 다이제트의 화력이 5만을 넘고 자기과신 특성으로 현재의 갸라도스와 비슷하게 운용이 가능하면서 전체적인 스펙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여전히 강력한 포켓몬으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었다. 잠재파워가 사라진 것도 이득인 데다가, 갑옷섬 시점에서 매우 강력한 에이스번과 고릴타에게 모두 강하고 다이맥스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를 받고 있었다.

스피드, 특성 모두 우세를 점하는 드래펄트는 상대하기 껄끄럽지만, 이건 다른 드래곤 포켓몬들도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이기 때문에 드래펄트 정도만 제외하면 새로운 메타 포켓몬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레이팅이 풀리자 예상보다 불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형태가 다양하지 않아서 예측 가능하기 때문이다.

위협 특성이 뜨지 않으면 물리형인 것이 들키기 쉽고 현 환경에서 자주 설치되는 미스트필드와 상성이 나쁘다. 8세대에는 메가진화가 삭제되어 메가진화로 얻은 스피드 20 부스트가 빠지면서 격전지로 속도가 떨어졌고, 방어 50 부스트도 없어졌는데다 위협까지 빼는 경우 튼튼하다고는 하기 힘든 내구가 발목을 잡는다. 바로 드래곤 서열은 스피드전이라는 전통에 따라 한카리아스보다도 쓰기 어려워졌다. 날개쉬기를 배우지 못하게 된 것 또한 악재로, 7세대에서 날뛰었던 미친 내구, 위협, 그리고 날개쉬기를 바탕으로 한 랭크업 형태는 불가능하게 되었고 교체 플레이에도 애로 사항이 많아졌다. 오히려 용춤/날개쉬기 + 약점보험 스위퍼 역할은 망나뇽이 다 가져갔다. 특수형으로 써도 견제폭이 넓다고도 하기 힘든 주제에 결정력이 애매해지므로 선출에서 밀리니 이때도 망나뇽이 더 낫다. 한카리아스는 내구 조정형으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지만 보만다는 종족값 분배 상 내구형으로 굴려먹기도 어렵다. 위협 특성을 믿고 내구 조정을 해볼 생각이라면 랜드로스가 백배 나으니, 어떤 형태로든 보만다를 굳이 채용해야 할 이유가 점점 줄어드는 형국.

그렇긴 해도 격전지에 속하는 준수한 스피드, 훌륭한 공격력이 남아 있기 때문에 기점 마련 파트너가 판을 깔아준 뒤 나와서 용춤을 추거나 다이맥스하고 다이제트로 킬을 따내면서 자기과신 특성으로 용춤 효과를 내는 다이맥스 에이스로의 가치는 남아 있다. 보만다 자체의 성능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이 경우도 보통 멀티스케일을 가진 망나뇽이 훨씬 낫고, 암만 스탯을 빵빵하게 올렸다고 해도 내구가 되는 페어리가 나오는 순간 뚫기 어려우며, 얼음 기술이라도 맞으면 다이맥스를 했더라도 한 방에 갈 확률이 매우 높다. 망나뇽은 멀티스케일이나 타라프열매 같은 걸로 보완이 가능하고, 같은 얼음 4배지만 파트너의 도움을 받고 나와야 힘을 쓰는 보만다와는 달리 능동적으로 스윕도 가능하고, 아니면 암봉이나 스텔스록 등으로 직접 기점을 만들어주거나 울멧 물리 막이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 가능한 랜드로스도 무시할 수 없다.

전통적으로 어느 정도 입지는 보장해주었던 더블 배틀에서도 밥그릇을 좀 뺏겼다. 여기서는 망나뇽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40], 레지에레키 때문에 스피드를 추월당하기도 쉽고, 또 레지에레키의 전기 공격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는다. 경쟁자 랜드로스는 아예 전기를 무효로 받아낼 수 있어 레지에레키에게 압도적으로 강하고 일렉트릭네트에 걸릴 일도 없는 것과 대조적이다. 더블에서도 역시 전체적인 스펙 인플레로 특수형 보만다가 그렇게까지 강하다고는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도 걸림돌.

결론적으로 보만다 자체는 충분히 강한 성능을 지녔다. 물리/특수 두루두루 강하고, 공격적으로 설계되었지만 나머지 능력치들도 봐줄 만하다. 문제는 환경이 험난하고 보만다의 역할을 더 잘 소화할 수 있는 포켓몬이 더 많은 것.

4.5. 9세대[편집]


초기판부터 존재할 수 있다. 더블윙을 자력으로 습득하는데, 망나뇽은 배우지 못하게 되어 자속 비행 타입 물리기를 살릴 수 있게 되었다. 망나뇽의 아성을 넘기는 쉽지 않아보이지만 이걸로 어느 정도 차별화 점수를 딸 수 있고 스펙 자체는 여전히 좋다.

