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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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2.1. 테마곡
3. 작중 행적(파트너 미라이돈)
4. 포획
5. 대전
5.1. 코라이돈과 비교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 기타
8. 삽화
9.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1008 미라이돈.png
미라이돈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미라이돈 스프라이트.png
미라이돈
ミライドン(미라이돈)
Miraidon
전국: 1008
팔데아: 400





특성
(숨겨진 특성은 *)
하드론엔진
등장했을 때 일렉트릭필드를 전개한다.
일렉트릭필드일 때 미래 기관에 의해 특수공격이 1.3배가 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1008 미라이돈
컴플리트모드[1]
스포일러
3.5m
240.0kg
3
리미티드모드[2]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걸음수
최대 경험치량
무성
미발견
-
1,250,000

모습
모습
파일:Miraidon_EP.gif
1008 미라이돈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미라이돈 스프라이트.png
미라이돈
100
85
100
135
115
135
670

울음소리
파일:미라이돈 스프라이트.png
미라이돈컴플리트모드

파일:미라이돈(라이드 모드) 스프라이트.png
미라이돈리미티드모드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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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라이돈 스프라이트.png
1008 미라이돈컴플리트모드
스칼렛
자세한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모토마를 닮았지만 그보다 훨씬 강하고 냉혹하다.
바이올렛
오래된 서적에 "무쇠이무기"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존재인 것 같다.
벼락으로 대지를 잿더미로 만들었다고 한다.
파일:미라이돈(라이드 모드) 스프라이트.png
1008 미라이돈리미티드모드
스칼렛
오래된 탐험기에 기록된 “무쇠이무기”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존재와 특징이 일치한다.
바이올렛
미라이돈이라는 이름은 발견자인 박사에 의해 붙여졌다. 생태 등은 밝혀진 것이 없다.



2. 소개[편집]


파일:바이올렛 한국어.jpg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패키지 프로필

예리한 관찰력과 통찰력으로 상대를 지켜본다
인간에게 익숙한 듯하지만, 인격조차도 꿰뚫어 볼 수 있는 관찰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 신중하게 상대를 고릅니다.
냉정하고 침착한 성질을 가졌으며, 싸움에서는 상대의 행동을 예측하고 약점을 노립니다.
표정 변화가 적어서, 눈의 색이나 눈동자의 변화로만 나타냅니다.
그마저도 무기질이라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부유하며 상대를 견제하는 「컴플리트모드」
컴플리트모드일 때는 지상에 있는 상대를 항상 유리한 위치에서 부유하며 견제합니다.
손톱과 이빨 공격은 전기를 띠고 있으며, 특히 꼬리를 내리치면 내부 기관에서 발생한 에너지를 사용해서,
제아무리 튼튼한 몸을 가진 상대라도 일격에 기절시키는 힘을 발휘합니다.
미라이돈의 특성 「하드론엔진」
미라이돈이 가진 특성 「하드론엔진」은 본작에서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특성입니다.
미라이돈이 배틀에 등장할 때 일렉트릭필드를 전개합니다.
일렉트릭필드가 전개된 동안에는 미라이돈의 특수공격이 올라갑니다.
미라이돈이 배우는 기술 「라이트닝드라이브」
「라이트닝드라이브」는 전기타입 특수 기술입니다.
미라이돈이 회전하면서 벼락처럼 지그재그로 재빠르게 달리면, 큰 전격이 상대를 직격합니다.
약점인 상대에게는 위력이 더욱 올라갑니다.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 공식 사이트의 미라이돈 소개 페이지에서

9세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바이올렛 버전에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

이름의 유래는 미래(未来; 미라이) + 괴수이름에 주로 붙는 '돈(-don)' 또는 탑승의 뜻인 'Ride On'인 듯하다. 혹은 양쪽 모두의 의미를 가진 중의적인 작명일 수도 있다. 옛스럽고 투박한 디자인의 코라이돈과 반대로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기계적인 모습이다.

이름과 사이보그 형태의 신체로 보건대 '미래'를 콘셉트로 한 듯하다. 이를 증명하듯 특성도 코라이돈은 이전에 존재하던 시스템인 날씨를 활용하지만, 미라이돈은 비교적 최근의 시스템인 필드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눈이 픽셀로 되어있고 눈썹이 전기같이 생겼다. 또 입과 발톱이 강철같은 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몸의 전체적인 질감이 금속같이 되어있기 때문에 라이드 시 나페산같은 추운 필드로 가면 금속에 성에가 끼는 듯이 살짝 뿌옇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1. 테마곡[편집]



전투! 코라이돈/미라이돈(1 페이즈)
(스칼렛·바이올렛)

작곡가
편곡가
토비 폭스[3]
마에바 히로미츠
마에바 히로미츠

전투! 코라이돈/미라이돈(2 페이즈)
(스칼렛·바이올렛)

작곡가
편곡가
토비 폭스[4]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최종보스의 개체와 전투 시 흐르는 테마.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 곳이며 초입부에 파트너 미라이돈을 얻고 네모와 등대에서 대화하면 처음 듣게 되는 남부 에리어 BGM을 밝고 경쾌하게 어레인지 하였다.

