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털가죽

덤프버전 :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파일:988MS.png 0988 땅을기는날개
파일:989MS.png 0989 모래털가죽
파일:990MS.png 0990 무쇠바퀴
지역 도감 나열 순서

[ 펼치기 · 접기 ]



1. 정보
2. 개요
3. 스토리 및 포획
4. 대전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7. 삽화
8. 국가별 명칭
9.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989 모래털가죽.png
모래털가죽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989MS.png
모래털가죽
スナノケガワ(스나노케가와)
Sandy Shocks
전국: 0989
팔데아: 381본토





특성
고대활성
부스트에너지를 지니고 있거나 날씨가 맑을 때 가장 높은 능력이 올라간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989 모래털가죽
패러독스 포켓몬
2.3m
60.0kg
30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무성
미발견
-
1,250,000

모습
모습
파일:989.gif
0989 모래털가죽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989MS.png
모래털가죽
85
81
97
121
85
101
570

울음소리
파일:989MS.png
모래털가죽


도감 설명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도감 설명을 넘기고 싶으시면 skip을 눌러주세요.

파일:989MS.png
0989 모래털가죽
스칼렛
포획된 사례는 없으며 데이터도 부족하다. 어느 탐험기에 기록된 생물과 특징이 일치한다.
바이올렛
오컬트 잡지 기사에 나왔던 1만년을 산 레어코일의 모습과 약간 비슷하게 생겼다.


2.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신규 포켓몬.

다른 시간대에서 현재로 넘어온 포켓몬들인 패러독스 포켓몬의 일원으로, 과거에서 온 고대의 포켓몬이다. 레어코일과 매우 흡사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

수명이 1만 년인 레어코일!?

수수께끼의 생물, 모래털가죽!

1만 년을 산 레어코일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과학자도 있는 수수께끼의 생물.

팔데아의 건조 지대를 중심으로

여러 건의 목격 보고가 있었으나,

포획되었다는 기록은 아직까지 없다.

공격적인 성질 때문에

목격자가 습격당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세기의 기서, 스칼렛북에 소개된

“모래털가죽”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생물과 특징 등이 일치한다.

-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7



3. 스토리 및 포획[편집]


스칼렛 버전에서만 등장. 이후 제로랩에서 벌어지는 최종전에서 최종보스의 소유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레어코일과 비슷하게 생겨 강철타입으로 오해해 불꽃타입을 냈다가 대지의힘에 짤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신 전기타입인 점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땅타입으로 상대하면 쉬운 편.

1회차 스토리 클리어 후 에리어 제로 관측 유닛 1, 2호 사이에서 출현하며 관측 유닛 2호 근처 동쪽의 바위로 된 경사진 오르막길 근처에서 쉽게 볼 수 있다.[1]

고스핏 고특공에 10만볼트와 대지의 힘이라는 심플하고도 강력한 기배로 스토리에서 사용하기 매우 편하지만 포획 가능한 시점이 엔딩 이후라서 남에게 받거나 포켓몬 홈을 이용한 2회차가 아니면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 단점.

4. 대전[편집]


내구력
기준
H252
무보정
물리 내구
54,656
45,547
특수 내구
49,051
40,875
결정력
기준: 풀보정
고대활성
기본
10만볼트
대지의힘
33,345
25,650
스피드
실능

기준
S252
무보정
101족
153
최속168
121

타입은 전기/땅. 원종 메더와 같다. 공격 상성이 서로 겹치는 게 없어 7개 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 있지만, 반대로 서로 보완되지 않아 약점이 4개로 늘어났다.

레어코일이 기반인 만큼 코일 계열이 배우는 기술도 일부 배운다. 대표적인 걸 뽑자면 미러코트와 트라이어택. 종족값 분배는 아쉬운 편으로, 스피드는 101로 격전지 구간을 1로 아슬아슬하게 추월하지만, 그 외엔 마땅히 스피드를 올려줄 만한 기술을 배우지 못해 추월당하기 정말 쉽다. 또 쓸데없는 공격에 81이나 들어가서 다른 능력치가 전부 고만고만하다. 특공이 원본인 레어코일과 1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다 자포코일에게는 밀리며, 내구력도 휘석 레어코일이나 자포코일에게 밀린다. 다만 제2타입은 다르지만 사기 포켓몬으로 악명이 높은 썬더와 비슷한 분배이니, 복합 상성이나 기술폭에 따라선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분배긴 하다.