초기 대전판에서 날뛰고 있는 버섯모를 잡기에도 좋은데, 상술한 더블윙을 배우는데다, 버섯모보다 스피드도 높기에 버섯모가 버섯포자를 쓰기도 전에 더블윙으로 잡아낼수 있다.

추가로 아이언헤드날개쉬기를 배우게 되었다.

현재는 망나뇽이 너무 강해 물리형으로는 차별화가 어렵고, 용춤에 더블윙을 배우긴 하지만 콜로솔트 같은 철옹성이나 어써러셔 같은 천진 물리막이 계열은 뚫기도 쉽지 않아 아예 특수형으로 굴리는 보만다가 많아졌다. 110이라는 특수종족값은 낮아 보이기는 하나 드래펄트보다는 뛰어난편이고 특히 폭풍,용성군과 같은 자속을 잘살리는 고위력기도 배우기에 특수형으로 굴려도 손색이 없다. 다만 이마저도 망나뇽에게 밀리는 것이 추후 드러나자 결국 별 다른 상향이 없는 한 망나뇽의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 3세대 이후 4세대까지 망나뇽의 사실상 상위호환이라는 말을 들었으며 비록 5세대 때 망나뇽이 멀티스케일이라는 파격적인 특성을 받은 이후에도 무난하게 쓰였고, 메가진화를 얻은 후에는 더블배틀은 물론, 싱글배틀에서도 말 그대로 날아다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였지만, 비행/드래곤 타입의 어태커로서 악명을 떨친 것과 비교하면 싱글배틀에서는 말 그대로 초라하게 몰락해버렸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포켓몬스터 AG에서는 게임에서처럼 사천왕 권수의 히든카드로 나온다. 쉘곤과 파비코리만으로 지우와의 시합에서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준 권수가 로켓단에게 잡혀간 지우의 피카츄를 구하기 위해 꺼낸다. 이 보만다의 드래곤클로와 화염방사에 로사, 로이, 나옹은 저 하늘로 날아간다. 로켓단은 사천왕은 역시 사천왕이라고 한 마디하고 이 모습을 본 정인은 굉장하다며 경악하고 웅은 보만다와 시합했다간 저 꼴 났을거라고 말했으며 봄이는 너무 강해서 무섭다고 말할정도였고, 지우마저도 보만다의 강력함에 사천왕의 진정한 실력임을 확인하고 경악할 정도였다.

파이어가 나오는 포켓몬스터 사이드 스토리에서 실버라는 트레이너가 사용하는데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극장판 6기에서 극장판 최종보스인 버틀러가 사용한다. 버틀러에게 붙잡힌 지라치를 구하려는 지우와 정인을 돕는 야생 플라이곤과 대적한다. 이때 보만다와 플라이곤의 공중전은 꽤나 명장면.

포켓몬스터 DP에서는 악역 포켓몬 헌터 제이가 등장, 드래피온, 아리아도스와 함께 나란히 그녀의 악행을 돕는 역할로 나온다. 이 탓에 애니를 본 아이들 사이에서는 보만다를 비호감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은 편. J의 비행선이 엠라이트와 유크시의 미래예지 공격에 의해 호수로 침몰하면서 폭발하는 바람에 주인과 같이 폭발에 휘말려 몬스터볼 째로 죽었을 것으로 추정.

XY 46화에 주역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초반에 등장한 한카리아스처럼 로켓단의 기계에 부착당해서 조종당하여 폭주하게 된다. 한바탕 날뛰다가 푸크린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상성 관계로 용의숨결을 씹으며 다가온 푸크린의 치유파동 덕분에 폭주는 멈추었고, 지우가 그 기계를 제거하였다.

XY&Z에서는 승태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첫 등장은 XY 73화의 아공이 때지만 보만다로 진화하여 나온건 XY&Z 34화가 처음. XY&Z 13화에서는 쉘곤으로 진화하여 등장했는데 지우의 루차불에 원킬당했다. 칼로스리그 준결승전에서는 같은 드래곤/비행 타입인 지우의 음번과 대결하여 무승부로 끝난다.

썬&문 알로라리그 편에서는 키아웨폭거북스릴리에식스테일의 합동 공격으로 쓰러졌다.

분명 키가 설정 상 1.5m임에도 애니메이션에선 사람 한 두명은 태울 수 있을 정도의 거구로 그려진다. 실제 설정보다 작게 그려지는 미뇽과는 정반대 케이스.

