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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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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1. 정보[편집]
2. 개요[편집]
4세대에서 등장한 전설의 포켓몬. 엠라이트, 유크시과 쌍둥이인 전설의 포켓몬이다. 지정의(知情意) 중 의(意)를 상징한다.
신오지방 입지호수의 수호신으로 등장한다. 신오지방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유크시와 엠라이트와는 같은 알에서 태어난 쌍둥이이다. 이름의 유래는
신오신화에 의하면, 창조신 아르세우스에게서 태어난 최초의 포켓몬이다. 창조신에게 창조된 태초의 두 분신이 '존재' 를 상징한다면, 창조신에게서 태어난 3마리는 '마음' 을 만들어냈다고 전해진다.
2.1. 테마곡[편집]
3. 포획[편집]
원래는 입지호수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갤럭시단의 간부 새턴에게 포획당하고 갤럭시단의 아지트에 갇혀 디아루가와 펄기아를 조종하는데 쓰이는 '붉은쇠사슬'의 재료성분을 추출당한다. 이후 주인공의 활약으로 갤럭시단으로부터 풀려난 이후에는 다른 두 마리와 함께 주인공을 도와주며 태홍의 계획을 저지한다.[5]
이후에는 입지호수에서 레벨 50[6]의 아그놈을 다시 만날 수 있으며, 이 때는 당연히 포획도 가능하다. 기술배치는 미래예지/나쁜음모/스피드스타[7]/소란피기. 하필 이 녀석이 나쁜음모와 소란피기를 배우고 있어 잠듦 상태이상이 안 통하고 특공은 계속 오르니 포획하기 상당히 어렵고,유저들 사이에서도 신오지방 3 해파리 중 가장 포획이 어렵다고 여겨진다. 애초에 빨피로 만든 후에 하이퍼 볼을 던져도 포획하기 힘들다. 발버둥으로 제풀에 나가떨어지기 쉬우므로 세이브 안 해서 멘붕 당하기 싫으면 타이마볼을 쓰자.
한 가지 팁은 고스트타입을 선두에 두고 싸우면 스피드스타와 소란피기가 무효화되어 파티가 녹아내리는 일을 약간이나마 방지할 수 있다. Pt 기준으로 갓 잡은 기라티나를 끌고 가면 섀도다이브 한 타에 빨피를 만들 수 있으니 기라티나를 끌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토리에서도 50이기 때문에 투입이 가능하며, 유크시와 엠라이트에 비해 상당히 공격적인 스탯이라 부실한 내구만 커버 가능하면 리그전에서 조커로 활약 가능하다. 특히 날쌩마를 키우지 않을 시 화염방사를 배우기 때문에 동탁군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는게 장점.
5세대에서는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에서 등장. 20번 도로에 있는 '마음의 공동'에서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후에는 23번도로에서 찾을 수 있다. 챔피언로드로 가는 계단 밑에서 왼쪽에 있는 나무를 풀베기로 자르면 있는 작은 언덕에 올라가면 출현한다. 이때는 레벨이 전작보다 높은 65이며, 전작의 기술배치에서 염동력(스피드스타)와 소란피기가 빠지고 신통력과 뒀다쓰기가 들어왔고 미래예지의 위력과 명중률도 더 높아졌다. 기술 위력은 더 올라갔지만 소란피기가 빠지면서 잠듦을 막을 수 없게 되고 미래예지가 에스퍼타입 공격으로 들어가면서 악타입에 막히게 되는 등 하향점도 있다.
ORAS에선 친밀도가 가득찬 포켓몬을 3마리 지니고 있으면 갈 수 있는 미지의 동굴에서 21시~다음 날 새벽 4시일 때 등장한다. 이쪽은 레벨이 50인데, 나쁜음모 때문에 되려 이쪽이 쓸려나갈 가능성이 크고, 소란피기를 가지고 있어 수면기를 먹이기도 어렵다.
BDSP에선 기술배치가 봉인/나쁜음모/신통력/사이코키네시스로 바뀌어서 악타입 포켓몬 한마리만 데려가도 완전히 바보로 만들 수 있다.
PLA에서는 은하단에서 쫓겨난 주인공이 호수를 돌며 시련을 치를 때, 입지호수에서 우두머리 장침바루로 주인공의 힘을 시험한 다음 자신에게 진정환을 던지게 한다. 아그놈은 순간이동을 반복하여 진정환을 절대 맞힐 수 없는데, 몇 번이고 플레이어에게 포기할 것을 권하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주인공의 의지를 인정하여 아그놈의 이빨을 준다. 2회차 스토리 중 포획도 가능하다.