또한 땅 타입 포켓몬들이 물리형이 많은지라 특공은 아쉽기는 해도 모든 땅 타입 포켓몬들 중 3번째로 높다. 위의 둘은 메가폭타와 원시그란돈인데, 메가진화와 원시회귀가 짤린 9세대 시점에서 대지의힘을 이보다 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은 없다. 따라서 땅에 약점을 찔리는 물리막이를 걷어내기 쉽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

가장 큰 문제는 사기 포켓몬으로 악명 높은 땅/비행의 랜드로스와 만나면 답이 없다는 것. 정말로 무슨 수를 써도 이길 수 없다. 땅 타입 특수 어태커라는 점도 랜드로스 화신폼과 겹친다. 딜 되는 유틸형 포켓몬이라 볼트체인지와 부스트에너지를 같이 들려주긴 좀 미묘한데, 랜드로스 못지않게 짜증나는 상대인 한카리아스도 얘보다 1 빨라서 쾌청팟이 아니면 수 싸움에서 밀리기는 마찬가지다. 그래도 전기/땅이라는 희귀한 타입 덕에 완전한 하위호환까진 아니다. 또한 이쪽은 전기 기술도 사용 가능하며, 미러코트를 배우고 특성 고대활성 덕에 쾌청일 때는 더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쾌청팟에서 사용하기 좋다. 쾌청 아래에서는 물 약점이 없어지며, 풀과 얼음은 불꽃 타입에게 맡기면 된다. 아니면 아예 모래털가죽 쪽이 전기자석파, 괴전파, 금속음, 스텔스록 등의 변화기와 고대활성의 효과를 이용해 딜링도 하면서 후속 포켓몬을 보조해 주는 역할도 겸할 수 있다.

예능 기배로 허탕보험을 들고 전자포를 채용하여 전자포로 마비가 걸리든 빗나가서 허탕보험이 발동되든 그 다음에 일렉트릭볼로 하나를 데려가는 방법도 있다.

목스프레이+금속음 조합으로 자신의 특공을 1랭크 올리고,상대의 특방을 2랭크 떨어뜨려서 다음 턴에 상대를 안정적으로 데려가는 전법이 있으나, 조건을 전부 충족해서 성공해도 1킬이고 상대가 교체해버리거나 클리어참을 소지하면 그대로 무용지물이 된다.

더블 배틀에서는 클레스퍼트라+중력 조합으로 부스트에너지를 먹은 모래털가죽이 중력을 깔면 가속으로 스피드가 오른 클레스퍼트라가 선공으로 몽땅 재워버리는 전술이 있는데, 이 경우 트릭룸 파티를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

총합하자면 희소한 타입조합과 땅 타입 특수형 어태커라는 점을 내세우지 않는 이상 화력, 스피드, 유틸성까지 모조리 한카리아스하마돈에게 완벽하게 밀려 고대 패러독스 중에서는 가장 쓰기 어렵다고 평가받고 있다. 원종의 진화형인 자포코일과 비교해도 빠르다는 점 하나 빼면 내구, 상성, 화력, 특성 등에서 모두 밀린다.

가장 큰 문제는 애매한 특공을 올릴 수단이 부족한데 기술 위력도 최대 90으로 낮아 결정력이 기본 2만대, 고대활성을 받아도 주력기의 결정력이 3만을 겨우 넘기며, 어태커로 쓰기에는 기술폭도 좁아서 테라스탈이 강제된다는 것. 스피드 또한 문제인데, 100족을 1 넘는 스피드는 메리트가 있어 보여도 스피드 인플레이션이 심해진 9세대에서 스피드 100족은 빠르다고 할 수 없는 중속이고, 부스트에너지로 스피드를 올리면 처참한 결정력은 그대로인데 스피드마저 메이저한 패러독스 포켓몬인 날개치는머리무쇠보따리, 무쇠독나방의 부스트에너지 스핏상승보다 느리다. 하다못해 나쁜음모라도 배웠다면 활로가 트였겠지만.

이렇게 모든 방면으로 애매하다 보니 활용법은 있지만 상위호환이 너무 많아 안쓰이는 무쇠가시무쇠머리 못지 않게 최약체로 꼽힌다. 테라스탈 시 보통은 전기, 땅과 가장 궁합이 좋은 얼음을 쓴다. 그래도 전기+땅이라는 유니크한 타입과 더불어 몇 안되는 땅 타입 특수 어태커라는 유니크한 차별점이 분명히 존재하기에 도구로 결정력을, 특성으로 스피드를 살릴 수 있는 쾌청파티에서 특수딜러로 활약할 수 있는 등 나름의 잠재력은 있는 포켓몬이라 평가받는다.