5.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편집]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탐험대에서는 기술폭도 좋고 특성 위협 덕분에 적의 물리공격을 0.8배만 받지만, 드래곤 타입 중에서는 유일하게, 600족 중에서는 메타그로스와 함께 유이한 지능타입 E라는 명예로운 칭호가 있다. 심지어 저런 주제에 라티아스&라티오스와 더불어 사이즈도 2짜리라서 팀 편성에 은근한 압박까지 가한다. 때문에 같은 타입을 가진 망나뇽에 비해 선호도가 밀리는 편이다.

별개로 아공이는 큰 수정 길에서, 쉘곤은 천공의 계단에서 동료로 입수할 수 있지만 보만다는 동료가 되어 주지 않는 시한의 탑이나 제로의 섬 북부 외에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상한 메일 등의 꼼수가 아니고서야 동료 영입이 불가능하다.

지능타입이 아쉽지만 그래도 성능 자체는 제법 좋은 편. 사념의박치기, 용의숨결, 화염방사, 지진 등등 여러 타입의 기술들을 배우기 때문에 견제폭이 넓은지라 동료로 만들면 다방면 딜탱으로 활약이 가능하다. 600족 치고는 필요경험치도 적어서 보만다로 키우기도 쉬운 편.

아공이까지는 어눌한 슴돠체를 사용하는데 반해 쉘곤으로 진화하면 말투가 냉철하게 바뀌고 더 이상 슴돠체를 사용하지 않는다. 보만다로 진화할 경우 한카리아스와 동일하게 호방한 성격으로 변한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초반부에 막 동료가 생기기 시작할 때 터검니의 의뢰로 던전에서 적으로 만나게 된다. 레벨은 정직하게 진화 레벨인 50으로 초반 적 치곤 매우 높은 레벨로 등장하게 된다. 주인공 일행과는 격차가 심해 한방 맞으면 정공법으로 상대했다가는 바로 골로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41] 파훼법은 은근히 쉬운데, 우선 주인공 고정 던전은 아니니 주인공을 빼고 그나마 강한 포켓몬으로 나머지 두자리를 채우고, 최대한 오랭열매와 부활의씨앗을 챙기고 제일 처음에 얻는 님피아도우미와 위력 100의 폭렬의씨앗과 갖가지 지팡이, 연계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정석법은 수면의완드를 먹이고, 폭렬의씨앗을 3번 먹으면 바로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어떻게든 쓰러뜨리고 나면 터검니와 함께 동료로 들어오게 된다. 레벨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들어오므로 스토리 중에 곧 들어오는 레벨 55짜리 망나뇽[42]과 후딘 팀[43]과 함께 던전 불도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다만 동료라기보단 협력에 가까운 이번 시리즈 특성 상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유독 바쁜 상태일 때가 많으므로 쓰고 싶을 때 쓰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 그래도 탐험대 시절과 달리 지능그룹 때문에 평가절하 당하는 일은 없으며, 무엇보다 망나뇽과 달리 메가진화를 얻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 탐험대와 달리 메가진화와 무관하게 이동형이 공중이 된 것도 나름 이득이라면 이득. 다만 방 전체기로 상향된 노말타입 기술인 칼바람이나 소란피기를 못 배워서 비행타입으로는 광역공격이 안 되는 점은 조금 아쉽다. 어떻게든 스카이스킨을 살려서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고자 한다면 주변 8칸 공격인 풀베기 혹은 하이퍼보이스나 4칸 직선+적중 및 최대 사거리 도달 시 폭발이 달린 파괴광선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다.


5.3. 포켓몬스터 TCG[편집]



5.3.1. 보만다 EX (XY 프로모)[편집]


한글판 명칭
보만다 EX
파일:external/www.pokemon-card.com/index_fig_02.png
영어판 명칭
Salamence EX
일어판 명칭
ボーマンダ EX
수록 블록, 팩
2016년 코리안리그 부산지역 특별예선 프로모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80
드래곤
P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페어리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비스트팽
불무무
10+
상대 필드의 「포켓몬 EX」의 수 x 50 데미지를 추가한다.
기술
드래곤 스트라이크
불물무무
130
자신의 다음 차례에 이 포켓몬은 「드래곤 스트라이크」를 사용할 수 없다.
일본에서는 잡지 부록으로, 정확히 말하면 월간 코로코로이치반의 '포켓몬 카드 게임 필승 가이드!'에 부록으로 들어 있던 덱에 수록된 카드로 풀렸다.