3.1. 포획 팁[편집]
전투에 들어갈 시, 처음에는 공격 기술을 쓰다가 시간이 지나면 나쁜음모를 쓰기 시작하며 엔트리를 녹여버릴 준비를 한다. 에스퍼 타입 포켓몬으로 어떻게든 버티며 체력을 깎다가도 이 시점까지 오면 녹아내린다. 아그놈이 공격형인 만큼, 특공이 미친듯이 올라가기 전에 마비나 수면을 걸고 신속하게 포획해야 한다. BW2의 경우 버랜지나를 앞세우면 바보가 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ORAS에선 공격기가 사이코키네시스랑 소란피기뿐이라 깜까미나 화강돌을 세워두면 아무것도 못한다. DPPT라면 기라티나를 데려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어나더폼 기라티나의 특성이 프레셔라 PP가 빠르게 떨어지기에 발버둥 턴이 짧아진다는 것을 명심해두고 잡아야 한다. 전포들이 다 그렇듯 엄청나게 안잡힌다. 하이퍼볼과 다크볼, 타이마볼을 왕창 챙겨가자
4. 대전[편집]
유크시가 방어형, 엠라이트가 밸런스형이라면 아그놈은 공격형이다.
단순하게 종족치와 기술만 보면 그저 우월하기만 하다. 공격/특공이 125, 스피드가 115로 어택커로서 흠잡을 수 없는 종족치. 공격은 엘레이드와 함께 에스퍼타입 공동 3위이고, 특공은 후딘보다는 약간 딸리지만 나쁜음모를 배우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특공을 증가시킬 수 있다. 기술 역시 고화력 특공 기술은 파도타기/하이드로펌프, 악의파동, 냉동빔등의 몇몇 기술을 제외하면 사실상 다 배운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우월하며[9] 에스퍼 타입 포켓몬답게 트릭과 스텔스록 등 다양한 유틸리티 기술을 습득한다. 단순 속공 특수 어태커로서는 종족값이 후딘에 비해 밀리는데[10] 그럼에도 꿀리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아무래도 30cm에 300g밖에 안 되는 초소형 포켓몬이라서 그런지, 물리공격기의 경우 대표적인 지진(스톤에지는 아이앤트도 배우므로), 칼춤 등을 습득하지 못해서 125라는 우월한 공격을 살리기가 힘들다. 그 대신 NPC를 통해 삼색 펀치나 자속기 사념의박치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한 물리형 기배가 추가되고 특공형이 습득하지 못하는 얼음 타입 기술을 냉동펀치로 커버가 가능해지면서 물공형과 쌍두형의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4세대 당시 아그놈의 아이덴티티는 역시 대폭발. 빠른 스피드와 넓은 기술폭, 높은 화력으로 위에서부터 신나게 때리다가 수틀리면 공격력 125에서 나오는 강력한 대폭발로 동귀어진하는 전법이 단순하면서도 강력했기에 4세대 당시에는 최강의 속공 어태커 중 하나로 사기 포켓몬 중 하나였다. 공격 개체값 Z에 하락 성격이라도 최하 결정력이 58,500으로 아무리 못해도 평범한 내구의 어태커를 1타 내기에는 충분한 화력이 나왔다는 것.[11]
다만 5세대에서 대폭발의 공격력이 약화되어, 기합의띠로 버티고 동귀어진을 노리기는 힘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세대가 거듭되면서 과거만큼의 화력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있다. 화력 인플레 때문에 종족값 130조차 크게 높지 않다고 여겨지는 환경에서 125는 중상급 정도의 수치가 되어버렸다. 아그놈만이 아닌 에스퍼타입 전반의 문제인 고위력 자속기의 부재 때문. 특히 5세대에서는 라티오스에게 속공형 특수어태커의 입지를 많이 빼앗겼다. 맷집도 허약해서 핫삼 같은 초고화력 선공기를 쓰는 포켓몬과 따라가때리기를 가지고 있는 악 타입 포켓몬, 혹은 킬가르도의 야습 상대로 금방금방 뚫린다. 따라서 화력만 믿고서 주의깊게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기절해버리고 만다.