2 페이즈의 도입부가 포켓몬스터썬·문의 OST중 하나였던 Z 크리스탈 획득!의 도입부와 매우 흡사하다. 두 OST 다 이치노세 고가 편곡 해서 그런 듯 한데, 심지어 스칼렛·바이올렛의 전 OST들 중 유일하게 이치노세가 썬·문 시절 애용하였던 악기 VST들과 일치한다.[5]

전투! 패러독스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

작곡가
편곡가
토비 폭스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포획하기 위한 전투 시 흘러나오는 테마. 미라이돈의 정체 때문인지 패러독스 포켓몬들과 전투 BGM을 공유한다.

3. 작중 행적(파트너 미라이돈)[편집]


인트로에서 팔데아지방을 날아다니다가 배가 고픈 나머지 해안가에 추락해 쓰러진다.[6]

이후 주인공이 미라이돈의 울음소리를 듣고 해안가로 달려가 미라이돈에게 샌드위치를 먹이자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 컴플리트 모드로 변신한 뒤 주인공을 동굴로 안내한다.

중간에 헬가 무리가 나타나 주인공과 미라이돈을 위협해온다. 미라이돈은 헬가에게서 주인공을 구해주지만[7] 헬가와 델빌 무리에 중과부적으로 밀려 주인공을 들고 동굴을 탈출하고서 곧바로 쓰러진다.

그 후 주인공 일행은 등대로 올라 거기서 투로박사의 아들, 페퍼라는 트레이너와 조우하는데, 페퍼는 미라이돈을 보고 깜짝 놀라며 주인공이 미라이돈을 가질 자격이 있는지 심판한다고 포켓몬 배틀을 신청한다. 이기면 페퍼는 그 포켓몬의 이름이 미라이돈이라는 것을 알려 주며 미라이돈의 몬스터볼을 준다.

얼마 후 주인공과 클라벨 교장에게 투로박사가 온라인으로 접촉하고, 그 몬스터볼은 원래 투로 자신의 것인데 페퍼가 소지한 상태였으며 미라이돈은 상당히 약해진 상태라 배틀할 수 없다고 한다. 주인공에게 자기 대신 미라이돈을 맡아 달라고 부탁하며 미라이돈은 정식으로 주인공의 포켓몬이 된다.

이후 레전드 루트를 클리어할 때마다 주인공의 비전스파이스 샌드위치를 먹으며 대시, 수영, 비행 등의 능력을 하나하나 각성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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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루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에리어 제로에 미라이돈을 타고 진입하게 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미라이돈은 에리어 제로에 도착하자마자 볼로 돌아가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데, 이후의 스토리에서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

미라이돈은 투로박사가 타임머신을 통해 미래에서 데려온 포켓몬으로, 모두의 예상대로 모토마의 패러독스 포켓몬이 맞았다. 투로가 최초로 미래에서 데려오는데 성공한 포켓몬이지만, 이후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이 대량으로 넘어오는 와중에도 그 중 미라이돈은 단 2마리 뿐이었다고.

원래 주인공의 미라이돈, 투로, 페퍼는 게임 초반에 미라이돈이 쓰러져 있던 그 등대에서 살고 있었으나, 미라이돈이 주민들에게 목격된 이후로 존재를 숨기기 위해 에리어 제로로 이동했다고 한다.

한편 이 2번째 미라이돈은 파트너 개체와는 달리 매우 냉혹한 개체로, 주인공의 미라이돈이 에리어 제로에서 몬스터볼로 돌아간 것과 옛날 집까지 도망쳐 온 이유가 이 개체와의 영역 다툼에서 밀려서이다.[1] 박사의 미라이돈은 주인공의 미라이돈과 조우하자 이내 으르렁거리며 위협하는데, 양 손에 전격을 충전해 공격하려고 하는 모습도 보인다. [2]

최종전 2회차에서 낙원 방어 프로그램이 유일한 포켓몬으로 박사의 미라이돈을 내보내는데, 보스로서의 이명은 낙원의 수호룡. 프로그램에 의해 투로 ID의 것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볼이 봉인당해[3] 주인공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주인공의 미라이돈의 볼은 원래 ID가 투로의 것이었으므로 봉인되지 않았고,[4] 미라이돈이 처음으로 컴플리트 모드로 폼체인지하며 멋지게 히든 카드로 등장한다. 최종적으로 주인공 덕에 테라스탈한 미라이돈이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하며[5] 낙원 방어 프로그램의 작동을 멈추는 데 성공한다.