1기술 비스트팽은 포켓몬 EX를 쓰는 덱을 고치게 만드는 기술이다. 포켓몬 EX를 많이 쓰는 덱이라고 하면 주력 또는 초반용으로 쓸 포켓몬 EX에, 견제용으로 키우는 포켓몬 EX에, 거기에 더해 쉐이미, 후파를 깔아대는데, 이런 카드들이 3장 깔려도 160 데미지, 4장이 깔리면 210 데미지다.

2기술 드래곤 스트라이크는 연속 사용 불가능한 디메리트가 딸려 있지만 특수 에너지 두 장으로 쓸 수 있는 기술에는 당연히 붙어야 하는 디메리트이고 굳이 두 번 쓰고 싶다면 교체를 하면 된다.

포켓몬 코리아에서 이 카드의 영향력에 대해 우려했는지 이 카드가 한국에서 배포된 당일 있었던 예선 대회에서는 금지되었다.

5.4. Pokémon GO[편집]


373 보만다
파일:pokemongo_373.png
명칭
한국어
보만다
일본어
ボーマンダ
영어
Salamence
분류
드래곤 포켓몬
타입

몸무게
102.6kg

1.5m
진화
아공이 → 쉘곤(25) → 보만다(100)
설명
날개가 갖고 싶다는 굳건한 바람이 계속된 결과 몸의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멋진 날개가 돋아났다고 한다.
기술
일반
* 드래곤테일 (15)
* 불꽃엄니 (12)
* 물기 (6)
특수
* 하이드로펌프 (1차징, 130)
* 용성군 (1차징, 150)
* 불대문자 (1차징, 140)
* 역린* (2차징, 11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77
168
216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
2,089~2,142
2,611~2,678
3,295~3,749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X
O[44]
★(아공이)
★★★(보만다)

포획률
5%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이로치보만다.png

2018년 3세대 비행 & 드래곤 타입 업데이트로 등장. 최대 CP 3749로 전체 16위, 드래곤 타입 중에서는 7위이다. 공격 종족값이 277로 매우 강력한 편이다.

다만 레거시 기술인 역린이 없으면 높은 공격력을 십분 활용하기 힘들다. 용성군은 150이라는 발군의 데미지를 보여주지만 1차징이라는 점 때문에 종합적인 딜량이 망나뇽과 비등하거나 조금 떨어질 수 있고[45], 망나뇽보다 상대적으로 허약한 몸[46]으로 제대로 용성군을 활용하기 전에 쓰러질 위험이 있다.

드래곤 타입 외의 스킬들을 보자면 하이드로펌프는 그나마 빠른 속도와 범용성으로 방어에 쓸만하며 바위 타입을 역저격할 수 있으며, 불꽃엄니와 불대문자는 자속은 아니지만 드래곤 타입 말고 타입 통일이 가능한 무브셋이며 얼음타입을 역저격할수 있어서 결국 애매한 물기를 제외하면 어느 기술이든 쓸 요소는 있다.

진화전 단계인 아공이는 10km알에서 나오는 포켓몬으로 운만 따른다면 보만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또 강풍이 부는 날씨에는 아공이의 출현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야생 보만다도 매우 낮은 확률로 출현하긴 한다.

2019년 4월 13일 커뮤니티 데이에 보만다의 색이 다른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 한정으로 쉘곤을 보만다로 진화시키면 역린을 보유한 보만다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뛰어난 성능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몰렸고 결국 서버폭주로 2시간 연장하여 커뮤니티 데이가 진행되었으며 사과의 표시인지 마지막 1시간은 날씨가 강풍으로 유지되었다.

역린을 배운 보만다는 루카리오, 램펄드의 뒤를 잇는 비전설/비그림자/비메가진화 DPS 순위 3위로, 날고 기는 드래곤 타입 전체에서도 2위이며, 1위인 레쿠쟈보다 약간 낮은 DPS와 거의 동일한 내구를 보유하고 있다.

그림자 아공이도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안 그래도 강력한 공격력이 대폭 증가되어 드래곤 타입 최강자가 되었다.


5.4.1. 메가보만다[편집]


2023년 1월 10일에 페어리 및 드래곤 이벤트로 구현되었다.

메가보만다의 성능은 매우 좋다. 공격 종족값은 기존의 메가라티오스보다는 낮지만 드래곤테일/역린의 훌륭한 기술배치로 인해 메가라티오스보다 근소 우위의 딜량이 나오고, 본가에서 방어 관련 종족값들이 큰 폭으로 증가한 점 때문에 내구력 또한 높은 편으로 딜량과 탱킹 모두 중시하는 메가진화 포켓몬의 우대 조건에 부합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킬레스건이 하나 존재하는데, 보만다의 스페셜 어택 역린은 레거시 기술이라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는 이상 대단한 기술머신 스페셜의 사용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객관적으론 대단한 기술머신을 쓸 만한 성능임은 분명하지만 드래곤 타입 내에서 비교하면 아직 메가한카리아스와 메가레쿠쟈도 남아 있고, 이들은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요 없어 편하게 육성 가능하다. 그런데도 보만다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메가보만다 쪽이 다소 애매해진다. 그래도 이 둘이 나오기 전까진 강력한 드래곤 타입 메가진화로 활약할 것이다.