5세대 이후로는 오히려 빠른 스피드로 스텔스록과 리플렉터, 빛의장막을 깔고 대폭발로 퇴장하는 서포트 형태가 더 많이 보이는 편. 스텔스락과 벽을 모두 깔 수 있으면서 고스핏에 대폭발로 빠른 퇴장까지 가능한 포켓몬은 오직 아그놈 뿐이므로 서포트형 또한 나쁘지 않다.
물론 그런 서포트형의 이미지를 이용해 뒤통수를 치는 속공 어태커형태도 아직 사용가치가 있으며 대폭발도 비록 하향됐으나 어지간한 기술보다 훨씬 강력하므로 여전히 우수한 퇴장기.[12]
6세대에서는 불대문자의 위력 하향이 뼈아프지만 매지컬샤인을 습득할 수 있게 된 것이 강화점이다. 또한 탁쳐서떨구기 위력도 조금 올라갔고, 그로우펀치를 배우므로 물리형 기술배치도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반면, 더블배틀에서는 유크시보다 덜 쓰이는 편으로, 더블배틀 환경상 워낙에 일점사를 당하기도 쉽고 아이덴티티인 대폭발은 아군까지 휘말리게 만드는 위험한 무기라서 기피된다.
7세대에서는 안타깝게도 그로우펀치가 기술머신 목록에서 빠지면서 더 이상 인위적으로 배울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그로우펀치를 사용하려면 6세대에서 가르쳐야 한다.
8세대에서는 또 배우는 기술이 세탁을 당했다. 이전 세대에서 가르친 기술을 리셋해야만 랭크배틀 참가가 가능해지도록 조치됨에 따라 그로우펀치를 완전히 상실했다. 대신 드레인펀치, 드레인키스, 치근거리기, 사이코커터를 얻었다. 또한 8세대에서도 기점잡기형 아그놈이 많기 때문에[13] 공격형을 데리고 와서 통수를 치는 방법도 있다.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는 신오 트리오의 전용기인 신비의힘[14]을 배울 수 있게 되었지만 유크시, 엠라이트와는 다르게 다른 쓸만한 기술을 받지 못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DP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인 지우가 목격한 포켓몬이다. 이후 갤럭시단을 저지하는 에피소드에서 지우의 수호령이 된다. 갤럭시단의 부하들과 제이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공격을 날려대는데 자기가 있는 호수에 폭탄이 투하되어 강제로 끌려나와 가장 열받은 상태였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 후로 지우와 함께 탱킹을 맡아 도중에 쓰러지기도 하는 등 3마리 중에서 가장 험한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5.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편집]
시간의 톱니바퀴가 위치하는 곳 중 '수정 동굴'의 시간의 톱니바퀴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유크시 및 엠라이트로부터 시간의 톱니바퀴를 도둑맞았다는 정보를 듣고 나무돌이와 맞서 싸우나 깨진다. 그러나 톱니바퀴가 있는 곳을 단단한 수정으로 봉인한 뒤, 곧바로 온 주인공 일행에게 나무돌이와 싸울 수 있는 기점을 마련해준다. 주인공 일행도 결국 털리지만 야느와르몽이 나무돌이를 데리고 사라지면서 주인공 일행과 함께 푸크린 길드원들에게 구조된다. 호수 삼인방 중 유일하게 시간의 톱니바퀴를 빼앗기지 않았다. 나중에 진실을 알고 나무돌이에게 주긴 하지만.
엔딩 이후 다시 수정 동굴로 찾아가면 아그놈 본인과 전투를 할 수 있다. 언급했다시피 화력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상태이상 씨앗 등으로 공격하지 못하도록 봉쇄하지 못하면 손도 제대로 못 쓰고 골로 가 버릴 수 있다. 이기면 100% 확률로 동료가 된다.
5.3. 포켓몬 GO[편집]
2019년 5월 3일부터 2019년 5월 27일까지 미국, 그린란드 지역에서만 5성 레이드에서 등장했고, 이후에 해당 지역에서 야생으로 아주 드물게 나온다.
공격 종족치가 270으로 공격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최대 CP는 3210으로 3형제 중에서 가장 높은 CP를 가지고 있다.