이후 플레이어, 3인의 라이벌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엔딩 크레딧의 기념사진에서 입을 벌리고 즐거워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엔딩.

본작에서는 초전설 포켓몬으로서는 최초로 진 스타팅 포켓몬 취급이다. 스타팅 포켓몬이 처음 골랐을 때 주인공의 어깨에 올라타 재롱을 부리는 컷씬 하나를 제외하면 중요한 역할이 거의 없는 반면, 미라이돈은 스타팅 포켓몬보다 나중에 합류함에도 최종장 스토리에서 단순 라이드포켓몬을 넘어 플레이어의 파트너로서 그 입지가 매우 공고하다. 어찌 보면 8세대 DLC에서 우라오스가 보여준 서사를 본편 스토리로 확장한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4. 포획[편집]


게임 시작 후 초반에 바로 얻을 수 있다.

물론 바로 사용할 수는 없고 초반에 주인공이 얻게 되는 미라이돈은 투로박사의 소유의 포켓몬으로, 주인공은 곤경에 빠진 미라이돈을 구해주고 그 인연으로 투로박사로부터 미라이돈을 맡게 된다. 다만, 스토리적인 이유 때문에 배틀 폼으로의 전환이 불가능하기에 1회차 엔딩 이전까지는 순수히 라이드 포켓몬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8]

배틀에 내보낼 수 있는 '소유 포켓몬'이 되는 것은 최종보스 2차전의 미러전부터로, 1회차 엔딩을 보고 난 후 라이드 폼의 미라이돈을 선택하면 배틀 폼으로 전환하게 해주는 기능이 추가되는데, 이 경우 미라이돈은 라이드 포켓몬 상태가 해제되며 소유 포켓몬으로 들어온다. 다만 주인공의 미라이돈은 라이드 포켓몬이 배틀 멤버로 들어오는 특수한 개체이기 때문에 박스로 이동할 수 없으며, 타인과의 교환도 불가능하고, 배틀 폼으로 변화시켜도 탑승시 강제로 라이드 폼으로 변화하며 파티에서 이탈한다.[9] 반대로 라이드 자리에 하술할 투로의 미라이돈이나 다른 세이브의 미라이돈, 코라이돈, 모토마를 넣을 수도 없다.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 · 접기 ]
이 점을 고려했는지 1회차 엔딩 후 투로 AI가 사용하던 미라이돈도 추가로 포획할 수 있다. 게임 내 설정 상으로는 투로 AI가 타임머신을 타고 사라진 덕분에 주인공의 미라이돈과 싸웠던 투로 AI의 미라이돈은 주인을 잃고 야생화된 것으로 처리된다. 이 미라이돈은 에리어 제로 최심부인 제로랩 건물 뒤에 언덕을 올라가면 가만히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으며, 말을 걸면 배틀로 돌입하며 포획이 가능하다. 만약 미라이돈을 포획하지 못하고 쓰러뜨렸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그 자리에 나타나니 문제없다. 이 미라이돈은 박스에 넣을 수 있고 타인과의 교환 역시 가능하다.

투로 AI가 쓰던 개체는 도감 설명대로 매우 사납고, 그 성질이 잡힐 때까지 전혀 죽지 않았다.

레벨은 72, 배우고 있는 기술은 파괴광선 / 충전 / 라이트닝드라이브 / 파워젬으로 도발이 빠지고 전용기 라이트닝드라이브가 들어온 것을 제외하면 미러전 당시의 기술배치와 동일하다. 성격은 조심에 공격, 특공, 스피드 3V 고정. 다른 능력치도 25로 고정된다. 마찬가지로 라이드 미라이돈도 성격은 변덕이며 체력, 공격, 특공 ,스피드 4V 고정이다. 두 녀석 다 세계관에 2마리만 존재하는 특수 개체라서 개체값과 성격이 고정된 것으로 보인다.


5. 대전[편집]


타입은 전기/드래곤. 제크로무와 같아 초전설이 타입이 겹치는 첫 사례이다. 물리 어태커인 제크로무와는 달리 이쪽은 특수 어태커. 총합은 670이지만, 공격에 85만 투자되어 낭비가 적고 특공은 상위권에 스피드는 최상위권이다.

특성은 전용 특성 하드론엔진. 등장하면 일렉트릭필드를 깔며, 필드가 유지되는 동안 특공이 30% 증가한다. 특성과 타입이 따로 노는 코라이돈과 달리 이쪽은 전기 타입이라 일렉트릭필드의 효과를 톡톡히 보기에 전기 기술의 화력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간다. 초전설/준전설 분류와 타입의 차이를 제외하면 카푸꼬꼬꼭의 상위호환급 스펙.