5.5. 포켓몬 셔플[편집]


포켓몬 셔플의 메인 스테이지 209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그냥 도전하면 조금 어려운 것 같지만 메가전룡, 썬더, 프리져, 아마루르가 등 비행타입에 강한 멤버들을 잘 키워놨다면 의외로 클리어는 어렵지 않다.

스펙은 기초 공격력 80에 연속공격. 연속공격은 딱히 유용성이 있는 능력이 아니기에, 능력보다는 포켓몬 셔플에서 상위권에 드는 공격력인 기초 공격력 80을 살리는 편.

그리고 메인 스테이지 530에서 메가보만다가 등장하며 보만다나이트를 얻을 수 있다. 메가레쿠쟈 이후로는 메인에서 등장하는 보스 스테이지는 메가마기라스를 제외하고는 풀템으로 S랭크를 찍어주는 게 가장 일반적이므로 편하게 풀템을 써주자.. 메가보만다를 메가진화시키는 데 필요한 매치 수는 22매치, 능력은 자신과 같은 타입의 포켓몬 한 종류를 10마리 제거. 이 능력이 단일 파티로 갔을 때 콤보를 터뜨리는 데 매우 유용한 능력이기에 비행 타입 단일 파티로 굉장히 유용하게 쓰인다.[47]

거기다가 스킬체인지를 사용해 능력을 별볼일 없는 연속공격에서 메가파워로 바꿀 수 있다. 메가스킬업을 전부 먹여서 22매치를 12매치로 줄여주고, 메가파워의 스킬레벨을 끝까지 올려 확률을 올려주면 3매치만으로도 90% 확률로 3매치 메가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즉 81%의 확률로 두 번의 매치만으로 메가진화가 가능하다.

비록 현재 색이 다른 메가레쿠쟈가 메가스킬업 풀도핑시 빠른 메가진화와 셔플 내 최상급 능력으로 굉장히 우수해서 사용도가 조금 밀려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높은 사용률과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48]


6. 기타[편집]


몸 색이나 날개의 모양을 보면 알겠지만 TVA판 데빌맨의 오마쥬가 들어있다.

색이 다른 개체의 색상은 초록색으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4의 최강의 드래곤 메가드래곤의 색이 연상된다. 게다가 메가드래곤은 비행능력이 없다. 3편에서는 파란색 드래곤인 에이저 드래곤이 최강최흉의 드래곤이고 보만다의 원래 색과 대전판에서의 위상을 생각하면 노린것일지도

포켓파를레에서는 머리의 빨간 부분을 만지면 좋아하고 발톱을 만지면 화를 낸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씨보라에 있는 어떤 편지를 읽으면 어린 시절의 공석 박사가 아빠 공운에게 받은 쉘곤이 진화해서 보만다가 되었는데 쉘곤 쪽이 더 멋있어서 다른 애의 솔록이랑 교환했다며 미안하다는 편지가 있다. 씨보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매우 어두운 씨보라의 분위기를 약간이나마 희석시키는 편.

게임부 프로젝트의 유메사키 카에데가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부원들은 100마리의 이로치 아공이를 생일 선물로 주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잘 안되어서 1마리로 그쳤다.

동세대 600족 동기 메타그로스가 울음소리 개편 이후 다소 톤이 높고 날카로와진 데 반해 이 녀석은 다소 굵고 중후하게 바뀌었다. 또한 5세대까지의 울음소리는 묘하게 트로피우스의 울음소리와 닮았다.

아공이와 쉘곤의 일반 특성이 돌머리이고 자력으로 이판사판태클을 배우지만 최종진화 레벨을 넘어서야 습득하는 마지막 자력기라서 특성 덕을 보긴 어렵다. 메가진화 상태에서는 채용률이 높아지니 다행일지도.

특이하게도 교배하거나 기술레코드를 써서 하이드로펌프를 배울 수 있지만 파도타기는 못 배운다.

역린이 가르침기술로 풀리게 된 플라티나 버전이 나오기 전인 2007년, 포켓몬 관련 공식사이트인 다이스키클럽에 보만다가 당시에는 배울 수 없었던 역린으로 상대 토게키스를 찍어누르는 모습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 이후 보만다가 역린이 아닌 용성군을 사용하는 장면으로 수정되긴 했지만, 이는 문제의 보만다를 사용한 에딧러 코로코로코믹 편집부 소속 '和田(와다)'의 이름을 따서 와다만다 사건으로 불리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냉펀번치코, 섀도볼바오키로 계승된다.