배우는 기술은 퀵 무브로는 신통력 / 염동력를 배우고 차지 무브로는 미래예지 / 불대문자 / 스피드스타를 배운다. 비자속인 불대문자와 스피드스타는 거르고 신통력 / 미래예지로 타입 통일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270이라는 높은 공격력과 미래예지를 배운다는 점 덕분에 뮤츠 바로 아랫 티어로 취급받았을 만큼 실전성 있는 포켓몬이였다. 그러나 미래예지 사용자들이 다 그렇듯이 사이코키네시스의 버프 이후 망해 버렸다. 공격력이 더 낮은 메타그로스와 라티오스도 아그놈의 DPS를 넘어선 데다 내구도 더 높은 상위 호환이 되었고, 사이코키네시스 버프로 이득을 본 데다 전용기 사이코브레이크까지 받은 뮤츠와의 차이는 아득히 벌어지면서 결국 도감 등록용으로 전락. 그래도 나름 해파리 3형제 중에서는 6달이라는 짧은 기간만이지만 가장 준수한 활약을 한 포켓몬이다.
6. 기타[편집]
묘하게 이름 때문에 아재개그에 엮이기도 한다. 거기다 2012년에 의지드립이 유행했을 당시에 '의지' 포켓몬이라는 이유로 네타가 되기도 했다.
포켓몬스터 SPECIAL에 등장하는 펄에게 대응되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피카츄 단편 중에서 피카츄의 이상하고 이상한 대모험에서 아그놈, 유크시, 엠라이트의 고향이 나온다. 나와서 피카츄, 에나비, 팽도리에게 사과를 따준다.
지정의 3형제가 그렇듯이, 초기 포획&교환 친밀도가 140으로 굉장히 높다. 해피너스와 동급.
포켓파를레에서는 좋아하는 부위가 머리의 보석, 싫어하는 부위는 귀같이 생긴 부분이다. 화나게 하거나 싫어하는 부분을 만지면 팔짱을 낀 채 고개를 홱 돌린다.
한국어 번안명 기준으로 유크시, 엠라이트에 비해 번역이 아쉽기도 하다. 유, 엠은 첫글자가 영어 철자지만 아그놈의 아는 발음으로 썼기 때문. 게다가 그놈의 G는 묵음이라 놈 or 노움이 적절하다. 자연스럽게 하자면 에이노움쯤 된다. 물론 이는 일본명을 그대로 옮겼기 때문에 생긴 한계에 가까우며, 게노세크트 등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
[1] 정확한 발음은 G가 묵음이 되어 놈. 즉, 요정.[2] 참고로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 순으로 이니셜을 쓰면 UMA(미확인생물)가 된다. 그 외에도 각각의 머리 생김새를 잘 보면 U, M, A를 기반으로 된 디자인임을 알 수 있다.[3] 유크시는 야타의 거울, 엠라이트는 야사카니의 곡옥, 아그놈은 쿠사나기의 검. 아그놈의 저 화력을 보면 이쪽도 꽤 신빙성이 있다.[4] 가방, 포켓몬, 배틀 상황 등이 열렸을 때.[5] DP에서는 태홍이 갖고 있던 붉은쇠사슬을 깨트리고 디아루가/펄기아의 힘을 억제하여 신오지방의 균형을 유지시키지만, Pt에서는 태홍이 디아루가와 펄기아 두 마리를 둘 다 소환했기 때문에 역부족이었다. 이때 기라티나의 난입으로 태홍이 깨어진세계로 납치당한 후에는 주인공과 난천이 정확한 길을 찾게 도와준다.[6] 유크시, 엠라이트와 동일한 레벨이다.[7] Pt 기준. DP에서는 염동력을 배우고 있다.[8] 사실 그냥 본체 시간을 바꾸면 그만이다.[9] 사이코키네시스, 풀묶기, 화염방사, 불대문자, 10만볼트 등등[10] 의외로 특수공격, 스피드 모두 아그놈이 밀린다. 내구는 아그놈이 낫긴 한데 그래봤자 낮은 건 거기서 거기고 단일 에스퍼의 좋지 않은 방어 상성을 생각하면 의미 없다.[11] V로 맞추고 하락/무보정 성격 채택 시 6~7만의 위력을 왔다갔다한다.[12] 공격 쪽에 몰아주면 4만 초중반 정도의 결정력은 나온다.[13] 위에서도 말했듯이, 빠른 스피드로 기점 다 잡고 125나 되는 높은 공격으로 대폭발을 쳐서 상대에게 빅엿을 먹일 수 있는 애는 얘 말고는 없다.[14] 공격 / 특수공격 실능이 더 높으면 공격 랭크가 올라가고, 방어 / 특수방어 실능이 더 높으면 방어 랭크가 올라가는 공격기. 이후 세대에서 구현된다면 각각의 효과는 분발과 코스믹파워와 동일한 효과로 구현될 가능성이 높다.