조심 풀보정 기준 전용기 라이트닝드라이브의 위력은 51967, 볼트체인지36377이 나온다. 비록 8세대 시절의 고집 풀보정 자시안의 거수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10], 그래도 엄청난 위력인 것은 변함없고 무엇보다 도구 없이 성격+노력치만으로 5만의 결정력을 내는 건 엄청난 것이다. 여기에 구애안경을 낀다면 라이트닝드라이브는 77797, 볼트체인지는 54458이 된다. 굳이 안경까지 갈 것 없이 생명의구슬만 줘도 라이트닝드라이브는 67342, 볼트체인지는 47139의 결정력이 나온다. 생명의구슬만으로도 8세대 고집 풀보정 자시안과 지오컨트롤을 쓴 조심 풀보정 제르네아스를 뛰어넘는 화력이다. 그 외 전기 타입 기술의 경우 파라볼라차지는 33605, 방전은 41574, 번개는 57164의 결정력을 낸다.[11] 전용기인 라이트닝드라이브는 위력 100에 약점을 찌르면 위력이 약 1.3배 오르는 기술로 실질적으로 10만볼트의 완벽한 상위호환이고 번개와도 위력이 10밖에 차이 안나면서 부가효과도 좋은데다가 명중률도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동기인 코라이돈이 엑셀브레이크와 인파이트를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하는 것과 달리 왠만해서는 라이트닝드라이브를 채용한다.

이런 엄청난 결정력을 지닌 주제에 기술폭도 좋아서 오버히트[12]파워젬, 러스터캐논, 매지컬샤인, 미러코트를 배우는 것이 확인되었다. 일관성 좋은 전기 타입을 폭발적으로 내지르면서도 이를 반감하는 드래곤은 자속 드래곤 타입 기술, 풀은 고위력기인 오버히트로 약점을 찌르고, 전기를 무효화하는 땅이 위의 두 기술을 반감하지 못해 막이를 고르기가 꽤나 까다롭다. 더군다나 러스터캐논으로 얼음과 페어리도 저격한다.

필드의 보정을 받긴 하지만 그 전까지 전기 타입 최강의 화력을 자랑했던 레지에레키보다도 결정력이 훨씬 높다. 아쉬운 점이라면 일렉트릭네트를 배울 수 없어 에레키와 같은 스피드 컨트롤은 안 되는 정도. 라이징볼트 역시 배울 수 없는데, 안경 조심 풀보정 기준 결정력이 무려 108916이나 되니[13] 밸런스 차원에서 주지 못한 듯하다.

내구도 물리는 무보정 기준 51094로 합격선이고, 특수는 57481 정도로 조금 더 높다. 랭업하지 않은 안경 흑마 버드렉스아스트랄비트는 그럭저럭 난수 범위에 들어가는 편.

스피드는 135로 148의 자시안, 150의 흑마 버드렉스에 비하면 낮긴 하지만 130의 뮤츠보다는 빠르며, 스피드 노력치를 최대로 주기만 하면 구애스카프(실능치 280~307)로 최속 레지에레키(실능치 277)도 거뜬히 넘는다.

또한 전기 타입 공통으로 마비에 면역이라 135의 스피드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일렉트릭필드도 알아서 깔아주기 때문에 수면기도 씹는다. 마비는 완전 면역에 수면기도 영향을 받을 일이 거의 없는 셈.

변화기는 명상, 리플렉터, 빛의장막, 도발 등을 배우기에 빠른 스피드로 벽을 깔거나 막이팟 앞에서 파라볼라차지와 도발, 명상으로 눌러앉을 수도 있다. 나쁜음모를 배우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이 화력에 나쁜음모까지 배우면 특수막이나 반감이고 뭐고 다 쓸려나갈 테니 밸런스상 배우지 못하는 듯 하다. 마침 특방도 높으며, 마비에 수면 면역이므로 약점을 안 찔리는 특수 어태커 상대로 명상을 쌓기도 좋다.