한때 이름이 플라이곤과 바뀐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진화 전 형태인 쉘곤이 플라이곤과 같이 '곤'자로 끝나기도 하며 아공이가 날고 싶어 수련을 쌓아 진화한 것이 보만다인데 '날고싶다'라는 염원을 이룬만큼 '플라이'곤이 최종진화체의 이름과 어울린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1세대에서도 도나리와 버터플의 진화트리가 바뀌었다는 의혹이 있었고 게임프리크에서 공식인정을 안 했을 뿐이지 실수가 확실한 전례가 있었던 것을 보아 이번에도 실수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기도 했다. 다만 게임 프리크에서 공식답변도 없으며 저 명칭 문제는 어디까지나 한국 한정이라(일본판 쉘곤의 이름은 코모루다. 곤 같은 거 없다.) 근거도 빈약하다. 게다가 플라이곤과 보만다는 모티브가 명확하다. 플라이곤은 잠자리+드래곤이어서 이름도 잠자리(Dragonfly)에서 따온걸로 보이고 보만다는 불을 뿜는 드래곤 샐래맨더에서 따온걸로 보인다. 3세대 도감 설명에서도 불을 뿜는다는 설명이 있다. 오히려 플라이곤에게는 샐래맨더와 연관성이 적어서 이름이 바뀌었을 가능성은 적다.

7. 삽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371 아공이 dex.png
파일:372 쉘곤 dex.png
파일:373 보만다 dex.png
아공이
쉘곤
보만다


8. 관련 문서[편집]