무장조와 철화구야의 삭제로 다시 메이저로 복귀한 아머까오의 하드카운터로 활약이 가능해 시즌5에서는 사용률 30위 안에 들어갔다. 원종인 자포코일과는 달리 바디프레스에 약점을 찔리지 않고 스피드도 더 빨라서 손해없이 상대할 수 있다. 아머까오와 교체플레이로 쓰이는 토오도 자속 대지의힘으로 상대가 가능하며 원래 랭업기가 없기 때문에 토오의 천진 특성도 본의아니게 무시할 수 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기타[편집]


  • 원종 메더 이후 11년 만에 나온 전기/땅 타입 포켓몬이며, 땅 타입 중 몇 안 되는 특수 어태커이다.[2]

  • 원종과 비교하면 모래털가죽은 자석 한쌍마다 서로 다른 신체부위처럼 사용한다. 밑에 있는 자석은 다리처럼 성큼성큼 걸어다니며, 양쪽에 있는 자석은 손이나 날개처럼 사용하고, 등에 있는 자석은 골판처럼 달려있다. 또한 자석 부위마다 철가루가 붙어있는데, 이 모습이 마치 가죽처럼 보여 모래털가죽으로 불린 것으로 보인다.[3] 한편 공중에 항상 떠다니는 원종 계열과는 다르게 공중에 떠있지 않고 걸어다니기 때문에, 파도타기를 하고 데려갈 때는 날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부표 위에 탄다. 가장 위에있는 얼굴에 새겨진 보라색 무늬와 여기저기 붙은 철가루 때문에 털이 수북한 원시인을 연상케 하고 뒤에 나열된 꼬리 모양의 나사와 걸음걸이 때문에 용각류처럼 보이기도 한다.

  • 패러독스 포켓몬 중 우렁찬꼬리, 날개치는머리와 더불어 원본 포켓몬이 최종 진화체가 아닌 케이스에 속한다. 세 포켓몬 모두 원본이 진화의 돌로 진화하는 것과 과거 패러독스 포켓몬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똑같이 과거 출신 패러독스 포켓몬인 사나운버섯몬스터볼이 존재할 리 없을 시대임에도 현 시대 뽀록나와 똑같은 무늬를 하고 있다는 의문점이 있는 것처럼[4], 레어코일이 디자인 모티브다 보니 시대에 있을 지 의문인 말굽자석과 나사를 닮은 신체 구조를 하고 있다는 우연(?)이 돋보인다.

  • 1세대에는 강철 타입이 없었기에 코일 계열은 단일 전기타입이었고 당연히 독 상태이상에 걸릴 수 있었다. 과거의 형태로 추정되는 모래털가죽도 강철 타입이 아닌 것이 재미있는 부분.

  • 이로치는 레어코일과 같이 금빛이 되고 자석부분이 모두 검은색이 된다. 원본과 차이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모래털가죽이 등장하는 에리어 제로가 햇빛이 강하여 다른 점이 잘 느껴지지 않아 이로치인지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쉽게 구별하는 법은 다리 부분에 N극과 S극의 유무를 보는 것이다.


  • 일어 명칭인 '스나노케가와'를 줄이면 스나가와가 되어서 '스나가와씨'가 약칭 겸 별명으로 굳어지고 있다.


7. 삽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989 모래털가죽 dex.png
모래털가죽


8. 국가별 명칭[편집]


언어
이름
유래
파일:일본 국기.svg일본어
スナノケガワ
砂の毛皮(모래로 된 털가죽)
파일:대한민국 국기.svg한국어
모래털가죽
-
파일:미국 국기.svg영어
Sandy Shocks
모래의 충격/모래의 털뭉치[5]
파일:독일 국기.svg독일어
Sandfell
-
파일:스페인 국기.svg스페인어
Pelarena
-
파일:프랑스 국기.svg프랑스어
Pelage-Sablé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이탈리아어
Peldisabbia
-
파일:대만 국기.svg중국어
沙鐵皮[6]
沙鐵:모래로 퇴적된 철 , 皮:가죽

9. 관련 문서[편집]




[1] 바이올렛에서는 같은 장소에서 마기라스를 모티브로 한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인 무쇠가시가 출현한다.[2] 원종 메더 역시 특수가 더 높은 땅 타입 특수 어태커다.[3] 특이하게도 제일 위에 있는 나사와 꼬리끝(?) 나사를 제외하면 다른 나사에는 철가루가 붙어있지 않다.[4] 단, 뽀록나가 먼저인지 몬스터볼이 먼저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5] Shock은 흔히 아는 '충격'이라는 뜻 외에도 '털뭉치'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모래털가죽이 전기타입임을 생각하면 언어유희를 노린 작명일지도.[6] shā tiě p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