종합적으로, 도구의 자유성과 일렉트릭필드의 버프를 받아 도구가 강제되며 날씨나 필드 버프를 받지 못하는 자시안의 뺨을 후려칠 정도의 화력과 사기성을 자랑하는 포켓몬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결정력 자체가 웬만한 초전설들이 공격/특공에 풀보정을 하고 구애머리띠/구애안경을 껴도 미라이돈의 결정력을 못따라 잡는만큼 화력 면에서는 초전설 중 가히 독보적이다. 또한 9세대 초전설전 판을 뒤엎을 수도 있는 포텐이 있는데 미라이돈 앞에서 아무것도 못 하는 초전설이 루기아, 칠색조, 이벨타르, 가이오가 등 8세대 초전설판을 지배했던 포켓몬들이며, 전기를 반감하는 드래곤 초전설들은 미라이돈보다 빠른 포켓몬이 동속인 코라이돈말고는 없기에 자속 용성군으로 부숴버리면 그만에, 스카프를 착용한다면 자시안과 흑마 버드렉스까지 일방적으로 학살할 수 있다. 단, 그란돈 상대로는 상황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하고, 디아루가 앞에선 반대로 미라이돈이 할 게 없어진다. 그나마 그란돈은 특수내구는 초전설전에서 낮은 편에다가 나오자마자 쾌청을 깔아주기에 1.5배로 뻥튀기된 오버히트로 치명상은 입혀두거나 생명의구슬이나 구애안경을 꼈다면 그란돈이 돌격조끼만 아니면 역으로 오버히트로 잡아낼 수 있다. 스피드도 미라이돈이 그란돈보다 한참 빠르고 그란돈은 스카프를 잘 끼지 않기에 미라이돈은 사실상 그란돈 상대로는 거의 무조건 선공을 할 수 있기에 상황에 따라서는 대적할 만 하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디아루가인데, 디아루가는 테라스탈하지 않으면 약점을 못찌르는데다가 오리진폼은 특수 내구도 높고, 돌격조끼를 끼는 형태가 많아서 특방도 높다. 그나마 미라이돈은 디아루가의 자속 타입인 강철을 반감하지만 디아루가의 자속 드래곤 기술을 맞으면 미라이돈은 한방에 볼로 돌아간다. 물론 테라스탈의 존재로 타입 상성이 바뀌는 것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으며, 그란돈이나 디아루가는 다른 초전설에 비해 마이너한 편이기에 전기 타입답게 정말 강한 포켓몬에게 강하고 약한 포켓몬에게 약한 전형적인 강강약약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같은 세대에 데뷔하는 토오땅 타입 특수막이라는 조합으로 대놓고 미라이돈의 주력기를 몽땅 봉쇄해버리기 때문에, 원종 누오가 자시안 물리막이로 쓰였듯 토오 역시 미라이돈의 카운터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특성과 타입이 극상성일 뿐 물리내구가 대단한 수준은 아니었던 누오와 달리 토오는 깡 특수내구가 엄청나고 특수막이인 이상 울멧이 아닌 회복도구[14]를 달 것이므로 딜컷이 훨씬 올라간다. 미라이돈은 토오의 약점을 찌르는 물, 땅, 얼음, 에스퍼 기술을 전혀 못 배우기 때문에 보조 요원이나 테라스탈 등을 활용한 토오 대책은 필수로 여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스카프형일 경우 개미지옥을 가진 닥트리오 역시 의외의 천적으로, 엔트리에 있는 것만으로 전기 기술을 쓰는 데에 엄청난 심리전이 걸리게 되고 구애류로 전기 기술을 날렸는데 교체로 닥트리오가 들어오면 개미지옥 때문에 비행이나 고스트 테라스탈이 없으면 그대로 미라이돈을 헌납해야 해서 토오 이상의 극카운터를 맞게 된다. 다만 닥트리오 자체가 성능이 너무 마이너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카운터 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평이 많다.

동기인 코라이돈과 비교하면 코라이돈은 사실상 자속이 3개(격투, 드래곤, 불꽃)인 광범위한 견제를 보여준다면 미라이돈은 자속 2개에 압도적인 전기타입의 화력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전작에서 자시안이 보여준 화력을 계승하는 듯한 면모 탓에 미라이돈이 사기 포켓몬이 되리라는 의견이 많지만, 테라스탈이라는 변수가 존재하는 9세대에서는 미라이돈에 비해 부족할 뿐이지 마찬가지로 정신나간 화력에다가 광범위한 견제능력이 있는 코라이돈이 더 사기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코라이돈은 칼춤과 니트로차지로 높은 화력 증강과 스카프 없이도 추월 범위를 늘릴 수 있는 반면, 미라이돈은 나쁜음모를 배우지 못해서 랭크업을 통해 결정력을 빠르게 늘릴 수가 없고 고속이동 빼곤 스피드를 올릴 방법이 없다. 다만 미라이돈은 얼음을 제외한 상태 이상기에 기능정지를 당하지 않는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고, 초전설전에서는 필드를 까는 포켓몬이 없기 때문에 코라이돈이 날씨를 빼앗기거나 날씨가 없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지만 미라이돈은 필드를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하지만 코라이돈과 비교했을 때 미라이돈이 딸리는 점은 바로 랭업기가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코라이돈은 칼춤으로 화력을 단숨에 끌어올리거나 니트로차지로 대미지를 주고 스피드를 올릴 수 있지만 미라이돈은 랭업기가 쓸만한 게 명상이나 충전밖에 없어서 화력을 끌어올리기가 부족하고 스피드도 고속이동으로만 올릴 수 있어서 잘못하다 기점을 잡히기 쉽다는 문제가 있다.