[1] 숨다,틀어박히다 라는 뜻의 籠る에서 유래한 작명으로 보인다.[2] 6세대에서는 1.3배[3] 망나뇽도 서양식 드래곤에 가까운 외모이지만 머리에 나 있는 가느다란 털 두 갈래를 보면 동양의 용에서도 따 온 듯하다. 특히 성격적인 특징은 빼도박도 못하는 동양의 용이다.[4] 먼 옛적 조상인 고동치는달도 공중날기는 자력으로 배우지만, 비행 타입이 없다.[5] 暴 : 사나울 포, 慢 : 거만할 만[6] 물론 애니에서는 굳이 보만다가 아니더라도 포켓몬의 키와 몸무게가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7] 다만, 본작에서는 메가진화가 존재하지 않는 관계로 메가진화는 불가능하다.[8] SV한정 더블윙[9] 아공이, 쉘곤[a] A B C D E [10] 아공이[11] 아공이[쉘곤] [12] 진화 전인 아공이가 110일이며(물가숲 에리어) 습지초원 에리어에서 블록 설치하고 70일 기다리면 진화형인 쉘곤이 나온다.[13] 사실 설정붕괴, 캐릭터성 붕괴 등 온갖 난장판이 벌어지는 7세대에서 가장 철저하게 고증이 잘 된 케이스다. 이 풀숲의 바로 오른쪽이 절벽인데, 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 칼라에만에 도착하게 된다. 칼라에만에서는 절벽 위의 10배에 달하는 숫자의 아공이와 소수의 쉘곤이 살고 있다. 즉, 알로라의 야생 보만다는 3번도로 오른쪽 풀숲에서 알을 낳아 부화시키고, 부화한 아공이는 새들을 부러워하며 여기저기 들이받다가 날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하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며, 그렇게 떨어진 아공이는 칼라에만에 착지하게 된다. 이곳에서 새들을 부러워하고 절벽을 들이받으며 강해지는 아공이 중 일부는 진화해서 쉘곤이 되고, 쉘곤은 오랜 시간 스스로를 변이시켜 마침내 보만다로 진화하게 되며, 진화해서 날아오른 보만다는 자유로이 비행을 만끽하다 산란기가 되면 다시 절벽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 것. 칼라에만에서 아공이와 쉘곤은 많아도 보만다가 나오지 않는 것도 고증이 아주 잘 지켜진 케이스다.[14] 야생 출현률 1%만으로도 환장할 노릇이지만 까딱 헷갈려서 돌머리 특성이 아닌 드특 아공이한테 칼등치기 걸어놓으면 돌진으로 자살한다. 포켓몬 야생개체 노가다 난이도 역대 최악이라는 하이나사막 드특 한카리아스가 모래바람 한정, 31연쇄 이후 출현률 1.5%에 팀킬+반동기 남발+모래바람 회피율 보정이 문젠데, 구태여 출현율 10%나 되는 칼라에만에서 아공이/쉘곤을 잡아키우지 않고 여기서 쪼렙 보만다를 잡는다는 건 스토리용으로 재미보고 싶다 이건데 이 시점 포획요원들의 수준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쪽의 난이도가 더 높다고 봐도 될 정도다.[15] 그나마 모노두(SM)는 섬 스캔으로 텐캐럿힐에서 등장하고, 애버라스(USUM)은 디그다터널에서 등장한다. 그 다음으로는 메탕으로 마마네의 시련장소 부근에서 야생으로 나온다. 포획률이 걸리면 포켓리조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셋은 SM/USUM에서 얻기 쉬운 600족이다. 그러나, 미끄메라한바이트는 각각 비바라기, 모래바람 상태에서만 동료부르기로 출현하고, 미뇽은 엔딩 후 배틀트리 근처에서 낚시하면 1% 확률로 나오며, 짜랑꼬는 후반인 포니대협곡에서 나온다.[16] 스칼렛에서는 마기라스 계열이 등장하며, 보만다의 패러독스 버전인 고동치는달이 등장한다.[17] 참고로 여기서 더 내려가면 늪지대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바이올렛 버전에서 밤에 가보면 20렙 드라꼰이 나온다. 물론 드라꼰을 드래펄트까지 키우기는 다른 600족에 비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차별화가 가능하다.[18] 비슷한 사례로는 같은 자기과신 특성과 125라는 높은 공격력, 종족값 분배도 낭비없이 좋은 갸라도스가 있다. 특히 갸라도스는 보만다에 비해 약점이 적어서 공격력은 보만다보다 낮더라도 다른 의미로 까다로운 편.[19] 다만 이쪽은 드래곤 타입의 특성상 죽창전이고, 드래곤 동족전이 다 그렇듯 선빵치면 이기기 쉽다. 단, 상대 보만다의 위협은 조심.[20] 실드 버전에서는 같은 조건에서 한카리아스가 등장한다.[21] 이후, 8세대에 나온 드래펄트에게 내구가 가장 약한 600족 타이틀을 빼앗겼다.[22] 이때는 사용 포켓몬, 정확히는 타입에 따라 물리/특수가 바뀌었다. 위력은 물론이고.[23] 참고로 배틀프런티어 50렙에서 쓸 생각이라면, 아공이 때로 놔두면 렙 49때 드래곤클로를 배우므로, 49렙때 드래곤클로 배운 뒤 쉘곤으로 진화시키고, 50렙때 보만다로 진화시키면 된다.[24] 한국식 장기의 '마(馬)'에 해당하는 일본식 장기의 말.[25] 종족값이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질수록 화력을 늘려주는 특성이 있어야 결정력이 크게 뛴다. 초전설 급의 거물 가이오가(잔비), 제르네아스(페어리오라)만 봐도 타 초전설에 비해 화력이 확연히 다른 이유가 이것.[26] 7세대 기준으로, 보만다가 조심 성격을 맞춰도 겁쟁이 메가피죤투폭풍보다 위력이 낮다. 분산 위력까지 포함하면 조금 더 낮아진다. 