일단 팔데아 프롤로그에서는 날개치는머리에 이은 채용률 2위를 찍으며 코라이돈을 앞서긴 했다.

레이드용으로 HC252 조심 미라이돈이 사용된다. 금속음/라이트닝드라이브/용성군 or 용의파동/충전 or 명상의 배치로, 혼자 레이드를 돌 때도 꽤 출중한 실력을 자랑한다. 이전에는 자시안+나이킹의 뒤를 잇는 미라이돈+돌헨진 조합이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였으나, 전기타입으로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물/ 비행 이외의 레이드에서는 별로 활약하지 못하고 나쁜음모를 배우지 못해 랭크업 속도가 느리며, 무쇠손이라는 걸출한 전기 레이드 딜러의 발굴로 인해 현재는 무난한 1픽 정도의 평가를 받는다.


5.1. 코라이돈과 비교[편집]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포켓몬스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2화의 쿠키영상에서 등장. 어느 해변 지역에 공중에 있는 채로 등장한다. 도감에 적힌 미라이돈의 정보를 읽은 로켓단은 코라이돈 때처럼 막무가내로 몬스터볼로 잡으려 하지만, 그 순간 로켓단의 기척을 눈치 챈 미라이돈이 뒤를 보더니 하체의 로켓을 가속해 로켓단을 지나가더니 로켓 다리로 그들을 조준하며 라이트닝드라이브로 추정되는 전기 기술을 날려 감전시킨 뒤 쫓아내버린다. 직후 주위를 날아 다니면서 출연 끝.

여담이지만 목소리가 굵직했던 코라이돈과는 다르게, 이쪽은 외형에 비해 목소리가 되게 가늘면서 높다.


7. 기타[편집]


  • 다른 전설의 포켓몬인 코라이돈과 같이 폼체인지 및 라이드 기능이 있다. 전작의 라이드 포켓몬들과 달리 육해공을 이동하는 역할을 혼자서 한다. 사이보그 내지 로봇이라는 설정을 잘 살려서 가슴의 장식과 뒷바퀴 모양의 말려있을 뿐인 꼬리가 오토바이 바퀴가 되고, 다리의 추진기는 실제로 제트팩처럼 점프할 때 쓰인다.

  • 미라이돈의 바퀴는 굴러가는 게 아니라 그렇게 보이게 빛날 뿐이고, 호버링을 하며 떠다니는 것이다.

  • 오프닝 컷신 등에서 강조되는 눈을 보면 미래를 강조하거나 표현하는 것인지 마치 고전게임 그래픽처럼 픽셀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다만 정작 위에 2번 부분에 상품이자 단품으로썬 평범하게 그냥 동그란 눈으로 되어있다.

  • 발매 전부터 전기 타입을 보유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실제로 전기/드래곤 타입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색감이 푸른 전기를 연상시키고 미래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이고, 현대 인류의 주요 에너지원이 전기이기 때문. 트레일러에서도, 인게임에서도 다리 부분이 애프터버너와 비슷한 형태로 에너지를 분출하는 것을 보면 사실상 기계적이며 미래적인 이미지로 만드려고 했음이 디자인에서 엿보이기에 전기 타입이 되는 것이 자연스럽기도 하다. 실제로 전기/드래곤 복합 타입으로 등장해 제크로무와 타입이 완전히 겹치지만, 제크로무는 물리형, 미라이돈은 특수형이다.[15]

  • 코라이돈이 도마뱀을 닮은 외형이라면, 미라이돈은 마치 다리 달린 뱀을 연상시킨다. 실제 자연사에서도 뱀은 도마뱀과 같은 조상에서 분화되어 다리를 퇴화시키고 몸이 유연해지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즉, 도마뱀에 비해 원시적인 특색을 덜 갖추고 있다는 뜻이 되므로 미라이돈이 상징하는 바인 미래에 뱀의 속성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 코라이돈과 같이 일부러 '라이돈'을 돌려서 썼는데, 이것이 라이드 온(ride on)이라는 숙어를 바탕으로 썼다는 추측이 있다. 또, 그 부분이 Rhydon(코뿌리)과 발음이 같아서 코뿌리와도 엮인다. 마침 코뿌리의 진화 전인 뿔카노도 칼로스지방에서 라이딩 포켓몬으로 활약한다.

  • 청자색과 어두운 남보라색이 섞인 기계적인 외형 덕에 2차 창작이 활발하며 의인화 팬아트도 많이 보인다. 동기인 코라이돈의 라이드폼의 바퀴가 헤엄칠 때를 제외하고는 장식인 게 밝혀지면서 미라이돈의 인기는 더욱 올라갔다. 그러나 정식출시 이후로 오히려 점점 코라이돈의 인기가 오르고 있는데, 코라이돈의 라이드폼이 우스꽝스러운 걸 제치고도 스토리 컷씬에서 훨씬 더 생물체같은 다양한 표정과 행동들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귀여움을 느낀 유저들이 많아졌기 때문. 미라이돈은 코라이돈에 비해 표정 변화도 매우 적은 편이고 움직임도 훨씬 정적이라 코라이돈과 달리 실제로 친해지는 느낌이 잘 안 든다는 평이 있다.[16]

  • 과거와 미래에 대한 대칭성을 보여주려는 건지, 탑승용 포켓몬으로서의 폼체인지 이름을 보면 코라이돈은 한자어로 '○○형태'인 반면, 미라이돈은 영어로 '○○모드'로 되어 있다. 거기다 특성의 이름까지도 영어[17]와 한자+순우리말[18]로 되어있기까지 하다.

  • 일반 포켓몬인 모토마와 매우 닮아 연관성이 의심되었고, 발매 후 모토마의 멀고 먼 미래의 모습인 패러독스 포켓몬인 것이 밝혀졌다. 패러독스식 이름은 무쇠이무기(テツノオロチ / Iron Serpent).

  • 사이보그 또는 기계형 포켓몬이라서 거기서 기계에 대한 무감정과 차가움을 표현하려는 건지, 도감 설명에 '냉혹하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기계의 과부하를 표현하려는 듯, 불꽃 타입이 아님에도 오버히트를 배울 수 있다.

  • 보통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도 게임 타이틀에 등장하는 존재, 일명 초전설 포켓몬들은 거창한 설정을 들고 위엄 있는 모습으로 나오곤 하지만,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은 인트로 컷신에서부터 잘 날다가 갑자기 추락하더니 첫 조우 때는 지친 모습으로 겨우 델빌 몇 마리한테 위협받고 있는 등 뭔가 모양새가 빠졌다는 평을 받는다. 심지어 기력이 회복되는 이유도 네크로즈마의 '잃어버린 빛을 되찾는다' 같은 거창한 것도 아니고 그냥 주인공이 흔해빠진 샌드위치를 먹여줘서다.(...) 다만, 애초에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은 그저 과거와 미래의 모토마의 모습이기에 전설의 포켓몬에 속해도 신적인 존재와는 근원이 다르며[19] 스토리 내내 라이드 포켓몬으로서 함께 다니면서 교류하고 주인공과의 유대를 바탕으로 메인 스토리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어 차별성을 더했다.

  • 다만, 이전 세대의 전설의 포켓몬과 비교하여 신이나 전설적 존재만 아닐 뿐, 낙원 방어 프로그램이 자신을 지킬 최후의 보루로 선정한 것이나 도감 설명에서 강력한 힘을 지닌 포켓몬이라고 묘사되는 것을 보면 패러독스 포켓몬들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것은 맞는 듯하다.

  • 코라이돈과 같이 솔가레오루나아라처럼 1마리만이 아닌, 여러 마리가 있는 다종 개체다. 박사가 타임머신으로 데려오는 과정에서 두 개체를 데려왔기 때문인데, 실제로는 더 많은 개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20] 썬문과의 차이점이라면 썬문은 울트라비스트이면서 도감 완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코스모그 형태로 준 반면, 이쪽의 경우는 이동 수단으로서의 번거로움 때문인지 미라이돈째로 그냥 잡을 수 있다는 점이다.

  • 냉혹하다는 도감 설명이 무색하게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감정이 풍부하고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 레전드 루트에서 페퍼 일행이 먹는 샌드위치를 눈독들이거나 스타더스트★스트리트에서 모란을 핥은 후엔 근처에서 아무일 없다는 듯이 몸을 둥글게 말고 잔다거나... 다른 한 마리의 미라이돈이 주인공의 미라이돈보다 훨씬 냉혹한 개체라는 설정을 볼 때 스칼렛의 도감은 이 개체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일수도 있다. 일단 설정상 현재 존재하는 미라이돈은 단 2개체인 만큼 어느 쪽의 미라이돈이 해당 종의 표준적인 성향인지 불명.[21]

  • 등 부분을 보면 V 모양이 빛나고 있는데, 이는 바이올렛(Violet)의 첫 글자인 듯 하다.

  • 대시를 하다 급커브를 도는 것으로 AKIRA의 그 오토바이 씬을 재현할 수 있다.