다만 하이퍼보이스는 더블 배틀에서 2마리를 동시에 칠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해야 한다.[27] 카푸나비나가 화력 증가 도구까지 착용하고 있으면 버틸 수 없지만, 그 전에 보만다의 비행 기술로 제압할 수 있다.[28] 이 경우, 이판사판태클과 지진이 무장조철화구야, 부유 동탁군에게 반감 혹은 무효화된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한 불꽃엄니나 1배 타점을 넓히면서 30% 확률로 풀죽음을 기대할 수 있는 스톤샤워 등이 채용된다.[29] 싱글 레이팅 기준으로, 시즌이 지날수록 역린의 채용률이 점점 떨어지더니 ORAS 시즌 10 이후로는 10% 아래까지 떨어졌다. 따라큐나 카푸 시리즈 등 강력한 페어리가 톱 메타로 자리잡은 7세대에 들어오면 역린의 채용률은 2% 전후로 떨어지고, SM 시즌 5 이후로는 아예 1% 아래까지 떨어졌다. 그러니까 애매하디 애매하다고 평가받는 드래곤클로만도 채용률이 못하게 된 것. 한편 용성군은 대체로 27% 전후를 유지하다 SM 시즌 4 이후 20% 아래로 떨어졌다. SM 시즌 개막 이후 조심/겁쟁이 성격이 둘을 합쳐도 10%가 안되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수는 쌍두형에서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종종 이 줄어든 수만큼 동족학살을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는 통수형으로 역린과 드래곤클로 같은 드래곤 기술을 채용하기도 한다.[30] 메가리자몽X의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 불꽃과 드래곤이 서로의 공격 상성을 잘 보완해주며 특성도 잘 받아 드래곤 특유의 깡화력 1배로 투사해도 큰 위력이 나오기 때문. 그래서 엑자몽은 2자속/2보조로 가도 거의 모든 타입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드래곤 타입 자속기를 뺄 이유가 없는 것이다.[31] 썬더, 볼트로스 등의 전기/비행이나 철화구야, 무장조 등의 강철/비행 부유 동탁군.[32] 칼로스지방에는 보만다나이트가 없기 때문에 호연지방의 메가진화를 뜻하는 듯 하다.[33] 6세대에서는 메가진화한 턴의 다음 턴부터 진화 후의 스피드가 적용되었다.[34] 다만 스피드 종족값은 메만다가 10 더 높아도 라티오스와 라티아스는 우선 강력한 특수계 기술을 사용하는데다가 화력과 스피드에 극보정한 후 최속 보정 성격을 채용하기 때문에, 메만다 쪽도 AS/CS 분배 후 극보정을 하지 않으면 못 잡는다. 즉, HP, 방어, 특방 등에 분배한 용춤 세팅형 형태라면 상대 측 용성군이 삑나지 않는 이상 당연히 진다. 라티 측에서 용성군이 아닌 냉동빔을 쐈다면 삑사리도 없이 그냥 완패.[35] 물론 이 정도면 확정 1타인지 난수인지가 갈릴 수 있는 수치이긴 해도.[36] 다만, 메가레쿠쟈도구 제약 없이 메가진화할 수 있어서 맞대결이라면 모라도 실성능으로 보자면 레쿠쟈 쪽이 우위다.[37] 날개쉬기를 상대의 공격보다 먼저 사용할 경우 얼음 약점이 2배로 감소하므로 잠재파워-얼음이나 비자속 냉동빔 등의 얼음 기술을 버티기 좀 더 쉬워진다.[38] 대신 철화구야가 잠빙만 안 가지고 있으면 날개쉬기+용의춤으로 기점삼을 수 있다.[39] 카푸브루루는 풀 타입에다 치근거리기를 못 배워서 그렇다 쳐도, 카푸꼬꼬꼭의 매지컬샤인은 최소 1타는 버텨준 다음에 지진으로 끔살시키고, 카푸나비나도 위에서 말했듯이 특공 보정이 없는 문포스도 특방만 잘 보정해주면 버틸 수는 있는데다 그 쪽이 스피드 보정을 포기하면 되려 스카이스킨 보정을 받은 은혜갚기나 이판사판태클로 그냥 뚫어버리는게 가능하다. 카푸느지느는 내구가 높아서 힘들지만 이 점을 역이용해서 되려 용춤으로 기점으로 잡는 것도 가능하다.[40] 가끔 정신력 특성을 달고 석탄산 + 아쿠아제트 콤보를 노리거나 위협을 씹고 다이제트를 날리는 다이맥스 어태커로도 종종 쓰이기도 한다.[41] 참고로 본작에서는 정공법보다는 각종 상태이상이나 아이템을 이용해 상대해야 하는 보스들이 몇 있는데, 그 정점은 뮤츠다.[42] 터검니가 동료로 들어오면 치릴리가 망나뇽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주는데, 이 의뢰를 해결하면 치릴리와 망나뇽이 같이 동료로 들어온다.[43] 터검니의 의뢰를 해결한 뒤, 파치리스-에몽가-메깅의 의뢰를 순차적으로 클리어하면 후딘 팀 멤버가 들어온다. 레벨은 마기라스는 55, 후딘은 56, 리자몽은 36이다.[44] 10km 알에서 아공이가 부화.[45] 망나뇽의 공격 종족값은 263으로 보만다가 14 높다.[46] 보만다가 망나뇽보다 체력은 7 앞서지만 방어는 30 떨어진다.[47]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절대 다른 비행 타입 메가진화가 쓰레기는 아니다. 메가피죤투는 그럭저럭이다 치고, 색이 다른 메가레쿠쟈가 성능이 매우 좋기 때문. 능력이 현 셔플 최상위권에 속하는, 탭한 두 곳을 중심으로 +자 모양으로 파괴하는 일명 탭메가 능력이고, 메가스킬업을 다 먹였을 때 보만다보다 더 빨리 메가진화시킬 수 있다. 즉 메가보만다가 콤보 중심이면, 색이 다른 메가레쿠쟈는 파괴중심형인 셈.[48] 여기에는 이로치 레쿠쟈가 기간한정으로 이벤트에서만 출현하는 포켓몬인 사정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