  • 코라이돈에 비해 웃는 표정을 잘 짓지 않으며[22] 행동과 감정 표현이 정적인 편으로, 수면 위에서 가만히 있으면 가볍게 고개를 흔들고 라이드 상태로 제자리에서 계속 돌면 눈을 노란색으로 깜빡이며 몸부림친다. 같은 상황에서 물장구를 치고 팔을 버둥거리며 싫어하는 코라이돈과는 대조적.

  • 기계로 된 몸과는 다르게 코라이돈보단 몸무게가 가볍다. 가벼운 재료로 만들어진 전자제품을 나타낸 것.

  • 색이 다른 미라이돈의 색깔은 다른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들처럼 도색이 벗겨진 듯한 은색으로 바뀐다. 단, 현재는 데이터로만 존재하며 정상적으로 입수가 불가능하다.

8. 삽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1008 미라이돈 dex.png
미라이돈


9. 관련 문서[편집]




[1] 배틀폼이라고도 부른다.[2] 종류불문. 라이드폼이라고도 부른다.[3] 곡 제작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22초 쯤에 그가 작곡한 남부 에리어 오버월드 테마의 멜로디가 리프라이즈로 들어가있기에 작곡가로 등재.[4] 곡 제작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46초 쯤에 그가 작곡한 남부 에리어 오버월드 테마의 멜로디가 리프라이즈로 들어가있기에 작곡가로 등재.[5] 비엔나 심포니 라이브러리사의 오케스트라 악기들, MAGiX사의 Independence Pro 슬랩 베이스, XLN Audio사의 Addictive Drums의 팝 드럼 등.[6] 이것으로 보건데 아무리 메카닉으로 이루어진 미래폼 포켓몬이라도 몸 속까지 기계로 된 것은 아닌 모양이다. 배가 고프다는 건 다시 말해 생체 조직으로 된 내장 기관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니까. 정신을 잃기 전에 눈의 LED가 방전되듯이 깜빡이는 연출이 있다. 물론 사람이 먹는 음식을 에너지화하는 방식으로 배터리가 충전되지만, 배터리가 부족한 상태를 배고픔을 나타내는 것으로 표현하도록 프로그래밍 된 것일 수도 있다.[7] 주인공이 위험에 처하자 싸우기를 꺼리는 것처럼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 이유는 나중에 밝혀진다.[8] 이 덕분에 기존에 있었던 자전거가 없어졌다. 사실 꼭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팔데아 지방 사람들은 모토마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9] 만약 지닌 포켓몬이 파트너 미라이돈 한 마리 뿐이라면 싸울 포켓몬이 없어지기에 라이드 폼으로 바꿀 수 없다.[10] 그래도 이쪽은 도구가 녹슨검으로 고정된다.[11] 드래곤 타입 기술인 용성군의 경우 기술 위력이 라이트닝드라이브의 1.3배인 130이다 보니 도구 없이는 라이트닝드라이브와 같은 위력이 나온다. 다만, 안경을 낀 기준으로는 77951로 라이트닝드라이브보다 근소하게 높다.[12] 나름의 밸런스 패치인지, 이 외엔 불꽃 타입 기술을 일절 배우지 못한다. 참고로 조심 풀보정 기준 오버히트의 결정력은 34645.[13] 반감으로 받아도 내구가 55000이 넘지 않으면 확정 1타다.[14] 독 타입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검은오물을 회복도구로 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15] 그래도 일말의 차이는 두려는 건지 순서는 반대다. 물론 미라이돈은 미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초전설 포켓몬이고, 미래에 제일 많이 쓰이는 원천이자 수단은 전기일테니 거기서 제 1타입이 당연히 미래를 상징하는 전기가 들어가는 단순한 우연일 수도 있다.[16] 심지어 수영중일 때, 코라이돈은 가만히 두면 물장구를 치면서 좋아하는 모션이 나오지만, 미라이돈은 이러한 모션이 없는 등, 세부 모션 유무마저도 차이가 난다.[17] 하드론엔진 = Hadron Engine.[18] 진홍빛고동 = 眞紅빛鼓動.[19] 모토마는 현대 팔데아지방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반 포켓몬이다. 종족값도 대부분의 초전설 포켓몬들보다 10 낮은 670족이다. 이미 호연지방에도 종족값이 670인 일반 포켓몬이 존재했고 조건부긴 하지만 돌핀맨, 약어리 등도 600족보다 높은 종족값을 보이는 포켓몬인 만큼 미라이돈의 종족값이 아주 이상한 것까진 아니다.[20] 모토마는 일반 포켓몬이고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일반 포켓몬 만큼이나 흔하디 흔한 만큼, 일반 포켓몬급으로 흔해빠질 가능성이 있다.[21]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전체적인 성향을 생각하면 투로 AI 소유의 개체쪽이 일반적일 수도 있다.[22] 웃을 때는 눈에 ^^ 모양 도트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